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글 수 1,277


2006.10.03 22:59:22 (*.177.243.180)
전 강원도 횡성으로 갑니다.
개울이 있는 통나무 집으로..
커네티컷 친척집에 갔을때도 넓은 집에 수영장,자쿠지,넓은 정원에 넘 좋지만,
아줌마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지내는 저를 더 부러워 하시더라구요.
일년에 한번씩 한국에 오시면서도,한국에 있을땐 내 나라구나 하는 생각이 드셔서 편하시다구.
의사이신 아저씨 덕을 많이 봤어요.
애들 헬스 카드는 물론,보호자 역활까지 해주셨으니까요.
지금은 플로리다에서 지내시면서,가끔 전화만 하셔요.
제가 미국땅 밟으면서,젤 신세 진 분이예요.
버버리 입은 멋있는 남자?
맞아요.가을 남자.키가 크면 더 좋겠죠?
낙엽 밟는 소리.천천히 걷는...
60가쪽에 가면 말도 타잖아요.
말이 달리면서 똥 싸는 모습을 보고,무지 웃었어요.
67가에 살았어서,걸어서 55가까지 걸어서 가기도 했는대.
요번에 가면,콜롬부스 에비뉴 노천 카페에 앉아 커피는 꼭 마시고 싶어요.
음~~~ 가고 싶어요.
뉴욕!!!!!!!!!!!!!!!!!!!!!!!!!!!!!!!!!!!!!!
골프 열심히 치셔서, 돼지 밥 챙겨 놓으세요.::p;:);:)
개울이 있는 통나무 집으로..
커네티컷 친척집에 갔을때도 넓은 집에 수영장,자쿠지,넓은 정원에 넘 좋지만,
아줌마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지내는 저를 더 부러워 하시더라구요.
일년에 한번씩 한국에 오시면서도,한국에 있을땐 내 나라구나 하는 생각이 드셔서 편하시다구.
의사이신 아저씨 덕을 많이 봤어요.
애들 헬스 카드는 물론,보호자 역활까지 해주셨으니까요.
지금은 플로리다에서 지내시면서,가끔 전화만 하셔요.
제가 미국땅 밟으면서,젤 신세 진 분이예요.
버버리 입은 멋있는 남자?
맞아요.가을 남자.키가 크면 더 좋겠죠?
낙엽 밟는 소리.천천히 걷는...
60가쪽에 가면 말도 타잖아요.
말이 달리면서 똥 싸는 모습을 보고,무지 웃었어요.
67가에 살았어서,걸어서 55가까지 걸어서 가기도 했는대.
요번에 가면,콜롬부스 에비뉴 노천 카페에 앉아 커피는 꼭 마시고 싶어요.
음~~~ 가고 싶어요.
뉴욕!!!!!!!!!!!!!!!!!!!!!!!!!!!!!!!!!!!!!!
골프 열심히 치셔서, 돼지 밥 챙겨 놓으세요.::p;:);:)
2006.10.04 00:45:24 (*.81.103.254)
처음에 New Jersey에 와서 Central Park 앞에 있는 그 말을 가족들과 함께 탔었지요.
겨울이었는데, 얼어 죽는 줄 알았읍니다.
지금도 그 말들 있는데, 교통에 방해되는데도 맨하탄 명물이라고 없앨 생각은 없는 모양입니다.
67가면 바로 Central Park 옆이나 앞이군요.
경치 좋은 아주 비싼 지역이지요.
일부는 요새 1 bed room이 백만불씩이나 한답니다.
오늘부터 드디어 대장정에 들어 갑니다.
조금 전에 같이 칠 동기 녀석 전화 와서,
"야, 나 좀 겸손해지기로 했다."
"왜? 갑자기? 맨날 잘난 체 하더니....."
"응, 현찰을 찾으러 은행에 갔더니, ATM machine이 out of service래.
그래서 오늘은 따야 되기 때문에 겸손해 지기로 했어."
"잘 해 봐라."
"card 받니?"
"안 받아 !!"
"check은?"
"니 수표 부도날 께 뻔한데, 안 받아 !!"(x10)(x10)(x10)
겨울이었는데, 얼어 죽는 줄 알았읍니다.
지금도 그 말들 있는데, 교통에 방해되는데도 맨하탄 명물이라고 없앨 생각은 없는 모양입니다.
67가면 바로 Central Park 옆이나 앞이군요.
경치 좋은 아주 비싼 지역이지요.
일부는 요새 1 bed room이 백만불씩이나 한답니다.
오늘부터 드디어 대장정에 들어 갑니다.
조금 전에 같이 칠 동기 녀석 전화 와서,
"야, 나 좀 겸손해지기로 했다."
"왜? 갑자기? 맨날 잘난 체 하더니....."
"응, 현찰을 찾으러 은행에 갔더니, ATM machine이 out of service래.
그래서 오늘은 따야 되기 때문에 겸손해 지기로 했어."
"잘 해 봐라."
"card 받니?"
"안 받아 !!"
"check은?"
"니 수표 부도날 께 뻔한데, 안 받아 !!"(x10)(x10)(x10)
2006.10.04 12:13:35 (*.81.103.254)
대장정 첫날부터 깨져서 신발 한짝 뺏기고 한짝만 남아
내일 따서 중고시장에 가서 사야하는 형편이 되었읍니다.::´(::´(::´(
얄미운 동기 : "야, 오늘 나한테 net로 질까 봐, 떨지 않았냐?"
귀염둥이 : "그래, 쫄렸다 !!"
얄미운 동기 : "걱정 마. 나는 한꺼번에 네 목 조르지는 않아.
서서히 졸랐다 풀어 줬다 하다가 어느 날 확 졸라 버리지."
귀염둥이 : (요게 진짜, 화~아~악)(x21)(x21)(x21)
내일 따서 중고시장에 가서 사야하는 형편이 되었읍니다.::´(::´(::´(
얄미운 동기 : "야, 오늘 나한테 net로 질까 봐, 떨지 않았냐?"
귀염둥이 : "그래, 쫄렸다 !!"
얄미운 동기 : "걱정 마. 나는 한꺼번에 네 목 조르지는 않아.
서서히 졸랐다 풀어 줬다 하다가 어느 날 확 졸라 버리지."
귀염둥이 : (요게 진짜, 화~아~악)(x21)(x21)(x21)
2006.10.04 12:59:30 (*.177.243.180)
목,확 쫄리지 마시고,잘 하세요.
전 그런 상황 싫으니까요.귀염둥이편인거 아시죠?
67가 브로드웨이요.
그때도 원베드 렌트가 2000불이었어요.
걸어서 쇼핑도 하고,카페도 가고.. 공연도 보러 가고..
거기가 뉴욕에서 젤 편한곳 같아요.
사랑스런 그곳.난,그리워해요.
허 인님!
힘 내시고,힘은 빼세요.ㅋㅋ
즐거운 친구들과의 라운딩,즐기세요~~~~(:h)(8)(:ac)(:y)
전 그런 상황 싫으니까요.귀염둥이편인거 아시죠?
67가 브로드웨이요.
그때도 원베드 렌트가 2000불이었어요.
걸어서 쇼핑도 하고,카페도 가고.. 공연도 보러 가고..
거기가 뉴욕에서 젤 편한곳 같아요.
사랑스런 그곳.난,그리워해요.
허 인님!
힘 내시고,힘은 빼세요.ㅋㅋ
즐거운 친구들과의 라운딩,즐기세요~~~~(:h)(8)(:ac)(:y)
2006.10.05 09:25:14 (*.81.103.254)
67가 Broadway면 지금은 엄청 더 올랐을 겁니다.
더우기 맨하탄은 요즈음 세 줄때 희안한 원칙들이 있읍니다.
예를 들면, 자기 연수입이 rent비의 50배가 넘어야 한다는 등.....
따님 내외는 집을 아주 잘 얻은 겁니다.
New Jersey도 rent비가 너무 올라 주거비 부담들이 너무 커 진것 같읍니다.
사시던 Tenafly나 이곳의 3 bed rooms 주택의 경우 3,000불 정도는 주어야 합니다.
$9을 땄읍니다.
신발끈 살 돈 밖에 안 되어 넷이서 맥주 한잔 마셔 버리고 말았읍니다.
중고 시장에라도 다녀 오려면, 한 30불은 따야 하는데.....
