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곁에 있어도 그리운 그대처럼...
늘 그리운 대상이 있다는 것은 메마르지 않은 삶을 산다는 거겠죠?
그 대상이 사람 뿐이 아닌 책과 음악과 영화, 여행 等等으로 대상을 넓힌다면...
옹달샘처럼 그리움이 피어나는 봄날님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2007.03.18 11:24:14 (*.5.222.205)
봄날의 특징 : 잘난 척을 한다.
왜?
1. 원래 잘 났으니까.(회원들 모두 한 인물하십니다요.)
2. 열심히 사니까 .(잘난 척 좀 해도 부끄러울 것 없다.)
3. 잘난 척하면 잘 받아주니까.(그래야 자기도 다음에 잘난 척할 수 있으니까.)
4. 자기암시니까.(잘난 척 한 다음에 업그레이드해서 또 잘난 척해야 하니까)
5. 자랑 안하면 미치니까.(특히 부부의 사랑은, 자랑하고 싶어 죽는다.)
6. 잘난 척할 때 밉지 않고 예쁘니까.(예 : 이송자선배님,김춘선...)
왜?
1. 원래 잘 났으니까.(회원들 모두 한 인물하십니다요.)
2. 열심히 사니까 .(잘난 척 좀 해도 부끄러울 것 없다.)
3. 잘난 척하면 잘 받아주니까.(그래야 자기도 다음에 잘난 척할 수 있으니까.)
4. 자기암시니까.(잘난 척 한 다음에 업그레이드해서 또 잘난 척해야 하니까)
5. 자랑 안하면 미치니까.(특히 부부의 사랑은, 자랑하고 싶어 죽는다.)
6. 잘난 척할 때 밉지 않고 예쁘니까.(예 : 이송자선배님,김춘선...)
2007.03.18 12:33:15 (*.237.102.222)
그렇게 느끼셨어요?
제 성격이 꾤보기 싫은 물건은 즉시 버려야지
않 버리고 끼고 앉아 있으면 엄청 스트레스를 받는거든요
한동안 우리 신랑 못 버려서 엄청 스트레스 받았었어요...
우리 동네분이 어느날 저녁에 남편과 나눈 이야기
남편 "내가 왜 이렇게 열심히 일을 하는지 당신 알아?'
마눌 "식구들 먹여 살려야 하니까"
남편 "아니야, 당신 우리집을 좀 둘러봐. 우리집에는 필요 없는 물건은 없지,
당신이 다 갔다 버려서, 나도 돈 못 벌어 필요 없다고 생각되면
나 갔다가 버릴것 아냐."
제 성격이 꾤보기 싫은 물건은 즉시 버려야지
않 버리고 끼고 앉아 있으면 엄청 스트레스를 받는거든요
한동안 우리 신랑 못 버려서 엄청 스트레스 받았었어요...
우리 동네분이 어느날 저녁에 남편과 나눈 이야기
남편 "내가 왜 이렇게 열심히 일을 하는지 당신 알아?'
마눌 "식구들 먹여 살려야 하니까"
남편 "아니야, 당신 우리집을 좀 둘러봐. 우리집에는 필요 없는 물건은 없지,
당신이 다 갔다 버려서, 나도 돈 못 벌어 필요 없다고 생각되면
나 갔다가 버릴것 아냐."
2007.03.18 12:43:40 (*.5.222.205)
네, 살림을 무척 깔끔하게 하신다는 걸 말씀하셨구요.
역시 잘난 척이었습니다.
아무리 뭐해도 혼배성사때 함께 맹서한 약속은 지킨다는 것.
성실한 두분의 믿음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지요.
역시 잘난 척이었습니다.
아~ 봄날의 잘난 척.
가입 전에 김순호선배님께서 연습문제를 주셨나?
아니면, 유명옥선배님께서 개인지도를?
딱이시네.
역시 잘난 척이었습니다.
아무리 뭐해도 혼배성사때 함께 맹서한 약속은 지킨다는 것.
성실한 두분의 믿음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지요.
역시 잘난 척이었습니다.
아~ 봄날의 잘난 척.
가입 전에 김순호선배님께서 연습문제를 주셨나?
아니면, 유명옥선배님께서 개인지도를?
딱이시네.
2007.03.18 15:13:20 (*.183.209.207)
크크크~냅둬라~
고것두 한때니라.
우리 친구들 요즘 만나믄 영감 야그덜은 졸때루 안헌다.
애들 시집,장가 보내는것....
손주보는것...
젤 신나는건 여행가는것....
아가덜아~!
실컷해라~
강아지 야그하믄 돈 2만원 받고
손주 야그하믄 2만원 주고 내쫒는다는데.
신랑야그하믄 워떡햐?(x8)
그래두 살림하는 여자덜이 신랑야그 아니믄 뭔야그를 혀~?;:)
진수나~!
잘난척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말한거니 워낙 잘난거쥐...ㅎ
토드락 토드락 잘난 척 안하믄 싱거워서 재미읎쥐.
원래 인일 출신덜이 모이믄 main talkativeness 가
"인일 잘 났다~!"여(x18)(x18)(x18)
에이~! 기냥 참빗질이나 하구 쑥개떡이나 구워 먹을껄
괜히 또 잘난척했나?
조기 쑹얼쑹얼 써댄 것이 맞나 모르것네~
뭐 틀리믄 말구. (x7)
고것두 한때니라.
우리 친구들 요즘 만나믄 영감 야그덜은 졸때루 안헌다.
애들 시집,장가 보내는것....
손주보는것...
젤 신나는건 여행가는것....
아가덜아~!
실컷해라~
강아지 야그하믄 돈 2만원 받고
손주 야그하믄 2만원 주고 내쫒는다는데.
신랑야그하믄 워떡햐?(x8)
그래두 살림하는 여자덜이 신랑야그 아니믄 뭔야그를 혀~?;:)
진수나~!
잘난척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말한거니 워낙 잘난거쥐...ㅎ
토드락 토드락 잘난 척 안하믄 싱거워서 재미읎쥐.
원래 인일 출신덜이 모이믄 main talkativeness 가
"인일 잘 났다~!"여(x18)(x18)(x18)
에이~! 기냥 참빗질이나 하구 쑥개떡이나 구워 먹을껄
괜히 또 잘난척했나?
조기 쑹얼쑹얼 써댄 것이 맞나 모르것네~
뭐 틀리믄 말구. (x7)
2007.03.18 15:46:00 (*.34.65.229)
ㅋㅋㅋ
광야 온 ~
나 욱겼수?
그래두 실제 대화 내용이었는 걸 워쪄.... ::p
난 그저...
명오기 온니가 그 밥을 혼자 먹었냐고 물으시기에
아~무 생각 없이 사실대로 쓴 건데
왕창 잘난척 했다고 하네.... 내 원 참 ~
그래, 난 이렇게 산다우 ~
(이번엔 몽둥이 들고 쫓아올라나? 토끼자 ~ =3=3=3=3=3=3=3=3=3 메롱 ~ )
광야 온 ~
나 욱겼수?
그래두 실제 대화 내용이었는 걸 워쪄.... ::p
난 그저...
명오기 온니가 그 밥을 혼자 먹었냐고 물으시기에
아~무 생각 없이 사실대로 쓴 건데
왕창 잘난척 했다고 하네.... 내 원 참 ~
그래, 난 이렇게 산다우 ~
(이번엔 몽둥이 들고 쫓아올라나? 토끼자 ~ =3=3=3=3=3=3=3=3=3 메롱 ~ )
2007.03.18 15:58:03 (*.5.222.205)
콩국수 전문 식당도 아니구, 미사일전문 박사님 댁인데
아니, 제가, 몽둥이 들고 쫓아갔다가
신형 현무 미사일에 맞아 콩가루 될일 있어요? 싫어요,싫여.
저, 또 나가요~
아니, 제가, 몽둥이 들고 쫓아갔다가
신형 현무 미사일에 맞아 콩가루 될일 있어요? 싫어요,싫여.
저, 또 나가요~
2007.03.18 19:34:13 (*.235.89.26)
미사일 전문이시면 육탄전에는 비교적 약하지 않을까?
특히 인정에 약하실 것 같은데........................
대개 자기무기를 찾느라고 쉬운 방법을 잊는 게 인지상정이니까 진순아.
그집은 아예 쳐들어 가는 게 제일 안전할 것 같다.
멀수록 위험해!
얘들아! 너희들 놀려 먹는 게 재미가 쏠쏠하다.
목요일 전에 연습 좀 해두려니까 왜이라 바쁜지 죽겠다~~~~~~~~~~~~~~~~~~
부산대 교수 후배한테 전화와서 만나자길래 이번에 만나면 렛슨좀 해달라고 했더니 도무지 시쿤둥.....
하기사 나 만나서 왕수다 떨며 놀고 싶은데 그러지 않아도 지겨운 일을 또 시키려하니...........이해되요.
하나라도 배우고 싶은 내 심정은 아랑곳않고 그저 뭐 맛있는 거 안해 먹나나 궁금해 하네요.
그사람 부려 먹으려면 열심히 연습해서 감동시키는 길밖에 없어요.
우린 둘 다 너무나 피아노를 사랑해서 친해진 사람들이니까요.
근데 나 모르는 게 있는디요.
