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초복, 중복, 소서, 대서, 칠월칠석까지 껴있는 찬란한(?) 7월 입니다.
장마철이라 몸도 마음도, 또 집안 구석구석도 축축하고 눅눅하여
따뜻하고 보송거리게 말리고픈 마음에서 입니다.
지난 <스물 여덟번 째의 수다방>에서 그 전 방과 달리 우리 봄날님들이
그동안 바쁘셨는지 100번의 마지막 글까지 꽤 오래 걸렸던 것 같죠?
-이번엔 3주일 걸림. (보통은 한 방에 길면 두주일, 짧으면 일주일)
날씨도 푹푹 찌는데 이열치열로 땀 뚝뚝 흘리며 장작불을 피워가며
훅~훅~ 잘 익은 고구마도, 구운 옥수수도, 삶은 계란도 곁들여 보심은 어떠실른지요?
(생전 처음으로 언니들과 '불가마' 체험을 하러 갔다가 몰래 디카를 들고 들어가
요기조기 찍어 봤습니다. 다른 방은 사람들이 많아서....)
2006.07.02 12:25:54 (*.17.204.40)
이번 방에 상품하나 걸지요.
본문의 붉은 글씨로 '찬란한 7월' 라 했는데,
이유를 아시는 분은?
100번이 되도록 답이 없으면 없었던 일로 하겠습니다. ㅋㅋ
본문의 붉은 글씨로 '찬란한 7월' 라 했는데,
이유를 아시는 분은?
100번이 되도록 답이 없으면 없었던 일로 하겠습니다. ㅋㅋ
2006.07.02 13:22:49 (*.121.85.197)
에구 광희 수고 많았다.
29번째 방이 열렸어요.
댓글상......................춘서니
방이름상...................명오기
대문상......................광희(따블)
ㅎㅎ 나두 상좀 타자~
찬란한 7월....
<灼熱하는 태양>
요거 때문이 아녀유?
아니믄 말구~ㅋㅋ
근디~!
찜질방에 딴분들은 모두 워디 가셨대?
멱국 드시러들 가셨나? ㅋㅋ
디게 재밌는 대문이여~!
29번째 방이 열렸어요.
댓글상......................춘서니
방이름상...................명오기
대문상......................광희(따블)
ㅎㅎ 나두 상좀 타자~
찬란한 7월....
<灼熱하는 태양>
요거 때문이 아녀유?
아니믄 말구~ㅋㅋ
근디~!
찜질방에 딴분들은 모두 워디 가셨대?
멱국 드시러들 가셨나? ㅋㅋ
디게 재밌는 대문이여~!
2006.07.02 13:47:09 (*.17.204.40)
찜질방에 없는 사람덜은 모두 멱국먹고 배부르다고
휴게실에서 누워 있어요. 삶은 계란, 귤, 떡을 먹으면서.
78도의 온도 속에서 모두들 벌겋게 익었구만요.
수논니,
이번의 저의 따블상 중에서 하나는 언니 드릴께요.
(귓속말: 저 황토 알갱이 몇 알이 우연히 제 바지 주머니에 들어 있었거덩요?
그거 수논니 드릴께요. 일일이 낚시줄로 꿰어서 목에 걸고 다니세요.)
물론 '찬란한 7월'의 상품은 황토 알갱이는 아닙니다.
근데 춘자언니는 찜질방 옷이 패셔너블 하지 않다고 찜질 옷을 안 빌리셨어요.
하여튼 튀시긴 무쟈게 튀셔.ㅋㅋㅋ
휴게실에서 누워 있어요. 삶은 계란, 귤, 떡을 먹으면서.
78도의 온도 속에서 모두들 벌겋게 익었구만요.
수논니,
이번의 저의 따블상 중에서 하나는 언니 드릴께요.
(귓속말: 저 황토 알갱이 몇 알이 우연히 제 바지 주머니에 들어 있었거덩요?
그거 수논니 드릴께요. 일일이 낚시줄로 꿰어서 목에 걸고 다니세요.)
물론 '찬란한 7월'의 상품은 황토 알갱이는 아닙니다.
근데 춘자언니는 찜질방 옷이 패셔너블 하지 않다고 찜질 옷을 안 빌리셨어요.
하여튼 튀시긴 무쟈게 튀셔.ㅋㅋㅋ
2006.07.02 17:27:52 (*.100.195.245)
광희야~
이러니 우리가 천재소녀라 하지~
보자마자 배가 아플 정도로 웃었단다. ㅎㅎㅎ
근데 12기 얼라들은 다 어디로 가고 혜숙이와 춘선이만 있는거니?
암튼 기분이 무쟈게 유쾌해졌어.
호호호 이쁜것~
이러니 우리가 천재소녀라 하지~
보자마자 배가 아플 정도로 웃었단다. ㅎㅎㅎ
근데 12기 얼라들은 다 어디로 가고 혜숙이와 춘선이만 있는거니?
암튼 기분이 무쟈게 유쾌해졌어.
호호호 이쁜것~
2006.07.02 20:37:13 (*.235.106.24)
오른쪽 상단에 있는 조그만 박스를 보시면
카테고리를 선택할 수 있는 표시가 있어요.
게시판에다 맞추어 놓으면 게시판 내용만 좌~악 뜨고요,
창작실에다 맞추면 뜰안채 소설과 뒷이야기만 따로 모여 있고요.
