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Merry Christmas!
복되고 즐거운 성탄절을 맞이하시기 바라며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야"를 올리려 합니다.
먼저 서곡을 올립니다. 런던 휠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합니다.
템포가 조금 느린듯하지만 그래도 이 연주가 제일 훌륭한 것 같아 올려봅니다.
은화후배가 여기 와서 함께 여행갈 생각을 하니
너무 즐겁다.
감기에 안 들게 건강 관리 잘 하다가 오길 바래.
건강해야 여행이 즐겁지, 몸이 불편하면 여행이고 뭐고 다 괴롭기만 하게되지.......
바쁜중에 이렇게 들어와 음악도 신청해 주고 크리스마스 선물도 주고.
너무 고마워~~
성탄절을 맞아 후배네 가정에 크신 축복이 임하시길 빌어~~
와우~
선물로 주신 The Holly & The Ivy... 너무 아름다운 합창.... 또 감사히 들었어요.
이제 열흘 쯤 남은 크리스마스... 맞이하는 마음... 준비가 잘 될 것 같아요 ^^
어린 아이일 때 이 맘 때면 갖게 되던 웬지 모를 설레는 마음이 되돌려 생각나게 하는 노래였어요.
선배님도 온 가족이 함께 노래처럼 평화로운 마음으로 성탄절을 맞이하시길 빌어요.
영국의 교회 합창단을 들으시다가 멋진 Royal Wedding 까지 생각나셨네요?
역시 즐겁게 보았습니다.
저 역시 연이어 생각나는 그룹이 있네요.
이번엔 분위기를 조금 바꾸어...
북유럽의 저 기막힌 아카펠라... The Real Group...
그들이 부르는 Santa Baby... 어떨까요? ^^
1월의 여행...
저도 많이 기대된답니다.
선배님 조언처럼 건강 관리 잘하고 가겠습니다.
다시 감사드리며...
오늘 아침 출근 준비하면서
언니가 올려주신 아름다운 음악을 들었답니다.
너무너무 수고가 많으세요. 춘자언니 ~
추운 날씨에 DJ하시느라 잠도 재대로 못주무시죠?
정말 12월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눈이 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아니지만 사알짝 쌀쌀한 크리스마스가 될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중에 하나가 호두까기 인형 발레 이지요?
마침 티비 앞에서 링컨 센터중계를 보면서 찾아보니 꼭같은 배경에 의상의
"꽃의 왈츠"비디오가 있어 올려 봅니다
Happy Holidays!
와우~~~
정말 너무 멋진 발레를 보여주셔서
황홀한 광경을 잘 구경했습니다.
우리 가게에도 이 맘때면 넛크랙커 하느라 헤어피스를 많이 사 간답니다.
무대시설이 완전 황홀이네요.
감사합니다.
요즘 건강은 괜찮으신지요??
즐겁고 복된 성탄절 맞이하시길 빕니다.
요즘은 도무지가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가 없네요.
오늘은 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습니다.
길가 가로수엔 노오랗게 단풍이 들어있고
길거리엔 낙엽들이 딩굴고 있고........
백화점에 가질 않으니 어디서고 징글벨 소리도 들을 수가 없고.....
엣날 명동입구의 그 거리가 너무나 그립네요.
행사가 많아서 이 방이 밑으로 내려와 버렸군요.
불도 꺼지고.
춘자가 동문회 일로 몹씨 분주하겠어요.
모처럼 함께 해볼까 했는데 역시 아직은 무리인 가 봅니다.
명옥언니!
저 없는동안 불 지펴주셔서 고마워요.
이틀동안 수학여행지 답사 다녀오느라 들어 올 시간이 없었어요.
듣고싶은 음악 신청 해 주시면 일 다녀와서 올리도록 할게요.
베토벤 소나타 찾다 보니 백건우씨의 연주가 나오더라.
21번 발트슈타인을 백건우 연주 로 부탁해.
나한테 이 곡 신청해둔 후배가 있어서 언젠가 어디선가 해야 하거든.
