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사랑의 한숨 1
1:<아! 千年의 신라여...>
오늘도 ‘지귀’는 그녀를 쫓아 불국사까지 걸음 했다.
그녀가 오늘
국태민안을 비는 불사를 위해 이곳에 행차한 것이다.
아침밥도 거르고 토함산 굽이굽이
아흔 아홉 자락을 눈썹 휘날리며
달려온 그는 그녀가 치성을 드리고 있는
대웅전을 하염없이 바라보다가
그만 지쳐 한 석등에 기댄 채 잠이 들고 만다.
이윽고 치성을 마치고 환궁하던 그녀는
세상모르고 잠자는 그를 보고
“저 자가 누구인가?”
“예 저 자는 아뢰옵기 황공하오나
자나 깨나 폐하를 사모하여
폐하가 납시는 주위를 늘 맴도는
‘지귀’ 라는 거지입니다
아마도 오늘 여러 시간 이곳에서 폐하를 기리다가
지쳐 잠이 든 듯하옵니다."
한참을 그윽이 ‘지귀’ 를 내려다보던 그녀는
팔에 차고 있던 팔지를 풀러
‘지귀’의 손위에 살포시 얹어주고 홀홀히 떠났다던가...!!!
아! 그리도 가슴 넓었던 그녀 ‘善德’女王이 보고 싶다.
한낱 거지였지만 한술 밥은 굶어도
‘선덕’의 모습을
먼발치에서라도 바라보는 것만으로 배불렀던
멋진 원조(元祖)스토커 ‘지귀’가 보고 싶다.
아니 身分의 벽을 뛰어넘은 그런 이야기를
만들 수 있었던 신라인들을 부둥켜안고
오늘 못하는 술이나마 한잔 하고 싶다!
허위단심 석굴암에 오르면 나는
흐르는 땀을 식히고 고단한 무릎 얹어놓기 위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이름 없는 돌덩이에 걸터앉는다.
그래서 내게는 아미타불 본존불의 미소나
토함산 등성이를 타고 시뻘겋게 타오르는
日出보다는 그런 아무 이름도, 조각도 없는
돌이 늘 더 가슴에 와 닿곤 했다.
여기 이 돌이, 아니면 저기 저 돌이 그 옛날
‘아사달’과 ‘아사녀’가 꼭 붙어 앉아
사랑을 속삭이던 돌 받침이 아닐 가? 하는
千年을 가로지르는 진한 설렘 같은 흥분이
나를 꿈같은 상념에 빠뜨린다.
(너무나 가슴 저린
無影塔의 전설을 여기선 잠시 잊기로 하자)
‘미로’의 ‘비너스’같은 석조물도,
남원의 ‘춘향’과 같은 초상화도 없지만
그래서 더욱 자유로운 상상속의
‘아사달’과 ‘아사녀’가
내 앞에서 사랑을 속삭이는
정경(情景)이 현란하게 전개된다.
{그래서 경주는 언제나 내게는
가슴 아린 영원의 고향이다.
옛날 중3 때 수학여행을 앞두고
후일 인일여고 교장선생님으로
전근가신 ‘이성룡’ 교감 선생님이
쪼글쪼글해진 할머니에게서
젊은 날의 아름다움을
물레처럼 길어 올릴 수 있는
심미안이 있어야 한다던 말씀이
내 평생 가슴에 박혀 있어선지
경주에 가면 난 늘
신라의 이름 없는 촌부(村夫)가 되는
아련한 상념에 빠지는 것이다.}
2:<망부가(亡婦歌)>
루브르 박물관에 가보면
찰칵, 하고 기념사진 찍고 발걸음 재촉하는
우리네 여행객들과 달리
편히 배 깔고 엎드려서 몇 시간이고
<미로의 비너스>를 이리 보고 저리 보며
스케치를 하거나 어떤 단상(斷想)을 쓰고 있는
젊은 외국 배낭 여행객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그들은 여기 타지마할 묘전에서
대리석 기둥에 기대서서
하염없이 몽롱한 눈빛으로
흘러간 과거의 어떤 실마리를 잡고자 하듯
끝없는 상념의 나래를 펼치기도 한다.
그들은 우선 멀리서 全景을 본다.
그리고 한 걸음, 한 걸음 아주 천천히 다가가며
과거의 시간으로 沒入되어 간다.
400년 전 ‘샤자한’ 황제가
애비(愛妃) ‘마할’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어
22 년을 걸쳐 축조한
인류의 7대 불가사의라는 타지마할 묘전에서
그들은 ‘샤자한’이 되고 ‘마할’이 된다.
죽은 아내 ‘마할’만 생각하며
무덤 만들기만 골몰하던 ‘샤자한’ 황제,
결국 그 여파로 아들에게 왕위도 찬탈당하고
깊은 궁전 지하에 유폐되어
아내가 묻힌 묘 쪽을 바라보는 것으로
그 生을 마감한 ‘샤자한’이 되어
황제가 내다보았던 그 좁은 구멍에
자기 시선을 맞추고
호흡을 멈춘 채 ‘샤자한’이 돼보고
죽어 말없이 누워 ‘샤자한’의 눈빛을
몇 년간이나 받았을 ‘마할’의 모습을
고요히 눈을 감고 그려보는 그런 젊은 여행객들...
그들은 그렇게 몇 시간이고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상념에 몸과 마음을 놓아버리고
배고픈 것도, 흐르는 시간도 잊은 채
타지마할의 一部가 된다.

3:<로마의 휴일>
막상 스페인광장을 가보니
별거 아니더라는 이들도 많다.
사실 패키지로 단체여행 가서
기념사진인지 증명사진인지
찍기가 무섭게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다른 코스를 향해 뛰어다니는
여행에서 무슨 느낌이 있겠나?
여행이란 어차피
일상에서의 탈출이 주는
자유로움을 누리는 것이기에
현지인이 아닌 우리가
여행지의 모든 것을 알 수도 없지만
사실 속속들이 알 필요도 없다
아무리 아는 것만큼 보인다지만
그건 지리공부이고 역사탐구이고
현장답사이지
여행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하지만
알 필요까진 없지만 느껴야 한다.
인도의
타지마할 궁전의 벽에 몸을 기댄 채
‘샤자한’의 심정이 되어
몇 시간이고 타임머신 속에서
깊은 상념(想念)의 샤워를 하는
외국의 젊은이들!
그들은 그렇게 과거에 흠씬 젖은 머리와
시공을 넘나드는 가슴을 안고
대리석 계단에 앉아 종종
멀리 떨어진 사랑하는 연인에게
연서를 쓰기도 한다.
아! 그들의 그런 감성마인드에는
늘 내 가슴도 절절히 시려온다.
자! 그럼 다시 또 우리 이번엔
로마로 날아가서 ‘헵번’과 ‘펙’을 만나보자.
‘그레고리펙’이나 ‘오드리헵번’ 두 사람 모두
이제는 고인(故人)이 되었지만
스페인 광장에서 그들이 손잡고
걸어 내려오는 영상 속에
자신도 함께 들어가서 1시간만이라도
꿈에 빠지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여행자체가 차라리 아깝다.
연애는 연애고 내 직업은 직업이니
세기의 특종이 될 사진들을
신문에 터트려야겠다는 욕심을 훨훨 털어버리고
그동안 몰래 찍었던 ‘앤’공주의 사진들을
미련 없이 몽땅 ‘앤’공주에게 주어버리는
‘죠’記者의 모습은 정말 멋진 남자의
Fair Mind로 내 가슴에 박혀 있다.
아이스크림 입에 물고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신나게 돌아다니던 ‘헵번’의
그 천진스럽고 장난기 어린
모습이 우리들의 꿈같은 젊은 시절의
풋풋하던 푸르른 기억을 추억하게 해주던 영화
<로마의 휴일>에 다시 한 번 빠져 보자.
1:<아! 千年의 신라여...>
오늘도 ‘지귀’는 그녀를 쫓아 불국사까지 걸음 했다.
그녀가 오늘
국태민안을 비는 불사를 위해 이곳에 행차한 것이다.
아침밥도 거르고 토함산 굽이굽이
아흔 아홉 자락을 눈썹 휘날리며
달려온 그는 그녀가 치성을 드리고 있는
대웅전을 하염없이 바라보다가
그만 지쳐 한 석등에 기댄 채 잠이 들고 만다.
이윽고 치성을 마치고 환궁하던 그녀는
세상모르고 잠자는 그를 보고
“저 자가 누구인가?”
“예 저 자는 아뢰옵기 황공하오나
자나 깨나 폐하를 사모하여
폐하가 납시는 주위를 늘 맴도는
‘지귀’ 라는 거지입니다
아마도 오늘 여러 시간 이곳에서 폐하를 기리다가
지쳐 잠이 든 듯하옵니다."
한참을 그윽이 ‘지귀’ 를 내려다보던 그녀는
팔에 차고 있던 팔지를 풀러
‘지귀’의 손위에 살포시 얹어주고 홀홀히 떠났다던가...!!!
아! 그리도 가슴 넓었던 그녀 ‘善德’女王이 보고 싶다.
한낱 거지였지만 한술 밥은 굶어도
‘선덕’의 모습을
먼발치에서라도 바라보는 것만으로 배불렀던
멋진 원조(元祖)스토커 ‘지귀’가 보고 싶다.
아니 身分의 벽을 뛰어넘은 그런 이야기를
만들 수 있었던 신라인들을 부둥켜안고
오늘 못하는 술이나마 한잔 하고 싶다!
허위단심 석굴암에 오르면 나는
흐르는 땀을 식히고 고단한 무릎 얹어놓기 위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이름 없는 돌덩이에 걸터앉는다.
그래서 내게는 아미타불 본존불의 미소나
토함산 등성이를 타고 시뻘겋게 타오르는
日出보다는 그런 아무 이름도, 조각도 없는
돌이 늘 더 가슴에 와 닿곤 했다.
여기 이 돌이, 아니면 저기 저 돌이 그 옛날
‘아사달’과 ‘아사녀’가 꼭 붙어 앉아
사랑을 속삭이던 돌 받침이 아닐 가? 하는
千年을 가로지르는 진한 설렘 같은 흥분이
나를 꿈같은 상념에 빠뜨린다.
(너무나 가슴 저린
無影塔의 전설을 여기선 잠시 잊기로 하자)
‘미로’의 ‘비너스’같은 석조물도,
남원의 ‘춘향’과 같은 초상화도 없지만
그래서 더욱 자유로운 상상속의
‘아사달’과 ‘아사녀’가
내 앞에서 사랑을 속삭이는
정경(情景)이 현란하게 전개된다.
{그래서 경주는 언제나 내게는
가슴 아린 영원의 고향이다.
옛날 중3 때 수학여행을 앞두고
후일 인일여고 교장선생님으로
전근가신 ‘이성룡’ 교감 선생님이
쪼글쪼글해진 할머니에게서
젊은 날의 아름다움을
물레처럼 길어 올릴 수 있는
심미안이 있어야 한다던 말씀이
내 평생 가슴에 박혀 있어선지
경주에 가면 난 늘
신라의 이름 없는 촌부(村夫)가 되는
아련한 상념에 빠지는 것이다.}
2:<망부가(亡婦歌)>
루브르 박물관에 가보면
찰칵, 하고 기념사진 찍고 발걸음 재촉하는
우리네 여행객들과 달리
편히 배 깔고 엎드려서 몇 시간이고
<미로의 비너스>를 이리 보고 저리 보며
스케치를 하거나 어떤 단상(斷想)을 쓰고 있는
젊은 외국 배낭 여행객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그들은 여기 타지마할 묘전에서
대리석 기둥에 기대서서
하염없이 몽롱한 눈빛으로
흘러간 과거의 어떤 실마리를 잡고자 하듯
끝없는 상념의 나래를 펼치기도 한다.
그들은 우선 멀리서 全景을 본다.
그리고 한 걸음, 한 걸음 아주 천천히 다가가며
과거의 시간으로 沒入되어 간다.
400년 전 ‘샤자한’ 황제가
애비(愛妃) ‘마할’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어
22 년을 걸쳐 축조한
인류의 7대 불가사의라는 타지마할 묘전에서
그들은 ‘샤자한’이 되고 ‘마할’이 된다.
죽은 아내 ‘마할’만 생각하며
무덤 만들기만 골몰하던 ‘샤자한’ 황제,
결국 그 여파로 아들에게 왕위도 찬탈당하고
깊은 궁전 지하에 유폐되어
아내가 묻힌 묘 쪽을 바라보는 것으로
그 生을 마감한 ‘샤자한’이 되어
황제가 내다보았던 그 좁은 구멍에
자기 시선을 맞추고
호흡을 멈춘 채 ‘샤자한’이 돼보고
죽어 말없이 누워 ‘샤자한’의 눈빛을
몇 년간이나 받았을 ‘마할’의 모습을
고요히 눈을 감고 그려보는 그런 젊은 여행객들...
그들은 그렇게 몇 시간이고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상념에 몸과 마음을 놓아버리고
배고픈 것도, 흐르는 시간도 잊은 채
타지마할의 一部가 된다.

3:<로마의 휴일>

막상 스페인광장을 가보니
별거 아니더라는 이들도 많다.
사실 패키지로 단체여행 가서
기념사진인지 증명사진인지
찍기가 무섭게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다른 코스를 향해 뛰어다니는
여행에서 무슨 느낌이 있겠나?
여행이란 어차피
일상에서의 탈출이 주는
자유로움을 누리는 것이기에
현지인이 아닌 우리가
여행지의 모든 것을 알 수도 없지만
사실 속속들이 알 필요도 없다
아무리 아는 것만큼 보인다지만
그건 지리공부이고 역사탐구이고
현장답사이지
여행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하지만
알 필요까진 없지만 느껴야 한다.
인도의
타지마할 궁전의 벽에 몸을 기댄 채
‘샤자한’의 심정이 되어
몇 시간이고 타임머신 속에서
깊은 상념(想念)의 샤워를 하는
외국의 젊은이들!
그들은 그렇게 과거에 흠씬 젖은 머리와
시공을 넘나드는 가슴을 안고
대리석 계단에 앉아 종종
멀리 떨어진 사랑하는 연인에게
연서를 쓰기도 한다.
아! 그들의 그런 감성마인드에는
늘 내 가슴도 절절히 시려온다.
자! 그럼 다시 또 우리 이번엔
로마로 날아가서 ‘헵번’과 ‘펙’을 만나보자.
‘그레고리펙’이나 ‘오드리헵번’ 두 사람 모두
이제는 고인(故人)이 되었지만
스페인 광장에서 그들이 손잡고
걸어 내려오는 영상 속에
자신도 함께 들어가서 1시간만이라도
꿈에 빠지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여행자체가 차라리 아깝다.
연애는 연애고 내 직업은 직업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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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터트려야겠다는 욕심을 훨훨 털어버리고
그동안 몰래 찍었던 ‘앤’공주의 사진들을
미련 없이 몽땅 ‘앤’공주에게 주어버리는
‘죠’記者의 모습은 정말 멋진 남자의
Fair Mind로 내 가슴에 박혀 있다.
아이스크림 입에 물고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신나게 돌아다니던 ‘헵번’의
그 천진스럽고 장난기 어린
모습이 우리들의 꿈같은 젊은 시절의
풋풋하던 푸르른 기억을 추억하게 해주던 영화
<로마의 휴일>에 다시 한 번 빠져 보자.
2008.01.30 12:14:46
축하합니다..100 째 댓글을!!!! 제주도 특산품 한치(건) 55000원..
지금 신청했습니다. 가명으로...2월 1일 도착예정..
도착 즉시 댓글 부탁합니다 ,,확인하기 위해..
제주도 전화;064-743-4141
지금 신청했습니다. 가명으로...2월 1일 도착예정..
도착 즉시 댓글 부탁합니다 ,,확인하기 위해..
제주도 전화;064-743-4141
2008.01.30 12:39:28
주소랑 전화번호 지웁니다.
지워도 되지요?
ㅋㅋㅋ 다신 댓글상 도전 안할라구 했는데
상품에 눈이 어두워서리...(x10)
광수기랑 성자온니랑 세시서 만날때 쪽쪽 나눠
묵을께요.감사해요.(:w)
지워도 되지요?
ㅋㅋㅋ 다신 댓글상 도전 안할라구 했는데
상품에 눈이 어두워서리...(x10)
광수기랑 성자온니랑 세시서 만날때 쪽쪽 나눠
묵을께요.감사해요.(:w)
2008.01.30 17:23:39
결국 이번에도 날으는 곰배령 飛虎 순호후배가...!!!
헌디 4점 귀인! 좀 UNFAIR한 것이 아니신지?
2명 빼고 모두 연관이 있다고라?
그럼 귀하는 J? 아님 K?
내 생각엔 거의 J인듯 싶소이다마는...
그렇담 귀하는
오른쪽에 단추 달린 상의를 입는 제고 11기?
정체를 노출시켜주십사하는 내 부탁은 묵살하시는감?
좋소이다.
단 원컨대 님이시어
나와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니라는 것만이라도 우선 공표해주시길...
헌디 4점 귀인! 좀 UNFAIR한 것이 아니신지?
2명 빼고 모두 연관이 있다고라?
그럼 귀하는 J? 아님 K?
내 생각엔 거의 J인듯 싶소이다마는...
그렇담 귀하는
오른쪽에 단추 달린 상의를 입는 제고 11기?
정체를 노출시켜주십사하는 내 부탁은 묵살하시는감?
좋소이다.
단 원컨대 님이시어
나와 짜고 치는 고스톱이 아니라는 것만이라도 우선 공표해주시길...
2008.01.30 15:34:53
뭐~!
짜고 치는 고스톱 아닌거 우린 다 알고 있슈~(x8)
건 그렇고....
날으는 곰배령하구 6월에
멧돼지 상견례 안가실라우?
정상에 들꽃사이사이 멧돼지가 득시글 거리든디...(x9)
짜고 치는 고스톱 아닌거 우린 다 알고 있슈~(x8)
건 그렇고....
날으는 곰배령하구 6월에
멧돼지 상견례 안가실라우?
정상에 들꽃사이사이 멧돼지가 득시글 거리든디...(x9)
2008.01.30 15:49:37
수노님!
불감청이언정 고소원 아니겠소!
다만 난 산을 전혀, 아주 전혀 타지 못해요. 자동차로 정상가는 건 아닐 테고...
하니 한번 비벼보고 싶은 맘 굴뚝같지만 주저앉아야지 어쩌겠소?!
대신 6월이 되기 전에 먼저 양수리에 있는 <들꽃>이나 <닥터만과 ...>
(난 늘 이 집 상호를 잊어버리네...
아마도 세번이나 전신마취수술 받은 후유증같아서리...)
에서 커피 모임을 가집시다.
불감청이언정 고소원 아니겠소!
다만 난 산을 전혀, 아주 전혀 타지 못해요. 자동차로 정상가는 건 아닐 테고...
하니 한번 비벼보고 싶은 맘 굴뚝같지만 주저앉아야지 어쩌겠소?!
대신 6월이 되기 전에 먼저 양수리에 있는 <들꽃>이나 <닥터만과 ...>
(난 늘 이 집 상호를 잊어버리네...
아마도 세번이나 전신마취수술 받은 후유증같아서리...)
에서 커피 모임을 가집시다.
2008.01.30 17:38:28
멀리 잡을 것 없이 구정이나 지내고 <2/19 화> or <2/21 목> 에 분당에서
나뭇 잎사귀 타고 번져 오르는 雨水를 맞이해보시는 건 어떨 지?
참석 희망자는 선후배 불문하고 날으는 곰배령이 맘껏 모집해보시구랴. 내가 쏘겠소!
나뭇 잎사귀 타고 번져 오르는 雨水를 맞이해보시는 건 어떨 지?
참석 희망자는 선후배 불문하고 날으는 곰배령이 맘껏 모집해보시구랴. 내가 쏘겠소!
2008.01.30 18:56:10
좋~습니다.
근디~맘껏 모집 하라믄 큰일 나실터인데....
지가 발문수가 좀 넓어서리 사방팔방 딸린식구가 많아서
쌍권총 정도 갖군 힘드실텐데~워쩌커나요?::p
2월19일로 하시지요.
이글보고 시간 되시는분 기~냥 아무나 오시믄 되시지요? (x8)
....님도 뵈믄 좋은디~~~!
근디~맘껏 모집 하라믄 큰일 나실터인데....
지가 발문수가 좀 넓어서리 사방팔방 딸린식구가 많아서
쌍권총 정도 갖군 힘드실텐데~워쩌커나요?::p
2월19일로 하시지요.
이글보고 시간 되시는분 기~냥 아무나 오시믄 되시지요? (x8)
....님도 뵈믄 좋은디~~~!
2008.01.30 20:37:15
날이면 날마다
장 서는 것도 아닌 데 대수다요? 40인치 배둘레햄 인격이
그만한 일로 파랗게 질린다면 그저 한낱 루자똥 선생으로
끝나는 거겠죠. 핑계 김에 반가운 분들
손가락 힘 돌아가는 대로 초청 하이소.
내 한 몸 분당으로 건너가는 게 수월할 듯싶어서
분당으로 정한 거니 시간을 가불(假拂)이라도 하셔서
많은 분이 오실수록 멍석 깐 사람으로서는
기분 하오(好)고 가문의 영광이죠...
나는 이번에 참여하는 분들의 숫자와 면면(面面)을 보고
비호(飛虎)후배의 인기도를 판가름하고
후배가 선후배들에게 받는 사랑의 깊이를 짐작할 거요. 아함!
그럴듯한 분위기의 민생고(民生苦) 해결장소와
풍악(風樂) 울리는 장소는 분당 터줏대감인
곰배령(嶺)의 비호(飛虎)가 알아서 점검하시고 예약하시고...
그러나 무엇보다도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려면
편히 화기애애하게
<수다>를 떨 수 있는 곳이 좋겠어요.
너무 시끄러운 장소는 목소리 큰 사람만
혼자 떠들게 되니까요.
4점 귀인도 지금 후배의 윗글이 공식초청장으로
이미 전파(電波) 탄 거요.
그이가 누군지 지금은 거의 알듯합니다.
어쨌거나 송 회장님이
“100 번 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면
무엇으로 날 축하해주시겠습니까” 라는 말로
갑자기 국제택배가 왔다 갔다 할 뻔한
멋진 사태를 선도(先導)하셨는데
그 말을 흔쾌히 받아 제주도산 한치를 댓글 상(賞)으로
실행하시니 역쉬 그동안 망토를 뒤집어쓰고 막히는 숨을
용케 잘 참으신 귀인의 풍모(風貌)가 돋보이고 아울러
516 광장을 한층 재미있게 격상(格上)시킨 점은
너무 고맙고 황송해요. 그럼요. 반드시 모셔야죠.
그래도 회장님 나 스타벅스 커피는 마시고파요!!!
자 그럼 <2/19화요일 낮부터 길게>를 달력에 표해놓고
스케줄을 비워놓으세요 들.
그날 최소한 15 분도 안 오시면 비호후배가 모두 계산합니다.
절대 예외 없습니다.
516광장 마부(馬夫)
0O1-Bohemian(x9)(x9)(x10)
아!참 비호후배 나, 그리고 4점 귀인, 세명은 빼고 미니멈 15 분이야요.
장 서는 것도 아닌 데 대수다요? 40인치 배둘레햄 인격이
그만한 일로 파랗게 질린다면 그저 한낱 루자똥 선생으로
끝나는 거겠죠. 핑계 김에 반가운 분들
손가락 힘 돌아가는 대로 초청 하이소.
