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사진설명: 우리동네 돌아보다가 발견한 집)
진저리 나게 더웠던 여름도 계절을 거스르지는 못하나 봅니다.
비바람 몇 차례에 그 성질을 죽이고 시원한 바람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가을이 영원히 안 올 것 같았는데, 결국 왔네요.
가을 문턱을 사뿐히 넘어서니 여름에 느끼지 못했던
모든 자연들의 언어가 들려오는 듯 하여 가슴이 설레입니다.
2007.09.22 09:57:00 (*.204.58.38)
와~~광희야~
정말이니?
"앗싸~"신난다.
나 약간 공주병 있는거 알지?ㅎㅎ
레스가 쬐금 달린 스커트로 사줘.
후배가 살뺀 기념으로 사줬다고 자랑하고 다닐께.(x18)
정말이니?
"앗싸~"신난다.
나 약간 공주병 있는거 알지?ㅎㅎ
레스가 쬐금 달린 스커트로 사줘.
후배가 살뺀 기념으로 사줬다고 자랑하고 다닐께.(x18)
2007.09.22 13:08:46 (*.34.65.229)
27인치라고라?
화림 온니 ~
고거이가 가능허요?
아줌마 몸매가 되믄 기본이 28인치는 넘는디....
암튼 화이팅여유.
광야 온 ~
나두 만삭이 되기 전에 걍 아이를 지워버려야겠지유?
화림 온니가 빼 버린 6개월 짜리 아~가 내 속에 들어와 있으니 워쩌...
추석이라 맛있는 것두 진진하니 많구
식구들 모여 있으니 입도 덩달아 더 달아서 걱정이네유.
다시 훌라후프라도 돌려? (x15)
화림 온니 ~
고거이가 가능허요?
아줌마 몸매가 되믄 기본이 28인치는 넘는디....
암튼 화이팅여유.
광야 온 ~
나두 만삭이 되기 전에 걍 아이를 지워버려야겠지유?
화림 온니가 빼 버린 6개월 짜리 아~가 내 속에 들어와 있으니 워쩌...
추석이라 맛있는 것두 진진하니 많구
식구들 모여 있으니 입도 덩달아 더 달아서 걱정이네유.
다시 훌라후프라도 돌려? (x15)
2007.09.22 14:18:12 (*.121.5.66)
<내 맘 속의 갈등>
클났네~ 화림언니가 오로지 허리쪽만 25인치로 만들어 놓고 치마 사 내놓으라 하시면 어카나...(x14)
비비안 리가 착용한 거들 같은거 맨날 하면 그럴 가능성도 있을텐데....(x15)
아니야... 추석 지나면 화림언니 도루묵 될지도 몰라. 그러길 빌어 보자...(x17)
차라리 기한을 정할까? 앞으로 일주일 안으로 27인치 만들기로...(x4)
좀 치사하니까, 10월 강화가는 날 까지? 그곳에서 모인 동문들 앞에서 허리 재보기?(x19)
몰라몰라, 허리 잴때 허리보다 쪼끔 위로 재서 박박 우기지머.34인치나 된다고..ㅋㅋ(x10)(x10)(x10)
클났네~ 화림언니가 오로지 허리쪽만 25인치로 만들어 놓고 치마 사 내놓으라 하시면 어카나...(x14)
비비안 리가 착용한 거들 같은거 맨날 하면 그럴 가능성도 있을텐데....(x15)
아니야... 추석 지나면 화림언니 도루묵 될지도 몰라. 그러길 빌어 보자...(x17)
차라리 기한을 정할까? 앞으로 일주일 안으로 27인치 만들기로...(x4)
좀 치사하니까, 10월 강화가는 날 까지? 그곳에서 모인 동문들 앞에서 허리 재보기?(x19)
몰라몰라, 허리 잴때 허리보다 쪼끔 위로 재서 박박 우기지머.34인치나 된다고..ㅋㅋ(x10)(x10)(x10)
2007.09.22 18:11:01 (*.204.58.38)
하하하 ~너무 재밌다.
광희야~
뭔 수로 27인치가 되것냐? ㅎㅎㅎ
나 바지를 88 입었거든~
클났다 싶어서 이래저래 회사에서 이베트 건김에 시작한거여.
아래 싸이즈 77만 되도 다행이지~
27인치 안될건 뻔하니까 내가 널 치마하나 사줄게.
맨날 전속 찍사 해주고 카툰만화로 우리 즐겁게 해주고 봄날의 보배 우리 광야~
언젠가 치마 부탁한것도 못들어줬는데 내가 하나 사줄겨.
그래도 부족하지.(:y)
광희야~
뭔 수로 27인치가 되것냐? ㅎㅎㅎ
나 바지를 88 입었거든~
클났다 싶어서 이래저래 회사에서 이베트 건김에 시작한거여.
아래 싸이즈 77만 되도 다행이지~
27인치 안될건 뻔하니까 내가 널 치마하나 사줄게.
맨날 전속 찍사 해주고 카툰만화로 우리 즐겁게 해주고 봄날의 보배 우리 광야~
언젠가 치마 부탁한것도 못들어줬는데 내가 하나 사줄겨.
그래도 부족하지.(:y)
2007.09.22 19:24:32 (*.34.65.229)
참 좋은 세상이유.
음식하다가 힘들면 요로케 와서 웃고....
저는 명절 때면 아예 갈비집을 차려유.
전주 큰집에 식구들을 다 끌고 가서 음식을 같이 하느라 복닥거리느니
제가 집에서 음식 몇가지를 만들어 가지고 가는데
요즘은 주로 갈비만 재워 가지고 가요.
조카들이 내가 해 오는 갈비를 목빠지게 기다려서리...
모두들 갈비찜보다 LA 갈비로 구워 먹는 걸 더 좋아해서 기본이 5kg이여유.
아이들 한창 클 때는 전이랑 잡채랑 나물도 다 우리 집에서 해 가지고 갔어요.
형님이 음식하는 걸 무지하게 겁내서...
지금 저는 꽝꽝 얼려 놓았던 고기를 물에 담가 해동시켜 핏물이 쏙 빠지게 건져 놓고는
또 요로케 와서 노닥거리고 노네유.
하기사 양념장 만드는 건 일도 아니유.
20년 넘게 해 온 일이니 이젠 눈 감고도 해유.
언제 이렇게 세월을 묵었는지...
이제 나가서 또 일해야 해유.
아 참...
화림언니 ~
그렇다고 그렇게 꼬리를 팍 ~ 내리시믄 워떡해유?
여자가 칼을 뽑았으믄 호박이라두 썰어야지유.
27인치 화이팅 ~~
광야 온이 일러준대로 비비안 리가 입었던 고거라두 구해 입어봐유.
그래야 회사에서 상금도 따 먹고, 치마도 생기지유.
오케이?
다시 한번 쎄게 화..이..팅 ~~~ (x10)
음식하다가 힘들면 요로케 와서 웃고....
저는 명절 때면 아예 갈비집을 차려유.
전주 큰집에 식구들을 다 끌고 가서 음식을 같이 하느라 복닥거리느니
제가 집에서 음식 몇가지를 만들어 가지고 가는데
요즘은 주로 갈비만 재워 가지고 가요.
조카들이 내가 해 오는 갈비를 목빠지게 기다려서리...
모두들 갈비찜보다 LA 갈비로 구워 먹는 걸 더 좋아해서 기본이 5kg이여유.
아이들 한창 클 때는 전이랑 잡채랑 나물도 다 우리 집에서 해 가지고 갔어요.
형님이 음식하는 걸 무지하게 겁내서...
지금 저는 꽝꽝 얼려 놓았던 고기를 물에 담가 해동시켜 핏물이 쏙 빠지게 건져 놓고는
또 요로케 와서 노닥거리고 노네유.
하기사 양념장 만드는 건 일도 아니유.
20년 넘게 해 온 일이니 이젠 눈 감고도 해유.
언제 이렇게 세월을 묵었는지...
이제 나가서 또 일해야 해유.
아 참...
화림언니 ~
그렇다고 그렇게 꼬리를 팍 ~ 내리시믄 워떡해유?
여자가 칼을 뽑았으믄 호박이라두 썰어야지유.
27인치 화이팅 ~~
광야 온이 일러준대로 비비안 리가 입었던 고거라두 구해 입어봐유.
그래야 회사에서 상금도 따 먹고, 치마도 생기지유.
오케이?
다시 한번 쎄게 화..이..팅 ~~~ (x10)
2007.09.22 19:52:57 (*.204.58.38)
춘선아~
나두 시방 일하다가 요기와서 쉬다가 너처럼 그런다.
우리 봄날 식구들 모두 음식솜씨 글솜씨 두루두루 못하는게 없다니께~
내가 너희들땜에 오늘 엔돌핀 팍팍 솟았다.
컴앞에서 큰소리로 막 웃고~
그려~
27인치 되면 광야가 내 치마 사주고 안되면 내가 광야 사준다.
오케이?
꿈과 목표가 있는 삶이 아름다운거니까 목표를 향하여 화이팅이다.
이쁜 동생들 (:l)
나두 시방 일하다가 요기와서 쉬다가 너처럼 그런다.
우리 봄날 식구들 모두 음식솜씨 글솜씨 두루두루 못하는게 없다니께~
내가 너희들땜에 오늘 엔돌핀 팍팍 솟았다.
컴앞에서 큰소리로 막 웃고~
그려~
27인치 되면 광야가 내 치마 사주고 안되면 내가 광야 사준다.
오케이?
꿈과 목표가 있는 삶이 아름다운거니까 목표를 향하여 화이팅이다.
이쁜 동생들 (:l)
2007.09.23 01:04:04 (*.34.65.229)
찬정아 ~
일본은 추석을 안 쇠니?
요즘은 여기도 명절의 의미가 많이 달라지고 있네.
고향집 대신에 외국 여행 가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대.
너의 추석은 어떤지 궁금하네.
찰지게 감칠맛 나는 네 글이 보고싶어서 그냥 말 붙여 봤어.
이 게시판에서 자주 만나자.
추석 잘 보내렴. (:f)
일본은 추석을 안 쇠니?
요즘은 여기도 명절의 의미가 많이 달라지고 있네.
고향집 대신에 외국 여행 가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대.
너의 추석은 어떤지 궁금하네.
찰지게 감칠맛 나는 네 글이 보고싶어서 그냥 말 붙여 봤어.
이 게시판에서 자주 만나자.
추석 잘 보내렴. (:f)
2007.09.23 20:32:44 (*.133.164.188)
누구는 날씬해지고 상탈텐데....;:)
이몸은 어제 인천가서 죙일 뚜드리다 왔어요.
어울제라나~!뭐라나~!
사물놀이 한다고 하길래
말챔견 한번 했더니 고대루 찍혀서
북쟁이루 나섰다우~ㅎ
인천 오르락 내리락 하긴 구찮지만
은제 날 요롷게 불러줄까?하고
즐거운 맘으로 참석하려고 해요... (8)
여노기 선생님 지휘아래 6명이 두들기는데 ㅎㅎㅎ
신은 나더라구요.
나중엔 틀리거나 말거나 내흥에 겨워
이판사판 두들기다가 혼구멍두 났지만 ㅋㅋㅋ
이번 연휴 추석에 모두 행복하시고~
몸무게 조절들 잘하셔서 안고 있는 얼라들
모두 내려 놓으시고 나중에 만나요~(:l)

