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시골집 초가 지붕 아래로 피어오르던
저녁 연기처럼
언제나 아련한 그리움으로 마음 속에 살아 있는
어린 시절의 고향처럼
제 마음에 여고시절에 대한 그리움이
끝없이 퍼 올려도
이렇게나 많이 있었는지 몰랐습니다.
2007.08.17 03:30:17 (*.64.223.203)
수노언니 ~
늘 퍼그를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이 있어요.
낯이 익어지자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Brian - 아들이 몇년전에 한국에 영어를 가르치러 갔는데
그곳 아가씨를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을 했어요.
우리 며느리 이름은 쑤노킴이랍니다.'
Sooni - 사는곳이 어딘데요?
Brain - 안썽
그 순간 Sooni 는 왜 뿐당이란 말이 입에서 맴돌았을까... ^^
늘 퍼그를 데리고 산책하는 사람이 있어요.
낯이 익어지자 이야기를 하게 되었는데
Brian - 아들이 몇년전에 한국에 영어를 가르치러 갔는데
그곳 아가씨를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을 했어요.
우리 며느리 이름은 쑤노킴이랍니다.'
Sooni - 사는곳이 어딘데요?
Brain - 안썽
그 순간 Sooni 는 왜 뿐당이란 말이 입에서 맴돌았을까... ^^
2007.08.17 08:54:17 (*.64.223.203)
Title 이 Sand sculpting competition 인 이웃동네 Beach festival 에 다녀왔습니다.
해변가에서 하는데
바닷물이 들어오면 어쩌나
비가 많이 오면 어쩌나 ...
가보니
물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울타리를 둘러놓고 그 안에 조각품들이 있는데
입장료는 Donation 형식으로 2불을 받고 있었습니다.
안내 하시는 할머니께서 핀을 주시며 어디에서 왔는가
꽂고 가라 하셨습니다.
뭍에서 잠시 들른 울 아저씨 친구랑 셋이서...
우린 아주 자랑스럽게 Seoul Korea 에 핀을 꽂았습니다.
서울에 핀이 하나 꽂혀 있었고 평양에 하나 꽂혀 있더군요.
조각품을 둘러 보았습니다.
자원봉사 하시는 할머니께
비가 오면 어쩌나
강한 햇볕에 모래가 마르면 부셔질텐데...
여쭤보니
맨처음에 만들때 모래에 물이랑 glue 를 섞어서 만든다고.
마침 예쁜 아가씨가
강한 햇볕에 작품 망가질까봐 물, glue 섞인것을 뿌려주는데
처음 보는것이라 다 신기했답니다.
건너 공원에선 연날리기 하는 가족들도 있었습니다.
광복절인 어제 저는 이곳에서 이렇게
아침시간 잠시 즐거웠습니다.
해변가에서 하는데
바닷물이 들어오면 어쩌나
비가 많이 오면 어쩌나 ...
가보니
물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울타리를 둘러놓고 그 안에 조각품들이 있는데
입장료는 Donation 형식으로 2불을 받고 있었습니다.
안내 하시는 할머니께서 핀을 주시며 어디에서 왔는가
꽂고 가라 하셨습니다.
뭍에서 잠시 들른 울 아저씨 친구랑 셋이서...
우린 아주 자랑스럽게 Seoul Korea 에 핀을 꽂았습니다.
서울에 핀이 하나 꽂혀 있었고 평양에 하나 꽂혀 있더군요.
조각품을 둘러 보았습니다.
자원봉사 하시는 할머니께
비가 오면 어쩌나
강한 햇볕에 모래가 마르면 부셔질텐데...
여쭤보니
맨처음에 만들때 모래에 물이랑 glue 를 섞어서 만든다고.
마침 예쁜 아가씨가
강한 햇볕에 작품 망가질까봐 물, glue 섞인것을 뿌려주는데
처음 보는것이라 다 신기했답니다.
건너 공원에선 연날리기 하는 가족들도 있었습니다.
광복절인 어제 저는 이곳에서 이렇게
아침시간 잠시 즐거웠습니다.
2007.08.17 00:24:42 (*.64.223.203)
자미씨 ~
사진 올려놓고 수정 열어놓고 글 쓰는동안 다녀 갔군요.
반가워요.
매듭...
자미씨 전보다 더 바쁜것 같네요.
저쪽에 있는 비빔밥...
나중에 나 만나면 그것하고 꼭 같이 만들어 주세요. ::$
사진 올려놓고 수정 열어놓고 글 쓰는동안 다녀 갔군요.
반가워요.
매듭...
자미씨 전보다 더 바쁜것 같네요.
저쪽에 있는 비빔밥...
나중에 나 만나면 그것하고 꼭 같이 만들어 주세요. ::$
2007.08.17 00:27:44 (*.53.186.141)
여부가있겟어요 !!!고저 오시기만하십시요 !!!
댑다큰양푼에 참기름 슬슬둘리고 고추장에 열무김치넣고
썩썩 비벼비벼 대령하겠습니다!!!
아 진짜중요한 밥이빠졌나 !!!
보리밥 ???쌀밥???글쎄 식성에따라 좋은대로 대령합죠 !!!
댑다큰양푼에 참기름 슬슬둘리고 고추장에 열무김치넣고
썩썩 비벼비벼 대령하겠습니다!!!
아 진짜중요한 밥이빠졌나 !!!
보리밥 ???쌀밥???글쎄 식성에따라 좋은대로 대령합죠 !!!
2007.08.17 00:30:28 (*.191.176.87)
자미후배는 잘 시간일텐데...
수니후배는 이른아침같은데 ...
두사람이 주고 받는 이야기를 듣다보니
은근히 끼고싶어 들어왔어요
자미후배의 사랑하는 마음이
순호대장을 행복하게 할 것입니다(:l);:)
수니후배의 멋진사진을 감상하는 동안
궁금증 많은 순호대장이 발동이 걸려 수니네 오면 좋겠다(:y)
혼자생각하면 웃고 있네요(x2)
수니후배는 이른아침같은데 ...
두사람이 주고 받는 이야기를 듣다보니
은근히 끼고싶어 들어왔어요
자미후배의 사랑하는 마음이
순호대장을 행복하게 할 것입니다(:l);:)
수니후배의 멋진사진을 감상하는 동안
궁금증 많은 순호대장이 발동이 걸려 수니네 오면 좋겠다(:y)
혼자생각하면 웃고 있네요(x2)
2007.08.17 00:38:43 (*.53.186.141)
어머나!!! 선히자선배님도오셨네요 .
반갑습니다 !!! 같은시간에 컴에서 대화할수있는영광이주어져서 감사합니다!!
선배님 말씀대로 여기는 밤 12시 30분이 넘어서 한참잘시간인데
홈에들어오니 재미있는일이많아 잠이 쏙 달아났어요 !!
선배님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 같은시간에 컴에서 대화할수있는영광이주어져서 감사합니다!!
선배님 말씀대로 여기는 밤 12시 30분이 넘어서 한참잘시간인데
홈에들어오니 재미있는일이많아 잠이 쏙 달아났어요 !!
선배님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7.08.17 01:18:44 (*.191.176.87)
순호야!!!
이유 없이 사람이 그리운 날이 있지.
