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9월 23일 !
오늘은 秋分 입니다
우리가 8일 만에 새 방으로 이사 했습니다
섬돌밑 귀뚜라미 울음소리....
마당가 오동잎 수런 거리는 소리....
끼룩끼룩 기러기 울음소리....
고개 숙인 누런 벼,
빨간 고추 늙은 호박,
울퉁불퉁 노란 모과 볼 발그레 달아오른 대추......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개.....
저 안에 번개 몇 개가 들어서서 붉게 읽히는 것일 게다
(장석주님의 "대추") (:o)
오늘은 秋分 입니다
우리가 8일 만에 새 방으로 이사 했습니다
섬돌밑 귀뚜라미 울음소리....
마당가 오동잎 수런 거리는 소리....
끼룩끼룩 기러기 울음소리....
고개 숙인 누런 벼,
빨간 고추 늙은 호박,
울퉁불퉁 노란 모과 볼 발그레 달아오른 대추......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개.....
저 안에 번개 몇 개가 들어서서 붉게 읽히는 것일 게다
(장석주님의 "대추") (:o)
2005.09.30 23:18:55 (*.79.227.158)
경래가 못오는거니
동생이 어디를 수술하는데
걱정되겠다
수술잘되길 바란다
연희는 그렇게에쁘게 인사를 잘하니?
경선이차타고 잘오니라
춘선아 오기전에 나에게 전화하렴
길가르쳐줄께
동생이 어디를 수술하는데
걱정되겠다
수술잘되길 바란다
연희는 그렇게에쁘게 인사를 잘하니?
경선이차타고 잘오니라
춘선아 오기전에 나에게 전화하렴
길가르쳐줄께
2005.10.01 09:44:36 (*.183.209.219)
15명중 경래 못오니까 14명...
10기에서 몇명이 올지 아가씨들이
꽃단장하고 나타날라는지....ㅋㅋ
이젠 손꾸락 발꾸락이 몸살이 난거 같다 ::p
쬐꼼만 준비해!
약간 모자른듯 해야 쌱쌱 묵고 오지....(:y)
10기에서 몇명이 올지 아가씨들이
꽃단장하고 나타날라는지....ㅋㅋ
이젠 손꾸락 발꾸락이 몸살이 난거 같다 ::p
쬐꼼만 준비해!
약간 모자른듯 해야 쌱쌱 묵고 오지....(:y)
2005.10.01 10:53:02 (*.203.25.130)
10회언니들이 이번에는 죄송하다고 하네요
좌우지간에 마담뚜하기 정말 힘들다아...............
그렇지만 다른기수들도 봄날에 관심이 많다는 것은 증명이 된 셈이니 괜찮지요?
저도 다음을 기역하면서
요로분 언니동생,
불타는 양수리 되세요 (:l)(:l)(:l)(:l)
좌우지간에 마담뚜하기 정말 힘들다아...............
그렇지만 다른기수들도 봄날에 관심이 많다는 것은 증명이 된 셈이니 괜찮지요?
저도 다음을 기역하면서
요로분 언니동생,
불타는 양수리 되세요 (:l)(:l)(:l)(:l)
2005.10.01 16:21:39 (*.79.235.205)
혜숙아 못오면서 떡을
보낸다니 고맙기 그지없네
안보내도 되는데
혜숙이고마운 마음 언니 동생들 한테
전할께
전영희는 못오는거야
그러는게 어딨어
왜많이 바쁜가요
길을 잘모르시면
017ㅡ361ㅡ0515
전화주세요
보낸다니 고맙기 그지없네
안보내도 되는데
혜숙이고마운 마음 언니 동생들 한테
전할께
전영희는 못오는거야
그러는게 어딨어
왜많이 바쁜가요
길을 잘모르시면
017ㅡ361ㅡ0515
전화주세요
2005.10.01 16:36:00 (*.235.103.106)
잉 혜숙이는 요기 있네!
내가 사사조에다가 우리집 주소 적어 놓았는데 시간 날 때 혜숙이 악보 보내줘어!!!!!!!!!!!
내가 옛날부터 악보를 보면 챙기는 버릇이 있거든.(:l)
내가 사사조에다가 우리집 주소 적어 놓았는데 시간 날 때 혜숙이 악보 보내줘어!!!!!!!!!!!
내가 옛날부터 악보를 보면 챙기는 버릇이 있거든.(:l)
2005.10.01 19:09:24 (*.183.209.246)
10기는 담에 만나고....리자온 ~!
애썼어요....
리자온도 못오고? 섭하군...
인순아~!
13명이구만....
속닥허니 ㅋㅋㅋ
오늘 춘선이 아들 결혼식에 갔다가 애들 만나고 왔지
모두 들 니네 별장 얘기들하고 즐거운 추억 이었다고....
인순이 또 수고 하네
4일에 보자 . 안뇽(:w)
(요기 춘선이는 춘서니가 아니라 5기동창 배춘선 입니다요 ㅋㅋㅋ)
애썼어요....
리자온도 못오고? 섭하군...
인순아~!
13명이구만....
속닥허니 ㅋㅋㅋ
오늘 춘선이 아들 결혼식에 갔다가 애들 만나고 왔지
모두 들 니네 별장 얘기들하고 즐거운 추억 이었다고....
인순이 또 수고 하네
4일에 보자 . 안뇽(:w)
(요기 춘선이는 춘서니가 아니라 5기동창 배춘선 입니다요 ㅋㅋㅋ)
2005.10.01 19:49:03 (*.121.73.48)
방금 2회 유명숙선배님이 전화하셨는데
어제 성묘하시는 날인데 비가 무작스럽게 와 4일로 연기됐다 하더이다
고로 그날 못참석. 수노대장 어쩌냐 유~~친구가 못오게 되는 시작으로
유~~선배님까정 마지막으로 못오시누먼.(x6)
어제 성묘하시는 날인데 비가 무작스럽게 와 4일로 연기됐다 하더이다
고로 그날 못참석. 수노대장 어쩌냐 유~~친구가 못오게 되는 시작으로
유~~선배님까정 마지막으로 못오시누먼.(x6)
2005.10.02 05:03:05 (*.183.209.246)
정리 합니다
2기......은희언니
3기......미선언니
5기......경선 ,화림,인순,순호
11기.....상옥,
12기.....선경,춘선,연옥,연희,
14기,,,,,혜경,(분명히 챙겼습니다요~ㅋ)
이상 12명 맞나요?
빠진사람 손 들어 보세요.
인순아~!
상 하나만 펴도 되겠다. (:i)(8)
클 났다!!!
혜수기가 보낸떡 이랑 경선이가 사오는 케익은 누가 다먹냐? ::p
인순아~! 쬐꼼만 해.... 떡이랑 케익도 묵어야쥐....(:u)
2기......은희언니
3기......미선언니
5기......경선 ,화림,인순,순호
11기.....상옥,
12기.....선경,춘선,연옥,연희,
14기,,,,,혜경,(분명히 챙겼습니다요~ㅋ)
이상 12명 맞나요?
빠진사람 손 들어 보세요.
인순아~!
상 하나만 펴도 되겠다. (:i)(8)
클 났다!!!
혜수기가 보낸떡 이랑 경선이가 사오는 케익은 누가 다먹냐? ::p
인순아~! 쬐꼼만 해.... 떡이랑 케익도 묵어야쥐....(:u)
2005.10.02 08:27:40 (*.238.113.74)
광희야~
가슴이 살짝 내보이며 매력적이 자태로 시선을 한 몸에 모으던 네가 생각난다.
어디가 많이 아픈건지, 뭔 사연인지, 선후배 우리 5기 들 많이 걱정하고 있단다.
몰래 숨어서 연애하니?
그렇담 봐 줄수 있지만, 걸리지만 마라.
걸리면 죄가 되고 안걸리면 추억이 된다,ㅎㅎㅎ
이번에 인순이네 못오니?
이 글 보고나 있니?
네가 봄날의 산파란거 잊지마라.
짜잔~ 하고 나타나라.(:y)(:f)(:l)
가슴이 살짝 내보이며 매력적이 자태로 시선을 한 몸에 모으던 네가 생각난다.
어디가 많이 아픈건지, 뭔 사연인지, 선후배 우리 5기 들 많이 걱정하고 있단다.
몰래 숨어서 연애하니?
그렇담 봐 줄수 있지만, 걸리지만 마라.
걸리면 죄가 되고 안걸리면 추억이 된다,ㅎㅎㅎ
이번에 인순이네 못오니?
이 글 보고나 있니?
네가 봄날의 산파란거 잊지마라.
짜잔~ 하고 나타나라.(:y)(:f)(:l)
2005.10.02 15:39:42 (*.79.132.46)
화림이말데로 광희야
우리집에 짠하고 나타나거라
보고싶다 꼭오길 바란다
아프면 우리모두 치료해줄께
순호야 명수가 점점 줄고있니?
방학때가아니라 그런가봐
춘선아 대전에서 중부타고 톨게이트
나오자마자 바로 오른쪽으로 하남 팔당쪽으로
내려와서 팔당대교를 건너서 양평쪽으로 우측으로
내려서 계속직진하면 터널 을다지나서
계속직진 터널에서나와10분쯤직진하다보면
우측에 예마당 간판이 있어
예마당주차장까지만와
그러면순호가 있을꺼야
그럼 그날 모두봐요
우리집에 짠하고 나타나거라
보고싶다 꼭오길 바란다
아프면 우리모두 치료해줄께
순호야 명수가 점점 줄고있니?