이 곡은 좀 길고 난해한 편이라 작은 음악회는 안되고 그냥 다른 곳에서.
???춘자가 여행지 답사 하느라고 피곤하구나.
여하튼 춘자가 해외 지부에 보배다.
그렇게 봉사 하는 사람이 있어야 모든 모임이 잘 돌아 가는 거란다.
힘들지만 수고해라.
춘자가 궁금 할꺼 같아서 내가 희순이 소식 전한다.
희순이가 눈이 피곤하고 아파서 안과에 다녔단다.
그래서 한동안 컴퓨터를 못했데.
안구 건조증 이라는데 그것이 겨울철에 더 심한거 같드라.
컴을 안했더니 눈이 좀 편해진거 같다고 하드라.
허긴 나도 줄창 인공 눈물을 쓰고 있지만..............
아마도 우리가 점점 기관이 노후 돼 가서 그런거 같다.
그러다 이 컴퓨터도 언젠가는 못하겠지? 하는 생각도 해봤어.
건강이 최고인 나이가 되었다.
춘자도 너무 무리하지 말고 건강 조심하길 바란다. 안녕~~~~~~~~~~~`
순영언니!
고마워요.
사실 저도 백내장이라서 새벽 일찌기 콤을 켜고
들여다 보고 쓰는거 좋지 않은줄은 아는데..........
희순언니가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위해서 기도할게요.
순영언니도 건강 유의하셔야해요.
순영언니랑 2012년도엔 함께 여행하게 될 것 같거든요......
???우와!!!!
듣던중 반가운 소리네.
나는 누가 같이 여행 동참 한다고 하면 제일 기분 좋아..
여행길에 코드 맞는 사람이 같이 하면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되거든.
우리 인일 동문들이 어울리면 기분 최고야.
춘자가 올린 여행지 답사 사진 보고 가고 싶지만..................
어쩌니 침만 흘릴 수 밖에.
명옥언니!
백건우씨의 베토벤 쏘나타 17번 3악장을 올릴게요.
일 갔다와서 김치만두 만들어놨던것
만두국 끓여서 먹으면서 음악 올립니다.
백건우씨가 이젠 많이 눍으셨네요......
손열음의 피아노연주를 감상하시겠습니다.
쇼팡의 "빗방울 전주곡"입니다.
손열음이 다음달에 김혜경선배님이 사시는 테네시에서 연주회가 있어서
김혜경선배님이 만나게 될거라고 들었습니다 (나 헤경언니에게 야단 맞을것 같은데.....)
.
녹음이 아주 잘 되었네요.
백 건우씨가 베토벤 전곡을 가지고 순회 연주를 했다는 소식을
들은것 같은데 명옥이 가 보았니?
책을 보고 피아노를 치는 것이 녹음 중인가 했더니 청중이 있네요.
에고 언니 전 음악회 같은 거 가 본지는 무척 오래됬어요.
수술한 이후로는 밤에 나다니는 게 영 귀찮고요.
항상 음악회에 데리고 가주던 후배가(부산대 교수) 해운대로 이사를 가서요.
대신 아트 채널에서 온갖 연주회를 다 봅니다.
어제밤 백건우씨 연주 좀 찾아 보렸더니 맨 인터뷰와 설명만 있고 정작 원하는 곡은 없더라구요.
도중에 피곤해서 그만두었지요.
백건우씨가 악보 놓고 하는 거 보니 저도 안심이 되네요.
도저히 암기는 할 수가 없어요.
젊은 시절 다 외워 놓아야 필요할 때 꺼내쓰지 나이들어서 외운다는 건 참 힘들어요.
그 동안 작은 음악회용으로 전혀 안해본 곡들을 주로 했는데
이 번에 베토벤 소나타 해보니 손가락이 제법 잘 돌아가더라구요.
월광은 안해봤던 거구요.
발트슈타인 연습해봤더니 할만 해요.
4학년 때 시험곡이었는데 3악장이 도무지 어려워서 혼났는데 이제는 연습하면 되겠더라구요..
