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하와이 중국섬 해변에서 촬영한 태평양 바다>
<수니가 촬영한 벤쿠버섬 태평양 바다>
<시노기가 촬영한 엘에이 근교 태평양 바다>
**** 작은 감사 ****
이해인
내가 힘들 때
이것 저것 따져 묻지 않고
잠잠히 기도만 해 주는
친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안에 곧잘 날아 다니는
근심의 새들이
잠시 앉아 쉬어가는
나무를 닮은
친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프지 않아도
문득 외로울 때
그 사실 슬퍼하기도 전에
내가 다른 사람들을
외롭게 만든 사실을
먼저 깨닫고
슬퍼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외유에서 돌아오신 언니들 사진 잘 봤어요.
떠나기 전에 정화 언니하고 은희 언니는 다리 힘이 받혀줄런가 걱정을 하셔서
사진에서 은희언니 정화언니를 먼저 찾아보게되던데요.
' 다니실만 한가부다. 괜찮으신갑네. ' 그랜드캐년 사진에선 ' 에구 ~ 거길 가시긴 쫌 무리였던갑다 '
아직 미국에 계신 은희 언니
남은 동안 건강하게 좋은 시간보내시고 오세요.
명옥이 언니가 궁금해 하던거 나두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순영이 언니는 의상가방이 얼마나 컸던거야 ' 하구
무슨 봄비가 며칠를 두고 오는지 원.
일찌감치 저녁도 끝냈으니 아무데나 퍼질러앉아 수다삼매경에나 풍덩.
???찬정아!!!!
우리 봄님 4총사들 잘 다녀왔다.
그래도 의리있는 우리 봄님들
여행 사진 잘 보아 주어서 고마워.
댓글달아 으쌰 으쌰 해주면 더 고맙고....
엎드려 절 받는건가?
?규희가 와이너리 (winery)가 와인 만드는 곳이라고 답을 써 놓았네요
대부분의 와이너리에서는 와인 만 만들지 않고 자기들이 만든 와인을 시음해보고 사가도록
와인 시음장과 함께 양조장? 투어도 있고 레스토랑과 결혼식등을 할 수있는 장소도 있어요
미국의 와이너리는 "로맨틱 ~" 의 상징이에요
샌프란시스코의 북동쪽에 NAPA Valley 가 와이너리로 유명하지요.... 수 백개가 있는 걸로 아는데... 무지무지 많아요
차로 달려서 한 시간 두 더 되는 지역의 구릉들이 다 포도밭이고 그 넓디 넓은 포도밭 안에 예쁘고, 멋있고, 웅장하고
때로는 목가적인 와이너리들이 드문 드문 있지요
한국에서도 나파밸리 투어패키지가 있다고 들었어요..... 평생에 한 번은 가 볼만 한 곳이지요
이태리 영화에 가끔씩 나오는 토스카니 지역보다는 덜 아기자기 하지만 그 비슷한 분위기 ???
며칠 전에 올린 사진 중 마지막 사진, 은희언니랑 규희가 와인잔을 들고 찍은 사진이
와인을 시음 하면서 찍은 사진이에요.
옛날엔 와인 시음도 공짜, 안주로 나오는 종류도 훈제 연어를 비롯해서 고급 안주가 다 공짜 였는데
언제 부턴가 돈을 받기 시작하드니 이제는 꽤 비싸드라구요
저는 와인은 못 마시지 만 와이너리 레스토랑의 평화로운 분위기가 좋아서 가끔 가곤해요.
설명이 길었죠?
어제 사진 올릴께요.
?
꼬
?
태평양 실개천을 건너오신 은희언니와 씨애틀에서 내려온 규희의 행복한 만남 ~
사진이 뒤죽 박죽 올려 졌는데
그냥 봐 주세요.... 요렇게 까지 하는데도 시간이 꽤 걸렸거든요.
사진 찍기, 올리기, 포샵... 열심히 연습해서 실력 향상을 보이도록 할께요.
마지막 사진은 각도가 삐뚤어 졌는데 아직 포샵 할 줄을 몰라서 그냥~
올리고 보니 은희언니 규희가 한결같은 포즈로 찍은 사진만 올렸네요
이것두 할 수가 없어요.... 다른 사진들은 않줄이고 요 사진들 만 줄였으니까요...
제 사진 실력과는 관계없이 (사진들로 부터) 우리들의 즐거움과 행복은 봄님들과 나누어 지고 있지요?
- san juan capistrano mission crystal cove5112011 050.jpg (69.5KB)(0)
- san juan capistrano mission crystal cove5112011 018.jpg (78.0KB)(0)
- san juan capistrano mission crystal cove5112011 167.jpg (43.8KB)(0)
- san juan capistrano mission crystal cove5112011 170.jpg (30.9KB)(0)
- san juan capistrano mission crystal cove5112011 173.jpg (39.9KB)(0)
- s.j.c.mission 5.3.2011 154.jpg (89.1KB)(0)
- s.j.c.mission 5.3.2011 030.jpg (142.8KB)(0)
- s.j.c.mission 5.3.2011 137.jpg (154.3KB)(1)
- san juan capistrano mission crystal cove5112011 133.jpg (107.1KB)(0)
신옥아.
