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나에겐 뼈아픈 추억이 있는 곡이지.
이 곡의 전악장이 이대 콩쿨 본선 지정곡이었다.
지도교수님이셨던 이애내선생님이 이대를 완전히 떠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던 그 해 콩쿨!
그 당시 이애내선생님께서는 수도여사대(지금의 세종대) 대학원장으로 가시게 되서 이대에는 남은 제자들의 렛슨을 위해 주에 한번만 오셨다.
선생님께서 자신있게 권해서 나간 콩쿨에서 어이없이 떨어지고 (콩쿨입상을 하면 실기시험 면제가 되는데 )다시 실기 시험준비하면서부터 내 마음은 그 학교하고는 멀어졌고 선생님은 날 입학시키고나서는 이대에는 안오셨다.
입학하고 모두들 자기가 배웠던 교수님제자로 들어 가는 판에 난 또 다시 고아가 됬는데(요게 상당히 큰 일임)
결과적으로는 너무나 따뜻하고 인간적인 우리 선생님제자로 들어가게 됬다.
무슨 인연인지 입학 실기시험 치는 내 모습이 눈에 쏙 들어왔었다고 그러셨다.
(이 건 4년 후에 내가 피아노 그만두겠다고 했을 때 말리시다가 속상해서 하신 말씀)
대개는 대학 1년차는 놀고 먹기 바쁜데 난 새선생님 눈에 날까봐 첫 번 렛슨 때 열심히 해갔더니
4학년 언니들보다도 훨씬 잘해왔다고 엄청 칭찬해주셨다.
대신 그 때부터 선생님 기대치가 높아져서 내 인생이 많이 힘들긴했다.ㅎㅎㅎ
음악 듣다가 웬 쉰소리를 하는지~~~~~~~~~~~~~~~~~~~~~~
새 방이 열렸네요.
노랗게 물이 든 나무랑 물이 어우러진 풍경이 낯설지 않아서 좋아요.
음악도 좋고요.
이 방에서는 이름처럼 맑고 밝은 기운이 넘치기를 바라나이다.
사진에 물이 흐르는듯한 착각을 느끼게 합니다.
이제 가을은 가을이군요.
방이름상..............................춘서니
댓글상..................................춘서니
대문상..................................경서니(따블)
조금있으면 추석이고 더 조금있으면
춘서니랑,옥규랑,수노랑 생일이고 ㅎㅎㅎ
엄니들께서 몸풀고 몸조리하기 좋으셨것어요.
날도 션하고 먹을것도 지천이니...ㅋ
가뜩이나 며칠쉬니 근실거리는데
방이름이 청풍명월이니 또 떠나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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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안면도 다녀왔는데요~오
아~글씨
추석지나고 담주가 대하철이라네요.
배롱꽃이 활짝핀 길을 달려
서해로 대하먹으러 달려가야하지 않것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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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케 됐나봐요~워딜 또간다고라고라고라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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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커니!!!
또 일 만드누나!~~~
내사 오케 때려망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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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 선홍빛 꽃과 서해바다의 낙조 보면 시롱 대하구이라!~~~~
음~~~쩝~~~~~!
벌써 침이 꼴까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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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나 봄날 갤러리에 사진 한꺼번에 올리느라구 죽을뻔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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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이 딸리네.
한 400장 찍은것 중에 추리느라....
정작 좋은사진은 이야기꺼리 만들기 힘들가봐 못올리고.....
어서 소설 맹그러봐!
강원도 아리랑 내지는 태백타령으로....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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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콤비들이야.
거기 비하면 난 사는건지 뭔지~~~~~~~~~~~~~~~~~~~~~~ 신경질난다~~~~~~~~~~~~~~~
난 오늘 골 골 하는 날이네요.
밤새 기침 하느라 잠을 못자서 회사에도 못가고 내과에 가서 주사맞고
또 속눈썹 한번 재미로 붙여봤다가 혼나고 있다오.
눈을 제대로 못 닦아서 불편하더니 드디어는 감기 기운까지 겹쳐서 눈이 충혈되고 갑갑해서 안과도 갔다오.
의사샘께 챙피해서 눈썹 붙였단 소린 못하고 안약만 받아왔다오.
에이~ 이 나이에 얼마나 예뻐지겠다고 붙였다가 혼나고 있다오.
화리마~! ㅎㅎㅎ
속눈썹 달아봐~
지금 안달아 보믄 은제 달아 보겠니?
실은 즉슨 나두 옛~날 선보러 나갈때
속눈썹 달아봤다.ㅋㅋㅋ
무거워서 죽는줄 알았다야~
달아봤쟈 꽝이었지만 말이여~
몸조리 잘해라~!
