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너무 빨리 움직여서 파노라마수다방이라구요?
맞아요 하루하루가 넘 빨리, 많이 올라오는 수다로 정신 없어요 (x16)
아주아주 어렵게 대문을 열었습니다.
힘들어 죽을 뻔 했구요 (x8)
광희 온니 고마워요 (:l)
맞아요 하루하루가 넘 빨리, 많이 올라오는 수다로 정신 없어요 (x16)
아주아주 어렵게 대문을 열었습니다.
힘들어 죽을 뻔 했구요 (x8)
광희 온니 고마워요 (:l)
2007.04.20 19:06:54 (*.133.164.87)
에구~!
수고했네...이뽀~(:l)
솔직히 따따블소리 듣고 힘났지? ㅋㅋㅋ
우리 막냉이가 온니들 힘드실까봐 힘들게 힘들게
47번째 방을 꾸몄습니다.
방이름상............명오기
댓글상...............막냉이
대문상...............막냉이(따따블~ㅎ)
파노라마 수다방 답게 파노라마같이 지나가 버릴껀감~???(x8)
담번 수다방 이름은 광숙이가 미리 올려 놓은
<만나도 만나고픈 수다방>으로 하겠습니다.
이번 댓글상은 77번째 입니다.
이유는~~~? 숭구리당당(ㅋㅋ화리미버전) 맞춰보세요.
고것도 상품들어갑니다.
파노라마~하니까 생각나는 것이 있어요.
그랜드캐년을 갔었을때...
중2때 지리 교과서에서 보던 그랜드캐년을 항상
가슴에 품고 있었는데 막상 그꿈이 실현 되려는 찰나에
안개가 자욱해서 앞이 전혀 안보이는거예요.
전망대에서 기도를 했어요.
"하나님~! 이곳을 보러 이 먼곳까지 왔는데 전혀 안보이네요~.
조금이라도 보이게 해주세요...!" 했더니
금새 앞이 열리면서 휙휙 안개가 걷히는것 이었어요.(x3)
전체가 다보이진 않고 걷히고...
다시 가리고...그옆이 걷히고 또 가리고...
남대문 시장 한복가게에서 옷감 좍좍 풀며 다시 감는것 같이
부분부분 보이다 말다 보이다 말다...
몸을 180도 돌리면서 보았쟎아요.
그때 참 신비했어요.
그냥 확!보였으면 그렇게 멋있진 않았을꺼예요.(x18)
마치 파노라마 같았던 거지요...(:ab)
수고했네...이뽀~(:l)
솔직히 따따블소리 듣고 힘났지? ㅋㅋㅋ
우리 막냉이가 온니들 힘드실까봐 힘들게 힘들게
47번째 방을 꾸몄습니다.
방이름상............명오기
댓글상...............막냉이
대문상...............막냉이(따따블~ㅎ)
파노라마 수다방 답게 파노라마같이 지나가 버릴껀감~???(x8)
담번 수다방 이름은 광숙이가 미리 올려 놓은
<만나도 만나고픈 수다방>으로 하겠습니다.
이번 댓글상은 77번째 입니다.
이유는~~~? 숭구리당당(ㅋㅋ화리미버전) 맞춰보세요.
고것도 상품들어갑니다.
파노라마~하니까 생각나는 것이 있어요.
그랜드캐년을 갔었을때...
중2때 지리 교과서에서 보던 그랜드캐년을 항상
가슴에 품고 있었는데 막상 그꿈이 실현 되려는 찰나에
안개가 자욱해서 앞이 전혀 안보이는거예요.
전망대에서 기도를 했어요.
"하나님~! 이곳을 보러 이 먼곳까지 왔는데 전혀 안보이네요~.
조금이라도 보이게 해주세요...!" 했더니
금새 앞이 열리면서 휙휙 안개가 걷히는것 이었어요.(x3)
전체가 다보이진 않고 걷히고...
다시 가리고...그옆이 걷히고 또 가리고...
남대문 시장 한복가게에서 옷감 좍좍 풀며 다시 감는것 같이
부분부분 보이다 말다 보이다 말다...
몸을 180도 돌리면서 보았쟎아요.
그때 참 신비했어요.
그냥 확!보였으면 그렇게 멋있진 않았을꺼예요.(x18)
마치 파노라마 같았던 거지요...(:ab)
2007.04.20 22:57:15 (*.12.21.177)
막내 혜경이 정말 수고 많았네.
우리의 수다방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고 있건만
항상 그리 바빠서 얼굴 잊어버리겠어.
5월 번개엔 꼭 오렴 기둘리게~~~

우리의 수다방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고 있건만
항상 그리 바빠서 얼굴 잊어버리겠어.
5월 번개엔 꼭 오렴 기둘리게~~~
2007.04.21 00:18:11 (*.34.65.229)
드디어 파노라마가 펼쳐졌네요.
우리 막내가 대문 만들 수 있게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며
하루종일 우리 슈노온니랑 광야온니가 애쓰셨네요. (:c)(:c)(:c)
혜경인 좋겄네.
대문상 따따블에 댓글상에...
로또 대박 났구먼.
추카혀 ~
(긍께... 이 방에서는 댓글 좀 더 많이 달아라 잉?) (x10)
우리 막내가 대문 만들 수 있게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며
하루종일 우리 슈노온니랑 광야온니가 애쓰셨네요. (:c)(:c)(:c)
혜경인 좋겄네.
대문상 따따블에 댓글상에...
로또 대박 났구먼.
추카혀 ~
(긍께... 이 방에서는 댓글 좀 더 많이 달아라 잉?) (x10)
2007.04.21 00:07:13 (*.178.245.176)
봄날님들!!!
너무 재미있게 수다떨고 있는 모습에 생기가 넘치고 있어 행복해 보이네요
몸도 마음도 패닉 상태라 들어와 같이 수다를 떨 여유는 없지만
순호대장이 이야기하는 그랜드캐넌의 장관을 같이하고 싶어서...







순호야 딸이 이사했다며 축하한다 더 바빠지겠구나...
너무 재미있게 수다떨고 있는 모습에 생기가 넘치고 있어 행복해 보이네요
몸도 마음도 패닉 상태라 들어와 같이 수다를 떨 여유는 없지만
순호대장이 이야기하는 그랜드캐넌의 장관을 같이하고 싶어서...