이몸은 어제 인천가서 죙일 뚜드리다 왔어요.
어울제라나~!뭐라나~!
사물놀이 한다고 하길래
말챔견 한번 했더니 고대루 찍혀서
북쟁이루 나섰다우~ㅎ
인천 오르락 내리락 하긴 구찮지만
은제 날 요롷게 불러줄까?하고
즐거운 맘으로 참석하려고 해요... (8)
여노기 선생님 지휘아래 6명이 두들기는데 ㅎㅎㅎ
신은 나더라구요.
나중엔 틀리거나 말거나 내흥에 겨워
이판사판 두들기다가 혼구멍두 났지만 ㅋㅋㅋ
이번 연휴 추석에 모두 행복하시고~
몸무게 조절들 잘하셔서 안고 있는 얼라들
모두 내려 놓으시고 나중에 만나요~(:l)

2007.09.23 08:17:32 (*.191.176.87)
<박성환의 그림으로 풀어 본 추석놀이>

3인무

승무

흥부

강강수월래

귀로
춘선후배따라 ...우리도 신명나게 놀아보세
휘어짐의 문화~~
부드러운 곡선, 완만함, 낭창낭창한,
그리고 신명나는~~강강 수월래
.

3인무

승무

흥부

강강수월래

귀로
춘선후배따라 ...우리도 신명나게 놀아보세
휘어짐의 문화~~
부드러운 곡선, 완만함, 낭창낭창한,
그리고 신명나는~~강강 수월래

2007.09.24 06:00:58 (*.191.176.87)
오늘들어와 보니 순호,너였니
신명나게 놀고온것이...
어제는 바삐들어왔다가 춘선이로 헛갈렸네...
이러니 늙었다고 핀잔받을 수 밖에...(x9)
추석에 적당히 먹고 신명나게 놀아라
모든 시름 털어버리고...(x2)
신명나게 놀고온것이...
어제는 바삐들어왔다가 춘선이로 헛갈렸네...
이러니 늙었다고 핀잔받을 수 밖에...(x9)
추석에 적당히 먹고 신명나게 놀아라
모든 시름 털어버리고...(x2)
2007.09.25 20:37:47 (*.133.164.188)
<봄날>여러부~ㄴ~!
추석 잘지내셨어요?
종종 걸음 치며 바쁘게 지내셨죠?
그래도 그런때가 좋~은 겁니다.(8)
희자~!
송편 먹었니?
얻어 먹는떡이 두레반이라고...
여기저기서 기름진것 먹으니 속이 닝닝한데
울딸은 자기도 그렇다고 매콤한것 해달라나?
추석에 사위가 왔는데 아구찜 해줬잖냐~(x8)
오~랜만에 만두도 만들고.
작년 이맘때 몸이 아파 아무것도 못할때 생각하고
기쁜 맘으로 만두 빚었지...;:)
낼새벽이 滿月 이라는데
고걸 볼수 있을랑가~? (:S)
그달은 미국에서도 같이 보이것지?(:*)
추석 잘지내셨어요?
종종 걸음 치며 바쁘게 지내셨죠?
그래도 그런때가 좋~은 겁니다.(8)
희자~!
송편 먹었니?
얻어 먹는떡이 두레반이라고...
여기저기서 기름진것 먹으니 속이 닝닝한데
울딸은 자기도 그렇다고 매콤한것 해달라나?
추석에 사위가 왔는데 아구찜 해줬잖냐~(x8)
오~랜만에 만두도 만들고.
작년 이맘때 몸이 아파 아무것도 못할때 생각하고
기쁜 맘으로 만두 빚었지...;:)
낼새벽이 滿月 이라는데
고걸 볼수 있을랑가~? (:S)
그달은 미국에서도 같이 보이것지?(:*)
2007.09.26 00:22:49 (*.191.176.87)
순호야!!!
여기서도 어제밤,
한국시간 아침에 송편으로 추석차례지내고
차례음식으로 손님들 치루고,
가는 손님 배웅하러 나갔더니
휘엉청 밝은달이 떠 있는데
달은 다차지는 않은 것 같은데
내 얼굴은 만월이 되어있단다(x1)
순호야!!!
연일 기름냄새에 속이 메슥메슥하였는데...
매큼한 아구찜이 입맛을 돋구는구나(x2)
건강 할 때 만든 음식이 맛도 좋다는데
얼마나 맛이 있었을까???(x8)
맑고 밝은 한가위 보름달마냥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기를...(:f)(:f)(:f)

오늘은 차 한잔 마시며 쉬고싶다
여기서도 어제밤,
한국시간 아침에 송편으로 추석차례지내고
차례음식으로 손님들 치루고,
가는 손님 배웅하러 나갔더니
휘엉청 밝은달이 떠 있는데
달은 다차지는 않은 것 같은데
내 얼굴은 만월이 되어있단다(x1)
순호야!!!
연일 기름냄새에 속이 메슥메슥하였는데...
매큼한 아구찜이 입맛을 돋구는구나(x2)
건강 할 때 만든 음식이 맛도 좋다는데
얼마나 맛이 있었을까???(x8)
맑고 밝은 한가위 보름달마냥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기를...(:f)(:f)(:f)

오늘은 차 한잔 마시며 쉬고싶다
2007.09.26 00:18:02 (*.191.176.87)

