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글 수 1,277


2006.02.01 07:43:30 (*.103.3.114)
정말 죽겠구먼.
열때마다 들리는 조용남의 그대없인 못살아요...
이젠 가사 다 외었습니다.
허 인님
초딩동창 송영숙이 기억하세요?
우째 사진을 보셨을텐데 한마디의 맨트도 없으신지..
딴지걸 사건이 없어 심심한데 한마디 하시지요.
좀전에 또하나의 초딩동창이 전화했었지요.
최 영희라고...기억하시겠지요?
내년엔 이쪽에서 교대부국 동창회 하실래요?
제가 주선할께요.
열때마다 들리는 조용남의 그대없인 못살아요...
이젠 가사 다 외었습니다.
허 인님
초딩동창 송영숙이 기억하세요?
우째 사진을 보셨을텐데 한마디의 맨트도 없으신지..
딴지걸 사건이 없어 심심한데 한마디 하시지요.
좀전에 또하나의 초딩동창이 전화했었지요.
최 영희라고...기억하시겠지요?
내년엔 이쪽에서 교대부국 동창회 하실래요?
제가 주선할께요.
2006.02.01 10:26:48 (*.81.30.46)
저도 이 노래 하도 들어서 가사 외겠읍니다.
송 영숙이 사진 봤지요. 로스곡 3총사 사진도 잘 봤구요.
영숙이는 브라질의 조 영희 선배님께서 손수 가져오신 장식품 머리에 꽂고 있더군요.
얼굴이 하나도 안 변했어요. 금방 알아보겠더군요.
제가 언급 안 한 이유는,
저희 가문이 워낙 젊잖아서
젊어서부터 숙녀 분들 모습에 대하여는 언급을 안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저도 생각은 다 있는데, 워낙 젊잖기 때문에...
한마디만 하지요.
"개는 왜 피부가 그리 훈제가 됐답니까?'
물론 최 영희도 잘 기억하구요.
12횐가(11횐가?) 언니 된다고 하더군요.
그 쪽에 김 영자씨도 잘 아시는 장 인규도 있으니, 초딩 동창회해도 좋지요.
주선만 하시고 시골 출신이시니 참석은 못 하십니다.
(x10)(x10)(x10)
송 영숙이 사진 봤지요. 로스곡 3총사 사진도 잘 봤구요.
영숙이는 브라질의 조 영희 선배님께서 손수 가져오신 장식품 머리에 꽂고 있더군요.
얼굴이 하나도 안 변했어요. 금방 알아보겠더군요.
제가 언급 안 한 이유는,
저희 가문이 워낙 젊잖아서
젊어서부터 숙녀 분들 모습에 대하여는 언급을 안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저도 생각은 다 있는데, 워낙 젊잖기 때문에...
한마디만 하지요.
"개는 왜 피부가 그리 훈제가 됐답니까?'
물론 최 영희도 잘 기억하구요.
12횐가(11횐가?) 언니 된다고 하더군요.
그 쪽에 김 영자씨도 잘 아시는 장 인규도 있으니, 초딩 동창회해도 좋지요.
주선만 하시고 시골 출신이시니 참석은 못 하십니다.
(x10)(x10)(x10)
2006.02.01 13:26:49 (*.55.94.153)
세명에게 모두 전화했는데요. 그 친구들 왈...
영자가 참석안하면
교대부국 초딩 동창회 안 해도 무방하다고 하는데요. 어쩌지요?
영자가 참석안하면
교대부국 초딩 동창회 안 해도 무방하다고 하는데요. 어쩌지요?
2006.02.01 19:52:41 (*.38.45.135)
잼나는 친구! 영자!
부국 동창회까지 주선을~~~
허 인님!
내년엔 la까지 가셔야겠네요?
좋으시겠읍니다.
송 영숙!
저하곤 아주 친한 친구예요.
동부 이촌동파!
최영희!
좋은 친군데,자주 못보내요.
우린 함께 노래부르길 좋아하죠.
허 인님의 동창들 이시구나.....
젊잖으셔서 전 좋던대요.
친구는 알아보시면서,젊잖으시니까.
영자야!
넌 나한텐 인사도 안 땡기니?
짜~~식~~
오늘 축구 경기가 두개나 있어서,매우 바쁨 @#$%
영자하고 쪼금만 놀고 계세요.(:a)(:k)(:d)
부국 동창회까지 주선을~~~
허 인님!
내년엔 la까지 가셔야겠네요?
좋으시겠읍니다.
송 영숙!
저하곤 아주 친한 친구예요.
동부 이촌동파!
최영희!
좋은 친군데,자주 못보내요.
우린 함께 노래부르길 좋아하죠.
허 인님의 동창들 이시구나.....
젊잖으셔서 전 좋던대요.
친구는 알아보시면서,젊잖으시니까.
영자야!
넌 나한텐 인사도 안 땡기니?
짜~~식~~
오늘 축구 경기가 두개나 있어서,매우 바쁨 @#$%
영자하고 쪼금만 놀고 계세요.(:a)(:k)(:d)
2006.02.01 22:06:23 (*.81.30.46)
뭘 어쩝니까? 그럼 김 영자씨 모시고 즈그들끼리 하라고 하세요.
걔, 왜 훈제 됐데요?
최 영희는 키 좀 컸읍니까?
사실은 LA에 가 본지가 10년이 거의 된 거 같고 business상 가야할 일도 있는데,
움직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가마, 가마"하고 공수표 날린지도 3-4년 됐읍니다.
한번 가긴 가야 하는데.....
네, 제 초등학교 동창들이지요.
거기다가 잘 아실듯한 김 정원이하고 이 인실이도 동창이고.....
탁 보시면, 벌써 "아, 얘들은 뭔가 틀리구나"하고 감 오지 않으시나요?
스포츠용품 가게 하세요?
축구 하는 날 바쁘시세....
아니, 그리고 제가 강아집니까?
주인 올 때까지 놀고 있는......::´(::´(::´(
걔, 왜 훈제 됐데요?
최 영희는 키 좀 컸읍니까?
사실은 LA에 가 본지가 10년이 거의 된 거 같고 business상 가야할 일도 있는데,
움직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가마, 가마"하고 공수표 날린지도 3-4년 됐읍니다.
한번 가긴 가야 하는데.....
네, 제 초등학교 동창들이지요.
거기다가 잘 아실듯한 김 정원이하고 이 인실이도 동창이고.....
탁 보시면, 벌써 "아, 얘들은 뭔가 틀리구나"하고 감 오지 않으시나요?
스포츠용품 가게 하세요?
축구 하는 날 바쁘시세....
아니, 그리고 제가 강아집니까?
