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먼저 인일여고 동문여러분 및 IT정보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사랑스런 이곳에의해 잃어버렸던 추억을 되살려봅니다.
일사게시판을 통하여 전무후무한 국민학교(초등학교) 동창회 붐이 불고 있습니다.
이에 편승하여 송림도 게시번호 564번에 사이버 송년회란 타이틀로 작게 시작을 했습니다.
글을 게시한지 10일만에 조회수 1000돌파 ! 댓글수 100돌파 ! 라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에 감동하여 급기야 송림33회 송년 번개을 때립니다.
우리 모두 축하하여 모처럼 데워진 초등추억의 바람을 계속해서 아름답게 이어갑시다.
감사합니다.
★ 송림33회 송년의 밤
● 일시 ; 12월29일(수) 오후6시부터
● 장소 ; 다보(多寶) 수산
● 회비 ; 3만원
§♥♡♥§ 서로 연락하여 많은 친구들을 볼수 있도록하자.

슬라이드쇼 보기
1.위 사잔을 클릭한다.
2.대화상자가 뜨면 열기를 클릭한다.
3.전송이 완료되면 ok를 누른다.
4.빨리 보려면 좌판→ 키를 누른다.
5.특정화면을 저장하려면 오른쪽마우스 Save를 누른다.
6.특정하면을 일시정지 시키려면 오른쪽마우스 Pause를 누르고 다시 재생하려면 Play를 누른다
7.쇼가 끝났으면 Esc키나 오른쪽마우스 Close를 누른다.



2004.12.19 06:18:36 (*.121.229.184)
진수야! 사진을보니니가 생각난다.잘있고?---나는 1기갑 155mm포대에서 근무했지.(데모 주동우려자로짭새가 쫒아다녔고,군대로 반강제적으로 갔다.그때같이끌려갔던 한 양택(집이한산부인과이고송림1년선배)은 제대할때 안보이며,안좋은소식만 들리더라.)자주 연락하자.
규숙아!(이쯤 되면 막가자는거지요?)
네가와도 극진한대접----"당연하지!"
김 득하선생님께서 부친이셨구나,개인적으론 아버님께 칭찬 받은적도있고,엄하시게 생기셨지만 자상하셨던것 기억한다.---
틀렸다.중국출장핑계로 갈려고 했는데-----다음번에----(이번엔마음만 간다)(x5)
규숙아!(이쯤 되면 막가자는거지요?)
네가와도 극진한대접----"당연하지!"
김 득하선생님께서 부친이셨구나,개인적으론 아버님께 칭찬 받은적도있고,엄하시게 생기셨지만 자상하셨던것 기억한다.---
틀렸다.중국출장핑계로 갈려고 했는데-----다음번에----(이번엔마음만 간다)(x5)
2004.12.19 18:54:19 (*.239.193.52)
지금 막 친구들하고 도봉산 여성봉과 오봉을 넘어갔다 돌아왔다.
친구들 소식이 궁금해서................
반가운 이름들~~~~
근디 미숙아!
내는 소주 몇잔 줄래?(x9)
친구들 소식이 궁금해서................
반가운 이름들~~~~
근디 미숙아!
내는 소주 몇잔 줄래?(x9)
2004.12.19 21:51:19 (*.122.58.29)
낼 모래가 동지라고 팥죽을 끓일 준비를 해야 겠다..
올한해 얼마남지 않은 날들을 아껴서 잘 보내야 겠지...
한참을 읽다보니 늙어서 지친 눈이 아프다..
원시가 되어선지 ....
그와중에 한마디..남기려구 들어왔어..
난,,
늘 어울이는것보담은 조용히 혼자 있길 좋아해서...
많은 친구를 아는것 같진 않아
그래선지 날 기억하는 친구도 많이 않고...
그런데...
슬라이드쇼 보고 정말 놀랐다
모두들 이렇게 학교에 애정이 많은걸까하고 말야
며칠전 인천에 가서 ...
추억의 동인천역하고..쭈~욱 둘러봤는데..
정말 이젠 그곳이 너무 을씨년 스럽고...
왠지 서글펐어
변하는 세월이 느껴지고...
날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추억 같이 나누자~~
그리고,,,
안상원 ..선생님 ..정말 뵙고 싶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몇분 안되는 선생님들 가운데 한분이십니다
...훌륭하신......
올한해 얼마남지 않은 날들을 아껴서 잘 보내야 겠지...
