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눈길 미끄럼 조심,,,,
어질어질 중심을 잃어 어지러운 날
때론 눈밭에 벌러덩 눕고도 싶다.
문득 눈앞 마른 가지에 핀 눈꽃
눈물 난다......
<첫추위>
장석남
가장 낮은 자리에선 살얼음이 반짝인다.
....................................................
개 밥그릇 아래 ,
개 발자국 아래,
왕관 보다도....
시 보다도.....
살얼음이 반짝인다.
어질어질 중심을 잃어 어지러운 날
때론 눈밭에 벌러덩 눕고도 싶다.
문득 눈앞 마른 가지에 핀 눈꽃
눈물 난다......
<첫추위>
장석남
가장 낮은 자리에선 살얼음이 반짝인다.
....................................................
개 밥그릇 아래 ,
개 발자국 아래,
왕관 보다도....
시 보다도.....
살얼음이 반짝인다.
2005.12.13 11:43:38 (*.183.209.249)
화리마~!
애쓴다.
너의 고운 마음씨가 니네 서방님을 다시
건강하게 해드릴꺼야(:y)
지금 이때는 정말 맘 편하게 손주보고....
여행다니고....친구 만나고....할 때인데.
어쩌랴~!
서방님께서 치료 하시겠다 는 의지가 있으시니
천만 다행이지...
너만 두고 제천 가는것이 미안하다.
담에 니네 서방님 건강해 지시면 우리 또 우리 끼리
백암온천으로 해서 불영계곡가자.
미친듯이 달려보자.
내가 약속할께(:i)
화리마~~~ 힘내라 ~~~홧팅!!!(:l)
글구 화리미 웃으라구 .....
쩌~기 어드메 외국에서 깡패 대회가 열렸단다.
먼저 미국 깡패가 말타고 쌍권총을 들고
달려 왔단다....사람들이 짝짝짝! 박수쳐 줬지,
두번째 일본 깡패 야쿠쟈가 칼을 휘두르며
뛰어들어 왔대.....사람들이 와! 하며 박수 쳐줬지.
세번째 코리아 깡패~~~~! 하니깐 사람들이 눈을
휘둥그렇게 뜨더니 다~~~도망갔대.
쩌~기서 오토바이에 크어~다란 LPG 가스통을
뒤에다 싣고 한국 깡패가 나타나서 1등 먹었댄다...ㅋㅋㅋ
공짜 신검 다녀와 나가야 하는데 이제 아침 먹고 나니
눈이 게게 풀려서 못나가겠다.
30분만 자구 나~가~야~지~(x6)
애쓴다.
너의 고운 마음씨가 니네 서방님을 다시
건강하게 해드릴꺼야(:y)
지금 이때는 정말 맘 편하게 손주보고....
여행다니고....친구 만나고....할 때인데.
어쩌랴~!
서방님께서 치료 하시겠다 는 의지가 있으시니
천만 다행이지...
너만 두고 제천 가는것이 미안하다.
담에 니네 서방님 건강해 지시면 우리 또 우리 끼리
백암온천으로 해서 불영계곡가자.
미친듯이 달려보자.
내가 약속할께(:i)
화리마~~~ 힘내라 ~~~홧팅!!!(:l)
글구 화리미 웃으라구 .....
쩌~기 어드메 외국에서 깡패 대회가 열렸단다.
먼저 미국 깡패가 말타고 쌍권총을 들고
달려 왔단다....사람들이 짝짝짝! 박수쳐 줬지,
두번째 일본 깡패 야쿠쟈가 칼을 휘두르며
뛰어들어 왔대.....사람들이 와! 하며 박수 쳐줬지.
세번째 코리아 깡패~~~~! 하니깐 사람들이 눈을
휘둥그렇게 뜨더니 다~~~도망갔대.
쩌~기서 오토바이에 크어~다란 LPG 가스통을
뒤에다 싣고 한국 깡패가 나타나서 1등 먹었댄다...ㅋㅋㅋ
공짜 신검 다녀와 나가야 하는데 이제 아침 먹고 나니
눈이 게게 풀려서 못나가겠다.
30분만 자구 나~가~야~지~(x6)
2005.12.13 13:51:11 (*.120.115.252)
은희언니 뭐그런 일이 다있어요
힘내세요 화림이말에 황소도때려잡을
봄날동생들이 있잖아요
화림아 그러잖아도 많이 궁굼했었어
경선이와 걱정했는데 입원하셨다니
다행이다 하지만 마음이 아프다
더좋을라고 한입원이니 마음단단히 먹고
힘내라 니가건강해야 하니까(:ab)(:ab)
힘내세요 화림이말에 황소도때려잡을
봄날동생들이 있잖아요
화림아 그러잖아도 많이 궁굼했었어
경선이와 걱정했는데 입원하셨다니
다행이다 하지만 마음이 아프다
더좋을라고 한입원이니 마음단단히 먹고
힘내라 니가건강해야 하니까(:ab)(:ab)
2005.12.13 15:16:59 (*.222.111.168)
글쎄 살다보면 생각지도 않은 일들이
생기곤 하지......
그렇지만 신나는 일이 생겼으면 모두에게 엔돌핀을 주는 일일텐데
동생들에게 좀 미안한 생각도 드네.
그렇지만 너무 칭찬 일색에 좋은것만 말한다면
그것도 식상 할 듯도 싶고......
가끔 화림이 같이 소탈하고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 한다거나
나 같이 어찌 할가 망설일 일이 생길때
털어놓기도 하는것이 부대끼며 정드는 방법도 아닐까 하는데 말이지...
그런점에서
눈큰 속 깊은 샘님은 아직도 봄날방에서
배려하는 마음으로 슥~~~삭 마음을 닫기도 하데.
열렸을때 마음도 예쁘고 닫을때 마음도 예쁘지만
상대편의 순간에 타이밍을 놓쳤을때 허전한 마음도 챙겨주려마......알았지?
화림아~~~
인순아~~~
오봄녀 만날날이 진짜로 생기남?
나는 반갑게 상면하는 모습
먼곳에서 바라만보아도 기쁠거여.
생기곤 하지......
그렇지만 신나는 일이 생겼으면 모두에게 엔돌핀을 주는 일일텐데
동생들에게 좀 미안한 생각도 드네.
그렇지만 너무 칭찬 일색에 좋은것만 말한다면
그것도 식상 할 듯도 싶고......
가끔 화림이 같이 소탈하고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 한다거나
나 같이 어찌 할가 망설일 일이 생길때
털어놓기도 하는것이 부대끼며 정드는 방법도 아닐까 하는데 말이지...
그런점에서
눈큰 속 깊은 샘님은 아직도 봄날방에서
배려하는 마음으로 슥~~~삭 마음을 닫기도 하데.
열렸을때 마음도 예쁘고 닫을때 마음도 예쁘지만
상대편의 순간에 타이밍을 놓쳤을때 허전한 마음도 챙겨주려마......알았지?
화림아~~~
인순아~~~
오봄녀 만날날이 진짜로 생기남?
나는 반갑게 상면하는 모습
먼곳에서 바라만보아도 기쁠거여.
2005.12.13 16:40:17 (*.65.85.131)
은희 언니,
마음 고생이 많았겠어요.
세상에는 가끔씩 그렇게 어이 없는 일이 생기기도 하네요.
교수님도 마음이 많이 편치 않으셨겠네요.
그래도 힘내시구요, 많이 응원할께요.(x8)
화림 언니도 힘내세요.
언니의 잔잔한 미소가 보고싶어지네요.(:l)(:l)
마음 고생이 많았겠어요.
세상에는 가끔씩 그렇게 어이 없는 일이 생기기도 하네요.
교수님도 마음이 많이 편치 않으셨겠네요.
그래도 힘내시구요, 많이 응원할께요.(x8)
화림 언니도 힘내세요.
