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가을날 의 <봄날>들....
남들이 들으면 뭔 얘긴가 하겠지만 우리들은 알고 있죠?
우린 <3회 봄날>모임을 어제 치렀습니다.
벌써 돌아온 후 내년 1월을 어찌 기다릴지 막막 합니다....
이 가을에 오늘 가을맞이 가을 등반을 했습니다.
가을 산은 여름과 달리 가을 냄새가 났습니다
마당 너른집에 뽀독뽀독 호청빨아 풀먹인 냄새가 났습니다.
산속 나무 숲에 들어가면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고프지 않습니다.
숲속에 나를 맡기면 덕지덕지 달라 붙어 있는 세속의 모든 욕망이 사라집니다.
자연을 통하여 내면의 실체를 거울 드려다 보듯이 볼 수 있으니 말입니다.
이가을에 숲에 들어가 자연을 통해 숲의 음성을 한번 들어 보는 것이 어떨까요?
마음의 평화를 찾고 욕망의 찌꺼기가 내 속에서 떨어져 나가면
자연의 소리,....
물이 흐르는 소리....
들꽃들의 인사 소리를 듣게 되지 않을까요?
(:aa)(:aa)(:aa)(:aa)(:aa)(:aa)(:aa)(:aa)(:aa)(:aa)(:aa)(:aa)
남들이 들으면 뭔 얘긴가 하겠지만 우리들은 알고 있죠?
우린 <3회 봄날>모임을 어제 치렀습니다.
벌써 돌아온 후 내년 1월을 어찌 기다릴지 막막 합니다....
이 가을에 오늘 가을맞이 가을 등반을 했습니다.
가을 산은 여름과 달리 가을 냄새가 났습니다
마당 너른집에 뽀독뽀독 호청빨아 풀먹인 냄새가 났습니다.
산속 나무 숲에 들어가면 밥을 먹지 않아도 배가 고프지 않습니다.
숲속에 나를 맡기면 덕지덕지 달라 붙어 있는 세속의 모든 욕망이 사라집니다.
자연을 통하여 내면의 실체를 거울 드려다 보듯이 볼 수 있으니 말입니다.
이가을에 숲에 들어가 자연을 통해 숲의 음성을 한번 들어 보는 것이 어떨까요?
마음의 평화를 찾고 욕망의 찌꺼기가 내 속에서 떨어져 나가면
자연의 소리,....
물이 흐르는 소리....
들꽃들의 인사 소리를 듣게 되지 않을까요?
(:aa)(:aa)(:aa)(:aa)(:aa)(:aa)(:aa)(:aa)(:aa)(:aa)(:aa)(:aa)
2005.10.13 15:42:35 (*.100.200.198)
혜수기에게,
혜수가,
궁금하니? 내가 본전 뽑을 계획이?
별건 아니다만 궁금하면 가르쳐줄께.
우선,
22일에 별볼일 없었는데 멋진 장소에서 다양한 Show를 보니 첫번째 본전,
초면 구면 만나보니 두번째 본전,
맛난 것 먹여주니 세번째 본전,
어찌어찌하야 무대에도 기웃거릴 일 있으니 네번째 본전,
퀴즈, 또뽑기도 있을테니 이것이 다 본전뽑기가 이니고 무엇이랴. (:g)(:g)(:g)
혜수가,
궁금하니? 내가 본전 뽑을 계획이?
별건 아니다만 궁금하면 가르쳐줄께.
우선,
22일에 별볼일 없었는데 멋진 장소에서 다양한 Show를 보니 첫번째 본전,
초면 구면 만나보니 두번째 본전,
맛난 것 먹여주니 세번째 본전,
어찌어찌하야 무대에도 기웃거릴 일 있으니 네번째 본전,
퀴즈, 또뽑기도 있을테니 이것이 다 본전뽑기가 이니고 무엇이랴. (:g)(:g)(:g)
2005.10.13 18:22:36 (*.234.141.50)
~하오방인지 오방떡인지
암튼 고것이 문제라니까요. ㅎㅎㅎ
수노온니 ~
아 글쎄 그것이 ....
그렇게 재미있을 줄은 메누리도 몰랐다니깐요.
혜수기는 학생이 문제를 틀렸다고 고쳐 주면서도 ~하오체가 나오고
은희온니는 무 밭에서 무 뽑다가 혼자서 킬킬킬킬....
조선시대 한량이나 된 듯한 느낌이어요.
그래도 본가에는 불을 늘 켜두어야지요. 헤헤헤헤~~
순호온니 혼내지 마오.
내 마음 약하오
오방문 닫기 원하오? ::p
암튼 고것이 문제라니까요. ㅎㅎㅎ
수노온니 ~
아 글쎄 그것이 ....
그렇게 재미있을 줄은 메누리도 몰랐다니깐요.
혜수기는 학생이 문제를 틀렸다고 고쳐 주면서도 ~하오체가 나오고
은희온니는 무 밭에서 무 뽑다가 혼자서 킬킬킬킬....
조선시대 한량이나 된 듯한 느낌이어요.
그래도 본가에는 불을 늘 켜두어야지요. 헤헤헤헤~~
순호온니 혼내지 마오.
내 마음 약하오
오방문 닫기 원하오? ::p
2005.10.13 20:06:24 (*.183.209.246)
연희야~!
미선언니네 가게에서 보기루 했다
난 주일 예배 끝내자 마자 봉사두 걷어 치우구
인천 결혼식 갔다가 기냥 고기루 가야해...
내 어쩌다가 요롷게 됐는지 나두 모르것다
주일행사도 대충허고
니네 잔치땀시 30년 친구덜도 길바닥에 던져 놓아야 허구....
떡이 나오남? 밥이 나오남?
아니지 나오지 고건 푸짐허게 나오지...ㅋㅋㅋ
춘서나~!
오방떡 잘해봐라...
재미야 좋두먼
요방에 불만 꺼뜨리지 말아
요방에 불만 꺼지면 22일 물 건너 간다..앙??? (x24)
광희야~!
일단 삼봄녀는 됐는데...
사봄녀를 향해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에구~ 숨차다!!
내 이일 말고도 일이 무작시 많다.
<인일의 밤> 참석 독려해야지.
12월 1일 우리 <5기 송년의 밤 > 준비 해야지..
이 와중에 안내장 발송은 혼자 책상위에
좍 벌려 놓고 다끝내 다보냈지
돈벌랴~전화질하랴~수다떨랴~얼굴 화장 고치랴~(젊어 보일려구...ㅋㅋㅋ)
참말로 하루가 눈 썸벅하믄 가뻐리네....
심심해서 몸 꼬이는 사람 알바하러 오세요~~~ (x8)
오늘따라 잠실 운동장에서 8만여명이
집회를 한다고 기냥 고근처가 꽉 막혀서리
너울너울 30분이면 가는 학원을 가다가다 시간때문에
중간에 샛길로 빠져 요리조리 뱅뱅 돌아 겨우 도착했구마는....
1시간 30분이 걸렸으니 아주 출근 하면서 진이 다 빠졌었지
이러면서 오늘도 감사히 보내다 들어 왔네
자~그럼 일욜에 언니네서 보자 (:u)
미선언니네 가게에서 보기루 했다
난 주일 예배 끝내자 마자 봉사두 걷어 치우구
인천 결혼식 갔다가 기냥 고기루 가야해...
내 어쩌다가 요롷게 됐는지 나두 모르것다
주일행사도 대충허고
니네 잔치땀시 30년 친구덜도 길바닥에 던져 놓아야 허구....
떡이 나오남? 밥이 나오남?
아니지 나오지 고건 푸짐허게 나오지...ㅋㅋㅋ
춘서나~!
오방떡 잘해봐라...
재미야 좋두먼
요방에 불만 꺼뜨리지 말아
요방에 불만 꺼지면 22일 물 건너 간다..앙??? (x24)
광희야~!
일단 삼봄녀는 됐는데...
사봄녀를 향해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에구~ 숨차다!!
내 이일 말고도 일이 무작시 많다.
<인일의 밤> 참석 독려해야지.
12월 1일 우리 <5기 송년의 밤 > 준비 해야지..
이 와중에 안내장 발송은 혼자 책상위에
좍 벌려 놓고 다끝내 다보냈지
돈벌랴~전화질하랴~수다떨랴~얼굴 화장 고치랴~(젊어 보일려구...ㅋㅋㅋ)
참말로 하루가 눈 썸벅하믄 가뻐리네....
심심해서 몸 꼬이는 사람 알바하러 오세요~~~ (x8)
오늘따라 잠실 운동장에서 8만여명이
집회를 한다고 기냥 고근처가 꽉 막혀서리
너울너울 30분이면 가는 학원을 가다가다 시간때문에
중간에 샛길로 빠져 요리조리 뱅뱅 돌아 겨우 도착했구마는....
1시간 30분이 걸렸으니 아주 출근 하면서 진이 다 빠졌었지
이러면서 오늘도 감사히 보내다 들어 왔네
자~그럼 일욜에 언니네서 보자 (:u)
2005.10.13 22:40:34 (*.221.72.160)
에고~ 언니들 모두 여기 계시네.
그럼 그렇지. 내 오방에서 글 쓰다가 아무래도 마음이 스여 왔더니
ㅇㅎㅎㅎㅎ 마음이 똑같애.
다들 바람은 못 피우겠다.
여기 오니 그놈의 오 안해서 편하구만. 경고도 안 받고.