어김없이 많은 사람들 틈을 비집고 서 있을 때,
시선을 한 곳에 두지 못할 때,
마음도 한 곳에 두지 못하고 몸만 살아 움직일 때.
그런 날은 진짜 사람이 그립단다.
가슴 속 깊은 곳에 꼭곡 숨겨두었던
속내 깊은 이야기 밤새 풀어놓고 마음이 후련해 질 수 있는 사람....
세월가면 아무것도 아닌 일일지라도 눈물을 쏟아내며 위로 받을 수 있는 사람...
나도 이젠.....누군가에게 눈물을 걸러줄 수 있는 그리운 사람이 되고싶다
사람들도 토마토같으면 좋을텐데.
겉이 빨간색을 띄고 있으면 속도 빨갛게 익어서 좋고.
겉이 푸른색은 속도 푸른게 익지 않아 있어.
겉만 보아도 토마토는 속을 알수가 있지.
우리 사람들도 그렇게 겉과 속이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
형제는 뜨거운 피를 함께 나눈 사이고.
연인은 뜨거운 심장을 함께 나눈 사이.
그러나 친구는 같이 나눈 것이 단 하나 없는데도,
언제나 나를 위해 뜨거운 눈물을 흘려줄 수 있는 사람이지.
나이를 먹으면서 우리에게 주어지는 시간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이에 반비례하여 시간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는데.
인간이 가진 것 중에서 가장 귀한 것은 바로 삶이며.
그리고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겠지.
왜냐하면 삶을 이루고 있는 것이 바로 시간이기 때문이란다
순호야!!!
네 가슴이 항상 열려있기를 ...언제나 들어 갈 수 있도록
.
이유 없이 사람이 그리운 날이 있지.
어김없이 많은 사람들 틈을 비집고 서 있을 때,
시선을 한 곳에 두지 못할 때,
마음도 한 곳에 두지 못하고 몸만 살아 움직일 때.
그런 날은 진짜 사람이 그립단다.
가슴 속 깊은 곳에 꼭곡 숨겨두었던
속내 깊은 이야기 밤새 풀어놓고 마음이 후련해 질 수 있는 사람....
세월가면 아무것도 아닌 일일지라도 눈물을 쏟아내며 위로 받을 수 있는 사람...
나도 이젠.....누군가에게 눈물을 걸러줄 수 있는 그리운 사람이 되고싶다
사람들도 토마토같으면 좋을텐데.
겉이 빨간색을 띄고 있으면 속도 빨갛게 익어서 좋고.
겉이 푸른색은 속도 푸른게 익지 않아 있어.
겉만 보아도 토마토는 속을 알수가 있지.
우리 사람들도 그렇게 겉과 속이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
형제는 뜨거운 피를 함께 나눈 사이고.
연인은 뜨거운 심장을 함께 나눈 사이.
그러나 친구는 같이 나눈 것이 단 하나 없는데도,
언제나 나를 위해 뜨거운 눈물을 흘려줄 수 있는 사람이지.
나이를 먹으면서 우리에게 주어지는 시간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이에 반비례하여 시간의 가치는 더욱 높아지는데.
인간이 가진 것 중에서 가장 귀한 것은 바로 삶이며.
그리고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겠지.
왜냐하면 삶을 이루고 있는 것이 바로 시간이기 때문이란다
순호야!!!
네 가슴이 항상 열려있기를 ...언제나 들어 갈 수 있도록
.
2007.08.17 01:02:10 (*.53.186.141)
선희자 선배님 !!!
아마도 선배님의 위에글은 죄송스럽게도 순호언니보다 제가먼저 보게되는것 같군요 !!
잠에들기전에 오늘에 명상주제를 선배님이 위에 주신 글 ..."시간" 에 두겠습니다!!
비록 순호언니한테주신글이기는하나 홈에게재된내용은 공개되는글로서
비단 한 지정한사람만을위한것이기보다 더많은사람의마음을 움직인다면
그보다더큰은혜는없으니까요
아마도 선배님의 위에글은 죄송스럽게도 순호언니보다 제가먼저 보게되는것 같군요 !!
잠에들기전에 오늘에 명상주제를 선배님이 위에 주신 글 ..."시간" 에 두겠습니다!!
비록 순호언니한테주신글이기는하나 홈에게재된내용은 공개되는글로서
비단 한 지정한사람만을위한것이기보다 더많은사람의마음을 움직인다면
그보다더큰은혜는없으니까요
2007.08.17 06:30:21 (*.64.223.203)
자미씨 ~
양재기 두개 놓고
쌀밥 비빔밥 하나
보리밥 비빔밥 하나...만들어 주세요.
4년전 10년만에 서울에 갔는데
같은 아파트 살던 엄마들과 동대문 시장엘 갔지요.
냉면을 먹기로 했는데
물냉 먹자니 비냉이 눈앞을 가리고
비냉 먹자니 물냉이 손짓하고...
언제 또 오겠나 싶어서
그냥 한번에 두개 다 먹었지요.
지금 생각해도 탁월한 선택이었답니다.
희자 언니 ~
'이유 없이 사람이 그리운 날이 있지.'
여기서 마음이 멈추네요.
봄날이 잠잠해
뭔가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나갔다 오니
꽃 잔치가 벌어져 있고...
언니 ~
LA 에서 후배들이랑 좋은 시간 가지신
사진 잘 보았어요.
활기차게 사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이름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재기 두개 놓고
쌀밥 비빔밥 하나
보리밥 비빔밥 하나...만들어 주세요.
4년전 10년만에 서울에 갔는데
같은 아파트 살던 엄마들과 동대문 시장엘 갔지요.
냉면을 먹기로 했는데
물냉 먹자니 비냉이 눈앞을 가리고
비냉 먹자니 물냉이 손짓하고...
언제 또 오겠나 싶어서
그냥 한번에 두개 다 먹었지요.
지금 생각해도 탁월한 선택이었답니다.
희자 언니 ~
'이유 없이 사람이 그리운 날이 있지.'
여기서 마음이 멈추네요.
봄날이 잠잠해
뭔가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나갔다 오니
꽃 잔치가 벌어져 있고...
언니 ~
LA 에서 후배들이랑 좋은 시간 가지신
사진 잘 보았어요.
활기차게 사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이름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2007.08.17 02:23:50 (*.191.176.87)
수니후배!!!
우린 모두가 먼 길 떠나, 길 잃은 양,
이번 L.A에서는 후배들의 환대에 잠시나마
단발머리 그 순간으로 타임머신타고 다녀왔어요
이쁜신옥이와도 좋은시간 가지고 많은 이야기했지요
언제 길떠나 이곳 워싱턴에 올 기회가 있으면 연락해줘요
수니처럼 솜씨가 야무지지는 않지만
맛있는 커피는 같이 마실 기회가 있기를...
매일매일 행복한 꿈이루기를...
.
우린 모두가 먼 길 떠나, 길 잃은 양,
이번 L.A에서는 후배들의 환대에 잠시나마
단발머리 그 순간으로 타임머신타고 다녀왔어요
이쁜신옥이와도 좋은시간 가지고 많은 이야기했지요
언제 길떠나 이곳 워싱턴에 올 기회가 있으면 연락해줘요
수니처럼 솜씨가 야무지지는 않지만
맛있는 커피는 같이 마실 기회가 있기를...
