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곁에 있어도 그리운 그대처럼...
늘 그리운 대상이 있다는 것은 메마르지 않은 삶을 산다는 거겠죠?
그 대상이 사람 뿐이 아닌 책과 음악과 영화, 여행 等等으로 대상을 넓힌다면...
옹달샘처럼 그리움이 피어나는 봄날님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2007.03.12 18:38:31 (*.121.5.95)
'크크크 잘헌다~우리 경서니~' - 수노언니 버전. - 저도 같은 맘.
해외지부 회원 처음으로 영희언니가 참석하셨죠?
저는 두어번 뵈었구요.
이번 기회에 영희언니의 만남을 기다리는 사람 많죠?
'전설 속의 산티아고, 3동의 영희언니'
워낙 많은 인원들이(5기 언니들도 모임) 모이기에
나 한테도 영희언니랑 인사할 차례가 올라나? ::(
해외지부 회원 처음으로 영희언니가 참석하셨죠?
저는 두어번 뵈었구요.
이번 기회에 영희언니의 만남을 기다리는 사람 많죠?
'전설 속의 산티아고, 3동의 영희언니'
워낙 많은 인원들이(5기 언니들도 모임) 모이기에
나 한테도 영희언니랑 인사할 차례가 올라나? ::(
2007.03.12 22:58:58 (*.216.131.213)
에구구....
너무너무 죄송해요. 걱정을 끼쳐드려서...
영희언니, 희자언니까지...국제적으로 위로를 받으니..황공...
진짜 놀란건 초등학교때 첫수술 할때구요.
미리 예견된 거라 덜 놀랬어요. 그래도 더 커서 하면했는데...
그런데 워낙 빨리 얘기하고 표현을 잘해서 아주 빨리 서둘렀어요.
그리고 의사선생님들은 곧 죽는거 아니면 심각하게 얘기를 안해서요.
진짜인줄 알고 바보같이 맘편히 있었어요.
좋은 대학을 못갈까봐 조금 걱정되지만 맘대로 못하는 거니까...
진짜 봄날 언니들 위로말씀 너무 너무 감사해요.
우리 12기 친구들은 말할것도 없구...
철없는 막내딸은 반장선거에 참석 못해서 근소하게 떨어졌다고
섭섭하대요. 이거야 원~! 서기 시켜줬대요. 친구들이 ..(x8)
너무너무 죄송해요. 걱정을 끼쳐드려서...
영희언니, 희자언니까지...국제적으로 위로를 받으니..황공...
진짜 놀란건 초등학교때 첫수술 할때구요.
미리 예견된 거라 덜 놀랬어요. 그래도 더 커서 하면했는데...
그런데 워낙 빨리 얘기하고 표현을 잘해서 아주 빨리 서둘렀어요.
그리고 의사선생님들은 곧 죽는거 아니면 심각하게 얘기를 안해서요.
진짜인줄 알고 바보같이 맘편히 있었어요.
좋은 대학을 못갈까봐 조금 걱정되지만 맘대로 못하는 거니까...
진짜 봄날 언니들 위로말씀 너무 너무 감사해요.
우리 12기 친구들은 말할것도 없구...
철없는 막내딸은 반장선거에 참석 못해서 근소하게 떨어졌다고
섭섭하대요. 이거야 원~! 서기 시켜줬대요. 친구들이 ..(x8)
2007.03.13 02:56:45 (*.237.102.222)
안녕하세요
안광희 친구 입니다.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 살고 있고요
지난 미주 동창모임에 사진이 조금 올랐었읍니다. 삐쩍마른...
이곳에 자주들어와 참 따듯한 곳이구나 했었어요.
멀리 떨어져 살다보니 마음이 외로울 때가 종종 있어요
이곳에서 외로움 떨쳐버리고 싶어요.
어떻게 회원 가입을 해야하나요?
광희야 도와 주세요.
안광희 친구 입니다.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 살고 있고요
지난 미주 동창모임에 사진이 조금 올랐었읍니다. 삐쩍마른...
이곳에 자주들어와 참 따듯한 곳이구나 했었어요.
멀리 떨어져 살다보니 마음이 외로울 때가 종종 있어요
이곳에서 외로움 떨쳐버리고 싶어요.
어떻게 회원 가입을 해야하나요?
광희야 도와 주세요.
2007.03.13 03:43:23 (*.68.193.225)
(:f) 혜수기야 ~
1회용 컵에 튜립이 한송이 피었어.
빨강 매직팬으로 꽃송이를 초록 볼펜으론 줄기와 잎사귀를 그려넣었지.
오전에 잠시 시간이 비는 월요일에도
컴가게를 봐주어야 해서 또 이렇게 나왔는데...
표시를 안해놓다보면 잠시 들르는 손님들이 마시고간 컵과
섞이기 쉬워 나는 늘 이렇게 내것에 표시를 하지.
어느날엔 Sooni 라고도 쓰고 어느날엔 별그림도 그려넣고.
며칠째 장대비가 쏟아져
어젯밤 꿈결에 내일은 빗줄기를 그려넣어야지 했는데
오늘은 날이 얼마나 맑고 예쁜지...그래서 꽃그림을 그렸어.
이번 놀목엔 쑥개떡 그려넣어야지.
희정이 수술했다는 글 읽고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만 하다가 이렇게 늦었네.
참사랑이 넘치는 가정
혜수기의 얼굴에서 늘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
이유를 내 알겠네.
22일 번개에서 브라질 영희 언니 만나거든 두번 꼭 껴안아 주시게나.
품이야 내가 더 크지만 한번은 내 몫으로...
며칠전엔 8기 금현숙후배를 만났네.
생각지못했던 예쁜 후배와의 만남.
그날 밤도 비가 철철 내렸다오.
비가와도 좋고 눈이 와도 좋고 우리 언제 한번 만나봄세.
1회용 컵에 튜립이 한송이 피었어.
빨강 매직팬으로 꽃송이를 초록 볼펜으론 줄기와 잎사귀를 그려넣었지.
오전에 잠시 시간이 비는 월요일에도
컴가게를 봐주어야 해서 또 이렇게 나왔는데...
표시를 안해놓다보면 잠시 들르는 손님들이 마시고간 컵과
섞이기 쉬워 나는 늘 이렇게 내것에 표시를 하지.
어느날엔 Sooni 라고도 쓰고 어느날엔 별그림도 그려넣고.
며칠째 장대비가 쏟아져
어젯밤 꿈결에 내일은 빗줄기를 그려넣어야지 했는데
오늘은 날이 얼마나 맑고 예쁜지...그래서 꽃그림을 그렸어.
이번 놀목엔 쑥개떡 그려넣어야지.
희정이 수술했다는 글 읽고
무슨말을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만 하다가 이렇게 늦었네.
참사랑이 넘치는 가정
혜수기의 얼굴에서 늘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
이유를 내 알겠네.
22일 번개에서 브라질 영희 언니 만나거든 두번 꼭 껴안아 주시게나.
품이야 내가 더 크지만 한번은 내 몫으로...
며칠전엔 8기 금현숙후배를 만났네.
생각지못했던 예쁜 후배와의 만남.
그날 밤도 비가 철철 내렸다오.
비가와도 좋고 눈이 와도 좋고 우리 언제 한번 만나봄세.
2007.03.13 06:19:21 (*.183.209.205)
3=3=3=3=3=......
어서 오세요~(x18)
송자동생~~~~~(:l)
(에구 잠옷 바람으루 손님 맞이 하네....ㅎㅎㅎ)
눈뜨자 마자 컴 열고 들어오니 동생의 메세지가~
우리 구여븐 꽝야 친구예요?
반가와요~(:i)
들어 오겠다구 하믄 명단만 추가 하믄 되는거예요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
라는 주제아래 모여진 우리들만의 도란도란 수다방이죠.
이방에 들어와 어깨에 눌려있는 짐을 잠시라도 내려 놓으면
그걸로 족한겁니다.
해외지부에 브라질의 3기 조영희언니.
캐나다에 7기 최순희,
미국에 10기 오신옥,12기 이규희
일본에 14기 박찬정
이렇게 계십니다.
조기 위에 최순희처럼 고시랑 고시랑 그리울때 들어 오세요.
동문이면 누구든지 수다방의 문지방을 넘어오실수 있습니다.
옆집 후배도 우리 회원이지요.
꼭 회원아니라도 그누구도 들어오셔서 놀다가세요.
이곳은 <마음의 쉼터>이니까요.
다시한번 반갑습니다~(:^)
어서 오세요~(x18)
송자동생~~~~~(:l)
(에구 잠옷 바람으루 손님 맞이 하네....ㅎㅎㅎ)
눈뜨자 마자 컴 열고 들어오니 동생의 메세지가~
우리 구여븐 꽝야 친구예요?
반가와요~(:i)
들어 오겠다구 하믄 명단만 추가 하믄 되는거예요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
라는 주제아래 모여진 우리들만의 도란도란 수다방이죠.
이방에 들어와 어깨에 눌려있는 짐을 잠시라도 내려 놓으면
그걸로 족한겁니다.
해외지부에 브라질의 3기 조영희언니.
캐나다에 7기 최순희,
미국에 10기 오신옥,12기 이규희
일본에 14기 박찬정
이렇게 계십니다.
조기 위에 최순희처럼 고시랑 고시랑 그리울때 들어 오세요.
동문이면 누구든지 수다방의 문지방을 넘어오실수 있습니다.
옆집 후배도 우리 회원이지요.
꼭 회원아니라도 그누구도 들어오셔서 놀다가세요.
이곳은 <마음의 쉼터>이니까요.
다시한번 반갑습니다~(:^)
2007.03.13 06:39:24 (*.183.209.205)
광야~!
그대가 얼마나 바쁜지 족적을 뵐사이가 없구려~
너무 날씬해 질까봐 온니된 입장에서 걱정이 한가득이라오
수니야~!
컵에 뭘그려 넣었다구? ㅋㅋㅋ
보도라운 너의 목소리에....
보도라운 그손으로...
쑥개떡을 그려 넣을 꺼라구? ::´(
에구 가엾어라~!
캐나다에서 누구 나오실일 읎으신가?
딸이 갈일은 읎으신가?
냉동시켜 한박스 보내주믄 줗겠구만....
꼭 먹고 싶은 마음이겠냐? 그리운 마음이겠지~~`(x23)
너무 살빼지 마라.보기에 안쓰럽더라.
혜수가~!
희정이 좀 어떠니?
희정이두 엄마 닮아 성격이 밝은가 보다.
<봄날>님들께서 한마음으로 기도해주시니
빨리 완치되리라 본다. 힘내라~!!!
떡 추가하는거 보니 힘두 별루 안빠진것 같두만 ㅋㅋㅋ
(현재 9박스)
그대가 얼마나 바쁜지 족적을 뵐사이가 없구려~
너무 날씬해 질까봐 온니된 입장에서 걱정이 한가득이라오
수니야~!
