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가끔씩은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가끔씩은 들판의
흙 내음이 좋아지고
푸른 산의 향기도 좋아지는
자연의 모습을 닮은
고향이 그리워지는
향수에 젖기도 합니다.
조용히 흐르는 저 강물처럼
바라만 보아도
편하게 느껴지는 그저 마음으로
미소지어 주는 사람이 있어
삶은 참 아름다워 보입니다.
기나긴
시간의 흐름 속에도
수수한 삶의 모습 그대로가 좋고
평온한 마음으로 삶을 엮어가는
보통의 사람들이 좋습니다.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사람은 묵묵히 바라만 보아도
작은 미소로 받아줄 수 있는 마음이 있어
우리를 또 아름답게 해 줍니다.
때로는 마음의 휴식도 없이
바쁜 생의 여정이 이어질 때라도
평화로운 마음으로
삶을 받아들일 줄도 알고
사랑 가득히 담을 줄도 아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마음이 따뜻한 사람입니다.
바쁘게만 살아가는 삶이지만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어서
희망과 기쁨을 전해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세상은 참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좋은글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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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3 10:35:04 (*.133.164.160)
56번째 방이 열렸습니다.
방이름상............................미선온니
댓글상...............................희자
대문상...............................희자
수고 많이 했다. 희자~!
근데 끝내준다.
어디서 조롷게 이쁜 사진을 퍼왔디야?(:y)
깊어가는 가을이네~!(x8)
방이름상............................미선온니
댓글상...............................희자
대문상...............................희자
수고 많이 했다. 희자~!
근데 끝내준다.
어디서 조롷게 이쁜 사진을 퍼왔디야?(:y)
깊어가는 가을이네~!(x8)
2007.10.03 12:18:52 (*.80.121.132)
희자언니!!!
참 오랜만에 불러보는 이름이네요.
지난 여름 짧은 만남이지만,
영원히 잊혀지지 않아요.
언니 뵙고 싶어요(:f)(:l)(:f)
댓글상, 대문상 축하드려요.(:g)(:g)
대문이 넘넘 화려하고 아름답군요.
내 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아름답고 따스하지만,
모르고 나날을 보낸 것 같아요
이제 열심히 살아갈게요.
참 오랜만에 불러보는 이름이네요.
지난 여름 짧은 만남이지만,
영원히 잊혀지지 않아요.
언니 뵙고 싶어요(:f)(:l)(:f)
댓글상, 대문상 축하드려요.(:g)(:g)
대문이 넘넘 화려하고 아름답군요.
내 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아름답고 따스하지만,
모르고 나날을 보낸 것 같아요
이제 열심히 살아갈게요.
2007.10.03 20:27:17 (*.191.176.87)
순호야!!!
떡봇따리 챙기려고 대문을 열고보니...
미선언니께 미안하네;:)
대장마음에 들었다니 다행이다, 휴ㅠㅠㅠㅠㅠ(x7)
광숙후배!!!
칭찬 고마워요
이제 기운 좀차렸나요
갑자기 큰일치루고 얼마나 힘들었을까요(:w)
다행히 "선종(善終)"하셨으니
큰 행복을 받으셨다고 생각해 봐요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다시 만나요

다시 만날 꺼야 그때 울자
조금만 더 참고 그때 웃자
단 한 방울에 눈물도 꼭 참아 내줘
울면 영원히 이별 인거야
너를 많이 사랑한단 슬픈 말은 안할게
(다시 만날 때)
너를 너무 사랑해서 참았다고 말할게
(그날이 오면)
우리 지금 참고 있는 눈물 모두 흘리며
(두 손을 잡고)
두 번 다시 헤어지지말잔 약속을 하자
(그때까지)
아주 조금만 제발 조금만 아파 할 수 있겠니
우리 다시 만나 사랑하자
안녕이라는 슬픈 말은 하지 말고
다시 만날 때 웃으며 해줘
너를 많이 사랑한단 슬픈 말은 안할게
(다시 만날 때)
너를 너무 사랑해서 참았다고 말할게
(그날이 오면)
우리 지금 참고 있는 눈물 모두 흘리며
(두 손을 잡고)
두 번 다시 헤어지지말잔 약속을 하자
(그때까지)
아주 조금만 제발 조금만
아파 할 수 있겠니
울지 마요 하나뿐인 내 사랑
기다려요 다시 돌아 올께요
그날우리 슬픈 기억 모두 지워버리고
다시 만나요
너를 많이 사랑한단 슬픈 말은 안할게
(다시 만날 때)
너를 너무 사랑해서 참았다고 말할게
(그날이 오면)
우리 지금 참고 있는 눈물 모두 흘리며
(두 손을 잡고)
두 번 다시 헤어지지말잔 약속을 하자
(그때까지)
아주 조금만 제발 조금만 아파하며 기다려줘요 우~~워.. <퍼 옴>
.
떡봇따리 챙기려고 대문을 열고보니...
미선언니께 미안하네;:)
대장마음에 들었다니 다행이다, 휴ㅠㅠㅠㅠㅠ(x7)
광숙후배!!!
칭찬 고마워요
이제 기운 좀차렸나요
갑자기 큰일치루고 얼마나 힘들었을까요(:w)
다행히 "선종(善終)"하셨으니
큰 행복을 받으셨다고 생각해 봐요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다시 만나요

다시 만날 꺼야 그때 울자
조금만 더 참고 그때 웃자
단 한 방울에 눈물도 꼭 참아 내줘
울면 영원히 이별 인거야
너를 많이 사랑한단 슬픈 말은 안할게
(다시 만날 때)
너를 너무 사랑해서 참았다고 말할게
(그날이 오면)
우리 지금 참고 있는 눈물 모두 흘리며
(두 손을 잡고)
두 번 다시 헤어지지말잔 약속을 하자
(그때까지)
아주 조금만 제발 조금만 아파 할 수 있겠니
우리 다시 만나 사랑하자
안녕이라는 슬픈 말은 하지 말고
다시 만날 때 웃으며 해줘
너를 많이 사랑한단 슬픈 말은 안할게
(다시 만날 때)
너를 너무 사랑해서 참았다고 말할게
(그날이 오면)
우리 지금 참고 있는 눈물 모두 흘리며
(두 손을 잡고)
두 번 다시 헤어지지말잔 약속을 하자
(그때까지)
아주 조금만 제발 조금만
아파 할 수 있겠니
울지 마요 하나뿐인 내 사랑
기다려요 다시 돌아 올께요
그날우리 슬픈 기억 모두 지워버리고
다시 만나요
너를 많이 사랑한단 슬픈 말은 안할게
(다시 만날 때)
너를 너무 사랑해서 참았다고 말할게
(그날이 오면)
우리 지금 참고 있는 눈물 모두 흘리며
(두 손을 잡고)
두 번 다시 헤어지지말잔 약속을 하자
(그때까지)
아주 조금만 제발 조금만 아파하며 기다려줘요 우~~워.. <퍼 옴>
2007.10.04 09:24:34 (*.191.176.87)
아름다운 게절에
깨끗하고 운치있는, 역사적인 도시
아름답게 단장된 워싱톤에 왔습니다.
오후에 희자와 포토멕 강변 숲길을 걷고
흙냄새 숲냄새 나는 희지의 집,
그의 컴퓨터 방에서는 통유리로 된 창을 통해
키큰 나무숲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희자는
행복하게, 따뜻하게 사는 모습이 참 좋아보입니다.
여기 워싱톤은,
복잡하고 매력적인 뉴욕과는 또다른 멋,중후한 멋이 있다고나 할까요.
다음에 사진 올릴께요.
봄님들,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셔요.
여행 중 피곤했는지, 실은 저도 감기 걸렸거든요.
깨끗하고 운치있는, 역사적인 도시
아름답게 단장된 워싱톤에 왔습니다.
오후에 희자와 포토멕 강변 숲길을 걷고
흙냄새 숲냄새 나는 희지의 집,
그의 컴퓨터 방에서는 통유리로 된 창을 통해
키큰 나무숲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희자는
행복하게, 따뜻하게 사는 모습이 참 좋아보입니다.
여기 워싱톤은,
복잡하고 매력적인 뉴욕과는 또다른 멋,중후한 멋이 있다고나 할까요.
다음에 사진 올릴께요.
봄님들,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셔요.
여행 중 피곤했는지, 실은 저도 감기 걸렸거든요.
2007.10.04 14:57:41 (*.121.5.66)
'부지런한 희자氏~' 죄송~ㅎㅎ;:)
수노언니, 선물은 무엇인가요? 참작했다가 다음에 저도 응모해 보려고요.ㅋㅋ
광숙언니, O.K?
인선언니, 요즘 줏가를 날리고 계셔요.
진실한 것은 통한다고, 인선언니의 진솔한 글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그대로 전해오나 봅니다.
희자언니 댁에 가셨나요?
언젠가 잠깐 봤는데, 정말 멋진 곳에 사시는 것 같아요.
즐거운 시간 많이 누리고 오세요.(:c)(:c)
수노언니, 선물은 무엇인가요? 참작했다가 다음에 저도 응모해 보려고요.ㅋㅋ
광숙언니, O.K?
인선언니, 요즘 줏가를 날리고 계셔요.
진실한 것은 통한다고, 인선언니의 진솔한 글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그대로 전해오나 봅니다.
희자언니 댁에 가셨나요?
언젠가 잠깐 봤는데, 정말 멋진 곳에 사시는 것 같아요.
즐거운 시간 많이 누리고 오세요.(:c)(:c)
2007.10.04 15:15:55 (*.133.164.178)
ggg광야는 언니...언니....언니.
안부챙기느라 바쁘네.이뽀~!(:k)
떡봇다리~? 대문상 따블이쥐~뭐.(x10)
수인아~!
워싱턴에 있구나?
동서남북 잘댕긴다.ㅎ
건강할때 많이 댕기고 그러나 과로는 하지말아(:l)
희자는 종갓집 종손 며느님이시라
뭐가 달라도 다르지.
우리는 나,우리...이렇게만 생각하는데
상대편을 먼저 생각하니까...
맘도 따뜻하쟎아.
좋겠다.어린날로 돌아간것 같겠네.
머나먼 타국에서 고등학교 동창들이 만나
우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니 보는 우리도 맘이 따뜻해진다.
광숙아~!
정신좀 나니?
13일에 만나자~(:l)
안부챙기느라 바쁘네.이뽀~!(:k)
떡봇다리~? 대문상 따블이쥐~뭐.(x10)
수인아~!
워싱턴에 있구나?
동서남북 잘댕긴다.ㅎ
건강할때 많이 댕기고 그러나 과로는 하지말아(:l)
희자는 종갓집 종손 며느님이시라
뭐가 달라도 다르지.
우리는 나,우리...이렇게만 생각하는데
상대편을 먼저 생각하니까...
맘도 따뜻하쟎아.
좋겠다.어린날로 돌아간것 같겠네.
머나먼 타국에서 고등학교 동창들이 만나
우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니 보는 우리도 맘이 따뜻해진다.
광숙아~!
정신좀 나니?
13일에 만나자~(:l)
2007.10.05 07:47:35 (*.133.164.160)
10월5일~오늘은 수노생일
하늘높고 먹을것이 풍성한 10월 소띠로 태어 났답니다.
평생 부지런히 일해야 하는 소....
게다가 여물먹고 일하러 나가야하는 새벽4시에 태어난 수노....
몸은 고달프나 늘 먹을것과 주위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은 수노.
50대의 마지막 생일인 제 생일을 제가 축하합니다.
ㅋㅋㅋ 너무 뻔~스럽죠?
마빡값을 하느라 그래요.ㅠㅠㅠ
여러분도 축하해주세요~(:l)

