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한창 진행중인 소설 <뜰안채 이야기>에 대해 건의할 말이나, 소견, 그 외의 주변 얘기를 이 곳에 써보세요.
봄날회원이 아닌 누구라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 쓰여진 내용들을 잘 읽어 보시고, 쓰실 의사가 있으신 분은 글을 쓰실 의향을 직전의 글 밑에 달아주세요.
새로운 인물을 탄생시켜도 무방합니다.
단, 이미 김춘선작가의 의견에도 있듯이 두 주인공이 내용의 주축이지만 향후 주변의 인물들
각자의 내용으로도 이어지게 되므로 갑자기 많은 새로운 이름들이 튀어나오면 교통정리가 조금 복잡해지겠죠?
워밍업중이신 분들은 대충 손가락 운동 끝나셨으면 설날준비로 바빠서 이 곳이
조금은 한가해 질 사이에 손 높이 드시고 글을 옮겨보시지요?
바쁜 와중의 주부들이 틈틈히 쉬며 글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세요.
2006.02.08 20:45:00 (*.238.113.69)
옥규야~
오늘 봄날 학생들 데리고 영화관람 하느라 수고했네.
신영이도 자주 참석하니 다행이다.
근데 너 볼기 맞을래?
왜 자꾸 손안들고 써~
내가 쓴다고 손들고 쓰려하니 니 글이 올라와 있더라.
음~ 글 너무 좋아,
근데 강희가 텅빈섬에가 보내고 또 보내고 그래서 중간에 춘선이가 연결고리 하기로 의논했어. 좋으면 하루에도 몇통씩 쓴다고?ㅎㅎㅎ
내일 봄 나 예뻐졌을꺼야~
지금 꼭 연애하는 기분이거든 호호호
나 왜 이리 주책이냐~
은희언니~
언니도 빨랑 쓰세요.
다 관객하면 어떻게 해요~~(x14)
오늘 봄날 학생들 데리고 영화관람 하느라 수고했네.
신영이도 자주 참석하니 다행이다.
근데 너 볼기 맞을래?
왜 자꾸 손안들고 써~
내가 쓴다고 손들고 쓰려하니 니 글이 올라와 있더라.
음~ 글 너무 좋아,
근데 강희가 텅빈섬에가 보내고 또 보내고 그래서 중간에 춘선이가 연결고리 하기로 의논했어. 좋으면 하루에도 몇통씩 쓴다고?ㅎㅎㅎ
내일 봄 나 예뻐졌을꺼야~
지금 꼭 연애하는 기분이거든 호호호
나 왜 이리 주책이냐~
은희언니~
언니도 빨랑 쓰세요.
다 관객하면 어떻게 해요~~(x14)
2006.02.08 20:53:47 (*.234.131.125)
은희언니 ~
언니는 결코 독자로 남을 수 없는 운명을 타고 나셨다는거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아니 명심하셔야 합니다요 ~
얼른 바통 받고 나오셔요. 네?
언니는 결코 독자로 남을 수 없는 운명을 타고 나셨다는거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아니 명심하셔야 합니다요 ~
얼른 바통 받고 나오셔요. 네?
2006.02.10 15:21:22 (*.238.113.69)
옆집 착한 동생~
남자들 대화 나 잘 몰라~
병인이가 아내 자리 잘 지키는 강희에게 미안해 하고 혜림을 보니 흔들리는 마음을 태형에게 고백하는 장면 어떨까? 해서 설정해봤는데~
메일 주고 받는것 넘 오래하면 지루할까봐~
중간 중간 아슬아슬하게 조금씩 감정이 올라가야할거 같은데~
부탁할게.
다들 구경만 하려고 해.(x13)
나두 조금 쉴까봐~(x5)
남자들 대화 나 잘 몰라~
병인이가 아내 자리 잘 지키는 강희에게 미안해 하고 혜림을 보니 흔들리는 마음을 태형에게 고백하는 장면 어떨까? 해서 설정해봤는데~
메일 주고 받는것 넘 오래하면 지루할까봐~
중간 중간 아슬아슬하게 조금씩 감정이 올라가야할거 같은데~
부탁할게.
다들 구경만 하려고 해.(x13)
나두 조금 쉴까봐~(x5)
2006.02.10 23:11:47 (*.238.113.69)
진수후배~
에구 이뻐라~
내가 썼음 그렇게 못 썼을꺼야.
구구절절 안쓰고 마지막의 상징적인 처리도 그렇구.
너무 잘썼다. (:y)
에구 이뻐라~
내가 썼음 그렇게 못 썼을꺼야.
구구절절 안쓰고 마지막의 상징적인 처리도 그렇구.
너무 잘썼다. (:y)
2006.02.11 19:18:32 (*.234.131.250)
우리가 번개 때 만나서 한 일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설속에 등장하는 사람의 직업을 정하는 것과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 것인가 하는 것이었어요.
음.....
강희랑 메일로 만나게 된 텅빈 섬은
오랫동안 지병으로 고생을 하던 아내를 떠나보낸 회계사래요.
아내가 떠나간 빈자리가 너무도 커서 힘든 외로운 남자.
그러면 왜 그가 아이디를 텅빈 섬이라고 했는지 이해할 수 있겠죠?
병인과는 좀 대조적인 성격이겠죠?
병인이 다소 우유부단하고 너무 사색적인데 비해
텅빈 섬은 화끈하고 남성적인 면이 많은 사람이래요.
그래서 강희가 좋아하게 되나?
암튼 강희는 자석에 끌리듯이 텅빈 섬에게 빠져 들어야 해요.
평생에 처음 진한 사랑이 찾아 오는 거라구요.
병인이 친구 태형이네는 닭살커플이래요.
순호랑 태형이가 사는 모습을 그려도 예쁘겠죠?
암튼...
제가 없는 동안 재미있는 소설 만들어 놓으셔야 해요.
어디 가느냐고 묻지 마세요.
너무 알려고 하면 다치거든요. ㅎㅎㅎ
화림언니 ~
언니의 재능에 박수를 보냅니다.
언니에게 잠재되어 있는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해 보세요.
그러면 정말로 멋진 이모작 인생이 열릴테니 말예요.
아직 머뭇거리면서 글을 쓸 엄두를 내지 못하고 계신 분들 ~
한번 덤벼 보세요.
