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글 수 1,277


2007.01.07 08:47:08 (*.81.103.254)
저는 세상에 태어나서 1월 초에 이렇게 더운 repeat 더운 날은 처음 보았읍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이 24도더군요.
집에 자전거 있는 사람들은 모두 끌고 나와 반팔, 반바지로 자전거 hiking을 즐기고
....는 마치 초여름 날씨같은 무더위 속에서 쳤읍니다.(:h)(:h)(:h)
여기가 California나 Hawaii도 아니고....
없는 서민들 gas 걱정하지 말라는 하늘의 뜻이려니 생각했읍니다.
여기서 눈 치우는 일, 보통 일 아니지요.
다행히 저는 town house에 살아서 driveway까지 관리회사에서 치워 주고
눈 온다고 하면 얼른 차를 차고에 집어 넣어 크게 고생하지는 않지만......
차 하나는 꼭 4륜구동을 사려는 이유가 눈 왔을 때의 운전을 대비해서 입니다.
옛날에 여러번 혼 났거든요.
황금돼지가 웬수한테 간 모양입니다.
오늘 드디어 7연패 당했는데, 웬수가 이젠 scratch로 치자고 하더군요.
귀염둥이 : '옛날에 박 종철군 고문으로 죽었을 때, 종철이 아버지가, "얘, 종철아, 애비는 할 말이 없데이....."
그랬는데, 나도 할 말이 없데이..."
신년 벽두부터 좋은 일 많이 생기시는 걸 보니 금년 운수는 대통입니다.
금년 내내 쭈우~욱 밀어 부치세요.
오늘 낮 최고기온이 24도더군요.
집에 자전거 있는 사람들은 모두 끌고 나와 반팔, 반바지로 자전거 hiking을 즐기고
....는 마치 초여름 날씨같은 무더위 속에서 쳤읍니다.(:h)(:h)(:h)
여기가 California나 Hawaii도 아니고....
없는 서민들 gas 걱정하지 말라는 하늘의 뜻이려니 생각했읍니다.
여기서 눈 치우는 일, 보통 일 아니지요.
다행히 저는 town house에 살아서 driveway까지 관리회사에서 치워 주고
눈 온다고 하면 얼른 차를 차고에 집어 넣어 크게 고생하지는 않지만......
차 하나는 꼭 4륜구동을 사려는 이유가 눈 왔을 때의 운전을 대비해서 입니다.
옛날에 여러번 혼 났거든요.
황금돼지가 웬수한테 간 모양입니다.
오늘 드디어 7연패 당했는데, 웬수가 이젠 scratch로 치자고 하더군요.
귀염둥이 : '옛날에 박 종철군 고문으로 죽었을 때, 종철이 아버지가, "얘, 종철아, 애비는 할 말이 없데이....."
그랬는데, 나도 할 말이 없데이..."
신년 벽두부터 좋은 일 많이 생기시는 걸 보니 금년 운수는 대통입니다.
금년 내내 쭈우~욱 밀어 부치세요.
2007.01.17 04:16:22 (*.177.243.180)
요즘 부쩍 일이 많아서 퇴근이 늦어요.샤워하고 화장이 끝나면 이시간이 되내요.
며칠전 송숙이한테 전화가 와서 만나야 하는대 며칠간은 힘들것 같내요.
많이 기다리던 친군대...
허 인님!
요즘 저희 남편하고 노후를 위해서 3년간 열심히 하자고,읏샤~읏샤~ 했어요.
다행이 우리가 바라는대로 일 진행이 되가내요.
자식들에게 기대지 않고,베풀면서 살자고...
웬수님이 밉내요.귀염둥이 꿈을 앗아가니 말입니다.
그래도 새해엔 꼬~~~~~~~~~~~~옥 이기세요.
돈 잃고 바보되는거,이건 아니자너~~~ㅋㅋ
이번 주말엔 웬수님을 혼내주세요!!!!!!!!!!!!!!!!!!!!!!!!!!!!!!!::p;:);:)
며칠전 송숙이한테 전화가 와서 만나야 하는대 며칠간은 힘들것 같내요.
많이 기다리던 친군대...
허 인님!
요즘 저희 남편하고 노후를 위해서 3년간 열심히 하자고,읏샤~읏샤~ 했어요.
다행이 우리가 바라는대로 일 진행이 되가내요.
자식들에게 기대지 않고,베풀면서 살자고...
웬수님이 밉내요.귀염둥이 꿈을 앗아가니 말입니다.
그래도 새해엔 꼬~~~~~~~~~~~~옥 이기세요.
돈 잃고 바보되는거,이건 아니자너~~~ㅋㅋ
이번 주말엔 웬수님을 혼내주세요!!!!!!!!!!!!!!!!!!!!!!!!!!!!!!!::p;:);:)
2007.01.17 09:45:01 (*.81.103.254)
정말 많이 늦으셨네요.
3년이 지나도 아직 젊으시니, 3년만 열심히 일하여 여유스러운 노년이 준비될 수 있다면 복 많이 받으신거죠.
가만히 보자..... 저 같은 경우, 노후가 보장되려면 얼마나 더 일해야 하나......??
한 20년은 더 해야할 거 같은데요.::´(::´(::´((x15)(x15)(x15)
그러고 보니 영숙이가 한국 간 지도 벌써 한달 가까이 됐네요.
그런데 무리가 있어도 곧 보셔야 할 겁니다.
original schedule대로라면 며칠 뒤에는 LA로 돌아 갈 겁니다.
ㅋㅋㅋ, 지난 주말에 아들 집에 다녀 오느라고 금요일 웬수하고 선배님 한분 모시고 ....치러 갔읍니다.
그동안 7번 계속 져서 잃은 것 + 일당까지 다 벌어서 돈 푸대자루 들고 왔읍니다.
얼굴 허예져서 가더군요
.
조금 전에 전화했더니 golf shop에 있더군요.
귀염둥이 : "야, 너 왜 거기 있냐?"
웬수 : "응, 채가 나빠서 그런 것 같아, 채 좀 볼라구....."
귀염둥이 : "야, 원래 실력없는 목수가 연장 탓 하는거야. 원래 니 실력이 안 되는 거였는데, 내가 잠시 봐 준거야"
웬수 : "..............."
ㅋㅋㅋ(x10)(x10)(x10)
날씨가 매우 추워졌읍니다.
오늘 밤은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데, 바람이 세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15-6도는 될 것 같읍니다.
내일, 모레도 차고....
아기 조심하는게 필요할 겁니다.
3년이 지나도 아직 젊으시니, 3년만 열심히 일하여 여유스러운 노년이 준비될 수 있다면 복 많이 받으신거죠.
가만히 보자..... 저 같은 경우, 노후가 보장되려면 얼마나 더 일해야 하나......??
한 20년은 더 해야할 거 같은데요.::´(::´(::´((x15)(x15)(x15)
그러고 보니 영숙이가 한국 간 지도 벌써 한달 가까이 됐네요.
그런데 무리가 있어도 곧 보셔야 할 겁니다.
original schedule대로라면 며칠 뒤에는 LA로 돌아 갈 겁니다.
ㅋㅋㅋ, 지난 주말에 아들 집에 다녀 오느라고 금요일 웬수하고 선배님 한분 모시고 ....치러 갔읍니다.
그동안 7번 계속 져서 잃은 것 + 일당까지 다 벌어서 돈 푸대자루 들고 왔읍니다.
얼굴 허예져서 가더군요
.
조금 전에 전화했더니 golf shop에 있더군요.
귀염둥이 : "야, 너 왜 거기 있냐?"
웬수 : "응, 채가 나빠서 그런 것 같아, 채 좀 볼라구....."
귀염둥이 : "야, 원래 실력없는 목수가 연장 탓 하는거야. 원래 니 실력이 안 되는 거였는데, 내가 잠시 봐 준거야"
웬수 : "..............."
ㅋㅋㅋ(x10)(x10)(x10)
날씨가 매우 추워졌읍니다.
오늘 밤은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데, 바람이 세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15-6도는 될 것 같읍니다.
내일, 모레도 차고....