주인 올 때까지 놀고 있는......::´(::´(::´(
2006.02.02 05:44:46 (*.103.3.114)
옥자야...축구 모두 졌다네.. 많이 응원한 보람이 없지?
나는 별로 관심없는 스포츠라 말로만 전해들었다.
친구라 편히 생각한 나머지 인사 땡기는 거 내 맘대로 생략했는데
기분 상했니? 미안타..
이제 잊지않고 인사 하마.
둘의 대화가 재미있어 매일 열다보니 너의 말소리를 매일 듣는 것으로 착각했었거든.
달리 인사해야한다는 생각을 못한 어리석음을 용서해라.
나는 별로 관심없는 스포츠라 말로만 전해들었다.
친구라 편히 생각한 나머지 인사 땡기는 거 내 맘대로 생략했는데
기분 상했니? 미안타..
이제 잊지않고 인사 하마.
둘의 대화가 재미있어 매일 열다보니 너의 말소리를 매일 듣는 것으로 착각했었거든.
달리 인사해야한다는 생각을 못한 어리석음을 용서해라.
2006.02.03 17:17:06 (*.38.45.135)
예쁜 강아지 시켜드릴까요?
기분 나쁘셨어요. 죄송~~~
100"인치짜리 스크린이 몇개 설치되어있어서,손님이 많아요.
정원이,인실이 모두 자랑스러운 나의 친구들이죠.
정원이는 오늘도 봤구요.
좋은 초딩 동창들을 두셔서 좋겠어요.
영자야!
나 삐질라고 했는데,참을께?ㅎㅎ
내 말소리~~
남들은 목소리가 매력적이라는데...ㅋㅋ
웃기지. ::p
허 인님!
축구대표팀이 미국으로 갔대요. 응원 부탁해요~~
가수 '비`가 뉴욕 한복판에서 공연한다네요.
몸이 죽여요.
넘 멋진 녀석이더라구요.
어린대도 말하는거보면,어른스럽고..
전 '비`가 좋아요~~~~~~!!
효리가 좋다고 하셨던가요............? ;:)(8)(:d)(:x)(:z)(:x)(:z)(:x)(:z)
기분 나쁘셨어요. 죄송~~~
100"인치짜리 스크린이 몇개 설치되어있어서,손님이 많아요.
정원이,인실이 모두 자랑스러운 나의 친구들이죠.
정원이는 오늘도 봤구요.
좋은 초딩 동창들을 두셔서 좋겠어요.
영자야!
나 삐질라고 했는데,참을께?ㅎㅎ
내 말소리~~
남들은 목소리가 매력적이라는데...ㅋㅋ
웃기지. ::p
허 인님!
축구대표팀이 미국으로 갔대요. 응원 부탁해요~~
가수 '비`가 뉴욕 한복판에서 공연한다네요.
몸이 죽여요.
넘 멋진 녀석이더라구요.
어린대도 말하는거보면,어른스럽고..
전 '비`가 좋아요~~~~~~!!
효리가 좋다고 하셨던가요............? ;:)(8)(:d)(:x)(:z)(:x)(:z)(:x)(:z)
2006.02.03 17:33:59 (*.38.45.135)
대 '축현` 입니다요!
부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누가 이걸 보면,혼나실텐대요...........?
누구? 저에게 허 인님 좋은 분이라한 친구.(x7)
부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누가 이걸 보면,혼나실텐대요...........?
누구? 저에게 허 인님 좋은 분이라한 친구.(x7)
2006.02.03 22:38:57 (*.81.30.46)
제가 연예인을 평가할 줄 아는 눈이 있는 모양입니다.
다소 틀리기도 하지만, 대부분 잘 맞습니다.
옛날에 비가 처음 데뷰하고 인터뷰 했을 때,
어머니 관계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얘기하는 것을 보고
"아, 얘는 크게 되겠구나."
눈은 한국사람 특유의 쭉 찢아진 눈이어서 잘 생겼다고 할 수는 없었지만,
애가 정신이 제대로 되어 있더군요.
이번 New York 공연에 난리가 났는데,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읍니다.
옛날에 현대자동차가 미국에 입성하여 한국차가 달리고 시작하였을 때의 기분입니다.
한국을 생각할 때마다 정말 왕짜증나지만,
이렇게 재주 많고 정신이 제대로 박힌 젊은이들과
한푼이라도 외국돈을 더 벌겠다고 애쓰는 그야말로 "장삼이사"들을 볼 때마다
마음을 되돌리지요.
어깨를 나란히는 무슨....
그 분도 초등학교를 실패하였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으시고
교제관계의 방향을 정했다는 거, 아닙니까 !(x10)(x10)(x10)
아마 그 때 방향을 돌리지 않았으면, 지금의 그 분도 안 계실겁니다.(x10)(x10)(x10)
사람은 국민학교를 좋은데 나오고, 친구들이 좋아야 하지요.
(x2)(x2)(x2)
축구팀이 미국에 온다는 기사는 봤지만,
저 축구 안 좋아하는데요.::´(::´(::´(
다소 틀리기도 하지만, 대부분 잘 맞습니다.
옛날에 비가 처음 데뷰하고 인터뷰 했을 때,
어머니 관계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얘기하는 것을 보고
"아, 얘는 크게 되겠구나."
눈은 한국사람 특유의 쭉 찢아진 눈이어서 잘 생겼다고 할 수는 없었지만,
애가 정신이 제대로 되어 있더군요.
이번 New York 공연에 난리가 났는데,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읍니다.
옛날에 현대자동차가 미국에 입성하여 한국차가 달리고 시작하였을 때의 기분입니다.
한국을 생각할 때마다 정말 왕짜증나지만,
이렇게 재주 많고 정신이 제대로 박힌 젊은이들과
한푼이라도 외국돈을 더 벌겠다고 애쓰는 그야말로 "장삼이사"들을 볼 때마다
마음을 되돌리지요.
어깨를 나란히는 무슨....
그 분도 초등학교를 실패하였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으시고
교제관계의 방향을 정했다는 거, 아닙니까 !(x10)(x10)(x10)
아마 그 때 방향을 돌리지 않았으면, 지금의 그 분도 안 계실겁니다.(x10)(x10)(x10)
사람은 국민학교를 좋은데 나오고, 친구들이 좋아야 하지요.
(x2)(x2)(x2)
축구팀이 미국에 온다는 기사는 봤지만,
저 축구 안 좋아하는데요.::´(::´(::´(
2006.02.04 19:10:38 (*.38.45.135)
사립은 지금도 그렇지만,종교,또는 동네 학교가 좀 그래서 가까운 사립.ㅋㅋ
저희 애들도 경기초등이 넘 멀어서,리라초등으로..