언니의 잔잔한 미소가 보고싶어지네요.(:l)(:l)
2005.12.13 22:10:02 (*.238.113.69)
춘선,선경, 혜경 동생들~
고맙고 미안하다 걱정 끼쳐서.
은희언니~
왕언니, 은희언니
언니가 있어서 넘 좋아요.
품이 너무 넓어서 언니 품에서 그냥 둥지를 틀고 싶어지네요.
순호야~
울다가도 네가 쓴 글을 보면 안 웃고 못배긴다.
지난 아픔도 다 삭혀버리고 그 위에 우뚝선 순호야.
봄날 대장 될만하다.
우리들 잘 이끌고 가라.
인순아~
고운 마음이 그대로 와 닿는다.
넘 고맙고 또 만나자.
고맙고 미안하다 걱정 끼쳐서.
은희언니~
왕언니, 은희언니
언니가 있어서 넘 좋아요.
품이 너무 넓어서 언니 품에서 그냥 둥지를 틀고 싶어지네요.
순호야~
울다가도 네가 쓴 글을 보면 안 웃고 못배긴다.
지난 아픔도 다 삭혀버리고 그 위에 우뚝선 순호야.
봄날 대장 될만하다.
우리들 잘 이끌고 가라.
인순아~
고운 마음이 그대로 와 닿는다.
넘 고맙고 또 만나자.
2005.12.14 18:19:47 (*.11.80.231)
우쩌나~~~미안해서~~~(x6)(x6)(x6)
<제천번개> 만나는 시간과 장소 말씀드립니다.
분당출발..........인순,상옥,순호 (21일 10시45분 분당 이매역 6번 출구)
인천출발..........미선언니,경선,혜숙(워디서 몇시에 출발해유?)
만나는 장소......영동고속도로 여주 휴게소 (11시45분)
분당에서 10시에 출발하려 했으나
인순이 서방님이 외국갔다가 오시는데 마중을 가신답니다요.
그래~~~서 10시45분에 출발하기로 했답니다
또 궁금한 것 있으믄 요기다 써 주세요.
그래두 자리가 둘이 남았는디......아~! 아깝다. (x22)
<제천번개> 만나는 시간과 장소 말씀드립니다.
분당출발..........인순,상옥,순호 (21일 10시45분 분당 이매역 6번 출구)
인천출발..........미선언니,경선,혜숙(워디서 몇시에 출발해유?)
만나는 장소......영동고속도로 여주 휴게소 (11시45분)
분당에서 10시에 출발하려 했으나
인순이 서방님이 외국갔다가 오시는데 마중을 가신답니다요.
그래~~~서 10시45분에 출발하기로 했답니다
또 궁금한 것 있으믄 요기다 써 주세요.
그래두 자리가 둘이 남았는디......아~! 아깝다. (x22)
2005.12.14 20:59:35 (*.245.22.101)
자~ 상을 주겠습니다. 돈 안드는 상입니다요.
두두두두~~~·
김은희 : 니들이 게 맛을 알어? 상
송미선 : 흰 속곳 분홍 치마 펄럭이며 난 한없이 꿰맨다 봄날을 위하여 상
김순호 : 자 떠나자 한 손으로도 좋다~ 곰배령으로~ 상
김춘선 : 올해 너를 건졌어 상
고형옥 : 푸른 나무 아래서 두루두루 맛있는 차 고것이 궁금하다 상
조영희 : 나 브라질에 있다 기다리면서 hihihi 상
박화림 : 있잖니~ 새벽 한 시에 호수 공원 걸었어 상
임경선 : 전혜린아 물렀거라 사사방이 살아있다 상
공인순 : 맛깔 솜씨 고운 모습 하지만 내 춤 봤어? 상
안광희 : 비 오면 머리 풀어 상
임옥규 : 얘만 빠지면 다 돼 상
김혜숙 : 열 몫 하는 한 사람 상
김은경 : 대~단한 12회 대들보 상
김연옥 : 도대체 시간이 왜 이케 없는 거야 재밌어 죽겠어 상
정영희 : 둔내여 영원하라 발리는 내 거다 상
김경숙 : 심플. 액기스. 운전은 맡겨 주세요 상
곽경래 : 든든. 한결. 밑바탕 상
황연희 : 아마 앞으로 포토 여왕 상
서선경 : 호두 파이는 제게 맡겨 주세요 랩도 할게요 상
이혜경 : 남의 다리 괜히 붙들어 상
이상옥 : 조용히 다 참석해 상
유명옥 : 화끈. 솔직. 언니 돈 내요 상
(수상 이유 : 이 홈피로 언니 스타 됐잖아요. 콘서트도 예정이고, 좋은 동생
도 두셨구요)
최순희 : 두 말이 필요 없다 착한 사람 상
오신옥 : 총기 반짝 유머 만점 매력있네 상
이규희 : 하이 은니 영어 sasabang 영어 haobang 기특하다 상
강신영 : 모든 이를 따끈한 물에 잠기게 하는 늘 따뜻해 상
박진수 : 도대체 일은 언제 하니 구석구석~ 상
한선희 : 청정 절간 법당에 앉아 있네 옴마니 반메훔 상
임규 : 넌 게장 먹었지? 상
탁선희 : 너도 게장 먹었지? 상
전영희 : 이건 시켜서 못하는 일이다 상
**
올 한 해
큰 기쁨과 위안을 주셨던 봄날 모든 벗님들(내 맘대로 *^^* ~)
큰 기쁨으로 인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두두두두~~~·
김은희 : 니들이 게 맛을 알어? 상
송미선 : 흰 속곳 분홍 치마 펄럭이며 난 한없이 꿰맨다 봄날을 위하여 상
김순호 : 자 떠나자 한 손으로도 좋다~ 곰배령으로~ 상
김춘선 : 올해 너를 건졌어 상
고형옥 : 푸른 나무 아래서 두루두루 맛있는 차 고것이 궁금하다 상
조영희 : 나 브라질에 있다 기다리면서 hihihi 상
박화림 : 있잖니~ 새벽 한 시에 호수 공원 걸었어 상
임경선 : 전혜린아 물렀거라 사사방이 살아있다 상
공인순 : 맛깔 솜씨 고운 모습 하지만 내 춤 봤어? 상
안광희 : 비 오면 머리 풀어 상
임옥규 : 얘만 빠지면 다 돼 상
김혜숙 : 열 몫 하는 한 사람 상
김은경 : 대~단한 12회 대들보 상
김연옥 : 도대체 시간이 왜 이케 없는 거야 재밌어 죽겠어 상
정영희 : 둔내여 영원하라 발리는 내 거다 상
김경숙 : 심플. 액기스. 운전은 맡겨 주세요 상
곽경래 : 든든. 한결. 밑바탕 상
황연희 : 아마 앞으로 포토 여왕 상
서선경 : 호두 파이는 제게 맡겨 주세요 랩도 할게요 상
이혜경 : 남의 다리 괜히 붙들어 상
이상옥 : 조용히 다 참석해 상
유명옥 : 화끈. 솔직. 언니 돈 내요 상
(수상 이유 : 이 홈피로 언니 스타 됐잖아요. 콘서트도 예정이고, 좋은 동생
도 두셨구요)
최순희 : 두 말이 필요 없다 착한 사람 상
오신옥 : 총기 반짝 유머 만점 매력있네 상
이규희 : 하이 은니 영어 sasabang 영어 haobang 기특하다 상
강신영 : 모든 이를 따끈한 물에 잠기게 하는 늘 따뜻해 상
박진수 : 도대체 일은 언제 하니 구석구석~ 상
한선희 : 청정 절간 법당에 앉아 있네 옴마니 반메훔 상
임규 : 넌 게장 먹었지? 상
탁선희 : 너도 게장 먹었지? 상
전영희 : 이건 시켜서 못하는 일이다 상
**
올 한 해
큰 기쁨과 위안을 주셨던 봄날 모든 벗님들(내 맘대로 *^^* ~)
큰 기쁨으로 인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005.12.14 23:08:43 (*.116.79.116)
참,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네....ㅋㅋ
난, 정말 며칠 전 사고친 애들땜에 학교에서 괜찮은지 걱정이 되드만..웃기구 가넹?