감기들까봐 극히 조심하고 지낸단다.
머릿맡의 창문은 잘때 한여름빼곤 계속 닫고 잔다.
이젠 건강을 믿을수가 없어.
2년전만해도 어디 다녀와도 피곤이란걸 몰랐는데
이젠 3,4일은 쉬어야 피곤이 풀리니~~~~
나이 먹는게 아깝다!
아직도 천상 여자인 그대가 고운게 거져가 아니구먼~~~`
난 결혼식날 속눈섭부치고 눈화장 첨 해봤는데
넘 갑갑해 페백 끝나고 바로 떼어 버린후
아직까지 눈화장 해본적 없단다.
해보았자 뱅글뱅글 돌아가는 안경속에 그눈이 별순 없겠지만.....
너무 젊은날 가꾸지 않고 살았나 싶고......
때론 멋진 젊은애들 볼땐 촌스러웠던 내 지난날이 오버랩되고......
난 양갈래로 머리 묶고 운동화 신고 학창시절 보냈쟈너.....
생태씨 한테 물어보면 알꺼야.
화림아!~~~
웃으면서 전부치자는 말 머리에 새기며
요번 추석 명절 준비하려고
어제 까지 여행 후유증으로 널널히 놀았더니 할일이 태산이네!
추석 명절 잘 보내고
건강에 유의하며
남편내조 잘하거래이~~~`
고저 관심 관심!!========>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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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선언니~
동태인지 생태인지 그 사람 땜에 힘들어 죽갔시요.
승질날 빌미를 주면 너 땜에 화나서 마셨다 함서 마신다고 의사샘이 고저 참으래요.
그래서 비유 잘 맞추고 있답니다.
하긴 요즘은 그사람도 잘 하지만서도요.
앞일 생각하고 미리 걱정함 머리가 아프니까 그저 이정도도 감사하다 생각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일단 아버님이 밤에 자는데 문 안두드리는 것 만도 엄청 행복해요.
잠을 푹 자니까요.
근데 간병사 아줌마는 무슨 죄래요?
우리 아버님땜에 가끔 밤에 잠을 못주무신다네요.
건 그렇고 그놈의 속눈썹 뽄드로 어찌나 쎄게 붙여 놓았는지 잘 안떨어 져요.
억지로 떼어네고 몇가닥 남으니 더 웃겨요.ㅎㅎㅎ
내가 뭔 짓을 하고 있는지~ㅋㅋ
모두들 웃으면서 전부치고 즐거운 한가위 맞으세요.
기왕지사 맞는 명절 웃으면서 전 부치자 ~
이거 3년 전에 언니가 만든 표어인데 세월이 갈수록 더 공감이 가고 요긴하게 쓰네요.
언니는 올해 무슨 전을 부치세요?
우리는 제사를 안 지내니까 식구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할 거에요.
아이들이 귀석 인파에 섞여서 집에 오니까
저는 꼼짝 없이 고향집 엄마 노릇을 해야해요.
이것도 다 재미라 생각하고 웃으면서 음식해야지 ....
장은 대충 다 봐다 놨으니 내일부터 슬슬 준비하기 시작하면 될 거에요.
옥규 말마따나 우리 모두 빠샤 ~
웃으면서 전부치는 추석이 다가왔네요.
전부칠때가 젤 좋은때 라는것은 아는 사람만 압니다.
가족모두 평안하시고
행복한 명절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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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올해는 어디가서 송편 한개 읃어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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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녀~! 기래두 송편 읃어묵으러 댕길때가 좋은거시여~~~!)
(사위가 갈비 한세트를 택배루 보냈는디....
조걸 또 은제 손질 혀? 구찮아 죽~것네~~~
아니~?요건 자랑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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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겅중 겅중 뛰어 가는지 오늘 아침엔 '춥다' 소리가 저절로 나오더군요.
한낮의 볕도 예전과 사뭇 다르고...
봄날님들
명절 준비 힘드시죠?
저희집엔 작은 아들이 온다하는데....이번에는 혼자 오겠다고 하는데....
혼자오면 우리 세 식구 소꼽놀이 하면 되고
우루룩 수학여행오면 부엌 통채로 내 주면 되니까
별로 걱정 될건 없어요.
지난 주말에 놀러왔던 우리 친구한테 혼났어요.
냉동고 꽉 찼다고.
해서
장 볼일도 없어 바쁠것 없지요.
명절 앞두고 몸 힘들고 마음 힘들고 하지만
지나고 나면 상쾌하잖아요.
