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이 방은 끝말을 이어가며 노는 방입니다.
단어만 이어도 좋고
문장으로 이어도 좋습니다.
앞에서 끝맺은 단어로 시작을 하기만 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기차가 빠앙하고 떠나갑니다
다리 밑에 모여서 목욕을 하고 있는 아가씨
씨 없는 수박 .....
그냥 심심풀이 하며 함께 놀아 보시자고요.
치매 예방도 미리미리 하게 되어 아 ~주 유익하실 거예요.
봄날 회원이 아니신 분들도 대환영입니다.
즐겁고 유익한 시간만 되신다면....
자 ~
그럼 시작합니다.
( 앞의 방이 뒤로 넘어가게 되어 새 방을 열었습니다.
모두들 부담없이 맘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2015.03.10 20:18:45 (*.212.151.114)
?
이렇게 좋은 날에
이렇게 좋은 날에
그 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
2015.03.11 12:01:12 (*.154.84.110)
찬꺼리루 짠지를 꺼내야 할때가 된것 같아요
요로케 이쁜 짠지 봤수? ㅎㅎ
작년 11월에 담근것.
오늘 당장 먹기 전에 님들에게 우선.....
잡솨봐 ~~~!!! ?
2015.03.11 15:12:53 (*.212.151.114)
?
봐봐유 ~ 온니 ~`
지가 젤 좋아하는 반찬이 짠지 무침이유.
조로케 채썬 것을 슬쩍 우려내서 꽉 짠 다음에
고춧가루, 참기름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흰밥에 먹으면 ~~~
아작아작 매콤 짭쪼롬 ~~
정말로 침이 꼴깍 ~
2015.03.19 06:54:35 (*.154.84.110)
워워워~
이방에 우리 강아지덜 이름까정 ㅎㅎㅎ
참~!
우리들은 기냥 대충 자란것 같은데
손주들이 자라는것을 보니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하고 고마운지.....
에구 내강아지 돌수박덩어리 ~!
하며 기름짜기 해주시던 울할머니가 그리워집니다.
?
슝구리당당 숭당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