난, 정말 며칠 전 사고친 애들땜에 학교에서 괜찮은지 걱정이 되드만..웃기구 가넹?
2005.12.15 08:45:50 (*.234.131.125)
여하튼 옥규는 아이디어 뱅크여.
오늘 아침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
왜 사춘기, 사추기는 있는데 思夏期, 思冬期는 없을꼬?
나는 사동기라 겨울바다를 보러 간다...
뭐 이런 말도 할 수 있지 않을까?
내게 가장 인상적인 상은
괜히 남의 다리 붙잡어 상을 받은 혜경이 ~
하긴 구석구석~ 상도 못지 않지. ㅎㅎㅎ
오늘 아침에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
왜 사춘기, 사추기는 있는데 思夏期, 思冬期는 없을꼬?
나는 사동기라 겨울바다를 보러 간다...
뭐 이런 말도 할 수 있지 않을까?
내게 가장 인상적인 상은
괜히 남의 다리 붙잡어 상을 받은 혜경이 ~
하긴 구석구석~ 상도 못지 않지. ㅎㅎㅎ
2005.12.15 09:05:54 (*.234.131.125)
혜경아 ~
내 전화에다 니 전화번호 문자로 찍어 보내주라.
집 번호, 휴대번호.
회원 명부 정리 하다 보니 니 번호가 없어서 그래.
내 번호는 알제?
011-9811-0926
내 전화에다 니 전화번호 문자로 찍어 보내주라.
집 번호, 휴대번호.
회원 명부 정리 하다 보니 니 번호가 없어서 그래.
내 번호는 알제?
011-9811-0926
2005.12.15 09:11:41 (*.234.131.125)
브라질의 영희언니 ~
캐나다의 순희언니 ~
미국의 신옥언니 ~
미국의 규희야 ~
전화번호랑 주소 좀 알려 주세요.
댓글로 쓰기 거시기 하시죠?
제게 멜로 보내 주세요.
heejane@hanmail.net
요기로 속히 보내 주시와요. 네?
농땡이 총무가 이제서야 회원명부를 정리하고 있답니다. ::$
캐나다의 순희언니 ~
미국의 신옥언니 ~
미국의 규희야 ~
전화번호랑 주소 좀 알려 주세요.
댓글로 쓰기 거시기 하시죠?
제게 멜로 보내 주세요.
heejane@hanmail.net
요기로 속히 보내 주시와요. 네?
농땡이 총무가 이제서야 회원명부를 정리하고 있답니다. ::$
2005.12.15 10:14:47 (*.183.209.254)
에구~~~ 내가 이래요(x6)
어제 춘선이랑 <봄날>상 주는 종류 갖고
(:t)를 오~~~~래 했더래서
옥규가 돈 안드는 상 주는것을 춘서니가
미리 주는 줄 알고 하도 잘했길래
"춘서니 끝내준다 상"을 따로 쓰면서도
아니....상은 춘서니가 준다는데
왜 모두 옥규 얘기여? 하며 구시렁대다가
지금 다시 읽어보니 옥규가 쓴거구먼???
다시 상 줄 께요.
임옥규.................................즐겁게 해주어 고맙다 ! 상
김춘선.................................끝내주게 수고한다 총무! 상(x10)
상 야그가 나온 김에 천기 누설을 좀 하갔습니다.
댓글상,수다방 이름상 외에
봄날 개근상,......
번개에서 밥사주는상......(나두 탈려구....ㅋㅋㅋ)
반짝반짠 아이디어 상.......
돈벌이 때려치우구 달려 오는 상......
무수리 노릇 열씸히 잘하는 상.........등등 수여할 생각이오니
상의 종류를 많이 만들어 보세요
어제 춘선이랑 <봄날>상 주는 종류 갖고
(:t)를 오~~~~래 했더래서
옥규가 돈 안드는 상 주는것을 춘서니가
미리 주는 줄 알고 하도 잘했길래
"춘서니 끝내준다 상"을 따로 쓰면서도
아니....상은 춘서니가 준다는데
왜 모두 옥규 얘기여? 하며 구시렁대다가
지금 다시 읽어보니 옥규가 쓴거구먼???
다시 상 줄 께요.
임옥규.................................즐겁게 해주어 고맙다 ! 상
김춘선.................................끝내주게 수고한다 총무! 상(x10)
상 야그가 나온 김에 천기 누설을 좀 하갔습니다.
댓글상,수다방 이름상 외에
봄날 개근상,......
번개에서 밥사주는상......(나두 탈려구....ㅋㅋㅋ)
반짝반짠 아이디어 상.......
돈벌이 때려치우구 달려 오는 상......
무수리 노릇 열씸히 잘하는 상.........등등 수여할 생각이오니
상의 종류를 많이 만들어 보세요
2005.12.15 10:33:39 (*.4.219.37)
모두모두 상복이 터질 모양이구먼!
그런데 논문쓸것은아닌데
누가누가 댓글 제일 많이 달아았나?
조사해보면 어떨까?
상이름은 최다 댓글상 아님 열렬동지상뭐 등등 좋은걸로 정하구
상품은 고 머시냐?
먼저 수노회장이 선물로준 꽃무늬 스타킹 내지는 빤짝이 스타킹이 좋던데....
고저 감독은
씰대없이 돈새나갈까봐 밤잠도 못자요.
그렇지만 회비에서 지출말고 협찬 상품은 베리베리 탱큐야요.(:g)(x8)
그런데 논문쓸것은아닌데
누가누가 댓글 제일 많이 달아았나?
조사해보면 어떨까?
상이름은 최다 댓글상 아님 열렬동지상뭐 등등 좋은걸로 정하구
상품은 고 머시냐?
먼저 수노회장이 선물로준 꽃무늬 스타킹 내지는 빤짝이 스타킹이 좋던데....
고저 감독은
씰대없이 돈새나갈까봐 밤잠도 못자요.
그렇지만 회비에서 지출말고 협찬 상품은 베리베리 탱큐야요.(:g)(x8)
2005.12.15 18:33:15 (*.121.85.203)
감독님 걱정 마세유~~~!
지허구 춘서니 허구 졸때루 우리 살림 힘들게 안해유
춘서니가 좀더 쓰자는거
지가 기냥 팍 ~~~~!!! 밀어 부렀어유.
낭종에 상 받으시구 "요거이가 뭐니???" 하시지 마세유
P~~~ 는 맞어유! ::)
지허구 춘서니 허구 졸때루 우리 살림 힘들게 안해유
춘서니가 좀더 쓰자는거
지가 기냥 팍 ~~~~!!! 밀어 부렀어유.
낭종에 상 받으시구 "요거이가 뭐니???" 하시지 마세유
P~~~ 는 맞어유! ::)
2005.12.15 20:50:05 (*.234.131.125)
제가 보니 감독님과 회장님은 짜고 치는 고스톱 멤버 같아유.
텔레파시가 통해도 쎄게 통하는구먼유 ~ 헤헤헤 ~
요기까지만 말하구 나머진 비밀이여유,
상에 대한 모든 것 말여유 ~::p
텔레파시가 통해도 쎄게 통하는구먼유 ~ 헤헤헤 ~
요기까지만 말하구 나머진 비밀이여유,
상에 대한 모든 것 말여유 ~::p
2005.12.16 08:36:30 (*.241.124.26)
요즘 좀 우울하여 답글 쓰기가 망설여졌습니다.
우울이란 놈은 너무도 쉽게 전염이 되서 말이지요.
길가에 배로 밀며 엎드려서 앵벌이 하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전에는 그냥 돈만 놓았지 그 모습을 보려하지 않았는데
버스에 있는 관계로 그 사람 얼굴을 보게 되었습니다.
