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숙자처럼 열정의 친구는
정말 고맙게도 혀를 내두를 경지에 다 달았다.
숙자가 제안하는데...
우리는 다 들어 주어야지...암요 물론이고 말고요.
한 2년여 꽃으로 나를 수준 높여 놓더니..
요즘은 요리로...
물론 호문, 순자, 혜경이 아니 조영희도 그럴것이다
(요리에서 많은 힌트를 얻겠지..나도 그러니)
암이회장님의 김장이야기가 단초가 되더니.....
요즘 I I C C 에서 끝말잇기로 재미있는데 우리방도 해 보잔다.
시작합시다.
시작 김숙자
김숙자 꽃
요 방은 아마도 1000고지 탈환정도 해야 할 꺼에요.
근데요.
우리 사귄지도 몇 년 됬는데 헤경언니처럼 그냥 명옥아 라고 불러주심 감사하겠슴!?
슴슴한 물김치가 나이가 드니 더 맛이 있는듯해요.
예를 들면 동치미나 오이지 같은거요.
젊었을때는 짤짤하고 새큼한것을 좋아했는데.
??띠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3기언니들은 쥐띠나 돼지띠가 대다(수??)?시지요?
(경어로는 아무래도 몇 글자 밖에 안되네요. 그래서 요런 편 법을 ㅎㅎㅎ)
울고 싶어라(좋아서)
순자, 숙자, 명옥이(100번째 치부책에 적어 놨시여)
모든 친구들이 미제 친구들 덕에
선민이 방장 복이 넝쿨째굴러 와서
너무 좋아 입을 못 다문대나?
특히 순영언니가
람빠빠 룰라, 룰라 ~~~~
순자 손자, 영진의 귀엽게 않자 있는 모습이 어쩜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과
저리도 똑 흡사한지 넘 놀랫다앙
법이란 것도 머리 좋은 나쁜 사람들에겐 너무 허술한 구멍이 많아요.
그건 그렇다치고요.
방장님!
이번 기회에 아예 삼행시 코너도 하나 만드시면 어떨 까요?
예전에 리자온니가 시작해 줘서 우리 엄청 재미났걸랑요.
한 : 한 번 시작해 보자구요
선 : 선율은 없어?도 되고요??
민 : 민요든 시조든 다 환영이지라
라 : 라면국물이 너무나 따근한것이 이겨울엔 최고
디: 디게 맛있는것이 그저 김치 한가지면 땡
오: 오이지 내가 담근것 또한 그얼큰한 라면과 짝짝궁
?
삼행시 코너가 따로 있을필요없이 그냥 댓글에 3행으로 하던지
그냥 하던지 마음데로가 좋을것 같은데요. 방장님 마음데로 하시와요.
'궁'합,,,,,,,,,,,,,흐음,,,,사주,,,,,,,,,,,흐(음),,,,,,,,,,,
(난 결혼전 어느 언니가 죽어라고 사주를 보긋다고 양쪽 이름을 줬드니,,
우리 집 사업터에 자기발로 뛰어들어 온 그 남자 점쟁이? 왈,,,
이 혼인은 절떄 안 되고,,,되믄 자기 손까락을 끓는 장에 지지긋따고,,,
또 점쟁이 왈,,,이 사람은 모래위에 성을 쌓는 사람이라나?(모등기 다 허사인 사람) 하하하
그랬더니 사위한테 뾰옹,,,,녹아버린 울 엄마,,,,날 위로하시길,,,
야야,,,그 말을 해석하믄,,,이렇타,,,
다른 사람은 누구도 모래위에 절대로 성을 몬 쌓는데,,,
저 사람은 쌓을수 있다는 말이데이이,,,,하하하하하하하
(나 실력 딸려서,,,,,,,,,,,,,,,,,,에엥여어,,,,
그려어,,,끝말잇기도 좋고 삼행시도 좋은 식으루 함시 부담이 적긋구머어언???)
음과 양은 이세상에 이치라.