설명도 좋았고 사진도 좋아요.
난 사진 보는 눈이 없어선가 그저 무조건 좋아요.
나같은 사람이 상당히 많을 꺼야. ㅎㅎㅎㅎㅎㅎ
시노기 사진 올리는 솜씨가 날로 일취월장일세....
사진을 배운 솜씨같애.
무턱대고 들이댄 솜씨가 아닌데 그랴 ~!
영화의 한장면들 같애.
색깔도 좋고...
모델들도 좋고....
구도 잡은 솜씨도 좋고.....
굿이여요~!
규희~!
참 반갑다.
태평양 건너 가끔씩 바람결에 네소식은 들었었지.
건강해보이고 아주 예뻐 보이는구나.
우리<봄날>식구들이 그곳에서 언니들 가셨다고 애쓰는 모습을 보니
내가 대접 받은듯 아주 고맙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다.
영희언니,수인이,신옥이,규희 모두 고맙습니다.
은희언니는 날로 어여뻐 지시네요.
돌아 오실때 쯤 되선 손주들이 못알아 보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다리도 불편하신데 역쉬 건강하셔서 다행이십니다.
나머지 여정 잘끝내시고 무사 귀환하소서~~~
명옥언니
까짓것, 사진학상으로는 어떠하든지
찍어서 즐겁고 보아서 즐거운 사진이면 되는거 겠지요? ㅎㅎㅎㅎ
순호언니
은희언니랑 규희랑 함께 다니면서 그 즐거움과 happiness ~
그야 말로
함께 할 수 있음이 특권이었고 또한, 함께 할 수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두 분께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은희언니 형부께서는 차 안에서 근대 철학사 (?요게 맞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에 대한 말씀을 해 주셨는데..... 우연히 얘기가 나와서요...
꼭 대학 강의실에 앉아 있는 듯 했지요.
그냥 인사로 말하는게 아니라, 저는 정말 좋았어요... 이렇게 수준있는 대화에 참여 할 수 있었음에 말에요.
사진동호회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강의가 있어서 열심히 참석은 하는데
제가 워낙이 아는게 없으니 그 좋은 강의를 알아듣는 부분이 심히 적어요
차차로 알아듣겠지.... 하면서 열심히 듣지요 뭐
이번에 은희언니랑 규희랑 옥녀언니 동생 옥순언니가 제 사진실습 모델 하시느라 고생 좀 하셨어요
카메라 들이대고는 카메라 조작하느라 꿈지럭 거리는 사진사 땜에 안면근육 마비 될 뻔 하셨을거에요.....그야 말로 ㅋㅋㅋ 지요.....
시노가~~~~~~
바쁜시간 내서 사진 올리고 ......
사진 배운 보람이 서서히 나타나누나.
은희언니랑 규희의 행복한 모습이 전해지는듯...
저 아름다운 정원!~~
정말 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듯 하다.
그런데 보고픈 시노기 사진이 안 올라왔네.
미선언니~~~~~~~~~~~~~~~~~
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이 꼭 맞는 곳이에요, 언니....
저곳에 갈 때 마다 언니생각 꼭 해요... 언니께서 무척이나 좋아하실 곳이기 때문에요
저곳은 San Juan Capistrano Mission... 샌 완 캐퍼스트라노 미션 ~ 아마도 스패니쉬~
스페인 신부님들이 남미 멕시코? 에서 부터 인디언들에게 선교를 시작해서 북쪽으로 북쪽으로 선교해 오시면서
샌 디에고로 부터 샌 프란시스코 까지
캘리포니아에 세운 미션들 중 하나에요.
지금 댓글 쓰다가 말고 구글을 찾아보니
우리동네에 있는 저 SJC 미션이 7 번째로 지어진 거에요..... 은희언니께는 제일 먼저 세워진 미션이라고 설명드렸는데...ㅎㅎ
캘리포니아에 열 몇개가 있다고도 말씀드렸는데 21개나 있네요.~ ..... 이거, 가이드가 공부도 않하고 모시고 가고...영 엉망이네요
캘리의 역사를 담고 있는 곳이지요.
저 곳이 미션들 중 가장 아름답다고 해요....... 전에는 저런 아름다운 곳에 가면 이젤을 펴 놓고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을 만나곤 했는데
이제는 그림그리는 사람들 대신 사진기 들고 와서 사진찍는 사람들을 만나요.
이번에 갔을땐 그림을 그리는 사람을 오랜만에 만나서 어찌나 반갑든지...... 그림 그리는 모습을 사진 찍어도 되겠냐고 양해를 구했드니
얼마든지 찍으라고 ... 물어봐 줘서 고맙다고 했는데도
내가 배짱이 없어서 가까이 에서는 못 찍고 멀리서 찍었어요
캐톨릭 미션에, 그림에........ 미선언니 생각이 아니 날 수가 없겠지요??