왜 수노가 새벽 미명을 좋아하는지 이젠 아시겠죠? ㅎㅎㅎ
손님을 어찌 그냥 보내리요?
소찬이나마 드시고 가시어요.
꼭 10인분이네~!

하늘높고 먹을것이 풍성한 10월 소띠로 태어 났답니다.
평생 부지런히 일해야 하는 소....
게다가 여물먹고 일하러 나가야하는 새벽4시에 태어난 수노....
몸은 고달프나 늘 먹을것과 주위에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은 수노.
50대의 마지막 생일인 제 생일을 제가 축하합니다.
ㅋㅋㅋ 너무 뻔~스럽죠?
마빡값을 하느라 그래요.ㅠㅠㅠ
여러분도 축하해주세요~(:l)

왜 수노가 새벽 미명을 좋아하는지 이젠 아시겠죠? ㅎㅎㅎ
손님을 어찌 그냥 보내리요?
소찬이나마 드시고 가시어요.
꼭 10인분이네~!

2007.10.05 10:38:00 (*.79.20.43)
봄날은 가을 생일이 많네.
순호야. 생일 축하한다.
작년부터는 딸 사위가 축하해 줬을테니 난 립써비스만 할껴. ㅎㅎㅎㅎㅎ
맛있는 게 많네.
나도 내가 해먹는 것만 좋아하다 보니 요즘 먹을 게 별로 없어.
울엄마 알쌈이 무지 맛있는디 .......
그래도 어제 약식 했다. 남들 안주고 혼자서 돼지처럼 먹고 있지롱!(:l)
순호야. 생일 축하한다.
작년부터는 딸 사위가 축하해 줬을테니 난 립써비스만 할껴. ㅎㅎㅎㅎㅎ
맛있는 게 많네.
나도 내가 해먹는 것만 좋아하다 보니 요즘 먹을 게 별로 없어.
울엄마 알쌈이 무지 맛있는디 .......
그래도 어제 약식 했다. 남들 안주고 혼자서 돼지처럼 먹고 있지롱!(:l)
2007.10.05 12:58:26 (*.191.176.87)
순호야!!!
수인,혜옥이랑 나갔다 들어오느라
생일상이 늦었더니....급하기는

내가 요렇게 맛있는 독상을 차려주고 싶었는데
늦게나마 생일 축하한다
당신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당신을 이 땅에 보내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합니다. (생일 축하노래)

수인,혜옥이랑 나갔다 들어오느라
생일상이 늦었더니....급하기는

내가 요렇게 맛있는 독상을 차려주고 싶었는데
늦게나마 생일 축하한다
당신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당신을 이 땅에 보내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합니다. (생일 축하노래)

2007.10.05 19:17:16 (*.66.132.68)

수노언니 ~
생신 축하드려요.
밖에 나가 들꽃 꺽어 꽃병 가득 꽂아 드리고 싶은데
비가 많이 오기도 하지만 무서워 나가질 못하겠어요.
새벽 3시 거든요.
너무 늦게 알아서
그냥 있는걸로 준비했어요.
샴페인, 맥주 그리고 복분자 술
최서방, 미경이, 은범이 아무도 주지말고
언니 혼자 다 드셔요.
(:g)
2007.10.05 19:25:17 (*.223.34.140)
아이구 울 언니 생신이시네.
콩 튀듯 팥 튀듯 지내다 보니 언니 생일상도 못 차렸네요. 모르겠다. 나도 못 먹은 내 생일상 언니랑 같이 먹어야징~
자~ 언니 복분자 한잔 드세요. 난 소주로 할랑게.
한잔 드셔서 되겄소? 한잔 또 한잔.......
언니 생신 정말로 축하하고 기뻐합니다.
언니가 있어서 좋아요. 건강 건강!!!!!
콩 튀듯 팥 튀듯 지내다 보니 언니 생일상도 못 차렸네요. 모르겠다. 나도 못 먹은 내 생일상 언니랑 같이 먹어야징~
자~ 언니 복분자 한잔 드세요. 난 소주로 할랑게.
한잔 드셔서 되겄소? 한잔 또 한잔.......
언니 생신 정말로 축하하고 기뻐합니다.
언니가 있어서 좋아요. 건강 건강!!!!!
2007.10.05 22:17:54 (*.236.218.102)
순호대장~~~
축하!!~~ 축하~!!!!
바람따라 구름따라 마음내키는데로 떠날수 있는 좋은계절에 태어난 그대!!~~~
계속 복된일만 있으소서!!~~

축하!!~~ 축하~!!!!
바람따라 구름따라 마음내키는데로 떠날수 있는 좋은계절에 태어난 그대!!~~~
계속 복된일만 있으소서!!~~

2007.10.06 01:11:13 (*.34.65.229)
컴퓨터가 열리지 않아서 이제야 들어와 보니
우리 슈노 온니 생일이라고라?
언니 ~
정말로 생일 축하해요.
올 한 해 더욱 건강하고 날마다 생기 넘치기를 빌게요. (:f) (:g)
우리 슈노 온니 생일이라고라?
언니 ~
정말로 생일 축하해요.
올 한 해 더욱 건강하고 날마다 생기 넘치기를 빌게요. (:f) (:g)
2007.10.06 01:12:51 (*.34.65.229)
저는 오늘 저녁에 손님 접대 하느라
중국집에서 코스 요리를 아주 거하게 먹고
2차로 우리 집에 와서 맥주도 한 잔 했더니 배가 불러서 잠이 안오네요.
대충 소화시켜야 잘텐데 우짜죠? (x6)
중국집에서 코스 요리를 아주 거하게 먹고
2차로 우리 집에 와서 맥주도 한 잔 했더니 배가 불러서 잠이 안오네요.
대충 소화시켜야 잘텐데 우짜죠? (x6)
2007.10.06 02:08:17 (*.80.156.164)
수노언니, 생일상 못 차려 드려서 잠 못 이루고 있어요.
이 좋은 계절에!!!
생일 축하드려요.
햇버유(우리 조카가 말 배울 때하던 소리)= Happy Birthday!!!
항상 건강하시고 웃음으로 가득하세요.

