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글 수 1,277


2007.02.17 10:34:20 (*.177.243.180)
글을 올렸는대,날라갔나봐요.
빨리 비디오집으로 가셔야죠.다 동나지 않나요.예전엔 주말이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엔 더욱 귀여운 분이 되시구요.항상 사랑으로 여러분께 칭찬 받으시고요.
올해처럼만 하셔도 훌륭하세요.
한국에 오실 기회도 있으시면 좋겠구요.
떡국 넘 많이 잡숫지 마세요.한꺼번에 나이 많이 잡수시면 곤란하니까.
건강하고,행복한 새해를 맞으시길...;:);:)(:y)
빨리 비디오집으로 가셔야죠.다 동나지 않나요.예전엔 주말이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엔 더욱 귀여운 분이 되시구요.항상 사랑으로 여러분께 칭찬 받으시고요.
올해처럼만 하셔도 훌륭하세요.
한국에 오실 기회도 있으시면 좋겠구요.
떡국 넘 많이 잡숫지 마세요.한꺼번에 나이 많이 잡수시면 곤란하니까.
건강하고,행복한 새해를 맞으시길...;:);:)(:y)
2007.02.17 12:29:16 (*.81.103.254)
여기 계실 때와 달리 요즈음은 한국방송이 3개나 됩니다.
하나는 옛날부터 있었던 밤 8시-10시
하나는 낮 12시-밤 12시
최근에 하나 준비 중인 곳은 아침 6시-12시, 밤 6시-12시
드라마도 가끔 보지만, 특히 뉴스를 즐겨 봅니다.
몇 달 전 것을 해 주던 옛날과 달리 요즈음은 거의 실시간으로 해 주고 있읍니다.
설 연휴가 시작된 한국의 지역별 날씨, 고속도로 상황을 조금 전에 보고 다 알 정도입니다.
비디오 가게가 사양산업이긴 하지만, 앞으로 더 빨리 장사가 안 될 것 같읍니다.
감사합니다.
유 옥자씨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사업 더 번창하시고
부군, 자녀들, 사위들, 손주, 새로 태어날 아기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아들의 큰 저항만 없으면 5월에 한국에 가려 하는데, 얘가 어찌 할런지......
지난 번에 살살 꼬드길려고
"야, 너 아빠하고 다녀서 심심하면 guide 하나 찾아 줄테니, 안내도 좀 받고 고궁 구경도 하고 그러면 좀 낫잖아."
금년에는 3번 해외에 나가려고 합니다.
캐나다에 계신 국민학교 은사님 방문, 재롱떨기
한국 어머니 방문, 아들 재롱떨게 만들기
결혼 30 주년, 근엄한 자태 유지하기(x10)(x10)(x10)
좀이 쑤신 인간들이 New Jersey를 샅샅이 뒤져서 open한 golf장을 찾았다고
내일 새벽부터 또 방울모자 쓰고 갑니다.
잘 되야 될낀데....(:h)(:h)(:h)
하나는 옛날부터 있었던 밤 8시-10시
하나는 낮 12시-밤 12시
최근에 하나 준비 중인 곳은 아침 6시-12시, 밤 6시-12시
드라마도 가끔 보지만, 특히 뉴스를 즐겨 봅니다.
몇 달 전 것을 해 주던 옛날과 달리 요즈음은 거의 실시간으로 해 주고 있읍니다.
설 연휴가 시작된 한국의 지역별 날씨, 고속도로 상황을 조금 전에 보고 다 알 정도입니다.
비디오 가게가 사양산업이긴 하지만, 앞으로 더 빨리 장사가 안 될 것 같읍니다.
감사합니다.
유 옥자씨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사업 더 번창하시고
부군, 자녀들, 사위들, 손주, 새로 태어날 아기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아들의 큰 저항만 없으면 5월에 한국에 가려 하는데, 얘가 어찌 할런지......
지난 번에 살살 꼬드길려고
"야, 너 아빠하고 다녀서 심심하면 guide 하나 찾아 줄테니, 안내도 좀 받고 고궁 구경도 하고 그러면 좀 낫잖아."
금년에는 3번 해외에 나가려고 합니다.
캐나다에 계신 국민학교 은사님 방문, 재롱떨기
한국 어머니 방문, 아들 재롱떨게 만들기
결혼 30 주년, 근엄한 자태 유지하기(x10)(x10)(x10)
좀이 쑤신 인간들이 New Jersey를 샅샅이 뒤져서 open한 golf장을 찾았다고
내일 새벽부터 또 방울모자 쓰고 갑니다.
잘 되야 될낀데....(:h)(:h)(:h)
2007.02.18 00:30:24 (*.177.243.180)
새해 복많이 받고, 설날을 즐겁게 지내세요.
전 내일 강원도로 여행갑니다.제발 눈이 않오길 바라면서.
방울모자 여러개 준비하셔야 겠어요.색색으로..
드라마 많이보시고,고향생각 많이 많이해요~~~~~~~~(:f)(x11)
전 내일 강원도로 여행갑니다.제발 눈이 않오길 바라면서.
방울모자 여러개 준비하셔야 겠어요.색색으로..
드라마 많이보시고,고향생각 많이 많이해요~~~~~~~~(:f)(x11)
2007.02.19 01:30:41 (*.81.103.254)
한국의 설날이 지나가고 있군요. 떡국 많이 드셨어요?
이곳은 오늘입니다. 오후에 가까운 사람 몇을 초대하여 떡국을 같이 나눌까 합니다.
나중에 제가 할아버지가 되면 같이 살고 싶을까? 하기는 하지만, 한국 방송에서 3대가 어울려서 사는 모습을
좋아합니다. 특히 이런 명절에....
예쁜 아들, 며느리, 딸, 사위....
더 예쁜 손자, 손녀......
그들이 어울려서 떠들고 웃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좋을 것 같읍니다.
어제 무려 220km나 떨어져서 Atlantic City도 지나 편도 2시간 40분이나 걸리는 곳으로 갔읍니다.
새벽부터 기어갔다가 밤에 돌아 왔지요.
손님이 난쭝 우리 team 4명, 뒷 team 한국 사람 5명 뿐이더군요.
혹시나 했는데, 결과는 역시나였읍니다. ::´(::´(::´(
이젠 정말 심각한 보수계획을 마련해야겠읍니다.(x15)(x15)(x15)
아침에 너무 일찍 나가는 바람에 할수 없이 golf장에서 어머니께 새해인사를 드렸읍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구요, 지가 지금 golf장이라 쪼께 바쁘거든요. 냉중에 다시 전화 드릴께요."
ㅋㅋㅋ
모든 게 약식이고 편리해 졌읍니다.
겨울에 강원도에 야행가는 것은 눈 보러 가는 거 아닌가요?
일기예보에 그 쪽에 눈이 좀 올거라고 하던데...
색색으로 준비하신 방울 모자 쓰신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ㅋㅋㅋ
어제 점검해 보니 눈이 완전히 얼음이어서 비가 많이 오기 전까지 햇빛으로 녹이기는 어림도 없읍니다.
이곳은 내일이 President Day라 연방 휴일입니다.
여건이 좋으면 golf치기 참 좋은데, 당분간 100 miles 정도 떨어진 곳으로의 원행이 불가피할 것 같읍니다.
이곳은 오늘입니다. 오후에 가까운 사람 몇을 초대하여 떡국을 같이 나눌까 합니다.
나중에 제가 할아버지가 되면 같이 살고 싶을까? 하기는 하지만, 한국 방송에서 3대가 어울려서 사는 모습을
좋아합니다. 특히 이런 명절에....
예쁜 아들, 며느리, 딸, 사위....