좋은것이 있으면 나쁜것이 있고
슬픈것이 있으면 기쁨 또한 있으리라. 에헴
??(모래위에 성을 쌓으신 목사님은 이세상에서 제일 휼륭하신 엔지니어 일쎄.)
'헴' ?(햄을 헴이라 우겨대네그려어,,,,)만을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에 달랑 구워서
큰딸네로 가지고 가는 에미,,,정순(자),,,
터키가 구워지길 기다리는 동안,,,,,,,,,,미제 가정의 가족들의 편하게 담소하는 모습,,,하하하하
장인도 두다리 쭈욱 뻗고,,,젊은 사위넘들도 딸넘들도 모두들 두 다리 주욱 뻗고,,,
에그노그를 먹으면서,,,,,,,,,,,,,추수감사절마다 방송하는 미식축구게임을 보며,,,,,
여기는 무조건 서로가 편한대로,,,,그렇다고 서로를 존경하지 않는것은 절대로 아니랍니다.
요상하디요오??? 허기사 또 우리 내외가 마니 편하니까 그렇기도,,,
사진은? 우리 8살짜리 큰 손자 수진이가 눌렀지요,,,,하하하하하
??기도하는 동안의 아이들의 장난끼 서린 모습들,,,
자 자매, 순자야 어찌 저 파인애플링을 저렇게 근사하게 붙였는지
물론 굽기전에 붙였겠지. 그래야 맛이 들테니까.
두 딸가족들이 함께한 추수감사절 모습이 넘 보기가 좋구나.
미식축구를 보면서 터키가 구어지기를 기다리는 시간이 얼마나 즐거웠을까.
딸가족 근처에 사는것이 제일 큰 노후의 행복인것을 눈으로 보는듯 하네
껴 안기 좋아하는 부부는 누구냐구요?
물론 순자 부부시지요.
어떻게 아느냐구요. 어디서 보았냐구요?
그아프리카 여행사진이나 남미 이과수 폭포 여행을 보면
거냥 찍은 사진이 없을 정도로 맬장 껴안은 폼
지고지순!
이런 단어가 참 생소하지요?
예전에 저도 그랬지만 유학을 간다 해도 몇 년 있다 돌아올 줄 알았지
설마 평생 눌러 앉으실 줄이야!
요요?요요
참말로 그 당시에,,,한국이 엄청 가난하던 시절,,
정부가 허락하는 이백불,,,그것으로 살아남는것,,,하하핳하ㅏ
그떄는 정말 비양기타고 가게되믄,,,영영 또 볼것같지 않던 시절,,,
국제전화 한번 걸기도 넘 어렵고 비싸고,,,
그 보다 더 먼저 1950년대에 네델란드로 유학가신 우리 형부는
비행기타고 일본으로 가셔서 거기서 배타고 갔다죠?
그때는 배들을 마니 타고 한달씩 걸려서 갔답니다.
지금은 방학떄마다 가고오고,,,돈을 산떼미로 부쳐주고,,,,헤고오,,,시절 좋아라아,,,
저는 울 엄마 미국에 세번 다녀가셨지만,,,
평생 떨어져 살게 된 것이 넘 가슴아파서
아예 모든것을 아예 생각지 않는 것이 연습이 잘 되어 있답니다.
그러치 앙코는 내 삶을 살 수가 읎씅게에,,,
야리 야리하게 아릿다웠던 20대 중반의 여인들이 남편 유학이라고 함께 하다가
세월이 지나다 보니 어언 60 중턱을 넘어 70 마일로 달리고 있군.?
군대 이야기 하면 남자들은 밤을새워 이야기해도 모자란다 하더구먼..
그런데
우리 큰아들은 지금도 의정부 방향은 쳐다보지 않는다네
그 유명한 백골부대 최전방에서혹독한 훈련과 고생으로 생각조차 하기 싫다하네
우리가 박치기했네요.
게다가 전 순자언니글의 끝 말만 보고 하로 시작했어요.
원래 자세히 보는 게 가장 적성에 안맞습니다요.
