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이 방은 끝말을 이어가며 노는 방입니다.
단어만 이어도 좋고
문장으로 이어도 좋습니다.
앞에서 끝맺은 단어로 시작을 하기만 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기차가 빠앙하고 떠나갑니다
다리 밑에 모여서 목욕을 하고 있는 아가씨
씨 없는 수박 .....
그냥 심심풀이 하며 함께 놀아 보시자고요.
치매 예방도 미리미리 하게 되어 아 ~주 유익하실 거예요.
봄날 회원이 아니신 분들도 대환영입니다.
즐겁고 유익한 시간만 되신다면....
자 ~
그럼 시작합니다.
( 앞의 방이 뒤로 넘어가게 되어 새 방을 열었습니다.
모두들 부담없이 맘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데칼코마니 ----근대 미술 기법의 하나. 종이 위에 그림물감을 칠하고 그 위에 다른 종이를 덮어 찍거나 반으로 접어서 합친 다음 다시 펴서 대조적인 무늬를 만드는 일종
???리리리짜로 끝나는 말은
개나리 보따리 소쿠리 너구리 유리 항아리.
봄날 방 불꺼지는거 너무 싫어하는 명옥이 참 에쁘다.
어 ~ ~~ ~~
하다 보니 10월도 다 가고 있네요.
10월의 어느 멋진날.
우린 추억의 여고 수학여행을 다녀 왔어요.
봄님 여러분!
내일은 2010년 10월의 마지막날 이네요.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저는 친정 어머니 생신 이라 인천 갑니다. 아~ 내고향 인천 금곡동(지금은 금창동 ) 나의 엄마가 계신곳 금곡동.
동구 송림동 256번지가 내가 초등부터 대학 2학년까지 다녔던 집이다.
작년 아버지께서 병원에 계실 때 아버지 뵈러 가는 길에 엄마랑 오빠랑 한번 가봤더니
비어 있는 듯 했는데 우연히 만난 이웃집 동생 말을 들으니 교회에서 샀다고 한다.
???다람쥐 쳇바퀴 같은 생활에서 벗어나
수학 여행에서 마음껏 즐긴 동문들은
아직 꿈에서 못 깨어나고, 헤롱 헤롱 하지요.
그런데 못 깨어나는 것이 아니고,
안 깨어나는 것 같아요. 나도 마찬 가지지만요.ㅎㅎㅎ
???색종이.
내가 결혼 40주년 (녹옥혼식)을 맞이했다고,
내친구가 정성들여서 색종이로 종이학을 접어서,
타원형의 예쁜 유리병에 담아서,
리본을 붙여서 선물해서 나를 감동 시켰어요.
아!!!
이나이에 눈도 어두운데, 일일히 색종이로 종이학을 접다니....
그것도 유리병 가득.
나는 그 친구에게 받기만해요.
홍천에 전원주택이 있는데, 철마다 나오는 맛있는 것은 모두
신경써서 가져다 주어서 유기농을 앉아서 먹기만 하거든요.
우리집 된장까지 신경써 준다니까요.
미안하고,고맙고.....
이 신세를 어떻게 갚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봄님들, 나는 오늘 2기 친구들과 횡성에 가서 1박하고 옵니다.
횡성에 전원 주택 있는 친구집에 몇명이서 놀러갑니다.
요즘 들어 은희 언니가 뜸하시기에
그저 손주들 때문에 바쁘시려니 했는데 그런 일이......
조속히 쾌차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담달에 방학하면 언니께 병문안 가야겠어요.
시간 되시는 분들은 그 전에 다녀오시갰지요?
순영 언니 ~
좋은 친구는 인생에서 가장 귀한 보물인거 같아요.
보물을 가득 품고 계신 언니들을 마음껏 부러워할게요.
즐겁고 재미있게 잘 놀고 오세요
에구...
어떤 말을 끝을 내야 재미있을꼬?
.
한 ~~~~~없이
이가슴에 고이는 사랑,
주위의 사람들에게 퍼내도 퍼내도
늘 차고도 넘치는 이사랑은 누가 주시는 걸까?
요령이 없어 그런가 외출도 안하는데 하루가 너무 바빠요.
그동안 못해 먹었던 반찬도 좀 하고....
참 벌써 호래기가 나왔더라구요.
지난 주에 호래기 무침 (전에는 호래기 젓 이라고 했는데 싱겁게 하니까 무침이에요)
해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이틀에 끝내고 오늘 또 사러 갈 껀데 있으려나~~~~~~~~~~~~~~~~
???테러.
오사마 빈 라덴.
이름만 들어도 무서운데,
그 나라 사람들의 시각으로는 영웅 인가봐요.
허긴 절대 선과 절대 악은 공존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길몽이라도 꾸신 모양이네 춘선 온니가 .....
잉 이이이이잉~~~~~~~~
순호온니가 나 먹으라고 그랬는데
잉이이이잉잉잉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