아기 조심하는게 필요할 겁니다.
2007.01.18 04:02:42 (*.177.243.180)
그러지 않아도 애기 엄마가 감기라 마스크하고 젖 먹인다내요.
영하 15도면 넘 추운대요?
크리스마스 선물을 식구 모두에게 잔뜩 사보냈더라구요.
뉴욕에선 돈이 젤 필요하다구,아들 녀석 돈으로 부쳐 주자고해서 돈으로 선물 대신했죠.
애들은 자기가 고르고,사고 싶어해요.
오늘도 늦었죠?
낼 금요일 다시 출장입니다.쌤플이 나와서 일을 하러 가요.요번엔 신랑하고요.
둘이 여행가는 기분으로 다닙니다.아들 녀석과 갈땐 일반,신랑하고 갈땐 특!
웃기죠? 신랑은 젤 좋은 먹거리와 환경을 좋아해요.저와 다니면서 멋지게 살려고 버는거니까,멋지게 즐기면서 다니자는 타입이예요.
일요일에 돌아옵니다.
웬수님 물리치시고,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영하 15도면 넘 추운대요?
크리스마스 선물을 식구 모두에게 잔뜩 사보냈더라구요.
뉴욕에선 돈이 젤 필요하다구,아들 녀석 돈으로 부쳐 주자고해서 돈으로 선물 대신했죠.
애들은 자기가 고르고,사고 싶어해요.
오늘도 늦었죠?
낼 금요일 다시 출장입니다.쌤플이 나와서 일을 하러 가요.요번엔 신랑하고요.
둘이 여행가는 기분으로 다닙니다.아들 녀석과 갈땐 일반,신랑하고 갈땐 특!
웃기죠? 신랑은 젤 좋은 먹거리와 환경을 좋아해요.저와 다니면서 멋지게 살려고 버는거니까,멋지게 즐기면서 다니자는 타입이예요.
일요일에 돌아옵니다.
웬수님 물리치시고,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07.01.18 04:05:03 (*.177.243.180)
그러지 않아도 애기 엄마가 감기라 마스크하고 젖 먹인다내요.
영하 15도면 넘 추운대요?
크리스마스 선물을 식구 모두에게 잔뜩 사보냈더라구요.
뉴욕에선 돈이 젤 필요하다구,아들 녀석 돈으로 부쳐 주자고해서 돈으로 선물 대신했죠.
애들은 자기가 고르고,사고 싶어해요.
오늘도 늦었죠?
낼 금요일 다시 출장입니다.쌤플이 나와서 일을 하러 가요.요번엔 신랑하고요.
둘이 여행가는 기분으로 다닙니다.아들 녀석과 갈땐 일반,신랑하고 갈땐 특!
웃기죠? 신랑은 젤 좋은 먹거리와 환경을 좋아해요.저와 다니면서 멋지게 살려고 버는거니까,멋지게 즐기면서 다니자는 타입이예요.
일요일에 돌아옵니다.
웬수님 물리치시고,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영하 15도면 넘 추운대요?
크리스마스 선물을 식구 모두에게 잔뜩 사보냈더라구요.
뉴욕에선 돈이 젤 필요하다구,아들 녀석 돈으로 부쳐 주자고해서 돈으로 선물 대신했죠.
애들은 자기가 고르고,사고 싶어해요.
오늘도 늦었죠?
낼 금요일 다시 출장입니다.쌤플이 나와서 일을 하러 가요.요번엔 신랑하고요.
둘이 여행가는 기분으로 다닙니다.아들 녀석과 갈땐 일반,신랑하고 갈땐 특!
웃기죠? 신랑은 젤 좋은 먹거리와 환경을 좋아해요.저와 다니면서 멋지게 살려고 버는거니까,멋지게 즐기면서 다니자는 타입이예요.
일요일에 돌아옵니다.
웬수님 물리치시고,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007.01.18 05:21:04 (*.81.103.254)
따님이 사는 곳이 경치 좋고 여름에 강바람도 좋은 곳이지만,
겨울에는 허드슨 강가의 바람이 불어 더 추울겁니다.
부군이 멋쟁이라서 참 좋으시겠읍니다.
저는 워낙 다니는 것도 싫어하고
어딜 가도 목적한 일만 이루면 구경 하나 안 하고 쌩하고 돌아오는 style이라 집사람하고 잘 안 맞는데,
고치려고 해도 잘 안 되더군요.
특히 타국 음식을 좋아하지 않아 어디 가면 일만 마치면 일단 집에 와서 맛있는 거 먹을 생각부터 하니......
비행기를 14시간씩이나 깽깽거리며 타고 한국에 갈 때, 제일 기대되는 것이 한국음식입니다.
한국에는 싸고 맛있는 것들이 너무 많지요.
그래도 어찌됐든 international tongue을 가진 사람들을 많이 부러워합니다.
재미있는 구경,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소기의 목적 잘 이루시고 돌아 오십시오.
저는 그동안 웬수를 절단내고 불가마에 갔다 오겠읍니다.(x10)(x10)(x10)
겨울에는 허드슨 강가의 바람이 불어 더 추울겁니다.
부군이 멋쟁이라서 참 좋으시겠읍니다.
저는 워낙 다니는 것도 싫어하고
어딜 가도 목적한 일만 이루면 구경 하나 안 하고 쌩하고 돌아오는 style이라 집사람하고 잘 안 맞는데,
고치려고 해도 잘 안 되더군요.
특히 타국 음식을 좋아하지 않아 어디 가면 일만 마치면 일단 집에 와서 맛있는 거 먹을 생각부터 하니......
비행기를 14시간씩이나 깽깽거리며 타고 한국에 갈 때, 제일 기대되는 것이 한국음식입니다.
한국에는 싸고 맛있는 것들이 너무 많지요.
그래도 어찌됐든 international tongue을 가진 사람들을 많이 부러워합니다.
재미있는 구경,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소기의 목적 잘 이루시고 돌아 오십시오.
저는 그동안 웬수를 절단내고 불가마에 갔다 오겠읍니다.(x10)(x10)(x10)
2007.01.27 06:17:12 (*.81.103.254)
한국에는 눈이 오고 날씨도 차졌다고 하던데,
이곳 날씨는 매우 추워졌읍니다.
밤 최저가 영하 12도(체감 온도 :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더니
한 낮인 지금 기온도 영하 6도밖에 안되고 바람이 많이 불어 매우 춥습니다.
겨울의 추운 날씨 정도가 아니고 예외적으로 매우 추운 날씨군요.
친구와 ....도 치고 오랫만에 불가마도 가고 선배님들도 뵙고.....
웬수한테 절딴 나기는 했지만, 지난 일주일도 놀다 보니 후딱 지나갔네요.
웬수와 서로 다음 주를 벼루고 있는데, 날씨가 허락할런지 모르겠읍니다.
어제 눈이 조금 내리기는 했는데, 금년 겨울은 정말 눈 없이 지나갈 모양입니다.
이곳 날씨는 매우 추워졌읍니다.
밤 최저가 영하 12도(체감 온도 :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더니
한 낮인 지금 기온도 영하 6도밖에 안되고 바람이 많이 불어 매우 춥습니다.
겨울의 추운 날씨 정도가 아니고 예외적으로 매우 추운 날씨군요.
친구와 ....도 치고 오랫만에 불가마도 가고 선배님들도 뵙고.....
웬수한테 절딴 나기는 했지만, 지난 일주일도 놀다 보니 후딱 지나갔네요.
웬수와 서로 다음 주를 벼루고 있는데, 날씨가 허락할런지 모르겠읍니다.
어제 눈이 조금 내리기는 했는데, 금년 겨울은 정말 눈 없이 지나갈 모양입니다.
2007.01.28 00:26:11 (*.177.243.180)
오랫만이예요.어찌어찌하다보니 일주일이 후딱!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해야할 일들을 놓치내요.조금전 오랫만에 글 올리려고 들어와서 보니 친구의 부고가.
어이없어 한참 울었어요.지금도 마음이 안정이 않되요.얼마전 모임에서 얼굴을 보았는대..
친구분의 일이 생각나서 더 서럽내요.벌써 그럴 나이가... 싫어요.