천주교신자는 계성으로...
40세가 넘으면...
50세가 넘으면...
60세가 넘으면...
70세가 넘으면...
80세가 넘으면,죽은x이나,산x이나 마찬가지라는거.
허 인님도 '비`를 좋아하신다고요?
남자라 관심 없으신줄 알았죠.
춤 추는 모습이 완전 파워 맨!
요즘 예전 노래들이 리메이크 되어서 나온것들이 리듬도 좋고,느낌도..
노래 많이 들으세요?
좋아 하실것 같아요.
멋지게 늙으실것 같아요. 왠지.
전 흰머리가 조금 보이는 여자든 남자든 멋있어요.
늙어서 머리만 새까만 사람 별로..
자연스럽게,고급스럽게 늙고 싶은데,잘 될까 모르겠네요.
남자 분들 특히 그래요.
쪼잔하게 늙는 사람이 보기가 좀...
못 생겨도 풍기는게 깨끗해 보이시는 분들이 좋대요.
허 인님!
대~~~한민국!짝짝~~짝 짝짝!!!!!!!!!!!!!!!! (:7)(:l)(:8)(:y)
저희 애들도 경기초등이 넘 멀어서,리라초등으로..
천주교신자는 계성으로...
40세가 넘으면...
50세가 넘으면...
60세가 넘으면...
70세가 넘으면...
80세가 넘으면,죽은x이나,산x이나 마찬가지라는거.
허 인님도 '비`를 좋아하신다고요?
남자라 관심 없으신줄 알았죠.
춤 추는 모습이 완전 파워 맨!
요즘 예전 노래들이 리메이크 되어서 나온것들이 리듬도 좋고,느낌도..
노래 많이 들으세요?
좋아 하실것 같아요.
멋지게 늙으실것 같아요. 왠지.
전 흰머리가 조금 보이는 여자든 남자든 멋있어요.
늙어서 머리만 새까만 사람 별로..
자연스럽게,고급스럽게 늙고 싶은데,잘 될까 모르겠네요.
남자 분들 특히 그래요.
쪼잔하게 늙는 사람이 보기가 좀...
못 생겨도 풍기는게 깨끗해 보이시는 분들이 좋대요.
허 인님!
대~~~한민국!짝짝~~짝 짝짝!!!!!!!!!!!!!!!! (:7)(:l)(:8)(:y)
2006.02.05 06:08:45 (*.81.30.46)
"비" 공연이 정말 성황을 이룬 모양입니다.
세계적인 musician들만 설 수 있는 New York 한복,판 Madison Square Garden에서.....
얼마나 자랑스러운 지 모르겠읍니다.
저, 남자들도 많이 좋아합니다.
강 호동, 박 명수, 유 재석을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멋지게 늙고 싶지요.
말씀 드린대로, 몸에서 모든 것을 예쁘게 보는 여유스러움이 풍기는....
(그란데, "쪼잔하게....", 요 부분에서 좀 켕기네요.)
모든 것은 정말 마음먹기 나름인 것 같읍니다.
사람과 사물을 긍정적으로 대하시는 것을 보니 그렇게 되실 겁니다.
유일한 handicap은 국민학교를 좀 xx한데 나오신 거지만, 그거야 극복되겠지요.
x가 "여언"이죠? 설머 "노옴"은 아니죠?
제가 궁금한 건 꼭 물어보는 성격이라, 죄송합니다.
(x23)(x23)(x23)
세계적인 musician들만 설 수 있는 New York 한복,판 Madison Square Garden에서.....
얼마나 자랑스러운 지 모르겠읍니다.
저, 남자들도 많이 좋아합니다.
강 호동, 박 명수, 유 재석을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멋지게 늙고 싶지요.
말씀 드린대로, 몸에서 모든 것을 예쁘게 보는 여유스러움이 풍기는....
(그란데, "쪼잔하게....", 요 부분에서 좀 켕기네요.)
모든 것은 정말 마음먹기 나름인 것 같읍니다.
사람과 사물을 긍정적으로 대하시는 것을 보니 그렇게 되실 겁니다.
유일한 handicap은 국민학교를 좀 xx한데 나오신 거지만, 그거야 극복되겠지요.
x가 "여언"이죠? 설머 "노옴"은 아니죠?
제가 궁금한 건 꼭 물어보는 성격이라, 죄송합니다.
(x23)(x23)(x23)
2006.02.06 18:46:03 (*.38.45.135)
'여언`도 '노옴` 모두 해당...ㅋㅋ
전 유재석,김제동이 구엽던대요?
요즘 tv에서도 젊은 사람들이 나오는 프로만 보게되요.
진행도 재밌고,웃기잖아요.
전 유재석,김제동이 구엽던대요?
요즘 tv에서도 젊은 사람들이 나오는 프로만 보게되요.
진행도 재밌고,웃기잖아요.
2006.02.07 00:51:20 (*.81.30.46)
어제 유 옥자씨의 대선배님을 뵈었읍니다.
"그래, 인이가 어려서부터...."
생각을 해 보면, 저를 "인이"라고 부르는 여자는 이제 거의 없는 것 같읍니다.
어머니도 아범이라고 부르시고
기껏 국민학교 동창 정돈데, 근처에 아무도 없고 보는 일이 거의 없으니까요.
어려서부터 형이나 누나 있는 친구가 많이 부러웠읍니다. 특히 누나.
그래서 친구 형이나 누나들을 잘 따랐고 많이 귀여워 해 주셨읍니다.
대학 가서도 후배보다 선배들을 많이 따라다녔고.....
35년도 넘어만에 뵌 것 같은데,
어려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계셔서 금방 알아볼 수 있었읍니다.
부군, 아들, 딸과 함께 마음의 여유가 가득한 행복한 삶을 살아오신 것 같아 뵙기 좋았고
어려서 예쁘장하고 새침떼기 여대생이셨던 모습이 떠 오르기도 했읍니다.
확실히 술하고 아는 사람은 오래될수록 좋은 것 같읍니다.
(:l)(:l)(:l)
"그래, 인이가 어려서부터...."
생각을 해 보면, 저를 "인이"라고 부르는 여자는 이제 거의 없는 것 같읍니다.
어머니도 아범이라고 부르시고
기껏 국민학교 동창 정돈데, 근처에 아무도 없고 보는 일이 거의 없으니까요.
어려서부터 형이나 누나 있는 친구가 많이 부러웠읍니다. 특히 누나.
그래서 친구 형이나 누나들을 잘 따랐고 많이 귀여워 해 주셨읍니다.
대학 가서도 후배보다 선배들을 많이 따라다녔고.....