봄날님들 모두 해피 추석 ~
* 수노언니는 참 바보
그거
갈비 손질해서 양념 해 놓으면 누가 가져다 먹을껀데..
글구 찬정이두
보름달처럼 예쁘고 웃음이 가득한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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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 전 부치러 갑니다 .
순호 온니네 갈비는 지금쯤 찜통에 들어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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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 냄새가 소올솔 나는 것 같아서......ㅎㅎㅎㅎㅎㅎ
이 누고?
우리 막내 왔네.
추석 쇤다고 한창 바쁜겨?
참, 군대 갔던 아들은 언제 제대하니?
거의 올 때가 가까와질 것 같은데....
지금은 휴가를 나와도 처음같지 않지? ㅎㅎㅎ
수노 온니 ~
언니는 갈비찜 어떻게 하세요?
저도 올 추석의 메인 요리가 갈비찜인데 언니 비법 좀 알려 주세요.
수니 언니 ~
추석 잘 보내세요.
올 한해도 이럭저럭 잘 넘어가고 있어요. 그쵸?
너무 과로하지 마시고요.
날마다 더욱 행복해지시기를 빌게요.
찬정이두 명절 잘 보내기 바란다.
일본은 추석을 명절로 쇠지 않아서 기분은 안 나겠지만....
저도 이번 추석은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음식을 해 먹으며 지내려고 해요.
모처럼 식구들과 어울려 뒹굴뒹굴 할거에요.
다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다들 재미있는 연휴중이신가봐!.
난 친정이 멀어서 일단 오늘 일과 끝났다우.
시상에나! 아까 들어와 보니까 봄날의 모든 불이 다 꺼져버렸더라구요.
불꺼진 방도 불켜진 방도 다 좋은거라고 마음으로는 생각하는데 영 기분나빠서 안되겠더라구요.
별로 할 말도 없는데 여러군데 다니려니 힘들어 죽겠네~~~~~~~~~~~~~~~~~~~~~~~
역시 명옥언니시네....
저도 아까 낮에 잠깐 들여다 보고는 "워메 불이 다 꺼졌네"라고만 하고 나갔다가
이제야 들어와 불이나 켜 놔야지 하고 앉았거든요.
그랬는데 여기저기 빨간 불빛이 반짝반짝.....
불이 켜 있는 거을 보니까 기분이 참 좋네요.
사람이 살고 있는 집 같아서 말예요.
저는 이번 추석은 집에서 보냈어요.
지난 주에 미리 가서 성묘도 하고 대소간에 인사도 다 했거든요.
아침 먹고 교회에 가서 예배 드리고 집에 와서 점심 먹고
집 앞에 있는 극장에 걸어가서 맘마미아 보고 왔지요.
아바의 음악이 참 좋았어요.
돌아와서 잠시 낮잠 한 숨 자고는 저녁 대충 먹고 또 영화 한 편 보고 지금 왔답니다.
다크 나이트.
배트맨 영화지요.
애들과 함께 팝콘에 콜라까지 곁들여 뱃살이 엄청 걱정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니다 싶어 맘 놓고 즐겼어요.
내일부터 빼기 작전에 돌입하면 되니까요. ㅎㅎ
암튼 올 추석은 평온하고 행복하게 잘 지나갔습니다.
참 조용하지요..... 교회서 떡은 얻어 먹을 테지만....
참~ L.A열차 사고 소식은 알고 계시지요?
챗스워스라는 곳에서 사고 난건 알았는데, 쳇스워스와 토팽가 사이인줄은 몰라서
새벽에 교회 가려고
프리웨이 101, 로컬 토팽가로 주욱 가는데, 글쎄
중간에 막았더라구요.
이리 돌고 저리 돌고, 헤메다 안되겠다 싶어
Gas넣고 돌아왔답니다. 잠이나 더 잘걸.....ㅉ.....
찜질방 간다는 애들을 따라 코리아타운으로 가서
중국집에서 짬뽕과 탕수육 먹고, 찜질방 그리고
한국 마켓.... 마켓은 엄청 사람이 많은데, 아~ 추석이구나..하고 실감.
우리도 송편 조금 사왔구...
오다가 또 산타모니카로 가서 유명한 일본 스시집에서 푸지게 먹고...
나도 춘선씨 같이 애들하고 함께 하는 시간이
날이면 날마가 오는 기회가 아니기에....그리고 내일부터 다이어트 하리라 하고
그렇게 하루를 보냈어요.
오늘은 추석, 곧 교회에 가야하구
저녁무렵에, 헐리웃 볼에서 동문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낼 겁니다.