그래서 하여가라고 시작했는데 아이고...............................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져 백년까지 누려보세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검색해 봤는데 여러가지 해석으로 되어있군요.
3기언니들 손에 들어가면 끝말잇기도 전혀 어렵지않네요.
모두가 천재에요 천재
''말'되네그려어,,,우리 3기방에서는
말 안되능거 말구는 안되는 말이 읎땅게에,,,
머라두 끄러다댕게(에),,,
?흥! 피아니스트꼐서 자세히 보는면이 읎따고라? 말 되나암?
음악가들은 을매나 철저한지 전혀 유도리가 읎다우,,,
그래서 난 음악가들하구는 칭구 절떄루 안혀어어,,,
여러사람이 헷갈리긴 하나 봐요.
선민언니 순자언니가 ()표 해 놓은신 걸로 이어가야 하는 게 3기만의 특징이에요.
그러니까 에로 시작하셔야 함
렁 렁 어고오, 렁 렁 어고오 ( long long ago, long long ago )
선녀와 나무꾼이 거 뭐 백두산 어디메 연못에서 랑데뷰 했다는 말이 있찌
찌는 낚시의 미끼를 이르는 말
근데 언니들!
제가 훈육주임이라니까 한 말씀 드리겠는데요.
우리 이제 국어공부 한지도 오래 됬고
특히 미국언니들 한국어 맞춤법 잊어버리신 것도 많을텐데 이 방에서나마 표준어 쓰시면 안될까요?
외국어는 섞어도 재미있지만 이렇게 없는 글자까지는 사용하면 안될 것 같은 불길한 예 감
?'감'? 불길한 예감? 헤헤헤헤
?맞춤법? 하? 나 맞춤법 안 잊어뻐렸는데,,
사투리는 그냥 웃짜구 하는 소린데,,,
나 심각함시 별루 재미 읎씅틴디이???
40년을 이곳에 살은 우리보구 국어/외국어 운운함시 안돼여어,,,
머 여기서까지 시험보며 심각할 일이 있가쓸랑(가)?
가당치도 않은 의견제시를 한 소녀를 죽여주시와요.
공연히 훈육주임이라고 추키셔서리 잘난 척 좀 할랬더니만 올라가기도 전에 미끄럼!럼질!
전부 취소입니다 취소
하하하하하하하 역쉬 우리 방에는 명옥후배,,,
절떄루 나가심 안 두ㅕ어어,,,
명옥후배 읎는 이 방은
도무지 상상두 안 두ㅕ어어,,,,,,,,,,,,
,
명옥후배,,,사실은 나에게 인자 시험 볼 일은 당체 읎쓸꺼고이,,,
전 사실 본적은 경상도 거창이고 낳긴 인천서 낳고 자랐지만..
전 경기도말을 젤 점수를 안 준답니다.
왜냠시,,,도무지,,꼭 깍두기같아,,,정이 안 들어요,
말이 듣는 쪾에서 볼때 넘 진지하고,,,깍듯해 유도리가 없어요,
그것에 비해 ,,,연속극에서 나오는 사투리들이 얼마나 구수하고 재밋는지,,
같은 말도,,,사실은 갖은 소리 다 하는데 듣는 쪽에서는
우스운것이 먼저지 악의로 들리지를 않는 큰 장점이 있드라구요,,
물론 이 지역사회에서는 무조건 입다물고 사는 저이고
어른이나 아랫사람,,,아이들한테까지도 무조건 예 예 하고 지내지만,,,,
깍듯이 표준말로 하지만,,,그건 사실 제 입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수단?이고,,,하하하하
사실 전 경기도 말이 참 매력이 없다고 생각되요,,,하하하하하하
근나전나,,,명옥후배도 부산에서 신혼둥지를 틀은지가 반세기 가까이 되는데,,,
말씨는 전혀 경상도 액센트가 없나보죠? 궁금해요,,,,
그럴리가 있나요?
순토박이 경상도 남자와 그 일족들이 사는 곳인데요.