매일매일 행복한 꿈이루기를...
.
2007.08.17 09:52:54 (*.191.176.87)
순호대장!!!
무덥고 지겨운 여름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며..
쉰 네번째 수다방 이름을 제안하는데
‘모든것에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삶을 가꾸어가는 수다방 ...';:)
어떨까???????
무덥고 지겨운 여름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며..
쉰 네번째 수다방 이름을 제안하는데
‘모든것에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삶을 가꾸어가는 수다방 ...';:)
어떨까???????
2007.08.17 11:12:03 (*.53.186.141)
순희언니 !!!
쌈밥 비빔밥, 보리밥비빔밥, 양푼이냉면 세수대야냉면
뭐 이런 흥미로운 먹거리가많죠 !!!
한국에오셔서 시간만내어주신다면야 모든것은 o.k입니다.
쌈밥 비빔밥, 보리밥비빔밥, 양푼이냉면 세수대야냉면
뭐 이런 흥미로운 먹거리가많죠 !!!
한국에오셔서 시간만내어주신다면야 모든것은 o.k입니다.
2007.08.18 03:35:57 (*.191.176.87)
자미후배!!!
자꾸 맛있는 먹을거리 만 올려서 군침돌게 하는 바람에
밤12시가 훌쩍넘었는데 출출해져서
눈앞에서 비빔밥이 날라다니니 큰일이네
부침이라도 먹어야 잠이 오겠네(x5)(x15)
.
자꾸 맛있는 먹을거리 만 올려서 군침돌게 하는 바람에
밤12시가 훌쩍넘었는데 출출해져서
눈앞에서 비빔밥이 날라다니니 큰일이네
부침이라도 먹어야 잠이 오겠네(x5)(x15)
.
2007.08.17 21:02:52 (*.53.186.141)
선희자선배님!!! ,최순희 선배님 !!
한국에 오시면 군침도는먹거리는참말로 많은데
선배님들을 비롯한 다른동문들께서도 한국에오시면
머무시는동안의 스케줄이 너무 바쁘시니까
메뉴 종류만들어도 헛배가부른
무찌근한 기분으로 가시잖아요!!
선희자선배님이 지난번에 오셨을때 저는 한참 바쁜날이라
상견도못하고 가시고.......지금후부터는 가진것이라곤
시간밖에 없으니까 사정이 예정과는 좀 다르겠지만
기회가 한번가면 또 다시 오기가 힘들드라고요
선희자선배님 !!!
저도 덕분에 지짐이 잘먹고 배 두드리며 나갑니다
한국에 오시면 군침도는먹거리는참말로 많은데
선배님들을 비롯한 다른동문들께서도 한국에오시면
머무시는동안의 스케줄이 너무 바쁘시니까
메뉴 종류만들어도 헛배가부른
무찌근한 기분으로 가시잖아요!!
선희자선배님이 지난번에 오셨을때 저는 한참 바쁜날이라
상견도못하고 가시고.......지금후부터는 가진것이라곤
시간밖에 없으니까 사정이 예정과는 좀 다르겠지만
기회가 한번가면 또 다시 오기가 힘들드라고요
선희자선배님 !!!
저도 덕분에 지짐이 잘먹고 배 두드리며 나갑니다
2007.08.17 16:49:31 (*.53.186.141)
암만생각해도 우리 순호대장님 이 우울증이오는것같아요 !!!
김: 김빠뜨리지마세요 선배님 !!!
순:순풍에 돛달고 무엇을 걱정하시나요!!!!
호:호랑이도 잠잔후에 활동이 활발하데요!!!!
김: 김빠뜨리지마세요 선배님 !!!
순:순풍에 돛달고 무엇을 걱정하시나요!!!!
호:호랑이도 잠잔후에 활동이 활발하데요!!!!
2007.08.17 18:59:21 (*.82.8.179)
안녕하세요. 11회 김혜숙이예요. 한번 뵈었고 글들을 너무 잘쓰셔서 사실 자신없어 참가 안했는데 아무래도 봄날에 끼어 보고 싶네요. 정식으로 인사들일날 기대하겠습니다.
2007.08.17 19:02:29 (*.121.5.66)
혜숙아~ 대전의 혜숙아, 웬일이라니? 여길 다 찾아 들어왔구나.
재작년인가 봄날들이 대전에서 1박 할때 왔었지?
바쁘지는 않니? 네 이름 보니 반갑다.
혜숙이 맞지? 올림픽 마크 표시의 車(ㅋㅋ)로 우리 태워다 준?;:)
옥규 보러 왔었던가? 하여튼~
워낙 바쁘셔서 우리 11기들도 네 얼굴 잊어버리겠다.
맞지? 그 혜숙이? (:f)
재작년인가 봄날들이 대전에서 1박 할때 왔었지?
바쁘지는 않니? 네 이름 보니 반갑다.
혜숙이 맞지? 올림픽 마크 표시의 車(ㅋㅋ)로 우리 태워다 준?;:)
옥규 보러 왔었던가? 하여튼~
워낙 바쁘셔서 우리 11기들도 네 얼굴 잊어버리겠다.
맞지? 그 혜숙이? (:f)
2007.08.17 19:11:59 (*.121.5.66)
내가 이 사진을 찾느라고 어찌나 발품을 팔았던지..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옥규야, 미안해서 워쩌냐?ㅋㅋㅋㅋㅋㅋㅋㅋ(:h)잠깐 눈 감그라이~(:h)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옥규야, 미안해서 워쩌냐?ㅋㅋㅋㅋㅋㅋㅋㅋ(:h)잠깐 눈 감그라이~(:h)
2007.08.17 19:21:01 (*.121.5.66)
재작년에 올려 놓은 사진 찾는 새에 혜숙이가 글을 올렸네?
그래, 반갑다. 어서 와~(:f)(:8) 자주 눈팅이라도 하다 보면 대충 돌아가는 것 보일꺼야.
여기서 이름 자주 만나게 되길 바래.
우리 11기도 잊지 말고.
그래, 반갑다. 어서 와~(:f)(:8) 자주 눈팅이라도 하다 보면 대충 돌아가는 것 보일꺼야.
여기서 이름 자주 만나게 되길 바래.
우리 11기도 잊지 말고.
2007.08.18 20:56:44 (*.120.59.154)
윽...!
순호대장 언니가 약간 센치해지셨나 봐.
그 사이에
엄청 날씬해지신 자미언니랑
우리 봄날방을 너무나 화려하게 업그레이드 해 주시는 희자언니랑
캐나다 천사 수니언니랑
아름답고 평화롭고 다정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네요.
그리고 우리 11기 대전의 혜수기 등장
방가방가방가.
어라 그럭 보니 수노언니 계속 안 보이시네.
혹 어디 아프신 건 아닌가?
아님 더운데 은범이랑 씨름하시느라 지치셨나?
또 어디 가셨나?
언니 얼렁얼렁 돌아오세요.
희자언니께서 새 방 이름도 응모하셨어요.
순호대장 언니가 약간 센치해지셨나 봐.
그 사이에
엄청 날씬해지신 자미언니랑
우리 봄날방을 너무나 화려하게 업그레이드 해 주시는 희자언니랑
캐나다 천사 수니언니랑
아름답고 평화롭고 다정한 이야기들이 가득하네요.