얼마 전에도 바닷가에 운동하러 갔을때 문득 그 생각이 나드라구요
바로 몇해 전 만 해도 바닷가에 나가면 이젤 놓고 넓은 챙의 모자 쓰고 그림 그리는 사람들을 쉽게 만났는데
이제는 도무지 볼 수가 없다는 생각을 하며 씁쓸해 했거든요.
특히
춘자 언니가 가끔 사진을 올리시는 라구나 비치는
완전 예술가, 미술가의 마을이에요....그곳에 가면 항상, 늘 그림그리는 사람들을 만나곤 했는데
요즈음은 삼각대가 이젤을 대신 하고 있어요
항상 옛 것이 그립기는 하지만
"이젤 대신 삼각대" 의 변화는 공연히 마음을 슬프게 해요.
하이텍의 눈부신 발전이 나같은 사람까지 디지탈 카메라를 들고 다니게 만들었으니 말에요.
이번엔 은희언니도 규희도 우리동네 가까운 곳에 머무셔서
우리동네에 내가 좋아해서 잘 가는 곳들을 모시고 갔었어요.
참 행복한 시간들이었지요.
조 위에 올린 사진중에 주인공들 없이 찍은 사진들은 2주 전쯤에 저 혼자 갔을때 찍어 온 사진들이에요.
근데요 언니~
내가 카메라를 잡으니깐 내 사진이 없어서 참 좋드라구요
혜경언니께서 전에 그러셨어요.... 사진 찍히기 싫으면 사진을 찍으면 된다구요... ㅎㅎㅎ
그리하야~ ~~~~~~~매 번 300장 가까이 찍은 사진들 중에 내 사진은 거의 없다는 것이지요 .. 우하하하 ~
언니같이 미적 감각이 있으신 분이 이런 곳에서 사진을 찍으시면 얼마나 근사하게 찍으실까... 가끔씩 생각해요.
그림 그리는 분이 들어가 있는 사진 올려 볼께요.
오늘은 무엇이 문제인지 도무지 사진이 올라가지를 않네요.... 오늘은 사진 올리기 포기 ~
시노가~~~
수니야~~~~
저렇게 예쁘고 멋진 정원에서 우리 셋이 뭉치면 환상 아니겠니???(다른 봄님들 눈치 주거나 말가나.....)
밀린 이야기 그리고 쌓아놓고 못헤쳐 본 이야기 원없이 나누며.....
지금 계획으론 6년후쯤 미국 땅 밟을려 하는데
수니도 계획 세워봐라.
그시간 동안 서로 그리워하며 온라인에서 만나는 것도 나름 의미를 부여해 보자꾸나.
시노기 사진공부 열심히 해서 그때 쯤 사진전 열면 우리 축하하는 진 손님으로 초대되는 영광이 오길 기대해 보면 어떨까??
이래저래 상상 만으로도 흥분되네!
앗싸 그날을 위해 건강 열심히 챙기고 용돈도 열심히 모으고....
?수니언니는 사진들 줄 띄우기 하라시는 거 보니
안즉은 정신이 좀 있으신가유???
몸 조심 ~ 또 조심 ~ 또또 조심 하셔요.
오늘은 사진 올리기 휴업이여유
사진과 사진 사이에 엔터를 누르는데 어떤 건 사이가 띄어지고 어떤 건 그대로 붙어 있고....
나두 몰라요... 기냥 보세유~
미선언니..
6 년후라....... 좀 멀긴 먼데(혼잣말...)
미국여행은 용돈 쪼끔만 있어도 할 수 있거든요..... 건강 만 잘 챙기시고 다시 계획을 짜 보세요.
아마도 "오신옥 사진 전시회" 같은 일은 일어나지 않을 듯 해요
왜냐하면.... 나의 나머지 인생의 최대 목표는 ....??멍때리며 살기 ?...
?새로 산 카메라의 사용법을 어느정도 익히고 나면 더 이상의 노력은 하지 않을거 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진 전시회를 하게 되는 일이 발생한다면
공중에서 삐라 뿌리듯이 전시회 초대장 뿌릴거에요... ㅎㅎㅎㅎ
좋은 주말들 보내세요.
진작에 태평양을 실개천이라 할것을...
우리 시노기 온니랑 규희가
실개천 되고 나니 요래 쉽게 건너 오시니 말입니다.
시노기 온니 ~
저는 와이너리가 그저 와인 마시는 곳인 줄로만 짐작했었는데
고로케 멋진 경치가 있는 곳이었네요.
저도 미국에 가면 꼭 가 볼 곳으로 적어둘랍니다.
규희야 ~
나도 올 여름엔 미국에 갈거야.
실로 20여년 만에 가는거라 귀향하는 마음이네.