추석 한가위 ,
우남/전혜령
달아 달아 밝은 달아 ,
새로운 희망을 ,
새로운 사랑을 ,
두 손 모아,
비는 가슴마다 ,
축복으로 응답하여 주시고 ,
일 년 동안 수고하는 ,
농부님 흘린 땀은 ,
황금 물결 출렁이는 ,
드넓은 벌판에
황금 알곡 추수하여 ,
감사가 넘쳐나게 하시고 ,
고운 단풍 손짓하는 ,
아름다운 가을에 ,
시린 가슴 부여안고 ,
따뜻한 정 그리는 ,
차가운 음지에 ,
사랑 꽃 만개하게 하셔서 ,
하늘에 감사하고 ,
땅에서는 나눔으로 ,
무지개 다리 넘나드는 ,
기쁨으로 충만하는 ,
한가위 추석 명절 되게 하소서
(고운 봄님들과 함께 하고 싶어서...)
2007.09.26 08:06:46 (*.133.164.188)
어제는 추석이면서 옥규생일.....
오늘은 춘서니 생일....
아가덜아~!
생일 축하한다.
무럭무럭 잘 크거라~(:l)

오늘은 춘서니 생일....
아가덜아~!
생일 축하한다.
무럭무럭 잘 크거라~(:l)

2007.09.26 08:15:59 (*.79.20.43)
어머나! 몰랐네. 옥규 생일이 추석이야? 춘선이는 다음날이고?
역시 대장은 달러요. 종신집권해라.
얘들아 축하한다 .
근데 니네들 젊은 시절에는(결혼 후에) 생일날 마다 신경질 났겠다. ㅎㅎㅎㅎ
그래도 앞으로는 영원토록 명절 주인공 할테니까 됬네요.
근데 희자는 여기 사는 사람보다도 더 명절을 챙기는구나.
참 친구지만 장하게 느껴 져.
봄님들~~~~~~~~~~~다들 수고 하셨어요.
혜경아!
문자 와서 답장 쓰다가 날렸단다.
그것도 다시 하려니까 정신 산란해서 치워 버렸어. 미안해!(:l)
역시 대장은 달러요. 종신집권해라.
얘들아 축하한다 .
근데 니네들 젊은 시절에는(결혼 후에) 생일날 마다 신경질 났겠다. ㅎㅎㅎㅎ
그래도 앞으로는 영원토록 명절 주인공 할테니까 됬네요.
근데 희자는 여기 사는 사람보다도 더 명절을 챙기는구나.
참 친구지만 장하게 느껴 져.
봄님들~~~~~~~~~~~다들 수고 하셨어요.
혜경아!
문자 와서 답장 쓰다가 날렸단다.
그것도 다시 하려니까 정신 산란해서 치워 버렸어. 미안해!(:l)
2007.09.26 09:45:51 (*.191.176.87)

옥규,춘선후배!!!
뒤늦은 생일상이라도 괜찮다면;:)
사랑이 넘치는
최고의 기억에 남는
멋진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늦게 축하 해서 너무 미안 해요 ㅎㅎ
순호야,명옥아!!!
살아가는 동안에 열심히 사랑하자

2007.09.26 16:51:06 (*.34.65.229)
오마나...
이렇게 떡 벌어지게 큰 생일상을 받다니요.
그저 감사 감사 또 감사하옵니다.
언니들 ~
고맙습니다.
글구 제 생일은 음력이 아니라 양력이라
명절과는 상관이 없어요.
원래는 음력 9월26일인데 아이들이 크면서 양력으로 맞바꾼거예요.
옥규야 ~
그렇지 않아도 생일 축하 메시지 보내려고 했는데
식구들 속에 묻혀서 정신 없이 보냈네.
생일 축하해.
올 한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빈다.
그대는 < 내가 사랑하는 나의 벗 >.
오래도록 동행하며 의지하며 살아가세.
나는 이제 식구들과 함께 생일 잔치하러 나가야 해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 큰아들이 밤새 우렁각시마냥 미역국을 끓여 놓았더라고요.
덕분에 아침부터 감격적인 순간을 만끽했지요.
행복이란게 별것이 아님을 다시 깨달았고요.
희자 언니 ~
생일상 차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순호 언니 ~
기억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명옥 언니 ~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 보여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f)
이렇게 떡 벌어지게 큰 생일상을 받다니요.
그저 감사 감사 또 감사하옵니다.
언니들 ~
고맙습니다.
글구 제 생일은 음력이 아니라 양력이라
명절과는 상관이 없어요.
원래는 음력 9월26일인데 아이들이 크면서 양력으로 맞바꾼거예요.
옥규야 ~
그렇지 않아도 생일 축하 메시지 보내려고 했는데
식구들 속에 묻혀서 정신 없이 보냈네.
생일 축하해.
올 한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빈다.
그대는 < 내가 사랑하는 나의 벗 >.
오래도록 동행하며 의지하며 살아가세.
나는 이제 식구들과 함께 생일 잔치하러 나가야 해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 큰아들이 밤새 우렁각시마냥 미역국을 끓여 놓았더라고요.
덕분에 아침부터 감격적인 순간을 만끽했지요.
행복이란게 별것이 아님을 다시 깨달았고요.
희자 언니 ~
생일상 차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순호 언니 ~
기억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명옥 언니 ~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 보여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f)
2007.09.27 04:40:13 (*.64.223.203)

