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동지섣달 긴긴 밤에 밤길걷는
손들을 위해 봄날 삽짝에 호롱불을
매달려니 찐한 매운 바람이
속곳으로 스며들어......!
차마 밖에 못내걸고 문간방
쪽마루끝에 조그맣게 켜놓으면
자박자박 길가는 나그네의
가슴속에 한줌의 온기라도 넣어주리.....!
2018.02.22 21:45:32 (*.222.174.205)
지난 번 수다방 100번상 따잡술라구
쓰리 투 원 하시던 수노언니는 시방 거제도에 계시니까 안심하구
느긋하게 밥 먹구 목간까지 하구 이제서야 상 따먹을라구 앉았더니만
에구머니 ! 삽짝 뒤에 숨어 있던 춘선 복병이 100번 상을 따 잡수셨네요.
염치없다니요. 무슨 그런 말씀을.
요건 확인사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