그리고 우리 11기 대전의 혜수기 등장
방가방가방가.
어라 그럭 보니 수노언니 계속 안 보이시네.
혹 어디 아프신 건 아닌가?
아님 더운데 은범이랑 씨름하시느라 지치셨나?
또 어디 가셨나?
언니 얼렁얼렁 돌아오세요.
희자언니께서 새 방 이름도 응모하셨어요.
2007.08.18 23:35:40 (*.34.65.229)
제 보너스 휴가가 끝났습니다.
육군대학교 정규과정 졸업식과 입학식 사이에 낀 열흘을
정말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보너스 휴가로 받아서 아주 많은 일을 했습니다.
그 열흘 동안에
봄날 정기 모임도 치르고 ,
교회 찬양팀의 콘서트도 도와주고,
친구들과 함께 남도 여행도 하고,
서울에다 아이들이 살 조그마한 집도 하나 사서 장만하고,
캄보디아 장교 와이프 병원도 쫓아가고....
내 생애 보통의 1년보다 더 바쁘고 알찬 열흘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보니 홈피에는 이제야 들어와 인사를 드리네요.
컴퓨터 없는 세상에서 바삐 휘돌아치다 보면 가상의 현실인 홈피에 들어올 시간이 없네요.
모두들 잘 지내시고 계시지요?
캐나다의 순희언니가 올리신 사진도 멋지고
미국의 선희자 선배님이 올리신 장미도 멋지네요.
우리 회장님은 친구가 보낸 장미꽃에 파묻혀 지금 행복하시지요?
대전에 사시는 혜숙이 언니 ~
이렇게 홈피에서 뵈니까 정말 반가워요.
자주 오세요.
언니가 오시니까 우리 광야온이 아주 신바람이 나시네요.
저는 금요일에 개강을 해서
열흘만에 다시 학교에 가 보니
낯 선 외국 장교들이 교실로 그득합디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한국계 미국인 여군도 있고
아주 잘 생긴 미국 장교와 프랑스 장교도 있고
캐나다, 이라크, 베네수엘라, 터키,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 몽골, 사우디아라비아 등
많은 나라 장교들이 모였는데
사람마다 한국어 실력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서
앞으로 어떻게 그들을 모두 만족시켜 주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게다가 캄보디아 장교 부인은 유방에서 종양이 8개나 발견이 되어 지금 입원 중이고....
가지 많은 나무가 바람 잘 날이 없다는 말.
내게도 적용이 되네요.
챙겨주어야 할 사람이 많다 보니까 한시도 조용할 날이 없네요.
그래도 우리 봄날은 제게 아주 소중합니다.
마음 푹 놓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식처니까요.
봄님들 ~
여기는 서로의 삶에 귀한 안식과 평안을 나누어 주는 곳이고
차분하게 나의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휴식 공간이어서 정말 좋습니다.
자주 못 들어 와도 늘 마음은 이 곳에 있다는거 꼭 기억해 주세요.
아셨죠? (x2)
육군대학교 정규과정 졸업식과 입학식 사이에 낀 열흘을
정말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보너스 휴가로 받아서 아주 많은 일을 했습니다.
그 열흘 동안에
봄날 정기 모임도 치르고 ,
교회 찬양팀의 콘서트도 도와주고,
친구들과 함께 남도 여행도 하고,
서울에다 아이들이 살 조그마한 집도 하나 사서 장만하고,
캄보디아 장교 와이프 병원도 쫓아가고....
내 생애 보통의 1년보다 더 바쁘고 알찬 열흘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보니 홈피에는 이제야 들어와 인사를 드리네요.
컴퓨터 없는 세상에서 바삐 휘돌아치다 보면 가상의 현실인 홈피에 들어올 시간이 없네요.
모두들 잘 지내시고 계시지요?
캐나다의 순희언니가 올리신 사진도 멋지고
미국의 선희자 선배님이 올리신 장미도 멋지네요.
우리 회장님은 친구가 보낸 장미꽃에 파묻혀 지금 행복하시지요?
대전에 사시는 혜숙이 언니 ~
이렇게 홈피에서 뵈니까 정말 반가워요.
자주 오세요.
언니가 오시니까 우리 광야온이 아주 신바람이 나시네요.
저는 금요일에 개강을 해서
열흘만에 다시 학교에 가 보니
낯 선 외국 장교들이 교실로 그득합디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한국계 미국인 여군도 있고
아주 잘 생긴 미국 장교와 프랑스 장교도 있고
캐나다, 이라크, 베네수엘라, 터키,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 몽골, 사우디아라비아 등
많은 나라 장교들이 모였는데
사람마다 한국어 실력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서
앞으로 어떻게 그들을 모두 만족시켜 주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게다가 캄보디아 장교 부인은 유방에서 종양이 8개나 발견이 되어 지금 입원 중이고....
가지 많은 나무가 바람 잘 날이 없다는 말.
내게도 적용이 되네요.
챙겨주어야 할 사람이 많다 보니까 한시도 조용할 날이 없네요.
그래도 우리 봄날은 제게 아주 소중합니다.
마음 푹 놓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식처니까요.
봄님들 ~
여기는 서로의 삶에 귀한 안식과 평안을 나누어 주는 곳이고
차분하게 나의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휴식 공간이어서 정말 좋습니다.
자주 못 들어 와도 늘 마음은 이 곳에 있다는거 꼭 기억해 주세요.
아셨죠? (x2)
2007.08.19 00:23:38 (*.5.222.217)
박찬정씨,
읍내에 나가서 속 끓지 마시고...
고.요.한.마.음.은.자.원.입.니.다.자.원.을.아.끼.세.요.::);:)::o::p(:a)::$(:u)
읍내에 나가서 속 끓지 마시고...
고.요.한.마.음.은.자.원.입.니.다.자.원.을.아.끼.세.요.::);:)::o::p(:a)::$(:u)
2007.08.19 05:23:04 (*.204.58.38)
춘선아~
나도 인사가 늦었다.
덕분에 대전의 아주 넓직한 방이 있는 좋은 호텔에서 하루 잘 묶고 정다운 봄날 식구들 만나고 갑사 계곡에 발담그고 좋았었어.
은경이랑 준비하느라 수고 많이 했다.(:y)
컴이 고장나서 포맷이라나 뭐라나 하느라고 이틀 못들오왔더니 그새 장미향이 진동하네.
그림의 떡이라도 장미는 아름답다.
장미의 향만 좋아하지말고 그 가시까지도 사랑하란 말은 내가 좋아하는 말인데 실 생활에선 어찌 그리 적용을 못시키는지~
대인관계에서건 가족들 간에건 모든걸 수용하기가 쉽지 않은것 같아.
그러니까 우린 역시 신의 보살핌을 받아야하는 인간인거지.
명옥아~
네가 나타나는게 젤 반갑다.
많이 좋아졌지?
언제나 처럼 명랑하게 옥구슬 굴러가는 목소리로 재잘거려야 해~(:l)
희자야~
먼 미국에서 봄날 많이 생각해주고 활력을 넣어주어 고마워.
진수는 봄날 식구 학~~~~~실하네.