춘서니, 옥규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
(:f)(:f)(:f)(:d)(:^)(:d)(:f)(:f)(:f)
근데 참 좋겠다.
저렇게 맛있는 생일 상을 받아서.
그대는 < 내가 사랑하는 나의 벗 >
옥규는 이렇게 속삭여 주는 친구가 있어서 행복하겠네.
춘서니는 이렇게 말해줄수 있는 친구가 있으니 정말 좋.겠.다.
2007.09.27 05:43:25 (*.204.58.38)
춘선아~
며칠 정신없이 보내고 지금 들어와보니 너희들 생일이었네.
늦었지만 축하한다.
큰아들의 미역국 감격했겠구나.
모든것이 성실하게 살아온 네가 받을 복이여.
건강하고 남은 삶도 지금처럼 행복하길 빈다.
옥규야~
바뻐서 잘 못들어오는구나.
빨리 들어와서 희자가 차려논 생일상 받아라.
상다리 뿌러지겠다.
밤 늦게까지 공부하러 다니고 너희들 정말 배울게 많은 동생들이야.
너희 가정 주님의 은총 폭포수처럼 쏟아지기 바란다.
순희야~
정말 열심히 살고 있는 순희~
어쩜 그렇게 살림을 잘하니~
사진까지 그렇게 잘 찍고 모두들 대단하다.(:y)(:^)(:f)(:l)
며칠 정신없이 보내고 지금 들어와보니 너희들 생일이었네.
늦었지만 축하한다.
큰아들의 미역국 감격했겠구나.
모든것이 성실하게 살아온 네가 받을 복이여.
건강하고 남은 삶도 지금처럼 행복하길 빈다.
옥규야~
바뻐서 잘 못들어오는구나.
빨리 들어와서 희자가 차려논 생일상 받아라.
상다리 뿌러지겠다.
밤 늦게까지 공부하러 다니고 너희들 정말 배울게 많은 동생들이야.
너희 가정 주님의 은총 폭포수처럼 쏟아지기 바란다.
순희야~
정말 열심히 살고 있는 순희~
어쩜 그렇게 살림을 잘하니~
사진까지 그렇게 잘 찍고 모두들 대단하다.(:y)(:^)(:f)(:l)
2007.09.27 07:28:56 (*.133.164.188)
명옥아~!
밥 잘먹니?
명랑하게 들어오니 보는 맘도 좋다.
세월이 약이다.
꾹 참고 이겨 내거래이~아자~!!!(:o)
춘서나~!
세남자에게 연애편지 많이 받았니?
큰아들이 멱국 끓여주고?
옥규는 귀여운 아들이 끓여줬을꺼야...
니덜은 좋겠다.
수니가 꽃밭 째 갖다 주니...ㅎ
수니야~!
괜히 명절이믄 기름진것을 먹어야 할것 같아
수니의 사진들은 모두 우리 심금을 울리는것을 너는 알고 있니?
眞情이 어린 너의 사진들...
그것들을 찍으며 우릴 생각하며 찍었을것 아녀....
너의 사진들을 보며 아름다운 빅토리아의 정경도 생각하고
너의 맘도 읽을수 있고...
그대는 우리 <봄날> 보배여~!!!(:y)(:y)(:y)(:y)(:y)
희자는 종갓집이니 차례도 만만챦을꺼구~
희자야~!
내생일때도 쩌기 저 상 차려주라~;:)
화리마~!
몸관리 잘했니?
호원산방에 가서 너 못알아보믄 워카냐?(x10)
가뜩이나 이쁜것이 더 요염해졌을꺼 아녀?(x18)
가을비가 시적시적 내리는데....
음악이 끝내준다~(8)
밥 잘먹니?
명랑하게 들어오니 보는 맘도 좋다.
세월이 약이다.
꾹 참고 이겨 내거래이~아자~!!!(:o)
춘서나~!
세남자에게 연애편지 많이 받았니?
큰아들이 멱국 끓여주고?
옥규는 귀여운 아들이 끓여줬을꺼야...
니덜은 좋겠다.
수니가 꽃밭 째 갖다 주니...ㅎ
수니야~!
괜히 명절이믄 기름진것을 먹어야 할것 같아
수니의 사진들은 모두 우리 심금을 울리는것을 너는 알고 있니?
眞情이 어린 너의 사진들...
그것들을 찍으며 우릴 생각하며 찍었을것 아녀....
너의 사진들을 보며 아름다운 빅토리아의 정경도 생각하고
너의 맘도 읽을수 있고...
그대는 우리 <봄날> 보배여~!!!(:y)(:y)(:y)(:y)(:y)
희자는 종갓집이니 차례도 만만챦을꺼구~
희자야~!
내생일때도 쩌기 저 상 차려주라~;:)
화리마~!
몸관리 잘했니?
호원산방에 가서 너 못알아보믄 워카냐?(x10)
가뜩이나 이쁜것이 더 요염해졌을꺼 아녀?(x18)
가을비가 시적시적 내리는데....
음악이 끝내준다~(8)
2007.09.27 08:51:39 (*.121.5.66)
ㅎㅎㅎㅎㅎ <가뜩이나 이쁜것이 더 요염해졌을꺼 아녀?> - 수노 曰.ㅎㅎ
화림언니, 이번 추석에 음식 과식하지 않으셨나요?
저도 이번엔 눈 반쯤 뜨고 음식을 지나다녔지요.
그래도 역쉬~ 3박4일 입에 '배불러 죽겠다'를 달고 다녔어요.
그새 생일도 있었네요.
옥규랑 춘서니는 좋겠다. 생일상도 받고 축하메세지도 받고...(x13)
화림언니, 이번 추석에 음식 과식하지 않으셨나요?
저도 이번엔 눈 반쯤 뜨고 음식을 지나다녔지요.
그래도 역쉬~ 3박4일 입에 '배불러 죽겠다'를 달고 다녔어요.
그새 생일도 있었네요.
옥규랑 춘서니는 좋겠다. 생일상도 받고 축하메세지도 받고...(x13)
2007.09.27 12:05:53 (*.223.104.75)
모든 만물이 풍성한 가을에 태어닌 옥규와 춘서니~~~~
계절 만큼이나 너희들 마음씀이 넉넉하고 깊음이 이유가 있었구나!
너희 둘을 생각하면 웬지 떨어뜨려 생각이 안되고
늘 함께 떠오르고 (:l)이란 단어가 머리에 맴돈단다.
뒤늦게 생일 축하하고
고 이쁜 마음 항상 간직하며 봄날식구들 챙겨 주기다!~~
그리구 바쁜 중에도 건강챙기는것 잊지 말거래이~~~~
(:l)내 마음속의 옥규와 춘서니(:l)
계절 만큼이나 너희들 마음씀이 넉넉하고 깊음이 이유가 있었구나!
너희 둘을 생각하면 웬지 떨어뜨려 생각이 안되고
늘 함께 떠오르고 (:l)이란 단어가 머리에 맴돈단다.
뒤늦게 생일 축하하고
고 이쁜 마음 항상 간직하며 봄날식구들 챙겨 주기다!~~
그리구 바쁜 중에도 건강챙기는것 잊지 말거래이~~~~

2007.09.27 19:51:02 (*.133.164.16)
막내야~!
문자 잘받았다.
우리 이쁜 막내가 문자를 보냈는데
자다가두 벌떡 일어나야지~ㅇ ㅎㅎㅎ
아들 잘지내니?
맘은 좀 가라 앉았니?
다리는 어떠니?
지난번 만났을때 얼굴이 야위었던데....
아마 아들 때문이었을꺼야~
추석 잘지냈지?
아들 생각에 송편이 안넘어 갔겠네 ::(
세월아~!가거라~해라
잘지내고 건강해라~(:l)
문자 잘받았다.
우리 이쁜 막내가 문자를 보냈는데
자다가두 벌떡 일어나야지~ㅇ ㅎㅎㅎ
아들 잘지내니?
맘은 좀 가라 앉았니?
다리는 어떠니?
지난번 만났을때 얼굴이 야위었던데....
아마 아들 때문이었을꺼야~
추석 잘지냈지?
아들 생각에 송편이 안넘어 갔겠네 ::(
세월아~!가거라~해라
잘지내고 건강해라~(:l)
2007.09.28 05:58:25 (*.64.223.203)