시간 관계상 제비 뽑아서 나오는 악장을 연주하는 거였거든요.
다행이 1악장이 나와서 점수 잘 받았는데 제 친구는 3악장 뽑아서 손해봤어요.
요즈음 다섯손가락의 힘을 균등하게 내는 연습이 많이 되서 소리내기가 영 수월하네요.
피아니스트의 고충은 릴렉스와 엄지는 너무 세고 새끼가 너무 약하다는 거니까요.
그게 극복이 되니까 음악이 너무 쉬워지는 거 있지요?
3악장의 마지막은 새끼손가락으로 멜로디를 치면서 엄지와 둘째는 계속 트릴로 이어가야하쟎아요?
예전에 그 부분에서 죽을 것 같더니 오늘 해보니 아름답게 멜로디가 살아나는 거에요.
요즘 서울의 카페에서는 재능있는 젊은 연주가들이 실전 연습도 할 겸 재능기부를 많이 한대요
항상 절 자극시키는(물론 좋은 의미에요) 후배가 거기서 기막힌 연주를 듣고 와서는 그게 신청곡이래네요.
대학시절 발트슈타인과 고별을 참 오래 쳤어요.
대곡만 붙들고 보낸 세월이라 요 몇년 간은 해보고 싶었던 곡들 악보 많이 봤어요.
저처럼 독학하는 사람에게 유튜브 연주 동영상이야말로 대단한 스승의 역활을 하지요.
여러 연주자들을 골고루 들어보고 내 마음의 음악과 맞아 떨어지는 사람을 주로 공부해요.
아!!!
이 곡 언젠가 제가 맹인 노부유키가 클라이번 콩쿨에서 금상 탔을때
손열음이 은상을 탓었던 것 같은데, 그 대 제기 이 연주를 올렸었어요.
정말 천상의 소리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참 깨끗하고 고상하고, 순수한 인상을 가진,
혜경언니와 뭔가 통할 것 같은 사람인 것 같아요.
다시 들으니 정말 좋으네요.
헤경언니!
건강관리 잘 하셔야해요.....
감사합니다.
??춘자!!~~~
와!~오랫만에 들어와보니 여긴 정말 클래식의 보고같은 곳이네!~~~
춘자,순영이, 헤경이, 명옥이, 다 한자리에 모였네!~~~
순영이가 나대신 변명(?)해주었구!~~고마워!~~순영아!~~지난번 봄날음악회에서 잠깐 언급했더니~~~
아닌게아니라, 눈이 자꾸 쉽게 피로해서 자주 깜빡거리게되고, 어떤때는 뿌옇기도해서 버럭 겁이나, 검사해보니
백내장은 아니라는데, 2,30대도 컴을 하루종일 대하다보니 나같은 현상들이 많다는 닥터님의 설명을 듣고,조금은 안심!~~
친정언니가 몇해전에 황반변성?이라나~하는 증세로 여러번 재수술받으며 고생하는걸 봐서 더 겁이 났던거야!~~~
시력은 회복안되더군!~~검은 연기인가?눈썹같은 물체가 떠다니기도하고.......노안이 되어가는 과정이구나하면서도....
한참을 컴앞에 앉아있으면 시야에 들어오는 글씨가 들떠보이기도...눈이 충렬되고.....한동안 컴을 안켰더니 한결 낫드라구...
다들 궁금증을 일으키게해서 미안!!~~~미안!!~~~,
춘자가 올려놓은 백건우가 연주하는 "템페스트"3악장을 들으니 내 독주회때의 생각이 나네그려!~~~
나도 이 곡을 너무 좋아해서, 특히 3악장의 흐르는, 물흐르듯 전개되는 곡의 흐름을 잘 표현해 보려고 애쓰던 생각이 나네!