지금 고구마를 렌지에 8분 돌려 먹고 있는데 무쟈게 맛있소.
전체 진행표를 정리하는데 눈이 아파서 잠시 들어왔다오.
고마운 언니들, 친구들
좋은 밤 되시오. 얼레? 또 오가 나오네........
그럼 그렇지. 내 오방에서 글 쓰다가 아무래도 마음이 스여 왔더니
ㅇㅎㅎㅎㅎ 마음이 똑같애.
다들 바람은 못 피우겠다.
여기 오니 그놈의 오 안해서 편하구만. 경고도 안 받고.
지금 고구마를 렌지에 8분 돌려 먹고 있는데 무쟈게 맛있소.
전체 진행표를 정리하는데 눈이 아파서 잠시 들어왔다오.
고마운 언니들, 친구들
좋은 밤 되시오. 얼레? 또 오가 나오네........
2005.10.13 22:44:51 (*.221.72.160)
광이 언니
아니 뭐씨오? 경품을 탄다고라~
고건 안되지잉~
언니
제고 30주년 할 때 부인들 나와서 춤 추면 10만원 준다고 했대. 아무도 안 나갔대.
30만원 준다고 했대. 서로 나갔대.
친구 남편은 눈을 요래 째리면서 이 주책바가지 마누라가 30만원에 홀려서 나갈까 봐 쉬지 않고 보더라나.
언니~
요즘 그린 그림 너무 예쁘더라.
사람이 다 달라 그치?
난 옛날에 사생 대회 나가면 빨리 끝내려고 <구성> 이래가지고 아무렇게나 선 그리고 색만 채워서 얼른 내고 왔는데.....
아이디어 생기면 자꾸 작업하세요. 화이팅!(선물 있을겨)
아니 뭐씨오? 경품을 탄다고라~
고건 안되지잉~
언니
제고 30주년 할 때 부인들 나와서 춤 추면 10만원 준다고 했대. 아무도 안 나갔대.
30만원 준다고 했대. 서로 나갔대.
친구 남편은 눈을 요래 째리면서 이 주책바가지 마누라가 30만원에 홀려서 나갈까 봐 쉬지 않고 보더라나.
언니~
요즘 그린 그림 너무 예쁘더라.
사람이 다 달라 그치?
난 옛날에 사생 대회 나가면 빨리 끝내려고 <구성> 이래가지고 아무렇게나 선 그리고 색만 채워서 얼른 내고 왔는데.....
아이디어 생기면 자꾸 작업하세요. 화이팅!(선물 있을겨)
2005.10.14 10:09:14 (*.234.141.50)
오늘은 우째 날씨가 희끄무리...
동이 튼건지 만건지 분간이 안가네요.
착 가라앉는 날씨예요.
글을 쓰고 싶은데 글머리가 안 잡혀서 애를 먹고 있어요.
이 계절에도 무언가 작품을 건져야 하는데.....
옥규야 ~
너무 무리하게 애쓰지 마라.
눈 버리고 몸 버릴라.
하는대로 하자.
광희언니,
언제 그림을 그렸어요?
그동안 카툰방을 잊고 지냈어요.
봄날은 간다를 들으면서 백화 이야기 듣던 때가 그립네요.
그 땐 참 자유로웠어요.
아무 얘기나 막 해도 부담이 없었어요.
속에 있는 모든 이야기들을 마구 퍼내어도 부끄럽지 않았어요.
그게 벌써 추억이 되었나요?
화림언니가 유지태 짜샤 ~ 하던 말이 귀에 맴도네요.
아..... 시간은 참으로 속절없이 잘도 가네요. ::$
동이 튼건지 만건지 분간이 안가네요.
착 가라앉는 날씨예요.
글을 쓰고 싶은데 글머리가 안 잡혀서 애를 먹고 있어요.
이 계절에도 무언가 작품을 건져야 하는데.....
옥규야 ~
너무 무리하게 애쓰지 마라.
눈 버리고 몸 버릴라.
하는대로 하자.
광희언니,
언제 그림을 그렸어요?
그동안 카툰방을 잊고 지냈어요.
봄날은 간다를 들으면서 백화 이야기 듣던 때가 그립네요.
그 땐 참 자유로웠어요.
아무 얘기나 막 해도 부담이 없었어요.
속에 있는 모든 이야기들을 마구 퍼내어도 부끄럽지 않았어요.
그게 벌써 추억이 되었나요?
화림언니가 유지태 짜샤 ~ 하던 말이 귀에 맴도네요.
아..... 시간은 참으로 속절없이 잘도 가네요. ::$
2005.10.14 12:32:18 (*.16.17.15)
참 쟤가 왜 먼저 올라갔대요?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어요.
저희 동생 수술은 잘 끝나고 6개월의 힘든 치료가 남았구요.
지금은 여주 친정에 내려가 있답니다.
한숨 놓기는 했어도 이제부터 시작이니까요. 힘내야지요.
그냥 힘빠져 손 놓고 있을 때 친구의 한 통화 전화가(머 문안인사도 아닌 것이었는데요)
힘을 확~~ 솟게 만들더군요.
좋은 사람들과의 우정이 얼마나 좋은 건가 새삼 느꼈어요.
이 가을 언니도 건강 유의하세요.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어요.
저희 동생 수술은 잘 끝나고 6개월의 힘든 치료가 남았구요.
지금은 여주 친정에 내려가 있답니다.
한숨 놓기는 했어도 이제부터 시작이니까요. 힘내야지요.
그냥 힘빠져 손 놓고 있을 때 친구의 한 통화 전화가(머 문안인사도 아닌 것이었는데요)
힘을 확~~ 솟게 만들더군요.
좋은 사람들과의 우정이 얼마나 좋은 건가 새삼 느꼈어요.
이 가을 언니도 건강 유의하세요.
2005.10.14 13:07:48 (*.79.2.129)
순호언니, 보니까 엄청 바쁘시네요.
그래도 다 재미있고 좋은 일이니까
재미나게 하세요.
광야언니, 알았어용.
많이많이 본전뽑고 좀 남으면 저도 주세요.
그리고 미선언니. 연옥이가
언니 드리라고 맡긴게 있어요.
지나가다 들리시던지
따로 길모퉁이에서 만나던지 해요.
011-792-7996
그래도 다 재미있고 좋은 일이니까
재미나게 하세요.
광야언니, 알았어용.
많이많이 본전뽑고 좀 남으면 저도 주세요.
그리고 미선언니. 연옥이가
언니 드리라고 맡긴게 있어요.
지나가다 들리시던지
따로 길모퉁이에서 만나던지 해요.
011-792-7996
2005.10.14 21:07:26 (*.238.113.74)
경선아~
사사조에 쓰다보니 글자맞추기 신경쓰여 표현 제대로 안되기에 이 수다방으로 왔다.
신경숙의 "부석사" 의미있게 잘 읽었다.
너다운 책 추천해줬단 생각이 든다.
단편이라 읽다가 짤리지 않아서 아주 좋다.
계속 못 읽다가 오늘 붙잡고 "부석사"만 읽었다.
문체도 구성도 상 받을만 하다고 생각했어.
너와나의 관계를 남녀의 관계를 인간의 본질을 잠시나마 다시 생각하게 되더라.
만일 그들이 부석사를 찾았다면 그냥 그런 연애소설로 끝났겠지?
부석사를 못 찾고 길을 잃은 것의 상징성도 그렇고 뒷마무리를 독자의 몫으로 남겨 놓은 것도 좋았어.
가을 바람에 마음이 너무 황량해질때 또 하나의 단편을 읽고, 좀 천천히 음미하며 읽고 천천히 돌려줄게.
"신과 나눈 이야기" 많이 읽었니?
천천히 봐, 그건 급히 읽을 책이 아니니까 ~
그리고 감기 핑계로 푹 쉬어라.
역시 가을엔 독서를 해야겠더라.
쓸쓸한 가슴이 많이 채워지더라.
봄날 식구들 미안~ 독서의욕 생기도록 짧은 독후감 그냥 몇줄 써봤음다.::$
사사조에 쓰다보니 글자맞추기 신경쓰여 표현 제대로 안되기에 이 수다방으로 왔다.
신경숙의 "부석사" 의미있게 잘 읽었다.
너다운 책 추천해줬단 생각이 든다.
단편이라 읽다가 짤리지 않아서 아주 좋다.
계속 못 읽다가 오늘 붙잡고 "부석사"만 읽었다.
문체도 구성도 상 받을만 하다고 생각했어.
너와나의 관계를 남녀의 관계를 인간의 본질을 잠시나마 다시 생각하게 되더라.
만일 그들이 부석사를 찾았다면 그냥 그런 연애소설로 끝났겠지?
부석사를 못 찾고 길을 잃은 것의 상징성도 그렇고 뒷마무리를 독자의 몫으로 남겨 놓은 것도 좋았어.
가을 바람에 마음이 너무 황량해질때 또 하나의 단편을 읽고, 좀 천천히 음미하며 읽고 천천히 돌려줄게.
"신과 나눈 이야기" 많이 읽었니?
천천히 봐, 그건 급히 읽을 책이 아니니까 ~
그리고 감기 핑계로 푹 쉬어라.
역시 가을엔 독서를 해야겠더라.
쓸쓸한 가슴이 많이 채워지더라.
봄날 식구들 미안~ 독서의욕 생기도록 짧은 독후감 그냥 몇줄 써봤음다.::$
2005.10.14 21:40:45 (*.234.141.50)
화림언니 ~
책에 몰두해 있는 언니 모습이 그려져요.