추석이 이틀이나 지난 오늘 송편을 녹여 다시 쪘습니다.
얼마전에 지나가다 들른 지인께서 추석날 먹으라고
사다 주셔서 냉동고에 넣었던 것이지요.
추석 전날밤 송편을 녹이려고 내 놓는데
나의 Room mate 가
'마당에 나가서 솔잎 따다가 쪄 주면 안돼?'
밖에 비는 오지요.
'나중에 먹지뭐'
이리 저리 바쁜 핑계로 머뭇 거리다가
조금전 마당에 나가 솔잎 한줌 따는데
지나가던 이웃이 궁금해 묻더군요.
우리 옛 조상들때 부터 내려오는 풍습으로
떡과 함께 찌려고 한다고 말해 주었지요.
함께 먹냐고 해서 떡 속에 향내만 스며들게 한다고 말해주니
나라마다 특이한 풍습이 있다 하더군요.
솔잎도 한국것이 아니라 그런지
배어나오는 향이 예전에 맡던 그 향이 아니네요.
우리 시댁에선 경상도 분들이시라 명절에 송편, 만두 안 만드셨는데
왜 나의 Room mate 는 송편에 배인 솔향이 그리운 것일까요?
나는 추석만 되면 언니들이 만들어 주던 속이 터질것 같이 꽉 찬
송편이 그립곤 한데...
깨넣은것을 싫어하는 내겐 녹두게피넣은것, 밤 넣은걸
따로 골라 주었지요.
막내다 보니 구경만 하고 자라서 송편을 만들줄 모르는데
아이들 셋이 국민학생이었을때
산 교육이 필요 한거야... 잘난척 하며
쌀가루 사다가 송편 속 만들고 빚기 시작하는데
옆구리가 다 터져서
아파트 아랫층
아이들 친구네 다 가져다 주고
한접시 얻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민 첫해.
만들줄 모른다는걸 깜빡잊고 추석날에 또 ...
동네 서양애들까지 모여서
그저 반죽 가지고 하루 종일 잘 놀았던 생각이 나네요.
지나간 날들은 모두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지요.
지금 이 순간도
몇년후 생각하면 정말 좋았던 시간일것임에
참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2007.09.28 07:32:38 (*.144.40.123)
순희야.
참 한국적으로(ㅎ) 맛갈스럽게 만든 송편이구나.
우린 요새 방앗간에서 맞춰서 먹어
솔잎은 그림자도 안들어가지.
몇년 전까지만 해도 쑥도 얼려두고 솔잎도 시장에서 사다가
(사실 우리 동네는 산밑이라 소나무는 얼마든지 있는데 산림 훼손될까봐서리 ㅎㅎㅎ 상인이 따도 훼손은 마찬가지인데 말이지)쌀가루 빻아다가 깨소금 넣고 찜통에 낑낑 쪘는데
점점 그런것도 시쿤둥해지네.
항상 보니까 귀한 줄을 모르게 되거지?
난 밑에서 부터 올라가서 순희 이름을 보지 전에 룸메이트라고 써 있길래
누구 기숙사에 있는 사람인가 보다 했어 ㅎㅎㅎㅎㅎ
지금 병원이야.
시간이 남아 로비에서 하는 중인데 500원 동전 넣고 보니 자판에 글씨가 하나도 안보이는 거 있지?
세상에 뭐 그런 키보드를 갖다놨대?
기가 막혀서!!!!!!
할 수 없이 다시 500원 넣고 옆에 걸로.ㅎㅎㅎㅎㅎㅎ
난 참 덜렁이야.
어제 텔레비로 일본 대하드라마 재방송 보는데 주인공인 젊은영주의 부인이
서두르다가 그냥 다다미 바닥에 꽈당! 하는데 내 옆에 있던 사람 왈:
ㅎㅎㅎ 누구 같네! 하더라구.
내가봐도 나 비슷하긴 하더라.
동전이 다 되나서 이만 끝
참 한국적으로(ㅎ) 맛갈스럽게 만든 송편이구나.
우린 요새 방앗간에서 맞춰서 먹어
솔잎은 그림자도 안들어가지.
몇년 전까지만 해도 쑥도 얼려두고 솔잎도 시장에서 사다가
(사실 우리 동네는 산밑이라 소나무는 얼마든지 있는데 산림 훼손될까봐서리 ㅎㅎㅎ 상인이 따도 훼손은 마찬가지인데 말이지)쌀가루 빻아다가 깨소금 넣고 찜통에 낑낑 쪘는데
점점 그런것도 시쿤둥해지네.
항상 보니까 귀한 줄을 모르게 되거지?
난 밑에서 부터 올라가서 순희 이름을 보지 전에 룸메이트라고 써 있길래
누구 기숙사에 있는 사람인가 보다 했어 ㅎㅎㅎㅎㅎ
지금 병원이야.
시간이 남아 로비에서 하는 중인데 500원 동전 넣고 보니 자판에 글씨가 하나도 안보이는 거 있지?
세상에 뭐 그런 키보드를 갖다놨대?
기가 막혀서!!!!!!
할 수 없이 다시 500원 넣고 옆에 걸로.ㅎㅎㅎㅎㅎㅎ
난 참 덜렁이야.
어제 텔레비로 일본 대하드라마 재방송 보는데 주인공인 젊은영주의 부인이
서두르다가 그냥 다다미 바닥에 꽈당! 하는데 내 옆에 있던 사람 왈:
ㅎㅎㅎ 누구 같네! 하더라구.
내가봐도 나 비슷하긴 하더라.
동전이 다 되나서 이만 끝
2007.09.28 07:42:32 (*.133.164.16)
수니야~!
아무렴 지금 이순간이 감사하지...감사하고 말고,
아름 다운 추억 이었구나.(:l)
나도 언젠가 울딸한테 보여 준다고 집에서
찹쌀을 쪄서 손으로 빻아 인절미를 만들었는데
쌀이 고실 고실 씹히는 통에 대충 씹어 삼킨적 있단다.
그때는 다신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명절만 되면 그때일이 생각나 웃음 짓는다.(x8)
알립니다.
은희언니께서 두아드님 결혼시키시고 감사한 마음으로
<봄날>에 찬조금 20만원을 보내셨습니다.
만류를 했지만 언니의 따뜻한 맘을 그대로 받아 들이기로 했습니다.
언니~! 감사합니다.(:l)
새총무로 광숙이가 선임되고 회비공고를 내야 하는데
광숙이가 좀 바쁜관계로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10월에 그간 수고한 춘서니로부터 서류를 모두 받아
통장을 광숙이 이름으로 바꾼다고 하니
새통장이 나오면 그때 입금 하도록 하겠습니다.(:f)
아무렴 지금 이순간이 감사하지...감사하고 말고,
아름 다운 추억 이었구나.(:l)
나도 언젠가 울딸한테 보여 준다고 집에서
찹쌀을 쪄서 손으로 빻아 인절미를 만들었는데
쌀이 고실 고실 씹히는 통에 대충 씹어 삼킨적 있단다.
그때는 다신 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명절만 되면 그때일이 생각나 웃음 짓는다.(x8)
알립니다.
은희언니께서 두아드님 결혼시키시고 감사한 마음으로
<봄날>에 찬조금 20만원을 보내셨습니다.
만류를 했지만 언니의 따뜻한 맘을 그대로 받아 들이기로 했습니다.
언니~! 감사합니다.(:l)
새총무로 광숙이가 선임되고 회비공고를 내야 하는데
광숙이가 좀 바쁜관계로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10월에 그간 수고한 춘서니로부터 서류를 모두 받아
통장을 광숙이 이름으로 바꾼다고 하니
새통장이 나오면 그때 입금 하도록 하겠습니다.(:f)
2007.09.28 08:27:33 (*.191.176.87)
명옥아!!!
활기차고 여유있는 모습이 보기좋다
차례지내는라 떡을 하면 뭐하니????
몽땅 내 차지진 걸
배만 남산 만 해가지고 낑낑거린다(x15)
덜렁거리는 명옥이는 상상이 잘 안된다(x2)
건강한 모습이 눈에 선하다(:f)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l)
.
활기차고 여유있는 모습이 보기좋다
차례지내는라 떡을 하면 뭐하니????
몽땅 내 차지진 걸
배만 남산 만 해가지고 낑낑거린다(x15)
덜렁거리는 명옥이는 상상이 잘 안된다(x2)
건강한 모습이 눈에 선하다(:f)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l)

2007.09.29 09:18:45 (*.133.164.243)
나 요새 뭬가 헛헛 한지...ㅎㅎㅎ
모찌떡이 먹구 싶은데~
사먹는거 말구
울엄니가 어려서 명절날만 되믄 맹글어 줬던
찹쌀에 팥듬뿍 넣고 콩가루 묻힌거 말여요.
아마 명절날 되믄 먹었드래서
꼭 먹고 지나가야 덜 섭한가봐요.
찹쌀 한되 방앗간에 가서 빻아 쪄달라고 하믄 되긴 하는데
고노무 팥이 자신이 없단 말여요.
아~! 먹구싶다.(x19)
모찌떡이 먹구 싶은데~
사먹는거 말구
울엄니가 어려서 명절날만 되믄 맹글어 줬던
찹쌀에 팥듬뿍 넣고 콩가루 묻힌거 말여요.
아마 명절날 되믄 먹었드래서
꼭 먹고 지나가야 덜 섭한가봐요.
찹쌀 한되 방앗간에 가서 빻아 쪄달라고 하믄 되긴 하는데
고노무 팥이 자신이 없단 말여요.
아~! 먹구싶다.(x19)
2007.09.29 09:41:01 (*.191.176.87)
순호야!!!
나두 모찌떡 먹고싶다(x19)
이제 9월도 다 가는데 이사 안가니???
<함께 할수 없어 더욱 그리운 사람들의 수다방>
가을을 마중가서 만나고싶다
.
나두 모찌떡 먹고싶다(x19)
이제 9월도 다 가는데 이사 안가니???
<함께 할수 없어 더욱 그리운 사람들의 수다방>
가을을 마중가서 만나고싶다