방학때가아니라 그런가봐
춘선아 대전에서 중부타고 톨게이트
나오자마자 바로 오른쪽으로 하남 팔당쪽으로
내려와서 팔당대교를 건너서 양평쪽으로 우측으로
내려서 계속직진하면 터널 을다지나서
계속직진 터널에서나와10분쯤직진하다보면
우측에 예마당 간판이 있어
예마당주차장까지만와
그러면순호가 있을꺼야
그럼 그날 모두봐요
2005.10.03 14:01:10 (*.11.80.235)
우리가 그리도 애타게 찾던 <광희>~~~~!
드뎌 연락이 왔습니다~~~~아~~~(x18)
집안일로 지방에 있다면서 오늘 밤에 올라와
낼 될 수 있는대로 참가 하겠다고..... 이~쁜~것~(:k)
경선차에 합류 해보도록 노력 하겠다고 ㅋㅋㅋ (x18)(x18)(x18)
그럼 !!! 그렇지~~~울 <봄날>인데,
값 올리는 방법도 가지가지여...ㅋㅋㅋ
광희야~!
오늘 밤에 올라 오믄 요것 보것네.
낼 활짝 웃는 얼굴로 만나자 (x1)(x1)(x1)
드뎌 연락이 왔습니다~~~~아~~~(x18)
집안일로 지방에 있다면서 오늘 밤에 올라와
낼 될 수 있는대로 참가 하겠다고..... 이~쁜~것~(:k)
경선차에 합류 해보도록 노력 하겠다고 ㅋㅋㅋ (x18)(x18)(x18)
그럼 !!! 그렇지~~~울 <봄날>인데,
값 올리는 방법도 가지가지여...ㅋㅋㅋ
광희야~!
오늘 밤에 올라 오믄 요것 보것네.
낼 활짝 웃는 얼굴로 만나자 (x1)(x1)(x1)
2005.10.03 18:55:21 (*.154.160.102)
낼 모임에 누가 온다고?
(x18)(x18)(x18)
모두들 좋은 가을 날의 봄날 되시길!!!
인순 후배야,
즐겁게 고생하시게.(:l)
(x18)(x18)(x18)
모두들 좋은 가을 날의 봄날 되시길!!!
인순 후배야,
즐겁게 고생하시게.(:l)
2005.10.03 19:15:23 (*.11.80.235)
옥규야~ㅋㅋㅋ
105 ???...ㅍㅍㅍ
언니~
섭허네요
우찌 그리도 바쁘시담요?
몸살은 괜찮으세요?
난 놀러댕기느라 몸살나지 일하느라 몸살 날일은 읎는디....ㅋㅋㅋ
언니~
<인일의 밤>에 오실꺼죠?
그날뵈요 ...안뇽 (:w)
105 ???...ㅍㅍㅍ
언니~
섭허네요
우찌 그리도 바쁘시담요?
몸살은 괜찮으세요?
난 놀러댕기느라 몸살나지 일하느라 몸살 날일은 읎는디....ㅋㅋㅋ
언니~
<인일의 밤>에 오실꺼죠?
그날뵈요 ...안뇽 (:w)
2005.10.03 22:06:15 (*.120.114.32)
형옥언니 못오셔서
섭섭하네요 꼭오셔야하는데
광희야 네일 꼭와야한다 알았지?
봄날의 언니동생들 내일 먼길
운전 조심하시고 내일
모두모두 만나요(:l)(:l)(:l)
섭섭하네요 꼭오셔야하는데
광희야 네일 꼭와야한다 알았지?
봄날의 언니동생들 내일 먼길
운전 조심하시고 내일
모두모두 만나요(:l)(:l)(:l)
2005.10.04 00:14:07 (*.68.187.205)
수노 언니~~~
양수리 만남 오늘이네요.
광희도 온다해서 잠도 못 주무시고 계신건 아닌지요?
저는 오늘 작은 아들 생일 잔치 해 주려고요,
원래 내일 (4일)이 생일인데 하루 당겨서 친구들 초대를 했거든요.
저의 둘째도 수노 회장님 처럼 추석 전날 태어났지요.
79년 그때는 윤달이 있던 해라 추석이 10월 5일 이었지요.
그때 그날 추석음식 준비해야하는 시댁, 친정 식구들 모두 마음 바빴던 하루였답니다.
수노언니~~~
지난 휴일날 점심 초대 갔다가 집에 일찍 와야 할일 찾을일 밖에 없다 싶어서
남편 컴 가게에 들렸지요.
아들 친구들이 버글 버글 놀러와 있는데
남편 컴이 비어 있어서 홈피를 열고
봄날 수다방을 크리크한 순간
작은 가게안을 울리는 소리...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놀란 우리 아들
'우리 엄마 또 일쳤네'
왠 스피커를 그리도 크게 틀어 놓았는지...
민망해서 혼났어요.
수노 회장님~~~
우리 박문 초등 은희 선배님, 미선 선배님 맛있는것 많이 챙겨 드리세요.
그리고
봄날 예쁜 언니들
보고 싶은 동생들
좋은 시간 보내세요.
여긴 쉬임없이 내리던 비가 그치고 해가 나고 있어요.(:aa)(:aa)(:ac)(:aa)(:aa)
양수리 만남 오늘이네요.
광희도 온다해서 잠도 못 주무시고 계신건 아닌지요?
저는 오늘 작은 아들 생일 잔치 해 주려고요,
원래 내일 (4일)이 생일인데 하루 당겨서 친구들 초대를 했거든요.
저의 둘째도 수노 회장님 처럼 추석 전날 태어났지요.
79년 그때는 윤달이 있던 해라 추석이 10월 5일 이었지요.
그때 그날 추석음식 준비해야하는 시댁, 친정 식구들 모두 마음 바빴던 하루였답니다.
수노언니~~~
지난 휴일날 점심 초대 갔다가 집에 일찍 와야 할일 찾을일 밖에 없다 싶어서
남편 컴 가게에 들렸지요.
아들 친구들이 버글 버글 놀러와 있는데
남편 컴이 비어 있어서 홈피를 열고
봄날 수다방을 크리크한 순간
작은 가게안을 울리는 소리...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놀란 우리 아들
'우리 엄마 또 일쳤네'
왠 스피커를 그리도 크게 틀어 놓았는지...
민망해서 혼났어요.
수노 회장님~~~
우리 박문 초등 은희 선배님, 미선 선배님 맛있는것 많이 챙겨 드리세요.
그리고
봄날 예쁜 언니들
보고 싶은 동생들
좋은 시간 보내세요.
여긴 쉬임없이 내리던 비가 그치고 해가 나고 있어요.(:aa)(:aa)(:ac)(:aa)(:aa)
2005.10.04 07:57:02 (*.234.131.46)
보고싶은 순희언니.
오랜만에 인사 드려요.
여기도 가을비가 오락가락 하며 마음을 차분히 잡아주고 있어요.
오늘 드디어 양수리 모임 가는 날....
우리 감독님, 미서니 언니도 오랜만에 뵙겠죠?
너무너무너무 보고 싶었어요.
광희언니도 오신다 하고
내가 좋아하는 왕언니, 은희 언니도 오실거예요.
이젠 친언니보다도 더 허물없이 가까워진 (마음이 통했으니까요)
우리 5기 언니들도 오실 것이고...
참, 명옥 언니를 꼭 빕고 싶었는데 너무 서운해요.
명옥언니 ~
몸조리 잘하세요.
마음으로 늘 언니를 응원하고 있다는 거 아시죠?
그리고,
언제 봐도 이쁜 우리 동기생들도 올테고 (연희, 선경, 연옥)
상옥 언니도 오신다 하고
사랑스런 혜경후배도 만나겠지요?
근데...
리자온니는 안오시는거예요?
리자온도 보고 싶은데 서운해요.
봄날은 저를 미치게 하는 힘이 있어요.
만사를 다 제쳐 놓고 달려가게 만드니까요.
사실, 오늘이 지점장 회의라서 본사에 가야 하는데
날 잡아잡슈 하는 심정으로 걍 땡땡이 치고 양평으로 달려 갈거예요.
순희언니,
오늘 12기의 귀여운 여인 혜수기가 떡을 해 보낸다고 했어요.
따끈한 것을 언니도 같이 드시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인순언니가 손수 장만하신 음식은 보나마나 기가막히게 맛있을텐데.....
같이 나눠 먹고 싶은 것을 보니
제가 언니를 많이 사랑하고 있는 모양이예요.
비록 몸은 멀리 있지만
우리, 마음으로 식탁에 함께 앉아요.
미국의 신옥언니, 금재후배도 같이 부를까요?
우리, 다 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어요.
옥규야 ~
니가 안온다니 내 어깨가 축...늘어지는구나.
니가 언니들께 이쁘게 찐드기 붙는 걸 봐야 힘이 나는데....
늦게라도 오믄 대환영할낀데....못오냐?
경래도 못 본다니 서운하다.
오늘이 동생 수술날이라고 했지?