보통 여자들은 어느 시기가 지나고 나면 책 읽기를 포기하고
그저 일상에 묻혀 사는 것에만 골몰을 하는데
언니들의 책을 주고 받으며 나누는 대화를 보니
왜 이리도 뿌듯하고 희망이 생기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언니들처럼 나이를 먹어갈거예요.
그렇게 고상하고 아름답게....
경선언니가 많이 다운되신거 같아요.
경선언니 ~
생각이 많은 사람은 생각 속에 갇혀서 고통을 당하기 쉬워요.
때로는 생각이 마음을 지배하고 또 몸을 정복하거든요.
우리 마음이 아프게 되면 몸이 대신 울어 주느라 아픈거래요.
병이 생기는 모든 원인도 캐고 들어 가 보면
마음에 있고 생각에 있대요.
어서 훨훨 털고 일어나 나오세요.
언니가 안 계시니 너무나 여러 곳이 비어 버렸어요.
오봄녀들의 강건함이 우리 홈피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인 것을 기억하세요.
인순언니 ~
다음번 따님 리사이틀 때는 이 곳에다 꼭 공지를 해 주세요.
우리도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싶으니까요.
이번에 언니가 빠지셔서 정말 서운해요.
날짜가 겹치지 않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언니도 더욱 건강 챙기세요.
명옥언니 ~
성가대 반주를 하시는 언니의 모습을
가끔씩 그려보곤 해요.
저도 오랫동안 성가대를 했었는데 지금은 못해요.
영어예배에서 봉사를 하느라 시간이 안 맞거든요.
저는 성가를 부를 때 무던히도 잘 울어요.
그냥 눈물이 나거든요.
내가 이렇게 살아서 찬양을 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에 감격을 하기도 해요.
언니를 알았다는 사실 또한 감사한 일이고요.
대상포진도 면역이 떨어지면 더 기승을 부리는 병이예요.
면역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항상 하시면 좋아요.
몸이 건강해야 만사에 의욕이 생기잖아요?
언니의 건강이 가족의 행복이고 모든 지인들에게 주는 기쁨이예요.
아셨죠?
언니들이 서로 챙기고 아껴주는 모습을 바라보며
우리 쫄개들은 배우고 깨닫는게 많답니다.
항상 강건하시고 날마다 승리하세요 ~::$
책에 몰두해 있는 언니 모습이 그려져요.
보통 여자들은 어느 시기가 지나고 나면 책 읽기를 포기하고
그저 일상에 묻혀 사는 것에만 골몰을 하는데
언니들의 책을 주고 받으며 나누는 대화를 보니
왜 이리도 뿌듯하고 희망이 생기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언니들처럼 나이를 먹어갈거예요.
그렇게 고상하고 아름답게....
경선언니가 많이 다운되신거 같아요.
경선언니 ~
생각이 많은 사람은 생각 속에 갇혀서 고통을 당하기 쉬워요.
때로는 생각이 마음을 지배하고 또 몸을 정복하거든요.
우리 마음이 아프게 되면 몸이 대신 울어 주느라 아픈거래요.
병이 생기는 모든 원인도 캐고 들어 가 보면
마음에 있고 생각에 있대요.
어서 훨훨 털고 일어나 나오세요.
언니가 안 계시니 너무나 여러 곳이 비어 버렸어요.
오봄녀들의 강건함이 우리 홈피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인 것을 기억하세요.
인순언니 ~
다음번 따님 리사이틀 때는 이 곳에다 꼭 공지를 해 주세요.
우리도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싶으니까요.
이번에 언니가 빠지셔서 정말 서운해요.
날짜가 겹치지 않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언니도 더욱 건강 챙기세요.
명옥언니 ~
성가대 반주를 하시는 언니의 모습을
가끔씩 그려보곤 해요.
저도 오랫동안 성가대를 했었는데 지금은 못해요.
영어예배에서 봉사를 하느라 시간이 안 맞거든요.
저는 성가를 부를 때 무던히도 잘 울어요.
그냥 눈물이 나거든요.
내가 이렇게 살아서 찬양을 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에 감격을 하기도 해요.
언니를 알았다는 사실 또한 감사한 일이고요.
대상포진도 면역이 떨어지면 더 기승을 부리는 병이예요.
면역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항상 하시면 좋아요.
몸이 건강해야 만사에 의욕이 생기잖아요?
언니의 건강이 가족의 행복이고 모든 지인들에게 주는 기쁨이예요.
아셨죠?
언니들이 서로 챙기고 아껴주는 모습을 바라보며
우리 쫄개들은 배우고 깨닫는게 많답니다.
항상 강건하시고 날마다 승리하세요 ~::$
2005.10.14 21:41:27 (*.221.72.160)
전에는 일 주일에 적어도 세 네 번은 운동을 하러 갔어요.
가면 보통 레슨 30분 하고, 다른 사람들과 게임하고 한 두 세 시간은 운동을 하고 왔죠.
더구나 레슨하는 30분은 완전히 세탁기 탈수기에 들어 있는 시간이거든요.
마구 돌리기 때문에 숨이 턱에 차서 심장이 터지기 일보 직전에 끝나, 끝나고 나면 항상 마루바닥에 털푸덕 주저 앉아 숨을 고르거든요.
운동을 손 놓은 지가 꽤 됐어요.
왠지 정신이 부산스러워서 안 가게 되더라구요.
인천도 자주 가게 되니까 시간 있을 땐 그냥 쉬고 자고.
그랬더니 글쎄
글쎄 말이에요.
완전 출산드라 됐어요.
믿지 않으실지 몰라도 사실이거든요.
이럴 수가 있나 하고 기가 막히답니다.
계속 숨을 헐떡거리고 그러고 지내고 있답니다.
큰일났어요.
그렇다고 얼굴은 살이 안 찌는데 그 곳, 바로 중산간 지방이 정신없이 부푸는 거예요.
웬일이래요?
어쩜 좋아요? 언능 언능 시간이 가서 빨리 운동을 다시 해야겠어요.
이상한 것은 살찔수록 입맛이 더 땡겨서 자꾸 먹고 싶은 거 있죠.
넌 쪄도 돼 이렇게 말하고 싶죠?
아니에요. 아니어요. 안되어요.
너무 불편해요.
너무 과격하게 운동을 하다가 너무 갑자기 쉬니까 그런가 봐요.
아마조네스를 연상시키던 놀라운 팔 근육이 다 풀어졌다구요.
그건 그렇고 화림이 언니
언니 글 참 잘 쓰시네요. 아주 훌륭한 독후감입니다. 에이 플러스를 드립니다.(엥? 수행평가 아닌데....)
마음 수련하는 선생들이 너무나 감동했다고 사 준 신과 나눈 이야기 저는 읽다가 그냥 안 봤는데요. 부족해서 그런 것 같아요. 책도 인연이 닿는 때가 따로 있는 것 같아요.
좋은 책 읽으시면 또 써 주세요. 예쁜 언니. 뽀뽀해서 잡혀 간 언니~ ㅂㅂ
가면 보통 레슨 30분 하고, 다른 사람들과 게임하고 한 두 세 시간은 운동을 하고 왔죠.
더구나 레슨하는 30분은 완전히 세탁기 탈수기에 들어 있는 시간이거든요.
마구 돌리기 때문에 숨이 턱에 차서 심장이 터지기 일보 직전에 끝나, 끝나고 나면 항상 마루바닥에 털푸덕 주저 앉아 숨을 고르거든요.
운동을 손 놓은 지가 꽤 됐어요.
왠지 정신이 부산스러워서 안 가게 되더라구요.
인천도 자주 가게 되니까 시간 있을 땐 그냥 쉬고 자고.
그랬더니 글쎄
글쎄 말이에요.
완전 출산드라 됐어요.
믿지 않으실지 몰라도 사실이거든요.
이럴 수가 있나 하고 기가 막히답니다.
계속 숨을 헐떡거리고 그러고 지내고 있답니다.
큰일났어요.
그렇다고 얼굴은 살이 안 찌는데 그 곳, 바로 중산간 지방이 정신없이 부푸는 거예요.
웬일이래요?
어쩜 좋아요? 언능 언능 시간이 가서 빨리 운동을 다시 해야겠어요.
이상한 것은 살찔수록 입맛이 더 땡겨서 자꾸 먹고 싶은 거 있죠.
넌 쪄도 돼 이렇게 말하고 싶죠?
아니에요. 아니어요. 안되어요.
너무 불편해요.
너무 과격하게 운동을 하다가 너무 갑자기 쉬니까 그런가 봐요.
아마조네스를 연상시키던 놀라운 팔 근육이 다 풀어졌다구요.
그건 그렇고 화림이 언니
언니 글 참 잘 쓰시네요. 아주 훌륭한 독후감입니다. 에이 플러스를 드립니다.(엥? 수행평가 아닌데....)
마음 수련하는 선생들이 너무나 감동했다고 사 준 신과 나눈 이야기 저는 읽다가 그냥 안 봤는데요. 부족해서 그런 것 같아요. 책도 인연이 닿는 때가 따로 있는 것 같아요.
좋은 책 읽으시면 또 써 주세요. 예쁜 언니. 뽀뽀해서 잡혀 간 언니~ ㅂㅂ
2005.10.14 21:41:38 (*.238.113.74)
인순아~
얼라들 잔치에 선배가 재롱 떠는게 이상해서 안하려 했는데~
난 첨부터 분명 그렇게 말햇는데~
어쩌다보니, 아니 백화가 치대는걸 귀엽다고 그냥 봐주다보니 진짜로 12기 잔칫날에 꼬까입고 쌔쌔쌔 하게 된것 같구나.