컵에 뭘그려 넣었다구? ㅋㅋㅋ
보도라운 너의 목소리에....
보도라운 그손으로...
쑥개떡을 그려 넣을 꺼라구? ::´(
에구 가엾어라~!
캐나다에서 누구 나오실일 읎으신가?
딸이 갈일은 읎으신가?
냉동시켜 한박스 보내주믄 줗겠구만....
꼭 먹고 싶은 마음이겠냐? 그리운 마음이겠지~~`(x23)
너무 살빼지 마라.보기에 안쓰럽더라.
혜수가~!
희정이 좀 어떠니?
희정이두 엄마 닮아 성격이 밝은가 보다.
<봄날>님들께서 한마음으로 기도해주시니
빨리 완치되리라 본다. 힘내라~!!!
떡 추가하는거 보니 힘두 별루 안빠진것 같두만 ㅋㅋㅋ
(현재 9박스)
2007.03.13 07:38:59 (*.5.222.205)
11회 이송자선배 봄날 가입 청문회 사진자료
저는 질문 없습니다.
안광희선배님,김명희선배님,이상옥선배님 친구시라는데 뭐...
엥?
그러고 보니 다 착해빠져 쓸모 없으신 분들만 계시네?
저는 질문 없습니다.
안광희선배님,김명희선배님,이상옥선배님 친구시라는데 뭐...
엥?
그러고 보니 다 착해빠져 쓸모 없으신 분들만 계시네?
2007.03.13 09:17:49 (*.237.102.222)
아니 벌써 사진이...
청문회를 거쳐야 하나요?
예쁘게 보아주세요
저는 먹는것을 인생 최고의 즐거움으로 하는 자칭 젊은 오빠라는
(실은 저와 세살 차이인데 사람들은 열살이상 늙은 신랑인 줄 압니다)신랑과
대학 4년의 아들 우석, 대학 1년의 딸 지나 그리고 버블(까만옷)과
루비와 함께 살고 있지요.
그저 평범한 가정주부이고 주일이면 성당에 열심히 나가는
그러나 하느님 믿는 마음이 아직은 많이 부족한 어린양이랍니다.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감-사 합니다.
청문회를 거쳐야 하나요?
예쁘게 보아주세요
저는 먹는것을 인생 최고의 즐거움으로 하는 자칭 젊은 오빠라는
(실은 저와 세살 차이인데 사람들은 열살이상 늙은 신랑인 줄 압니다)신랑과
대학 4년의 아들 우석, 대학 1년의 딸 지나 그리고 버블(까만옷)과
루비와 함께 살고 있지요.
그저 평범한 가정주부이고 주일이면 성당에 열심히 나가는
그러나 하느님 믿는 마음이 아직은 많이 부족한 어린양이랍니다.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감-사 합니다.
2007.03.13 09:59:10 (*.73.24.189)
과연 봄날은 ~~~~~~~~(x1)
말이 부족하고 글이 부족할 정도라니까.
일년 내내 연분홍빛이고 365일 따땃하다니까.............눈물 날락 한다.(x13)
아마도 순호의 치맛자락이 넓고 풍성해서 그런거 같어.
나도 이 참에 그 치맛자락에 한번 감싸여 볼란다...........비록, 혹시, 치맛자락 찢어질런지도 모르지만.
내 살 찌는 소리, 들었어?
LA 춘자가 실감나게 실황중계를 했는데..............푹푹푹!!! 삐직삐직!!! (x6)
어젯 밤, 자다가 문득 생각하니
아차! 백번 댓글은 이어쓰면 안 되는 건데.........그 생각이 떠오르더군. 아휴, 챙피 ::$
내가 댓글 쓰고나서 보니까 빨간 숫자가 99번이기에
오호! 흥분해서 얼른 100번째 쓰고
속으로 어찌나 흐뭇한지 또 한번 ...........이그~~ 창피해라 ::$
확인사살이라는 진순이 말도 칭찬인줄 알았다니까.............................(x23)
봄님들이여. 나를 용서하라.
충실히 개근을 못했던 티가 이래서 들통이 났도다. (x21)
말이 부족하고 글이 부족할 정도라니까.
일년 내내 연분홍빛이고 365일 따땃하다니까.............눈물 날락 한다.(x13)
아마도 순호의 치맛자락이 넓고 풍성해서 그런거 같어.
나도 이 참에 그 치맛자락에 한번 감싸여 볼란다...........비록, 혹시, 치맛자락 찢어질런지도 모르지만.
내 살 찌는 소리, 들었어?
LA 춘자가 실감나게 실황중계를 했는데..............푹푹푹!!! 삐직삐직!!! (x6)
어젯 밤, 자다가 문득 생각하니
아차! 백번 댓글은 이어쓰면 안 되는 건데.........그 생각이 떠오르더군. 아휴, 챙피 ::$
내가 댓글 쓰고나서 보니까 빨간 숫자가 99번이기에
오호! 흥분해서 얼른 100번째 쓰고
속으로 어찌나 흐뭇한지 또 한번 ...........이그~~ 창피해라 ::$
확인사살이라는 진순이 말도 칭찬인줄 알았다니까.............................(x23)
봄님들이여. 나를 용서하라.
충실히 개근을 못했던 티가 이래서 들통이 났도다. (x21)
2007.03.13 10:05:32 (*.73.24.189)
좀 주제넘은 짓인 줄 알지만 (*이유....저도 자주 오지 않은 주제에 말야)
11.이송자의 입성을 나도 나서서 축하+환영해요.
꼭 이렇게 나서고 싶어진 이유는
송자가 덴버에 산다니까 더.........
10.원명희네 동네잖아? (x11)
순호대장 말 들었지?
고시랑 고시랑 그리울 때 들어오래.
최순희 넘 넘 반갑고, 규희는 수술 잘 되었는지? 궁금..........
11.이송자의 입성을 나도 나서서 축하+환영해요.
꼭 이렇게 나서고 싶어진 이유는
송자가 덴버에 산다니까 더.........
10.원명희네 동네잖아? (x11)
순호대장 말 들었지?
고시랑 고시랑 그리울 때 들어오래.
최순희 넘 넘 반갑고, 규희는 수술 잘 되었는지? 궁금..........
2007.03.13 19:56:51 (*.178.8.3)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우리들의 수다방
화림이 작품이니... 너무 좋다
사랑의 무한한 공간... .. 것같다
그런데 순호대장 여기 아무나 오면 안되는데니????????
어떻게해야 거기 갈 수 있는거니...뭔가 헷갈린다(x4)
영희선배님 저는 워싱턴인데요;:)
2007.03.13 20:08:14 (*.11.80.225)
ggg 온니~!
100번 댓글은 이어서 쓰면 안되는거이가 뭡니까요?
온니가 잘 못보셔서 그렇지 <못말리는 수다방>에선
댓글100번 채우느라 발동이 걸려서 하룻밤에 40개나 달린 적이 있어요.
아주 진풍경이지요....흐흐흐
..............................................................................................
. 8.김자미(미자) . .
. ( 2006-12-15 09:55:14 ) .
. .
. 아이고 ~~!! 눈알야 ~~! .
. 마이너스시력으로 죽~으 윽 읽으려니 .
. 수다방장사 너무 잘됀다 ~!! .
. 그러니 내가 월메나 오고싶었겠씨우 !!! .
. 하루 40여개식 댓글이 올라오는 진풍경 !!!!! 끝내줌니다. .
..............................................................................................
윗글은 자미가 들어오구 얼마 안되서 놀라서 쓴글이예요.
여자들의 수다방에 법칙은 없어요...ㅎㅎㅎ
즐거우면 되는거지요.
온니가 너무 구여우세요~지송~(:w)(x18)
살찌는 소리까지....킥킥킥~(소리 안내고 웃느라고...)(x10)
규희가 수술 했다는데 문안 인사도 못했네..
착하고 이~쁜 규희야~!
몸조리 잘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이곳에 등장하길 바란다.(:l)
송자동생아~!
<봄날>에 웬 청문회?
우린 그런거 없다이~(x8)
진수니가 웃기느라고 그런거여~
우리 진수니는 우리가 생각 못한 재미난 일들을 잘 찾아 낸단다.
사진은 워디서 찾아다 올렸남?
아주 짤~했~쓰~(:y)
누군가 궁금 했거든~
근데~디게 미인이네~ ;:)
<봄날> 정식 가입을 축하하네~
희자야~!
뭰소리~?
누구든지 올수 있는곳이지.
다만 정식 <봄날>멤버가 되믄 다독다독 궁금해 하고
보고 싶어하지...가족처럼...ㅎㅎ
너도 정식으로 입성해라
그렇지 않아도 이번 번개에 만나믄 너랑 수인이 한테 얘기 하려고 했지.
우리는 온라인상으로 우리 <봄날>식구들의 근황을 대충 알고 있단다.
잘 들어 오지 않으면 궁금하고, 걱정되고, 보고싶고...사랑을 나누는 곳이지.
정기모임 일년에 두번에 번개는 수시로..
두리번 거리지 말고 문을 콱열고 배를 쑥 내밀라니깐~!!! ㅋㅋㅋ
100번 댓글은 이어서 쓰면 안되는거이가 뭡니까요?
온니가 잘 못보셔서 그렇지 <못말리는 수다방>에선
댓글100번 채우느라 발동이 걸려서 하룻밤에 40개나 달린 적이 있어요.
아주 진풍경이지요....흐흐흐
..............................................................................................
. 8.김자미(미자) . .
. ( 2006-12-15 09:55:14 ) .
. .
. 아이고 ~~!! 눈알야 ~~! .
. 마이너스시력으로 죽~으 윽 읽으려니 .
. 수다방장사 너무 잘됀다 ~!! .
. 그러니 내가 월메나 오고싶었겠씨우 !!! .
. 하루 40여개식 댓글이 올라오는 진풍경 !!!!! 끝내줌니다. .
..............................................................................................
윗글은 자미가 들어오구 얼마 안되서 놀라서 쓴글이예요.
여자들의 수다방에 법칙은 없어요...ㅎㅎㅎ
즐거우면 되는거지요.
온니가 너무 구여우세요~지송~(:w)(x18)
살찌는 소리까지....킥킥킥~(소리 안내고 웃느라고...)(x10)
규희가 수술 했다는데 문안 인사도 못했네..
착하고 이~쁜 규희야~!
몸조리 잘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이곳에 등장하길 바란다.(:l)
송자동생아~!
<봄날>에 웬 청문회?
우린 그런거 없다이~(x8)
진수니가 웃기느라고 그런거여~
우리 진수니는 우리가 생각 못한 재미난 일들을 잘 찾아 낸단다.
사진은 워디서 찾아다 올렸남?
아주 짤~했~쓰~(:y)
누군가 궁금 했거든~
근데~디게 미인이네~ ;:)
<봄날> 정식 가입을 축하하네~
희자야~!
뭰소리~?
누구든지 올수 있는곳이지.