한참을 읽다보니 늙어서 지친 눈이 아프다..
원시가 되어선지 ....
그와중에 한마디..남기려구 들어왔어..
난,,
늘 어울이는것보담은 조용히 혼자 있길 좋아해서...
많은 친구를 아는것 같진 않아
그래선지 날 기억하는 친구도 많이 않고...
그런데...
슬라이드쇼 보고 정말 놀랐다
모두들 이렇게 학교에 애정이 많은걸까하고 말야
며칠전 인천에 가서 ...
추억의 동인천역하고..쭈~욱 둘러봤는데..
정말 이젠 그곳이 너무 을씨년 스럽고...
왠지 서글펐어
변하는 세월이 느껴지고...
날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추억 같이 나누자~~
그리고,,,
안상원 ..선생님 ..정말 뵙고 싶습니다..
제가 기억하는 몇분 안되는 선생님들 가운데 한분이십니다
...훌륭하신......
2004.12.20 08:34:55 (*.154.144.139)
내 외출한 사이에 여러번씩 다녀간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문애, 규숙이, 동애, 노태, 미숙이, 진수, 택진이~~~~
뜸한 친구들도 다시 불러본다..........보고픈 친구여!(x9)
문애, 규숙이, 동애, 노태, 미숙이, 진수, 택진이~~~~
뜸한 친구들도 다시 불러본다..........보고픈 친구여!(x9)
2004.12.20 09:05:55 (*.248.225.45)
정말 애쓰십니다 ..... ........................... .........................................<컨투리스쿨스투던>트
2004.12.20 09:54:47 (*.145.125.244)
송림국민학교 동창들 소식을 들으니 반갑네
12월29일 벙개을 한다는거 같은데 어쩌나 그날이 회사 망년회라 ..
보고싶고 만나보고 싶은 옛친구들을 보기가 조금 힘들게 되서 추진위원으로 애쓰는 여러분들게 죄송
다음에 기회가 다시되면 그때는 꼭 참석
12월29일 벙개을 한다는거 같은데 어쩌나 그날이 회사 망년회라 ..
보고싶고 만나보고 싶은 옛친구들을 보기가 조금 힘들게 되서 추진위원으로 애쓰는 여러분들게 죄송
다음에 기회가 다시되면 그때는 꼭 참석
2004.12.20 11:04:42 (*.87.43.167)
택진아. 넌 덩치가 좋아 포부대에 어울리던 그때였는데..역시 군대생활은 ~같지.
전화로 성훈이 33년만에 만났다.여기 홈피덕분이요..이 홈피 관계자에게 심심 고마움을 전합니다.
규숙아 유미 전번 알았어 .여긴 공개창이니,이리로 전화주면 알려줄게.조 위에 전화번호로.
역시 낮 12시이후에..그럼 이만.안녕히~
전화로 성훈이 33년만에 만났다.여기 홈피덕분이요..이 홈피 관계자에게 심심 고마움을 전합니다.
규숙아 유미 전번 알았어 .여긴 공개창이니,이리로 전화주면 알려줄게.조 위에 전화번호로.
역시 낮 12시이후에..그럼 이만.안녕히~
2004.12.20 12:13:25 (*.58.69.206)
김진수,김유회 동기 사진을 유심히 살펴보니 초등때 안면이 있는듯하고 ^^
여학생중에는 김소림동기가 생각나는듯 하네요 ^^
30년전 졸업사진을 가지고 분석하려니 몇일째 끙끙,가물가물~~
그리고 짝사랑 하던 여학생은 어디간겨? 알려주는 분께는 후사하겠음 ㅋㅋㅋ.
고교동기 총무맡고 있는 입장에서 생각컨데 부지런히 동기들 전화하고, 설득하는게
급선무라 생각됩니다. 주위 친구들한테 매일 전화합시당...
여학생중에는 김소림동기가 생각나는듯 하네요 ^^
30년전 졸업사진을 가지고 분석하려니 몇일째 끙끙,가물가물~~
그리고 짝사랑 하던 여학생은 어디간겨? 알려주는 분께는 후사하겠음 ㅋㅋㅋ.
고교동기 총무맡고 있는 입장에서 생각컨데 부지런히 동기들 전화하고, 설득하는게
급선무라 생각됩니다. 주위 친구들한테 매일 전화합시당...
2004.12.20 12:53:22 (*.85.197.16)
친구들아 반갑다.