내 한 몸 분당으로 건너가는 게 수월할 듯싶어서
분당으로 정한 거니 시간을 가불(假拂)이라도 하셔서
많은 분이 오실수록 멍석 깐 사람으로서는
기분 하오(好)고 가문의 영광이죠...
나는 이번에 참여하는 분들의 숫자와 면면(面面)을 보고
비호(飛虎)후배의 인기도를 판가름하고
후배가 선후배들에게 받는 사랑의 깊이를 짐작할 거요. 아함!
그럴듯한 분위기의 민생고(民生苦) 해결장소와
풍악(風樂) 울리는 장소는 분당 터줏대감인
곰배령(嶺)의 비호(飛虎)가 알아서 점검하시고 예약하시고...
그러나 무엇보다도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려면
편히 화기애애하게
<수다>를 떨 수 있는 곳이 좋겠어요.
너무 시끄러운 장소는 목소리 큰 사람만
혼자 떠들게 되니까요.
4점 귀인도 지금 후배의 윗글이 공식초청장으로
이미 전파(電波) 탄 거요.
그이가 누군지 지금은 거의 알듯합니다.
어쨌거나 송 회장님이
“100 번 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면
무엇으로 날 축하해주시겠습니까” 라는 말로
갑자기 국제택배가 왔다 갔다 할 뻔한
멋진 사태를 선도(先導)하셨는데
그 말을 흔쾌히 받아 제주도산 한치를 댓글 상(賞)으로
실행하시니 역쉬 그동안 망토를 뒤집어쓰고 막히는 숨을
용케 잘 참으신 귀인의 풍모(風貌)가 돋보이고 아울러
516 광장을 한층 재미있게 격상(格上)시킨 점은
너무 고맙고 황송해요. 그럼요. 반드시 모셔야죠.
그래도 회장님 나 스타벅스 커피는 마시고파요!!!
자 그럼 <2/19화요일 낮부터 길게>를 달력에 표해놓고
스케줄을 비워놓으세요 들.
그날 최소한 15 분도 안 오시면 비호후배가 모두 계산합니다.
절대 예외 없습니다.
516광장 마부(馬夫)
0O1-Bohemian(x9)(x9)(x10)
아!참 비호후배 나, 그리고 4점 귀인, 세명은 빼고 미니멈 15 분이야요.
2008.01.30 21:30:08
아~!
갑자기 기브스 푼 다리가 갑자기 아파질라구하네요.ㅎ
기냥 요기 댓글 다신 분들만 만나 뵙지요.
암만 곰배령에 비호라 해도 첨뵙는데
5인치 철판을 깔순 없지요.
그리구 분당은 우리동네라 재미읎구요.
기냥 양수리 쪽으로 하시지요?
우리두 소풍가는 기분이라도 내보게.... (x8)
아니~? 이거 또 110번째 아닌가요? 워쩌요?(x16)
갑자기 기브스 푼 다리가 갑자기 아파질라구하네요.ㅎ
기냥 요기 댓글 다신 분들만 만나 뵙지요.
암만 곰배령에 비호라 해도 첨뵙는데
5인치 철판을 깔순 없지요.
그리구 분당은 우리동네라 재미읎구요.
기냥 양수리 쪽으로 하시지요?
우리두 소풍가는 기분이라도 내보게.... (x8)
아니~? 이거 또 110번째 아닌가요? 워쩌요?(x16)
2008.01.30 22:23:20
수노후배는
갑자기 머리가 아파지는 게 아니고 갑자기 다리가 아파지려고 하는군요. 하하하.
그래요. 그럼.
세상 살아가면서 강요스럽게 보이거나 너무 우악스럽게 느껴지는 짓은 안 되니까...
양수리가 좋다고요? 그것도 좋지요.
양수리, 문호리, 퇴촌 등은 과거 내 나와바리였었으니까...
다만 지금은 그런 곳도 거의 안 가서 더듬해서 비호 후배에게 모두 일임하려 했는데...
내가 가던 곳은 아마 <닥터와 하우스만>일 거고 다른 한 곳은 <들꽃>인 데
더 좋거나 멋진 곳 있으면 추천해봐요.
언젠가 인일홈피의 어느 글에선 가? 얼핏 가볼만한 음식점1~3위라고 해서
올린 글을 본 기억이 나는 데 영 떠오르지 않네요.
갑자기 머리가 아파지는 게 아니고 갑자기 다리가 아파지려고 하는군요. 하하하.
그래요. 그럼.
세상 살아가면서 강요스럽게 보이거나 너무 우악스럽게 느껴지는 짓은 안 되니까...
양수리가 좋다고요? 그것도 좋지요.
양수리, 문호리, 퇴촌 등은 과거 내 나와바리였었으니까...
다만 지금은 그런 곳도 거의 안 가서 더듬해서 비호 후배에게 모두 일임하려 했는데...
내가 가던 곳은 아마 <닥터와 하우스만>일 거고 다른 한 곳은 <들꽃>인 데
더 좋거나 멋진 곳 있으면 추천해봐요.
언젠가 인일홈피의 어느 글에선 가? 얼핏 가볼만한 음식점1~3위라고 해서
올린 글을 본 기억이 나는 데 영 떠오르지 않네요.
2008.01.30 23:03:20
방금 음식점 소개하는 글 찾았는데
피자 집과 아구찜, 봉줄
동충하초 해물칼국수를 소개한, 바로 후배의 <봄날은 간다>에
달린 댓글 시리즈 중 송미선님의 글이었었네.
그런 데 말고 좀 더 쌈박하고 분위기 있는 곳을
더 찾도록 서로 고민해보죠.
글구 10의 배수인 댓글은 역쉬 비호 후배 몫인 가보네.
시애틀의 우리 회장님 멀리 떨어진 채
광장 모임 하는 게 미안하지만 괜찮죠?
배포 시원한 우리 회장님!
이게 모두 516 광장 터전 닦는 일이니까요. 하하...
피자 집과 아구찜, 봉줄
동충하초 해물칼국수를 소개한, 바로 후배의 <봄날은 간다>에
달린 댓글 시리즈 중 송미선님의 글이었었네.
그런 데 말고 좀 더 쌈박하고 분위기 있는 곳을
더 찾도록 서로 고민해보죠.
글구 10의 배수인 댓글은 역쉬 비호 후배 몫인 가보네.
시애틀의 우리 회장님 멀리 떨어진 채
광장 모임 하는 게 미안하지만 괜찮죠?
배포 시원한 우리 회장님!
이게 모두 516 광장 터전 닦는 일이니까요. 하하...
2008.01.31 04:37:01
안녕하세요? 용선배님!
덕분에 제가 아주 좋아하는 유시 비욜린의 노래를 들었습니다.
혹시 카루소의 노래도 들려줄 수 있나요??
제가 어렷을적에 우리 아버지가 카루소의 판을 구하려고 애쓰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부산에 출장 가셨다가 구해 오셨는데,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
카루소의 노래를 들으며 보고싶은 우리 아버지를 추억하고싶습니다.
덕분에 제가 아주 좋아하는 유시 비욜린의 노래를 들었습니다.
혹시 카루소의 노래도 들려줄 수 있나요??
제가 어렷을적에 우리 아버지가 카루소의 판을 구하려고 애쓰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부산에 출장 가셨다가 구해 오셨는데,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
카루소의 노래를 들으며 보고싶은 우리 아버지를 추억하고싶습니다.
2008.01.31 04:43:01
멍석 깔아 놓고 재주를 곰모양 피워 4점귀인을 그 울안에 몰아 넣을렸더니 !
그 멍석위에서 즈그들끼리만 즐긴다 ! 잉!
느그들 점 귀인 그날 꼭 모셔야 하느니라 수하에 식솔이 되었으니 잘 뫼시도록
또 이번같이 지붕 쳐다보는일이 없도록 하명이다! 이제 물러 섯거라 ㅉㅉㅉ
그 멍석위에서 즈그들끼리만 즐긴다 ! 잉!
느그들 점 귀인 그날 꼭 모셔야 하느니라 수하에 식솔이 되었으니 잘 뫼시도록
또 이번같이 지붕 쳐다보는일이 없도록 하명이다! 이제 물러 섯거라 ㅉㅉㅉ
2008.01.31 04:50:24
아니 ! 춘자 선배가 같은 방에 있었네
아버지를 그리는 맘이 불현듯 ? 위에 원한님이 바뻐지시는구만요~
해외에서 신청곡이 들어오고 입이 귀에 걸리겠네 ㅎㅎㅎ
후배 우리도 또 뭐 한번 터트려야 하는것 아닌감 알라스카 쿠루스를 간다던가
뭐 이런거 ! 배가 아파설라무니 이잉잉 ~
아버지를 그리는 맘이 불현듯 ? 위에 원한님이 바뻐지시는구만요~
해외에서 신청곡이 들어오고 입이 귀에 걸리겠네 ㅎㅎㅎ
후배 우리도 또 뭐 한번 터트려야 하는것 아닌감 알라스카 쿠루스를 간다던가
뭐 이런거 ! 배가 아파설라무니 이잉잉 ~
2008.01.31 23:46:43
일찍 들 기상하셨군요.
다만 광숙 후배는 주로 늦게까지 밤을 붙들고 앉아 있곤 하는데
목이 아파서 잠이 잘 오지 않는 때문은 아니겠죠?
나도 내일 첫 IMNS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글구 회장님 무슨 지붕 쳐다 본다고
그리 무서운 호령을 일갈하십니까?
모두 다 516을 사랑하고 아끼는 무대에서... 겁나게스리...
회장님 오시면 제가 제 쌍코피 터지더라도
남한일대를 두루두루 모실 테니 저축하는 셈 치세요.
글구 춘자선배(?)하하
선배 부친이 원래 성악 등 음악에 조예가 깊으셨군요.
선배가 부친의 유전자를 이으셨군요.
엔리코 카루소!
내가 중학생 시절 10 명의 테너들의 아리아집에
레온카발라의 오페라 파라아치에 나오는
의상을 입어라 라는 노래 무쟈게 들었죠.
글구 후배도 유시비욜링을 좋아했군요.
나도 <남 몰래 흘리는 눈물>은 원래 맨 처음 그 사람 노래로 배웠는데...
내게 뽕짝 아닌 음악이 있다는 걸 가르쳐 준 지인이
카루소는 이 노래에서 웃음을 10여 번을 웃는데
여타가수들은 몇 번 못한다고 말하던 것이 생각납니다.
내 컴에도 저장해놓았는데 아무리 검색을 두드려도 찾을 수가 없네요.
내가 좀 더 컴에 숙달이 되어 카페방을 따로 만들어
내 컴에 있는 수천 개의 자료들을
장르별로 분류 저장해야 하는 데 아직 영 컴 지진아라서리...
어쨌든 훌륭한 부친에게서 음악적 소질을 받으셨으니 좋겠습니다.
나는 울아버지가 전국 라디오 노래자랑에 나가 1등 먹고
부상으로 받은 맥주 2박스를 그날 밤 요정에 가서 모두 마셨다는,
TV없던 시절의 미확인 전설과
동생은 서울음대 성악과 출신이지만 내게는 처음부터 뽕짝으로만
음악맛을 보게 하셔서 원래 뽕짝으로 다져진,
시골 약장사 광고에 잠간씩 등장하는 스타일이죠.
어쨌든 카루소는 천천히 찾고 못 찾으면
나중 한국에 올 기회에 좋은 걸로 한장 선물하죠.
글구 회장님!
알래스카 크루즈 같은 거 들먹여서 시골에 낙향한
이 외로운 늑대의 가슴을 흔들지 마시오소서...
아! 참 글구 4점 귀인! 아니 내 추측엔 틀림없이 <장> 형!
자네도 곰배령의 수노선배 만나는 날 한 번 보세나그려.
그동안 증말 너무 새카맣게 깜박 속았네.
우리가 40여 년 만에 한번 만나본 지도 벌써 1년(?)이 지났지?
어쨌든 그동안 너무 고마웠네.
앞으로는 그 망토 잠시 집에 가보로 보관해두고 여기 광장에서,
혹은 광장모임에서 가끔 보세나그려.
그런데 자네가 잘 모른다는 2명이
송회장과 수노 선배인가? 아님 김성자 방장인가?
거기서 한참 헷갈렸지만 일단 샬록홈즈식 짱구 굴리기는 결론을 냈네.
자네도 자주 산행을 한다는데 늘 조심하게.
비호 선배처럼 발을 접질리면 YES약속해놓고 펑크 내니까...하하하
오늘은 말만 너무 길게 늘어놓았군요. 오늘은 나도 좀 바쁠듯 싶군요.
오늘(?) 권오인 언니가 사진들 마니 마니 가져와서 식탁에 올려놓으면
한동안 LA잔치의 뜨거운 열기에 신나게 몰입(沒入)하시도록
나는 잠시 나氏 쌩쇼 흉내 내어
재충전의 휴식이나 취하는 척 동면(冬眠)에 들어가 있죠.
그런 의미에서 며칠이지만
이형기 님의 詩 한 수 올리며 이만 무대 뒤 야전침대로....
물론 댓글란에는 개근합니다.
아! 글구 광숙 후배 <왈츠와 닥터만> 고마워요, 기억을 일깨워주어서..
낙 화(落花) / 이 형 기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 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헤어지자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 날.
나의 사랑, 나의 결별
샘터에 물 고이듯 성숙하는
내 영혼의 슬픈 눈.
다만 광숙 후배는 주로 늦게까지 밤을 붙들고 앉아 있곤 하는데
목이 아파서 잠이 잘 오지 않는 때문은 아니겠죠?
나도 내일 첫 IMNS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글구 회장님 무슨 지붕 쳐다 본다고
그리 무서운 호령을 일갈하십니까?
모두 다 516을 사랑하고 아끼는 무대에서... 겁나게스리...
회장님 오시면 제가 제 쌍코피 터지더라도
남한일대를 두루두루 모실 테니 저축하는 셈 치세요.
글구 춘자선배(?)하하
선배 부친이 원래 성악 등 음악에 조예가 깊으셨군요.
선배가 부친의 유전자를 이으셨군요.
엔리코 카루소!
내가 중학생 시절 10 명의 테너들의 아리아집에
레온카발라의 오페라 파라아치에 나오는
의상을 입어라 라는 노래 무쟈게 들었죠.
글구 후배도 유시비욜링을 좋아했군요.
나도 <남 몰래 흘리는 눈물>은 원래 맨 처음 그 사람 노래로 배웠는데...
내게 뽕짝 아닌 음악이 있다는 걸 가르쳐 준 지인이
카루소는 이 노래에서 웃음을 10여 번을 웃는데
여타가수들은 몇 번 못한다고 말하던 것이 생각납니다.
내 컴에도 저장해놓았는데 아무리 검색을 두드려도 찾을 수가 없네요.
내가 좀 더 컴에 숙달이 되어 카페방을 따로 만들어
내 컴에 있는 수천 개의 자료들을
장르별로 분류 저장해야 하는 데 아직 영 컴 지진아라서리...
어쨌든 훌륭한 부친에게서 음악적 소질을 받으셨으니 좋겠습니다.
나는 울아버지가 전국 라디오 노래자랑에 나가 1등 먹고
부상으로 받은 맥주 2박스를 그날 밤 요정에 가서 모두 마셨다는,
TV없던 시절의 미확인 전설과
동생은 서울음대 성악과 출신이지만 내게는 처음부터 뽕짝으로만
음악맛을 보게 하셔서 원래 뽕짝으로 다져진,
시골 약장사 광고에 잠간씩 등장하는 스타일이죠.
어쨌든 카루소는 천천히 찾고 못 찾으면
나중 한국에 올 기회에 좋은 걸로 한장 선물하죠.
글구 회장님!
알래스카 크루즈 같은 거 들먹여서 시골에 낙향한
이 외로운 늑대의 가슴을 흔들지 마시오소서...
아! 참 글구 4점 귀인! 아니 내 추측엔 틀림없이 <장> 형!
자네도 곰배령의 수노선배 만나는 날 한 번 보세나그려.
그동안 증말 너무 새카맣게 깜박 속았네.
우리가 40여 년 만에 한번 만나본 지도 벌써 1년(?)이 지났지?
어쨌든 그동안 너무 고마웠네.
앞으로는 그 망토 잠시 집에 가보로 보관해두고 여기 광장에서,
혹은 광장모임에서 가끔 보세나그려.
그런데 자네가 잘 모른다는 2명이
송회장과 수노 선배인가? 아님 김성자 방장인가?
거기서 한참 헷갈렸지만 일단 샬록홈즈식 짱구 굴리기는 결론을 냈네.
자네도 자주 산행을 한다는데 늘 조심하게.
비호 선배처럼 발을 접질리면 YES약속해놓고 펑크 내니까...하하하
오늘은 말만 너무 길게 늘어놓았군요. 오늘은 나도 좀 바쁠듯 싶군요.
오늘(?) 권오인 언니가 사진들 마니 마니 가져와서 식탁에 올려놓으면
한동안 LA잔치의 뜨거운 열기에 신나게 몰입(沒入)하시도록
나는 잠시 나氏 쌩쇼 흉내 내어
재충전의 휴식이나 취하는 척 동면(冬眠)에 들어가 있죠.
그런 의미에서 며칠이지만
이형기 님의 詩 한 수 올리며 이만 무대 뒤 야전침대로....
물론 댓글란에는 개근합니다.
아! 글구 광숙 후배 <왈츠와 닥터만> 고마워요, 기억을 일깨워주어서..
낙 화(落花) / 이 형 기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 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헤어지자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 날.
나의 사랑, 나의 결별
샘터에 물 고이듯 성숙하는
내 영혼의 슬픈 눈.
2008.01.31 18:41:28
날짜 맞추기가 참 어렵습니다.
요기 댓글 다시는분들이 19일이 여~ㅇ 안된다고 하시네요.
같이 만나야지 재밌지 않겠어요?
G양과 S양께서 맞는 시간을 나중에 맞춰보지요.;:)
요기 댓글 다시는분들이 19일이 여~ㅇ 안된다고 하시네요.
같이 만나야지 재밌지 않겠어요?
G양과 S양께서 맞는 시간을 나중에 맞춰보지요.;:)
2008.01.31 23:50:42
암만요.
전부 다 함께 모여야 좋지요. G양(孃)과 S양(孃)들(?)도 모두요.
두 사람만 되어도 서로 시간 맞추기가 때론 참 어려워요.
난 현재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만 빼고 나머지는 조정할 수 있으니
몇 분 되지도 않는데 전부 뭉쳐봅시다.
내 맘 같아서는 심정적으로 댓글을 달고 계신 분들도
모두 모시고 싶지만 일단 첫 모임이고 비호 후배가 주문한 IRON MASK도
아직 국내통관이 안 된 모양이니 이번에는 후배 의견대로 몸 가볍게 움직여보죠.
글구 장소는 나도 요즘 좀 더듬하니까 더 다리 쥐나게 연구해 봐요.
수노 후배는 머리에 쥐가 나는 대신 발에 쥐가 난다니...
일단은 <왈츠와 닥터만>이나 <들꽃>을 1번 후보지로 해놓고요.
사실 그곳은 꽃 피고 잔디에 윤기가 흐를 때가 더 좋지만...
그래도 지금은 지금대로 따뜻하고 조용하고 괜찮을 듯싶어요.
하여튼 더 좋은 곳이 생각나면 더 좋은 곳으로,
글구 모든 양(孃)들이 참석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어요.
Y군 의견.
전부 다 함께 모여야 좋지요. G양(孃)과 S양(孃)들(?)도 모두요.
두 사람만 되어도 서로 시간 맞추기가 때론 참 어려워요.
난 현재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만 빼고 나머지는 조정할 수 있으니
몇 분 되지도 않는데 전부 뭉쳐봅시다.
내 맘 같아서는 심정적으로 댓글을 달고 계신 분들도
모두 모시고 싶지만 일단 첫 모임이고 비호 후배가 주문한 IRON MASK도
아직 국내통관이 안 된 모양이니 이번에는 후배 의견대로 몸 가볍게 움직여보죠.
글구 장소는 나도 요즘 좀 더듬하니까 더 다리 쥐나게 연구해 봐요.
수노 후배는 머리에 쥐가 나는 대신 발에 쥐가 난다니...
일단은 <왈츠와 닥터만>이나 <들꽃>을 1번 후보지로 해놓고요.
사실 그곳은 꽃 피고 잔디에 윤기가 흐를 때가 더 좋지만...
그래도 지금은 지금대로 따뜻하고 조용하고 괜찮을 듯싶어요.
하여튼 더 좋은 곳이 생각나면 더 좋은 곳으로,
글구 모든 양(孃)들이 참석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어요.
Y군 의견.
2008.01.31 23:31:45
1959년 알리다 겔리가
16세의 나이에 우리 심금을 울리며 너무나 어른처럼 불러준 노래
<시노메 모로>... 특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게 히트했고
나중 아모레 화장품이란 상호까지 낳게 하여 일명 <아모레미오>로 알려진
바로 그 노래를 허리 한 모퉁이 공연히 서늘한 이 한 겨울 밤 함께 들어봅시다.
16세의 나이에 우리 심금을 울리며 너무나 어른처럼 불러준 노래
<시노메 모로>... 특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게 히트했고
나중 아모레 화장품이란 상호까지 낳게 하여 일명 <아모레미오>로 알려진
바로 그 노래를 허리 한 모퉁이 공연히 서늘한 이 한 겨울 밤 함께 들어봅시다.
2008.02.01 04:05:54
오랬만에 듣는 군요 그래서 아모레 화장품이 군요
88년전만 해도 이곳에서 모국 화장품을 쓰면 좀 뒤 떨어진 느낌으로 생각들을 했는데
점 점 다양한 화장품 생산으로 10000 은 교포들이 모국 것을 쓰죠 어떤것은 엄천 고가이더군요
잘듣고 하차 합니다 모국 그리며 총총
88년전만 해도 이곳에서 모국 화장품을 쓰면 좀 뒤 떨어진 느낌으로 생각들을 했는데
점 점 다양한 화장품 생산으로 10000 은 교포들이 모국 것을 쓰죠 어떤것은 엄천 고가이더군요
잘듣고 하차 합니다 모국 그리며 총총
2008.02.01 04:38:01
수노 동상 ! 이 내몸이 지난밤 꿈에 ~
아! 그쎄 80마리나 되는 한치를 여행가방에서 꺼내는 그런 장면이
순간 스치더라고 아니! 엄마나 억을 했으면~ 총총
아! 그쎄 80마리나 되는 한치를 여행가방에서 꺼내는 그런 장면이
순간 스치더라고 아니! 엄마나 억을 했으면~ 총총
2008.02.01 08:06:43
하여간 참!
우리 회장님의 익살은...!
한국 내에서만 배달이 된다기에 겸사겸사
국내후배들끼리 우선 재미있으라고
슬며시 양보하신 줄 모두 잘 압니다. 글구 수노 산(山)호랑이가,
언제 한국 오시면 아예 동해바다로 한치 잡으러 가자하잖아요. 하하하.
나중 한치 잡으러 갈 때 우리 <남애>에 있는 <카페고독>에 가서
와인 한잔씩 때릴 수 있으니 더 잘 됐네요.
들고 나는 손님 받으랴, 컴 두드리랴,
가끔 종아리 하지정맥류 걸리지 않으려고
엘비스 프레슬리와 흔드시랴, 컴을 바삐 다루느라고
쓰다가 자주 날리기도 하고
급히 몇 글자 날리는 모습과 숨결이 글에 묻어있는 것이 자주 느껴집니다.