20대로 보이는 얼굴에 입술은 파랗게 죽어 몹시도 추워 보였는데
머리앞에 놓인 통을 밀고 힘겹게 조금 가다가는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털썩 겁이 나는 것이 버스는 출발했는데
다음 정류장에서 내려 도와주지 못한 것이 못내 맘에 걸렸습니다.
맘 속에선 이 추위에 어찌 집에 갔으려나, 가서도 괜찮을까
혹시 기절했으면 주위 사람들이 병원에라도 데려다 줬을까를 생각하며
우유부단했던 내 자신이 참 미워졌습니다.
그러며 전쟁에서 소리없이 희생되어진 많은 사람들,
이념등으로 희생 제물이 된 사람들, 개 죽음을 한 사람들
현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꼬리를 무는 생각이 아무 능력도 없는 내게 채찍을 가하는 것만 같았습니다.
어찌해야하나? 계속 눈물은 흐르는데 대책이 없어요.
우리 반 고아원 아이에게 작은 선물로 상쇄가 되려나......
우울이란 놈은 너무도 쉽게 전염이 되서 말이지요.
길가에 배로 밀며 엎드려서 앵벌이 하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전에는 그냥 돈만 놓았지 그 모습을 보려하지 않았는데
버스에 있는 관계로 그 사람 얼굴을 보게 되었습니다.
20대로 보이는 얼굴에 입술은 파랗게 죽어 몹시도 추워 보였는데
머리앞에 놓인 통을 밀고 힘겹게 조금 가다가는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털썩 겁이 나는 것이 버스는 출발했는데
다음 정류장에서 내려 도와주지 못한 것이 못내 맘에 걸렸습니다.
맘 속에선 이 추위에 어찌 집에 갔으려나, 가서도 괜찮을까
혹시 기절했으면 주위 사람들이 병원에라도 데려다 줬을까를 생각하며
우유부단했던 내 자신이 참 미워졌습니다.
그러며 전쟁에서 소리없이 희생되어진 많은 사람들,
이념등으로 희생 제물이 된 사람들, 개 죽음을 한 사람들
현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꼬리를 무는 생각이 아무 능력도 없는 내게 채찍을 가하는 것만 같았습니다.
어찌해야하나? 계속 눈물은 흐르는데 대책이 없어요.
우리 반 고아원 아이에게 작은 선물로 상쇄가 되려나......
2005.12.16 10:42:38 (*.65.85.131)
다행입니다.
옥규 언니 다리라도 꽉 붙들어서 상이라도 하나 생겼으니까(x7)
춘선언니는 어디로 여행을 가셨나이까?
이 좋은 날씨에 ....
아침에 출근해서 잠시 짬에,
핸폰 번호만 넣어서 메일 보내고 나서
찬찬히 읽어보니까 ,
집 전화번호를 빼고 보냈네요
에궁 ....(x23)
집 전화는 032-518-9728입니다.
옥규 언니 다리라도 꽉 붙들어서 상이라도 하나 생겼으니까(x7)
춘선언니는 어디로 여행을 가셨나이까?
이 좋은 날씨에 ....
아침에 출근해서 잠시 짬에,
핸폰 번호만 넣어서 메일 보내고 나서
찬찬히 읽어보니까 ,
집 전화번호를 빼고 보냈네요
에궁 ....(x23)
집 전화는 032-518-9728입니다.
2005.12.16 13:41:11 (*.79.2.184)
에구, 우리 맘여린 신영이가
많이 아팠구나. 나두 매번 돈을 넣는 사람중의 하나거든?
그런데 예전에 1호선 열차에 발도 구부러지고 꼽추같이 등이
구부러지고 엎드려서 기어다니는 사람이 있었어.
그런데 내가 첼로 배우던 두번째 선생님이 보니까
다른곳에서 애들 데리고 깨끗하게 입고 어디를 가더래.
그런데 발이 구부러지기만 했고 다른건 가짜였다는구나.
그말을 듣고부터는 자꾸 의심이 되더라구. 나빠져서 그런거지 뭐.
너무 걱정하지마.집에 잘 갔을거야. 다음에 도와주렴.
많이 아팠구나. 나두 매번 돈을 넣는 사람중의 하나거든?
그런데 예전에 1호선 열차에 발도 구부러지고 꼽추같이 등이
구부러지고 엎드려서 기어다니는 사람이 있었어.
그런데 내가 첼로 배우던 두번째 선생님이 보니까
다른곳에서 애들 데리고 깨끗하게 입고 어디를 가더래.
그런데 발이 구부러지기만 했고 다른건 가짜였다는구나.
그말을 듣고부터는 자꾸 의심이 되더라구. 나빠져서 그런거지 뭐.
너무 걱정하지마.집에 잘 갔을거야. 다음에 도와주렴.
2005.12.16 13:46:06 (*.79.2.184)
그리고, 옥규야, 상 고마워.
순호언니, 어제 명옥언니가 제천가서 먹으라고
깻잎주셨어요. 가져갈게요. 그리고 6명가는게
더 좋아요. 챙기기도 힘들잖아요.(x18)(x18)
순호언니, 어제 명옥언니가 제천가서 먹으라고
깻잎주셨어요. 가져갈게요. 그리고 6명가는게
더 좋아요. 챙기기도 힘들잖아요.(x18)(x18)
2005.12.16 15:26:33 (*.241.124.26)
역시 혜숙이는 명쾌해서 좋구나. 고마워!
그리고 제천 가서 좋은 시간 되길......
날씨는 매우 추운데 맘이라도 따뜻해야겠지?
봄날 생각하면 절로 따뜻해져.
봄날 식구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그리고 제천 가서 좋은 시간 되길......
날씨는 매우 추운데 맘이라도 따뜻해야겠지?
봄날 생각하면 절로 따뜻해져.
봄날 식구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2005.12.16 15:45:44 (*.241.124.26)
♣ 하느님은 부서진 것들을 사용하십니다. ♣ ( 펌 )
'하느님은 부서진 것들을 사용 하신다.' 는 히브리 격언이 있습니다.
단단한 곡식이 부서져야 빵이 됩니다.
포도주도, 향수도 잘게 부서짐을 통하여 만들어 집니다. 단단하고 질긴 음식도 우리의 입안에서 고르고 잘게 부서져야 소화가 되고 영양분이 됩니다.
사람도 원숙한 인격과 신앙을 갖추려면 반드시 부서지는 과정을 밟아야 합니다.
부서짐의 크기가 성숙의 크기이기 때문입니다.
대장간의 대장장이는 일상적인 연장을 만들기 위하여 달구어진 쇠를 적당히 두들겨 댑니다. 그러나 특별하고 귀한 도구를 만들기 위하여서는 구슬땀을 흘려 가며 한 나절은 두드리고 또 두들겨 댑니다.
대장장이의 두들김 소리는 우리를 향하신 하느님의 마음입니다.
우리의 신음소리에도 외면하신 채..... 두드리고, 내려치고, 밟고, 깨뜨리고, 상하게 하고, 거절당하게 하고, 실패케 하고, 수치를 당케 하고, 초라하고 비참하게 만들고, 억울하게 하고 결국은 인생의 밑바닥까지 내려가게 하심입니다.
죽음을 통하여 살고, 버림을 통하여 얻고, 부서짐을 통하여 알곡이 되고, 깨어짐을 통하여 쓰임 받고, 포기함으로 소유하는 것입니다.
바울로 사도는 "나는 날마다 죽노라." 했습니다.
하루만 죽어서는 안 됩니다. 한번만 죽어서도 안 됩니다.
한번만 깨어져서는 안 됩니다. 한번만 부서져서도 안 됩니다.
날마다 순간마다 주님 때문에, 주님을 위하여, 주님과 함께
죽고, 부서지고, 깨어져야 합니다.