아이들의 유년기를 보낸 곳이고
내 젊은 날의 고생과 즐거움이 고스란히 배어있는 곳이라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고 기대가 되는거 있지.
게다가 지금은 홈피 덕분에 아는 분들도 많이 생겼으니
20년 전과는 비교도 안 되게 반갑고 좋은 여행이 될거라고 생각해.
너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잠시 얼굴만 보고 헤어져도 여한없이 좋을거 같지 않니?
암튼....
우선은 이번 학기를 잘 마치는 게 급선무니까
일도 열심히 하고 원고 정리도 잘 하고....
에효...
제가 요즘 ㄱ ㄴ ㄱ ㅈ ㅇ 를 겪고 있는거 같아요.
힘들어서 죽겠슈.
ㄱㄴㄱㅈ은 알겠는데 마지막 ㅇ 을 모르겠네..........
미국 가서 예쁜 봄님들 만날 생각만 하면 나을 것 같구만!
이대로 가다가는 태평양도 실개천 정도가 아니고
"태평양도 내 손 안에 있소이다" ~~~~~~~~~~~~~~~~~~~~ㅎㅎㅎㅎㅎ~
명옥 언니는 언제 경주에 가신다 하셨죠?
이번주 아니었나요?
나두 경주 가고 싶네요.
작년 부터 한국 드라마를 좀 보기 시작했는데 얼마전 부터 끊었어요
한국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울컥 ~ 한국 가고 싶어져서 않되겠드라구요.
드라마 중에 나오는 음식들은 어찌그리 맛있어 보이는지...... 먹고 싶어하면서 드라마 보는 것도 상당히 청승스럽거든요
여기도 이제는 한국음식이 없는게 없는데도 왜 그러나 모르겠어요.
춘선~
나 사는 곳에서 부터 춘선이가 살던 카멜,몬트레이 까지 가는 길엔 와이너리가 널리고 널렸어
"미국가서 만날 이쁜 봄님들" 중에 나도 끼어 있을 줄 믿어의심치 않으니
나랑 와이너리 가자~
단, 울엄니의 건강상태가 어떠실지 그것만이 변수겠지만 말야.
근데 ㄱ ㄴ ㄱㅈ ㅇ 은 모야요???
몰라두 인생살이에 지장은 전혀 없지만서도 듣고 나니 궁금스럽쟈너요.
시노가~~~~~~
ㄱㄴㄱㅈㅇ= 갱년기 장애 라는 생각이 드는데......
우리 모두 겪고 지나가는것
난 열 뻣치는것이 심하던데 아직도 그 증상이 때때로....
요건 디게 신경쓰이고 불쾌하지만 아직 안 늙었다고 나에게 위로하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려고 하지...
그런데 요즘 수니는 아들 살림내고 기진 했는지 얼굴을 도통 볼수 없으니...
궁금증이 도지는구나.
시노가
내년 인일 미주 동문회에 가자고 종심이가 졸라대는데
난 독야 청청 안간다고 뻐팅기고....
갈 형편두 못되지만
6년후를 기약한 내 심사가 따로 있고해서리....
시노기가 올린 사진 보며 맘은 항상 네곁에...
자주 보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
부디 엄마 쾌차하시어 시노기 맘도 좀 편해졌으면 하는 바람뿐....
지난 영국 여행때 켐브리지 대학 에서 찍은 사진 몇컷 보낸다.
함게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단다.
켐브리지 대학 입구의 넓은 잔디 밭
그 유명한 켐브리지 교정안의 수학의 다리
켐퍼스 내의 교실
ㅎㅎㅎㅎ
니네들 나이에 딱 맞는 단어란다.
갑자기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하고
얼굴이 붉어지기도 하고 가슴이 뛰기도 하는~~~~~~~~~~~~~~~~~~~~~~
정 생각이 안나믄 쪽지 하세요.
난 이번 주 목요일에 가서 딱 하루만 자고 올 껀데 뭐 준비할 게 이리 많은지 모르겠네.
차 속이나 밤에 먹을 간식 꺼리며 음료수등등.
우리 유씨 가문 사람들은 군것질을 좋아하거든.
나의 다이어트에는 아주 빨간불이지만 주인공이 엄니니 뭐 어쩔 수가 없네.
내가 엄마 모시고 가는 건 처음이라
(전에는 엄마가 우릴 데리고 다니셨지)
약식도 조금 했어.
고걸 무지 좋아하는 사람들만 오니까.
한번 쪄서 냉장고에 넣었으니까 가는 날 새벽에 다시 한 번 찌면 되고
콘도에서 잘 껀데 새벽부터 밥을 먹어야 하는 사람들이라 햇반과 밑반찬도 도시락통에 한그릇만 담아가려고요.
그래서 인천에서는 잘 안해 먹는 풋마늘 고추장에 박는 장아찌도 조금 만들었구요.