성공적으로 잘 마치기를 기도할께.
이젠 그만 쓰고 갈 준비해야겠네요.
모든 봄날 식구들.... 사랑해요.
이따가 만납시다.
이쁜 인순언니네 별장으로 달려 갈께요.::$
오랜만에 인사 드려요.
여기도 가을비가 오락가락 하며 마음을 차분히 잡아주고 있어요.
오늘 드디어 양수리 모임 가는 날....
우리 감독님, 미서니 언니도 오랜만에 뵙겠죠?
너무너무너무 보고 싶었어요.
광희언니도 오신다 하고
내가 좋아하는 왕언니, 은희 언니도 오실거예요.
이젠 친언니보다도 더 허물없이 가까워진 (마음이 통했으니까요)
우리 5기 언니들도 오실 것이고...
참, 명옥 언니를 꼭 빕고 싶었는데 너무 서운해요.
명옥언니 ~
몸조리 잘하세요.
마음으로 늘 언니를 응원하고 있다는 거 아시죠?
그리고,
언제 봐도 이쁜 우리 동기생들도 올테고 (연희, 선경, 연옥)
상옥 언니도 오신다 하고
사랑스런 혜경후배도 만나겠지요?
근데...
리자온니는 안오시는거예요?
리자온도 보고 싶은데 서운해요.
봄날은 저를 미치게 하는 힘이 있어요.
만사를 다 제쳐 놓고 달려가게 만드니까요.
사실, 오늘이 지점장 회의라서 본사에 가야 하는데
날 잡아잡슈 하는 심정으로 걍 땡땡이 치고 양평으로 달려 갈거예요.
순희언니,
오늘 12기의 귀여운 여인 혜수기가 떡을 해 보낸다고 했어요.
따끈한 것을 언니도 같이 드시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인순언니가 손수 장만하신 음식은 보나마나 기가막히게 맛있을텐데.....
같이 나눠 먹고 싶은 것을 보니
제가 언니를 많이 사랑하고 있는 모양이예요.
비록 몸은 멀리 있지만
우리, 마음으로 식탁에 함께 앉아요.
미국의 신옥언니, 금재후배도 같이 부를까요?
우리, 다 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어요.
옥규야 ~
니가 안온다니 내 어깨가 축...늘어지는구나.
니가 언니들께 이쁘게 찐드기 붙는 걸 봐야 힘이 나는데....
늦게라도 오믄 대환영할낀데....못오냐?
경래도 못 본다니 서운하다.
오늘이 동생 수술날이라고 했지?
성공적으로 잘 마치기를 기도할께.
이젠 그만 쓰고 갈 준비해야겠네요.
모든 봄날 식구들.... 사랑해요.
이따가 만납시다.
이쁜 인순언니네 별장으로 달려 갈께요.::$
2005.10.04 08:12:34 (*.183.209.228)
순희동생~~~안녕?
건강한 모습인것 같아 고마워요.
옆에 있으면 같이 있을텐데....
한국노래가 갑자기 나와서 행복 했겠네요.
은희언니,미선언니 잘 챙겨 드릴께요.염려마세요.
이곳의 날씨는 잔뜩 찌프려 있지만
낮에 뜨겁지 않아 좋겠지요?
낮에는 제법 덥답니다.
엊그제 울사위가 장모 생일이라구 처갓집 식구 모두
초대해 한정식으로 한턱내고 즈이집에서 디저트까지,,,,
나에겐 백화점 상품권까지....ㅋㅋㅋ
그것 받아들고 생일이 1년에 두번씩 이었으믄 좋겠다 했었죠,
오늘 3회모임 잘되어서 계속 이 모임이 이어지길 바래요
건강하구 또 여기서 만나요.....안뇽!(:l)
<봄날>여러분!!!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10월 4일 이 밝았습니다
대전에서...인천에서...김포에서....서울에서...강화에서.....과천에서...분당에서....
우리는 달려갑니다 (x18)
언니,친구,동생덜 만나러~~~ (:7)(:l)(:8)
조심하셔서 날래날래 오시와요
혜경동생~늦는다구 눈썹 빠뜨리지 말구 오세요........(:y)
같이 참가 못하는 형옥언니,명옥.은경,혜숙,옥규,경래,
해외지부 영희언니,순희,시노기등등 서운하지만
맘은 함께 있다는것 모두 아시죠? (x6)
나중에 사진 보고 서운한 맘 푸세요.....(:c)
다녀와서 보고 드릴께요.
이따봐~~~~요~~~!(:k)
건강한 모습인것 같아 고마워요.
옆에 있으면 같이 있을텐데....
한국노래가 갑자기 나와서 행복 했겠네요.
은희언니,미선언니 잘 챙겨 드릴께요.염려마세요.
이곳의 날씨는 잔뜩 찌프려 있지만
낮에 뜨겁지 않아 좋겠지요?
낮에는 제법 덥답니다.
엊그제 울사위가 장모 생일이라구 처갓집 식구 모두
초대해 한정식으로 한턱내고 즈이집에서 디저트까지,,,,
나에겐 백화점 상품권까지....ㅋㅋㅋ
그것 받아들고 생일이 1년에 두번씩 이었으믄 좋겠다 했었죠,
오늘 3회모임 잘되어서 계속 이 모임이 이어지길 바래요
건강하구 또 여기서 만나요.....안뇽!(:l)
<봄날>여러분!!!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10월 4일 이 밝았습니다
대전에서...인천에서...김포에서....서울에서...강화에서.....과천에서...분당에서....
우리는 달려갑니다 (x18)
언니,친구,동생덜 만나러~~~ (:7)(:l)(:8)
조심하셔서 날래날래 오시와요
혜경동생~늦는다구 눈썹 빠뜨리지 말구 오세요........(:y)
같이 참가 못하는 형옥언니,명옥.은경,혜숙,옥규,경래,
해외지부 영희언니,순희,시노기등등 서운하지만
맘은 함께 있다는것 모두 아시죠? (x6)
나중에 사진 보고 서운한 맘 푸세요.....(:c)
다녀와서 보고 드릴께요.
이따봐~~~~요~~~!(:k)
2005.10.04 08:13:16 (*.237.208.55)
야, 춘선아.
못가는 것도 약오르는데
가면서까지 지금 간다고 쓰는 건 뭔 일이다냐?
못가는 사람 복창터져 죽는 것 보고 싶다냐?
언니들한테 재롱 많이 떨고
동생들 예뻐해주고
사랑하는 우리 동기들 잘 챙겨주고
에너지 많이 충만해져서 오거라, 잉?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x13)
못가는 것도 약오르는데
가면서까지 지금 간다고 쓰는 건 뭔 일이다냐?
못가는 사람 복창터져 죽는 것 보고 싶다냐?
언니들한테 재롱 많이 떨고
동생들 예뻐해주고
사랑하는 우리 동기들 잘 챙겨주고
에너지 많이 충만해져서 오거라, 잉?
모두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x13)
2005.10.04 08:54:22 (*.234.127.30)
봄날에 제대로 와 보도 못하는 야미봄날 식구인 시노기두
이렇게 이름불러 챙겨주시는 회장님, 총무님.....
저렇게 마음이 봄날 처럼 따스하시니
정녕 이곳은
바람 불어 쓸쓸한 가을도, 눈 보라 치는 추운 겨울도, 더워서 숨 막히는 여름도....
언제나 *** 봄날 *** 이에요
수노언니, 춘선동생
(회장님과 총무님의 이름을 부르면 모든 봄날 식구들의 이름이 다 ~ 불러진다 여기고...)
그래도.....
오늘이 시월하고도 나흩날,
우리 봄날 식구들이 모여서 반가워 행복해 하는 날 인걸 기억하고
이렇게 들렸어요
미선언니를 뵙고나서는
봄날 식구들이 더욱 그리워졌어요.... 이곳에 쓰지는 못 했어도..
(미선언니가 저한테 봄날식구들 자랑 무쟈게 하셨어요)
광희,꽝야가 함께 한다구요....
가슴이 저리도록 기뻐요...
왕언니 은희언니..로부터 망내, 일사(14) 혜경 동생까지
모두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셔요
(:f)(:f)(:f) 축 (:f)(:f)(:f)
(:l) 봄날 아가씨들의 세번째 만남(:l)
암것두 할 줄 아는게 없어서 이렇게 라두 해 봤어요
멀리서 한없는 사랑을 보내며,
해외지부 봄날 식구, 시노기가 드립니다.
순희언니
우리는 우리끼리 브라질 영희언니 뫼시구 우리들의 양팔을 벌려서 지구를 가슴에 품구
한국 본부를 그리워하며 잼나게 살자... 오케이??(:ab)
이렇게 이름불러 챙겨주시는 회장님, 총무님.....
저렇게 마음이 봄날 처럼 따스하시니
정녕 이곳은
바람 불어 쓸쓸한 가을도, 눈 보라 치는 추운 겨울도, 더워서 숨 막히는 여름도....
언제나 *** 봄날 *** 이에요
수노언니, 춘선동생
(회장님과 총무님의 이름을 부르면 모든 봄날 식구들의 이름이 다 ~ 불러진다 여기고...)
그래도.....
