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이 방은 끝말을 이어가며 노는 방입니다.
단어만 이어도 좋고
문장으로 이어도 좋습니다.
앞에서 끝맺은 단어로 시작을 하기만 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기차가 빠앙하고 떠나갑니다
다리 밑에 모여서 목욕을 하고 있는 아가씨
씨 없는 수박 .....
그냥 심심풀이 하며 함께 놀아 보시자고요.
치매 예방도 미리미리 하게 되어 아 ~주 유익하실 거예요.
봄날 회원이 아니신 분들도 대환영입니다.
즐겁고 유익한 시간만 되신다면....
자 ~
그럼 시작합니다.
( 앞의 방이 뒤로 넘어가게 되어 새 방을 열었습니다.
모두들 부담없이 맘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2016.09.21 08:20:26 (*.94.133.74)
?네~ ~ ~천 년에 얽힌 전설따라 삼천리...
어떤이가 간절히 기도한 끝에 하느님과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청년; 하느님, 천 년도 당신 눈에는 지나간 어제 같죠?
하느님; 성가 423장에 그렇다고 하더구나.
청년; 하느님, 그럼 천 억도 주님 보시기에 그저 1원 정도겠죠?
하느님; 그 정도겠네.
청년; 그럼 그 1원 저에게 주시면 안돼요?
하느님; 그래, 내일 줄께.
이제 기쁘게 내일---천 년을 기다려야겠지?요.
2016.09.28 05:09:14 (*.173.212.110)
나야 발길 닿는대로,
핸들 돌아 가는대로,
가는것이니....!
그대가 말하는 동치미 국수,
그 언제적 나도 먹어봤지
머리가 쨍하도록 시원하두먼.
담에 가거들랑
사진으로라도 보여줌세.
2016.10.02 16:25:34 (*.173.212.110)
지나간 것은 모두 아름답다던데...
개뿔~!!!
(이쁘쥬? 사위어가는 꽃들이 너무 안쓰러워서....! 눈물이 찔끔~)
?
당근과 채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