그냥 재미로 하는 일이잖아요.
무언가 창조적인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기쁨이거든요.
흥미진진하고 공감이 가는 소설, 뜰안채 ~
우리 삶의 작은 열매랍니다.
소설속에 등장하는 사람의 직업을 정하는 것과
앞으로 어떻게 이야기가 전개될 것인가 하는 것이었어요.
음.....
강희랑 메일로 만나게 된 텅빈 섬은
오랫동안 지병으로 고생을 하던 아내를 떠나보낸 회계사래요.
아내가 떠나간 빈자리가 너무도 커서 힘든 외로운 남자.
그러면 왜 그가 아이디를 텅빈 섬이라고 했는지 이해할 수 있겠죠?
병인과는 좀 대조적인 성격이겠죠?
병인이 다소 우유부단하고 너무 사색적인데 비해
텅빈 섬은 화끈하고 남성적인 면이 많은 사람이래요.
그래서 강희가 좋아하게 되나?
암튼 강희는 자석에 끌리듯이 텅빈 섬에게 빠져 들어야 해요.
평생에 처음 진한 사랑이 찾아 오는 거라구요.
병인이 친구 태형이네는 닭살커플이래요.
순호랑 태형이가 사는 모습을 그려도 예쁘겠죠?
암튼...
제가 없는 동안 재미있는 소설 만들어 놓으셔야 해요.
어디 가느냐고 묻지 마세요.
너무 알려고 하면 다치거든요. ㅎㅎㅎ
화림언니 ~
언니의 재능에 박수를 보냅니다.
언니에게 잠재되어 있는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해 보세요.
그러면 정말로 멋진 이모작 인생이 열릴테니 말예요.
아직 머뭇거리면서 글을 쓸 엄두를 내지 못하고 계신 분들 ~
한번 덤벼 보세요.
그냥 재미로 하는 일이잖아요.
무언가 창조적인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기쁨이거든요.
흥미진진하고 공감이 가는 소설, 뜰안채 ~
우리 삶의 작은 열매랍니다.
2006.02.13 05:44:18 (*.238.113.69)
옥규야~
불 밝혀줘서 고마워.
춘선이가 보름있다 오니까 큰일이네 했는데 옥규가 있는데 괜히 걱정했지?
역시 너의들이 써야 더 감각있어.
주인공들이 너희들 세대니까 말야.
아무캐도 난 상상으로 쓰니까 좀 딸리지~
진수후배~
에고 이뻐 죽겄네.
나 모르는게 너무 많은데 이렇게 병인의 직업에 관해서 써주니까 너무 좋다.
옥규, 진수 화이팅.(:f)(:l)
불 밝혀줘서 고마워.
춘선이가 보름있다 오니까 큰일이네 했는데 옥규가 있는데 괜히 걱정했지?
역시 너의들이 써야 더 감각있어.
주인공들이 너희들 세대니까 말야.
아무캐도 난 상상으로 쓰니까 좀 딸리지~
진수후배~
에고 이뻐 죽겄네.
나 모르는게 너무 많은데 이렇게 병인의 직업에 관해서 써주니까 너무 좋다.
옥규, 진수 화이팅.(:f)(:l)
2006.02.13 16:01:20 (*.79.2.174)
근데 진수님, 왜 병인이는 유학을 혼자 갔대요?
난 그런 사람 밉더라. 부인도 데려가야죠~!
작가들 맘이지만 좀 그래요~(x5)
난 그런 사람 밉더라. 부인도 데려가야죠~!
작가들 맘이지만 좀 그래요~(x5)
2006.02.13 21:42:51 (*.235.103.106)
혜숙아 넌 꼭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그리 골라서 하니?
아무튼 난 병인이 같은 남자는 좀 밉네. 태형이가 최고야.
TV드라마에서도 배역 잘못 맡으면 시청자들 미움 사던데 여기도 그렇다 그지?ㅎㅎㅎㅎ
작가님들 미안해요.독자가 수준이 좀 낮아요.(:l)
아무튼 난 병인이 같은 남자는 좀 밉네. 태형이가 최고야.
TV드라마에서도 배역 잘못 맡으면 시청자들 미움 사던데 여기도 그렇다 그지?ㅎㅎㅎㅎ
작가님들 미안해요.독자가 수준이 좀 낮아요.(:l)
2006.02.13 23:40:55 (*.221.72.247)
화림이 언니
저번에는 은희 언니가 신선한 50대라는 말씀을 하셔서 팍 웃음이 났는데, 언니는 이런 사랑이 우리 세대 거라구요? ㅎㅎㅎ
말이 났으니 말이지만 저번에 s양이 말하는 걸 듣고 막 웃은 적이 있었는데요.
걔도 아마 이 소설을 열심히 읽나 봐요. 근데 이 소설을 쓰는 사람이 자기 이야기를 쓴다고 생각하나 봐요.
너가 그랬잖아. 그래서 내가 그게 왜 내 말이니? 병인이 말이지?
너가 그랬잖아. 내가 언제 그랬니? 혜림이가 그랬지 하면서 막 웃었어요.
픽션입니다요. 그래서 상상의 날개라고 하잖습니까?
그러면 뭐 p작가가 맨날 이상한 채팅만 한다고 믿는 겁니까?
물론 하고 싶었을 수도 있겠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소설이잖아요.
그러니까 좀 더 자유롭고 상쾌하게 무한한(어차피 이 소설 주제가 요상하잖아요. 나도 좀 낯설긴 하거든요. 동화책이나 주로 보는 저로서는 사실 익숙해지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어요.) 상상을 해 보고 자판을 마구 두드려 보자구요.
이런 내용이 좀 뭐랄까 약간 스멀스멀하지만 이해할 수는 있어요.
화양연화라는 영화를 아주 좋아하는데요. 그런 일이 전혀 없었으면서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었죠.
생각만 해도 가슴이 아픈 걸요.
그리고 뭐 그렇게 완벽한 행복과 완벽한 존재 가치를 느끼며 살고 있는 사람이 그렇게 많겠어요?
나도 좋아하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한비야가 물론 훌륭하지만 그런 올곧은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이런 감정을 무시하겠어요?
그러니끼니
이왕 펴 놓은 자리니까 여러 사람이 들어와서 사람 사는 이야기를 펼쳐 보자구요.