오늘이 시월하고도 나흩날,
우리 봄날 식구들이 모여서 반가워 행복해 하는 날 인걸 기억하고
이렇게 들렸어요
미선언니를 뵙고나서는
봄날 식구들이 더욱 그리워졌어요.... 이곳에 쓰지는 못 했어도..
(미선언니가 저한테 봄날식구들 자랑 무쟈게 하셨어요)
광희,꽝야가 함께 한다구요....
가슴이 저리도록 기뻐요...
왕언니 은희언니..로부터 망내, 일사(14) 혜경 동생까지
모두모두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셔요
(:f)(:f)(:f) 축 (:f)(:f)(:f)
(:l) 봄날 아가씨들의 세번째 만남(:l)
암것두 할 줄 아는게 없어서 이렇게 라두 해 봤어요
멀리서 한없는 사랑을 보내며,
해외지부 봄날 식구, 시노기가 드립니다.
순희언니
우리는 우리끼리 브라질 영희언니 뫼시구 우리들의 양팔을 벌려서 지구를 가슴에 품구
한국 본부를 그리워하며 잼나게 살자... 오케이??(:ab)
2005.10.04 08:56:26 (*.65.85.131)
아, 드디어
회장님이 저를 빠드리지 않고 챙기셨군요 ㅋㅋ
제가 연휴에 쪼금 노느라 눈팅도 못했더니
많은 언니들이 챙겨 주셔서
기분 좋아요 (x8)
춘선언니 고마워요.
광희 언니 볼수 있어서 더 좋구요. (:l)(:l)(:l)
잘 달려 갈께요.
근데 뭘 들고 가야 언니들을 기쁘게 해드리나요?(:g)(:g)(:g)
(x15)
회장님이 저를 빠드리지 않고 챙기셨군요 ㅋㅋ
제가 연휴에 쪼금 노느라 눈팅도 못했더니
많은 언니들이 챙겨 주셔서
기분 좋아요 (x8)
춘선언니 고마워요.
광희 언니 볼수 있어서 더 좋구요. (:l)(:l)(:l)
잘 달려 갈께요.
근데 뭘 들고 가야 언니들을 기쁘게 해드리나요?(:g)(:g)(:g)
(x15)
2005.10.04 09:04:50 (*.234.127.30)
저는 저렇게 제 이름이 기억함을 받은 줄도 모르고
오늘은 꼭 봄날에 가서 인사를 해야겠다 ~ 하면서 집에 들어와서는
댓따다 봄날부터 왔드니....
저런 감격스런 일이 일어나고 있었네요....
기대함 없었는데 받는 사랑...
정말 감사해요 ~
오늘은 꼭 봄날에 가서 인사를 해야겠다 ~ 하면서 집에 들어와서는
댓따다 봄날부터 왔드니....
저런 감격스런 일이 일어나고 있었네요....
기대함 없었는데 받는 사랑...
정말 감사해요 ~
2005.10.04 16:37:06 (*.114.52.49)
양수리 별장에
잘들 다녀오셨습니까?
작년에 왔던 각설이~~~
잊을만 하니 또 왔네요.
자주 못들러 아주 죄송하오나
뻔뻔하게도 궁금하야 들렀나이다.
오늘 저녁들은
편히들 쉬소서.
인일홈피지킴이이며대들보이시며보배들이신봄날식구들께
(:f)(:f)(:f)(:f)(:f)(:f)(:f)(:f)(:f)(:f)(:f)(:f)(:f)(:f)(:f)(:f)(:f)(:f)
잘들 다녀오셨습니까?
작년에 왔던 각설이~~~
잊을만 하니 또 왔네요.
자주 못들러 아주 죄송하오나
뻔뻔하게도 궁금하야 들렀나이다.
오늘 저녁들은
편히들 쉬소서.
인일홈피지킴이이며대들보이시며보배들이신봄날식구들께
(:f)(:f)(:f)(:f)(:f)(:f)(:f)(:f)(:f)(:f)(:f)(:f)(:f)(:f)(:f)(:f)(:f)(:f)
2005.10.04 18:21:22 (*.219.76.148)
양수리 보고서
제가 제일먼저 집에 들어왔나봐요
순호언니는 저내려주고 바로 스포츠센터로 가시고...,
이런글은 사실 글솜씨좋은 춘선이나 은희 언니나 경선언니가
먼저 올려야 하는데
아직들 집에 안도착하셨을거예요
우선 모두들 궁금해하는 광희언니가
짜자잔하고 나타났고요
인순언니네 별장은 생각했던것보다도
훨씬더 운치있고요
거기다가 언니가 준비하신 산해진미는
입이 딱 벌어지고요
식사후의 호숫가 데크에서 마시는 커피도 끝내주고요
혜숙이가 보내준 색색가지 떡들도너무 맛있었고요
경선언니 사오신 케잌까지.....
못오신분들 너무 속상하시겠어요::p
그리고 선물들!
댓글도 못달고
이름짓기에도 떨어지고
그런데도 있더라고요
멀리서 신옥언니가 보내주신
난생처음보는 도마 고맙습니다~
미선언니 챙겨오신 여행선물도 고맙습니다
순호언니가 사오신 환타스틱한 양말도 고맙습니다
그리고 광희언니가 나누어준 고것까지...
정말 마음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ab)(:ab)
제가 제일먼저 집에 들어왔나봐요
순호언니는 저내려주고 바로 스포츠센터로 가시고...,
이런글은 사실 글솜씨좋은 춘선이나 은희 언니나 경선언니가
먼저 올려야 하는데
아직들 집에 안도착하셨을거예요
우선 모두들 궁금해하는 광희언니가
짜자잔하고 나타났고요
인순언니네 별장은 생각했던것보다도
훨씬더 운치있고요
거기다가 언니가 준비하신 산해진미는
입이 딱 벌어지고요
식사후의 호숫가 데크에서 마시는 커피도 끝내주고요
혜숙이가 보내준 색색가지 떡들도너무 맛있었고요
경선언니 사오신 케잌까지.....
못오신분들 너무 속상하시겠어요::p
그리고 선물들!
댓글도 못달고
이름짓기에도 떨어지고
그런데도 있더라고요
멀리서 신옥언니가 보내주신
난생처음보는 도마 고맙습니다~
미선언니 챙겨오신 여행선물도 고맙습니다
순호언니가 사오신 환타스틱한 양말도 고맙습니다
그리고 광희언니가 나누어준 고것까지...
정말 마음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ab)(:ab)
2005.10.04 20:20:39 (*.121.73.48)
사실 12기라 해도 나이가 50무렵인데
만일 동네에서 만난 50세된 아주머니를
얘 쟤 할순 죽었다 깨나도 안되는 일
그런데 같은 학교를 나온 너희 12기 11기
선경이,춘선이,연옥이,연희, 상옥이,광희
물론 14기 혜경이까지 너무 호칭이 자연스럽고 너희들 사랑스럽구나
혜숙이는 참석도 안하면서 맛난 떡을 한보따리나 보내고
고맙기 짝이없다. 그 고운 심성 복받을 꺼야.
은희,미선언니! 까마득한 후배하고도 어쩌면 그렇게 잘 섞이시는지요.
두분을 뵈면 `영원히 여성적인 것이 우리를 인도한다`는 괴테에 글이 절로 떠오른답니다.
멀리 미국에 사는 신옥후배 전화해줘서 고마웠어요
`봄날`의 존재 이유를 신옥후배가 증거한 거 같아 기쁩니다.
우리 오기들 인순이 덕에 막 올라가고
추진女 수노대장 땜시 덩달아 희희낙락에 동참하니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두루두루 고맙기만하다
(명옥아 오늘 못와서 섭섭했지? 담엔 꼭 와라 )
만일 동네에서 만난 50세된 아주머니를
얘 쟤 할순 죽었다 깨나도 안되는 일
그런데 같은 학교를 나온 너희 12기 11기
선경이,춘선이,연옥이,연희, 상옥이,광희
물론 14기 혜경이까지 너무 호칭이 자연스럽고 너희들 사랑스럽구나
혜숙이는 참석도 안하면서 맛난 떡을 한보따리나 보내고
고맙기 짝이없다. 그 고운 심성 복받을 꺼야.
은희,미선언니! 까마득한 후배하고도 어쩌면 그렇게 잘 섞이시는지요.
두분을 뵈면 `영원히 여성적인 것이 우리를 인도한다`는 괴테에 글이 절로 떠오른답니다.
멀리 미국에 사는 신옥후배 전화해줘서 고마웠어요
`봄날`의 존재 이유를 신옥후배가 증거한 거 같아 기쁩니다.