다만 정식 <봄날>멤버가 되믄 다독다독 궁금해 하고
보고 싶어하지...가족처럼...ㅎㅎ
너도 정식으로 입성해라
그렇지 않아도 이번 번개에 만나믄 너랑 수인이 한테 얘기 하려고 했지.
우리는 온라인상으로 우리 <봄날>식구들의 근황을 대충 알고 있단다.
잘 들어 오지 않으면 궁금하고, 걱정되고, 보고싶고...사랑을 나누는 곳이지.
정기모임 일년에 두번에 번개는 수시로..
두리번 거리지 말고 문을 콱열고 배를 쑥 내밀라니깐~!!! ㅋㅋㅋ
2007.03.13 20:09:24 (*.227.206.160)
"송자의 입성을축하 합니다."
송자야!
우리들의 방까지 찾아와주니 너무나 반갑구나.
윗글에서 보듯이 모두들 대 환영이야
가족소개까지 다 했으니 그들과 살아가는 이런저런 이야기 종종 알려주며 좀더 가깝게 지내자꾸나.
반갑다. 송자야~~~~
송자야!
우리들의 방까지 찾아와주니 너무나 반갑구나.
윗글에서 보듯이 모두들 대 환영이야
가족소개까지 다 했으니 그들과 살아가는 이런저런 이야기 종종 알려주며 좀더 가깝게 지내자꾸나.
반갑다. 송자야~~~~
2007.03.13 20:25:51 (*.227.206.160)
희자언니!
언니, 별말씀 다 하세요.
그냥 여지껏 하시던대로 자연스럽게 들어오셔서 같이 웃고 공유하며 즐기시면 되고 22일 만나면
언니가 빠져 나가지 못하게 이미 봄날 회원이 되신거 아닌가요?
편한 마음으로 언제든 들어오시면돼요. 그죠? 순호언니~~~~~, 봄날 여러분~~~~~~~~.
혜숙아!
큰 일 치뤘구나.
고3 이라 더욱 걱정이 될 텐데......
아빠의 사랑과 엄마의 보살핌으로 좋은 성과 있으리라 믿고 간절히 기도하마 힘내그라.::)
규희는 수술경과 좋아 빠른쾌유 있기를 .........(:f)(:f)(:f)
영희언니!
제가 디카 가져갈께요 다시 사진찍어요.
22일날 뵈요.(:l)(:l)(:l)
언니, 별말씀 다 하세요.
그냥 여지껏 하시던대로 자연스럽게 들어오셔서 같이 웃고 공유하며 즐기시면 되고 22일 만나면
언니가 빠져 나가지 못하게 이미 봄날 회원이 되신거 아닌가요?
편한 마음으로 언제든 들어오시면돼요. 그죠? 순호언니~~~~~, 봄날 여러분~~~~~~~~.
혜숙아!
큰 일 치뤘구나.
고3 이라 더욱 걱정이 될 텐데......
아빠의 사랑과 엄마의 보살핌으로 좋은 성과 있으리라 믿고 간절히 기도하마 힘내그라.::)
규희는 수술경과 좋아 빠른쾌유 있기를 .........(:f)(:f)(:f)
영희언니!
제가 디카 가져갈께요 다시 사진찍어요.
22일날 뵈요.(:l)(:l)(:l)
2007.03.14 10:33:47 (*.114.55.41)
아이고 !! 눈알야 !! 오랜만에들어오니까 어디가어딘지 모르겠다 .!
댓글판에들어오니 위에서 그리고 다른곳에서 글팅한거 몽땅다 뒤엉키어 어디서부터
어덯게 댓글을 달아야할지 모르겠네 !!
혜숙이 딸냄이 눈수술이 있었구나 !!!
한박사의 부성애도 눈물겹고 !!!
수술이 잘됬다니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
저는 요즘 너무 바빠서 어디로 사라졌다 나타났고 싶은 심정입니다 여러분 !!!
이해해주세요 !!!
댓글판에들어오니 위에서 그리고 다른곳에서 글팅한거 몽땅다 뒤엉키어 어디서부터
어덯게 댓글을 달아야할지 모르겠네 !!
혜숙이 딸냄이 눈수술이 있었구나 !!!
한박사의 부성애도 눈물겹고 !!!
수술이 잘됬다니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
저는 요즘 너무 바빠서 어디로 사라졌다 나타났고 싶은 심정입니다 여러분 !!!
이해해주세요 !!!
2007.03.14 19:13:43 (*.11.80.225)
자미야~!
그렇게 바빠서 우짜노?
건강 조심하면서 바쁘거라.
22일에 왔다갈 수 있지?
자미랑 인도 갔다 온것이 꿈만 같네.
언제 다녀 왔나 싶다.
우리 무사히 건강히 잘다녀 와서 지난 얘기하니 감회가 새롭다.
잘지내다가 번개에서 끌어 안아보자(:l)
그렇게 바빠서 우짜노?
건강 조심하면서 바쁘거라.
22일에 왔다갈 수 있지?
자미랑 인도 갔다 온것이 꿈만 같네.
언제 다녀 왔나 싶다.
우리 무사히 건강히 잘다녀 와서 지난 얘기하니 감회가 새롭다.
잘지내다가 번개에서 끌어 안아보자(:l)
2007.03.14 23:33:56 (*.34.65.229)
봄님들 ~
제 평생 요즘처럼 바쁜 나날도 드물답니다.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잠 들 때까지
누군가와 있어야 하거나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무지 바쁘겠지요?
오늘은 화이트데이.
남자에게서 사탕 받는 날인데...
저는 오늘 사탕은 못 받고
대따 커다란 화이트초콜릿 케익을 받았답니다.
오늘이 마침 남편 생일이었거든요.
그래서 집들이 겸 생일잔치를 간단히 했어요.
남편의 직장 동료들을 초대해서요.
그 덕분에 저도 오늘 저녁에 맥주 한잔 했답니다.
아주 오래간만에 기분 좋~게 ...
옥규야 ~
내가 그래도 소시적에는 제법 주당 흉내는 냈자너?
근데 지금은 체질이 확 ~ 바뀌었나봐.
맥주 한 캔에 만사가 오케이네. 헤헤 ~
다리에 힘도 좌 악 ~ 풀려버리고 말야.
브라질 언니를 꼭 만나야 할낀데....
22일 번개에는 죽어도 못 가게 생겼으니 우얍니꺼?
그날 스케쥴이 이미 꽉꽉 꼬여 있어서 도저히 풀 수가 없심더.
선희자 선배님도 만나고 싶었는데... 우야꼬...
온니들 ~
지가 갑자기 너무 바빠서 정말 죄송합니더.
다음 주까지만 잘 버티면 조금 나아질겁니더.
용서하이소. (x15)
제 평생 요즘처럼 바쁜 나날도 드물답니다.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잠 들 때까지
누군가와 있어야 하거나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무지 바쁘겠지요?
오늘은 화이트데이.
남자에게서 사탕 받는 날인데...
저는 오늘 사탕은 못 받고
대따 커다란 화이트초콜릿 케익을 받았답니다.
오늘이 마침 남편 생일이었거든요.
그래서 집들이 겸 생일잔치를 간단히 했어요.
남편의 직장 동료들을 초대해서요.
그 덕분에 저도 오늘 저녁에 맥주 한잔 했답니다.
아주 오래간만에 기분 좋~게 ...
옥규야 ~
내가 그래도 소시적에는 제법 주당 흉내는 냈자너?
근데 지금은 체질이 확 ~ 바뀌었나봐.
맥주 한 캔에 만사가 오케이네. 헤헤 ~
다리에 힘도 좌 악 ~ 풀려버리고 말야.
브라질 언니를 꼭 만나야 할낀데....
22일 번개에는 죽어도 못 가게 생겼으니 우얍니꺼?
그날 스케쥴이 이미 꽉꽉 꼬여 있어서 도저히 풀 수가 없심더.
선희자 선배님도 만나고 싶었는데... 우야꼬...
온니들 ~
지가 갑자기 너무 바빠서 정말 죄송합니더.
다음 주까지만 잘 버티면 조금 나아질겁니더.
용서하이소. (x15)
2007.03.15 02:49:04 (*.12.21.69)
경선언니 대문 좋고, 음악 좋아서 성업을 이루리라 믿어요.
영희언니, 희자언닐 여기서 뵈니 더 좋군요.
수니가 쑥떡 먹고 싶어서 어쩌지?
뺑기타고 담 주 목욜 번개에 오거라. 기둘릴게.
처음 만나는 송자후배 축하해요.
버블과 루비만 귀여운 것이 아니라 송자도 귀엽군.
동기생이 많아서 더 좋지요? 광희,상옥아 너희들이 더 좋지?
수노언니, 치맛자락 찢어지는 소리 들려요.
혜수가 서기도 괜찮다고 해줘.
오메~~~ 춘서니가 못 와서 안타깝네.
지난번 번개도 못 왔자나???
자미도그렇게 바빠서 어쩌니!!!
우리 봄날은 항상 무궁무진한 풍요로움의 수다방이 안 될 수가 없어서 모두가 행복하지요?
순간! 떠오른 다음 방 이름으로는 어떨까요?
"무궁무진한 풍요로움 속의 수다방"
영희언니, 희자언닐 여기서 뵈니 더 좋군요.
수니가 쑥떡 먹고 싶어서 어쩌지?
뺑기타고 담 주 목욜 번개에 오거라. 기둘릴게.
처음 만나는 송자후배 축하해요.
버블과 루비만 귀여운 것이 아니라 송자도 귀엽군.
동기생이 많아서 더 좋지요? 광희,상옥아 너희들이 더 좋지?
수노언니, 치맛자락 찢어지는 소리 들려요.
혜수가 서기도 괜찮다고 해줘.
오메~~~ 춘서니가 못 와서 안타깝네.
지난번 번개도 못 왔자나???
자미도그렇게 바빠서 어쩌니!!!
우리 봄날은 항상 무궁무진한 풍요로움의 수다방이 안 될 수가 없어서 모두가 행복하지요?
순간! 떠오른 다음 방 이름으로는 어떨까요?
"무궁무진한 풍요로움 속의 수다방"
2007.03.15 07:55:26 (*.235.89.26)
광숙이 수다방 이름에 한표.
참 갑자기 떠오른 생각인데 상품대신 원하는 사람에겐 투표권을 주면 안될까?
상하나에 한표씩! ㅋㅋㅋ
그럼 내가 광숙이 수다방 이름에 몇표 몰아줄 수 있쟎아?
춘선아 우리는 여기서도 만날 수 있으니까 열심히 일해라.
보기좋고 보는 우리까지 용기가 솟는다고요.
못와서 좋은 일도 있다고 생각하자.
1. 연옥이 밥값 줄어들고
2. 그러지않아도 시끄러운데 목소리 하나 줄여주니 우리 청각 보호가 되고
3. 혹시 선물 있으면 그것도 하나 절약되고~~~~~~~(돌 날아오는거 아닐까?)