언니 말씀처럼 상대가 경상도 말로 물을 때 서울말로 대답하면 증말로 덧정없어요.(요 것도 이 고장 말)
그러다 보니 점점 사투리화 되어가는 게 걱정스러워지는 요즘이걸랑요.
사실 표준말 쓰기 운동은 제가 필요한 형편이에요.
서울 가면 금방 "경상도 아줌마 왔네!" 소리 듣고요.
부산 오면 "서울 아줌마네" 했었는데
요즘은 택시라도 타면 "어디 강원도에서 오셨나요? 그래요.
이 것도 저 것도 아닌 짬뽕이 되어 갑니다요.
근데 전 서울 말씨가 정겹던데요?
역시 고향의 말씨라서 그런 가 봐요.
여기 사람들은 서울말 좋아해요.
상냥해 보인다고요.
하하하하하 사실이야 상냥해 봉이지요,,
어쩜,,,걸쳐사는 형편을 기막히게 설명하셨네요,,
이제 얼치기 ,,,,강원도 아줌???,,,,,이 도ㅑ 삐렸씅게요,,,하하하하
저도 경상도 사투리가 억세고 해서 참 싫었었죠,,
근데 경기도 말은 말꼬리 잡아 트집잡고,,,말의 색갈에 따라 트집잡히고 하는데는 머가 있어요,,,하하하하하
억센 사투리들은 머 그러구 저러구 할게 읎잖아요,
거 아마 남편 교수님꼐서 마눌꼐 한 마디 툭 던지심,,,첨에는 야속한 적두 많았을거예요,
머 무시하능거 같기두 하구,,,,,,,
근디 알구봄,,,경상도 남자들이 따뜻하고,,,여자한테 모든 걸 맡기고 태평하죠,
웜매,,,우리 이 충청도 남자는 자기가 어려운 형편에서 모든걸 직접 쥐고 짜고 해서 그런지,,
세상에 자기 손에서 놓으믄 편치를 않응거예요,,,
그래서 아예 다 맡겨버리고 사니,,,,,,,세월이 이망큼 흐릉게 이제 노여울 것두 없어졌어요,,
차라리 그게 편해요,,,,하하하하하
하 재밋따아,,,이런 야그하는 파트너는 명옥후배가 최고야아,,,하하하하하
"여자한테 모든 걸 맡기고 태평하죠"
요것만큼은 진짜 그래요.
자기 월급이 얼마인지도 궁금해 하지도 않고 사고 싶은 거 다 사달라고 하고........ㅎㅎㅎ
그래서 경상도 사람들이 사기를 잘 당한대요.
게다가 집안 사람 말은 안 듣고 남의 말만 잘 들어요.
역사물에 나오는 무사들의 의리같은 거에 심취해서는 집을 사고 팔 때도 남한테 덜컥 맡겨버리고
마누라는 입도 못대게하고~~~~~~~~~~~~~~~~~~
말도 마세요.
물론 상대가 사기꾼이야 아니지만
그 사람은 우리보다는 일단 자기 이익 먼저 챙긴다는 걸 꼭 몇 년 지난 후에 깨닫더라구요.
당연한 일을 공연히 감격해 하고 과도한 사례를 하고~~~~~~~~~~~ 전 열불 나지요.
덕분에 믿음은 좀 생겼어요.
일 돌아가는 거 보면 참 기가 막히거든요.
지금 와서 그 사람들 욕하는 거 보면 참 !!!!!!!!!!!!
사실 상대는 욕먹을 짓 한 것도 없거든요.
그냥 자기도 일이라고 생각하고 한 건데
이 쪽에서 공연히 의리가 어쩌니 하면서 과대포장을 하고 감격하다가
정신 차리고는그 게 아니었군 하고 깨닫고 또 혼자 미워하는 거지요.
상대방 사람은 이런 우리의 생각을 모르니까 상관 없지만
멀정한 보통 사람을 두고 포장했다 풀었다 나쁜 짓은 여기서 다 하는 거에요.
소설과 드라마 부작용같아요.