눈코 뜰새 없는 요즈음,컴앞에 앉아도 일 관계아니면 다른곳은 볼수가 없었어요.죄송~~~
영숙이랑 통화만 하고,출장같다와서 보자고 하곤 다음날 도착하는 바람에 못보고 보냈내요.
미안해 죽겠어요.
추운 날씨라 쬐끔 답답하시겠내요.
딸애도 산책도 못나간다고 하대요.바닷바람도 쎄고해서.
뉴욕의빌딩들 사이의 눈은 시꺼멓고,더러운 물로 변해서,또 빙판으로 변해서 불편하게 하기도 하는대,난 왜 그곳을 가끔씩 그리워 하는지..............
다음글이 올라오면 6번으로 올라가겠내요?
재미있죠?얼굴도 모르면서 오래동안 글로 친구를 할수 있다는게.
자주 못올라와도 이해해주시고,글 올려 주세요.
고마운 마음이 들때가 있더라구요.오늘같이..
웬수를 사랑해야 이길것 같아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감기 조심하시고요~~~~~~~~~ ;:);:)(:x)(:z)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해야할 일들을 놓치내요.조금전 오랫만에 글 올리려고 들어와서 보니 친구의 부고가.
어이없어 한참 울었어요.지금도 마음이 안정이 않되요.얼마전 모임에서 얼굴을 보았는대..
친구분의 일이 생각나서 더 서럽내요.벌써 그럴 나이가... 싫어요.
눈코 뜰새 없는 요즈음,컴앞에 앉아도 일 관계아니면 다른곳은 볼수가 없었어요.죄송~~~
영숙이랑 통화만 하고,출장같다와서 보자고 하곤 다음날 도착하는 바람에 못보고 보냈내요.
미안해 죽겠어요.
추운 날씨라 쬐끔 답답하시겠내요.
딸애도 산책도 못나간다고 하대요.바닷바람도 쎄고해서.
뉴욕의빌딩들 사이의 눈은 시꺼멓고,더러운 물로 변해서,또 빙판으로 변해서 불편하게 하기도 하는대,난 왜 그곳을 가끔씩 그리워 하는지..............
다음글이 올라오면 6번으로 올라가겠내요?
재미있죠?얼굴도 모르면서 오래동안 글로 친구를 할수 있다는게.
자주 못올라와도 이해해주시고,글 올려 주세요.
고마운 마음이 들때가 있더라구요.오늘같이..
웬수를 사랑해야 이길것 같아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감기 조심하시고요~~~~~~~~~ ;:);:)(:x)(:z)
2007.01.28 07:08:16 (*.81.103.254)
영숙이가 벌써 LA로 돌아 온 모양이군요.
이 인간은, 왔으면 신고를 해야지....
다음 주에 전화 한번 해 봐야겠군요.
지난 일요일 Manhattan에 나갔읍니다.
World Trade Center 근처를 다니다가 Korea Town에 갔었는데,
오랫만에 좀 여유스럽게 걸었더니 맨하탄 특유의 풍경과 냄새가 좋더군요.
각종 사람들 보는 것도 재미있고......
제 style은 아니지만, 앞으로는 가끔 나가서 길거리도 좀 거닐고 길에서 뭐도 좀 사 먹고.... 하려 합니다.
저는 게시판을 통하여 얼굴도 못 보고 글로 친구한 사람이 더 많읍니다.
나이가 들면 친구 사귀기도 어렵고 또 제 성격이 남한테 잘 다가가는 stuyle도 아닌데,
게시판을 통하여 좋은 사람들을 아주 많이 알아서 저도 항상 고맙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글로 오랜동안 친구하니 처음 만나도 서먹서먹한 감이 아주 덜 하더군요.
그 웬수 안 사랑합니다. 얼마나 잘난체 하는데요.
다음 주말에는 날씨가 좀 풀린다고 하니 이번엔 원족삼아 좀 멀리 가기로 했읍니다.
뭐든지 무리하지 마세요.
글을 자주 못 올리셔도 "바쁘시구나."하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이 인간은, 왔으면 신고를 해야지....
다음 주에 전화 한번 해 봐야겠군요.
지난 일요일 Manhattan에 나갔읍니다.
World Trade Center 근처를 다니다가 Korea Town에 갔었는데,
오랫만에 좀 여유스럽게 걸었더니 맨하탄 특유의 풍경과 냄새가 좋더군요.
각종 사람들 보는 것도 재미있고......
제 style은 아니지만, 앞으로는 가끔 나가서 길거리도 좀 거닐고 길에서 뭐도 좀 사 먹고.... 하려 합니다.
저는 게시판을 통하여 얼굴도 못 보고 글로 친구한 사람이 더 많읍니다.
나이가 들면 친구 사귀기도 어렵고 또 제 성격이 남한테 잘 다가가는 stuyle도 아닌데,
게시판을 통하여 좋은 사람들을 아주 많이 알아서 저도 항상 고맙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글로 오랜동안 친구하니 처음 만나도 서먹서먹한 감이 아주 덜 하더군요.
그 웬수 안 사랑합니다. 얼마나 잘난체 하는데요.
다음 주말에는 날씨가 좀 풀린다고 하니 이번엔 원족삼아 좀 멀리 가기로 했읍니다.
뭐든지 무리하지 마세요.
글을 자주 못 올리셔도 "바쁘시구나."하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2007.01.29 01:05:07 (*.177.243.180)
열심히 몰두하는 일이 있어서 행복해요.
친구들을 자주는 못만나고,수다도 못해서 싫기도 하지만...
또 다른 친구들과 모임이 많아요.압구정동에서 애들 키우면서 친해진 친구들이 젤 많이 만나게 돼요.
애들이란 공통의 화제 때문일꺼예요.
어제 큰애 친구남자애가 하이얏트에서 결혼을 했어요.
국민학교때 친구라 저희 사돈도 만나고,엄마들을 많이 만났어요.아직까지 모임이 많아서 재미있었어요.
리라초등 엄마들이 쫌 극성이거든요.육성회팀들이라 더 그렇고요.
살면서 좋은 사람들과 만나고,같이 통하는 얘기를 하고 하는게 즐거움인것 같아요.
웬수인 친구분도 허 인님이 않계시면 심심하셨을 꺼예요.
가까이 있는 사람이 형제보다 더 친하거든요.
좋은 이웃을 많이 만드시고,즐거운 노후 설계를 하셔야죠?
안 녕~~~~~~~~~
친구들을 자주는 못만나고,수다도 못해서 싫기도 하지만...
또 다른 친구들과 모임이 많아요.압구정동에서 애들 키우면서 친해진 친구들이 젤 많이 만나게 돼요.
애들이란 공통의 화제 때문일꺼예요.
어제 큰애 친구남자애가 하이얏트에서 결혼을 했어요.
국민학교때 친구라 저희 사돈도 만나고,엄마들을 많이 만났어요.아직까지 모임이 많아서 재미있었어요.
리라초등 엄마들이 쫌 극성이거든요.육성회팀들이라 더 그렇고요.
살면서 좋은 사람들과 만나고,같이 통하는 얘기를 하고 하는게 즐거움인것 같아요.
웬수인 친구분도 허 인님이 않계시면 심심하셨을 꺼예요.
가까이 있는 사람이 형제보다 더 친하거든요.
좋은 이웃을 많이 만드시고,즐거운 노후 설계를 하셔야죠?
안 녕~~~~~~~~~
2007.01.29 01:22:29 (*.81.103.254)
그 인간이 미국 와서 여러가지로 정보도 많이 얻고 같이 놀아 주어 고맙기도 하리라 기대합니다.
그런데 성의 표시를 통 하지 않읍니다.
성의는 커녕 "은혜를 웬수"로 갚으려는지.......
이곳에 있는 동기들 중 유이(한 인간은 Long Island에 좀 멀리 떨어져 있고)하게 고 3때 같은 반을 했던 인간인데,
몇 년 후에 귀임 발령 받으면 떠나야 하니 그 때를 생각하면 벌써 아쉽습니다.
