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숙자처럼 열정의 친구는
정말 고맙게도 혀를 내두를 경지에 다 달았다.
숙자가 제안하는데...
우리는 다 들어 주어야지...암요 물론이고 말고요.
한 2년여 꽃으로 나를 수준 높여 놓더니..
요즘은 요리로...
물론 호문, 순자, 혜경이 아니 조영희도 그럴것이다
(요리에서 많은 힌트를 얻겠지..나도 그러니)
암이회장님의 김장이야기가 단초가 되더니.....
요즘 I I C C 에서 끝말잇기로 재미있는데 우리방도 해 보잔다.
시작합시다.
시작 김숙자
김숙자 꽃
?중이 제머리 못 깎는다고 하지만
요즘은 한 여름에 제 스스로 바리깡으로
머리를 밀어 머리가 하얀 속살로 징글맞기까지 하데요.
이곳 캐나다에 징글맞도록 하얀 ? 머릿 속??살
제일 아름다운 가을의 단풍은 백양사
정선은 이지 그때 단풍철이 좀 지났고....
우리가 갔을때도 시기가 늦은 듯
역시 춥다고 나무들이 각자 자기 몸을 움추리는 것이 느껴졌네.
지짐이에는 인선말대로
매운고추가 약간 섞이면 칼칼하니 개운하고 맛있지.
지는 손가락부상이 마음으로 전이됬었는지 쫌 우울하기도 하고 일단 키보드 두드리기도 그래서 쉬다 보니 한참 걸렸어유.
아직 두드리면 약간 아프기도 한데 선생님이 그냥 쓰라고 하시네요.
완전 복구는 4개월에서 반년정도 걸리지만 임상적으로는 대개 1달 지나면 낫는다나요?
제가 다치고 한달 조금 지나서 그냥 사진만 찍어보고 피아노 치려고 동네 방사선전문 병원에 갔던 게 화가 됬었답니다.
(제가 다니는 병원이 쫌 멀고 가면 환자가 너무너무 많거든요)
사진만 들여다보시던 그 선생님왈!
"아이구 1밀리정도 뼈가 벌어지고 약간 어긋나기까지 했군요.
이거 3밀리까지 벌어지면 수술하고 철심박아야해요.
빨리 담당 선생님께 가보세요!" 라고.
이러니 안놀랄 수가 있남요?
당장에 달려갔더니만 선생님은 실실 웃으시면서
"괜찮아요. 근데 손을 쫌 너무 많이 쓰셨구나!"
피아노 안치니 시간이 너무 많고 결실의 계절이다 보니 말리고 하느라 좀 미련하게 일을 많이 했지요
아프지는 않았으니까요.
제가 "심해지면 수술해야한다면서요?"
"아이구 수술은 무신!"
"안 붙으면 어째요?"
"붙습니다 붙어요."
"깁스 해주세요."
"손가락은 깁스 안해요!"
라니 우짜라는 건지!!!
이래서 작은 부목 대고 뒤집어씌우는 붕대로 감고 고 위에 손가락고무 쓰고 3주 살았지요.
딱 3주 되는 날 갔더니 이번에는 조근조근 설명을 해주시네요.
진즉에 그러셨음 을매나 좋아요?
중간에 그집 사모님 만난 김에 하소연 했더니만 집에서 뭔소리를 들으셨는가?
(우리 막내 어릴적 친구아빠고 예전에 한 아파트에 오래 살아서 친하게 지냈지요.
물론 우리보다 한참 젊고요)
중간에 뼈가 더 벌어진 건?
일단 뼈든 뭐든 중간이 잘라지고나면 각 부분이 서로 뭉치는 경향이 있어 일시적으로 모인 건데
방사선 과 선생님들은 그냥 모든 분야에 사진만 보시니까 잘 모르시는 거라고요.
"일상생활 하시면 됩니다."
"피아노는요?"
"치세요 치세요"
"뼈가 안붙는 동안은 아픕니다.안아프면 나은 거에요" 래요
믿어도 될랑가 싶긴 했지만 암튼 기분이 가벼워져서
집에 와서 반창고 하나 붙이고 살살 눌러 봤더니 요놈 손가락이 자꾸 위로 피하네요.ㅎㅎㅎ
아파서 본능인지 넘 오래 쉬어서 그런건지........