더 예쁜 손자, 손녀......
그들이 어울려서 떠들고 웃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좋을 것 같읍니다.
어제 무려 220km나 떨어져서 Atlantic City도 지나 편도 2시간 40분이나 걸리는 곳으로 갔읍니다.
새벽부터 기어갔다가 밤에 돌아 왔지요.
손님이 난쭝 우리 team 4명, 뒷 team 한국 사람 5명 뿐이더군요.
혹시나 했는데, 결과는 역시나였읍니다. ::´(::´(::´(
이젠 정말 심각한 보수계획을 마련해야겠읍니다.(x15)(x15)(x15)
아침에 너무 일찍 나가는 바람에 할수 없이 golf장에서 어머니께 새해인사를 드렸읍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구요, 지가 지금 golf장이라 쪼께 바쁘거든요. 냉중에 다시 전화 드릴께요."
ㅋㅋㅋ
모든 게 약식이고 편리해 졌읍니다.
겨울에 강원도에 야행가는 것은 눈 보러 가는 거 아닌가요?
일기예보에 그 쪽에 눈이 좀 올거라고 하던데...
색색으로 준비하신 방울 모자 쓰신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ㅋㅋㅋ
어제 점검해 보니 눈이 완전히 얼음이어서 비가 많이 오기 전까지 햇빛으로 녹이기는 어림도 없읍니다.
이곳은 내일이 President Day라 연방 휴일입니다.
여건이 좋으면 golf치기 참 좋은데, 당분간 100 miles 정도 떨어진 곳으로의 원행이 불가피할 것 같읍니다.
2007.02.21 02:55:46 (*.177.243.180)
강원도는 무지 따뜻했어요.눈요? 바닷가라 눈은 없었어요.
삼척이란곳인대,외출이란 영화 촬영지예요.팰리스호텔.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방은 시설은 서울만 못하지만
아침의해뜨는 것도 보이고,넘 좋아요.
삼척의 땅에다간 매실을 심어가고 있어요.매년 300~500그루정도씩.10년만 지나면 멋있을꺼예요.
애들이 어른이 되면,큰 결실이 이뤄지겠죠.
덕구 온천이란곳에 가서 하루 온천물에 실컷 담그고,다시 삼척으로.
용평에서 하루.휴가가 벌써 끝났내요.
삼척이란곳인대,외출이란 영화 촬영지예요.팰리스호텔.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방은 시설은 서울만 못하지만
아침의해뜨는 것도 보이고,넘 좋아요.
삼척의 땅에다간 매실을 심어가고 있어요.매년 300~500그루정도씩.10년만 지나면 멋있을꺼예요.
애들이 어른이 되면,큰 결실이 이뤄지겠죠.
덕구 온천이란곳에 가서 하루 온천물에 실컷 담그고,다시 삼척으로.
용평에서 하루.휴가가 벌써 끝났내요.
2007.02.21 06:52:08 (*.81.103.254)
삼척, 덕구 온천, 용평 스키장......
오랜동안 입에 달지 않았던 곳이지만, 무슨 인연들이 있었던 곳들같은 단어들이군요.
우리도 고흥에 땅이 좀 있는데, "한국에 있으면 그런 거 좀 심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매실이 아마 먹는 거 같은데, 11년 뒤에 한국에 가면 좀 나눠 주세요.(x23)(x23)(x23)
오랜동안 입에 달지 않았던 곳이지만, 무슨 인연들이 있었던 곳들같은 단어들이군요.
우리도 고흥에 땅이 좀 있는데, "한국에 있으면 그런 거 좀 심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매실이 아마 먹는 거 같은데, 11년 뒤에 한국에 가면 좀 나눠 주세요.(x23)(x23)(x23)
2007.02.21 19:52:08 (*.234.206.197)
전번에 고흥에 갔었어요.요즘 많이 발전할거라구,야단이던대..
그쪽에 매실 농원들이 많아요.
매실은 건강식품을 많이 만들어요.설중매라는 술에도 몇알씩 들어가 있잖아요.
11년뒤엔 한국에?
잘 적응 하실랑가?친구도 많이 만나고,한국 음식 많이 잡숩게 되시면 좋겠내요?
술도 많이 드셔야할걸요?
강원도는 아직도청정지역!
꿈을 이루세요~~~;:)
그쪽에 매실 농원들이 많아요.
매실은 건강식품을 많이 만들어요.설중매라는 술에도 몇알씩 들어가 있잖아요.
11년뒤엔 한국에?
잘 적응 하실랑가?친구도 많이 만나고,한국 음식 많이 잡숩게 되시면 좋겠내요?
술도 많이 드셔야할걸요?
강원도는 아직도청정지역!
꿈을 이루세요~~~;:)
2007.02.22 09:26:27 (*.81.103.254)
사람 마음이 간사해서 강남 아파트 값이 올랐다는 기사를 보면 "에구, 팔지 말았을 겄을..." ::´(::´(::´(
고흥 관련 기사가 나면 "올라라 !! 올라라 !!"::p::p::p
오래 전에 사 논 것이니 아마 누가 매실수를 심어 놨을 지도 모르지요.
저는 한번도 가 보지는 못 했읍니다.
저도 잘 적응할 자신은 좀 없읍니다.
한국은 돈이 많아야 편하게 살 수 있는 곳이라서......
그래도 음식때문에 미련은 버리지 못 하고 있지요.
술이요?
그렇게 술 좋아하고 밤새 먹었던 때가 있었나? 싶을 정도가 됐읍니다.
그래도 한국에 가면 보통 많이 마십니다.
몇 십년씩 알고 지낸 사람들을 만나면 반갑기 그지 없고 또 한국은 술이 모임의 기본이니까요.
지금도 가면 그렇게 먹을 수 있을까? 잘 모르겠읍니다.
그런데 워낙 분위기에 잘 휩쓸리는 편이라 누가 "으쌰, 으쌰" 거리면 잘 피하지는 못 하는 편이지요.
어제 따님 사는 근처에 갔읍니다.
"아, 여기서 걸어서 3분이면 유 옥자씨 따님 사는 곳이야."
"동 홋수나 전화번호 알아?"
"아니, 모르는데......" (x15)(x15)(x15)
고흥 관련 기사가 나면 "올라라 !! 올라라 !!"::p::p::p
오래 전에 사 논 것이니 아마 누가 매실수를 심어 놨을 지도 모르지요.
저는 한번도 가 보지는 못 했읍니다.
저도 잘 적응할 자신은 좀 없읍니다.
한국은 돈이 많아야 편하게 살 수 있는 곳이라서......
그래도 음식때문에 미련은 버리지 못 하고 있지요.
술이요?
그렇게 술 좋아하고 밤새 먹었던 때가 있었나? 싶을 정도가 됐읍니다.
그래도 한국에 가면 보통 많이 마십니다.
몇 십년씩 알고 지낸 사람들을 만나면 반갑기 그지 없고 또 한국은 술이 모임의 기본이니까요.
지금도 가면 그렇게 먹을 수 있을까? 잘 모르겠읍니다.
그런데 워낙 분위기에 잘 휩쓸리는 편이라 누가 "으쌰, 으쌰" 거리면 잘 피하지는 못 하는 편이지요.
어제 따님 사는 근처에 갔읍니다.
"아, 여기서 걸어서 3분이면 유 옥자씨 따님 사는 곳이야."
"동 홋수나 전화번호 알아?"
"아니, 모르는데......" (x15)(x15)(x15)
2007.02.26 03:12:03 (*.177.243.180)
"동 홋수나 전화번호 알아?"하신분은 누구신가?
경치 좋은곳에 가셨었네요.낮에 가셨나요?환할때 가야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보실수 있었을텐데...