춘선이도 조금 전까지 잠 못 이루고 있었네
항상 바쁘게 사는 너의 모습이 참 보기 좋구나!!!
좋은 꿈 꾸는 이 밤이 되길.......
이 좋은 계절에!!!
생일 축하드려요.
햇버유(우리 조카가 말 배울 때하던 소리)= Happy Birthday!!!
항상 건강하시고 웃음으로 가득하세요.

춘선이도 조금 전까지 잠 못 이루고 있었네
항상 바쁘게 사는 너의 모습이 참 보기 좋구나!!!
좋은 꿈 꾸는 이 밤이 되길.......

2007.10.06 02:03:40 (*.34.65.229)
광숙 언니 ~
계좌 번호 만들었어요?
얼른 만들어서 제게 번호 알려 주세요.
봄날 통장에 있는 돈을 다 그리로 이체시키고
은경이 편에 장부랑 묵은 봄날 통장 보내드릴게요.
계좌 번호 만들었어요?
얼른 만들어서 제게 번호 알려 주세요.
봄날 통장에 있는 돈을 다 그리로 이체시키고
은경이 편에 장부랑 묵은 봄날 통장 보내드릴게요.
2007.10.06 02:14:27 (*.80.156.164)
춘선이 아찍 잠 안 자네그려.
은행에 가서 일 다 보고나서 생각까지 하곤 그냥 나왔으니 어쩐담???
요즘 내 머리속이 텅빈 것같이 느껴지더니만 이런 실수를 하다니!!!
내 생애 최악의 날같아~
천상 월욜에 알려줄게. 미안미안(x17)(x23)(x9)
은행에 가서 일 다 보고나서 생각까지 하곤 그냥 나왔으니 어쩐담???
요즘 내 머리속이 텅빈 것같이 느껴지더니만 이런 실수를 하다니!!!
내 생애 최악의 날같아~
천상 월욜에 알려줄게. 미안미안(x17)(x23)(x9)
2007.10.06 08:36:21 (*.133.164.81)
(x18)(x18)(x18)~
올려주신 맛있는 음식들 모~두 짜~알 먹었슴~다. (x19)
엄니의 생일 용돈으로 시작해서 이번 주간은 나으 생일 주간 임~다(x10)
3일에 딸네 식구들과 베니건스에서 칼질하고
케익 자르고...가죽옷 하나 얻어입고...ㅎ
어젠 교회 식구들과 용문산으로 야외예배 나가서
쌈밥먹고 케익 또 자르고 귀걸이 선물받고 히히히
좌우당간 날도 모처럼 화창하고
캐나다에서 축하 전화까지 받고...ㅎㅎㅎ
동생들한테서 문자받고...
집에 오니 시상에 ~!
우리 수다방이 음식과 꽃과 음악으로 도배 되어있고
태어나서 첨으로 꽃바구니가 배달되어있고
생각도 못했던 우리 <봄날>동생이 보냈다오...
감격감격~(x13)
제생일 축하해주신 언니 동생들~!
모두 복받으소서~(:l)(:l)(:l)
감사합니다~ (:w)(:w)(:w)(:w)(:w)(:w)(:w)(:w)(:w)(:w)
올려주신 맛있는 음식들 모~두 짜~알 먹었슴~다. (x19)
엄니의 생일 용돈으로 시작해서 이번 주간은 나으 생일 주간 임~다(x10)
3일에 딸네 식구들과 베니건스에서 칼질하고
케익 자르고...가죽옷 하나 얻어입고...ㅎ
어젠 교회 식구들과 용문산으로 야외예배 나가서
쌈밥먹고 케익 또 자르고 귀걸이 선물받고 히히히
좌우당간 날도 모처럼 화창하고
캐나다에서 축하 전화까지 받고...ㅎㅎㅎ
동생들한테서 문자받고...
집에 오니 시상에 ~!
우리 수다방이 음식과 꽃과 음악으로 도배 되어있고
태어나서 첨으로 꽃바구니가 배달되어있고
생각도 못했던 우리 <봄날>동생이 보냈다오...
감격감격~(x13)
제생일 축하해주신 언니 동생들~!
모두 복받으소서~(:l)(:l)(:l)
감사합니다~ (:w)(:w)(:w)(:w)(:w)(:w)(:w)(:w)(:w)(:w)
2007.10.06 18:43:22 (*.204.58.38)
어머나, 순호야~
생일이었니?
늦었지만 축하한다.
나 어제 미국에서 18년만에 온 대학 동창이랑 또 한 친구랑 양평 한화콘도가서 일박하고 지금 들어왔어.
오다가 옥천냉면에서 냉면 한그릇 뚝딱 해치우고 ㅎㅎ
아직은 가을 정취가 덜 느껴졌지만 길가에 코스모가 제법 한들거리더라구~
우리 순호 봄날 회장하고 복터졌네~
꽃다발에 한상 거하게 받고 암튼 축하한다.
너희집에 언제나 주님 은총 듬뿍 내리기를 ~(:^)(:g)(:d)(:f)(:l)
생일이었니?
늦었지만 축하한다.
나 어제 미국에서 18년만에 온 대학 동창이랑 또 한 친구랑 양평 한화콘도가서 일박하고 지금 들어왔어.
오다가 옥천냉면에서 냉면 한그릇 뚝딱 해치우고 ㅎㅎ
아직은 가을 정취가 덜 느껴졌지만 길가에 코스모가 제법 한들거리더라구~
우리 순호 봄날 회장하고 복터졌네~
꽃다발에 한상 거하게 받고 암튼 축하한다.
너희집에 언제나 주님 은총 듬뿍 내리기를 ~(:^)(:g)(:d)(:f)(:l)
2007.10.07 10:04:13 (*.119.234.11)
순호 언니
새벽같이 손수 차려서 떡 벌어지게 한상,
미국에서 디에치엘로 배달 온 갖춰차린 외상,
술상, 과일상, 꽃다발, 가죽옷 한벌, 귀걸이 한쌍, 삼단짜리 케키에다가 풍악까지.
잘 잡숫고 챙길 것도 다 챙기셨을테니 저는 그냥 말로만 때울랍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명랑하시고 의욕이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새벽같이 손수 차려서 떡 벌어지게 한상,
미국에서 디에치엘로 배달 온 갖춰차린 외상,
술상, 과일상, 꽃다발, 가죽옷 한벌, 귀걸이 한쌍, 삼단짜리 케키에다가 풍악까지.
잘 잡숫고 챙길 것도 다 챙기셨을테니 저는 그냥 말로만 때울랍니다.
내내 건강하시고 명랑하시고 의욕이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2007.10.07 04:51:59 (*.133.164.79)
화리마~!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네글을 읽는다.(8)
축하해줘서 고마워.
혼자 동그래미해 놓고 가슴앓이 하느니
우리<봄날>식구들에게 응석 피우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아 일벌렸다.ㅎㅎㅎ
친구와 좋은시간 보냈네
5Kg 빠지고 날라댕기겠구나?ㅋㅋㅋ
13일에 호리낭창 요염한 네모습 만나보자~(:l)
이쁜 토깽이 찬정아~!
늘 바쁜듯한데 오찌 알고 축하까지...(x8)
고맙고 예뻐~(:l)
14기 홈컴잉 20일에 오니 친구들과 밤새워 시간보내고
21일 일요일 오후쯤 언니덜한테 얼굴 보여줄 수 있니?
벙개한번 쳐보자~(:i)
찬정이 말대로 <건강하시고 명랑하시고 의욕이 충만하시기를......>할께~ (x18)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네글을 읽는다.(8)
축하해줘서 고마워.
혼자 동그래미해 놓고 가슴앓이 하느니
우리<봄날>식구들에게 응석 피우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아 일벌렸다.ㅎㅎㅎ
친구와 좋은시간 보냈네
5Kg 빠지고 날라댕기겠구나?ㅋㅋㅋ
13일에 호리낭창 요염한 네모습 만나보자~(:l)
이쁜 토깽이 찬정아~!
늘 바쁜듯한데 오찌 알고 축하까지...(x8)
고맙고 예뻐~(:l)
14기 홈컴잉 20일에 오니 친구들과 밤새워 시간보내고
21일 일요일 오후쯤 언니덜한테 얼굴 보여줄 수 있니?
벙개한번 쳐보자~(:i)
찬정이 말대로 <건강하시고 명랑하시고 의욕이 충만하시기를......>할께~ (x18)
2007.10.07 07:42:43 (*.64.223.203)
점심으로 짜장면을 먹었습니다.
전번에 송편을 가져다 주신분께서 짜장면도 가져다 주셨거든요.
'풀무원 직화 짜장면'

잠시지만 컴을 지켜야 해서
책상위에 차려놓고 먹었지요.
사진 찍는다고 이리 왔다 저리갔다 하다가
비비려고 하니 그동안 뿔어서 참으로 힘들게 비볐습니다.
다시 살이 찌는것 같애서 또 굶어야지 결심했던게
바로 조금 전이었는데
짜장면 다 먹고도 양이 차지 않아서
깍두기 하고 밥 한공기 더 먹었답니다. ::$
전번에 송편을 가져다 주신분께서 짜장면도 가져다 주셨거든요.
'풀무원 직화 짜장면'

