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우리 <봄날> 모음 글들을 어제 하루 읽어 보았다
카툰에 있을땐 야그들이 줄줄이 이어져 다시 읽고 또 읽어도
재밌었는데 (그야말로 책을 내어도 좋을만큼)....
요 새집에 오고나선 주제별로 나누어 지니
글이 이어지질 않아 별로가 되었다.
한마디로 주저리 주저리....종알종알....도란도란...할
자리가 없어진 것이다.
용동에 초가집 칼국수가 유명했는데
돈벌어서 2층집 지으니 맛이 옛날 같지 않은 것처럼.....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무수리들이 놀 별당이 없어지고 만 것이다
고로 궁여지책으로 ~무수리들의 수다방~을 한번 꾸며봐야겠다
수다방이 다음쪽으로 넘어가면 ~두번째 수다방~을 만드는 것이다
어때요~~~?
한번 해보구 안되믄 고만이구...::p
기냥 먼저번 처럼 수다떨어 보자구요.....(:ad)(:b)(:d)
릴렉스 릴렉스~~
대장은 언제나 초연해야 합니다.
모두 모두 정말 좋은 산행되시길 빕니다.
천천히 잘 다녀 오세요.
저도 김선생님이 은희 언니와 같이 가신다니 마음이 너무 좋아요.
은희 언니 화이팅!
화림이 언니도 화이팅!
순호 언니 말할 것도 없이 화이링링링!!!
명옥이 언니
이 미천한 후배를 위하여 그리 긴 글을 써주신 것 너무나 감사합니다.
언니에게 힘이 되었다니 더더구나 기쁘구요.
제 동생은 제고 뺑뺑이 1회랍니다.
그애를 생각하면 늘 그립고 애틋하고 짠하고 그렇습니다.
동생들을 생각할 때는 늘 그런 건지요?
걔가 고 3 때 엄마가 돌아가셔서 걔가 그렇게 짠한가 봅니다. 그 후유증을 너무 오래 힘들게 겪었거든요. 아픈 기억이 많아요.
소화 기능이 안 좋아 늘 걱정이고 너무 말라서 걱정이고, 아주 좋은 여자랑 결혼해서 아들 하나랑 알콩달콩 평화롭게 잘 살고 있는데도 그애를 생각하면 왠지 마음이 그래요.
어릴 때 같은 이불을 쓰고 잘 때 걔 다리가 내 몸에 닿기만 하면 그애 다리를 너무 많이 꼬집었거든요. 나쁜 누나였지요.
아버지가 술 취하셔서 골목 입구에서부터 노래 부르면서 오시면 그애랑 나랑 이불을 꼭 잡고 자는 척했지요. 하지만 늘 아버지는 이불을 훽 젖히시고 우리를 일으켜 세워 일장 연설을 하시곤 했는데....... 그애는 이런 일 기억할라나......
꼬집었던 일은 기억 못했음 좋겠다. 에잉~
이~~~쁜 옥규야 ! (흠흠....목소리를 가다듬어서)
형옥언니 같이가요
애기 목욕 하루 안시켜도 될텐데....
나두 언니처럼 애기 목욕 시킬려구 못 놀러가는 일이
생기기전에 실컷 다녀야지......
(그럼그렇지....가다듬긴 뭘 가다듬어....생긴대로 살밖에..ㅎㅎㅎ)
야덜아~~~~! ::d
우리 은희언니네 하구 곰배령 간다 ㅎㅎ(:u)
언니!
그날 제가 뜨거운 Coffee갖고 갈께요 (:c)
참 계란도 삶아가야지....(x19)
둘째 수다방을 꾸미겠습니다
둘째 수다방부턴 수다방 이름을 공모 하겠습니다
공모한 이름이 당첨되면 총무와 의논하여
상품을 드리겠습니다
눈깔 사탕이 될지....
양말1짝이 될지....
문화상품권이 될지...
그건 며느리도 모릅니다
잘 생각 하셨다가 댓글이 80개 되면
공모에 들어 갈 예정 이니깐 많이 응모해 주세요 (:e)(8)(:f)
저는요. 옛날에 동산고에서 음악회 할 때 어떤 오빠가
'아를르의 여인'인지를 플륫으로 연주하는데
높은 음에서 삑~하고 틀리는거에요.
그래서 저 악기는 정말 어려운가보다 했어요.
대학때 부전공 시간에 플륫을 하게 되어서
극성맞은 우리 원숭이띠들이 악기를 사가지고
대학원 언니한테 계속 배웠답니다.
그런데~~~~ 그곡이 초보용이었다는게 아닙니까?
순진한 제가 얼매나 실망을 했었다구요~~
그리고 은희언니, 잘 다녀오세요.
자연에 사시면서도 곰배령이 가시고 싶으시다니
정말 마음이 고우신가봐요. 부러워요.
저는 19일에 제주도 따라 가요.