순호야 딸이 이사했다며 축하한다 더 바빠지겠구나...
2007.04.21 05:55:23 (*.133.164.87)
희자왔구나?
넌 우리 수다방 멤버로 쩌~기 이름이 찍혀있어~야~!
맬 여기다 출석도장 찍어라~잉?
오랜만에 그랜드캐년보니 또 가고싶다.(x8)
춘서나~!
많이 바쁘지?
너의 출중함을 그대학에서 알아버렸네.
오쩌나?
얼굴보기두 힘들어지는거 아녀?
몸조심하구...지치지 않게...알지?(:k)
넌 우리 수다방 멤버로 쩌~기 이름이 찍혀있어~야~!
맬 여기다 출석도장 찍어라~잉?
오랜만에 그랜드캐년보니 또 가고싶다.(x8)
춘서나~!
많이 바쁘지?
너의 출중함을 그대학에서 알아버렸네.
오쩌나?
얼굴보기두 힘들어지는거 아녀?
몸조심하구...지치지 않게...알지?(:k)
2007.04.21 05:51:05 (*.133.164.87)
은희온니 올리신 글밑에 올리려고 했는데 확인누를 자리가 없어 요기다 옮겼어요,
광야~!어케된거예요?(x3)
온니~!
오~랜만에 나들이 하셨네요.
온니의 건강한 모습보니 맘이 흐뭇합니다.
뉴질랜드 가실날이 얼마 안남았죠?
24일인가요?
가셔서 큰일 잘치루시고 건강하게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형부께서도 건강하시지요?
온니의 큰숙제들이 하나씩 해결되니 기쁘시죠?
다~때가 있는건가봐요 .
COM실력이 일취월장하오니 쫄갱이가
맨발벗구두 따라 가기 힘들게 되셨습니다.ㅎㅎ
"달래,냉이,씀바귀 모두 캐보자~!"
노래가사 같은 꿈같은 나날을 보내시는 온니~!
큰아드님 장개 잘보내시구 시부모님 되셔서
활짝 웃으시는 건강한 모습 뵙기바라며~
안녕히 다녀오세요~!!!(:l)
광야~!어케된거예요?(x3)
온니~!
오~랜만에 나들이 하셨네요.
온니의 건강한 모습보니 맘이 흐뭇합니다.
뉴질랜드 가실날이 얼마 안남았죠?
24일인가요?
가셔서 큰일 잘치루시고 건강하게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형부께서도 건강하시지요?
온니의 큰숙제들이 하나씩 해결되니 기쁘시죠?
다~때가 있는건가봐요 .
COM실력이 일취월장하오니 쫄갱이가
맨발벗구두 따라 가기 힘들게 되셨습니다.ㅎㅎ
"달래,냉이,씀바귀 모두 캐보자~!"
노래가사 같은 꿈같은 나날을 보내시는 온니~!
큰아드님 장개 잘보내시구 시부모님 되셔서
활짝 웃으시는 건강한 모습 뵙기바라며~
안녕히 다녀오세요~!!!(:l)
2007.04.21 07:19:46 (*.223.34.140)
은희 언니 ~
정말 오랜만이에요. 더 좋아보이시네요. 얼굴은 좀 야윈 듯 하지만 건강해 보이셔서 좋구요.
그렇게 좋은 일을 소문내셔야지 왜 그러셨어요?
너무나 축하합니다.
젊은 시절 김선생님과 너무나 닮았을 것 같은 그 아드님이신가요?
여행 조심해서 즐겁게 하시고 다녀 오셔서 뵈요 언니.
언니가 왕언닌데 우리 수노 언니에게 힘을 실어 주셔야죠~
언니 반갑습니다. 헐레벌떡 인사 한 마디.
(진짜 확인 누르는 자리가 없네.....)
정말 오랜만이에요. 더 좋아보이시네요. 얼굴은 좀 야윈 듯 하지만 건강해 보이셔서 좋구요.
그렇게 좋은 일을 소문내셔야지 왜 그러셨어요?
너무나 축하합니다.
젊은 시절 김선생님과 너무나 닮았을 것 같은 그 아드님이신가요?
여행 조심해서 즐겁게 하시고 다녀 오셔서 뵈요 언니.
언니가 왕언닌데 우리 수노 언니에게 힘을 실어 주셔야죠~
언니 반갑습니다. 헐레벌떡 인사 한 마디.
(진짜 확인 누르는 자리가 없네.....)
2007.04.21 07:46:58 (*.34.65.229)
은희 언니 ~~~
봄볕을 받고 서 있는 모습이
봄처녀 같으시네. (x8)
오랜만에 언니 글을 보니까 마음이 찡...하게 반가워요.
아드님 결혼 시키러 뉴질랜드로 가신다고요?
정말 축하드려요.
새로 꾸미는 가정에 늘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언니도 먼길 잘 다녀 오시고요.
옥규야 ~
슈노온니 기도발 쎈거 이제 알았냐?
울 언니는 원래 쎄.
그치? 광야 온 ~~ (x10)
봄볕을 받고 서 있는 모습이
봄처녀 같으시네. (x8)
오랜만에 언니 글을 보니까 마음이 찡...하게 반가워요.
아드님 결혼 시키러 뉴질랜드로 가신다고요?
정말 축하드려요.
새로 꾸미는 가정에 늘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언니도 먼길 잘 다녀 오시고요.
옥규야 ~
슈노온니 기도발 쎈거 이제 알았냐?
울 언니는 원래 쎄.
그치? 광야 온 ~~ (x10)
2007.04.21 09:34:20 (*.241.95.114)
아이구~~~~~~
어제 왼종일 이 대문 맹그는거 가지고 을매나 씨름을 했는지
(엄살을 마구 떨어야지 따따블이라는데 ㅋㅋㅋㅋㅋ)
이것저것 하다가 안돼서 사방으로 전화를 하기도 하고
기여코는 광희온니의 도움으로 어렵게 어렵게 ....