=3=3=3=3=3=3=3가 무슨 의미?(:l)
특히 인정에 약하실 것 같은데........................
대개 자기무기를 찾느라고 쉬운 방법을 잊는 게 인지상정이니까 진순아.
그집은 아예 쳐들어 가는 게 제일 안전할 것 같다.
멀수록 위험해!
얘들아! 너희들 놀려 먹는 게 재미가 쏠쏠하다.
목요일 전에 연습 좀 해두려니까 왜이라 바쁜지 죽겠다~~~~~~~~~~~~~~~~~~
부산대 교수 후배한테 전화와서 만나자길래 이번에 만나면 렛슨좀 해달라고 했더니 도무지 시쿤둥.....
하기사 나 만나서 왕수다 떨며 놀고 싶은데 그러지 않아도 지겨운 일을 또 시키려하니...........이해되요.
하나라도 배우고 싶은 내 심정은 아랑곳않고 그저 뭐 맛있는 거 안해 먹나나 궁금해 하네요.
그사람 부려 먹으려면 열심히 연습해서 감동시키는 길밖에 없어요.
우린 둘 다 너무나 피아노를 사랑해서 친해진 사람들이니까요.
근데 나 모르는 게 있는디요.
=3=3=3=3=3=3=3가 무슨 의미?(:l)
2007.03.18 19:44:41 (*.238.113.74)
춘선아~
너무 행복해보인다.
난 다시 태어난다면 증말로 결혼 안하겠다.
혼자 여행다니겠어.
왠 초치는 소리를~
미안혀요,
오랫만에 들어와서 한다는 소리가~(x5)
너무 행복해보인다.
난 다시 태어난다면 증말로 결혼 안하겠다.
혼자 여행다니겠어.
왠 초치는 소리를~
미안혀요,
오랫만에 들어와서 한다는 소리가~(x5)
2007.03.18 19:47:25 (*.238.113.74)
에구 명옥이랑 박치기 했네.
이번엔 명옥이도 볼 수 있겠네.
목요일 빨리 왔음 좋겠지?
그날 보자.(:l)
나 "행복한 여자" 드라마 보러간다.
어떤것이 행복한 여잔지~
이번엔 명옥이도 볼 수 있겠네.
목요일 빨리 왔음 좋겠지?
그날 보자.(:l)
나 "행복한 여자" 드라마 보러간다.
어떤것이 행복한 여잔지~
2007.03.18 20:28:45 (*.34.65.229)
=3=3=3=3=3=3=3=3
요거 말유?
걍 보이는대로 느껴 보세유.
발바닥에 땀나게 먼지 폴폴 날리며 토끼는 모습...
그걸 형상화 시킨거여유.
옛날에 만화책에서 많이 나온것인디..
화림온니 ~
다시 태어나믄 결혼 안한다고라?
언니는 안하고 싶어도 상대가 그냥 놔두지 않을껄요 ~
너무도 사랑스러워서 소유하고픈 사람이니까요.
나는 다시 태어난다면 남자가 되고 싶어요.
호연지기를 맘껏 발산하며 사는 호걸로 살아보고 싶어서...
요거 말유?
걍 보이는대로 느껴 보세유.
발바닥에 땀나게 먼지 폴폴 날리며 토끼는 모습...
그걸 형상화 시킨거여유.
옛날에 만화책에서 많이 나온것인디..
화림온니 ~
다시 태어나믄 결혼 안한다고라?
언니는 안하고 싶어도 상대가 그냥 놔두지 않을껄요 ~
너무도 사랑스러워서 소유하고픈 사람이니까요.
나는 다시 태어난다면 남자가 되고 싶어요.
호연지기를 맘껏 발산하며 사는 호걸로 살아보고 싶어서...
2007.03.18 22:52:01 (*.119.234.11)
남편과 다시 결혼을 한다고라?
우린 그러긴 애저녁에 텃어요.
우리 남편이 나하고 결혼한 게 " 재수없이 똥 밟은 거 " 라고 했는데
똥을 두번 밟고 싶은 사람이 있겄어요?
글구
춘선 언니
남자가 요
입에 발린 고딴 소릴 할 때는 뒤가 구리거나
켕기는게 있는거라든디. . . . . .
우린 그러긴 애저녁에 텃어요.
우리 남편이 나하고 결혼한 게 " 재수없이 똥 밟은 거 " 라고 했는데
똥을 두번 밟고 싶은 사람이 있겄어요?
글구
춘선 언니
남자가 요
입에 발린 고딴 소릴 할 때는 뒤가 구리거나
켕기는게 있는거라든디. . . . . .
2007.03.18 23:09:33 (*.34.65.229)
ㅋㅋㅋ
아라쓰 ~
근디 전후 사정을 보믄
남자가 입에 발린 소리를 하게끄롬 내가 유도를 한겨.
[옛날에 평균수명이 짧을 적에는
한 사람과 결혼해서 죽을 때까지 사는게 당연했는데
평균 수명이 배 이상으로 길어진 지금은
한사람과 해로하는게 너무 지루할 수 있으니까
중년의 어느 시점에서 냉정하게 판단을 하여
서로 결혼의 지속 여부를 생각해 보는게 좋겠다는 설이 있더라고요.
아예 결혼을 할 때 기간을 정하는 계약을 해야 한다나 뭐라나.
계약 기간이 만료되고 나면 서로에게 다시 배우자를 선택할 자유를 부여하여
같은 사람과 살아도 되고
다른 사람울 찾아서 새로 시작을 해도 되게 하는게 좋다고. ]
요 야그를 전하믄서
이제 우리 결혼도 이만하믄 시효가 다 되야가는 것 같으니
진지허게 선택을 생각 보는게 어떻겠냐고 혔지.
이 참에 나도 새 인생을 찾아 보믄 워쩔까유 하고 말여.
(사실 나는 벨루 생각해 보지도 않고 그냥 날려 본 멘트였어)
그랬더니 나랑 살믄서 눈치가 9단이 되야뿐 그 사람이
얼른 눈치를 채고 내가 원하는 정답을 날린거제.
<계약이 만료를 하는 시점에서 재계약이 가능하다>는 걸 새겨 들은겨.
좌우당간 내 손에 따순 밥 얻어 묵을라믄
슬슬 얼르고 달래가며 사는게 장땡이라는 걸 아는 양반이제.
말 장난한겨.
내가 먼저 장난을 걸었구먼.
근디 재밌었어.
니도 해봐.
찬정아. (x10)
아라쓰 ~
근디 전후 사정을 보믄
남자가 입에 발린 소리를 하게끄롬 내가 유도를 한겨.
[옛날에 평균수명이 짧을 적에는
한 사람과 결혼해서 죽을 때까지 사는게 당연했는데
평균 수명이 배 이상으로 길어진 지금은
한사람과 해로하는게 너무 지루할 수 있으니까
중년의 어느 시점에서 냉정하게 판단을 하여
서로 결혼의 지속 여부를 생각해 보는게 좋겠다는 설이 있더라고요.
아예 결혼을 할 때 기간을 정하는 계약을 해야 한다나 뭐라나.
계약 기간이 만료되고 나면 서로에게 다시 배우자를 선택할 자유를 부여하여
같은 사람과 살아도 되고
다른 사람울 찾아서 새로 시작을 해도 되게 하는게 좋다고. ]
요 야그를 전하믄서
이제 우리 결혼도 이만하믄 시효가 다 되야가는 것 같으니
진지허게 선택을 생각 보는게 어떻겠냐고 혔지.
이 참에 나도 새 인생을 찾아 보믄 워쩔까유 하고 말여.
(사실 나는 벨루 생각해 보지도 않고 그냥 날려 본 멘트였어)
그랬더니 나랑 살믄서 눈치가 9단이 되야뿐 그 사람이
얼른 눈치를 채고 내가 원하는 정답을 날린거제.
<계약이 만료를 하는 시점에서 재계약이 가능하다>는 걸 새겨 들은겨.
좌우당간 내 손에 따순 밥 얻어 묵을라믄
슬슬 얼르고 달래가며 사는게 장땡이라는 걸 아는 양반이제.
말 장난한겨.
내가 먼저 장난을 걸었구먼.
근디 재밌었어.
니도 해봐.
찬정아. (x10)
2007.03.27 22:21:22 (*.12.21.206)
춘선아, 오후에 커피 마신 탓으로 아직도 잠이 안 와~~
너의 서방님은
달래가며 사시는 눈치가 9단이니 얼매나 좋노!!!
그래야 따순밥 드실 수 있잖아.
내 꿍이는 간이 배 밖으로 나왔다니까.
찬정이 서방님이
" 재수없이 " 라는 말을 하셨단말이야!!!
우리가 그 말을 써서
아직도 19세긴 줄 아느냐고 핀잔을 줬다니까.
찬정아, 이젠 그 말 하시면 살짝 꼬집어드리면 어떨까?
그렇다고 부부쌈 나면 곤란해.
가까워야 가서 말려주지 뺑기타고 날아갈 순 없잖아~~~
너의 서방님은
달래가며 사시는 눈치가 9단이니 얼매나 좋노!!!
그래야 따순밥 드실 수 있잖아.
내 꿍이는 간이 배 밖으로 나왔다니까.
찬정이 서방님이
" 재수없이 " 라는 말을 하셨단말이야!!!