오이지도 맛있게 익었길래 고것도 두개만 담고 아님 무쳐서 가던가.
뭐 안 먹으면 그만이고 비상 식량이에요.
나이든 사람들만 간다고 피로 회복제도 챙기고.
아침 식사는 나가서 먹는다는데 그 때까지 못 버티니까 결국 그건 아점이 되갔지요.
우리 옆지기아저씨는 자기 계획에 차질이 생기니까 신경질 부릴 지도.......ㅎㅎㅎㅎㅎㅎ
신옥아 내가 염장 더 질렀니?
오늘 또 벌침을 맞고 왔거든.
그래서 여기저기가 가려워서 장난이라도 해야 해요.
명옥아~~~~~
친정식구들의 모임으로 무척 바뻣겠구나.
어머니 모시고 가는 여행은 참 잘하는 일이다.
난 엄마 모시고 여행한 기억이 별로 없어서....
참 아쉬움이 많이 남아..
좋은 여행하고 돌아 오려므나.
그런데 준비 하느라 진은 다 빼지 않았는지..
그런데 벌침은 또 뭐꼬????
지발 건강좀 챙겨라.
그리 몸 아끼지 않고 일을 해대니 나원 참 참 ~~~~~
담에 인천 오면 맛난것 사멕여야 되겠다.
인천 올때 언니랑 같이 지낼 스케쥴 잡아놔라.
선옥이랑 애들 불러 모을테니....
음악회만 하고 내 빼지 말고....
저 일요일 아침에 도착했어요.
비행기에서 잠을 한숨도 못자서 (영화보고 친구들과 수다떠느라~) 어제 종일 자고 정신좀 차리고 5기 계시판에 여행기 올렸어요.
봄날 식구들 글은 밀린것 아직 못읽었는데 낼 차차로 봐야지요.
모두들 보고 싶었어요.
두세 시간 동안 사진 올리느라 눈알 빠지는것 같아 이만 잘라요.
화림언니~ 좋은데 많이 보시고 친구들과 재미있는 여행하셨군요.
5기방에 가서 봤어요.
당분간은 여행의 들뜬 여운으로 힘찬 날들 지내실거죠?
제 평생에 가장 좋았던 여행이 바로 스페인 여행, 미선 재선 영희 혜경 언니들이랑 함께한 스페인 여행이었어요.
물론 스페인도 좋았지만 함께 갔던 "언니들" 과의 여행이어서 저에게는 잊혀지지 않는 좋은 여행이지요.
사진 올리시는라 수고해 주셔서 옛일을 추억하면서 잘 봤어요...
명옥언니께서
니네들 나이에 딱 맞는 단어란다.
갑자기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하고
얼굴이 붉어지기도 하고 가슴이 뛰기도 하는~~~~~~~~~~~~~~~~~~~~~~
이라 하시길래
ㅅ ㅊ ㄱ ㅈ ㅅ 을 춘선이가 잘못 썼나 ? 했는데
그게
ㄱ ㄴ ㄱ ㅈ ㅅ 이란 말이죠?
갱년긴지 사춘긴지 모르겠는데 오늘은 증말 기분 억수로 down 이에요..... 에구 빨리 내일아침이 되야 이 기분이 나아질텐데 말에요..
(주로, 울엄마 모시고 병원다녀온 날은 이래요)
명옥언니께선 염장 지르신 거 맞아요... 아주 확실하게요....
여기서 사먹는 마늘쫑 장아찌는 삶아서 만들었는지 물컹물컹해요 ....그냥 양념맛으로 먹거든요
어머님 모시고 좋은시간 행복한 시간 되세요.
미선언니
언니두 좋은데 가시면 내 생각 나시죠? 나두 그렇거든요.
영국~ 언젠간 가 봐야할 곳이죠?
내년이 되었든 6년후가 되었든 언니 사정도 사정이지만
내 사정도 풀려야 할텐데 말에요.
???
아가덜아 ~!
ㄱㄴㄱㅈㅅ 추카헌다.
남허는짓 다 ~~~허니 말씀이여.
인생이 그런거여.
열받지 말랑게~~~
시노가 ~!
담에 만나믄 우리 몸무게 한번 재보자
키는 삐까삐까한데 말씀이여.
나혼자 고군 분투 할래니 심심허구먼.
나가 지금 말씀이여
디게 이쁘고 섹쉬허게 생기고 스페인 갔다가 훌륭한
작가님 만나 책 선물 받았다고 허시는 모 작가님이랑
저울이 같아 질라구 하거덩~?
(낭종에 만나믄 읃어터지것다.)
히히 약올려야징~~~!!!
뭐 잘못한 것도 없는데 얻어터지긴?
허긴 몸무게가 줄어드니 좀 걱정도 되시겄수.
엉덩이 치기를 해도 맞먹을테고.......ㅎㅎㅎㅎㅎ
세상일이란 게 몽땅 다 좋을 수는 읎더라고요.