35년도 넘어만에 뵌 것 같은데,
어려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계셔서 금방 알아볼 수 있었읍니다.
부군, 아들, 딸과 함께 마음의 여유가 가득한 행복한 삶을 살아오신 것 같아 뵙기 좋았고
어려서 예쁘장하고 새침떼기 여대생이셨던 모습이 떠 오르기도 했읍니다.
확실히 술하고 아는 사람은 오래될수록 좋은 것 같읍니다.
(:l)(:l)(:l)
2006.02.07 21:52:02 (*.38.45.135)
맞아요. 짝 짝~~~
어려서는 누나나 언니,오빠가 많이 있는 애들이 좋아요.
성격 형성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술 뿐이겠읍니까.
친구도 ...
재미있는 사람들끼리의 만남은 언제라도 좋잖아요.
사랑하는 사람들끼리는 더욱더..
지난 세월에 만났던 사람들.
언젠간 보고싶을때가 있기도 하고요.
그래서 잊혀지기 싫은 모양입니다.
허 인님!
흰눈이 내려요.
보고싶은 사람들이 많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l)(8)
어려서는 누나나 언니,오빠가 많이 있는 애들이 좋아요.
성격 형성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술 뿐이겠읍니까.
친구도 ...
재미있는 사람들끼리의 만남은 언제라도 좋잖아요.
사랑하는 사람들끼리는 더욱더..
지난 세월에 만났던 사람들.
언젠간 보고싶을때가 있기도 하고요.
그래서 잊혀지기 싫은 모양입니다.
허 인님!
흰눈이 내려요.
보고싶은 사람들이 많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l)(8)
2006.02.08 00:08:12 (*.81.30.46)
한국은 늦겨울에 눈이 많이 내린 모양이더군요.
부산에까지 눈이 왔다니....
요새는 이런 생각입니다.
"이제는 내키지 않는 일은 하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은 가능한 하자."
마음 먹은대로 모든 일을 할 수는 없겠지만,
보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보고 하세요.
우리 나이에 무슨 영화를 더 보겠다고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 하고 참겠어요.
지난 달에는 친구가 가더니 그제는 집사람 친구가 갔읍니다. 불과 45세에.
애들을 잘 키워 이제 대학에들 갔고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있었는데...
한국에서는 동기 하나가 또 많이 아프다고 하고....
벌써 많은 친구들이 갔고 이제는 그런 나이가 되었다고 알고 있지만,
금년은 출발부터 이래서, 가슴 아픈 일이 많이 생기겠구나하는 생각입니다.
보고 싶은 사람, 하고 싶은 일은 가능한 하세요.
부산에까지 눈이 왔다니....
요새는 이런 생각입니다.
"이제는 내키지 않는 일은 하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은 가능한 하자."
마음 먹은대로 모든 일을 할 수는 없겠지만,
보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보고 하세요.
우리 나이에 무슨 영화를 더 보겠다고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 하고 참겠어요.
지난 달에는 친구가 가더니 그제는 집사람 친구가 갔읍니다. 불과 45세에.
애들을 잘 키워 이제 대학에들 갔고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있었는데...
한국에서는 동기 하나가 또 많이 아프다고 하고....
벌써 많은 친구들이 갔고 이제는 그런 나이가 되었다고 알고 있지만,
금년은 출발부터 이래서, 가슴 아픈 일이 많이 생기겠구나하는 생각입니다.
보고 싶은 사람, 하고 싶은 일은 가능한 하세요.
2006.02.10 18:17:10 (*.55.94.153)
우와... 드디어 불 꺼졌다.
내가 다시 불 켜놓았지롱.. ㅋㅋ
옥자야~~~,,, 허 인니마....나와서 노~~~올~~~자~~~
내가 다시 불 켜놓았지롱.. ㅋㅋ
옥자야~~~,,, 허 인니마....나와서 노~~~올~~~자~~~
2006.02.10 21:26:46 (*.38.45.135)
내가 바빠 잠시 쉬었더니,영자야! 그리 좋나?
여러사람들이 영자 맘 같은가?
영자야!
난 끈기와 오기로 유명한 사람중 하나다.
허 인님!
일이 많아 컴 앞에 앉을 시간이 없었어요.
안녕하시죠?
내일은 홍콩과 중국 광주로 출장갑니다.
거긴 한글이 안 되는곳이라 글을 못쓸것 같아요.
출장중엔 넘 바빠서 저녁때 맛사지 받고,바로 꿈나라로 간답니다.
꽝쩌우엔 음식이 맛있어서 신나요.
별미도 많고요.
화요일 한국 도착이니까,수요일쯤 글 올리겠어요.
친구들아!
많이들 들어와서 얘기 나눠.
재미있는 사연들도 올리고..
허 인님!
풋볼 선수땜에 뉴스마다 나와요.
장한 한국의 어머니!
착한 아들이더라구요.
엄마의 희생을 알고 있으니까요.
제가 없는 동안 편안하고,즐거운 일만 있으세요~~~~~!!!;:)(8)(:d)(:l)(:aa)
여러사람들이 영자 맘 같은가?
영자야!
난 끈기와 오기로 유명한 사람중 하나다.
허 인님!
일이 많아 컴 앞에 앉을 시간이 없었어요.
안녕하시죠?
내일은 홍콩과 중국 광주로 출장갑니다.
거긴 한글이 안 되는곳이라 글을 못쓸것 같아요.
출장중엔 넘 바빠서 저녁때 맛사지 받고,바로 꿈나라로 간답니다.
꽝쩌우엔 음식이 맛있어서 신나요.
별미도 많고요.
화요일 한국 도착이니까,수요일쯤 글 올리겠어요.
친구들아!
많이들 들어와서 얘기 나눠.
재미있는 사연들도 올리고..
허 인님!
풋볼 선수땜에 뉴스마다 나와요.
장한 한국의 어머니!
착한 아들이더라구요.
엄마의 희생을 알고 있으니까요.
제가 없는 동안 편안하고,즐거운 일만 있으세요~~~~~!!!;:)(8)(:d)(:l)(:aa)
2006.02.11 00:07:11 (*.81.30.46)
옛날에 그런 친구 꼭 있었읍니다.
둘이 공부하고 있으면 와서, "얘, 이 책 좀 웃기지? 궁시렁, 궁시렁..."
우리 나이에 일이 많으면 참 좋은 겁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세요.
출장도 즐거운 마음으로....
수요일쯤 중국 출장 관계 재미있는 글 올리시는 것으로 알고 불 꺼 놓지요.
"한국에 어머니"에 대하여는 "No Objection !"
평소에 생각하고 있는 어머니 상과 똑 같읍니다.