암튼 딸래미 공연이라니 떼 쓸 수도 없고 우리 못가서 미안하고 담엔 엄마 체면 세울수 있도록 우리 오봄녀 들이라도 갈게. 꼭 연락해라.
애 많이 썼겠다. 넌 언제봐도 현모양처야. 아니 멜라니야~
우리 동기회날 보자.
얼라들 잔치에 선배가 재롱 떠는게 이상해서 안하려 했는데~
난 첨부터 분명 그렇게 말햇는데~
어쩌다보니, 아니 백화가 치대는걸 귀엽다고 그냥 봐주다보니 진짜로 12기 잔칫날에 꼬까입고 쌔쌔쌔 하게 된것 같구나.
암튼 딸래미 공연이라니 떼 쓸 수도 없고 우리 못가서 미안하고 담엔 엄마 체면 세울수 있도록 우리 오봄녀 들이라도 갈게. 꼭 연락해라.
애 많이 썼겠다. 넌 언제봐도 현모양처야. 아니 멜라니야~
우리 동기회날 보자.
2005.10.14 21:53:38 (*.238.113.74)
인순이 딸래미 공연 못가는 것이 걸려서 다시 쓰고 났더니 옥규량 진짜로 박치기 했네.
춘선아, 옥규야~
느덜 어쩜 그렇게 마음씀이 자상하고 예쁘냐.
언니들까지 일일히 신경써주고 ~
아냐, 12기 모두모두 예뻐, 무셔워 다른 애들 삐질까봐, 증말이야 다 예뻐.(:y)(:l)
춘선아, 옥규야~
느덜 어쩜 그렇게 마음씀이 자상하고 예쁘냐.
언니들까지 일일히 신경써주고 ~
아냐, 12기 모두모두 예뻐, 무셔워 다른 애들 삐질까봐, 증말이야 다 예뻐.(:y)(:l)
2005.10.14 23:02:00 (*.215.30.23)
화림 언니!
우리들도 마음 씀씀이가 춘선이나 옥규 못지 않습니다(뒤집어 보일까요?)
그러나
국문과 출신에게 뒤지는 그 있잖아요
만날 뒤에서 '맞어 맞어'하면서 맞장구밖에 칠 수 없음을 헤아려 주시와~아요
그렇지?
선경이,혜숙이,경래야~아
우리들도 마음 씀씀이가 춘선이나 옥규 못지 않습니다(뒤집어 보일까요?)
그러나
국문과 출신에게 뒤지는 그 있잖아요
만날 뒤에서 '맞어 맞어'하면서 맞장구밖에 칠 수 없음을 헤아려 주시와~아요
그렇지?
선경이,혜숙이,경래야~아
2005.10.15 02:29:53 (*.4.219.195)
애들아~~
우리 망가짐은 겸손과 사랑을 대변하는것이란다.
예쁜 후배들을 위하여....
혜숙아~~
다음주에 연락하고 학원으로 갈께
그런데 옥규는 언제오나?
출산드라 망가진 헤어쇼를 보고 싶구나!
귀여운 혜수기의 어린시절 너무 이쁘지이~~

우리 망가짐은 겸손과 사랑을 대변하는것이란다.
예쁜 후배들을 위하여....
혜숙아~~
다음주에 연락하고 학원으로 갈께
그런데 옥규는 언제오나?
출산드라 망가진 헤어쇼를 보고 싶구나!
귀여운 혜수기의 어린시절 너무 이쁘지이~~

2005.10.15 08:05:01 (*.238.113.74)
연희야~
ㅎㅎㅎ맞아 맞아, 버선목 안 뒤집어도 된다.
그리도 그 재주 12동에서만 놀아도 인기 짱 일텐데 언니들한테 음악과 그림 올려줘서 고맙고.
니들 잔칫날 만나자.
미선언니~
어쩜 증말 혜숙이 같이 귀엽네요.
ㅎㅎㅎ맞아 맞아, 버선목 안 뒤집어도 된다.
그리도 그 재주 12동에서만 놀아도 인기 짱 일텐데 언니들한테 음악과 그림 올려줘서 고맙고.
니들 잔칫날 만나자.
미선언니~
어쩜 증말 혜숙이 같이 귀엽네요.
2005.10.15 17:58:57 (*.11.80.206)
오늘은 쌔러데이~~~~!
즐거운 토욜이라 했지만 무쟈게 바쁜 토욜입니다.
느지막히 일어나 강아지덜 데불고 산책,
모처럼 햇살 퍼진담에 나가니 야네 덜이 눈이 부신감?
방향을 못잡네요 ㅋㅋㅋ
오늘은 스페셜 데이루 고추장을 오랜만에 담궈 보려구
며칠전 부터 벼르고 시간을 낸 날이 바로 오늘....
가을은 자꾸 가는데,.....!!!
가을 볕은 넘도 따거운데........!!!
요 볕이 넘 아까워 대사를 치루기루 맘먹고.
아침 설렁 해먹고 할인 매장으로 직행
이번엔 졸때루 고추장 꺼리 이외엔 아무 것도 안살껴! 하고
굳게 결심하고 갔더니만...
(x4) 요래 눈이 돌기 시작해서리....
괜시리 지하층부터 순례시작,
핸폰 신형을 디다보고, 가판대의 갈옷도 맨져보고.등산모자도 슬쩍 써보고....ㅎㅎㅎ
그러나 맘을 굳게먹고 눈을 똑바로 식품부로 돌려
물엿,소주,소금 ,엿기름,찹쌀을 얼렁 사고
이것저것 반찬사니 아니~~~?
암만 돌아다녀두 메주가루가 없데요.
메주가루가 읎으믄 고추장은 물 건너 가는데 (x6)
이리저리 물어서 다른동네 아파트 상가 다 뒤져도 없대요
일단 철수,.... 점심 약속 있어서리 우아하게 점심 얻어묵고
난 한번 칼을 들면 순대라도 짤라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밥 먹으면서도 오데가믄 고걸사나....
고민 끝에 재래시장으루 직진.ㅋㅋㅋ(x18)
요기 있었구만~~~!
드뎌 손에 넣고 돌아와 고추장 담글 만반의 준비가 다 되었더라구요(:u)
힘드니깐 엿기름 물에 먼저 불리고,
찹쌀 불리는 동안 한잠 자다 지금 일어 나보니
해가 뚝! 떨어져 내가 잘시간이 되었잖아요?
어쩌요? 자야허나요? 해야허나요? (x23)
즐거운 토욜이라 했지만 무쟈게 바쁜 토욜입니다.
느지막히 일어나 강아지덜 데불고 산책,
모처럼 햇살 퍼진담에 나가니 야네 덜이 눈이 부신감?
방향을 못잡네요 ㅋㅋㅋ
오늘은 스페셜 데이루 고추장을 오랜만에 담궈 보려구
며칠전 부터 벼르고 시간을 낸 날이 바로 오늘....
가을은 자꾸 가는데,.....!!!
가을 볕은 넘도 따거운데........!!!
요 볕이 넘 아까워 대사를 치루기루 맘먹고.
아침 설렁 해먹고 할인 매장으로 직행
이번엔 졸때루 고추장 꺼리 이외엔 아무 것도 안살껴! 하고
굳게 결심하고 갔더니만...
(x4) 요래 눈이 돌기 시작해서리....
괜시리 지하층부터 순례시작,
핸폰 신형을 디다보고, 가판대의 갈옷도 맨져보고.등산모자도 슬쩍 써보고....ㅎㅎㅎ
그러나 맘을 굳게먹고 눈을 똑바로 식품부로 돌려
물엿,소주,소금 ,엿기름,찹쌀을 얼렁 사고
이것저것 반찬사니 아니~~~?
암만 돌아다녀두 메주가루가 없데요.
메주가루가 읎으믄 고추장은 물 건너 가는데 (x6)
이리저리 물어서 다른동네 아파트 상가 다 뒤져도 없대요
일단 철수,.... 점심 약속 있어서리 우아하게 점심 얻어묵고
난 한번 칼을 들면 순대라도 짤라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밥 먹으면서도 오데가믄 고걸사나....
고민 끝에 재래시장으루 직진.ㅋㅋㅋ(x18)
요기 있었구만~~~!
드뎌 손에 넣고 돌아와 고추장 담글 만반의 준비가 다 되었더라구요(:u)
힘드니깐 엿기름 물에 먼저 불리고,
찹쌀 불리는 동안 한잠 자다 지금 일어 나보니
해가 뚝! 떨어져 내가 잘시간이 되었잖아요?
어쩌요? 자야허나요? 해야허나요? (x23)
2005.10.15 19:09:23 (*.84.109.111)
순호야 ~~ 자라 자!
내일 생각하고 자는게 최고다.
아니 그러면 안되지.....
엿질금 담가놓은것 하며 찹쌀 불린건 어쩌냐.....
부러지는 승격에 벌써 시작 헛겄다 그치~~~~~
나도 시장갔다 이제 들어와서 여기부터 들여다 보는것이다.
나 왜 그런다냐???????
못 말린다 아무도.....에고고고
내일 생각하고 자는게 최고다.
아니 그러면 안되지.....
엿질금 담가놓은것 하며 찹쌀 불린건 어쩌냐.....