그래도 워밍업 기간이 필요하니 항상 딸처럼 대타로 봉사해주는
주일예배 반주자아가씨에게 11월까지는 대신 하라고 해놓고 매일 연습하고 있어요.
그동안에 얻은 것도 있긴 합니다.
남편이 설겆이 담당이 됬다는 거!
근데............................................................. 물을 엄청 많이 써요.
이상 보고 끝!
?'고'? 이건 '?끝' ?이건 ?'겨'? 이건 암시랑도 괜찮구먼유 ~~ ~~ ~~
드디어 겨울눈이 아름답게, 영하 10도로 뚝 떨어졌어요.
명옥언니의
겨우 아문손이 더이상 안 나빠지셨으면 좋겠네요.
지가 와서 수다떠는 꼬라지 뵈기싫어서 안오시는 줄로만.....ㅎㅎ?(??만)
??요??기에 열거한 만두중에서
왕만두가 빠졌네요.ㅎㅎ
지난달에 성당바자에서 저희구역은 만두.
일많고, 재료많이 들고, 손많이 가고, 이익은 나름 박하니까 아무도....
나중엔 속은 많고 만두피는 떨어져서
에그롤만드는 넓는피로 왕만두를 만들었어요.
완전 대??박 ~~~!
로맨스
일식집에서는
김밥에 잘 말려 양념한 박꼬지가 꼭 들어가야 맛있다 하더 군
만두는 내가 좋아하는데
고기만두 보다는 김치만두가 좋고
또 애호박만두가 맛있고
?고?기가 확실히 좋아야
돼지고기의 노린내가 안나니까
소, 돼지고기를 섞어서 한것이 맛이 좋더군요.
요즘 유자? 유주?(Bitter mellon)로 볶음을 하니까 맛이 좋다고...
월남이나 인도, 중국에서는 유자요리를 많이 하나보더라구요.
뒷맛이 쌉싸름 하다네요? 쌉?싸........
'싸'?랑합니다아ㅏ,,,,
나 토욜아침부터 일욜밤에 돌아오는 엘에이나들이,,왜?냐고라?
이빨공사하러 갑네다,,4개 임플란트를 비롯해 옛크라운 리플레이스, 옛땜방 리플레이스, 이빨표백,,
대공사잉겨어,,,그(챠)?
'팅'?팅 거리지말고 엄마 말 잘 들어어,,,하하하하 틴 에이져때 엄마가 하시는 (말) ?,,,
헤헤,,막상 울 엄만 그러신적도 읎쓰셨써,,우리한테 큰 소리한번 안 내셨씅게,,,
말띠해도 다 저물어 가고 있네.
올해가 백말띠 라는데 바로 이번에 태어난 손녀딸이 백말띠인데
몇일전 보내준 사진을 보니 아마도 백말띠 값을 할것 같애서지
?애기배추로 쌈을 싸서 먹더라고요.
?시집을 가니 상추를 안먹고 애기배추로 쌈을 싸먹는데
처음엔 생소해서 안먹히던데, 자꾸 먹어보니 고소하데요.
요즘은 한국식품점에 가면
남편이 좋아하는 애기배추가 있으면 꼭 사요.
쌈으로도 내놓고, 겉절이로 해주기?도.....
'도'?낀 '개'낀이라카드나? 헤,,들어본지 오래다,, 윷놀이 하고자브다,,우리 집에 윷이 있는데,,, 애기배추 맛있고 고소하지요,,,인선후배,,어차피 여자는 너나 할것읎씨 시집쪽 입맛으로 변하나(봐)
'각'?설하고설라무네에,,,,본인으로 말할것거트므은,,,,하하하하
만만한거시 머라고,,,그저 빨강색을 즐겨입는 편,,,
이거 입을가? 저거 입을가? 하다가 예라이샤앙,,또 빨가앙,,
왜냐? 어디 여행가도,,내가 잃어버려져도 남들이 찿아중게,,,빨강모자 논네를 찿아라,,
또 남의 기분을 일단은 쉽게 밝게 해 주고,,자 자신도 좀 (업)?하게 되고,,,하하하하
'네'?팔 하믄 정말로 낯선 고지의 나라였는데,,,지금은 이웃나라처럼 드나드는 한국여행가들,,,
숙자 읎는 동안에,,,명옥후배도 뜸한 동안에 우리 인선후배 애쓰셨구머언,,
이제 두번쨰 안방마님으로 자리매김을 한(듯),,,,,,,,,,,,,,,,,,,,
?듯?에 점 둘을 찍으면 '톳'이 되지요.