세상에서 가장 놀랍고 보람있고 남자는 절대 못 쫓아가는 것이 어머니의 사랑입니다.
(wife들은 아님)
둘이 공부하고 있으면 와서, "얘, 이 책 좀 웃기지? 궁시렁, 궁시렁..."
우리 나이에 일이 많으면 참 좋은 겁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세요.
출장도 즐거운 마음으로....
수요일쯤 중국 출장 관계 재미있는 글 올리시는 것으로 알고 불 꺼 놓지요.
"한국에 어머니"에 대하여는 "No Objection !"
평소에 생각하고 있는 어머니 상과 똑 같읍니다.
세상에서 가장 놀랍고 보람있고 남자는 절대 못 쫓아가는 것이 어머니의 사랑입니다.
(wife들은 아님)
2006.02.12 23:56:46 (*.179.94.21)
조영남이는 오늘도 사랑없인 못살겠다고 그러고 있네요
두분..... 도란도란 이야기를 보는 즐거움이 없이도 못살겠군요 저는.
두분..... 도란도란 이야기를 보는 즐거움이 없이도 못살겠군요 저는.
2006.02.13 02:20:58 (*.81.30.46)
전 영희씨,
직접 인사 드리기는 오랫만인데, 잘 계시지요?
어느 학교도 생각할 수 없는 외국에서의 합동 동문회 준비하시고 챙기시고 기록하시느라 애 많이 쓰셨지요?
다녀 오셔서 역간 힘 드셨던 모양이던데, 지금은 나아지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마타하리 비스므리한 색안경 쓰신 모습도 멋있고
옛날에 애기한대로 어디 가시면 다 큰 3 아이의 엄마가 아니고 대학생이라고 오해 받으시겠더군요.
인일여고 관리자 말고 미스 인일 하세요.
선, 후배들의, 심지어 은사님으로부터까지 사랑을 듬뿍 받고 계서서
조 영남이 노래정도는 쨉이 안 되지요.
또, 우리 동기의 재치덩어리인 김 창호 승진 축하 글까지 예쁘게 올려 주셔서 보기가 참 좋았읍니다.
가끔은 그 사실을 몰랐을 때가 더 좋았다고 생각할 때가 있읍니다.
막 얘기해도 되는데, 지금은 어려워서....
인일게시판을 볼 때마다 잊지 않고 있읍니다.
건강히 잘 지내세요.
;:);:);:)
직접 인사 드리기는 오랫만인데, 잘 계시지요?
어느 학교도 생각할 수 없는 외국에서의 합동 동문회 준비하시고 챙기시고 기록하시느라 애 많이 쓰셨지요?
다녀 오셔서 역간 힘 드셨던 모양이던데, 지금은 나아지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마타하리 비스므리한 색안경 쓰신 모습도 멋있고
옛날에 애기한대로 어디 가시면 다 큰 3 아이의 엄마가 아니고 대학생이라고 오해 받으시겠더군요.
인일여고 관리자 말고 미스 인일 하세요.
선, 후배들의, 심지어 은사님으로부터까지 사랑을 듬뿍 받고 계서서
조 영남이 노래정도는 쨉이 안 되지요.
또, 우리 동기의 재치덩어리인 김 창호 승진 축하 글까지 예쁘게 올려 주셔서 보기가 참 좋았읍니다.
가끔은 그 사실을 몰랐을 때가 더 좋았다고 생각할 때가 있읍니다.
막 얘기해도 되는데, 지금은 어려워서....
인일게시판을 볼 때마다 잊지 않고 있읍니다.
건강히 잘 지내세요.
;:);:);:)
2006.02.13 07:09:52 (*.179.94.21)
허선배님 안녕하세요?
잠시 옥자언니가 중국 간 사이 제가 대신 친구해 드릴께요
대학생, 미스 인일 이런 단어를 보고 혼자 크킄 대며 웃습니다
한 40대 초반이었다면 그 말을 믿겠지만 지금은 그말이 Yok비스므리 하다구요 뭐.
다른 언니나 친구들이 보면 웃어요 웃어,,,,,,,,,,
그렇지만 뭐........... 실진 않네요 배시시시.......크 .......힛 오훗
10기 게시판은 향기가 독특하게 3년간 꾸며졌던거 같아요
많은 사람이 들락거리지 않아도 꾸준히 대화가 이어지고 서로의 안부를 챙기고 하니깐요,
이런 공간을 꾸며가시는 언니들과 옆집 선배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들 드려요
해양대 제일 큰녀석은 방학동안에 현대상선에 인턴사원으로 실습을 하고
오늘 집에 옵니다. 상무랑 인터뷰를 하고 온대나요?
한진에서 3학년 1학기를 세계일주하면서 실습을 한고로 그 회사에서 인턴을 뽑았으면 했는데
한진해운은 인턴을 안 뽑아 현대상선으로 가서 하고 옵니다.
녀석은 언제나 그렇듯이 자기일을 혼자서 그렇게 해내고 있습니다.
저나 아비는 그저 " 그래그래.... 수고했다 " 소리만 하는 무능한 부모입니다
아직 4학년이 남아 있어서 졸업 후 진로를 예측할 순 없지만
여지껏처럼 저 혼자 그렇게 해내리라 믿고 있답니다.
실습한 학생들에게 취업의 우선 순위가 있기를 그저 바라고 있습니다.
둘째 녀석은 제대해고 여태 집에서 HouseBoy 하고 있지요 *^^*
개학하면 복학해야 하니 준비하고 있구요
딸애는 방학때 살림연습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딸래미가 집안일을 도맡아 해주어 재가 마음 놓고 미주방문단에 합류할 수 있었지요.
10일간의 식단을 짜 놓고 살림비용을 주면서 여간 걱정이 되는게 아니었어요.
갔다와서 보니까 얼마나 알뜰히 살림을 했는지 비용의 절반을 남겨놓았길래 그냥 다 주었습니다 쓰라구.
제가 덤벙대는 스타일이라
가끔은 애들보다도 실수를 잘하곤 하는데
20살이 넘은 3아이를 보면서 이제는 우리 세대는 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미주지부도 잘 보고 있고요, 거시기 17회 게시판도 가끔은 점검 나갑니다. ㅋㅋㅋ 시찰 ? 아니 몰팅?인가?
옥자언니가 없는 틈을 타서 오랜만에 긴 인사드렸습니다.
잠시 옥자언니가 중국 간 사이 제가 대신 친구해 드릴께요
대학생, 미스 인일 이런 단어를 보고 혼자 크킄 대며 웃습니다
한 40대 초반이었다면 그 말을 믿겠지만 지금은 그말이 Yok비스므리 하다구요 뭐.