우리 오기들 인순이 덕에 막 올라가고
추진女 수노대장 땜시 덩달아 희희낙락에 동참하니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두루두루 고맙기만하다
(명옥아 오늘 못와서 섭섭했지? 담엔 꼭 와라 )
2005.10.04 20:36:50 (*.183.209.223)
은희언니 미선언니 화림경선 광희상옥
춘선선경 연희연옥 혜경인순 순호까지
모두모두 모였다우 인순이의 솜씨자랑
아름다운 양수리에 더욱빛이 나고서리
경선이의 케익선물 혜숙이의 떡선물에
생일파티 노래하고 우리들의 셋째모임
축하하러 해외지부 오신옥이 휴대전화
돌아가며 안부했네 오신옥이 도마선물
두고두고 쓰오리다 오신옥이 은밀건넨
작은상자 고맙구려 오신옥이 복받을껴
미선언니 여행선물 빨간볼펜 잘쓰리다
생일축하 언니동생 모두모두 고마워요
데크에서 커피반잔 살랑부는 가을바람
반잔섞어 입맛다셔 마셨다오 다음모임
날짜언제 동생모두 방학할때 일월십칠
만나기로 하였으니 그때모두 만납시다
같이못온 형옥언니 영희언니 순희신옥
명옥은경 혜숙옥규 경래까지 무지섭섭
합디다요 옥규선물 춘선보관 명옥선물
순호보관 잊지말고 챙겨받아 쓰시기를 (:l)
춘선선경 연희연옥 혜경인순 순호까지
모두모두 모였다우 인순이의 솜씨자랑
아름다운 양수리에 더욱빛이 나고서리
경선이의 케익선물 혜숙이의 떡선물에
생일파티 노래하고 우리들의 셋째모임
축하하러 해외지부 오신옥이 휴대전화
돌아가며 안부했네 오신옥이 도마선물
두고두고 쓰오리다 오신옥이 은밀건넨
작은상자 고맙구려 오신옥이 복받을껴
미선언니 여행선물 빨간볼펜 잘쓰리다
생일축하 언니동생 모두모두 고마워요
데크에서 커피반잔 살랑부는 가을바람
반잔섞어 입맛다셔 마셨다오 다음모임
날짜언제 동생모두 방학할때 일월십칠
만나기로 하였으니 그때모두 만납시다
같이못온 형옥언니 영희언니 순희신옥
명옥은경 혜숙옥규 경래까지 무지섭섭
합디다요 옥규선물 춘선보관 명옥선물
순호보관 잊지말고 챙겨받아 쓰시기를 (:l)
2005.10.04 21:15:21 (*.204.135.206)
인순언니! 정말로 애 많이 쓰셨어요
저도 이제는 손님 치루라면 심장부터 두근거리고 잠도 안오고
왠만하면 외식으로 떼우고 싶고한데
손이 많이 가는 맛깔 난 음식에 공기 끝내주지, 주변이 운치있지
부러움 가득 안고 왔습니다
은희 언니! 김포에서 혼자 오시느라 심심치는 않으셨는지요
다음에는 합류해서 오세요
오고 가며 말로 푸는 수다도 너무 즐겁답니다
미선 언니! 반가웠어요 에펠탑 볼펜 주신 것도 기억하고 냉면 사 주신 것도 기억하고
용문산 갈때 챙겨 주신 것도 기억합니다
제 손이 뜨거워서 언니의 찬 손을 만진것이 시원해서 한동안 붙들고 있었는데
몸이 따뜻해지는 약이라도 드셔야 되는것 아닌지요? 건강하세요 ^^*
순호 대장 언니! 리더하시랴 게다가 장중을 즐겁게 해주시며
엔돌핀 팍팍 솟게하시니 감사합니다 내일 곰배령 조심히 다녀오시어요
칼라 양말 잘 신을게요. 비닐에 넣은 양말 요렇게 들어서 주시는데
너무 귀여웠어요(이크 ====3333)
경선 언니! 못하시는게 뭡니까?
미모되지요 지성미와 위트 되지요 운전에 골프에 사사조에 음악 올리기
게다가 화가 코너 진출까지 꿈꾸시기에 제가 말렸지요. 마우스 증후군에 걸린다고......
집까지 바래다 주셔서 감사해요(말로 어찌 표현 하겠어~어요)
화림 언니! 시부님 모시면서 five girls들의 몫을 톡톡히 하고 계시네요
어른 섬기면서 하루를 투자하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는 되겠지만
마음이야 편켔어요 그래도 끝까지 내색 안 하시고 분위기 맞추시고
오봄녀 멤버 맞습니다 맞고~오요
광희 언니! 두번째 만남이지요
봄날에 짠하고 나타나서 너무 기뻤어요
그리도 많은 팬들이 애타게 찾았으니 이제는 꼭꼭 숨지 마시고 카~툰 기대합니다
상옥 언니! 초면에 후배 인가 했어요 무슨 뜻인지 아시죠?
옆에 나란히 앉아서 차 마시며 스킨 쉽(오해 하시는 분 없기를)한 것이
더 친근함을 느끼게 했어요
혜경 후배! 삼산동 산다니 혹시라도 시장에서(농수산물 아니면 깡시장)만날 수도 있겠네
아 참 교직에 있다고 했지? 그래도 방학때(아직 멀었지만) 반가웠어
춘선아! 총무의 임무를 열심히 감당하는 모습과 2반의 대표로 기여도가 너무 크다
개인적인 일이 있음에도 마다하고 왔더구나
그러니 대장 언니가 이뽀 이뽀 할 수 밖에, 또 봐~
선경아! 광희 언니가 준 고것, 사이즈만 맞으면 나도 주고 싶었는데 애석하다
난 어딜가든 넓은 자리 필요 없어요. 귀탱이로 족합니다. 생긴게 그런걸요ㅋㅋㅋ
연옥이는 언니네 동네 다 구경해서 좋았겄다
좋은 공기 다 마시고
오고 갈때 심심했지? 다음에는 경래랑 같이 다니자
혜숙아! 떡 잘 먹었어. 인순 언니가 이쁜 종이에 싸주셔서 챙겨 왔단다
이름 잘 짓는 경선 언니가 '떡녀'로 불러도 할 말 없을겨
명옥 언니! 담에 뵈어요
늘 컴에서 만나지만 대면하면 더욱 좋겠어요.그렇지요?
경래, 옥규.은경아! 자주 보게 되지만 또 특별한 모임에서 함께하면 더 좋겠다. 그치?
다음에는 1월에 모인다하니 꼭 보자
경래 동생 수술 잘 되었는지?
저도 이제는 손님 치루라면 심장부터 두근거리고 잠도 안오고
왠만하면 외식으로 떼우고 싶고한데
손이 많이 가는 맛깔 난 음식에 공기 끝내주지, 주변이 운치있지
부러움 가득 안고 왔습니다
은희 언니! 김포에서 혼자 오시느라 심심치는 않으셨는지요
다음에는 합류해서 오세요
오고 가며 말로 푸는 수다도 너무 즐겁답니다
미선 언니! 반가웠어요 에펠탑 볼펜 주신 것도 기억하고 냉면 사 주신 것도 기억하고
용문산 갈때 챙겨 주신 것도 기억합니다
제 손이 뜨거워서 언니의 찬 손을 만진것이 시원해서 한동안 붙들고 있었는데
몸이 따뜻해지는 약이라도 드셔야 되는것 아닌지요? 건강하세요 ^^*
순호 대장 언니! 리더하시랴 게다가 장중을 즐겁게 해주시며
엔돌핀 팍팍 솟게하시니 감사합니다 내일 곰배령 조심히 다녀오시어요
칼라 양말 잘 신을게요. 비닐에 넣은 양말 요렇게 들어서 주시는데
너무 귀여웠어요(이크 ====3333)
경선 언니! 못하시는게 뭡니까?
미모되지요 지성미와 위트 되지요 운전에 골프에 사사조에 음악 올리기
게다가 화가 코너 진출까지 꿈꾸시기에 제가 말렸지요. 마우스 증후군에 걸린다고......
집까지 바래다 주셔서 감사해요(말로 어찌 표현 하겠어~어요)
화림 언니! 시부님 모시면서 five girls들의 몫을 톡톡히 하고 계시네요
어른 섬기면서 하루를 투자하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는 되겠지만
마음이야 편켔어요 그래도 끝까지 내색 안 하시고 분위기 맞추시고
오봄녀 멤버 맞습니다 맞고~오요
광희 언니! 두번째 만남이지요
봄날에 짠하고 나타나서 너무 기뻤어요
그리도 많은 팬들이 애타게 찾았으니 이제는 꼭꼭 숨지 마시고 카~툰 기대합니다
상옥 언니! 초면에 후배 인가 했어요 무슨 뜻인지 아시죠?
옆에 나란히 앉아서 차 마시며 스킨 쉽(오해 하시는 분 없기를)한 것이
더 친근함을 느끼게 했어요
혜경 후배! 삼산동 산다니 혹시라도 시장에서(농수산물 아니면 깡시장)만날 수도 있겠네
아 참 교직에 있다고 했지? 그래도 방학때(아직 멀었지만) 반가웠어
춘선아! 총무의 임무를 열심히 감당하는 모습과 2반의 대표로 기여도가 너무 크다
개인적인 일이 있음에도 마다하고 왔더구나
그러니 대장 언니가 이뽀 이뽀 할 수 밖에, 또 봐~
선경아! 광희 언니가 준 고것, 사이즈만 맞으면 나도 주고 싶었는데 애석하다
난 어딜가든 넓은 자리 필요 없어요. 귀탱이로 족합니다. 생긴게 그런걸요ㅋㅋㅋ
연옥이는 언니네 동네 다 구경해서 좋았겄다
좋은 공기 다 마시고
오고 갈때 심심했지? 다음에는 경래랑 같이 다니자
혜숙아! 떡 잘 먹었어. 인순 언니가 이쁜 종이에 싸주셔서 챙겨 왔단다
이름 잘 짓는 경선 언니가 '떡녀'로 불러도 할 말 없을겨
명옥 언니! 담에 뵈어요
늘 컴에서 만나지만 대면하면 더욱 좋겠어요.그렇지요?