딸애와 전화하면,생각나는곳이예요.멀리 자유의 여신상도 보이고.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오시더라구요.앞에 중국음식점이 있는대,꽤나 잘해요.다음에 가시면 한번..
샹하이 누들이 맛있더라구요.
날이 따뜻해지니까 여행만 자꾸 가고 싶내요.
3월 3일날 출장이예요.27일이었는대,미뤘어요.징검다리 연휴라 난리들 입니다.
일이 또 바빠지고 있어요.자주 못써도 이해해 주세요.
건강하게 관리하셔서 한국에서 오래 사세요.
내고향이 최고더라구요.맛있는 음식 여행도 많아요.
열심히 일한 당신,떠나라!!!!!!!!!!!!!!!!!!!!!!(:x)(:l)(:z)(:l)(:x)(:l)(:z)
경치 좋은곳에 가셨었네요.낮에 가셨나요?환할때 가야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보실수 있었을텐데...
딸애와 전화하면,생각나는곳이예요.멀리 자유의 여신상도 보이고.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오시더라구요.앞에 중국음식점이 있는대,꽤나 잘해요.다음에 가시면 한번..
샹하이 누들이 맛있더라구요.
날이 따뜻해지니까 여행만 자꾸 가고 싶내요.
3월 3일날 출장이예요.27일이었는대,미뤘어요.징검다리 연휴라 난리들 입니다.
일이 또 바빠지고 있어요.자주 못써도 이해해 주세요.
건강하게 관리하셔서 한국에서 오래 사세요.
내고향이 최고더라구요.맛있는 음식 여행도 많아요.
열심히 일한 당신,떠나라!!!!!!!!!!!!!!!!!!!!!!(:x)(:l)(:z)(:l)(:x)(:l)(:z)
2007.02.26 07:33:34 (*.81.103.254)
어휴, 글 쓰신 시간을 보니 지금도 많이 늦게 주무시는 모양이군요.
영숙이가 왔었읍니다.
밤 12시가 넘은 시간이었고 이 인간이 길을 정확하게 몰라
밤이기도 했지만, 풍경이고 뭐고 길을 잘 못 들어 그 앞에 있는 Battery Park Tunnel(이 tunnel 무지 깁니다.)을
지나 Brooklyn까지 갔다가 돌아 오느라 애 먹었읍니다.
영숙이는 몰랐겠지만, 밤에 Brooklyn은 안 좋은 곳이라 정신 빠싹 차렸읍니다.
열심히 일을 안 해서 떠날 자격이 없어서리.....::´(::´(::´((x23)(x23)(x23)
영숙이가 왔었읍니다.
밤 12시가 넘은 시간이었고 이 인간이 길을 정확하게 몰라
밤이기도 했지만, 풍경이고 뭐고 길을 잘 못 들어 그 앞에 있는 Battery Park Tunnel(이 tunnel 무지 깁니다.)을
지나 Brooklyn까지 갔다가 돌아 오느라 애 먹었읍니다.
영숙이는 몰랐겠지만, 밤에 Brooklyn은 안 좋은 곳이라 정신 빠싹 차렸읍니다.
열심히 일을 안 해서 떠날 자격이 없어서리.....::´(::´(::´((x23)(x23)(x23)
2007.03.01 10:36:35 (*.81.103.254)
그제 내린 눈으로 사위가 눈에 덥혀 있읍니다.
새하얀 눈 위로 사슴, 칠면조, 토끼, 다람쥐들이 다닌 발자국만 찍혀 있읍니다.
한국은 이미 봄이 왔다지만, 이곳은 모레도 눈이 좀 올 것이라 하니 봄이 오려면 아직 좀 있어야 할 것 같읍니다.,
한국의 3.1절 독립운동을 기념하기 위하여 내일 출정합니다.
눈 때문에 역시 가까운 곳은 못 가고 또 한 2시간 운전하고 갈 예정입니다.
mental game이라는 것을 명심하려 하는데, 어찌 될른지...... (:h)(:h)(:h)
새하얀 눈 위로 사슴, 칠면조, 토끼, 다람쥐들이 다닌 발자국만 찍혀 있읍니다.
한국은 이미 봄이 왔다지만, 이곳은 모레도 눈이 좀 올 것이라 하니 봄이 오려면 아직 좀 있어야 할 것 같읍니다.,
한국의 3.1절 독립운동을 기념하기 위하여 내일 출정합니다.
눈 때문에 역시 가까운 곳은 못 가고 또 한 2시간 운전하고 갈 예정입니다.
mental game이라는 것을 명심하려 하는데, 어찌 될른지...... (:h)(:h)(:h)
2007.03.03 03:43:58 (*.81.103.254)
날씨가 10도까지 올라가고 비가 많이 오니 쌓였던 눈들이 녹아
사방에 물안개가 일어 주위가 마치 호반 도시같은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mental이고 metal이고 안 되는군요.
어제도 직살나게 터져 돈은 돈대로 깨지고 동기 녀석의 온갖 꼴값을 다 들었읍니다.
얄미운 적군 : "야, 우리 이제 team별 game 다시 하자. 그래서 지는 팀이 노래방 가기 하자."
귀염둥이 : "야, 노래는 무슨 노래....."
얄 적 : "아니야, 작년에 우리 팀이 많이 젔으니까, 무조건 해야 돼."
귀염둥이 : "알았시유, 날짜 잡으세요." (x23)(x23)(x23)
사방에 물안개가 일어 주위가 마치 호반 도시같은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mental이고 metal이고 안 되는군요.
어제도 직살나게 터져 돈은 돈대로 깨지고 동기 녀석의 온갖 꼴값을 다 들었읍니다.
얄미운 적군 : "야, 우리 이제 team별 game 다시 하자. 그래서 지는 팀이 노래방 가기 하자."
귀염둥이 : "야, 노래는 무슨 노래....."
얄 적 : "아니야, 작년에 우리 팀이 많이 젔으니까, 무조건 해야 돼."
귀염둥이 : "알았시유, 날짜 잡으세요." (x23)(x23)(x23)
2007.03.03 08:43:37 (*.40.184.20)
인사드립니다. 김 창호에요...
두 냥반의 정겨운 대화가 엄청난 끈기 그 자체입니다요. 경탄해 마지 않습니다...
오크자 소녀님은 돈 잘 버시고, 가정 화목하시고, 손자 손녀 복도 많으시고,
우리 허 인 냥반은 가만히 골프 치시며 돈도 잘 버시고, 친구도 그리 보살피시니
천당 가실겁니다요...
그런데 두 냥반 이렇게 글로 만 정분을 나누시고 언제쯤 서로 해후가 있으실라나 궁금합니다요...
제가 후원하렵니다. 빨리 기회를 주사와요...
2007.03.03 09:37:45 (*.81.103.254)
아무튼 요 인간, 여기까지 찾아오다니.....
sponsor 구했으니, 빠른 시일내에 자리를 한번 만들어 볼까요?
유 옥자씨, Psy, 귀염둥이 셋이라.......
그림 괜찮은데....::)::)::)
sponsor 구했으니, 빠른 시일내에 자리를 한번 만들어 볼까요?
유 옥자씨, Psy, 귀염둥이 셋이라.......
그림 괜찮은데....::)::)::)
2007.03.08 00:17:17 (*.177.243.180)
오늘 지금 도착했읍니다.공항에 9시 45분 도착.
집에 와서 깡아지하고 뽀뽀하고 나니까,지금이네요.
안녕들 하셨어요?
먼곳에 계신 분과,충청도에 계시다는 창호님!
해후가 잘 될랑가 모르겠내요.