까메오 출연하는 배우처럼 "나를 잊지 마세요~" 하는것 같아.
순희야~
너의 맘이 따듯해지는 잔잔한 생활 이야기 잘 읽고 있어.
아~~~ 사는거이 힘들다.
새벽 3시 40 분에 밥달라고 안방문을 두드리시는 아버님~
어제 책보다가 2시 넘어 잤건만::´(
봄날 식구들~
잘 못들어와도 그대들이 이심전심 내 삶의 활력소랍니다.(:l)
나도 인사가 늦었다.
덕분에 대전의 아주 넓직한 방이 있는 좋은 호텔에서 하루 잘 묶고 정다운 봄날 식구들 만나고 갑사 계곡에 발담그고 좋았었어.
은경이랑 준비하느라 수고 많이 했다.(:y)
컴이 고장나서 포맷이라나 뭐라나 하느라고 이틀 못들오왔더니 그새 장미향이 진동하네.
그림의 떡이라도 장미는 아름답다.
장미의 향만 좋아하지말고 그 가시까지도 사랑하란 말은 내가 좋아하는 말인데 실 생활에선 어찌 그리 적용을 못시키는지~
대인관계에서건 가족들 간에건 모든걸 수용하기가 쉽지 않은것 같아.
그러니까 우린 역시 신의 보살핌을 받아야하는 인간인거지.
명옥아~
네가 나타나는게 젤 반갑다.
많이 좋아졌지?
언제나 처럼 명랑하게 옥구슬 굴러가는 목소리로 재잘거려야 해~(:l)
희자야~
먼 미국에서 봄날 많이 생각해주고 활력을 넣어주어 고마워.
진수는 봄날 식구 학~~~~~실하네.
까메오 출연하는 배우처럼 "나를 잊지 마세요~" 하는것 같아.
순희야~
너의 맘이 따듯해지는 잔잔한 생활 이야기 잘 읽고 있어.
아~~~ 사는거이 힘들다.
새벽 3시 40 분에 밥달라고 안방문을 두드리시는 아버님~
어제 책보다가 2시 넘어 잤건만::´(
봄날 식구들~
잘 못들어와도 그대들이 이심전심 내 삶의 활력소랍니다.(:l)
2007.08.19 07:42:24 (*.173.16.117)
화림아~
어쩌니?
그렇지만 역시 봄날은 니가 등장해야 넉넉해진다.
친구 동생 아우르는 마음씨에 나도 덩달이우스 ㅎㅎ
춘선이 많이 바빴구나.
얼마나 일처리를 야무지게 했을꼬 안봐도 비디오.
봄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니 마음이 느껴져 또 덩달이...
진수씨 고요한 마음은 자원이예요?
명언이네요.
그 마음에 돌을 맞았을 때도 고요하기만 해야 되나요?
아직 정식 인사를 못한 찬정후배 힘내요.
봄날님들 ~
마음을 털어놓는다는 게 갈수록 어려워진다는 것은
잔머리의 세계가 갈수록 심화된다는 뜻일까요?
요즈음 같아서는 저질르고 내질르는 사람들이 부러워 보이기까지 한다니까요.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를 무뎁뽀로 실천하는 사람들 말입니다.
끈적 끈적 습도 높은 여름날 별 시원한 일도 없어서인지
그들의 중단없는 전진
여름날 소나기처럼 시원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그러네요.
헷갈리우스!!!
아! 습기 먹었나봐유::$ 아즉 새벽인디...이만
어쩌니?
그렇지만 역시 봄날은 니가 등장해야 넉넉해진다.
친구 동생 아우르는 마음씨에 나도 덩달이우스 ㅎㅎ
춘선이 많이 바빴구나.
얼마나 일처리를 야무지게 했을꼬 안봐도 비디오.
봄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니 마음이 느껴져 또 덩달이...
진수씨 고요한 마음은 자원이예요?
명언이네요.
그 마음에 돌을 맞았을 때도 고요하기만 해야 되나요?
아직 정식 인사를 못한 찬정후배 힘내요.
봄날님들 ~
마음을 털어놓는다는 게 갈수록 어려워진다는 것은
잔머리의 세계가 갈수록 심화된다는 뜻일까요?
요즈음 같아서는 저질르고 내질르는 사람들이 부러워 보이기까지 한다니까요.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를 무뎁뽀로 실천하는 사람들 말입니다.
끈적 끈적 습도 높은 여름날 별 시원한 일도 없어서인지
그들의 중단없는 전진
여름날 소나기처럼 시원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그러네요.
헷갈리우스!!!
아! 습기 먹었나봐유::$ 아즉 새벽인디...이만
2007.08.19 08:52:00 (*.191.176.87)
화림아!!!
너희들 너무 잠잠해서 휴가를 갔는 줄 알았는데..
유난히 더운 긴 여름밤...독서하는 네가 부럽다
너에게는 이 장미가 어울릴 것같으데..마음에 드니
이제 이 더운 여름도 지나가겠지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되기를...
너희들 너무 잠잠해서 휴가를 갔는 줄 알았는데..
유난히 더운 긴 여름밤...독서하는 네가 부럽다
너에게는 이 장미가 어울릴 것같으데..마음에 드니
이제 이 더운 여름도 지나가겠지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이 되기를...
2007.08.19 09:05:14 (*.191.176.87)
춘선후배!!!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며
바쁘게 여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보기가 좋은데
건강을 잘 지키며 무더위를 이겨나가기를 ...
캄보디아에서 온 환자분은 좀 어때요
참!!! 육군대학에 박인경대령(제고 19회)이라고 있는지...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며
바쁘게 여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보기가 좋은데
건강을 잘 지키며 무더위를 이겨나가기를 ...
캄보디아에서 온 환자분은 좀 어때요
참!!! 육군대학에 박인경대령(제고 19회)이라고 있는지...
2007.08.19 09:23:53 (*.191.176.87)
경선아!!!
너무 조용하기에 너어디 휴가 갔는 줄 알았지
오늘도 아름다운 사진찍느라 바쁘겠구나(:p)
유난히 길고 더운 여름을 마지막 보내며...건강조심하고
우리에게 이제 얼마남지 삶
사랑을 나누며 보내는 행복한 그림이나 그려보면
마음이 조금은 상쾌해지지않을까...;:)
* 사랑은 두개의 몸속에 있는 하나의 영혼 *
진정한 사랑은
서로의 모든 것을 나눕니다.
나의 생각과 마음,
그대의 꿈과 소망
................
서로의 모든 것을 함께 나누다보면
어느덧 우리의 영혼은 하나가 됩니다.
우리의 사랑은
두개의 몸속에 있는 하나의 영혼입니다.
나의 생각과 마음 소망하는 것들이
주님의 생각과 마음으로 바뀌어 질때
내 영혼은 주님과 하나된 영혼 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너무 조용하기에 너어디 휴가 갔는 줄 알았지
오늘도 아름다운 사진찍느라 바쁘겠구나(:p)
유난히 길고 더운 여름을 마지막 보내며...건강조심하고
우리에게 이제 얼마남지 삶
사랑을 나누며 보내는 행복한 그림이나 그려보면
마음이 조금은 상쾌해지지않을까...;:)
* 사랑은 두개의 몸속에 있는 하나의 영혼 *
진정한 사랑은
서로의 모든 것을 나눕니다.