다른 언니나 친구들이 보면 웃어요 웃어,,,,,,,,,,
그렇지만 뭐........... 실진 않네요 배시시시.......크 .......힛 오훗
10기 게시판은 향기가 독특하게 3년간 꾸며졌던거 같아요
많은 사람이 들락거리지 않아도 꾸준히 대화가 이어지고 서로의 안부를 챙기고 하니깐요,
이런 공간을 꾸며가시는 언니들과 옆집 선배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들 드려요
해양대 제일 큰녀석은 방학동안에 현대상선에 인턴사원으로 실습을 하고
오늘 집에 옵니다. 상무랑 인터뷰를 하고 온대나요?
한진에서 3학년 1학기를 세계일주하면서 실습을 한고로 그 회사에서 인턴을 뽑았으면 했는데
한진해운은 인턴을 안 뽑아 현대상선으로 가서 하고 옵니다.
녀석은 언제나 그렇듯이 자기일을 혼자서 그렇게 해내고 있습니다.
저나 아비는 그저 " 그래그래.... 수고했다 " 소리만 하는 무능한 부모입니다
아직 4학년이 남아 있어서 졸업 후 진로를 예측할 순 없지만
여지껏처럼 저 혼자 그렇게 해내리라 믿고 있답니다.
실습한 학생들에게 취업의 우선 순위가 있기를 그저 바라고 있습니다.
둘째 녀석은 제대해고 여태 집에서 HouseBoy 하고 있지요 *^^*
개학하면 복학해야 하니 준비하고 있구요
딸애는 방학때 살림연습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딸래미가 집안일을 도맡아 해주어 재가 마음 놓고 미주방문단에 합류할 수 있었지요.
10일간의 식단을 짜 놓고 살림비용을 주면서 여간 걱정이 되는게 아니었어요.
갔다와서 보니까 얼마나 알뜰히 살림을 했는지 비용의 절반을 남겨놓았길래 그냥 다 주었습니다 쓰라구.
제가 덤벙대는 스타일이라
가끔은 애들보다도 실수를 잘하곤 하는데
20살이 넘은 3아이를 보면서 이제는 우리 세대는 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미주지부도 잘 보고 있고요, 거시기 17회 게시판도 가끔은 점검 나갑니다. ㅋㅋㅋ 시찰 ? 아니 몰팅?인가?
옥자언니가 없는 틈을 타서 오랜만에 긴 인사드렸습니다.
2006.02.13 10:26:08 (*.81.30.46)
제가 실물은 뵙지 못 하여 잘 모르지만, 사진으로는 아무튼 20대 초반같읍니다.
(사진빨이 좋으신가...?)
저도 마찬가지지만, 이제 우리는 애들한테 어쩌구, 저쩌구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이제는 독립심을 키워야지요.
아들 애가 대학 1학년 1학기때 All A+를 맞아 학장상을 탔읍니다.
"그래 애 썼다. 힘들지 않았니?"
"아빠, 너무 쉬워요."
(내가 듣기로는 미국 대학 공부는 아주 어려워서 엉덩이에 진물이 나도록 공부해야 한다 하던데,
요거 촐싹거리는 거 보니, 좀 불안한데...)
아니나 다를까 2학기 때, 성적이 형편없이 떨어졌읍니다.
지 엄마의 엄한 문초가 있었읍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한국에서 어학 연수 온 여학생을 만난 것으로 결론 내더군요.
"야, 네 나이에 공부해야지, 여학생이나 만나고 하면 시간 다 뺏기니, 공부가 되겠어 !"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읍니다.
남자가 여학생 만나는 것이야 당연한 거고
중요한 것은 그렇게 성적이 확 떨어져 본 경험을 통하여
앞으로는 같은 실수를 하지않는 지혜를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다행히 그 후는 적절히 중용을 취하더군요.
자기 일들을 그리 잘 하는 자녀가 세분이나 있으니, 얼마나 좋으시겠어요.
잊지 않고 계시겠지만, 큰 아드님 선박회사 관계 얘기는 아직 유효한 것 아시죠?
따님 제가 중신 설까요?
미주지부 게시판 보시면서 너무 웃지 마세요.
이곳과는 달리 그곳은 글 쓰기도 마음 편하고
선배님들이 예쁘게 봐 주셔서 완전히 난장판이고 "니 마음대로 하세요." 입니다.
오늘 이곳은 눈이 아주 많이 왔읍니다.
창 밖을 보며 집사람에게 얘기 했읍니다.
"여보, 손자, 손녀가 있으면, 이런 날 밖에 데리고 나가 눈놀이하고 참 좋을텐데....."::p::p::p
(사진빨이 좋으신가...?)
저도 마찬가지지만, 이제 우리는 애들한테 어쩌구, 저쩌구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이제는 독립심을 키워야지요.
아들 애가 대학 1학년 1학기때 All A+를 맞아 학장상을 탔읍니다.
"그래 애 썼다. 힘들지 않았니?"
"아빠, 너무 쉬워요."
(내가 듣기로는 미국 대학 공부는 아주 어려워서 엉덩이에 진물이 나도록 공부해야 한다 하던데,
요거 촐싹거리는 거 보니, 좀 불안한데...)
아니나 다를까 2학기 때, 성적이 형편없이 떨어졌읍니다.
지 엄마의 엄한 문초가 있었읍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한국에서 어학 연수 온 여학생을 만난 것으로 결론 내더군요.
"야, 네 나이에 공부해야지, 여학생이나 만나고 하면 시간 다 뺏기니, 공부가 되겠어 !"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읍니다.
남자가 여학생 만나는 것이야 당연한 거고
중요한 것은 그렇게 성적이 확 떨어져 본 경험을 통하여
앞으로는 같은 실수를 하지않는 지혜를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다행히 그 후는 적절히 중용을 취하더군요.
자기 일들을 그리 잘 하는 자녀가 세분이나 있으니, 얼마나 좋으시겠어요.
잊지 않고 계시겠지만, 큰 아드님 선박회사 관계 얘기는 아직 유효한 것 아시죠?
따님 제가 중신 설까요?
미주지부 게시판 보시면서 너무 웃지 마세요.
이곳과는 달리 그곳은 글 쓰기도 마음 편하고
선배님들이 예쁘게 봐 주셔서 완전히 난장판이고 "니 마음대로 하세요." 입니다.
오늘 이곳은 눈이 아주 많이 왔읍니다.
창 밖을 보며 집사람에게 얘기 했읍니다.