친구들도 함께라야 할것같은대.영자,부영이,영숙이등...
영숙인 제가 있을때 안오고 엄한 추운 겨울에 왔대요?
그 터널이 그래요.모든 사람이 그리 잘못갈까봐 걱정하는대거든요.
꺼먼 아저씨들이 많다던대요?저도 지나만 가봐서..
신년들어서도 계속 깨지시는 이유가 뭐래요?
채를 바꾸셨나요? 아님 감각이 떨어지셨나요?
채 때문이라고 생각할께요.
홍콩도 추웠어요.겨울 옷입고 다녔으니까요.난방이 안돼서 더욱 을씨년스러워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힘빼시고,때리세요~~~~~~~~ (:y)
집에 와서 깡아지하고 뽀뽀하고 나니까,지금이네요.
안녕들 하셨어요?
먼곳에 계신 분과,충청도에 계시다는 창호님!
해후가 잘 될랑가 모르겠내요.
친구들도 함께라야 할것같은대.영자,부영이,영숙이등...
영숙인 제가 있을때 안오고 엄한 추운 겨울에 왔대요?
그 터널이 그래요.모든 사람이 그리 잘못갈까봐 걱정하는대거든요.
꺼먼 아저씨들이 많다던대요?저도 지나만 가봐서..
신년들어서도 계속 깨지시는 이유가 뭐래요?
채를 바꾸셨나요? 아님 감각이 떨어지셨나요?
채 때문이라고 생각할께요.
홍콩도 추웠어요.겨울 옷입고 다녔으니까요.난방이 안돼서 더욱 을씨년스러워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힘빼시고,때리세요~~~~~~~~ (:y)
2007.03.08 01:11:02 (*.81.103.254)
잘 다녀 오셨군요. 가셨던 일은 잘 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홍콩하면 캄락찬지 하는 외기 힘든 공항 이름과 강인지 바다 옆 활주로에 내리던 생각이 제일 먼저 납니다.
눈이 또 소담스럽게 내렸읍니다.
날씨가 굉장히 추운데, 어제 밤에는 바람이 마치 한 겨울 삭풍처럼 불어 체감 온도가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더군요.
이곳은 아직 봄이 멀리 있는 모양입니다.
워낙 팔자가 좋은 친구는 가을, 겨울 가리지 않고 다니더군요.
그리고 왔을 때 많이 추웠는데, LA에서는 맛 보지 못 하는 그 날씨를 즐기더군요.
운동도 열심히 하고 모든 면에서 긍정적이어서 아마 건강하게 오래 살 친구 중 하날겁니다.
좀 어리버리 해서 그렇지....
인연이 있는 사람들은 만납니다.
잘은 몰라도 싸이하고 영숙이하고 유 옥자씨하고 저는 금년에 만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됩니다.
아마 보게 될 겁니다.
저는 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채를 바꾼 것도 아니고 한 6-7개월 전에 스스로 form을 교정했는데,
이게 좋은 방향이 아니고 getting worse해 진 모양입니다.
지난 금요일 team을 이룰 조장님께 한 수 지도를 받고 옛날 form으로 돌아갔읍니다.
그 덕인지 모르겠는데, 몇 달만에 처음으로 $25이나 땄읍니다.
그동안 아사 직전에 있던 돼지가 모처럼 밥 한술 얻어 먹었읍니다. (x2)(x2)(x2)
지금이 대개 주재원들 인사 발령에 따라 들어 가고 나오고 하는 season인데,
며칠 전에 한 친구 들어 가고 하나는 눌러 앉고 4월에 또 둘이 들어 가고 둘이 오고.....
즐겁게 지냈던 친구들이 떠나니 마움이 어수선 하네요.
홍콩하면 캄락찬지 하는 외기 힘든 공항 이름과 강인지 바다 옆 활주로에 내리던 생각이 제일 먼저 납니다.
눈이 또 소담스럽게 내렸읍니다.
날씨가 굉장히 추운데, 어제 밤에는 바람이 마치 한 겨울 삭풍처럼 불어 체감 온도가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더군요.
이곳은 아직 봄이 멀리 있는 모양입니다.
워낙 팔자가 좋은 친구는 가을, 겨울 가리지 않고 다니더군요.
그리고 왔을 때 많이 추웠는데, LA에서는 맛 보지 못 하는 그 날씨를 즐기더군요.
운동도 열심히 하고 모든 면에서 긍정적이어서 아마 건강하게 오래 살 친구 중 하날겁니다.
좀 어리버리 해서 그렇지....
인연이 있는 사람들은 만납니다.
잘은 몰라도 싸이하고 영숙이하고 유 옥자씨하고 저는 금년에 만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됩니다.
아마 보게 될 겁니다.
저는 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채를 바꾼 것도 아니고 한 6-7개월 전에 스스로 form을 교정했는데,
이게 좋은 방향이 아니고 getting worse해 진 모양입니다.
지난 금요일 team을 이룰 조장님께 한 수 지도를 받고 옛날 form으로 돌아갔읍니다.
그 덕인지 모르겠는데, 몇 달만에 처음으로 $25이나 땄읍니다.
그동안 아사 직전에 있던 돼지가 모처럼 밥 한술 얻어 먹었읍니다. (x2)(x2)(x2)
지금이 대개 주재원들 인사 발령에 따라 들어 가고 나오고 하는 season인데,
며칠 전에 한 친구 들어 가고 하나는 눌러 앉고 4월에 또 둘이 들어 가고 둘이 오고.....
즐겁게 지냈던 친구들이 떠나니 마움이 어수선 하네요.
2007.03.11 00:23:56 (*.177.243.180)
만나는 기쁨보다 헤어질때의 아쉬움이 더욱 큰 법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은 더 하겠죠?친구를 보내시는 마음이 그럴꺼예요.
잘 대해주셨던 복이,한국에 오셔셔 사실때 나타날테니까요.
많이 춥군요?손자 녀석이 따뜻해지면,강가에 나와 사진 찍은걸 올려줘서 그것 보는 재미가 쏘~ㄹ.
추운 날씨엔 라운딩을 줄이세요.관절염같은게 무섭다내요.
열심히 돼지 밥 챙기셔야 겠내요.영숙이랑 저,창호님 밥 사주시려면.
아니,우리가 챙겨놔야 하는건가요?ㅋㅋ
오시기만 하세요.창호님께서 밥에,술에 모든걸 책임지실것 같은 예감입니다.
저도 거들께요.ㅎㅎ
맑은 하늘아래서 행복하세요~~~~~~~~~ ;:)(8)
사랑하는 사람들은 더 하겠죠?친구를 보내시는 마음이 그럴꺼예요.
잘 대해주셨던 복이,한국에 오셔셔 사실때 나타날테니까요.
많이 춥군요?손자 녀석이 따뜻해지면,강가에 나와 사진 찍은걸 올려줘서 그것 보는 재미가 쏘~ㄹ.
추운 날씨엔 라운딩을 줄이세요.관절염같은게 무섭다내요.
열심히 돼지 밥 챙기셔야 겠내요.영숙이랑 저,창호님 밥 사주시려면.
아니,우리가 챙겨놔야 하는건가요?ㅋㅋ
오시기만 하세요.창호님께서 밥에,술에 모든걸 책임지실것 같은 예감입니다.
저도 거들께요.ㅎㅎ
맑은 하늘아래서 행복하세요~~~~~~~~~ ;:)(8)
2007.03.11 11:42:29 (*.81.103.254)
오늘부터 드디어 날씨가 많이 풀리기 시작했읍니다.
그래서 오늘은 다행히 좀 가까운 곳(1시간 20분)에 갈 수 있었읍니다.