?부산에 사시는 둘째 시누님댁에 갔더니
톳?과 두부를 으깨어 나물을 무쳤는데
처음 먹어본 나물이 입안에서 톡톡거리며 얼마나 맛나던지요.
이름하여 ?톳나물무침
'침'?이 입에 고일 듯,,맛찐 톳나물무침이라아,,기억이 아련혀어
?사람은 모름지기,,특히 나이가 먹어갈수룩 입맛으로 먹어야 혀,,한그릇 뚝(딱)
딱지치기 란 그옛날 어린 남자들의 유일한 놀이에 하나지.
남자들은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와 딱지치기가 있고 여지들은 팔방놀이, 고무줄놀이 그리고 공기라는것이 있는데
'카'톡,,,요즘엔 몽땅 맴들이 카톡에 다 가 있따제?
광숙후배 우리 방에 3번쨰 안빵마님 허실(껴)?? Please,,,,,,,,,,,,,,,,,,,
?다?다미방을 아시나요? ?그옛날 우리집 이층이 다다미방이였지요.
?방 한가운데는 연탄난로가 있었고 다다미가 탈까봐 넓은 네모난 함석바닥을 해놓고요. 추운 겨울이 오니 그립네요. 저녁식사후 함께 걷자는 남편을 무시하고 설겆이 끝내고 언니들 뵈러 왔어요. 어떠세요? 다다미방난로 앞에서 군고구??마...
설겆이 끝내고 언니들 뵈러 왔어요.,,,,하하하하하
하이고 예뻐라아,,,
'마'???지막 잎새,,,가 한 꺼져가는 생명을 붙들어주다,,
다다미방난로에서 구워먹는 군고구마,,,
그래서 난 오븐에 군고구마를 구워먹지요,,
근데 한국고구마보다는 오히려 얨을 구워먹지(요)
인선후배,,감기조심하세요오,,,
요 고구마가 최근 나의 웬수가 되었는데 얼마나 고구마가 맛있던지
하도 한국인이 고구마를 좋아한다하여 농장주인이 한국인의 고구마와 얌을 심어서 팔더라구
한국 고구마를 사서 마구 먹었더니 그냥 살이 금새 쪄버려서 게다기 농장 신선한
땅콩을 직접 후라이 팬에 소금 약간 넣고 후라이 해 먹었더니 이게 웬일인가 갑짜기 뷸어난
내 몸매 원상복귀 하느라고 요즘 애쓰고 있씀
'씀'?씀이가 알뜰혀야,,,진짜로 진정한 여편이여어,,
한집안의 마님이나 며눌이나 딸래미도 씀씀이가 헙헙하고 사치나 함시
밑ㅌㅌㅌㅌ빠진독에 물 붓기(여) ?,,,
?여?부가 있겠습니까? ?확실히 옛날 이민온 저같은 사람과
?근래 이민온 사람들과는 사고방식부터 다르던걸요. 일 이천불하는 명품빽도 여러개씩이나...... 저도 월마트나 아님 보기좋은 것으로..... 쎄일 좋아한다고 야단하는 남편땀시 가끔은 사서 숨겨놓기?도...
'도'?가 튼 여인,,,인선후배,,내 스따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일)
나는 너무너무 좋은 순면의 옷들을 월마트에서 발견한다오, 그라믄 색갈대로 반타스 정도를 한꺼번에,,,
하하하하하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우리 이이는 미국생활 처음부터 쎄일이라고 머 사러가지 못하게 했어요,,
이유인즉슨,,,,쎼일이라고 가서 더 집어온다는거라,,그렇케 자주 그 짓을 하다보믄 사실상 더 쓴데요,,
?요리 ~~조리로 ~~?
당신만 아세요 ~~~
열일곱살 이예요 ~~~~
가만히 ~가만히 ~ ~오세요 ~~~앗??싸.....