광희 온니 쌩유 ~~~~~~~~~~
커피 한잔 드세용 ~~~~~~~~~~

어제 왼종일 이 대문 맹그는거 가지고 을매나 씨름을 했는지
(엄살을 마구 떨어야지 따따블이라는데 ㅋㅋㅋㅋㅋ)
이것저것 하다가 안돼서 사방으로 전화를 하기도 하고
기여코는 광희온니의 도움으로 어렵게 어렵게 ....
광희 온니 쌩유 ~~~~~~~~~~
커피 한잔 드세용 ~~~~~~~~~~

2007.04.21 09:50:00 (*.114.55.41)
선희자 선배님 !!!
그랜드캐년 또 가고파요 !!
그랜드개년에 다녀온 기억을 찾아 멋있는 사진 잘 보았습니다!!!
혜경아 !!
어이구 애 많이 썼다 !!!
내가 그심정 안다 !!!
나도 지금 새로 시도 해보려고 하는게있는데 도무지 않되서 어제 포기했다 .
광야 !!
내 아이디 다지우고 새로해야할것같아 !!!
댓글은 되는데 새로 하기가 안되서 .....
그랜드캐년 또 가고파요 !!
그랜드개년에 다녀온 기억을 찾아 멋있는 사진 잘 보았습니다!!!
혜경아 !!
어이구 애 많이 썼다 !!!
내가 그심정 안다 !!!
나도 지금 새로 시도 해보려고 하는게있는데 도무지 않되서 어제 포기했다 .
광야 !!
내 아이디 다지우고 새로해야할것같아 !!!
댓글은 되는데 새로 하기가 안되서 .....
2007.04.21 10:04:16 (*.121.5.95)
자미언니, 그럼 새로 다시 가입을 하세요.
먼저번 것은 삭제할께요. 댓글은 어느 게시판이나 다 가능해요.
새로 가입한 아이디와 비번은 잊지 마시고 어디다 써 놓으세요~ (:f)
먼저번 것은 삭제할께요. 댓글은 어느 게시판이나 다 가능해요.
새로 가입한 아이디와 비번은 잊지 마시고 어디다 써 놓으세요~ (:f)
2007.04.21 10:05:34 (*.121.5.95)
혜경아, 커피 정말 맛있게 생겼다. 마침 목이 껄끄러웠는데 고마워.
좋겠다. 따블따블따블이라서, 암만해도 수노언니는 혜경이를 너무 감싼단 말야말야.(x21)
좋겠다. 따블따블따블이라서, 암만해도 수노언니는 혜경이를 너무 감싼단 말야말야.(x21)
2007.04.21 11:20:07 (*.84.82.61)
에고, 못살아요.
그러게 혜경아, 처음 가입하고 어디다 적었어야지~!
자미언니두요~!ㅎㅎㅎ. 혜경아, 얼굴 잊어먹는다니까~!
오늘 우리 막내딸 토플시험보러 전남대가요.
아직 눈이 잘 안보이지만 연습해야한대요.
수술 안했으면 웬만큼 받아서 그냥 제출 할건데
또 신청했어요. 근데 아빠가 시험이 아니라 놀러가는줄로
착각하는지 빨리 용산역에 가서 시간 남으면 CD를 사야지,
우동을 먹어야지.. 하면서 되게 기뻐해요~에구 머리 아파요~!!!!
그러게 혜경아, 처음 가입하고 어디다 적었어야지~!
자미언니두요~!ㅎㅎㅎ. 혜경아, 얼굴 잊어먹는다니까~!
오늘 우리 막내딸 토플시험보러 전남대가요.
아직 눈이 잘 안보이지만 연습해야한대요.
수술 안했으면 웬만큼 받아서 그냥 제출 할건데
또 신청했어요. 근데 아빠가 시험이 아니라 놀러가는줄로
착각하는지 빨리 용산역에 가서 시간 남으면 CD를 사야지,
우동을 먹어야지.. 하면서 되게 기뻐해요~에구 머리 아파요~!!!!
2007.04.21 12:11:45 (*.114.55.41)
혜숙아 !!
에구 눈에넣어도 아프지않은 딸렘이 !!!!!빨리 다 완치되어야하는데 ...
그냥듣기만해도 안쓰러워죽겠다 !!!
한박사님이때로는 소년같으시지 ??
오로지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충실하시느라고!!!!!
감기 다 나갔니 ?
에이구 딸렘이 챙기랴 !남편챙기랴 !학교일챙기랴 ! 자기일 하랴 !!!
수퍼우먼인겨 !!혜숙이는 !!
그나저나 나 큰일났다 몸무게가 다시늘기시작해서 ...
에구 눈에넣어도 아프지않은 딸렘이 !!!!!빨리 다 완치되어야하는데 ...
그냥듣기만해도 안쓰러워죽겠다 !!!
한박사님이때로는 소년같으시지 ??
오로지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충실하시느라고!!!!!
감기 다 나갔니 ?
에이구 딸렘이 챙기랴 !남편챙기랴 !학교일챙기랴 ! 자기일 하랴 !!!
수퍼우먼인겨 !!혜숙이는 !!
그나저나 나 큰일났다 몸무게가 다시늘기시작해서 ...
2007.04.21 12:59:52 (*.12.21.177)
혜수기가 오늘도 바쁘구나!!!
멀리 전남대까지???
한박사님은 역시 여유로우시단말이야.
그런 것이 좋은 줄은 알지만
안 되는 이 몸이 문제로다.
딸래미가 눈이 아직 완치가 안 돼서 어쩌나,
그래도 기본 실력으로
잘 볼꺼야.
화이팅!!! 아자아자!!!
명자꽃처럼 활짝 필 너의 딸 얼굴을 그려본다~~~

멀리 전남대까지???
한박사님은 역시 여유로우시단말이야.
그런 것이 좋은 줄은 알지만
안 되는 이 몸이 문제로다.
딸래미가 눈이 아직 완치가 안 돼서 어쩌나,
그래도 기본 실력으로
잘 볼꺼야.
화이팅!!! 아자아자!!!
명자꽃처럼 활짝 필 너의 딸 얼굴을 그려본다~~~

2007.04.21 14:27:07 (*.84.82.61)
광숙언니, 저는 가는게 아니구요.
둘이 갔어요. 지금 제가 씩씩대고 있어요.