혜경이 말마따나 백건우같은 대가도 악보를 보고 연주를 하네그려!~~요즘 대세가 그런가봐!~~~
그전에 전곡을 도전하는 연주자들이 다 외어서 연주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쌀롱음악회같은 가족적인 음악회는 상관없는데, 연주자가 큰 무대에서 악보를 갖다놓고 하는 연주는 왜그런지 음악회장의
집중력같은 긴장감이 좀 떨어지는 것 같기도하고~~~성의가 좀 없어보이기도 하고~~이것도 고정관념인가?~~ㅎㅎㅎ~~~
춘자!!~~~
내가 앞으로 계속 신청곡을 부탁하게 될지는 장담 못하겠고(내 사정 이해해주면 너무 고맙겠고),
몇곡 신청할께!!~~~옛날, 우리들 즐겨듣던 곡이야~~~
Perry Como의 ~" And I Love So "~~
비틀즈의~ " Yesterday "~~
이브 몽땅이 부르는~영화 "離愁(이수)"에 나오는 ~"그대 내곁에 잠들때"~Quand Tu Dors Pres DeMoi~~
이 노래는 브람스교향곡3번에서 로맨틱한 부분을 따온거라는데, 프랑쏘아즈 싸강이 손수 노랫말을 지었다는군!~~
그리고, 젊은 지휘자~Dudamel의 지휘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ㅡMAMBO"~~
~ Venezuela Youth Orchestra -Bernstein- Mambo~ 너무 흥이나는 연주장면이야!~~
또,~~베토벤의 트리플 콘첼토도 신청할께!!~~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Beethoven Triple concerto~(바렌보임등과 같이 하는)
1악장이야~~
barbra Streisand 의 " Memory "도 듣고싶고~~~
오랫만에 듣는 " 빙 크로스비 "의 "True Love "도 듣게해줘!~~모나코왕비였던 그레이스 켈리와 같이 불렀던 노래!~~~
(영화~"상류사회"에서 Bing Crosby & Grace kelly--"True Love"~~)
"Non ho leta "~이태리 깐쪼네~노노레다~~(Gigliola Cinquetti)
비제의 "아르르의 여인' 조곡 제2번에서 메뉴엩(George Bizet~Arlesienne Suite No.2 in E major "Menuetto "~~
"첫 발자국"~~가수 Claude michel Schoenberg의 노래로~" Le premier pas "~~눈 내리는 날 들으면 너무 좋은!~~
Adamo의 노래로~"눈이 내리네 " (" Tombe la Neige ")~도 센치한 마음이 들게하고!~~~
우리 전국민이 열광했던 김 연아의 세계 선수권 대회장면!중에서~~
2009년도 World SP 쌍쌍의 " 죽음의 무도 "(일본 방송)~김 연아~
2009년도 그랑프리---죠지 거슈인 협주곡 바장조~~김 연아~~ 다시 또 봐도 신들린듯한 날렵한 동작!에 가슴이 뭉클!~~
내친김에~George Gershwin 의 " Rhapsody in Blue " 를 '번슈타인'의 연주로 들려주면 좋겠고!~~~
올려놓다보니 너무 많이 신청했나? 쉬엄 쉬엄 천천히 올려줘!~~~기쁜 성탄 잘 지내고!!~~~
언니!!!!!!!!!!!!!!!!!!!!!!!!!
올리신 시간이!!!!!!!!!!!!!!!!!!!!!!!!!!
질풍노도같은 신청곡이네요.
이렇게 뭐든지 엄청 집중을 하시는군요.
그러다보니 눈도 피로해지겠어요.
전 워낙 시력이 안좋아서 그리 오래 있지를 못해요.
"George Gershwin 의 " Rhapsody in Blue "
이 곡이야말로 우리 작은 음악회의 태동이 된 곡이에요.
뜽금없는 후배의 "언니 신청곡!" 하는 소리에 잠이 깨듯 정신이 들어 연습했어요.
28페이지던가 암튼 지금 생각해도 뭐가 씌였다고할만큼 열심히 했다니까요.
순호가 어렵게 찾아낸 피아노가 있는 분당의 한 카페에서
보면대도 제대로 없는 피아노로 혜숙선생이 손으로 들고 넘겨준 악보보며 고군분투!