올해 마지막 불꽃놀이까지....
감기 기운이 있어, 조금은 걱정도 되네요.
수인아 나도 체험했던 교포式 추석보내기였구나 ㅎㅎ
여기는 친척끼리 만나 차례 지내고 성묘 가고....
엊그제 라디오를 듣는데(차 타고 가면서는 라디오를 듣게 되더라구)
추석에 일가가 모이면 그동안에 묵혀있던 문제가 돌출되어 싸움으로 가는 집도 있고....멘트가 아름답지 못했지.
그렇지만 아름답지 못한 멘트가 리얼리티에 더 가깝다면...?...씁쓸해지더라.
가족 중에 유달리 설치는 사람이 있다면 그에게서 발생하는 트러블이 재미없는 소설로 변하는거지 ㅋㅋ
나 요즈음 위기의 주부 라는 미국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한 사람 안에 가지고 있는 多面性 심리에 촛점을 맞춰 잼나게 보고 있다.
폭력,살인,섹스 뭐 이런 것들은 그것을 강조하기 위한 소도구로 생각된다.
수다방엔 오랫만에 들어왔지?
오랫만에 `푸지다`라는 말을 들으니 옛날 생각나서리........
근데 너 웬 다이어트?
우는 번데기들 만들겨?
추석명절 잘들 지내 지내셨나요?
오늘까지 휴일이니 아마도
오늘까진 좀 바쁠겁니다.
막내 혜경이~!
오랜만이구나.
바쁜가운데도 가끔씩 글을 보니
아주 반갑단다.
군에간 아들은 잘있고?
이렇게라도 온니들한테
소식 들려주려무나~!!!
수인이 오랜 만이야~!
LA 사고 때문에 동문들이 많아 가슴이 덜컥 했단다.
텍사스에 태풍이랑~~~
모두 아무일 없기 바란다.
감기기운 걱정말아.
여행다니며 보니 아주 건강하더라
좀 쉬면 괜찮을꺼야.
난 오늘 나머지 손님 쪼금 치러야해서
아침후 서성거려야해요,
그래도 이럴때 식구 얼굴보고
맛난것 해먹고....
지나놓고 보면 즐거움이지요.
커피한잔과 인일홈페이지와....
내침대위에 내가 사랑하는 우리송이와...
거실로 나가면 모두 내손갈것 들이지만
모두 예쁘고 감사한 것들입니다.
추석이 끝나면 배둘레햄 정리에 들어가야 하겠습니다.
나도 어제 오랫만에 만난 사람들로부터는 몸이 많이 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
근데 매일 다니던 운동시간이 언젠가부터 없어져버렸어.
다시 내려니 여간 힘든 게 아니네......................................
책임 져유!
태백에서 너무 멕여 2Kg 늘어 명실상부 배둘레햄 가족이 되었는데
명절때 또 마구 먹어
이젠 배둘레햄 허리 둘레햄 그러구 보니 허리 엉치 아퍼 죽겠슈!~~~
명절 무사히 잘치루고 수다방에 수다떨러 들어 왔구먼유~~
명옥이랑 춘서니 봄날 의리 하나는 끝내 주는구먼요.
불 밝히는 그대들은 봄날 요정!~~이라 부르고 싶네유~~
요번 추석땐
태백의 정기 받아 팔팔 할줄 알았는데
시장 두번 보고나니 기운이 쭉 빠지더라구요.
팔이 연체동물처럼 후둘거려
도통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서
놀며 쉬며 하다 보니 코 앞으루 명절이........
명절 전전날 부터 밤새서 이리 저리 방정리 하다 이불 빨래하다 그렇게 보내고나니
명절 전날
하필이면 믿었던 넷째동서 딸이 몸풀고 딸아기 순산했다는 소식이....
명절때마다 장보기만 다해주면
넷째 동서가 팔걷어 부치면 한나절에 명절 음식 장만은 끝나는데.....
며누리와 둘이서 부칭게 전부치고 나물하구
나름대루 음식장만 열심히 해서 명절 잘 보냈구먼요.
그런데
처음 해본 녹두 부칭게 합격점 받고
산적은 별 다섯개 칭찬 많이 받었구 기타 모든 음식 맛있었다구 하여 기분이 아주 좋았는데......
태백에서 뽑아온 고냉지 배추로 담은 김치
고것이 의견이 분분 했다우!~~`
우리 큰아들
" 엄마!~~~` 아예 김치를 사다 먹는게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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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소리여!~~~ 태백에서 공수해온 배추로 정성껏 담은 김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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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원아! (우리 메눌이름) ~~~~
엄마 한테 김치 담는법 가르쳐 드려라!