기차를 탔냐니까 다음 기차를 탄대요.
늦으면 어쩌냐니까 기가막혀서...밥먹다 놓쳤대요.
야단치니까 안늦고 갔다온다고 걱정말래요.
역에서 10분이면 간다고 그런대요.
못보고 오면 어쩌나 걱정이에요.
부녀요? 너무 태평하고 좋대요. ㅠㅠㅠ.
둘이 갔어요. 지금 제가 씩씩대고 있어요.
기차를 탔냐니까 다음 기차를 탄대요.
늦으면 어쩌냐니까 기가막혀서...밥먹다 놓쳤대요.
야단치니까 안늦고 갔다온다고 걱정말래요.
역에서 10분이면 간다고 그런대요.
못보고 오면 어쩌나 걱정이에요.
부녀요? 너무 태평하고 좋대요. ㅠㅠㅠ.
2007.04.21 14:36:03 (*.84.82.61)
지가요. 둘 보내고 치닥거리 하느라 12기 모임에
못갔거든요. 억울해 죽겠어요.
너무 여유로운 부녀들땜에 못살아요~!!!
어디가면 차를 어디 세웠는지 보지도 않고 다녀요.
김혜숙이 다 안다면서요. 에구 ...혈압 올라요~!!(x20)
못갔거든요. 억울해 죽겠어요.
너무 여유로운 부녀들땜에 못살아요~!!!
어디가면 차를 어디 세웠는지 보지도 않고 다녀요.
김혜숙이 다 안다면서요. 에구 ...혈압 올라요~!!(x20)
2007.04.22 00:27:17 (*.4.216.111)
그런 혜숙이를 우린 '능력녀'라구 부른다!!~~
자고로 일잘하면 일복터지는법!!
모든지 잘하면 모든 일이 그대몫으로!~~~~~
그러니 혜숙아~~
니 몸이 고달픈겠구나!
대신 편한사람있으니 더하기 빼기해보면 그게 그것 아니겠니?
착한 혜숙이!~~ 화이팅!!~~(:y)(:y)(:y)(:8)(:l)
자고로 일잘하면 일복터지는법!!
모든지 잘하면 모든 일이 그대몫으로!~~~~~
그러니 혜숙아~~
니 몸이 고달픈겠구나!
대신 편한사람있으니 더하기 빼기해보면 그게 그것 아니겠니?
착한 혜숙이!~~ 화이팅!!~~(:y)(:y)(:y)(:8)(:l)
2007.04.22 07:45:51 (*.121.5.95)
혜숙아, 결국 못갔구나.
안달복달하는 사람들 보다 너희 식구들 처럼 여유있는 사람들이 사람답게 사는거야.
이것 재고 저것 재고 그러다 보면,
느느니 주름이요 주느니 수명이요, 받느니 열이요, 터지느니 홧병이니라.(x3) - 말되나? 멋지게 쓰려다가...
안달복달하는 사람들 보다 너희 식구들 처럼 여유있는 사람들이 사람답게 사는거야.
이것 재고 저것 재고 그러다 보면,
느느니 주름이요 주느니 수명이요, 받느니 열이요, 터지느니 홧병이니라.(x3) - 말되나? 멋지게 쓰려다가...
2007.04.22 08:06:08 (*.235.88.151)
여유로운 사람들이 여유로움을 누릴 수 있는 건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지.
혜숙아! 이럴 땐 내가 잘 쓰는 말이 답이라니까!
"한사람 힘들어서 여러사람 좋으면 된거라고"
이럴 땐 속터져도 한박사님과 희정이의 여유로움이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유익이 되겠니?
혜숙이 믿고 그러시는데 잘봐드리자.
좌우당간 난 요런 혜숙이가 정말로 이뽀요!(:l)
혜숙아! 이럴 땐 내가 잘 쓰는 말이 답이라니까!
"한사람 힘들어서 여러사람 좋으면 된거라고"
이럴 땐 속터져도 한박사님과 희정이의 여유로움이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유익이 되겠니?
혜숙이 믿고 그러시는데 잘봐드리자.
좌우당간 난 요런 혜숙이가 정말로 이뽀요!(:l)
2007.04.22 12:39:44 (*.12.21.177)
혜수가 속 터지지???
너의 맘 내가 알 수 있어.
우리도 세월아, 네월아 하거들랑.
그래도 부녀가 여유있게 출발한 것 아냐?
벌써 시험 다 끝내고 돌아오셨지?
맘 조려서 모임에 못 갔구나.
너의 얼굴이 보인다 보여~~~
혜수기 이뻐~~ 너처럼 이뻐서 옮겨왔어.
너의 맘 내가 알 수 있어.
우리도 세월아, 네월아 하거들랑.
그래도 부녀가 여유있게 출발한 것 아냐?
벌써 시험 다 끝내고 돌아오셨지?
맘 조려서 모임에 못 갔구나.
너의 얼굴이 보인다 보여~~~
혜수기 이뻐~~ 너처럼 이뻐서 옮겨왔어.
2007.04.22 22:35:07 (*.84.82.61)
명옥언니, 광숙언니, 고마워요.
새벽 2시넘어서 시험 잘보고 왔더라구요.
차놓친 이유가 뭐냐하면요~, 용산역사 백화점이
너무 좋아서 구경하느라 그랬대요. 글쎄...
그리고, 담차 놓칠까봐 맨앞에 서서 주책떨었다고
다시는 용산에서 출발하는 KTX는 못탄대요.
다 기억할거래요.ㅎㅎㅎ
즐겁게 다녀와서 둘다 코골고 잘잤어요.
광숙언니, 명옥언니 아버님이 조선일보에 크게 나오셨었대요.
제고 19기에 가면 유태영 아버님이라고 크게 있으니 읽어보세요.
명옥언니가 자랑 못하니까 제가 대신해요. (x10)
새벽 2시넘어서 시험 잘보고 왔더라구요.
차놓친 이유가 뭐냐하면요~, 용산역사 백화점이
너무 좋아서 구경하느라 그랬대요. 글쎄...
그리고, 담차 놓칠까봐 맨앞에 서서 주책떨었다고
다시는 용산에서 출발하는 KTX는 못탄대요.