ㅋㅋㅋ, 인천 촌 사람도 리라초등을 알 정도니, 굉장했겠지요.
가만히 보면 부인들은 애들 학부형과 오랜동안 가깝게 지내는 것 같읍니다.
저희 집도 보면 애 다니던 대곡국민학교 학부형들과 아직도 연락하며 지내는 것 같더군요.
졸업도 못 하고 중간에 여기 왔는데도....
그런데 성의 표시를 통 하지 않읍니다.
성의는 커녕 "은혜를 웬수"로 갚으려는지.......
이곳에 있는 동기들 중 유이(한 인간은 Long Island에 좀 멀리 떨어져 있고)하게 고 3때 같은 반을 했던 인간인데,
몇 년 후에 귀임 발령 받으면 떠나야 하니 그 때를 생각하면 벌써 아쉽습니다.
ㅋㅋㅋ, 인천 촌 사람도 리라초등을 알 정도니, 굉장했겠지요.
가만히 보면 부인들은 애들 학부형과 오랜동안 가깝게 지내는 것 같읍니다.
저희 집도 보면 애 다니던 대곡국민학교 학부형들과 아직도 연락하며 지내는 것 같더군요.
졸업도 못 하고 중간에 여기 왔는데도....
2007.01.31 13:03:56 (*.234.206.197)
큰애가 사진을 또 올렸어요.애 녀석이 어찌나 어른스럽고 씩씩하게 생겼는지..ㅋㅋ
할미 마음은 다그렇겠죠?많이 추워서 나들이 하기가 어렵다내요.
사위는 잘 생긴 얼굴이라 사진을 보나 언제나 저를 즐겁게해요.
가족이란 틀안에 함께하게 된 사위에게 고맙고,사랑하는 마음을 갖게돼요.
일요일날 둘째사위가 보너스 탔다고,용돈을 주대요.조금이 아니라 몇백만원을 주는 바람에 아빠와 제가 어쩔줄을 몰라 했어요.
모두 모두 고맙고,사랑해요.둘째 사위는 ubs증권에서 일하거든요.보너스가 몇억이라내요.
둘째 딸 좋겠어요.모두 갖다 준대요.아주 좋아하더라구요.
우리 영감은 얼마를 저에게 주려나 물어봐야죠?ㅎㅎ
건강하게 함께 해주는게 보너스 일것 같아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날들 보내세요~~~~~~~~~~~~~~~~(x7);:)
할미 마음은 다그렇겠죠?많이 추워서 나들이 하기가 어렵다내요.
사위는 잘 생긴 얼굴이라 사진을 보나 언제나 저를 즐겁게해요.
가족이란 틀안에 함께하게 된 사위에게 고맙고,사랑하는 마음을 갖게돼요.
일요일날 둘째사위가 보너스 탔다고,용돈을 주대요.조금이 아니라 몇백만원을 주는 바람에 아빠와 제가 어쩔줄을 몰라 했어요.
모두 모두 고맙고,사랑해요.둘째 사위는 ubs증권에서 일하거든요.보너스가 몇억이라내요.
둘째 딸 좋겠어요.모두 갖다 준대요.아주 좋아하더라구요.
우리 영감은 얼마를 저에게 주려나 물어봐야죠?ㅎㅎ
건강하게 함께 해주는게 보너스 일것 같아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날들 보내세요~~~~~~~~~~~~~~~~(x7);:)
2007.02.01 04:18:53 (*.81.103.254)
어휴, 돈 얘기 하지도 마십시오.
요새 돈 못 번다고 마누라한테 완전히 corner에 몰려 있읍니다.(x15)(x15)
77년에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니 꼭 30년이 되었읍니다.
한국에서 15년, 미국에서 15년, 그 중에서 독립한 것이 9년....
남들보다 3-4년 먼저 했으니 오래했읍니다.
돌이켜 보면 어머니를 포함한 조상님들 덕으로 큰 굴곡없이, 큰 경재적인 어려움 없이 살았지요.
깽깽거리고 벌어 온 돈, 다 마누라 줬읍니다.
평생을 아랫목에서 지낸 사람이 큰소리만 땡땡 칩니다.
전가의 보도는 "New Jersey에서 나보다 애 잘 키운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 그래!!"
(어휴, 저 인간을......)
저도 얼른 사위 좀 봐서 몇 만원이라도 좀 받아봐야 할텐데.....
안 주기만 해 봐라.(x24)(x24)
날씨가 정말 매우 춥습니다.
이곳은 당분간 이런 날씨가 계속된다 하는군요.
요새 돈 못 번다고 마누라한테 완전히 corner에 몰려 있읍니다.(x15)(x15)
77년에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니 꼭 30년이 되었읍니다.
한국에서 15년, 미국에서 15년, 그 중에서 독립한 것이 9년....
남들보다 3-4년 먼저 했으니 오래했읍니다.
돌이켜 보면 어머니를 포함한 조상님들 덕으로 큰 굴곡없이, 큰 경재적인 어려움 없이 살았지요.
깽깽거리고 벌어 온 돈, 다 마누라 줬읍니다.
평생을 아랫목에서 지낸 사람이 큰소리만 땡땡 칩니다.
전가의 보도는 "New Jersey에서 나보다 애 잘 키운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 그래!!"
(어휴, 저 인간을......)
저도 얼른 사위 좀 봐서 몇 만원이라도 좀 받아봐야 할텐데.....
안 주기만 해 봐라.(x24)(x24)
날씨가 정말 매우 춥습니다.
이곳은 당분간 이런 날씨가 계속된다 하는군요.
2007.02.02 00:19:11 (*.177.243.180)
친구 남편께서 돌아가셨어요.전 일이 많아 못가고,인사만..
큰일이 있을때마다 애쓰는 고마운 친구들이 많아요.고맙다고 하고 싶은대,전 얼굴 보고 그런 말을 잘 못해요.
마음속으론 많이 고마워하는대..
허 인님!
이젠 적지 않은 나이예요.점점 주위의 사람들이 큰일을 당하는 경우가 많아져요.
부모님에서,배우자 또는 본인들이..
즐거운 일들과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별은 끔찍해요.
건강챙기세요.운동 열심히 하시니까 뭐~~~
여기도 무지 추워요.차만타고 다녀요.
빨리 따뜻한 봄이 왔으면~~~~~~~~~~~~~~~~~~~~~::$::$
큰일이 있을때마다 애쓰는 고마운 친구들이 많아요.고맙다고 하고 싶은대,전 얼굴 보고 그런 말을 잘 못해요.
마음속으론 많이 고마워하는대..
허 인님!
이젠 적지 않은 나이예요.점점 주위의 사람들이 큰일을 당하는 경우가 많아져요.
부모님에서,배우자 또는 본인들이..
즐거운 일들과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별은 끔찍해요.
건강챙기세요.운동 열심히 하시니까 뭐~~~
여기도 무지 추워요.차만타고 다녀요.
빨리 따뜻한 봄이 왔으면~~~~~~~~~~~~~~~~~~~~~::$::$
2007.02.02 20:17:18 (*.6.199.76)
낼 또 출장갑니다.
5일동안,또 정신없이 지내고 돌아올꺼예요.요번도 남편님과 함께 가요.
그냥 골프 여행가듯이 다닐려고 맘 먹었어요.
주말엔 날씨가 어떨려나? 웬수님과 한판하시겠내요?
웬수를 사랑하라~ 맘 비우시고..ㅋㅋ
꼭 돼지밥,챙기실겁니다.
봄이 오면 화사한 티 셔츠도 필요하시니까,꼬~옥 따셔서 장만하시길...
아들녀석 옛날 여자 친구를 만났어요.우연히.
4살 연상인대,22살인 아들을 결혼시키자고 해서,결사 반대했었거든요.
지금 그애가 쇼핑몰중에서 젤 유명해졌어요.
저보고 '어머니`하면서 반가워 하더라구요.쪼끔 찔리더라구요.'아직 결혼 안했어요.`하는대,내 가슴이 덜컹!
귀엽구,사랑스러운 아이거든요.그애 아빠가 아들과 결혼만 시켜주면 자기가 책임지시겠다고 했는대.