부러지는 승격에 벌써 시작 헛겄다 그치~~~~~
나도 시장갔다 이제 들어와서 여기부터 들여다 보는것이다.
나 왜 그런다냐???????
못 말린다 아무도.....에고고고
2005.10.15 20:22:32 (*.11.80.206)
ㅋㅋㅋ~ 언니~!
나두 나갔다 들어오믄 여기먼저 들어 온다우....흐흐흐(x10)
맞어요.
울엄니 엿질금 저으라구 해놓구 난 누워 있었어요
어떻게요?
온몸이 졸려서 까부러지는걸 .....
울엄니 "고추장 담그는 아지매 워디갔냐?"하구 부르셔서
찹쌀 넣구 "또 저으시우." 하구 누웠다가
나가서 되는대루 이것저것 다넣구 ~~~~끝~~~~! 하구 들어 왔어요. (x8)
에고~ 고추장인지 뭔지 일단 스케쥴대루 한가지 일은 끝났어요 ㅍㅍㅍ
요롷게 뭔가 한가지 해야 나두 살림하는 주부 같잖아요 .ㅋㅋㅋ
오늘 낮에 울 남동생네 딸(제고15기+인일11기=울조카 25세)이
이번 8월 대학 졸업과 동시에 회계사 시험에 합격해서
삼ㅇ 라는 법인에 취직했다고 가뜩이나 큰 입이 좍~벌어져서리
기~~냥 따발총으루 쏘는 바람에 온식구가 축하해 주느라구
살찌는데두 불구하구 억지루(?) 먹어주고 왔지요 (x19)
취직하기 힘든데 부모 걱정 안시키구
일발장진에 취직했으니 대견 하더라구요....(x1)
언니~!
낼 몇시에 오세요?
난 3시쯤 갈까해요.
경선이두 온대요
그럼 낼뵙고 좋은 꿈 꾸세요......(:S)(:l)
나두 나갔다 들어오믄 여기먼저 들어 온다우....흐흐흐(x10)
맞어요.
울엄니 엿질금 저으라구 해놓구 난 누워 있었어요
어떻게요?
온몸이 졸려서 까부러지는걸 .....
울엄니 "고추장 담그는 아지매 워디갔냐?"하구 부르셔서
찹쌀 넣구 "또 저으시우." 하구 누웠다가
나가서 되는대루 이것저것 다넣구 ~~~~끝~~~~! 하구 들어 왔어요. (x8)
에고~ 고추장인지 뭔지 일단 스케쥴대루 한가지 일은 끝났어요 ㅍㅍㅍ
요롷게 뭔가 한가지 해야 나두 살림하는 주부 같잖아요 .ㅋㅋㅋ
오늘 낮에 울 남동생네 딸(제고15기+인일11기=울조카 25세)이
이번 8월 대학 졸업과 동시에 회계사 시험에 합격해서
삼ㅇ 라는 법인에 취직했다고 가뜩이나 큰 입이 좍~벌어져서리
기~~냥 따발총으루 쏘는 바람에 온식구가 축하해 주느라구
살찌는데두 불구하구 억지루(?) 먹어주고 왔지요 (x19)
취직하기 힘든데 부모 걱정 안시키구
일발장진에 취직했으니 대견 하더라구요....(x1)
언니~!
낼 몇시에 오세요?
난 3시쯤 갈까해요.
경선이두 온대요
그럼 낼뵙고 좋은 꿈 꾸세요......(:S)(:l)
2005.10.15 21:06:10 (*.79.118.25)
와..
순호언니 조카 대단해요.
남들은 어려운 시험 통과하구도 자리가 없어서 애를 쓴다는데요.
축하드려요.
글구 고추장을 담그셨다구요?
요즘은 시골서두 메주가루 안 넣고 엿만 넣고 편하게 한다는데,
그래도 고추장은 역시 메주가루가 들어가야 조선 음식에 요모조모 쓰임새가 많긴 하지요.
순호언니 대단해요. (:y)
경선언니는 좀 낳으셨나요?
감기 안나으시면 넘 죄송한 일이 될까봐 그러지요.
차 한잔 드시고 감기는 뚝 떼 놓으세요. (:c)
낮에 혜숙이네 학원서 수필 쓰는 정원이랑 얘기하면서 그랬어요.
제가 우리 주소록 만드는 것 땜에 정원이랑 통화하면서 넘 간단하게
얘기하고 끝낸다고 인쇄소 사람이 그랬대요.
연희는 글쓰기가 짧다고 한탄이지만, 저는 말과 글이 짧으니 어쩐대요.
그래서 20여년 시댁 식구들에게 오해도 사곤 했지요.
뭐 지금이야 진심을 알고, 그런 일이야 없긴 하지만..
지금 부터라도 속으로만이 아니고 밖으로 표현 해 볼라 그러긴 하는데
몇 십년 버릇이 고쳐질까 모르겠어요.
그러려니 뵈주시는 언니 친구들이 있어서 다해이지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순호언니 조카 대단해요.
남들은 어려운 시험 통과하구도 자리가 없어서 애를 쓴다는데요.
축하드려요.
글구 고추장을 담그셨다구요?
요즘은 시골서두 메주가루 안 넣고 엿만 넣고 편하게 한다는데,
그래도 고추장은 역시 메주가루가 들어가야 조선 음식에 요모조모 쓰임새가 많긴 하지요.
순호언니 대단해요. (:y)
경선언니는 좀 낳으셨나요?
감기 안나으시면 넘 죄송한 일이 될까봐 그러지요.
차 한잔 드시고 감기는 뚝 떼 놓으세요. (:c)
낮에 혜숙이네 학원서 수필 쓰는 정원이랑 얘기하면서 그랬어요.
제가 우리 주소록 만드는 것 땜에 정원이랑 통화하면서 넘 간단하게
얘기하고 끝낸다고 인쇄소 사람이 그랬대요.
연희는 글쓰기가 짧다고 한탄이지만, 저는 말과 글이 짧으니 어쩐대요.
그래서 20여년 시댁 식구들에게 오해도 사곤 했지요.
뭐 지금이야 진심을 알고, 그런 일이야 없긴 하지만..
지금 부터라도 속으로만이 아니고 밖으로 표현 해 볼라 그러긴 하는데
몇 십년 버릇이 고쳐질까 모르겠어요.
그러려니 뵈주시는 언니 친구들이 있어서 다해이지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2005.10.16 00:22:28 (*.238.113.74)
고추장 담그는 얘기를 하니 엄마 생각이 난다.
어느날 엄마가 "너도 이젠 고추장 담그는 법을 배워야지 지금은 내가 해주지만 나 죽음 어쩔려고 그러니?"하셨다.
" 나 그런거 배우고 싶지 않은데, 엄마 돌아가심 사먹지 뭐~"
"사먹는건 찌개할때 들큰해서 못써, 한번 제대로 알켜줄게 와서 배워"
"아 글쎄 배우고 싶지 않다니까요."
남들은 쉽다는데 난 된장 고추장 장 담그는 게 넘 어려울것 같아 배우기도 싫었다.
그리고 솜씨 좋은 엄마가 항상 챙겨주시니까 더 그랬다.
이젠 어쩌나~ 울고 짜고 하다가 이젠 겉으론 안 울지만 가끔 엄마 생각이 날 때면 맘이 찌르르~ 하며 얼얼해온다.
다행히 우리 딸이 솜씨가 좋고 음식하길 좋아해서 아마 우리 딸이 고추장 담그면 얻어먹을것 같다.
남들은 시아버님 모시느라 애쓴다고 칭찬하지만 사실은 이렇게 엉터리다.
숲속에 황토방 지어놓고 지붕은 유리로 만들어 밤이면 별을 헤이고 겨울엔 흰 눈이 내리는 걸 지켜보며 그렇게 누워있고 싶고 커피향 맡으며 엎드려 책이나 읽고 싶다.
순호야~
설렁설렁 대충할거 같은데 니가 진짜 살림꾼이구나.
고추장을 담그다니~ 내 글보고 한그릇 안주고 못배길껄? 호호호 나 약았지?
경래야~
동생땜에 봄날 모임에도 못오고 애 많이 썼겠다.
12기 잔칫날 보자.
어느날 엄마가 "너도 이젠 고추장 담그는 법을 배워야지 지금은 내가 해주지만 나 죽음 어쩔려고 그러니?"하셨다.
" 나 그런거 배우고 싶지 않은데, 엄마 돌아가심 사먹지 뭐~"
"사먹는건 찌개할때 들큰해서 못써, 한번 제대로 알켜줄게 와서 배워"
"아 글쎄 배우고 싶지 않다니까요."
남들은 쉽다는데 난 된장 고추장 장 담그는 게 넘 어려울것 같아 배우기도 싫었다.
그리고 솜씨 좋은 엄마가 항상 챙겨주시니까 더 그랬다.
이젠 어쩌나~ 울고 짜고 하다가 이젠 겉으론 안 울지만 가끔 엄마 생각이 날 때면 맘이 찌르르~ 하며 얼얼해온다.
다행히 우리 딸이 솜씨가 좋고 음식하길 좋아해서 아마 우리 딸이 고추장 담그면 얻어먹을것 같다.
남들은 시아버님 모시느라 애쓴다고 칭찬하지만 사실은 이렇게 엉터리다.
숲속에 황토방 지어놓고 지붕은 유리로 만들어 밤이면 별을 헤이고 겨울엔 흰 눈이 내리는 걸 지켜보며 그렇게 누워있고 싶고 커피향 맡으며 엎드려 책이나 읽고 싶다.