그다음은 다들 생각해보셔유
지금까지 춘선이를 비롯한 번개 참석을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썰렁한 위로 개그 해봤습니다.
*** 짚고 넘어가고 싶은거!
전에 내가 분명히 평일 점심은 선생님들 못온다고 썼는데
들을 척도 안하다가 지금 와서 "바꿀까?" "안되겠지요?" 하는 맆 서비스는 안하니만 못하다는 거!(:l)
참 갑자기 떠오른 생각인데 상품대신 원하는 사람에겐 투표권을 주면 안될까?
상하나에 한표씩! ㅋㅋㅋ
그럼 내가 광숙이 수다방 이름에 몇표 몰아줄 수 있쟎아?
춘선아 우리는 여기서도 만날 수 있으니까 열심히 일해라.
보기좋고 보는 우리까지 용기가 솟는다고요.
못와서 좋은 일도 있다고 생각하자.
1. 연옥이 밥값 줄어들고
2. 그러지않아도 시끄러운데 목소리 하나 줄여주니 우리 청각 보호가 되고
3. 혹시 선물 있으면 그것도 하나 절약되고~~~~~~~(돌 날아오는거 아닐까?)
그다음은 다들 생각해보셔유
지금까지 춘선이를 비롯한 번개 참석을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썰렁한 위로 개그 해봤습니다.
*** 짚고 넘어가고 싶은거!
전에 내가 분명히 평일 점심은 선생님들 못온다고 썼는데
들을 척도 안하다가 지금 와서 "바꿀까?" "안되겠지요?" 하는 맆 서비스는 안하니만 못하다는 거!(:l)
2007.03.15 18:31:28 (*.16.237.29)
아! 오늘 봄바람 넘 좋던데요.
이제 완연한 봄이네요.
봄날님들 아름다운 시간을 많이 많이 갖도록 노력하자구요.(x1)
이제 완연한 봄이네요.
봄날님들 아름다운 시간을 많이 많이 갖도록 노력하자구요.(x1)
2007.03.15 20:14:09 (*.183.209.235)
에구~(x6)
힘들어 돌아가시것다.
오늘 5기 신우회모임이 있어 청계산 등산했어요.
시간,능력되는대로 등산들하고 입구 음식점에서 만나기루 했죠.
모처럼 따땃한 <봄날>에 오~랜만에 등산했죠. 천천히 아주 천천히...
빨리 가는애들이랑 맞추기 힘들어 난 8시부터 서둘러 걷기 시작했어요.
봄속에서 새잎들이 울렁울렁 피어 날려구 하더라구요.
너무 길을 잘 닦아놔 좀 재미가 없지만.
나중엔 너무 사람이 많아져서 시끄러웠지만.
12시까지 슬렁슬렁 매봉으루해서 옥녀봉으루해서
누비다가 내려와 친구들 만나 점심먹고
수다...수다...수다...ㅎㅎㅎ
오는길에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까~?
양재동마트에 들러 겨울배추 8포기,갓.미나리.쪽파.고추가루,생강,마늘....
햇배추로 담그면 물이 많아 김치가 맛이 없어 일부러 묵은배추를 샀죠.
집에와 저녁도 안묵고 식식 대고 시작해 이제사 끝내고 앉았습니다.
한포기는 삶아서 꼭 짜서 우거지 찌개 해 묵을라고 냉동칸에 넣어두고...
김장때 까지 먹을 김치를 해넣으니 든든합니다.ㅎㅎㅎ
명옥아~!
썼는데 우찌 들은척하나?
본 척 해야지 ...ㅎㅎㅎ
건그렇고 지난 번개에서 날짜 정할때는 Special Guest 가
오실줄 몰랐기 때문에 평일에 정해진것을 그냥 넘어갔고
S.G가 오신다는것을 알고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드리고
싶은 욕심에 아쉬워서 한소리여,
바꾸고는 싶었으나 워낙 여러명이 움직이는거라 힘들겠기에....
글구 맆서비스는 나으 취미 생활이여...흐흐흐 (x10)
나으 취미 생활을 막지 마란마리야~(x9)
경서나~!
이봄에 왜 이렇게 몸이 근실 거리냐?
김치두 많이 해놨는데 ~순천만 한번 둘러볼까나?
힘들어 돌아가시것다.
오늘 5기 신우회모임이 있어 청계산 등산했어요.
시간,능력되는대로 등산들하고 입구 음식점에서 만나기루 했죠.
모처럼 따땃한 <봄날>에 오~랜만에 등산했죠. 천천히 아주 천천히...
빨리 가는애들이랑 맞추기 힘들어 난 8시부터 서둘러 걷기 시작했어요.
봄속에서 새잎들이 울렁울렁 피어 날려구 하더라구요.
너무 길을 잘 닦아놔 좀 재미가 없지만.
나중엔 너무 사람이 많아져서 시끄러웠지만.
12시까지 슬렁슬렁 매봉으루해서 옥녀봉으루해서
누비다가 내려와 친구들 만나 점심먹고
수다...수다...수다...ㅎㅎㅎ
오는길에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까~?
양재동마트에 들러 겨울배추 8포기,갓.미나리.쪽파.고추가루,생강,마늘....
햇배추로 담그면 물이 많아 김치가 맛이 없어 일부러 묵은배추를 샀죠.
집에와 저녁도 안묵고 식식 대고 시작해 이제사 끝내고 앉았습니다.
한포기는 삶아서 꼭 짜서 우거지 찌개 해 묵을라고 냉동칸에 넣어두고...
김장때 까지 먹을 김치를 해넣으니 든든합니다.ㅎㅎㅎ
명옥아~!
썼는데 우찌 들은척하나?
본 척 해야지 ...ㅎㅎㅎ
건그렇고 지난 번개에서 날짜 정할때는 Special Guest 가
오실줄 몰랐기 때문에 평일에 정해진것을 그냥 넘어갔고
S.G가 오신다는것을 알고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드리고
싶은 욕심에 아쉬워서 한소리여,
바꾸고는 싶었으나 워낙 여러명이 움직이는거라 힘들겠기에....
글구 맆서비스는 나으 취미 생활이여...흐흐흐 (x10)
나으 취미 생활을 막지 마란마리야~(x9)
경서나~!
이봄에 왜 이렇게 몸이 근실 거리냐?
김치두 많이 해놨는데 ~순천만 한번 둘러볼까나?
2007.03.15 22:14:13 (*.16.237.29)
오야붕아!
립서비스가 취미생활이라니?...ㅋㅋ
직업이 의심된다야(x9)
오늘 청계산 일대 얼마나 시끌했을꼬
왕초의 넘치는 스테미너!! 산삼 열뿌리는 달여먹었나벼(x10)
립서비스가 취미생활이라니?...ㅋㅋ
직업이 의심된다야(x9)
오늘 청계산 일대 얼마나 시끌했을꼬
왕초의 넘치는 스테미너!! 산삼 열뿌리는 달여먹었나벼(x10)
2007.03.15 22:47:04 (*.133.240.230)
정말 오늘 날씨 참 좋았지요?
오후에 예약해둔(나두 왜 그랬는지 몰라요) 노트북 찾으러 마트에 갔는데,
찬바람부는 에어컨보구(송풍기능 튼거라는데) 거기 사장님이 깜짝~~ 놀라겠지요?
엊그젠 한 겨울이 온 듯 하더니 계절은 못이기네요.
지금 새로 산 컴터로 써보는데, 우겨서 산거라(넘 무겁다고요) 불평도 못하고,
안되는 작업들도 아직 있다는데, 어떻게든 버티면 적응 잘하게 될거라
생각해요.
브라질 영희 언니!!
안녕하세요?
저희가 찾아 뵙기전에 오셨네요..
아마 맘으론 몇 번이고 다들 다녀 왔겠지만,,
언니 뵈러 번개엔 꼭 갈거예요.
물론 순호대장님 비롯하여 봄날 식구들 다 보구 싶지요.
바빠서 오지 못하는 춘선, 옥규도 넘 보구 싶구,,
그리고 저 쑥떡 2박스 부탁합니다.
요샌 전화 붙잡고 사느라 귀가 무른데, 번개 때엔
귀가 즐거울거 같아 기대됩니다.
그 때까지 안녕히 =3=3
오후에 예약해둔(나두 왜 그랬는지 몰라요) 노트북 찾으러 마트에 갔는데,
찬바람부는 에어컨보구(송풍기능 튼거라는데) 거기 사장님이 깜짝~~ 놀라겠지요?
엊그젠 한 겨울이 온 듯 하더니 계절은 못이기네요.
지금 새로 산 컴터로 써보는데, 우겨서 산거라(넘 무겁다고요) 불평도 못하고,
안되는 작업들도 아직 있다는데, 어떻게든 버티면 적응 잘하게 될거라
생각해요.
브라질 영희 언니!!
안녕하세요?
저희가 찾아 뵙기전에 오셨네요..
아마 맘으론 몇 번이고 다들 다녀 왔겠지만,,
언니 뵈러 번개엔 꼭 갈거예요.
물론 순호대장님 비롯하여 봄날 식구들 다 보구 싶지요.
바빠서 오지 못하는 춘선, 옥규도 넘 보구 싶구,,
그리고 저 쑥떡 2박스 부탁합니다.
요샌 전화 붙잡고 사느라 귀가 무른데, 번개 때엔
귀가 즐거울거 같아 기대됩니다.
그 때까지 안녕히 =3=3
2007.03.16 06:11:37 (*.121.85.212)
에구 경서나~!
긴다란 다리가 시작되는 부분부터 뻐근허다.
오늘은 창원친구들이 결혼식때문에 대거 상경헌단다.
결혼식이 저녁이고 갸네들 내일 내려 간다하고
찜질방에서 15명이 주무신다니 안봐두 비데오지? ㅎㅎㅎ
찬정아~!
마저~
쩌~기 5일장에 나갔다가 참빗보이믄 일루 던져라~잉?;:)
경래야~! 오랜만이다.
바쁘지? 그날 볼수 있어 좋구나..(:l)
번개참석자............은희온니,영희온니,형오기온니,미선온니.선희자,화리미,명오기,
경선,수노, 광숙,자미,광희,상옥, 혜숙,선희,수인.경래.연옥......현재 18명
쑥인절미 주문.......선희자(1),자미(2).혜숙(5),선희(2).경래(2).광숙(3)..현재 15박스(15박스 이상 이어야 배달 됩니다.)
ㅎㅎ 진수나~탁!!!~(x18)
긴다란 다리가 시작되는 부분부터 뻐근허다.
오늘은 창원친구들이 결혼식때문에 대거 상경헌단다.
결혼식이 저녁이고 갸네들 내일 내려 간다하고
찜질방에서 15명이 주무신다니 안봐두 비데오지? ㅎㅎㅎ
찬정아~!
마저~
쩌~기 5일장에 나갔다가 참빗보이믄 일루 던져라~잉?;:)
경래야~! 오랜만이다.