아이고, 이제 늙었는지, 날씨가 너무 더웠는지(오늘은 28도까지 올라 갔읍니다.), 오늘은 좀 힘들군요.
내일 하루 체력 보충 후 금, 토, 일, 다음 주 주급 따러 나갑니다.
이웃을 생각하며 가족들과 같이 하는 즐겁고 여유스러운 추석 맞으시기 바랍니다.
더우기 맨하탄은 요즈음 세 줄때 희안한 원칙들이 있읍니다.
예를 들면, 자기 연수입이 rent비의 50배가 넘어야 한다는 등.....
따님 내외는 집을 아주 잘 얻은 겁니다.
New Jersey도 rent비가 너무 올라 주거비 부담들이 너무 커 진것 같읍니다.
사시던 Tenafly나 이곳의 3 bed rooms 주택의 경우 3,000불 정도는 주어야 합니다.
$9을 땄읍니다.
신발끈 살 돈 밖에 안 되어 넷이서 맥주 한잔 마셔 버리고 말았읍니다.
중고 시장에라도 다녀 오려면, 한 30불은 따야 하는데.....
아이고, 이제 늙었는지, 날씨가 너무 더웠는지(오늘은 28도까지 올라 갔읍니다.), 오늘은 좀 힘들군요.
내일 하루 체력 보충 후 금, 토, 일, 다음 주 주급 따러 나갑니다.
이웃을 생각하며 가족들과 같이 하는 즐겁고 여유스러운 추석 맞으시기 바랍니다.
2006.10.06 00:50:25 (*.177.243.180)
오늘은 인천 송도신도시에 다녀왔어요.
바다를 메꿔서 그위에 새로 지어진 아파트,남편 친구 집에요.
바다가 훤이 보여서 향수를 느끼게 했어요.
새로 생긴 찜질 방에도 가고요.ㅋㅋ
소풍가던 송도가 아녜요.갯벌이 모두 초고층으로 바뀔꺼예요.
더워서지요.늙기는요?
송편 잡숫고 기우내서,팍팍~~ 힘은 빼고요~~
맨하튼 1베드 방값이 4천불이라니까요.
1년치 선불하고,2달치 디파짓 또 하고.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은행 잔고 증명도 보내줬어요.
뉴욕도 덥다고 하대요.여기도 그래요. 산에는 단풍들이 들었더라구요.
열심히 치셔서,돼지 밥좀 챙기세요~~~
행복한 웃음으로,하루를!;:)
바다를 메꿔서 그위에 새로 지어진 아파트,남편 친구 집에요.
바다가 훤이 보여서 향수를 느끼게 했어요.
새로 생긴 찜질 방에도 가고요.ㅋㅋ
소풍가던 송도가 아녜요.갯벌이 모두 초고층으로 바뀔꺼예요.
더워서지요.늙기는요?
송편 잡숫고 기우내서,팍팍~~ 힘은 빼고요~~
맨하튼 1베드 방값이 4천불이라니까요.
1년치 선불하고,2달치 디파짓 또 하고.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은행 잔고 증명도 보내줬어요.
뉴욕도 덥다고 하대요.여기도 그래요. 산에는 단풍들이 들었더라구요.
열심히 치셔서,돼지 밥좀 챙기세요~~~
행복한 웃음으로,하루를!;:)
2006.10.06 03:02:03 (*.81.103.254)
3년 전에 저희 30주년 때 수십년만에 송도에 가 보았읍니다.
워낙 전후좌우를 잘 안 보고 다니는 style이라 아파트는 기억이 없는데,
갈비집같은 음식점이나 노래방같은 유흥시설이 꽉 찼다는 인상이었읍니다.
유동에서 버스 타고 하안~참 가던 곳이 송도였었는데.....
중, 고등학교 때, 학교에서 마라톤 하면 개 뛰듯 갔다 온 곳이 인하대학교와 송도 유원지였지요.
갔다 오면 왕벙울만한 사탕 하나 얻어 먹고.....
전동 학교, 자유공원, 하인천, 태어난 숭의동, 옛날 살던 집들과 함께
아들과 추억 만들기에 들어가 있는 곳이 송도 유원집니다.
일에서 완전히 해방되어 시간을 갖고 느긋하게 여기도 보고, 저기도 보고, 이것, 저것 먹어 보고.....
그랬을 거에요.
어떤 곳은 1년치 선불낸다해도 안 받아들이고 credit 좋은 사람 co-sign 받아오라는 곳도 있구요.
월세가 $4,000 이라니, 왠만한 사람들은 상상도 안 될 정도로 큰 돈이지요.
오늘 밤부터 온도가 급격히 내려갑니다.
앞으로 2-3일은 아마 아침 최저가 8도, 낮 최고가 15도정도밖에 안 될 겁니다.
온도 차가 너무 심해져서 아기는 좀 조심해야 할 거에요.
제가 golf 쳐서 돈 따거나 상품 탄 것으로 빚 진 분이 두 분 있읍니다.
언젠가 빚 잔치 하는 날이 있기를 고대해 봅니다.(:b)(:b)(:b)
워낙 전후좌우를 잘 안 보고 다니는 style이라 아파트는 기억이 없는데,
갈비집같은 음식점이나 노래방같은 유흥시설이 꽉 찼다는 인상이었읍니다.
유동에서 버스 타고 하안~참 가던 곳이 송도였었는데.....
중, 고등학교 때, 학교에서 마라톤 하면 개 뛰듯 갔다 온 곳이 인하대학교와 송도 유원지였지요.
갔다 오면 왕벙울만한 사탕 하나 얻어 먹고.....
전동 학교, 자유공원, 하인천, 태어난 숭의동, 옛날 살던 집들과 함께
아들과 추억 만들기에 들어가 있는 곳이 송도 유원집니다.
일에서 완전히 해방되어 시간을 갖고 느긋하게 여기도 보고, 저기도 보고, 이것, 저것 먹어 보고.....
그랬을 거에요.
어떤 곳은 1년치 선불낸다해도 안 받아들이고 credit 좋은 사람 co-sign 받아오라는 곳도 있구요.
월세가 $4,000 이라니, 왠만한 사람들은 상상도 안 될 정도로 큰 돈이지요.
오늘 밤부터 온도가 급격히 내려갑니다.
앞으로 2-3일은 아마 아침 최저가 8도, 낮 최고가 15도정도밖에 안 될 겁니다.
온도 차가 너무 심해져서 아기는 좀 조심해야 할 거에요.
제가 golf 쳐서 돈 따거나 상품 탄 것으로 빚 진 분이 두 분 있읍니다.
언젠가 빚 잔치 하는 날이 있기를 고대해 봅니다.(:b)(:b)(:b)
2006.10.06 16:48:10 (*.177.243.180)
송도 유원지 말고,신도시 송도요.
바다를 막아,땅을 만들어 거기에 아파트,대학교,외국인 학교,외국계 회사등 여러가지가 새로운
첨단 스타일로 만들어지나 봐요.
지금은 초기에 불과하대내요.바다가 많이 없어졌어요.옛날 아암도라는 섬이 육지가 된것 같더라구요.
저도 오랫동안 안가봐서 잘 몰라요. 어쨌든 두바이처럼 멋진 송도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고운 마음씨를 갖고 계시니까,남들에게 베풀고 하는 일은 열심히 하실것 같은대요?
자식에게 돌아간대요.제가 강조하면서 사는게,베푼만큼 받는다는 거예요.
복 받을껴!
쌀쌀해 지나보내요?
아기 건강 조심 시켜야겠네요.
딸애 집에선 자유의 여신상이 바로 앞이래네요.
공원이 앞이라 넘 좋대요.얼른 가보고 싶어요.ㅋㅋ
송편 많이 드세요~~~~~~(:g)(:^)
바다를 막아,땅을 만들어 거기에 아파트,대학교,외국인 학교,외국계 회사등 여러가지가 새로운
첨단 스타일로 만들어지나 봐요.
지금은 초기에 불과하대내요.바다가 많이 없어졌어요.옛날 아암도라는 섬이 육지가 된것 같더라구요.
저도 오랫동안 안가봐서 잘 몰라요. 어쨌든 두바이처럼 멋진 송도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고운 마음씨를 갖고 계시니까,남들에게 베풀고 하는 일은 열심히 하실것 같은대요?