그런 가운데도 늘 글에 익살이 담겨 많은 분들을 즐겁게 해주고요.
회장님 내게 참 고마운 것 하나 있죠? 그렇게 늘 바쁜 글 쓰다 보니
총총(怱怱)이란 말 아주 잘 써먹으시잖아요?
그 총총이란 말은 요즘은 주로 회장님이 전매특허로 쓰시니.... 하하하.
글구 회장님 그냥 보고 들으세요. 한두 단어가 귀에 선뜻 들어오지 않아도
그냥 읽고 들어서 느낌이 오면 됐지 무슨 사전씩이나...
저요 원래 무식이 찬란한 사람이에요. 단지 그 한문을 맘대로 쓰고
한시(漢詩)도 지 글처럼 자유롭게 짓는 이들이 부럽더라고요.
글구 우리나라 문학의 7~80%가 원래 한자로 된 시와 편지들이 그 뿌리라
늘 공부하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작년에 국가기관으로 승격한,
과거의 국역연수원이 처음 신설됐을 때 젊은 시절 나도 그 연수원생이 되어
한문을 배우고 싶어 학생선발시험에 응시했었죠. 결과는?
자~알 썼죠. 왕희지가 살아온 듯 멋진 글씨로 한달음에 한자를 써 갈겼죠.
그래서 결국 떨어졌죠. 잘 썼다면서 왜 떨어졌냐고요?
채점에 혹시 무슨 부정이 있었냐고요? 아니 20문제가 나왔는데
한 문제도 풀기는커녕 도통 무슨 말인지 아예 읽지도 못하겠더라고요.
내 이름 석 자 한문으로 쓴 게 고작이었으니
아마 응시생 중에 유일한 빵점이었을 거예요.
내가 그렇게 좀 엉뚱한 데가 있어요. 그 소위 IQ라는 거 평가 시험 볼 때도
난 장난기가 발동해서 무슨 도형 문제 하나를 가지고 시험 끝날 때까지
주물러 터트리는 통에 나중 시험지 한 장 이상을 펼쳐보지도 않았죠.
근디 그 나중 문제들이 대개
<사람은 죽는다. 소크라테스는 사람이다. 고로 소크라테스는 죽는다.>
이 말이 맞나? 틀리나? 따위의 무슨 애들 장난같은 문제더군요.
어쨌든 두 자리 숫자가 될 뻔한 IQ숫자로 나중 당신 아들이
머리 꽤나 좋은 줄 굳게 믿고 계셨던 아버지를
영 맥 빠지게 해 드릴 줄 누가 알았겠어요!
“여기 고등학교 학생들 IQ는 평균이 134 이죠.” 하던 담임선생의 말에...
자! 이왕에 얘기 나온 김에 몇 마디 더하죠.
수학만은 주로 100점을 받던 내가 전학을 가니
지금 그 총 쪽수는 모르겠지만
예를 들어 400쪽수라 할 때 나는 1~200쪽수를 배우고 갔는데
거기는 201~400쪽수를 거꾸로 배웠고
그 때 1쪽부터 시작하더라고요.
근디 학교에서 처음 한두 장씩 진도가 나갈 때는
머리에 확 들어오고 꽉 박히지만 남들 한 학기에 배운 걸
1주일 안에 한꺼번에 훑다보니 내가 공부할 때는 다 알거 같은 데
막상 눈앞에 시험지를 보면
마치 제갈공명의 팔진도(八陣圖)에 갇힌 기분이더군요.
아차! 이 따위 표현보다는 그 사전 야그를 못 하시게 하려면
<무슨 아인스타인 공식처럼
눈앞에서 문제가 마구 난리블루스 춤을 추고 영 헷갈리더군요.>
이리 말하는 게 낫겠다.
그러다보니 국, 영, 수 세 과목은 시험 성적이 나오면
전교 석차를 교실 벽에 붙여 놓는데
수학은 맨 밑에서 금방 내 이름 찾기 좋던
전교 꼴찌를 몇 번 했다는 거 아닙니까?!
영어는 첫 성적이 나오는 데 내 짝쿵 녀석이
저보다 내가 10여점 더 나왔다고
“인천 촌놈에게 내가 지다니...” 하며
그날 점심도 안 먹고 씩씩대는 통에
나도 점심 먹을까 말까 심히 고민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 그 녀석 요즘의 일진회인지 뭔지 하는 학생 싸움 조직 비슷한
SEVEN인지 CHAIN인지의 클럽멤버로
가방 속에 칼까지 갖고 다니는 데
그날따라 자꾸 가방을 들썩이며
칼을 책상에 몇 번 떨어트리더라고요.
하지만 나요? 그날 밥 먹었죠. 배고픈 데 장사 있어요?
나중 삼수갑산을 가더라도 우선 먹고 봐야죠.
어쨌든 서울대 어학연구소에서 실시한
전국 남녀고등학생 영어경시대회에서는
두 자리 숫자 안에 들었죠. 근디 그게 무슨 소용 있냐고요.
과거 미국 갔을 때 “너 죽을래?” 하고
외국 토종이 겁 줄 때 못 알아듣고
"THANK YOU" 했다는 이 사람인데...
다만 원체 우리말인 국어는 무쟈게 좋아하고 당시 국어선생님이
<청마 유치환의 깃발> 등 시(詩)를 독특한 관점으로 해석하는 강의가
너무 재미있다보니 국어석차는 늘 전교에서 첫 번째를 먹었죠.
그러나 그게 또 무슨 소용이겠어요. 결국 난 그 수학을 극복하지 못하고
이른 바 서울대라는 곳 딱 두 번 밟아보았죠.
머리 나쁜 사람 손발이 고단하다고 하는데 그래서 이 나이에
한참 뒤늦게 고생하는 신세이니 앞으로는 미운 오리새끼 취급하지 말고
그저 좋게 봐줘요. 뭐 계속 왕따로 몰면
보따리 싸야지 별 수 있겠습니까마는...
어휴! 회장님이 걸핏하면 사전, 수준, 등등의 말을 하는 바람에
변명인지 해명인지 오늘 무쟈게 말만 길어졌네.
댓글 란에서 이렇게 길게 품바타령해도 되는 건지...??!!
진짜 RED CARD받겠다.
그 까이꺼 주면 받지 뭐!!!
우리 회장님의 익살은...!
한국 내에서만 배달이 된다기에 겸사겸사
국내후배들끼리 우선 재미있으라고
슬며시 양보하신 줄 모두 잘 압니다. 글구 수노 산(山)호랑이가,
언제 한국 오시면 아예 동해바다로 한치 잡으러 가자하잖아요. 하하하.
나중 한치 잡으러 갈 때 우리 <남애>에 있는 <카페고독>에 가서
와인 한잔씩 때릴 수 있으니 더 잘 됐네요.
들고 나는 손님 받으랴, 컴 두드리랴,
가끔 종아리 하지정맥류 걸리지 않으려고
엘비스 프레슬리와 흔드시랴, 컴을 바삐 다루느라고
쓰다가 자주 날리기도 하고
급히 몇 글자 날리는 모습과 숨결이 글에 묻어있는 것이 자주 느껴집니다.
그런 가운데도 늘 글에 익살이 담겨 많은 분들을 즐겁게 해주고요.
회장님 내게 참 고마운 것 하나 있죠? 그렇게 늘 바쁜 글 쓰다 보니
총총(怱怱)이란 말 아주 잘 써먹으시잖아요?
그 총총이란 말은 요즘은 주로 회장님이 전매특허로 쓰시니.... 하하하.
글구 회장님 그냥 보고 들으세요. 한두 단어가 귀에 선뜻 들어오지 않아도
그냥 읽고 들어서 느낌이 오면 됐지 무슨 사전씩이나...
저요 원래 무식이 찬란한 사람이에요. 단지 그 한문을 맘대로 쓰고
한시(漢詩)도 지 글처럼 자유롭게 짓는 이들이 부럽더라고요.
글구 우리나라 문학의 7~80%가 원래 한자로 된 시와 편지들이 그 뿌리라
늘 공부하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작년에 국가기관으로 승격한,
과거의 국역연수원이 처음 신설됐을 때 젊은 시절 나도 그 연수원생이 되어
한문을 배우고 싶어 학생선발시험에 응시했었죠. 결과는?
자~알 썼죠. 왕희지가 살아온 듯 멋진 글씨로 한달음에 한자를 써 갈겼죠.
그래서 결국 떨어졌죠. 잘 썼다면서 왜 떨어졌냐고요?
채점에 혹시 무슨 부정이 있었냐고요? 아니 20문제가 나왔는데
한 문제도 풀기는커녕 도통 무슨 말인지 아예 읽지도 못하겠더라고요.
내 이름 석 자 한문으로 쓴 게 고작이었으니
아마 응시생 중에 유일한 빵점이었을 거예요.
내가 그렇게 좀 엉뚱한 데가 있어요. 그 소위 IQ라는 거 평가 시험 볼 때도
난 장난기가 발동해서 무슨 도형 문제 하나를 가지고 시험 끝날 때까지
주물러 터트리는 통에 나중 시험지 한 장 이상을 펼쳐보지도 않았죠.
근디 그 나중 문제들이 대개
<사람은 죽는다. 소크라테스는 사람이다. 고로 소크라테스는 죽는다.>
이 말이 맞나? 틀리나? 따위의 무슨 애들 장난같은 문제더군요.
어쨌든 두 자리 숫자가 될 뻔한 IQ숫자로 나중 당신 아들이
머리 꽤나 좋은 줄 굳게 믿고 계셨던 아버지를
영 맥 빠지게 해 드릴 줄 누가 알았겠어요!
“여기 고등학교 학생들 IQ는 평균이 134 이죠.” 하던 담임선생의 말에...
자! 이왕에 얘기 나온 김에 몇 마디 더하죠.
수학만은 주로 100점을 받던 내가 전학을 가니
지금 그 총 쪽수는 모르겠지만
예를 들어 400쪽수라 할 때 나는 1~200쪽수를 배우고 갔는데
거기는 201~400쪽수를 거꾸로 배웠고
그 때 1쪽부터 시작하더라고요.
근디 학교에서 처음 한두 장씩 진도가 나갈 때는
머리에 확 들어오고 꽉 박히지만 남들 한 학기에 배운 걸
1주일 안에 한꺼번에 훑다보니 내가 공부할 때는 다 알거 같은 데
막상 눈앞에 시험지를 보면
마치 제갈공명의 팔진도(八陣圖)에 갇힌 기분이더군요.
아차! 이 따위 표현보다는 그 사전 야그를 못 하시게 하려면
<무슨 아인스타인 공식처럼
눈앞에서 문제가 마구 난리블루스 춤을 추고 영 헷갈리더군요.>
이리 말하는 게 낫겠다.
그러다보니 국, 영, 수 세 과목은 시험 성적이 나오면
전교 석차를 교실 벽에 붙여 놓는데
수학은 맨 밑에서 금방 내 이름 찾기 좋던
전교 꼴찌를 몇 번 했다는 거 아닙니까?!
영어는 첫 성적이 나오는 데 내 짝쿵 녀석이
저보다 내가 10여점 더 나왔다고
“인천 촌놈에게 내가 지다니...” 하며
그날 점심도 안 먹고 씩씩대는 통에
나도 점심 먹을까 말까 심히 고민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 그 녀석 요즘의 일진회인지 뭔지 하는 학생 싸움 조직 비슷한
SEVEN인지 CHAIN인지의 클럽멤버로
가방 속에 칼까지 갖고 다니는 데
그날따라 자꾸 가방을 들썩이며
칼을 책상에 몇 번 떨어트리더라고요.
하지만 나요? 그날 밥 먹었죠. 배고픈 데 장사 있어요?
나중 삼수갑산을 가더라도 우선 먹고 봐야죠.
어쨌든 서울대 어학연구소에서 실시한
전국 남녀고등학생 영어경시대회에서는
두 자리 숫자 안에 들었죠. 근디 그게 무슨 소용 있냐고요.
과거 미국 갔을 때 “너 죽을래?” 하고
외국 토종이 겁 줄 때 못 알아듣고
"THANK YOU" 했다는 이 사람인데...
다만 원체 우리말인 국어는 무쟈게 좋아하고 당시 국어선생님이
<청마 유치환의 깃발> 등 시(詩)를 독특한 관점으로 해석하는 강의가
너무 재미있다보니 국어석차는 늘 전교에서 첫 번째를 먹었죠.
그러나 그게 또 무슨 소용이겠어요. 결국 난 그 수학을 극복하지 못하고
이른 바 서울대라는 곳 딱 두 번 밟아보았죠.
머리 나쁜 사람 손발이 고단하다고 하는데 그래서 이 나이에
한참 뒤늦게 고생하는 신세이니 앞으로는 미운 오리새끼 취급하지 말고
그저 좋게 봐줘요. 뭐 계속 왕따로 몰면
보따리 싸야지 별 수 있겠습니까마는...
어휴! 회장님이 걸핏하면 사전, 수준, 등등의 말을 하는 바람에
변명인지 해명인지 오늘 무쟈게 말만 길어졌네.
댓글 란에서 이렇게 길게 품바타령해도 되는 건지...??!!
진짜 RED CARD받겠다.
그 까이꺼 주면 받지 뭐!!!
2008.02.01 08:34:14
기상들 하셨구만 ~
수노 동상 ! 한국은 체우고 나면 노래방을 가더군 [아구 미시워서]
2월 모임에도 역시 일것 같은데 동영상을 올리면 이내 맴이 쪼께
풀릴것 같아서 총총
수노 동상 ! 한국은 체우고 나면 노래방을 가더군 [아구 미시워서]
2월 모임에도 역시 일것 같은데 동영상을 올리면 이내 맴이 쪼께
풀릴것 같아서 총총
2008.02.01 08:51:21
우리가 곧 가질 모임 말하시는 거예요?
저는 20년 전 부터 도대체 사진 찍히는 것 싫어하는 사람이라
기대않는 게 좋으실 걸요. 지금 막 제가 1956년에 주연 콰지모도로
<지나롤로브리지다>와 공연한
노틀담의 꼽추 영화 포스터를 공수하려 했더니
현재 내 실력으로는 속성이 먹지 않네요.
아! 참 비디오방에 가면 거기 내 사진 있어요.
따로 카페에 옮겼다가 다시 HTML에 걸어야 하나본데
아직 그 실력도 안 되고 당분간 컴을 공부할 여력이 없어놔서...
저는 20년 전 부터 도대체 사진 찍히는 것 싫어하는 사람이라
기대않는 게 좋으실 걸요. 지금 막 제가 1956년에 주연 콰지모도로
<지나롤로브리지다>와 공연한
노틀담의 꼽추 영화 포스터를 공수하려 했더니
현재 내 실력으로는 속성이 먹지 않네요.
아! 참 비디오방에 가면 거기 내 사진 있어요.
따로 카페에 옮겼다가 다시 HTML에 걸어야 하나본데
아직 그 실력도 안 되고 당분간 컴을 공부할 여력이 없어놔서...
2008.02.01 13:36:27
누군지 내가 미리 촌지(寸志)도 건네지 않았는데
저를 좋게 소개해주었나보네요.
하기야 진짜 잘하는 사람 노래는
돈 주고 리사이틀공연장에 가면 되고 내 노래야 무료니깐두루...
나중 회장님 오실 기회가 있으면 나 목에서 피가 나더라도 노래 10곡 책임진다!!!
저를 좋게 소개해주었나보네요.
하기야 진짜 잘하는 사람 노래는
돈 주고 리사이틀공연장에 가면 되고 내 노래야 무료니깐두루...
나중 회장님 오실 기회가 있으면 나 목에서 피가 나더라도 노래 10곡 책임진다!!!
2008.02.01 18:55:23
....님~!
정말 한치가 지금 막 도착했네요.(x18)
이게 웬 횡재래요?(x14)
전 또뽑기에도 걸려본적 없고
제비뽑기는 물론이고
제가 일맹글어 남들 주는건 좋아하는데
실제로 이렇게 받아보긴 첨이네요.;:)
아주 정갈하고 싱싱해보이는 건한치 6마리....!
제주항공 딱지가 붙은 선물이 우리집에도 오다니~
실은 좀 고개를 갸웃했어요
정말로 보내올까?
정말로 보내오면 그사람은 진정으로 순수한 사람이다~!
하고 단정했어요.
....님~!
정말 감사합니다.
냉동칸에 잘모셔두었다가 우리 모임 있는날 갖고 나갈께요.
베풀어주신 사랑 감사하게 받겠고요.
언제가 되든 만나뵙길 바랍니다. (:f)
정말 한치가 지금 막 도착했네요.(x18)
이게 웬 횡재래요?(x14)
전 또뽑기에도 걸려본적 없고
제비뽑기는 물론이고
제가 일맹글어 남들 주는건 좋아하는데
실제로 이렇게 받아보긴 첨이네요.;:)
아주 정갈하고 싱싱해보이는 건한치 6마리....!
제주항공 딱지가 붙은 선물이 우리집에도 오다니~
실은 좀 고개를 갸웃했어요
정말로 보내올까?
정말로 보내오면 그사람은 진정으로 순수한 사람이다~!
하고 단정했어요.
....님~!
정말 감사합니다.
냉동칸에 잘모셔두었다가 우리 모임 있는날 갖고 나갈께요.
베풀어주신 사랑 감사하게 받겠고요.
언제가 되든 만나뵙길 바랍니다. (:f)
2008.02.01 22:57:02
정말로 보내올 까? 라니요!
곰배령 山 호랑이 답지 않게...
무조건 믿고 살자고요.
아직도 이 땅에 순수한 멋쟁이는 존재합니다.
글구 그 분이
우리 모임의 확실한 멤버로 뿌리를 내리셨고요.!
또한 수노 후배!
이건 횡재도 또뽑기도, 제비뽑기도 아닌,
후배가 늘 이 방 앞을 든든히 지켜주신
보이지 않는 관심에 대한 자연스런 보답일 겁니다.
4점 귀인 뿐 아니라 이 방에 오신 분들은
여남노소 불문 모두 숙녀신사랍니다.
나도 다시 한번 516 방지기로서 귀인께 감사드립니다.!
자! 글구 4점 귀인!
아마도 張兄!
정중히 모시오니
이제 공식적으로 무대인사를 부탁드립니다.
귀하가 516 광장의 운치와 격조를
한결 더 높이고 순수를 되새기게 해주신 공은
영원히 516 광장의
자랑스럽고 재미난 야그꺼리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수노 山 호랑이가 주선하는
이번 모임에도 가능하면
왕림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옵니다.!
516 마부
0O1-Bohemian 올림
곰배령 山 호랑이 답지 않게...
무조건 믿고 살자고요.
아직도 이 땅에 순수한 멋쟁이는 존재합니다.
글구 그 분이
우리 모임의 확실한 멤버로 뿌리를 내리셨고요.!
또한 수노 후배!
이건 횡재도 또뽑기도, 제비뽑기도 아닌,
후배가 늘 이 방 앞을 든든히 지켜주신
보이지 않는 관심에 대한 자연스런 보답일 겁니다.
4점 귀인 뿐 아니라 이 방에 오신 분들은
여남노소 불문 모두 숙녀신사랍니다.
나도 다시 한번 516 방지기로서 귀인께 감사드립니다.!
자! 글구 4점 귀인!
아마도 張兄!
정중히 모시오니
이제 공식적으로 무대인사를 부탁드립니다.
귀하가 516 광장의 운치와 격조를
한결 더 높이고 순수를 되새기게 해주신 공은
영원히 516 광장의
자랑스럽고 재미난 야그꺼리가 될 것입니다.
아울러 수노 山 호랑이가 주선하는
이번 모임에도 가능하면
왕림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옵니다.!
516 마부
0O1-Bohemian 올림
2008.02.02 06:44:04
살면서
감기 한 번 앓지 않았다는 사람이 간혹 있습니다.
하지만 난 그런 사람이 무섭기도 하고
측은한 별종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물론 무지 부러운 이들이죠.
어떤 의미에서는 요즘 사람들의 영원한 이상이고 화두죠.
그리 건강하다는 건...
하지만 그런 이들이
무너지는 쓰라림을,
뻥 뚫린 가슴의 아픔을,
외로움을,
인생을, 알까요?
우리 정호승님의 시를 다시 한 번 가슴으로 읽어보죠.
감기 한 번 앓지 않았다는 사람이 간혹 있습니다.
하지만 난 그런 사람이 무섭기도 하고
측은한 별종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물론 무지 부러운 이들이죠.
어떤 의미에서는 요즘 사람들의 영원한 이상이고 화두죠.
그리 건강하다는 건...
하지만 그런 이들이
무너지는 쓰라림을,
뻥 뚫린 가슴의 아픔을,
외로움을,
인생을, 알까요?
우리 정호승님의 시를 다시 한 번 가슴으로 읽어보죠.
*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詩 : 정호승
그대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내리면 눈길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속을 걸어라
갈대 숲 속에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그대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가끔씩 하느님도 눈물을 흘리신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산 그림자도 외로움에 겨워 한 번씩은 마을로 향하며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서 우는 것도 그대가 물가에 앉아있는 것도
그대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그대 울지 마라...
2008.02.02 08:58:26
누가 내 멜에다 호떡 사진을 보냈기에 아! 이것도 한국 가면 한번 길거리에서
사먹어 봐야지 했는데 ~ 마침 한국 식품점에서 백설 호떡 믹스가 눈에 띠여
만들어 보았다 싫다는 딸을 먹이면서~ 고개를 쭉 뽑아가며 먹어~ 꿀이 떨어지니깐~
우리 어릴때 간식이야~ 설명도 곁드리며~ 여기 야그들이 모다 그러하듯 피자를 더 즐긴다
싫다더니 딸은 더 달라고 한다 먹다가 불현듯 신포동 시장이
생각이 났다 바로 그 재래 시장에 가면 내가 그리워 했던 모든것이 다 있겠지
바지락 칼국수 군밤 군 고구마 [그리고 이름은 잊었지만 옛날중국 여인들이 ?족
어쨋던 작은발 ]에 아주머니가 중국집 앞에서 해삼을 말리다가 손님을 맞던 그
자장면이 그립다 내가 지금 위에 싯귀 모양 외로운건가 모국을 뒤로한것 땜에 ~
오늘 밤도 여기 특이에 겨울 비를 맞으며 상록수들이 바람에 쫓기우는 소리는 쏴아~~~~
쏴아~~~~~ 쏴아~~~~ 계속 밀려온다 그 외로운 소리는 내가 1982년 타주에서 이곳으로 이사와서 지금까지 외로이 듣느것이다 허나 그소리는 결코 싫지는 않다 내일밤도 밀리는 소리는 여전 하겠지 ~
남은 반죽으로 또 호떡을 즐겨야 겠다 ~ 울긴 와 울어 총총
사먹어 봐야지 했는데 ~ 마침 한국 식품점에서 백설 호떡 믹스가 눈에 띠여
만들어 보았다 싫다는 딸을 먹이면서~ 고개를 쭉 뽑아가며 먹어~ 꿀이 떨어지니깐~
우리 어릴때 간식이야~ 설명도 곁드리며~ 여기 야그들이 모다 그러하듯 피자를 더 즐긴다
싫다더니 딸은 더 달라고 한다 먹다가 불현듯 신포동 시장이
생각이 났다 바로 그 재래 시장에 가면 내가 그리워 했던 모든것이 다 있겠지
바지락 칼국수 군밤 군 고구마 [그리고 이름은 잊었지만 옛날중국 여인들이 ?족
어쨋던 작은발 ]에 아주머니가 중국집 앞에서 해삼을 말리다가 손님을 맞던 그
자장면이 그립다 내가 지금 위에 싯귀 모양 외로운건가 모국을 뒤로한것 땜에 ~
오늘 밤도 여기 특이에 겨울 비를 맞으며 상록수들이 바람에 쫓기우는 소리는 쏴아~~~~
쏴아~~~~~ 쏴아~~~~ 계속 밀려온다 그 외로운 소리는 내가 1982년 타주에서 이곳으로 이사와서 지금까지 외로이 듣느것이다 허나 그소리는 결코 싫지는 않다 내일밤도 밀리는 소리는 여전 하겠지 ~
남은 반죽으로 또 호떡을 즐겨야 겠다 ~ 울긴 와 울어 총총
2008.02.02 10:33:33
상욱兄,
최근 이니셜로 인한 피해 기자 회견도 있었는데,
여기에도 이니셜이 있다는 소문이 있어 들어와보니
J 혹은 張으로 나를 지칭 하는 것 같은 兄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리며, 점귀인의 글 색이나, 냄새,
내용으로 보아하니 귀인은 兄과 달리 단추구멍이
오른쪽에 있는 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이 틀림없을 것
같으니 그쪽에서 찾아 보심이............