나의 생각과 마음,
그대의 꿈과 소망
................
서로의 모든 것을 함께 나누다보면
어느덧 우리의 영혼은 하나가 됩니다.
우리의 사랑은
두개의 몸속에 있는 하나의 영혼입니다.
나의 생각과 마음 소망하는 것들이
주님의 생각과 마음으로 바뀌어 질때
내 영혼은 주님과 하나된 영혼 입니다.
-좋은글 중에서-
2007.08.19 20:55:31 (*.204.58.38)
친절한 희자씨 ㅎㅎㅎ
너의 따듯한 맘이 느껴져서 장미향이 실제로 나는듯 하다.
암튼 정열적이야~ 그래서 그렇게 애들도 잘 키웠나보다.
장미 고마워.
거기도 덥니?
오늘 이열치열로 이 복중에 고구마와 단호박 두부를 기름에 튀겨서 먹었다.
얼마전 "까모메 식당" 이란 일본영화에서 튀김이 얼마나 맛있게 보이던지 ~
영화보고 난 뒤 그 근처 돈까스 식당에서 먹은것도 모자라서 오늘 집에서 잔뜩 튀겨서 또 먹었죠.
아버님을 비롯한 이빨이 부실한 식구들이 어찌나 좋아하는지~
이리하여 몸은 자꾸 불어나는데 먹다죽은 귀신 때깔도 좋다니까~
봄날 식구들~
더위에 건강조심세요.(:l)
너의 따듯한 맘이 느껴져서 장미향이 실제로 나는듯 하다.
암튼 정열적이야~ 그래서 그렇게 애들도 잘 키웠나보다.
장미 고마워.
거기도 덥니?
오늘 이열치열로 이 복중에 고구마와 단호박 두부를 기름에 튀겨서 먹었다.
얼마전 "까모메 식당" 이란 일본영화에서 튀김이 얼마나 맛있게 보이던지 ~
영화보고 난 뒤 그 근처 돈까스 식당에서 먹은것도 모자라서 오늘 집에서 잔뜩 튀겨서 또 먹었죠.
아버님을 비롯한 이빨이 부실한 식구들이 어찌나 좋아하는지~
이리하여 몸은 자꾸 불어나는데 먹다죽은 귀신 때깔도 좋다니까~
봄날 식구들~
더위에 건강조심세요.(:l)
2007.08.20 08:44:36 (*.191.176.87)
화림아!!!
L.A에서 미자 만났었지
아버지 장례에 왔다가
너하고 옛날이야기하며
행복한 시간 보냈다고 이야기 하면서
많이 좋아하는게 보기가 아름다웠어...(:f)(x1)
나이가 들어가니 옛친구가 더 소중하고 아름다워져 (:f)(:y)
나중에 나가면 너하고 연극 한번 보아야겠다;:)
L.A에서 미자 만났었지
아버지 장례에 왔다가
너하고 옛날이야기하며
행복한 시간 보냈다고 이야기 하면서
많이 좋아하는게 보기가 아름다웠어...(:f)(x1)
나이가 들어가니 옛친구가 더 소중하고 아름다워져 (:f)(:y)
나중에 나가면 너하고 연극 한번 보아야겠다;:)
2007.08.20 08:45:16 (*.133.164.131)
ㅎㅎㅎ 5기에 희자가 올려놓은 차한잔과 장미 한송이를 보니
문득 장미꽃 부러웠던 생각이 나 ㅋㅋㅋ죽~써놓고 지는요~
여행을 갔지요..션~한 태백으루.
서울은 폭염이라는데 19도인 태백 휴양림안에서
신선놀음하며 ㅋㅋㅋ 장미꽃이 몇송이나 열렸나~?하며
잘~댕겨 왔슴~다~
기찬 소설들이 씌여 있구만요
잠깐 나갔다 와서 또 쓰겠슴~다~(x8)
문득 장미꽃 부러웠던 생각이 나 ㅋㅋㅋ죽~써놓고 지는요~
여행을 갔지요..션~한 태백으루.
서울은 폭염이라는데 19도인 태백 휴양림안에서
신선놀음하며 ㅋㅋㅋ 장미꽃이 몇송이나 열렸나~?하며
잘~댕겨 왔슴~다~
기찬 소설들이 씌여 있구만요
잠깐 나갔다 와서 또 쓰겠슴~다~(x8)
2007.08.20 09:02:31 (*.121.5.66)
역시~ 수노언니, 어디 가셨었군요.
태백으루.
잘 다녀오셨어요. 여긴 그동안 찜통 속에 들어 앉았었어요.
얼마나 시원하셨을까.
여기서는 언니가 센치해 지셔서 무더운 여름에 이불 쓰고 두문불출 누워 계신줄 알고
사람을 언니 집으로 파견 하려 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x10)
숨 고르신 후에 들어 오셔서 또 시원한 태백의 바람을 화악~ 불어 넣어 주세요.(:aa)
태백으루.
잘 다녀오셨어요. 여긴 그동안 찜통 속에 들어 앉았었어요.
얼마나 시원하셨을까.
여기서는 언니가 센치해 지셔서 무더운 여름에 이불 쓰고 두문불출 누워 계신줄 알고
사람을 언니 집으로 파견 하려 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x10)
숨 고르신 후에 들어 오셔서 또 시원한 태백의 바람을 화악~ 불어 넣어 주세요.(:aa)
2007.08.20 12:38:55 (*.133.164.131)
내 몬산다~::o
천리밖에 모르시는거이 읎으시네..ㅎㅎㅎ
며칠전에 침대위에서 은범이 손 밟을까봐
살짝 피하다가 좀 삔거였어.
물리치료 좀 받고 왔지
며칠 받으면 낫는다니까 욜씸히 치료받아야
다음 여행 스케쥴에 지장읎지. (:u)
울딸이 워싱턴에서 전화왔다고 하길래
넌줄 알았다.
물리치료 받고 나오는길에 백화점 들러 션~하게
아이쇼핑하구 냉동토시하나 사왔다.
운전할때 션하라구...ㅍㅍㅍ
희자야~!
장미 고맙다.(:l)
향은 없지만 사랑이 넘치는 장미이니까~
우리가 갔던 태백은 해발자체가 높은곳이라
태백시내도 별로 덥지 않고
휴양림안은 더더욱 시원해 쉐타를 입고 잤단다.
창문을 열면 그틈으로 들어오는 싸한 시원함은 지금도
잊을수 없다.
난 우리 <봄날>식구들과 그곳에 가고 싶다.
27평짜리 독채 숲속의집을 전세내어 계곡물 소리와
자연 인진쑥향을 맡게 해주고 싶더라.... ;:)
<모든것에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삶을 가꾸어가는 수다방>~쉰네번째 방이름
아주 좋네...
누가 또 올려보세요~!
천리밖에 모르시는거이 읎으시네..ㅎㅎㅎ
며칠전에 침대위에서 은범이 손 밟을까봐
살짝 피하다가 좀 삔거였어.
물리치료 좀 받고 왔지
며칠 받으면 낫는다니까 욜씸히 치료받아야
다음 여행 스케쥴에 지장읎지. (:u)
울딸이 워싱턴에서 전화왔다고 하길래
넌줄 알았다.