회계에다 맞추면 봄날 회원 명부와 회비 납부 구좌가 나온답니다.
사진 갤러리는 전체적으로 통합해서 운영을 할 계획이신지
우리 카테고리에는 따로 구별이 되어있지 않네요.
소설을 쓰고 싶거나 읽고 싶으실 때는 창작실을 찾으시고
수다를 떨고 싶거나 공유하고픈 이야기가 있을 때는 게시판을 찾으세요.
간혹 특별회비가 내고 싶으시거든 회계를 누르시고요. ^^*
우리 모임에 대한 모든 보고서는 이 회계란을 이용하면 좋을 거 같아요.
제가 지금은 노트에다 간단히 기록하고 있는 내용을
앞으로는 이 곳에다 정리해서 올려야겠어요.
누구든지 일목요연하게 보실 수 있도록 말예요.
새로 집수리를 했으니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시자고요.
우리에게 남는 건 추억밖에 더 있겠어요?
카테고리를 선택할 수 있는 표시가 있어요.
게시판에다 맞추어 놓으면 게시판 내용만 좌~악 뜨고요,
창작실에다 맞추면 뜰안채 소설과 뒷이야기만 따로 모여 있고요.
회계에다 맞추면 봄날 회원 명부와 회비 납부 구좌가 나온답니다.
사진 갤러리는 전체적으로 통합해서 운영을 할 계획이신지
우리 카테고리에는 따로 구별이 되어있지 않네요.
소설을 쓰고 싶거나 읽고 싶으실 때는 창작실을 찾으시고
수다를 떨고 싶거나 공유하고픈 이야기가 있을 때는 게시판을 찾으세요.
간혹 특별회비가 내고 싶으시거든 회계를 누르시고요. ^^*
우리 모임에 대한 모든 보고서는 이 회계란을 이용하면 좋을 거 같아요.
제가 지금은 노트에다 간단히 기록하고 있는 내용을
앞으로는 이 곳에다 정리해서 올려야겠어요.
누구든지 일목요연하게 보실 수 있도록 말예요.
새로 집수리를 했으니 더 효율적으로 활용하시자고요.
우리에게 남는 건 추억밖에 더 있겠어요?
2006.07.03 04:09:54 (*.4.220.182)
요즘 나의 사업이 너무나 한가한 관계로 딸네로 어디로 막 돌아다니다보니
봄날방에 군불지핀것도 몰랐네!
그런데 너무 땀많이 흘려서
기운 다 바지면 우짜노???
오리고기 먹고 힘 보충 한다고라~~고라~~~
너무 한참 남았으니께로 우선 션한 팥빙수먹고 땀좀 식히려므나~~
얘들아~~
우리홈피 너무 멋있어졌지?
댓글 수정도 되구~~
화면도 넘 세련되지구~~
앞으로 빨간불만 들어오면 더 바랄게 없겠구나!
모두모두 협력하여 즐거운 장미동산 만들어 가자꾸나~~~
<img src=http://imgsrc.search.daum.net/imgsuf/daum/2003/05/17/30368_2>
봄날방에 군불지핀것도 몰랐네!
그런데 너무 땀많이 흘려서
기운 다 바지면 우짜노???
오리고기 먹고 힘 보충 한다고라~~고라~~~
너무 한참 남았으니께로 우선 션한 팥빙수먹고 땀좀 식히려므나~~
얘들아~~
우리홈피 너무 멋있어졌지?
댓글 수정도 되구~~
화면도 넘 세련되지구~~
앞으로 빨간불만 들어오면 더 바랄게 없겠구나!
모두모두 협력하여 즐거운 장미동산 만들어 가자꾸나~~~
<img src=http://imgsrc.search.daum.net/imgsuf/daum/2003/05/17/30368_2>
2006.07.03 04:20:00 (*.4.220.182)
어찌된 영문인지 그림이 안올라가네~~
아마 아직 홈피제작이 완전하지 않아서인가?
좀더 기당려보자.
아직 더 땀 빼구.......
아마 아직 홈피제작이 완전하지 않아서인가?
좀더 기당려보자.
아직 더 땀 빼구.......
2006.07.03 07:51:54 (*.44.112.94)
와~ 며칠 못 들어 온 사이에 어찌 된 일 인가요?
정말 빠른 변화를 어찌 감당해야 할지요?
그래도 좋네요.
위에 따끈따끈 찜질방도 좋고,
음악 좋고, 선후배 함께 하는 맘도 좋고......
월요일! 이제사 자유의 시간이 되었는데
아들놈 오늘부터 셤 시작이라 이번주는 또 방콕하게 생겼습니다.
시작되는 날들 모다 행복하시길......
정말 빠른 변화를 어찌 감당해야 할지요?
그래도 좋네요.
위에 따끈따끈 찜질방도 좋고,
음악 좋고, 선후배 함께 하는 맘도 좋고......
월요일! 이제사 자유의 시간이 되었는데
아들놈 오늘부터 셤 시작이라 이번주는 또 방콕하게 생겼습니다.
시작되는 날들 모다 행복하시길......
2006.07.03 07:58:25 (*.241.95.114)
오랫만이죠? 언니들
학기말이 되면 조금 바빠요 .
애들 수행평가 마무리하고 학기말 셤 출제 하고....