그때 그냥~~~~~~~~~~~~~~~ㅎㅎ
지금 의젓하고 어른스러워진 아들이 멋져요.
여자들이 너무 따라요.키가 크고,멋지게 생겼어요.
고슴도친가봐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y);:)
5일동안,또 정신없이 지내고 돌아올꺼예요.요번도 남편님과 함께 가요.
그냥 골프 여행가듯이 다닐려고 맘 먹었어요.
주말엔 날씨가 어떨려나? 웬수님과 한판하시겠내요?
웬수를 사랑하라~ 맘 비우시고..ㅋㅋ
꼭 돼지밥,챙기실겁니다.
봄이 오면 화사한 티 셔츠도 필요하시니까,꼬~옥 따셔서 장만하시길...
아들녀석 옛날 여자 친구를 만났어요.우연히.
4살 연상인대,22살인 아들을 결혼시키자고 해서,결사 반대했었거든요.
지금 그애가 쇼핑몰중에서 젤 유명해졌어요.
저보고 '어머니`하면서 반가워 하더라구요.쪼끔 찔리더라구요.'아직 결혼 안했어요.`하는대,내 가슴이 덜컹!
귀엽구,사랑스러운 아이거든요.그애 아빠가 아들과 결혼만 시켜주면 자기가 책임지시겠다고 했는대.
그때 그냥~~~~~~~~~~~~~~~ㅎㅎ
지금 의젓하고 어른스러워진 아들이 멋져요.
여자들이 너무 따라요.키가 크고,멋지게 생겼어요.
고슴도친가봐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y);:)
2007.02.03 02:52:30 (*.81.103.254)
안타까운 일이군요.
친구 분이 앞으로 오랜동안 많이 힘드시겠군요.
저는 남의 행사에 잘 가는 편이지만, 특히 장례식은 종교 관계를 불문하고 꼭 갑니다.
대신 무서워서 viewing은 가능한 안 하려 합니다.
특히 이곳 미국에서는 부모, 형제들이 한국에 있는 경우가 많다 보니, 장례식은 교인들 빼면 몇 안 되거든요.
마찬가지로 건강 조심하셔서 30년 쯤 뒤에 증손자, 증손녀 앉혀 노시고 "옛날에 이 증조 할머니가 말이다.....".
고슴도치 아니세요.
부모, 특히 엄마가 아들을 보는 눈은 고슴도치가 아니고 사랑으로 blind 된 거죠.
제가 미안스럽게도 음식 평가를 좀 하는 편입니다.
집사람이 맨날 뭐라 합니다. "아무거나 좀 먹지..."
"야, 이 사람아, 어머니는 "아니, 우리 아들은 아무거나 줘도 어쩌면 이렇게 잘 먹는지 몰라..""(x10)(x10)(x10)
세상에는 인연이라는 것이 있으니, 인연이 안 됐던 모양이지요.
저에게도 저런 상황이 오면 어떻게 할까? 생각해 보면 아마 유 옥자씨처럼 반대했을 것 같읍니다.
또 모르죠, 찬성했을지도.....
저희 애들은 아마 자기 아버지는 그냥 통과의례라고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젊은 사람들이 자기들끼리 어울리는 모습을 아주 좋아합니다.
지금까지 serious하게 교제한 사람은 없지만, 친구라고 소개하면 항상 싫다고 해 본 일이 없거든요.
아마 문제는 지 엄마 일겁니다. 특히 아들에 대하여...
뭐가 그렇게 보이는 게 많은지....
이곳 날씨는 계속 많이 춥습니다.
고 짬새를 이용하여 어제 살살 꼬드기는 바람에 나갔다니 호주머니 다 털리고 왔읍니다.
"좀 춥지 않겠어?" 그랬더니 생전 처음 들어본 golf index라는 것까지 얘기하면서, 이 인간이 아주 맛 들렸읍니다.
끝나고 칼국수 한 그릇 사 주더니 가기 싫은 연습장까지 끌고 가서 뭐가 어떻고 저쩧고.... 난리도 아니었읍니다.
일 하러 미국에 온게 아니고 저 잡아 먹으러 온 모양입니다.
내일도 최고기온이 영하 2도, 바람이 15 miles로 불어 체감온도가 영하 10도정도까지 떨어지는데,
이 인간이 치자고 하여 지금 고민 중입니다.
"얼어 죽느냐.... 혼을 내느냐...."(x10)(x10)(x10)
편안한 마음으로 잘 다녀 오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친구 분이 앞으로 오랜동안 많이 힘드시겠군요.
저는 남의 행사에 잘 가는 편이지만, 특히 장례식은 종교 관계를 불문하고 꼭 갑니다.
대신 무서워서 viewing은 가능한 안 하려 합니다.
특히 이곳 미국에서는 부모, 형제들이 한국에 있는 경우가 많다 보니, 장례식은 교인들 빼면 몇 안 되거든요.
마찬가지로 건강 조심하셔서 30년 쯤 뒤에 증손자, 증손녀 앉혀 노시고 "옛날에 이 증조 할머니가 말이다.....".
고슴도치 아니세요.
부모, 특히 엄마가 아들을 보는 눈은 고슴도치가 아니고 사랑으로 blind 된 거죠.
제가 미안스럽게도 음식 평가를 좀 하는 편입니다.
집사람이 맨날 뭐라 합니다. "아무거나 좀 먹지..."
"야, 이 사람아, 어머니는 "아니, 우리 아들은 아무거나 줘도 어쩌면 이렇게 잘 먹는지 몰라..""(x10)(x10)(x10)
세상에는 인연이라는 것이 있으니, 인연이 안 됐던 모양이지요.
저에게도 저런 상황이 오면 어떻게 할까? 생각해 보면 아마 유 옥자씨처럼 반대했을 것 같읍니다.
또 모르죠, 찬성했을지도.....
저희 애들은 아마 자기 아버지는 그냥 통과의례라고 생각하고 있을 겁니다.
젊은 사람들이 자기들끼리 어울리는 모습을 아주 좋아합니다.
지금까지 serious하게 교제한 사람은 없지만, 친구라고 소개하면 항상 싫다고 해 본 일이 없거든요.
아마 문제는 지 엄마 일겁니다. 특히 아들에 대하여...
뭐가 그렇게 보이는 게 많은지....
이곳 날씨는 계속 많이 춥습니다.
고 짬새를 이용하여 어제 살살 꼬드기는 바람에 나갔다니 호주머니 다 털리고 왔읍니다.
"좀 춥지 않겠어?" 그랬더니 생전 처음 들어본 golf index라는 것까지 얘기하면서, 이 인간이 아주 맛 들렸읍니다.
끝나고 칼국수 한 그릇 사 주더니 가기 싫은 연습장까지 끌고 가서 뭐가 어떻고 저쩧고.... 난리도 아니었읍니다.
일 하러 미국에 온게 아니고 저 잡아 먹으러 온 모양입니다.
내일도 최고기온이 영하 2도, 바람이 15 miles로 불어 체감온도가 영하 10도정도까지 떨어지는데,
이 인간이 치자고 하여 지금 고민 중입니다.
"얼어 죽느냐.... 혼을 내느냐...."(x10)(x10)(x10)
편안한 마음으로 잘 다녀 오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2007.02.04 10:21:00 (*.81.103.254)
와, 오늘 완전히 옹코로 걸렸읍니다.
어제 밤에 이곳은 눈이 왔읍니다.
아침에 웬수한테 전화가 왔읍니다.
"야, 여긴 안 되고 남쪽으로 가자."
"너무 추운 거 아니야?"
"괜찮아, 보니까 golf index가 3인데, 그 정도면 문제 없어."
1시간 40분이 남쪽으로(180km) 갔읍니다.
문제 없기는.....
대서양 바닷가에 인접한 곳인데, 동태되는 줄 알았읍니다.
온도도 영하 4도였지만, 바람이 어찌나 부는지, 체감 온도가 영하 15도는 되는 것 같았읍니다.
자기들은 예보보고 방울모자까지 준비했지만, 친구 말만 들었다가 저는 귀하고 코하고 째지는 줄 알았읍니다.