물리치료 받고 나오는길에 백화점 들러 션~하게
아이쇼핑하구 냉동토시하나 사왔다.
운전할때 션하라구...ㅍㅍㅍ
희자야~!
장미 고맙다.(:l)
향은 없지만 사랑이 넘치는 장미이니까~
우리가 갔던 태백은 해발자체가 높은곳이라
태백시내도 별로 덥지 않고
휴양림안은 더더욱 시원해 쉐타를 입고 잤단다.
창문을 열면 그틈으로 들어오는 싸한 시원함은 지금도
잊을수 없다.
난 우리 <봄날>식구들과 그곳에 가고 싶다.
27평짜리 독채 숲속의집을 전세내어 계곡물 소리와
자연 인진쑥향을 맡게 해주고 싶더라.... ;:)
<모든것에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삶을 가꾸어가는 수다방>~쉰네번째 방이름
아주 좋네...
누가 또 올려보세요~!
2007.08.20 12:51:14 (*.191.176.87)
순호야!!!
자라보고 놀란놈 솥두껑 보고 놀랜다고 조용하니까
덜컥 겁먹었서 전화하니 받다가 끝기에 더 놀랬잖아::[
은범엄마하고 통화하고나서 들어와 보니
멀쩡하니 다행아니겠니;:)
열심히 치료 잘 받아라 덧나지않게(:f)
어서 시원해졌으면 좋겠다(:S)
자라보고 놀란놈 솥두껑 보고 놀랜다고 조용하니까
덜컥 겁먹었서 전화하니 받다가 끝기에 더 놀랬잖아::[
은범엄마하고 통화하고나서 들어와 보니
멀쩡하니 다행아니겠니;:)
열심히 치료 잘 받아라 덧나지않게(:f)
어서 시원해졌으면 좋겠다(:S)
2007.08.20 15:48:39 (*.53.186.141)
선희자 선배님 !!!
저 도 얼마나 놀랬다구요 !
순호언니네전화해도 안되고 핸폰 전화해도 안되고 ...한참후 전화하니 " 예..자미야 "
하다가끝기고 ...또 한참후 하니까 무슨말인지 들렸다 안들렸다 하고 ..도 한참후하니까 안받고...
또 통화시작후 또뚝.....
나도 어디 편찮으셔서 병원 입원한줄알고 걱정했어요 !!
천심만고끝에 다시 언니가 전화를 주셨는데 ...태백이라하시더군요 !!!
위글 어딘가에 보면 순호대장님 꼭 우울증이나 아니면 어디가 연약해보이는듯한
글이있어서 그와하연관해서 공연히 걱정스러운생각을 했었답니다.
다행이 다시 씩씩해 보여서 좋아요 !!
순호대장님 !!!
태백의 구수한여행기 올려주셔요
저 도 얼마나 놀랬다구요 !
순호언니네전화해도 안되고 핸폰 전화해도 안되고 ...한참후 전화하니 " 예..자미야 "
하다가끝기고 ...또 한참후 하니까 무슨말인지 들렸다 안들렸다 하고 ..도 한참후하니까 안받고...
또 통화시작후 또뚝.....
나도 어디 편찮으셔서 병원 입원한줄알고 걱정했어요 !!
천심만고끝에 다시 언니가 전화를 주셨는데 ...태백이라하시더군요 !!!
위글 어딘가에 보면 순호대장님 꼭 우울증이나 아니면 어디가 연약해보이는듯한
글이있어서 그와하연관해서 공연히 걱정스러운생각을 했었답니다.
다행이 다시 씩씩해 보여서 좋아요 !!
순호대장님 !!!
태백의 구수한여행기 올려주셔요
2007.08.20 23:05:57 (*.120.59.154)
오랫만에
수노언니 태백 바람 몰고 오셨네요.
언니 안 계신 동안
걱정하신 분들이
이 지구상에 수두룩 했음이 증명됐지요?
이제 이야기 보따리 풀어 놓으세요.
제 추즉 중 2/3 는 맞았네요. 뭐.
아니 3가지 다 맞은 거 가터요.
약간 쎈치해지셨던 것도 맞는다면...ㅋㅋ
이제 다 나으셨을테고....
은범이랑 씨름 하신 것은 아니지만
은범이 위하시다가
다리 삐끗하신 거
어쨌든 모두 다 ~~```빨리 나으시길... (:f)(:f)(:f)
수노언니 태백 바람 몰고 오셨네요.
언니 안 계신 동안
걱정하신 분들이
이 지구상에 수두룩 했음이 증명됐지요?
이제 이야기 보따리 풀어 놓으세요.
제 추즉 중 2/3 는 맞았네요. 뭐.
아니 3가지 다 맞은 거 가터요.
약간 쎈치해지셨던 것도 맞는다면...ㅋㅋ
이제 다 나으셨을테고....
은범이랑 씨름 하신 것은 아니지만
은범이 위하시다가
다리 삐끗하신 거
어쨌든 모두 다 ~~```빨리 나으시길... (:f)(:f)(:f)
2007.08.21 06:52:20 (*.204.58.38)
*브라질의 영희언니에게*
영희언니~
두번째 산티아고 순례를 하신 존경하는 영희언니~
제가 누구를 좋아하기는 잘해도 존경까지 하는 일은 흔하지 않는데 언니 정말 존경합니다.
언니 책을 읽으면서 언니가 힘든여정 중 중간에 바에서 커피를 마시면 같이 마시는 듯~
도보 순례중 길가의 이름모를 들꽃에 취하시면 같이 취한듯~
새벽의 싸한 공기를 가르며 숲속을 걸으시면 같이 걷는듯~
숙소에서 치한에게 시비를 당할땐 같이 속상한듯~
마지막 산티아고 대성당에 들어서실땐 제가 도착한듯 감동의 눈물이 흘렀답니다.
나그네 길에 배낭은 필수지만 필요에 넘치게 무거운 배낭은 나그네 길을 망치기도 한다는 것.
결국 배낭은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의 십자가와 같다는 것.
그래서 내 삶의 배낭에는 너무 많은 것을 넣지 말아야겠다는 깨달음은 저에게도 소중한 교훈을 줍니다.
어쩜 그렇게도 삶을 사랑하시는지 그리고 해맑으신지 감탄이 되네요.
그리고 사진까지 넣어서 다시 만들어 출판하면 베스트 쎌러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봤어요.
두번째는 친구들과 같이 같으니 얼마나 더 행복하셨을까요?
언니 내내 건강하셔요.(:f)(:c)(:S)(8)(:aa)(:ab)(:ac)(:ad)(:*)(:f)(:l)
영희언니~
두번째 산티아고 순례를 하신 존경하는 영희언니~
제가 누구를 좋아하기는 잘해도 존경까지 하는 일은 흔하지 않는데 언니 정말 존경합니다.
언니 책을 읽으면서 언니가 힘든여정 중 중간에 바에서 커피를 마시면 같이 마시는 듯~
도보 순례중 길가의 이름모를 들꽃에 취하시면 같이 취한듯~
새벽의 싸한 공기를 가르며 숲속을 걸으시면 같이 걷는듯~
숙소에서 치한에게 시비를 당할땐 같이 속상한듯~
마지막 산티아고 대성당에 들어서실땐 제가 도착한듯 감동의 눈물이 흘렀답니다.