잠시지만 컴을 지켜야 해서
책상위에 차려놓고 먹었지요.
사진 찍는다고 이리 왔다 저리갔다 하다가
비비려고 하니 그동안 뿔어서 참으로 힘들게 비볐습니다.
다시 살이 찌는것 같애서 또 굶어야지 결심했던게
바로 조금 전이었는데
짜장면 다 먹고도 양이 차지 않아서
깍두기 하고 밥 한공기 더 먹었답니다. ::$
2007.10.07 16:41:32 (*.64.223.203)
돋보기 가지러 올라왔는데 명제가 다녀갔네.
월요일이 추수감사절이라
금요일인 어제 저녁부터 연휴라고 모두들 신바람이 났는데 ...
지금 바람이 엄청 불어서
큰 나무들이 못견뎌하고 있어.
길 건너로 하얀 파도 물결의 출렁 거림이 요란하고
하늘엔 구름이 마구 달려가고 있네.
터키를 굽는다고 발길 손길들이 바쁜데
날씨가 받혀주질 않아.
두꺼운 쉐타입고 바삐 다니며 겨울이 너무 빨리 왔다고들 해.
춥기는 춰.
아침엔 발이 다 시리더라구.
방금 비 까지 내리기 시작했어.
(:c) (:^) (:c)
월요일이 추수감사절이라
금요일인 어제 저녁부터 연휴라고 모두들 신바람이 났는데 ...
지금 바람이 엄청 불어서
큰 나무들이 못견뎌하고 있어.
길 건너로 하얀 파도 물결의 출렁 거림이 요란하고
하늘엔 구름이 마구 달려가고 있네.
터키를 굽는다고 발길 손길들이 바쁜데
날씨가 받혀주질 않아.
두꺼운 쉐타입고 바삐 다니며 겨울이 너무 빨리 왔다고들 해.
춥기는 춰.
아침엔 발이 다 시리더라구.
방금 비 까지 내리기 시작했어.
(:c) (:^) (:c)
2007.10.07 16:58:35 (*.34.65.229)
요즘은 외국에서 풀무원 짜장면도 먹을 수 있네요.
오호 ~ 놀라워라 ~
풀무원 직화 짜장 정말로 맛있어요.
마침 저도 오늘 점심에 그거 해먹었는데....
우린 멀리 살아도 통하는 데가 있네요. ㅎㅎㅎ
미국에 살 때 제일 먹고 싶은 음식 중의 하나가
한국식 중국집의 싸구려 태가 물씬 나는 짜장면과 짬뽕이었어요.
하지만 불행하게도 제가 살던 도시에는 그렇게 하는 집이 없어서
미국화 된 차이니스 레스토랑에서 대충 흉내만 낸 짬뽕으로 만족을 하거나
아니면 서너시간 이상을 차를 타고 가서 먹고 오는 수 밖에 없었어요.
어떤 이들은 6시간 거리에 있는 아틀란타까지 갔다 오고는 했지요.
단지 짜장면, 짬뽕 한그릇 먹으려고 말예요.
특히 입덧을 하는 새댁이 짜장면에 휠이 꽂히면
정말로 난감했어요.
멀미 때문에 가서 먹지도 못하면서
다른 음식은 쳐다보기도 싫다고 징징대고....
우리에게 짜장면은 참으로 대단한 외식의 상징이었지요.
졸업식날 꽃다발과 졸업통 들고 가는 곳이 중국집이었으니까요.
우리 때는 졸업장을 둘둘 말아서 통에 담아두었지요?
그걸 졸업통이라고 불렀던가요?
암튼 짜장면으로 우리가 글을 써도 책 한권은 족히 될거예요.
각자의 기억 속에 얼마나 많은 사연들이 숨어 있을까요?
찬정아 ~
거기서는 짜장면 자주 먹니?
오호 ~ 놀라워라 ~
풀무원 직화 짜장 정말로 맛있어요.
마침 저도 오늘 점심에 그거 해먹었는데....
우린 멀리 살아도 통하는 데가 있네요. ㅎㅎㅎ
미국에 살 때 제일 먹고 싶은 음식 중의 하나가
한국식 중국집의 싸구려 태가 물씬 나는 짜장면과 짬뽕이었어요.
하지만 불행하게도 제가 살던 도시에는 그렇게 하는 집이 없어서
미국화 된 차이니스 레스토랑에서 대충 흉내만 낸 짬뽕으로 만족을 하거나
아니면 서너시간 이상을 차를 타고 가서 먹고 오는 수 밖에 없었어요.
어떤 이들은 6시간 거리에 있는 아틀란타까지 갔다 오고는 했지요.
단지 짜장면, 짬뽕 한그릇 먹으려고 말예요.
특히 입덧을 하는 새댁이 짜장면에 휠이 꽂히면
정말로 난감했어요.
멀미 때문에 가서 먹지도 못하면서
다른 음식은 쳐다보기도 싫다고 징징대고....
우리에게 짜장면은 참으로 대단한 외식의 상징이었지요.
졸업식날 꽃다발과 졸업통 들고 가는 곳이 중국집이었으니까요.
우리 때는 졸업장을 둘둘 말아서 통에 담아두었지요?
그걸 졸업통이라고 불렀던가요?
암튼 짜장면으로 우리가 글을 써도 책 한권은 족히 될거예요.
각자의 기억 속에 얼마나 많은 사연들이 숨어 있을까요?
찬정아 ~
거기서는 짜장면 자주 먹니?
2007.10.07 19:03:01 (*.79.20.43)
일본에는 짜장면이 없어요.
요코하마에 가면 파는 곳이 있다고 하던데 암튼 난 9년동안 한번도 못 먹었어요.
우리 아들 학회차 이번에 왔는데 꼭 짜장면을 먹고 가야한다고 해서 어제 먹었답니다. 삼선 간짜장으로!.
짜장면하면 인천인데............. 아 그리워라~~~~~~~~~~~~~~~~~~~~~
요코하마에 가면 파는 곳이 있다고 하던데 암튼 난 9년동안 한번도 못 먹었어요.
우리 아들 학회차 이번에 왔는데 꼭 짜장면을 먹고 가야한다고 해서 어제 먹었답니다. 삼선 간짜장으로!.
짜장면하면 인천인데............. 아 그리워라~~~~~~~~~~~~~~~~~~~~~
2007.10.08 05:31:27 (*.133.164.35)
옛날 도립병원 했던자리
맞은편에 신성 반점이라구 있어요.
고기서 만납시다.
내가 짜장면 곱배기루 사드릴께...ㅎㅎㅎ(x19)
음악조~타~(8)(8)(8)
새벽커피와 함께 이곳에 들어와 있는시간은 너무 행복한 시간이예요.(:ab)(:ab)(:ab)
맞은편에 신성 반점이라구 있어요.
고기서 만납시다.
내가 짜장면 곱배기루 사드릴께...ㅎㅎㅎ(x19)
음악조~타~(8)(8)(8)
새벽커피와 함께 이곳에 들어와 있는시간은 너무 행복한 시간이예요.(:ab)(:ab)(:ab)
2007.10.08 05:48:22 (*.191.176.87)
아니 어제(토요일)는 짜장면날이었나 봐(x19)
우리딸이 짜장면 맛있게 하는 데를 찾았다고 해서
1시간을 운전해서 옛날 짜장면에 탕수육에, 군만두까지
오랫만에 허리까지 풀어놓고 맛있게 먹고왔는데
여기 들어오니 온통 짜장면 파티네... (x2)
머니머니해도 옛날에 먹던 인천 짜장면이 최고(:y)
이번에 가면 짜장면이나 먹어 볼까~~~~~
우리딸이 짜장면 맛있게 하는 데를 찾았다고 해서
1시간을 운전해서 옛날 짜장면에 탕수육에, 군만두까지
오랫만에 허리까지 풀어놓고 맛있게 먹고왔는데
여기 들어오니 온통 짜장면 파티네... (x2)
머니머니해도 옛날에 먹던 인천 짜장면이 최고(:y)
이번에 가면 짜장면이나 먹어 볼까~~~~~
2007.10.08 08:41:58 (*.133.164.210)
행복은 어디에~?