굉장히 오래간만에 36홀을 cart를 끌고 쳤읍니다.
20 km 정도를 cart 끌고 건 셈이지요.
지금 다리가 뻑쩍지근하여 내일 아침에 어떻게 될 지 모를 정도입니다.
확실히 지난 주부터 shot이 한결 좋아졌읍니다.
오늘의 수입 : $15
사실은 처음 18홀을 쳤을 때 너무 많이 이겨 좀 곤란했는데,
약이 오른 사람들이 18홀을 더 치자하여 보시의 마음으로 쳤고 compromize 할 수 있어 오히려 좋았읍니다.
sponsor는 싸이가 한다 했는데, 이 인간이 잘 할려나.....??
한 3년 안 먹히던 술이 요즈음 환송회를 좀 하다 보니 다시 옛 가락이 나오려는지, 다시 좀 늘었읍니다.
소주 1병 반 정도.
밥하고 술 많이 먹을텐데......(x10)(x10)(x10)
그래서 오늘은 다행히 좀 가까운 곳(1시간 20분)에 갈 수 있었읍니다.
굉장히 오래간만에 36홀을 cart를 끌고 쳤읍니다.
20 km 정도를 cart 끌고 건 셈이지요.
지금 다리가 뻑쩍지근하여 내일 아침에 어떻게 될 지 모를 정도입니다.
확실히 지난 주부터 shot이 한결 좋아졌읍니다.
오늘의 수입 : $15
사실은 처음 18홀을 쳤을 때 너무 많이 이겨 좀 곤란했는데,
약이 오른 사람들이 18홀을 더 치자하여 보시의 마음으로 쳤고 compromize 할 수 있어 오히려 좋았읍니다.
sponsor는 싸이가 한다 했는데, 이 인간이 잘 할려나.....??
한 3년 안 먹히던 술이 요즈음 환송회를 좀 하다 보니 다시 옛 가락이 나오려는지, 다시 좀 늘었읍니다.
소주 1병 반 정도.
밥하고 술 많이 먹을텐데......(x10)(x10)(x10)
2007.03.15 02:04:38 (*.81.103.254)
지난 주에 멀고 먼 Alabama에 출장 가서 좋은 golf장에서 치고 온 동기 녀석한테서 전화가 왔읍니다.
"야, putt을 했다하면 hole에 쏙쏙 들어가는 거 있지!!"
"그래, 니 잘 낫다. 니 팔뚝 굵다."
"야, 이번 일요일이 team별 시합인데, 전초전으로 둘이 내일 칠래?"
"생각 없으시다."
"야, 그러지 말고 한 수 알으켜 줄테니까, 일찍 치자."
(이 인간이, 내가 한 열번 내리 지니까 호구로 아나....??) "그래, 좋다. !!!"
ㅋㅋㅋ. 울면서 갔읍니다.
$36이나 따서 점심 한 그릇 멕여 보냈읍니다.
"야, 그러니까 까불지마."
"어? 이상하다. 이거 클 났네."
"야, 노래방 갈꺼니까 도우미 값까지 현찰 많이 가져 와라.돈 없다고 차 맡기지 말고...."(x10)(x10)(x10)
확실히 2주 전부터 shot이 달라졌읍니다.
그동안 계절이 저를 방해했던 모양입니다.
"야, putt을 했다하면 hole에 쏙쏙 들어가는 거 있지!!"
"그래, 니 잘 낫다. 니 팔뚝 굵다."
"야, 이번 일요일이 team별 시합인데, 전초전으로 둘이 내일 칠래?"
"생각 없으시다."
"야, 그러지 말고 한 수 알으켜 줄테니까, 일찍 치자."
(이 인간이, 내가 한 열번 내리 지니까 호구로 아나....??) "그래, 좋다. !!!"
ㅋㅋㅋ. 울면서 갔읍니다.
$36이나 따서 점심 한 그릇 멕여 보냈읍니다.
"야, 그러니까 까불지마."
"어? 이상하다. 이거 클 났네."
"야, 노래방 갈꺼니까 도우미 값까지 현찰 많이 가져 와라.돈 없다고 차 맡기지 말고...."(x10)(x10)(x10)
확실히 2주 전부터 shot이 달라졌읍니다.
그동안 계절이 저를 방해했던 모양입니다.
2007.03.16 23:41:39 (*.81.103.254)
눈이 또 오고 있읍니다. 밤새 상당히 많이 왔고 오늘 밤까지 온다고 하는군요.
따님이 계신 맨하탄에도 아마 눈이 오고 있을 겁니다.
이제는 온도가 그리 낮지 않으니, 오래 쌓여 있지는 않겠지만,
벌써 3월 중순인데, 눈이 와서 밖이 완전히 한 겨울 풍경이니.......
중부 New Jersey는 폭우에 의한 "flood warning"이 나올 정도입니다.
아침부터 내일과 모레 schedule을 어찌할건지, 전화들이 난리가 났읍니다.
전들 압니까?
죄 많이 안 졌으면 하늘이 도와 줄 거고, 아니면 집에서 PGA 중계나 봐야지.....
봄 기운이 완연한 한국에서의 주말 잘 보내세요.(:ac)(:w)
따님이 계신 맨하탄에도 아마 눈이 오고 있을 겁니다.
이제는 온도가 그리 낮지 않으니, 오래 쌓여 있지는 않겠지만,
벌써 3월 중순인데, 눈이 와서 밖이 완전히 한 겨울 풍경이니.......
중부 New Jersey는 폭우에 의한 "flood warning"이 나올 정도입니다.
아침부터 내일과 모레 schedule을 어찌할건지, 전화들이 난리가 났읍니다.
전들 압니까?
죄 많이 안 졌으면 하늘이 도와 줄 거고, 아니면 집에서 PGA 중계나 봐야지.....
봄 기운이 완연한 한국에서의 주말 잘 보내세요.(:ac)(:w)
2007.03.19 01:40:59 (*.177.243.180)
토요일은 새벽부터 둘째가 애기가 나올것 같다고,병원이라고 해서 새벽 5시부터 출두.
오전이 넘도록 않나오는 애기 땜에 시부모님,시누,친정 부모들,신랑.
모두 대기 상태로 밥도 않먹고 기다렸건만,오늘은 않나오려나봐요하는 하는 의사 선생님 말씀에 모두들 돌아갔어요.
딸애는 시랑을 꼭 붙잡고,엄마!미안해~~
미안은~~ 놀랬지? 집에 가서 푹 쉬고 있어.
저랑 신랑은 그길로 강원도로 달려갔읍니다.
오늘 삼척땅에다가 토종 매실 500그루를 심는 날이거든요.
멀리 전라도에서 부터 나무를 갖고 와서 심고 있는대,우린 그 난리가 나서 못떠나고 있었어요.
넓은 땅에 매실을 가득 심으려고,작년에 임시로 심어 봤더니,잘됐어요.
5년생으로 내년부턴 수확이 가능하다는대.
바닷가라 해풍매실이 될꺼예요.경치가 아름다운 갈람이라는 곳이예요.
언젠간 매실농장 주인이 되어 있을지도 몰라요.ㅋㅋ
전 농사에 취미가 없지만...
매우 바쁜 하루하루가 저는 즐겁내요.
내일은 딸애 좀 챙겨봐줘야지~~
허 인님!
자주 글을 못써서 미안!
마음 속에선 매일 쓰고 있어요.
공이 잘 맞는다니까,기분 좋내요.더욱 정진하시길... 돼지 밥 걱정 않합니다~~~~~~~! ;:);:)(8)
오전이 넘도록 않나오는 애기 땜에 시부모님,시누,친정 부모들,신랑.