아이고.... 삭신이야.... (x20)(x20)(x20)
어제 밤에 이곳은 눈이 왔읍니다.
아침에 웬수한테 전화가 왔읍니다.
"야, 여긴 안 되고 남쪽으로 가자."
"너무 추운 거 아니야?"
"괜찮아, 보니까 golf index가 3인데, 그 정도면 문제 없어."
1시간 40분이 남쪽으로(180km) 갔읍니다.
문제 없기는.....
대서양 바닷가에 인접한 곳인데, 동태되는 줄 알았읍니다.
온도도 영하 4도였지만, 바람이 어찌나 부는지, 체감 온도가 영하 15도는 되는 것 같았읍니다.
자기들은 예보보고 방울모자까지 준비했지만, 친구 말만 들었다가 저는 귀하고 코하고 째지는 줄 알았읍니다.
아이고.... 삭신이야.... (x20)(x20)(x20)
2007.02.06 04:52:57 (*.81.103.254)
와, 정말 무지 춥습니다.
지금이 한낮인데, 기온이 영하 6도, 바람이 25 miles 이상으로 불어 체감 온도는 영하 15라 하네요.
이 집으로 이사 오고 3번째 맞는 겨울인데, garage heater가 자동으로 working하는 것을 처음 보았읍니다.
기온이 40도로 setting되어 있는데, garage 내 온도가 이 이하로 떨어졌다는 얘깁니다. 그것도 대낮에.....
한국은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는 모양인데, 이곳은 눈은 적게 온 대신에 금년 겨울은 굉장히 추운 겨울이군요.
오늘 밤 온도는 영하 16도정도까지 떨어진다 하고 앞으로 당분간 이러한 날씨가 계속된다 하네요.
지난 토요일 찬 바람 맞아 입술이 완전히 무대리 조동이처럼 되었읍니다.
부풀어 오르고 가렵고....
내 이 웬수를 정말......
지금이 한낮인데, 기온이 영하 6도, 바람이 25 miles 이상으로 불어 체감 온도는 영하 15라 하네요.
이 집으로 이사 오고 3번째 맞는 겨울인데, garage heater가 자동으로 working하는 것을 처음 보았읍니다.
기온이 40도로 setting되어 있는데, garage 내 온도가 이 이하로 떨어졌다는 얘깁니다. 그것도 대낮에.....
한국은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는 모양인데, 이곳은 눈은 적게 온 대신에 금년 겨울은 굉장히 추운 겨울이군요.
오늘 밤 온도는 영하 16도정도까지 떨어진다 하고 앞으로 당분간 이러한 날씨가 계속된다 하네요.
지난 토요일 찬 바람 맞아 입술이 완전히 무대리 조동이처럼 되었읍니다.
부풀어 오르고 가렵고....
내 이 웬수를 정말......
2007.02.07 11:14:26 (*.177.243.180)
그래도,웬수님이 오신 담부터 즐거워 지셨어요.좋아하시는 골프를 많이 즐기시잖아요.
돈이 좀 들어서 그렇지...
홍콩쪽은 더운곳인데도,추워요.15도에서 왔다갔다하는대도,건물안에 들어가면 추워요.
겨울옷도 갖고가서 입고 다녀요.28년전 대만을 같는대,밍크를 입고 다녀서,웃긴다고 생각했었어요.
중국 경기는 정말 실감나게 좋아지나봐요.갈때마다 길에 벤츠등 유럽의 고급차들이 늘어가내요.
집값도 몇억씩 오르기도 하고,눈에 보이내요.
한국의 상황이 얼른 좋아져야 할텐대..
오래도록 추운가 보내요?
따뜻한 봄을 기다리며,열심히 칼을 가세요.
추울땐 옆에 있는 분,꼬~옥 껴안고 지내시는게 (:y)
돈이 좀 들어서 그렇지...
홍콩쪽은 더운곳인데도,추워요.15도에서 왔다갔다하는대도,건물안에 들어가면 추워요.
겨울옷도 갖고가서 입고 다녀요.28년전 대만을 같는대,밍크를 입고 다녀서,웃긴다고 생각했었어요.
중국 경기는 정말 실감나게 좋아지나봐요.갈때마다 길에 벤츠등 유럽의 고급차들이 늘어가내요.
집값도 몇억씩 오르기도 하고,눈에 보이내요.
한국의 상황이 얼른 좋아져야 할텐대..
오래도록 추운가 보내요?
따뜻한 봄을 기다리며,열심히 칼을 가세요.
추울땐 옆에 있는 분,꼬~옥 껴안고 지내시는게 (:y)
2007.02.07 19:49:19 (*.81.103.254)
맞습니다. 웬수가 오고 나서 생활이 많이 즐거워졌고 덕분에 촌 놈이 US Open이 열리는 곳에서 golf도 쳐 보고.....(x1)(x1)
고등학교 때 같은 반을 했던 두 x 중 하난데, 하나는 멀리 Long Island에 사니 자주 못 보고...
웬수는 학교 때부터 젊잖았읍니다. 공부도 잘 했고......
사람은 사는 곳에 적응이 되나 봅니다.
50도가 되면 LA 사는 사람들은 춥다고 전기 heater를 킨다는 얘기를 듣고 이곳에선 웃지만,
그곳에선 그럴 겁니다.
굉장히 춥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어 새벽의 체감온도는 영하 30까지 떨어집니다.
최소한 다음 주 초까지 이런 날씨가 계속된다고 하는데, 다음 주에 친구가 왔을 때는 좀 풀렸으면 좋겠는데.....
golf 한번 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옆에 있는 마누라요...??
킥킥킥, 이 인간 요새 완전히 겁을 상실해서.......
고등학교 때 같은 반을 했던 두 x 중 하난데, 하나는 멀리 Long Island에 사니 자주 못 보고...
웬수는 학교 때부터 젊잖았읍니다. 공부도 잘 했고......
사람은 사는 곳에 적응이 되나 봅니다.
50도가 되면 LA 사는 사람들은 춥다고 전기 heater를 킨다는 얘기를 듣고 이곳에선 웃지만,
그곳에선 그럴 겁니다.
굉장히 춥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어 새벽의 체감온도는 영하 30까지 떨어집니다.
최소한 다음 주 초까지 이런 날씨가 계속된다고 하는데, 다음 주에 친구가 왔을 때는 좀 풀렸으면 좋겠는데.....
golf 한번 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옆에 있는 마누라요...??
킥킥킥, 이 인간 요새 완전히 겁을 상실해서.......
2007.02.09 14:06:52 (*.234.206.197)
뉴욕 있을때,친구가 하나만 있었어도 더욱 즐거운 뉴욕의 이야기를 만들수 있었을텐데...
아쉬워요.정원이가 옆에 사는대도 모르고 있었으니.
지금은 가면 별볼일 없는대도,가끔 딸애랑 통화하면서,일년만 살다오면 좋겠단 생각을 해요.
손자녀석도 보고싶고요.아빠를 얼마나 좋아하는지,사위가 수업을 빼먹고,와서 달래주고 다시 갔다내요.
아직 그다지 할머니 실감이 안나요.그냥 사진보면 보고싶고 ..
허 인님!
마누라는 언제나 옆에만 있지 않아요.머리속에서 언제나 머무르는 남편이 되게 노력해아해요.
여자들은 나이가 들면 바빠지는것 같아요.자식,교인들...등등
순위가 밀리지 않게 노력해요.남편이 최고로 여기도록 마음을 써야해요.
조그만 말 실수가 서로의 마음을 아프게 할때가 있거든요.
사랑은 오래오래 봐주는거 같아요.
잘하든 못하든.
요번 주말은 옆의 마누라를 위해서 귀염을... ::p;:)
아쉬워요.정원이가 옆에 사는대도 모르고 있었으니.
지금은 가면 별볼일 없는대도,가끔 딸애랑 통화하면서,일년만 살다오면 좋겠단 생각을 해요.
손자녀석도 보고싶고요.아빠를 얼마나 좋아하는지,사위가 수업을 빼먹고,와서 달래주고 다시 갔다내요.