많은 새로운 필진을 모십니다요~
이상은 공익 광~~
저번에는 은희 언니가 신선한 50대라는 말씀을 하셔서 팍 웃음이 났는데, 언니는 이런 사랑이 우리 세대 거라구요? ㅎㅎㅎ
말이 났으니 말이지만 저번에 s양이 말하는 걸 듣고 막 웃은 적이 있었는데요.
걔도 아마 이 소설을 열심히 읽나 봐요. 근데 이 소설을 쓰는 사람이 자기 이야기를 쓴다고 생각하나 봐요.
너가 그랬잖아. 그래서 내가 그게 왜 내 말이니? 병인이 말이지?
너가 그랬잖아. 내가 언제 그랬니? 혜림이가 그랬지 하면서 막 웃었어요.
픽션입니다요. 그래서 상상의 날개라고 하잖습니까?
그러면 뭐 p작가가 맨날 이상한 채팅만 한다고 믿는 겁니까?
물론 하고 싶었을 수도 있겠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소설이잖아요.
그러니까 좀 더 자유롭고 상쾌하게 무한한(어차피 이 소설 주제가 요상하잖아요. 나도 좀 낯설긴 하거든요. 동화책이나 주로 보는 저로서는 사실 익숙해지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어요.) 상상을 해 보고 자판을 마구 두드려 보자구요.
이런 내용이 좀 뭐랄까 약간 스멀스멀하지만 이해할 수는 있어요.
화양연화라는 영화를 아주 좋아하는데요. 그런 일이 전혀 없었으면서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었죠.
생각만 해도 가슴이 아픈 걸요.
그리고 뭐 그렇게 완벽한 행복과 완벽한 존재 가치를 느끼며 살고 있는 사람이 그렇게 많겠어요?
나도 좋아하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한비야가 물론 훌륭하지만 그런 올곧은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이런 감정을 무시하겠어요?
그러니끼니
이왕 펴 놓은 자리니까 여러 사람이 들어와서 사람 사는 이야기를 펼쳐 보자구요.
많은 새로운 필진을 모십니다요~
이상은 공익 광~~
2006.02.14 00:46:24 (*.238.113.69)
우리 옥규 최고다.
내말이 그말이야~
참 ~ 내~ 아니 뭐 그냥 재미로 뜰안채 이야기 쓰는거 아닌가요?
더불어 창작의 기쁨도 맛보면 일석이조이구요.
물론 쓰다보면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욕심이 생기기는 하지요.
하지만 오죽함 제목도 "뜰안채 이야기" 이겠어요?
우리 끼리 오손도손 이야기 하자는 건데 왜 이리 필진이 자꾸 한정 되는지 모르겠네요.
강요는 할 수 없지만 난 쓰면서 카타르씨스랄까? 잔잔한 행복감마저 드는데 말에요.
여기서 내가 강희 얘기 쓴다고 누가 오해하겠어요?
오해 한다면 당장 한줄도 안쓰겠어요.
옥규야~
화양연화 나두 가슴 저리게 봤는데 너두?
감독이 누구 였더라? 연출도 잘했고 장만옥의 내면 연기도 좋았고 별 말없이 분위기로 많은 내용을 전달하는 기법도 좋더라.
암튼 그래두 보기만 하겠다면 우리 기냥 쓰고 싶을때 기쁘게 쓰자.
뭔 시를 올릴까 뒤적거리니까 좋은 시 많이 읽게 되서 좋두만~
쳇! 쓰던지 말던지 맘대루 하란말야. ::´(
내말이 그말이야~
참 ~ 내~ 아니 뭐 그냥 재미로 뜰안채 이야기 쓰는거 아닌가요?
더불어 창작의 기쁨도 맛보면 일석이조이구요.
물론 쓰다보면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욕심이 생기기는 하지요.
하지만 오죽함 제목도 "뜰안채 이야기" 이겠어요?
우리 끼리 오손도손 이야기 하자는 건데 왜 이리 필진이 자꾸 한정 되는지 모르겠네요.
강요는 할 수 없지만 난 쓰면서 카타르씨스랄까? 잔잔한 행복감마저 드는데 말에요.
여기서 내가 강희 얘기 쓴다고 누가 오해하겠어요?
오해 한다면 당장 한줄도 안쓰겠어요.
옥규야~
화양연화 나두 가슴 저리게 봤는데 너두?
감독이 누구 였더라? 연출도 잘했고 장만옥의 내면 연기도 좋았고 별 말없이 분위기로 많은 내용을 전달하는 기법도 좋더라.
암튼 그래두 보기만 하겠다면 우리 기냥 쓰고 싶을때 기쁘게 쓰자.
뭔 시를 올릴까 뒤적거리니까 좋은 시 많이 읽게 되서 좋두만~
쳇! 쓰던지 말던지 맘대루 하란말야. ::´(
2006.02.14 06:53:54 (*.238.113.69)
옥규야~
넘 멋지다.
나 끝에 강희의 느낌 부분에서 정말로 눈시울이 붉혀졌다.
비 오는 날 시도 멋있고 말야.
누구 강희한번 되어보라고 나 쓰고 싶은데 안 쓰고 있어봐야겠다.(x8)
넘 멋지다.
나 끝에 강희의 느낌 부분에서 정말로 눈시울이 붉혀졌다.
비 오는 날 시도 멋있고 말야.
누구 강희한번 되어보라고 나 쓰고 싶은데 안 쓰고 있어봐야겠다.(x8)
2006.02.14 13:55:10 (*.79.2.244)
옥규야, 화림언니~!
누군 쓰고 싶지 않나요?
우리가 끼면 이상해질걸요?
계속 둘이 전화하면서 끌고가시와요.
진수님도 야단 안칠게요. 계속 쓰세요.
누군 쓰고 싶지 않나요?
우리가 끼면 이상해질걸요?
계속 둘이 전화하면서 끌고가시와요.
진수님도 야단 안칠게요. 계속 쓰세요.
2006.02.15 01:42:34 (*.5.222.22)
혜숙님 꼬실라이제이숑에 넘아가서...::)
이번에는 정숙한 여인 강희를 채털리부인으로 만든 죄를 짓고... 저는 잡니다. 용서를...
이번에는 정숙한 여인 강희를 채털리부인으로 만든 죄를 짓고... 저는 잡니다. 용서를...