다 기억할거래요.ㅎㅎㅎ
즐겁게 다녀와서 둘다 코골고 잘잤어요.
광숙언니, 명옥언니 아버님이 조선일보에 크게 나오셨었대요.
제고 19기에 가면 유태영 아버님이라고 크게 있으니 읽어보세요.
명옥언니가 자랑 못하니까 제가 대신해요. (x10)
2007.04.23 00:09:05 (*.5.222.131)
<김춘선 한국어교수님,동문한마당 댓글--옥의 티>
우리 인일에서는 명옥 언니 아버님이라 하는데
제고에서는 유태영씨 아버님이라시네... ㅎㅎㅎ
正 : 제고에서는 유태영씨 아버님이시라네... ㅎㅎㅎ
우리 인일에서는 명옥 언니 아버님이라 하는데
제고에서는 유태영씨 아버님이라시네... ㅎㅎㅎ
正 : 제고에서는 유태영씨 아버님이시라네... ㅎㅎㅎ
2007.04.23 01:18:04 (*.238.113.74)
명옥아~
자상한 진수 덕분에 너희 아버님 기사 읽었다.
너무 훌륭하시고 또 어쩜 그리 유태영동생을 닮았는지 당연한건데도 신기하다.ㅎㅎㅎ
살아계실때 한번이라도 더 찾아뵙고 잘해드려.
돌아가신 우리 친정부모님 생각난다.
나 오늘 친정 동생들이 고스톱 치러 오라고 난리여서 저녁 차려드리고 가서 놀다 좀전에 들어왔다.ㅋㅋㅋ
5만원 땄는데 갈때 참외 만원어치 사갔으니 4만원이나 벌어왔다 ㅋㅋㅋ
혜숙아~
너의 남편 넘 훌륭하시다.
너도 복이 많고~
시험 잘 봤다니 다행이고 여드름은 치료는 좀
자상한 진수 덕분에 너희 아버님 기사 읽었다.
너무 훌륭하시고 또 어쩜 그리 유태영동생을 닮았는지 당연한건데도 신기하다.ㅎㅎㅎ
살아계실때 한번이라도 더 찾아뵙고 잘해드려.
돌아가신 우리 친정부모님 생각난다.
나 오늘 친정 동생들이 고스톱 치러 오라고 난리여서 저녁 차려드리고 가서 놀다 좀전에 들어왔다.ㅋㅋㅋ
5만원 땄는데 갈때 참외 만원어치 사갔으니 4만원이나 벌어왔다 ㅋㅋㅋ
혜숙아~
너의 남편 넘 훌륭하시다.
너도 복이 많고~
시험 잘 봤다니 다행이고 여드름은 치료는 좀
2007.04.23 03:16:56 (*.5.222.131)
잠이 오지 않아 일어나니 우리 아이가 공부중입니다.
아무리 시험 때라지만 낮에도 자지 않았는데 저러다 졸도할까 걱정입니다.
중고등학교 때 저리 했으면 명문 인일여고 교사자리로 직행일텐데..
어쨌든,
<노름 타짜 박화림선배님 댓글--옥의 티>
너무 훌륭하시고 또 어쩜 그리 유태영동생을 닮았는지 당연한건데도 신기하다.ㅎㅎㅎ
正 : 너무 훌륭하시고 또 어쩜 그리 유태영동생이 닮았는지 당연한건데도 신기하다.ㅎㅎㅎ
아무리 시험 때라지만 낮에도 자지 않았는데 저러다 졸도할까 걱정입니다.
중고등학교 때 저리 했으면 명문 인일여고 교사자리로 직행일텐데..
어쨌든,
<노름 타짜 박화림선배님 댓글--옥의 티>
너무 훌륭하시고 또 어쩜 그리 유태영동생을 닮았는지 당연한건데도 신기하다.ㅎㅎㅎ
正 : 너무 훌륭하시고 또 어쩜 그리 유태영동생이 닮았는지 당연한건데도 신기하다.ㅎㅎㅎ
2007.04.23 07:29:48 (*.235.88.151)
난 이해를 재미있게 했는데 진수가 고쳐놓으니까 교과서 같아져 버렸네!
나도 태클!
춘선이 옥의티 : ~~~~~~아버님이라시네 = 아버님이라고 하시네의 준말
~~~~~~아버님이시라네 = 아버님이 되신다네
춘선선생님은 틀린거 없슈(:l)
나도 태클!
춘선이 옥의티 : ~~~~~~아버님이라시네 = 아버님이라고 하시네의 준말
~~~~~~아버님이시라네 = 아버님이 되신다네
춘선선생님은 틀린거 없슈(:l)
2007.04.23 07:43:00 (*.133.164.87)
진수나~!
누드사진 보러 맨발루 뛰어갔는디~(x10)
태클세상에서 살기 힘들어 요리루 피난 왔는디~(x15)
찰떡같이 알아 들읍시다~요::p
명오기 아버님께서 그리 훌륭하신 분이었다니...
명오기가 아버님을 닮아 매사에 열심이구나.
건강이 빨리 회복 되시길 빈다.(:f)
누드사진 보러 맨발루 뛰어갔는디~(x10)
태클세상에서 살기 힘들어 요리루 피난 왔는디~(x15)
찰떡같이 알아 들읍시다~요::p
명오기 아버님께서 그리 훌륭하신 분이었다니...
명오기가 아버님을 닮아 매사에 열심이구나.
건강이 빨리 회복 되시길 빈다.(:f)
2007.04.23 08:14:56 (*.5.222.131)
헤헤..태영이 이름 한번 더 불러보고 싶어서 그랬슈.
자주 만나지 않아도 배울 것도 많고 그냥 좋아유.
강신영씨(40년 知己),임옥규씨(30년知己),정화씨(극성 팬), 또..몫까지 불러봤슈...
자주 만나지 않아도 배울 것도 많고 그냥 좋아유.
강신영씨(40년 知己),임옥규씨(30년知己),정화씨(극성 팬), 또..몫까지 불러봤슈...
2007.04.23 08:47:35 (*.241.125.90)
명옥 언니, 아버님께서 그리 훌륭하신 분이시네요.