모두 대기 상태로 밥도 않먹고 기다렸건만,오늘은 않나오려나봐요하는 하는 의사 선생님 말씀에 모두들 돌아갔어요.
딸애는 시랑을 꼭 붙잡고,엄마!미안해~~
미안은~~ 놀랬지? 집에 가서 푹 쉬고 있어.
저랑 신랑은 그길로 강원도로 달려갔읍니다.
오늘 삼척땅에다가 토종 매실 500그루를 심는 날이거든요.
멀리 전라도에서 부터 나무를 갖고 와서 심고 있는대,우린 그 난리가 나서 못떠나고 있었어요.
넓은 땅에 매실을 가득 심으려고,작년에 임시로 심어 봤더니,잘됐어요.
5년생으로 내년부턴 수확이 가능하다는대.
바닷가라 해풍매실이 될꺼예요.경치가 아름다운 갈람이라는 곳이예요.
언젠간 매실농장 주인이 되어 있을지도 몰라요.ㅋㅋ
전 농사에 취미가 없지만...
매우 바쁜 하루하루가 저는 즐겁내요.
내일은 딸애 좀 챙겨봐줘야지~~
허 인님!
자주 글을 못써서 미안!
마음 속에선 매일 쓰고 있어요.
공이 잘 맞는다니까,기분 좋내요.더욱 정진하시길... 돼지 밥 걱정 않합니다~~~~~~~! ;:);:)(8)
2007.03.19 10:39:44 (*.81.103.254)
젊어서 지혜가 부족했고 그 당시 사회가 그래서 몰랐던 많은 것들 중 하나가 아기를 낳는 것입니다.
아기는 그냥 모두 아무렇게나 쉽게 낳는 것으로 알았읍니다.
저희 두 애 낳는 날 모두 집사람 곁에 없었고 두번째 애는 buyer와 약속이 있어 술 먹고 늦게 병원에 갔었지요.
그런데 요즈음 보니 건강한 애를 낳는다는 것이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고
또 물건이나 기계도 아니고 인간을 낳는다는 것이 보통 숭고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아주 깊게 느낍니다.
미안은 무슨 미안 !!
아기를 낳는 산모의 어려움과 숭고함을 생각하면 병원에 왔다 갔다를 10번 해도 전혀 문제 없다고 다독거리세요.
우리집 며느리나 딸이 애 낳을 때는, 양집 부모, 사돈의 팔촌, 기르는 강아지, 고양이, 원숭이까지 모두 집합하여
경건하게 대기토록 하려 합니다.
매실도 쑥쑥 자라고 무엇보다 따님이 건강하고 어렵지 않게 아기를 순산하기 바랍니다. (:f)(:f)(:f)
오늘 피 봤읍니다.::´(::´(::´(
동기 녀석 밥 사 주고 돈 잃고 아주 왕창 망했읍니다.::´(::´(::´(
아기는 그냥 모두 아무렇게나 쉽게 낳는 것으로 알았읍니다.
저희 두 애 낳는 날 모두 집사람 곁에 없었고 두번째 애는 buyer와 약속이 있어 술 먹고 늦게 병원에 갔었지요.
그런데 요즈음 보니 건강한 애를 낳는다는 것이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고
또 물건이나 기계도 아니고 인간을 낳는다는 것이 보통 숭고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아주 깊게 느낍니다.
미안은 무슨 미안 !!
아기를 낳는 산모의 어려움과 숭고함을 생각하면 병원에 왔다 갔다를 10번 해도 전혀 문제 없다고 다독거리세요.
우리집 며느리나 딸이 애 낳을 때는, 양집 부모, 사돈의 팔촌, 기르는 강아지, 고양이, 원숭이까지 모두 집합하여
경건하게 대기토록 하려 합니다.
매실도 쑥쑥 자라고 무엇보다 따님이 건강하고 어렵지 않게 아기를 순산하기 바랍니다. (:f)(:f)(:f)
오늘 피 봤읍니다.::´(::´(::´(
동기 녀석 밥 사 주고 돈 잃고 아주 왕창 망했읍니다.::´(::´(::´(
2007.03.25 10:37:22 (*.81.103.254)
이곳에 "바덴바덴"이라고 한국식 통닭과 낙지 볶음을 아주 잘 하는 집이 있읍니다.
제가 워낙 낙지볶음을 좋아하는데, 오늘 green fee 공짜, $28 수입, 낙지 볶음/통닭, Samuel Adams, 소주,
모든 것을 얻어 먹었읍니다.
world trade center 쪽을 정말 오랜동안 가지 않았었는데, 지난번에 오셨을 때 간 이후
2월에, 또 어제 그 근처에 갔었읍니다. NYU 기숙사가 바로 옆에 있더군요.
안 갈 때는 수년을 안 가더니, 한번 가니 자꾸 갈 일이 생기는군요.
지금 이곳은 마치 여름날 소나기 오듯이 비가 많이 오고 있읍니다.(:ad)(:ad)(:ad)
이번 비로 주위의 눈은 모두 녹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부터는 이 근처의 golf장도 모두 문을 열고 본격적인 season이 시작될 겁니다.
싸이나 유 옥자씨 만날 때까지 열심히 돼지밥을 챙겨야 겠읍니다.(x1)(x1)(x1)
제가 워낙 낙지볶음을 좋아하는데, 오늘 green fee 공짜, $28 수입, 낙지 볶음/통닭, Samuel Adams, 소주,
모든 것을 얻어 먹었읍니다.
world trade center 쪽을 정말 오랜동안 가지 않았었는데, 지난번에 오셨을 때 간 이후
2월에, 또 어제 그 근처에 갔었읍니다. NYU 기숙사가 바로 옆에 있더군요.
안 갈 때는 수년을 안 가더니, 한번 가니 자꾸 갈 일이 생기는군요.
지금 이곳은 마치 여름날 소나기 오듯이 비가 많이 오고 있읍니다.(:ad)(:ad)(:ad)
이번 비로 주위의 눈은 모두 녹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부터는 이 근처의 golf장도 모두 문을 열고 본격적인 season이 시작될 겁니다.
싸이나 유 옥자씨 만날 때까지 열심히 돼지밥을 챙겨야 겠읍니다.(x1)(x1)(x1)
2007.03.27 03:58:34 (*.177.243.180)
오랫만!!!
오늘 아니 어제밤 11시 45분 도착해서,사무실 둘러서 짐두고,집에 오니 3시가 넘었내요.
20대도 아니고,잘 버티고 있어요.일을 두곤 절대 다른일에 신경을 못쓰는 멍청이예요.
수십년을 그렇게 살아서인지 아무렇지도 않으니,그게 더 문제..
애기가 할머니가 바쁜줄 아는지,아직 않나오고 있내요.
28일쯤 낳았으면 좋겠다고 딸애한테 얘기는 했지만,어디 마음대로 되는 일인가요?
딸애가 사진을 올려서 볼적마다,생각이 나내요.
그때,감기가 워낙 심해서 꼴이 말이 아니었는대,왜 하필 그때...
그 터널로 안가길 잘했죠?
무지 막히는 곳이래요.
맛있는건 싸이 선생께서 사실꺼고,전.................? 무얼해드릴까요?
영숙이가 있을때면,더 좋을것 같은대.
바덴바덴은 옛날에도 있지 않았나요.어디선가 마주치셨을텐대,그땐 몰라서 지나쳤을꺼예요.
날 더워지면,열심히 연습하셔서,두둑히 돼지밥좀 챙기세요!!!!!!!!!!!!!!!!!!!!!!!!!::p(8)
오늘 아니 어제밤 11시 45분 도착해서,사무실 둘러서 짐두고,집에 오니 3시가 넘었내요.
