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사모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3.이명구
여러 여사모님 염려 덕분에
1명도 사고 없이 12명이 잘다녀왔습니다
오지 탐험 긴여정을 무사히 잘마칠수 있었던것은
우리 여사모팀의 단합의 힘 아닌가봅니다
그러나 많은 인원이 참석 못해서 너무 아쉬었어요....
담엔 모두 참석해서 좋은 여행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협찬해주신 여사모님들 감사드립니다.
어젯밤 공항 리무진 막차를 가까스로 타고 집에 도착하니
12시 넘었구요, 빨랫감 정리해서 세탁기 돌리고 널구 샤워하니 2시에나 잠자리에 들었어요
모두들 잘 들어가셨죠?
무지 피곤한데, 그래도 오늘 출근해야해서 사무실에서 몇자 적습니다
사진은 이따가 집에 가서 올리겠습니다
모래 언덕에 여인들 ~~너무너무 예뻐요 ~~~
실크로드여정을 노치고 나처럼 아쉬워하는 사람 또 있을까요 !!!! ~~~
파미르고원(세계지붕)의 해발 36000M(골륜산맥)에 위치한 중국과 파키스탄의 국경도시 타슈쿠르칸
해발 7546M의 무스타커봉, 산정호수인 카라쿨 호수
높은곳이라 고산병에 걸릴수 있다, 어지러우면 뛰지말고 말 많이 하지말아야 한다
나도 어지러웠는데 연자언니가 주신 약 1알 먹으니 좀 나은것 같았다
고산병에 비아그라도 먹으면 좋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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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바자르 시장 구경...무조건 깍아야한다, 왜 그렇게 많이 붙여놓고 신갱이하게 하는지, 원..
120원 부른 아들에게 선물할 목각 악기를 언니들과 함께 깍아서 35원에 샀다, 심통난 어저씨 얼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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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일일이 카페트 짜는 모습....수공이라서 무지 비싼것 같다
깔끔이 기사님이 강아지랑 잠시 카페트 가게에서 쉬고 있네
장거리를 편안하게 운전해주신 기사님...수박을 자르는데 칼을 수박꼭지끝에 이리 쓱, 저리쓱 해서
수박을 잘라서 깔끔이라는 말....근데 미안합니다, 얼굴을 잘라서, 강아지를 찍다보니///
요건 화장실 입니다 , 들어가지 못해서 안은 어떤지 모르지만 최상급 일거 같네요...
이번 여행에서 아주 아주 인상적인건 모두들 공감 하시리라 생각합니다...문이 없는 화장실을 비롯해서 더욱 더 발전해서
친환경 자연 화장실...ㅋㅋ.....그런데 우린 너무 친해져서 돌아왔죠, 왜 그럴까요? ~~후후
케이블카를 타고 가서 또 배를 타고 갑니다...요밑에 팻말 사진에 한국어도 쓰여 있네요
...
야생화도 이쁘게 피어 있네요,토끼풀도 많던데 네잎크로바들 많이따셨나요?
천산 천지(백두산 천지의 축소판) 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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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마부인4 시리즈 입니다...ㅎㅎ/남산 목장입니다
제가 말타구 가면서 찍었어요...겁도 없이,아주마이가 천천히 말을 몰아 주었죠, 첨 타봤는데 탈만하네요
이번 실크로드여정에 참여하신분들은 행운의 여인들이십니다.
한국은 장마에 날씨가 비오다 바람불다......그랬는데 실크로드 일정 처음부터 끝까지
구즌날이 없었다죠 !!!
볼수록 너무 멋있어요 ~~
명구총무 수고 덕분에 간접경험으로 마음을 달랩니다.
실크로드 정보 사진으로 여기저기서 많이 접하지만 아무리 좋은사진이라하드라도 왠지
친근감이 없었어요 . 그런데 우리 여사모님들의 사진은 이토록 사람의 감정을 가까이 느끼게하네요.
머리속 저 먼 세계의 사진일지라도 가까이있는 나의 경험속으로 동화되고있어요 ~~
?10일째...돈황 도착, 명사산(소리나는 모래산), 월아천(달모양의 호수), 낙타타기
낙타도 첨 타 봤어요... 낙타 위에서 두근거리면서 사진을 찍었지요
모여서 손님기다리는 낙타들의 모습들 대단하지요?
가까이서 낙타를 바라보니 이쁘더라구요...