바쁘지? 그날 볼수 있어 좋구나..(:l)
번개참석자............은희온니,영희온니,형오기온니,미선온니.선희자,화리미,명오기,
경선,수노, 광숙,자미,광희,상옥, 혜숙,선희,수인.경래.연옥......현재 18명
쑥인절미 주문.......선희자(1),자미(2).혜숙(5),선희(2).경래(2).광숙(3)..현재 15박스(15박스 이상 이어야 배달 됩니다.)
ㅎㅎ 진수나~탁!!!~(x18)
2007.03.16 06:14:19 (*.237.102.222)
모든분들께서 반가워 해주셔셔 감사 감사합니다
상옥아 반가워..
근데 광희, 명희는 왜 않 나타나는겨?
순호언니,
얼마 전에 참으로 슬픈 일이 생겨서
많이 힘들어하는 중에 언니의 글을 읽고서
혼자서 얼마나 낄낄거리며 웃었는지 몰라요
언니 글을 읽으면 내가 꼭 언니와 함께
그곳에 있는 듯해요
너무나 리얼하게 상상이 되니까요
씩씩 거리시는 숨소리까지도....
놀러 다니시면서 된장찌개까지....
저는 밥순이라 밥만 좋아해요
이곳에서 가족끼리 여행을 다닐 때도
밥솥에 멸치김치찌개, 오징어 무침, 다꾸앙 무침...
다 싸가지고 다녀요
식구들이 미국식당에 들어가 양식 먹는 동안
나무 그늘에 차대고 문열고 않아서 혼자 밥먹어요
우리 식구들이 구박해도 밥이 좋은걸 어떻해요
이태리 음식, 그건 더 못먹어요 소화 않되서
내가 유럽여행, 크루즈 타령하면
우리신랑왈
"너는 밥 때문에 않돼..."
아니 컵라면에 햇반가지고 가면 되지
근데 회비는 어떻게 내야 하나요?
상옥아 반가워..
근데 광희, 명희는 왜 않 나타나는겨?
순호언니,
얼마 전에 참으로 슬픈 일이 생겨서
많이 힘들어하는 중에 언니의 글을 읽고서
혼자서 얼마나 낄낄거리며 웃었는지 몰라요
언니 글을 읽으면 내가 꼭 언니와 함께
그곳에 있는 듯해요
너무나 리얼하게 상상이 되니까요
씩씩 거리시는 숨소리까지도....
놀러 다니시면서 된장찌개까지....
저는 밥순이라 밥만 좋아해요
이곳에서 가족끼리 여행을 다닐 때도
밥솥에 멸치김치찌개, 오징어 무침, 다꾸앙 무침...
다 싸가지고 다녀요
식구들이 미국식당에 들어가 양식 먹는 동안
나무 그늘에 차대고 문열고 않아서 혼자 밥먹어요
우리 식구들이 구박해도 밥이 좋은걸 어떻해요
이태리 음식, 그건 더 못먹어요 소화 않되서
내가 유럽여행, 크루즈 타령하면
우리신랑왈
"너는 밥 때문에 않돼..."
아니 컵라면에 햇반가지고 가면 되지
근데 회비는 어떻게 내야 하나요?
2007.03.16 13:14:44 (*.235.89.26)
광숙이가 먼저 번 수다방에다 써 놨길래 복사해왔다.
.김광숙
( 2007-03-16 12:55:49 )
수노언니 15박스가 안 채워지는군요.
제가 3박스 주문해서 채우지요.
이번엔 친구들을 줘야겠어요. (:l)
.김광숙
( 2007-03-16 12:55:49 )
수노언니 15박스가 안 채워지는군요.
제가 3박스 주문해서 채우지요.
이번엔 친구들을 줘야겠어요. (:l)
2007.03.16 17:29:47 (*.34.65.229)
송자 언니 ~
우선 봄날의 새식구가 되심을 환영합니다.
저는 요즘 띵까띵까 잘 나타나지 않아서 유고설이 파다한
날라리 총무 12기 김춘선입니다.
원래는 제가 그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요즘은 꽁지에 불 붙은 놈처럼 정신없이 휘돌아치느라
그리도 좋아하는 봄날방에서 수다도 못떨고
컴퓨터 모니터를 그저 먼 발치에서 바라보기만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멀리 미국에서부터 오신
예쁜 언니께 인사는 드려야겠기에
불붙은 엉덩이를 치켜 들고 몇자 적고 있답니다. ㅎㅎㅎ
정말 잘 오셨어요.
11기 온니들 어깨에 힘이 팍 들어가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네요.
동기생이 오셨으니 정말 신나죠?
광야온 ~ 명희온 ~ 상오기온 ~ (x2)
회비는 위에 공지난에 있는 봄날 안내문을 보시면 되는데요.
(봄날 계좌 번호도 공지해 놓았습니다)
해외에 계시니까 그리 크게 신경을 쓰지 않으셔도 괘안습니다.
그저 살다가 만나게 될 기회가 있을 때
인편이나 통장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회비는 월 1만원씩인데
대개 연회비로 내고 잊어버리시는 분들이 허다하답니다.
우리 봄날은 회비 많이 내는 것보다
알콩달콩 살아가는 이야기를 많이 나누어주는 식구를 더 좋아한답니다.
자주 오셔서 언니의 진솔한 이야기 많이 들려 주세요.
우리는 시공을 초월하는 <봄날>이랍니다.
다시 한번 두 팔을 활짝 벌려 환영합니다. (:k)
우선 봄날의 새식구가 되심을 환영합니다.
저는 요즘 띵까띵까 잘 나타나지 않아서 유고설이 파다한
날라리 총무 12기 김춘선입니다.
원래는 제가 그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요즘은 꽁지에 불 붙은 놈처럼 정신없이 휘돌아치느라
그리도 좋아하는 봄날방에서 수다도 못떨고
컴퓨터 모니터를 그저 먼 발치에서 바라보기만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멀리 미국에서부터 오신
예쁜 언니께 인사는 드려야겠기에
불붙은 엉덩이를 치켜 들고 몇자 적고 있답니다. ㅎㅎㅎ
정말 잘 오셨어요.
11기 온니들 어깨에 힘이 팍 들어가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네요.
동기생이 오셨으니 정말 신나죠?
광야온 ~ 명희온 ~ 상오기온 ~ (x2)
회비는 위에 공지난에 있는 봄날 안내문을 보시면 되는데요.
(봄날 계좌 번호도 공지해 놓았습니다)
해외에 계시니까 그리 크게 신경을 쓰지 않으셔도 괘안습니다.
그저 살다가 만나게 될 기회가 있을 때
인편이나 통장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회비는 월 1만원씩인데
대개 연회비로 내고 잊어버리시는 분들이 허다하답니다.
우리 봄날은 회비 많이 내는 것보다
알콩달콩 살아가는 이야기를 많이 나누어주는 식구를 더 좋아한답니다.
자주 오셔서 언니의 진솔한 이야기 많이 들려 주세요.
우리는 시공을 초월하는 <봄날>이랍니다.
다시 한번 두 팔을 활짝 벌려 환영합니다. (:k)
2007.03.16 17:33:26 (*.34.65.229)
수노 온니 ~
고거이 참빗으로 해결 될랑가요?
찬정이가 디디티 뿌려야 한다고 진단을 한걸 보믄
그 숫자가 만만치 않은 모양인디...
진수니는 고저 엄지 손톱만으로 뎀비누먼?
저도 어렸을 적에 긴머리에 이가 올라서 무지 고생을 한 적이 있어요.
엉덩이까지 오게 머리를 길렀는데
그 놈들이 하얗게 서캐를 깔아 논 바람에
저야말로 참빗에 손톱에 디디티까지 다 동원해서 박멸작전을 편 적이 있었어요.
긴 머리를 참빗으로 빗어 본 적이 있으세요?
그것도 외할머니가 없는 이를 악물고 야무지게 빗어내리면
눈에서 불이 번~쩍.
(쪽머리를 하고 계셨던 외할머니가 참빗질의 달인이셨거든요. ㅎㅎㅎ)
지나고 보니 그것도 추억이네요.
그 땐 정말로 가려워서 죽을 번 했다니까요.
긴 머리를 고수하다가는 머리카락이 다 뽑혀도 해결이 나지 않을거 같아서
결국 아까운 머리를 싹뚝 잘라버려야 했지요.
이거 다 잊어버렸던 일인데
수다방에 오니 뜬금없이 떠오르네요.
정말로 못말리는 의식의 흐름이여 ~~~~ (x7)
고거이 참빗으로 해결 될랑가요?
찬정이가 디디티 뿌려야 한다고 진단을 한걸 보믄
그 숫자가 만만치 않은 모양인디...
진수니는 고저 엄지 손톱만으로 뎀비누먼?
저도 어렸을 적에 긴머리에 이가 올라서 무지 고생을 한 적이 있어요.
엉덩이까지 오게 머리를 길렀는데
그 놈들이 하얗게 서캐를 깔아 논 바람에
저야말로 참빗에 손톱에 디디티까지 다 동원해서 박멸작전을 편 적이 있었어요.
긴 머리를 참빗으로 빗어 본 적이 있으세요?
그것도 외할머니가 없는 이를 악물고 야무지게 빗어내리면
눈에서 불이 번~쩍.
(쪽머리를 하고 계셨던 외할머니가 참빗질의 달인이셨거든요. ㅎㅎㅎ)
지나고 보니 그것도 추억이네요.
그 땐 정말로 가려워서 죽을 번 했다니까요.
긴 머리를 고수하다가는 머리카락이 다 뽑혀도 해결이 나지 않을거 같아서
결국 아까운 머리를 싹뚝 잘라버려야 했지요.
이거 다 잊어버렸던 일인데
수다방에 오니 뜬금없이 떠오르네요.
정말로 못말리는 의식의 흐름이여 ~~~~ (x7)
2007.03.16 17:39:52 (*.34.65.229)
저는 오늘 저녁에
외국 장교들을 인솔해서
<연정 국악원>의 정기 연주회를 보러 가야 해요.
우리의 전통 음악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 같아서
국악원측에다 혐조를 구했지요.
사실 저도 국악 연주회는 거의 가 본 적이 없거든요.
우리의 전통 문화에 대해서
너무 무관심하며 살아온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네요.
이제 그만 나가야 해요.
정말로 꽁지에 불 붙은 놈처럼 바쁘죠?
그래도 봄님들은 늘 마음에 담고 다녀요.
사랑하니까요.
내 마음을 아시죠? (x8)
외국 장교들을 인솔해서
<연정 국악원>의 정기 연주회를 보러 가야 해요.
우리의 전통 음악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 같아서
국악원측에다 혐조를 구했지요.
사실 저도 국악 연주회는 거의 가 본 적이 없거든요.
우리의 전통 문화에 대해서
너무 무관심하며 살아온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네요.
이제 그만 나가야 해요.
정말로 꽁지에 불 붙은 놈처럼 바쁘죠?