어쩌면 우리의 삶이 힘들고 고단한 이유는 우리의 고백이
“나는 날마다 사노라.“ 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왜, 불쑥 불쑥 혈기가 나나요?
왜, 참을 수 없는 분노와 미움과 원망과 짜증이 일어나나요?
왜, 견딜 수 없는 답답함과 절망감으로 우울해지는가요?
덜 죽어서 그렇습니다. 덜 깨어져서 그렇습니다. 덜 부서져서 그렇습니다.
하느님은 우리를 '특별하게 사랑하신다' 하시면서 종종 발가벗겨 우리를 부수고 때리십니다. 우리를 그렇게 비참하고 초라하게 하심은,
똑바로 살게 하심입니다.
똑바로 걷게 하심입니다.
똑바로 보게 하심입니다.
똑바로 믿게 하심입니다.
그러나 이것에서 벗어나는 때는 하느님이 정하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정하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희망 속에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고목에서 꽃이 피고 반석에서 샘물 터짐이 더 귀하고 아름답듯, 우리의 부서짐과 깨어짐을 통하여 성숙해지고 쓰임 받을 때에 더 없는 감동과 기쁨이 두 배가 되며 이 때에 우리의 삶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임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종교난에 실었는데 은희 언니랑 화림언니가 보셨으면 해서 이곳에도 올렸습니다.
'하느님은 부서진 것들을 사용 하신다.' 는 히브리 격언이 있습니다.
단단한 곡식이 부서져야 빵이 됩니다.
포도주도, 향수도 잘게 부서짐을 통하여 만들어 집니다. 단단하고 질긴 음식도 우리의 입안에서 고르고 잘게 부서져야 소화가 되고 영양분이 됩니다.
사람도 원숙한 인격과 신앙을 갖추려면 반드시 부서지는 과정을 밟아야 합니다.
부서짐의 크기가 성숙의 크기이기 때문입니다.
대장간의 대장장이는 일상적인 연장을 만들기 위하여 달구어진 쇠를 적당히 두들겨 댑니다. 그러나 특별하고 귀한 도구를 만들기 위하여서는 구슬땀을 흘려 가며 한 나절은 두드리고 또 두들겨 댑니다.
대장장이의 두들김 소리는 우리를 향하신 하느님의 마음입니다.
우리의 신음소리에도 외면하신 채..... 두드리고, 내려치고, 밟고, 깨뜨리고, 상하게 하고, 거절당하게 하고, 실패케 하고, 수치를 당케 하고, 초라하고 비참하게 만들고, 억울하게 하고 결국은 인생의 밑바닥까지 내려가게 하심입니다.
죽음을 통하여 살고, 버림을 통하여 얻고, 부서짐을 통하여 알곡이 되고, 깨어짐을 통하여 쓰임 받고, 포기함으로 소유하는 것입니다.
바울로 사도는 "나는 날마다 죽노라." 했습니다.
하루만 죽어서는 안 됩니다. 한번만 죽어서도 안 됩니다.
한번만 깨어져서는 안 됩니다. 한번만 부서져서도 안 됩니다.
날마다 순간마다 주님 때문에, 주님을 위하여, 주님과 함께
죽고, 부서지고, 깨어져야 합니다.
어쩌면 우리의 삶이 힘들고 고단한 이유는 우리의 고백이
“나는 날마다 사노라.“ 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왜, 불쑥 불쑥 혈기가 나나요?
왜, 참을 수 없는 분노와 미움과 원망과 짜증이 일어나나요?
왜, 견딜 수 없는 답답함과 절망감으로 우울해지는가요?
덜 죽어서 그렇습니다. 덜 깨어져서 그렇습니다. 덜 부서져서 그렇습니다.
하느님은 우리를 '특별하게 사랑하신다' 하시면서 종종 발가벗겨 우리를 부수고 때리십니다. 우리를 그렇게 비참하고 초라하게 하심은,
똑바로 살게 하심입니다.
똑바로 걷게 하심입니다.
똑바로 보게 하심입니다.
똑바로 믿게 하심입니다.
그러나 이것에서 벗어나는 때는 하느님이 정하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정하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희망 속에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고목에서 꽃이 피고 반석에서 샘물 터짐이 더 귀하고 아름답듯, 우리의 부서짐과 깨어짐을 통하여 성숙해지고 쓰임 받을 때에 더 없는 감동과 기쁨이 두 배가 되며 이 때에 우리의 삶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임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종교난에 실었는데 은희 언니랑 화림언니가 보셨으면 해서 이곳에도 올렸습니다.
2005.12.16 19:46:27 (*.100.194.124)
신영아~
에구 기특한지고~
어쩜 그리 영양가있는 글을 올렸는고.
내가 원래 맞아 맞아 소리를 잘하지만서도 맞아를 열번도 더 했다.
그렇지, 아직도 더 부서져야하겠지만 무셔워.
"주님 저 그릇 요것밖에 안되요.이제 그만 봐주세요"
이렇게 기도한적도 있단다.
귀엽지만 성숙한 후배들~
너희들로 인해서 봄날이 더욱 화사해지고 있다.
신영아, 고마워. 뼈가 되고 살이 됬다.(:y)(:l)
에구 기특한지고~
어쩜 그리 영양가있는 글을 올렸는고.
내가 원래 맞아 맞아 소리를 잘하지만서도 맞아를 열번도 더 했다.
그렇지, 아직도 더 부서져야하겠지만 무셔워.
"주님 저 그릇 요것밖에 안되요.이제 그만 봐주세요"
이렇게 기도한적도 있단다.
귀엽지만 성숙한 후배들~
너희들로 인해서 봄날이 더욱 화사해지고 있다.
신영아, 고마워. 뼈가 되고 살이 됬다.(:y)(:l)
2005.12.16 20:09:28 (*.100.224.118)
신영이 후배야,
귀한 말씀 들려주어서 참으로 고마우이.
나도 화림이처럼 맞아요, 맞아~~ 하면서 읽었데이.
"나는 날마다 죽노라."
이 말씀을 실천하면 살고프구나.
내 방 거울에
'It is good day to die'
요런 글귀를 붙여 놓고는
아침마다 한 번 씩 뇌어보곤 하는데
사실 살다보면
'나는 날마다 사노라.' 로 살고 있을 때가 더 많은 것같아요.::´(
그래도 매일매일 '날마다 죽노라'를 묵상합니다.
죽으면 죽으리라~
죽으면 살리라~
신영이 후배야, 이런 좋은 글 종종 올려주거래이.(:l)
귀한 말씀 들려주어서 참으로 고마우이.
나도 화림이처럼 맞아요, 맞아~~ 하면서 읽었데이.
"나는 날마다 죽노라."
이 말씀을 실천하면 살고프구나.
내 방 거울에
'It is good day to die'
요런 글귀를 붙여 놓고는
아침마다 한 번 씩 뇌어보곤 하는데
사실 살다보면
'나는 날마다 사노라.' 로 살고 있을 때가 더 많은 것같아요.::´(
그래도 매일매일 '날마다 죽노라'를 묵상합니다.
죽으면 죽으리라~
죽으면 살리라~
신영이 후배야, 이런 좋은 글 종종 올려주거래이.(:l)
2005.12.17 09:24:56 (*.241.124.26)
언니들 고맙습니다.
가끔은 주제 넘은 듯 하여 망설여 지곤 하는데
예쁘게 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기도 드릴 때마다 첫 구절은
'부족함이 많은 저를 이토록 사랑해 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로 시작 하지요.
어젠 '킹덤 오브 헤븐'을 조금 보다가 주제가 너무 무거워 그만 잠이 들었습니다.
다음에 보고나서 말씀 드릴께요.
좋은 날 되시와요!
가끔은 주제 넘은 듯 하여 망설여 지곤 하는데
예쁘게 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가 기도 드릴 때마다 첫 구절은
'부족함이 많은 저를 이토록 사랑해 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로 시작 하지요.