현실세계에서 자기가 그런 사람이 되어 보고 싶은 욕망을 그런 식으로 해본 거지요.
경우가 바르다고 하는 게 참 냉정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사실 그런 사이는 참 오래 지속되요.
전 이 곳 사람들이 사람 좋다고 평하는 사람을 엄청 경계합니다.
아주 루즈한 사람들이 그런 평을 받더라구요.
시간이고 금전이고
잠시 보면 맨날 웃고 다니니까 그렇게 보일 수도 있지요.
허지만 저처럼 남의 신세는 되도록 지지않고 살려는 사람에게는 얼마나 골치아픈 존재들인지 몰라요.
툭하면 빌려 달라 꾸어 달라(저한테 오면 대부분 모든 게 해결된다고들 알거든요.)
예전에는 허다 못해 잔돈 바꿔달라고까지 왔어요.
아파트는 상가가 있으니까 그냥 조금만 나가면 대부분 해결되는데 ......................
그리고 그 사람들의 특징은 안갚아요.
이웃끼리 워 이런 걸 갚나? 하면서 일방적으,로 가져만 가지요.
언제든지 급할 때 자기에게로 오라고 하는 걸로 끝인데 전 안가고 솔직히 급할 때 간다고 있나요?
객지에 살면서 너무 야박하게 굴 수는 없으니까 한 두번은 찝찝해도 해주지만
다음은 딱 끊지요.
그럼 결국 깍쟁이 소리는 듣게 되니 아예 처음부터 안하는 게 낫더라구요.
야박하게 굴고 싶을 땐 정색을 하고 깍듯한 서울 말을 쓰는 게 아주 효과적이에요.
서울 말씨는 웃으면 아주 상냥해 보이는데 정색을 하면 무지 쌀쌀맞게도 보이더라구요.ㅎㅎㅎ
자기들과 다른 사람처럼도 느끼는 모양이구요.
서울은 이런 일 까지는 서로 안하고 사니까요.
시골 인심이라는 게 솔직히 얼마나 골아픈 문제인지 몰라요.
전 그 때마다 목사사모들은 얼마나 힘들 까 하는 생각이 든다니까요.
저처럼 야박하게 할 수 없쟎아요?
또 왕수다 나왔다.
아이고 전 이제 밥차리고 교회 갑니다.
오늘 식당 보조라 바빠요.
,,,,,,,,,,,,게다가 집안 사람 말은 안 듣고 남의 말만 잘 들어요.......
명옥후배,,,,아마 요 부분이 결혼한 남녀가 겪어야하는 젤 어려운 부분이면서 누구나 다 겪는것이 아닝가 싶어요,
결혼전의 위치가 결혼했다해서 바로 바뀔리가 없는데 그것이 평생 걸려야 비로서 안 사람말을 듣게 되나부죠,,,,하하하하
암튼 결혼생활은 평생의 도를 닦는것이 아닌가 싶어요,,
그나마 늦게라도 한 마음이 비슷하게 되믄 다행인거죠??? 하하하하
저는 이망큼 살면서 이제는 사람을 보는 눈이 달라졌어요,,
쉽게 달콤한 말을 하는 사람은 별로예요,,
좀 뚝뚝한 것 같애도 굳굳한 사람,,,뒤에서 등치지 않는 사람,,
교사부리고,,,하지 않는 사람,,,등등,,,,
어차피 탈이 날 결과가 보이믄 아예 처음부터 거절하는게 차라리 낳다고 생각해요,,
왕수다 아니예요,,,이런 야그가 얼마나 서로 유익해요,,,
라디오에서 들리는 소리
소리없이 납작 엎드리는 줄 알았더니...
자기 할말은 다 하고...역시 똑또기노 한 안방마님 뭐시기 훈육주임 아무럼시 웠띠어
나도 웃자고 맞춤법 틀리게 쓰다 후배라도 갑자기 보고
저 언니 저것도 모르나봐 하지 않을까 걱정스럽기도 하지만
알고 쓴다고 변명을 할 수 도 없고........하지만 우리만 재미있으면 됐지
뭐시당가
렁, 뒈, 두ㅕ, 켁, 껴, 헴
라는 우스운 말도
"목구멍으로 쏘옥 쏘옥"...우리 꽃순이 5살 유치원 3수할때 부르던 노래
그 노래 재목이 뭔데 하니 추석때 배운노래 라며 할머니는 모른다고 웃습다나?