날마다 눈팅만했었어요.
이제 조금 한가해요 ㅋㅋ
그사이 이사도 하셨고 ,
홈피도 새로 꾸며졌구
변한게 많네요.
조금 어색하기는 하지만 곧 적응 되겠죠
쪼기 위에 찜질방 너무 좋아 보여요 .
나두 가고 싶당 ㅠ.ㅠ
학기말이 되면 조금 바빠요 .
애들 수행평가 마무리하고 학기말 셤 출제 하고....
날마다 눈팅만했었어요.
이제 조금 한가해요 ㅋㅋ
그사이 이사도 하셨고 ,
홈피도 새로 꾸며졌구
변한게 많네요.
조금 어색하기는 하지만 곧 적응 되겠죠
쪼기 위에 찜질방 너무 좋아 보여요 .
나두 가고 싶당 ㅠ.ㅠ
2006.07.03 09:32:00 (*.17.204.40)
<<ㅎㅎ 나두 상좀 타자~
찬란한 7월....
<灼熱하는 태양>
요거 때문이 아녀유?
아니믄 말구~ㅋㅋ >>
수노언니, 어찌 이리 재미없는 답을 주십니까요~
작열하는 태양때문?..... 으이구.......................
<Hint: 안광희와 연관해서 생각해 주셔요. 물론 간혹 다른 사람도 있을 수 있으나...... ㄲㄲㄲ>
혜경아,
어린 것이 너무 뜨거운 방을 좋아하면 피부가 겉늙어 보이느리라.
미선언니,
아직 완벽치 않아서 요기조기 보완해야 할 곳이 많은가봐요.
그러니께 쬐매 진중허니 기다리고 계시므는 아마 잘 돌아가게 될 것이여요.
찬란한 7월....
<灼熱하는 태양>
요거 때문이 아녀유?
아니믄 말구~ㅋㅋ >>
수노언니, 어찌 이리 재미없는 답을 주십니까요~
작열하는 태양때문?..... 으이구.......................
<Hint: 안광희와 연관해서 생각해 주셔요. 물론 간혹 다른 사람도 있을 수 있으나...... ㄲㄲㄲ>
혜경아,
어린 것이 너무 뜨거운 방을 좋아하면 피부가 겉늙어 보이느리라.
미선언니,
아직 완벽치 않아서 요기조기 보완해야 할 곳이 많은가봐요.
그러니께 쬐매 진중허니 기다리고 계시므는 아마 잘 돌아가게 될 것이여요.
2006.07.03 09:45:49 (*.235.106.24)
머리 나쁜 춘서니가 광희온니 힌트에 머리를 쥐어짜서 얻은 생각.
7월이 찬란한 이유는 아마도 광야온 귀빠진 날이 끼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천재 소녀가 세상에 나온 달은 당근 찬란하니까요.
온니 ~
생일이 언제래유?
아님...
7월에 시집을 갔나?
7월이 찬란한 이유는 아마도 광야온 귀빠진 날이 끼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천재 소녀가 세상에 나온 달은 당근 찬란하니까요.
온니 ~
생일이 언제래유?
아님...
7월에 시집을 갔나?
2006.07.03 10:11:55 (*.17.204.40)
춘서나, 춘서나~~~~~~~~~~~ 사랑헌다.♥♥♥
나~가 시집은 3월이여.
귀빠진 날이 7월이여.
그것도 한 복중에 울엄마 혼절시켜 온 집안이 비상에 걸렸단다.
나는 죽거나 말거나 저 켠에 밀어두고. 흑흑흑~~~~~
찬란치 못한 탄생이었단다.
그것도 병원이나 의원이나 조산원이 아닌 아버지의 손으로....
그래서 엄마를 살리자고 내 머리를 아버지의 두손으로 잡아 내느라고
태어나자 마자 내 머리통이(읔~ 무식하다) 조롱박처럼 위에는 좁고 밑에는 둥그렇고.ㅋㅋㅋㅋㅋ
웃을 일이 아니지만, 웃긴다.
하야튼,
춘서나, 축하하고, 알아줘서 고마워, 아니 추측이라도 해줘서 고마워....
상품은 줘서 즐겁고, 받아서 기분 좋고.... 기둘려라, 오리집에서... 안뇽.
난 출타한다. 어디로? 밖으로~~~~~~~~휘~~~~~~~~~익~~~~→→→
나~가 시집은 3월이여.
귀빠진 날이 7월이여.
그것도 한 복중에 울엄마 혼절시켜 온 집안이 비상에 걸렸단다.
나는 죽거나 말거나 저 켠에 밀어두고. 흑흑흑~~~~~
찬란치 못한 탄생이었단다.
그것도 병원이나 의원이나 조산원이 아닌 아버지의 손으로....
그래서 엄마를 살리자고 내 머리를 아버지의 두손으로 잡아 내느라고
태어나자 마자 내 머리통이(읔~ 무식하다) 조롱박처럼 위에는 좁고 밑에는 둥그렇고.ㅋㅋㅋㅋㅋ
웃을 일이 아니지만, 웃긴다.
하야튼,
춘서나, 축하하고, 알아줘서 고마워, 아니 추측이라도 해줘서 고마워....
상품은 줘서 즐겁고, 받아서 기분 좋고.... 기둘려라, 오리집에서... 안뇽.