어젠 '킹덤 오브 헤븐'을 조금 보다가 주제가 너무 무거워 그만 잠이 들었습니다.
다음에 보고나서 말씀 드릴께요.
좋은 날 되시와요!
2005.12.17 09:33:04 (*.113.221.37)
바다를 내려다 보며 잠을 잤어요.
닫혀 있는 창문 너머에서 파도가 치는 소리도 들으면서요.
백사장은 비어 있는 듯 했지요.
바람이 아주 기분이 좋을만큼 살살 불었어요,
겨울 행세를 하느라 귀가 쨍 하게 추웠어요.
아침 7시 38분에 해가 떴어요,
7시가 되자 하늘이 벌겋게 물들기 시작했는데
먼 하늘에 구름이 잔뜩 보여서 오늘은 일출을 못보겠구나 싶었어요.
일출을 보기 위해 두툼하게 껴입은 사람들이 백사장으로 나왔어요.
7시 20분까지 서성이더니 먼 구름 사이로 하늘이 벌게진 것을 보고는
나처럼 해돋이는 끝이 났다고 생각했는지 춥다는 몸짓을 하며 들어가 버렸어요.
그런데....
정확하게 7시 35분 쯤 되었을 때
구름 속에서 새빨간, 아주 새빨간 것이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밑에서 쏘아대는 강한 조명등처럼 빛줄기를 데리고 나타났어요.
해....
태양....
그렇게 조금씩 천천히 올라 온것이
구름을 다 제치고 아주 맑은 빨간색 원을 만들어 나갔어요.
맨 눈으로 보아도 시리지 않고
아무리 보아도 질리지 않는 새빨간 동그라미에서 쏱아져 내리는 빛....
어제 그 태양이 아니었어요.
오늘 내가 맞이한 것은 새로 태어난 신생아...
어제는 이미 바닷 속으로 들어가 버렸고
다시 떠오는 그것은 어제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선물임을 보았어요.
그러고 보면 내일을 미리 땡겨서 염려할 이유가 전혀 없어요.
내일은 또 새로운 태양이 다스리는 날일테니까요.
그저 오늘 맞이한 저 태양 빛과 볕에 의지해서 주어진 시간만큼만 잘 살아내야죠.
마음이 평안해요.
내게 생명 있음이 감사해요.
떼지어 날아가는 물새들처럼 자유로워지고픈 아침이예요.
겨울바다에서도 봄날을 생각할 수 있음에 행복합니다. ::$
닫혀 있는 창문 너머에서 파도가 치는 소리도 들으면서요.
백사장은 비어 있는 듯 했지요.
바람이 아주 기분이 좋을만큼 살살 불었어요,
겨울 행세를 하느라 귀가 쨍 하게 추웠어요.
아침 7시 38분에 해가 떴어요,
7시가 되자 하늘이 벌겋게 물들기 시작했는데
먼 하늘에 구름이 잔뜩 보여서 오늘은 일출을 못보겠구나 싶었어요.
일출을 보기 위해 두툼하게 껴입은 사람들이 백사장으로 나왔어요.
7시 20분까지 서성이더니 먼 구름 사이로 하늘이 벌게진 것을 보고는
나처럼 해돋이는 끝이 났다고 생각했는지 춥다는 몸짓을 하며 들어가 버렸어요.
그런데....
정확하게 7시 35분 쯤 되었을 때
구름 속에서 새빨간, 아주 새빨간 것이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밑에서 쏘아대는 강한 조명등처럼 빛줄기를 데리고 나타났어요.
해....
태양....
그렇게 조금씩 천천히 올라 온것이
구름을 다 제치고 아주 맑은 빨간색 원을 만들어 나갔어요.
맨 눈으로 보아도 시리지 않고
아무리 보아도 질리지 않는 새빨간 동그라미에서 쏱아져 내리는 빛....
어제 그 태양이 아니었어요.
오늘 내가 맞이한 것은 새로 태어난 신생아...
어제는 이미 바닷 속으로 들어가 버렸고
다시 떠오는 그것은 어제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선물임을 보았어요.
그러고 보면 내일을 미리 땡겨서 염려할 이유가 전혀 없어요.
내일은 또 새로운 태양이 다스리는 날일테니까요.
그저 오늘 맞이한 저 태양 빛과 볕에 의지해서 주어진 시간만큼만 잘 살아내야죠.
마음이 평안해요.
내게 생명 있음이 감사해요.
떼지어 날아가는 물새들처럼 자유로워지고픈 아침이예요.
겨울바다에서도 봄날을 생각할 수 있음에 행복합니다. ::$
2005.12.17 10:04:21 (*.241.124.26)
춘선아 아침에 문득 네 생각을 했단다.
겨울바다 어느 한 귀퉁이에서 해맞이를 하고 있을 네 모습을 그려보며
때마다 가고싶은 곳에 갈 수 있는 네가 참 부럽단 생각을 해 봤단다.
그런데 그 곳에서의 감동을 이렇듯 생생하게 중계방송을 해 주니
감동 그 자체다. 고마워! 좋은 여횅 되시와요!
난 지금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고 있다. 크리스마스 케롤을 들으며......
좋은 주말들 되세요!
참, 순호언니가 젤로 부러워 하실 것 같으네요.
이젠 수술 하신 곳 문제 없으신거죠?
그래도 21일이 있잖아요.
좋은 여행 되시와요!
겨울바다 어느 한 귀퉁이에서 해맞이를 하고 있을 네 모습을 그려보며
때마다 가고싶은 곳에 갈 수 있는 네가 참 부럽단 생각을 해 봤단다.
그런데 그 곳에서의 감동을 이렇듯 생생하게 중계방송을 해 주니
감동 그 자체다. 고마워! 좋은 여횅 되시와요!
난 지금 아이들과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고 있다. 크리스마스 케롤을 들으며......
좋은 주말들 되세요!
참, 순호언니가 젤로 부러워 하실 것 같으네요.
이젠 수술 하신 곳 문제 없으신거죠?
그래도 21일이 있잖아요.
좋은 여행 되시와요!
2005.12.17 12:00:15 (*.87.27.100)
신영인 힘들고 바쁜 와중에도 어쩜 그리 고운 맘을 간직할 수 있는거니..
그런 고운 맘이 아이들에게도 그대로 전해지겠지..?
카드 만든다 하니 예전에 초등때 첨으로 카드랑 만든다 해서,
지금 광성고 자리에 있던 산에서 솔방울 줍던 생각난다.
춘선아!
다들 들어간 바닷가서 맞이한 오늘의 태양..
나두 여기서 엿본 것 같애. 고맙다.
그런 고운 맘이 아이들에게도 그대로 전해지겠지..?
카드 만든다 하니 예전에 초등때 첨으로 카드랑 만든다 해서,
지금 광성고 자리에 있던 산에서 솔방울 줍던 생각난다.
춘선아!
다들 들어간 바닷가서 맞이한 오늘의 태양..
나두 여기서 엿본 것 같애. 고맙다.
2005.12.17 12:15:13 (*.113.189.79)
지금.
거실창의 유리를 통해 따뜻하게 비치우는 햇살이
오늘 새로히 태어난 태양에서부텀
마구마구 쏟아져 나오는 신제품이란 거시지???ㅎㅎㅎ
여기는 지는 해가 아까워
햇살이 비치는 창을 따라가다 보면 하루해가 져문다.
아까운 햇살....
춘선~
어제 괜히 낑겼다가
주책같은 한쌍의 바퀴벌레가 됐을것 가트구먼.ㅋㅋㅋ
좋은 시간 보내구 오거라.
혜수기랑 제천가시는 언니들...친구들...
잼난 나들이 하시구 오세여....
순호언니~~
지는 지금 인천에 행사가 있어서리 인천집으로 떠나니
저 데불구 갈려구 애쓰지 마샘~~~~ㅋㅋㅋ
인천서 대전갑니당.