우리가 그 말을 써서
아직도 19세긴 줄 아느냐고 핀잔을 줬다니까.
찬정아, 이젠 그 말 하시면 살짝 꼬집어드리면 어떨까?
그렇다고 부부쌈 나면 곤란해.
가까워야 가서 말려주지 뺑기타고 날아갈 순 없잖아~~~
2007.03.19 02:36:46 (*.238.113.74)
광숙아~
어째서 저녁만 되면 또 커피가 마시고 싶은지~
특히 땅거미질 무렵 마시는 커피 너무 감미롭지 않니?
나도 잠이 안 와서 엎치락 뒤치락 하다가 지금 니 글 읽고 막 웃었어.(x18)
그리고 찬정인 살짝 꼬집을거이 아니라 마구 두들겨 패줘.ㅎㅎㅎ
찬정이 남편이 나 잡으러 올라 (x22)
어째서 저녁만 되면 또 커피가 마시고 싶은지~
특히 땅거미질 무렵 마시는 커피 너무 감미롭지 않니?
나도 잠이 안 와서 엎치락 뒤치락 하다가 지금 니 글 읽고 막 웃었어.(x18)
그리고 찬정인 살짝 꼬집을거이 아니라 마구 두들겨 패줘.ㅎㅎㅎ
찬정이 남편이 나 잡으러 올라 (x22)
2007.03.19 15:06:45 (*.34.65.229)
그건 아주 오래된 고전이여.
이미 마스터해부럿당게.
미끼 물고 똥 밞고... ㅋㅋㅋ
말은 그렇게 하지만
찬정이네 부부야말로 더할 수 없이 다정한 잉꼬로 보이네.
입으로는 오만 소리를 다 하면서도 변함없이 사는 사람들이 진짜 잉꼬여.
그나저나 찬정이는 언제 오는겨?
얼굴 보면서 이바구 떨고픈디... (x1)
이미 마스터해부럿당게.
미끼 물고 똥 밞고... ㅋㅋㅋ
말은 그렇게 하지만
찬정이네 부부야말로 더할 수 없이 다정한 잉꼬로 보이네.
입으로는 오만 소리를 다 하면서도 변함없이 사는 사람들이 진짜 잉꼬여.
그나저나 찬정이는 언제 오는겨?
얼굴 보면서 이바구 떨고픈디... (x1)
2007.03.19 21:04:20 (*.34.65.229)
화제 바꾸기...
이번 학기에 한남대에 온 학생들 중에는
한국 남자랑 결혼을 해서 사는 외국인 여성들이 있어요.
그래도 대학에 등록금을 내고 공부하러 올 정도면
결혼을 잘 한 축에 드는 사람들이죠.
그 중에 러시아에서 온 여성이 있는데
이름이 엘레나예요.
노래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어느 유행가 가사 중에 <엘레나가 된 순이>라는 게 있죠?
그녀의 이름을 듣는 순간 자동으로 그 생각이 났는데
가만히 그녀를 관찰해 보니 어린 나이에 겪은게 많은 사람 같았어요.
한국에 온지 4년이 되었다는 그녀는
네살 된 아이의 엄마예요.
나이는 한 스물 다섯이나 될까 말까...
말은 제법 하는데 글을 거의 몰라서 배우러 왔대요.
남편은 서울에 있고 자기는 시댁에서 아이를 키우며 산대요.
시어머니가 잘해 주는 모양이예요.
이젠 우리나라도 단일 민족 국가라는 말은 접어야 할 거 같아요.
국제 결혼으로 이루어진 <다문화 가정>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거든요.
특히 많은 시골 총각들이 외국인 아내와 살고 있어요.
우리 사회에서 <다문화 가정>이 제대로 뿌리를 내리려면
외국인 아내들에게 한국말을 배우라고 권하는만큼
한국 남편들도 아내 나라의 말과 풍습을 익히려고 노력해야 한대요.
무조건 한국적인 사고방식으로 강요하고 밀어 붙이면 불공평 하잖아요.
사람과 사람 사이를 통하게 하는 것은
<언어>가 아니라는 사실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비록 말은 통하지 않아도 눈빛과 몸짓으로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으니까요.
때로는 얄팍한 언어가 사람 사이의 장애가 될 수도 있음을 생각하면
진심보다 더 훌륭한 의사 소통 수단은 없는거 같아요.
봄님들 ~
굳이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그대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든든하고 아주 행복합니다. (:f)
이번 학기에 한남대에 온 학생들 중에는
한국 남자랑 결혼을 해서 사는 외국인 여성들이 있어요.
그래도 대학에 등록금을 내고 공부하러 올 정도면
결혼을 잘 한 축에 드는 사람들이죠.
그 중에 러시아에서 온 여성이 있는데
이름이 엘레나예요.
노래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어느 유행가 가사 중에 <엘레나가 된 순이>라는 게 있죠?
그녀의 이름을 듣는 순간 자동으로 그 생각이 났는데
가만히 그녀를 관찰해 보니 어린 나이에 겪은게 많은 사람 같았어요.
한국에 온지 4년이 되었다는 그녀는
네살 된 아이의 엄마예요.
나이는 한 스물 다섯이나 될까 말까...
말은 제법 하는데 글을 거의 몰라서 배우러 왔대요.
남편은 서울에 있고 자기는 시댁에서 아이를 키우며 산대요.
시어머니가 잘해 주는 모양이예요.
이젠 우리나라도 단일 민족 국가라는 말은 접어야 할 거 같아요.
국제 결혼으로 이루어진 <다문화 가정>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거든요.
특히 많은 시골 총각들이 외국인 아내와 살고 있어요.
우리 사회에서 <다문화 가정>이 제대로 뿌리를 내리려면
외국인 아내들에게 한국말을 배우라고 권하는만큼
한국 남편들도 아내 나라의 말과 풍습을 익히려고 노력해야 한대요.
무조건 한국적인 사고방식으로 강요하고 밀어 붙이면 불공평 하잖아요.
사람과 사람 사이를 통하게 하는 것은
<언어>가 아니라는 사실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비록 말은 통하지 않아도 눈빛과 몸짓으로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으니까요.
때로는 얄팍한 언어가 사람 사이의 장애가 될 수도 있음을 생각하면
진심보다 더 훌륭한 의사 소통 수단은 없는거 같아요.
봄님들 ~
굳이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그대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든든하고 아주 행복합니다. (:f)
2007.03.19 22:07:07 (*.12.21.73)
한참 수다로 시끌하더니 화제를 무게있는 걸로 바꿨네.
우리 나라가 단일민족국가를 접은 지 꽤 오래되었지.
多문화 가정이 계속 늘고 있어서
어린 아그들한테는 상처가 남지 않아야하건만 현실은 안 그래.
너의 말대로 진심이 더 소중한 의사소통 수단이건만
아내의 나라문화는 익히려하지 않고, 무시하고 학대가 매우 심각한 상태더라.
총각을 키우는 우리 엄마들의 책임이 무엇보다도 더 큰 것 같아.
某 방송시간에 들은 소린데,
자식을 결혼시킬 때 어떤 엄마가 자식을 키웠는가를 봐야한다기에
고개가 저절로 끄덕이었어.
너의 강의가 외국인들의 상처를 씻어 줄 것 같아서
내 마음이 덜 아프고 행복한 이 밤이네.
우리 나라가 단일민족국가를 접은 지 꽤 오래되었지.
多문화 가정이 계속 늘고 있어서
어린 아그들한테는 상처가 남지 않아야하건만 현실은 안 그래.
너의 말대로 진심이 더 소중한 의사소통 수단이건만
아내의 나라문화는 익히려하지 않고, 무시하고 학대가 매우 심각한 상태더라.
총각을 키우는 우리 엄마들의 책임이 무엇보다도 더 큰 것 같아.
某 방송시간에 들은 소린데,
자식을 결혼시킬 때 어떤 엄마가 자식을 키웠는가를 봐야한다기에
고개가 저절로 끄덕이었어.
너의 강의가 외국인들의 상처를 씻어 줄 것 같아서
내 마음이 덜 아프고 행복한 이 밤이네.
2007.03.20 10:36:38 (*.237.102.222)
문화충격이란 말이있죠
이곳에서 낳아 자란 우리 아이들 많이 헷갈려하면서 자랐어요
엄마는 집에서 한국식을 고집하고 학교에 가면 미국식이고
예를 들자면
한국식은 야단 맞을 때 엄마 얼굴을 빤히 쳐다보면 반항이죠
학교에서는 선생님 말씀하실 때 고개 숙이고 있으면 듣고 있다고 생각을
않하기 때문에 선생님 눈을 주시해야 해요.
우리 지나 일학년 때
하루는 몸이 아파 누워있는데 지나에게 샤워를 하리니까
지 침대에서 징징거리고 않하는거예요 한참을 기다리다
화가 나서 일어났는데 파리채가 보여서 들고 엄포를 놓았지요
그래도 말을 안 들어 파리채로 엉덩이를 찰싹 딱 한대. 그것도 태어나 처음으로.
15분 뒤에 지나를 불러 나는 너를 사랑하는데 네 행동은 옳치 않았다고
이야기를 하고 안아주었어요.