우리 남편 학회가 있는데 이왕 얻은 방이라
재워준대요. 관광도 하겠죠.뭐 ㅎㅎㅎ
순호언니, 제가 재미나요?
다들 그러긴 하는데 .전 잘 모르겠어요.
저는 언니가 무서운줄 알았는데 아주 좋은 분이라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잘 다녀오시구 사진 올려주세요.
네가 마침 말하네. 참 이상하다. 오늘 운동하고 오면서 차 안에서 플릇 곡이 나오는데 그 플릇 불던 사람 생각이 나더라.
내가 알기로 그 사람이 동산 고등학교 밴드부 지휘자였어. 음악성이 아주 뛰어난 사람이었을 거야. 그리고 비밀이지만 아마 우리 학교 미인 K 모양과 사귀는 사이였을 걸.
어쨋든 그것보다 난 그 사람이 불던 아르르의 여인이 너무 좋았어. 우리가 클래식을 들을 기회가 너무 없었잖아. 너같은 아이는 좀 달랐지만.
인천 시민회관일까 아무튼 그런 곳에서 예술제 같은 거 하면 꼭 그 사람이 그거 불었거든. 참 잘했어. 특별히 레슨 받을 만한 상황도 아니었을 텐데 그렇게 잘 불었던 걸 보면 음악성이 뛰어났음에 틀림없어.
동산고등학교 밴드부 참 연주 잘했는데, 지금 다 뭐 할까?
우리 운동하는 곳에도 플릇 연주자가 있는데 고등학교 때 밴드부였대. 왕깡패였다구 막 말씀하시더라.
결국 형옥후배가 연꽃싹을 틔었군...
우리도 싹이 나와서 조그만 연잎도 생기고 했다네.
선원사 연꽃축제에 마지막날 또 가서 연꽃 화분 커다란놈을 사왔다네
백련이라는데 오늘 큰 독에다 흙을 채우고 화분속에 있는 연을 옮겨심으면서
그 작은 연 도 심었는데, 아파트라면 베란다에서 충분히 기를수 있을거야.
화분에 연을심고 화분이 들어갈만한 그릇에 물을 채워주면 되거든.
화분이 물에 항상 잠겨있어야 되는거고 연은 32도를 제일 좋아한다고 하니
햇빛이 드는쪽에 두는것이 좋을거야.
만약 실패 하더라도 연꽃씨앗을 몇개 더 줄 수 있거든 그러니까
한번 시도해봐.얼마나 신기하다구 동전두개만한 연잎이 생길거야...
어떤색에 연꽃일지 정말 궁금해요...
손주가 정말 귀엽고 상전이시지?
할머니의 외출도 삼가게 하시고말야....
다음번에 볼때까지 건강하시고 일상이 행복하시길...
순호야 곰배령 은희언니내외 잘모시고 예쁜꽃많이많이 보고와
화림아 어머니 많이 힘드시곘다 곰배령에가서 많이 충전을하고
기분전환도 하고 많이 즐기고와
경선아 그때잠못자서 아직 피로가 안풀렸어
서초동에서 한번봐야지
은희언니 우리는 고추열포기 심었어요
그래도 어찌나 많이 달렸는지 빨간고추따서 다갈아서
냉동고에 넣었어요 우리는재미로 여러가지 골고루심었어요
감자도 세소쿠리 캐놓았구요 고추때문에 힘드셨겠어요
곰배령에가셔서 흐드러지게 핀꽃 감동적이였어요
많이많이 즐기고 오세요
명옥아 멀리있어도 너의글을 많이보니까 자주보는듯하다
글재주가 아주좋더라 좋은글 많이 자주 보게해다오
옥규 헤숙 경래 후배들덕에 이여름 덜지루하게 보낸것같아
그런데 슬픈일이 있었어요 나의사촌동생이 30세에저세상으로
갔는데 그아들이 며칠전에28세에 갑자기 돌연사 당했어요
사촌동생의댁이 인일9회예요 젊은나이에 어린애기둘을 데리고
열심히 홎자 살았는데 아들을 작년에 결혼시켰는데
일년만에 갑자기 죽은거예요 진짜 초상집이였어요
그래서 컴에도 못들어온거예요
너무슬펐어요
그랬구나, 너의 사촌 올캐가 얼마나 슬프겠니,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는데~
맘 착한 네가 잘 위로해줘라.
은희언니~
일단은 두분 같이 가신다니 으~~악, 이구요.(정말 좋아요. 그땐 별로 대화할 시간도 없었는데 들꽃향에 취해서 어슬렁 거리며 여유롭게 이얘기 저얘기 한가롭게 할 생각을 하니 말에요)
근데 좀 걸리는게 두가지 있어요.
하나는 교수님 문학수업하시는데 약간 졸았거든요?
그 내용 안잊어먹었나 물어보실까봐 걱정되구요.