자식에게 돌아간대요.제가 강조하면서 사는게,베푼만큼 받는다는 거예요.
복 받을껴!
쌀쌀해 지나보내요?
아기 건강 조심 시켜야겠네요.
딸애 집에선 자유의 여신상이 바로 앞이래네요.
공원이 앞이라 넘 좋대요.얼른 가보고 싶어요.ㅋㅋ
송편 많이 드세요~~~~~~(:g)(:^)
2006.10.06 23:45:43 (*.81.103.254)
아.... 신도시 송도가 따로 있는 모양이군요.
아암도가 유원지 앞에 있어 밀물 때는 섬이고 썰물 때는 걸어서 가던 그 섬인가요?
저도 애들한테, 애 엄마한테 그리 말합니다.
특히 불교 쪽에 관심이 좀 있어서 그런지,
적선을 하면 자기 대에 복 받지 못해도 자식, 손자 대에라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나쁜 마음을 가지면 벌을 받고....
특별히 자식들에게 잘 해 준 것 없는데, 앞길 망치지는 말아야지요.
젊어서는 성격이 많이 급하고 앞만 보고 가는 style이었는데(지금도 급하기는 하지만),
다행히 나이가 들면서 좀 더 여유를 갖고 살펴 보는 마음이 아주 쪼끔 생겼읍니다.
세상 사는 것이 별 거 아닌데,
좋은 사람들과 어울리며 다른 사람들을 즐겁고 기쁘게 해 주고 나도 즐거워하다 가는 거지요.
오늘 아침은 정말 쌀쌀하군요.
7-8도 정도밖에 안 되는 것 같읍니다.
내일 아침은 더 추워 6도정도밖에 안 된다는군요.
한 열흘 쯤 지나면 단풍이 곱게 물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중무장하고 용감하게 무찌르러 나갑니다.(x10)(x10)(x10)
아암도가 유원지 앞에 있어 밀물 때는 섬이고 썰물 때는 걸어서 가던 그 섬인가요?
저도 애들한테, 애 엄마한테 그리 말합니다.
특히 불교 쪽에 관심이 좀 있어서 그런지,
적선을 하면 자기 대에 복 받지 못해도 자식, 손자 대에라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나쁜 마음을 가지면 벌을 받고....
특별히 자식들에게 잘 해 준 것 없는데, 앞길 망치지는 말아야지요.
젊어서는 성격이 많이 급하고 앞만 보고 가는 style이었는데(지금도 급하기는 하지만),
다행히 나이가 들면서 좀 더 여유를 갖고 살펴 보는 마음이 아주 쪼끔 생겼읍니다.
세상 사는 것이 별 거 아닌데,
좋은 사람들과 어울리며 다른 사람들을 즐겁고 기쁘게 해 주고 나도 즐거워하다 가는 거지요.
오늘 아침은 정말 쌀쌀하군요.
7-8도 정도밖에 안 되는 것 같읍니다.
내일 아침은 더 추워 6도정도밖에 안 된다는군요.
한 열흘 쯤 지나면 단풍이 곱게 물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중무장하고 용감하게 무찌르러 나갑니다.(x10)(x10)(x10)
2006.10.07 12:45:42 (*.81.103.254)
golf 치러 Palisades Parkway를 지나갔읍니다.
여기 살다 가신 분들이 제일 기억이 나고 그리워 한다는 단풍 든 그 길....
단풍이 일부 들었더군요.
그걸 보면서 마치 머리를 일부 노랗고 빨갛게 물 들인 모습이 생각났읍니다.
곧 머리 전체가 물들여진 모습이 될 겁니다.
오늘은 날씨도 춥고 바람도 많이 불어 golf 치기에는 무리가 있었읍니다.
끝날 때까지 움츠려든 몸이 전혀 펴지지 않더군요.
그래도 할 말이 없는게 같은 조건에서 무지 잘 친 인간이 있었거든요.
금년도 최악으로 대패했읍니다.::´(::´(::´(
남은 신발 한 짝으로 안 되어 모자, 장갑까지 차압 당했읍니다.
내일은 신발 없고 맨 손으로 쳐야합니다.
내일은 더 춥다는데, 바람이나 안 불었으면......
옛날에 한국에서 보던 "바람은 불어도"라는 연속극이 있었읍니다.
바람은 불어도 golf는 잘 쳐야 하는데.....(x10)(x10)(x10)
여기 살다 가신 분들이 제일 기억이 나고 그리워 한다는 단풍 든 그 길....
단풍이 일부 들었더군요.
그걸 보면서 마치 머리를 일부 노랗고 빨갛게 물 들인 모습이 생각났읍니다.
곧 머리 전체가 물들여진 모습이 될 겁니다.
오늘은 날씨도 춥고 바람도 많이 불어 golf 치기에는 무리가 있었읍니다.
끝날 때까지 움츠려든 몸이 전혀 펴지지 않더군요.
그래도 할 말이 없는게 같은 조건에서 무지 잘 친 인간이 있었거든요.
금년도 최악으로 대패했읍니다.::´(::´(::´(
남은 신발 한 짝으로 안 되어 모자, 장갑까지 차압 당했읍니다.
내일은 신발 없고 맨 손으로 쳐야합니다.
내일은 더 춥다는데, 바람이나 안 불었으면......
옛날에 한국에서 보던 "바람은 불어도"라는 연속극이 있었읍니다.
바람은 불어도 golf는 잘 쳐야 하는데.....(x10)(x10)(x10)
2006.10.07 22:20:03 (*.177.243.180)
36-24-36이라서 더 추운 날씨에 민감하신건 아닌가요?
싸이즈가 좀더 나가는 분들이 아무래도 추위를 덜 타는것 같아요.
단풍이 많이 든 때에 전 뉴져지에 갈수 있을것 같군요.
제 작은 바램대로..
벌써 10월이 중반으로..
전 며칠후 또 출장갔다가 돌아와서,다시 뉴욕으로 갈것 같내요.
아기와 또랑 해졌어요.
보고 싶어요.뽀뽀해 주고 싶고요.애기를 오랫동안 만져보지 못해서,겁나요.
셋씩이나 키웠어도,제가 혼자 하질 않아서,고생을 모르거든요.
딸애가 잠을 많이 못잔대요.아줌마랑 둘이서 봐도 바쁘다내요.
전 애들을 엎어서,혼자 자도록 키웠거든요.조금은 냉정하게.
바람 사이로 피해서 다녀요.조끼랑,바람막이랑 든든이 입으시고,감기 조심!
즐겁게 골프 치시고,외짝 신발은 꼭 챙기시길.........::p;:)(:y)
싸이즈가 좀더 나가는 분들이 아무래도 추위를 덜 타는것 같아요.
단풍이 많이 든 때에 전 뉴져지에 갈수 있을것 같군요.
제 작은 바램대로..
벌써 10월이 중반으로..
전 며칠후 또 출장갔다가 돌아와서,다시 뉴욕으로 갈것 같내요.
아기와 또랑 해졌어요.
보고 싶어요.뽀뽀해 주고 싶고요.애기를 오랫동안 만져보지 못해서,겁나요.
셋씩이나 키웠어도,제가 혼자 하질 않아서,고생을 모르거든요.
딸애가 잠을 많이 못잔대요.아줌마랑 둘이서 봐도 바쁘다내요.
전 애들을 엎어서,혼자 자도록 키웠거든요.조금은 냉정하게.
바람 사이로 피해서 다녀요.조끼랑,바람막이랑 든든이 입으시고,감기 조심!
즐겁게 골프 치시고,외짝 신발은 꼭 챙기시길.........::p;:)(:y)
2006.10.08 04:56:43 (*.81.103.254)
아니에요, 제가 더위는 무척 타지만, 추위는 잘 안 타는 편입니다.
오히려 너무 과신해서 감기에 걸릴 때가 있을 정도니까요.
그런데, 어제는 바람이 너무 불었읍니다.::´(::´(
허리가 0.5" 늘어 24.50"가 되어 1주일 굶고 간신히 24"로 만들었읍니다.
힙은 살이 없어 35" 정돌겁니다. ㅋㅋㅋ ::p::p
좋은 계절에 보고 싶은 사람들을 만나러 오시기로 하셨군요.
아기들한테서는 무엇보다 향기로운 특유의 냄새가 나지요. (:l)(:l)(:l)
맡아 본 적이 있나? 기억이 아물아물 할 정도네요. 느낌으로만 있읍니다.