진작에 태영이 친구들한테 아버님의 대단하심을 듣기는 했었지만
지덕체를 겸비하신 그래서 더더욱 존경스럽고 귀감이 되시는가봅니다.
어젠 모처럼만에 엄마랑 쇼핑도 하고 외식도 단 둘이서만 했습니다.
어린아이처럼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자주 그러지 못하는 것이 죄스러웠습니다.
언니가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참 따뜻해졌었어요.
누군가 삶의 목표가 태영이네 같은 모습이라 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아버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언니네 가족 모두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진작에 태영이 친구들한테 아버님의 대단하심을 듣기는 했었지만
지덕체를 겸비하신 그래서 더더욱 존경스럽고 귀감이 되시는가봅니다.
어젠 모처럼만에 엄마랑 쇼핑도 하고 외식도 단 둘이서만 했습니다.
어린아이처럼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자주 그러지 못하는 것이 죄스러웠습니다.
언니가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참 따뜻해졌었어요.
누군가 삶의 목표가 태영이네 같은 모습이라 했던 것이 생각납니다.
아버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언니네 가족 모두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2007.04.23 11:10:28 (*.114.55.41)
명옥언니 !!
동문게시판에서 언니 아버님 기사 읽었어요 !!
그토록 휼륭하신 부모님께서 생전에 계시니 너무 부럽습니다.
인천 야구 역사의 한분이신 분이 언니의 아버님이시라니 감격스러워요 !!
언니네 어버님 께서 오랬동안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화림언니!!!
재주도 많으셔라 !!
고스돕도하실줄 아신다고요 !!
더구나 동생들과의 대결에서 승자가 되셨다고요 !!
와 ~~!! 멋있어라 !!!
경선언니!!어디계셔요 ?
동문게시판에서 언니 아버님 기사 읽었어요 !!
그토록 휼륭하신 부모님께서 생전에 계시니 너무 부럽습니다.
인천 야구 역사의 한분이신 분이 언니의 아버님이시라니 감격스러워요 !!
언니네 어버님 께서 오랬동안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화림언니!!!
재주도 많으셔라 !!
고스돕도하실줄 아신다고요 !!
더구나 동생들과의 대결에서 승자가 되셨다고요 !!
와 ~~!! 멋있어라 !!!
경선언니!!어디계셔요 ?
2007.04.23 18:09:26 (*.235.88.151)
아버지가 유명한 야구선수셨다는 이야기지 다른 아버지들보다 더 훌륭하시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지요.
허지만 우리엄마와 우리남매들에게 우리 아버진 대단한 존재셨고,
야구규칙도 잘 모르는 내 눈에도 아버진 우리집안의 명 투수셨어요.
언젠가도 그런 내용 쓴 적이 있지만 전 야구에서는 투수, 축구에서 골키퍼를 좋아한답니다.
득점은 남이 하고 자기는 실점을 막아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걸려 있쟎아요?
전 그게 꼭 각 집안의 장남의 역할과 같아 보이는 거에요.
우리아버지는 셋째아들이셨지만 전 유씨가문을 혼자 힘으로 평생 이끌어 오셨지요.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사람이 대개 그러하듯 칭찬보다는 불평에 시달리셨지만 늘 의연하셨어요.
아마도 우리 아버지에게 집이란 영원한 안식처였나봐요.
그래서 울음소리 싸우는소리는 듣기 싫다고 가능한 건 다 해주시고 애들과 잘 놀아 주셨지요.
그래도 우리형제들은 다 아버지를 어려워했어요.
우리 아버지 결코 만만하시지 않았거든요.
옳고 그른 것을 절대로 강요하시지 않았지만 스스로 알기를 바라신 걸 우린 다 알았거든요.
그래서 각자 알아서 제할 일은 열심히 했지요..
타고난 성품대로 전 거의 하고싶은 소리 다 하면서 살았는데
결혼하고보니 시댁은 완전 '전제군주제'더라구요.
~~~~~~~~~~~~~~~~~~~~~~~~~~~~~~
~~~~~~~~~~~~~~~~~~~~~~~~~~~~~~~~~~
이제는 양가의 좋은 점 모자란 점 다 알게
허지만 우리엄마와 우리남매들에게 우리 아버진 대단한 존재셨고,
야구규칙도 잘 모르는 내 눈에도 아버진 우리집안의 명 투수셨어요.
언젠가도 그런 내용 쓴 적이 있지만 전 야구에서는 투수, 축구에서 골키퍼를 좋아한답니다.
득점은 남이 하고 자기는 실점을 막아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걸려 있쟎아요?
전 그게 꼭 각 집안의 장남의 역할과 같아 보이는 거에요.
우리아버지는 셋째아들이셨지만 전 유씨가문을 혼자 힘으로 평생 이끌어 오셨지요.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사람이 대개 그러하듯 칭찬보다는 불평에 시달리셨지만 늘 의연하셨어요.
아마도 우리 아버지에게 집이란 영원한 안식처였나봐요.
그래서 울음소리 싸우는소리는 듣기 싫다고 가능한 건 다 해주시고 애들과 잘 놀아 주셨지요.
그래도 우리형제들은 다 아버지를 어려워했어요.
우리 아버지 결코 만만하시지 않았거든요.
옳고 그른 것을 절대로 강요하시지 않았지만 스스로 알기를 바라신 걸 우린 다 알았거든요.
그래서 각자 알아서 제할 일은 열심히 했지요..
타고난 성품대로 전 거의 하고싶은 소리 다 하면서 살았는데
결혼하고보니 시댁은 완전 '전제군주제'더라구요.
~~~~~~~~~~~~~~~~~~~~~~~~~~~~~~
~~~~~~~~~~~~~~~~~~~~~~~~~~~~~~~~~~
이제는 양가의 좋은 점 모자란 점 다 알게
2007.04.23 15:50:16 (*.98.166.136)
명옥언니, 그토록 훌륭하신 아버님의 가르침을 받아서
지금의 언니가 있지 않을까요???
아버님의 빠른 쾌차가 있으셔서
또 많은 대화가 이어지시길 빌겠어요.
언니, 인천 오시길 기둘릴게요.
(:t)주세요.
지금의 언니가 있지 않을까요???