2006.02.15 09:38:09 (*.238.113.69)
혜숙아~
숨어버린 진수 후배 잘 찾아냈다. ㅎㅎㅎ
귀여운것~
진수후배~
어차피 연작 릴레이 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의 맘에 다 들게 쓸 수는 없을것 같아.
챠탈리 부인을 맹글던지 산딸기 부인을 맹글던지 붓 가는 데로 써봐봐~~
다만 우리가 이걸 만들게 된 동기가 한마음으로 쓰고 읽고 그 안에서 화합하자는 거니까 서로 즐거워하고 그러다가 솜씨가 늘어 작품성도 있게 됨 금상첨화고 아니면 말고 그런거 아닌가~
이 누나는 집안 일이 힘들어 여기가 휴식처라네.
계속 화이팅 !(:c)(:f)
숨어버린 진수 후배 잘 찾아냈다. ㅎㅎㅎ
귀여운것~
진수후배~
어차피 연작 릴레이 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의 맘에 다 들게 쓸 수는 없을것 같아.
챠탈리 부인을 맹글던지 산딸기 부인을 맹글던지 붓 가는 데로 써봐봐~~
다만 우리가 이걸 만들게 된 동기가 한마음으로 쓰고 읽고 그 안에서 화합하자는 거니까 서로 즐거워하고 그러다가 솜씨가 늘어 작품성도 있게 됨 금상첨화고 아니면 말고 그런거 아닌가~
이 누나는 집안 일이 힘들어 여기가 휴식처라네.
계속 화이팅 !(:c)(:f)
2006.02.15 10:40:37 (*.238.113.69)
진수후배~
아니~ 내가 쓰려고 하니 걸리는게 있네.
분명 겨울이라고 했는데 집앞 언덕에서 노란 꽃을 땄마면 봄인거야?
벌써 봄이 온거야?
몰라 복잡해,
그냥 진수후배가 계속 써~::´(
아니~ 내가 쓰려고 하니 걸리는게 있네.
분명 겨울이라고 했는데 집앞 언덕에서 노란 꽃을 땄마면 봄인거야?
벌써 봄이 온거야?
몰라 복잡해,
그냥 진수후배가 계속 써~::´(
2006.02.15 23:53:19 (*.222.111.140)
화림아~
오늘 전화로 주고받은 이런 저런 이야기
차치 하고......
오히려
뜰안채 이야기 때문에 많은것을 또한번 생각해보고
공부하고픈 의욕이 생겼으니
춘선이나 모든 동생들에게 고맙다.
실은 틈틈히 서가에 .....장식처럼 자리잡고 있던
현대 소설어 사전을 탐독 하기로 했다
현대소설의 태두인 혈의누서부터 주옥같은 소설들의
우리말의 보고여서... 잊혀져가고있는 어휘들이 정다웁더라
읽고 느꼈던 독자로서의 자세에서
소설을 쓴다면....하고.....뒤늦게
이것 저것 읽고 공부도 하고 또 하려고 한다.
꼭 목표를 두고 무엇이 되려는것은 아니래도
자극을 받은이상 이때가 적시라고 생각이드네
그림도 다시 시작하고......벼란간 할일이 막 생기네.
나타나지 않아도 화림아 그리 알고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싶은 대로 하려무나
건강이 허락하는 시간이 남아있는동안 말이다.
오늘 전화 고마웠다.
오늘 전화로 주고받은 이런 저런 이야기
차치 하고......
오히려
뜰안채 이야기 때문에 많은것을 또한번 생각해보고
공부하고픈 의욕이 생겼으니
춘선이나 모든 동생들에게 고맙다.
실은 틈틈히 서가에 .....장식처럼 자리잡고 있던
현대 소설어 사전을 탐독 하기로 했다
현대소설의 태두인 혈의누서부터 주옥같은 소설들의
우리말의 보고여서... 잊혀져가고있는 어휘들이 정다웁더라
읽고 느꼈던 독자로서의 자세에서
소설을 쓴다면....하고.....뒤늦게
이것 저것 읽고 공부도 하고 또 하려고 한다.
꼭 목표를 두고 무엇이 되려는것은 아니래도
자극을 받은이상 이때가 적시라고 생각이드네
그림도 다시 시작하고......벼란간 할일이 막 생기네.
나타나지 않아도 화림아 그리 알고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싶은 대로 하려무나
건강이 허락하는 시간이 남아있는동안 말이다.
오늘 전화 고마웠다.
2006.02.16 00:43:17 (*.238.113.69)
은희언니~
저 달밤에 체조나 하려다가 오늘밤 10시에 "다이어트 댄스" 하고 왔어요.
아까 낮에 등록했거든요.
밤 시간이 제일 한가해서요.
거의 젊은 애들이었지만 상관 없어요.
뭐든 열중해서 한다는건 아주 좋은 일인것 같아요.
언니가 수안산방에 사계절이 오는 이야기 또 병인의 연극이야기 너무 실감나게 쓰셔서
덩달아 좋아했는데 뜸하니까 속상해요.
제가 항상 기다릴게 맘 내킬때 들어와서 쓰세요.
언니는 정말 재주 많은 분이에요.
맘은 또 얼마나 풍성하세요?
그림에 글에 노래에 ~ 부러워죽겠어요.
그 날 "초우" 넘 멋있었어요.
언니 화이팅!!(:y)(:f)(:l)
저 달밤에 체조나 하려다가 오늘밤 10시에 "다이어트 댄스" 하고 왔어요.
아까 낮에 등록했거든요.
밤 시간이 제일 한가해서요.
거의 젊은 애들이었지만 상관 없어요.
뭐든 열중해서 한다는건 아주 좋은 일인것 같아요.
언니가 수안산방에 사계절이 오는 이야기 또 병인의 연극이야기 너무 실감나게 쓰셔서
덩달아 좋아했는데 뜸하니까 속상해요.
제가 항상 기다릴게 맘 내킬때 들어와서 쓰세요.
언니는 정말 재주 많은 분이에요.
맘은 또 얼마나 풍성하세요?
그림에 글에 노래에 ~ 부러워죽겠어요.
그 날 "초우" 넘 멋있었어요.
언니 화이팅!!(:y)(:f)(:l)
2006.02.16 09:58:50 (*.235.103.106)
은희언니 화람이 안녕!