저희 집사람도 아기때부터 딴 방에서 재웠읍니다.
제 style은 아닌데, 힘 가진 자가 그러니......
제가 그때도, 지금도 한번 자면 정말 업어가도 모르는데,
아무리 피곤해도 옆방에서 애가 울면 그 소리는 들렸읍니다.
지금도 참 희안하게 생각합니다.
오늘은 바람도 없고 예상외로 날씨가 따뜻했읍니다.
어제 참패 때문에 새벽에 내키지 않게 일어났지만, 결과는 대승이었읍니다.
golf는 역시 마음을 비워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배웠읍니다.
같이 친 멤버들이 "아니 터지기는 엄한데서 터지시고 화물이는 왜 우리한테 하세요?"
"야, 나 지금 심기가 매우 불편해서 눈에 뵈는 거 없다. 걸리는 인간들은 모두 사정 안 봐 줘." ㅋㅋㅋ
$35 따고 점심 얻어 먹은 후, 벼룩시장에 가서 중고 golf화 하나 사 가지고 왔읍니다.
내일은 아주 따뜻한 좋은 날씨라니, 오늘처럼 마음을 비우고 화풀이 2탄을 해야겠읍니다.(x10)(x10)(x10)
오히려 너무 과신해서 감기에 걸릴 때가 있을 정도니까요.
그런데, 어제는 바람이 너무 불었읍니다.::´(::´(
허리가 0.5" 늘어 24.50"가 되어 1주일 굶고 간신히 24"로 만들었읍니다.
힙은 살이 없어 35" 정돌겁니다. ㅋㅋㅋ ::p::p
좋은 계절에 보고 싶은 사람들을 만나러 오시기로 하셨군요.
아기들한테서는 무엇보다 향기로운 특유의 냄새가 나지요. (:l)(:l)(:l)
맡아 본 적이 있나? 기억이 아물아물 할 정도네요. 느낌으로만 있읍니다.
저희 집사람도 아기때부터 딴 방에서 재웠읍니다.
제 style은 아닌데, 힘 가진 자가 그러니......
제가 그때도, 지금도 한번 자면 정말 업어가도 모르는데,
아무리 피곤해도 옆방에서 애가 울면 그 소리는 들렸읍니다.
지금도 참 희안하게 생각합니다.
오늘은 바람도 없고 예상외로 날씨가 따뜻했읍니다.
어제 참패 때문에 새벽에 내키지 않게 일어났지만, 결과는 대승이었읍니다.
golf는 역시 마음을 비워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배웠읍니다.
같이 친 멤버들이 "아니 터지기는 엄한데서 터지시고 화물이는 왜 우리한테 하세요?"
"야, 나 지금 심기가 매우 불편해서 눈에 뵈는 거 없다. 걸리는 인간들은 모두 사정 안 봐 줘." ㅋㅋㅋ
$35 따고 점심 얻어 먹은 후, 벼룩시장에 가서 중고 golf화 하나 사 가지고 왔읍니다.
내일은 아주 따뜻한 좋은 날씨라니, 오늘처럼 마음을 비우고 화풀이 2탄을 해야겠읍니다.(x10)(x10)(x10)
2006.10.08 20:29:26 (*.177.243.180)
애기 냄새.넘 상큼하잖아요.
근데,만지긴 겁날것 같아요.
사랑하는 손주는 마냥 예쁠것 같아요.
오늘은 둘째 딸과 사위랑,점심 식사를.
신라호텔 1층을 새로 리모델링해서 파크 뷰라는 부페 레스토랑으로 오픈 했어요.
임신 때문에 않먹어야 하는게 하두 많아서,골라 먹게 하느라고.
워낙 조금씩 먹는 애라 힘드내요.
의사가 2kg은 찌워서 오랬대요.
식사가 끝나고,봉투를 불쑥 내미는거예요.
거금? 부모라지만,민망하대요.남편과 전,넘 많다고 전화했죠.
딸애는 다음엔 더 많이 드릴께요. ㅋㅋ
부모는 의무로 하는건대,고맙게 생각해주니 기특했어요.
남편친구 부인들이 골프모임을 다시 하자고..
전 댄스가 더 좋아요.실내에서 하는거라 .
또 시간을 많이 빼앗기지 않아서 좋구요.
연습하기 싫어서 못하겠다는 남편을 어찌 해야하나...............???
좋은 날씨에 마니마니 챙기시길......... ;:);:)::p
근데,만지긴 겁날것 같아요.
사랑하는 손주는 마냥 예쁠것 같아요.
오늘은 둘째 딸과 사위랑,점심 식사를.
신라호텔 1층을 새로 리모델링해서 파크 뷰라는 부페 레스토랑으로 오픈 했어요.
임신 때문에 않먹어야 하는게 하두 많아서,골라 먹게 하느라고.
워낙 조금씩 먹는 애라 힘드내요.
의사가 2kg은 찌워서 오랬대요.
식사가 끝나고,봉투를 불쑥 내미는거예요.
거금? 부모라지만,민망하대요.남편과 전,넘 많다고 전화했죠.
딸애는 다음엔 더 많이 드릴께요. ㅋㅋ
부모는 의무로 하는건대,고맙게 생각해주니 기특했어요.
남편친구 부인들이 골프모임을 다시 하자고..
전 댄스가 더 좋아요.실내에서 하는거라 .
또 시간을 많이 빼앗기지 않아서 좋구요.
연습하기 싫어서 못하겠다는 남편을 어찌 해야하나...............???
좋은 날씨에 마니마니 챙기시길......... ;:);:)::p
2006.10.08 23:32:09 (*.81.103.254)
파크 뷰의 음식 맛이나 분위기가 어떻던가요?
또 가격 수준은요?
아, 임신하면 피해야 하는 음식들이 많나요?
옛날에는 돼지고기만 먹지 말랬던가? 닭고기 였던가요?
돼지고기는 다른 때 안 먹는 거든가....??
옛날에 집사람 애들 갖었을 때, 거저 잘 먹으면 됐던 것 같은데......
에구, 뭐, 아는게 전혀 없으니.......
사위를 칭찬해 주세요.
나중에 저도 그런 기회가 있으면,
아들 내외가 하면 며느리 칭찬 그리고,"얘, 친정 부모님도 신경 써라."
딸 내외가 하면 사위 칭찬 그리고 딸에게 "시부모님께 잘 해야한다."
이번 추석 때처럼 특별히 만든 솔편이 좀 생기면 사돈네와 나눠 먹고...
꿈은 다 있는데, 사돈 댁이고 뭐고 있어야 나눠 먹든지, 찢어 먹든지.....
이크, 저희 집사람도 댄스 배우자고 할 까 봐........
언젠가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세상에서 가장 못 하고 싫어하는 것이 댄습니다.
뼈대 있는 집안이라 몸이 뻣뻣하답니다.
그래서 유연해야하는 golf도 잘 못 치는 모양입니다. (x10)(x10)(x10)
뭐든지 싫으면 강요하지 마세요.
요즈음 제 생각, "싫으면 하지 말자.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싫으면서까지......"
화창하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그저께 쌍코피 터진 같은 곳으로 씩씩하게 나갑니다.
(너희들 오늘 모두 주~욱었다.)
한국은 내일도 아마 휴일이지요?
마지막 남은 연휴 즐겁게 지내시고
휴식을 통한 새로운 활력으로 새로운 주, 출장 잘 준비하세요.
또 가격 수준은요?
아, 임신하면 피해야 하는 음식들이 많나요?
옛날에는 돼지고기만 먹지 말랬던가? 닭고기 였던가요?
돼지고기는 다른 때 안 먹는 거든가....??
옛날에 집사람 애들 갖었을 때, 거저 잘 먹으면 됐던 것 같은데......
에구, 뭐, 아는게 전혀 없으니.......
사위를 칭찬해 주세요.
나중에 저도 그런 기회가 있으면,
아들 내외가 하면 며느리 칭찬 그리고,"얘, 친정 부모님도 신경 써라."
딸 내외가 하면 사위 칭찬 그리고 딸에게 "시부모님께 잘 해야한다."
이번 추석 때처럼 특별히 만든 솔편이 좀 생기면 사돈네와 나눠 먹고...