그래도 봄님들은 늘 마음에 담고 다녀요.
사랑하니까요.
내 마음을 아시죠? (x8)
2007.03.16 18:52:26 (*.117.13.249)
많은 언니들 (한꺼번에 불러서 죄송~) 반갑습니다.
건강하시고 안녕하시지요?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이 더 친숙감을 느끼는 여노기지요..
참.수노언니,
여노기번개에 여노기가 빠져도 되나요?
하두 낙제생이라서
언니가 빼노시는갑다. ㅋㅋㅋ
많이들 참석하시구여...
저두 집어넣어 주셔요.
건강하시고 안녕하시지요?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이 더 친숙감을 느끼는 여노기지요..
참.수노언니,
여노기번개에 여노기가 빠져도 되나요?
하두 낙제생이라서
언니가 빼노시는갑다. ㅋㅋㅋ
많이들 참석하시구여...
저두 집어넣어 주셔요.
2007.03.16 23:19:26 (*.216.132.8)
순호온니, 그날 막내학교 2시까지래요.
그래서 12시에 잠깐 언니들 뵙고 1시에 떠나려고 하니까
떡을 1시전에 오라고 해주실래요? 마지막 1박스 제가 신청.
비코우즈... 우리반 엄마들도 맛뵈주고 담임샘도 좀 드릴까하구요.
처음 여선생님이고 우리반은 사실 3년 거의 같이가거든요.
독일어반이 2반이라 아무리 바꿔도 그애들 엄마에요.
에구.... 떡인심 쓰다가 별명 떡순이 죽을때까지 가겠어요.ㅎㅎㅎ
들고들어오지 말고 지는 마당에서 차로 옮기면 좋겠구먼요.
아주 주문도 많아요. 그리고 끝나고 전화드릴께 노시고 계세요.
그리고 은범이 선물도 잊지않고 가방에 있어요. 그날뵈요.
참~~~~ 송자언니 환영~!!!!!
그리고 순희언니, 고마워요. 근데 언니는 언제 쑥떡 드실래나~~~
그래서 12시에 잠깐 언니들 뵙고 1시에 떠나려고 하니까
떡을 1시전에 오라고 해주실래요? 마지막 1박스 제가 신청.
비코우즈... 우리반 엄마들도 맛뵈주고 담임샘도 좀 드릴까하구요.
처음 여선생님이고 우리반은 사실 3년 거의 같이가거든요.
독일어반이 2반이라 아무리 바꿔도 그애들 엄마에요.
에구.... 떡인심 쓰다가 별명 떡순이 죽을때까지 가겠어요.ㅎㅎㅎ
들고들어오지 말고 지는 마당에서 차로 옮기면 좋겠구먼요.
아주 주문도 많아요. 그리고 끝나고 전화드릴께 노시고 계세요.
그리고 은범이 선물도 잊지않고 가방에 있어요. 그날뵈요.
참~~~~ 송자언니 환영~!!!!!
그리고 순희언니, 고마워요. 근데 언니는 언제 쑥떡 드실래나~~~
2007.03.17 00:09:34 (*.141.34.110)
헉헉헉헉...!!!!!(가쁜 숨 몰아쉬는 소리...)
저 이번 2월 말에 학교 엄청 큰 데(교직원들이 자그마치 80명)로 옮겼는데
뭐 계획 세우고, 작성하고, 해 내라는 게 하두 많아서 정신이 다 없네요.
웃기는 건 선생들이 서로 누군지 몰라서 만나면 서로
"저...어떻게 오셨는지요?..."한답니다. 할 수 없이
무슨 방송국 직원들처럼 3월 한달은 이름표를 목에 걸고 다니기로 했어요.
아...우리 봄날방...
주옥같은 글들이 이렇게나 재미있게 흘러가는데....
대충대충 보고 댓글도 못 다는 사이에
엄청난 일들이 마구마구 일어났네요.
우리 봄날 왕언니이신 은희언니 오신다 하고
멀리서 명옥언니도 오시고
세계적인 인사이시며 저랑은 구면이신 브라질 영희언니를 비롯하여,
인선, 희자 언니들도 오신다는 번개 번쩍이는 거 맞지요?.......
진심으로 다 뵙고 싶은데 너무 아쉬워서 어쩌지요?
상옥이말대로 나쁜 머리를 굴려봐야...
몰래 담장을 넘어 도망치는 방법 이외에는 길이 없네요
(잠시 분위기 바꾸어 친구 환영의 변....)
글구 이번엔 콜로라도 송자도 드뎌 봄날 멤버가 된다구?
진짜 방가방가이네. "어서 와, 송자야...탁월한 선택이야..."
(다시 봄날 선후배님들게로 돌아와서)
아..저는요. 요즘 똑같은 말 수도 없이 녹음기처럼 반복하느라
진을 빼고 있네요. 살이 빠져야하는데 진이 빠져나가니..원...
정말 오랫만에 ...즈믄둥이래나 2000년생 1학년 담임이예요.
짐작가시나요?
4월 쯤 되야 좀 익숙해질래나.....차분하게 제 정신 돌아오면
재미있는 에피소드 올릴게요.
그동안 우리 온 봄날 식구들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소서. (:l)
저 이번 2월 말에 학교 엄청 큰 데(교직원들이 자그마치 80명)로 옮겼는데
뭐 계획 세우고, 작성하고, 해 내라는 게 하두 많아서 정신이 다 없네요.
웃기는 건 선생들이 서로 누군지 몰라서 만나면 서로
"저...어떻게 오셨는지요?..."한답니다. 할 수 없이
무슨 방송국 직원들처럼 3월 한달은 이름표를 목에 걸고 다니기로 했어요.
아...우리 봄날방...
주옥같은 글들이 이렇게나 재미있게 흘러가는데....
대충대충 보고 댓글도 못 다는 사이에
엄청난 일들이 마구마구 일어났네요.
우리 봄날 왕언니이신 은희언니 오신다 하고
멀리서 명옥언니도 오시고
세계적인 인사이시며 저랑은 구면이신 브라질 영희언니를 비롯하여,
인선, 희자 언니들도 오신다는 번개 번쩍이는 거 맞지요?.......
진심으로 다 뵙고 싶은데 너무 아쉬워서 어쩌지요?
상옥이말대로 나쁜 머리를 굴려봐야...
몰래 담장을 넘어 도망치는 방법 이외에는 길이 없네요
(잠시 분위기 바꾸어 친구 환영의 변....)
글구 이번엔 콜로라도 송자도 드뎌 봄날 멤버가 된다구?
진짜 방가방가이네. "어서 와, 송자야...탁월한 선택이야..."
(다시 봄날 선후배님들게로 돌아와서)
아..저는요. 요즘 똑같은 말 수도 없이 녹음기처럼 반복하느라
진을 빼고 있네요. 살이 빠져야하는데 진이 빠져나가니..원...
정말 오랫만에 ...즈믄둥이래나 2000년생 1학년 담임이예요.
짐작가시나요?
4월 쯤 되야 좀 익숙해질래나.....차분하게 제 정신 돌아오면
재미있는 에피소드 올릴게요.
그동안 우리 온 봄날 식구들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소서. (:l)
2007.03.17 01:12:20 (*.4.216.220)
새봄님이 되신 11기 이송자 후배님~~
어서 오세요~~
봄님은 봄바람타고 선녀처럼 오시는게 제격이지요!
봄님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어서 오세요~~
봄님은 봄바람타고 선녀처럼 오시는게 제격이지요!
봄님되심을 축하드립니다.
2007.03.17 08:26:52 (*.235.89.26)
봄님들은 우째 이리 표현들을 잘하시는지!
~~살이 빠져야 하는데 진이 빠져나가니~~~~~~~~~~~
명희야. 내말이 바로 고거구만!
바빠서 이리저리 뛰다 보면 고런 증세가 생기더구나.
그동안 조용하길래 좀 걱정했어. 어디 아픈건 아닌지 싶어서.
번개가 줄줄히 있으니까 이번 아니라도 다음에 만나면 되지.
조영희언니가 이리 오실 중 아무도 몰랐듯 다음에도 누군가 반가운 님들이 오시리라 믿어.
이송자 후배님 봄날에 오신 것 환영합니다.
이후로는 반말 할꺼에요.
참 광희는 왜 조용하대니?(:l)
~~살이 빠져야 하는데 진이 빠져나가니~~~~~~~~~~~
명희야. 내말이 바로 고거구만!
바빠서 이리저리 뛰다 보면 고런 증세가 생기더구나.
그동안 조용하길래 좀 걱정했어. 어디 아픈건 아닌지 싶어서.
번개가 줄줄히 있으니까 이번 아니라도 다음에 만나면 되지.
조영희언니가 이리 오실 중 아무도 몰랐듯 다음에도 누군가 반가운 님들이 오시리라 믿어.
이송자 후배님 봄날에 오신 것 환영합니다.
이후로는 반말 할꺼에요.
참 광희는 왜 조용하대니?(:l)
2007.03.17 08:59:52 (*.121.5.95)
송자가 왔는데도 내몰라라 제 일만 보러 다니다 보니
오죽하면 명옥언니가 저를 부르는 사태가 되었네요.
명희야,
얼마나 바쁘니?
그 유명한 어린애들이 벌써 1학년이나 된거야?
앞으로 명희 목 쉬는건 시간 문제네. 그래도 어린애들과 노느라 나이 잊고 살겠다.
송자가 왔는데 이렇게 늦게 인사를 하게 되어 되게 미안하네.
송자야.
아버지 생각으로 맘이 좀 그렇지?
맘 울적할땐 이 곳에 들어와 되는 소리든 안되는 소리든 맘껏 풀어 놓고 놀다가면
그런대로 속이 안정이 될꺼야.
여기엔 진짜 인간적이고 평범한 선배 후배들이 즐비하단다.
잘 왔어. 송자가 여기까지 들여다 보리라곤 생각도 못했거든.
차근차근 저기 젤 앞에 '봄날' 태동 부터 봐봐.
대략 누가 누구고 누가 무슨 일하고... 그런거 알 수 있을꺼야.
갤러리에 들어가서 왼쪽메뉴에 있는 <봄날>을 누르면
그간의 봄날 활동도 대충 알 수 있고.
마흔번째 수다방으로 가면, 각각의 얼굴에 이름이 붙어 있으니 눈도장도 찍어봐.
송자야, 잘 왔어. 축하한다.
오죽하면 명옥언니가 저를 부르는 사태가 되었네요.
명희야,
얼마나 바쁘니?
그 유명한 어린애들이 벌써 1학년이나 된거야?
앞으로 명희 목 쉬는건 시간 문제네. 그래도 어린애들과 노느라 나이 잊고 살겠다.
송자가 왔는데 이렇게 늦게 인사를 하게 되어 되게 미안하네.
송자야.
아버지 생각으로 맘이 좀 그렇지?
맘 울적할땐 이 곳에 들어와 되는 소리든 안되는 소리든 맘껏 풀어 놓고 놀다가면
그런대로 속이 안정이 될꺼야.
