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랑
시,소설 및 기타 문학적인 글을 쓰실 수있는 공간입니다
사행시를 지어본 솜씨로 이번엔 '끝말잇기'를 해보세요.
'끝말잇기'도 인일11기에서 시도해 봤던 글짓기 형태인데
단, 주의할 점은 한 문장을 쓰더라도 ( ~다, ~네, ~요) 式으로만 끝이 난다면
다음 글을 이어 쓸 사람들이 재미없겠죠?
기왕이면 다양한 끝맺음으로 유도하여 주시고,
혹시 재치있으신 분들은 같은 발음의 영어나 의성어, 의태어로 받아 이어서 쓰셔도 무방하겠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일단 한번 해보세요.
2004.05.25 02:02:55 (*.121.38.2)
라면이 그렇게 인기있는줄 몰랐어요 .중국에선 우리나라 신라면이라면 꺼뻑 하지요.현지 가이드에게 신라면 2개 주었더니 황송해 하던 그 모습이 눈에 삼삼....(x19)
2004.05.25 09:15:30 (*.123.120.148)
'삼각산이 무너지더라도 우리 셋의 우정은 변치 않을 것입네다' 이승만이 김구,김규식과 회동을 마치고 한 말입니다. 결과는? 예나 지금이나 정치인이 하는 말은 믿을 수가 없어.
2004.05.25 15:10:36 (*.121.5.80)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란 노래는 조용필이 부르고 유승준도 불렀죠. 그 느낌은 틀리지만 가사는 한번쯤 생각해 볼만..
2004.05.25 23:53:52 (*.158.101.143)
너구리가 우리에겐 친숙한 이미지예요. 이런 별명을 가진 투수도 있었고 라면도 있었고. 지금은 찾아보기도 힘든 멸종위기의 동물
2004.05.27 00:23:02 (*.251.119.169)
데면데면한 사이에 어찌하여 같이 식사를 하게 되면 왜 그렇게 소리가 크게 들리는지요, 음식 먹는 소리, 수저 부딪는 소리, 심지어 물 넘어가는 소리까지... 이거야, 원...... (x15)
2004.05.27 10:47:59 (*.123.120.174)
원성이 높은 것을 아는가? 기업은 안되고 취직도 안되고 장사도 안되고 살기도 힘든 것을. 누구를 원망하고 누구를 탓해야 하는가?
2004.05.29 07:56:45 (*.158.101.165)
'고래사냥' 아세요,송창식의?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그 가사 때문에 금지곡이 된 적도 있었으니 참으로 격세지감
2004.05.30 22:29:27 (*.158.101.206)
심중의 말을 항상 다 하시나요? 저는 그렇지 못한 편. 어떤 때는 그래서 문제가 생기죠. 상대방이 내 마음을 잘못 해석해서.
2004.05.31 21:19:18 (*.158.101.228)
네 마음을 상대방이 다 이해해 주기를 바라지 말지니 사람마다 개성이 틀리고 또한 이해관계가 틀리니 어찌 그렇기를 바라리요. 대인관계에서는 조금 손해보는 듯하게 처신하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2004.06.02 13:58:33 (*.245.36.27)
나는 말야.. 다시 태어나면 나무가 될거야...그래서 다시는 누구하고도 헤어지지 않을거야... 사랑하는 가족이 알고 보니 한 핏줄이 아니었다는 이유로 떠나야 하는 은서의 대사가 가슴 찡했던 가을동화...
2004.06.03 11:11:56 (*.123.120.239)
지는요 TV 안본 지가 몇 년 됐거든요. 얼마 전에 손님이 와서 TV 보자해서 켰더니 전원이 안들어오더라구요. 언제 고장이 났는 지도 알수 없었고...
2004.06.03 11:53:00 (*.245.36.27)
고장난 TV는 고치셨나요? "TV는 내친구" ← 요게 저의 평소 모습이랍니다. 안광희 선배님! 저는 가을동화를 두번이나 봤는데... "늘 그 모양이야"라는 편견을 버리시어용.
2004.06.05 13:10:07 (*.121.5.80)
면면을 보면 티비의 대개 주인공들의 삼각관계, 불륜, 근친사랑, 신데렐라 신드롬등등 재탕 삼탕의 주제로 이끌어 오는 듯한
느낌.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