언니 전 봄날 식구들 이야기 다 찬성인데요. 덧부쳐서 제 희망을 좀 피력한다면 언니가 그림을 그리셨으면 좋겠어요.
사람의 능력은 한계가 있는데 이것도 저것도 다 할 수는 없쟎아요?
전공이라는게 겉으로 들어난 성과가 별로 없다 할지라도 젊은 나이에 정식으로 공부했다는 건 소중한 유산이라고 생각해요.
말하자면 기름진 밭이 준비
언니 전 봄날 식구들 이야기 다 찬성인데요. 덧부쳐서 제 희망을 좀 피력한다면 언니가 그림을 그리셨으면 좋겠어요.
사람의 능력은 한계가 있는데 이것도 저것도 다 할 수는 없쟎아요?
전공이라는게 겉으로 들어난 성과가 별로 없다 할지라도 젊은 나이에 정식으로 공부했다는 건 소중한 유산이라고 생각해요.
말하자면 기름진 밭이 준비
2006.02.16 23:26:22 (*.238.113.69)
여러분~
개점 휴업 할래요.(x13)
춘선이도 성지 순례가고 보름 있다 온데요.
옥규도 금강산 갔데요.
은희언니는 세대차이 난다고 그냥 우리 보고 쓰래요.
언니나 나나 비슷하지 않나요? 뭔 세대차 ~흑흑~~
진수는 옆집이라고 자꾸 자기집으로 숨어버려요.
이래가지곤 실력딸려 기운딸려 못씁네다.
모두 올때까지 좀 쉬던지 아무나 쓰세요.
어떤 분이던 모십니다.(x23)(x20)(x12)
개점 휴업 할래요.(x13)
춘선이도 성지 순례가고 보름 있다 온데요.
옥규도 금강산 갔데요.
은희언니는 세대차이 난다고 그냥 우리 보고 쓰래요.
언니나 나나 비슷하지 않나요? 뭔 세대차 ~흑흑~~
진수는 옆집이라고 자꾸 자기집으로 숨어버려요.
이래가지곤 실력딸려 기운딸려 못씁네다.
모두 올때까지 좀 쉬던지 아무나 쓰세요.
어떤 분이던 모십니다.(x23)(x20)(x12)
2006.02.17 23:21:00 (*.238.113.69)
진수후배~
에고 기특해라.
내가 좀 안됬나봐? ㅎㅎㅎㅎ
뜰안채 방에 불이 꺼지려면 꺼져라 하고 있었는데 빨간 불이 들어와서 얼마나 반가운지~
그리고 진수후배 얼마나 감각있게 쓰는지 자기 자신은 모르지?(:y)
암튼 땡큐야~
나 기운좀 차리면 쓸게,
계속 써 주라 재미있어.(x8)
에고 기특해라.
내가 좀 안됬나봐? ㅎㅎㅎㅎ
뜰안채 방에 불이 꺼지려면 꺼져라 하고 있었는데 빨간 불이 들어와서 얼마나 반가운지~
그리고 진수후배 얼마나 감각있게 쓰는지 자기 자신은 모르지?(:y)
암튼 땡큐야~
나 기운좀 차리면 쓸게,
계속 써 주라 재미있어.(x8)
2006.02.17 23:37:58 (*.222.111.140)
명옥아~
아침 나절에 전화 주어서 고마웠다
그제는 이리 저리 핑계가 많아서 참석 못하던 총동창회모임에
2기 동기모임 총무 맡은 소임으로
총동창회임시 총회에 다녀오고 너무 늦은 시간에 집에 당도하니
애들 아버지 건강에 문제가 좀 생겨서 전화도 제대로 못 받았네.
지금은 다행히도 본인이 전에 해결한것처럼
이틀동안 고생하고... 침으로 다시 회복을 시켜 한숨 돌렸다네
해결이 안되면 모임이고 그림공부고...기타...등등....
다른 모든 하고자 하던일이
올 스톱이 되어야하니....어느것 하나도 내 의지만으로
되는일은 없다고 새삼 생각이 드는 날들이었네
근간에 너무 호기를 부리고...들 떠서 지낸것은 아닌지
생각을 해 보아야할것 같기도 하고말야.....
키엘 케골....
내가 어떻게 존재하는가....최종적인 대답이 기독교에 있다고한
덴마크의 철학,신학, 심리학자 이야기 인것 같구나
실천하기는 어려운 일이겠지만
더 큰 용기는 첫째로 좋아하는것도 버릴 수 있는 용기가 아닐까?
아침 나절에 전화 주어서 고마웠다
그제는 이리 저리 핑계가 많아서 참석 못하던 총동창회모임에
2기 동기모임 총무 맡은 소임으로
총동창회임시 총회에 다녀오고 너무 늦은 시간에 집에 당도하니
애들 아버지 건강에 문제가 좀 생겨서 전화도 제대로 못 받았네.
지금은 다행히도 본인이 전에 해결한것처럼
이틀동안 고생하고... 침으로 다시 회복을 시켜 한숨 돌렸다네
해결이 안되면 모임이고 그림공부고...기타...등등....
다른 모든 하고자 하던일이
올 스톱이 되어야하니....어느것 하나도 내 의지만으로
되는일은 없다고 새삼 생각이 드는 날들이었네
근간에 너무 호기를 부리고...들 떠서 지낸것은 아닌지
생각을 해 보아야할것 같기도 하고말야.....
키엘 케골....
내가 어떻게 존재하는가....최종적인 대답이 기독교에 있다고한
덴마크의 철학,신학, 심리학자 이야기 인것 같구나
실천하기는 어려운 일이겠지만
더 큰 용기는 첫째로 좋아하는것도 버릴 수 있는 용기가 아닐까?
2006.02.17 23:56:32 (*.238.113.69)
은희언니~
아직 안주무시네요?
교수님 많이 다치셨나요?
간호하는 사람이 더 힘든 법인데~
우리 부부동반 모임 11일 약속이 취소되서 언니 환갑잔치에 갈 수 있다고 좋아했는데 그때까진 다 나으시겠죠?
언니도 건강 조심하시고 그 때 뵐게요.(:S)(:*)(:l)
아직 안주무시네요?
교수님 많이 다치셨나요?
간호하는 사람이 더 힘든 법인데~
우리 부부동반 모임 11일 약속이 취소되서 언니 환갑잔치에 갈 수 있다고 좋아했는데 그때까진 다 나으시겠죠?