나이를 먹는 것도 무조건 나쁘기만 한 건 아니야.
세상이 변했니 어쩌니 해도 아직은 나이든 사람에게 함부로 하지않는 게 우리나라 인심이고
이 쪽에서 잘못하지만 않으면 크게 당할 일도 없어요.
근데 체중은 나중 일이고
나도 식도 역류증 땀시 적게 먹고 또 먹은 후 두시간은 누우면 안되는데
요 것도 억지로 하니까 위가 줄어드는지
좀 맛있다고 더 먹으면 속이 볶이더라.
전에는 한 밤중에 출출하면 빵도 한조각 먹고 그랬는데
그러고 나면 100% 후회하니까 점점 참게 되고
덜 먹으니까 일단 속이 편해.
그래도 난 조금씩 자주 먹으니까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안되는 것 같긴 해.
우리 새애기 말로는 내가 적게 먹는 건 잘하는데 도무지 씹지를 않고 넘기는 게 문제랜다.
성질도 급하고 할 일은 많다 보니 아주 젊은 시절부터 그렇게 습관이 됬어.
그건 그렇고 우리 박작가님은 점점 글솜씨며 사진 솜씨가 작가다워지더라.
그 우애령인가 하는 작가도 대화가 썩 잘 통하니까 자기 작품을 몽땅 부쳐줬겠지.
난 이름도 모르는데...................................................
이 홈피가 여러 할매들 인생을 변화시켜요.
언니들은 잘하고 계시고 새내기 동생들도 그렇게 알고 열심히들 들어오세요.
명오가 ~!
난 체중 줄어들면서 오랜 지병인 식도역류가 없어졌어.
불편할적마다 약을 먹었는데
식도역류는 비만이 원인이라는 것을 알고
여러가지로 생각해서 시작한거거든.
혈압도 10정도 떨어지고...
콜레스테롤도 떨어지고...
식도역류도 없어지고...
지방간 조금 있던것도 없어지고....
어제 주치의한테 가서 약 1달전부터 110도 안되길래 일주일에
두번정도씩은 안먹었다니까 그약이 제일 약한 약이라고...
더 약한 약은 없으니 혈압약을 반알씩만 먹으란다.
저녁을 아주 굶을수 없으면 쪼꼼만 먹어 입만 다시고,
내가 저녁먹지말라 야그를 하면 신랑들 밥차려주니 안된다고들 이구동성이더라.
신랑이 나대신 아파주니? 웃겨~!
마누라 죽으믄 똥뚜깐 가서 웃는다잖아.
너무 좋아서 젯상에 놓여진 촛불도 몬끈다잖아,
남편들은 깍아 놓은 선비들 처럼 반짝반짝 챙겨주면서
왜 자기들은 비하하는지 몰라.
그건 핑계야.
나도 저녁때 밥차려줄 식구가 넷이다.
딱딱 차려주곤 물만 마셔.
자기가 얼마나 꾸준히 노력하느냐에 달렸어.
난 아직도 과체중이란다.
4k는 더빼야 적정 체중이라는데...
난 10k 더뺄거야.
난 할수있어.
지금처럼 꾸준히 하면 되니까.
안먹는것이 아니고 세끼 먹으면서 시간대를 조절하는것이지.
새벽5시~ 아침
오전10시~점심
오후 2시~저녁
일반인들이 오전 8시부터 6시까지 10시간안에 세끼를 먹잖니?
난 9시간안에 세끼를 먹는거야.
나의 생체 리듬에 맞춘거지.
1달에 1K씩 빠지니 어려움도 없단다.
자다가 먹는건 독약이어요.
밥 세끼 충실히 먹고 군것질을 하지말아.
특히 밀가루음식은 NO~!
내가 먹고 싶은것 위주로 해먹는단다.
딴건 관두고 식도역류만 나아도 얼마나 좋니?
비만은 공공의 적이야.
아자 ~!물리치자 ~나으뱃살~~~!!!
명옥아~~~~
그제 설친 잠때문에 (이유도 없어요. 노인성 수면장애인듯...)
어젠 밀린잠 잔다고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었더니 신새벽에 잠이 깨지더라구...
조간 신문 쭉 훌터보고
어느 신부님 카페에 들어가 인생피정이라는 신학생들의 글 쭉 읽어보구
베이글 구워 커피랑 아침 식사하구
반찬 두가지 만들구
이럭 저럭 하다 보니 시방 막 조름이 쏟아지는데.....
좀 있다 여노기 벙게에 울 대장 말 친구 해주러 가야 하는데
잠시 눈을 붙여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 갈등 때리누나.
이때 천사가 나타나 통화하게 되어 나의 졸린눈에 박하향을 부리는 예쁜 후배가 있으니
내사 슬슬 준비하고 일지감치 벙게장소루 향해야지....
명옥아~~~~
약올라 하지말거래이..
인천오면 기쁨조 대령할끼니께로~~~~
먼 곳에 사는 분들은 슬슬 번개 장소로 이동 중이시겠구랴.