우리 장모님 김치 맛을 엄마가 보아야 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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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부턴 니들이 명절 김치 담어와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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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에선
"형수~~~~ 김치 맛이 좋으니 제육이 더 맛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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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김치가요 태백 고냉지에서 공수해온 배추로 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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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보~~~~~` 김치가 쫄깃 쫄깃하니 맛있지?~~~
" 그러게요 씹을수록 고소하니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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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강릉에서 2년 살다온 동서네 부부의 멘트
이리하여 모든 친척들이 음식맛이 좋다는 칭찬으로
김치 이야기는 거론이 뚝 끊치고 나의 판정승으로 끝난 추석 이야기 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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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잘 지내신거 같아서 좋고요.
추석 명절도 지났으니 이제 올해도 거의 다 간거에요.
조금 있으면 또 송구영신 한다고 난리치겠죠?
우찌 세월은 이리도 빠른지.....
연휴가 짧았지만 길에서 밀리지 않고 집에서 지내니까 오히려 알차고 길게 느껴져요.
내일부터는 또 일상으로 복귀를 해야 하고
다람쥐 쳇바퀴를 또 돌려야 하고....
이것이 인생?
채금질께유~
담 여행에서 쫄졸굶기고 뺑뺑이 돌려 드리믄 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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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배추는 질긴듯 하면서도 참 고소 하던디유~
우린 김치 냉장고에 넣어두고 쭉쭉 찢어
아주 잘 먹고 있는디유~
혹시~ 온니 음식 솜씨가 꽝~!!!

아니믄 사돈댁 음식 솜씨가 엄청스리 좋은감?
난 배추 졸때루 캐자구 안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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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니는 기냥 <藝術家 宋>이나 하시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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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정말 딩굴딩굴 밥만 묵고 아무것도 안하고 빈둥거리니
돼지가 된것 같네!
뭐 하고 싶은 일도
해야 할일도
생각안나구.......
아무래도 카메라 둘러메고 예술이나 하러 나가야 될까봐!!~~ㅎㅎㅎ
옛날 왕룽일기에서 최주봉이
"누님~~~! 예술이나 합시다"라는 느끼한 목소리가 생각나서
예술하면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 나지만
그대들 놀림에 그냥 수긍하기로 했다네~~
그나저나 11월까지 어케 기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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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추석 재미있게 보내셨네요.
추석날 동생들이 놀러오라고 난리인데 우리 딸이 오늘은 엄마 절대로 양보 못한다고 이모, 삼촌들한테 금 확실하게 그어 놓더라구요.
추석날 딸이랑 사위 손녀딸 2, 자고 오늘까지 놀고 언제 가려나 눈치보고 있었더니 오후 4시경에 가더라구요.휴~
메뉴 바꿔가며 해멕이느라고 혼났시요.
좀 쉬려고 했더니 인천에서 동생들이 딸내미 갔음 빨리 오라고 해서 저녁나절 가서 놀다가 지금 들어왔어요.
고스톱해서 4만원 따가지고 "동생들아~ 즐거운 밤이었다" 하고 기름값 해가지고 왔지요.
에구 신나라~
근데 추석날 아버님한테 갔더니 치매가 조금 더 심해지셔서 맘이 안좋으네요.
알아보시기는 하는데 횡설수설 하시더라구요.
에구 불쌍한 아버님~
자려다가 봄날식구 궁금해서 들어왔죠.
정이란 무엇인지 ~봄날방에 엿발라 놓았는지 ㅋㅋ
봄님들
추석 명절 지내시느라 힘 많이 드셨죠?
저는요...
둘째 아들이 친구들이랑 함께 와서
1박 하고 갔는데...
아들 아이가 음식 만드는데 취미를 붙여서
음식점에서 먹어본 맛있는 음식들을
인터넷에서 찾아 만들어 보고...
암튼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총 동원해서
맛 난 음식을 어찌나 많이 만들어 주던지
정말로 배부르고 행복한 추석을 보냈답니다.
자기가 쓰는 칼 까지 가지고 왔더라고요.
바닷가에 그렇게 나가 다녀도 못 보던 고동도 따다가
삶아 주더군요.
설겆이 까지 다 해주고 갔는데
가고 나서 그릇 제자리에 넣으며
어찌나 마음 한켠이 싸 아 하던지 혼났네요.
한국보다 하루 늦은 추석날 밤에
실시간 중계 한다고 보름달 디카에 담고
빨갛게 익은 옆집 사과 담고 했는데
어찌된 일인지 제 컴퓨터에 댓글 올리는 기능이 사라져 버렸어요.