언니도 건강 조심하시고 그 때 뵐게요.(:S)(:*)(:l)
2006.02.18 00:09:37 (*.238.113.69)
진수후배~
ㅎㅎㅎ 미스티까지 등장하고 재미있다.
우리 화요일에 옥규를 위시해서 봄날 회원들 시간 되는 사람 가기로 했거든?
그날 와라.
진수후배 회비는 그날 이 누나가 내 줄게.
까이꺼~ 어차피 가벼운 지갑 그 돈 없다고 못살지 않으니까 말이지~
붓이 뻑뻑해서 안나가는데 진수후배가 써주니까 정말 좋아~
다들 모르는 척 하는데 말야.(x15)
진수후배는 나한테 딱 걸린거지.
병인의 색다른 면 좋았어.
사실 인간은 누구나 이중적인 성격이 있는거 같아.
어떤 면에서는 이렇고 또 다른 면에서 저렇고 ~
암튼 수고했어.(x18)
ㅎㅎㅎ 미스티까지 등장하고 재미있다.
우리 화요일에 옥규를 위시해서 봄날 회원들 시간 되는 사람 가기로 했거든?
그날 와라.
진수후배 회비는 그날 이 누나가 내 줄게.
까이꺼~ 어차피 가벼운 지갑 그 돈 없다고 못살지 않으니까 말이지~
붓이 뻑뻑해서 안나가는데 진수후배가 써주니까 정말 좋아~
다들 모르는 척 하는데 말야.(x15)
진수후배는 나한테 딱 걸린거지.
병인의 색다른 면 좋았어.
사실 인간은 누구나 이중적인 성격이 있는거 같아.
어떤 면에서는 이렇고 또 다른 면에서 저렇고 ~
암튼 수고했어.(x18)
2006.02.18 07:56:15 (*.235.103.106)
은희언니 그러셨군요.
언니는 사는 패턴이 저하고 참 비슷하시네요.그런데 모든 초점을 나 아닌 가족에게 맞추시고 사시며 생긴 내공이 오히려 저희를 참 편안하게 해주니 ~~~~~~~~~~~~~~~~~~~~~~
전 책임을 필요로 하는 일은 절대로 맡지못해요. 언제 무슨 일이 터져서 펑크낼지 몰라서요.그런 점에서 역시 아직은 남자들에게 좋은 세상이에요. 동생을 보면서도 "저사람은 참 자유롭구나" 생각하고 또 그런 남편을 가진 올케가 부럽고 그래요.
남자도 문제지만 우리가 배운 교육탓일까 제자신의 의식이 더 문제인 것 같아요.
가정사가 0순위로 되어 있쟎아요?
언니! 우린 제일 좋아하는 건 이미 결혼할 때 포기한거에요.
지금의 우리에게 가장 좋아하는 것이란 취미 중에서 그렇다는거지요.
시간을 쪼개기위해 외출도 삼가고 잠도 줄이고 밑반찬도 많이 만들고........
그러면서 연습을 하지요. 언제라도 쓸 수 있게 캉을 가는 무사?(너무 살절한 비유)
전에는 힘이 들면 책을 읽었어요. 시간과 돈이 제일 적게 들면서 큰 감동을 얻는다는 경제원칙에 따라서 했는데 아주 재미가 쏠쏠했지요. 근데 눈이 침침해지면서 안되겠더라구요.
나이들면서 점점 남의 눈에 띄게된 건 제가 잘나서라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도태하기
언니는 사는 패턴이 저하고 참 비슷하시네요.그런데 모든 초점을 나 아닌 가족에게 맞추시고 사시며 생긴 내공이 오히려 저희를 참 편안하게 해주니 ~~~~~~~~~~~~~~~~~~~~~~
전 책임을 필요로 하는 일은 절대로 맡지못해요. 언제 무슨 일이 터져서 펑크낼지 몰라서요.그런 점에서 역시 아직은 남자들에게 좋은 세상이에요. 동생을 보면서도 "저사람은 참 자유롭구나" 생각하고 또 그런 남편을 가진 올케가 부럽고 그래요.
남자도 문제지만 우리가 배운 교육탓일까 제자신의 의식이 더 문제인 것 같아요.
가정사가 0순위로 되어 있쟎아요?
언니! 우린 제일 좋아하는 건 이미 결혼할 때 포기한거에요.
지금의 우리에게 가장 좋아하는 것이란 취미 중에서 그렇다는거지요.
시간을 쪼개기위해 외출도 삼가고 잠도 줄이고 밑반찬도 많이 만들고........
그러면서 연습을 하지요. 언제라도 쓸 수 있게 캉을 가는 무사?(너무 살절한 비유)
전에는 힘이 들면 책을 읽었어요. 시간과 돈이 제일 적게 들면서 큰 감동을 얻는다는 경제원칙에 따라서 했는데 아주 재미가 쏠쏠했지요. 근데 눈이 침침해지면서 안되겠더라구요.
나이들면서 점점 남의 눈에 띄게된 건 제가 잘나서라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도태하기
2006.02.19 18:28:03 (*.126.197.209)
이 노래.....
내 안에 그대.
들으러 자꾸만 이 곳에 와 지곤 하네요.... 18번이거든요^~
광희언니 선 곡 짱~!!!!(:y)
내 안에 그대.
들으러 자꾸만 이 곳에 와 지곤 하네요.... 18번이거든요^~
광희언니 선 곡 짱~!!!!(:y)
2006.02.19 19:36:21 (*.238.113.69)
에고 멋쟁이 숙용낭자 오셨네.
환영, 대 환영.
이방까지 왔으면 조기 위에 소설 뜰안채 이야기에 존말할때 몇줄 쓰고 가라 잉?
환영, 대 환영.
이방까지 왔으면 조기 위에 소설 뜰안채 이야기에 존말할때 몇줄 쓰고 가라 잉?
2006.02.21 09:05:14 (*.107.89.107)
김인자님, 저번에 새벽(KST)에 뜰안채이야기에
글 쓰셨다가 지우고 가셨지요? ㅎㅎ 다 보았지요.
오늘 쓰신 건 지우지 않으실 거지요?::)
글 쓰셨다가 지우고 가셨지요? ㅎㅎ 다 보았지요.