나그네 길에 배낭은 필수지만 필요에 넘치게 무거운 배낭은 나그네 길을 망치기도 한다는 것.
결국 배낭은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의 십자가와 같다는 것.
그래서 내 삶의 배낭에는 너무 많은 것을 넣지 말아야겠다는 깨달음은 저에게도 소중한 교훈을 줍니다.
어쩜 그렇게도 삶을 사랑하시는지 그리고 해맑으신지 감탄이 되네요.
그리고 사진까지 넣어서 다시 만들어 출판하면 베스트 쎌러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봤어요.
두번째는 친구들과 같이 같으니 얼마나 더 행복하셨을까요?
언니 내내 건강하셔요.(:f)(:c)(:S)(8)(:aa)(:ab)(:ac)(:ad)(:*)(:f)(:l)
2007.08.21 11:34:50 (*.133.164.131)
화리미는 독서 삼매경에 빠졌었네...!
영희온니 책을 읽고 인생을 다시 돌아보게 되더라~
내걱정을 많이 해준 우리 식구들~!
걱정 끼쳐 지송함~다.
근디 광야 사사조가 정답임~다.ㅎㅎㅎ
다시 궤도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태백 첫날...
10시20분에 터미널에서 친구들을 픽업했다.
재갈재갈 떠들며 제천IC-영월-사북-고한-정암사
저번에 함백산 정상을 못밟아 이번엔 차를 1400지점에 세우고
실실 걸어 정상으로 향한다.
산아래는 백두대간이 굽어보이고 길에 제법 차가 있다.
뜨겁지만 바람은 시원해 걸을만 했다
20분정도 걸으니 우리가 지난번에 차세워놨던곳~
10분 더 올라가 송신소 까지 갔다.
송신소에서 5분만 가면 함백산 정상...
구비구비 산아래 그모든것이 나를 향해 엎드려 있다.
올라 갈수록 나무는 작아지지만 여기저기
주목들이 천년의 세월을 지켜내고...
눈이 하얗게 쌓여 있으면 이곳은 어떨까?
난 또 맘으로 약속한다.
담엔 눈올때 와봐야지...!
두런두런 내려와 차에 오른다.
누가 태백가는 지름길을 알려주어 1단으로 깔고
천천히 내려간다,가도 가도 끝없는 내리막길...
영희온니 책을 읽고 인생을 다시 돌아보게 되더라~
내걱정을 많이 해준 우리 식구들~!
걱정 끼쳐 지송함~다.
근디 광야 사사조가 정답임~다.ㅎㅎㅎ
다시 궤도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태백 첫날...
10시20분에 터미널에서 친구들을 픽업했다.
재갈재갈 떠들며 제천IC-영월-사북-고한-정암사
저번에 함백산 정상을 못밟아 이번엔 차를 1400지점에 세우고
실실 걸어 정상으로 향한다.
산아래는 백두대간이 굽어보이고 길에 제법 차가 있다.
뜨겁지만 바람은 시원해 걸을만 했다
20분정도 걸으니 우리가 지난번에 차세워놨던곳~
10분 더 올라가 송신소 까지 갔다.
송신소에서 5분만 가면 함백산 정상...
구비구비 산아래 그모든것이 나를 향해 엎드려 있다.
올라 갈수록 나무는 작아지지만 여기저기
주목들이 천년의 세월을 지켜내고...
눈이 하얗게 쌓여 있으면 이곳은 어떨까?
난 또 맘으로 약속한다.
담엔 눈올때 와봐야지...!
두런두런 내려와 차에 오른다.
누가 태백가는 지름길을 알려주어 1단으로 깔고
천천히 내려간다,가도 가도 끝없는 내리막길...
2007.08.21 10:21:08 (*.191.176.87)
순호대장!!!
참! 의리없다 사람들 놀라게 해놓고
혼자가서 태백준령 한 가운데 앉아서
계곡의 시원한 바람속에서 신선노름하다 왔니(x2)
마지막 가는 여름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겠다(:~)
.
참! 의리없다 사람들 놀라게 해놓고
혼자가서 태백준령 한 가운데 앉아서
계곡의 시원한 바람속에서 신선노름하다 왔니(x2)
마지막 가는 여름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기억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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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21 10:37:50 (*.191.176.87)
화림아!!!
우리도 환갑에 길 떠나보자
아직3년은 남아 있으니 서서히 준비해서
우리는 한결 쉬울거야
앞서 다녀오신 언니들이 계셔서...;:)
영희언니가 써놓은 책보면서 마음은
피렌체 산맥을 열번도 더 넘나들었단다::[::[::[
화림아!!!
나도 세분을 존경해 마지 않는단다
그 먼길을 떠난다는 사실도 용기가 필요한데
아름답게 마무리 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셨으니
입벌리고 감탄사만 연발할 수 밖에(x18)(x18)(x18)
우리도 환갑에 길 떠나보자
아직3년은 남아 있으니 서서히 준비해서
우리는 한결 쉬울거야
앞서 다녀오신 언니들이 계셔서...;:)
영희언니가 써놓은 책보면서 마음은
피렌체 산맥을 열번도 더 넘나들었단다::[::[::[
화림아!!!
나도 세분을 존경해 마지 않는단다
그 먼길을 떠난다는 사실도 용기가 필요한데
아름답게 마무리 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셨으니
입벌리고 감탄사만 연발할 수 밖에(x18)(x18)(x18)
2007.08.21 11:37:05 (*.133.164.131)
ㅎㅎㅎ 희자야~!
새방 꾸몄네. 잘~했스(:y)
기왕이믄 댓글상까지 해보지?
그랜드 슬램을 달성해 보셔~(x8)
밀어 부쳐볼까?(x10)
새방 꾸몄네. 잘~했스(:y)
기왕이믄 댓글상까지 해보지?
그랜드 슬램을 달성해 보셔~(x8)
밀어 부쳐볼까?(x10)
2007.08.21 11:50:32 (*.191.176.87)
순호대장!!!
참으세요, 상이 무거워서...
상 받으러 갈 길이 너무 멀어서요;:)
모두가 더위에 지친 것같은데 시원한 녹차 한잔 드세요
참으세요, 상이 무거워서...
상 받으러 갈 길이 너무 멀어서요;:)
모두가 더위에 지친 것같은데 시원한 녹차 한잔 드세요
2007.08.21 12:04:57 (*.191.176.87)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詩 : 장세희
누구든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쉽게 좌절하지 않으리라
뼛속을 에이는 서러움에 고개를 떨구고
고단한 생의 길목을 서성이더라도
사랑하는 마음만 간직한다면
결코 슬프지 않으리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이 세상 얼마나 아름다울까
너와 내가
가슴 가득 따스한 사랑을 채워 간다면
우리들의 삶은 얼마나 향기로울까
바람 잔잔한 들녘에 서서
푸르른 하늘을 향해 기원해 보리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누구든 차별 없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세상 살아갈 수 있기를...
.
갑자기송구스러워지네요 !!!
형만한 아우가없다고 후배들의 선배님사랑이 선배님들의 후배사랑만큼하겠어요 !!!
희자언니 !!!! 하늘만큼땅만큼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