글고 언니 형옥이 언니가 연꽃씨앗 얘기 하니까 드디어 걸렸네 찔끔 했어요.
왜냐면 한 이틀 지난뒤 '아~ 참 씨앗~"하고 가방을 아무리 뒤져도 씨앗이 안보이는거 있죠.
조그마니까 잘 둔거 같은데 그날 가져갔던 가방엔 아무리 봐도 없더라구요.
언니 지~송 해요.
안잊어먹으심 곰배령 갈때 하나만 갖다주세요.또 있음요.
이번엔 잘 키워볼게요.::$
형옥언니~
오랫만이에요.
손주녀석들, 힘들지만 그래두 예뻐죽겠죠? 아무리 꽃이 예뻐도 손주꽃만 하겠어요?
언니 같이감 넘 좋을텐데 아쉽네요.
경선, 옥규, 경래, 혜숙,인순아~ 우리 잘 다녀올게.
순호야~
암튼 넌 기똥차다.
수다방 만드니 진짜 좋다.정신사납지도 않고~
한곳에서 다 만나니 넘 재밌어.
글고 방이름 공모까정?
선물까정?
카~ 좋겠다 누가 당선될지~
뭘 준다고라? 나두 밑져야 본전이니까 참여해야겠네.
나 S,K 주유소로 갈께. 근데 3시반까지 가려면 걱정이네.일어날수 있을지(x6)(x15)
빠트려서 미안~
4,4조는 이제 끝난거니?
우리 재미있었지?
너도 같이감 좋은데 그쟈?
잘지내라, 나지금 넘 졸려.더워도 배는 덮고자라. 안녕.(:S)(:*)(:l)
인순아 맘 많이 아팠겠다 어째 그런일이...세상일 한치 앞도 모른다더니..
근데 너 ~~에 갔다 왔어? 난 가 있는지 알았는데...
화림이도 곰배령에 가서 `氣` 많이 받고 오니라.
어머니는 그만 하시니?
형옥언니 우린 그날 `꽃드루`에서 들꽃 얘기나 해볼까요?ㅎㅎㅎ
명옥이는 아들 보내느라 바쁘지?
만남도 헤어짐도 우리 뜻대로 안되는 것을....네 이멜주소 갈켜줘.
우리 얼라덜 (은경,연옥,경숙,영희,춘선)은 다 뭐허나?
춘선이는 중국 갔다고 하고.....
중국은 뭐 이렇게 오래 갔다오냐?
아가덜아 !
보고잡다.....
얼굴은 안보여두 요기서라두 보자~~~~(:l)
멜라니 가슴 아팠겠네.....
우리 후배가 얼마나 기가 막힐까? (x13)
4.4 조를 자꾸 했더니 모든 삶이 4,4 조가 되는 것이여
괜히 급해지고 고시랑 고시랑 허는 맛은 없두만
그래도 참 재미 있었지?
좀 더 있다가 또 한번 읊어 봅시다요
경선아!
Be quite too delightful ! 이여~~~ (x18)
서방님 따라서 제주도 간다고라?
학원에 (작곡샘 제주도감....!) 하고 썼남 ??? ;:)
건강하게 잘다녀오고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과
서방님과 찍은 사진도 이곳에 올려 주길 바래.... 안뇽 (:l)
나 지금 말이 하기 힘들단다. 목감긴줄 알았더니 "위 식도 역류증"이라는 병이라네요.
이병은 아직까지는 몰랐는데 최근 몇년새에 발견이
마음 많이 아프시겠군요. 사촌댁도 저의 선배시고........
"세윌" 이라는 약도 있으니, 언니도 건강 챙기세요.
화림언니!
나, 김포에서 언니 조는것 봤어요. 근데 요즈음 어머니 신경 쓰시느라 고단 하신가 보다 했어요.
모두 별로 채근 안 할것 같아요.걱정 붙들어 매고 곰배령 가셔서 좋은 정기 많이 받아오세요.
다녀오실때까지 두루 아무일 없길 바랍니다.(x1)
인순이 언니
참 기가 막히겠네요. 죽음은 언제나 충격이지만 요절은 남은 사람을 더욱 아프게 하죠.
잘 위로해 드리세요. 나도 그런 거 잘 못하는데.....
오늘 개학을 했는데 예상대로군요. 정신이 없지만 나중에 정신을 차려서 간단히 쓰도록 하겠습니다. 나의 끔찍하고도 사랑스러운 <생활>이니까요.
감기몸살 인줄 알았는데.....
다행히 진단을 확실히 받아, 진료 계획이 섰으니 이젠 됐어요.
처방대로 잘 실행하시고 다음에는 치료 성공담도 올려주세요. "언니의 빠른 회복을 빕니다."
참, 내일 아드님과 헤어지시는날 이네요. 너무 서운해 하지마시고 떨어져 있는 기간을 긍정적인 언니만의 시간으로 만드시길..........