꿈은 다 있는데, 사돈 댁이고 뭐고 있어야 나눠 먹든지, 찢어 먹든지.....
이크, 저희 집사람도 댄스 배우자고 할 까 봐........
언젠가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세상에서 가장 못 하고 싫어하는 것이 댄습니다.
뼈대 있는 집안이라 몸이 뻣뻣하답니다.
그래서 유연해야하는 golf도 잘 못 치는 모양입니다. (x10)(x10)(x10)
뭐든지 싫으면 강요하지 마세요.
요즈음 제 생각, "싫으면 하지 말자.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싫으면서까지......"
화창하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그저께 쌍코피 터진 같은 곳으로 씩씩하게 나갑니다.
(너희들 오늘 모두 주~욱었다.)
한국은 내일도 아마 휴일이지요?
마지막 남은 연휴 즐겁게 지내시고
휴식을 통한 새로운 활력으로 새로운 주, 출장 잘 준비하세요.
2006.10.09 13:57:55 (*.81.103.254)
UC, 이제 그 golf장 다시는 안 갈 겁니다.
금요일과 똑같은 결과가 나왔읍니다.::´(::´(::´(
값만 비싸고, up & down은 심하고, green은 무지 빠르고.....
그나마 중고 시장에서 산 골프화까지 또 뺏겼읍니다.::´(::´(::´(
UC, 다시는 가나 봐라....
날씨는 점점 차지고 이번 주말에는 대회도 있는데, 양말 바람에 치게 생겼읍니다.::´(::´(::´(
금요일과 똑같은 결과가 나왔읍니다.::´(::´(::´(
값만 비싸고, up & down은 심하고, green은 무지 빠르고.....
그나마 중고 시장에서 산 골프화까지 또 뺏겼읍니다.::´(::´(::´(
UC, 다시는 가나 봐라....
날씨는 점점 차지고 이번 주말에는 대회도 있는데, 양말 바람에 치게 생겼읍니다.::´(::´(::´(
2006.10.10 00:27:56 (*.177.243.180)
양말 바닥에다 찡 박아요.
발목은 고무줄로 고정 시키고요.ㅋㅋㅋ
거기 가지 마세요.
귀염둥이를 몰라보니까..ㅎㅎ
25일 가기로 예약 했는대,대기라내요.
잘 되겠죠.
팔리사이드 파크웨이는 빨갛게 물들어 있겠죠?
딸애는 아줌마가 25일 가셨다가 2주 있다가 오신다고,저보고 2주동안 있으라내요.
1주일만 있으려고 했는대...
국제 파출부좀 해야하나봐요.
그래도 전 좋아요.제가 좋아하는 가을의 뉴욕의 맨하튼,뉴져지를 볼수 있게 돼서
양말에 찡 박는거 잊지 마세요~~~~~~~~ ::p(x7)
발목은 고무줄로 고정 시키고요.ㅋㅋㅋ
거기 가지 마세요.
귀염둥이를 몰라보니까..ㅎㅎ
25일 가기로 예약 했는대,대기라내요.
잘 되겠죠.
팔리사이드 파크웨이는 빨갛게 물들어 있겠죠?
딸애는 아줌마가 25일 가셨다가 2주 있다가 오신다고,저보고 2주동안 있으라내요.
1주일만 있으려고 했는대...
국제 파출부좀 해야하나봐요.
그래도 전 좋아요.제가 좋아하는 가을의 뉴욕의 맨하튼,뉴져지를 볼수 있게 돼서
양말에 찡 박는거 잊지 마세요~~~~~~~~ ::p(x7)
2006.10.10 01:40:29 (*.81.103.254)
25일이면 season도 아닌데, waiting인가요?
지난 추석 연휴 때는 비행기표가 완전히 동이 났답니다. 기러기 아빠들 때문에....
비행기 값이 너무 많이 올랐어요.
옛날 비 season때 680불 하던 것이 지금 1,300-1,400불 정도나 한다니......
그때쯤이면 조금 늦으실거에요.
아마 좋아하시는 낙옆이 뒹굴기 시작할 겁니다.
ㅋㅋㅋ, 국제파출부라........
좋게 생각하세요. 자주 볼 수 없는 손주와 따님 내외를 1주일이나 더 보게 된다고.....
조금 더 계시면 동기 분까지 보게 되실 지도 모르는데....
그 golf장 무지하게 나쁜 x들입니다.
가기만 하면 깨지게 하니.....::´(::´(::´( 깨져도 박살나게 하니....
그런데 양말에 징 박으면, 발바닥이 아픈 거 아닌가요?
우리 아픈 거 잘 못 참는데.....::s::s::s
지난 추석 연휴 때는 비행기표가 완전히 동이 났답니다. 기러기 아빠들 때문에....
비행기 값이 너무 많이 올랐어요.
옛날 비 season때 680불 하던 것이 지금 1,300-1,400불 정도나 한다니......
그때쯤이면 조금 늦으실거에요.
아마 좋아하시는 낙옆이 뒹굴기 시작할 겁니다.
ㅋㅋㅋ, 국제파출부라........
좋게 생각하세요. 자주 볼 수 없는 손주와 따님 내외를 1주일이나 더 보게 된다고.....
조금 더 계시면 동기 분까지 보게 되실 지도 모르는데....
그 golf장 무지하게 나쁜 x들입니다.
가기만 하면 깨지게 하니.....::´(::´(::´( 깨져도 박살나게 하니....
그런데 양말에 징 박으면, 발바닥이 아픈 거 아닌가요?
우리 아픈 거 잘 못 참는데.....::s::s::s
2006.10.14 04:04:25 (*.177.243.180)
양말 안 쪽에 않아프게 제가 처리해드리죠.
전문이예요.만드는건 거의 다 할줄 알아요.
늦는다고요?
더 빨리는 갈수가 없어요.여기가 넘 바빠서...
며칠 컴에 못들어 올꺼예요.
돼지 밥 잘 챙겨주세요. 수금 갈지도 몰라요.
2주나 있으니 시간이 될려나?
근데,제 동기는 누구죠?
뉴욕에서 만날 친구가 별로 없어요.
옛날에도 한번도 만난적이 없었어요.
뉴욕에 가서 시간이나 될런지 모르겠어요.
딸애는 걱정이 태산이예요.제가 힘들까봐요.힘은 들겠죠.
그래도,애를 셋이나 키운 엄만대..
날씨가 넘 좋아요.뉴욕도 그렇겠죠?
오랫만의 뉴욕행이라 기분이 묘해요.즐거운 여행이 되어야 할텐대.
골프때문에 스트레스 넘 받지 마시고,즐거운 라운딩!!!::p;:)
전문이예요.만드는건 거의 다 할줄 알아요.
늦는다고요?
더 빨리는 갈수가 없어요.여기가 넘 바빠서...
며칠 컴에 못들어 올꺼예요.
돼지 밥 잘 챙겨주세요. 수금 갈지도 몰라요.
2주나 있으니 시간이 될려나?
근데,제 동기는 누구죠?
뉴욕에서 만날 친구가 별로 없어요.
옛날에도 한번도 만난적이 없었어요.
뉴욕에 가서 시간이나 될런지 모르겠어요.
딸애는 걱정이 태산이예요.제가 힘들까봐요.힘은 들겠죠.
그래도,애를 셋이나 키운 엄만대..
날씨가 넘 좋아요.뉴욕도 그렇겠죠?
오랫만의 뉴욕행이라 기분이 묘해요.즐거운 여행이 되어야 할텐대.
골프때문에 스트레스 넘 받지 마시고,즐거운 라운딩!!!::p;:)
2006.10.14 10:44:27 (*.81.103.254)
아니에요, 여기 날씨 갑자기 많이 추워졌읍니다.
어제는 Chicago에, 오늘은 Buffalo에 금년도 첫 눈이 내렸고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이 New Jersey 일부도 영하 2-3도까지 떨어지는 Freeze Warning이 나왔읍니다.
내주에는 다시 다소 올라가지만, 잘못하면 오실 때 쯤이면 날씨가 많이 추워질 지도 모릅니다.
제가 떠나시기 얼마 전에 대충의 기온을 말씀드리지요.
거기 맞춰서 옷을 준비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생애 처음으로 손주를 만나고 따님 내외를 만나는 여행인데, 즐겁지 않을 리가 있겠읍니까 !!