혀, 아마도 50여년쯤인가 소혀바닥으로 요리한 양식인줄 모르고 아주 맛있게 먹은후
나중에 그 요리가 바로 소 혀바닥이라고 하니 다시는 못먹을것 같드라구
'구'?여? '헉'??여? 뒤게 헼깔리네? 하하하하
나두 그때 아마 그기 소위 워떤 남자가 내 칭구가 맘에 들었따는 건지,,
양식집으로 데불구가서 텅스테이크라고 사줬었찌,,머 이땅게 있나? 했(찌),,,헤헤헤헤
갸가 안 조믄 그만한 돈 썼껐써어???아니지,,,하하하하
??"찌??라시에 나라 흔들" 이라며
?12월 8일자 월요일 한국일보에
박근혜대통령이 '찌라시' 라는
용어를 공개적으로 입에 올린것 자체가
박 대통령의 격앙된 심경을 반??영...
??이 ?인선(결혼해서 이곳에선 Mrs. Lee ㅎㅎ)이가
I.Q.가 3자리가 아니고 한자리나 두자리밖에 안되어요.ㅉㅉ 그래서 장사를 30여년했어도 가게이윤이 어찌되는지도 모르고 했다니께요.ㅎㅎ 그러니 울남편이 월매나 속이 터졌것어유???ㅎㅎ 그러니 남편은 하늘이요 지는 ??땅...
? ?니??글니글 속이 메스꺼운것이...,???
???만일 임신이라면? ㅎㅎㅋㅋ
?아무래도 '고목나무에 피는 ??꽃...'
'들'?기름에 엄마가 밥하고 나물하고 비벼 잡술때 그 냄새가 그리도 역겹더니 이제는 그 냄새가 그리운데,,,막상 한국서 공수해 온 것도 그 냄새가 안나데? 엄마는 아예 기름집에 지키고 앉아서 짜오셨는데,,,그래서 그렁(가)??
?로로....뽀로로?예요, 뽀르르가 아니고.....ㅎㅎㅎ
?우리손녀도 좋아해서 별거별거 다 있어요.
?
저만해도 종이에 만화처럼 인형을 그려서 오리고,
입히고 싶은 드레스도 오려서 그위에 입히고...ㅋㅋ
참말로 좋아진 세?상
'상'? ,,,?난 상이라곤 받아본 적이 벨루 읎써어,,초등떄는 우등상은 받았는디,,
개근상은 딱 한번,,,헤헤헤헤 아 참! 어제 피아노선생님한테 별금딱지 스티커 받았써,,,
이번 주일날 피아노리싸이틀에 칠 곡,,,하하핳하ㅏ 칠순이 다 되어가는 논네가 그거 받아가지고
집에 와서 영감님한테 자랑하며 보여주는 풍경,,,워(뗘)???
'춤'?이라곤 한번두 못 춰 본 내 팔짜,,영감님이 땅에서 한 휘트도 발을 뗴어본 적이 읎는 냥반이라,,
나두,낸들,,워쩌겄(써)?
삼수니라고라?
'임'?자아,,,라고 부르는 바깥양반이 안사람을 부르는 호칭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신뢰와 안방마님의 견고한 위치와 그의 사랑이 ,,,,그(챠)?
?챠?~ ~ ~ㅁ말여유~~~! ?임자 ~~!뒷뜰에 매어놓은 송아지 한 마리 보았소?
?보았지. 어쨋소? 친정집 오라비장가들 밑천으로 주었지. 잘했군 잘했군 잘했?어 ~ ~ ~!!!
??라?면에 다른것 넣었다고 불같이 화내는 남편. ?영양가있게 제가 계란을 하나 넣어줬더니만.....ㅋㅋ
?싫어하는 줄 알면서도 그여히 넣어주는 요 고집스런 심??보가 보통은 넘?어.
'어'?? 그 냥반도 불같이 화를 내시나암? 헤고 나 위로받네,,
나두 평생 불같이 화내는 영감하고 사느라 마니마니 어려웠는데,,,헤헤헤헤
거 앙그려? 울 마눌들이 항상 자기들 좋은 기준으로 듣기 싫은 소리 들어도 자기들 챙겨주쟎나벼어?
은제들 철이 완존히 날찌,,,,,,,,,,,,,아마 영원히,,,,,,,,,,,,,,,,,,,,,,,,,,,,,,,,,,,,,,,,,,,
그래도 나이가 입빠이 등게 마니 옛날같지는 앙코,,어떤땐 애기같이,,순해진것뚜것꾸,,
그냥저냥 데불구 살만 (혀),,,
?혀?서 ... 지는 어디 이다음 늙어서 보자 ~~하는 맴을 접고 ?엉덩이 가끔 두둘겨주면서 이것저것 잘 시켜먹어요.ㅎㅎ
?추워서 골프도 종강하고 집에서 뒹구는 남편에게 집안에 이것저것 고치고(몰딩) 페인트칠을 해서 집안분위기도 바꾸고, 제 두 손이 아프단 핑계로 욕조청?소....