다음날 학교에 갈 때 엉덩이를 보니 아무렇지도 않았고
학교에 가서 이야기하면 않된다고 주의도 주었지요
하교 시간에 우리 딸 하는 이야기가
체욱시간에 다리가 조금 아파 선생님께 말씀드리니
왜 아프냐고 하길래
엄마가 어제 엉덩이를 때렸다고
체육선새님은 담임에게 담임은 양호선생님에게
양호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Is your mom hit you often, sometimes or rare?"
"Sometimes"
"Do you have brother and sister?"
"Yes,I have a brother."
"Is she hit your brother?"
"Sometimes"
나는 정말로 처음이었다
아무리 화가나도 손들고 10분 세워 놓는 것이 제일 큰 벌이었다
나는 기절할 것 같았다 너무 놀라서
다음날 아침 학교에 달려갈가 하다가 아무 notice도 없는데
일을 만드나 해서 집에 있는데 마음이 불안하였다
10시쯤 누군가 벨을 누른다
젊은 백인여자가 social worker라며 찿아왔다
내 눈에는 어느새 눈물이 고이고 목소리가 떨린다
학교에 가서 담임과 교장과 함께 우리 지나를 면담하였는데
교장선생님 말씀이 그럴 엄마가 아니라 하였단다.
(그 학교에 한국아이들은 우리 아이들 뿐이었고 나는 일주일에 두번
도서관 사서보조를 하였고 하루는 교실에서 담임을 도와주고 있었다)
결과는 엉덩이 살짝 때린 걸로 결론이 나고 없던일로 처리하기로 하였는데
우리 지나 말이 "우리 엄마가 경찰이 잡으러 올까봐 걱정하고 있다"고 했다나
그래서 그런일 없을거라고 이야기 해 주러 둘렀다고...
나는 그녀에게 한국에서는 사랑의 매라는게 있는데
나도 자라면서 엄마에게 선생님에게 사랑의 매를 맞았노라고...
그녀는 아시안의 문화를 많이 이해하고 있다고
자기 husband이 중국인 3세인지라.
이틀 후 그녀는 내게 전화를 해와
보통 2년간 기록을 보관하는데 지나의 기록은 완전 말소 시켰다고.
아이구 하느님 감사합니다.
이곳에서 낳아 자란 우리 아이들 많이 헷갈려하면서 자랐어요
엄마는 집에서 한국식을 고집하고 학교에 가면 미국식이고
예를 들자면
한국식은 야단 맞을 때 엄마 얼굴을 빤히 쳐다보면 반항이죠
학교에서는 선생님 말씀하실 때 고개 숙이고 있으면 듣고 있다고 생각을
않하기 때문에 선생님 눈을 주시해야 해요.
우리 지나 일학년 때
하루는 몸이 아파 누워있는데 지나에게 샤워를 하리니까
지 침대에서 징징거리고 않하는거예요 한참을 기다리다
화가 나서 일어났는데 파리채가 보여서 들고 엄포를 놓았지요
그래도 말을 안 들어 파리채로 엉덩이를 찰싹 딱 한대. 그것도 태어나 처음으로.
15분 뒤에 지나를 불러 나는 너를 사랑하는데 네 행동은 옳치 않았다고
이야기를 하고 안아주었어요.
다음날 학교에 갈 때 엉덩이를 보니 아무렇지도 않았고
학교에 가서 이야기하면 않된다고 주의도 주었지요
하교 시간에 우리 딸 하는 이야기가
체욱시간에 다리가 조금 아파 선생님께 말씀드리니
왜 아프냐고 하길래
엄마가 어제 엉덩이를 때렸다고
체육선새님은 담임에게 담임은 양호선생님에게
양호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Is your mom hit you often, sometimes or rare?"
"Sometimes"
"Do you have brother and sister?"
"Yes,I have a brother."
"Is she hit your brother?"
"Sometimes"
나는 정말로 처음이었다
아무리 화가나도 손들고 10분 세워 놓는 것이 제일 큰 벌이었다
나는 기절할 것 같았다 너무 놀라서
다음날 아침 학교에 달려갈가 하다가 아무 notice도 없는데
일을 만드나 해서 집에 있는데 마음이 불안하였다
10시쯤 누군가 벨을 누른다
젊은 백인여자가 social worker라며 찿아왔다
내 눈에는 어느새 눈물이 고이고 목소리가 떨린다
학교에 가서 담임과 교장과 함께 우리 지나를 면담하였는데
교장선생님 말씀이 그럴 엄마가 아니라 하였단다.
(그 학교에 한국아이들은 우리 아이들 뿐이었고 나는 일주일에 두번
도서관 사서보조를 하였고 하루는 교실에서 담임을 도와주고 있었다)
결과는 엉덩이 살짝 때린 걸로 결론이 나고 없던일로 처리하기로 하였는데
우리 지나 말이 "우리 엄마가 경찰이 잡으러 올까봐 걱정하고 있다"고 했다나
그래서 그런일 없을거라고 이야기 해 주러 둘렀다고...
나는 그녀에게 한국에서는 사랑의 매라는게 있는데
나도 자라면서 엄마에게 선생님에게 사랑의 매를 맞았노라고...
그녀는 아시안의 문화를 많이 이해하고 있다고
자기 husband이 중국인 3세인지라.
이틀 후 그녀는 내게 전화를 해와
보통 2년간 기록을 보관하는데 지나의 기록은 완전 말소 시켰다고.
아이구 하느님 감사합니다.
2007.03.20 14:10:37 (*.5.222.205)
크, 하마터면 감방 가실 뻔했군요...
아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미국에 이민간 어느 가족 이야기.
아이가 죽었는데,
엄마가 울부짖으며 "걔는 내가 죽였어요."했대요,
그 말은,
한국식 해석 : "내가 시간이 없어 잘 돌보지 못해서 애가 죽었으니, 어미된 내가 잘못이다."
미국식 해석 : "내가 직접 죽였다."
그래서 미국법정에서는 엄마가 애를 죽였다는 자백을 한 것으로 간주, 유죄로 기소됐다는데,
그 후에 유죄로 확정이 됐는지, 아니면 교민사회의 탄원으로 무죄석방이 됐는지는 모르겠군요.
근데 미국에 사는 조카네는 애들한테 욕도 잘 하고 가끔 때리기도 하는데 아직 무사.
그 집은 비밀유지를 잘 하는 모양이예요. ㅋㅋ 애들도 공부도 잘하고 밝게 크더군요.
** 여러분, 화가 나도 남편은 때리지 마세요~~**
아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미국에 이민간 어느 가족 이야기.
아이가 죽었는데,
엄마가 울부짖으며 "걔는 내가 죽였어요."했대요,
그 말은,
한국식 해석 : "내가 시간이 없어 잘 돌보지 못해서 애가 죽었으니, 어미된 내가 잘못이다."
미국식 해석 : "내가 직접 죽였다."
그래서 미국법정에서는 엄마가 애를 죽였다는 자백을 한 것으로 간주, 유죄로 기소됐다는데,
그 후에 유죄로 확정이 됐는지, 아니면 교민사회의 탄원으로 무죄석방이 됐는지는 모르겠군요.
근데 미국에 사는 조카네는 애들한테 욕도 잘 하고 가끔 때리기도 하는데 아직 무사.
그 집은 비밀유지를 잘 하는 모양이예요. ㅋㅋ 애들도 공부도 잘하고 밝게 크더군요.
** 여러분, 화가 나도 남편은 때리지 마세요~~**
2007.03.21 05:33:22 (*.183.209.214)
에구~!
송자가 아주 혼이 났었겠구나?
내가 미국가서 살믄 몇번은 끌려 갔것다.
아이들하고도 많은 문화적 차이를 느끼겠네?
우리는 잠깐 외국 갔다와도 김치찌개만 일주일
이상을 먹어대는데 그건 음식 뿐이 아니라
가슴에 쌓인 문화적인 차이를 씻어내고자 함도 있지....
그리 켜켜 쌓인것을 워찌 풀어내니?
작은일 하나하나 그나라에 맞춰 살아야하니...
쌓여서 병 되지 않게 친구 많이 만나고
신앙생활 잘하고 고국 방문도 좀 하거라.
이곳에 자꾸 들어와 풀어내믄 좀 나아질꺼라..
이제는 그곳이 고향같기도 하겠지?
난 시골에서 자란적이 없는데
왜그렇게 산촌마을 산마루아래 초가집 굴뚝에서
피어올라오는 연기가 보고픈지 몰라
마음의 향수랄까?
항상 그런것이 가슴에 똬리 틀고 있어서
어디론가 떠나고싶은것 같애.
그리구 길(road)그림만 보믄 왜그리 좋으냐?
길사진...길경치...산골길...바닷가옆의길...오솔길...
그중에서 젤 좋은건 요리조리 구불구불 뻗어 있는
산꼭대기로 올라가는 아슬아슬한 찻길...
무조건 달려보고 싶어.
가면 쨍~! 하고 산아래 경치가 나타날것 같애.;:)
나는 우리나라가 너무좋아 딴데 가선 못살것 같다.
맘대루 지껄이구
맘대루 쏘다니구
맘대루 가스뿜구
맘대루 트림하구...흐흐흐(x10)
송자야~!
씩씩하게 인일여고 올라다닌 두다리루 꽉 버티고서서
높은산에 올라가 아래다대고 호령해봐라~
"얌마들아~!!!