"여보, 손자, 손녀가 있으면, 이런 날 밖에 데리고 나가 눈놀이하고 참 좋을텐데....."::p::p::p
2006.02.13 19:26:56 (*.179.94.21)
오늘은 서울엘 갔어요, 후배를 만나서 업무적인 일을 이야기하던 중
자녀가 뉴저지 ...코네티컷 ...뭐 이런 단어들이 나오더군요
뉴저지 하니깐 귀가 번쩍 하는거예요
그리고선.......
10 기 게시판에 뉴저지에 사시는 제고분이 자주 오셔서 대화를 많이 나누고 있는데 그분이 아주
젠틀하고 미남이고 (이건 알아서 해석하세요 ) 뭐,,,,,,,,,,디리따 뻥튀기를 해서 이야기를 했지요 ^^
그랬더니 후배가 알았노라고 한번 이 곳에 들리겠답니다.
근데 그 후배가 사업이 엄청 바쁜 캐리어 우먼이라 아마도 여기까지 대화를 찾아서 보지는 못할 거예요,
뉴저지라는 단어가 이리도 친근함은
벌써 여기서 나눈 대화가 3년도 더 되었기 때문이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예요
제딸 166cm에 몸무게 49kg
얼굴도 갸름하고 호리낭창합니다.
전공은 컴퓨터이고 테니스부에 들어서 시간만 나면 테니스를 치네요
중학교때까지 바이올린을 하였는데 재능이 별로 없는거 같아 예술고교로의 진학은 포기했으나
지금도 미련이 있는지 가끔 바이올린을 켜곤하지요
그런데 중신을 하신다면 우리딸을 미국으로?
에잉........... 멀리보내긴 싫은디요?;:)
천생연분이 거기 정해져 있다면 몰라도,
자녀가 뉴저지 ...코네티컷 ...뭐 이런 단어들이 나오더군요
뉴저지 하니깐 귀가 번쩍 하는거예요
그리고선.......
10 기 게시판에 뉴저지에 사시는 제고분이 자주 오셔서 대화를 많이 나누고 있는데 그분이 아주
젠틀하고 미남이고 (이건 알아서 해석하세요 ) 뭐,,,,,,,,,,디리따 뻥튀기를 해서 이야기를 했지요 ^^
그랬더니 후배가 알았노라고 한번 이 곳에 들리겠답니다.
근데 그 후배가 사업이 엄청 바쁜 캐리어 우먼이라 아마도 여기까지 대화를 찾아서 보지는 못할 거예요,
뉴저지라는 단어가 이리도 친근함은
벌써 여기서 나눈 대화가 3년도 더 되었기 때문이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예요
제딸 166cm에 몸무게 49kg
얼굴도 갸름하고 호리낭창합니다.
전공은 컴퓨터이고 테니스부에 들어서 시간만 나면 테니스를 치네요
중학교때까지 바이올린을 하였는데 재능이 별로 없는거 같아 예술고교로의 진학은 포기했으나
지금도 미련이 있는지 가끔 바이올린을 켜곤하지요
그런데 중신을 하신다면 우리딸을 미국으로?
에잉........... 멀리보내긴 싫은디요?;:)
천생연분이 거기 정해져 있다면 몰라도,
2006.02.14 00:46:05 (*.81.30.46)
New Jersey 홍보대사 안 시켜주나?
젠틀하고 미남이고 멋있는 거,
everybody가 다 알고 맨날 듣는 얘기라 새삼스러울 것도 없읍니다.(x10)(x10)(x10)
엄마를 봐서 따님 미모야 볼 필요도 없고,
그래도 중차대한 일이니, 언제 한국 가서 면접 한번 보고 안기부에 신원 조회도 해 보고.....
이곳에 유학 와 있는 젊은이들이 있읍니다.
공부 끝내고 돌아갈 지, 여기 그냥 살 지는 아직 잘 모르니까,
꼭 미국에 산다고 보긴 어렵지요.
집안들이 아주 좋은 친구들이고 일단 공부는 잘 했을테니,
조건은 그런대로 괜찮은 거지요.
가장 중요한 것이야 사람됨이지만,
일단 조건이 좋은 것이야 minus가 될 리는 없겠지요.
딸을 미국에 시집 보내는 것, 좋은 겁니다.
그래야 부부가 구경 오실 수 있지요.
아들을 이곳에 장가 보내면, 미국 냄새도 못 맡읍니다.
"시"자 들어 가면, 자전거 표도 안 보내줍니다.
::(::(::(
젠틀하고 미남이고 멋있는 거,
everybody가 다 알고 맨날 듣는 얘기라 새삼스러울 것도 없읍니다.(x10)(x10)(x10)
엄마를 봐서 따님 미모야 볼 필요도 없고,
그래도 중차대한 일이니, 언제 한국 가서 면접 한번 보고 안기부에 신원 조회도 해 보고.....
이곳에 유학 와 있는 젊은이들이 있읍니다.
공부 끝내고 돌아갈 지, 여기 그냥 살 지는 아직 잘 모르니까,
꼭 미국에 산다고 보긴 어렵지요.
집안들이 아주 좋은 친구들이고 일단 공부는 잘 했을테니,
조건은 그런대로 괜찮은 거지요.
가장 중요한 것이야 사람됨이지만,
일단 조건이 좋은 것이야 minus가 될 리는 없겠지요.
딸을 미국에 시집 보내는 것, 좋은 겁니다.
그래야 부부가 구경 오실 수 있지요.
아들을 이곳에 장가 보내면, 미국 냄새도 못 맡읍니다.
"시"자 들어 가면, 자전거 표도 안 보내줍니다.
::(::(::(
2006.02.14 05:26:22 (*.179.94.21)
한국 오시면 꼭 면담을 부탁해요 훗~
이제 3학년 올라가니 2년은 더 뒷바라지를 해야죠.
자식자랑은 팔불출이라고 해도
딸 아들 3명 보증수표입니다 인성면에서.
학벌도 남들만큼은 채우고 있는 중이고요.
고만 이야기 해야지 전영희팔불출이라구 온니들이 흉보겠네요.
옥자언니는 언제 온대요?
조영남이 노래를 신청한 분은 이명희언니인데 명희온니는 맨날 음악만 듣는지 소식도 없네요 에고.
이제 3학년 올라가니 2년은 더 뒷바라지를 해야죠.
자식자랑은 팔불출이라고 해도
딸 아들 3명 보증수표입니다 인성면에서.
학벌도 남들만큼은 채우고 있는 중이고요.
고만 이야기 해야지 전영희팔불출이라구 온니들이 흉보겠네요.
옥자언니는 언제 온대요?
조영남이 노래를 신청한 분은 이명희언니인데 명희온니는 맨날 음악만 듣는지 소식도 없네요 에고.
2006.02.14 05:44:53 (*.81.30.46)
어휴, 아직도 시차가 있으세요?