'소'?잃고 외양깐 고친다,,라는 말이 우리 삶에서 참으로 귀한 어른들이 주신 속담,,
현대말론 있쓸떄 잘혀어ㅓ,,,??? 한마디로 있을때는/잘할떄는 귀한 줄을 모르고 ㅉㅉㅉ
잘할때는 감사한 줄 모르고 오만방자 하다가 상대방이 이제 다 앞뒤 헤아려 갤국 포기한 후에야
알아보니,,,이미 때는 늦으리,,,그렁거,,그챠챠? 주로 여인과 시집간의 이야그긋(찌)?,,,
?찌?그러진 노란 양재기에 담아내온 ?양푼비빔밥 + 청국장찌개를 먹었지요. 콩나물무침 + 무채장아치 + 로메인레터스 송송썬것 + 구운김 썬것 + 양념 고추?장
?
장발
요즘은 산뜻하게 정리한 머리가 예쁘더라고....
인선 글 보니
맛있는 양푼비빔밥에 군침이 도네
청국장찌개는 냄새가 지독해서 먹기가 싫더니
요즘은 냄새 별로 안나는 청국장 찌개도
많이 팔더라고...몸에는 최고
'아'?차, 순간의 실수로 결코 되돌릴수 없는 방향으로 가는 인생,,, 근디,,어쩜 조현아는 무죄일지도? 머 입에 금수저에 다이야를 박은 수저를 물고 나왔달 정도로 태어나서 완존 그러케 자랐으니,,실제로는 그 엄마가 유죄일껴,,조현아 자신은 앞뒤를 분간도 못할 쌓여진 버블속에서 자란거 아니긋써? 자식교육이랑게 워디 그리 쉬워야말이(지),,?
?지?금 마 ~~ㄱ 순자선배님의 ?피아노연주를 하시는 모습을 보고왔답니다. 아 ~ ~ ~!
?그 우아한 미소와 별딱지를 받은 빛나는 표?정.....
'지'?성이믄 감천이다,,,라는 심정으로 자식 잘 되기를 바라며 죽을 고생을 마다 안 한 한국의 어머니들,,,
근데 더러는 그저 남보다 잘 되야 된다는 염원으로 인해 인성교육이 빠졌써,,,그런 결과가 오늘에 와서
속속 나타나능구머언,,,자신은 아무리 고생을 했어도 자식은 고생을 안 시키긋따고 한 거시,,,
고생을,,,진짜 삶의 가치를 모르는 사라므로 킁(겨),,,,
만두!
고것도 집에서 친정엄마가 속은 물론이고 피까지 밀가루 반죽해서 만드신
편수라고 하는 손만두를 실컷 먹고 온 지도 두주가 지났는데 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손가락 핑게로 컴을 안켜다 보니 이제 안들어오는 게 습관이 됬어요.
며칠 전에 어느 후배가 요즘 통 홈피에 안들어온다고 뭐라 하길래 정신이 돌아왔다는 거 아입니꺼?
우리 정인선 후배가 이쁜 짓을 톡톡히 하고 있네요.
진짜 옆에 있으면 맛있는 거 뭐든지 해멕이고 싶어요.(들었지?)
아까 살짝 보니 순자언니는 무신 슈타인웨이홀에서 그 좋은 피아노로 연주를 하시고!!!
오늘은 솔직히 샘이 좀 났답니다.
그동안 열심히 사신 보상 다 받으시는 듯했어요.
진짜 멋지십니다.
전 손가락 뼈는 붙어서 피아노 쳐도 된다고 해서 치는데 손톱이 빠지려고 덜렁거려서 맨날 반창고로 딱 붙이고 있어요.
역시 그 손가락은 힘이 좀 없지만 뭐 그 정도도 황감한 일이지요.
정우언니는 깨소금 풀풀날리며 신혼이라시고 오랫만에 미선언니도 등장하셔서 저도 얼릉 그거 읽으러 가야 하고
또 순자언니 연주 이야기도 읽어야해서 그만 퇴장합니다요.
다음에 계속!
치맛바람
낼 3기 24명 정선 다녀 올께
이 몸은 넌쎈스 준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