발코니에 앉은 비둘기는 커다란 빵을 두르고 있다.
그러나 주변을 둘러보면서 먹을 것을 찾느라 분주하다.
먹을거리가 자기 몸에 착 달라붙어 있음에도, 비둘기는 알지 못한다.
머리를 바삐 흔들며 두리번거리는라 여념이 없는 모습이 흔히 보는
도심의 ‘배고픈 비둘기’들과 전혀 다르지 않다.
이 동영상은 네덜란드에 거주하는 한 네티즌이 촬영한 것이다.
그런데 결말은 어떻게 되었을까?
촬영자의 설명에 따르면 문제의 비둘기는 먹이를 찾아냈다.
동료 비둘기가 날아들어 빵을 쪼았던 덕분으로 ‘식빵 목걸이’ 중 일부를 먹을 수 있었다고.
동영상이 매력적인 것을 코믹할 뿐 아니라, 한편의 우화같기 때문이다.
'행복은 알아채지 못할 뿐 우리 곁에 있다'는 새삼스러운 깨달음(?)을 준다는 것이다.
<네이트 닷컴에서 퍼옴>

발코니에 앉은 비둘기는 커다란 빵을 두르고 있다.
그러나 주변을 둘러보면서 먹을 것을 찾느라 분주하다.
먹을거리가 자기 몸에 착 달라붙어 있음에도, 비둘기는 알지 못한다.
머리를 바삐 흔들며 두리번거리는라 여념이 없는 모습이 흔히 보는
도심의 ‘배고픈 비둘기’들과 전혀 다르지 않다.
이 동영상은 네덜란드에 거주하는 한 네티즌이 촬영한 것이다.
그런데 결말은 어떻게 되었을까?
촬영자의 설명에 따르면 문제의 비둘기는 먹이를 찾아냈다.
동료 비둘기가 날아들어 빵을 쪼았던 덕분으로 ‘식빵 목걸이’ 중 일부를 먹을 수 있었다고.
동영상이 매력적인 것을 코믹할 뿐 아니라, 한편의 우화같기 때문이다.
'행복은 알아채지 못할 뿐 우리 곁에 있다'는 새삼스러운 깨달음(?)을 준다는 것이다.
<네이트 닷컴에서 퍼옴>
2007.10.08 09:04:57 (*.121.5.66)
수노언니,
신성반점이 아니구요....(x24) 신일반점.
아직도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답니다. 비록 도립병원은 없어졌지만요.
그 곳의 맛을 잊지 않고 아직도 찾는 분들이 많은가봐요.
짜장면 집에 가면 다른 것 먹지 말고 짜장면만 먹어야 해요.
그래야 순수한 짜장면 맛을 느끼지요?
그리고, 윗 그림.
꼭 요즘의 우리들 모습 같네요.ㅎㅎㅎㅎ
머리에 돋보기 안경을 걸치고서 죙일 안경 찾다가 우연히 거울을 보고서 찾았다는
어떤 정신 사나운 여자도 있었답니다. 흑~::´(
신성반점이 아니구요....(x24) 신일반점.
아직도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답니다. 비록 도립병원은 없어졌지만요.
그 곳의 맛을 잊지 않고 아직도 찾는 분들이 많은가봐요.
짜장면 집에 가면 다른 것 먹지 말고 짜장면만 먹어야 해요.
그래야 순수한 짜장면 맛을 느끼지요?
그리고, 윗 그림.
꼭 요즘의 우리들 모습 같네요.ㅎㅎㅎㅎ
머리에 돋보기 안경을 걸치고서 죙일 안경 찾다가 우연히 거울을 보고서 찾았다는
어떤 정신 사나운 여자도 있었답니다. 흑~::´(
2007.10.08 11:46:47 (*.191.176.87)
순호야,광희야!!!
너희들이 입맛만 다시게 하는데
11월에 짜장면 먹자(x19)
난 오늘 냉면을 만들면서
배를 많이 넣어야지 하고서는
냉면을 다 먹고나서야 생각이 난 사람,
여기에 있단다(x15)
너희들이 입맛만 다시게 하는데
11월에 짜장면 먹자(x19)
난 오늘 냉면을 만들면서
배를 많이 넣어야지 하고서는
냉면을 다 먹고나서야 생각이 난 사람,
여기에 있단다(x15)
2007.10.08 20:27:19 (*.82.8.179)
광희야, 음악이 너무 좋구나. 사진이면 사진 글이면 글 음악이면 음악,못하는게 없는 네가 정말 부럽다. 나는 사진도 올릴줄 모르지만 이봄날에 들어오면 언니들 실력에 너무 놀라고 재미있어 들여다만 봐도 좋다. 10월에는 번개 안하니? 대전에서 한번하면 내가 케잌구워 대접할텐데. 한번 다 만나고 싶어. 오늘은 이복희, 윤상수와 대청댐에 놀러 갔는데 나무들이 누럿누럿 가을을 알리네. 이가을에 멋진 만남 기다릴께.
그리고 언니들이 생일 축하해주는거 너무 부럽네요. 제생일도 10월이니 저도 오늘 언니생신상에 수저 하나 보태도 될까요? 짜장면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신포동에 그유명했던 진흥각이 아직 있나요? 거기 고추짬뽕이 아주 유명했었는데. 언니들 덕분에 자꾸 뭐가 먹고 싶네요. 나가서 갑천이나 걸어야 겠어요. 더 살 찌기전에.
그리고 언니들이 생일 축하해주는거 너무 부럽네요. 제생일도 10월이니 저도 오늘 언니생신상에 수저 하나 보태도 될까요? 짜장면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신포동에 그유명했던 진흥각이 아직 있나요? 거기 고추짬뽕이 아주 유명했었는데. 언니들 덕분에 자꾸 뭐가 먹고 싶네요. 나가서 갑천이나 걸어야 겠어요. 더 살 찌기전에.
2007.10.08 23:14:50 (*.34.65.229)
오늘 드디어 광숙 언니가 봄날 계좌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 외환은행 )
620 - 174 - 338 - 121
예금주 : 김 광숙
앞으로는 회비를 이 계좌에 입금하시면 되겠습니다.
위에 공지 사항에 있는 봄날 안내문에 있는 계좌 번호도 바꾸어 놓겠습니다.
지금까지 제 이름으로 가지고 있던 회비는
오늘 모두 새로운 계좌로 이체를 시켜 놓았습니다.
현재까지 우리가 가지고 있던 회비는 총 4,420,462원 입니다.
이것은 지난 2년 동안 우리가 낸 회비에서
정기 모임시 식사비, 선물비 등 여러 행사비를 쓰고 남은 돈입니다.
번개 때에는 거의 회비에서 지출을 하지 않고 따로 조달을 하여서
우리의 회비는 정말로 마디게 썼습니다.
게다가 원근 각지의 봄님들께서 슬그머니 채워주신 바람에
우리 봄날 통장은 화수분처럼 돈이 거의 줄어들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동안 부족하고 게으른 총무를 너그럽게 사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제 부지런하신 우리 광숙 언니가 새로 총무를 맡으셨으니
우리 봄날에 더욱 활기가 넘치게 될 것입니다.
광숙 언니 ~
앞으로 많은 수고를 부탁드립니다 !! (:f)
( 외환은행 )
620 - 174 - 338 - 121
예금주 : 김 광숙
앞으로는 회비를 이 계좌에 입금하시면 되겠습니다.
위에 공지 사항에 있는 봄날 안내문에 있는 계좌 번호도 바꾸어 놓겠습니다.
지금까지 제 이름으로 가지고 있던 회비는
오늘 모두 새로운 계좌로 이체를 시켜 놓았습니다.
현재까지 우리가 가지고 있던 회비는 총 4,420,462원 입니다.
이것은 지난 2년 동안 우리가 낸 회비에서
정기 모임시 식사비, 선물비 등 여러 행사비를 쓰고 남은 돈입니다.
번개 때에는 거의 회비에서 지출을 하지 않고 따로 조달을 하여서
우리의 회비는 정말로 마디게 썼습니다.
게다가 원근 각지의 봄님들께서 슬그머니 채워주신 바람에
우리 봄날 통장은 화수분처럼 돈이 거의 줄어들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동안 부족하고 게으른 총무를 너그럽게 사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제 부지런하신 우리 광숙 언니가 새로 총무를 맡으셨으니
우리 봄날에 더욱 활기가 넘치게 될 것입니다.
광숙 언니 ~
앞으로 많은 수고를 부탁드립니다 !! (:f)
2007.10.08 23:56:15 (*.204.58.38)
춘선아~
그동안 정말 애 많이 썼다.
우리가 두번 대전에서 정기모임 할때마다 좋은 숙소에서 편하게 있게 온갖 준비 다해주고~
알게 모르게 계시판 관리 해주고 ~
회장처럼 총무도 계속해주면 좋겠는데 니가 너무 바쁘니까 (x5)
학교 일 열심히 하고 모임때 또 보자.
어느날 맴이 싱숭생숭해지면 추갑사 보러 훌쩍 떠날지도 몰라~
그럼 그 전통 찻집에서 개울물소리 들으며 차 마시자.(:aa)(:aa)(:aa)(:f)(:c)(:l)
그동안 정말 애 많이 썼다.
우리가 두번 대전에서 정기모임 할때마다 좋은 숙소에서 편하게 있게 온갖 준비 다해주고~
알게 모르게 계시판 관리 해주고 ~
회장처럼 총무도 계속해주면 좋겠는데 니가 너무 바쁘니까 (x5)
학교 일 열심히 하고 모임때 또 보자.
어느날 맴이 싱숭생숭해지면 추갑사 보러 훌쩍 떠날지도 몰라~
그럼 그 전통 찻집에서 개울물소리 들으며 차 마시자.(:aa)(:aa)(:aa)(:f)(:c)(:l)
2007.10.09 09:20:43 (*.121.5.66)
춘선아, 수고 많이 했어.
그런 것 맡으면 머리속이 복잡해지고 다른 사람보다 훨씬 일이 많다는 것 쯤은 잘 알고 있지만
누구에게 한번 맡겨 놔 버리면 그 다음 부터는 그 고마움을 모르고 여러 일을 만들곤 하지.
기왕 몇 년 고생한 김에 광숙언니가 여러가지 정신적 육체적으로 정신 없으실텐데
춘선이가 좀 더 했으면 했단다.
다시 생각해 보니 춘선이도 만만찮게 바쁜 사람이라 막무가내로 잡을 수도 없고.
춘선이 덕분에 대전에서 잠도 자 보고, 너무도 즐거운 시간들을 많이 가진 것 같애.
떠나더라도 우리 잊지마~ ::´( 어? 그거 아니지? 가는거 아니지?ㅋㅋㅋㅋㅋㅋㅋ(x10)
그런 것 맡으면 머리속이 복잡해지고 다른 사람보다 훨씬 일이 많다는 것 쯤은 잘 알고 있지만
누구에게 한번 맡겨 놔 버리면 그 다음 부터는 그 고마움을 모르고 여러 일을 만들곤 하지.
기왕 몇 년 고생한 김에 광숙언니가 여러가지 정신적 육체적으로 정신 없으실텐데
춘선이가 좀 더 했으면 했단다.
다시 생각해 보니 춘선이도 만만찮게 바쁜 사람이라 막무가내로 잡을 수도 없고.
춘선이 덕분에 대전에서 잠도 자 보고, 너무도 즐거운 시간들을 많이 가진 것 같애.
떠나더라도 우리 잊지마~ ::´( 어? 그거 아니지? 가는거 아니지?ㅋㅋㅋㅋㅋㅋㅋ(x10)
2007.10.09 09:31:30 (*.121.5.66)
혜숙아, 11기 김혜숙아.
사진이고 그림이고 음악이고 죄다 남의 것 퍼 오는건데 잘하긴 뭘 잘해. 죄다 웃겠다.
복희랑 상수랑 즐거운 시간 가졌구나.
상수는 외할머니 되었을텐데... 맞아?
생일이 몇일이야? 내가 여기서라도 축하해 줄께.(찾아 보니 15일, 맞죠?)
10월의 번개? 글쎄... 지금은 총동창회 행사로 일단 13일은 지나야 할 것 같고.
혹시 20일 이후에 있으려나? ㅎㅎㅎ
혜숙아, 또 다시 기회 있으면 대전의 어느 room에서 1박을 하면서
너의 말담을 들으면 깔깔낄낄 아무 걱정 없이 수다 떨고 싶구나. 너의 케잌을 커피에 찍어 먹으면서 말야..(:c)
사진이고 그림이고 음악이고 죄다 남의 것 퍼 오는건데 잘하긴 뭘 잘해. 죄다 웃겠다.
복희랑 상수랑 즐거운 시간 가졌구나.
상수는 외할머니 되었을텐데... 맞아?
생일이 몇일이야? 내가 여기서라도 축하해 줄께.(찾아 보니 15일, 맞죠?)
10월의 번개? 글쎄... 지금은 총동창회 행사로 일단 13일은 지나야 할 것 같고.
혹시 20일 이후에 있으려나? ㅎㅎㅎ
혜숙아, 또 다시 기회 있으면 대전의 어느 room에서 1박을 하면서
너의 말담을 들으면 깔깔낄낄 아무 걱정 없이 수다 떨고 싶구나. 너의 케잌을 커피에 찍어 먹으면서 말야..(:c)
2007.10.09 09:42:19 (*.191.176.87)
춘선후배!!!
한번도 만났던 적은 없지만
한없이 사랑스럽고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
"행복의 전령"이라 부르고 싶네