뭐 제대로 된 연주를 했겠어요만 그걸 계기로 우리는 모두 인생 이모작이라는 걸 생각하게 됬지요.
언니 다음에 템페스트 들려주세요.
저도 무지 좋아해요.
오늘 하루종일 수학여행 준비로 예약하느라.......
긍게 이 걱들을 다 올려야된다고라고라고라 ??????
일단 밥 좀 먹고여......
저도 요즘 눈이 부여니 잘 안 보여여......
일단 뭔가 한곡만 먼저 올리고 저녁 먹을게요...
먼저 "Rhapsody in Blue"를 번슈타인의 연주로 올려볼게요.
너무 반갑고 감사합니다.
복된 성탄절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한거번에 확 올리시고 이 방 출입을 끊으셨다
한번 오시면 이렇게 한꺼번에 확 올리시지 마시고 종종 오셔서 한두곡씩만 올리세요.
무리하셔서 시력 더 안 좋아지시면 큰 일 나지요......
??춘자!!~~~
미안!!~~~열씸히 올리는데~~정말 미안!~ 이 노래 (And I Love You so~), Perry Como의 노래가 아닌 것 같애!~~
다른 사람이름이 올라왔는 걸!~~~페리 코모의 노래를 다른가수가 부르네!~~더 지긋하고 푸근한 목소리여야하는데~~
Perry Como - And I Love You So로 찾아 올려줘 봐!~~앳띤 목소리라 이상하게 생각했어!~~수고하는데, 미안!!~~
??은희야!!~~~
요즘 눈코뜰새없이 바쁜 춘자에게 무거운 숙제를 안긴 것같아 나도 미안한 마음 그득했는데~~~
니가 이렇게 얼른 도와주니 너무 마음이 가벼워지네!!~~~땡큐다!~~푸근한 페리 코모의 음성!넘 부드럽고 멋지다!
우리네들 뿐만이 아니고 80가까운 고령되시는 분들도 이 노래하면 향수에 젖어 흠뻑 취하나보드라!!~~~
옛날 팝송 지금 새삼스레 다시 들어도 좋으니, 우리나이가 어디만큼 왔길래 이리도 옛것에서 정을 떼지 못하나 몰라!ㅎㅎㅎ
은희언니께 좀 부탁드리고 전 좀 쉬어야겠어요.
요즘 특별 새벽기도회라서 일찍 일어나서 가야해요.
덤비면서하면 도 실수할까봐 조심스러워 못 올리겠네요.
은희언니가 찬찬히 좀 올려주세요.
김연아제가 아주 좋아해서 좀 올려보려고했더니 못 가져오게 막아져있는것 같은데
은희언니라면 가져오실 수 있을겅케요.
부탁드립니다.
희순언니게 댓글도 나중에 찬찬히 올릴게요.
희순언니!
신청곡 이렇게 마니 올리시느라 얼마나 수고하셨을텐데
굼방 올리지못해 죄송합니다. 사실 몇일간 너무너무 바뻤고, 또 마음적으로도 좀 힘든일이 있었어요.
우리 남편이 갑자기 한족눈이 더블로 보인다고해서
안과에 갔더니 MRI를 찍어봐야할 것 같다고해서
주치의에게 가서 혈액검사랑 MRI찍고 결과를 기다리는동안 좀 힘들었었어요.
우리 엄마가 70회 생일잔치 앞두고 유럽여행 티켓 다 사 놓고
눈이 잘 안 보여 의사에게 갔다가
갑자기 뇌종양이라는 판정을 받고 뇌수술한 후 여행도 못 가고,
대화도 제대로 못 하개 되게 말슴도 온전케 못하시게 되었어요.
우리 남편도 70회 생일 앞두고 아들이 유럽여행 시켜 준다해서
여행준비 중이었거든요........
다행히 뇌에는 아무 이상이 없다네요......휴우.......
정말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
안과 닥터에게 다시 가서 백내장과 녹내장 검사 해 봐야해요.
그건 간단한 수술이니까 그리 걱정이 안 되어요.