경래, 옥규.은경아! 자주 보게 되지만 또 특별한 모임에서 함께하면 더 좋겠다. 그치?
다음에는 1월에 모인다하니 꼭 보자
경래 동생 수술 잘 되었는지?
2005.10.04 22:15:58 (*.84.109.111)
상옥이 오늘 완전히 초짜 운전자같은 심정이었다네.
엉뚱한 이촌동에서 내렸으니 얼마나 돌아돌아 집에 도착 했겄나 싶네.
내가 내려준곳이 재개발 해서 그렇지 알고보니 전에 몇번 가본곳이고
말한곳에서 우회전 하니 바로 동작대교 고기서는 눈감고도 찾아가는 서초동
우리살던 아파트 나는 10분도 안 걸려서 도착했으니 오히려 빨리 도착한것인데
시골 생활 10년에 완전 길치가 되어버려 상옥이를 고생 시킨것 같아
미안 하기 짝이없네.
어느날 남미 여행후 서울에서 한번 만나기로 하세 톡톡히 보상을 해야 맘이 편하겠네.
인순동생!
너무 좋은 곳에 터를 잡아 늙마에는 정말 좋겠네.
정말 여성스러웁고 곱기만 한것이아니라 모든것을 골고루 갖추었으니 복이 많은 사람이네
거기다 건강만 한가지 더 잘 보존하면 금상첨화 겠네그려.
춘선이는 꼭 30주년 끝난후 새로운 작품 꼭 기대하겠네.
오늘도 넘쳐나는 그 무엇인가를 나는 보았다네.
12기 동생들이 저렇게 예쁘고 귀여우니 내가 그만큼 늙어간다는 이야길까
그저 바라보기만해도 좋으니......
순호, 경선, 화림, 인순 오 봄녀들아 그대들은 정말 부러우이....
자네들은 정말 잘 들 만났네. 진정한 친구들이 되시게나.
미선후배 오늘 사실 너무 시간이 짧았네.
따로 우리도 5기처럼 한번 긴 시간을 내어봄이 좋지 않을까?
오늘 참석못한 봄날 후배들이여 다음번엔 꼭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네.
마음 설레이고 푸근한 하루
행복한 날이여!
엉뚱한 이촌동에서 내렸으니 얼마나 돌아돌아 집에 도착 했겄나 싶네.
내가 내려준곳이 재개발 해서 그렇지 알고보니 전에 몇번 가본곳이고
말한곳에서 우회전 하니 바로 동작대교 고기서는 눈감고도 찾아가는 서초동
우리살던 아파트 나는 10분도 안 걸려서 도착했으니 오히려 빨리 도착한것인데
시골 생활 10년에 완전 길치가 되어버려 상옥이를 고생 시킨것 같아
미안 하기 짝이없네.
어느날 남미 여행후 서울에서 한번 만나기로 하세 톡톡히 보상을 해야 맘이 편하겠네.
인순동생!
너무 좋은 곳에 터를 잡아 늙마에는 정말 좋겠네.
정말 여성스러웁고 곱기만 한것이아니라 모든것을 골고루 갖추었으니 복이 많은 사람이네
거기다 건강만 한가지 더 잘 보존하면 금상첨화 겠네그려.
춘선이는 꼭 30주년 끝난후 새로운 작품 꼭 기대하겠네.
오늘도 넘쳐나는 그 무엇인가를 나는 보았다네.
12기 동생들이 저렇게 예쁘고 귀여우니 내가 그만큼 늙어간다는 이야길까
그저 바라보기만해도 좋으니......
순호, 경선, 화림, 인순 오 봄녀들아 그대들은 정말 부러우이....
자네들은 정말 잘 들 만났네. 진정한 친구들이 되시게나.
미선후배 오늘 사실 너무 시간이 짧았네.
따로 우리도 5기처럼 한번 긴 시간을 내어봄이 좋지 않을까?
오늘 참석못한 봄날 후배들이여 다음번엔 꼭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네.
마음 설레이고 푸근한 하루
행복한 날이여!
2005.10.04 22:35:54 (*.120.119.253)
오늘 많이 반가웠어요
멀리서 달려온 언니 동생들
고마워요 잘들어 가셨는지요
은희언니 노래솜씨 우리어머니가 놀랬데요
미선언니 그멀리서 우리들선물 까지
챙겨준언니 고마워요
오신옥후배 선물 고마워요
한국에 나오면 놀러오도록 해요
상옥아 부지런하긴 문자잘보았어
고마워
광희야 오늘니가와서 무척 반가웠다
언니들 말데로 짠하고 나타나서 말이야
재롱둥이 선경아 너무사랑스럽다
제주도는 언제가니?
연희야 오늘만나서 반가웠어
축현이라 더욱반가웠어
연옥이는 어떻게 집을 그렇게 잘찾니?
또지나는길이 되면 들려라
춘선아 대전까지 혼자가느라 심심했지
오늘 길 확실히 알았지 오고 싶을때
횅하니 오너라
혜숙아 맛있는 떡을 많이 보내서
맛있게 먹었어
동네 잔치 했다 고마워
혜경아 오늘오느라 애썼지?
만나서 반가웠어
오늘못온 형옥언니 옥규 경래 은경
오늘못보아서 아쉬었어요
오봄녀 다잘들어 갔지
순호는 내일 곰배령간다며
명옥아 니가오면 우리집에서 하루밤
자기로 했는데 무산됐어
몸조리잘하고 건강하게 우리만나자
경선화림 노란은행잎보러 와야지
멀리서 달려온 언니 동생들
고마워요 잘들어 가셨는지요
은희언니 노래솜씨 우리어머니가 놀랬데요
미선언니 그멀리서 우리들선물 까지
챙겨준언니 고마워요
오신옥후배 선물 고마워요
한국에 나오면 놀러오도록 해요
상옥아 부지런하긴 문자잘보았어
고마워
광희야 오늘니가와서 무척 반가웠다
언니들 말데로 짠하고 나타나서 말이야
재롱둥이 선경아 너무사랑스럽다
제주도는 언제가니?
연희야 오늘만나서 반가웠어
축현이라 더욱반가웠어
연옥이는 어떻게 집을 그렇게 잘찾니?
또지나는길이 되면 들려라
춘선아 대전까지 혼자가느라 심심했지
오늘 길 확실히 알았지 오고 싶을때
횅하니 오너라
혜숙아 맛있는 떡을 많이 보내서
맛있게 먹었어
동네 잔치 했다 고마워
혜경아 오늘오느라 애썼지?
만나서 반가웠어
오늘못온 형옥언니 옥규 경래 은경
오늘못보아서 아쉬었어요
오봄녀 다잘들어 갔지
순호는 내일 곰배령간다며
명옥아 니가오면 우리집에서 하루밤
자기로 했는데 무산됐어
몸조리잘하고 건강하게 우리만나자
경선화림 노란은행잎보러 와야지
2005.10.04 23:33:19 (*.221.72.237)
인순이 언니
오늘 힘드셨죠? 하지만 즐거우셨죠?
언니의 음식 솜씨는 내 일찌기 곰배령에서 알아봤는데, 정말 오늘 함께 하지 못해서 참 아쉽네요.
정말 애쓰셨어요. 반찬이 굉장치도 않았다는데........
너무 잘 차리면 다음 사람 부담스럽잖아요. 적당히 하시징~
언니들, 친구들, 그리고 혜경이 오늘 참 좋았죠? 좋았다니 좋아요.
은희 언니, 여행 준비는 잘 되시는지, 미선이 언니 요즘 좀 다운이신 것 같던데 괜찮으신지,
그저 오봄녀 언니들만 신난 것 같고....,
화림이 언니가 힘들지 않아야 하는데, 명옥이 언니는 좀 괜찮으신지..... 상옥이 언니한테는 미안해서 우짜나.......
그리고 광희 언니.....
어쨋든 좋으면 좋은 거죠. 그쵸?
신옥이 언니가 보내신 신기한 도마가 뭐예요? 그런 것까지 챙기시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그 마음이 제게도 전해집니다.
아마 순희 언니도 마음을 함께 했을 거예요.
영희 언니는 아마존에 들어가셨다니 모르시겠고.
이건 완전히 인터내셔널한 모임이예요.
세계로 세계로~~
가지도 못하면서 떡까지 보낸 착한 혜숙이....
오늘은 가을다운 날이었어요.
어디 가서 아--악--- 하고 소리지르고 싶은 힘든 날이었어요.
애들이 하는 작은 농담에도 화가 불쓱 치밀어 수업하다가 마음을 가라 앉히느라 복도에 나가 창밖을 보며 호흡을 고르기도 했죠.
우리 반 아이 하나는 오늘 무단횡단을 하다가 다치기도 했고(그 아이는 아빠와 둘이 사는데 내가 엄마 노릇 해 주기로 맘 먹은 아이거든요.), 그런데도 치료 끝난 후에 학교에 왔더라구요. 아버지가 버벅대고 정신이 없어서 아이를 무조건 입원을 시켜야 하는데도 잘 대처하지 못한 것 같더라구요.