2007.09.29 14:15:00 (*.133.164.243)
희자야~!
55번째 방 정할때
미선언니가 썼었던것 저축해 놓은것이 있어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고픈 수다방">
요걸 56번째 방으로 한다고 54번째 방 끝에
써놨었단다.
네가 올린것은 57번째 방이름으로 쓰면 좋겠다.
워뗘~???(:l)
55번째 방 정할때
미선언니가 썼었던것 저축해 놓은것이 있어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고픈 수다방">
요걸 56번째 방으로 한다고 54번째 방 끝에
써놨었단다.
네가 올린것은 57번째 방이름으로 쓰면 좋겠다.
워뗘~???(:l)
2007.09.29 11:08:33 (*.191.176.87)
순호대장님!!!
헌데 다음이 56번째여~~~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고픈 수다방">
좋구 먼~~~(:y)
모찌떡 하나 만 주면~~~안 잡아먹지(:@)
헌데 다음이 56번째여~~~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고픈 수다방">
좋구 먼~~~(:y)
모찌떡 하나 만 주면~~~안 잡아먹지(:@)
2007.09.29 14:27:29 (*.133.164.243)
올려놓고 나가서 생각하니 뭔가 엇갈린것 같더라만....ㅎ
핸펀을 귀에대고 대꾸하며 글을 쓰니 ㅋㅋㅋ지가 뭬이
천재라구~틀릴수 밖에...
희자야~!
56번째 대문이나 열어라
글구 모찌떡 대신 댓글상이라도 묵어봐라~잉(x10)
핸펀을 귀에대고 대꾸하며 글을 쓰니 ㅋㅋㅋ지가 뭬이
천재라구~틀릴수 밖에...
희자야~!
56번째 대문이나 열어라
글구 모찌떡 대신 댓글상이라도 묵어봐라~잉(x10)
2007.09.29 16:39:24 (*.229.122.46)
고마운 언니들, 친구들 모두 잘 계시지요?
여행을 다녀 왔어요.
아주 좋은 곳이었어요.
우리 순호 언니가 이런 즐거움을 아니 아니 돌아다니고 배길까 이런 생각을 하며 다녔어요.
단양으로 봉화로 풍기로 영월로 해서 두루두루 돌아 왔어요.
송이 버섯도 먹고, 나무 태워 남은 숯으로 고기도 구워 먹고, 호호 불며 밭에서 곧 딴 매운 고추도 먹고, 소주도 마시고, 바람이 식혀주는 햇빛도 쬐고, 왼쪽 얼굴에 오돌도돌 붉은 뾰루지가 날 정도로 오래 오래 운전도 하고.
새벽 영월로 넘어오는 길은 정말 아름답더군요.
갖은 들꽃들이 새벽 비 속에서도 환하게 빛나고, 정상 부근에선 물안개 때문에 잘 보이지 않더군요.
(순희 언니, 여기도 예쁜 곳 많아요. 혹 언니 한국에 오시면 몇 군데 같이 다녀요.)
명옥이 언니 생각하며 피아노 곡을 크게 틀어놓고 천천히 운전하며 왔지요. 두리번 두리번....
생일 축하해 주셔서 고마워요.
그 고마운 마음으로 더 힘내서 지낼게요.
여행을 다녀 왔어요.
아주 좋은 곳이었어요.
우리 순호 언니가 이런 즐거움을 아니 아니 돌아다니고 배길까 이런 생각을 하며 다녔어요.
단양으로 봉화로 풍기로 영월로 해서 두루두루 돌아 왔어요.
송이 버섯도 먹고, 나무 태워 남은 숯으로 고기도 구워 먹고, 호호 불며 밭에서 곧 딴 매운 고추도 먹고, 소주도 마시고, 바람이 식혀주는 햇빛도 쬐고, 왼쪽 얼굴에 오돌도돌 붉은 뾰루지가 날 정도로 오래 오래 운전도 하고.
새벽 영월로 넘어오는 길은 정말 아름답더군요.
갖은 들꽃들이 새벽 비 속에서도 환하게 빛나고, 정상 부근에선 물안개 때문에 잘 보이지 않더군요.
(순희 언니, 여기도 예쁜 곳 많아요. 혹 언니 한국에 오시면 몇 군데 같이 다녀요.)
명옥이 언니 생각하며 피아노 곡을 크게 틀어놓고 천천히 운전하며 왔지요. 두리번 두리번....
생일 축하해 주셔서 고마워요.
그 고마운 마음으로 더 힘내서 지낼게요.
2007.09.30 00:12:28 (*.34.65.229)
옥규는 여행을 다녀왔구나.
좋았다니 좋네.
가을이 무르익고 있지?
나는 순천 송광사나 다시 한번 가보려고 해.
송광사 입구에 있는 음식점의 맛있는 밥 생각도 나고
바람에 뒤집혀 일렁이던 산 생각도 나고
콸콸 소리내어 흐르던 계곡의 물 생각도 나서
그냥 바람을 벗 삼아 훌쩍 가려구...
월요일 쯤에 가보려 해.
순희 언니 한국에 오시면 가 볼 곳이 또 있네요.
순천 쪽에 가면 남도 음식이 아주 근사해요.
메타세콰이어가 끝도 없이 늘어 선 길도 있어서 드라이브도 운치 있고요.
오시기만 하면 제가 운전해 드릴게요.
(수니 언니 갈 데 많아서 길게 잡고 오셔야겠다)
어제는 집에서 외국 장교들과 파티를 했어요.
내 생일이라고 연휴 전에 학교에서 그들이 먼저 깜짝파티를 해 줬거든요.
그래서 추석도 그냥 지나기 미안하고 해서 집으로 초대를 했지요.
올해는 제 생일 잔치를 몇 번이나 하는지 몰라요.
암튼 가족들까지 다 데리고 오니 한 35명 쯤 되더라고요.
한국 음식을 아주 맛있게 잘 먹는 그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정말로 오랜만에 집에서 손님을 치렀네요.
그들을 보면 내 젊은 날이 떠올라서 그냥 정이 가요.
어린 아이들 데리고 미국에 가서 공부하는 남편 뒷바라지 하던 그 시절 말예요.
가난한 유학생 시절에 고생도 많았건만 그 때가 그립기도 해요.
지금 아이들도 다 자라서 내 곁을 떠나고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많아진 내게
외국 장교들은 이미 가족이 되어 버렸어요.
내 손으로 음식을 해서 먹이면서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더라고요.
사는게 뭐 별건가요.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진정으로 마음을 주고받고
내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 하고 보람을 느끼면 그게 행복이지요.
봄님들 ~
날마다 주변에 널려 있는 행복을 주우며 살자고요.
자잘한 부스러기 같아 보여도 그게 진짜 귀한 보배라 생각하면서 말예요.
내일은 주일.
교회에 가려면 저도 그만 자야죠.
모두들 고운 꿈 꾸세요.
굳나잇 ~ (:f)
좋았다니 좋네.
가을이 무르익고 있지?
나는 순천 송광사나 다시 한번 가보려고 해.
송광사 입구에 있는 음식점의 맛있는 밥 생각도 나고
바람에 뒤집혀 일렁이던 산 생각도 나고
콸콸 소리내어 흐르던 계곡의 물 생각도 나서
그냥 바람을 벗 삼아 훌쩍 가려구...
월요일 쯤에 가보려 해.
순희 언니 한국에 오시면 가 볼 곳이 또 있네요.
순천 쪽에 가면 남도 음식이 아주 근사해요.
메타세콰이어가 끝도 없이 늘어 선 길도 있어서 드라이브도 운치 있고요.
오시기만 하면 제가 운전해 드릴게요.
(수니 언니 갈 데 많아서 길게 잡고 오셔야겠다)
어제는 집에서 외국 장교들과 파티를 했어요.
내 생일이라고 연휴 전에 학교에서 그들이 먼저 깜짝파티를 해 줬거든요.
그래서 추석도 그냥 지나기 미안하고 해서 집으로 초대를 했지요.
올해는 제 생일 잔치를 몇 번이나 하는지 몰라요.
암튼 가족들까지 다 데리고 오니 한 35명 쯤 되더라고요.
한국 음식을 아주 맛있게 잘 먹는 그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정말로 오랜만에 집에서 손님을 치렀네요.
그들을 보면 내 젊은 날이 떠올라서 그냥 정이 가요.
어린 아이들 데리고 미국에 가서 공부하는 남편 뒷바라지 하던 그 시절 말예요.
가난한 유학생 시절에 고생도 많았건만 그 때가 그립기도 해요.
지금 아이들도 다 자라서 내 곁을 떠나고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많아진 내게
외국 장교들은 이미 가족이 되어 버렸어요.
내 손으로 음식을 해서 먹이면서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더라고요.
사는게 뭐 별건가요.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진정으로 마음을 주고받고
내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 하고 보람을 느끼면 그게 행복이지요.
봄님들 ~
날마다 주변에 널려 있는 행복을 주우며 살자고요.
자잘한 부스러기 같아 보여도 그게 진짜 귀한 보배라 생각하면서 말예요.
내일은 주일.
교회에 가려면 저도 그만 자야죠.
모두들 고운 꿈 꾸세요.
굳나잇 ~ (:f)
2007.09.30 07:51:13 (*.79.20.43)
춘선아!
나두 이제 너만 보면 사랑스러워 죽겠어.
요즘에는 우리처럼 사는 사람들이 정말 많지 않더라구.
팔 힘이 없어진게 많이 아쉬워지는 날이야.
에이 부지런히 근력 단련 해야지!!!!!(:l)
나두 이제 너만 보면 사랑스러워 죽겠어.
요즘에는 우리처럼 사는 사람들이 정말 많지 않더라구.
팔 힘이 없어진게 많이 아쉬워지는 날이야.
에이 부지런히 근력 단련 해야지!!!!!(:l)
2007.09.30 15:36:09 (*.133.164.243)
에구~ 부지런한 춘서니~
근력 단련하느라고 욜씸히 사진 올리는 명오기~!
따라가기두 힘든데 퍼지구 앉아 맛있는거나 해묵어야지~ㅎ
오늘은 비도 오고 수제비 날리기에는 제격이라
멸치+무우+양파+다시마+마늘=국물에 수제비를 쓩쓩 날려
호박,감자 쑹덩쑹덩,양념장 1숟가락 올려 한~~~그릇 꿀떡~(x19)ㅎㅎㅎ