오늘 쓰신 건 지우지 않으실 거지요?::)
2006.02.21 13:53:35 (*.79.2.129)
인자야, 여러사람 속상하게 하지말고 써~!!!!
네 감정이면 여러번 연애할 수있겠구먼~!!!
니 평소 글쓰는것처럼 진솔하게 엮어가길 바랄게~~~~~(x1)
네 감정이면 여러번 연애할 수있겠구먼~!!!
니 평소 글쓰는것처럼 진솔하게 엮어가길 바랄게~~~~~(x1)
2006.02.21 20:13:02 (*.238.113.69)
진수후배~
아니~ 회비 내 준다는데도 안오는건 모야?
담엔 와도 국물도 없어.
자기 돈내고 먹기야.
우리 얼마나 좋았다구~
노래도 잘하지만 , 좋아하는 걸 행동으로 옮기며 사는 후배들이 부러웠지.
춘선이 올때까지 안 쓰려고 했는데 오늘 거기서 창작 의욕을 받았거든? ㅎㅎㅎ
내일 쯤 쓸게.
진수 후배도 계속 써야해.
안 씀 알지?(x24)
아니~ 회비 내 준다는데도 안오는건 모야?
담엔 와도 국물도 없어.
자기 돈내고 먹기야.
우리 얼마나 좋았다구~
노래도 잘하지만 , 좋아하는 걸 행동으로 옮기며 사는 후배들이 부러웠지.
춘선이 올때까지 안 쓰려고 했는데 오늘 거기서 창작 의욕을 받았거든? ㅎㅎㅎ
내일 쯤 쓸게.
진수 후배도 계속 써야해.
안 씀 알지?(x24)
2006.02.21 21:16:22 (*.100.189.206)
오늘 미스티에서의 만남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미스티 반대로 가는 길은 더 멋지고 왜 미스티 인지 느껴지죠.
구비구비 도는 길 밑으로 물 가득한 넓은 저수지가 보이는데
새벽녘엔 더욱 환상적 이죠.
글 쓸 용기는 안나지만
화림언니, 진수님 열열한 팬 입니다.
경훈님,인자야 기대하고 있을께. 앗싸았싸 홧팅!
그런데 미스티 반대로 가는 길은 더 멋지고 왜 미스티 인지 느껴지죠.
구비구비 도는 길 밑으로 물 가득한 넓은 저수지가 보이는데
새벽녘엔 더욱 환상적 이죠.
글 쓸 용기는 안나지만
화림언니, 진수님 열열한 팬 입니다.
경훈님,인자야 기대하고 있을께. 앗싸았싸 홧팅!
2006.02.22 22:28:49 (*.221.72.87)
춘선이 올 날도 다 된 것 같고 이거 잘못하다가는 맞아 죽게 생겼는데........
우짜지....... 쪼매 쓸까?
춘선아~
나 북한에 갔다가 억류되어서 어제 왔거든.
소설 써야 되니까 보내 달라고 하니까 딱 어제 보내주드라.
그런 말 하지 말고 글이나 쓰라구?
알았어.
다음 글 갑니다.
우짜지....... 쪼매 쓸까?
춘선아~
나 북한에 갔다가 억류되어서 어제 왔거든.
소설 써야 되니까 보내 달라고 하니까 딱 어제 보내주드라.
그런 말 하지 말고 글이나 쓰라구?
알았어.
다음 글 갑니다.
2006.02.22 23:30:17 (*.120.61.80)
옥규님,
오늘은 발만 담글께요.
모처럼 목 아파 노래 연습 못 할때 기타 연습 좀 하려구요.
강희의 어릴적 이야기 해 주세요.
오늘은 발만 담글께요.
모처럼 목 아파 노래 연습 못 할때 기타 연습 좀 하려구요.
강희의 어릴적 이야기 해 주세요.
2006.02.23 00:26:22 (*.238.113.69)
경훈후배~
우리들이 스무번째 수다방에 그 날의 감동을 썼으니 시간 됨 보세요.
역시 자기 인생을 정열적으로 꾸려가는 사람은 다르군요.
바쁠텐데 정말로 소설에 참여해서 기쁘네요.(x18)
우리들이 스무번째 수다방에 그 날의 감동을 썼으니 시간 됨 보세요.
역시 자기 인생을 정열적으로 꾸려가는 사람은 다르군요.
바쁠텐데 정말로 소설에 참여해서 기쁘네요.(x18)
2006.02.23 08:03:08 (*.235.103.106)
경훈후배 반가와요. 요즘 들어 새삼 멀리 사는게 불편하다고 느껴지네요.
어제 태영이하고 이야가했어요.경훈후배처럼 다재다능한 사람이 의사가 된 건 인생의 순서상 아주 다행스러운 일이라고요. 꺼꾸로는 절대 불가능할 것 같쟎아요?
뜰안채에도 맛갈스럽게 등단하셨더군요.
이 나이에 태영이와 함께 인생 이모작 하게 되다니 참 감격이네요.
난 태영이 고2 때 결혼했기 때문에 태영이의 성인 모습을 못봤거든요(일본에서 9년살고 그 이후는 부산에서 살았으니까)
지금 생각하면 고교 시절에도 레인보우 서클하고 사람 좋아하고 .... 달라진 건 없어요.
우리 태영이는 형제 중에서도 나하고 공통점이 많아요.
일단 주재원으로 일본에서 5년 살았고 단학선원 수련도 다니고 ~~~~감각이 통한다고나 할까 그래요. 인생의 우선순위를 정하는것도 비슷하고~~~~~~~
다음에 미스티에 가게 되면 깍두기라도 끼워 주세요.
화림아 후배따라 가기 잘했지? 스타
어제 태영이하고 이야가했어요.경훈후배처럼 다재다능한 사람이 의사가 된 건 인생의 순서상 아주 다행스러운 일이라고요. 꺼꾸로는 절대 불가능할 것 같쟎아요?
뜰안채에도 맛갈스럽게 등단하셨더군요.
이 나이에 태영이와 함께 인생 이모작 하게 되다니 참 감격이네요.
난 태영이 고2 때 결혼했기 때문에 태영이의 성인 모습을 못봤거든요(일본에서 9년살고 그 이후는 부산에서 살았으니까)
지금 생각하면 고교 시절에도 레인보우 서클하고 사람 좋아하고 .... 달라진 건 없어요.