내가 손을 잡으니까 그제서야 긴장이 풀리는지 눈에 눈물이 고이더라구요.
양평이고 뭐고 생각할 겨를도 없이 빠빠서 핑핑 돌아가고, 그래서인지 오늘은 나무도 밉고, 하늘도 밉고 햇빛도 밉고, 암튼 깊이 깊이 우울했는데, 저녁 때 힘없는 목소리를 들은 친구가 -무조건 나와- 해서 만나 몇 마디 얘기 나누고 오니 좀 마음이 가벼워지네요.
손등을 가만히 들여다 봐요.
아버지를 닮아서인지 검버섯도 몇 개 보이고, 가을이라선지 건조해진 피부가 퍽 스산한 느낌을 주네요.
이 손만큼이나 성숙이나 했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나의 이 모든 불안정은 미성숙에서 오는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얼만큼 돌아야 잘 고른 포근한 흙길이 나올지......
오늘도 반성하고 반성하는 하루였습니다.
은행 나무야 얼른 물들어라~~
오늘 힘드셨죠? 하지만 즐거우셨죠?
언니의 음식 솜씨는 내 일찌기 곰배령에서 알아봤는데, 정말 오늘 함께 하지 못해서 참 아쉽네요.
정말 애쓰셨어요. 반찬이 굉장치도 않았다는데........
너무 잘 차리면 다음 사람 부담스럽잖아요. 적당히 하시징~
언니들, 친구들, 그리고 혜경이 오늘 참 좋았죠? 좋았다니 좋아요.
은희 언니, 여행 준비는 잘 되시는지, 미선이 언니 요즘 좀 다운이신 것 같던데 괜찮으신지,
그저 오봄녀 언니들만 신난 것 같고....,
화림이 언니가 힘들지 않아야 하는데, 명옥이 언니는 좀 괜찮으신지..... 상옥이 언니한테는 미안해서 우짜나.......
그리고 광희 언니.....
어쨋든 좋으면 좋은 거죠. 그쵸?
신옥이 언니가 보내신 신기한 도마가 뭐예요? 그런 것까지 챙기시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그 마음이 제게도 전해집니다.
아마 순희 언니도 마음을 함께 했을 거예요.
영희 언니는 아마존에 들어가셨다니 모르시겠고.
이건 완전히 인터내셔널한 모임이예요.
세계로 세계로~~
가지도 못하면서 떡까지 보낸 착한 혜숙이....
오늘은 가을다운 날이었어요.
어디 가서 아--악--- 하고 소리지르고 싶은 힘든 날이었어요.
애들이 하는 작은 농담에도 화가 불쓱 치밀어 수업하다가 마음을 가라 앉히느라 복도에 나가 창밖을 보며 호흡을 고르기도 했죠.
우리 반 아이 하나는 오늘 무단횡단을 하다가 다치기도 했고(그 아이는 아빠와 둘이 사는데 내가 엄마 노릇 해 주기로 맘 먹은 아이거든요.), 그런데도 치료 끝난 후에 학교에 왔더라구요. 아버지가 버벅대고 정신이 없어서 아이를 무조건 입원을 시켜야 하는데도 잘 대처하지 못한 것 같더라구요.
내가 손을 잡으니까 그제서야 긴장이 풀리는지 눈에 눈물이 고이더라구요.
양평이고 뭐고 생각할 겨를도 없이 빠빠서 핑핑 돌아가고, 그래서인지 오늘은 나무도 밉고, 하늘도 밉고 햇빛도 밉고, 암튼 깊이 깊이 우울했는데, 저녁 때 힘없는 목소리를 들은 친구가 -무조건 나와- 해서 만나 몇 마디 얘기 나누고 오니 좀 마음이 가벼워지네요.
손등을 가만히 들여다 봐요.
아버지를 닮아서인지 검버섯도 몇 개 보이고, 가을이라선지 건조해진 피부가 퍽 스산한 느낌을 주네요.
이 손만큼이나 성숙이나 했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나의 이 모든 불안정은 미성숙에서 오는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얼만큼 돌아야 잘 고른 포근한 흙길이 나올지......
오늘도 반성하고 반성하는 하루였습니다.
은행 나무야 얼른 물들어라~~
2005.10.05 05:20:44 (*.238.113.74)
순호야~
내가 오늘 너 처럼 꼭두새벽에 일어났다.
어제 돌아오는 길에 졸면서 운전하다가 볼보 박을뻔 하고는 집에 와서 저녁 건성으로 차려드리고 사사조 몇자 적고는 9시도 못되서 잠이 들었거든.
눈을 뜨니 새벽 3시 40분이네. 뜨거운 녹차 한잔 마시면서 너희들의 글 읽는 기분 카~ 죠타 (닮아간다 닮아가~)
어제 애썼어.뭐든 책임감 있는 자리가 젤 힘든거 난 알아서 절대로 안하지ㅎㅎㅎ
인순아~
사사조에 썼지만 너무 애썼어.
낙지볶음 입에 쩍 붙은거이 반찬이 많아서 못그랬지만 국물에 밥 비벼먹음 두공기는 거뜬히 먹겠더라. 그리고 데크에서 마신 커피 반잔만 주기 잘했어 아쉬워서 지금도 생각나네.
은희언니~
우리들하고 놀면서 즐거워하는 언니모습 넘 귀여워요,(죄송)
멀리서 길찾아 오시느라 애쓰셨어요.
노을 보러 가고 싶었지만 전날 잠을 못자고 언니도 넘 무리하심 안될것 같고 새털같은날 담으로 미루자구요.
미선언니~
여행으로 충전되셨는지 여전히 다정다감 우아하시더라구요.
볼펜 잘 쓸게요.나 잘 잊어버리는데 어디갈때 목에 걸고 다니기 좋겠더라구요.
광희야~
진짜로 짜~잔하고 나타나서 너무 반가웠어.
살빼서 바지 입은 모습이 정말 처녀같이 예쁘고 섹~쉬 하더라.
몸값 높이는 법을 널 보고 알았다. 여기 저기서 어찌나 찾아대던지~
나두 한동안 나타나지 말아보고 싶은데 하루에 한번이라두 안들어옴 못견디니 그건 안되겠다.
춘선아~
피부도 더 께끗해지고 더 예뻐졌더라.
총무일 보느라 수고 많았어. 그거 다 챙겨오느라구 무거웠지?
그래도 좋아서 하는 일이라 힘 안들었을꺼야~
연옥아~
생일선물 못줘서 미안해.
그러니까 컴에 자주 들어와야지 몰랐잖아.
미술전공인지 색을 너무 잘 맞춰입어 멋있었어. 가을여인이더군.
연희야, 선경아~
너희들 쌍둥이 같아.
같이 다녀서 그렇고 둘다 똑같이 귀여워서 그래.
봄날 음악올려주고 삽화넣어주고 지킴이 하는라 수고 많다
혜경아~
순호가 맨날 혜숙이라고 해서 삐졌지?ㅎㅎ
샘~ 하는라 바쁠텐데 어찌 왔는지 수업 어째놓고 왔는지 수다떠느라 물어보지도 못했네.
의젓한 모습 반가웠어.
상옥아~
내가 가면서 팔당으로 안가고 강북강변쪽으로 가다보니까 구리, 태능쪽이 보이길래 내가 데려다 줄걸 그랬나 싶었어.
워낙 길치라 자신이 없어가지고 그냥 왔더니 고생했겠다.은희언니도 걱정하셨고~
그래도 즐거웠지? 너두 연희랑 선경이 못지 않게 귀여우니까 삐지지마.
혜숙아~
맛있는 똑 넘 잘 먹었어.
이젠 똑순이 되벼려서 안 사줌 잡아먹는다.
다 됬나?ㅋㅋㅋ 아 경선이 빠졌나?
넌 됬다구래. 갖출거 다 갖췄는데 좀 빠져두 된다그래.ㅎㅎㅎ
아녀~ 니가 유식해서 우리 품격을 높여주니 넘 좋아.
그리고 명옥아~
에구 미안해서 워쩌냐 ~ 우리 끼리만 놀아서 ~ 너 옴 우리 오봄녀들 밤샘하려 했는데.
몸 빨리 추스려라.
신옥후배~
신기한 요술도마, (그렇게 얇은 도마는 머리털 나고 첨이야) 잘쓸게 .
어찌 그리 멀리서 다 챙겨 보냈는지 따듯한 맘이 그대로 전해온다. 넘 고마워.
순희후배~
미선언니가 착한 사람이라구 입에 침이 마르더라. 언젠가 볼 날이 있겠지?
마지막으로 옥규야~
나 관리 안하고 뭐하냐?
이렇게 살이 쩌서 퍼져가는데도 누군가가 그러더라.
니가 날 관리해야한다고, 뭔가 아슬아슬해보이나봐.
힘들어서 머리풀고 도망 갈거 같은가봐.ㅎㅎㅎ
얼마나 힘들었니? 아그들 땜에~보고 싶었는데 12기 잔치날 될 수 있음 갈테니 그 날 보자.
1시간 이나 썼는데도 아직도 가슴이 따듯하니 봄날은 영원히 봄날인거 같네요.(x8)
내가 오늘 너 처럼 꼭두새벽에 일어났다.