나 승창배다. 모두들 잘 지내고 있구나. 지금 김성훈이 사무실에서 그동안 올라온 글들 대충 읽는데만도 한참이 걸렸다. 긴 얘기 할 것없이 12.29일 보자. 그동안 건강히!(:l)
나 승창배다. 모두들 잘 지내고 있구나. 지금 김성훈이 사무실에서 그동안 올라온 글들 대충 읽는데만도 한참이 걸렸다. 긴 얘기 할 것없이 12.29일 보자. 그동안 건강히!(:l)
2004.12.20 14:29:42 (*.149.162.28)
날 기억하는 친구들이 있을까....
난 별로 기억에 남는 것이 없는데....
엊그제 통화한 남회도 그런 걱정(?)을 하는 것 같다. 동애도 그렇고....
그런 이유로 글은 안 남기고 휘~~ 친구들 근황만 둘러보고 가는 친구들이 많을텐데...
위에 사진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절로 웃음도 나고... 옛날 학교 후문에 사시던 외할머니
생각도 나고....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아는 친구.. 모르던 친구... 좋은 기억... 썰렁한 기억....
별로 중요하지 않지. 그냥 쨘~~하게 옛 생각이 나고 .....
그런 것 때문에 초등학교 동창을 찿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고교동창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오는...
승창배가 누군가 했더니... 사진을 보니 알겠네.. 우하하..
그래 29일 보자. 어떤 모습으로 바뀌었는지 궁금하구나.
앞에 앉아 있는 녀석들이 노트북 앞에서 자판 두들기면서 히죽히죽 웃는 나를 보면
정신 나간 것 처럼 보일까봐 걱정이다.
그래... 29일 보자.
난 별로 기억에 남는 것이 없는데....
엊그제 통화한 남회도 그런 걱정(?)을 하는 것 같다. 동애도 그렇고....
그런 이유로 글은 안 남기고 휘~~ 친구들 근황만 둘러보고 가는 친구들이 많을텐데...
위에 사진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절로 웃음도 나고... 옛날 학교 후문에 사시던 외할머니
생각도 나고....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아는 친구.. 모르던 친구... 좋은 기억... 썰렁한 기억....
별로 중요하지 않지. 그냥 쨘~~하게 옛 생각이 나고 .....
그런 것 때문에 초등학교 동창을 찿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고교동창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오는...
승창배가 누군가 했더니... 사진을 보니 알겠네.. 우하하..
그래 29일 보자. 어떤 모습으로 바뀌었는지 궁금하구나.
앞에 앉아 있는 녀석들이 노트북 앞에서 자판 두들기면서 히죽히죽 웃는 나를 보면
정신 나간 것 처럼 보일까봐 걱정이다.
그래... 29일 보자.
2004.12.20 14:54:25 (*.59.213.47)
몇십년만에 보는 얼굴들인데 이렇게 몇자로 인사하려니 쑥스럽네^^
어쨋든 참으로 반갑다~~~~
수소문까지해서 날 찿은 노태하고 찬호가 고생이 많구나
특히 찬호는 야구하기도 바쁠텐데~~~ㅎㅎ
진수는 잊을만하면 만나는 친구니까 그얼굴이고....나머지 친구들은 어릴적 흔적만 가물거리네
소학교시절 워낙 개성없이 생활해서 내얼굴 기억할라나.....좋은 모임되기를~~~~
어쨋든 참으로 반갑다~~~~
수소문까지해서 날 찿은 노태하고 찬호가 고생이 많구나
특히 찬호는 야구하기도 바쁠텐데~~~ㅎㅎ
진수는 잊을만하면 만나는 친구니까 그얼굴이고....나머지 친구들은 어릴적 흔적만 가물거리네
소학교시절 워낙 개성없이 생활해서 내얼굴 기억할라나.....좋은 모임되기를~~~~
2004.12.20 15:33:07 (*.154.144.139)
세훈아! 넘 웃지 말그레이...직원들이 너보고 살짝 맛이 갔다고할거다..ㅋㅋ
종철아! 결국은 나왔구나..반갑다.(x9)

종철아! 결국은 나왔구나..반갑다.(x9)

2004.12.20 16:38:24 (*.76.3.208)
성자야!
학년말 장사 끝냈니?
바쁘더라도 잠깐 나와서 우리랑 놀자.
내가 부탁한 것, 선생님 소식 알 수 있겠니?
진수님, 통화 반가왔어요.