신영~
좋은글 고마워...
너무 좋와서 살아가는 동안 늘상 가슴에 새길께....
새로이 태어난 해로부터의 햇살...
좋와~~~~좋다구....
거실창의 유리를 통해 따뜻하게 비치우는 햇살이
오늘 새로히 태어난 태양에서부텀
마구마구 쏟아져 나오는 신제품이란 거시지???ㅎㅎㅎ
여기는 지는 해가 아까워
햇살이 비치는 창을 따라가다 보면 하루해가 져문다.
아까운 햇살....
춘선~
어제 괜히 낑겼다가
주책같은 한쌍의 바퀴벌레가 됐을것 가트구먼.ㅋㅋㅋ
좋은 시간 보내구 오거라.
혜수기랑 제천가시는 언니들...친구들...
잼난 나들이 하시구 오세여....
순호언니~~
지는 지금 인천에 행사가 있어서리 인천집으로 떠나니
저 데불구 갈려구 애쓰지 마샘~~~~ㅋㅋㅋ
인천서 대전갑니당.
신영~
좋은글 고마워...
너무 좋와서 살아가는 동안 늘상 가슴에 새길께....
새로이 태어난 해로부터의 햇살...
좋와~~~~좋다구....
2005.12.18 15:46:43 (*.183.209.207)
춘서나~!
여행가서두 이곳에 글올리고 아주 이~쁘다.
일출.....!!!
참 가슴 설레지.
많이 충전하구 오너라...
벌써 왔을지도 모르지...
신영~!
손은 많이 낫어
엊그제 의사샘 한테 중간 점검 갔다가
딥다 야단 만 맞았네.
암만해두 사브작 사브작 일할 때
자꾸 쓰니 회복이 더딘가봐.
힘 쓰는 일이 아닌건 괜찮은데
성질이 급해서 성큼 해놓곤 "아고고...." 한단다 ㅋㅋㅋ
며칠전에 명옥이 한테서 전화와서 핸폰 잡으러 일어나다가
쫙~! 미끄러지면서 왼손바닥을 짚어서
아파서 팔딱팔딱 뛰면서 전화받으며
울다웃다 이러면서 대꾸했다구...
좌우간 뭇말려... ::´(
아직 피아노 치기는 역부족~
시간이 가야 겠지.
걱정해줘서 고맙다.
영희~!
건강하게 다니니 보기 좋다.
탱탱한 볼이랑.각선미랑
계속 잘 간직 하그라 (:i)
이젠 하루에 한탕씩 만 뛰어야지
두탕은 힘들구만요.
어제 아침에 미장원에서 파마하구 댓바람으루
인천가서 친구덜 만나구
왈왈~~ 대다 오니 에구! 살짝 몸살끼가....
까이꺼 딴때 같으믄 한잠자믄 괜찮을걸
글피에 여행갈 생각에 교회 다녀와서
미리 약먹고 자리 보전하고
있다가 이제 일어 났구만요.(x8)
오늘 무쟈게 춥던데
우리 <봄날>식구덜~~~!
감기 몸살 하나 걸리지 말고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l)
여행가서두 이곳에 글올리고 아주 이~쁘다.
일출.....!!!
참 가슴 설레지.
많이 충전하구 오너라...
벌써 왔을지도 모르지...
신영~!
손은 많이 낫어
엊그제 의사샘 한테 중간 점검 갔다가
딥다 야단 만 맞았네.
암만해두 사브작 사브작 일할 때
자꾸 쓰니 회복이 더딘가봐.
힘 쓰는 일이 아닌건 괜찮은데
성질이 급해서 성큼 해놓곤 "아고고...." 한단다 ㅋㅋㅋ
며칠전에 명옥이 한테서 전화와서 핸폰 잡으러 일어나다가
쫙~! 미끄러지면서 왼손바닥을 짚어서
아파서 팔딱팔딱 뛰면서 전화받으며
울다웃다 이러면서 대꾸했다구...
좌우간 뭇말려... ::´(
아직 피아노 치기는 역부족~
시간이 가야 겠지.
걱정해줘서 고맙다.
영희~!
건강하게 다니니 보기 좋다.
탱탱한 볼이랑.각선미랑
계속 잘 간직 하그라 (:i)
이젠 하루에 한탕씩 만 뛰어야지
두탕은 힘들구만요.
어제 아침에 미장원에서 파마하구 댓바람으루
인천가서 친구덜 만나구
왈왈~~ 대다 오니 에구! 살짝 몸살끼가....
까이꺼 딴때 같으믄 한잠자믄 괜찮을걸
글피에 여행갈 생각에 교회 다녀와서
미리 약먹고 자리 보전하고
있다가 이제 일어 났구만요.(x8)
오늘 무쟈게 춥던데
우리 <봄날>식구덜~~~!
감기 몸살 하나 걸리지 말고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l)
2005.12.18 17:38:35 (*.226.205.125)
순호온니, 저 감기 지독하게 걸렸어요.
그런데 제천 못갈까봐 약먹고 자고 또또.....
그러고 있는데 아침에 눈이 오는거에요.
아이구, 순호온니가 안간다면 어쩌나 했더니
금방 그치더라구요.ㅎㅎㅎㅎ
매일 애들한테도 엄마없으면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잔소리를 하고 있거든요. 꼭 가야해요~~~!!!!::p
그런데 제천 못갈까봐 약먹고 자고 또또.....
그러고 있는데 아침에 눈이 오는거에요.
아이구, 순호온니가 안간다면 어쩌나 했더니
금방 그치더라구요.ㅎㅎㅎㅎ
매일 애들한테도 엄마없으면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잔소리를 하고 있거든요. 꼭 가야해요~~~!!!!::p
2005.12.18 17:48:12 (*.226.205.125)
춘선아, 너무 좋았겠다.
우리 남편이 너 놀렀갔다니까
힘이 좋댄다. 기가막혀서..
자기는 안데려가면서 말야.
샘나면 꼭 그렇게 얘기하거든.
대전친구 다 보고싶다.
어제 우리 고3딸이 학교에서
성교육을 받았는데 유설희 간호학원의
유설희 선생님이 했다는거야. 재미있게
강의를 하시더래. 그래서 엄마친군데 인사좀하지
그랬더니 자기는 몰랐대. 그래서 용기를 내서
설희한테 전화했어. 아직은 그렇고 1월에 보재.
친구들이 큰힘이 되더라고 하는데 눈물이 나서
대답도 제대로 못하고 끊었어.
아직도 슬프다. 은경이도 읽겠지?
우리 남편이 너 놀렀갔다니까
힘이 좋댄다. 기가막혀서..
자기는 안데려가면서 말야.
샘나면 꼭 그렇게 얘기하거든.
대전친구 다 보고싶다.
어제 우리 고3딸이 학교에서
성교육을 받았는데 유설희 간호학원의
유설희 선생님이 했다는거야. 재미있게
강의를 하시더래. 그래서 엄마친군데 인사좀하지
그랬더니 자기는 몰랐대. 그래서 용기를 내서
설희한테 전화했어. 아직은 그렇고 1월에 보재.
친구들이 큰힘이 되더라고 하는데 눈물이 나서
대답도 제대로 못하고 끊었어.
아직도 슬프다. 은경이도 읽겠지?
2005.12.18 21:52:21 (*.145.240.135)
물론 나도 읽지.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는 혜숙이 보며
언제나 빙그레 미소짓고 있단다.
고마워.
몸은 좀 바빠도 그만큼 사랑이 넘치리라 믿는다.
설희가 친구가 이렇게 좋은지 첨 알았다고 전화를 하는데
그래도 우리들 이렇게 연락하면서 일 당해서 다행이다 싶더라고.
얘들아.
힘들 때 힘이 되주는 것만큼 좋은 게 있을라나?