난 요즘은 식욕이 별로 없어서 힘안들이고 많이 안 먹는데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걸랑요.
요게 문제네................................................................
우리집도 어느 때부턴인가 따로따로 식사하게 되버렸다.
이 아저씨는 대개 하루에 두끼만 먹거덩요. 난 조금씩 세끼 먹고.
그래도 내가 나간다고만 하면 먹지도 않는 점심 걱정을 어찌나 해대는지................................
근데 난 식도 역류증으로 두 번 목소리가 안나오게 된 거 빼고는 뵬이거다 하는 불편한 증상은 없어.
그래서 겁없이 깝작대고 있나봐?
식도 역류증보다는 혈압도 약간 오르고 콜레스테롤도 약간 오르고 그래서
체중조절은 일단 불가피 해요.
양지양희가 오면 살 빼는 건 문제도 아닌데.....................................
처음에 발견한 선생님께서 이 병은 체중 줄이고 운동하는 것 외에는 길이 없다고 그러셨어.
본인이 그 걸로 10킬로 빼셨댄다.
그 병원은 가서 기다리다 지치는 바람에 그냥 교회 장로님에게 가는데
이 분은 그 분야에서는 유명하시다는데도 불구하고 (식도 역류증은 아니고 이비인후과)
섭생에 관해서는 전혀 무관심 하셔.
그냥 내가 알아서 하지.
병이란 것도 자기랑 맞는 의사 선생님을 만나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더라.
미선언냐!
이런 이유로 먹는 모임은 벨루 샘안나걸랑요!!!!!
곧 인천에 갈테니까.ㅎㅎㅎㅎㅎㅎㅎㅎ
벌써 새수다방 준비할 시간이구먼요.
지난 번 춘선이가 지은 걸 찜했다고 상받은 죄로 일단 공모는 해야지.
1) "봄날은 목하 다이어트 중" 수다방
2) "거리는 그저 숫자에 불과 할 뿐 "수다방
???명옥아!!!!!!!
2번에 한표.
먼거리에 살고 있는 명옥이지만
마음은 항상 같이하고 있다는 믿음을 주는 명옥이 땜시롱 2번에 한표.
어제 번개 모임에서 너무 즐거웠어.
16명이나 모여서 담소 나누고, 맛있는 밥 먹고....
2차로 '써니" 라는 요즈음 화제의 영화를 단체 관람했단다.ㅎㅎㅎ
여학교 동창들 끼리 모여서 보면 좋은 영화라고들 하길래
우리 순진하고 문화생활 안하는 2기 친구들하고 봐야지 하고 별르고 있었는데
봄님들을 먼저 만나게 되니까 내가 바람 잡았어.
유순애 교수가 영화값 쏘았다.
재미없으면 내가 따따블로 물어 주기로하고.....ㅎㅎㅎ
아련한 추억의 학창 시절.
현실에 묻혀 살면서 잊고 있던 여고 시절의 친구들을
25년만에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야.
감동과, 슬픔과,추억이 함께 공존하는 영화.
다같이 손잡고 팝콘을 먹으면서 히히대며 영화를 보고나서
우리들은 누구랄 것도 없이
'아!!!!너무 좋다.
우리 가끔 이렇게 만나서 영화 보면 좋겠다.' 하고 말했어.
만나면 만날수록 정이 든다고
다음은 언제 만나지? 하는 말도 했단다.
다음은 6월의 소 음악회 때 만나는구나~~~~
그 때를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을 했어.
만나도 만나도 또 만나고싶은 우리 봄님들!!!!!!
나 봄님들과 연애 하나봐!!!!!!!!!!ㅎㅎㅎ
순영언니~~~~~
생전 영화관 잘 안가는데 모처럼 문화생활 하게 해주셔셔 감솨합니다요.
그래서 어젠 순전히 땡땡이 모드로 느므 느므 즐거운 하루 였다니까요.
영화관에서 우연히 유교수가 내 옆자리에....
시작부터 재미있으니 따따블 순영언니에게 받기 애저녁에 글렀다고 궁시렁궁시렁~~~
팝콘 입에 집어넣으며 부시럭 부시럭~~
양념같이 들리는소리가 영화를 더 더욱 재미나게 했어요.
역쉬 바람잡이 한 순영언니 역활은 탁월했다니깐요!!
글구 머리통만한 수박을 후식으로 제공한 혜숙인 복 받을껴~~
망설임 끝에 합류한 정화 후배의 냉장 과일들 너무 맛있었다요.
그리구 막네 주향이가 쏜 팝콘과 쥬스~~
영화 볼땐 필수품인가 봐요.
모두모두 맛있게 들던데 이 또한 고맙기 짝이 없네요.
모두들에게 고마운 하루 였답니다.
정말 순영언니 말에 동감! ! !
"나! 봄날 님 들과 연애 하나봐! ! !"