아직 그다지 할머니 실감이 안나요.그냥 사진보면 보고싶고 ..
허 인님!
마누라는 언제나 옆에만 있지 않아요.머리속에서 언제나 머무르는 남편이 되게 노력해아해요.
여자들은 나이가 들면 바빠지는것 같아요.자식,교인들...등등
순위가 밀리지 않게 노력해요.남편이 최고로 여기도록 마음을 써야해요.
조그만 말 실수가 서로의 마음을 아프게 할때가 있거든요.
사랑은 오래오래 봐주는거 같아요.
잘하든 못하든.
요번 주말은 옆의 마누라를 위해서 귀염을... ::p;:)
2007.02.10 00:33:59 (*.81.103.254)
사무실과 집이 New Jersey여서 저도 Westchester에 살던 정원이와는 전화 한번 할 정도였읍니다.
지금은 이곳에 동기들이 많아 아주 좋읍니다.
제가 옛날에 말씀 드렸지요?
집사람한테 순위가 아들, 딸 다음 3위로 밀렸다고 했더니,
어떤 분이 "야, 그건 아무 것도 아냐. 나는 아들, 딸, 장모, 멍멍이 다음이야."(x15)(x15)(x15)
이미 오래 전부터 집사람 취미가 저 찍 주는 거였고 이제 더 밀 데도 없으니 "니 마음대로 하세요 !!"입니다.
나름대로 저는 "니가 뛰어 봤자, 부처님 손 안의 송오공이다.", 귀엽게 봐 주고 있지요. (x10)(x10)(x10)
제 별명이 이미 "귀염둥이"입니다.
지금은 이곳에 동기들이 많아 아주 좋읍니다.
제가 옛날에 말씀 드렸지요?
집사람한테 순위가 아들, 딸 다음 3위로 밀렸다고 했더니,
어떤 분이 "야, 그건 아무 것도 아냐. 나는 아들, 딸, 장모, 멍멍이 다음이야."(x15)(x15)(x15)
이미 오래 전부터 집사람 취미가 저 찍 주는 거였고 이제 더 밀 데도 없으니 "니 마음대로 하세요 !!"입니다.
나름대로 저는 "니가 뛰어 봤자, 부처님 손 안의 송오공이다.", 귀엽게 봐 주고 있지요. (x10)(x10)(x10)
제 별명이 이미 "귀염둥이"입니다.
2007.02.10 16:21:43 (*.234.206.197)
발렌타인데이가 가까워지면,책과 모든 매체에서 선물 선전으로 꽉 채우내요.
보석이 제일 눈에 띄고,쵸코렛등등...
젊은이들은 들떠서 야단들이고,어른들은 무덤덤..
그래서 젊음이 좋은가봐요.전 그래도 지금도 그런 이벤트에 신경쓰고 싶어요.
나이가 들면 더 못챙길것 같아서.
친구들이 여행을 같다 왔는가 보더라구요.부러워요.하루 정도 친구들과 밤새 얘기하면서 지내고 싶거든요.
강아지가 밥을 잘 안먹어서,걱정이예요.나이가 8년차가 되서 그런가?
2끼를 꼬박 먹던 녀석인데,한끼도 잘 안먹어서 온 식구가 비상이예요.
하얀 마르티스인데.우리의 보물이거든요.
둘째 병원에 따라갔더니,애기 얼굴을 사진 찍어 주대요.지금 8개월.4월 10일이 예정일이예요.
손,발,베꼽 다 보여줬어요.신기해요.
전,이제 확실한 할머니가 되내요~~~~~(8)(8)(8)
보석이 제일 눈에 띄고,쵸코렛등등...
젊은이들은 들떠서 야단들이고,어른들은 무덤덤..
그래서 젊음이 좋은가봐요.전 그래도 지금도 그런 이벤트에 신경쓰고 싶어요.
나이가 들면 더 못챙길것 같아서.
친구들이 여행을 같다 왔는가 보더라구요.부러워요.하루 정도 친구들과 밤새 얘기하면서 지내고 싶거든요.
강아지가 밥을 잘 안먹어서,걱정이예요.나이가 8년차가 되서 그런가?
2끼를 꼬박 먹던 녀석인데,한끼도 잘 안먹어서 온 식구가 비상이예요.
하얀 마르티스인데.우리의 보물이거든요.
둘째 병원에 따라갔더니,애기 얼굴을 사진 찍어 주대요.지금 8개월.4월 10일이 예정일이예요.
손,발,베꼽 다 보여줬어요.신기해요.
전,이제 확실한 할머니가 되내요~~~~~(8)(8)(8)
2007.02.11 10:46:23 (*.81.103.254)
강아지 나이가 8살이면 그리 적은 것도 아니지만 많은 것도 아닌데요.
옛날에 저희 집에서 키우던 "아폴로"는 16년을 살았읍니다.
1969년에 태어났는데, 그 해 아폴로 13호가 달나라에 갔읍니다.
박식하신 어머니께서 그래서 이름을 그렇게 지었었지요.
결혼하고 집에 가면 잊지 않고 반가와 해줬는데, 죽을 때가 되니 집을 나갔는데, 얼마나 슬펐는지....
개가 사람보다 난 것은 개를 키워 본 사람들만이 알지요.
저는 이벤트하면 질색입니다.
제가 준비도 못 하지만, 누가 준비해 주는 것도 쑥스러워서......
탤런트 증에서 부인을 위하여 이벤트를 자주 하는 친구가 있지요.
진짜 저하고 적성에 안 맞습니다. 맨날 흉 봅니다.
집사람도 이젠 포기했는지, 별로 신경 쓰는 거 같지는 않더군요.
오늘도 날씨는 찻지만, 지난 주 같던 golf장에 갔읍니다.(이 근처는 모두 문 닫았읍니다.)
방울 모자 쓰고 완전 무장하고 같더니 날씨도 지난 주보다 나았지만, 추위는 문제 없더군요.
요새 지속적인 자산의 감소로 뚝의 한 쪽이 무너져 내리고 있읍니다.::´(::´(::´(
심각한 보수대책을 마련해야 하겠읍니다.(x23)(x23)(x23)
옛날에 저희 집에서 키우던 "아폴로"는 16년을 살았읍니다.
1969년에 태어났는데, 그 해 아폴로 13호가 달나라에 갔읍니다.
박식하신 어머니께서 그래서 이름을 그렇게 지었었지요.
결혼하고 집에 가면 잊지 않고 반가와 해줬는데, 죽을 때가 되니 집을 나갔는데, 얼마나 슬펐는지....
개가 사람보다 난 것은 개를 키워 본 사람들만이 알지요.
저는 이벤트하면 질색입니다.
제가 준비도 못 하지만, 누가 준비해 주는 것도 쑥스러워서......
탤런트 증에서 부인을 위하여 이벤트를 자주 하는 친구가 있지요.
진짜 저하고 적성에 안 맞습니다. 맨날 흉 봅니다.
집사람도 이젠 포기했는지, 별로 신경 쓰는 거 같지는 않더군요.
오늘도 날씨는 찻지만, 지난 주 같던 golf장에 갔읍니다.(이 근처는 모두 문 닫았읍니다.)
방울 모자 쓰고 완전 무장하고 같더니 날씨도 지난 주보다 나았지만, 추위는 문제 없더군요.
요새 지속적인 자산의 감소로 뚝의 한 쪽이 무너져 내리고 있읍니다.::´(::´(::´(
심각한 보수대책을 마련해야 하겠읍니다.(x23)(x23)(x23)
2007.02.13 13:29:28 (*.234.206.197)
안 돼죠?
자신감을 갖으세요.1등을 하던 사람은 다시 1등을 할수 있대요.
언제냐가 문제지 무너진 뚝 정도는 가볍게!
방울모자 쓰신 모습,상상만해도 귀엽내요.
나이 들수록 깨끗하고,귀엽게?ㅋㅋ
요즘 미국 경기는 어떤가요? 지수가 아니고,서민쪽에서 볼때.
궁금해서요.
예전에 제 꿈은 뉴욕에서 크게 성공하고 싶었어요.
매번 애들의 사정때문에 한국으로 돌아와야 했으니까요.