그동안 못 보았던 친구들 전화하면서
그냥 좋다는 생각만 하염없이 들어.
혜숙아.
이에스리조트 가서 아주 재밌게 놀다와.
우리 동기들이 없어서 좀 미안하긴 하지만
그래도 언니들이랑 재밌게 놀다 오기를....
하늘을 날듯이 지휘하던 혜숙이 보고싶다.
합창을 하면서
소리를 모으면서
조금씩 완성되는 소리를 확인하며
참 행복했는데...
담에 보자...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는 혜숙이 보며
언제나 빙그레 미소짓고 있단다.
고마워.
몸은 좀 바빠도 그만큼 사랑이 넘치리라 믿는다.
설희가 친구가 이렇게 좋은지 첨 알았다고 전화를 하는데
그래도 우리들 이렇게 연락하면서 일 당해서 다행이다 싶더라고.
얘들아.
힘들 때 힘이 되주는 것만큼 좋은 게 있을라나?
그동안 못 보았던 친구들 전화하면서
그냥 좋다는 생각만 하염없이 들어.
혜숙아.
이에스리조트 가서 아주 재밌게 놀다와.
우리 동기들이 없어서 좀 미안하긴 하지만
그래도 언니들이랑 재밌게 놀다 오기를....
하늘을 날듯이 지휘하던 혜숙이 보고싶다.
합창을 하면서
소리를 모으면서
조금씩 완성되는 소리를 확인하며
참 행복했는데...
담에 보자...
2005.12.19 07:40:35 (*.222.99.36)
순호온니, 슬프게 오늘 뉴스에 수요일에 눈이 온대요.
그래서 제가 명확하게 정리를 할게요.
수요일 아침부터 눈이 오면 취소구요.
11시쯤부터 눈이 오면 그냥 가요. 거기는 편안히 쉬는데라서
그 안에만 있어도 3박4일 놀 수있거든요. 시도 읽고, 경치도 보고
그야말로 쉬는 데에요. 금요일 거기서 떠날때 쯤이면 길이 다 정리 될테니까
걱정마시구요. 아셨죠? 미선언니, 경선언니, 인순언니, 상옥언니?
여기다 의견 써주세요. 그리고 눈이 아침부터 안오면 조금 일찍 떠나요.
미선언니, 경선언니, 저는 그냥 한 아파트니까 5분안에 만날 수있거든요?
서울팀만 정리하세요. 그리고 지도에서 '클럽이에스'를 찾아보세요.
이거야 원~ . 한번 놀러가기 정말 어렵네요. (x20)
그래서 제가 명확하게 정리를 할게요.
수요일 아침부터 눈이 오면 취소구요.
11시쯤부터 눈이 오면 그냥 가요. 거기는 편안히 쉬는데라서
그 안에만 있어도 3박4일 놀 수있거든요. 시도 읽고, 경치도 보고
그야말로 쉬는 데에요. 금요일 거기서 떠날때 쯤이면 길이 다 정리 될테니까
걱정마시구요. 아셨죠? 미선언니, 경선언니, 인순언니, 상옥언니?
여기다 의견 써주세요. 그리고 눈이 아침부터 안오면 조금 일찍 떠나요.
미선언니, 경선언니, 저는 그냥 한 아파트니까 5분안에 만날 수있거든요?
서울팀만 정리하세요. 그리고 지도에서 '클럽이에스'를 찾아보세요.
이거야 원~ . 한번 놀러가기 정말 어렵네요. (x20)
2005.12.19 09:11:36 (*.183.209.207)
못먹어두 Go여~~~!
어떻게 잡은 날짜인데....
폭설만 아니믄 가자....
가서 눈 많이 와서 집에 못가유~~~하지 뭐 ㅋㅋㅋ
수욜만 온다던데?
떠날 때 폭설이라 길이 모두 막히믄 어쩔 수 없지만
차라리 고속도로는 미리미리 확! 치우니깐 좀 낫지뭐
어제두 눈오는척 해서 인천 친척네 돌잔치 가려고
하다가 몸살핑게루 안갔더니 눈꼽만큼 밖에 안와
쫌 속상했구만....
혜수가~!
애쓰지마,
가면 가서 좋고 안가믄 안가서 좋은거니깐...ㅋㅋㅋ
서울팀은 10시45분에 떠난다.
만나기 그러믄 콘도가서 만나자구....
눈이 무쟈게 많이 오믄 할수없지만
웬만하믄 간다!!!
그안에 콕 박혀 있으믄 더 조컷다
니네는 알아서 그냥 떠나!!!
어떻게 잡은 날짜인데....
폭설만 아니믄 가자....
가서 눈 많이 와서 집에 못가유~~~하지 뭐 ㅋㅋㅋ
수욜만 온다던데?
떠날 때 폭설이라 길이 모두 막히믄 어쩔 수 없지만
차라리 고속도로는 미리미리 확! 치우니깐 좀 낫지뭐
어제두 눈오는척 해서 인천 친척네 돌잔치 가려고
하다가 몸살핑게루 안갔더니 눈꼽만큼 밖에 안와
쫌 속상했구만....
혜수가~!
애쓰지마,
가면 가서 좋고 안가믄 안가서 좋은거니깐...ㅋㅋㅋ
서울팀은 10시45분에 떠난다.
만나기 그러믄 콘도가서 만나자구....
눈이 무쟈게 많이 오믄 할수없지만
웬만하믄 간다!!!
그안에 콕 박혀 있으믄 더 조컷다
니네는 알아서 그냥 떠나!!!
2005.12.19 09:21:37 (*.39.193.64)
안녕?
그래, 놀러가기 힘들다.
우리가 여러가지 우려가 많고 딸린 식구가 있어서......
우리남편 집 비우는것 싫어하는데(네가 좋아서라기 보다 비서가 없어지면 불편해서 일거야)
계속 애교와 친절로 쇠뇌중이야 이왕 말꺼낸것은 꼭 실천 해야 하는게 나거든 마침 딸아이가 시험도끝나고 방학이 시작 되어서 다행이야 꼭가야지 아침뉴스 나도 듣고 은근히 걱정 되던데 지금 순호언니 문자 왔네 10시45분 에 만나자고 아마 가실거야 날씨가 춥지않으면 비가오던가 괜찮을거라 생각해야지. 혜숙아!
좋은기회 만들어 주어서 고마워 꼭 실행하여 좋은 추억 만들어 보자.
내 생각은 인천 팀이 먼저 가서 우리를 맞아도 되지않을까?
순호언니 길 잘 찾으실텐데 .........
그래, 놀러가기 힘들다.
우리가 여러가지 우려가 많고 딸린 식구가 있어서......
우리남편 집 비우는것 싫어하는데(네가 좋아서라기 보다 비서가 없어지면 불편해서 일거야)
계속 애교와 친절로 쇠뇌중이야 이왕 말꺼낸것은 꼭 실천 해야 하는게 나거든 마침 딸아이가 시험도끝나고 방학이 시작 되어서 다행이야 꼭가야지 아침뉴스 나도 듣고 은근히 걱정 되던데 지금 순호언니 문자 왔네 10시45분 에 만나자고 아마 가실거야 날씨가 춥지않으면 비가오던가 괜찮을거라 생각해야지. 혜숙아!
좋은기회 만들어 주어서 고마워 꼭 실행하여 좋은 추억 만들어 보자.
내 생각은 인천 팀이 먼저 가서 우리를 맞아도 되지않을까?
순호언니 길 잘 찾으실텐데 .........
2005.12.19 09:32:25 (*.39.193.64)
몇 번 안 남은것 같아 방이름 응모해요.
1.가는해를 아쉬워하는 수다방 (2)
2.성탄맞이 수다방
3.한해를 보내며 수다방
1.가는해를 아쉬워하는 수다방 (2)
2.성탄맞이 수다방
3.한해를 보내며 수다방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주변을 살피시는 은희언니!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