여기엔 진짜 인간적이고 평범한 선배 후배들이 즐비하단다.
잘 왔어. 송자가 여기까지 들여다 보리라곤 생각도 못했거든.
차근차근 저기 젤 앞에 '봄날' 태동 부터 봐봐.
대략 누가 누구고 누가 무슨 일하고... 그런거 알 수 있을꺼야.
갤러리에 들어가서 왼쪽메뉴에 있는 <봄날>을 누르면
그간의 봄날 활동도 대충 알 수 있고.
마흔번째 수다방으로 가면, 각각의 얼굴에 이름이 붙어 있으니 눈도장도 찍어봐.
송자야, 잘 왔어. 축하한다.
2007.03.17 10:26:52 (*.121.85.212)
에구~!
만 24시간 <봄날>을 비웠더니 소재가 무궁무진 하구만요...ㅎ
떡은 15박스 채워졌고 20일까지 기둘렸다가
21일에 주문하겠습니다.
12시30분까지 오라 해서 그 자리에서 돈계산 해 주고 각자 차에 즉시
싣도록 조치 하겠습니다.
떡 주문하신 분들은 늦어도 12시20분까진 오세요.
창원친구들 하구 결혼식 끝나구 수다 풀으려고 잠실
모 여성전용 찜질방에서 혼주가 예약한<뽕나무방>이라는
방에 즐비하게 누워 너는 뽕1...나는 뽕2...쟈는 뽕3.... 이러다가
내가 먼저 뿅~~~(x3)가는 바람에 차례로 뿅뿅가
뽕4고..뽕5고...뽕6이고 간에 모두 뿅뽀루르 .....자뻐렸답니다.크크크크(x10)
아침에 대충 검둥개 멱 감기듯 씻고
멱국을 한사발씩 해치우고~이몸은
"아줌마~! 나 어제 아그 해산 했응게 멱국 덤좀 주쇼~!'
반대접 더먹고 쫀 아지매들 가까운 전철역에 내려주고
요기가 너무 그리워 쌩쌩 달려 왔답니다. (x18)
송자가 슬픈일이 있었나보지?
힘내고 밥이 보약이니 밥 잘 먹어라.
밥맛 없을땐 입맛으루 먹구...(요건 나으 식사신조~ㅎ)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쟎니?(:ac)
글구 짠지~!
실은 4월에 꺼내야 제맛인데 명옥이가 올라 온다해서 3월에 꺼내려구 했걸랑요?
근데 명옥이가 안가져도 된다하니
한달 더묵혀서 4월에 꺼냅시다.
4월에도 번개가 있으니까...
내가 엊그제 한번 꺼내봤는데 속이 덜 여문것 같더라구요..(x8)
괜찮죠?(x19)
명희야~!
힘들지?
1학년 샘님이 얼마나 힘든지..
그래도 보람있고 재미도 있을꺼야
몸상하지 않게 조심해라.
역쉬 내가 잘갈쳐서 잘할것이구만....킥킥킥 ;:)
만 24시간 <봄날>을 비웠더니 소재가 무궁무진 하구만요...ㅎ
떡은 15박스 채워졌고 20일까지 기둘렸다가
21일에 주문하겠습니다.
12시30분까지 오라 해서 그 자리에서 돈계산 해 주고 각자 차에 즉시
싣도록 조치 하겠습니다.
떡 주문하신 분들은 늦어도 12시20분까진 오세요.
창원친구들 하구 결혼식 끝나구 수다 풀으려고 잠실
모 여성전용 찜질방에서 혼주가 예약한<뽕나무방>이라는
방에 즐비하게 누워 너는 뽕1...나는 뽕2...쟈는 뽕3.... 이러다가
내가 먼저 뿅~~~(x3)가는 바람에 차례로 뿅뿅가
뽕4고..뽕5고...뽕6이고 간에 모두 뿅뽀루르 .....자뻐렸답니다.크크크크(x10)
아침에 대충 검둥개 멱 감기듯 씻고
멱국을 한사발씩 해치우고~이몸은
"아줌마~! 나 어제 아그 해산 했응게 멱국 덤좀 주쇼~!'
반대접 더먹고 쫀 아지매들 가까운 전철역에 내려주고
요기가 너무 그리워 쌩쌩 달려 왔답니다. (x18)
송자가 슬픈일이 있었나보지?
힘내고 밥이 보약이니 밥 잘 먹어라.
밥맛 없을땐 입맛으루 먹구...(요건 나으 식사신조~ㅎ)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쟎니?(:ac)
글구 짠지~!
실은 4월에 꺼내야 제맛인데 명옥이가 올라 온다해서 3월에 꺼내려구 했걸랑요?
근데 명옥이가 안가져도 된다하니
한달 더묵혀서 4월에 꺼냅시다.
4월에도 번개가 있으니까...
내가 엊그제 한번 꺼내봤는데 속이 덜 여문것 같더라구요..(x8)
괜찮죠?(x19)
명희야~!
힘들지?
1학년 샘님이 얼마나 힘든지..
그래도 보람있고 재미도 있을꺼야
몸상하지 않게 조심해라.
역쉬 내가 잘갈쳐서 잘할것이구만....킥킥킥 ;:)
2007.03.17 12:28:37 (*.34.65.229)
오늘은 만사 제끼고 쉬는날로 정했어요.
당췌 몸이 견디지 못해서리...
아침에 늦게까지 자고
아침도 안 먹고
아무 생각도 안하고
밀렸던 홈피의 게시판 댓글들 보고
약간 흐린 바깥 풍경을 내다보며 앉아있어요.
나는 원래 부지런한 성품이 아니라서
이렇게 게으름 부리는 순간을 참 좋아하거든요.
따끈한 우롱차 한잔에다
잘 씻어서 말린 미역귀를 과자처럼 와작와작 씹어 먹고
(이건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간식이예요)
밭에서 금방 따 온 딸기를 야금야금 집어 먹으며
경선 언니가 선곡해 놓은 풀룻 소리를 들으니 마음이 평안하네요.
경선언니 보고싶다.
화림 온니, 명오기 온니두...
연옥이 번개날은 한남대에서 수업하는 날인데
오후에 선생들 회의가 있어서 꼼짝도 못하게 생겼어요.
연오가 ~
몸은 못 가도 마음은 거기 있을겨.
다시 한번 이쁜 며느리 본 거 축하한다.
그건 그렇고....
그동안 그리도 보고싶었던
브라질의 영희언니도 오셨는데
이번 기회에 못 만나면 후일을 언제 기약할꼬....
브라질 언니 ~
춘순 언니 회갑 때 가실거죠?
저도 거기에 가면 언니를 만날 수 있을까요?
춘순언니 회갑은 월요일이라
육군대에서 수업을 마치면 12시가 되거든요.
오후에 다른 스케쥴이 없으니까
그 길로 고속도로를 달리면 2시 전에는 도착을 하겠네요.
춘순언니 축하도 해 드리고 우리 브라질 언니도 뵐 겸 꼭 참석을 할게요.
거기에서도 우리 봄님들을 많이 만날 수 있겠지요?
오늘 점심에는 제첩국에다 부추를 넣고 끓여서 먹어야겠어요.
모처럼 야채 불고기도 조금 하고
두툼한 갈치도 한 도막 굽고
동해에서 직송한 낙지젓과 명란젓도 곁들이면
제왕의 식사도 부럽지 않겠지요? ㅎㅎㅎ (x2)
오늘은 온전히 쉬는 날로 정했으니까
마음 내키는대로 글도 쓰고 책도 보고 음악도 들으며 뒹굴뒹굴 할래요.
이따가 또 봐요,
내 사랑 봄님들 ~~
당췌 몸이 견디지 못해서리...
아침에 늦게까지 자고
아침도 안 먹고
아무 생각도 안하고
밀렸던 홈피의 게시판 댓글들 보고
약간 흐린 바깥 풍경을 내다보며 앉아있어요.
나는 원래 부지런한 성품이 아니라서
이렇게 게으름 부리는 순간을 참 좋아하거든요.
따끈한 우롱차 한잔에다
잘 씻어서 말린 미역귀를 과자처럼 와작와작 씹어 먹고
(이건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간식이예요)
밭에서 금방 따 온 딸기를 야금야금 집어 먹으며
경선 언니가 선곡해 놓은 풀룻 소리를 들으니 마음이 평안하네요.
경선언니 보고싶다.
화림 온니, 명오기 온니두...
연옥이 번개날은 한남대에서 수업하는 날인데
오후에 선생들 회의가 있어서 꼼짝도 못하게 생겼어요.
연오가 ~
몸은 못 가도 마음은 거기 있을겨.
다시 한번 이쁜 며느리 본 거 축하한다.
그건 그렇고....
그동안 그리도 보고싶었던
브라질의 영희언니도 오셨는데
이번 기회에 못 만나면 후일을 언제 기약할꼬....
브라질 언니 ~
춘순 언니 회갑 때 가실거죠?
저도 거기에 가면 언니를 만날 수 있을까요?
춘순언니 회갑은 월요일이라
육군대에서 수업을 마치면 12시가 되거든요.
오후에 다른 스케쥴이 없으니까
그 길로 고속도로를 달리면 2시 전에는 도착을 하겠네요.
춘순언니 축하도 해 드리고 우리 브라질 언니도 뵐 겸 꼭 참석을 할게요.
거기에서도 우리 봄님들을 많이 만날 수 있겠지요?
오늘 점심에는 제첩국에다 부추를 넣고 끓여서 먹어야겠어요.
모처럼 야채 불고기도 조금 하고
두툼한 갈치도 한 도막 굽고
동해에서 직송한 낙지젓과 명란젓도 곁들이면
제왕의 식사도 부럽지 않겠지요? ㅎㅎㅎ (x2)
오늘은 온전히 쉬는 날로 정했으니까
마음 내키는대로 글도 쓰고 책도 보고 음악도 들으며 뒹굴뒹굴 할래요.
이따가 또 봐요,
내 사랑 봄님들 ~~
2007.03.17 15:58:23 (*.16.237.29)
춘선이 여유있는 평온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 눈에 선하다.
아마 맘에 드는 서재 모습이 떠올라서 더 그럴거야.
오전에 한시도 쉬면 온몸에 가시가 돋는 부지런한 여성을 만나서
스트레스를 좀 받았는데 니 글을 보니 평화로와서 좋구나.
부추 넣은 재첩국에 야채 불고기,두툼한 갈치 한토막,동해에서 직송한 명란젓......
와~우 행복한 밥상
행복의 이미지에 밥상은 늘 큰 몫을 차지하지 않던?
그걸 매일 차리는 주부들은 힘들어도 맛있게 먹어주는 가족이 있어 행복은 샘물처럼 솟아난다는 얘기지.
젊은 시절의 내 이미지가 어떠했는지
밥 안해먹고 살 것 같았다는 얘기를 한 친구가 하더라만 나 밥에 얽힌 행복한 이미지를 지키고 싶어해.