왕언니!(은희언니)
우리 신랑은 강화 사람인데 고추 간장에 삭힌것 아주 좋아해서 매년 친정 엄마가 해주셔요.작년에 주신것 요즘도 잘 먹고 있지요. 고추와의 씨름 다, 정리 되셨죠?
언니집 가까이 살았으면 그 넓은 차에 동승해서 곰배령 가련만(안 태워주면 ......, 그럴리가?)
가시는 언니덜 다 부럽다. 교수님께서 같이 하시니 더 더욱 부럽다.
5기언니들과 즐거운 시간 되세요. 저는 올려져 있는 사진 으로 즐기고 다음에 식구들과 한번 가려고 합니다. 순호언니의 곰배령가는 안내글. 잘 메모 해놓았어요. 모두모두 잘 다녀 오세요
단학까지 했는데 정말 억울하겠다.
살다봄 억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더라.
그걸 다 삭히려먼 나사 하나 빼놓고 살아야하나봐.
그나저나 다시 운동하고 몸 잘 챙겨야겠구나.
상옥후배~
ㅎㅎㅎ 조는것 봤어?
난 또 아무도 날 못보고 조용히 혼자 졸았다고 생각했는데~
고마워, 곰배령 정기에 흠뻑 취했다 올게.
옥규를 비롯한 다른 후배들 다들 잘들 건강히 지내고 우리 가을쯤 또 만나자. (:aa)(:aa)(:a(x8)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수를 누리고 떠나셔도 한동안 애석하고 그리운데,
얼마나 가슴 저밀지 짐작도 못하겠어요.
옥규, 드뎌 개학이구나 얼마나 시끌벅적 할까?
매일매일이 단조로우면서도 항상 긴장하고 사는(내 주변의 모습이 그렇다는 것)
나의 삶이랑은 다르겠지?
근데 나도 이 끔찍한 생활을 사랑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명옥언니 안녕하세요?
엤날에 할머니께서 밥먹고 바로 누으면 그지된다.. 하셨는데,,
그런병에 걸릴 수도 있는거네요.
얼른 쾌차하시기 바래요.
일일이 답하기도 ...머리가 나빠져서요...
우선 옥규야, 나도 가끔 그오빠가 누군지 몰라도
생각난단다. 그래도 음악회라는게 인천에 있었어, 그치?
낭만적이야.~~~~~~.(x8)(x8)
그리고, 인순언니, 상심되시겠어요.
저는 시고모부님이 돌아가셨는데도 (82세) 마음이 나쁜데
그 9회 언니는 얼마나 세상이 깜깜하시겠어요(x15)
그리고 순호언니 어찌 아셨어요?
' 작곡샘 제주도가요"라고 썼어요.(미안해서)
다음에 오시면 달력 보여드릴게요~~~(x7)
그리고, 명옥언니! 저도 그병인가봐요.
목소리가 허스키가 되고있거든요.
저녁에 먹지말고 그래야 할텐데 큰일이에요.
저도 한10Kg는 빼야하는데요...
큰일이네요(x20) 아이구
그리고 잘 지내시구요.
경선언니 전화번호를 알았으면 좋겠어요.
-정우성(우리 반 아이), 넌 나쁜 놈야. 왜 말도 없이 내 맘을 빼앗아 가는 거니?-
어떤 여자 애가 아마 방학 때 와서 교실 칠판에 써 놓았나 보다.
평상시 같으면 잘 시간에 교실에 앉아 있노라고 엎드린 놈에 조는 놈에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
는 상황의 교실에서도 이런 낙서가 있어서 웃지 않을 수가 없었다.
아, 인생은 아름다워~
명옥이 언니
단전호흡 영 순위에 한 표!
내일의 곰배령 팀들은 컴 앞에서 일찍 철수하시고, 저녁을 드신 후 곧장 잠자리에 드시기를 권합니다.
그래야 가는 길의 청순한 나무들도 눈에 보이고, 새벽 냄새도 맡으시고, 정상에서 오롯이 기둘리고 있는 고운 곷들과도 흥겨이 만나실 수 있으니까요.
말 잘못했다가 퇴출당할 뻔 했던 경험이 있어서...
조심 조심 조심
용동 큰 우물 답동? 소리 들으이 그냥 지나가지를 못하고 들어 왔습니다.
내가 답동에서 살다가 시집가지 않고 군대 갔거든요.
먹거리가 없어서 그렇지 답동두 괜찮은 동네였는데.
늙은 아저씨가 들어와도 괜찮은가 기웃거려 봤습니다. ㅎㅎㅎ
<봄날> 48번 글을 좍~~~내려보믄 경선이 Tel번호 나온다...... (8)
반갑습니다,
허준영님!
제가 답동 토백인데요
신흥초등 나오고요
허준영님이 종교난에 글 올렸던 그분 인가요?