잠시 송림동 시절로 되돌아 가서 행복했어요.
소림아 , 리포트 다 썼으면
나와서 나랑 놀자.
네가 제일로 존경하는 김용봉 선생님
찬호가 올려주었잖니
4학년때 얘기 할 말이 많을텐데......
학년말 장사 끝냈니?
바쁘더라도 잠깐 나와서 우리랑 놀자.
내가 부탁한 것, 선생님 소식 알 수 있겠니?
진수님, 통화 반가왔어요.
잠시 송림동 시절로 되돌아 가서 행복했어요.
소림아 , 리포트 다 썼으면
나와서 나랑 놀자.
네가 제일로 존경하는 김용봉 선생님
찬호가 올려주었잖니
4학년때 얘기 할 말이 많을텐데......
2004.12.20 17:10:23 (*.222.236.158)
규숙아! 이제막 교수님연구실에 다녀와 사무실 컴앞에 앉았다.
어젯밤 미숙이랑 통화 했는데 나보고 댓글 너무 짤막하게 단다고 야단 맞았다.
워낙 글솜씨가 없어서^^^
김용봉선생님 소식 너무 궁금하다.
안상원선생님은 2002-2004 전반기 인천광역시 교육위원회 의장으로 활동하셔서 적어도 1달에 한번 인화회 월례회에서 만나 뵈었었다.
연락처는 물론 알고 있고 지금도 인천광역시 교육청 교육위원회에 가면 만나뵐 수 있을꺼야!
언제한번 함께 만나자.
4학년때 같은반 친구중에 연현숙이 기억나지?
함께 어울려 무지많이 다니고 공부한답시고 유난도 떨었던 걸로 기억된다.
내기억력이 아주 나쁘지는 않은데 기억나는 친구들이 별로 없어 안타깝다.
내기억을 되살려줄 친구들 있으면 얘기 좀 해주시지요^^^
어젯밤 미숙이랑 통화 했는데 나보고 댓글 너무 짤막하게 단다고 야단 맞았다.
워낙 글솜씨가 없어서^^^
김용봉선생님 소식 너무 궁금하다.
안상원선생님은 2002-2004 전반기 인천광역시 교육위원회 의장으로 활동하셔서 적어도 1달에 한번 인화회 월례회에서 만나 뵈었었다.
연락처는 물론 알고 있고 지금도 인천광역시 교육청 교육위원회에 가면 만나뵐 수 있을꺼야!
언제한번 함께 만나자.
4학년때 같은반 친구중에 연현숙이 기억나지?
함께 어울려 무지많이 다니고 공부한답시고 유난도 떨었던 걸로 기억된다.
내기억력이 아주 나쁘지는 않은데 기억나는 친구들이 별로 없어 안타깝다.
내기억을 되살려줄 친구들 있으면 얘기 좀 해주시지요^^^
2004.12.21 01:31:47 (*.87.43.167)
우하하하!!!.창배 나왔구나.마음착한 놈 성격은 급해가지구.참 보구싶다 .
여전하겠지.
규숙님.반가왓습니다.--이런 멘트 우리 하지 말기로 합시다..!
존대말 할려면 뭐하러 국민학교 동창 만나나..
앞으로 존대말 하는사람 .혼내줄꺼야.
내가 너무 세게 나갔나..
종철이두 와주었구나. 반갑다. 덕분에 마니 보겠는데..
조 위에 있는 사진 모두 기억난다.친하게는 안지냈더라도..찬호만 좀 가물거릴뿐 찬호야 미안..
찬호야 뭐 아는 친구 전번 있으면 연락하라 했는데 별로 못하구 잇다 최대한 해보겠지만 워낙 내가 요 근래에 친구들을 만나구 지내지 않아서리.
아마도 내가 이리 이방에 와서 수다떠는것도.아마 그런 이유에서 일까라 생각도 된다.
ㅁ며칠전 세훈이에게 전화받은날 새벽까지 이상하게도 우리 애들하구 어린 국민학교 시절 얘기를 하구 아마 꿈도 꾸었으리라 생각하구 있었구 그 시절로 돌아가 미소 머금고 자구 있는데 따르릉~~ 울릴더니.이 방 예길 하는게 아닌가.