아버님의 빠른 쾌차가 있으셔서
또 많은 대화가 이어지시길 빌겠어요.
언니, 인천 오시길 기둘릴게요.
(:t)주세요.
2007.04.24 10:54:28 (*.178.245.176)

명옥아!!!
오랫만에 사진으로 뵌 아버님은 아직도 멋쟁이시네
건강도 좋아지신것같아 뵙기가 아주 좋구나
어머니는 수기를 쓰신다면서...좋은 이야기가 많이 있겠지
부모님께서 오래오래 곁에 계신것도 복 많은거야
너도 자주 뵈러오는것 같아서 보기좋다.

▲ 1954년 제1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출전 선수들. 앞줄 오른쪽 세번째가 유완식 옹.
2007.04.24 12:39:41 (*.222.8.103)
명옥아~~
전에 어머님은뵈었는데 아버님은 못뵈서 궁금했었어
아버님이 그리 유명하시고 훌륭한 분이신지 몰랐구나!
똑 부러지고 성실한 너의 생활태도는 다 훌륭한 부모님의 유산인것이로구나.
우린 부모님께 무진 혜택받고 걱정 없이 자랐으니 정말 감사 드려야한다.이제 얼마 안남은 생애가 편안하셔ㅆ으면 좋겠다.
나중 우리 만나면 항 이야기 또 많아지겠구나.
만날날을 기다리며......(:l)(:f)(8)
전에 어머님은뵈었는데 아버님은 못뵈서 궁금했었어
아버님이 그리 유명하시고 훌륭한 분이신지 몰랐구나!
똑 부러지고 성실한 너의 생활태도는 다 훌륭한 부모님의 유산인것이로구나.
우린 부모님께 무진 혜택받고 걱정 없이 자랐으니 정말 감사 드려야한다.이제 얼마 안남은 생애가 편안하셔ㅆ으면 좋겠다.
나중 우리 만나면 항 이야기 또 많아지겠구나.
만날날을 기다리며......(:l)(:f)(8)
2007.04.24 14:19:36 (*.108.71.20)
자~!
이제 끝났슴~다.(x8)
간장담그고...
된장담그고...ㅎㅎㅎ
쌔벽부터 일어나 강쥐들 데리고 산책하고 돌아와
메주건져 소쿠리에 얹고
엿기름 불린것 폭폭 끓여 식히고
보리밥을 밥통에 세번이나 해서
보리밥+엿기름끓인것+고추씨가루+소금 넣고
휘휘+조물락조물락+투덕투덕+자근자근 내사랑을 섞어서
된장을 맹글어 좌르르륵~큰 독에 부었더니
오메~!
한~독이여....일년농사~끝~!!!
메주건진 간장은 폭폭쫄여 식혀설랑
항아리에 담아놓고...요것두 농사~끝~!!!
오늘 약속이 있었는데 차일피일 허다가 날씨가 더워지믄
안되겠기에 약속을 깨뜨리고 농사 지었쥬~(x18)

이제 끝났슴~다.(x8)
간장담그고...
된장담그고...ㅎㅎㅎ
쌔벽부터 일어나 강쥐들 데리고 산책하고 돌아와
메주건져 소쿠리에 얹고
엿기름 불린것 폭폭 끓여 식히고
보리밥을 밥통에 세번이나 해서
보리밥+엿기름끓인것+고추씨가루+소금 넣고
휘휘+조물락조물락+투덕투덕+자근자근 내사랑을 섞어서
된장을 맹글어 좌르르륵~큰 독에 부었더니
오메~!
한~독이여....일년농사~끝~!!!
메주건진 간장은 폭폭쫄여 식혀설랑
항아리에 담아놓고...요것두 농사~끝~!!!
오늘 약속이 있었는데 차일피일 허다가 날씨가 더워지믄
안되겠기에 약속을 깨뜨리고 농사 지었쥬~(x18)

2007.04.24 17:02:28 (*.66.163.93)
언니
그 간장 끓일 때 맛간장으로 만들어 보세요. 거기에 명태, 버섯, 다시마, 소고기 살코기(싫으면 말고), 양파(많이), 파 등등을 넣고 끓여 식혀 위에 뜨는 거 걷어 내면 아주 맛있는 간장이 된대요. 내가 이론은 한 이론 하잖우~ 그나저나 내 배가 부르네. 언니 수고!!!
그 간장 끓일 때 맛간장으로 만들어 보세요. 거기에 명태, 버섯, 다시마, 소고기 살코기(싫으면 말고), 양파(많이), 파 등등을 넣고 끓여 식혀 위에 뜨는 거 걷어 내면 아주 맛있는 간장이 된대요. 내가 이론은 한 이론 하잖우~ 그나저나 내 배가 부르네. 언니 수고!!!
2007.04.24 17:52:10 (*.121.5.95)
하야튼 우리 수노언닌 사람 기죽이는데 뭐있어.(x21)
고추장, 된장, 간장... 한번도 안해 본 사람은 맨날 귀경만 하다가 부러워 죽어~(x13)
고추장, 된장, 간장... 한번도 안해 본 사람은 맨날 귀경만 하다가 부러워 죽어~(x13)
2007.04.24 20:23:34 (*.133.164.210)
12. 임옥규 내 된장 끝!
07·03·31 08:31 수정 삭제
요거~안잊고 있구만.(x9)
광야~!
넌 온니덜이 다 해주자너,
난 온니가 읎자너~;:)
기러니끼니 내먹을건 챙겨야자너~::(
글구~신혼때
울엄니가 가스렌지까지 사놓고 안주시는거여.
부엌이 좁다구...
아니~!(x3)
직장나가는사람이 연탄한개루 오떻게 밥을 해먹구 다니냐구...
그려서 가스렌지를 가지러 갔지.
가보니 엄니가 안계신겨
다시 또 갈 시간은 읎구 내가 기냥 들고 왔지.
낭종에 엄니가 하시는 말씀~"이제 넌 출가 외인이니 내물건에 손대지마라~"
고거이가 오찌 당신 것이며 내꺼라고 사놓으시곤
허락없이 갖고 갔다고 고롷게 야멸차게 하시는지..
내가 말도 못허고 가슴으로 울고 왔어.
