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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이가 <가을이다>라며 올린 데다
끝말잇기방을 만들려니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서
요기다 만듭니다.
(단어든 문장이든 수다글이든 긴글이든 환영합니다.)
순복이가?
가을이다 라며 음악과 함께 올린 방에서
벌써 10월이라도 조~~~~아~~~~~~~~~~~~~~~~~~~~~~~~~~~~
조 아
라고 끝말을 남겼기에(아로 시작하여)
?아?를 받아서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2015.02.15 11:14:03 (*.116.48.81)
물맑음터라는 도로 옆 푯말을 보고
참 우리 말을 어쩜 저렇게 멋지게
지어냈을까 생각하면서 요즘 관공서에도
어색한 영어단어로 한글보다 크게
써 붙여놓는것을 보면 한심한 생각이 든다
한글의 우수성을
왜 관공서 부터 무시를 하는지
2015.02.26 22:34:04 (*.116.51.37)
지금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그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때면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에 밤을
잊지 못하네
사랑은 가도 옛날은 남는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에 공원
그 벤치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은 흙이 되어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에 사랑이 사라진다해도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가사가 다 맞는지 모르겠지만 생각나는대로 썼다. )
다람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