행복을 주는 사람
-용혜원-
잠간 만나
커피 한 잔을 마시고
헤어져도
행복을 주는 사람이 있다
생각이 통하고
마음이 통하고
꿈과 비전이 통히는 사람
같이 있기만 해도 마음이
편한 사람
눈빛만 보고 있어도 편안해 지는 사람
한 잔의 커피를 마시고
일어나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면
그 약속이 곧 다가오기를 기다려지는
사람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
행복을 주는
다정한 사람이 있다
한번도 만났던 적은 없지만
한없이 사랑스럽고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
"행복의 전령"이라 부르고 싶네

행복을 주는 사람
-용혜원-
잠간 만나
커피 한 잔을 마시고
헤어져도
행복을 주는 사람이 있다
생각이 통하고
마음이 통하고
꿈과 비전이 통히는 사람
같이 있기만 해도 마음이
편한 사람
눈빛만 보고 있어도 편안해 지는 사람
한 잔의 커피를 마시고
일어나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면
그 약속이 곧 다가오기를 기다려지는
사람이 있다
사랑하는 사람
행복을 주는
다정한 사람이 있다
2007.10.09 10:46:12 (*.79.20.43)
희자야! 잘봤어.
정말 춘선이는 그런 사람이야.
언제나 곁에 있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안심시켜 주는 후배지만 큰언니같은 느낌의 여인이야.
갑자기 춘선이 보고프다.
우리 장남이 오늘 대전에 갔어.
학회가 유성의 라마다 호텔이라네!
발표 때는 다른 곳에 전혀 신경을 못쓰는 타입이라
춘선아줌마에게 인사 하고 오란 이야기는 못했어.
어차피 오늘 바로 부산에 와야하니까.
대전에는 가끔 갈 일이 생기더라구!
참 희자야! 임현숙이가 전화했어.
지난 번에 전화 할 때는 현숙이 경사가 있을 때라 일부러 안가르쳐 줬거든.
이제 그만 좀 알려라.
나도 몇 달만 지나면 모른척 시치미 뗄 예정이니까 더이상 친구들 걱정시키지 말자.
노래 참 좋네~~~~~~~~~~~~~~~~~~~~~~(:l)
정말 춘선이는 그런 사람이야.
언제나 곁에 있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안심시켜 주는 후배지만 큰언니같은 느낌의 여인이야.
갑자기 춘선이 보고프다.
우리 장남이 오늘 대전에 갔어.
학회가 유성의 라마다 호텔이라네!
발표 때는 다른 곳에 전혀 신경을 못쓰는 타입이라
춘선아줌마에게 인사 하고 오란 이야기는 못했어.
어차피 오늘 바로 부산에 와야하니까.
대전에는 가끔 갈 일이 생기더라구!
참 희자야! 임현숙이가 전화했어.
지난 번에 전화 할 때는 현숙이 경사가 있을 때라 일부러 안가르쳐 줬거든.
이제 그만 좀 알려라.
나도 몇 달만 지나면 모른척 시치미 뗄 예정이니까 더이상 친구들 걱정시키지 말자.
노래 참 좋네~~~~~~~~~~~~~~~~~~~~~~(:l)
2007.10.11 00:47:49 (*.64.223.203)
우리들의 명절처럼
온가족이 모두 모여 음식을 나누어 먹는 추수감사절 전날밤 까지
(:ad) 가 많이 내리고 바람도 많이 불었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인 월요일엔 아쉬운 마음을 달래주려 (:ac) 가 났지요.
발송해야할 우편물이 제법 있어서 겸사 겸사 나가는데
디카를 잊었습니다.
다시 들어와 디카를 들고 나오는데
물론 손에 들었던 우편물은 책상위에 ...
다운타운을 가로 지르는 철길.
아주 오래전에 지어진 기차역엘 가 보았습니다.
여기서 기차를 타면 우리집 골목뒤 기찻길,
영화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의 한장면을 연상시키는
그 길을 지나가게 되지요.

그 앞에 서니 오래된 영화의 한장면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역사 뒤에 아주 조그마한 교회가 있습니다.
주민이 몇 안되었을때 지은듯.
주일을 맞아 은발의 노인들이 환한 웃음으로 모여드는 모습이 보이는듯 했습니다.

산책나오신 노부부를 만났습니다.
열매가 몇알 남지 않은 사과 나무를 흔들어 사과 두개를 손에 쥐어 주셨습니다.
가을 햇살을 즐기는 정다운 모습이지요.

