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이 방은 끝말을 이어가며 노는 방입니다.
단어만 이어도 좋고
문장으로 이어도 좋습니다.
앞에서 끝맺은 단어로 시작을 하기만 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기차가 빠앙하고 떠나갑니다
다리 밑에 모여서 목욕을 하고 있는 아가씨
씨 없는 수박 .....
그냥 심심풀이 하며 함께 놀아 보시자고요.
치매 예방도 미리미리 하게 되어 아 ~주 유익하실 거예요.
봄날 회원이 아니신 분들도 대환영입니다.
즐겁고 유익한 시간만 되신다면....
자 ~
그럼 시작합니다.
( 앞의 방이 뒤로 넘어가게 되어 새 방을 열었습니다.
모두들 부담없이 맘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텨 로 끝내니 쫌 어렵구먼. ㅎㅎ
근디 우리의 인선씨는 왜 안나오시남?
워디 아픈겨?
여행가셨남?
그대 없으니 세상이 텅빈것 같으요.
맨발로 달려왔어요. 대장께서 호명해서요.
지금 저는 새벽 4시에 잠안자고 뭘하고 있는지...ㅎㅎ
2주일동안 터어키와 그리이스를
사도 바오로의 족적을 따라다니면서 원도 한도없이
눈에 넣고와서 이젠 꿈에까지 따라오는
?돌?돌?돌?돌?돌?돌?돌?돌?돌?돌
이제야 이곳이 꽉 찬듯 느껴지네.ㅎㅎ
인선양이 안보여 걱정 했다우.
좋은곳에 잘다녀 왔구랴
난 그곳에 갔을때
지하도시 데린구유 에 가보고
내자신 많이 회개했다우.
(이몸이 이때는 엄청 헤비였구먼 ㅎㅎ)
건강하게 잘다녀와 반갑구료~!!!
활짝 개인 오늘!
꽃들은 지천으로 피어나고
새들 웃음소리도 가벼이 하늘을 나르네
인선양!
오랜만이유. 방가우이. ㅎㅎㅎ
덕분에 터키에 갔었던 지난 기억을 떠올리며
신앙 선배님들의 처절했던 족적을 더듬어 보네.
요즘~~
기도할 일이 많은 우리 대한민국
일기를 다시 써 볼 생각이예요
오래도록 일기장 들추는 것을 잊고 살았지요.
그런데 매일이 엇비슷한 생활이라서
만약에 누가 내 일기를 훔쳐보면
참 재미가 없을거예요.
재미야 있든 없든
이렇게 평범한 나날이 이어진다는 것도
상당한 축복의 하나가 아닌가하는 생각~
형형색색 꽃들이 만발한 요즘
울집 마당엔 찔레꽃 향기가 가득~
찔레꽃이 피면
장사익의 '찔레꽃'이 듣고 싶어지지요.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슬픈 일 없이도 괜히 콧등을시큰해지게 하는
그 노래
?그 노래...오늘이 미국과 캐나다는 어머니날이지요.
나실때 괴로움 다 잊으시고...다른 노래들보다도 늘
듣거나 부를때면 가슴뭉클하고 흐르는 눈물...
?
?물어볼 필요도 없이 그 노래가 맞아요.
우리 교회에선 어제 낮 예배 때 불렀어요.
어버이 주일로 지켰거든요.
나이가 들수록 내가 너무 엄마를 몰랐다는 사실이 깨달아집니다.
에고....
울 엄마 아부지 보고시포 ~
?서글서글한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