우리 태영이는 형제 중에서도 나하고 공통점이 많아요.
일단 주재원으로 일본에서 5년 살았고 단학선원 수련도 다니고 ~~~~감각이 통한다고나 할까 그래요. 인생의 우선순위를 정하는것도 비슷하고~~~~~~~
다음에 미스티에 가게 되면 깍두기라도 끼워 주세요.
화림아 후배따라 가기 잘했지? 스타
2006.02.23 11:10:29 (*.102.235.108)
화림 선배님, 저도 선배님 알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앞으로도 인생의 아름다움을 많이 가르쳐 주십시요.
명옥 누님,저는 태영이 같은 친구와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아주 행복 합니다.참 좋은 친구입니다.한 번 놀러 오세요.좋지는 않지만 카페에 피아노도 있습니다.조율해 놓겟습니다.
명옥 누님,저는 태영이 같은 친구와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아주 행복 합니다.참 좋은 친구입니다.한 번 놀러 오세요.좋지는 않지만 카페에 피아노도 있습니다.조율해 놓겟습니다.
2006.02.23 11:18:47 (*.134.216.199)
진수씨
어째 그리도 잘 감지했는지요
그래요. 두 번 썻었어요
근데 지워버렸어요
삼월이 되어야 내 스스로 정해 놓은 덫에서 자유롭게 될것 같아요
지금은 어느 기간 동안 내 스스로 정해 놓은 속박을 즐기고 있는데
가끔 이 뜰안채가 궁금하여 들어 왔다가는 몇 자 슬며시 언져 놓고서는
스스로 불편하여 지워 버렸지요
화림언니!!!!
나 지난 달 드디어 검은 드레스 입었었지요
언니 사진 보셨나요?
언젠가 언니께서 달아 주신 댓글 맘 속에 굳게 새겨 놓았지요
사실 불편하고 많이 부끄럽기도 했지만 (누가 이런 태도를 보고 미국서 16여년을
살았다고 할까마는요,,,,,,,) 소원 풀었지요
언니, 삼 월에 들어서면 한 번 써 보도록 할께요
혜숙아! 누가 보면 나 연애 박사라고 하겠다 ::$
알고 보면 너무나 정숙한 현숙한 여인인데.... 호호호,,,,,그치?
어째 그리도 잘 감지했는지요
그래요. 두 번 썻었어요
근데 지워버렸어요
삼월이 되어야 내 스스로 정해 놓은 덫에서 자유롭게 될것 같아요
지금은 어느 기간 동안 내 스스로 정해 놓은 속박을 즐기고 있는데
가끔 이 뜰안채가 궁금하여 들어 왔다가는 몇 자 슬며시 언져 놓고서는
스스로 불편하여 지워 버렸지요
화림언니!!!!
나 지난 달 드디어 검은 드레스 입었었지요
언니 사진 보셨나요?
언젠가 언니께서 달아 주신 댓글 맘 속에 굳게 새겨 놓았지요
사실 불편하고 많이 부끄럽기도 했지만 (누가 이런 태도를 보고 미국서 16여년을
살았다고 할까마는요,,,,,,,) 소원 풀었지요
언니, 삼 월에 들어서면 한 번 써 보도록 할께요
혜숙아! 누가 보면 나 연애 박사라고 하겠다 ::$
알고 보면 너무나 정숙한 현숙한 여인인데.... 호호호,,,,,그치?
2006.02.23 12:40:40 (*.238.113.69)
인자후배~
앞에 스팡크 달린 검은 드레스 봤지~
옷테도 예쁘더구만 왜 그렇게 망설였어?
얌전한 인상에다 머리 스타일도 귀엽고 예쁘더라.
정말 잘했어. 다른 선후배도 다 입는데 이럴때 입어보는거지 ~
우리 아버님이 젊었을때 너무 점젆으셨거든.
근데 이제 94세가 되니까 후회가 되시는지 이상한 소리 막 하셔.
태진아 엄마가 당신을 보러 집에 자주 왔는데 기껏해야 "잘가슈~"라는 소리 밖에 못했다는둥 ~윗층 아줌마가 남편도 있는데 당신 손을 붙잡았다는 둥.
그 소리 하도 여러번 하셔서 난 첨에 진짜인줄 알았거든.
그래서 사람이 하고 싶은 일은 너무 남 의식하지 말고 좀 하고 사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을 했어. 내 인생은 못살고 남의 인생만 살다가 가는게 되잖아?
나도 인자후배 먼저번 글 썼다 지운거 봤어.
아무래도 괜찮아.
썼다 지워도 되고 눈팅만 해줘도 고맙고 써주면 더욱 고맙고~
맘 내킬때 써봐,
또 다른 삶의 탄력을 느끼게 될꺼야~
먼 이국에서 몸 건강하게 잘 지내기 바랄게.
또 만나자.(:f)(:l)
앞에 스팡크 달린 검은 드레스 봤지~
옷테도 예쁘더구만 왜 그렇게 망설였어?
얌전한 인상에다 머리 스타일도 귀엽고 예쁘더라.
정말 잘했어. 다른 선후배도 다 입는데 이럴때 입어보는거지 ~
우리 아버님이 젊었을때 너무 점젆으셨거든.
근데 이제 94세가 되니까 후회가 되시는지 이상한 소리 막 하셔.
태진아 엄마가 당신을 보러 집에 자주 왔는데 기껏해야 "잘가슈~"라는 소리 밖에 못했다는둥 ~윗층 아줌마가 남편도 있는데 당신 손을 붙잡았다는 둥.
그 소리 하도 여러번 하셔서 난 첨에 진짜인줄 알았거든.
그래서 사람이 하고 싶은 일은 너무 남 의식하지 말고 좀 하고 사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을 했어. 내 인생은 못살고 남의 인생만 살다가 가는게 되잖아?
나도 인자후배 먼저번 글 썼다 지운거 봤어.
아무래도 괜찮아.
썼다 지워도 되고 눈팅만 해줘도 고맙고 써주면 더욱 고맙고~
맘 내킬때 써봐,
또 다른 삶의 탄력을 느끼게 될꺼야~
먼 이국에서 몸 건강하게 잘 지내기 바랄게.
또 만나자.(:f)(:l)
신선한 50대라는 말 처음 들어요ㅎㅎㅎㅎ
그라고 춘서나 팔자려니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