즐겁고 들뜨고 아름다운 생각을 하시면서 오세요.
저는 내일 tournament가 있는데, 중무장하고 갈 생각입니다.
요즈음 성적으로 봐, 돼지밥은 커녕 깝데기 안 벗겨지면 다행일 겁니다.
ㅋㅋㅋ
아, 학교 다니실 때, 수예 대횐가 뜨개질 대회에서 잘 하셨다고 했지요?
ㅋㅋㅋ, 그래도 얇은 양말 안 쪽에 뭐 대서 안 아프게 하기는 좀......
여기 사는 분이 아니고 그 시기에 올 지 모르는 잘 아시는 동기 분이 계십니다.
business 잘 하시고 준비 잘 하세요.
어제는 Chicago에, 오늘은 Buffalo에 금년도 첫 눈이 내렸고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이 New Jersey 일부도 영하 2-3도까지 떨어지는 Freeze Warning이 나왔읍니다.
내주에는 다시 다소 올라가지만, 잘못하면 오실 때 쯤이면 날씨가 많이 추워질 지도 모릅니다.
제가 떠나시기 얼마 전에 대충의 기온을 말씀드리지요.
거기 맞춰서 옷을 준비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생애 처음으로 손주를 만나고 따님 내외를 만나는 여행인데, 즐겁지 않을 리가 있겠읍니까 !!
즐겁고 들뜨고 아름다운 생각을 하시면서 오세요.
저는 내일 tournament가 있는데, 중무장하고 갈 생각입니다.
요즈음 성적으로 봐, 돼지밥은 커녕 깝데기 안 벗겨지면 다행일 겁니다.
ㅋㅋㅋ
아, 학교 다니실 때, 수예 대횐가 뜨개질 대회에서 잘 하셨다고 했지요?
ㅋㅋㅋ, 그래도 얇은 양말 안 쪽에 뭐 대서 안 아프게 하기는 좀......
여기 사는 분이 아니고 그 시기에 올 지 모르는 잘 아시는 동기 분이 계십니다.
business 잘 하시고 준비 잘 하세요.
2006.10.16 09:49:38 (*.81.103.254)
날씨가 많이 추워졌읍니다.
어제도 오늘도 frost delay가 1시간 반이 있었읍니다.
사상 최대의 x망신을 당했읍니다.
지갑채 뺏겼읍니다.
기분은 엉망이고 짖궂은 사람들이 놀리느라 건네 준 맥주를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한 열 댓병은 먹은 것 같읍니다.), 차 안에서 완전히 실신했읍니다.
그런 상태로 오늘 또 나갔으니, 결과야 빠안 하지요.
belt, 모자까지 다 뺏기고 다음 주부터는 한 손으로는 바지 흘러 내리지 않게 움켜 잡고
자외선에 노출될 우려가 있어도 모자도 없읍니다..(x23)(x23)(x23)
지난 주 운세가 무지 사나웠던 모양입니다.
어제 친 score를 소문으로 듣고 같이 치자고 하는 인간들이 줄을 섰읍니다.(x21)(x21)(x21)
어제도 오늘도 frost delay가 1시간 반이 있었읍니다.
사상 최대의 x망신을 당했읍니다.
지갑채 뺏겼읍니다.
기분은 엉망이고 짖궂은 사람들이 놀리느라 건네 준 맥주를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한 열 댓병은 먹은 것 같읍니다.), 차 안에서 완전히 실신했읍니다.
그런 상태로 오늘 또 나갔으니, 결과야 빠안 하지요.
belt, 모자까지 다 뺏기고 다음 주부터는 한 손으로는 바지 흘러 내리지 않게 움켜 잡고
자외선에 노출될 우려가 있어도 모자도 없읍니다..(x23)(x23)(x23)
지난 주 운세가 무지 사나웠던 모양입니다.
어제 친 score를 소문으로 듣고 같이 치자고 하는 인간들이 줄을 섰읍니다.(x21)(x21)(x21)
2006.10.18 01:37:20 (*.177.243.180)
동네 방네 소문내지 마세요.몰려듭니다.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
골프장에서의 모양새가 아닐까요?ㅋㅋㅋ
설레고,손주 녀석 사진,매일 매일 또 보곤합니다.
제 애들한테도 끔찍 했었어요.
저희 남편도 대단해요.같이 못가서 삐침!!
11월 20일이면 이 글들의 시작 날이내요.
1년 동안 고마웠어요.잘 쓰지 못하는 글에 댓글을 열심히 달아 주셔서...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귀여움을 떨어 주세요.
앞으로 언제까지 쓸지는 모르지만,허 인님의 정서는 대충 알겠어요.
좋은 말씀 많았거든요.계속~~~
딸애가 사오라는게 오만가지.애기들 소독 집게,침대 시트밑의 방수 커버등등......
미국엔 없는게 많더라내요.
열심히 챙겨서 떠나려고 해요.사랑하는 내딸과 사위,손주 녀석을 위해서.
잘 챙겨 입으시고,떨지마시고 대담하게 치세요.
나체로 돌아 오시면 곤란!!! ㅋㅋ::p(x11)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
골프장에서의 모양새가 아닐까요?ㅋㅋㅋ
설레고,손주 녀석 사진,매일 매일 또 보곤합니다.
제 애들한테도 끔찍 했었어요.
저희 남편도 대단해요.같이 못가서 삐침!!
11월 20일이면 이 글들의 시작 날이내요.
1년 동안 고마웠어요.잘 쓰지 못하는 글에 댓글을 열심히 달아 주셔서...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귀여움을 떨어 주세요.
앞으로 언제까지 쓸지는 모르지만,허 인님의 정서는 대충 알겠어요.
좋은 말씀 많았거든요.계속~~~
딸애가 사오라는게 오만가지.애기들 소독 집게,침대 시트밑의 방수 커버등등......
미국엔 없는게 많더라내요.
열심히 챙겨서 떠나려고 해요.사랑하는 내딸과 사위,손주 녀석을 위해서.
잘 챙겨 입으시고,떨지마시고 대담하게 치세요.
나체로 돌아 오시면 곤란!!! ㅋㅋ::p(x11)
2006.10.18 02:09:51 (*.81.103.254)
이미 피 맛을 보려는 흡혈귀가 사방에 있읍니다.
이것들이 제가 양파와 십자가를 가지고 있는 것을 모르고.....
게시판이 개정되느라 날라간 글까지 합하면 댓글이 아마 500개가 훨씬 넘을 겁니다.
어제 어떤 인간이 그러더군요.
"너, 유 옥자 아니?"
"아니, 잘 모르는데, 왜?"
"아니~, 서로 글을 하도 잘 써서 잘 아는 줄 알았지."
"아니야, 나 잘 몰라. 한번도 뵌 일이 없으니까. 글로써 대강 어떤 분이고 어떤 생각을 가진 분이라고
짐작하고 있지."
1년 가까이 제가 오히려 많은 것을 느꼈읍니다.
golf에서 그나마 덜 터진 것도 음으로 양으로 응원하여 주신 덕일거구요.
미국에 없는 것은 아닐거에요.
다만 뭐 하나 사려면, 아주 귀찮지요.
우리나라처럼 쉽게 쉽게 걸어가서 사는 것이 아니고
차 타고 어디까지 가서 사야하고 어디 있는지 찾기도 쉽지 않고....
어떤 것은 양쪽 문화가 틀리니 없는 것이 있을 수도 있겠고....
애를 나면 우리나라는 며칠 산모가 따뜻한 국이나 음식을 먹지요?
미국 사람들은 금방 찬 우유 먹고 찬 물에 샤워하구 합니다.
체질이 달라서인지 뭔지, 그러구도 전혀 문제 없읍니다.
제가 보기엔 우리나라 style이 몸에 좋은 거 같은데....
지금이 비 season인데도 New York행 비행기가 만원이랍니다.
그 이유를 포함하여 별 흉흉한 얘기가 다 들리고.....
"송도유원지"하면 자동으로 눈길이 가듯이 우리나라 얘기에 귀 안 기울일 수도 없고....
금주 말에 해외토픽 사진 잘 보세요.
혹시 golf 가방 메고 차 뺏기고 걸어서 집에 가는 이상한 사람이 나올 지도 모릅니다.
(x23)(x23)(x23)::´(::´(::´(
이것들이 제가 양파와 십자가를 가지고 있는 것을 모르고.....