회원들과 신입신고도 못한 나에게 많은 회원들은
오랜 지기처럼 다정하게 친정에 온 듯한 편안함도 선물한다.
얼마나 즐겁고 행복했던지 지금도 입가엔 미소가 맴돈다.
[지금 시큰거리는 무릎통증에 시흥시 대야동 재활의료원에서 무릎에 물이 찬 것을 발견
오른+2기 왼무릎은 1기라 다행이 일주일에 한번씩 주사요법으로 고칠 수 있단다.
수십년 앓아온 무릎통증과 발저림증세 좋은 원장님 만나 근막통은 완쾌, ....이것도 주님께 감사드릴 뿐이다.]
부지런히 또 달려와 도곡동 손자2명 학원 기사하러 와서 댓글 다는 중[아직 쓸모있어 불러 주니 이것도 감사!]
통영 야유회날이 기다려진다.
회원님들 제가 그때 신고식으로 밤 대추 듬뿍 넣은 영양 찰떡 들고 갈게요!
불러만 주세요. 이젠 망설임 없이 달려 갈게요...........................
아~ 모두들 연옥이 번개 아주 즐겁게 다녀오셨네요.
어제 딸네집에 애들 봐주러 갔다가 오늘 오는 바람에 번개는 갈 엄두를 못냈어요.
나두 명옥이 수다방 이름 2 번에 한표.
어제 우애령 작가한테 책이 9권이 왔어요.
4권은 남편 엄정식 교수의 철학 에세이인데 우리 여행 함께한 친구들 한권씩 나눠가지라고 하고
나머지 5권은 우애령 작가 것이었어요.
"여자 , 정혜" 라고 김지수가 주연한 영화가 있었는데 그 원작자가 우애령 작가에요.
나도 그 영화를 봤는데 어제 원작을 읽어 보니(원작 제목은 그냥 "정혜")영화로 만들고 싶어 할 만하더라구요.
그 영화는 부산 국제 영화제, 베를린 영화제, 도발 영화제 심사위원상, 3군데서 상을 받았더라구요.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어도 아주 잘 쓴 작품들을 보면 더 감동 먹어요.
그 분 이멜을 아니까 독후감 보내려구요.
앞으로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요 ㅋㅋ
나 스페인 갈때 동생들이 차비를 주길래 "고맙다, 앞으로 더욱 친하게 지내자 " 그랬어요 ㅎㅎ
저는 오늘 밤에 유성 핫 페스티벌에 다녀왔어요.
일명 이팝꽃 축제라고도 하는....
김제동이 사회를 보고
윤도현 밴드와 케이윌, 박은옥 우연이 등등의 가수들이 와서 공연을 했어요.
막판에는 하늘이 깨지도록 불꽃놀이도 했고요.
우리반 학생들과 같이 가서 원없이 사람들 속에 치이면서
즐겁게 놀다가 왔지요.
퇴근한 남편도 같이 가서 놀았고요.
이번 학기는 참으로 행사도 많이 하면서 지나가네요.
지난주에 국제 학생 축제를 했는데
또 축제에 가서 놀다 왔으니 말예요.
암튼.....
공사다망이라는 단어가 딱 어울리는 요즘이에요.
화림 언니 ~
나도 언니랑 친하게 지내고 시포요 ~~
그래~ 친하게 지내자 ㅎㅎ
아~ 좋았겠네.
불꽃놀이 얼마나 황홀했을까?
윤도현 노래 잘하더라.
뭐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워~
내가 좋아서 하는 놀이는 삶의 활력이 되고 생활의 탄력을 받는것 같아,
춘선인 정말 공사다망이다.
건강 유의하고 잘 지내라.
비가 내리는 금요일 저녁이에요....
지금 야간 자율학습 감독하면서 들어왔지요
오랫만에 들어왔더니 무엇을 봐야 할지
정신이 없어요 .
한 한달 정도 글을 쓸 겨를이 없이 마음과 몸이 ......
아주 가까운 이가 갑작스럽게 병을 얻었어요.
너무 놀래고 당황스러웠고 .....
지금은 수술을 끝내고
다음 치료 단계로 들어가려고 준비 중입니다.
자꾸 눈물만 나고
어떻게 도와야 할지 난감할 뿐입니다.
기도만 하고 있어요....
정말 다 소용 없는것 같아요.
건강이 제일인 것 같아요.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
규희야 ~
정말 오랜만이다.
그동안 하나도 안 변했네.
우리가 만난지 하마 5년도 넘었네. 그쟈?
더 예뻐지고 좋아보인다.
은희 언니도 아주 즐거워 보이시네요.
시노기 온니랑 다 같이 가셨단 말이죠?
워메... 좋아라 ~
명옥언니 ~
제 생각에 와이너리는 와인집 뭐 그런거 아닐까 싶은데...
뭐 특별한 것이 있는 집인 모앵이죠 뭐.
시노기 온니 ~
정확하게 좀 알려 주이소,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