동무들이여 빠쁘게 달려온 33년의 세월 훌쩍 왔건만
그때 그 동심의 세계로 돌라가 다시 꿈을 꾸는 어린아이로 서로 만나
제기차구 ,고무줄놀이며 ,
그저 방학이 끝나구 개학이 되면 괜실이 신나서 남자들은 운동장에 나가 친구들 서로 툭치구 마구 뛰어단녔던 그시절 여자들은 어찌하구 놀았지 잘 몰라 .순진해서 여자들하곤 거의 대화를 안해서 참 그게 한이 되긴하지만 ..
좀 감이 잡아갈쯤에선 남녀 따로 반 해버리구 .핑꼐지 뭐..
여러 동무님들 .. 무지하게 반갑십니다...
간단하게 글남기기라했는데 길어서 죄송
여전하겠지.
규숙님.반가왓습니다.--이런 멘트 우리 하지 말기로 합시다..!
존대말 할려면 뭐하러 국민학교 동창 만나나..
앞으로 존대말 하는사람 .혼내줄꺼야.
내가 너무 세게 나갔나..
종철이두 와주었구나. 반갑다. 덕분에 마니 보겠는데..
조 위에 있는 사진 모두 기억난다.친하게는 안지냈더라도..찬호만 좀 가물거릴뿐 찬호야 미안..
찬호야 뭐 아는 친구 전번 있으면 연락하라 했는데 별로 못하구 잇다 최대한 해보겠지만 워낙 내가 요 근래에 친구들을 만나구 지내지 않아서리.
아마도 내가 이리 이방에 와서 수다떠는것도.아마 그런 이유에서 일까라 생각도 된다.
ㅁ며칠전 세훈이에게 전화받은날 새벽까지 이상하게도 우리 애들하구 어린 국민학교 시절 얘기를 하구 아마 꿈도 꾸었으리라 생각하구 있었구 그 시절로 돌아가 미소 머금고 자구 있는데 따르릉~~ 울릴더니.이 방 예길 하는게 아닌가.
동무들이여 빠쁘게 달려온 33년의 세월 훌쩍 왔건만
그때 그 동심의 세계로 돌라가 다시 꿈을 꾸는 어린아이로 서로 만나
제기차구 ,고무줄놀이며 ,
그저 방학이 끝나구 개학이 되면 괜실이 신나서 남자들은 운동장에 나가 친구들 서로 툭치구 마구 뛰어단녔던 그시절 여자들은 어찌하구 놀았지 잘 몰라 .순진해서 여자들하곤 거의 대화를 안해서 참 그게 한이 되긴하지만 ..
좀 감이 잡아갈쯤에선 남녀 따로 반 해버리구 .핑꼐지 뭐..
여러 동무님들 .. 무지하게 반갑십니다...
간단하게 글남기기라했는데 길어서 죄송
2004.12.21 07:48:47 (*.154.144.139)
성훈이, 규속이, 소림이, 진수가 다녀갔구나.
어제는 간만에 압구정동에 가서 송년파릐하고 왔단다.
참, 규숙아, 소림아!
1층 564번에서 영완님이 소식 전하고 갔단다.(x9)
어제는 간만에 압구정동에 가서 송년파릐하고 왔단다.
참, 규숙아, 소림아!
1층 564번에서 영완님이 소식 전하고 갔단다.(x9)
2004.12.21 10:00:58 (*.114.60.90)
오메, 엊그제 남편따라 동창모임에 참석하고 왔더니만, 게시판이 난리가 났네.
남편의 고등학교, 대학교 동창모임으로 결혼후, 19년동안 계속되고 있는 모임이다.
남편의 친구 한모~씨는 다른 친구들이 모두 결혼하여 하나, 둘 새끼들을 데불고 모임에 나타날때까지도 싱글을 예찬하더니만, 마지막에 완전 대박을 터뜨렸지.
결혼식장에 8년 연하의 영계를 옆자리에 세운 것이야.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남편의 부러워하던 그 눈초리를---
처음엔 몹시도 자존심 상하더구만.
엄마나이는 애나이로, 아내 나이는 남편나이로 결정된다고 하더구만.
남편과 동갑인 내가 8년 아래, 막내동생뻘 되는 새댁과 같이 놀아야 한다는 것이---
하지만 지금은 세월이 흘러 새댁도, 나도 같이 늙어가고 있다.
거실에선 남편 친구들의 웃음소리, 푸하하하~~~
안방에선 세대를 초월한 아낙들의 웃음소리, 호호호호~~~
따질 것도 없고, 계산할 것도 없고, 잴것도 없고---
그래서 동창이 좋은 것 같다.