난 출타한다. 어디로? 밖으로~~~~~~~~휘~~~~~~~~~익~~~~→→→
2006.07.03 14:00:02 (*.165.86.99)
아니, 춘선아, 지금 내가 생일이라고 올리려고 했더니, 그리
빨리 써놓았느뇨? 요즘 새사무실에 손님이 넘쳐서 잘 못들어 왔었단말야.
언니~! 차상은 없나요? 요즘 혜숙이가 상탈일이 없어서 기가 팍 죽었단말에요~
다음에는 정신 차리고 일찍 들어와야지~ㅠㅠㅠㅠㅠ
빨리 써놓았느뇨? 요즘 새사무실에 손님이 넘쳐서 잘 못들어 왔었단말야.
언니~! 차상은 없나요? 요즘 혜숙이가 상탈일이 없어서 기가 팍 죽었단말에요~
다음에는 정신 차리고 일찍 들어와야지~ㅠㅠㅠㅠㅠ
2006.07.03 14:12:42 (*.16.17.111)
역쉬,,
울 친구들 참 뭐든지 구단이여,
난 7월에 모했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방학이 있어서 찬란했던 기억이 가물가물,,
울 친구들 참 뭐든지 구단이여,
난 7월에 모했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방학이 있어서 찬란했던 기억이 가물가물,,
2006.07.03 19:28:54 (*.235.90.12)
혜숙아! 상 탈 일이 왜없어?
'봄날은 간다' 피아노곡에 합창 곡에 다 만들었는데 역사에 남을 일 아니니?
나중에 들어보면 상 줄꺼야. 기둘러!
'봄날은 간다' 피아노곡에 합창 곡에 다 만들었는데 역사에 남을 일 아니니?
나중에 들어보면 상 줄꺼야. 기둘러!
2006.07.04 03:06:49 (*.235.106.24)
자다말고 일어나서 아이스크림 ~
깨어있는 분 계시면 같이 드시죠. ㅎㅎ
(태그가 되는지 시험 중...)
<img src=http://www.31ice.co.jp/brj/image/c02_224.jpg>
깨어있는 분 계시면 같이 드시죠. ㅎㅎ
(태그가 되는지 시험 중...)
<img src=http://www.31ice.co.jp/brj/image/c02_224.jpg>
2006.07.04 20:12:12 (*.44.112.94)
오늘 비도 오고 하여 '오만과 편견'을 보았습니다.
아주 옛날 대학1학년 때 원어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영어실력 형편없지만ㅋㅋㅋ)
어떻게 그려졌을까 무척 궁금했는데 너무 재미있어 두번 연속 보았습니다.
원작에서 벗어나지 않게 또 심리적 묘사도 얼마나 섬세하게 표현 했는지
하루종일 영상이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그 시대의 결혼관과 여성에 대한 문제를 어쩜 그리 코믹하게
그러면서도 인간의 품위를 잃지않고 멋진 문체를 구사하는지
다시 책을 읽고 싶어지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비가 오는 장면 속에서 다아시가 자신의 사랑을 얘기하자
엘리자벳은 편견 속에서 엄청 화를 내는데
그녀를 바라보는 다아시는 자신의 사랑이 좌절되는 아픔을
키스를 할 것 같은 애절한 장면으로 인상깊게 표현되었습니다.
또한 둘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장면에서도
우리가 흔히 보는 격정적인 사랑나눔의 장면이 아닌데도
얼마나 더 애틋하게 아름답게 표현 되었는지
한참 멍해졌습니다.
이 영화가 그리 좋았던 것은 지난 날의 추억이 함께해서 인가 봅니다.
아주 옛날 대학1학년 때 원어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영어실력 형편없지만ㅋㅋㅋ)
어떻게 그려졌을까 무척 궁금했는데 너무 재미있어 두번 연속 보았습니다.
원작에서 벗어나지 않게 또 심리적 묘사도 얼마나 섬세하게 표현 했는지
하루종일 영상이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그 시대의 결혼관과 여성에 대한 문제를 어쩜 그리 코믹하게
그러면서도 인간의 품위를 잃지않고 멋진 문체를 구사하는지
다시 책을 읽고 싶어지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비가 오는 장면 속에서 다아시가 자신의 사랑을 얘기하자
엘리자벳은 편견 속에서 엄청 화를 내는데
그녀를 바라보는 다아시는 자신의 사랑이 좌절되는 아픔을
키스를 할 것 같은 애절한 장면으로 인상깊게 표현되었습니다.
또한 둘의 사랑이 이루어지는 장면에서도
우리가 흔히 보는 격정적인 사랑나눔의 장면이 아닌데도
얼마나 더 애틋하게 아름답게 표현 되었는지
한참 멍해졌습니다.
이 영화가 그리 좋았던 것은 지난 날의 추억이 함께해서 인가 봅니다.
2006.07.04 22:03:15 (*.238.113.38)
신영아~
난 며칠전 "포세이돈" 봤는데~
시원한 물벼락을 맞고 온 느낌이야.
더불어 삶에 대한 애착과 고귀함, 귀한 생명 성실히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게 하더라.
"오만과 편견"은 우리 동네 롯데 시네마에선 지나가버렸어.
볼 걸 그랬다.
얼마전 교육방송에서 연속 드라마로도 하던데~
그것도 재미있더라.