게시판이 개정되느라 날라간 글까지 합하면 댓글이 아마 500개가 훨씬 넘을 겁니다.
어제 어떤 인간이 그러더군요.
"너, 유 옥자 아니?"
"아니, 잘 모르는데, 왜?"
"아니~, 서로 글을 하도 잘 써서 잘 아는 줄 알았지."
"아니야, 나 잘 몰라. 한번도 뵌 일이 없으니까. 글로써 대강 어떤 분이고 어떤 생각을 가진 분이라고
짐작하고 있지."
1년 가까이 제가 오히려 많은 것을 느꼈읍니다.
golf에서 그나마 덜 터진 것도 음으로 양으로 응원하여 주신 덕일거구요.
미국에 없는 것은 아닐거에요.
다만 뭐 하나 사려면, 아주 귀찮지요.
우리나라처럼 쉽게 쉽게 걸어가서 사는 것이 아니고
차 타고 어디까지 가서 사야하고 어디 있는지 찾기도 쉽지 않고....
어떤 것은 양쪽 문화가 틀리니 없는 것이 있을 수도 있겠고....
애를 나면 우리나라는 며칠 산모가 따뜻한 국이나 음식을 먹지요?
미국 사람들은 금방 찬 우유 먹고 찬 물에 샤워하구 합니다.
체질이 달라서인지 뭔지, 그러구도 전혀 문제 없읍니다.
제가 보기엔 우리나라 style이 몸에 좋은 거 같은데....
지금이 비 season인데도 New York행 비행기가 만원이랍니다.
그 이유를 포함하여 별 흉흉한 얘기가 다 들리고.....
"송도유원지"하면 자동으로 눈길이 가듯이 우리나라 얘기에 귀 안 기울일 수도 없고....
금주 말에 해외토픽 사진 잘 보세요.
혹시 golf 가방 메고 차 뺏기고 걸어서 집에 가는 이상한 사람이 나올 지도 모릅니다.
(x23)(x23)(x23)::´(::´(::´(
2006.10.19 00:36:57 (*.177.243.180)
큰일이내요.
넘 오랜동안 슬럼프 아닌가요?
일주일만 쉬었다가 나가 보세요.기분 전환이후 싹 쓸이를..
맞아요.저와 알았던 분이 아니내요?
친구의 친구잖아요.인실이,정원이,영숙이,영희의........
허 인님!
모르는 사람끼리 오래 친구했내요.글을 올리셨는대,제가 늦게 올리면 실례일것 같아서
꽤 열심히 올렸어요.글 쓰는거 별로 였거든요.
그냥 부담없이 편하게 쓰는데,괜찮죠?
창호님,영자,지선,영희후배등 많이 보시기만 하시고,왜 글은 않올리지?
눈팅만 하지말고,얼렁 나와요.
국제 면허증 해가려고요.
애들은 차가 없어요.주차비도 비싸고,1년도 안있다 돌아온다고 안산대요.
제가 렌트를 하던지,택시를 타던지 해야 할것 같아서요.
지도만 보고도 잘 찾아 다녔는대.
67가 암스텔담쪽은 많이 변했다내요.그전엔 무서워서 잘 못다녔거든요.
후러싱도 3번 갔어요.전 안편하더라구요.롱아일랜드는 가끔 친구에게 갔었고요.
주무대인 뉴져지가 젤 편안해요.가든 스테이트라 그런가?....ㅋㅋㅋ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편안한 마음으로 즐기세요~~~~~~~~~~~~~~~~;:);:);:)
넘 오랜동안 슬럼프 아닌가요?
일주일만 쉬었다가 나가 보세요.기분 전환이후 싹 쓸이를..
맞아요.저와 알았던 분이 아니내요?
친구의 친구잖아요.인실이,정원이,영숙이,영희의........
허 인님!
모르는 사람끼리 오래 친구했내요.글을 올리셨는대,제가 늦게 올리면 실례일것 같아서
꽤 열심히 올렸어요.글 쓰는거 별로 였거든요.
그냥 부담없이 편하게 쓰는데,괜찮죠?
창호님,영자,지선,영희후배등 많이 보시기만 하시고,왜 글은 않올리지?
눈팅만 하지말고,얼렁 나와요.
국제 면허증 해가려고요.
애들은 차가 없어요.주차비도 비싸고,1년도 안있다 돌아온다고 안산대요.
제가 렌트를 하던지,택시를 타던지 해야 할것 같아서요.
지도만 보고도 잘 찾아 다녔는대.
67가 암스텔담쪽은 많이 변했다내요.그전엔 무서워서 잘 못다녔거든요.
후러싱도 3번 갔어요.전 안편하더라구요.롱아일랜드는 가끔 친구에게 갔었고요.
주무대인 뉴져지가 젤 편안해요.가든 스테이트라 그런가?....ㅋㅋㅋ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편안한 마음으로 즐기세요~~~~~~~~~~~~~~~~;:);:);:)
2006.10.19 04:08:53 (*.81.103.254)
아닙니다,
우리가 "눈에는 눈, 이빨에는 이빨"이어서 죽어도 꽥은 합니다.
이 흡혈귀들을 일거에 소탕하여 그 위명을 사해에 떨치고자 합니다.
맴은 그런데, 뭐가 망가졌으니...... (x23)(x23)
그럼요, 부담 가지실 필요없지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이제는 정말 하기 싫은 일은 하기 싫더군요.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거명하신 분들도 신경쓰실 필요 없읍니다.
쓰고 싶으면 쓰는 거고 쓸 말 없으면 안 쓰는 거고.....
그저 쓰고 싶은 사람 쓰고, 하고 싶은 말 하고, 힘든 일 다독거려 주고, 기쁜 일 같이 축하하고.....
사람들과의 인연이 모두 처음이 있지요.
5살때 처음 인연을 맺은 사람
8살때, 13살때, 19살때, 23살때, 또 그 이후.....
40년 전에 처음 인연을 맺은 사람이 4년 전에 처음 맺은 사람보다 꼭 더 가깝고 오래 가는 것은 아니지요.
사람의 미래라는 것은 알 수 없는 것이니까요.
저는 불과 몇 년 전에 게시판을 통하여 인연을 맺은 후배가
앞으로 제 나머지 생애의 좋은 후배이자 친구가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읍니다.
저희 학교와 인일여고 게시판을 대하기 전까지 저도 글 쓰는 거 별로였고
글이라고는 한달에 한번씩 어머니께 드리는 편지가 다 였읍니다.
그런데 글쓰기도 자꾸 하면 느는건지 요즈음은 글 쓰기도 재미있고
별로 힘도 안 들이고 술술 쓰는 편입니다.
사실은 언젠가 여건이 되면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어려서 그림 참 잘 그린다고 칭찬 많이 받았는데,
중, 고등학교때 입시만 준비하는 교육때문에 전혀 붓을 못 잡아 봤지요.
대학 때는 맨날 술 먹고 여학생 꽁무니만 쫓아 다니느라....
언젠가 캔버스를 들고 호숫가, 계곡에서 빵모자 쓰고 몇 시간이고 그림 그리는 화가(?)를 보실지 모릅니다.
맨하탄에서는 차가 별로 필요없지요.
하지만 모처럼 오셔서 여기 저기 다니시려면 차가 필요하실거에요.
그런데 아기가 있어 Baby Seat까지 마련하시려면 좀 귀찮으시겠군요.
옛날에 Die Hard 3인가를 만들었던 곳이 67가 암스텔담 Ave.였지요.
폭탄 설치했다고 애들 피난시키던 국민학교가 있었지요.
제가 살아 본 범위내에선 New Jersey가 세상에서 최곱니다.(:y)(:y)(:aa)(:aa)(:ab)(:ab)
우리가 "눈에는 눈, 이빨에는 이빨"이어서 죽어도 꽥은 합니다.
이 흡혈귀들을 일거에 소탕하여 그 위명을 사해에 떨치고자 합니다.
맴은 그런데, 뭐가 망가졌으니...... (x23)(x23)
그럼요, 부담 가지실 필요없지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이제는 정말 하기 싫은 일은 하기 싫더군요.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거명하신 분들도 신경쓰실 필요 없읍니다.
쓰고 싶으면 쓰는 거고 쓸 말 없으면 안 쓰는 거고.....