나 인일여고 나왔어~!
어따대구 구시렁거려~!!!(x18)
송자가 아주 혼이 났었겠구나?
내가 미국가서 살믄 몇번은 끌려 갔것다.
아이들하고도 많은 문화적 차이를 느끼겠네?
우리는 잠깐 외국 갔다와도 김치찌개만 일주일
이상을 먹어대는데 그건 음식 뿐이 아니라
가슴에 쌓인 문화적인 차이를 씻어내고자 함도 있지....
그리 켜켜 쌓인것을 워찌 풀어내니?
작은일 하나하나 그나라에 맞춰 살아야하니...
쌓여서 병 되지 않게 친구 많이 만나고
신앙생활 잘하고 고국 방문도 좀 하거라.
이곳에 자꾸 들어와 풀어내믄 좀 나아질꺼라..
이제는 그곳이 고향같기도 하겠지?
난 시골에서 자란적이 없는데
왜그렇게 산촌마을 산마루아래 초가집 굴뚝에서
피어올라오는 연기가 보고픈지 몰라
마음의 향수랄까?
항상 그런것이 가슴에 똬리 틀고 있어서
어디론가 떠나고싶은것 같애.
그리구 길(road)그림만 보믄 왜그리 좋으냐?
길사진...길경치...산골길...바닷가옆의길...오솔길...
그중에서 젤 좋은건 요리조리 구불구불 뻗어 있는
산꼭대기로 올라가는 아슬아슬한 찻길...
무조건 달려보고 싶어.
가면 쨍~! 하고 산아래 경치가 나타날것 같애.;:)
나는 우리나라가 너무좋아 딴데 가선 못살것 같다.
맘대루 지껄이구
맘대루 쏘다니구
맘대루 가스뿜구
맘대루 트림하구...흐흐흐(x10)
송자야~!
씩씩하게 인일여고 올라다닌 두다리루 꽉 버티고서서
높은산에 올라가 아래다대고 호령해봐라~
"얌마들아~!!!
나 인일여고 나왔어~!
어따대구 구시렁거려~!!!(x18)
2007.03.21 05:54:03 (*.183.209.214)
번개모임이 낼로 다가왔습니다.
낼 언니,친구,동생,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가심이 우두두두...합니다.(:l)
먼곳에서 오시는 브라질 영희언니,
우리 봄날에 수시로 들어와 즐거움을 안겨주는 친구 미국의 선희자.
홈피에 아름다운 글과 그림을 올려주는 친구 미국의 이수인,
먼~부산에서 순전히 봄날모임을 그리며 달려오는 명옥이.
등이 참석한다하니 기쁨이 배가 됩니다.
번개참석자............
은희온니,영희온니,형오기온니,미선온니.선희자,화리미,명오기,
경선,수노, 광숙,자미,광희,상옥, 혜숙,선희,수인.경래.연옥.전경숙.....현재 19명
쑥인절미 주문.......선희자(1),자미(2).혜숙(5),선희(2).경래(2).광숙(3)..현재 15박스
떡도 주문했고요...
12시30분까지 가져오기로 했습니다.
참석못하시는 님들께선 이쪽만 바라보고 계실텐데...
담 번개에 따블 반가움을 안고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번개는 연옥이 아들 장가 자축 번개이므로
기쁜마음으로 참석합니다.
다음 번개는 4월에 있을 예정이나
의논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특별히 의논해야 할 것 같다 하는 사항이 있으시면
이곳에 글을 남겨 주시길 바랍니다.
해외지부에서 고국방문 하실 님들께선 언제쯤 오실것 같다하는
글을 남겨주시면 진짜루 꽝~!하는 번개를 칠수 있사오니
이곳에 연락 주십시오.(:l)
낼 언니,친구,동생,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가심이 우두두두...합니다.(:l)
먼곳에서 오시는 브라질 영희언니,
우리 봄날에 수시로 들어와 즐거움을 안겨주는 친구 미국의 선희자.
홈피에 아름다운 글과 그림을 올려주는 친구 미국의 이수인,
먼~부산에서 순전히 봄날모임을 그리며 달려오는 명옥이.
등이 참석한다하니 기쁨이 배가 됩니다.
번개참석자............
은희온니,영희온니,형오기온니,미선온니.선희자,화리미,명오기,
경선,수노, 광숙,자미,광희,상옥, 혜숙,선희,수인.경래.연옥.전경숙.....현재 19명
쑥인절미 주문.......선희자(1),자미(2).혜숙(5),선희(2).경래(2).광숙(3)..현재 15박스
떡도 주문했고요...
12시30분까지 가져오기로 했습니다.
참석못하시는 님들께선 이쪽만 바라보고 계실텐데...
담 번개에 따블 반가움을 안고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번개는 연옥이 아들 장가 자축 번개이므로
기쁜마음으로 참석합니다.
다음 번개는 4월에 있을 예정이나
의논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특별히 의논해야 할 것 같다 하는 사항이 있으시면
이곳에 글을 남겨 주시길 바랍니다.
해외지부에서 고국방문 하실 님들께선 언제쯤 오실것 같다하는
글을 남겨주시면 진짜루 꽝~!하는 번개를 칠수 있사오니
이곳에 연락 주십시오.(:l)
2007.03.21 08:03:12 (*.121.5.95)
수노언니,
송자는 학창시절 테니스부를 해서 튼튼해 보였는데, 저번에 보니 많이 말랐네요.
좌우당간 하여당간 송자가 지나 때문에 C-ccup 했었겠다.하하하하하 - 웃을일이 아니지?
수노언니는 역마살이 꼈어요. 학시리.
길에서 자고, 길에서 먹고, 길에서 X 고,.... 인생은 나그네길~~~ (8)
근데 선경이는 못오니?
암만해도 혜경이 얼굴이 생각이 안나네요...(:h)::(
송자는 학창시절 테니스부를 해서 튼튼해 보였는데, 저번에 보니 많이 말랐네요.
좌우당간 하여당간 송자가 지나 때문에 C-ccup 했었겠다.하하하하하 - 웃을일이 아니지?
수노언니는 역마살이 꼈어요. 학시리.
길에서 자고, 길에서 먹고, 길에서 X 고,.... 인생은 나그네길~~~ (8)
근데 선경이는 못오니?
암만해도 혜경이 얼굴이 생각이 안나네요...(:h)::(
2007.03.21 19:12:34 (*.82.96.12)
광희언니 저 못가요...
컴퓨터가 1주일쯤 고장나 있었고
지난주부터 허리가 좀 안 좋아서
핑계김에 컴퓨터앞에 앉지 않았거든요
모든 언니들 내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컴퓨터가 1주일쯤 고장나 있었고
지난주부터 허리가 좀 안 좋아서
핑계김에 컴퓨터앞에 앉지 않았거든요
모든 언니들 내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2007.03.22 06:46:22 (*.183.209.214)
어제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데
오늘 <봄날>만날 생각에 잠도 설쳤지.
선경이가 허리가 좀 안좋았구나?
한번 그렇게 아프기 시작하면 오래 갈텐데....
건강 조심하고 다음 번개때 만나자~(:l)
오늘 <봄날>만날 생각에 잠도 설쳤지.
선경이가 허리가 좀 안좋았구나?
한번 그렇게 아프기 시작하면 오래 갈텐데....
건강 조심하고 다음 번개때 만나자~(:l)
2007.03.22 10:44:54 (*.241.95.114)
어찌하오리까~~~~
온니야들께서 이 막내 얼굴도 잊어버려서 (x15)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잠시잠깐씩 후딱 들어와서
눈팅만 쪼르르르하고 나가요 .
오늘 정말 가고 싶었는데....
오늘 제가 오전수업만 있는날이라서 조퇴라도하고 가야지 했었는데
갑자기 교육청 출장이 생기는 바람에
언니들 또 못 만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랬는지 오늘 새벽 꿈에 봄날 언니들하고
신나게 쇼핑하러 다니다가 잠이 깨었답니다
꿈속이라도 언니들 얼굴 봐서 좋았어요
언니들
좋은 시간 보내시구요
다음에 뵐게요 (:l)
온니야들께서 이 막내 얼굴도 잊어버려서 (x15)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잠시잠깐씩 후딱 들어와서
눈팅만 쪼르르르하고 나가요 .
오늘 정말 가고 싶었는데....
오늘 제가 오전수업만 있는날이라서 조퇴라도하고 가야지 했었는데
갑자기 교육청 출장이 생기는 바람에
언니들 또 못 만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랬는지 오늘 새벽 꿈에 봄날 언니들하고
신나게 쇼핑하러 다니다가 잠이 깨었답니다
꿈속이라도 언니들 얼굴 봐서 좋았어요
언니들
좋은 시간 보내시구요
다음에 뵐게요 (:l)
2007.03.22 21:05:57 (*.16.237.29)
선경이 혜경이 뒷 경字들이 못왔네
다음엔 꼭 와라.
선후배 모임- 즐거움은 만날수록 커지고 情은 자라는 것이더군요.
오늘 ㅁ에서 ㄲ 2층으로 다시 4층으로 옮기면서 분위기 넘 근사했어요.
참가 못한 봄님들 진심으로 안됐어요.(x8)
다음엔 꼭 와라.
선후배 모임- 즐거움은 만날수록 커지고 情은 자라는 것이더군요.