정말 반갑네요
전 답동 신흥초등 맞은편 송도 중학교 뒷문 쪽에 살았었어요
저희집앞에 무슨 큰교회가 있었구....
옆엔 H.I.D(맞나?) 라는 부대가 있었습니다
제고 12회믄 저허군 동기이신데.....
신흥 나오셨다믄 절 모르시진 않을텐데.....
한 덩치 했거든요 ㅎㅎㅎ
옥규야~~~
일찍 쉴라구 했는데....ㅎㅎㅎ
요롷게 껀수가 생겼어야~~~ㅎㅎㅎ
근데 벌써 댓글 80개 육박허니
자 ~~!
2개지나믄 <수다방 >이름 공모 들어 갑니다
참 얼라덜 이름이 빠졌네...
선경이,이혜숙 뭐허니?
궁금허고 걱정 되잖아.....(x13)
에구 가엾어라....(x15)
개학하기 전에 빨리 나아야지
2학기에 수업도 많다믄서......
조심해서 빨리 낫고 요리로 들어와~~~응?
수업많을때가 좋은거여
늙어봐라 누가 시키나?
잘지내 ! 아프지 말구......(:l)
영희야!
자전거 너무 많이타지 마라
엉뎅이 다친다~~~이~! (x7)
손구락 운동두 같이 해야쥐~~~! ::[
저 무사히 잘 다녀 왔어요.
불과 며칠밖에 안 되었는데
그 사이에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고 있었네요.
언니들 무쟈게 보고 싶었어요.
정말로요 ~
수노언니 !
내일 또 곰배령 가신다죠?
은희 언니 내외분이 같이 가신다니 정말 기뻐요.
제가 은희 언니 걱정을 하면서 떠났거든요.
무슨 일이 있으신가 해서...
모두가 제자리로 돌아 온 느낌이라 좋아요.
여행 갔다 온 이야기는
차근차근 시간을 두고 쓸께요.
우리 친구들도 이 방에 많이 왔네....
내 인생을 빛나게 해주는 소중한 보물들 - 친구.....
순호언니 ~
내일 잘 다녀 오세요.
언니들께 안부 전해주시구요.
알라뷰~~ 아이 미쓰 유 ~~(x8)
춘선후배 말대로 이모작 할꺼라고 씨뿌리고 있다만 영양분이 1모작 때 다 빠져 나가서 작물이 열리려는지..................... 그래 니네들 이모작은 열매가 문제가 아니고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하려는 것 다안다구. 어째 쓸쓸해지려는걸 보니 가을이 코 앞에 다가 온 모양이다.
얘들아 이름 공모에 "이모작"은 어떠니? 아니면 "두번째 파종"
아무튼간에 이 두개는 이몸이 저작권을 가졌다는 사실을 공고하노라!(속으로 생각한 사람은 용~용~ 죽겠지~~?::p
드디어 78번째에 이름을 불러주셨어요.
이수다방에 들어와서 읽느라고 숨이 가빠서 도대체 끼어들 틈이 없었거든요
내일 언니의 곰배령에 안부전해주세요.
내가갈때까지 그모습 그대로 있으라고요.
(두번째 수다방) 이름 공모 합니다
지적이면서....
한눈에 쏙 들어 오면서.....
재미있고....
기지가 통통 보이는.......
이름을 찾습니다 (:i)
춘서니 ,선경이 반갑다 .......
아웅 ~~~~! 졸려 자야허는데.....낼 1시30분에 일어나야혀.....(x6)
신흥초등학교도 나오고 그런데 이 곳에 형사들이 많아서 혼난 적이 있거든요.
내가 제고12회가아니라는 것이지요.
제고12회동기방에서도 동기회장 녀석이 이름개명한 사람있냐고 까지 했거든요.
내가 워낙 낯가림이 심한데다가 익명이어야 하는 이유도 좀있거든요.
알려지면 수다떨기가 힘들어질 것같거든요.
아! 옛날이여. 그래도 옛날이 그리운걸 어떻게합니까?
내가 인천을 떠나 생활 한지가 30년이 넘었거든요.
답동. 용동 짐다방하고 나오니 그냥가기가 힘들잖아요.
초둥학교 다닐 때 내가 얌전해서 그런가 순호회장님 생각이 잘안나내요 ㅎㅎㅎ
아마 순호언니, 은희언니, 화림언니등.. 지금쯤 안개에 휩싸였을지도 모르는 산허리를
돌고 계실지도 모르겠네.
나도 이번기회에 꼭 한번 가려고 맘먹었었는데, 여의치 못해 다음기회로 미뤘어.아쉬워.
순호언니,
저도 지적이고 한눈에 쏙 들어오는 수다방의 새이름, 지금부터 생각 들어갑니다. (:i)
너무 좋았다고,
날씨까지 받쳐줬다고.
나도 그럴 것이리라 느꼈다.