20대도 아니고,잘 버티고 있어요.일을 두곤 절대 다른일에 신경을 못쓰는 멍청이예요.
수십년을 그렇게 살아서인지 아무렇지도 않으니,그게 더 문제..
애기가 할머니가 바쁜줄 아는지,아직 않나오고 있내요.
28일쯤 낳았으면 좋겠다고 딸애한테 얘기는 했지만,어디 마음대로 되는 일인가요?
딸애가 사진을 올려서 볼적마다,생각이 나내요.
그때,감기가 워낙 심해서 꼴이 말이 아니었는대,왜 하필 그때...
그 터널로 안가길 잘했죠?
무지 막히는 곳이래요.
맛있는건 싸이 선생께서 사실꺼고,전.................? 무얼해드릴까요?
영숙이가 있을때면,더 좋을것 같은대.
바덴바덴은 옛날에도 있지 않았나요.어디선가 마주치셨을텐대,그땐 몰라서 지나쳤을꺼예요.
날 더워지면,열심히 연습하셔서,두둑히 돼지밥좀 챙기세요!!!!!!!!!!!!!!!!!!!!!!!!!::p(8)
2007.03.27 06:29:16 (*.81.103.254)
소위 얘기하는 Workholic이 되셨군요.
오랜동안 습관이 되면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되지요.
저는 요새 바쁜 일이 없는데도 안 해 논 일이 있으면 찜찜해서 밤 늦게까지라도 합니다.
일을 너무 미리미리해서 2번 일 할 때가 있어,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오랜동안 습관이 돼서 그렇게 합니다.
꼴이 말이 아니지만 않았으니까 너무 신경 쓰시지 마세요. ㅋㅋㅋ
생각대로 갔으면 아마 저녁 먹기 전에 아사했을 겁니다.
바덴바덴이 옛날에 George Washington Bridge 옆 Fort Lee에 있었읍니다.
그러다가 Palisades Park 쪽으로 이사갔읍니다.
다음에 New Jersey 쪽에 머무시면 가 볼 기회가 있으실 겁니다.
밑에 가라오케도 있다 더군요.
영숙이는 아마 그 때 서울에 있을 겁니다.
그 가이 팔자는 뭐가 바쁜지 전화해도 받지 않고......
언젠가도 말씀 드린 것 같은데, 제가 남에게 선물하는 것도 별로 신경 쓰지 않지만,
남에게 뭐 받는 것도 대단히 무심한 사람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것은 아는 사람 몇이서 속닥거리며 맛있는 거 먹는 겁니다.
싸이 그 인간이 맛 있는 곳 아는 곳이 많을테니,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그저께는 18홀은 cart 끌고 추가 18홀은 타고 치고
어제는 27홀을 걸어서 쳤더니 밤 10시 반에 집에 들어 와서 11시에 완전히 사망했읍니다.
아침에 다리가 뻑쩍지근하여 2층에서 1층으로 계단 내려 오기가 힘들었고
가볍게 허리를 돌리니 우드득 소리가 나더군요.
토요일 $28, 어제 $10 산의 증가였읍니다. ㅋㅋㅋ
(x10)(x10)(x10)
오랜동안 습관이 되면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되지요.
저는 요새 바쁜 일이 없는데도 안 해 논 일이 있으면 찜찜해서 밤 늦게까지라도 합니다.
일을 너무 미리미리해서 2번 일 할 때가 있어,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오랜동안 습관이 돼서 그렇게 합니다.
꼴이 말이 아니지만 않았으니까 너무 신경 쓰시지 마세요. ㅋㅋㅋ
생각대로 갔으면 아마 저녁 먹기 전에 아사했을 겁니다.
바덴바덴이 옛날에 George Washington Bridge 옆 Fort Lee에 있었읍니다.
그러다가 Palisades Park 쪽으로 이사갔읍니다.
다음에 New Jersey 쪽에 머무시면 가 볼 기회가 있으실 겁니다.
밑에 가라오케도 있다 더군요.
영숙이는 아마 그 때 서울에 있을 겁니다.
그 가이 팔자는 뭐가 바쁜지 전화해도 받지 않고......
언젠가도 말씀 드린 것 같은데, 제가 남에게 선물하는 것도 별로 신경 쓰지 않지만,
남에게 뭐 받는 것도 대단히 무심한 사람입니다.
제일 좋아하는 것은 아는 사람 몇이서 속닥거리며 맛있는 거 먹는 겁니다.
싸이 그 인간이 맛 있는 곳 아는 곳이 많을테니,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그저께는 18홀은 cart 끌고 추가 18홀은 타고 치고
어제는 27홀을 걸어서 쳤더니 밤 10시 반에 집에 들어 와서 11시에 완전히 사망했읍니다.
아침에 다리가 뻑쩍지근하여 2층에서 1층으로 계단 내려 오기가 힘들었고
가볍게 허리를 돌리니 우드득 소리가 나더군요.
토요일 $28, 어제 $10 산의 증가였읍니다. ㅋㅋㅋ
(x10)(x10)(x10)
2007.04.04 16:43:14 (*.38.132.178)
오랫만!! 정말 미안해요.
그동안,손녀딸애는 31일날 나왔읍니다.며칠간 그일로 정신 쏙!
지금 딸애 집에와서 지키고 있어요.도우미가 있어도 엄마가 사돈댁에 보이게 쬐끔 신경쓰는 척을 해야한다내요.
친정 쪽은 언제나 신경쓸게 많더라구요.그래서 아들이 편한가봐요.
전 며느리에게 편하게 해주려고요.딸둘을 치뤄서 잘할것 같아요.
애기 아빠가 UBS라는 증권회사에 다니는대,매일 늦어요.오늘은 6시에 온다니까 눈 도장은 찍어야지요.
건강은 문제 없으시잖아요.살도 않찌셔서 성인병에도 별 상관이 없으실것 같구.
열심히 공만 치시면 되내요.
얼른 결혼들을 시키세요.그래야 잊고 살아요.자기들 끼리 잘 지내요.
전 살짝 넘어져서 무릎이 아프내요.침 맞아야 한대요.한번 맞았고,또 가야해요.
아주 불편해요.아프지 말아야지.
자주 자주 글 올리려는대,잘 않되내요.마음만은..........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요~~~~~~~;:);:);:)
그동안,손녀딸애는 31일날 나왔읍니다.며칠간 그일로 정신 쏙!
지금 딸애 집에와서 지키고 있어요.도우미가 있어도 엄마가 사돈댁에 보이게 쬐끔 신경쓰는 척을 해야한다내요.
친정 쪽은 언제나 신경쓸게 많더라구요.그래서 아들이 편한가봐요.
전 며느리에게 편하게 해주려고요.딸둘을 치뤄서 잘할것 같아요.
애기 아빠가 UBS라는 증권회사에 다니는대,매일 늦어요.오늘은 6시에 온다니까 눈 도장은 찍어야지요.
건강은 문제 없으시잖아요.살도 않찌셔서 성인병에도 별 상관이 없으실것 같구.
열심히 공만 치시면 되내요.
얼른 결혼들을 시키세요.그래야 잊고 살아요.자기들 끼리 잘 지내요.
전 살짝 넘어져서 무릎이 아프내요.침 맞아야 한대요.한번 맞았고,또 가야해요.
아주 불편해요.아프지 말아야지.
자주 자주 글 올리려는대,잘 않되내요.마음만은..........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요~~~~~~~;:);:);:)
2007.04.05 14:31:29 (*.81.103.254)
감축 드립니다.
요새는 애 봐 주는 할머니 없다고 하던데, 대단하시네요.