순호야~
설렁설렁 대충할거 같은데 니가 진짜 살림꾼이구나.
고추장을 담그다니~ 내 글보고 한그릇 안주고 못배길껄? 호호호 나 약았지?
경래야~
동생땜에 봄날 모임에도 못오고 애 많이 썼겠다.
12기 잔칫날 보자.
2005.10.16 20:10:24 (*.226.204.219)
인순언니, 딸 독주회에 친구들이랑 후배들이
못가게 되어서 어쩌면 좋아요? 저는 우리딸
연주에 아무도 안오는 것같이 섭섭하네요.
그래도 아시는 분이 많을 테니까 괜찮죠?
너무 바빠서 무심히 지나쳤는데, 그게 아니네요.
12회 날짜가 그래서 죄송하고, 언니들 데려와서
죄송해요. 담에는 우리 남편도 데려갈게요.
연주회 축하드려요.(:d)(:d)(:d)(:d)(:d)(:f)(:f)(:f)(:f)(:f)
못가게 되어서 어쩌면 좋아요? 저는 우리딸
연주에 아무도 안오는 것같이 섭섭하네요.
그래도 아시는 분이 많을 테니까 괜찮죠?
너무 바빠서 무심히 지나쳤는데, 그게 아니네요.
12회 날짜가 그래서 죄송하고, 언니들 데려와서
죄송해요. 담에는 우리 남편도 데려갈게요.
연주회 축하드려요.(:d)(:d)(:d)(:d)(:d)(:f)(:f)(:f)(:f)(:f)
2005.10.16 21:01:22 (*.116.78.175)
김혜숙님께서 정말 마음이 그렇겠군요.
지금 봄날팀이 경황이 없을텐데, 그러면서도 얼마나들 공선배님께 미안해 할까...
아~~ 그것 참....
지금 혜숙님 댓글이 20시간 만에 올라온 봄날 댓글이거든요.
....정말 아쉬운 일이군요. (:l)
지금 봄날팀이 경황이 없을텐데, 그러면서도 얼마나들 공선배님께 미안해 할까...
아~~ 그것 참....
지금 혜숙님 댓글이 20시간 만에 올라온 봄날 댓글이거든요.
....정말 아쉬운 일이군요. (:l)
2005.10.17 01:20:49 (*.117.145.3)
은희(호칭 생략),미선 경선,순호 언니들
오늘, 에고 벌써 어제인가요!
부평에서 즐거운 시간되셨나요?
저희 교회에서 토요일,주일 이틀동안 바자회를 했어요
제가 속한 여선교회는 어묵과 떢볶이 담당이었어요
여선교회에서 제가 총무(겸 회계)를 맡고 있어서
회장과 함께 금요일 오후부터 장을 봐 배달시키고
파, 양파는 다듬어 채썰고 다시 멸치 내장 빼고
집에 가니 6시, 또 해야할 일이 있지요, 저녁 밥밥밥
토요일 새벽 6시에 교회에 가서 멸치 육수 우려내고
모든 집기들을 꼼꼼히 챙겨서 장소로 옮겨놓고
어묵 꼬지에 끼워놓고 모든 준비를 마치니 시간이 잘도 흐르더라고요
주일에도 역시.......
교회 다니는 분들은 잘 알겠지만
인자도 이와 비슷한 글 썼던걸로 기억하는데
교인이 많던 적던 일하는 사람은 늘 한정되어 있고 부족하죠
바자회때문에 복잡했던 머리 속의 스케쥴 하나가 지워져서 홀가분합니다
화요일에는 부목사님과 심방다니고(제가 대목자 이거든요)
수요일에는 대목자 모임이 있고 저녁에는 행사장에 리허설 갑니다
제가 연옥이와 컴퓨터 영상,음악관련 담당이거든요
목요일에는 예배드리고
금요일에는 드뎌 드뎌 남편 시험이라 기도하러 갈 작정입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모든걸 감당케하신 하늘 아버지께 감사드려요
진수님은 어찌 시간까지 꼼꼼이 계산하시는지?
봄날 댓글이 저조하여 걱정해 주시는 진수님땜에
그냥 그냥 그냥 적어 봤어요
지금은 새벽 1시 12분
아침에 어쩌려고 이러고 있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오늘, 에고 벌써 어제인가요!
부평에서 즐거운 시간되셨나요?
저희 교회에서 토요일,주일 이틀동안 바자회를 했어요
제가 속한 여선교회는 어묵과 떢볶이 담당이었어요
여선교회에서 제가 총무(겸 회계)를 맡고 있어서
회장과 함께 금요일 오후부터 장을 봐 배달시키고
파, 양파는 다듬어 채썰고 다시 멸치 내장 빼고
집에 가니 6시, 또 해야할 일이 있지요, 저녁 밥밥밥
토요일 새벽 6시에 교회에 가서 멸치 육수 우려내고
모든 집기들을 꼼꼼히 챙겨서 장소로 옮겨놓고
어묵 꼬지에 끼워놓고 모든 준비를 마치니 시간이 잘도 흐르더라고요
주일에도 역시.......
교회 다니는 분들은 잘 알겠지만
인자도 이와 비슷한 글 썼던걸로 기억하는데
교인이 많던 적던 일하는 사람은 늘 한정되어 있고 부족하죠
바자회때문에 복잡했던 머리 속의 스케쥴 하나가 지워져서 홀가분합니다
화요일에는 부목사님과 심방다니고(제가 대목자 이거든요)
수요일에는 대목자 모임이 있고 저녁에는 행사장에 리허설 갑니다
제가 연옥이와 컴퓨터 영상,음악관련 담당이거든요
목요일에는 예배드리고
금요일에는 드뎌 드뎌 남편 시험이라 기도하러 갈 작정입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모든걸 감당케하신 하늘 아버지께 감사드려요
진수님은 어찌 시간까지 꼼꼼이 계산하시는지?
봄날 댓글이 저조하여 걱정해 주시는 진수님땜에
그냥 그냥 그냥 적어 봤어요
지금은 새벽 1시 12분
아침에 어쩌려고 이러고 있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2005.10.17 09:11:48 (*.183.209.236)
영희언니~!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우리집에 나들이 하셨네요....((:w) 꾸벅)
가을은 자꾸 가는데 정신차릴 새도 없이 바쁘네요
이가을이 아까와 꼬랑지라도 잡고픈 맘으로
조금이라도 재밌게 보내려고 event를 꾸미고 있답니다....ㅋㅋㅋ
2기언니들 만나실 맘에 조금 바쁘시지요?
그래도 정신 건강에 얼마나 좋으시겠어요?
인일 소식만 들어도 반가우실 텐데 직접 뵈오니 무쟈게 반가우실꺼에요
언니~!
건강히 잘 계시다가 즐겁게 해후하세요.... (:7)(:l)(:8)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우리집에 나들이 하셨네요....((:w) 꾸벅)
가을은 자꾸 가는데 정신차릴 새도 없이 바쁘네요
이가을이 아까와 꼬랑지라도 잡고픈 맘으로
조금이라도 재밌게 보내려고 event를 꾸미고 있답니다....ㅋㅋㅋ
2기언니들 만나실 맘에 조금 바쁘시지요?
그래도 정신 건강에 얼마나 좋으시겠어요?
인일 소식만 들어도 반가우실 텐데 직접 뵈오니 무쟈게 반가우실꺼에요
언니~!
건강히 잘 계시다가 즐겁게 해후하세요.... (:7)(:l)(:8)
2005.10.17 09:41:07 (*.183.209.236)
지난 수요일에 교회에서 뭔 일을 하고 밤 11시30분에
집에 왔다가 며칠동안 힘들어서 약까지 먹고 이제야 겨우
평소 리듬으로 돌아 왔는데 어제 또 고 뭣이냐?
언니덜 하구 뭐 연습 한다구 악 쓰다가 사정 사정해서 저녁두 못 얻어묵고
세상에서 젤 무거운 눈까풀을 겨우 헤치며 집으로 와서 좍~~~~~
오늘 또 다시 헤매고 있슴다...(x3)
요기가 오딘가요?
차라리 쌔벽에 곰배령을 두번 왔다 갔다 하는게 낫지
도대체 저녁 6시쯤 만 되믄 靈肉이 정지되어
앞 뒤 구분이 안되고 먹는것도 귀찮고 눈이 휙~걷어 올라가니....
언니덜한테
'너~ 그럼 봄날에서 짤린다....!!!."
이런 소리까지 들었지만 차라리 짤르세요 (x13)(x13)
요로분~~~!
난 졸때루 저녁때 불러내지 마세요~~~~! 차라리~ 차라리~차라리~~::´(::´(::´(
글구 D-day에 난 모르것어요.
기왕 무너질것 기냥 저녁 먹다 숟가락 물고 자뻐릴지두 모르니깐
동생들 만반에 준비 허거라 (이불,베게,끌어안구 잘 쿠션...ㅋㅋㅋ)(x10)(x10)(x10)
경선아! 화욜 까지 요기 올릴꺼지?
5기일은 낭종에 생각허구 동생덜 일이나 생각허자 에구!...늙어서 힘빠진다 (x6)
집에 왔다가 며칠동안 힘들어서 약까지 먹고 이제야 겨우
평소 리듬으로 돌아 왔는데 어제 또 고 뭣이냐?
