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
어젯밤에 늦게까지 밖에서 놀다 왔어요.
수다방이 궁금해서 들여다보니 99.
나 자는 동안 누군가가 오시겠구나 생각하고 잤는데
아침까지 결판이 안 나고 여전히 99.
아싸 ~
이런것이 복불복이로구나.
염치는 좀 없지만 제가 염치불구하고 먹었네요.
새 방 대문 좀 열어주실 분 ~~~~~~~~~
어서 열어주세요.
.
?아니~ 언제 이렇게 밀어내기에 동참들 하고 계셨나?
한참 읽었네요.
성모회가 아니라 식모회~에서 한참 웃고 ~찬정이 지붕 계량공사란 말에 한참 웃고~ㅋㅋ
순희는 누가 오면 그렇게 며칠씩 있으니 큰일이구먼~
손도 다 안나았다면서 ~ 우쩌냐~
이는 또 왜 제대로 안해주고 지x 이냐~
순희야~몸 아껴라.
난 일 많이 하는거 같아도 하루는 암것도 안하고 뒹굴 뒤굴 한단다.
나도 첨에 수녀님 성화에 성모회 들었는데 된장 고추장 김치 별걸 다해서 성전 기금 빚진거 갚는다고 팔라는데 ~
요리 조리 핑계를 대며 하다가 반장 또 하라길래 두개는 죽어도 못한다 ~ 하고 반장하니 ~ 이건 또 교육 받는거이 죽것구먼~
옛날에 교육이란 교육 다 받았다해도 안통하고 ~ 하라면 해야지 별수 없쥬~
건 그렇구 방장도 가끔 잡솨야지 만날 양보만 하면 안되지~
잘했구먼.
난 지난번에 새방 열었으니 아번엔 양보 할라요.
누군지 예쁘게 열어 봐봐봐봐~~~~
우와~~~~~
고거 차암 ~~~
맛있었겠다.
호르륵 ????
춘선 목구멍 타고 넘는 그 맛있는 소리~~
내 귀에 들리는 것 같다. ㅎㅎㅎ
형옥언니 ~
조 위에 빨간 열매
우찌하여 사진엔 저리 크게 나오는지 참 참 이예요
자두라고 하기엔 체리 같고
체리라고 하면 또 그렇고 그렇고
체리보다는 조금 큰데
잘 익어도 두꺼운 껍질은 아주 신맛이 나요
껍질을 살살 벗겨내면
노오란빛을 띈 속살이 엄청 달아요
잘 익으면 따 먹으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밤새 떨어지는것들이 많아서 .....
우리 울안에도 먹고 넘칠만큼 블랙베리가 달려있고
길 모퉁이만 돌아도 사방에 보이는데
얼마나 아까운지 모르겠어요
당절임 하시라고 언니 따다 드리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뿐이예요
11시에 일마치고
집에와서 김치 담그고 보니
모야 모야?
알켜주삼!
답이 늦었어요
낼 아침이면 언니 삐지실것 같애서 ㅎ
2시가 훌쩍 넘었어요
늦어도 6시엔 일어나야해서 저는 이제 자 볼까 생각중이예요
?
찬정이가 남겨 놓고
수니 온니가 아껴놓은 거
제가 호로록 따 묵고
또 이렇게 확인 사살까지 ~
이번 방에서 댓글상은 지가 따서 묵었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