한 여름엔 꾀나 화려했을 꽃 마차가
이젠 가을의 쓸쓸함만 남겨 주고.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마을 어귀까지 들어온 바닷물을 바라보며
멋진 노래 들으며 ...
온가족이 모두 모여 음식을 나누어 먹는 추수감사절 전날밤 까지
(:ad) 가 많이 내리고 바람도 많이 불었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인 월요일엔 아쉬운 마음을 달래주려 (:ac) 가 났지요.
발송해야할 우편물이 제법 있어서 겸사 겸사 나가는데
디카를 잊었습니다.
다시 들어와 디카를 들고 나오는데
물론 손에 들었던 우편물은 책상위에 ...
다운타운을 가로 지르는 철길.
아주 오래전에 지어진 기차역엘 가 보았습니다.
여기서 기차를 타면 우리집 골목뒤 기찻길,
영화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 의 한장면을 연상시키는
그 길을 지나가게 되지요.

그 앞에 서니 오래된 영화의 한장면을 보는것 같았습니다.

역사 뒤에 아주 조그마한 교회가 있습니다.
주민이 몇 안되었을때 지은듯.
주일을 맞아 은발의 노인들이 환한 웃음으로 모여드는 모습이 보이는듯 했습니다.

산책나오신 노부부를 만났습니다.
열매가 몇알 남지 않은 사과 나무를 흔들어 사과 두개를 손에 쥐어 주셨습니다.
가을 햇살을 즐기는 정다운 모습이지요.

한 여름엔 꾀나 화려했을 꽃 마차가
이젠 가을의 쓸쓸함만 남겨 주고.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마을 어귀까지 들어온 바닷물을 바라보며
멋진 노래 들으며 ...
2007.10.10 07:14:05 (*.133.164.61)
먼저~
춘서니~!
정말 애 많이 썼다.
네가 있어 든든했고....
네가 있어 행복했고....
네가 있어 즐거웠고....
네가 있어 향기나고....
네가 있어 달콤했다....
어디 떠나는건 아니지만 공적으로 전화할일이 많았는데
그럴적마다 넌 언니가 하면 전화 요금 많이 나오니
정액제 요금인 내가 할께 하며 보들보들 한 목소리로 날 즐겁게 했었지~
춘서나 진정한 삶의 이모작을 위해 할수없이 총무직을 놓긴하나
언제나 넌그곳에 있기에 황매화가 흐드러지게 필때
널 찾아가마~(:l)
보내준 <삽시섬>도 다 읽고 나의 동생들이 그렇게 훌륭한것을
세상사람들이 알아 줄라나? (:i)
모쪼록 건강하고 주어진 삶속에서 늘 넉넉하고 행복하기 바란다.
온니한테 가끔 보들보들한 목소리 들려 줄꺼지?(:t)
무쟈게~ 많이~ 왕창~ 사랑한다(:k)(:k)(:k)
춘서니~!
정말 애 많이 썼다.
네가 있어 든든했고....
네가 있어 행복했고....
네가 있어 즐거웠고....
네가 있어 향기나고....
네가 있어 달콤했다....
어디 떠나는건 아니지만 공적으로 전화할일이 많았는데
그럴적마다 넌 언니가 하면 전화 요금 많이 나오니
정액제 요금인 내가 할께 하며 보들보들 한 목소리로 날 즐겁게 했었지~
춘서나 진정한 삶의 이모작을 위해 할수없이 총무직을 놓긴하나
언제나 넌그곳에 있기에 황매화가 흐드러지게 필때
널 찾아가마~(:l)
보내준 <삽시섬>도 다 읽고 나의 동생들이 그렇게 훌륭한것을
세상사람들이 알아 줄라나? (:i)
모쪼록 건강하고 주어진 삶속에서 늘 넉넉하고 행복하기 바란다.
온니한테 가끔 보들보들한 목소리 들려 줄꺼지?(:t)
무쟈게~ 많이~ 왕창~ 사랑한다(:k)(:k)(:k)
2007.10.10 10:38:52 (*.121.5.66)
순희언니,
언니의 사진이 저를 또다시 아기자기 소설 속으로 빠지게 하네요.
사진도 아주 잘 찍으셨지만, 순희언니는 우리가 좋아하는 그림을 잘 아시는 것 같아요.
언니, 이런 사진 자주 보여주세요. 너무 비 맞고 돌아댕기지는 마시고요...;:)
순호언니, 오셨네요.
은범에미와 또 즐거운 시간을 가지셨네요.
가끔 언니의 애마가 불쌍하옵니다.ㅋㅋㅋㅋㅋ(:w)
언니의 사진이 저를 또다시 아기자기 소설 속으로 빠지게 하네요.
사진도 아주 잘 찍으셨지만, 순희언니는 우리가 좋아하는 그림을 잘 아시는 것 같아요.
언니, 이런 사진 자주 보여주세요. 너무 비 맞고 돌아댕기지는 마시고요...;:)
순호언니, 오셨네요.
은범에미와 또 즐거운 시간을 가지셨네요.
가끔 언니의 애마가 불쌍하옵니다.ㅋㅋㅋㅋㅋ(:w)
2007.10.10 17:59:06 (*.133.164.191)
11기 김혜숙아~!
반갑다.(:l)
살아가는 얘기 실실 써내려 가는것뿐인데
왜 이리 새록새록 재밌니?(x8)
한번밖에 못 본 너의 얼굴 이었지만 예쁜 인상이 그대로
내머리에 각인 되어 있단다.
10월에 너도 태어났니? ㅎㅎㅎ
아주 좋은 계절에 태어 났구나~(:o)
기둘려라~혹시~ 10월에 번개가 있음직도 하다만
아직 무르익질 않아 발설은 몬헌다 (x10)
단풍이 한창일 때 보고 싶다.(:k)
수니야~!
네 사진과 글을 보면 내가 캐나다에 여행가있는것 같애
어쩌면 요롷게 카드같은 모습들인지....
우편물은 잊고 디카를~크크크
나두 요즘은 아주 씽크대 옆에 메모판을 갖다 놓고
물건 없는것 생각날적 마다 적는다.
그렇지 않으면 마트에 갈때 뭘 사러 왔는지 훠~ㅇ 하거든...(x9)
특별상은 내가 책임 질텡께 무작시루 사진 찍어 올려라~잉~!(:y)
광야~!
나으 애마는 날닮아 댕기는거를 좋아한다고라~
요차루 바꾸고 1년6개월 됐는데 거의 40000K여..흐
속초에서 회랑 매운탕꺼리 사서 콘도에가서 바다를 내려다 보며
회랑 매운탕해서 이른 저녁먹고 콘도에 붙어있는 동해를 거닐고
온천하고 이몸은 일찍 누웠으나 兒~Sea~Ki 가 낯설어 잠을 안자는 통에
에미랑 꼴딱 밤새우고~눈이 빨개져서
화진포 해수욕장에서 신발벗고 파도놀이...
해양박물관에서 무쟈게 큰 가오리랑
상어날라 댕기는것 보여주고
설악산엘 들어가 케이블카 태주려 하니
그때야 밤잠을 주무시는거라~(:u)
설악산이고 뭐이고 미시령으로 해서 기냥 토꼈단다.
터널도 있지만 심심해서 고개를 넘어갔지
차도 없고 좋~두만.(x8)
오는 길에 홍천에서 삼겹살 화로구이로 건강보충...(x10)
집에와 아주 큰대짜로 누워버렸다.
친구들하고 갈땐 더 많이 운전해도 힘이 안든데
兒 를 둘이나 달고 가니 얼마나 몸이 고달픈지.(x6)
이제야 정신난다.(x16)
반갑다.(:l)
살아가는 얘기 실실 써내려 가는것뿐인데
왜 이리 새록새록 재밌니?(x8)
한번밖에 못 본 너의 얼굴 이었지만 예쁜 인상이 그대로
내머리에 각인 되어 있단다.
10월에 너도 태어났니? ㅎㅎㅎ
아주 좋은 계절에 태어 났구나~(:o)
기둘려라~혹시~ 10월에 번개가 있음직도 하다만
아직 무르익질 않아 발설은 몬헌다 (x10)
단풍이 한창일 때 보고 싶다.(:k)
수니야~!
네 사진과 글을 보면 내가 캐나다에 여행가있는것 같애
어쩌면 요롷게 카드같은 모습들인지....
우편물은 잊고 디카를~크크크
나두 요즘은 아주 씽크대 옆에 메모판을 갖다 놓고
물건 없는것 생각날적 마다 적는다.
그렇지 않으면 마트에 갈때 뭘 사러 왔는지 훠~ㅇ 하거든...(x9)
특별상은 내가 책임 질텡께 무작시루 사진 찍어 올려라~잉~!(:y)
광야~!
나으 애마는 날닮아 댕기는거를 좋아한다고라~
요차루 바꾸고 1년6개월 됐는데 거의 40000K여..흐
속초에서 회랑 매운탕꺼리 사서 콘도에가서 바다를 내려다 보며
회랑 매운탕해서 이른 저녁먹고 콘도에 붙어있는 동해를 거닐고
온천하고 이몸은 일찍 누웠으나 兒~Sea~Ki 가 낯설어 잠을 안자는 통에
에미랑 꼴딱 밤새우고~눈이 빨개져서
화진포 해수욕장에서 신발벗고 파도놀이...
해양박물관에서 무쟈게 큰 가오리랑
상어날라 댕기는것 보여주고
설악산엘 들어가 케이블카 태주려 하니
그때야 밤잠을 주무시는거라~(:u)
설악산이고 뭐이고 미시령으로 해서 기냥 토꼈단다.
터널도 있지만 심심해서 고개를 넘어갔지
차도 없고 좋~두만.(x8)
오는 길에 홍천에서 삼겹살 화로구이로 건강보충...(x10)
집에와 아주 큰대짜로 누워버렸다.
친구들하고 갈땐 더 많이 운전해도 힘이 안든데
兒 를 둘이나 달고 가니 얼마나 몸이 고달픈지.(x6)
이제야 정신난다.(x16)
2007.10.10 22:50:17 (*.80.127.206)
수노언니, 은범 애미랑 兒랑 동해로 한바퀴 도셨군요.
하여간 못 말리는 언니야!!!
명옥언닌, 건강은 어떠신지요?
언니랑 통화할 적마다
누군가가 오셔서
무조건 끊을 수밖에...
총무역할을 잘 하던 춘서니가 바쁘다는 이유 한 가지로
제가 받았지만 모두에게 실망이나 안겨 드리지 않나? 걱정이야요.
여로분들 많이 봐 주시라요.
수니야, 항상 달력에서나 보던 그런 사진이네!!!
잘 찍은 사진땜시 캐나다로 날아가고프다~~~~
너의 동네 증말 아름답다.
요즘 굉장히 애쓰고 있는 광희야,
도와 주지 못해서 미안 미안해.
13일에 만나자~
신입생 11기 혜수기도
반갑고,
언젠가 만날 수 있으리라 믿고요^^
외할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뵙는다고
애드먼튼에서 왔던 조카가
가자고 하건만 선뜻 나서지 못했어.
아직 가지 못한,가을이 아름다운 캐나다, 언젠가 한 번은 가겠지.
수니도 볼 수 있겠지?(:ab)(:l)(:f)(:p)
하여간 못 말리는 언니야!!!
명옥언닌, 건강은 어떠신지요?
언니랑 통화할 적마다
누군가가 오셔서
무조건 끊을 수밖에...
총무역할을 잘 하던 춘서니가 바쁘다는 이유 한 가지로
제가 받았지만 모두에게 실망이나 안겨 드리지 않나? 걱정이야요.
여로분들 많이 봐 주시라요.
수니야, 항상 달력에서나 보던 그런 사진이네!!!
잘 찍은 사진땜시 캐나다로 날아가고프다~~~~
너의 동네 증말 아름답다.
요즘 굉장히 애쓰고 있는 광희야,
도와 주지 못해서 미안 미안해.
13일에 만나자~
신입생 11기 혜수기도
반갑고,
언젠가 만날 수 있으리라 믿고요^^
외할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뵙는다고
애드먼튼에서 왔던 조카가
가자고 하건만 선뜻 나서지 못했어.
아직 가지 못한,가을이 아름다운 캐나다, 언젠가 한 번은 가겠지.
수니도 볼 수 있겠지?(:ab)(:l)(:f)(:p)
2007.10.11 11:17:18 (*.121.5.66)
이 고운가을에 사랑하고픈 봄님들에게!!!