난 며칠전 "포세이돈" 봤는데~
시원한 물벼락을 맞고 온 느낌이야.
더불어 삶에 대한 애착과 고귀함, 귀한 생명 성실히 살아야겠다는 생각도 들게 하더라.
"오만과 편견"은 우리 동네 롯데 시네마에선 지나가버렸어.
볼 걸 그랬다.
얼마전 교육방송에서 연속 드라마로도 하던데~
그것도 재미있더라.
2006.07.05 17:58:00 (*.235.106.24)
이제 태그도 잘 되고
그 동안 공지란을 점거하고 있던 뜰안채 소설도 창작실로 옮겨 놓았으니
군불 뜨끈하게 지핀 황토방에 들어 앉아서
보송보송하게 수다를 떨 수 있게 되었어요. 그쵸?
연작 소설은 오른쪽 상단에 보이는 노란색 창작실을 클릭하면 나와요.
그동안 집수리 한다고 팽개쳐 두었는데
이제 공사도 끝났으니 슬슬 연애소설이나 다시 쓸까요?
뒷이야기 방도 다 거기에 옮겨 놓았답니다.
광희 언니는 지금 12선녀 날개옷 입혀 주시느라 정신이 없어요.
월매나 이쁜 선녀들이 하강을 했는지 몰라요.
나이 오십에 선녀옷을 입게 된 건 정말 행운 중의 행운이예요.
얘들아 ~
나뭇군 오기 전에 얼릉 날아가자 ~~~
광희 언니는 정말 천재 !!
우리 홈피에 없어서는 아니 될 보물 중의 보물 ~ (:y)
그 동안 공지란을 점거하고 있던 뜰안채 소설도 창작실로 옮겨 놓았으니
군불 뜨끈하게 지핀 황토방에 들어 앉아서
보송보송하게 수다를 떨 수 있게 되었어요. 그쵸?
연작 소설은 오른쪽 상단에 보이는 노란색 창작실을 클릭하면 나와요.
그동안 집수리 한다고 팽개쳐 두었는데
이제 공사도 끝났으니 슬슬 연애소설이나 다시 쓸까요?
뒷이야기 방도 다 거기에 옮겨 놓았답니다.
광희 언니는 지금 12선녀 날개옷 입혀 주시느라 정신이 없어요.
월매나 이쁜 선녀들이 하강을 했는지 몰라요.
나이 오십에 선녀옷을 입게 된 건 정말 행운 중의 행운이예요.
얘들아 ~
나뭇군 오기 전에 얼릉 날아가자 ~~~
광희 언니는 정말 천재 !!
우리 홈피에 없어서는 아니 될 보물 중의 보물 ~ (:y)
2006.07.06 10:15:29 (*.183.209.233)
ㅋㅋ 우리 홈피땀시 컴 회사 부자 되것다.
오랜만이야~!
건강하지?
정기모임 에서 보자...
근데 너무 오랜시간이 남은것 같다.ㅋ(:l)
오랜만이야~!
건강하지?
정기모임 에서 보자...
근데 너무 오랜시간이 남은것 같다.ㅋ(:l)
2006.07.06 10:52:20 (*.17.204.40)
우쒸~ 나만 꼬져.
선경이, 너 새거 샀다고 이렇게 그러면 난 어카냐?
나도 컴이 답답해서 미치겠다.
나두 새거 사면 너처럼 <그럼 이만 총총~> 하는 건방스런 멘트가 나올랑가 모르건네. 뷁!!!(x24)
선경이, 너 새거 샀다고 이렇게 그러면 난 어카냐?
나도 컴이 답답해서 미치겠다.
나두 새거 사면 너처럼 <그럼 이만 총총~> 하는 건방스런 멘트가 나올랑가 모르건네. 뷁!!!(x24)
2006.07.06 17:14:37 (*.165.86.111)
선경낭자, 자랑만 하고 왜 도망가?
빨랑 나와서 글을 올리시오.
드디어 봄날 변주곡 사보가 끝나서 내일 아침
명옥언니 집으로 날라갈 것이어요.
언니, 고쳐달라고 하지 마세요.
일단 주면 끝이니까 ,언니가 알아서 고쳐서 치던가
에구 난 몰라요~~!!!!!!!(x7)
합창은 담에 보낼게요.
음역이 넓어서 C minor로밖에 못해요.
회원 여러분 걱정하지 마시어요.
아주 쉽게 해서 되면 부르고, 안되면 말고~~~~
아시겠죠?(:l)(:l)(:l)(:l)(:l)
빨랑 나와서 글을 올리시오.
드디어 봄날 변주곡 사보가 끝나서 내일 아침
명옥언니 집으로 날라갈 것이어요.
언니, 고쳐달라고 하지 마세요.
일단 주면 끝이니까 ,언니가 알아서 고쳐서 치던가
에구 난 몰라요~~!!!!!!!(x7)
합창은 담에 보낼게요.
음역이 넓어서 C minor로밖에 못해요.
회원 여러분 걱정하지 마시어요.
아주 쉽게 해서 되면 부르고, 안되면 말고~~~~
아시겠죠?(:l)(:l)(:l)(:l)(:l)
2006.07.07 07:18:46 (*.183.209.234)
우리의 光야~!
인일 홈에서 큰 중책을 맡게 되었네요.