먹고 싶은것 해먹는것 만큼 행복한것두 읎드라구요~(x18)
ㅎㅎ 난 뭐든지 내가 맹그는거이 젤 맛있드라구요.ㅋㅋㅋ
근력 단련하느라고 욜씸히 사진 올리는 명오기~!
따라가기두 힘든데 퍼지구 앉아 맛있는거나 해묵어야지~ㅎ
오늘은 비도 오고 수제비 날리기에는 제격이라
멸치+무우+양파+다시마+마늘=국물에 수제비를 쓩쓩 날려
호박,감자 쑹덩쑹덩,양념장 1숟가락 올려 한~~~그릇 꿀떡~(x19)ㅎㅎㅎ
먹고 싶은것 해먹는것 만큼 행복한것두 읎드라구요~(x18)
ㅎㅎ 난 뭐든지 내가 맹그는거이 젤 맛있드라구요.ㅋㅋㅋ
2007.09.30 23:28:57 (*.64.223.203)
수노언니 ~
어제는 바람이 몹씨 불면서 비가 많이 오고...
하루종일 큰 파도가 밀려오는것만 보았네요.
여길 가도 춥고 저길 가도 춥고
아
이런날엔 감자 넣고 수제비 끓여 먹고 싶다
생각했는데.
일요일인 이 아침에도
비가 정말로 많이 오네요.
어제는 바람이 몹씨 불면서 비가 많이 오고...
하루종일 큰 파도가 밀려오는것만 보았네요.
여길 가도 춥고 저길 가도 춥고
아
이런날엔 감자 넣고 수제비 끓여 먹고 싶다
생각했는데.
일요일인 이 아침에도
비가 정말로 많이 오네요.
2007.10.01 03:18:15 (*.133.164.243)
수니야~!
날씨가 안좋았구나~(:ad)
고저 추울땐 배가 불러야 하는디...(x19)
난 오늘 봉화 송이 축제간다~~~아
AM5시에 우리집 앞으로 친구들이 오는데
난 4시에 일어나도 되지만 생체 시계가 독특한 이몸은
2시30분부터 깨서 밥 누르고 샤워하고 찍찍이 까지
머리에 얹고 커피 한잔 마시고 요기 앉아 놀고 있다.
임자가 따로 있는지 조그만 야산을 친구한테 넘겼더니
갸는 그근처에 집도 사고 아주 그곳에 가서 살두만...
난 20년 동안 한~번도 안갔었는데
오늘 그산에 가서 자연 송이 따서 구워 먹고 올꺼여
다녀와서 맛이 어떤지 올릴께 ㅎ(x19)
감기 안들게 조심해라.
과로 하지 말고.....순대를 꽉~! 채우고~(8)
날씨가 안좋았구나~(:ad)
고저 추울땐 배가 불러야 하는디...(x19)
난 오늘 봉화 송이 축제간다~~~아
AM5시에 우리집 앞으로 친구들이 오는데
난 4시에 일어나도 되지만 생체 시계가 독특한 이몸은
2시30분부터 깨서 밥 누르고 샤워하고 찍찍이 까지
머리에 얹고 커피 한잔 마시고 요기 앉아 놀고 있다.
임자가 따로 있는지 조그만 야산을 친구한테 넘겼더니
갸는 그근처에 집도 사고 아주 그곳에 가서 살두만...
난 20년 동안 한~번도 안갔었는데
오늘 그산에 가서 자연 송이 따서 구워 먹고 올꺼여
다녀와서 맛이 어떤지 올릴께 ㅎ(x19)
감기 안들게 조심해라.
과로 하지 말고.....순대를 꽉~! 채우고~(8)
2007.10.01 14:57:41 (*.222.111.211)
하루에 한곳씩 들르게 되는군요....
봄날은 꽉 믿으니까....오늘에사 인사드립니다.
우리집 아들내미들 결혼식에 참석해 준 봄날 식구들에게
늦게나마 고맙다는 인사드립니다.
그날 소홀한듯한 대접 이해해 주면 더 고맙겠구요....에고....
카나다 순희 얼떨결에 전화받고 감이 멀어 제대로 고맙다는
인사말도 전하지 못해서 미안하고....
줄바지는 아직도 그 모습 그대로 안녕히 계십니다요....ㅎㅎㅎㅎㅎ....
주인을 기다리면서리...........
봄날은 꽉 믿으니까....오늘에사 인사드립니다.
우리집 아들내미들 결혼식에 참석해 준 봄날 식구들에게
늦게나마 고맙다는 인사드립니다.
그날 소홀한듯한 대접 이해해 주면 더 고맙겠구요....에고....
카나다 순희 얼떨결에 전화받고 감이 멀어 제대로 고맙다는
인사말도 전하지 못해서 미안하고....
줄바지는 아직도 그 모습 그대로 안녕히 계십니다요....ㅎㅎㅎㅎㅎ....
주인을 기다리면서리...........
2007.10.02 11:46:33 (*.80.140.198)
사랑하고픈 봄날님들!!!
사랑하는 봄날님들!!!
무슨 말로 대신할 수가 없어요.
우중인데도 오셔서 위로해 주심에 몸둘 봐를 몰랐어요.
덕분에 아버님 강화에 잘 모셨어요.
너무나 편한 모습으로 떠나셔서 보는 이들도 모두 맘이 편했어요.
단지 말씀 한 마디 못하고 가셨기에 못내 아쉽기만 하네요.
그래도 아버님은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리라 믿어요.
항상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봄날님들 모두모두 건강하셔요.
건강검진도 한 번씩은 꼭 받으셔요.
다시 한 번 감사할 뿐입니다.(:f)(:f)
사랑하는 봄날님들!!!
무슨 말로 대신할 수가 없어요.
우중인데도 오셔서 위로해 주심에 몸둘 봐를 몰랐어요.
덕분에 아버님 강화에 잘 모셨어요.
너무나 편한 모습으로 떠나셔서 보는 이들도 모두 맘이 편했어요.
단지 말씀 한 마디 못하고 가셨기에 못내 아쉽기만 하네요.
그래도 아버님은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리라 믿어요.
항상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봄날님들 모두모두 건강하셔요.
건강검진도 한 번씩은 꼭 받으셔요.
다시 한 번 감사할 뿐입니다.(:f)(:f)
2007.10.02 19:57:17 (*.108.71.196)
모처럼 언니도 오시고...
광숙이도 오고...
이제 그득한것 같아요.
언니 ~!
신혼부부들 신혼 여행다녀오고 뒷바라지 하시느라 힘드셨죠?
큰따님 건강은 어때요?
먼길에 오가느라 병도 날만 하지요.
언니랑 형부도 환절기에 몸조심하시고
감기 안걸리시게 독감 예방 주사 맞으세요. (:l)
광숙아~!
이제 정신좀 나니?
네몸은 괜찮고?
어머님 건강은 어떠시고?
조심해서 잘지내다가 강화에서보자.
난 그날 내친구 두명이랑 같이 갈거야.(:l)
봉화에서 진짜 자연송이를 캐진 못하고 사서
내친구 집 마당에서 소나무 잎 태워 구워 먹었어요.
뭔 맛인가 하고 먹으니 향기가 하도 찐해
숲속에서 캐어 그냥 먹는것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문전 옥답으로 사과밭에 사과가 주렁주렁....
뒷마당 호두나무엔 호두가 주렁주렁...
난 호두나무도 첨보고 호두가 복숭아같은 부드러운 껍질에 싸여
있고 그걸 까면 딱딱한 호두가 나오더라구요.
발로 으깨 껍질을 까서 먹어보니 하얀 속살이 꼭 알밤 먹는 맛이었어요.
고개를 뒤로 젖히고 신나게 장대 휘두르다가 나중엔
인대가 다쳤는지 손발이 찌릿거려 더이상 못하고 철수했어요.
지금은 괜찮지만 도무지 쉬운 일이라곤 없는걸 느꼈어요.
부드러운 껍질에 싸인 단단한 호두~
삶의 방식 같은것이 느껴지더라구요.
오는길에 사과몇개,배몇개,자연송이 몇개
호두 한바가지씩 싸갖고 오는데 맘이 흐뭇하더라구요.ㅎㅎㅎ
수니야~!
어제 같이 갔던 현경이라는 친구가 너 고등학교때
도서위원 했었냐고 묻더라.
널 아는것 같애..(:l)
광숙이도 오고...
이제 그득한것 같아요.
언니 ~!
신혼부부들 신혼 여행다녀오고 뒷바라지 하시느라 힘드셨죠?
큰따님 건강은 어때요?
먼길에 오가느라 병도 날만 하지요.
언니랑 형부도 환절기에 몸조심하시고
감기 안걸리시게 독감 예방 주사 맞으세요. (:l)
광숙아~!
이제 정신좀 나니?
네몸은 괜찮고?
어머님 건강은 어떠시고?
조심해서 잘지내다가 강화에서보자.
난 그날 내친구 두명이랑 같이 갈거야.(:l)
봉화에서 진짜 자연송이를 캐진 못하고 사서
내친구 집 마당에서 소나무 잎 태워 구워 먹었어요.
뭔 맛인가 하고 먹으니 향기가 하도 찐해
숲속에서 캐어 그냥 먹는것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문전 옥답으로 사과밭에 사과가 주렁주렁....
뒷마당 호두나무엔 호두가 주렁주렁...
난 호두나무도 첨보고 호두가 복숭아같은 부드러운 껍질에 싸여
있고 그걸 까면 딱딱한 호두가 나오더라구요.
발로 으깨 껍질을 까서 먹어보니 하얀 속살이 꼭 알밤 먹는 맛이었어요.
고개를 뒤로 젖히고 신나게 장대 휘두르다가 나중엔
인대가 다쳤는지 손발이 찌릿거려 더이상 못하고 철수했어요.
지금은 괜찮지만 도무지 쉬운 일이라곤 없는걸 느꼈어요.
부드러운 껍질에 싸인 단단한 호두~
삶의 방식 같은것이 느껴지더라구요.
오는길에 사과몇개,배몇개,자연송이 몇개
호두 한바가지씩 싸갖고 오는데 맘이 흐뭇하더라구요.ㅎㅎㅎ
수니야~!
어제 같이 갔던 현경이라는 친구가 너 고등학교때
도서위원 했었냐고 묻더라.
널 아는것 같애..(:l)
2007.10.03 04:39:31 (*.64.223.203)
(:u) 수노언니께 드리는 답글
중학교 2학년때
'빨강머리 앤' 을 읽고 또 읽고 싶어서 도서반에 들어갔습니다.
방과후 친구들이 도서실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동안
나는 한켠에 소설책을 펴놓고 짬짬히 읽어가며
책장이 떨어지려고 하는 많은 책들을
위 아래 두개씩 송곳으로 구멍을 뚫어
까망 끈으로 꽁꽁 묶었지요. 공부는 절대로 안하고 .
그때 도서반 친구, 언니들이랑 찍은 사진중에
이름이 생각안나는 친구, 언니들이 있는데
그중에 현경언니도?
시애틀 정숙이 친언니 정희 언니도 계셔서
사진 한장 가져다 드린다고 그 사진들만 골라서
잘 놓아 두었는데
너무 잘 두어서 아직 찾질 못하고 있어요.
사진 스캔하는것도 배웠는데 ...
중학교 2학년때
'빨강머리 앤' 을 읽고 또 읽고 싶어서 도서반에 들어갔습니다.
방과후 친구들이 도서실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동안
나는 한켠에 소설책을 펴놓고 짬짬히 읽어가며
책장이 떨어지려고 하는 많은 책들을
위 아래 두개씩 송곳으로 구멍을 뚫어
까망 끈으로 꽁꽁 묶었지요. 공부는 절대로 안하고 .
그때 도서반 친구, 언니들이랑 찍은 사진중에
이름이 생각안나는 친구, 언니들이 있는데
그중에 현경언니도?
시애틀 정숙이 친언니 정희 언니도 계셔서
사진 한장 가져다 드린다고 그 사진들만 골라서
잘 놓아 두었는데
너무 잘 두어서 아직 찾질 못하고 있어요.
사진 스캔하는것도 배웠는데 ...
2007.10.03 08:42:46 (*.133.164.33)
맞다~ 너구나~!
현경이가 가끔 <봄날>에 들어와 눈팅을 하는데
네글을 읽고 혹시나~? 했단다.
날보고 얼굴이 동그랗고 예쁘지 않니?하는데
내가 실제로 본적은 없지만 사진으로 보니
그랬을것 같더라 했더니 네얘길하며
같이 도서위원이었다나?도서반이었다나 하더라고...ㅎ
좌우간 현경이한테 이빅뉴스를 알려줘야겠네~(:u)
현경이가 가끔 <봄날>에 들어와 눈팅을 하는데
네글을 읽고 혹시나~? 했단다.
날보고 얼굴이 동그랗고 예쁘지 않니?하는데
내가 실제로 본적은 없지만 사진으로 보니
그랬을것 같더라 했더니 네얘길하며
같이 도서위원이었다나?도서반이었다나 하더라고...ㅎ
좌우간 현경이한테 이빅뉴스를 알려줘야겠네~(:u)
2007.10.03 08:45:03 (*.133.164.33)
댓글상 하나 남았어요.
누가 잡숴보세요~(x10)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고픈 수다방">
56번째 방이름입니다.
대문 열어주세요~~~~~~(x18)
누가 잡숴보세요~(x10)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고픈 수다방">
56번째 방이름입니다.
대문 열어주세요~~~~~~(x18)
2007.10.03 09:25:05 (*.191.176.87)