동문회 수학여행때문에 현지답사 가는날 남편은 닥터에게 가고.....
그런 상화에서 희순언니의 신청곡을 받았으니........
그리고 제가 원래 찬송가하고 클래식 쬐금하고밖에 잘 모르거든요.....
팝송을 못 불러보고, 또 들어보지도 못 했었어요.
그래 그 방면에 좀 무식하지요 ㅋㅋㅋㅋ.....
클래식도 그리 잘 아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건 많이 들었으니까요......
이 음악 올리는것도 자기가 잘 알지 뫃 하고는 올리기 쉽지 않더라구요..
변명이 구구했습니다......
이제부터 신청곡 올리겠습니다.
먼저 비제거부터 올리지요.
이 곡의 앞 부분은
"신의 어린양"이라고 성악곡으로도 만들어진 곡이지요?
제가 고등학교때 창영교회에서 독창했었던 노래네요.
제가 챔 좋아했었어요...
오늘 우리 큰 아들부부가 뉴욕에 크리스마스와 뉴이어스 이브를 보내느라 간답니다.
그래 우리 남편이 공항에 라이드 주러 나갔어요.
새벽 3시반부터 일어나서 준비해서 나갔어요.
저는 이번 주일에 헌금송 특송이 있어서 피곤하면 안 된다고 쉬라고해서
잠은 깨었고 도 토요 새벽기도회는 6시에 하니까 도로 자기도 그렇고
그래서 이렇게 이 시간을 내어 음악을 올리는거에요.
이제 막 5시가 되었네요.
한 39분간 더 신청곡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곡은
BeethovenTriple Concerto입니다.
Cello and Violin, Yo Yo Ma and Perlman, Piano Barenboim
이젠 교회에 갈 준비해야하니
오눌 저녁에 다시 나머지 신청곡 올리겠습니다.
희순언니! 그리고 이 방에 들어오셔서 음악울 즐기시는 모둔분들!!
Merry Christmas!!!
???춘자야!!!!
남편 때문에 많이 걱정 되었겠구나.
별일 아니라니 다행이다.
나는 오늘 경선이네 결혼식을 다녀와서 사진 올리고
궁금해서 음악방에 들렸더니 이런 소식이 있어서 잠깐 놀랬어.
얼마나 마음이 무거웠을지 짐작이 간다.
그 와중에도 이렇게 음악 올리니 참 못말려표 춘자양이다.ㅋ
화이팅!!!!!!!!!!!!!!!!!
춘자씨!!!!!!!!!!!!!!!!!!
사랑해요!!!!!!!!!!!!!!!!!!!!!!
세상에 그런 일이 있었구나.
얼마나 마음을 졸였어?
난 그저 신년 동문회로 몹씨 바쁘려니 했지.
집안에 암환자가 생기고 나면 다들 신경성이 되서 조그만 일에도 깜짝깜짝 놀게데 되더라구.
암튼 다행이다.
그렇게 봉사도 많이 하는 춘자에게 나쁜 일이 생길리 없지 .
믿어 믿어 믿어요!!!!!!!
5회 선배님이 저에게 들으라고 보내준 음악 ( O mio babbio caro)인데
좋아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노래이지만 이 가수는 처음인것 같아요
오늘은 월요일입니다.
새벽부터 비가 내리네요.
하얀 눈이 내려야 크리스마스 기분이 날텐데........
오늘 리츠 칼튼 호텔에서 식사도 하고 석양을 구경하자고
몇분 선배님들과 약속을 했는데 아렇게 비가 와서 어쩌나 고민이 되네요.
비 오는 바다를 창가에서 바라보는 것도 괜찮을것도 같고......
한 잠 자고나니 신청곡이 많이 들어와 있네요.......
너무 살맛이 납니다.
댓글이 없다고 낙심만 하지 말고 열심히 음악 올리다보면
행복한 날도 올꺼야하고 기다렸는데......
명옥언니랑 은화후배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럼 이제부터 음악을 찾아 올리갔습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