소림아, 그래 생각난다.
눈이 동그랗고, 곱슬머리인 연현숙.
편물가게를 했던가? 늘 집마당에선 실타래가 늘어진, 편물기계가 돌아가고 있었는데.
우와! 송림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가물가물하던 옛생각들이 실타래처럼 엮여진다.
우리 나이에 치매예방에 정말 좋은 것 같다.
송림친구들. 인일친구들, 미리 인사할께.
Merry Christmas!!!!
남편의 고등학교, 대학교 동창모임으로 결혼후, 19년동안 계속되고 있는 모임이다.
남편의 친구 한모~씨는 다른 친구들이 모두 결혼하여 하나, 둘 새끼들을 데불고 모임에 나타날때까지도 싱글을 예찬하더니만, 마지막에 완전 대박을 터뜨렸지.
결혼식장에 8년 연하의 영계를 옆자리에 세운 것이야.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 남편의 부러워하던 그 눈초리를---
처음엔 몹시도 자존심 상하더구만.
엄마나이는 애나이로, 아내 나이는 남편나이로 결정된다고 하더구만.
남편과 동갑인 내가 8년 아래, 막내동생뻘 되는 새댁과 같이 놀아야 한다는 것이---
하지만 지금은 세월이 흘러 새댁도, 나도 같이 늙어가고 있다.
거실에선 남편 친구들의 웃음소리, 푸하하하~~~
안방에선 세대를 초월한 아낙들의 웃음소리, 호호호호~~~
따질 것도 없고, 계산할 것도 없고, 잴것도 없고---
그래서 동창이 좋은 것 같다.
소림아, 그래 생각난다.
눈이 동그랗고, 곱슬머리인 연현숙.
편물가게를 했던가? 늘 집마당에선 실타래가 늘어진, 편물기계가 돌아가고 있었는데.
우와! 송림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가물가물하던 옛생각들이 실타래처럼 엮여진다.
우리 나이에 치매예방에 정말 좋은 것 같다.
송림친구들. 인일친구들, 미리 인사할께.
Merry Christmas!!!!
2004.12.21 11:31:04 (*.76.3.208)
육이오 난리는 난리도 아니지?
소림아 !전화했더니 안 받더군.
문애야, 영미야, 동애야, 미숙아 우리 언제
안상원선생님 한번 뵈러가자.
동애가 날짜 잡아봐. 멀리 사는 죄로......
성자야 멜 2개나 보냈는데 와 답이 없니?
삐졌어?
2004.12.21 13:11:42 (*.114.60.90)
등잔 밑이 어둡다고, 가까이 계신데도 '그리운 선생님~~'만 읊어 댔구먼.
네트워크에 문제가 있었나봐.
규숙아, 조만간 꼬옥 찾아 뵙자꾸나.
혜순아, 숨박꼭질랑 그만 하고 어서 등장하거래이~.
널 기다리는 친구들, 특히 강세훈님, 목이 길어 슬픈 짐승되면 어찌하려고--
네트워크에 문제가 있었나봐.
규숙아, 조만간 꼬옥 찾아 뵙자꾸나.
혜순아, 숨박꼭질랑 그만 하고 어서 등장하거래이~.
널 기다리는 친구들, 특히 강세훈님, 목이 길어 슬픈 짐승되면 어찌하려고--
2004.12.21 14:58:59 (*.149.162.28)
목 긴 강아지 절대 없으니까 안심하라구.....
자꾸 그러면 더 나오기 힘들지~~
(이러면 더 나오기 어려울래나??)
등장하구 싶을 때 나와라. 때가 되면 나오겠지...
원래 남이 하라면 잘 안하쟈나?
어제 방미숙이 뭐라구 한참을 써 놓은 것 같던데... 바빠서 흘깃 보고 갔는데....
오늘 안 보이네.. 애나 어른이나.... 남자는.... 이런 대사가 보이길래 편가르기 하는 줄
알고 줄 잘 서려고 했더니 ....
자꾸 그러면 더 나오기 힘들지~~
(이러면 더 나오기 어려울래나??)
등장하구 싶을 때 나와라. 때가 되면 나오겠지...
원래 남이 하라면 잘 안하쟈나?
어제 방미숙이 뭐라구 한참을 써 놓은 것 같던데... 바빠서 흘깃 보고 갔는데....
오늘 안 보이네.. 애나 어른이나.... 남자는.... 이런 대사가 보이길래 편가르기 하는 줄
알고 줄 잘 서려고 했더니 ....