순호야!!!
이게 내 떡이니...
떡 줄 날 만 기다렸지~~~
갑짜기 싸늘해진 날씨 덕분에
마음이 쓸쓸해지는데
봄날식구들과 행복을 누리고싶다
일곱 가지 행복 <퍼 옴>
첫째 : Happy look
부드러운 미소, 웃는 얼굴을 간직하세요.
미소는 모두를 고무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둘째 : Happy talk
칭찬하는 대화, 매일 두 번 이상 칭찬해 보세요.
덕담은 좋은 관계를 만드는 밧줄이 됩니다.
셋째 : Happy call
명랑한 언어, 명랑한 언어를 습관화하세요.
명랑한 언어는 상대를 기쁘게 해줍니다.
넷째 : Happy work
성실한 직무, 열심과 최선을 다하세요.
성실한 직무는 당신을 믿게 해줍니다.
다섯째 : Happy song
즐거운 노래, 조용히 흥겹게 마음으로 노래하세요.
마음의 노래는 사랑을 깨닫게 합니다
여섯째 : Happy note
아이디어 기록, 떠오르는 생각들을 기록하세요.
당신을 풍요로운 사람으로 만들 것입니다.
일곱째 : Happy mind
감사하는 마음, 불평대신 감사를 말하세요.
비로소 당신은 행복한 사람임을 알게됩니다.
행복은 누가 가져다 주는 선물이 아니며 부딪치며 살아가는
세상에서 함께 만들어 가는 창작품입니다.
"Seven happy"를 실천해 보세요.
행복이 물밀듯 마음에 찾아들게 될 것입니다
이 가을 "아름다운 사랑과 행복"을 만들어가세요
어떻게 채금을 질까요?
언니 허리가 27인치쯤 되시면 그때 제가 예쁜 스커트 하나 사드릴께요~~ 정말.(:f)
산에 가셔서 아침의 산뜻한 정기를 받으시고 오늘도 힘차게 "앗싸~!!" 즐겁게 지내세요.
화림언니, 화이팅~!!!!!!!!(:y)(:y)(:y)(: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