지금
영심씨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영심씨 컴으로 살짝 하고 있어요.
제가 컴 도사가 아니라서
잘못 만질까봐 ..... 영심씨 컴은 잘 안쓰거든요.
혹시나 자료들 날라갈까봐....
이 세상에서 영심씨가 제일 무섭기도 하고....
계속 댓글이 안달리면
방문 하나 살짝 열고 보름달 보여 드릴께요.
* 안 쓴척 하고 얼른 끄고 나가야지 ^^ *
너무 멋진 추석을 보냈구나.
요즘 남자들이 요리하는 취미들을 많이 갖던데 우리집 세남자는 전혀 흥미를 안보인다.
하긴 우리 옆지기가 흥미를 보이면 더 큰일이야.
그 사람은 뭐든지 준비를 철저히 해야 직성이 풀리는지 뭘 시작하려면 온갖 준비물을 다 사들인단다.
그것도 복수로 사요.
집에서도 하고 직장에서도 한다고.
대개는 준비에 지쳐서 그만두고 만다니까.
등산도 글쎄 산책도 안하는 처지에 비오는 날도 갈꺼라고 세일도 안하는 비싼 비옷까지 사곤
20여년 간 입어본 적이 없고.(그건 남주지 못하게 내가 가지고 있어.)
붓글씨도 온갖 준비를 복수로 다하더니만 ~~~~~~~~~~~~~~~~~~~
그럼 그 거추장스러운 게 보기 부담되는지 다 남줘 버리고.....................
술 좋아하는 사람은 시간이 없어서 취미생활 못하더라구.
술이란 게 그 다음날까지 못쓰게 만들쟎아?
내가 피아노 연습하는 게 너무나 신기하다는 사람이니까(매일 똑같은 일은 어쩌면 그리도 잘 반복하냐고)
요리 시작했다간 부엌살림 다 다시 사자고 할테니 안하는 게 만번 낫겠어.
게다가 이상한 요리 자꾸 만들면 그걸 누가 더 먹니? ㅎㅎㅎㅎ
우리집은 미안하지만 그저 아침 먹고 나가주는 게 제일이야.
명절 뒤 끝에 몸살이라도 날까봐 걱정했는데 건재하니 아주 좋다.
순희도 아들에게 대접 만땅 받고
내가 아는 영심씨도 주방 출입을 즐기시는것 같더만.....부러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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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옆지기가 요즘 쪼금 순해진것 같아
추석 전전날 밤좀 까달라고 부탁 했더니
내일 산에 가기 때문에 잠자야 된다나 뭐라나
그러더니 계속 바둑 프로 보면서 자정을 훨씬 넘기더라구......
뭘시키고 대접 받겠수~~
고저 막네딸 시집 보내느니 내가 간다고
뭐든지 다 내가 해버리는게 속 덜 썪는 길이라네.
우야둔둥 명절 잘 치루고
오늘부턴 일상으로 복귀해야 될것 같은데
아직도 날씨는 짜증나게 덥네.
명옥아~~~~
대하 번게에 꼭 얼굴 보면 좋겠다.
올땐 방법좀 연구해 보고 인천에 같이 올라와 부모님 뵙는 효도좀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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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딸이 10월4일에 결혼한대요.
엄마 생신에 맞춰 올라가보렸더니 그것도 한주일이나 늦고 암튼 결혼식이 우선아니겠어요?
그리구 화요일에 멀리가는 건 불가능해요.
수요예배 반주해야 하걸랑요.
누구처럼 죙일 씽씽 달리는 건 도저히 안되요.
씨이! 내가 제일루 좋아하는게 새우하고 게구먼! 짭짭(입맛다시는 소리)
한편으로는 허전하면서도 홀가분하고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온 느낌이 드네요.
어느 틈에 자식도 손님이 되어 버렸어요.
이렇게 되는 것이 순리인 모양인지.....
오늘은 서울에서 친구가 내려와서 동학사 입구에 갔다 왔어요.
모처럼 마음 푹 놓고 웃고 떠들었더니 원기회복이 되네요.
옛친구는 돈을 주고도 살 수가 없는 보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낮에는 그리도 덥더니 밤이 되니까 아주 선선하고 좋네요.
달빛도 얼마나 맑고 고운지.....
게다가 이 방의 음악이 좋아서 아주 행복한 시간입니다.
어제까지 휴업 일이라서 오늘 출근했어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한해 한해가 틀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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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온니야들 앞에서 뭔소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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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우리 아들은 잘 있어요. 제법 군복 입은 티도 나구요.