최근 이니셜로 인한 피해 기자 회견도 있었는데,
여기에도 이니셜이 있다는 소문이 있어 들어와보니
J 혹은 張으로 나를 지칭 하는 것 같은 兄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리며, 점귀인의 글 색이나, 냄새,
내용으로 보아하니 귀인은 兄과 달리 단추구멍이
오른쪽에 있는 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이 틀림없을 것
같으니 그쪽에서 찾아 보심이............
2008.02.02 11:26:51
울지 않고 씩씩하시니 좋습니다.
"아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라는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이 무색하겠네.
호떡! 그거 참 맛있는 건대 아침부터(여기 시간으로) 입맛 다시게 하네요.
그거 한국서도 사 먹으려면 한참 헤매야 되는데...
회장님의 음식 솜씨가 좋은 건 여기까지 소문이 나 있어요.
헛소문인지 진짜인지는 내가 안 보고 안 먹어보았으니 알 수 없고...
사실 음식 야그가 나와서 한마디 하는 데 뭐 먹으면서
"참 음식맛이 담백하다" 라고 하는 말은
그 음식 별로 맛 없고 그저 건강에 좋을 듯 싶다는 말에 다름 아니죠.
담백이란 게 무슨 맛이에요?! 그거 인사치레의 코멘트이죠.
아마도 회장님도 "참 이 음식 담백하다. 어쩌면 너 그리 음식을 잘 만드니 얘" 하는
칭찬(?) 많이 받고 기분 UP된 적 많을 거 같아요. 아함!. 헤헤 ::p::p::p
진짜 음식맛이 좋았으면 "얘 이거 어떻게 만들었는지
그 레시피와 재료 구입처 좀 알켜 줘" 라고 두번 이상 졸라대야 진짜이죠!!!
글구 회장님도 신포동 먹자골목에 많이 다니셨군요.
난 그저 어렸을 때는 인천에서도 무지 시골 저 변방인 <솔고개>에서 납짝 웅크리고
집에서 <누른 밥>이나 한달 내내 먹고
인천의 만두집, 빵집, 자장면 집 등 거의 하나도 모르는 샌님이었는데...::o::o::o
(믿는 자에게 복이 있을 진저)
신포동 그 골목을 오히려 작년에 생전 처음 친구 안내로 가서
유명하다는 <청실홍실>의 막국수를 한참 줄서서 기다렸다가 먹어보았는 데
내 입맛에는 가쯔오부시 냄새가 너무 진해 좀 역하더군요.
만두는 먹을 만 했고요. 근디 좀 크더라.
글구 중국 여인의 그 발은 전족纏足이라고 해요.
아. 글구 회장님이 시애틀이 처음 이주지가 아니군요.
어디어디로 집시생활하셨는지...
"아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라는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이 무색하겠네.
호떡! 그거 참 맛있는 건대 아침부터(여기 시간으로) 입맛 다시게 하네요.
그거 한국서도 사 먹으려면 한참 헤매야 되는데...
회장님의 음식 솜씨가 좋은 건 여기까지 소문이 나 있어요.
헛소문인지 진짜인지는 내가 안 보고 안 먹어보았으니 알 수 없고...
사실 음식 야그가 나와서 한마디 하는 데 뭐 먹으면서
"참 음식맛이 담백하다" 라고 하는 말은
그 음식 별로 맛 없고 그저 건강에 좋을 듯 싶다는 말에 다름 아니죠.
담백이란 게 무슨 맛이에요?! 그거 인사치레의 코멘트이죠.
아마도 회장님도 "참 이 음식 담백하다. 어쩌면 너 그리 음식을 잘 만드니 얘" 하는
칭찬(?) 많이 받고 기분 UP된 적 많을 거 같아요. 아함!. 헤헤 ::p::p::p
진짜 음식맛이 좋았으면 "얘 이거 어떻게 만들었는지
그 레시피와 재료 구입처 좀 알켜 줘" 라고 두번 이상 졸라대야 진짜이죠!!!
글구 회장님도 신포동 먹자골목에 많이 다니셨군요.
난 그저 어렸을 때는 인천에서도 무지 시골 저 변방인 <솔고개>에서 납짝 웅크리고
집에서 <누른 밥>이나 한달 내내 먹고
인천의 만두집, 빵집, 자장면 집 등 거의 하나도 모르는 샌님이었는데...::o::o::o
(믿는 자에게 복이 있을 진저)
신포동 그 골목을 오히려 작년에 생전 처음 친구 안내로 가서
유명하다는 <청실홍실>의 막국수를 한참 줄서서 기다렸다가 먹어보았는 데
내 입맛에는 가쯔오부시 냄새가 너무 진해 좀 역하더군요.
만두는 먹을 만 했고요. 근디 좀 크더라.
글구 중국 여인의 그 발은 전족纏足이라고 해요.
아. 글구 회장님이 시애틀이 처음 이주지가 아니군요.
어디어디로 집시생활하셨는지...
2008.02.02 11:29:17
장형! 이거 참 오랜만이오.
여기서 인사하네요.
아! 형이 4점 귀인이 아니라고라??!!
그렇담 증말 미궁에 빠져 들어가는 데...
글구 형 짐작엔 단추가 왼쪽에 달린 상의를 입는 분일 것같다고라???
나도 맨 처음엔 글의 맛이 여성스러워서 혹 여성분인 가 짐작했다가
최근에 장형으로 낙점을 찍었는 데 아니라니
장형의 평소 몸 가짐과 말을 보면
아닌 게 분명하니 이거 증말 더 암흑천지로 들어가네.
어쨌든 장형 반갑소. 요즘 건강하죠?
언제 한 번 만나 또 채우고 목 빼봅시다그려.
근디 글의 맛이나 냄새로 보아 단추가
왼쪽에 달린 상의를 입는 분이 틀림 없다고
소신에 찬 짐작을 말씀하시니 혹 뭐 짚이는 분은 없소?
이거야 증말 안개 속 천리 만리이니....(오리무중으로는 영 간에 안 차서)
여기서 인사하네요.
아! 형이 4점 귀인이 아니라고라??!!
그렇담 증말 미궁에 빠져 들어가는 데...
글구 형 짐작엔 단추가 왼쪽에 달린 상의를 입는 분일 것같다고라???
나도 맨 처음엔 글의 맛이 여성스러워서 혹 여성분인 가 짐작했다가
최근에 장형으로 낙점을 찍었는 데 아니라니
장형의 평소 몸 가짐과 말을 보면
아닌 게 분명하니 이거 증말 더 암흑천지로 들어가네.
어쨌든 장형 반갑소. 요즘 건강하죠?
언제 한 번 만나 또 채우고 목 빼봅시다그려.
근디 글의 맛이나 냄새로 보아 단추가
왼쪽에 달린 상의를 입는 분이 틀림 없다고
소신에 찬 짐작을 말씀하시니 혹 뭐 짚이는 분은 없소?
이거야 증말 안개 속 천리 만리이니....(오리무중으로는 영 간에 안 차서)
2008.02.02 11:17:43
긴급훈령!!!을 발한다.
<솔고개>의 광숙후배 여!
언젠가 누군지 알 듯 하다고 한 걸로 기억되는 데
누군지 짐작을 한 번 털어 놔 봐요. 하늘같은 선배가...
2008.02.02 11:54:29
4점으로 부터 후리가 된분이 5 16 광장 수하에 식솔이 되셨군요 환영이구만유
꾸벅 인사 드립니다
솔고개란것이 인천인가요?
글구 아! " 전족 " 대개 전족에 중국 아주머니들은 머리 스타일을 한결같이
쪽머리였죠
신포동은 제가 어릴때 그곳에 어쩌다 가면 신기한것들이 10000 다고 생각을 했습죠
헌디 그 어느해 모국 방문때 선배가 데빌고 가서 보았을땐 마치 홍예문이 작아진것 같이
엄청 작아 보이더라고요 전 모국에 그런 정경들을 그 어느날 볼것으로 상상만해도 업입니다
코로라도 오크라호마 찍고 이곳에 왔습죠
가쯔오브시는 일본 음식에 종종 참견을 하던데 모밀국수 국물내는데
주먹밥 만드는데도 넣던데
헌디 늪에서 헤메이시게 되었네유 ~ 총총
꾸벅 인사 드립니다
솔고개란것이 인천인가요?
글구 아! " 전족 " 대개 전족에 중국 아주머니들은 머리 스타일을 한결같이
쪽머리였죠
신포동은 제가 어릴때 그곳에 어쩌다 가면 신기한것들이 10000 다고 생각을 했습죠
헌디 그 어느해 모국 방문때 선배가 데빌고 가서 보았을땐 마치 홍예문이 작아진것 같이
엄청 작아 보이더라고요 전 모국에 그런 정경들을 그 어느날 볼것으로 상상만해도 업입니다
코로라도 오크라호마 찍고 이곳에 왔습죠
가쯔오브시는 일본 음식에 종종 참견을 하던데 모밀국수 국물내는데
주먹밥 만드는데도 넣던데
헌디 늪에서 헤메이시게 되었네유 ~ 총총
2008.02.02 12:13:53
역쉬~~!!
난 머리가 나쁜 가봐요.
제인 동창 중 3대 대두(大頭) 인 나는 머리가 나빠
다른 친구들보고 "너희들은 머리가 커도 밤 고구마인 데
난 들은 게 없고 물만 가득 찼으니
물 고구마인가 봐" 하곤 하는 데 역쉬!!네요.
어쨌든 장주의 그 분 저와 달리
머리 좋고 제인의 신사이고 원만하신 분이죠.
우리가 그동안 그 분 흉보거나 하진 않았죠?
그러니 피해까지는 주지 않았을 거에요.
하여튼 회장님 윤허에 따라 핑계김에 좋은 분 모시게 되었으니
가문의 아니 516 카페의 영광이죠.
글구 언제 또 오클라호마 찍고 오셨어요? 무슨 축지법을 쓰시나?
글구 솔고개라는 말은
소나무, 혹 솔 松자 에 고개 峴 자 즉 송현 학교를 뜻하는 거에요.
또 수준 말씀하시려고 입을 삐쭉대셨죠? 방금!
자꾸 그러시면 저 36계 줄행랑 칠 거에요.(x23)(x23)(x21)(x21)
난 머리가 나쁜 가봐요.
제인 동창 중 3대 대두(大頭) 인 나는 머리가 나빠
다른 친구들보고 "너희들은 머리가 커도 밤 고구마인 데
난 들은 게 없고 물만 가득 찼으니
물 고구마인가 봐" 하곤 하는 데 역쉬!!네요.
어쨌든 장주의 그 분 저와 달리
머리 좋고 제인의 신사이고 원만하신 분이죠.
우리가 그동안 그 분 흉보거나 하진 않았죠?
그러니 피해까지는 주지 않았을 거에요.
하여튼 회장님 윤허에 따라 핑계김에 좋은 분 모시게 되었으니
가문의 아니 516 카페의 영광이죠.
글구 언제 또 오클라호마 찍고 오셨어요? 무슨 축지법을 쓰시나?
글구 솔고개라는 말은
소나무, 혹 솔 松자 에 고개 峴 자 즉 송현 학교를 뜻하는 거에요.
또 수준 말씀하시려고 입을 삐쭉대셨죠? 방금!
자꾸 그러시면 저 36계 줄행랑 칠 거에요.(x23)(x23)(x21)(x21)
2008.02.02 19:52:07
우하하하!~~~~ 문득 내 뒤통수를 강타하는 느낌! 4점 귀인! 이제 귀인의 정체를 알았습니다. 갑자기 낮에 잠간 10분간
비몽사몽 자다가 꾼 꿈에 계시가....!우하하하
자! 내 말이 맞으면 이제 정식으로 그리고 공식적으로 무대 인사 나와야 합니다.
자! <정동진은 시루다> 어때요? 내 KEYWORD가 틀림없죠? 우하하하 아! 이번엔 나도 <하>가 세 번 바로 터지네. 우하하하~~~~~~우하하하~~~~~~~~우하하하~~~~~~~~
2008.02.02 20:38:03
솔고개 후배가 이제야 나타났으나
제가 생각했던 분이 아닌가봐요.
선배님이 벌써 알아내셨으니 다행이네요.
모두들 궁금해할 것 같아요.
한치까지 배달됐다는디...
언젠가 짠~하고 나타나실런지요???
G오빠도 아니라시면서 등장하셨네요.
동기가 아니신가요?

제가 생각했던 분이 아닌가봐요.
선배님이 벌써 알아내셨으니 다행이네요.
모두들 궁금해할 것 같아요.
한치까지 배달됐다는디...
언젠가 짠~하고 나타나실런지요???
G오빠도 아니라시면서 등장하셨네요.
동기가 아니신가요?
2008.02.03 05:48:35
회장님은 여기 저기 이방 저방 바쁘게 뛰어다니시며
너무 급하게 글 읽고 답글 날리고 하시느라고
가끔 헷갈리시네요.
회장님의 저 바로 윗글 핵심이 살짝 비켜갔어요.
오늘까지 무대 인사가 없으면 마지막으로
우리 솔고개 광숙후배가 애초에 짐작했던 분 누군지나 들어보고
이번에도 4점 귀인을 못 맞추면
제가 명상중에 홀연히 받았다는 계시도 말짱 꽝이고
따라서 전 평생을 엉터리 인생 속에서 헤맨 사람이 되니 자진 사퇴하렵니다.
너무 급하게 글 읽고 답글 날리고 하시느라고
가끔 헷갈리시네요.
회장님의 저 바로 윗글 핵심이 살짝 비켜갔어요.
오늘까지 무대 인사가 없으면 마지막으로
우리 솔고개 광숙후배가 애초에 짐작했던 분 누군지나 들어보고
이번에도 4점 귀인을 못 맞추면
제가 명상중에 홀연히 받았다는 계시도 말짱 꽝이고
따라서 전 평생을 엉터리 인생 속에서 헤맨 사람이 되니 자진 사퇴하렵니다.
2008.02.03 09:40:40
두 번째
KEYWORD입니다.
<얼레지>
광숙 후배도 얼른 말해보고요.
저요 궁금한 것 오래 참다 병 되어
큰 수술까지 받은 사람이라고 했잖아요.
평생을 나름대로 명상을 하며 살아온
내 공력이 와르르하는 순간입니다.
KEYWORD입니다.
<얼레지>
광숙 후배도 얼른 말해보고요.
저요 궁금한 것 오래 참다 병 되어
큰 수술까지 받은 사람이라고 했잖아요.
평생을 나름대로 명상을 하며 살아온
내 공력이 와르르하는 순간입니다.
2008.02.04 11:54:41
죄송합니다만
사실 난 ....님 그다지 궁금하지 않은데요
상욱님이나 한치 받은 순호님이나 아깝게 놓진 송 선배님이라면 몰라도..
숨고 싶은 분은 숨게 놔 두시는게 어떠실런지요....
우린 그저 마약같은 중독성을 지닌 상욱님의 글이 좋아 이곳을 기웃거리거든요
자~ 상욱님
다음 글이나 선 보이심이 어떨른지요?
줄 서있는 애독자들을 위해서!
사실 난 ....님 그다지 궁금하지 않은데요
상욱님이나 한치 받은 순호님이나 아깝게 놓진 송 선배님이라면 몰라도..
숨고 싶은 분은 숨게 놔 두시는게 어떠실런지요....
우린 그저 마약같은 중독성을 지닌 상욱님의 글이 좋아 이곳을 기웃거리거든요
자~ 상욱님
다음 글이나 선 보이심이 어떨른지요?
줄 서있는 애독자들을 위해서!
2008.02.04 18:41:30
여기서 제가 찬물 한바가지 끼얹을까요?ㅎㅎ 죄송합니다. ' ....님' 께는요.::$::$
새로운 인일 홈페이지가 곧 선보일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님의 멘트로 이 곳에 오시는 분들이 즐거워 하시는 모습 잘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다른 章에서는 결코 4점으로 글을 올리시지 않아 저로서도 그냥 넘기려 합니다.
그냥 넘긴다? 요 말은요, 인일사이트에서는 실명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드린 글이고요.
그리고 새 게시판으로 집을 옮기게 되면 새로운 마음으로 선 뵈야 하기 때문에 그 때 말씀 드리려 했는데...
문제는 여타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의 걱정의 말씀을 제가 접하게 되어서요.
다른 곳에서의 비실명의 글에 대해 지적을 하듯, 여기도 예외는 두지 말라고 조언을 해주시네요.
그동안도 실명이 아닌 가명, 차명, 이니셜, 익명, 애칭, 아이디 등으로 종종 글이 올라와서 지난 관리자나
저의 입장에서 간간이 지적을 드렸었고, 대개는 의도되지 않은 순수한 분들께서는 금방 호응을 해주셨어요.
물론 이름을 밝혀 주셨지요. 이 방의 주인이신 용선배님께서도 아주 흔쾌히 받아 주셨거든요. 그 점 감사드립니다.
누구신지 모르지만, (저도 이제 궁금해 졌어요.) 요 참에 짜~잔~ 하고 밝혀 주시면? 아니면... 뉘앙스라도 주시고
나중에 밝혀주시는 조건으로 퀴즈라도 내 주시면? 예를 들어 스무고개 같은 것으로요. 안될까요?
' ...님'~ 부탁드립니다.
제가 따끈한 차 한잔 드릴께요, 또 한잔은 맘에 드시는 분께 드리세요.^^
새로운 인일 홈페이지가 곧 선보일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님의 멘트로 이 곳에 오시는 분들이 즐거워 하시는 모습 잘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다른 章에서는 결코 4점으로 글을 올리시지 않아 저로서도 그냥 넘기려 합니다.
그냥 넘긴다? 요 말은요, 인일사이트에서는 실명을 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드린 글이고요.
그리고 새 게시판으로 집을 옮기게 되면 새로운 마음으로 선 뵈야 하기 때문에 그 때 말씀 드리려 했는데...
문제는 여타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의 걱정의 말씀을 제가 접하게 되어서요.
다른 곳에서의 비실명의 글에 대해 지적을 하듯, 여기도 예외는 두지 말라고 조언을 해주시네요.
그동안도 실명이 아닌 가명, 차명, 이니셜, 익명, 애칭, 아이디 등으로 종종 글이 올라와서 지난 관리자나
저의 입장에서 간간이 지적을 드렸었고, 대개는 의도되지 않은 순수한 분들께서는 금방 호응을 해주셨어요.
물론 이름을 밝혀 주셨지요. 이 방의 주인이신 용선배님께서도 아주 흔쾌히 받아 주셨거든요. 그 점 감사드립니다.
누구신지 모르지만, (저도 이제 궁금해 졌어요.) 요 참에 짜~잔~ 하고 밝혀 주시면? 아니면... 뉘앙스라도 주시고
나중에 밝혀주시는 조건으로 퀴즈라도 내 주시면? 예를 들어 스무고개 같은 것으로요. 안될까요?
' ...님'~ 부탁드립니다.
제가 따끈한 차 한잔 드릴께요, 또 한잔은 맘에 드시는 분께 드리세요.^^
2008.02.04 16:58:05
....님~!
우리 관리자께서 많이 기다려 주신거예요.
빨랑 나오세요.
한치가 목에 걸리겠어요.(x6)
옥순이 온니~!
저~ 혹시 생각 안나세요?
온니 초등시절 송현 대표로 수원으로 미술대회
나간적 있지 않으신가요?
5학년 때 이실텐데...
김진철 선생님의 인솔로.
만약 맞으신다면 전 신흥대표로 우리 미술선생님인솔로
가서 온니를 만났었는데 ...
이름은 확실하신데 그당시 얼굴도 생생 하거든요.
아주 예쁘시고 귀여우셨는데...
입주위에 점도 있으셨던 것 같은데...
멀미하셔서 좀 힘들어 하시던 것도 생각나거든요.(:u)
우리 관리자께서 많이 기다려 주신거예요.
빨랑 나오세요.
한치가 목에 걸리겠어요.(x6)
옥순이 온니~!
저~ 혹시 생각 안나세요?
온니 초등시절 송현 대표로 수원으로 미술대회
나간적 있지 않으신가요?
5학년 때 이실텐데...
김진철 선생님의 인솔로.
만약 맞으신다면 전 신흥대표로 우리 미술선생님인솔로
가서 온니를 만났었는데 ...
이름은 확실하신데 그당시 얼굴도 생생 하거든요.
아주 예쁘시고 귀여우셨는데...
입주위에 점도 있으셨던 것 같은데...
멀미하셔서 좀 힘들어 하시던 것도 생각나거든요.(:u)
2008.02.04 18:36:17
어머 그래요?
기억력 대단하네요 학교때 맨날 1등 했죠?
아마도 문제의 그 점 때문일꺼예요
(여기도 또 점이 나오네 이거야 원)
이 방엔 주인이 기억력이 좋다보니 방문객도 그런가 보네요
잘못 들어 온 것 같은데 얼른 나가야지~?
참 잊기전에 한가지 더!
며칠 전에 칼럼에서 읽은 순호씨 아버지에 대한 글 참 좋았어요~
기억력 대단하네요 학교때 맨날 1등 했죠?
아마도 문제의 그 점 때문일꺼예요
(여기도 또 점이 나오네 이거야 원)
이 방엔 주인이 기억력이 좋다보니 방문객도 그런가 보네요
잘못 들어 온 것 같은데 얼른 나가야지~?
참 잊기전에 한가지 더!
며칠 전에 칼럼에서 읽은 순호씨 아버지에 대한 글 참 좋았어요~
2008.02.05 01:00:44
그렇지않아도 Anne이 ....님의 글을 그대로 보고 있을까? 했더니
기다리다 지쳤구나.
수노언니, 기억력 증말 못 말려~
IQ가 허경영보다 더 높은 거 아닌감요???
유화백님 놀라셨지요?
증말 숨어 못 산다니까요.
그러고 보니 수노언니도 유화백님과 같은 길을 걸었으면 어떨까 싶어요.

기다리다 지쳤구나.
수노언니, 기억력 증말 못 말려~
IQ가 허경영보다 더 높은 거 아닌감요???