오늘 ㅁ에서 ㄲ 2층으로 다시 4층으로 옮기면서 분위기 넘 근사했어요.
참가 못한 봄님들 진심으로 안됐어요.(x8)
2007.03.23 01:59:42 (*.12.21.125)
낮에 마신 커피땜시 잠이 안 와서 괴로워요.
선경이가 많이 아픈가보다.
어쩌니???
병원으로 달려가보거라~~~
막내 혜경이 얼굴 잊어버렸어.
고롷게 출장이 생길게 뭐람!!!
그 마음 이 언닌 알고도 남쥐~~~
학기 초라 더 바쁠꺼야.
5월 번개에서나 보자꾸나.
선경이가 많이 아픈가보다.
어쩌니???
병원으로 달려가보거라~~~
막내 혜경이 얼굴 잊어버렸어.
고롷게 출장이 생길게 뭐람!!!
그 마음 이 언닌 알고도 남쥐~~~
학기 초라 더 바쁠꺼야.
5월 번개에서나 보자꾸나.
2007.03.23 06:51:34 (*.5.222.205)
ㅁ: 음식점----상견례, 선물증정, 배를 채우시고,수다
ㄲ: 커피숖(2층)--무르익은 수다(봄날 수다방의 연속)
ㄲ: 노래방(4층)--소화시키기. Singers' High,아쉬운 작별...
한국 최고의 지성들이 최고의 감성을 흔드셨겠군요.
ㄲ: 커피숖(2층)--무르익은 수다(봄날 수다방의 연속)
ㄲ: 노래방(4층)--소화시키기. Singers' High,아쉬운 작별...
한국 최고의 지성들이 최고의 감성을 흔드셨겠군요.
2007.03.23 07:37:11 (*.16.237.29)
자음은 모두 초성이구요.
그래도 2차까진 장소를 맞췄네요.
4층은 노래방 아닌데...아마 이곳을 알고 싶다면 봄날에 출현할 수뿐이 없겠네요 진수님?(x7)
그래도 2차까진 장소를 맞췄네요.
4층은 노래방 아닌데...아마 이곳을 알고 싶다면 봄날에 출현할 수뿐이 없겠네요 진수님?(x7)
2007.03.23 08:23:36 (*.183.209.250)
ㅎㅎㅎ
진수니는 안봐두 다 아는구만..(x8)
우선 연노기 메누리 본것 다시 축하하고
점심,꽃차까지 고마웠어요~
명마가든에서 수시로 무시로 와~아~하는 소리가 나며
반가운 얼굴들과 얼싸 안고...
은희온니 건강한 모습으로 몇달만에 나오시고
브라질 영희온니 씩씩한 모습으로 쌕 메고 나오시고
형오기온니.미션온니 어여쁜 모습으로 나오시고.
5봄녀에,희자,수인~광숙,자미,광희,상옥, 혜숙,선희.경래.연옥.전경숙
모두 반가왔어요.(:f)
진수니 스케쥴대로 충실히 따랐는데
노래는 안했슈~::)
명오기의 단학수련 맛뵈기로 숨고르고
바쁜데도 다시나타난 혜수기랑,자미랑,
봄날이 그리워 종종걸음 오신 미션온니~
혜수가~자장면 잘묵었다~ㅇ(:l)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봄날>이었어요.
<情이란~퍼낼수록 커지는자리>임을 실감했고요.
잠깐 했던 행사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1.선물~은희온니,영희온니 지난 정기 모임에 못드렸던 선물증정
(혜경이것하구 진수니것은 지금두 내차에 있음.::()
2.명오기~지난 댓글상 선물 나중에 뒤져서 찾아내 증정(상하는것이 아니라 다행임... (x10))
3.떡~15박스 주문하니 이번엔 웬일로 싸비스로 작은것 두박스가 와 1박스 맛보고
1박스 영희온니 브라질 가서 잡수라고 드림(잘했쥬?)
중간에 옥규가 문자루..."영희온니 목소리좀 들려줘요~!"(라이브루 들려 드렸쥬.요것두 잘했쥬?)
4,음식~19명 참가에 음식은 15명식사(4명은 5기 이사회에가서 식사~요것두 잘했쥬?)
(난 아주 발바닥에 불나는줄 알았어요.5기 이사회인걸 까맣게 잊어먹구 날짜를 정해서리....ㅋ)
5,꽃드루 차~좌우당간 연노기 번개비용으루 몽땅끝냄(추가 찻값 수인보탬..ㅋ)
6.저녁~혜수기가 입가심 시켜줌.ㅎㅎㅎ
<공지사항>
다음번개..............광희번개.5월19일(셋째 토요일).12시
장소....................추후공지
미국에 12기 김인자가 5월 첫째주나 둘쨋주에 나온다고 해서
4월 예정이었던 번개를 5월로 연기합니다.
직장다니는 식구들 모두 오시라고 토요일로 했고
놀토에는 각자 개인 스케쥴 때문에 힘들거라고 해서 안놀토루 정했습니다.
12시에 모이긴 하지만 직장끝나고 오셔도 되는 장소로
결정할 예정이오니 그날 많이 오시기 바랍니다.
생활에 답답함과...늘적지근한 일상에 유일한
탈출구인 우리 수다방에 아릿다운 여인께서
또 등장하시게 되었네요
5기 이수인...홈피에 아름다운 글과 그림을 많이
올려주는 수인이가 정식으로 <봄날>식구가 되었습니다.
미국생활의 소소함을 우리가 곁에서 보는것 처럼 느끼게 되리라 믿습니다.
(춘서나~ 수인이 회비 내가 받았으니 구좌로 보낼께.)
오늘 아침 캐나다 수니가 보도라운 목소리로
"온니~!"하며 번개모습을 알려 달라 하는데
가심이 알알 하더라구요.
얼매나 그리울까~? 얼매나 오고 싶을까?
나의 주특기인 립서비스~
"수니야~!
너오믄 명마가든 돌솥밥하구
쑥개떡 많이 멕여줄께~!"하구 달래 줬어요.(x13)
(수니야~! 이건 립서비스가 아녀 진짜~여)
자자자 정신차리고~방이름 공지 합니다.(x18)
광숙이의 <무궁무진한 풍요로움 속의 수다방>이 쩌~기 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
또 공모해보세요.(:l)
진수니는 안봐두 다 아는구만..(x8)
우선 연노기 메누리 본것 다시 축하하고
점심,꽃차까지 고마웠어요~
명마가든에서 수시로 무시로 와~아~하는 소리가 나며
반가운 얼굴들과 얼싸 안고...
은희온니 건강한 모습으로 몇달만에 나오시고
브라질 영희온니 씩씩한 모습으로 쌕 메고 나오시고
형오기온니.미션온니 어여쁜 모습으로 나오시고.
5봄녀에,희자,수인~광숙,자미,광희,상옥, 혜숙,선희.경래.연옥.전경숙
모두 반가왔어요.(:f)
진수니 스케쥴대로 충실히 따랐는데
노래는 안했슈~::)
명오기의 단학수련 맛뵈기로 숨고르고
바쁜데도 다시나타난 혜수기랑,자미랑,
봄날이 그리워 종종걸음 오신 미션온니~
혜수가~자장면 잘묵었다~ㅇ(:l)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봄날>이었어요.
<情이란~퍼낼수록 커지는자리>임을 실감했고요.
잠깐 했던 행사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1.선물~은희온니,영희온니 지난 정기 모임에 못드렸던 선물증정
(혜경이것하구 진수니것은 지금두 내차에 있음.::()
2.명오기~지난 댓글상 선물 나중에 뒤져서 찾아내 증정(상하는것이 아니라 다행임... (x10))
3.떡~15박스 주문하니 이번엔 웬일로 싸비스로 작은것 두박스가 와 1박스 맛보고
1박스 영희온니 브라질 가서 잡수라고 드림(잘했쥬?)
중간에 옥규가 문자루..."영희온니 목소리좀 들려줘요~!"(라이브루 들려 드렸쥬.요것두 잘했쥬?)
4,음식~19명 참가에 음식은 15명식사(4명은 5기 이사회에가서 식사~요것두 잘했쥬?)
(난 아주 발바닥에 불나는줄 알았어요.5기 이사회인걸 까맣게 잊어먹구 날짜를 정해서리....ㅋ)
5,꽃드루 차~좌우당간 연노기 번개비용으루 몽땅끝냄(추가 찻값 수인보탬..ㅋ)
6.저녁~혜수기가 입가심 시켜줌.ㅎㅎㅎ
<공지사항>
다음번개..............광희번개.5월19일(셋째 토요일).12시
장소....................추후공지
미국에 12기 김인자가 5월 첫째주나 둘쨋주에 나온다고 해서
4월 예정이었던 번개를 5월로 연기합니다.
직장다니는 식구들 모두 오시라고 토요일로 했고
놀토에는 각자 개인 스케쥴 때문에 힘들거라고 해서 안놀토루 정했습니다.
12시에 모이긴 하지만 직장끝나고 오셔도 되는 장소로
결정할 예정이오니 그날 많이 오시기 바랍니다.
생활에 답답함과...늘적지근한 일상에 유일한
탈출구인 우리 수다방에 아릿다운 여인께서
또 등장하시게 되었네요
5기 이수인...홈피에 아름다운 글과 그림을 많이
올려주는 수인이가 정식으로 <봄날>식구가 되었습니다.
