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랑
시,소설 및 기타 문학적인 글을 쓰실 수있는 공간입니다
사행시 짓기, 끝말잇기에 이어서 이름으로 3행시 짓기를 해봅시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이름에 많은 내용을 담아 글을 지어보세요.
두자이름, 넉자이름도 있지만 대개는 석자가 가장 많겠죠.
삼행시에 올리는 이름의 주인공을 연상하여 쓰시거나 전혀 무관한 글을 쓰셔도 됩니다.
이곳에 많이 불리워지는 이름 일수록 인기가 많겠죠?
자신의 인기도도 측정해 보세요.
- 꽃 - 김춘수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香氣)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2005.09.13 16:29:23 (*.226.183.157)
전영희버전으로
전후배/영희후배/희희희희희희 까꽁!
전생에서 우리 만났을까?(좀 으시시)
영혼이 교감하는 것이 예사롭지가 않아
희안한 유머가 다 떠오르는구려. 아이 주책!(x4)
전후배/영희후배/희희희희희희 까꽁!
전생에서 우리 만났을까?(좀 으시시)
영혼이 교감하는 것이 예사롭지가 않아
희안한 유머가 다 떠오르는구려. 아이 주책!(x4)
2005.09.13 18:01:39 (*.203.25.130)
유언니!!! 순호온니 오데 갔어요?
명옥언니!!!!!!!!!!!! 경선온니 오데 갔어요?
옥온냐캉 리자캉 !!!!!!!!!!!!!!! 기냥 우덜끼리 호호하하 놀아요, 신원장도 끼워 줄까요? ;:)
명옥언니!!!!!!!!!!!! 경선온니 오데 갔어요?
옥온냐캉 리자캉 !!!!!!!!!!!!!!! 기냥 우덜끼리 호호하하 놀아요, 신원장도 끼워 줄까요? ;:)
2005.09.14 05:55:45 (*.226.183.157)
임자들 땜시 홈피가 좀 소란스러웠소
경선이 순호 찾는 이가 우째 그리 많은지
선생 잃은 1학년 학생들이 따로 없습디다.에그 웃겨~!(x2)
경선이 순호 찾는 이가 우째 그리 많은지
선생 잃은 1학년 학생들이 따로 없습디다.에그 웃겨~!(x2)
2005.09.14 07:37:50 (*.203.25.130)
김순호언니?
은희언니는 여기를 모르시나요?
희망을 곳곳에 뿌려주는 언니들 땀시 저녀니는 오늘도 화이팅을 외칩니다 쾅!
은희언니는 여기를 모르시나요?
희망을 곳곳에 뿌려주는 언니들 땀시 저녀니는 오늘도 화이팅을 외칩니다 쾅!
2005.09.14 07:39:30 (*.203.25.130)
송도에 가면 맛난 음식점이 많이 있지요
미각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은 그런 음식점만 찾아다니잖아요
선배언니들 와장창창 모두 불러서 저녀니가 한턱 낼날이 오면 좋겠어요. 그때까지 돈 많이 벌어야 할 텐데........... 우야노
미각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은 그런 음식점만 찾아다니잖아요
선배언니들 와장창창 모두 불러서 저녀니가 한턱 낼날이 오면 좋겠어요. 그때까지 돈 많이 벌어야 할 텐데........... 우야노
2005.09.14 11:23:40 (*.123.120.156)
임향한 일편단심이라는 말이 있죠/경사스러운 일은 같이해도 힘든 일,어려운 일은 같이 하기를 꺼리는 인심입니다/선하게 살다 보면 어려울 때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외다
2005.09.14 15:58:14 (*.123.120.156)
임해공단을 아시나요/경상도 지역에 주로 있지만 이지역에도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들의 석유화학공단이 있답니다/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했지요.이 곳의 직원들이. 굴지의 대기업들이라서.
2005.09.14 18:33:14 (*.123.120.156)
박 속에서 보물이 쏟아지고 일꾼들이 나왔다는 흥부전 얘기/화려하게 부자의 길로 데뷔한 흥부/임(림)자가 따로 있나,나도 로또복권만 맞으면 부자의 길로 들어설 텐데
2005.09.14 18:54:42 (*.11.80.235)
김씨집안 상딸 이라고 추껴 줄 땐 언제이고
순허다고 개똥밭에
호박 굴리듯 키운 울엄니....나헌테 한번 당해보셔.. (x24)(x24)(x24)
순허다고 개똥밭에
호박 굴리듯 키운 울엄니....나헌테 한번 당해보셔.. (x24)(x24)(x24)
2005.09.14 19:28:56 (*.100.37.251)
임이고 싶습니다.그대에겐 이터너리
경年 동안이라도
선선이 그대 말에 귀 기울이는 아내이고 싶습니다(조강지처라면 이런 마음들이
한자락씩은 깔려 있죠)
경年 동안이라도
선선이 그대 말에 귀 기울이는 아내이고 싶습니다(조강지처라면 이런 마음들이
한자락씩은 깔려 있죠)
2005.09.15 12:20:00 (*.123.120.156)
김씨가 한국에서는 흔한 성이지요.신라에서는 왕손이고/순한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니더라고요/호인도 있고 재주꾼도 있고 가끔은 얌체도 있지요
2005.09.15 22:01:05 (*.238.113.74)
신비로운 불영계곡 아직도 눈에 아른거리네요.
창파에 비추인 숲속의 정경과 산봉우리에 흩뿌려진 雲霧의 황홀함을
섭하네요. 선후배 같이 보지 못한것이~
창파에 비추인 숲속의 정경과 산봉우리에 흩뿌려진 雲霧의 황홀함을
섭하네요. 선후배 같이 보지 못한것이~
2005.09.16 07:42:33 (*.158.101.182)
박속낙지탕이란 것이 있어요. 박을 썰어 낙지와 함께 요리한 것이죠. 이 지역 특선요리/화제가 된 적도 있어요. TV에 방영되고서/임경선님 드셔보셨는지 모르겠네요.
2005.09.16 07:50:20 (*.226.183.157)
신원장께서는 요리에 관심이 많은걸 보니 우리 같은 과네요
창문에 햇살 퍼지기 전에 일어나는 것도 같은 과~~~~~
섭산적이라도 나누어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면 꽤나 잘 통할 것 같은디............::p
창문에 햇살 퍼지기 전에 일어나는 것도 같은 과~~~~~
섭산적이라도 나누어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면 꽤나 잘 통할 것 같은디............::p
2005.09.16 09:41:38 (*.183.209.235)
임경선이 차에서 뭐? 넌 자라 우린 노래방 간다며
竟夜(밤을 지새우는 일)하자 하더니
선발대로 약먹고 잠이 드느냐???(x22)
竟夜(밤을 지새우는 일)하자 하더니
선발대로 약먹고 잠이 드느냐???(x22)
2005.09.16 11:24:38 (*.226.183.157)
신선한 솔향기가 솔솔 들어 오는 산자락에 산다우 나는!
창문을 열면 산이 성큼 눈앞으로 다가오지요
섭섭한 일이 있어도 다 용서하고 싶어지는 그런 편안한 곳이라오(나중에 우리 집에 오면
실망하겠네)::$
창문을 열면 산이 성큼 눈앞으로 다가오지요
섭섭한 일이 있어도 다 용서하고 싶어지는 그런 편안한 곳이라오(나중에 우리 집에 오면
실망하겠네)::$
순발력의 달인, 아이디어 창고, 유머어 제조기
호오! 쓰고 보니 아부가 좀 심한 것 같군!(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