오늘 날씨는 딱~ 그 날, 그 산행에 어울리는 날이었을게다.
흐릿하니... 가끔 물안개에 휩싸이기도 할 것이고,
새로운 멤버들과의 또 다른 새로운 곰배령의 느낌.
나도 다음엔 꼭꼭꼭 쫒아가야지.
선경아
이멜 주소 좀 알려줄래?
내것이 필요하면 춘선이 한테 물어 보면 되고
알았지?
왜 여기서 주소를 물어?
우리가 우리 본적을 잃어버린것같다~
내 메일주소는
han84720@hanmail.net
소식 많이 전해
아들 기숙사 들여보냈단 소식 들었으니까
두여인 조심조심 잘지내라.
자~~~~여러분 !
이 몸 무사 귀환 했습니다
곰배령의 들꽃은 여전히 그곳에 있더군요
어젯밤까지 비가 많이 온다고 했지만
조금도 걱정 안했습니다
가는 길이 위험한 길이 아니고 비가오면
시원하고 雲霧를 볼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으므로......
강원도 쪽은 비가 전혀 안왔고
올라가서도 산아래 신비스런 雲霧를 내려다보고
약간 사위어 가는듯한 들꽃.....!
은희언니 옆지기께선 예술가 다우시게
작품을 찍으시고....
비가 조금씩 뿌리니 화림이는 안간다고
벌러덩......ㅎㅎㅎ
하늘을 누워서 보고 싶다나???
언니가 잠못자고 싸오신 주먹밥에
뜨거운 커피에....
증말! 증말!증말! 우린 내려오기 싫었습니다 (x13)
눈물을 머금고 내려오는데
보라고 보슬비 인지.....
있으라고 이슬비 인지....
가라고 가랑비 인지.....
올해의 곰배령은 끝이다 생각하니
서운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
서울쪽은 비가 많이 오더군요
곰배령의 꽃은 8월 10일 전이 젤 좋았던 것 같습니다
경선이랑.인순이랑 ,명희랑, 옥규랑 갔을때가(:y)(:y)(:y)였답니다
현재 5기의 유명옥이 (이모작) (두번째 파종)으로 응모 했습니다
계속 받겠습니다
12기덜아~~~~반갑다
댓글 100개론 안터집니다요
우린 300개 이상도 받아 봤습니다요
쬐께 무겁긴 허더라구요
100개되믄 새방으로 갑니다요
누가 보아도 한눈에 느티나무 아래 평상같은 느낌의 방이믄 좋겠습니다
인자후배 반가워요...!
선경아!
우리들 놀이터에 와서 친구 찾는게 어떠니....
괘안아요...인자후배!
자주와서 놀다가요 ....차한잔 들고~(:c)
꽃이 약간 사위어 간다고요?
아직도 준비운동중인데요?
올해의 곰배령은 끝이라고요?
느린 걸음으로 순수하게 산행시간은 얼마나 걸려요?
가을에는 꽃이 없나요?
강원도 날씨가 순호대장을 잘알아봤구먼
은희언니 주먹밥 맛있었겠네
그꼭데기에 올라가서 먹는그맛 안가보면 모르지
화림이 원풀었네 너무좋지
우리갈때만큼 꽃이 흐드러지진 않았나보다
우리갈때가 제일 좋을땐가보다
내년에 그때또가보자
제가 주제넘게 글을 올림은
순호선배님의 글을 읽던 중 너무 반가운 대목 땜시...
저도 수다방 이름 공모에 괜히 마음이 끌리고 있던 중
원두막은 어떨까 아니야
편하게 평상위에서는 어떨까 하다 컴퓨터에 앉았거든요
당연히 느티나무까지는 생각못했죠
우리 밭에 심은 단풍나무까지는 생각했었어요
저는 선배님과 엇비슷한 생각만 한 것으로도 황송해요
기쁜 마음에 얼결에 글이 길어졌어요::$
선경아 우리 12기 방에서도 자주 보자(x8)
푸~욱 쉬거라
그리고 수다방은 방의 성격이 있으니 명옥이의 `이모작,두번째 파종`에다 房이나室 字를 부쳐야 그 의미가 살 것 같다.
한자의 `場,室.房`이 어미에 붙어야 고유명사가 싱싱해질 거로 생각되네.
수다방을 한자로 `樹茶房`(나무와 차가 있는 방 ) 또는 `收多場`(많이 수확하는 장소) 또는
`修多室`(많이 수양하는 집)
`수`라는 한자가 많으니 조합하면 그럴듯한 이름이 많겠다.
올해는 끝 이라하니 내년 8월 초순을 기대하며 침 꿀꺽 삼킵니다.
정숙아!
자주보니 좋구나. 이곳에서 이야기 나누자꾸나.
나도 이름 공모에 인순언니처럼 "사랑방"도 생각했었는데........