유화백님 놀라셨지요?
증말 숨어 못 산다니까요.
그러고 보니 수노언니도 유화백님과 같은 길을 걸었으면 어떨까 싶어요.

2008.02.05 05:57:37
긴가 민가 했더니 맞는군요.::d
반가와요.언니~!
중고등시절에도 먼발치에서 봤지만
이제야 통성명을 하게 되네요.(:u)
언니~!
전 진짜 필요한 영어단어나 수학공식이나
화학기호는 못외우고 이런것이나 생각나니
ㅎㅎㅎ 공부하곤 담 쌓았지요.(8)
제글을 맛있게 읽어주셨다니 감사하고요.
저도 4기에서 언니글을 읽으며 늘 어린날을
떠 올렸습니다.(:ab)
이곳에서라도 종종 뵙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l)
반가와요.언니~!
중고등시절에도 먼발치에서 봤지만
이제야 통성명을 하게 되네요.(:u)
언니~!
전 진짜 필요한 영어단어나 수학공식이나
화학기호는 못외우고 이런것이나 생각나니
ㅎㅎㅎ 공부하곤 담 쌓았지요.(8)
제글을 맛있게 읽어주셨다니 감사하고요.
저도 4기에서 언니글을 읽으며 늘 어린날을
떠 올렸습니다.(:ab)
이곳에서라도 종종 뵙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l)
2008.02.05 09:46:07
1): 지금 한창 시기적으로나 여러 가지로 바쁘실 텐데도
이리 주인 없는 방에 연탄불이 꺼지지 않도록 체크해주신
수노, 광숙, 광야, 옥순님 증말 고맙습니다..
2): 저는 원래 성격이 무지 급합니다. 오죽하면 그 성격을 달래려고 메일문패도 ADAGIO라
달아 붙이고 늘 아다지오 선율에 샤워하며 지내겠습니까? 두 번 이상 끄는 숨바꼭질엔
아예 지쳐서 발걸음 돌리곤 하지요. 하지만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늘 지켜봐주시고,
이 방에 찾아주신 손님들 대접을 주인보다 먼저 정성껏 해주신 4점 귀인에게는
마음의 빚이 커서 아직 궁금증을 갖고 심지어 엉터리 계시까지 받기도 했죠.
저는 순간적 직감을 신봉하는 사람이라 그런 직관적인 느낌으로 추리했었는데
영 잘못 짚은 듯싶어 하루 차분히 4점 귀인의 모든 글을 다시 훑어보고
인일 홈피의 다른 분들의 칼럼 등에 올랐던 댓글 중에
비슷한 냄새와 분위기가 느껴지는 글을 긴 호흡을 갖고 면밀히 살펴보았습니다.
결과! 알 듯 하군요.
님은 나와 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다는 것 말고 직접적으로는 일면식이 없는
오른 쪽에 단추 단 상의(上衣)를 입는, 나보다는 연배가 아래 분 인 듯싶군요.
저도 무척이나 외로움을 타는 사람이니 잘 됐습니다.
이제 정식으로 무대로 나와서 서로 대명천지 밝은 곳에서 이야기 섞읍시다.
3): 며칠 전 신문에서 신경숙씨가 쓴
<디(D)에게 보낸 편지를 읽고>라는 글이 내 가슴을 치더군요.
<“오직 당신뿐” 이라는 사랑의 감정에서도 순정이나 아름다움보다는 상대를 억압하는
스토커분위기를
더 느끼게 되는 (오늘의) 이 현실이 부추기는 고독이 한순간 덮어지는 듯한 느낌이었다.
현대사회는 예전과 달리 다양한 인간관계가 가능하다.그런데도 행복한 사람보다
고독한 사람이 늘어가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그것은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질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이 대목이 살아온 미련스런(?)여정에서 문득 문득 찾아오는
외로움과 고독을 안고 살았던 나에게는...
4): 참! 수노님은 음악도 잘하는 분이군요. 난 늘 피아노 잘 치는 여자 분을 부러워했는데...
글구 학교대표로 미술대회에도 나가셨던 분이라고요? 어째 그리 재능이 많으시다요?
여태 이 뻥쟁이 말에 코웃음 쳤겠네요.
하지만 난 늘 프로의 야그 들으려면 돈 주고 책 사서 보고 프로 노래 들으려면
돈 내고 리사이틀 공연장에 가서 들으라는 뱃장이니 내가 그동안 품바타령한 건
순 아마추어니까 재미로 까불어댈 수 있던 거죠??!!
글구 재치로 뭉친 류화백 님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마침 수노님과는 어린 시절
출신학교도 다른데도 불구하고 일찍 만났던 긴 인연이 있는 사이군요.
아무튼 저는 이인선 님, 박광선 님 에 이어 유화백의 너무 황감한 코멘트를
일단 제멋대로 칭찬(?)으로 접수하고 엔돌핀 마개를 열려합니다.
하기야 제글에 대해
<전혀 상품성이 없는 글인 듯싶은데 이상하게 손님이 많다>는
솔직하고도 정확한 코멘트도 있었어요.
따라서 다음엔 진짜 재미없는 글 하나 올려봐야겠어요.
하여튼 어차피 서로 그런 인연도 있고 모두 좋은 분들이니
저로서는 그러한 님들을 모시게 되어 무척 기쁘고
516 카페가 더욱 풍성하고 화기애애해질 듯 싶은 기분좋은 예감이 듭니다.
늘 건강하시고 자주 이 방에 들러주세요.
0O1-Bohemian
이리 주인 없는 방에 연탄불이 꺼지지 않도록 체크해주신
수노, 광숙, 광야, 옥순님 증말 고맙습니다..
2): 저는 원래 성격이 무지 급합니다. 오죽하면 그 성격을 달래려고 메일문패도 ADAGIO라
달아 붙이고 늘 아다지오 선율에 샤워하며 지내겠습니까? 두 번 이상 끄는 숨바꼭질엔
아예 지쳐서 발걸음 돌리곤 하지요. 하지만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늘 지켜봐주시고,
이 방에 찾아주신 손님들 대접을 주인보다 먼저 정성껏 해주신 4점 귀인에게는
마음의 빚이 커서 아직 궁금증을 갖고 심지어 엉터리 계시까지 받기도 했죠.
저는 순간적 직감을 신봉하는 사람이라 그런 직관적인 느낌으로 추리했었는데
영 잘못 짚은 듯싶어 하루 차분히 4점 귀인의 모든 글을 다시 훑어보고
인일 홈피의 다른 분들의 칼럼 등에 올랐던 댓글 중에
비슷한 냄새와 분위기가 느껴지는 글을 긴 호흡을 갖고 면밀히 살펴보았습니다.
결과! 알 듯 하군요.
님은 나와 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다는 것 말고 직접적으로는 일면식이 없는
오른 쪽에 단추 단 상의(上衣)를 입는, 나보다는 연배가 아래 분 인 듯싶군요.
저도 무척이나 외로움을 타는 사람이니 잘 됐습니다.
이제 정식으로 무대로 나와서 서로 대명천지 밝은 곳에서 이야기 섞읍시다.
3): 며칠 전 신문에서 신경숙씨가 쓴
<디(D)에게 보낸 편지를 읽고>라는 글이 내 가슴을 치더군요.
<“오직 당신뿐” 이라는 사랑의 감정에서도 순정이나 아름다움보다는 상대를 억압하는
스토커분위기를
더 느끼게 되는 (오늘의) 이 현실이 부추기는 고독이 한순간 덮어지는 듯한 느낌이었다.
현대사회는 예전과 달리 다양한 인간관계가 가능하다.그런데도 행복한 사람보다
고독한 사람이 늘어가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그것은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질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이 대목이 살아온 미련스런(?)여정에서 문득 문득 찾아오는
외로움과 고독을 안고 살았던 나에게는...
4): 참! 수노님은 음악도 잘하는 분이군요. 난 늘 피아노 잘 치는 여자 분을 부러워했는데...
글구 학교대표로 미술대회에도 나가셨던 분이라고요? 어째 그리 재능이 많으시다요?
여태 이 뻥쟁이 말에 코웃음 쳤겠네요.
하지만 난 늘 프로의 야그 들으려면 돈 주고 책 사서 보고 프로 노래 들으려면
돈 내고 리사이틀 공연장에 가서 들으라는 뱃장이니 내가 그동안 품바타령한 건
순 아마추어니까 재미로 까불어댈 수 있던 거죠??!!
글구 재치로 뭉친 류화백 님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마침 수노님과는 어린 시절
출신학교도 다른데도 불구하고 일찍 만났던 긴 인연이 있는 사이군요.
아무튼 저는 이인선 님, 박광선 님 에 이어 유화백의 너무 황감한 코멘트를
일단 제멋대로 칭찬(?)으로 접수하고 엔돌핀 마개를 열려합니다.
하기야 제글에 대해
<전혀 상품성이 없는 글인 듯싶은데 이상하게 손님이 많다>는
솔직하고도 정확한 코멘트도 있었어요.
따라서 다음엔 진짜 재미없는 글 하나 올려봐야겠어요.
하여튼 어차피 서로 그런 인연도 있고 모두 좋은 분들이니
저로서는 그러한 님들을 모시게 되어 무척 기쁘고
516 카페가 더욱 풍성하고 화기애애해질 듯 싶은 기분좋은 예감이 듭니다.
늘 건강하시고 자주 이 방에 들러주세요.
0O1-Bohemian
2008.02.05 10:17:10
<전혀 상품성이 없는 글인 듯싶은데 이상하게 손님이 많다>
누가 그렇게 솔직한(?)말을
그런데 가끔 그렇게 찬물을 끼엇는 사람도
있어야 정신이 번쩍 나지요?
하야튼 모두 재미 있네요.안녕~~
그리고 옥순이랑 순호후배와 그런 인연이........
누가 그렇게 솔직한(?)말을
그런데 가끔 그렇게 찬물을 끼엇는 사람도
있어야 정신이 번쩍 나지요?
하야튼 모두 재미 있네요.안녕~~
그리고 옥순이랑 순호후배와 그런 인연이........
2008.02.05 11:03:09
김성자 화백님 !
오랜만입니다. 건강하시죠?
위의 그 솔직하고 쿨한 평은
반드시 저를 정신나게 찬 물 끼얹던 야그는 아니고
류화백의 <마약같은 중독성을 지닌> 이란 말과 비슷한 뉘앙스가 풍기는,
어느 면에서는 칭찬(?)도 섞인 야그였어요.
<상품성은 없어도 그 무언 가에 끌려서 찾게 되는 글이라는 ...>
구정이나 쇠고 여기 광장에 참여하신 분들 가능하면 모두 꽃샘추위라도 마중하러 나가죠.
<왈츠와 닥터만>이든 <공세리 성당>이든... 아니면 저 남애의 <카페 고독>이든...
하다못해 시내에 있는< La Mer카페>라도...
그 때는 마침 여기 516 광장을 방문해주신 분들이 거의 모두 미술의 달란트를 가진 분들이니
그 탤런트를 기냥 장농 속에 넣어두지 마시고 간단한 스케치북이라도 갖고 와
슥슥 연필로라도 드로잉하는 멋진 모습들 보고 싶군요.
오랜만입니다. 건강하시죠?
위의 그 솔직하고 쿨한 평은
반드시 저를 정신나게 찬 물 끼얹던 야그는 아니고
류화백의 <마약같은 중독성을 지닌> 이란 말과 비슷한 뉘앙스가 풍기는,
어느 면에서는 칭찬(?)도 섞인 야그였어요.
<상품성은 없어도 그 무언 가에 끌려서 찾게 되는 글이라는 ...>
구정이나 쇠고 여기 광장에 참여하신 분들 가능하면 모두 꽃샘추위라도 마중하러 나가죠.
<왈츠와 닥터만>이든 <공세리 성당>이든... 아니면 저 남애의 <카페 고독>이든...
하다못해 시내에 있는< La Mer카페>라도...
그 때는 마침 여기 516 광장을 방문해주신 분들이 거의 모두 미술의 달란트를 가진 분들이니
그 탤런트를 기냥 장농 속에 넣어두지 마시고 간단한 스케치북이라도 갖고 와
슥슥 연필로라도 드로잉하는 멋진 모습들 보고 싶군요.
2008.02.05 12:36:08
이러다가 담담장으로 너머가더라도 동상들 따라 오드라고 우린 영원한 516 아닌가!
잊지말것은 1박 2일 그때 원한님도 뫼시도록 ~
헌디 상품성이 없는데도 손님이 10000 은것은 그만큼 인기를 말하는 것이겠죠
이러다 우리 5 16광장 지부 환쟁이 모임도 생길것 같네유 그것 참 구미가 당기는구먼
따라서 작품 모임도 생기겠고 그럼 울집 벽에도 동상들 작품이 걸리고 참 잼이로군 ~
헌디 아다지오 선율에 샤워하는분이 연탄불 꺼지는것 걱정 하십니까?
요즘 성능좋은 게스로 확 !!!! 하면 될것을
글구 그 왼쪽 오른쪽 알아 내는것 말입니다 우선 50%는 확보한 신통력 아닌가유ㅎㅎㅎ
심각한것 아닌데다 언젠간 만나리라는 느낌이군요 이것도 50% 총총
잊지말것은 1박 2일 그때 원한님도 뫼시도록 ~
헌디 상품성이 없는데도 손님이 10000 은것은 그만큼 인기를 말하는 것이겠죠
이러다 우리 5 16광장 지부 환쟁이 모임도 생길것 같네유 그것 참 구미가 당기는구먼
따라서 작품 모임도 생기겠고 그럼 울집 벽에도 동상들 작품이 걸리고 참 잼이로군 ~
헌디 아다지오 선율에 샤워하는분이 연탄불 꺼지는것 걱정 하십니까?
요즘 성능좋은 게스로 확 !!!! 하면 될것을
글구 그 왼쪽 오른쪽 알아 내는것 말입니다 우선 50%는 확보한 신통력 아닌가유ㅎㅎㅎ
심각한것 아닌데다 언젠간 만나리라는 느낌이군요 이것도 50% 총총
2008.02.05 13:36:31
들리죠?
조금 아까까지 운전하면서 공연히~ 그야말로 공연히 눈물 짜고 있던
이 찔찔이가 컴을 열자마자 웃음 터트리는 소리가...
아! 유머 없는 이 세상, 유머 없는 남자, 유머 없는 여자
는 인류의 재앙이죠!!!
증말 글구보니 회장님 지적처럼 환쟁이 카페해도 되겠네요. 하하하.
조금 아까까지 운전하면서 공연히~ 그야말로 공연히 눈물 짜고 있던
이 찔찔이가 컴을 열자마자 웃음 터트리는 소리가...
아! 유머 없는 이 세상, 유머 없는 남자, 유머 없는 여자
는 인류의 재앙이죠!!!
증말 글구보니 회장님 지적처럼 환쟁이 카페해도 되겠네요. 하하하.
2008.02.05 14:23:58
뭔가를 마련해야할 것 같아 잠깐!
누가 오신다고 전화받았죠.
용선배님도 저처럼 찔찔이신갑요???
저는 인류 재앙 중 하나인 것이 틀림없어요.
환쟁이카페를 차린신다면 1번으로 등록할래요.
크로키를 못해도,
유화, 수채화를 못 해도
젤 먼저 낄렵니다.
안 껴주면 울고 말쥐요::´(::´(
516 광장에 들르신 모든 분들
설 잘 쇠세요~
수노언니 떡국 드시고 요기에 올리세유~
누가 오신다고 전화받았죠.
용선배님도 저처럼 찔찔이신갑요???
저는 인류 재앙 중 하나인 것이 틀림없어요.
환쟁이카페를 차린신다면 1번으로 등록할래요.
크로키를 못해도,
유화, 수채화를 못 해도
젤 먼저 낄렵니다.
안 껴주면 울고 말쥐요::´(::´(
516 광장에 들르신 모든 분들
설 잘 쇠세요~
수노언니 떡국 드시고 요기에 올리세유~
2008.02.05 17:20:14
마부(馬夫)와 환쟁이들!
이름 좋다 !
모레가 구정인데 그래도 어느 한 분야에서는 인천을 들었다 놓았다 하시던 아버지,
3년이나 식물인간으로 인간의 존엄성은 다 떨궈버리고 병상에 누워있던 당신의 모습이...
몸집은 작아도 힘 깨나 쓰던 몸 이제는 망가질대로 망가진 채 구정을 맞아 뭔가 만들어보려고
부엌에서 기우뚱대며 움직이는 엄마의 모습이....
남들은 입학을 앞두고 맘껏 해방감을 만끽하는 데 재수한다고 독서실로 향하는 아들녀석의 뒷모습이...
남들은 시집도 잘 가건만 나이 먹어 공연히 어깨가 처져보이는 과년한 딸들이...
올리비아 핫세의 줄리엣 포스터에 겹쳐놓으니 그대로 복사 사진이던 모습은
다 전설따라 3천리가 되고 여위다못해 앙~해보이기까지하는 아내가...
문주란의 <이슬비>에 젖고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에서 머뭇대누나...
오늘도 이 저녁 늙고 외로운 독거노인들은 또 어디에서 누구랑 언 손 녹이며 초점 없는 눈동자 맞추려나?...
이름 좋다 !
모레가 구정인데 그래도 어느 한 분야에서는 인천을 들었다 놓았다 하시던 아버지,
3년이나 식물인간으로 인간의 존엄성은 다 떨궈버리고 병상에 누워있던 당신의 모습이...
몸집은 작아도 힘 깨나 쓰던 몸 이제는 망가질대로 망가진 채 구정을 맞아 뭔가 만들어보려고
부엌에서 기우뚱대며 움직이는 엄마의 모습이....
남들은 입학을 앞두고 맘껏 해방감을 만끽하는 데 재수한다고 독서실로 향하는 아들녀석의 뒷모습이...
남들은 시집도 잘 가건만 나이 먹어 공연히 어깨가 처져보이는 과년한 딸들이...
올리비아 핫세의 줄리엣 포스터에 겹쳐놓으니 그대로 복사 사진이던 모습은
다 전설따라 3천리가 되고 여위다못해 앙~해보이기까지하는 아내가...
문주란의 <이슬비>에 젖고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에서 머뭇대누나...
오늘도 이 저녁 늙고 외로운 독거노인들은 또 어디에서 누구랑 언 손 녹이며 초점 없는 눈동자 맞추려나?...
2008.02.06 05:13:01
이 내도 78년생 딸이 있지만 뭐 그렇케 신경을 원한님같이 쓰지 않죠
본인도 그러하고 그냥 바람이 있다면 1.5세나 2세 아님 미국아이도 좋다고
했습죠 같은 정서에 문화 배경이 서로가 쉽게 적응이 되니까요
벌써 1번으로 등록한 광숙이도 있고 말입니다 기분! 내가 1번 환쟁이것 경매에 올려 ~
우리 빈 벽에 걸러 놓아야겠지 시작은 벌써 이렇케 시작이 되었네
광숙 글구 원한님 찔찔이 에 대해서!
논하지 말것 ! 외국 생활 하면서 증말 짯습니다여~
수십년이 흘렀건만도 아직도 마르지 않아서 지금도 그 샘은 안녕합니다
그때마다 인일 홈에 들어와 위로를 받곤 어느땐 나를 위한 홈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즐겼습죠 원한님 홧팅 ! 구정 잘 쉬세유~
본인도 그러하고 그냥 바람이 있다면 1.5세나 2세 아님 미국아이도 좋다고
했습죠 같은 정서에 문화 배경이 서로가 쉽게 적응이 되니까요
벌써 1번으로 등록한 광숙이도 있고 말입니다 기분! 내가 1번 환쟁이것 경매에 올려 ~
우리 빈 벽에 걸러 놓아야겠지 시작은 벌써 이렇케 시작이 되었네
광숙 글구 원한님 찔찔이 에 대해서!
논하지 말것 ! 외국 생활 하면서 증말 짯습니다여~
수십년이 흘렀건만도 아직도 마르지 않아서 지금도 그 샘은 안녕합니다
그때마다 인일 홈에 들어와 위로를 받곤 어느땐 나를 위한 홈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즐겼습죠 원한님 홧팅 ! 구정 잘 쉬세유~
2008.02.06 06:39:02
회장님이 1 번을 찜했다고요? 그럼 난 2번을 찜하죠.
언젠가 고故 조병화 시인이 중학생 시절 배우던
영어 교과서에 실린 그림이 그리 좋아서
평생을 찾았지만 못 찾았다는 글을 읽었죠.
그림도 잘 그리고 베레모에 파이프 즐기던 그 분!
늘 <이별을 연습하세>를 입에 달고 다니던 그 분의 작품이란 작품은 모조리
시, 수필을 가리지 않고 찾아 읽던 시절에 본 그 글이 제 마음과 꼭 같더라고요.
저도 제 마음 속에는 늘 어떤 조용하고 편안한 풍경이 아른대지만
아직 그런 것에 맞는 이미지를 보이는 그림을 만나지 못했어요.
한참 예전에 故 장욱진 화백이
어느 시골의 겨울 풍경을 그린 작품에서 약간은 비슷한 느낌을 받았지만...
저는 역시 겨울, 여름, 가을, 다 싫고 봄, 그것도 늦은 봄,
여름과 서로 바톤을 주고 받는 시점의 계절을 좋아하므로
그림이나마 그런 그림을 만나고 싶은 데...
아! 글구 그 제가 지나롤로브리지다와 공연한
노틀담의 곱추 사진이 영 아직 저장이 안 돼서
제 진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네요.
곧 좀 더 컴을 공부해서 공개합니다. 짜잔~하고...
회장님 짤샘은 안녕하시다고요?
그거 마르면 인생도 끝나는 거에요. 저만 끝나는 것도 아니고
그런 사람은 더 끔직한 인류의 재앙이죠!
아무리 손안에 움켜쥔 것= 잘난 자식, 훌륭한 배우자, 명예, 학벌, 수많은 친구들(?)
글구 돈이 많아도요.
오늘 아침 머리가 띵한 탓인지 제가 꽤나 횡설수설하면서
공연히 인일 홈피를 칙칙하게 만드네요...
언젠가 고故 조병화 시인이 중학생 시절 배우던
영어 교과서에 실린 그림이 그리 좋아서
평생을 찾았지만 못 찾았다는 글을 읽었죠.
그림도 잘 그리고 베레모에 파이프 즐기던 그 분!
늘 <이별을 연습하세>를 입에 달고 다니던 그 분의 작품이란 작품은 모조리
시, 수필을 가리지 않고 찾아 읽던 시절에 본 그 글이 제 마음과 꼭 같더라고요.
저도 제 마음 속에는 늘 어떤 조용하고 편안한 풍경이 아른대지만
아직 그런 것에 맞는 이미지를 보이는 그림을 만나지 못했어요.
한참 예전에 故 장욱진 화백이
어느 시골의 겨울 풍경을 그린 작품에서 약간은 비슷한 느낌을 받았지만...
저는 역시 겨울, 여름, 가을, 다 싫고 봄, 그것도 늦은 봄,
여름과 서로 바톤을 주고 받는 시점의 계절을 좋아하므로
그림이나마 그런 그림을 만나고 싶은 데...
아! 글구 그 제가 지나롤로브리지다와 공연한
노틀담의 곱추 사진이 영 아직 저장이 안 돼서
제 진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네요.
곧 좀 더 컴을 공부해서 공개합니다. 짜잔~하고...