모래바람을 맞아가면서 낙타도 타고 모래썰매도 탔습니다
모래썰매를 타러 나무계단을 하나씩 올라가는데 모래바람에 날라가는지 알았어요
그래서 손에 힘을 팍주고 네발로 기어갔어요
바로 앞에 춘순언니가 올라가시는데 속이 안좋아서 죽도 못드시고 올라가셔서 무지 걱정했어요
쓰러지실까봐...그래도 다들 잘올라가셔서 내려올때는 쑤욱.......잘 내려왔습니다
눈썰매도 못타봤는데 모래썰매를 다 타봤네요, 모래썰매는 사장님이 열심이 찍으셨는데
좋은 사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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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고굴......아파트형 굴에 정말 많은 유적이 있었지만 여기도 역시 도둑들(영국이나 프랑스 고고학자)로인해
많이 훼손 되어있었어요, 정말 볼거리가 많았는데 모래바람에 시달려 눈썰매 타러 올라가느라 체력을 다 소모했는지
다리 아프고 졸립고 어디 앉을데 없나, 기댈데 없나...했네요, 죄송합니다 언니들보다 젊은것이...ㅋㅋㅋ
막고굴 들어 가기전에 독사진을 찍었는데 여기 사진사들 대단한 영업들 하네요
굴속에는 카메라도 못 가지고 들어 가게 하는데 독사진 찍는걸 몰래 찍어서 합성 해서는
버스 타려구 하니까 마악 아저씨가 지켜보구 있다가 사진을 들고 뛰어나오니....
에구 어쩔수 없이 한장 건졌습니다....독사진
합성된 독사진
아~~말타고 싶어라~~
내가 호주에 잠간 있을때 승마경험을 몇번한적있었어요.
말의 이름은 진회색털을가진 멋진 스타일의 "제트" 였었죠
한번타고 두번째갔을때 " 히~~히~~힝" 소리내며 고개를 아래위로 흔드는 바람에...난 얼마나무서운지 후다닥
뒤로 물러서려는데 말주인말씀이 나를알아보고 좋아하는거라든군요 .
그리고 옆사람타는 말이 내곁으로오면 이를 드러내며 말에게 화를 내는보습도보았어요.
말이 자기만 이뻐 해야지 옆의 말을 내가 이뻐한다고 옆에 오지말라는신호였답니다. 말주인말에 의하면 ...
산과들을 거닐고 산속 냇물에 점심먹고 내려올때 다른 말들은 직선에 가까운 사선으로 내려오기때문에 말등에
착 업드리다시피하고 내려오는데 내가탄 "제트" 란말은 내가 무서워 하니까 "지그 제그" 로 언덕을 내려주던 모습....
그리고 툭 튀어나온 눈으로 곁눈질로 내가 어찌 하나 나의 상황도 살피는 영특한 말이었습니다.
다른말이 옆에오는가 안오는가도 툭 튀어나온 눈동자로 곁눈질하는 모습도 보였답니다.
산중간에 내려 쉬고 다시 말에 오를때...(처음승마 체험에서 잘모를때) .... 잡아주는사람없이
말등에 오르려하니 제대로 될리가 없었죠 !!!
두세번 시도하는데 말이 "히~~히~힝" 하더니 나무그늘아래로 가서 척 멈춘 일이 있었습니다.
"어어~~이말이 왜이러지 !!! 하고 말을 따라갔더니 ..이게 왠일입니까!!
그말이 서고있는 옆에 나무 아래에는 나같은 숏다리들이 말등에 척 올라탈수있는 기다란 나무판 ..꼭 기계체조선수들의
훈련용 나무대 같은 보조대가 있지않겠어요 ~~~ 그위에 와서 자기등에 타라는 훈련된 말의 행동이었으니 말못하는 동물들이라도
훈련된말들은 인간과의 감정교류를 정확하게 하고있는게 아니겠어요.
아~~`말타고 싶어라~~~실크로드여정을 가고싶었던 이유중하나에는 말타기도 포함이었답니다.
가이드가 참 순박하고 열심이었어요.
명구님, 무지 많이 찍었네요. 수고했어요.
자미후배가 없어 아쉬었네요. 모두모두 건강하게 잘 다녀와서 얼마나
좋은지요. 회장님, 그렇게 맛있는 양고기 첨 먹어봤어요. 감사합니다.
영길사....절 인지 알고 갔는데 여러종류의 칼파는 유명한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