2004.12.21 15:55:39 (*.76.3.208)
미국에 전화할 껀수도 별로 없는 내가 유미와 드디어 통화했다.
딴 사람이 영어로 전화를 받으면 어쩌나 대비를 하며
아들 영어책도 들여다보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전화했다.
목소리 여전하고
홈피 얘기 해주었더니, 집에 한글이 안깔려있어
볼 수 없음을 몹씨 안타까와 했다.
내일 회사에 출근하면 볼 수 있다고, 흔적도 남기겠단다.
유미는 대학 졸업후 바로 결혼해 미국으로 가는 바람에 못 본지 꽤 오래됐다.
유미 사진 올리고 싶은데, 문애야 나 스케너가 엄써
내가 5학년때 유미와 같은 반을 했을때 한가지 에피소드,
유미는 가끔 선생님 도시락을 잘 싸왔다.
어머니가 그리 챙겨 주셨으리라.
엄밀히 말하자면 뇌물일 수도(x7)
어느날 밥위에 계란이 덮여져 있고 빨간 고추장이 위에 있었다,
집에 와서 그대로 엄마 한테 말씀 드렸더니
어머니 깔깔 웃으시며 토마토 케첩인게구나 하신다.
나는 그때까지 오므라이스를 먹어 보지 못했고 처음 본 것이었다.
그렇게 못살지는 않았는데......
딴 사람이 영어로 전화를 받으면 어쩌나 대비를 하며
아들 영어책도 들여다보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전화했다.
목소리 여전하고
홈피 얘기 해주었더니, 집에 한글이 안깔려있어
볼 수 없음을 몹씨 안타까와 했다.
내일 회사에 출근하면 볼 수 있다고, 흔적도 남기겠단다.
유미는 대학 졸업후 바로 결혼해 미국으로 가는 바람에 못 본지 꽤 오래됐다.
유미 사진 올리고 싶은데, 문애야 나 스케너가 엄써
내가 5학년때 유미와 같은 반을 했을때 한가지 에피소드,
유미는 가끔 선생님 도시락을 잘 싸왔다.
어머니가 그리 챙겨 주셨으리라.
엄밀히 말하자면 뇌물일 수도(x7)
어느날 밥위에 계란이 덮여져 있고 빨간 고추장이 위에 있었다,
집에 와서 그대로 엄마 한테 말씀 드렸더니
어머니 깔깔 웃으시며 토마토 케첩인게구나 하신다.
나는 그때까지 오므라이스를 먹어 보지 못했고 처음 본 것이었다.
그렇게 못살지는 않았는데......
2004.12.21 16:31:31 (*.114.51.19)
58년생이라 58번째 댓글을 쓰고 싶어서리....
너희들 대~단~하~다!!!!!!!!!!!!!!!!!!!!!!!!!!
약간 지겨울 정도로 정~~~~~~~~~답구나...
배아파서 하는 얘긴 아니구...오해마라.
다들 업되고 반가와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29일엔 많이들 만나서 그동안의 찐~~~한 우정들 많이 나누고
슬펐던 일을 빨래 빨 듯 헹구어 내고
기쁜 일들일랑 곱게 빨래 개키듯 고이 접어
그대들 가슴 속에 채곡히 담기를 바란다.
송림 화이또!!!!!!!!!!!!!!!!!!!!!!!!!!
너희들 대~단~하~다!!!!!!!!!!!!!!!!!!!!!!!!!!
약간 지겨울 정도로 정~~~~~~~~~답구나...
배아파서 하는 얘긴 아니구...오해마라.
다들 업되고 반가와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29일엔 많이들 만나서 그동안의 찐~~~한 우정들 많이 나누고
슬펐던 일을 빨래 빨 듯 헹구어 내고
기쁜 일들일랑 곱게 빨래 개키듯 고이 접어
그대들 가슴 속에 채곡히 담기를 바란다.
송림 화이또!!!!!!!!!!!!!!!!!!!!!!!!!!
2004.12.21 17:33:25 (*.122.58.29)
나는 요즘 기억력이 퇴화되어서...(예전에도 그랬나?..^^~.) 읽으면서 잊어...
... 안상원 ...선생님..뵙는날 잡자는 글만 생각나네...
그래..
그러자...
가능하면 빨리 하면 좋은데....
29일엔 우리 남편회사 망년회여서 참가하지는 못하겠다...