미국생활의 소소함을 우리가 곁에서 보는것 처럼 느끼게 되리라 믿습니다.
(춘서나~ 수인이 회비 내가 받았으니 구좌로 보낼께.)
오늘 아침 캐나다 수니가 보도라운 목소리로
"온니~!"하며 번개모습을 알려 달라 하는데
가심이 알알 하더라구요.
얼매나 그리울까~? 얼매나 오고 싶을까?
나의 주특기인 립서비스~
"수니야~!
너오믄 명마가든 돌솥밥하구
쑥개떡 많이 멕여줄께~!"하구 달래 줬어요.(x13)
(수니야~! 이건 립서비스가 아녀 진짜~여)
자자자 정신차리고~방이름 공지 합니다.(x18)
광숙이의 <무궁무진한 풍요로움 속의 수다방>이 쩌~기 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
또 공모해보세요.(:l)
2007.03.23 08:52:31 (*.5.222.205)
지난 1월에 남해 여행하실 때 동행한 작가 강신영씨가 찍은 사진입니다.
이수인선배님은 세번째, 미제 코트에 손넣고 계신분입니다.
강신영씨는 요즘 뭐하시나 모르겠네요.
학교 아이들이 못말리는 장난꾸러기들인가요?
미술공부 열심히 하는 따님은 잘 있는지요?
2007.03.23 11:31:39 (*.236.156.253)
나도 하나 공모!
"(진짜로) 봄날은 간다 수다방"
( )속은 해도 좋고 안해도 좋고요.
요거이야말로 이 때뿐일것 같아서리..............
난 어제 못다 한 수다는 밤에 태영이가 와서 합세해 준 덕에 아버지 붙들고
효도 차원에서 더 시끄럽게 했더니 우리 아버지도 즐거워서 12시까지 안 주무시고
옛날 이야기를 해 주셨답니다.
오늘 아침 새벽부터 또 막 떠들었더니 우리 동생이 "우리집 시끌시끌한 게 옛날 같다" 고 !
진수도 다음부터 2차라도 참석함이 어떨지?
그러면 꽃뜨루 4층이 뭐하는 곳인지도 알게 되고 매달 열리는 명상모임도 참석하면 좋지 않을까?
이컴의 글자가 너무 작게 설정되어 있어서(조카가 요렇게 만들어 버렸나 봐요. 다시 고치라고 해야지)
도무지 보이질 않네.
내일 집에 가서 다시 써야겠어요.
너무나도 반가웠던 봄날 식구들! 특히 날 일부러 데리러 와 준 선희! 고마웠어요.
여러분들이 있어서 진정 행복함을 느낍니다.(:l)
"(진짜로) 봄날은 간다 수다방"
( )속은 해도 좋고 안해도 좋고요.
요거이야말로 이 때뿐일것 같아서리..............
난 어제 못다 한 수다는 밤에 태영이가 와서 합세해 준 덕에 아버지 붙들고
효도 차원에서 더 시끄럽게 했더니 우리 아버지도 즐거워서 12시까지 안 주무시고
옛날 이야기를 해 주셨답니다.
오늘 아침 새벽부터 또 막 떠들었더니 우리 동생이 "우리집 시끌시끌한 게 옛날 같다" 고 !
진수도 다음부터 2차라도 참석함이 어떨지?
그러면 꽃뜨루 4층이 뭐하는 곳인지도 알게 되고 매달 열리는 명상모임도 참석하면 좋지 않을까?
이컴의 글자가 너무 작게 설정되어 있어서(조카가 요렇게 만들어 버렸나 봐요. 다시 고치라고 해야지)
도무지 보이질 않네.
내일 집에 가서 다시 써야겠어요.
너무나도 반가웠던 봄날 식구들! 특히 날 일부러 데리러 와 준 선희! 고마웠어요.
여러분들이 있어서 진정 행복함을 느낍니다.(:l)
2007.03.23 12:05:35 (*.236.156.253)
호호호~~~~~~~~~~~~~~~~~~~~~~~~~~~~~
요로부운~~~~~~~~~~~~~~~~~~~~~~
내가 글 씨 크게 고쳤어요. 입맛대로 잘되네요.
엔돌핀이 쏙쏙나오네요.(:l)
요로부운~~~~~~~~~~~~~~~~~~~~~~
내가 글 씨 크게 고쳤어요. 입맛대로 잘되네요.
엔돌핀이 쏙쏙나오네요.(:l)
2007.03.23 15:11:02 (*.238.113.74)
에제 참석 못한 봄날 동생들~
에고 안타까워라.
하루 완존~히 제끼고 잼있게 놀다 집에 갔더니 9시가 조금 넘었더군요.
어제 못 온 동생들 담엔 꼭 봤음 좋겠네요.
순호가 영구 집권하려는 맘 증말로 이해해요.
뭘 해도, 보고만 있어도 기쁜데 그 자릴 내놓으려고 하겠어요?
브라질 영희언니~
집에 와서 생각하니 언니랑 방뎅이 안대봤네? ㅎㅎㅎ
언니 넘 반가웠어요.
잘 계시다 또 놀러오세요.
형옥언니~
그 "오디 얼음범벅" 태어나서 첨 먹어 봤어요.(x13)
넘 달콤해요.
그야말로 감격이어요.
'꽃뚜르"어쩜 그리 이쁘게 꾸며 놓으셨는지 ~
우리 땜에 힘드셨죠?
집이 인천이라면 맨날 가서 음악듣고 "오디"먹고 언니 귀찮게 했을텐데~
다행인줄 아셔요.(x18)
베푸는게 뭔줄 아는 혜숙아~
그냥 모르는 척 있지 은희언니가 저녁 산다고 해서 맘 놓고 있었더니 니가 그렇게 내버리니?
에구 이쁜것 ~ 정말 잘 먹었어.
명옥아~
연주도 잘 듣고 단학 체조도 잘하고 애썼어.
부산에서 올라온 성의가 고마워.
수인아~
잘 지내다 가라.
봄날 가입 대 환영한다.
자미야~
헐레벌떡 늦게라도 와서 반가웠어.
그 마이 버릴때 나 주라.
무쟈게 이쁘더라.
우리 친구 희자랑 혜숙이 반가웠어.
혜숙이 어쩜 그대로니~ 세월이 비껴 갔나봐.
왜 그렇게 아직도 날씬하니~
얄밉다.ㅎㅎㅎ
내가 봄날 회장도 아닌데 뭘 이렇게 일일히 챙기나 쳇~(x5)
회장 시켜줄것도 아니구만~
암튼 어제 너무 즐거웠어요.(:l)
에구 바뻐라,
나 예은이 봐주러 가요.
에고 안타까워라.
하루 완존~히 제끼고 잼있게 놀다 집에 갔더니 9시가 조금 넘었더군요.
어제 못 온 동생들 담엔 꼭 봤음 좋겠네요.
순호가 영구 집권하려는 맘 증말로 이해해요.
뭘 해도, 보고만 있어도 기쁜데 그 자릴 내놓으려고 하겠어요?
브라질 영희언니~
집에 와서 생각하니 언니랑 방뎅이 안대봤네? ㅎㅎㅎ
언니 넘 반가웠어요.
잘 계시다 또 놀러오세요.
형옥언니~
그 "오디 얼음범벅" 태어나서 첨 먹어 봤어요.(x13)
넘 달콤해요.
그야말로 감격이어요.
'꽃뚜르"어쩜 그리 이쁘게 꾸며 놓으셨는지 ~
우리 땜에 힘드셨죠?
집이 인천이라면 맨날 가서 음악듣고 "오디"먹고 언니 귀찮게 했을텐데~
다행인줄 아셔요.(x18)
베푸는게 뭔줄 아는 혜숙아~
그냥 모르는 척 있지 은희언니가 저녁 산다고 해서 맘 놓고 있었더니 니가 그렇게 내버리니?
에구 이쁜것 ~ 정말 잘 먹었어.
명옥아~
연주도 잘 듣고 단학 체조도 잘하고 애썼어.
부산에서 올라온 성의가 고마워.
수인아~
잘 지내다 가라.
봄날 가입 대 환영한다.
자미야~
헐레벌떡 늦게라도 와서 반가웠어.
그 마이 버릴때 나 주라.
무쟈게 이쁘더라.
우리 친구 희자랑 혜숙이 반가웠어.
혜숙이 어쩜 그대로니~ 세월이 비껴 갔나봐.
왜 그렇게 아직도 날씬하니~
얄밉다.ㅎㅎㅎ
내가 봄날 회장도 아닌데 뭘 이렇게 일일히 챙기나 쳇~(x5)
회장 시켜줄것도 아니구만~
암튼 어제 너무 즐거웠어요.(:l)
에구 바뻐라,
나 예은이 봐주러 가요.
2007.03.23 20:24:18 (*.52.96.249)
못 말리는 봄님들!
어젠 에프터가 정말 감칠맛 났지요?
저는 지금
베란다 문을 열면, 울산바위가 보이는 설악의 콘도에 와 있어요.
아개 낀 아침에
물안개 피어오르는 미사리, 퇴촌, 팔당을 지나
44번 국도로 홍천강을 끼고 달려왔답니다.