<다짐지기>
요거이가 뭰지는 모르지만 무쟈게 힘든일인것 만은
틀림 없을것 같네요.
광야가 큰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주시고
우리도 홈덕분에 만난 것을 잊지말고
더욱 우리 홈을 사랑하고 글도 마니마니 올립시다.
아자아자~! 화이팅팅팅~~~광희(:y)(:y)(:y)
인일 홈에서 큰 중책을 맡게 되었네요.
<다짐지기>
요거이가 뭰지는 모르지만 무쟈게 힘든일인것 만은
틀림 없을것 같네요.
광야가 큰일을 잘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주시고
우리도 홈덕분에 만난 것을 잊지말고
더욱 우리 홈을 사랑하고 글도 마니마니 올립시다.
아자아자~! 화이팅팅팅~~~광희(:y)(:y)(:y)
2006.07.07 07:45:10 (*.235.106.24)
맞아요.
광희 언니가 맡은 일은 참으로 중요한 일.
광희 언니기 때문에 잘 해낼 수 있는 일.
다짐지기.
(다짐지기는 순 우리말로 회원들의 사이를 돈독하게 잘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사람을 뜻함)
광희언니 ~
생각해 보면 언니는 이미 오래 전부터 우리들의 <다짐지기>였어요.
언니의 재치가 번득이는 카툰 덕분에 <봄날>이 움을 틔웠고
또 절묘한 사진 만화 때문에 연작소설, <뜰안채 이야기>를 쓰게 되었어요.
덕분에 우리 홈피에다 마음을 묻은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고
시공을 초월해서 선후배 간에 진실한 만남을 갖게 되었지요.
언니는 나에게도 정말로 소중한 다짐지기였어요.
언니 때문에 글을 쓰고 싶다는 휠이 파바박~ 꽂히곤 했으니까요.
생각해 보니 지난 1년 동안 참으로 많은 생각들을 아무런 여과 없이 솔직하게 이 곳에다 쏟아낸 것 같아요.
그러면서 묵은 유년의 상처가 치유되었고
친동기간 보다 더 살가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으니
세상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복을 누리게 된 것이지요.
수노온니 말씀처럼
앞으로 더욱 우리 홈피를 아끼고 사랑해야겠어요.
인생의 후반부를 아름답게 만들어 줄 소중한 우리들의 학교, 마음의 쉼터니까요.
광희 언니 ~
언니 곁에는 언제나 우리가 있어요.
알고 계시죠? (x1)
광희 언니가 맡은 일은 참으로 중요한 일.
광희 언니기 때문에 잘 해낼 수 있는 일.
다짐지기.
(다짐지기는 순 우리말로 회원들의 사이를 돈독하게 잘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사람을 뜻함)
광희언니 ~
생각해 보면 언니는 이미 오래 전부터 우리들의 <다짐지기>였어요.
언니의 재치가 번득이는 카툰 덕분에 <봄날>이 움을 틔웠고
또 절묘한 사진 만화 때문에 연작소설, <뜰안채 이야기>를 쓰게 되었어요.
덕분에 우리 홈피에다 마음을 묻은 사람들이 많이 생겨났고
시공을 초월해서 선후배 간에 진실한 만남을 갖게 되었지요.
언니는 나에게도 정말로 소중한 다짐지기였어요.
언니 때문에 글을 쓰고 싶다는 휠이 파바박~ 꽂히곤 했으니까요.
생각해 보니 지난 1년 동안 참으로 많은 생각들을 아무런 여과 없이 솔직하게 이 곳에다 쏟아낸 것 같아요.
그러면서 묵은 유년의 상처가 치유되었고
친동기간 보다 더 살가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으니
세상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복을 누리게 된 것이지요.
수노온니 말씀처럼
앞으로 더욱 우리 홈피를 아끼고 사랑해야겠어요.
인생의 후반부를 아름답게 만들어 줄 소중한 우리들의 학교, 마음의 쉼터니까요.
광희 언니 ~
언니 곁에는 언제나 우리가 있어요.
알고 계시죠? (x1)
2006.07.07 09:01:37 (*.4.221.161)
아이고 이븐것들~~
고저 (:k)(:k)해주고 싶구먼~~
우리 인생 후반부를 풍요롭게 해줄 마음의 쉼터!
맞어!!
우리가 기운빠져 논네되어
맘대루 외출 못해도 컴 앞에서 서로의 안부 묻고
웃고 대론 울면서
외롭지 않게 지낼 수 있게 해줄 홈피~~
우리 인일 홈피가 있는한 우린 언제나 함께 할수 있지~~
우리 광희 힘빠지지 않게
글도 많이 올리고 홈피 사랑하자구나!
든든한 동생들만 믿는다!!!(:l)(:8)
고저 (:k)(:k)해주고 싶구먼~~
우리 인생 후반부를 풍요롭게 해줄 마음의 쉼터!
맞어!!
우리가 기운빠져 논네되어
맘대루 외출 못해도 컴 앞에서 서로의 안부 묻고
웃고 대론 울면서
외롭지 않게 지낼 수 있게 해줄 홈피~~
우리 인일 홈피가 있는한 우린 언제나 함께 할수 있지~~
우리 광희 힘빠지지 않게
글도 많이 올리고 홈피 사랑하자구나!