회장님 짤샘은 안녕하시다고요?
그거 마르면 인생도 끝나는 거에요. 저만 끝나는 것도 아니고
그런 사람은 더 끔직한 인류의 재앙이죠!
아무리 손안에 움켜쥔 것= 잘난 자식, 훌륭한 배우자, 명예, 학벌, 수많은 친구들(?)
글구 돈이 많아도요.
오늘 아침 머리가 띵한 탓인지 제가 꽤나 횡설수설하면서
공연히 인일 홈피를 칙칙하게 만드네요...
2008.02.06 09:48:54
조 병화 선상님 하면 오산 고향에 청아헌 이 생각이 나는군요 개구리가 운다하여
[요기다 한문 올려주시압]
그리도 마시는것을 좋아 하셨고 해외 학술제에 가셔도 호텔에 업혀 들러오실정도 (x21)
우리집도 곧 뒷마당으로부터 그 소리를 접하게 되죠 전 매해 그맘땐
그 소릴 자장가 삼아 살짝 열어놓곤 잠이들죠 이번 봄이 21번째가 되는군요
우리 막내가 어릴때는 같이 그 개구리를 잡으며 모자 지간에 즐거운 환성 가운데
봄을 보내곤 했습니다 잡아논 개구리가 병에서 뛰쳐나가는 바람에 아침에 울면서
등교를 한적도 있었습죠 하교후 또 잡으러 가자고 하면 우리 아이 왈 학교에가서
선생님과 아이들 한테 이 재미난 야기를 들려 주어야 하는데 없어 졌으니깐
거짓말 같다는 그 야 말이여서 그날 같이 가서 제가 증인으로 서서 선생님께
도망간 개구리 이야기를 말씀드리기도 했으나 우린아이는 그래도 못내
야밤도주한 개구리들을 아쉬워 하더군요 멀리 떠나있는 우리 그 아가 보고 싶군요
오늘 (:t)라도 눌러 목소릴 들어야 겠네유 총총
[요기다 한문 올려주시압]
그리도 마시는것을 좋아 하셨고 해외 학술제에 가셔도 호텔에 업혀 들러오실정도 (x21)
우리집도 곧 뒷마당으로부터 그 소리를 접하게 되죠 전 매해 그맘땐
그 소릴 자장가 삼아 살짝 열어놓곤 잠이들죠 이번 봄이 21번째가 되는군요
우리 막내가 어릴때는 같이 그 개구리를 잡으며 모자 지간에 즐거운 환성 가운데
봄을 보내곤 했습니다 잡아논 개구리가 병에서 뛰쳐나가는 바람에 아침에 울면서
등교를 한적도 있었습죠 하교후 또 잡으러 가자고 하면 우리 아이 왈 학교에가서
선생님과 아이들 한테 이 재미난 야기를 들려 주어야 하는데 없어 졌으니깐
거짓말 같다는 그 야 말이여서 그날 같이 가서 제가 증인으로 서서 선생님께
도망간 개구리 이야기를 말씀드리기도 했으나 우린아이는 그래도 못내
야밤도주한 개구리들을 아쉬워 하더군요 멀리 떠나있는 우리 그 아가 보고 싶군요
오늘 (:t)라도 눌러 목소릴 들어야 겠네유 총총
2008.02.06 12:04:34
내 기억에는 청아헌이 아니고
청와헌(聽蛙軒) 즉 개구리 울음소리 듣는 집이라는 뜻이었던 것 같아요.
헌디 나중 조병화 시인은 호를 편운재(片雲齋) 즉 조각구름 재각이라는 뜻으로 지어
그 호를 평생 사용했고 당호도 그리 바꾸고 편운문학상도 만들었던 것으로 기억 되네요.
다음부터는 좀 쉬운 걸로 물어보세요.
저 실력도 없고 이제 갖고 있던 책들 거의 내 품에서 벗어났다 했잖아요.
기억력은 얼마 전 누구와 야그 중 나도 했던 성경공부인 트리니티 성경공부와
베델성경공부 라는 게 영 입에서만 맴돌고 안 나왔던 물 고구마에요.
글구 회장님 오산이 고향이셔유?
어쨌든 멀리 뉴욕에 있는 아드님에게 전화 한 통 때리세요.
지지고 볶아도 가족이 우선이에요.
청와헌(聽蛙軒) 즉 개구리 울음소리 듣는 집이라는 뜻이었던 것 같아요.
헌디 나중 조병화 시인은 호를 편운재(片雲齋) 즉 조각구름 재각이라는 뜻으로 지어
그 호를 평생 사용했고 당호도 그리 바꾸고 편운문학상도 만들었던 것으로 기억 되네요.
다음부터는 좀 쉬운 걸로 물어보세요.
저 실력도 없고 이제 갖고 있던 책들 거의 내 품에서 벗어났다 했잖아요.
기억력은 얼마 전 누구와 야그 중 나도 했던 성경공부인 트리니티 성경공부와
베델성경공부 라는 게 영 입에서만 맴돌고 안 나왔던 물 고구마에요.
글구 회장님 오산이 고향이셔유?
어쨌든 멀리 뉴욕에 있는 아드님에게 전화 한 통 때리세요.
지지고 볶아도 가족이 우선이에요.
2008.02.07 04:09:26
용상욱님!!!!
안녕하세요?
우리 동문광장 앞문을 지나야 이 방에 오실텐데
인사상 앞문에 "미주동문회 슬라이드쇼"에
인사 한마디쯤은 하시고 오시는게 예의가 아닐까요???
보시기는 보셨을텐데요~~~~~
수줍으셔서 그러신가요?????::$::$::p
이건 무슨 불평은 아니고 그냥 한번 제 소견을 말씀 드렸을뿐이에요.
우리 호문이선배님과 순호언니를 재미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우리 동문광장 앞문을 지나야 이 방에 오실텐데
인사상 앞문에 "미주동문회 슬라이드쇼"에
인사 한마디쯤은 하시고 오시는게 예의가 아닐까요???
보시기는 보셨을텐데요~~~~~
수줍으셔서 그러신가요?????::$::$::p
이건 무슨 불평은 아니고 그냥 한번 제 소견을 말씀 드렸을뿐이에요.
우리 호문이선배님과 순호언니를 재미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008.02.07 07:12:56
아이고! 춘자후배 오랜만이유.
그래요. 그 슬라이드 쇼 여기 내 방에 들어올 때마다 매일 한번씩 보고 오느라고
어느 때는 내방 들어오는 것도 잊어버려요. 증말 멋지더라.
기냥은 못 보겠더라고... 눈이부셔서...
그래서 선 글래스 끼고 봐야 할 듯해서 요즘 선 글래스 사러 다니느라고 늦었구만요!
여기 내 방에서 대신 인사할 게요.
내가 아직은 손님 주제에 거기에 바로 붙여 직접 인사 하기는
후배 말대로 너무 쑥스러워스리....
나 사실 두 얼굴의 사나이야유.
어느 때는 무지 철판이다가 어느 때는 무지 수줍음 타는 소녀처럼...심지어
"상옥이? 걔 남자 아냐, 기냥 우리 인일동창야"라는 말도 가끔 들어요.
그렇게 노변정담같은 수다는 잘 떨어도 어디 스포트라이트 받는 무대 체질은 아냐유!!!
글구 여기 이 516 광장 뿐 아니라 인일 홈피에 눈길 한번이라도 주셨던 지구별의 모든 분들 .
오늘 여기 한국은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하는 우리 설날이야요.
새해 인사 다시 꾸~벅 드립니다. 아니 큰 세배 드립니다. 건강들하세요
글구 다시 한번 권오인 진사님의 수고에 감사드리고
아주 살짝 전해들은 춘자 후배의 배꼽 빠지는 이벤트 적 모습에 또 진심으로 박수치며
나도 같은 자리에 있지 못한 것이 더 아쉽습니다.
파이팅. 춘자,영자, 호문, 글구 그 자리에 못 왔지만 늘 궁금한 이규희, 이인선 님들 들 들 ,모두....
바삐 몇 자 적다보니 혹 무슨 답답한 느낌이 오더라도 양해해주시길...
나 조상님들 맞으러 빨리 움직여야 하니... 이만...
그래요. 그 슬라이드 쇼 여기 내 방에 들어올 때마다 매일 한번씩 보고 오느라고
어느 때는 내방 들어오는 것도 잊어버려요. 증말 멋지더라.
기냥은 못 보겠더라고... 눈이부셔서...
그래서 선 글래스 끼고 봐야 할 듯해서 요즘 선 글래스 사러 다니느라고 늦었구만요!
여기 내 방에서 대신 인사할 게요.
내가 아직은 손님 주제에 거기에 바로 붙여 직접 인사 하기는
후배 말대로 너무 쑥스러워스리....
나 사실 두 얼굴의 사나이야유.
어느 때는 무지 철판이다가 어느 때는 무지 수줍음 타는 소녀처럼...심지어
"상옥이? 걔 남자 아냐, 기냥 우리 인일동창야"라는 말도 가끔 들어요.
그렇게 노변정담같은 수다는 잘 떨어도 어디 스포트라이트 받는 무대 체질은 아냐유!!!
글구 여기 이 516 광장 뿐 아니라 인일 홈피에 눈길 한번이라도 주셨던 지구별의 모든 분들 .
오늘 여기 한국은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하는 우리 설날이야요.
새해 인사 다시 꾸~벅 드립니다. 아니 큰 세배 드립니다. 건강들하세요
글구 다시 한번 권오인 진사님의 수고에 감사드리고
아주 살짝 전해들은 춘자 후배의 배꼽 빠지는 이벤트 적 모습에 또 진심으로 박수치며
나도 같은 자리에 있지 못한 것이 더 아쉽습니다.
파이팅. 춘자,영자, 호문, 글구 그 자리에 못 왔지만 늘 궁금한 이규희, 이인선 님들 들 들 ,모두....
바삐 몇 자 적다보니 혹 무슨 답답한 느낌이 오더라도 양해해주시길...
나 조상님들 맞으러 빨리 움직여야 하니... 이만...
2008.02.07 08:11:16
휴우~~~~
우리홈에 들어오신 손님에게 "예의가 아닐까요?"요런 맹랑하고 버릇없는
굴을 올렸다고 울 순호대장어니에게 혼날깨봐 점심도 제대로 못 먹고
들어왔씨유~~~~
나으 야그는 미주 동문회에 대해서 뭐 좀 감상같은 말씀을 하나 써 달라는 애교의 말씀입니다요~~~
용선배님은 어두운 골목길을 좋아하는것 같네요~~~
아무도 안 보는 가로등도 희미한 어두운 골목길에서 여학생하고 ............
이크~~~ 도망가자~~~ ::[::[::[::[::[::[
우리홈에 들어오신 손님에게 "예의가 아닐까요?"요런 맹랑하고 버릇없는
굴을 올렸다고 울 순호대장어니에게 혼날깨봐 점심도 제대로 못 먹고
들어왔씨유~~~~
나으 야그는 미주 동문회에 대해서 뭐 좀 감상같은 말씀을 하나 써 달라는 애교의 말씀입니다요~~~
용선배님은 어두운 골목길을 좋아하는것 같네요~~~
아무도 안 보는 가로등도 희미한 어두운 골목길에서 여학생하고 ............
이크~~~ 도망가자~~~ ::[::[::[::[::[::[
2008.02.07 08:40:19
춘자 후배 계속 나 약 올릴 겨?
나 어두운 곳 물론 좋아하죠.
하지만 카페등에도 몸이 안 좋아 등 기대는 곳은 찾아다녀도
저 구석자리 같은 곳은 싫어하고 밝고 가운데 자리를 더 좋아해요.
그 장로님 대머리가 아직도 화상 입어서 치료중이라는 유비통신이
태평양 건너 여기까지 흘러 오고 있네여!!!
증말 ~~증말 멋있었겠다.
그렇게 몸을 던져서 화끈하게 열연하는 칼멘 드레스 입은 어우동 연기가...
아무튼 춘자 후배는 인일의 보배야유.
나중 누가 더 주책 고단수인지 한번 법 거량 해봅시다.
나의 바로 윗글 더 정확히 말하면 상옥이라고도 안하더라고요.
"옥이 얘 우리 인일 동창 아니었남.
난 나랑 3학년 때 짝인 줄 알았는데..." 였어요.
글구 아닌 게 아니라
여기 순호대장 온니가 몽둥이 들고 군기 잡으러 나오네요.!!!(x10)(x10)(x7)(x7)(x24)(x24)(x18)
나. 친척들 맞으러 나가야 해요. 이만...
나 어두운 곳 물론 좋아하죠.
하지만 카페등에도 몸이 안 좋아 등 기대는 곳은 찾아다녀도
저 구석자리 같은 곳은 싫어하고 밝고 가운데 자리를 더 좋아해요.
그 장로님 대머리가 아직도 화상 입어서 치료중이라는 유비통신이
태평양 건너 여기까지 흘러 오고 있네여!!!
증말 ~~증말 멋있었겠다.
그렇게 몸을 던져서 화끈하게 열연하는 칼멘 드레스 입은 어우동 연기가...
아무튼 춘자 후배는 인일의 보배야유.
나중 누가 더 주책 고단수인지 한번 법 거량 해봅시다.
나의 바로 윗글 더 정확히 말하면 상옥이라고도 안하더라고요.
"옥이 얘 우리 인일 동창 아니었남.
난 나랑 3학년 때 짝인 줄 알았는데..." 였어요.
글구 아닌 게 아니라
여기 순호대장 온니가 몽둥이 들고 군기 잡으러 나오네요.!!!(x10)(x10)(x7)(x7)(x24)(x24)(x18)
나. 친척들 맞으러 나가야 해요. 이만...
2008.02.07 09:13:29
나가 순호언니 하나도 안 무시워유~~~~~
나가 몸짱 아들이 셋인디유,
우리 큰 아들말이 "누구든지 엄마 아빠에게 조금이라도 뭐라고 하는 사람은 1초도 생각할 것 없이
기냥 쭉인데요~~~~~~~
"야~~ 그러면 못 써!"하면서도 별로 기분이 나쁘지는 않더라구요~~~
나가 몸짱 아들이 셋인디유,
우리 큰 아들말이 "누구든지 엄마 아빠에게 조금이라도 뭐라고 하는 사람은 1초도 생각할 것 없이
기냥 쭉인데요~~~~~~~
"야~~ 그러면 못 써!"하면서도 별로 기분이 나쁘지는 않더라구요~~~
2008.02.07 14:53:49
아 !!!!! 끝일줄모르는 댓글 !!!
용상욱 선배님 글을 계속 흥미있게 눈팅만하고 한번도 댓글을 못달은 이유는
대선배님들만의 대화의 광장인듯하여 소인 감히 댓글올리기를 주저 하였답니다.
그러면서 댓글이 끝날때가지 애독을 해보자는 나의 의지였습네다 .
때론 흥미 진진할때도있고 때론 웃음도 주고 때론 약간 쉬엄쉬엄 산수를 감상하는듯도하고 ...
그냥 사람살아가는모습인양 구비구비 힘안들이고 넘어가는듯하면서 약간의 긴박감이있으면좋겠다 할때쯤
여지없이 옆에서 정곡을 찌르는 한마디에 "흠찟" 돌아보며 분위기를바꾸는모습도 보이고
그리고 지금쯤이 끝이 아닐까 !! 지금쯤이면 끝이겠지 !!
생각하면서 계속 그후 어찌되었을까 하는 호기심반 의문반
자동으로 페이지가 넘어가도 다음 페이지를 검색하게되고
검색하는동시에 항상 빨간 새 댓글로 눈길을끌게 하는 마력이
깃든용상욱 선배님의 상한가 댓글 !!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용상욱 선배님 글을 계속 흥미있게 눈팅만하고 한번도 댓글을 못달은 이유는
대선배님들만의 대화의 광장인듯하여 소인 감히 댓글올리기를 주저 하였답니다.
그러면서 댓글이 끝날때가지 애독을 해보자는 나의 의지였습네다 .
때론 흥미 진진할때도있고 때론 웃음도 주고 때론 약간 쉬엄쉬엄 산수를 감상하는듯도하고 ...
그냥 사람살아가는모습인양 구비구비 힘안들이고 넘어가는듯하면서 약간의 긴박감이있으면좋겠다 할때쯤
여지없이 옆에서 정곡을 찌르는 한마디에 "흠찟" 돌아보며 분위기를바꾸는모습도 보이고
그리고 지금쯤이 끝이 아닐까 !! 지금쯤이면 끝이겠지 !!
생각하면서 계속 그후 어찌되었을까 하는 호기심반 의문반
자동으로 페이지가 넘어가도 다음 페이지를 검색하게되고
검색하는동시에 항상 빨간 새 댓글로 눈길을끌게 하는 마력이
깃든용상욱 선배님의 상한가 댓글 !!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2008.02.07 15:02:08
몸짱 아들 너무 재지마요. 설마 여자에게도 기냥~~ 할라고?
아마 기냥 쪼~옥 하고 포옹하겠지.
그렇담 역쉬 기댈 데라고는 나도 호문 이모뿐이네...!!
아! 참 모두 미국 한통속일까?
아무튼
참 즐겁고 재미 있고 멋지게, 금년 잔치를 치렀구만유.
제대로 놀 줄 아는 분들이네요.
뭐 길게 감상문 쓸 필요 있어요?
그까이꺼 쓰자고 들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속편이라도 쓰겠지만
각자 모두 각양각색 팔색조로 서로 다르게
가슴에 새겨진 잔향(殘響)과 잔상(殘像)을 가끔 REWIND시키며
흘러가는 시간의 일엽편주 타고 각자의 내일로 가는 거지요.
글구 감상문은 원래 현지 특파원이 쓰는 거야요.
아마 기냥 쪼~옥 하고 포옹하겠지.
그렇담 역쉬 기댈 데라고는 나도 호문 이모뿐이네...!!
아! 참 모두 미국 한통속일까?
아무튼
참 즐겁고 재미 있고 멋지게, 금년 잔치를 치렀구만유.
제대로 놀 줄 아는 분들이네요.
뭐 길게 감상문 쓸 필요 있어요?
그까이꺼 쓰자고 들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속편이라도 쓰겠지만
각자 모두 각양각색 팔색조로 서로 다르게
가슴에 새겨진 잔향(殘響)과 잔상(殘像)을 가끔 REWIND시키며
흘러가는 시간의 일엽편주 타고 각자의 내일로 가는 거지요.
글구 감상문은 원래 현지 특파원이 쓰는 거야요.
2008.02.07 15:33:26
제가 댓글 쓰는 사이 날리셨군요.
처음 뵙는 분이지만 일단
이름이 특이해서 눈에는 담아둔 이름입니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양 쪽 성함을 감안하신 건가요?
아님 한국식 이름과 미국식 이름을 함께 쓰시는 건가요?
아마도 아우님은 재미동문?(어차피 후배님이라 하는 것도
내가 인일동문이 아니라 좀 어색하긴 마찬가지니
남녀구별해서 부르는 호칭의 분별도 뛰어 넘읍시다.)
참 글이 진지하고 서늘한 느낌을 주네요.
최초 이인선님을 비롯해서 박광선님, 류옥순님,
글구 김자미(미자)님들의 칭찬은
잠시 이 세상에 나와 때늦은 푼수떨고 있는
웃기지도 않는 내 인생을 엔돌핀으로 가득차게 합니다.
천재에 가까운(?)분, 내 글을 통해 공짜로 교양을 넓히고 싶다.
마약같은 중독성을 지닌 글, 눈길을 끄는 마력이 깃든 상한가 댓글 등........
아! 사노라면 나와 같은 파토난 사람에게도
이리 즐겁고 그저 애들마냥 아무 생각 없이
신나고만 싶은 칭찬에 샤워할 때도 있군요.
증말 증말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더 정성들여 열심히 쓰도록
노력해야겠다는 각오와 함께 보람을 주십니다.
고맙습니다. 516 광장 명찰을 드리게 되어서...
처음 뵙는 분이지만 일단
이름이 특이해서 눈에는 담아둔 이름입니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양 쪽 성함을 감안하신 건가요?
아님 한국식 이름과 미국식 이름을 함께 쓰시는 건가요?
아마도 아우님은 재미동문?(어차피 후배님이라 하는 것도
내가 인일동문이 아니라 좀 어색하긴 마찬가지니
남녀구별해서 부르는 호칭의 분별도 뛰어 넘읍시다.)
참 글이 진지하고 서늘한 느낌을 주네요.
최초 이인선님을 비롯해서 박광선님, 류옥순님,
글구 김자미(미자)님들의 칭찬은
잠시 이 세상에 나와 때늦은 푼수떨고 있는
웃기지도 않는 내 인생을 엔돌핀으로 가득차게 합니다.
천재에 가까운(?)분, 내 글을 통해 공짜로 교양을 넓히고 싶다.
마약같은 중독성을 지닌 글, 눈길을 끄는 마력이 깃든 상한가 댓글 등........
아! 사노라면 나와 같은 파토난 사람에게도
이리 즐겁고 그저 애들마냥 아무 생각 없이
신나고만 싶은 칭찬에 샤워할 때도 있군요.
증말 증말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더 정성들여 열심히 쓰도록
노력해야겠다는 각오와 함께 보람을 주십니다.
고맙습니다. 516 광장 명찰을 드리게 되어서...
2008.02.07 22:06:06
8기에 잠시 들어가 봤습니다.
김자미(미자) 아우님은 재미동문이 아니고 국내파이시군요.
글구 8기의 종군 사진기자이시네요.
참 증말 모두 훌륭한 분들이 여기 찾아오시네요.
한 분 한 분 모두가 증말 뚜렷하게 한가락 하시는 분들이라
마치 온갖 재주를 가진 수호지 양산박의 호걸들이 하나 둘
모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기쁘고 한편으로는
참 두렵고 옷깃 여미게 됩니다.
글구 님의 그 긴 이름의 유래나 들려주시지요.
또 한가지 자미 후배님 주식 하세요?
여기 댓글의 숫자가 다소 오르니까 무슨 떡고물이나 있는 줄 알고
자꾸 빈대인지 거머리인지가 따라 붙는군요.
서서히 방을 옮길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김자미(미자) 아우님은 재미동문이 아니고 국내파이시군요.
글구 8기의 종군 사진기자이시네요.
참 증말 모두 훌륭한 분들이 여기 찾아오시네요.
한 분 한 분 모두가 증말 뚜렷하게 한가락 하시는 분들이라
마치 온갖 재주를 가진 수호지 양산박의 호걸들이 하나 둘
모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기쁘고 한편으로는
참 두렵고 옷깃 여미게 됩니다.
글구 님의 그 긴 이름의 유래나 들려주시지요.
또 한가지 자미 후배님 주식 하세요?
여기 댓글의 숫자가 다소 오르니까 무슨 떡고물이나 있는 줄 알고
자꾸 빈대인지 거머리인지가 따라 붙는군요.
서서히 방을 옮길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2008.02.08 00:33:19
용상욱님 !!
과찬의말씀 송구스럽습니다.
전 외대교수 정수길 교수님에의하면 한국에 성씨는 275종의 성씨가있고
그중 135종의 성씨가 외래성이라하는데 글쎄 "용"씨성은 외래성인지
원래성씨인지는 잘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그중 한국에서 가장많은성
" 김 이 박 안 정 최" 씨중 "김"자성 아버지와 "이"자성 어머니사이에서 태어난
"김미자"라는이름을가진 사람입니다.이미 아신대로 저는 한국 순토종이지요
어려서 이름에대한 늘 불만족이있어서 "미자"를 순서를 바꿔 "자미"로한것입니다.