요새는 딸 가진 부모가 왕이라 하던데.....
저희도 얼른 결혼하였으면 하고 바라는데, 딸은 워낙 관심 없고 아들 여친은 아직 2학년이어서 어리고....
우리는 아직 그럴 나이는 아니지만, 넘어지면 큰 일 납니다.
생각보다 오래 가고 노인들 중에는 넘어져서, 특히 목욕탕처럼 미끄러운 곳에서, 넘어져서
큰 일 당하는 분들이 많답니다. (x15)(x15)(x15)
아직은 건강에 크게 신경 쓰는 편은 아니지만, 세상 일은 모르지요.
항상 "어머니보다 먼저 가면 절대 안 된다"는 생각만 있읍니다.
오늘 아침 신문에서 윤 장호 하사 부대원들이 귀국하여 부모님을 위로했다는 기사를 보았읍니다.
차를 준비하러 부엌에 간 어머니가 우느라 한참을 부엌에서 못 나왔다는 것을 보고
눈시울이 찔끔하고 마음이 무척 아팠읍니다.
고인이 남겨진 가족들에게 아픔을 이겨낼 수 있도록 큰 힘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FTA 협상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한 협상단도 기특하기 이를데 없고
대통령도 남 탓 하지 않고 책임지는 자세를 보이고....
이제 모두가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는 좋은 모습들을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군요.
요새는 애 봐 주는 할머니 없다고 하던데, 대단하시네요.
요새는 딸 가진 부모가 왕이라 하던데.....
저희도 얼른 결혼하였으면 하고 바라는데, 딸은 워낙 관심 없고 아들 여친은 아직 2학년이어서 어리고....
우리는 아직 그럴 나이는 아니지만, 넘어지면 큰 일 납니다.
생각보다 오래 가고 노인들 중에는 넘어져서, 특히 목욕탕처럼 미끄러운 곳에서, 넘어져서
큰 일 당하는 분들이 많답니다. (x15)(x15)(x15)
아직은 건강에 크게 신경 쓰는 편은 아니지만, 세상 일은 모르지요.
항상 "어머니보다 먼저 가면 절대 안 된다"는 생각만 있읍니다.
오늘 아침 신문에서 윤 장호 하사 부대원들이 귀국하여 부모님을 위로했다는 기사를 보았읍니다.
차를 준비하러 부엌에 간 어머니가 우느라 한참을 부엌에서 못 나왔다는 것을 보고
눈시울이 찔끔하고 마음이 무척 아팠읍니다.
고인이 남겨진 가족들에게 아픔을 이겨낼 수 있도록 큰 힘을 주리라 생각합니다.
FTA 협상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한 협상단도 기특하기 이를데 없고
대통령도 남 탓 하지 않고 책임지는 자세를 보이고....
이제 모두가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는 좋은 모습들을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의 모습이 정말 보기 좋군요.
2007.04.08 23:06:56 (*.177.243.180)
우리나라 좋은나라!
여기저기 많이 다녀보면서 더욱 느낍니다.적당히 과격하고,흥이 많은 사람들이 많은것도,지금은 힘이 되는것 같아요.일본 사람과 완연히 다른 성격의 민족.중국사람들과는 쬐끔 비슷한 점도 있는 민족.
잘 살꺼라는 예감은 팍팍 듭니다.
허 인님!
며칠전 글 올렸는대,날라갔나봐요.정신이 흐려졌나?ㅋㅋ 다른 일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이라 그러니,이해해요.
아들 얘기가 FAT협상은 잘 하는대,정부에서 뒷받침이 약하다나요?전문적인 뭔가가 필요한가봐요.
아들 녀석이 일에 합세하고는,과속이 붙었어요.볼륨이 5배가량 늘어서 더 바빠요.
아들 녀석 연봉도 올려야 하는가봐요.삼성그룹 여기저기서 스카웃제의가 많았어요.해외쪽이 많으니까요.
한국에서 일하고 싶다내요.아빠꺼 열심히 하겠대요. 기특해요.
봄기운에 골프장엔 사람들이 많겠내요.멋진 실력으로 뽐내세요.
기대해요~~~~~~~::$(:y)
여기저기 많이 다녀보면서 더욱 느낍니다.적당히 과격하고,흥이 많은 사람들이 많은것도,지금은 힘이 되는것 같아요.일본 사람과 완연히 다른 성격의 민족.중국사람들과는 쬐끔 비슷한 점도 있는 민족.
잘 살꺼라는 예감은 팍팍 듭니다.
허 인님!
며칠전 글 올렸는대,날라갔나봐요.정신이 흐려졌나?ㅋㅋ 다른 일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이라 그러니,이해해요.
아들 얘기가 FAT협상은 잘 하는대,정부에서 뒷받침이 약하다나요?전문적인 뭔가가 필요한가봐요.
아들 녀석이 일에 합세하고는,과속이 붙었어요.볼륨이 5배가량 늘어서 더 바빠요.
아들 녀석 연봉도 올려야 하는가봐요.삼성그룹 여기저기서 스카웃제의가 많았어요.해외쪽이 많으니까요.
한국에서 일하고 싶다내요.아빠꺼 열심히 하겠대요. 기특해요.
봄기운에 골프장엔 사람들이 많겠내요.멋진 실력으로 뽐내세요.
기대해요~~~~~~~::$(:y)
2007.04.09 09:54:18 (*.81.103.254)
다른 일에 정신 팔다가 글이 날라가는 것은 괜찮은데, 글에 신경 쓰다가 일이 날라가면 안 되죠.
아드님이 join하여, 일 하면서도 기뻐하시는 유 옥자씨 부부 모습이 그려지는군요.
이곳은 완전히 춘래 불사춘입니다.
오늘도 flurry가 약간 뿌렸읍니다.
최저기온이 영하일 뿐더러 바람이 많이 불어 많이 춥습니다.
요즈음 golf 성적은 많이 양호합니다.
수입은 별로였지만, shot이 많이 안정되어 크게 우려하는 shot은 없어졌읍니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발령이 나 한국에 돌아가는 사람 환송회, 동기 녀석이 와서,
이래 저래 golf 칠 일만 있군요.
주말에는 원행이 계획되어 있읍니다.
오랫만에 보람있는 원행이라 기대하고 있읍니다.
아드님이 join하여, 일 하면서도 기뻐하시는 유 옥자씨 부부 모습이 그려지는군요.
이곳은 완전히 춘래 불사춘입니다.
오늘도 flurry가 약간 뿌렸읍니다.
최저기온이 영하일 뿐더러 바람이 많이 불어 많이 춥습니다.
요즈음 golf 성적은 많이 양호합니다.
수입은 별로였지만, shot이 많이 안정되어 크게 우려하는 shot은 없어졌읍니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발령이 나 한국에 돌아가는 사람 환송회, 동기 녀석이 와서,
이래 저래 golf 칠 일만 있군요.
주말에는 원행이 계획되어 있읍니다.
오랫만에 보람있는 원행이라 기대하고 있읍니다.
오늘 점심, 내일 약속도 모두 취소했읍니다.
아들 쪽은 더 나빠, 눈이 10 inch나 싸였고 오늘 밤까지 계속 와서 최고 24 inch까지 온다하네요.
오늘은 출근도 못 했고 그 눈 다 치우면 길가 군데 군데에 수봉산만한 동산들이 싸여 시야를 방해해서
운전하기 매우 위함할 겁니다.
오늘 밤에는 온도가 더욱 떨어지고 4-5일 이런 낮은 기온이 계속된다 하니
길이 매우 미끄러워 당분간 꼼짝 못 하겠군요.
"주몽" 하고 "하얀거탑"이나 빌려다 봐야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