어제 돌아오는 길에 졸면서 운전하다가 볼보 박을뻔 하고는 집에 와서 저녁 건성으로 차려드리고 사사조 몇자 적고는 9시도 못되서 잠이 들었거든.
눈을 뜨니 새벽 3시 40분이네. 뜨거운 녹차 한잔 마시면서 너희들의 글 읽는 기분 카~ 죠타 (닮아간다 닮아가~)
어제 애썼어.뭐든 책임감 있는 자리가 젤 힘든거 난 알아서 절대로 안하지ㅎㅎㅎ
인순아~
사사조에 썼지만 너무 애썼어.
낙지볶음 입에 쩍 붙은거이 반찬이 많아서 못그랬지만 국물에 밥 비벼먹음 두공기는 거뜬히 먹겠더라. 그리고 데크에서 마신 커피 반잔만 주기 잘했어 아쉬워서 지금도 생각나네.
은희언니~
우리들하고 놀면서 즐거워하는 언니모습 넘 귀여워요,(죄송)
멀리서 길찾아 오시느라 애쓰셨어요.
노을 보러 가고 싶었지만 전날 잠을 못자고 언니도 넘 무리하심 안될것 같고 새털같은날 담으로 미루자구요.
미선언니~
여행으로 충전되셨는지 여전히 다정다감 우아하시더라구요.
볼펜 잘 쓸게요.나 잘 잊어버리는데 어디갈때 목에 걸고 다니기 좋겠더라구요.
광희야~
진짜로 짜~잔하고 나타나서 너무 반가웠어.
살빼서 바지 입은 모습이 정말 처녀같이 예쁘고 섹~쉬 하더라.
몸값 높이는 법을 널 보고 알았다. 여기 저기서 어찌나 찾아대던지~
나두 한동안 나타나지 말아보고 싶은데 하루에 한번이라두 안들어옴 못견디니 그건 안되겠다.
춘선아~
피부도 더 께끗해지고 더 예뻐졌더라.
총무일 보느라 수고 많았어. 그거 다 챙겨오느라구 무거웠지?
그래도 좋아서 하는 일이라 힘 안들었을꺼야~
연옥아~
생일선물 못줘서 미안해.
그러니까 컴에 자주 들어와야지 몰랐잖아.
미술전공인지 색을 너무 잘 맞춰입어 멋있었어. 가을여인이더군.
연희야, 선경아~
너희들 쌍둥이 같아.
같이 다녀서 그렇고 둘다 똑같이 귀여워서 그래.
봄날 음악올려주고 삽화넣어주고 지킴이 하는라 수고 많다
혜경아~
순호가 맨날 혜숙이라고 해서 삐졌지?ㅎㅎ
샘~ 하는라 바쁠텐데 어찌 왔는지 수업 어째놓고 왔는지 수다떠느라 물어보지도 못했네.
의젓한 모습 반가웠어.
상옥아~
내가 가면서 팔당으로 안가고 강북강변쪽으로 가다보니까 구리, 태능쪽이 보이길래 내가 데려다 줄걸 그랬나 싶었어.
워낙 길치라 자신이 없어가지고 그냥 왔더니 고생했겠다.은희언니도 걱정하셨고~
그래도 즐거웠지? 너두 연희랑 선경이 못지 않게 귀여우니까 삐지지마.
혜숙아~
맛있는 똑 넘 잘 먹었어.
이젠 똑순이 되벼려서 안 사줌 잡아먹는다.
다 됬나?ㅋㅋㅋ 아 경선이 빠졌나?
넌 됬다구래. 갖출거 다 갖췄는데 좀 빠져두 된다그래.ㅎㅎㅎ
아녀~ 니가 유식해서 우리 품격을 높여주니 넘 좋아.
그리고 명옥아~
에구 미안해서 워쩌냐 ~ 우리 끼리만 놀아서 ~ 너 옴 우리 오봄녀들 밤샘하려 했는데.
몸 빨리 추스려라.
신옥후배~
신기한 요술도마, (그렇게 얇은 도마는 머리털 나고 첨이야) 잘쓸게 .
어찌 그리 멀리서 다 챙겨 보냈는지 따듯한 맘이 그대로 전해온다. 넘 고마워.
순희후배~
미선언니가 착한 사람이라구 입에 침이 마르더라. 언젠가 볼 날이 있겠지?
마지막으로 옥규야~
나 관리 안하고 뭐하냐?
이렇게 살이 쩌서 퍼져가는데도 누군가가 그러더라.
니가 날 관리해야한다고, 뭔가 아슬아슬해보이나봐.
힘들어서 머리풀고 도망 갈거 같은가봐.ㅎㅎㅎ
얼마나 힘들었니? 아그들 땜에~보고 싶었는데 12기 잔치날 될 수 있음 갈테니 그 날 보자.
1시간 이나 썼는데도 아직도 가슴이 따듯하니 봄날은 영원히 봄날인거 같네요.(x8)
2005.10.05 08:17:57 (*.241.92.12)
언니, 관리는 무슨 관리?
목까지 단추 채우고 머리 싹싹 넘긴 사람들 때문에 세상이 이상한 거라구요.
머리 풀고 허부적대는 사람들 때문에 이 세상이 숨통 트이는 거라고 나는 생각하는데.....
관리는 무슨 관리? 쳇!
내 꼬라지 주제에......
하다못해 영혼의 머리라도 풀어 헤칩시다요 언니~
목까지 단추 채우고 머리 싹싹 넘긴 사람들 때문에 세상이 이상한 거라구요.
머리 풀고 허부적대는 사람들 때문에 이 세상이 숨통 트이는 거라고 나는 생각하는데.....
관리는 무슨 관리? 쳇!
내 꼬라지 주제에......
하다못해 영혼의 머리라도 풀어 헤칩시다요 언니~
2005.10.05 09:17:30 (*.65.85.131)
또 제가 젤 꼴찌가 되었네요. ::$
어제 언니들을 만나서 무척 행복 했었어요.
제가 조금 늦게 도착을 했는데 어쩜 언니들이
그리 반겨주시는지
눈물이 날 뻔 했답니다. (x8)
가을날의 정취와 선배언니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돌아오는 길은 너무 좋았습니다.
사랑하고 (:l)(:l)(:l)(:l)(:l)(:l)(:l)
감사합니다.(:f)(:f)(:f)(:f)(:f)(:f)(:f)
앞에 언니들이 넘 자세히 쓰셔서
저는 요기까정만 쓸께요.
어제 언니들을 만나서 무척 행복 했었어요.
제가 조금 늦게 도착을 했는데 어쩜 언니들이
그리 반겨주시는지
눈물이 날 뻔 했답니다. (x8)
가을날의 정취와 선배언니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돌아오는 길은 너무 좋았습니다.
사랑하고 (:l)(:l)(:l)(:l)(:l)(:l)(:l)
감사합니다.(:f)(:f)(:f)(:f)(:f)(:f)(:f)
앞에 언니들이 넘 자세히 쓰셔서
저는 요기까정만 쓸께요.
2005.10.05 09:20:29 (*.117.13.167)
봄날의 언니들,친구들,동생 어제는 가족같은 따뜻함에 넘좋았구여~~
에구~제가 할이야기 모두 쓰셨네요.~~이하동문.ㅎㅎㅎ
글재주가 없는사람은 글세 ~~ 요렇다니께...ㅋㅋㅋ
댓글상을 미리 받았으니 100번째 기다려야 하는데
춘서니 말대로 함 해볼랍니다.ㅋㅋㅋ
에구~제가 할이야기 모두 쓰셨네요.~~이하동문.ㅎㅎㅎ
글재주가 없는사람은 글세 ~~ 요렇다니께...ㅋㅋㅋ
댓글상을 미리 받았으니 100번째 기다려야 하는데
춘서니 말대로 함 해볼랍니다.ㅋㅋㅋ
하남으로 나가면 바로 팔당대교 건너서
팔당대교 끝에서 우회전 (양평쪽으로 6번도로)직진
터널 5개지난후 계속 직진
약 10분 정도 직진
예마당 간판 (오른쪽에)보고 우회전
예마당 싸인보고 계속 가다가
예마당 주차장을 오른쪽으로 끼고 우회전
작은시골길로 10m 정도 가다가
우회전 50m 정도 가다가 우회전
주-욱 10m정도 들어오믄
회색(흰색?) 2층집........
이래저래 복잡하믄 주차장에서 나한테 전화걸어
근데 여기서 아리까리 한것은 중부 끝날 때 쯤 하남이 나오는지...
고거이 이리까리~~ (x3)
만약에 하남이 안나오믄 중부 톨게이트에서 물어봐
팔당대교 어디루 가냐구...
팔당대교 싸인은 어디든지 있어....
길찾기 힘드신 분들은 예마당 주차장 까지만 찾아 오세요
제가 예마당 주차장에 나가 있겠습니다
제 tel 011-9883-2838
너무 애쓰고 오지마세요
너무 힘들면 웃지도 못하잖아요 ㅋㅋㅋ
글구 인순이네 Deck에서 차 마시믄 끝내 주거든요
북한강과 한강이 만나는 곳이라서 .....
혹시 선선할 수 있으니 겉옷 걸칠것 갖고 오세요 (: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