새로 생긴 미시령의 긴 터널을 지나보셨나요?
요즘 고삐 풀린 망아지가 되어,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지요.
진수님~
저 옷은 요
순수 국산 조카 옷 이랍니다, (:6)
pc방, 컴 상태가 너무 안좋아, 기냥 들어갑니다.
어젠 에프터가 정말 감칠맛 났지요?
저는 지금
베란다 문을 열면, 울산바위가 보이는 설악의 콘도에 와 있어요.
아개 낀 아침에
물안개 피어오르는 미사리, 퇴촌, 팔당을 지나
44번 국도로 홍천강을 끼고 달려왔답니다.
새로 생긴 미시령의 긴 터널을 지나보셨나요?
요즘 고삐 풀린 망아지가 되어,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지요.
진수님~
저 옷은 요
순수 국산 조카 옷 이랍니다, (:6)
pc방, 컴 상태가 너무 안좋아, 기냥 들어갑니다.
2007.03.23 23:22:19 (*.12.21.70)
어제 봄날 번개에 참석 못한 인순언니와 많은 후배들한테 미안한 맘 갖고 있어요.
다음 번개때에는 꼭 만나요.
헤어지기가 싫어서,
못내 아쉬워하면서,
얘기가 꼬리를 물고 있었지요?
점심 잘 먹고,
은희언니, 희자언니, 수인언니, 12기 전경숙까지 만날 수 있어서 더 즐거웠지요.
형옥언니의 정성으로
아름답고 아기자기하게 가꾸어진 꽃뜨루에서
예쁜 빛깔을 띈 여러 종류의 차, 얼음 범벅과 함께
우리 이야기도 범벅을 이루었지요.
거기서도 모자라 4층으로 또 올라가서 오후 8시까지,
정말 못 말리는 봄날님들이시여!!!
덕분에 참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어요.
그러나 많이 피곤했는가 오늘은 방콕행.
다음 번개때에는 꼭 만나요.
헤어지기가 싫어서,
못내 아쉬워하면서,
얘기가 꼬리를 물고 있었지요?
점심 잘 먹고,
은희언니, 희자언니, 수인언니, 12기 전경숙까지 만날 수 있어서 더 즐거웠지요.
형옥언니의 정성으로
아름답고 아기자기하게 가꾸어진 꽃뜨루에서
예쁜 빛깔을 띈 여러 종류의 차, 얼음 범벅과 함께
우리 이야기도 범벅을 이루었지요.
거기서도 모자라 4층으로 또 올라가서 오후 8시까지,
정말 못 말리는 봄날님들이시여!!!
덕분에 참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어요.
그러나 많이 피곤했는가 오늘은 방콕행.
2007.03.24 04:25:09 (*.134.30.93)
순호언냐
나 오월 첫째나 둘째 주에 한국에 온다고 못 꽝꽝 박아 놓았으니
번개까정 연기하면서......
안 나가면 혼나겠수다. 아침에 남편 전화 왔을때 나 아무래도 건강진단 받으러
필히 한국 가야겠다고 하였습니다.
딸아이 방학이 유월 첫주라서 내 빨리 한국 갔다오면 동생 돌보던 아들이
바톤이어 인턴쉽하러 한국에 나가고, 남편은 유월 셋째주면 오니
좌우간 바쁜 일정이 될것 같습니다
아마도 오월 첫째주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나 오월 첫째나 둘째 주에 한국에 온다고 못 꽝꽝 박아 놓았으니
번개까정 연기하면서......
안 나가면 혼나겠수다. 아침에 남편 전화 왔을때 나 아무래도 건강진단 받으러
필히 한국 가야겠다고 하였습니다.
딸아이 방학이 유월 첫주라서 내 빨리 한국 갔다오면 동생 돌보던 아들이
바톤이어 인턴쉽하러 한국에 나가고, 남편은 유월 셋째주면 오니
좌우간 바쁜 일정이 될것 같습니다
아마도 오월 첫째주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2007.03.24 06:00:20 (*.183.209.242)
인자왔니?(x18)
3=3=3=3=3=....커피 마시다가 맨발루 뛰어 나왔다.
5월 세째주 토욜인데 괜찮겠어?
무리하진 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그날 얼싸 안아보자(:l)
미국 5기혜옥이랑 인선아~!
희자가 니덜몫으로 나 세번 안아줬다(x8)
희자몫으로 한번..혜옥이 몫으로 한번...인선이 몫으로 또 한번..
근데~근데~ 잠깐 눈물이 날라 했어(x13)
너무 고맙고 행복해서~(x23)
친구덜한테 이렇게 사랑받아도 되는거니?(x15)
안기는 순간~!!!
지나간 세월이 3초정도 훽~! 지나가더라.
웃고 떠들면서도 저~深淵엔 움직이지 않던 그 뭔가가 있었나봐.(x17)
철없던 시절 부모,형제 사랑속에 세상 물정 모르고
대리석 깔린 길만 밟으며 지내다가
낯선 세상에 튀어나가 이모냥 저모냥으로 궁글려 지며
삶에 순종하며 울며,웃으며 살아낸 세월들이
어릴적 친구들을 보니 울컥함은 무슨 이유 이었을까?
온니들 만날때의 감정다르고....
동생들 만날때의 감정다르고....
친구들 만날때의 감정다르니....
의지하고 싶고 ...........
안아주고 싶고............
기대보고 싶은............내 친구들~!
이아침에 너희들에게 찐한 허그를 보낸다.....사랑한다(:l)(:l)(:l)
에구 괜시리 아침부터 무드 잡았네요..ㅎ
자~방이름 정합니다.
광숙이의<무궁무진한 풍요로움 속의 수다방>
명옥이의<진짜루 봄날은 간다 수다방>
둘중에 하나로 정합니다.
한표씩 던져주세요.
근데 둘다 보면 45번째...46번째 수다방 이름으로 손색이 없네요...ㅋ
3=3=3=3=3=....커피 마시다가 맨발루 뛰어 나왔다.
5월 세째주 토욜인데 괜찮겠어?
무리하진 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그날 얼싸 안아보자(:l)
미국 5기혜옥이랑 인선아~!
희자가 니덜몫으로 나 세번 안아줬다(x8)
희자몫으로 한번..혜옥이 몫으로 한번...인선이 몫으로 또 한번..
근데~근데~ 잠깐 눈물이 날라 했어(x13)
너무 고맙고 행복해서~(x23)
친구덜한테 이렇게 사랑받아도 되는거니?(x15)
안기는 순간~!!!
지나간 세월이 3초정도 훽~! 지나가더라.
웃고 떠들면서도 저~深淵엔 움직이지 않던 그 뭔가가 있었나봐.(x17)
철없던 시절 부모,형제 사랑속에 세상 물정 모르고
대리석 깔린 길만 밟으며 지내다가
낯선 세상에 튀어나가 이모냥 저모냥으로 궁글려 지며
삶에 순종하며 울며,웃으며 살아낸 세월들이
어릴적 친구들을 보니 울컥함은 무슨 이유 이었을까?
온니들 만날때의 감정다르고....
동생들 만날때의 감정다르고....
친구들 만날때의 감정다르니....
의지하고 싶고 ...........
안아주고 싶고............
기대보고 싶은............내 친구들~!
이아침에 너희들에게 찐한 허그를 보낸다.....사랑한다(:l)(:l)(:l)
에구 괜시리 아침부터 무드 잡았네요..ㅎ
자~방이름 정합니다.
광숙이의<무궁무진한 풍요로움 속의 수다방>
명옥이의<진짜루 봄날은 간다 수다방>
둘중에 하나로 정합니다.
한표씩 던져주세요.
근데 둘다 보면 45번째...46번째 수다방 이름으로 손색이 없네요...ㅋ
2007.03.24 07:47:49 (*.121.5.95)
아~~~~~~~~(x14) 또 갈등 때리네.
요게 98번째 글이고, 두개만 더 쓰면 100은 내껀데. 참자(忍), 참자(忍), 참자(忍),,,,,(x23)
일찍 일어난 넘이 100개 고지를 점령하시라고 나는 그냥 여기서 눈을 감자...(x23)(x23)(x23)
수노언니,
이번에 방 제목은...
언니 말씀대로,
광숙언니의<무궁무진한 풍요로움 속의 수다방> - 45번째 방 이름
명옥언니의<진짜루 봄날은 간다 수다방> - 46번째 방 이름..으로 정하시지요? (:f)
요게 98번째 글이고, 두개만 더 쓰면 100은 내껀데. 참자(忍), 참자(忍), 참자(忍),,,,,(x23)
일찍 일어난 넘이 100개 고지를 점령하시라고 나는 그냥 여기서 눈을 감자...(x23)(x23)(x23)
수노언니,
이번에 방 제목은...
언니 말씀대로,
광숙언니의<무궁무진한 풍요로움 속의 수다방> - 45번째 방 이름
명옥언니의<진짜루 봄날은 간다 수다방> - 46번째 방 이름..으로 정하시지요? (:f)
봄날의 부작용이 아닌가요?
그래도 자주 오실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예요.우리들 만나려니 가슴이 뛰지요?
송자후배도 자주 만날 수 있어 참 반갑네요.
광희는 친구가 봄날 식구되어서 더 좋지?
명옥언니, 광희야, 목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