1)행복 충전소
2)사랑 나눔터
3)평상 위에 펼친 꿈
4)편히 쉬는곳
5)우리의 향기
그리고 이름만 들어도 좋은 언니들 동생들...
어젯밤에 감독님댁에 다녀왔어요.
내일 감독님 일행 밴프여행 떠나거든요.
아기가 있어서 그리고 아이들이 천방지축이라 단체여행은 불편하다 하던차에
주인 아저씨께서 밴프여행을 안내 해 주시겠다고 하셨나봐요.
그래서 추진중에...
주인 아저씨께서 미선언니 따님 지영이에게 '어머니 눈이 쳐 졌으니까
수술 해 드려라' 했다는 말을 따님에게 전해 들으신 미선언니께서
'나는 기분 나빠서 절대로 저 아저씨 앞세우곤 여행 안간다....'
야기가 이렇게 흘러갔어요.
Anyway~
내일 그동안 서로 많이 친해지고 안보면 보고 싶어지는 그런 사이가 된
인일의 사위 옆구리 콕콕 찌르시더니...
내일 아침 록키산 줄기의 그 보석같은 호숫물 보러 떠나십니다.
시댁 식구가 이곳에 온다는 소릴 듣고는
'컴 가게 문닫기 없기' 못을 박았는데...
엄마 닮아 컴에 허당인 큰 아들
아빠 닮아 컴 도사인 작은 아들이
시간 짜서 잘 지키기로 했지요.
우쨋건
감독님께선 어제도 관광안내 책자 하나 들고
흔들다리 건너셨다 하더이다.
이몸은 무서워서 절대로 못건너는 Capilano Suspension Bridge 위를
디카 눌러대며 뛰어 다니셨다 하시더군요.
밴쿠버 생활 12년째 접어드는 저 보다
더 많은걸 느끼시고...
아참
전번에 시노기 왔을때 위슬러에서 내려오면서 다운타운을 거쳐 오게 되었는데
시노기에게 별거 별거 다 설명해 주시더라고요.
그때 부터 제 귀에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지요.
워낙 둔해서 천지 분간이 얼른 안되는 저는 일주일이 지난다음
그 소리가 무슨 소리인지 알아낼수 있었어요.
굴러들어온 돌이 박힌돌 빼내는 소리였지요.
아침밥을 해야 하고 국도 끓여야 해서 글이 두서 없어 졌어요.
무슨국이냐고요? 만만한게 미역국 입니다.::$
꿈 속에서 만나 이야기해 보는 것도 괜찮다 심내요.
나이 먹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꿈을 잃어가는 것이 문제잖아요.
이런 저런 꿈꾸어 보는 것도 좋구요.
꿈 속에서 고향 가보구 싶기도 하구요.
1년전에 답동에 가봤더니 옛날 우리집이 없어졌더라구요.
꿈에서 초등학교 동창 만나는 재미가 있기도 하구요.
나요? 앞뒤 조금만 따지면 금방 알 수 있는 사람일지도 몰라요.
인천바닥이 좁아서요
덕분에 잘 다녀왔음다.
갈때 차비를 준 것도 아니고 떡을 해준것도 아닌데 왜 여러분 덕분에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드는지 나두 잘 모르겠네요.(x8)
암튼 비가 오던지 말던지 그냥 자연에 몸을 던져버리고픈 충동에, 들꽃에 취해서 비틀거리고픈 충동에 그야말로 오밤중에 일어나 냅다 달려갔답니다.
순호차에 내가 타고 은희언니부부는 그 뒤를 따라오셨죠.
언니네 차가 한쪽불이 꺼진 관계로 우린 "깨꾸차 잘 따라오지?"하면서 구별이 잘 된다고 애들처럼 박수를 치며 좋아서 난리였어요. 별일도 아닌데~ㅎㅎㅎ
밤새도록 만드신 주먹밥에(김가루랑 멸치가루를 썪어 하트모양, 별모양에 특히 가마솥에 지으신 밥이 어찌나 쫀득한지 그렇게 맛있는 주먹밥은 첨) 일회용병에 담아주신 열무김치랑 같이 먹는 그 맛은 먹자마자 "예술이다~"였음다.
이렇게 자세히 쓰다가는 넘 길어지겠지만 저~ 말리지 마세요.(:t)
"새벽은 새벽에 깨어난 자만이 볼 수있다" 던가요?
빗울에 적신 아스팔트가 가로등에 비추어 반짝이는 모습도, 가는 도중 어둠이 벗겨지며 산이며 나무가 어슴프레 그 자태를 드러냄도, 개울물이 힘차게 굽이치며 내려가는 모습도, 고목이 용트림을 하며 하늘로 뻗어올라간 자태도 아~ 자연은 어느것 하나 감동이 아닌게 없었읍니다.
2시간 가량 하늘이 거의 안보이는 숲길을 걸어서 올라가니 꿈에 그리던 들꽃천지, 미친듯이 피었다는 들꽃이 한눈에 펼쳐지더군요.