뭐야....한참을 웃더니 재목은 요.....인절미 라고
했던말이 생각나네.
천재들~~~~
왕천재들~~~~~
우리 이방에서 까르르 까르르 하던 친구들
만나면 명오기는 부산에서 냅다 올라와야 한다.?
알겠지롱!!!
3일전 1월 11일 금욜 낮에 찍은 사진
말이 좀 느리고 천천히 하는 습관이 있지만
카메라만 왔다 하면 표정은 완전 프로이고
작년인가 이영애와 T V 에서 6개월간 CF도 찍었다고 하더군
나도 본 기억이 있네.
숙자와 규리 잘 있냐고 안부하고
꼭 아침 6시에 일어나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그림도 열심히 그리고
윗쪽 사진은 술과 오른쪽은 유명한 분들과 찍은 사진, 잡지에 나온 사진 등등인데
자세히 설명을 해 주더라고...
요즘도
롯데 등 유명 백화점엔 매장이 많이 있나봐
디자이너로서는 이름이 꾀 알려졌지만
고객들로 늘 바쁘게 지내고
건물에 애기 돌잔치, 동창회 등도 한다는데 교통도 좀 불편하고
우리 동창회하고는 맞지 않지
조피부과도 지나다 보고 (아둘 2명낳고)잘 건재하시구.
?'롱' Long time ago,,, Once upon a time,,,,
머 그렁거지이???,,,,히히히히 머라두 끌어다 대야항게말여(어),,,
어제 번개출사 갔었지
근데 인옥후배 붙잡고 눈녹은 산 벌벌 떨며 갔었어
젊었을때 패기는 어디로 가고 아! 이젠 꼼짝없는
성이 "할" 매씨가 됬네
손자 손녀 없어 애써 부정하던 그이름 할 머니
할 로 해야되나 니 자로 끝말을 이어야 할지 모르겠네.
6년전 한국에서 산자락 오를때 붕붕 나르면서 뒤따라 오는분이 부러워할정도였는데
2년전 엘에에 동창회때 친구집에서 하루밤자고 이른아침 높지도 않은 언덕을 오르는데
벌써 부터 쉽지가 않드라고. 물론 운동부족에서 오는 것일듯
?'듯'??하고 다음 칭구 골탕멕이려는 숙짜,,,,,,,,떽끼다아,,,
아무리 찿아도 듯은 읎쓰니,,,ㅉㅉㅉ
정숙이이,,,,'할'이 워뗘서 기죽어어???
기죽지말구,,,우리 팔팔하자구우,,,용기 내(여),,,
셈본!
예전에는 저학년 산수를 이렇게 불렀지요.
전 그 숙자언니가 새들과 싸워서 이기신 전략이 알고 싶습니다.
꼭 가르쳐주세요 꼭!
꼭 부탁이라니 말씀 드리지요.
실은 별것 아님니다.
여기서 점심싸갖고 가는 누런 봉지와 잡아매는 철사끈을 사서
배를 일일히 싸 매 주었지요. 헌데 일일히 싸는것이 그렇게 쉽지는 않었는데
그덕에 배를 좀 건진셈이지요.
이른배는 게을러 시간을 노쳐서 새한테 빼아겼지만 내년부터
일치감치 따 버리면 문제는 쉽게 해결입니다.
헌데 늧은 배는 꼭 싸줘야 된담니다
과거엔 우리 3방에서 백고지 탈환이 여러번 있었지요.
헌데 아무래도 끝말잇기는 쉽게 나가기 때문에 그런것이 있을런지 모르갔네요.
명옥후배 자주 방문해 주셔서 얼마나 반갑고 고마운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