미자보다는 자미가 훨씬 듣기가 세련되 보이지 않습니까?
우선 "자"에대한 일본식인것에서 부터 너무 흔할쁜더러 성인이되어서는 노래하는누구와
이름이 같다는 기억으로 "성"씨까지착각하는사람도있더군요
홈피에서는 실명을 사용해야하는관계로 내가 애용하는 자미옆에 실명 ( 미자)를 사용케된거죠
그러나 "김자미"에서 획하나를 지우면 "김지미"가되는것을 염려하여야합니다.
옛날 주식에서 짭짤하니 재미를보다가 욕심이 과하여 있는거 없는거
몽땅 털어 넣었다가 모두 "꽝 !!!!" 하고 지금은 안합니다.
많은걸배웠죠 !! 돈넣고 돈버는 과욕은 버리자고 ... 그것은 인간의 영혼을 아주 험악하게한다는것을!
그리고 인간의 바람결같은 정서에서 "희 로 애 락' 찾는것이 얼마나 행복한것인가를
과찬의말씀 송구스럽습니다.
전 외대교수 정수길 교수님에의하면 한국에 성씨는 275종의 성씨가있고
그중 135종의 성씨가 외래성이라하는데 글쎄 "용"씨성은 외래성인지
원래성씨인지는 잘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그중 한국에서 가장많은성
" 김 이 박 안 정 최" 씨중 "김"자성 아버지와 "이"자성 어머니사이에서 태어난
"김미자"라는이름을가진 사람입니다.이미 아신대로 저는 한국 순토종이지요
어려서 이름에대한 늘 불만족이있어서 "미자"를 순서를 바꿔 "자미"로한것입니다.
미자보다는 자미가 훨씬 듣기가 세련되 보이지 않습니까?
우선 "자"에대한 일본식인것에서 부터 너무 흔할쁜더러 성인이되어서는 노래하는누구와
이름이 같다는 기억으로 "성"씨까지착각하는사람도있더군요
홈피에서는 실명을 사용해야하는관계로 내가 애용하는 자미옆에 실명 ( 미자)를 사용케된거죠
그러나 "김자미"에서 획하나를 지우면 "김지미"가되는것을 염려하여야합니다.
옛날 주식에서 짭짤하니 재미를보다가 욕심이 과하여 있는거 없는거
몽땅 털어 넣었다가 모두 "꽝 !!!!" 하고 지금은 안합니다.
많은걸배웠죠 !! 돈넣고 돈버는 과욕은 버리자고 ... 그것은 인간의 영혼을 아주 험악하게한다는것을!
그리고 인간의 바람결같은 정서에서 "희 로 애 락' 찾는것이 얼마나 행복한것인가를
2008.02.08 00:10:10
"저도 그것이 알고 싶다" 하나 여쭙겠습니다.
맨처음시작 " 사랑의 한숨" 이란 넉두리같은 제목하고 도중에 나오는 "516광장"하고는
많이 대비되는 인상을 받게 합니다.
원래 " 여의도 광장"을 과거어떤 시절에 "516"을상징하는의미로 " 516광장"이라고 하지않았나요 ?
자유 분망적이고 약간 질서가 없어보이나 범시민적 정서에맞는 광장이름에비하여
"516광장"....과거 그시대 절도있고 권위적인 시절에대한 동요가 있으신건지지
아니면 태어나신 월일과 관련이 있으신지 아니면 또다른 이유가있으신지요?
맨처음시작 " 사랑의 한숨" 이란 넉두리같은 제목하고 도중에 나오는 "516광장"하고는
많이 대비되는 인상을 받게 합니다.
원래 " 여의도 광장"을 과거어떤 시절에 "516"을상징하는의미로 " 516광장"이라고 하지않았나요 ?
자유 분망적이고 약간 질서가 없어보이나 범시민적 정서에맞는 광장이름에비하여
"516광장"....과거 그시대 절도있고 권위적인 시절에대한 동요가 있으신건지지
아니면 태어나신 월일과 관련이 있으신지 아니면 또다른 이유가있으신지요?
2008.02.08 01:12:15
아! 원래 자미(미자) 이름의 곡절이 그랬었군요.
참 재미있으신 분이네.
용 씨요? 성씨대관에 보면 99번째 성씨이고 이 땅에 석탈해, 박혁거세, 김알지,
즉 3성 그것도 처음에는 금알..., 밝은 해..., 등의 긴 토종이름인데
나중 한문이 들어오면서 한자로 정립된 가장 오래된 토종 성씨이고
그 외는 실제로 <늑대와 함께 춤을> 이란 영화에서처럼
대충 그 때 그 때 상황에 맞추어 <저 밭에 사는 키다리>식으로 써오다
한자를 차용하고 중국에서의 여러 성씨를 보고 뭉치별로 성을
하사받는 등 하는 과정을 통해 정립되어 간 것이 아닌 가
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물론 저는 그 방면에 학문적 앎은 거의 없습니다.
용 씨의 경우 고려시대 문하시중(현재 국무총리)을 지낸
득 자 의 자 분이 시조(始祖)라 하는 데
그럼 그 전엔 용 씨가 이 땅에 존재하지 않았나? 그건 저도 모르겠다는 말씀입니다.
하여튼 우리 용 씨 족보를 보면 소위 병자호란에 쳐들어온 청나라 장수인 용골대는
우리 조상과는 무관하다는 걸 보면
100% 외래종은 아닌 듯싶지만 우선 제 생긴 걸 보면
저도 순 토종은 아닌 듯싶어요. 무쟈게 개성 있게 생긴 걸 보면요. 하하하...
자 어쩌다 쓸데없이 제 못 말리는 버릇대로 말이 길어졌지만
저는 제 성질머리가 조상이나 가문 찾는 걸 무지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모두 하늘 아래 같은 지구별 가족이고 우주안의 같은 種인데요. 뭐!
물론 많거나 큰 것이 우수하다. 라는 확실한 사실 앞에서 애써 억지로 나름대로
초연한 척 하는 몸짓일 지도 모릅니다.
세계 어느 인종이나 그 IQ가 도낀 개낀이라는 걸 알고 난 이후 중국이 참 크게 실감되더군요.
13억 인구의 1%가 천재라 할 때 무려 1300만 명이 천재이고 우리나라 남북 합쳐
7천만의 1%는 70만 명이니 비교가 되질 않죠!
우리나라에서도 김 씨 이 씨가 많다보니 대통령도 많이 나오고 훌륭한 사람이나
방구 깨나 뀌는 사람도 많잖아요.
늘 소수라는 건 어디에서고 희소가치가 있는 대신 역시 힘에 부쳐요.
자. 그 얘긴 그만하고
516 광장! 그거 아무 생각 없이 내 기억에 남았던 명칭이라 무심코 쓴 건대
그 옛날 호문 회장님도 댓글에서 처음 지적했듯이 권위적 표상 시절이란 멍에가 있군요.
자미님의 첫 댓글부터 전체를 조망하는 차분한 평론틱한 글맛을 느꼈는데
역쉬 님의 말을 재 음미해보니 약간의 문제가 있긴 하네요.
저는 무심코 그리 계속 써가는 시간 속에서 멋모르고 정이 들은 명칭인데...
쏠 SOL이라 간판을 다시 바꿀까요? 아니면 그저 사이 SIGH라고?...
어차피 저는 평생을 <사랑>이란 명제에 천착(穿鑿)해 사는 사람이니...
SOL 즉 사랑의 한숨=Sigh Of Love 라는 간판을 붙이고 출발한 은하철도 999 이니까요...
저는 그 <사랑의 한숨> 이란 간판 단 수십 량의 열차가 아직도 열차보관소에서
고삐 매인 채 하품하고 있으니 역시 가장 큰 간판은 사랑의 한숨 일 듯도 하니....
저요. 생일이 5월 16일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봄 중에도 늦은 봄이니....
저는 한 겨울 추운 날 김장배추 다 뽑고 난 나머지 시래기 같은 추운 사주라고 먼저 말했었죠.
어쨌든 좋은 지적입니다.
회장님 이하 광장에 들르셨던 분들의 의견을 참조해서 멋진 간판을 하나 새로 작명해야겠어요.
왜 내가 그 생각은 하지 못했을까?
군사혁명하신 분들과 무슨 친척도 아닌 데...
참 재미있으신 분이네.
용 씨요? 성씨대관에 보면 99번째 성씨이고 이 땅에 석탈해, 박혁거세, 김알지,
즉 3성 그것도 처음에는 금알..., 밝은 해..., 등의 긴 토종이름인데
나중 한문이 들어오면서 한자로 정립된 가장 오래된 토종 성씨이고
그 외는 실제로 <늑대와 함께 춤을> 이란 영화에서처럼
대충 그 때 그 때 상황에 맞추어 <저 밭에 사는 키다리>식으로 써오다
한자를 차용하고 중국에서의 여러 성씨를 보고 뭉치별로 성을
하사받는 등 하는 과정을 통해 정립되어 간 것이 아닌 가
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물론 저는 그 방면에 학문적 앎은 거의 없습니다.
용 씨의 경우 고려시대 문하시중(현재 국무총리)을 지낸
득 자 의 자 분이 시조(始祖)라 하는 데
그럼 그 전엔 용 씨가 이 땅에 존재하지 않았나? 그건 저도 모르겠다는 말씀입니다.
하여튼 우리 용 씨 족보를 보면 소위 병자호란에 쳐들어온 청나라 장수인 용골대는
우리 조상과는 무관하다는 걸 보면
100% 외래종은 아닌 듯싶지만 우선 제 생긴 걸 보면
저도 순 토종은 아닌 듯싶어요. 무쟈게 개성 있게 생긴 걸 보면요. 하하하...
자 어쩌다 쓸데없이 제 못 말리는 버릇대로 말이 길어졌지만
저는 제 성질머리가 조상이나 가문 찾는 걸 무지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모두 하늘 아래 같은 지구별 가족이고 우주안의 같은 種인데요. 뭐!
물론 많거나 큰 것이 우수하다. 라는 확실한 사실 앞에서 애써 억지로 나름대로
초연한 척 하는 몸짓일 지도 모릅니다.
세계 어느 인종이나 그 IQ가 도낀 개낀이라는 걸 알고 난 이후 중국이 참 크게 실감되더군요.
13억 인구의 1%가 천재라 할 때 무려 1300만 명이 천재이고 우리나라 남북 합쳐
7천만의 1%는 70만 명이니 비교가 되질 않죠!
우리나라에서도 김 씨 이 씨가 많다보니 대통령도 많이 나오고 훌륭한 사람이나
방구 깨나 뀌는 사람도 많잖아요.
늘 소수라는 건 어디에서고 희소가치가 있는 대신 역시 힘에 부쳐요.
자. 그 얘긴 그만하고
516 광장! 그거 아무 생각 없이 내 기억에 남았던 명칭이라 무심코 쓴 건대
그 옛날 호문 회장님도 댓글에서 처음 지적했듯이 권위적 표상 시절이란 멍에가 있군요.
자미님의 첫 댓글부터 전체를 조망하는 차분한 평론틱한 글맛을 느꼈는데
역쉬 님의 말을 재 음미해보니 약간의 문제가 있긴 하네요.
저는 무심코 그리 계속 써가는 시간 속에서 멋모르고 정이 들은 명칭인데...
쏠 SOL이라 간판을 다시 바꿀까요? 아니면 그저 사이 SIGH라고?...
어차피 저는 평생을 <사랑>이란 명제에 천착(穿鑿)해 사는 사람이니...
SOL 즉 사랑의 한숨=Sigh Of Love 라는 간판을 붙이고 출발한 은하철도 999 이니까요...
저는 그 <사랑의 한숨> 이란 간판 단 수십 량의 열차가 아직도 열차보관소에서
고삐 매인 채 하품하고 있으니 역시 가장 큰 간판은 사랑의 한숨 일 듯도 하니....
저요. 생일이 5월 16일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봄 중에도 늦은 봄이니....
저는 한 겨울 추운 날 김장배추 다 뽑고 난 나머지 시래기 같은 추운 사주라고 먼저 말했었죠.
어쨌든 좋은 지적입니다.
회장님 이하 광장에 들르셨던 분들의 의견을 참조해서 멋진 간판을 하나 새로 작명해야겠어요.
왜 내가 그 생각은 하지 못했을까?
군사혁명하신 분들과 무슨 친척도 아닌 데...
2008.02.08 05:16:55
조카 [원한님] 원래 516에 첨 올렸던것이 사정상 홈 순서가 바뀌어 버린것인것을 우리 자미에게 알려야
하는것 아닌감유 ~ 우린 001 영원한 516 아닌감 ! 유? 바꾸다니!!!!
이렇케 너머가도 길게 이어지는것도 우리홈에 혁명 아닌감 !!!
우리 수하에 또 식솔이 늘었으니 명절이후 모일때 자미도 함께 하겠네유
근디 너 조카 주것다 [실례] 이제 니 용돈은 물건너 갔다 빈데인지 거머리인지가 뭬얏!!!!
담! 세상에서 젤 다정한 목소리로
까꿍! 자미야! 니만에 색 말이다! 쉬엄 쉬엄 산수감상하듯 516을 읽었노라고?
응~응~ 그랬을 것이다 자미 니닛까~
아직도 토해낼것이 무진한것을 이 내가 잘 알지~ 응~응~
요기서 만나 반가다 ~ 제작년 나성에서 입었던 드레스는 품을 줄여야한다고?
비법이라도 알리렴~ 근디 이제 나타 나다니 그간 우찌 참았는지~~~
수노 동상! 내한치 빼뜨러 간것? 일말에 양심은 있구먼(:l)
그 양심에 까꺼 ! 2박 3일로 늘려줄께 ~글구 수노가 코엑스를 빌려 조용필을 단독으로
무대에 올려 놓을때
이 내가 백 덴서 해줄수 있는지 신청곡 '그 겨울에 찻집' 솔로로 웃탓탓탓 총총
하는것 아닌감유 ~ 우린 001 영원한 516 아닌감 ! 유? 바꾸다니!!!!
이렇케 너머가도 길게 이어지는것도 우리홈에 혁명 아닌감 !!!
우리 수하에 또 식솔이 늘었으니 명절이후 모일때 자미도 함께 하겠네유
근디 너 조카 주것다 [실례] 이제 니 용돈은 물건너 갔다 빈데인지 거머리인지가 뭬얏!!!!
담! 세상에서 젤 다정한 목소리로
까꿍! 자미야! 니만에 색 말이다! 쉬엄 쉬엄 산수감상하듯 516을 읽었노라고?
응~응~ 그랬을 것이다 자미 니닛까~
아직도 토해낼것이 무진한것을 이 내가 잘 알지~ 응~응~
요기서 만나 반가다 ~ 제작년 나성에서 입었던 드레스는 품을 줄여야한다고?
비법이라도 알리렴~ 근디 이제 나타 나다니 그간 우찌 참았는지~~~
수노 동상! 내한치 빼뜨러 간것? 일말에 양심은 있구먼(:l)
그 양심에 까꺼 ! 2박 3일로 늘려줄께 ~글구 수노가 코엑스를 빌려 조용필을 단독으로
무대에 올려 놓을때
이 내가 백 덴서 해줄수 있는지 신청곡 '그 겨울에 찻집' 솔로로 웃탓탓탓 총총
2008.02.08 08:35:08
자미후배!!
내 이름도 "자춘"으로 바꿀까???
"춘자"가 뭐냔말야~~~
정말 나 남자들이 이름을 물어보면 "정은" "미연" "은정"등 이쁜 이름으로 막 꾸며서
알려줘서 나중에 전화와서 은정이니 미연이니 정은이라 부르면 내가 헷갈렸었ㅜ리 할아번지가 내가 춘천에서 태어났다고 지어주신 이름이니 바꿀수도 없고, 지금까지도 난 내 이름이 싫어서 교회에선 내 미국이름으로
사용하지~~
에스더(Esther).
교회에선 내 이름이 춘자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지.
나 지금 누구하고 말하는거지요??
호문언니하고예요?
자미후배하곤가?
용상선배님하고인가요?????
헷갈리는 오후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봄날같네요.
새로산 꽉 끼는 청바지입고 산이고 들이고 어디든 가고싶은 오후입니다.
내 이름도 "자춘"으로 바꿀까???
"춘자"가 뭐냔말야~~~
정말 나 남자들이 이름을 물어보면 "정은" "미연" "은정"등 이쁜 이름으로 막 꾸며서
알려줘서 나중에 전화와서 은정이니 미연이니 정은이라 부르면 내가 헷갈렸었ㅜ리 할아번지가 내가 춘천에서 태어났다고 지어주신 이름이니 바꿀수도 없고, 지금까지도 난 내 이름이 싫어서 교회에선 내 미국이름으로
사용하지~~
에스더(Esther).
교회에선 내 이름이 춘자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지.
나 지금 누구하고 말하는거지요??
호문언니하고예요?
자미후배하곤가?
용상선배님하고인가요?????
헷갈리는 오후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봄날같네요.
새로산 꽉 끼는 청바지입고 산이고 들이고 어디든 가고싶은 오후입니다.
2008.02.08 09:02:02
아! 참 호문 회장님도....
역시 좀 급히 일별을 하니 오늘 또 핵심이 좀 벗어난 야그 하시네요.
빈대나 거머리가 새로 댓글에 참여하신 분들... 즉 자미 아우 등을 지칭하는 게 아니고
여기 이 방이 제법 상한가 빨간 별 숫자가 오르니까 무슨 광고 효과라도 있나해서
자꾸 스팸 메일이 따라붙는 걸 얘기한 거야요. 공연히 나만 욕 먹을 뻔 했네!
지금도 이모 글과 에스더 글 사이에 하나 끼어 들었어요.
꽝야 온니가 수시로 지워서 없는 거야요.
우리 다 같이 Anne공주의 노고에 잠시 감사의 기도를....(:w)(:y)(:w)(:y)
청바지, 그것도 꽈~악 끼는 것 입고 뭇 사나이 눈에 현기증을 일으키겠다는 자춘 아우!
오늘 나성에서 자칫 교통사고 날라!
아우 그 모습에 넋 놓고 한눈 파는 운전자들 때문에,
산에서는 낙상사고, 들에서는 공연히 그 자리에서 맴맴도는 물방아가...
아! 난 보려야 볼 수 없는 멋진 그 모습 나중 사진 한 장 올려요.(:y)(8)(x8)
역시 좀 급히 일별을 하니 오늘 또 핵심이 좀 벗어난 야그 하시네요.
빈대나 거머리가 새로 댓글에 참여하신 분들... 즉 자미 아우 등을 지칭하는 게 아니고
여기 이 방이 제법 상한가 빨간 별 숫자가 오르니까 무슨 광고 효과라도 있나해서
자꾸 스팸 메일이 따라붙는 걸 얘기한 거야요. 공연히 나만 욕 먹을 뻔 했네!
지금도 이모 글과 에스더 글 사이에 하나 끼어 들었어요.
꽝야 온니가 수시로 지워서 없는 거야요.
우리 다 같이 Anne공주의 노고에 잠시 감사의 기도를....(:w)(:y)(:w)(:y)
청바지, 그것도 꽈~악 끼는 것 입고 뭇 사나이 눈에 현기증을 일으키겠다는 자춘 아우!
오늘 나성에서 자칫 교통사고 날라!
아우 그 모습에 넋 놓고 한눈 파는 운전자들 때문에,
산에서는 낙상사고, 들에서는 공연히 그 자리에서 맴맴도는 물방아가...
아! 난 보려야 볼 수 없는 멋진 그 모습 나중 사진 한 장 올려요.(:y)(8)(x8)
2008.02.08 09:28:30
글구 516 간판에 대한 회장님 의견도 하나의 의견으로 접수합니다.
회장님 의견도 무척 일리가 있네요.
우리가 혁명 동지회는 아니지만 516 방에서 처음으로
5일장도 아닌 7일장도 아닌 제법 큰 좌판 벌렸었으니까요.
516 광장보다는 516 카페나 516 비(RAIN)모임, 수뿌리안노 모임,
그런 것도 생각해볼만 하네요.
이거 참 우리 다섯 아이들 이름 작명할 때보다 더 힘드네요. 잉잉
보사모도 있네요. 보헤미언을 사랑하는 모임! 이건 너무 나 위주인 가?::$::$ㅎㅎㅎ
다른 양산박의 호걸들도 우렁찬 고함을 터트려주시압....
아! 참 양산박의 호걸들이 전부 108 명(?)이었으니
아직도 우리방의 대문은 활짝 열려 있어요.
아, 아, 우리 방 대문은 애초에 내가 뜯어버렸었지...
하기야 명칭이야 한낱 뜬구름이겠지만서도 그저 재미로....
아! 글구 떡국들 모두 잘 잡수셨지요?
저는 두 그릇이나 먹었더니 갑자기 한살이 줄어드는 느낌이구만유.
원래 한 그릇 이상부터는
나이가 거꾸로 가는 거라고 내 맘대로 법칙을 만들었으니까유! 헤헤.
지금이라도 더 먹어야겠다고요? 그건 설날에 그것도 한자리에서 한번에 먹어야만
그런 신통력이 있을 걸요.(x7)(x7)(x7)
회장님 의견도 무척 일리가 있네요.
우리가 혁명 동지회는 아니지만 516 방에서 처음으로
5일장도 아닌 7일장도 아닌 제법 큰 좌판 벌렸었으니까요.
516 광장보다는 516 카페나 516 비(RAIN)모임, 수뿌리안노 모임,
그런 것도 생각해볼만 하네요.
이거 참 우리 다섯 아이들 이름 작명할 때보다 더 힘드네요. 잉잉
보사모도 있네요. 보헤미언을 사랑하는 모임! 이건 너무 나 위주인 가?::$::$ㅎㅎㅎ
다른 양산박의 호걸들도 우렁찬 고함을 터트려주시압....
아! 참 양산박의 호걸들이 전부 108 명(?)이었으니
아직도 우리방의 대문은 활짝 열려 있어요.
아, 아, 우리 방 대문은 애초에 내가 뜯어버렸었지...
하기야 명칭이야 한낱 뜬구름이겠지만서도 그저 재미로....
아! 글구 떡국들 모두 잘 잡수셨지요?
저는 두 그릇이나 먹었더니 갑자기 한살이 줄어드는 느낌이구만유.
원래 한 그릇 이상부터는
나이가 거꾸로 가는 거라고 내 맘대로 법칙을 만들었으니까유! 헤헤.
지금이라도 더 먹어야겠다고요? 그건 설날에 그것도 한자리에서 한번에 먹어야만
그런 신통력이 있을 걸요.(x7)(x7)(x7)
2008.02.08 09:59:33
아! 이 내는 조 위에 벌레를 오늘 첨 만났거던요
이 불초한 논네가 가끔 이런다 할지라도 너그러히 ~~~ 자주 이러다 쫓겨날라 !
근디 5명에 자녀를 두셨다고야 부럽습니다 하늘이 내린 능력이시군요
이제 생각하니 그때 더 둘것을 ~ 무슨때가 되면 더욱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위에 춘자는 아들만 3 옛날에 아들 3을 둔 엄마 앞에서 아무말도 하지 말라고 했던가?