이제 꺾인 상병이라네요.
그 뜻은 상병 진급한지 반은 지났다는 얘기래요 ㅎㅎㅎㅎ
이번 추석에도 외박 나와서 진탕 놀고 먹가다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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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 말씀 그른거 정말 없어요.
작년 5월에 입대 시켜놓고는 찔찔거리고 안스럽고 안타깝고 하더니만
지금은 외박 나오면 "잉? 또나왔네 "하게 되요.
외박 나오면 친구들 만나고 노리라 아주 늦게 혹은 아주 이른 신새벽에 집에 들어오잖아요.
그래서 이 군인 아저씨가 외박 나오면 전 울집 현관에서 불침번을 서게 됩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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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신새벽에 살금살금 들어오느 애한테
"야 너 느네 집으로 가.~~~~" 했더니
"새엄마가 맞긴 맞네 "하면서 제방으로 들어가 버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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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부대 정문 앞에 가서 일인 촛불 시위라도 해야 할까봐요.
"포상휴가 반대한다 반대한다 "
"외박 금지! 외박 금지! 철폐하라! 철폐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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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혜경이가 이제 제법 군인모친 티를 내는구나.
이제 맘이 많이 일상으로 돌아와 보기좋다.
촛불시위 디게 웃긴다.
무슨 에미가 그러냐?
언제 제대여?
제대하믄 이모들이 축하해줄께~~~~
내 말이 맞지? ㅋㅋ
병장 되고 나믄 아예 외박도 나오지 말고
즈그집 (부대)에 가만히 엎드려 있으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든단다.
명장 말년에는 떨어지는 낙엽에도 뒷통수가 나간다는 말이 있거든? ㅎㅎㅎ
계급이 올라갈수록 그저 매사에 조심이 되고,
예비군복 한벌 얻어 입고 나올 때까지 거기서 조용히 있다 왔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
군발이 짠밥이 좀 된다고 꺼떡거리면서 다니다가 사고나 치면 우짤꼬 걱정도 되고....
그저 자식은 애물이여.
특히 군대 간 놈은 전역증 들고 집에 올 때까진 마음을 졸이게 된다니께.
부대 앞에서 포상휴가, 외박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싶은
군인 에미의 마음을 수노온니는 죽었다 깨도 모르실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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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장남 첫휴가 나와서 친구만나러 가서는 밤에 안 돌아 오는데 어찌나 졸였던지......
친구 부모님께서 자고 가라고 하시는데 엄마가 하도 야단해서 그냥 왔다고 하면서
집에서 디게 신용없는 아들인줄 아신다고~~~~~~~~~~ 원망 된통 들었다.
아니 그럼 처음부터 친구집에 있다고 말을 해줘야할 꺼 아냐?
첫휴가 나왔다가 사고치고 혹시 영창에라도 가면 어쩌나하고 별 걱정을 다했다구요.
하긴~
모를터이지.
그렇지만 우리 남자형제들 4명이 군대를
다녀왔기 때문에 에미의 그저린맘은 조금은 알지.
울엄니 정한수 떠놓고 만날 빌었지....
쨘~혀다~~~!!!
맞어!!
오라비랑 아들내미랑읕 하늘과 땅 차이지!
나두 두아들 어찌된 영문인지 모두 최전방에 보내어
면회도 소식도 연락할 길없는 6개월쯤은 기도밖에 딴 도리가 없던걸~~
휴전선에서 내려와 6개월 자대에 근무할땐 바리바리 베낭에 먹을것 싸들고 면회가던 아련한 추억이......
의정부에서 택시기사가 밤따러 가시냐?고 물색없이 묻는데
아들 면회가니 제대로 잘 데려 달라는 부탁에 언간히 친절하더만
버스 터미날 근처에 내려 놓고 거금요금만 챙기고 줄행랑 놓는바람에
졸지에 객지에서 황당했던일이.......
또 물어 물어 택시 타고 가서 만난 아들 보니 그사이 약 올랐던 일 까맣게 잊고
그저 무사한 아들이 반가워서........
우리 큰 아들 그 유명한 백골부대 출신!
의정부에서 철원으로 또 김화로 면회가던 이야기 일부라오!
지금도 울 아들 의정부 철원 쪽으론 소변도 안본다는데......
우야든둥
혜경이 아들 무사히 제대하길.......
난 얼마나 살판나게 좋던지.
우리 오빤 동생들이 잠시라도 빈둥거리는 낌새만 보이면 ' 수학책 갖고 와봐라' , ' 물상책 갖고 와 봐라 ' 하고
꿀어 앉히면 적어도 두시간. 그게 아주 지겨워 죽것는데 군대를 간다니 ~ ~
그렇찮아도 중3 1년간 얼마나 나를 쥐잡듯 할 것인가 걱정태산이었는디. 이 아니 좋을씨고.