그저 쓰고 싶은 사람 쓰고, 하고 싶은 말 하고, 힘든 일 다독거려 주고, 기쁜 일 같이 축하하고.....
사람들과의 인연이 모두 처음이 있지요.
5살때 처음 인연을 맺은 사람
8살때, 13살때, 19살때, 23살때, 또 그 이후.....
40년 전에 처음 인연을 맺은 사람이 4년 전에 처음 맺은 사람보다 꼭 더 가깝고 오래 가는 것은 아니지요.
사람의 미래라는 것은 알 수 없는 것이니까요.
저는 불과 몇 년 전에 게시판을 통하여 인연을 맺은 후배가
앞으로 제 나머지 생애의 좋은 후배이자 친구가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읍니다.
저희 학교와 인일여고 게시판을 대하기 전까지 저도 글 쓰는 거 별로였고
글이라고는 한달에 한번씩 어머니께 드리는 편지가 다 였읍니다.
그런데 글쓰기도 자꾸 하면 느는건지 요즈음은 글 쓰기도 재미있고
별로 힘도 안 들이고 술술 쓰는 편입니다.
사실은 언젠가 여건이 되면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
어려서 그림 참 잘 그린다고 칭찬 많이 받았는데,
중, 고등학교때 입시만 준비하는 교육때문에 전혀 붓을 못 잡아 봤지요.
대학 때는 맨날 술 먹고 여학생 꽁무니만 쫓아 다니느라....
언젠가 캔버스를 들고 호숫가, 계곡에서 빵모자 쓰고 몇 시간이고 그림 그리는 화가(?)를 보실지 모릅니다.
맨하탄에서는 차가 별로 필요없지요.
하지만 모처럼 오셔서 여기 저기 다니시려면 차가 필요하실거에요.
그런데 아기가 있어 Baby Seat까지 마련하시려면 좀 귀찮으시겠군요.
옛날에 Die Hard 3인가를 만들었던 곳이 67가 암스텔담 Ave.였지요.
폭탄 설치했다고 애들 피난시키던 국민학교가 있었지요.
제가 살아 본 범위내에선 New Jersey가 세상에서 최곱니다.(:y)(:y)(:aa)(:aa)(:ab)(:ab)
2006.10.20 00:23:47 (*.81.103.254)
이제 단풍이 집 뒤에까지 내려 왔읍니다.
집 뒤 숲의 1/5정도가 노랗고 빨갛게 단풍이 들었읍니다.
오시는 10월 말경에 오히려 단풍이 만개할 것 같읍니다.
얼마 전 추운 이른 아침에 나가면서 보니,
큰 pond에서 찬 김이 올라오는 모습이 마치 목욕탕에서 더운 김이 올라오는 모습같더군요.
얼마나 아름답던지.......
아름다운 계절에 아름다운 가족들을 만나시게 될 겁니다.(:l)(:l)(:l)
집 뒤 숲의 1/5정도가 노랗고 빨갛게 단풍이 들었읍니다.
오시는 10월 말경에 오히려 단풍이 만개할 것 같읍니다.
얼마 전 추운 이른 아침에 나가면서 보니,
큰 pond에서 찬 김이 올라오는 모습이 마치 목욕탕에서 더운 김이 올라오는 모습같더군요.
얼마나 아름답던지.......
아름다운 계절에 아름다운 가족들을 만나시게 될 겁니다.(:l)(:l)(:l)
2006.10.21 02:55:41 (*.177.243.180)
사주에 역마살이 없다던대,왜 이다지도 바쁜건지.
내일 홍콩으로 가서 23일 오후에 돌아옵니다.24일 하루 있고,뉴욕으로 가내요.
비행기 안에선 잠만 자야 할것 같내요.
딸애가 면허 해오지 말래내요.그냥 택시로 하던지 하라고.
갈곳은 많지 않아요.그때 있던 사람들은 많이들 돌아와 여기서 모임도 하고 있거든요.
몇몇 분만 만날꺼라서 괜찮을것 같아요.
아름다운 곳에서 머물게 됐내요.보고 싶은 곳들도 잘 있겠죠?
허 인님!
요번 주말은 이 부러지지않게 넘 악물지 마세요~~~~~~::p(:y)
내일 홍콩으로 가서 23일 오후에 돌아옵니다.24일 하루 있고,뉴욕으로 가내요.
비행기 안에선 잠만 자야 할것 같내요.
딸애가 면허 해오지 말래내요.그냥 택시로 하던지 하라고.
갈곳은 많지 않아요.그때 있던 사람들은 많이들 돌아와 여기서 모임도 하고 있거든요.
몇몇 분만 만날꺼라서 괜찮을것 같아요.
아름다운 곳에서 머물게 됐내요.보고 싶은 곳들도 잘 있겠죠?
허 인님!
요번 주말은 이 부러지지않게 넘 악물지 마세요~~~~~~::p(:y)
2006.10.21 03:23:14 (*.81.103.254)
면허 하시는게 좋으실텐데요.
며칠만 rent a car하여 다니고 싶으신 곳,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만나시더라도
아시다시피 여기 taxi비는 워낙 비싸서.....
taxi 5번 타면 한달 rent a car비가 나오는데.....
어제, 오늘 비가 많이 왔읍니다.
그러니까 급격히 단풍이 들기 시작하여 이틀만에 벌써 2/5정도 든 것 같읍니다.
오실 때 쯤이 가장 완벽한 단풍 season이 될 것 같읍니다.
저도 이제 더 물러설 곳이 없는 벼랑 끝까지 몰렸읍니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입니다.
출발 하시기 전에 대강의 날씨를 말씀 드리지요.
며칠만 rent a car하여 다니고 싶으신 곳, 만나고 싶은 사람들을 만나시더라도
아시다시피 여기 taxi비는 워낙 비싸서.....
taxi 5번 타면 한달 rent a car비가 나오는데.....
어제, 오늘 비가 많이 왔읍니다.
그러니까 급격히 단풍이 들기 시작하여 이틀만에 벌써 2/5정도 든 것 같읍니다.
오실 때 쯤이 가장 완벽한 단풍 season이 될 것 같읍니다.
저도 이제 더 물러설 곳이 없는 벼랑 끝까지 몰렸읍니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입니다.
출발 하시기 전에 대강의 날씨를 말씀 드리지요.
2006.10.23 08:38:19 (*.81.103.254)
급격한 노쇠현상때문인지 까무러졌읍니다.
wind shield jacket까지 뺏겨 이제는 추워도 달달 떨면서 치게 되었읍니다.
이번 주는 다른 약속때문에 안 되고 다음 주에 이기면 돌려준다고 하긴 하는데....
겨울 오기 전에 돌려 받아야 얼어 죽지 않을텐데..... ::´(::´(::´(
이번 주 온도는 아침 최저가 대개 5-7도, 낮 최고가 10-15도정도 된답니다.
금요일에 비가 좀 온다는군요.
한국 날씨는 어떤지 모르지만, 대강 이 수준에 맞추시면 될 겁니다.
wind shield jacket까지 뺏겨 이제는 추워도 달달 떨면서 치게 되었읍니다.
이번 주는 다른 약속때문에 안 되고 다음 주에 이기면 돌려준다고 하긴 하는데....
겨울 오기 전에 돌려 받아야 얼어 죽지 않을텐데..... ::´(::´(::´(
이번 주 온도는 아침 최저가 대개 5-7도, 낮 최고가 10-15도정도 된답니다.
금요일에 비가 좀 온다는군요.
한국 날씨는 어떤지 모르지만, 대강 이 수준에 맞추시면 될 겁니다.
다만 다행스러운 것은 본인들은 알고 있다는 겁니다.
한국은 추석 긴 연휴지요?
어려서 추석 때 이집 저집 다니며, 송편 얻어 먹던 생각이 나는군요.
아무리 세상이 편리해지고 좋은 것들도 많지만,
어려서 친구들과 어울리고, 나누어 먹던 것들이 훨씬 더 좋았던 것 같읍니다.
이런 때, 어느 시골로 가서
막걸리도 한 사발 먹고
인생을 열심히 살아오신 할머니, 할아버지들 손도 잡고
바다도 바라보며, 옛날 버리고 도망간 여학생, 아가씨들 생각도 하고.....
옛 모습을 하나도 볼 수 없는 곳에 사니, 더 그리워지는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