그리고 나는 멀미가 심해서 혼자 기차 여행을 하거나 버스 여행을 잘 못해..
원시인이라서 운전도 못하고...(장롱면허...)
만약에 간다면 남편이 데려다 주겠다고 했는데...
날이 겹쳤다
소심한 나로서는 ..애들이 궁금하기도 하면서..만나는게 겁도 나고...(^^~)
하지만...
안상원선생님 뵙는건 할수 있어...
1월이 좋을거 같은데...
2월엔 여행이 두건이나 있어
3박 4일씩....(남편 모임에서)
게다가 맏며느리로서의 설 의무에다가...
달력보고 나쁜 머리 굴려볼게~~~
난...
애들이 날 기억해주는게 신기하기만 한걸~~
근데...
그리운 친구들이 좀 있는데..
꼭 보고 싶은...
얼굴만 기억나고 이름이 ...정말로....가물~~가물~~
미환이도 연락 안될까?
인천에 있는거 같던데...?
공무원이라고 들은거 같은데....
... 안상원 ...선생님..뵙는날 잡자는 글만 생각나네...
그래..
그러자...
가능하면 빨리 하면 좋은데....
29일엔 우리 남편회사 망년회여서 참가하지는 못하겠다...
그리고 나는 멀미가 심해서 혼자 기차 여행을 하거나 버스 여행을 잘 못해..
원시인이라서 운전도 못하고...(장롱면허...)
만약에 간다면 남편이 데려다 주겠다고 했는데...
날이 겹쳤다
소심한 나로서는 ..애들이 궁금하기도 하면서..만나는게 겁도 나고...(^^~)
하지만...
안상원선생님 뵙는건 할수 있어...
1월이 좋을거 같은데...
2월엔 여행이 두건이나 있어
3박 4일씩....(남편 모임에서)
게다가 맏며느리로서의 설 의무에다가...
달력보고 나쁜 머리 굴려볼게~~~
난...
애들이 날 기억해주는게 신기하기만 한걸~~
근데...
그리운 친구들이 좀 있는데..
꼭 보고 싶은...
얼굴만 기억나고 이름이 ...정말로....가물~~가물~~
미환이도 연락 안될까?
인천에 있는거 같던데...?
공무원이라고 들은거 같은데....
2004.12.21 20:47:43 (*.239.193.219)
60년생이라 60번째 댓글 쓸려고...ㅋㅋㅋ(x9)
최인숙님!
오랫만이야요....잘 지내죠?
메리크리스마수 엔 해피뉴임다...
최인숙님!
오랫만이야요....잘 지내죠?
메리크리스마수 엔 해피뉴임다...
2004.12.22 01:29:30 (*.241.97.1)
회사에서 하는 글이라서 그냥 짧게~. 규숙아, 어제 전화 너무 너무 반가왓어. 갑자기 한국에 가고 싶은 생각에 잠도 잘 안오더라. 다들 어서 만나고 싶구나....엘에이있는 동창이라도 먼저 연락됫음 좋겠어. 오늘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여기 다시 들어와 볼께. 다들 보고싶다. 너무...
그저 우리집 앞에 살아 나만 너 드나드는거 보며 즐겻지..
이제 나이들어 이리 편히 말하게 되었구나
니 동생 대건 출신이지..
아버님 돌아가셨구나 .고아되었다구..
우리는 우리 2세를위해 건강히 오래 오래 살자.
너희 아버님 내 기억에 참 인자하신 분이엇던거루 생각되는데 그렇지..
4학년때쯤에 다른곳으로 가시구..
그리구 언제인지 우리집 앞으로 너희집이 이사왔단다.
유미 소식은 내가 수소문 해볼게.
아! 그리구 찬호야 뭐 번개인데 장소 물색할거 없구 내가 그때 시간 내느게 힘들수도 잇을듯해서 그런데 우리가게에서 하는거 어떤지..장소제공물론 차도 그냔 대접할게..물론 수백명오면 잔이 없어 곤란하겠지만.
몇년전에 우리가게서 창영동창회 우리또래 우리가게서 햇는데 부럽드라 했어
드디더 우리도 송림이움직이는구나 ..
조 위에 전번으로 전화해.
자리 마련하구 청소 깨끗히 해놓을게
뭐 보나마나 시간 한두시간 지나야 웬만큼 모일거구.
회비두 지참 안해두 돼고 요즘 불경기있데 좋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