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이 방은 끝말을 이어가며 노는 방입니다.
단어만 이어도 좋고
문장으로 이어도 좋습니다.
앞에서 끝맺은 단어로 시작을 하기만 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기차가 빠앙하고 떠나갑니다
다리 밑에 모여서 목욕을 하고 있는 아가씨
씨 없는 수박 .....
그냥 심심풀이 하며 함께 놀아 보시자고요.
치매 예방도 미리미리 하게 되어 아 ~주 유익하실 거예요.
봄날 회원이 아니신 분들도 대환영입니다.
즐겁고 유익한 시간만 되신다면....
자 ~
그럼 시작합니다.
( 앞의 방이 뒤로 넘어가게 되어 새 방을 열었습니다.
모두들 부담없이 맘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다 ~?아 ~ 저의 오지랖때문에요. ?끝말잇기가 재미있어서 여기기웃 저기기웃 한답니다.
?다음달에 왕--순영선배님과의 월남여행이 참으로 부러워요. 부디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음악과 더불어 사는 인생은 참 즐겁죠. 난 다음주에는 샷뽀로에 눈구경 갑니다. 손주 둘과 함께 가는데...... 하얀 세상이 기대 된다구 하면 눈치 주는 사람 있을라나?
?차분하고 깔끔한 남편과 삽니다. 드라마 틀어놓고는 베큠을 틀고 다니면서 청소를....ㅎㅎ 그러는 남편 뒷통수에 대고 "드라마에서 뭐라고 하는지 안들려~~! 자기는 취미도 참 이상해. 차라리 틀지를 말?지...."
?
나두 남편은 단 하나여유.
아니지, 솔직히 까놓고 말하믄 시어머니가 낳아서 내게 입양 보낸 아들인디
워찌된 것이 암만 잘 거둬두 잘 안 크고 맨날 그 타령이유.
갈수록 더 내 치맛자락만 잡고 늘어지는 영원한 막내아들이여유. ㅎ
내가 낳은 아들은 둘인디 이놈들은 쑥쑥 잘 커서 다 독립했슈,
그래서 며늘도 하나, 손녀도 하나. ㅋㅋ
우리 시방 뭐혀유?
호구조사?
??
사실은 저도 펀치에 빠졌어요.
같은 시간에 하는 힐러도 재미있어서
재방송으로 챙겨 봐요.
본방송 할 땐 전혀 관심도 없었다가 드라마 끝나고 난 후에
한꺼번에 몰아서 미친듯이 본 것도 있어요.
안보셨다면 정말 강추 ~
드라마 <미생>
?생뚱맞게 '미생'....??? 당연히....ㅎㅎ 아마 한국에 사는이들보다 멀리사는 사람들이 드라마는 더 많이 볼꺼구머뉴 ~~~ㅎㅎ 왠만한 것은 몽?땅....
렵으로 끝나는 단어가
무렵/ 차렵/ 섭렵/ 수렵 / 천렵이 생각나네요
올 겨울 한달 이상 눈은 안오고 비만 3번 내렸습니다
물론 진눈깨비가 섞일 때도 있었지만
확실히 올 겨울은 12월 초만 추웠고 따뜻한 날의 연속입니다
그래도 지리산 600고지 이상에는 여전히 눈이 많이 쌓여있긴합니다.
산행시 아이젠 착용 필수.
???나??는 요즘 수수부꾸미가 먹고 싶어요. ?가끔 밥할 때, 수수, 차조, 현미찹쌀, 진주보리, 율무를 넣는데 특히 넣으면 밥냄새가 구수하게 나는 '퀴노??아'....
???아지랭이.
에구 오늘 출사갈려면 푹 자야 하는데 잠이 깨버려서 눈 감고 있다가
할 수 없이 일어나 컴을 켜고 그대들을 본다우.
하품이 나오니 빨리 잠을 청해 봐야지.
?청명한 햇살이 비추이고
드디어 만 하루를 눈보라가 치더니 이제야 멈추었네요.(학교랑 모든 곳이 close)
눈을 치러나갔던 남편이 들어와서는 카메라를 찾네요.
"증명사진 찍으려고...."ㅎㅎ(적설량 35cm 라지만 족히 50cm)
날씨마저 추우니 이 눈이 언제나 다 녹을?꼬?
?지는 해 잡을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