`책도 보고 음악도 듣고 뒹글뒹글`
어쩌면! 나 그것 너무 좋아하는 시간이란다.
한가해서 행복한 토요일 오후에 춘선이 이미지를 그리며
::$;:)
아마 맘에 드는 서재 모습이 떠올라서 더 그럴거야.
오전에 한시도 쉬면 온몸에 가시가 돋는 부지런한 여성을 만나서
스트레스를 좀 받았는데 니 글을 보니 평화로와서 좋구나.
부추 넣은 재첩국에 야채 불고기,두툼한 갈치 한토막,동해에서 직송한 명란젓......
와~우 행복한 밥상
행복의 이미지에 밥상은 늘 큰 몫을 차지하지 않던?
그걸 매일 차리는 주부들은 힘들어도 맛있게 먹어주는 가족이 있어 행복은 샘물처럼 솟아난다는 얘기지.
젊은 시절의 내 이미지가 어떠했는지
밥 안해먹고 살 것 같았다는 얘기를 한 친구가 하더라만 나 밥에 얽힌 행복한 이미지를 지키고 싶어해.
`책도 보고 음악도 듣고 뒹글뒹글`
어쩌면! 나 그것 너무 좋아하는 시간이란다.
한가해서 행복한 토요일 오후에 춘선이 이미지를 그리며
::$;:)
2007.03.17 23:13:51 (*.34.65.229)
아뇨.
그이랑 같이 먹었죠.
요즘 내게 또 프로포즈를 하고 있는 남자랑... ㅎㅎㅎ
얼마 전에 이야기를 들었어요.
옛날에 평균수명이 짧을 적에는
한 사람과 결혼해서 죽을 때까지 사는게 당연했는데
평균 수명이 배 이상으로 길어진 지금은
한사람과 해로하는게 너무 지루할 수 있으니까
중년의 어느 시점에서 냉정하게 판단을 하여
서로 결혼의 지속 여부를 생각해 보는게 좋겠다는 설이 있더라고요.
아예 결혼을 할 때 기간을 정하는 계약을 해야 한다나 뭐라나.
계약 기간이 만료되고 나면 서로에게 다시 배우자를 선택할 자유를 부여하여
같은 사람과 살아도 되고
다른 사람울 찾아서 새로 시작을 해도 되게 하는게 좋다고.
그얘기를 남편에게 했더니
그럼 당장 자기랑 또 결혼을 하자고 졸라요.
하기사 다시 태어나도 나랑 또 결혼하겠다고 벼르는 사람이니 당연한 일.
나는 선뜻 대답해 주지 않고 생각해 본다고 했어요. ㅎㅎㅎ
엊그제 아이들이 왔기에 작은 아들에게 한번 물어봤어요.
- 아빠가 또 결혼하자고 하는데 우짤까?
- 걍 우리를 봐서라도 또 한번 속아 넘어가 주세요.
- 속아 넘어가 주라고?
- 결혼이란게 원래 그런거래요.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고...
- 칫, 남자라고 너도 아빠편에서만 생각하는구나.
- 아빠가 엄마를 잡을 수 있는 가장 튼실한 무기가 우리 뿐인데 어떡해요?
아빠만한 남자도 없는거 엄마도 잘 아시잖아요. 헤헤 ~
사는게 지루해질까봐 이렇게 황당한 이야기를 만들며 살아요.
그런데 신기한 건 말로라도 그렇게 밀고 당기다 보니
이미 26년을 살아 온 그가 새롭게 느껴지는거예요.
상옥 언니~
웨딩드레스 다시 입고 사진 찍으니까 기분이 새로워요?
나도 다시 결혼이나 해 볼까 봐요. ㅋㅋㅋ (x10)
그이랑 같이 먹었죠.
요즘 내게 또 프로포즈를 하고 있는 남자랑... ㅎㅎㅎ
얼마 전에 이야기를 들었어요.
옛날에 평균수명이 짧을 적에는
한 사람과 결혼해서 죽을 때까지 사는게 당연했는데
평균 수명이 배 이상으로 길어진 지금은
한사람과 해로하는게 너무 지루할 수 있으니까
중년의 어느 시점에서 냉정하게 판단을 하여
서로 결혼의 지속 여부를 생각해 보는게 좋겠다는 설이 있더라고요.
아예 결혼을 할 때 기간을 정하는 계약을 해야 한다나 뭐라나.
계약 기간이 만료되고 나면 서로에게 다시 배우자를 선택할 자유를 부여하여
같은 사람과 살아도 되고
다른 사람울 찾아서 새로 시작을 해도 되게 하는게 좋다고.
그얘기를 남편에게 했더니
그럼 당장 자기랑 또 결혼을 하자고 졸라요.
하기사 다시 태어나도 나랑 또 결혼하겠다고 벼르는 사람이니 당연한 일.
나는 선뜻 대답해 주지 않고 생각해 본다고 했어요. ㅎㅎㅎ
엊그제 아이들이 왔기에 작은 아들에게 한번 물어봤어요.
- 아빠가 또 결혼하자고 하는데 우짤까?
- 걍 우리를 봐서라도 또 한번 속아 넘어가 주세요.
- 속아 넘어가 주라고?
- 결혼이란게 원래 그런거래요.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고...
- 칫, 남자라고 너도 아빠편에서만 생각하는구나.
- 아빠가 엄마를 잡을 수 있는 가장 튼실한 무기가 우리 뿐인데 어떡해요?
아빠만한 남자도 없는거 엄마도 잘 아시잖아요. 헤헤 ~
사는게 지루해질까봐 이렇게 황당한 이야기를 만들며 살아요.
그런데 신기한 건 말로라도 그렇게 밀고 당기다 보니
이미 26년을 살아 온 그가 새롭게 느껴지는거예요.
상옥 언니~
웨딩드레스 다시 입고 사진 찍으니까 기분이 새로워요?
나도 다시 결혼이나 해 볼까 봐요. ㅋㅋㅋ (x10)
2007.03.18 01:41:07 (*.237.102.222)
광희, 명희 그리고 선배 후배님들 반가워 해주셔서 감사해요
마음이 따듯해져요 따스한 봄볓을 쬐고 있는듯이
어제 밤에는 시애틀에 살고 있는 규희후배가 전화를 주어서
얼마나 반갑고 즐거웠는지..
이렇게 마음을 나누고 살아간다는 것이
행복한 삶이 아닐까요.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린 덴버의 겨울이 가고
곳곳에 새싹이 돋는 봄이 왔어요
하지만 이곳은 대체로 첫눈이 구월에 오고
오월까지 눈이 와요
예쁜 꽃이 만발했을 때 눈이 오면 금방 새파랗게 눈속에
떨고 있는 꽃을 보면 안스러워요
춘선후배는 좋겠다 신랑이 다시 결혼하자니
우리 신랑은 결혼 20주년에 하는 말이
"아, 우리 너무 오래 살았다 20년이라니 이제 그만 헤어져야 하는 것 아닌가"
내가 20여년 전에 결혼해 이곳에 온 지 일년도 않되어
치주염이 생겨 잇몸 대수술에 새로 치아를 해 넣어야했다
(이곳 치과비가 엄청나다하여 치료는 물론 멀쩡한 사랑이 네개까지 다 뽑고왔는데)
그때 우리 신랑하는 말이
"아이구, 불량품 수입을 했네, refund해야겠다"
나 "그냥 데리고 살아봐 refund해 봤자 자기 손해지
어디서 나 같은 wife 다시 구할 수 있을 것 같아."
나는 우리 신랑이 이렇게 이야기해도 절대 기죽지 않는다
속마음을 아니까
아니 착각인가?
마음이 따듯해져요 따스한 봄볓을 쬐고 있는듯이
어제 밤에는 시애틀에 살고 있는 규희후배가 전화를 주어서
얼마나 반갑고 즐거웠는지..
이렇게 마음을 나누고 살아간다는 것이
행복한 삶이 아닐까요.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린 덴버의 겨울이 가고
곳곳에 새싹이 돋는 봄이 왔어요
하지만 이곳은 대체로 첫눈이 구월에 오고
오월까지 눈이 와요
예쁜 꽃이 만발했을 때 눈이 오면 금방 새파랗게 눈속에
떨고 있는 꽃을 보면 안스러워요
춘선후배는 좋겠다 신랑이 다시 결혼하자니
우리 신랑은 결혼 20주년에 하는 말이
"아, 우리 너무 오래 살았다 20년이라니 이제 그만 헤어져야 하는 것 아닌가"
내가 20여년 전에 결혼해 이곳에 온 지 일년도 않되어
치주염이 생겨 잇몸 대수술에 새로 치아를 해 넣어야했다
(이곳 치과비가 엄청나다하여 치료는 물론 멀쩡한 사랑이 네개까지 다 뽑고왔는데)
그때 우리 신랑하는 말이
"아이구, 불량품 수입을 했네, refund해야겠다"
나 "그냥 데리고 살아봐 refund해 봤자 자기 손해지
어디서 나 같은 wife 다시 구할 수 있을 것 같아."
나는 우리 신랑이 이렇게 이야기해도 절대 기죽지 않는다
속마음을 아니까
아니 착각인가?
2007.03.18 07:25:58 (*.235.89.26)
우리 단학선원(지금은 단 월드) 처음 다닐 때 수줍고 소극적이던 사람들이 점점 활발해지다가
(자기를 사랑하라고 가르친다) 조금 있으면 잘난척을 하기 시작하는데 그걸 우리끼리
'단학 부작용' 이라고 부르며 웃었다. 물론 그 것도 잠시 겸허한 자세로 돌아들간다.
요즈음 '봄날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 것 같구먼!
아침부터 웬 닭살 커풀이 이리 많대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무슨 소리들을 해도 다 사랑스러우니 내가 더 이상한 것 같다.
히히히 다음 목요일에 인천 간다. 생각만 해도 신난다.(:l)
(자기를 사랑하라고 가르친다) 조금 있으면 잘난척을 하기 시작하는데 그걸 우리끼리
'단학 부작용' 이라고 부르며 웃었다. 물론 그 것도 잠시 겸허한 자세로 돌아들간다.
요즈음 '봄날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 것 같구먼!
아침부터 웬 닭살 커풀이 이리 많대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데 무슨 소리들을 해도 다 사랑스러우니 내가 더 이상한 것 같다.
히히히 다음 목요일에 인천 간다. 생각만 해도 신난다.(:l)
새방이 열렸습니다.
조기 사진은 오째 나같어요~::p
방이름상................화리미
댓글상...................영희온니
대문상...................경서니(따블)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다가 오늘에사 가라 앉은것 같습니다.
우리들의 <봄날>이 바로 앞에서 기다리고 있지요?
22일의 번개를 기다리며 아름다운 여인의 바이올린을 듣고 싶습니다.
수노야~!
고만 자구 어서 풍악을 울려봐라~!(: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