언니덜 하구 뭐 연습 한다구 악 쓰다가 사정 사정해서 저녁두 못 얻어묵고
세상에서 젤 무거운 눈까풀을 겨우 헤치며 집으로 와서 좍~~~~~
오늘 또 다시 헤매고 있슴다...(x3)
요기가 오딘가요?
차라리 쌔벽에 곰배령을 두번 왔다 갔다 하는게 낫지
도대체 저녁 6시쯤 만 되믄 靈肉이 정지되어
앞 뒤 구분이 안되고 먹는것도 귀찮고 눈이 휙~걷어 올라가니....
언니덜한테
'너~ 그럼 봄날에서 짤린다....!!!."
이런 소리까지 들었지만 차라리 짤르세요 (x13)(x13)
요로분~~~!
난 졸때루 저녁때 불러내지 마세요~~~~! 차라리~ 차라리~차라리~~::´(::´(::´(
글구 D-day에 난 모르것어요.
기왕 무너질것 기냥 저녁 먹다 숟가락 물고 자뻐릴지두 모르니깐
동생들 만반에 준비 허거라 (이불,베게,끌어안구 잘 쿠션...ㅋㅋㅋ)(x10)(x10)(x10)
경선아! 화욜 까지 요기 올릴꺼지?
5기일은 낭종에 생각허구 동생덜 일이나 생각허자 에구!...늙어서 힘빠진다 (x6)
2005.10.17 11:31:41 (*.79.2.248)
순호언니, 어째 그리 잠이 오우?
우리 시어머님도 그러셨대요.
저녁먹고 꼬박꼬박 졸면 시할머님이
'가서 쉬어라' 하시면서 막 웃으셨대요.
초저녁잠이 많으면 부자된대요.
언니 그덕인줄 아세요, ㅎㅎㅎㅎㅎ
우리 시어머님도 그러셨대요.
저녁먹고 꼬박꼬박 졸면 시할머님이
'가서 쉬어라' 하시면서 막 웃으셨대요.
초저녁잠이 많으면 부자된대요.
언니 그덕인줄 아세요, ㅎㅎㅎㅎㅎ
2005.10.17 12:21:49 (*.238.113.74)
순호야~
니가 넘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차라리 그냥 가라고 했지만 무쟈게 걸리더라.
우리 저녁 물텀벙 잘 먹고 오랫만에 오프라인 수다를 즐기다가 저녁 9시에 헤어졌다.
시상에~ 에지간 해야지 저녁 6시만 되면 맥을 못추니~ 지가 무슨 신데렐라라구 12시가 됨 마차가 호박이 되고 예쁜 옷이 없어지고 너두 그런겨?
6시 넘으면 이상한 물체가 되는건 아녀?
꽃으로 변한담 봐줄수 있지만 말야.
도저히 우릴 너한테 맞출순 없으니 생체 리듬좀 봐꿔봐봐봐~~
경선아~
주차비 많이 나왔지? 걱정되네~
언니들~
덕분에 좋았는데 언니들과 같이 밤바람 쐬며 수다떨면 더 좋은데 아네요, 물텀벙도 짠지도 맛있었어요.잘 먹었음다.
문인들 도마에 올려놓고 떠는 수다도 괜찮더라구요.(x9)
니가 넘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차라리 그냥 가라고 했지만 무쟈게 걸리더라.
우리 저녁 물텀벙 잘 먹고 오랫만에 오프라인 수다를 즐기다가 저녁 9시에 헤어졌다.
시상에~ 에지간 해야지 저녁 6시만 되면 맥을 못추니~ 지가 무슨 신데렐라라구 12시가 됨 마차가 호박이 되고 예쁜 옷이 없어지고 너두 그런겨?
6시 넘으면 이상한 물체가 되는건 아녀?
꽃으로 변한담 봐줄수 있지만 말야.
도저히 우릴 너한테 맞출순 없으니 생체 리듬좀 봐꿔봐봐봐~~
경선아~
주차비 많이 나왔지? 걱정되네~
언니들~
덕분에 좋았는데 언니들과 같이 밤바람 쐬며 수다떨면 더 좋은데 아네요, 물텀벙도 짠지도 맛있었어요.잘 먹었음다.
문인들 도마에 올려놓고 떠는 수다도 괜찮더라구요.(x9)
2005.10.17 13:26:38 (*.16.17.15)
수호언니는 돌아가신 울 시이모님이랑 비숫하시네요.
그 이모님은 아침도 저녁이라 생각하시면 잠을 주무시는지라,
일할게 남아 있음 일어서서 진지를 드셨대요.
제가 젤 좋아하는 이모님이셨는데..
참!
저 정말 비상걸렸어요.
친구들에게도 문자 날리긴 했는데요.
울 신랑 한번 뵈줄라다가 씨껍 먹구 있어요.
얼마전에 검사한 게 위험하다고 하여 낼 저녁에 입원하고
모레는 혈관 조영술인가 한대요.
그게 무척 힘들다는데.. 울 시엄니께서 그 검사하시고는 병원 순례를 끝내셨거든요.
입원 오래 안하고 바로 치료가 되면 좋을텐데..
지금 회사 일 마무리 짓느라 전화하고 난리도 아닙니다.
저도 부가세 신고랑 급여일이 겹쳐서 맘이 좀 바쁘네요.
불행이 겹쳐온다고는 하지만 요번 일은 천만 다행이라 생각할래요.
그 급한 성질도 요번에 좀 고쳐지면 더욱 좋겠구요.
좋은 일만 생겨서 알려 드려야 하는데 참 죄송하네요.::$
그 이모님은 아침도 저녁이라 생각하시면 잠을 주무시는지라,
일할게 남아 있음 일어서서 진지를 드셨대요.
제가 젤 좋아하는 이모님이셨는데..
참!
저 정말 비상걸렸어요.
친구들에게도 문자 날리긴 했는데요.
울 신랑 한번 뵈줄라다가 씨껍 먹구 있어요.
얼마전에 검사한 게 위험하다고 하여 낼 저녁에 입원하고
모레는 혈관 조영술인가 한대요.
그게 무척 힘들다는데.. 울 시엄니께서 그 검사하시고는 병원 순례를 끝내셨거든요.
입원 오래 안하고 바로 치료가 되면 좋을텐데..
지금 회사 일 마무리 짓느라 전화하고 난리도 아닙니다.
저도 부가세 신고랑 급여일이 겹쳐서 맘이 좀 바쁘네요.
불행이 겹쳐온다고는 하지만 요번 일은 천만 다행이라 생각할래요.
그 급한 성질도 요번에 좀 고쳐지면 더욱 좋겠구요.
좋은 일만 생겨서 알려 드려야 하는데 참 죄송하네요.::$
2005.10.17 14:42:15 (*.84.109.111)
그럼 경래 신랑께서 심장 혈관에 문제가 있다는 소린가.
우리 바깥사람도 십여년전쯤 심장문제로 조영술 하고 심장체크했는데
혈관보다 비후증으로 판명되어서 수술은 아니했다네.
수술로도 해결할 수 없어 심한 부정맥을 약으로 조절하다
지금은 약 끊고 오년가까이 침으로만 조절하고 있는데
혈관문제라면 쉽게 고칠 수가 있어 큰 걱정은 안해도 되는것으로 안다네.
그래도 말 마따나 빨리 발견해서 현대의학으로 손 쉽게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그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만 조심하면 더 건강 할 수 있을것 같으이.
우리집 바깥 양반 4년 전에는 네팔 4000미터 트레킹도 해서
젊은이들이랑 에베레스트 열두봉도 파노라마로 보았다는것 아닌가.
열일곱 시간 등반 하였다니 대단 한 일이 아닌가 하네.
그러니 지금부터 건강 조심하면 더 건강하게 지낼테니 걱정 되더라도
옆에서 격려 해주고 많이 힘이 되어 주시게나.
여튼 마음이 바쁘겠네. 힘내게.
우리 바깥사람도 십여년전쯤 심장문제로 조영술 하고 심장체크했는데
혈관보다 비후증으로 판명되어서 수술은 아니했다네.
수술로도 해결할 수 없어 심한 부정맥을 약으로 조절하다
지금은 약 끊고 오년가까이 침으로만 조절하고 있는데
혈관문제라면 쉽게 고칠 수가 있어 큰 걱정은 안해도 되는것으로 안다네.
그래도 말 마따나 빨리 발견해서 현대의학으로 손 쉽게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그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만 조심하면 더 건강 할 수 있을것 같으이.
우리집 바깥 양반 4년 전에는 네팔 4000미터 트레킹도 해서
젊은이들이랑 에베레스트 열두봉도 파노라마로 보았다는것 아닌가.
열일곱 시간 등반 하였다니 대단 한 일이 아닌가 하네.
그러니 지금부터 건강 조심하면 더 건강하게 지낼테니 걱정 되더라도
옆에서 격려 해주고 많이 힘이 되어 주시게나.
여튼 마음이 바쁘겠네. 힘내게.
2005.10.17 14:46:07 (*.79.226.113)
경래야 검사결과 이상없길 바란다
혜숙아 정말고맙네 신랑까지 모시고
다음연주회에 와준다니 말만들어도 너무고맙다
화림아 경선이 몸살걱정 하다가
컴으로 몸살이 나에게 전해졌는지 나도 며칠 아파서
지금 집에서 쉬고있어
22일봄날팀 노래와 연기 잘하고오세요
순호는 신통방통이네 고추장끼지 담그고
아무튼 할일은 다하네
경선이는 좀나았니?