든든한 동생들만 믿는다!!!(:l)(:8)
2006.07.07 09:31:20 (*.44.112.94)
요즘은 시간이 어찌 가는지 모르게 흐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꾸 오늘이 며칠이지? 하고 떠 올려 보지만
어느 날은 오늘이 며칠인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을 때도있어요.
광야온니가 중책을 맡으셨다고요!
온니의 능력으론 능히 하시고도 남음이 있지만
온니의 자유분방한 창의력에 누가 되진 않을까 염려아닌 염려도 되네요.
아! 이 곳에 그 창의력을 쏟아 내시면 되겠네요!
누이 좋고 ~~ ,알먹고 ~~ ㅋㅋ
온니! 그래도 몸 생각 하시면서 하시와요. 온니 홧팅!
수노온니! 미선언니!
아~ 한달도 넘게 어찌 기둘리나?
춘선아! 달력 좀 돌려놔!
낼 모래 글피ㅡ 보게......ㅉㅉ
그래서 자꾸 오늘이 며칠이지? 하고 떠 올려 보지만
어느 날은 오늘이 며칠인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을 때도있어요.
광야온니가 중책을 맡으셨다고요!
온니의 능력으론 능히 하시고도 남음이 있지만
온니의 자유분방한 창의력에 누가 되진 않을까 염려아닌 염려도 되네요.
아! 이 곳에 그 창의력을 쏟아 내시면 되겠네요!
누이 좋고 ~~ ,알먹고 ~~ ㅋㅋ
온니! 그래도 몸 생각 하시면서 하시와요. 온니 홧팅!
수노온니! 미선언니!
아~ 한달도 넘게 어찌 기둘리나?
춘선아! 달력 좀 돌려놔!
낼 모래 글피ㅡ 보게......ㅉㅉ
2006.07.08 00:12:51 (*.79.118.100)
오늘 하루,,
딸내미가 핸폰을 잃어 버리는 바람에 skt지점으로,,(임대폰 하나 얻기로 하구요)
회계사무실로,,(갑근세 신고) 의료보험조합으로,,(직원 의보증 발급,넘 급하다 해서요)
그 외 은행 서 너군데 들르고 나니 2시가 넘어, 회사 들어가서 점심 먹긴 늦고,,
혼자서 백화점 지하 식당서 먹는데, 왠지 쓸쓸하더군요.
첨에는 12시전에 일을 볼 수 있을 거 같았는데,,
그럼 누구라도 불러낼까? 하는 사이가 시간이 그리 빨리 지나갔어요.
사무실에 도착하니 얼마전에 사고 차량의 보험금 받아야 할 일도 있고 해서
팩스도 넣어야 했구요.
1톤 탑차가 골목서 오던 차량에 전복된 일이었죠,
탑부분을 수리해야 하는 줄 알고, 보험처리 했는데, 그냥 쓰기로 했죠.
서비스업체에선 그 돈을(150만원) 준다 준다 하면서 몇 달을 보내게 되었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피해자인 우리보고 상대방 보험회사에서 받아내라고 그랬다네요.
직원들이 이리저리 해결 하려고 하다가 드뎌 울 남편 나서서 큰 소리 한 번 치니
우리 측 보험회사에서 주기로 하긴 했는데,, 제가 전화하니
"저~~ 해결 되는 대로 여러번에 나눠 드림 안될까여?" 그러더군요.
뭔 소리예요!! 알아서 단!! 한번에 모두 보내줘요.
그래서 월요일까지 보내 주기로 했는데, 기다려 봐야져..
왜 알아서들 못해주는 걸까요.
목소리 작은 사람도 조용히 살 수 있는 세상을 그리는 경래가,, (x23)
딸내미가 핸폰을 잃어 버리는 바람에 skt지점으로,,(임대폰 하나 얻기로 하구요)
회계사무실로,,(갑근세 신고) 의료보험조합으로,,(직원 의보증 발급,넘 급하다 해서요)
그 외 은행 서 너군데 들르고 나니 2시가 넘어, 회사 들어가서 점심 먹긴 늦고,,
혼자서 백화점 지하 식당서 먹는데, 왠지 쓸쓸하더군요.
첨에는 12시전에 일을 볼 수 있을 거 같았는데,,
그럼 누구라도 불러낼까? 하는 사이가 시간이 그리 빨리 지나갔어요.
사무실에 도착하니 얼마전에 사고 차량의 보험금 받아야 할 일도 있고 해서
팩스도 넣어야 했구요.
1톤 탑차가 골목서 오던 차량에 전복된 일이었죠,
탑부분을 수리해야 하는 줄 알고, 보험처리 했는데, 그냥 쓰기로 했죠.
서비스업체에선 그 돈을(150만원) 준다 준다 하면서 몇 달을 보내게 되었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피해자인 우리보고 상대방 보험회사에서 받아내라고 그랬다네요.
직원들이 이리저리 해결 하려고 하다가 드뎌 울 남편 나서서 큰 소리 한 번 치니
우리 측 보험회사에서 주기로 하긴 했는데,, 제가 전화하니
"저~~ 해결 되는 대로 여러번에 나눠 드림 안될까여?" 그러더군요.
뭔 소리예요!! 알아서 단!! 한번에 모두 보내줘요.
그래서 월요일까지 보내 주기로 했는데, 기다려 봐야져..
왜 알아서들 못해주는 걸까요.
