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랑
시,소설 및 기타 문학적인 글을 쓰실 수있는 공간입니다
사행시를 지어본 솜씨로 이번엔 '끝말잇기'를 해보세요.
'끝말잇기'도 인일11기에서 시도해 봤던 글짓기 형태인데
단, 주의할 점은 한 문장을 쓰더라도 ( ~다, ~네, ~요) 式으로만 끝이 난다면
다음 글을 이어 쓸 사람들이 재미없겠죠?
기왕이면 다양한 끝맺음으로 유도하여 주시고,
혹시 재치있으신 분들은 같은 발음의 영어나 의성어, 의태어로 받아 이어서 쓰셔도 무방하겠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일단 한번 해보세요.
2004.07.07 00:28:46 (*.27.134.13)
만주는 우리 나라 땅이었다. 고구려가 용맹을 떨치던 곳. 그런데 요즘 중국이 고구려를 자기네 지방 정권이었다고 우긴다. 아 속터져!!!
2004.07.07 00:50:14 (*.49.37.3)
져(저)의가 뭔지 하늘에 물어보자구요,
나쁜 중국넘들!!!
양숙희선배님 언제 오세요?
오시면 뵙고 맛앗는거 먹게욧!!!!(x8)(x8)(x8)(x8)(x8)(x8)(x8)
나쁜 중국넘들!!!
양숙희선배님 언제 오세요?
오시면 뵙고 맛앗는거 먹게욧!!!!(x8)(x8)(x8)(x8)(x8)(x8)(x8)
2004.07.07 13:58:24 (*.49.37.3)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왜곡된 역사도 시간이 지나면
밝혀지긴 합니다만,
요즘 우리나라현대사는 자꾸 진상규명한다면서
헛갈리기만 하는군요....(x4)(x4)(x4)
밝혀지긴 합니다만,
요즘 우리나라현대사는 자꾸 진상규명한다면서
헛갈리기만 하는군요....(x4)(x4)(x4)
2004.07.11 19:14:22 (*.248.214.58)
야트막한 언덕 위에서 데굴데굴 굴러 내리며 놀기도 하던 어린 시절, 그대로 누워 바라보던 하늘에 뭉게 뭉게 피어 오르던 갖가지 모양의 구름들, 요즘은 그런 뭉게구름 보기가 힘들던데......
2004.07.11 21:31:03 (*.158.101.158)
데이트가 있으면 며칠 전부터 잠을 못이루었죠. 설래이면서 무슨 말을 할까도 생각하고. 막상 만나면 아무 말도 못하고. 옛날 20대의 추억이 생각나서....
2004.07.13 13:20:37 (*.27.132.237)
서울에는 장마비가 온다지요. 추적추적 종일 내리는비, 눅눅한 빨래 때문에 심난한 마음을 고소한 부침개로 달래보던 오후가 그립기까지 합니다. 이곳은 비가 안오는 곳이라 사는게 좀 맹숭맹숭^^
2004.07.13 15:10:09 (*.49.37.3)
숭어라고 했어요,슈베르트의 현악5중주를.
그러다가 어는날부터 송어라고제목이 바뀌었답니다.
송어가 맞다고 하네요,,,
거울같은 강물에 송어가 뛰노네
살보다 더빨리서 헤엄쳐 뛰노네.....(:g)(:g)(:g)(:g)(:g)
그러다가 어는날부터 송어라고제목이 바뀌었답니다.
송어가 맞다고 하네요,,,
거울같은 강물에 송어가 뛰노네
살보다 더빨리서 헤엄쳐 뛰노네.....(:g)(:g)(:g)(:g)(:g)
2004.07.13 15:59:02 (*.123.120.181)
네,네,지당하신 말씀. 이렇게 찬성만 하는 예스맨이 되면 안됩니다. 필요시 반대의견을 밝히고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정말 충성하는 길.
2004.07.13 16:59:12 (*.121.5.115)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는 말도 있는데, 기어코 우기고 가면 절벽도 있을 수 있고 해로운 짐승도 있어요. 그래도 가는 사람 꼭 있지요. 모험가?
2004.07.13 18:37:42 (*.123.120.181)
가지 말라는 길도 가고 하지 말라는 짓도 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인류역사가 발전하지 않았나 합니다. 콜롬버스도 아인슈타인도 라이트 형제도 상식을 파괴해서 새 역사를 썼고....
2004.07.18 20:46:18 (*.158.101.253)
요술상자 같았었죠, TV가 옛날에는. 이제는 바보상자? 생각하기 나름,하기 나름이겠죠. 잘 활용을 하면 많은 도움을 주는 친구.
2004.08.05 18:48:31 (*.123.120.167)
엔돌핀을 아시지요? Endogenous Morphine을 말하는 것으로 체내에서 자연 분비되는 물질입니다. 마약성 몰핀과는 달리 중독성과 부작용이 없으며 몸과 마음을 유쾌하게 만듭니다.원래는 의학용어인데 이상구박사가 써먹는 바람에 유명해 졌지요.
2004.08.05 19:38:42 (*.173.165.150)
요즘엔 어찌하여 인일홈피 방문이 뜸하셨는지요? 찜통더위 땜시롱 피서 다녀오시느라 못 오셨남요? 오랜만에 뵈어서 그런가 무척 반갑습니다. 옆집 아자씨 신창섭님~! (x8)
2004.08.06 08:45:53 (*.121.5.115)
Nymph, 인일 홈피의 요정 현숙양, 축 늘어진 이 곳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군요. 반갑고, 고맙고, 사랑스러~~(:l)
2004.08.06 09:29:36 (*.123.120.166)
러일전쟁 이후에 임자없는 땅이라고 독도가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 여기에 대한 우리의 대응은 쳇바퀴 도는듯하여 항상 불만.
2004.08.06 17:33:17 (*.123.120.166)
짝수는 음양오행설에서 음을 나타내고 홀수는 양입니다. 왼쪽은 양,오른쪽은 음. 손가락도 다섯개 하나하나 오행의 의미가 서려 있으니 참으로 신기....
2004.08.06 18:17:11 (*.248.225.45)
기똥찹니다, 이 코너 정말. 요재미를 모르는 분들도 많을거예요, 나도작가팀들의 이 오묘한 끝말잇기 놀이진수를 메누리도 몰라요 그 누구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