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세상이 온통 얼어붙었다 해도
굴뚝에서 연기가 모락 모락 올라오고
따스한 불빛이 비추는 저곳 ~
꼮 우리 봄날 수다방 같네요.
우리가 함께 있기에 내가 있다 ~
이런 뜻이에요/
또 바꿨어여?, 너무 늦고 힘이들어유. 성질은 급한데. 저는 상 주지 마셔유. 저번 찬정동상이 부를때 대답을 못하구 있어 미안 했거든유, 기래 찬정동상 밀어주고 싶었어유.
?
ㅋㅋㅋ
그니까 규희가 타이핑이 늦어 100번째로 댓글을 올렸단 말이지?
찬정이에게 댓글상 밀어주고 싶었는데
우찌 하다 보니께 본인이 잡숫고 말았다는 말씀이고 ~ ㅎㅎ
알았슈.
봄님들 ~
이 방 댓글상은 규희가 먹었는데 찬정이한테 기증한대요. ㅋ
방 이름은 우떠케 할까요?
얼른 정해주시고, 새 방도 열어주세요.
뭐가 그리 급해 내가 응모한 해피 와이프 해피 라이프는 왜 안 시키니? 아내가 행복해야 남편들 신상에 좋다는 명언을. 춘선 방장 재밌게 고쳐, 이것은 당신이 타셔서 나경이 소꼽놀이 늘쿠소.
?
근데, 너는 시차적응 하고 있어?
왜 여태 안 자고 ~
해피 와이프 해피 라이프를 어떠케 고쳐야 재미있을꼬....
머리 좀 쥐어짜 볼게
누구 없슈?
도와줘요~~~
미국에 계신 규희언니가 뒤를 팡팡 밀때 따묵었어야 하는 것을
애석하게 놓혀 버렸습니다.
제가 이틀동안 집에 없었거든요.
한겨울 다 가도록 눈구경 한번 할 수 없는 거제 촌것이
어제 아침 전주에 행사가 있어서 갔다가 폭설을 만나
어제 오늘 눈구경은 원 없이 했습니다.
다행히 큰 대절버스를 타고 가서 아주 발이 묵이지는 않았는데요,
온 천지 발목까지 빠지는 눈길을 설설 기어서 왔습니다.
지리산휴게소에서 강풍과 눈보라에 날라갈뻔 했어요.
거제도도 오늘 아침 영하 10도였다네요. 거제도 날씨로는 아주 드믄 일입니다.
규희 언니
잘 지내시지요?
12기 언니들마저 회갑이라니 실감이 안 나서
제 나름대로 회갑을 '청춘 제 2막의 시작 ' 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규희 언니를 비롯한 12기 언니들
앞으로 남은 두번의 스므살 건강하게 즐기며 사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회갑 축하드립니다.
?
이제 방 빼고 새 방 열어야 하는디....
우짠다요?
새 방이름을 뭐라고 한다요?
나가 행복혀야 집안이 편혀 ~ 수다방
요로케 하믄 워뗘유?
하하 ~~
미쿡 규희도 오고~~~
방가~ 방가~~
내가 좀 바쁘다 봉게 봄날방에 잘 못들어왔는데
그새 오끼나와는 벌써 옛이야기가 되어가네 ㅎㅎㅎ
수다방도 새방으로 이사가야하고요.
나가 행복혀야 집안이 편혀 ~ 수다방
방장님,
수다방 이름 참 좋으네요.
방 이름만 들어도 그냥 행복해지네요.
긍께 나의 행복이 필수 라고요?
My typing was so slow so I won, bad girl Chun 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