너무 일찍 일어 나셨네요.
우리 나이가 되면, 자식들이 건강한 정신과 몸으로 크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니
모두들 이해가 되지요.
수요일에 오신다지요, 아마.
아, 이 노래가 지나가다 올리신 게 아니고 신청곡이었나요?
너무 일찍 일어 나셨네요.
우리 나이가 되면, 자식들이 건강한 정신과 몸으로 크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니
모두들 이해가 되지요.
수요일에 오신다지요, 아마.
아, 이 노래가 지나가다 올리신 게 아니고 신청곡이었나요?
2006.02.15 08:33:15 (*.179.94.21)
새벽에 일찍 일어난다고 논네라고 하실라고 그러죠?
오늘이 수요일이니 옥자언니가 오겠군요.
근데 거기 십치뢰게시판을 가보니 너무 많은 분들이 세상을 떠나더군요
왜 유독 십치뢰만 그러한지 슬픕니다.
건강하세요
담배 술, 너무도 고개를 설레설레하는 물건들이지요.
우리집 녀석들은 술은 조금들 하는데 담배는 안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옥자언니를 위해 저는 이만 총총........::d
오늘이 수요일이니 옥자언니가 오겠군요.
근데 거기 십치뢰게시판을 가보니 너무 많은 분들이 세상을 떠나더군요
왜 유독 십치뢰만 그러한지 슬픕니다.
건강하세요
담배 술, 너무도 고개를 설레설레하는 물건들이지요.
우리집 녀석들은 술은 조금들 하는데 담배는 안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옥자언니를 위해 저는 이만 총총........::d
2006.02.15 12:44:49 (*.81.30.46)
그렇죠? 그래요.
금년에 우리 깃수하고 무슨 마가 꼈는지, 년초부터 출발이 좋지 못 합니다.
오늘 동기 모임에서의 주제도 단연 건강이었읍니다.
저희 집은 애비가 온 가족의 술, 담배를 다 피우고 다 마셔,
다행히 아무도 술, 담배 안 합니다.
여기는 학교 교육 중에 담베의 유해에 대한 것이 있읍니다.
옛날 아들이 중학교 때, 교과서를 들고 와서
담배 태운 폐와 안 피운 폐 사진을 보여 주며,
담배 끊으라고 줄줄 쫓아 다니던 생각이 나는군요.
중국도 술, 담배가 만만치 않은 나랍니다.
금년에 우리 깃수하고 무슨 마가 꼈는지, 년초부터 출발이 좋지 못 합니다.
오늘 동기 모임에서의 주제도 단연 건강이었읍니다.
저희 집은 애비가 온 가족의 술, 담배를 다 피우고 다 마셔,
다행히 아무도 술, 담배 안 합니다.
여기는 학교 교육 중에 담베의 유해에 대한 것이 있읍니다.
옛날 아들이 중학교 때, 교과서를 들고 와서
담배 태운 폐와 안 피운 폐 사진을 보여 주며,
담배 끊으라고 줄줄 쫓아 다니던 생각이 나는군요.
중국도 술, 담배가 만만치 않은 나랍니다.
2006.02.16 20:01:28 (*.38.45.135)
안녕히들 지내셨남요?
영희씨!
왜 내가 뭐라길래~~~?
영희씨,영자씨,창호씨....등등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시는게 즐겁잖아요.
제가 글쓰기를 별로 잘해서,허 인님의 마음이 조심스러우신가요?
편안한 친구같은 느낌으로 여기고,대화하세요.
전 성격이 무난한 스타일이라,친해도 엎어지지 못하고,안 친해도 친절해요.
허인님이나 영희씨는 전자지만...
허 인님!
잘 지내셨죠?
홍콩 신문에도 동부에 눈 많이 온 기사가 실렸더라구요.
아들 녀석 전화도 왔어요.
달러가 많이 떨어져서,울고 웃는일들이 ...
손자 손녀랑 눈 놀이하고 싶으시다구요?
그림이 아름답네요.
소박하고 행복한 꿈!
빨리 이루세요~~~~~!
사랑하는 식구들..
모두 이루세요!
바람쎈 맨하튼!
가고시퍼라~~~~~~~~~~~~~~ ;:)(:l)
영희씨!
왜 내가 뭐라길래~~~?
영희씨,영자씨,창호씨....등등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시는게 즐겁잖아요.
제가 글쓰기를 별로 잘해서,허 인님의 마음이 조심스러우신가요?
편안한 친구같은 느낌으로 여기고,대화하세요.
전 성격이 무난한 스타일이라,친해도 엎어지지 못하고,안 친해도 친절해요.
허인님이나 영희씨는 전자지만...
허 인님!
잘 지내셨죠?
홍콩 신문에도 동부에 눈 많이 온 기사가 실렸더라구요.
아들 녀석 전화도 왔어요.
달러가 많이 떨어져서,울고 웃는일들이 ...
손자 손녀랑 눈 놀이하고 싶으시다구요?
그림이 아름답네요.
소박하고 행복한 꿈!
빨리 이루세요~~~~~!
사랑하는 식구들..
모두 이루세요!
바람쎈 맨하튼!
가고시퍼라~~~~~~~~~~~~~~ ;:)(:l)
"노래를 옛날 노래 듣지 말고 젊은 노래를 들으세요. 그래야 생각이 젊어집니다."
꼭 그 때문은 아니지만, 저는 옛날부터 젊은 노래를 좋아했고 지금도 그렇고 저 의견에도 동의합니다.
미국의 쓰레기 음악인 힙합이나 랩은 말고요.
요새는 노래 들을 기회가 없어 저도 한 10년 전 노래로 끊나 버렸지만...
그런데 그런 음악들은 가사가 매우 straight합니다.
옛날 노래 : 님이 떠나셔서 저는 오동나무 뒤에서 옷고름을 훔치며......
요즘 노래 : 나는 네가 좋은데, 네가 가면 어쩌니....
제 정서에는 빙빙 돌리지 않는 요즈음 가사가 좋읍니다.
말도 대체적으로 젊잖지 못 하게 직설적으로 하는 편입니다.
부군께서 장모님께 잘 하셨군요.
저는 돈이 없어 생활비 드린 기억은 별로 없고.....
지금도 어머니한테 가끔 향토장학금 받는데.....
우스운 프로그램 많이 보세요.
"1노1노, 1소1소" 있지요?
한번 박장대소 할 때마다 한 일주일 더 오래살고 병마가 쫓겨난다니까요.
명절 때 온가족이 모여 맛있는 거 먹고 즐거운 얘기, 놀이하는 것, 참 아름다운 미풍양속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