색색의 들꽃은 어우러져 합창을 하는듯, 점봉산 그 너머로 운무에 쌓엔 산봉우리의 모습은 저절로 탄성을 지르게 했읍니다.
단지 아쉬운 것은 들꽃이 아름다움을 잃지 않으려고 안깐힘을 쓰며 조금씩 사위어가고 있었읍니다.
온다온다 하며 이제오니 화도 났겟지요.
그때서야 조금씩 빗방울이 흩뿌리며 날리더군요,.
교수님도 여기저기 사진을 찍으시곤 비가 점점 많이 올것 같으니 내려가자고 하시는게 아닙니까?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지요.
난 돗자라를 깔고 누워버렸지요. 완전 땡깡이지요.::p
별수 있읍니까? 못가는 거지요.
커피랑 쌘드위치를 드리고는 우리는 언니가 해오신 주먹밥에 열무김치를 허벌나게 먹어댔지요. "왠일이니~ 왠일이니~이렇게 맛있을 수가~"를 연발해가며~
정말 교수님은 부인을 잘 얻으셨읍디다.
음식도 그렇지만 어찌나 잘 보살펴드리던지 우리 후배들의 좋은 본보기가 됬읍니다.
10시쯤 하산, 내려오는 길에 곰배령 총각한테 들렸지요.
갈때 그 총각한테 배낭을 빌려갔더든요.
그때 내가 장난기가 발동해서 이왕이면 좀 메어달라고 했더니 싫은 눈치는 아닌것 같던데요?
성의를 다해서 메주던데요? ㅎㅎㅎ
그곳에 통나무를 짓고 있더군요.
방은 두개를 만든다는데 하나는 벌써 잽싸게 순호가 맡아놓았더군요.
새벽 1시반에 우리를 깨워 출발시키는 친군데 어련하겠읍니까?
배란다를 넓게 잡은 이유는 별을 보며 자려 한다는 거에요.
어떻게 생김 어떻읍니까?
그렇게 예뻐보일수가 없더라구요.
일단 산에 들어옴 전화도 꺼버린다더군요.
문명의 이기가 싫은거겠지요
배낭을 돌려주려고 들렀는데 비가 와서 더욱 향기가 나는 보이차를 몇잔씩 얻어마셨음다.
차 끓이는 솜씨도 일품.
총각~ 그대는 인생을 제대로 사는구려.
10월 단풍이 또 기가막히다는군요.
오는길에 교수님이 사주시는 어묵우동을 맛나게 먹고는 거기서 언니네 부부와는 헤어졌음다.
참~ 오며가며 우리끼를 나눈 도란도란 야그는 비밀입니다.
오자마자 쓰러져서 잤는데 빨리 수다방에 올려야할것같은 사명감에 신새벽에 일어나 이렇게 보고 드립니다.
차비를 준것도 아닌데, 똑을 해준것도 아닌데 왜 여러분에게 감사한지 모르겠읍다.
고거이 아리송송 숭구리 당당입니다.(:aa)(:aa)(:aa)(:w)(:l)
댓글이 100개가 넘어서 빨리 이사 가야 합니다
수다방 공모 한것을 모아 놨으니 읽으시고 표를 던져 주세요
내 맘대로 고르면 시간이야 절약 되지만 미처 아름다운 것을 발견 못할수가
있으므로 여러분이 선택해 주셨으면 합니다
오전으로 선택하겠습니다 (근데 난 아침밥은 은제 허나......? ㅎㅎㅎ)
5기 유명옥~~~~~~이모작.두번째 파종.
5기 공인순~~~~~~오손도손 사랑방.
12기 문정숙~~~~~~평상위에서.원두막.
5기 임경선~~~~~~나무와 차가 있는방.
11기 이상옥~~~~~~행복 충전소.사랑 나눔터.평상위에 펼친꿈.편히 쉬는곳.우리의향기
제고 허준영님~~~~~꿈의방
자!
이제 응모 되었으니 여러분 께서 한눈에 우리들만의 소곤소곤
재밌는 수다방이 될수 있는 이름에 한표씩 던져주시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이름으로 내걸겠습니다
춘서나~~~!
상품은 뭘루 헐까...?
차한잔씩 드시고 기다려 주세요~ㅇ (:c)(:c)(:c)(:c)(:c)(:l)
참! 참!참!참!
저두 하나~~~~두번째 수다방 ㅎㅎㅎ
다들 멋지다 멋져.
여름 다 가고나면 우리 봄날 수다방은 또 여름에 있었던 일들 쏟아내면서
얼마나 시끌벅적 재밌을까?
형형색색의 화려한 꽃밭처럼 수 많은 이야기가.... 기대된다.
(:l)(:f)(:l)(:f)(:l)(:f)(:l)(:f)(: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