애들이 꿈을 이뤄주길 바라는대,콧방귀도 안뀌내요.
한국만을 고수해요.미국에서 사는건 더더욱 싫어해요.
한국의 편안함을 좋아해요.
새로운것에 도전을 싫어하더라구요.
골프 다시 시작하려고 생각중이예요.에궁~~ 연습이~~~~~~~
한주를 건강하게 지내세요~~~~~~~~~ ;:)
자신감을 갖으세요.1등을 하던 사람은 다시 1등을 할수 있대요.
언제냐가 문제지 무너진 뚝 정도는 가볍게!
방울모자 쓰신 모습,상상만해도 귀엽내요.
나이 들수록 깨끗하고,귀엽게?ㅋㅋ
요즘 미국 경기는 어떤가요? 지수가 아니고,서민쪽에서 볼때.
궁금해서요.
예전에 제 꿈은 뉴욕에서 크게 성공하고 싶었어요.
매번 애들의 사정때문에 한국으로 돌아와야 했으니까요.
애들이 꿈을 이뤄주길 바라는대,콧방귀도 안뀌내요.
한국만을 고수해요.미국에서 사는건 더더욱 싫어해요.
한국의 편안함을 좋아해요.
새로운것에 도전을 싫어하더라구요.
골프 다시 시작하려고 생각중이예요.에궁~~ 연습이~~~~~~~
한주를 건강하게 지내세요~~~~~~~~~ ;:)
2007.02.14 06:57:18 (*.81.103.254)
제가 하는 일이 이곳 생활과 별로 관계없다 보니 사실 경기가 좋다, 나쁘다는 것을 직접 피부로 느끼지 못 합니다.
신문에 나오는 지수나 기사로는 좋다고 하는데, 한국 분들이 하는 일들은 경기가 안 좋다고 하더군요.
짐작컨데, 우리가 경제 주류에 있지 못 하여 전반적으로 경기가 좋아도 take advantage를 하지 못 하는
업종들에 있어 그런 것이 아니가 싶습니다.
golf는 운동량이 적어 우리 나이에는 아직 적당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앞으로 오랜동안 운동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운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지금 나이에는 tennis가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수준의 partner를 찾고 schedule 맞추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잘 아시겠지만, golf는 모 아니면 도지 중간이 없읍니다.
한번 빠지면 미치지요. 시간이 많이 들어 갑니다. 한국에서는 돈도 많이 들구요.
사업을 열심히 하시면서 즐기기에는 시간상 다른 부분의 희생이 있으셔야할 겁니다.
오늘 아침에 어떤 분과 통화하면서 declare했읍니다.
지난 16년동안 요거다, 조거다 하면서 form을 47번은 바꾼 것 같읍니다.
작년 봄까지 안정적이던게 초여름부터 들쑥날쑥 해져서 score도 엉망이 돼 버렸는데,
이제는 좋던지 나쁘던지 죽을 때까지 한 form으로 쳐서 single은 애저녁에 포기하고
87-92타를 안정적으로 칠 수 있는 방향으로 가기로......
이곳은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눈이 온다고 하는데, 좀 올 것 같읍니다.
아까 낮에 점심 먹고 오는데, 기온이 24도(영하 5도)밖에 안 되는 찬 날씬데,
모레부터는 더 떨어진다 하는군요.
지금이 인사 발령 season이라 들어가는 사람, 나오는 사람, 승진한 사람.....
소란스럽군요.
신문에 나오는 지수나 기사로는 좋다고 하는데, 한국 분들이 하는 일들은 경기가 안 좋다고 하더군요.
짐작컨데, 우리가 경제 주류에 있지 못 하여 전반적으로 경기가 좋아도 take advantage를 하지 못 하는
업종들에 있어 그런 것이 아니가 싶습니다.
golf는 운동량이 적어 우리 나이에는 아직 적당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앞으로 오랜동안 운동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운동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지금 나이에는 tennis가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수준의 partner를 찾고 schedule 맞추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잘 아시겠지만, golf는 모 아니면 도지 중간이 없읍니다.
한번 빠지면 미치지요. 시간이 많이 들어 갑니다. 한국에서는 돈도 많이 들구요.
사업을 열심히 하시면서 즐기기에는 시간상 다른 부분의 희생이 있으셔야할 겁니다.
오늘 아침에 어떤 분과 통화하면서 declare했읍니다.
지난 16년동안 요거다, 조거다 하면서 form을 47번은 바꾼 것 같읍니다.
작년 봄까지 안정적이던게 초여름부터 들쑥날쑥 해져서 score도 엉망이 돼 버렸는데,
이제는 좋던지 나쁘던지 죽을 때까지 한 form으로 쳐서 single은 애저녁에 포기하고
87-92타를 안정적으로 칠 수 있는 방향으로 가기로......
이곳은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눈이 온다고 하는데, 좀 올 것 같읍니다.
아까 낮에 점심 먹고 오는데, 기온이 24도(영하 5도)밖에 안 되는 찬 날씬데,
모레부터는 더 떨어진다 하는군요.
지금이 인사 발령 season이라 들어가는 사람, 나오는 사람, 승진한 사람.....
소란스럽군요.
2007.02.14 15:12:47 (*.234.206.197)
발렌타인 데이!
젊은이 늙은이 모두들 마음이 들떠서들..
저도 오전부터 서둘러 운동하고,쵸코렛사러 가려고요.
기왕이면 예쁘게 포장해서 줄려고요.감동먹을까 모르겠내요.
열심히 살면서,골프치기가 힘들었어요.
전,운동신경이 남달라 무척 빨랐어요.몇년치면서 80대로 접어들었으니까요.
함께치는 사람들도 놀라셨었어요.한번 놓으니까 꽤가 생기내요.허리 아프고,연습해야하고..
훌라후프를 열심히 하는중!
뉴욕에서 춤추면서하는게 신유행.
아직 춤까진 그렇고,한번에 몇백번씩은 해요.무릎이 조금 아프긴 해요.
떠나는 사람,새로오는 사람,모두들 심난하죠.
새로오는 친구분이 많아지시길...
본처님께 쵸코렛을 .. 감격먹을꺼예요.
카드도 한장.
사랑받는 하루 되세요~~~~~~~~~~~~~~(:l)(:l)(:g)
젊은이 늙은이 모두들 마음이 들떠서들..
저도 오전부터 서둘러 운동하고,쵸코렛사러 가려고요.
기왕이면 예쁘게 포장해서 줄려고요.감동먹을까 모르겠내요.
열심히 살면서,골프치기가 힘들었어요.
전,운동신경이 남달라 무척 빨랐어요.몇년치면서 80대로 접어들었으니까요.
함께치는 사람들도 놀라셨었어요.한번 놓으니까 꽤가 생기내요.허리 아프고,연습해야하고..
훌라후프를 열심히 하는중!
뉴욕에서 춤추면서하는게 신유행.
아직 춤까진 그렇고,한번에 몇백번씩은 해요.무릎이 조금 아프긴 해요.
떠나는 사람,새로오는 사람,모두들 심난하죠.
새로오는 친구분이 많아지시길...
본처님께 쵸코렛을 .. 감격먹을꺼예요.
카드도 한장.
사랑받는 하루 되세요~~~~~~~~~~~~~~(:l)(:l)(:g)
가끔 애기랑 산책하기가 괜찮다고..
예전에 뉴욕에서 눈 때문에 고생 많이 했어요.
뉴져지에선 차의 눈 치우는 일이 젤 싫었었어요.바깥도 쓸어야 하고...@#$
차의 눈은 아침엔 꽁꽁 얼까봐,새벽에 나가 치워야 하잖아요.
지금 눈이 오기도 하지만,낮에 기흥의 골프장의 빌리지 구경 같다가,눈 때문에 오래 걸렸읍니다.
오랫만의 펑펑 눈이라 강아지처럼 기뻤읍니다.
열심히 물리치시고,황금 돼지해에 돼지 밥 좀 챙겨 주세요~~~
전 오늘 아주 좋은 일이 많이 생긴 날이라 신나내요.
담에 예기 해드릴께요.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