그것뿐인감유 춘자 또한 신통력 대단하야 지난 나성 모임때 아 글쎄 30분 카지노에
들어가 눌러준 그 기계 덩어리에서 $900이나 떨어져 일행에게 $100 주었다는
야그들은 그 어느누구도 함구하는것이 참말로 (x11) 합니다
춘자 그 돈 잘 썼다 (x2)(x18)
5 16 까페 통과 입니다 총총
이 불초한 논네가 가끔 이런다 할지라도 너그러히 ~~~ 자주 이러다 쫓겨날라 !
근디 5명에 자녀를 두셨다고야 부럽습니다 하늘이 내린 능력이시군요
이제 생각하니 그때 더 둘것을 ~ 무슨때가 되면 더욱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위에 춘자는 아들만 3 옛날에 아들 3을 둔 엄마 앞에서 아무말도 하지 말라고 했던가?
그것뿐인감유 춘자 또한 신통력 대단하야 지난 나성 모임때 아 글쎄 30분 카지노에
들어가 눌러준 그 기계 덩어리에서 $900이나 떨어져 일행에게 $100 주었다는
야그들은 그 어느누구도 함구하는것이 참말로 (x11) 합니다
춘자 그 돈 잘 썼다 (x2)(x18)
5 16 까페 통과 입니다 총총
2008.02.08 11:23:35
논네라니 어인 말씀이십니까!? 마~마!!!~~~~~
자꾸 그러시면 이 노짱은 하늘 아래 어느 곳에 눈길을 맞추오리이까?!
아이 다섯! 그것 힘들고 괴로운 거야요.
늙어서 노년에 외롭지 않고 좋다고 하는 분들은 대개가 나름대로 지금 성공해서
자식 자랑 나팔 불고 다니시는 분들이고 저처럼 파토난 조각배에서는
참 눈에 밟히는 애물단지들에요.
글구 내 앞에서 침 튀기며 아들 자랑하는 제스쳐나
으쓱대고 뻐기는 어깨는 좀 내려 놓으시길 빌어요. 즉 전화하면서 혹은 누구 앞에서
"아~들" 하고 지더리게 말하는 그런 모습들 무쟈게 소화가 안 되더라고요.
그런 사람들도 "따~알" 하지는 않으니 좀 이상한 거 아녜요?
저는 딸 하나 없는 사람들은 좀 문제가 있다고 보는 사람이니까요. 아함! (x21)(x21)(x7)(x7)
처음에 달덩이 같은 딸이더라고요,
다음에는 예쁜 여자애구요.
그런데 다음에는 시원한 왕비더라고요.
글구 다음엔 귀여운 공주가 또 아빠 하더라구요.
한참 세월이 흘러 (첫 아이 놓고 16년이 지나)
"그동안 아빠 심심했죠?" 하고 싸무라이 싸내 놈 하나 뒤 따라 오더군요.
일단 딸이 셋 이상 되는 분들은 무조건 여기 입회시키자고요.!!!
자꾸 그러시면 이 노짱은 하늘 아래 어느 곳에 눈길을 맞추오리이까?!
아이 다섯! 그것 힘들고 괴로운 거야요.
늙어서 노년에 외롭지 않고 좋다고 하는 분들은 대개가 나름대로 지금 성공해서
자식 자랑 나팔 불고 다니시는 분들이고 저처럼 파토난 조각배에서는
참 눈에 밟히는 애물단지들에요.
글구 내 앞에서 침 튀기며 아들 자랑하는 제스쳐나
으쓱대고 뻐기는 어깨는 좀 내려 놓으시길 빌어요. 즉 전화하면서 혹은 누구 앞에서
"아~들" 하고 지더리게 말하는 그런 모습들 무쟈게 소화가 안 되더라고요.
그런 사람들도 "따~알" 하지는 않으니 좀 이상한 거 아녜요?
저는 딸 하나 없는 사람들은 좀 문제가 있다고 보는 사람이니까요. 아함! (x21)(x21)(x7)(x7)
처음에 달덩이 같은 딸이더라고요,
다음에는 예쁜 여자애구요.
그런데 다음에는 시원한 왕비더라고요.
글구 다음엔 귀여운 공주가 또 아빠 하더라구요.
한참 세월이 흘러 (첫 아이 놓고 16년이 지나)
"그동안 아빠 심심했죠?" 하고 싸무라이 싸내 놈 하나 뒤 따라 오더군요.
일단 딸이 셋 이상 되는 분들은 무조건 여기 입회시키자고요.!!!
2008.02.08 11:20:10
아! 사녀를 두고 난후에 막내를 아들로 두셨군요 그런것이 바로 기술이라는것 아닌감유!
헌디 춘자후배 ! 쌍권총 들고 나올라 난 도망이나~
글구 딸3 둔분들도 5 16까페에서 환영함
헌디 춘자후배 ! 쌍권총 들고 나올라 난 도망이나~
글구 딸3 둔분들도 5 16까페에서 환영함
2008.02.08 19:11:54
ㅎㅎㅎ 상욱님~!
애국자 이시네요.(:y)
얼마나 그득하세요?
공주들 한테 인기 많은 아빠 이실것 같은데...
막내 아드님이 또 얼마나 귀여우실까?
덕분에 친손주는 쬐께 있다 보시겠네요~;:)
아드님 덕분에 안늙으시겠어요.
대개 막둥이가 좀 늦으신 분들 보면
그 막둥이 덕분에 젊게 사시더라고요.
울엄니도 막둥이를 43세에 보셨는데
갸 대학 입학때 그학교에서 뭔 부모님과
행사가 있었는지 무대위에 올라가 60이 넘으신 분이
트위스트를 신나게 추고 내려 오셨답니다.ㅎㅎㅎ
지금도 50 이 다된 딸에게
"에구 그어린것이...!" 이러신답니다. (x8)
애국자 이시네요.(:y)
얼마나 그득하세요?
공주들 한테 인기 많은 아빠 이실것 같은데...
막내 아드님이 또 얼마나 귀여우실까?
덕분에 친손주는 쬐께 있다 보시겠네요~;:)
아드님 덕분에 안늙으시겠어요.
대개 막둥이가 좀 늦으신 분들 보면
그 막둥이 덕분에 젊게 사시더라고요.
울엄니도 막둥이를 43세에 보셨는데
갸 대학 입학때 그학교에서 뭔 부모님과
행사가 있었는지 무대위에 올라가 60이 넘으신 분이
트위스트를 신나게 추고 내려 오셨답니다.ㅎㅎㅎ
지금도 50 이 다된 딸에게
"에구 그어린것이...!" 이러신답니다. (x8)
2008.02.08 23:23:13
과거 우리나라는 한 때 산아제한을 하던 시절이 있었죠.
근디 요즘은 다시 아이 하나 더 낳기 운동이 벌어지고...
참 세상은 돌고 돌아요. 과거 내가 아이가 많을 때는
국가시책에 역행하는 비성실한 국민이고
시대 흐름에 따라가지 못하는 둔한 사람으로 보였죠.
어디에 가려면 아이들 엄마와 내가 따로따로 나누어
거리를 좀 떨어져서 다녀야 하던 시절이 있었죠.
무슨 고아원 원장 같은 분위기를 풍기니...
녀석들도 학교에서 부모를 모시고 오라는 선생님 말에
지 큰 누나가 엄마 대신 오는 게 더 좋다고 하던 시절이 있었고요...
다 우스운 과거지요.
어쨌든 애비가 지 멋대로 사는 보헤미안이다보니
가정이 그리 멋진 하모니는 못 이루고....
수노님은 늦게까지 아이 놓고 많은 자녀 가진 가정 중에서
살뜰하고 정겹고 늘 웃음 가득한 모델들을 보셨던 모양이에요.
내 경우는 좀 어그러진 모델 케이스죠.
나 자체는 마음만은 늘 내 멋대로 사니 세월과 비켜나서
영원한 푼수이고 다만 그렇게 푼수를 떨면서 세상과 어울리고
늦게 얻은 아이들과의 대화도 맞추려니 조금은 녹록치 않군요.
자 그건 그렇고 떡국들은 잡수셨을 테고
이번엔 우리 국내파가 미국의 회장님 이하
카페 동호인들에게 엔돌핀을 실어 나를 차례입니다.
수노님과 광숙님 등이 여러 분의 스케줄의 공약수와
모일 시간과 장소를 조정하는 수고를 좀 해주세요.
모든 일에는 어둠과 밝음 즉
긍정적으로 보는 시선과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존재하니 그저 조용히...
자 길었던 겨울도 이제 떠날 차비를 합니다. 우리의 인생에도 봄은 오겠죠.
근디 요즘은 다시 아이 하나 더 낳기 운동이 벌어지고...
참 세상은 돌고 돌아요. 과거 내가 아이가 많을 때는
국가시책에 역행하는 비성실한 국민이고
시대 흐름에 따라가지 못하는 둔한 사람으로 보였죠.
어디에 가려면 아이들 엄마와 내가 따로따로 나누어
거리를 좀 떨어져서 다녀야 하던 시절이 있었죠.
무슨 고아원 원장 같은 분위기를 풍기니...
녀석들도 학교에서 부모를 모시고 오라는 선생님 말에
지 큰 누나가 엄마 대신 오는 게 더 좋다고 하던 시절이 있었고요...
다 우스운 과거지요.
어쨌든 애비가 지 멋대로 사는 보헤미안이다보니
가정이 그리 멋진 하모니는 못 이루고....
수노님은 늦게까지 아이 놓고 많은 자녀 가진 가정 중에서
살뜰하고 정겹고 늘 웃음 가득한 모델들을 보셨던 모양이에요.
내 경우는 좀 어그러진 모델 케이스죠.
나 자체는 마음만은 늘 내 멋대로 사니 세월과 비켜나서
영원한 푼수이고 다만 그렇게 푼수를 떨면서 세상과 어울리고
늦게 얻은 아이들과의 대화도 맞추려니 조금은 녹록치 않군요.
자 그건 그렇고 떡국들은 잡수셨을 테고
이번엔 우리 국내파가 미국의 회장님 이하
카페 동호인들에게 엔돌핀을 실어 나를 차례입니다.
수노님과 광숙님 등이 여러 분의 스케줄의 공약수와
모일 시간과 장소를 조정하는 수고를 좀 해주세요.
모든 일에는 어둠과 밝음 즉
긍정적으로 보는 시선과 부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존재하니 그저 조용히...
자 길었던 겨울도 이제 떠날 차비를 합니다. 우리의 인생에도 봄은 오겠죠.
2008.02.09 04:15:23
"우리 인생에도 봄은 오겠지요~~"
이 말에 가슴이 왠지 쨘~~하네요~~
수노언니!!!
쑥 캐러 언제 가세요??
나 쑥개떡 또 먹고 싶은디요~~~~::´(::´(::´(::´(::´(
난 한국의 봄이 제일 좋아요.
제가 4월생이거든요?
냉이랑 달래랑 쑥이랑 캐러가고 싶어요.
제가 어렷을적에 이태원근처에 서빙고라는곳이 있었는데,
오빠랑 냉이랑 쑥이랑 캐러다녔었지요.
엄마가 쑥범벅(그걸 쑥개떡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을해서 밥솥에 쪄서
주면 왜 그것이 그렇게 맛있는지, 지금도 그 쑥개떡을 잊을수가 없어요.
지난번에 순호언니가 한말정도 쑥개떡을 맟추어 보내주셨는데,
내가 얼마나 잘 먹는지 후배들이 나눠준 떡을 도로 내ㅔ 다 갖다줬답니다.
아~~~
그 쑥떡 진짜 너무 맛있었는데.........
수노언니!!!
다시 고맙다는 인사할게요~~~ 정말 고마워요.
은혜를 잊지말아야 하는데.....
이 말에 가슴이 왠지 쨘~~하네요~~
수노언니!!!
쑥 캐러 언제 가세요??
나 쑥개떡 또 먹고 싶은디요~~~~::´(::´(::´(::´(::´(
난 한국의 봄이 제일 좋아요.
제가 4월생이거든요?
냉이랑 달래랑 쑥이랑 캐러가고 싶어요.
제가 어렷을적에 이태원근처에 서빙고라는곳이 있었는데,
오빠랑 냉이랑 쑥이랑 캐러다녔었지요.
엄마가 쑥범벅(그걸 쑥개떡이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을해서 밥솥에 쪄서
주면 왜 그것이 그렇게 맛있는지, 지금도 그 쑥개떡을 잊을수가 없어요.
지난번에 순호언니가 한말정도 쑥개떡을 맟추어 보내주셨는데,
내가 얼마나 잘 먹는지 후배들이 나눠준 떡을 도로 내ㅔ 다 갖다줬답니다.
아~~~
그 쑥떡 진짜 너무 맛있었는데.........
수노언니!!!
다시 고맙다는 인사할게요~~~ 정말 고마워요.
은혜를 잊지말아야 하는데.....
2008.02.09 06:10:06
춘자 후배! 쑥개떡을 좋아하는군요. 나도 무지 좋아하는 데...
작년에 친구가 쑥을 잔뜩 캐서 아예 반죽까지 해다 주어
냉동실에 넣어두고 두고두고 쪄먹었죠.
수노온니가 곰배령에서 뜯어다가 쑥개떡 맞추어 보낸남?
역시 수노온니는 대장답다.
후배 생일이 4월 14일이죠?
T.S 엘리엇은 4월이 잔인한 달이라 했고 꽃샘추위의 여진이 있고
황사바람도 불고 하지만 이제 많이 아열대기후지대로 바뀌어가는 한국은
4월이 봄의 시작이나 중간이 아니고 예전 우리 어렸을 때의 5월처럼
봄이 무르익는 계절이라 참 좋아요. 좋겠다 4월 생이라...
나중 한국에서 만날 기회가 혹여 있게되면 내가 쑥개떡 실컷 사줄게요.
나는 미국까지 부치고 하는 그런 절차에는 어둡고 머리도 아프니...
작년에 친구가 쑥을 잔뜩 캐서 아예 반죽까지 해다 주어
냉동실에 넣어두고 두고두고 쪄먹었죠.
수노온니가 곰배령에서 뜯어다가 쑥개떡 맞추어 보낸남?
역시 수노온니는 대장답다.
후배 생일이 4월 14일이죠?
T.S 엘리엇은 4월이 잔인한 달이라 했고 꽃샘추위의 여진이 있고
황사바람도 불고 하지만 이제 많이 아열대기후지대로 바뀌어가는 한국은
4월이 봄의 시작이나 중간이 아니고 예전 우리 어렸을 때의 5월처럼
봄이 무르익는 계절이라 참 좋아요. 좋겠다 4월 생이라...
나중 한국에서 만날 기회가 혹여 있게되면 내가 쑥개떡 실컷 사줄게요.
나는 미국까지 부치고 하는 그런 절차에는 어둡고 머리도 아프니...
2008.02.09 07:06:43
용선배님 점쟁이같아요~~~(x2)(x2) 14일인 줄은 또 어떻게 아셨어요??
밤 9시반에 태어난 것도 아세요??
호랑이가 밤에 태어났으니, 이렇게 일하면서 사나봐요~~~
낮에 태어났으면 낮잠이나 자면서 살텐데.......
선배님!
남자친구가 쑥을 캐어 반죽까지 해서 줬단말예요?? 아님, 여자친구가???
수노언니는 쑥개떡을 맟추어 영자가 한국에 갔었는데, 그 오는편에 가지고 왔지요.
냉동을 시켜놨다가 .........
보낸 수노언니나 그 무거운걸 가지고 온 영자나 모두가 보통정성은 아니지요~~~
정말 전 복이 참 많은것 같아요.
내 흐망사항은 내 생일파티를 한국서 하는것인데........
한국을 한 세시간정도만 걸려 갈 수 있다면 토요일에 갔다가 월요일 아침 일찍 오면 될텐데..........
에~~~고~~~~ㅇ
밤 9시반에 태어난 것도 아세요??
호랑이가 밤에 태어났으니, 이렇게 일하면서 사나봐요~~~
낮에 태어났으면 낮잠이나 자면서 살텐데.......
선배님!
남자친구가 쑥을 캐어 반죽까지 해서 줬단말예요?? 아님, 여자친구가???
수노언니는 쑥개떡을 맟추어 영자가 한국에 갔었는데, 그 오는편에 가지고 왔지요.
냉동을 시켜놨다가 .........
보낸 수노언니나 그 무거운걸 가지고 온 영자나 모두가 보통정성은 아니지요~~~
정말 전 복이 참 많은것 같아요.
내 흐망사항은 내 생일파티를 한국서 하는것인데........
한국을 한 세시간정도만 걸려 갈 수 있다면 토요일에 갔다가 월요일 아침 일찍 오면 될텐데..........
에~~~고~~~~ㅇ
2008.02.09 08:06:59
에고~!
언젯적 야그들을 하시나요?
부끄럽게스리~(x12)
춘자가 정성껏 우리 애기 옷들을
싸보내준것에 비하믄 아무것도 아니지요.
그 바쁜 시람이 옷도 가지가지 보내주고
영자가 애쓰고 들고 나오고...
떡은 들고 간 영자가 더 애 많이 썼어요.
춘자는 정이 하도 많아 많은 사람에게 많이 베풀고
또 사랑도 많이 받지요.
지금이라도 인편이 있으믄 보내주고 싶구만~(:l)
언젯적 야그들을 하시나요?
부끄럽게스리~(x12)
춘자가 정성껏 우리 애기 옷들을
싸보내준것에 비하믄 아무것도 아니지요.
그 바쁜 시람이 옷도 가지가지 보내주고
영자가 애쓰고 들고 나오고...
떡은 들고 간 영자가 더 애 많이 썼어요.
춘자는 정이 하도 많아 많은 사람에게 많이 베풀고
또 사랑도 많이 받지요.
지금이라도 인편이 있으믄 보내주고 싶구만~(:l)
2008.02.09 09:04:22
나도 엄청 좋아하는 모국 그 쑥 개떡 생각이 나서
어느해 모종을 했더니만 뒤란이 완전 쑥판
엄마나 생식율이 높은지 논네들이 쑥밭 만들려고 하냐? 득이~~~
봄이면 풍성한 쑥으로몇년 쑥 국까지 해 먹으면서 쑥쑥하다가 딴 화초 잡아 먹어서
죄다 없에는데도 몇년 걸리더군 담해에 어디서 또나고 또 담담해에 쪼기서 또나고 아이구라
질겨 질겨 첨 모종을 한여름에 해서 그해 죽었는가 했더니담 봄에 살아 나서 몇년
잘 즐겼지~ 여기 쑥은 향이 아주 약하지 ~~~ 동상들 총총
어느해 모종을 했더니만 뒤란이 완전 쑥판
엄마나 생식율이 높은지 논네들이 쑥밭 만들려고 하냐? 득이~~~
봄이면 풍성한 쑥으로몇년 쑥 국까지 해 먹으면서 쑥쑥하다가 딴 화초 잡아 먹어서
죄다 없에는데도 몇년 걸리더군 담해에 어디서 또나고 또 담담해에 쪼기서 또나고 아이구라
질겨 질겨 첨 모종을 한여름에 해서 그해 죽었는가 했더니담 봄에 살아 나서 몇년
잘 즐겼지~ 여기 쑥은 향이 아주 약하지 ~~~ 동상들 총총
2008.02.09 10:43:14
당근 남자 친구지요.
그 친구는 조리사 자격증 갖고 있는 나보다
실제 음식 만드는 데는 더 도사에요.
일식 소스도 잘 만들고 콩나물 국, 김치 찌개,
생선 매운탕, 미역국, 비빔국수, 모두 잘 만들지요.
거기에 그 친구 와이프와 그 처형이
쑥개떡을 자주 해먹는 도사라
반죽은 그 처형 등이 해주었대요.
글구 516의 3총사 정도는 생일을 꿰고 있어야
카페지기 자격이 있는 것 아니유?
자춘아우는 음과 양이 반반으로 잘 조화되어 있는 사주구먼유!
수노대장은 10월 5일, 회장님은 겨울의... 요건 나중 말하지요.
아! 글구 수노 대장! 미국 가는 인편은 나중 찾고
다음 우리 모일 때 쑥개떡 조~금 가져와요.
이모! 미국에서도 쑥이 향은 약하지만
한번 심었다하면 온통 쑥밭을 만드는군요.
뭘 그래도 그렇지 얼마나 잡숫겠다고 집 뒤란에 심기까지...!!(x10)(x10)
그 친구는 조리사 자격증 갖고 있는 나보다
실제 음식 만드는 데는 더 도사에요.
일식 소스도 잘 만들고 콩나물 국, 김치 찌개,
생선 매운탕, 미역국, 비빔국수, 모두 잘 만들지요.
거기에 그 친구 와이프와 그 처형이
쑥개떡을 자주 해먹는 도사라
반죽은 그 처형 등이 해주었대요.
글구 516의 3총사 정도는 생일을 꿰고 있어야
카페지기 자격이 있는 것 아니유?
자춘아우는 음과 양이 반반으로 잘 조화되어 있는 사주구먼유!
수노대장은 10월 5일, 회장님은 겨울의... 요건 나중 말하지요.
아! 글구 수노 대장! 미국 가는 인편은 나중 찾고
다음 우리 모일 때 쑥개떡 조~금 가져와요.
이모! 미국에서도 쑥이 향은 약하지만
한번 심었다하면 온통 쑥밭을 만드는군요.
뭘 그래도 그렇지 얼마나 잡숫겠다고 집 뒤란에 심기까지...!!(x10)(x10)
2008.02.09 11:25:13
미국은 갖은것이 땅덩이 뿐이라고 할 정도 아닌감유~ 허니 쑥밭 만드는것 쯤이야 뒤란에 널널 합니다 헌디 !조리사 자격증꺼정 못 말리는 조카 ~
지금 내가 198 이면 누가 또 200에 도전하나?(:ab)
지금 내가 198 이면 누가 또 200에 도전하나?(:ab)
2008.02.09 13:08:02
어제 다시 몇 동기들과 미주 동문 잔치 사진들 실컷 봤지요.
그런 사진 혼자 보면 재미 없어요.
글구 재미 있었던 일화도 양념으로 사이사이 듣고요.
암만 생각해도 환갑 할마시들이 그리 멋 있는 쫄티와 춤 복을 입고
어깨, 허벅지, 배꼽 내놓고 흔들어댔다니...
참 그 열정이 부럽고 놀 땐 놀고 일할 때는 일하고
공부할 때는 공부하는 인일의 0O1 젊은 기상이 돋보였습니다.
또한 그 나이에도 미모... 라는 표현을 마스크도 안 쓰고 잘도 쓰는
그 용감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이...
거기에 웃지도 않고 신들려 대잡은 아기무당처럼
플로어를 주름잡던 그런 힘찬 날개짓이...
한마디로 띵호아 입니다.
그런 사진 혼자 보면 재미 없어요.
글구 재미 있었던 일화도 양념으로 사이사이 듣고요.
암만 생각해도 환갑 할마시들이 그리 멋 있는 쫄티와 춤 복을 입고
어깨, 허벅지, 배꼽 내놓고 흔들어댔다니...
참 그 열정이 부럽고 놀 땐 놀고 일할 때는 일하고
공부할 때는 공부하는 인일의 0O1 젊은 기상이 돋보였습니다.
또한 그 나이에도 미모... 라는 표현을 마스크도 안 쓰고 잘도 쓰는
그 용감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이...
거기에 웃지도 않고 신들려 대잡은 아기무당처럼
플로어를 주름잡던 그런 힘찬 날개짓이...
한마디로 띵호아 입니다.
한치 먹으러 달려가야쥐~~~
누군지 짐작이 가는디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