좋아하는 사람의 이름은 수첩의 맨 앞에 적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은 가슴에 새기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그에 대해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그에 대해 알고싶은 것이 더 많은 사람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눈을 크게 뜨고 보고싶은 사람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눈을 감아야 볼 수 있는 사람입니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내 생일이 기다려지지만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그의 생일이 기다려집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친구들과 어울려도 즐거울 수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오직 나하고만 있어야 기쁜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을 살피고 들여다 보는 것으로 해서
자신의 옳고 그름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정은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찬 느낌표지만
사랑은...
곁에 있을수록 확인하고픈 물음표입니다.
문제는 누구의 글인지 몰라서 저자를 밝힐 수 없다는 거지요....
혹시 파묻힌 폼페이 벽에서 발견했다는
" Romula는 Staphyclus를 사랑한다."
라는 낙서처럼 회자되는 진리이기를 바랍니다.
그런데....어쩜 이렇게 각인각색의 사람들이....
또 그 다름 만큼의 공유하는 감정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바로 이 점이 우리를 홀로가 아닌 함께 살 수 있도록 하는 힘 같습니다.
<퍼온 글>

좋아하는 사람의 이름은 수첩의 맨 앞에 적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은 가슴에 새기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그에 대해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그에 대해 알고싶은 것이 더 많은 사람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눈을 크게 뜨고 보고싶은 사람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눈을 감아야 볼 수 있는 사람입니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내 생일이 기다려지지만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그의 생일이 기다려집니다.
좋아하는 사람은 친구들과 어울려도 즐거울 수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은 오직 나하고만 있어야 기쁜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을 살피고 들여다 보는 것으로 해서
자신의 옳고 그름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정은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찬 느낌표지만
사랑은...
곁에 있을수록 확인하고픈 물음표입니다.
문제는 누구의 글인지 몰라서 저자를 밝힐 수 없다는 거지요....
혹시 파묻힌 폼페이 벽에서 발견했다는
" Romula는 Staphyclus를 사랑한다."
라는 낙서처럼 회자되는 진리이기를 바랍니다.
그런데....어쩜 이렇게 각인각색의 사람들이....
또 그 다름 만큼의 공유하는 감정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바로 이 점이 우리를 홀로가 아닌 함께 살 수 있도록 하는 힘 같습니다.
<퍼온 글>
2007.10.11 21:44:44 (*.82.8.179)
순호언니 예쁘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언니 생신상에 더부살이 좋네요. 광숙언니도 반갑습니다.
광희야 네가 상수는 외할머니 됐겠지 한말에 송자가 할머니 됏니 반갑다하고 오해를 했구나. 이래서 헛소문이 나는가 보다. 상수 할머니 아니고 잘지낸다. 대전에는 3명이 자주만나고 잘지내.
희자언니 어쩌면 그글이 그한마다 한마디가 다 그리 맞을까요. 정말 마음 깊이 새겨지는 말입니다.
광희야 네가 상수는 외할머니 됐겠지 한말에 송자가 할머니 됏니 반갑다하고 오해를 했구나. 이래서 헛소문이 나는가 보다. 상수 할머니 아니고 잘지낸다. 대전에는 3명이 자주만나고 잘지내.
희자언니 어쩌면 그글이 그한마다 한마디가 다 그리 맞을까요. 정말 마음 깊이 새겨지는 말입니다.
2007.10.12 16:57:10 (*.52.81.145)
내일은 어울마당,,,,
우리 식구들도 만나겠지? ㅎ
우리 식구들 만날 생각에 괜시리 들뜨네.
광희가 너무 애쓰는데 병나믄 어쩌나?
쩌~기 광야~!
내일 건강 음료 그거 내몫 너 먹어라(x19)
우리 보물 단지 아프믄 안되지~야~!(x18)
클났다.
초장에 사물놀이 한다고 하는데 연습에 한번 밖에 참여 안해서
나땀시 와장창 틀릴텐데~(x6)
여노기가 아주 열심히 지도 하는데 땡땡이 부리고
안갔으니....
여노가~!살려주라 (x10)
내일 경래 뚜드리는것 컨닝해서 안틀리게 할께~
뭐 틀려두 할수 읎지~
우리 친구들이 틀려두 모른다더라 ㅋㅋㅋ(x7)
이러다가 꿈꾸것다.;:)
낼 봐요~ㅇ(:k)
우리 식구들도 만나겠지? ㅎ
우리 식구들 만날 생각에 괜시리 들뜨네.
광희가 너무 애쓰는데 병나믄 어쩌나?
쩌~기 광야~!
내일 건강 음료 그거 내몫 너 먹어라(x19)
우리 보물 단지 아프믄 안되지~야~!(x18)
클났다.
초장에 사물놀이 한다고 하는데 연습에 한번 밖에 참여 안해서
나땀시 와장창 틀릴텐데~(x6)
여노기가 아주 열심히 지도 하는데 땡땡이 부리고
안갔으니....
여노가~!살려주라 (x10)
내일 경래 뚜드리는것 컨닝해서 안틀리게 할께~
뭐 틀려두 할수 읎지~
우리 친구들이 틀려두 모른다더라 ㅋㅋㅋ(x7)
이러다가 꿈꾸것다.;:)
낼 봐요~ㅇ(:k)
내곁에...
얼마나 많은 소중한 사람들이 있는지..
난 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난! 사람들 마음을 스스로...
외면하며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 소중함을 지키지 못함을...
늘 가슴속에 무겁게 지니며..
그것 또한 외면하며..
살아온 나.
이제 내 소중한...
내 곁에서 나를 지켜봐주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내 소중한 사람들..
봄님들이 있어
이제 마음을 열고
차한잔에 사랑을 담아
소중한 사람들과 수다를 떨고싶다
내 마음 가득히... 행복을
지켜가며 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