그후론 친정에서 간장 한숟가락 하나 안갖다 먹었어.
치사해서...더러워서... (x15) 내손으로 해먹었지.....
하여 오날날~웬만헌거 다해묵고 살게 되었다~이말씸~(x7)
사자새끼 키울때 에미가 힘없는 넘은 벼랑으로 밀어 떨어뜨린다더니
울엄니가 사자새낄 키우셔설랑 요새 고 사자새끼헌테
수발받으시자너~흐흐흐(x10)
고로니~고사자새끼가 고 사자에미한테 오카갔니?(x22)
07·03·31 08:31 수정 삭제
요거~안잊고 있구만.(x9)
광야~!
넌 온니덜이 다 해주자너,
난 온니가 읎자너~;:)
기러니끼니 내먹을건 챙겨야자너~::(
글구~신혼때
울엄니가 가스렌지까지 사놓고 안주시는거여.
부엌이 좁다구...
아니~!(x3)
직장나가는사람이 연탄한개루 오떻게 밥을 해먹구 다니냐구...
그려서 가스렌지를 가지러 갔지.
가보니 엄니가 안계신겨
다시 또 갈 시간은 읎구 내가 기냥 들고 왔지.
낭종에 엄니가 하시는 말씀~"이제 넌 출가 외인이니 내물건에 손대지마라~"
고거이가 오찌 당신 것이며 내꺼라고 사놓으시곤
허락없이 갖고 갔다고 고롷게 야멸차게 하시는지..
내가 말도 못허고 가슴으로 울고 왔어.
그후론 친정에서 간장 한숟가락 하나 안갖다 먹었어.
치사해서...더러워서... (x15) 내손으로 해먹었지.....
하여 오날날~웬만헌거 다해묵고 살게 되었다~이말씸~(x7)
사자새끼 키울때 에미가 힘없는 넘은 벼랑으로 밀어 떨어뜨린다더니
울엄니가 사자새낄 키우셔설랑 요새 고 사자새끼헌테
수발받으시자너~흐흐흐(x10)
고로니~고사자새끼가 고 사자에미한테 오카갔니?(x22)
2007.04.24 22:42:55 (*.235.88.151)
순호야. 그것도 다 팔자다.
우리엄마는 뭐든지 가져가라 하시고 아직도 곁에 있는 자식들에게 다 해 주시는데도 난 멀어서 평생 못얻어먹었다.
지금처럼 택배나 특급우편이 있는 것도 아니다보니 어린 애들 데불고 지고 메고 오느니 내가 해먹고 살았어.
만드는 법도 모른다고 국제전화할 형편도 아니고 재료가 제대로 있는것은 더욱 아니고~~~~~~~~
그래서 난 제대로 전수 받은 게 없어.
그냥 내 입맛에다 여기저기서 배운 방법 다 동원해서~~~~~~~
그러다보니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격언도 몸소 체험하시고~~~~
지금은 대한민국사람이면 누구나 별 저항없이 먹을 수 있는 보편적인 요리는다 하게
우리엄마는 뭐든지 가져가라 하시고 아직도 곁에 있는 자식들에게 다 해 주시는데도 난 멀어서 평생 못얻어먹었다.
지금처럼 택배나 특급우편이 있는 것도 아니다보니 어린 애들 데불고 지고 메고 오느니 내가 해먹고 살았어.
만드는 법도 모른다고 국제전화할 형편도 아니고 재료가 제대로 있는것은 더욱 아니고~~~~~~~~
그래서 난 제대로 전수 받은 게 없어.
그냥 내 입맛에다 여기저기서 배운 방법 다 동원해서~~~~~~~
그러다보니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격언도 몸소 체험하시고~~~~
지금은 대한민국사람이면 누구나 별 저항없이 먹을 수 있는 보편적인 요리는다 하게
2007.04.25 12:37:04 (*.34.65.229)
아 참,
광숙언니가 내미는 커피의 향내도 있네.
이건 알뜰하게 살아내느라 애쓴다고 주는 선물이라네.
나도 언니꺼 한모금 ~ 호르륵 ~~ (:c)
광숙언니가 내미는 커피의 향내도 있네.
이건 알뜰하게 살아내느라 애쓴다고 주는 선물이라네.
나도 언니꺼 한모금 ~ 호르륵 ~~ (:c)
2007.04.25 08:48:59 (*.121.5.95)
햐아~ 증말 여기서는 콤콤한 냄새가 나네.
명옥언니,
<문 : 이 자신감은 어디서 온 것일까요?
답 : 남의 집이나 식당에 가서 먹어봐도 뭐 그저 그렇길래! >
저요.... 이거때매 또 웃어요, 아침부터.
문: 이 자신감은 어디서 온 것일까요?
답: 선무당이 사람 잡듯, 아무것도 모르니 겁날 것도 읎지요. - 안광희 대답.(x16)
춘선아,
바쁜 것이 눈에 보인다.
웬만하면 글을 몇 번 올렸을텐데, 호르륵~ 끊어 버렸네.
바쁜 것은 좋은 것이야. 안바쁘니 공상도 많고 괜한 걱정도 하고, 그래서 일 만들다가 사고치는거지.(x3)
실력 발휘 확실히 해서 필요로 하는 곳에서 우뚝 서기를 바란다.(:y)
명옥언니,
<문 : 이 자신감은 어디서 온 것일까요?
답 : 남의 집이나 식당에 가서 먹어봐도 뭐 그저 그렇길래! >
저요.... 이거때매 또 웃어요, 아침부터.
문: 이 자신감은 어디서 온 것일까요?
답: 선무당이 사람 잡듯, 아무것도 모르니 겁날 것도 읎지요. - 안광희 대답.(x16)
춘선아,
바쁜 것이 눈에 보인다.
웬만하면 글을 몇 번 올렸을텐데, 호르륵~ 끊어 버렸네.
바쁜 것은 좋은 것이야. 안바쁘니 공상도 많고 괜한 걱정도 하고, 그래서 일 만들다가 사고치는거지.(x3)
실력 발휘 확실히 해서 필요로 하는 곳에서 우뚝 서기를 바란다.(:y)
암튼 기분 좋아요
대문 열어봐서 (x10)
순호온니 했어요.
이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