군대 가던 날
넷 씩이나 되는 동생들 중에
왜 내가 간택되어 우리 엄마와 서울역 앞 한진고속터미날까지 배웅을 갔었는진 몰라두,
넓지도 않은 터미날 안에는 훈련소로 가는 입영자들이 많았고 친구인지 후배들인지 떼지어 나와서 무사히 다녀 오라
프랭카드도 여기 저기 들고 서 있고, ' 서편의 달이 호숫가에 질 때에 ~ ~ ' 노래도 들리니까 마음이 좀 찌 - 잉 했지요.
찔금거리는 엄마도 있고, 눈이 뻐-얼건 애인도 있고, 돌아보고 또 돌아보며 버스를 타는 입영자도 있던데,
우리 오빤 맹숭맹숭하고 아침에 학교가는거 맹키로 씩씩하기만 합디다.
버스에 타고 앉아 손을 흔들고 차가 떠나는가 했더니 막바로 가는 게 아니고 주차장을 한바퀴 돌아서 빠져나가는데
그때 버스창으로 울 오빠를 보니 눈물을 닦고 있더라구요. 그 모양을 보니 나두 닭똥 같은 눈물에, 콧물에 ~
근데 해방된 민족(나) 의 환희도 그다지 길게 누리지 못했어요.
대전에서 훈련 받고 하필이면 수원비행장에 배치되어 2주마다 집에 오니
그때마다 꿀어 앉혀 놓고 꼴밤 멕여 가매 ~
장남을 군대 보낸 울 엄마 심정은 어땠는지 몰라두
난 아이구 ~ 지겨워라. 그러다가 삼년 갔어요. 삼십오년 쯤 전 얘기네요.
군대 보낸 엄마들은 다 같은 생각을 하고 있네요.
그래도 우리 아들은 가까이 있어서 미선온니같은 고생은 안하고 있어요 .ㅎㅎㅎ
우야둔둥 온니들이 마니 걱정해 주고 하셔서 덕분에 잘 지내고 있답니다.
이제 200일 정도 있으면 제대해요.
그때까지 잘 있다가 나오면 좋겠어요.
일단 엄마와 아들이 홀로서기를 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대학을 객지로 가는 애들은 그 점에서 낫지만 그냥 집에서 다니다보면 '엄마 품의자식'
에서 벗어나기가 힘들어요.
결혼 전에 엄마랑은 하직을 하는 게 필수준비과정이랍니다..
새애기가 사랑스러운 것과 아들이 결혼해서 서운한 건 전혀 별개거든요.
나처럼 아들과 매일 싸움만 하던 엄마는 새애기가 너무 고맙지만 찰떡궁합의 모자간은
서운할꺼에요.
혜경이도 이제 군인 엄마도 됬고 조금있다 장개만 보내면 언니들하고 완전동급이네~~ㅎㅎㅎㅎ
오늘 아침은 제법 선선하네요.
낮에는 한여름같지만~
토욜인데....
오전엔 사위가 애기보고 오후에 회사간다는데
딸내미는 결혼식이 있다나요.
낮에 혼자 그 넘하고 씨름 할생각하니
하~기가 막혀 결혼식 같이 가자 했어요.
나가긴 귀찮아도 하늘도 높은데 兒 시키랑
집안에서~~~~~요로구 있는것 보담
결혼식 쫒아가기루 했어요.ㅎㅎㅎ
대하번개는 참석자가 너무 없어 취소됐고....
다음 기회를 봐야겠지요.
10명은 되어야 신이 나는데
한참 바쁜시기이니 어쩔수 없지요.
아마도 우리들의 자연산대하번개는
몇년 더있어야 할것 같네요.
눈물이 강물을 이루더니~
아덜아~!
좋냐?
나도 좋다.
왜?
굳었지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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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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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잎 굳어서 좋겠다!
담 기회엔 모두 모여 순호 배추잎 거덜 내게 작전 짜야 되겠다.
그때까지 배추잎 통장에 고이 간직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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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덜아!~~~~~~
우리 2일날 명옥이 올때 혜숙이 학원에 모여
순호대장 껍데기 베낄 궁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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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 사진은 우리 오빠 친구인 제고 8기 최성배 선배님 작품입니다.
조기 조 의자에 앉아 수다떨면 수다도 맛있을 것 같지 않나요?
음악을 계속 듣다보면 월광 소나타도 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