미선언니네서 만난걸보면 괜찮은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모두들 건강하기를 바랍니다(:f)(:f)(:f)
혜숙아 정말고맙네 신랑까지 모시고
다음연주회에 와준다니 말만들어도 너무고맙다
화림아 경선이 몸살걱정 하다가
컴으로 몸살이 나에게 전해졌는지 나도 며칠 아파서
지금 집에서 쉬고있어
22일봄날팀 노래와 연기 잘하고오세요
순호는 신통방통이네 고추장끼지 담그고
아무튼 할일은 다하네
경선이는 좀나았니?
미선언니네서 만난걸보면 괜찮은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모두들 건강하기를 바랍니다(:f)(:f)(:f)
2005.10.17 16:31:52 (*.126.134.237)
순호 보아라 우리 집에 전화 했더구나
그 숙제 때문에 날밤새고 새벽부터 어디 갔는데
숙제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아 골 아픈 하루였다.
그런데 묘수가 없더라 어차피 모방이라는 딱지를 부칠 수밖에 없고
노래도 하다 말고....해서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다.
내 인생에 영원히 빛날 inil 그시절
그시절을 생각하면 마음이 고와져
졸업이란 마침표가 아니었구나
삼십주년에 다시 만나는 우리
아카시아 눈부시게 피었던 교정
아름다운 교정에서 꿈꾸던 시간들
그시간이 다시 오지 않는다해도
우리 추억을 가득 채워준 inil
inil inil inil 순수했던 그시절
inil inil inil 그리움이 남는곳
inil inil inil 추억으로 남으리 오~~
잊지마오 아름다운 그 시절
써놓고 보니 내 문체가 아니어서 흔쾌한 기분이 아니다 (x23)
그 숙제 때문에 날밤새고 새벽부터 어디 갔는데
숙제가 머리에서 떠나지 않아 골 아픈 하루였다.
그런데 묘수가 없더라 어차피 모방이라는 딱지를 부칠 수밖에 없고
노래도 하다 말고....해서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다.
내 인생에 영원히 빛날 inil 그시절
그시절을 생각하면 마음이 고와져
졸업이란 마침표가 아니었구나
삼십주년에 다시 만나는 우리
아카시아 눈부시게 피었던 교정
아름다운 교정에서 꿈꾸던 시간들
그시간이 다시 오지 않는다해도
우리 추억을 가득 채워준 inil
inil inil inil 순수했던 그시절
inil inil inil 그리움이 남는곳
inil inil inil 추억으로 남으리 오~~
잊지마오 아름다운 그 시절
써놓고 보니 내 문체가 아니어서 흔쾌한 기분이 아니다 (x23)
2005.10.17 18:17:30 (*.121.85.214)
경래야~!
걱정마...
내가 어제 네꿈 꿨어..괜찮아...
궁금하믄 물어봐 그날 몰래 갈쳐주께.
화리마~!
나두 내가 싫다.
6시쯤 되믄 온몸의 밧데리가 스믈스믈 빠지는것 같고
조금 지나믄 눈동자가 희미해지구
또 조금 지나믄 머리가 훠~~엉 해져서 그냥 폭샥 주저 앉을 것 같다
난 밤에 절대루 안다녀
밤에 다니는 사람 보믄 모두 이상해....ㅋㅋㅋ(누가 누구 말을 허는지...)
8시 쯤 자고 쌔벽 3시30분 쯤 되면 지구가 꺼꾸로 돌아도 눈이 떠진다
고때부터 나의 하루가 시작이지...ㅋㅋㅋ
아주 머리가 맑고 기분이 나~이~스~여.
고2땐 수학여행 가서 저녁덜 먹구 모두 나가서
귀경들 하구 선물들 사는데 난 여관방에서 해가 중천에 떠 있는데
혼자 잤단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허지...ㅍㅍㅍ
은희언니~!
부럽수....! 힘 좋으십디다 .
늦게 운전허구 가시는데 괜찮으셨어요?
난 기냥 졸린 판에 집에 가서 빨리 취침 헐라구
이판,사판, 공사판,난장판....달려서 분당까지 45분만에 왔어요 ...ㅋㅋㅋ
경선이~!
수고했다. 전화한건 이일 때문이 아니고 딴일 이었어
이일은 니가 알아서 허니깐 걱정 안했지...
옥규야~!
경선이가 쓴것 니가 알아서 올려봐라.
너의 물귀신 작전에 존경을 표한다...(x22)
걱정마...
내가 어제 네꿈 꿨어..괜찮아...
궁금하믄 물어봐 그날 몰래 갈쳐주께.
화리마~!
나두 내가 싫다.
6시쯤 되믄 온몸의 밧데리가 스믈스믈 빠지는것 같고
조금 지나믄 눈동자가 희미해지구
또 조금 지나믄 머리가 훠~~엉 해져서 그냥 폭샥 주저 앉을 것 같다
난 밤에 절대루 안다녀
밤에 다니는 사람 보믄 모두 이상해....ㅋㅋㅋ(누가 누구 말을 허는지...)
8시 쯤 자고 쌔벽 3시30분 쯤 되면 지구가 꺼꾸로 돌아도 눈이 떠진다
고때부터 나의 하루가 시작이지...ㅋㅋㅋ
아주 머리가 맑고 기분이 나~이~스~여.
고2땐 수학여행 가서 저녁덜 먹구 모두 나가서
귀경들 하구 선물들 사는데 난 여관방에서 해가 중천에 떠 있는데
혼자 잤단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허지...ㅍㅍㅍ
은희언니~!
부럽수....! 힘 좋으십디다 .
늦게 운전허구 가시는데 괜찮으셨어요?
난 기냥 졸린 판에 집에 가서 빨리 취침 헐라구
이판,사판, 공사판,난장판....달려서 분당까지 45분만에 왔어요 ...ㅋㅋㅋ
경선이~!
수고했다. 전화한건 이일 때문이 아니고 딴일 이었어
이일은 니가 알아서 허니깐 걱정 안했지...
옥규야~!
경선이가 쓴것 니가 알아서 올려봐라.
너의 물귀신 작전에 존경을 표한다...(x22)
2005.10.17 18:18:28 (*.238.113.74)
경선아~
와~ 너 작사가 해도 되겠다.
여학교 시절로 다시 돌아가게 하고픈 가사다.
수고 많이 했다.
경래야~
은희언니가 경험이 있으니 잘 여쭤보고 기운내라.
행사에 못 와서 정말 속상하겠다.
인순아~
너두 바쁘겠구나.
담엔 우리 꼭 가볼게.
장한 어머니다.(:y)
와~ 너 작사가 해도 되겠다.
여학교 시절로 다시 돌아가게 하고픈 가사다.
수고 많이 했다.
경래야~
은희언니가 경험이 있으니 잘 여쭤보고 기운내라.
행사에 못 와서 정말 속상하겠다.
인순아~
너두 바쁘겠구나.
담엔 우리 꼭 가볼게.
장한 어머니다.(:y)
2005.10.17 18:52:32 (*.121.85.214)
인순아~!
느이딸 용~타~
계속 공부하네...
크게 될껴(:y)(:y)(:y)
글구 ~광희~!
엉뎅이 내놔!
언니덜 바람 맞췄지?
용필씨가 부르던?
<단발머리 소녀야~> 하구?
3~3~3~ 때찌!!!
D-day에 아이스크림 사들고 나타나믄 때찌 안할께...
용필씨가 나 안찾던?
그때 봤을 때 눈빛이 찾을 것 같았는데(x12)
느이딸 용~타~
계속 공부하네...
크게 될껴(:y)(:y)(:y)
글구 ~광희~!
엉뎅이 내놔!
언니덜 바람 맞췄지?
용필씨가 부르던?
<단발머리 소녀야~> 하구?
3~3~3~ 때찌!!!
D-day에 아이스크림 사들고 나타나믄 때찌 안할께...
용필씨가 나 안찾던?
그때 봤을 때 눈빛이 찾을 것 같았는데(x12)
2005.10.17 19:54:28 (*.78.76.237)
30분에 한개씩 댓글이 달린다고 치면
앞으로 나빼고 210분 즉 세시간 30분후에는 100번째댓글이 되겠네
시계바늘로 11시 20분
그시간에 순호언니하고 나는 꿈나라에 있을거고
누구일까요?
그시간에 댓글다는 사람은?
앞으로 나빼고 210분 즉 세시간 30분후에는 100번째댓글이 되겠네
시계바늘로 11시 20분
그시간에 순호언니하고 나는 꿈나라에 있을거고
누구일까요?
그시간에 댓글다는 사람은?
너캉 내캉 둘이서 제일 마음이 바쁜건 사실인데
밖은 나갈 처지가 못되니 컴앞에만이라도 자꾸 앉아있고 싶단 말이지
요것이 바로 중증이란거다.정리할것도 많은데 자꾸 미루게되고
엣따~~~모르겠다 하는 심보만 생기니....
너무 할 일이 많으니 반은 포기하는 고런 상태일 수도 있지않겠냐?
여튼 흘러가는대로 옆사람이 눈을 흘기든 잔소리를 하든 배짱만 는다.
나는 내 길을 누가뭐래도 가련다~~~
요것이 내 새로운 지침이 인것이여
그것은 내가 어떤일을 하든 세상은 돌아가니까.
안그러냐.
동생들아......
여튼 안하든짓 할려니까 뒤가 켕겨 횡설수설이랑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