목소리 작은 사람도 조용히 살 수 있는 세상을 그리는 경래가,, (x23)
2006.07.08 14:48:32 (*.11.80.244)
경래가 아주 큰일을 맡고 있구나?
안봐두 알겠다.
얼마나 스트레스받니?
특히 돈이 걸려 있는건 .....
나두 몇년 전에 3일후면 미국여행갈라구
다 준비해 놓았는데 뒤에서 카니발이 받았단다.
자기가 어제 노느라구 밤을 새서 깜박 했다구 하면서
미안하다구 다 물어주겠다구 하면서
자기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고 자기가 가는 정비소로 가자구 해서
찾아가는데 길이 낯설어 전화를 거니 번호가 틀리는거야.
일부러 틀리게 갈쳐줬지.
그러더니 자기네 보험 담당자 한테 쌍방 과실인 것 처럼
얘기를 해서 딴소리를 하길래 웬만하믄 차만 수리하구 말려구 했는데
"그러냐? 너 맛좀봐라~!" 하구
미국여행 다녀와서 머리끝 부터 발끝 까지 MRI를 왕창 찍어
골탕 먹였지...ㅋㅋㅋ
말로 천냥빚도 갚는다는데....
경래같이 조용한 사람이 조용히 살 수 있는
세상이 됐으믄 좋겠다.
경래야~!
너무 애쓰지 말아.
더위 먹을라~!(:~)
안봐두 알겠다.
얼마나 스트레스받니?
특히 돈이 걸려 있는건 .....
나두 몇년 전에 3일후면 미국여행갈라구
다 준비해 놓았는데 뒤에서 카니발이 받았단다.
자기가 어제 노느라구 밤을 새서 깜박 했다구 하면서
미안하다구 다 물어주겠다구 하면서
자기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고 자기가 가는 정비소로 가자구 해서
찾아가는데 길이 낯설어 전화를 거니 번호가 틀리는거야.
일부러 틀리게 갈쳐줬지.
그러더니 자기네 보험 담당자 한테 쌍방 과실인 것 처럼
얘기를 해서 딴소리를 하길래 웬만하믄 차만 수리하구 말려구 했는데
"그러냐? 너 맛좀봐라~!" 하구
미국여행 다녀와서 머리끝 부터 발끝 까지 MRI를 왕창 찍어
골탕 먹였지...ㅋㅋㅋ
말로 천냥빚도 갚는다는데....
경래같이 조용한 사람이 조용히 살 수 있는
세상이 됐으믄 좋겠다.
경래야~!
너무 애쓰지 말아.
더위 먹을라~!(:~)
2006.07.08 23:48:20 (*.79.118.19)
순혼니 고마워유.
그런데, 여러 종류 사람이 있나봐요.
운전 한지 얼마 안되서 신호에 서 있는 내 차를
백미러로 보구 있다니까, 핸폰 쓰면서 운전하는 남자분 차가 퍽!! 하고 뒤를 박았겠죠?
약간 목이 이상한 듯 하긴 한데 급하긴 하고 핸폰은 두고 왔지,,
초짜가 뭘 알아야지요, 나중에 보니 명함 한 장 받고 헤어졌더라구요.
랑이가 나중에 보고 얼마나 웃던지,,
그래도 그 분은 신사분이어서 여러번 전화주고, ㅎㅎ
비용처리해주고,, (오해가 약간 생길 뻔 했지만 )
잘 끝났답니다.
그런데, 여러 종류 사람이 있나봐요.
운전 한지 얼마 안되서 신호에 서 있는 내 차를
백미러로 보구 있다니까, 핸폰 쓰면서 운전하는 남자분 차가 퍽!! 하고 뒤를 박았겠죠?
약간 목이 이상한 듯 하긴 한데 급하긴 하고 핸폰은 두고 왔지,,
초짜가 뭘 알아야지요, 나중에 보니 명함 한 장 받고 헤어졌더라구요.
랑이가 나중에 보고 얼마나 웃던지,,
그래도 그 분은 신사분이어서 여러번 전화주고, ㅎㅎ
비용처리해주고,, (오해가 약간 생길 뻔 했지만 )
잘 끝났답니다.
2006.07.09 22:27:24 (*.16.237.82)
수논니~~~
잘 지내시죵?
저희는 더위에 비실거리다가
아시는 바와 같이
몸보신 모임을 갖구선 기운을 차렸지요.ㅋㅋㅋ
장마가 끝나믄 겁나 더운 날이 계속 될터인디,
봄날 식구 여러분들 께서는
좋으신 분들과 함께 맛난음식 잡숫구
다가올 더위에 대비 하시와요.....아셨죵???
잘 지내시죵?
저희는 더위에 비실거리다가
아시는 바와 같이
몸보신 모임을 갖구선 기운을 차렸지요.ㅋㅋㅋ
장마가 끝나믄 겁나 더운 날이 계속 될터인디,
봄날 식구 여러분들 께서는
좋으신 분들과 함께 맛난음식 잡숫구
다가올 더위에 대비 하시와요.....아셨죵???
2006.07.09 22:36:14 (*.16.237.82)
광얀니~
중책 맏으셨다믄서요???
자~알 해 내시리라 믿어요.
근디...언니~
컴 앞에 앉아 있을 시간이 많아 질테니
눈이 더 아프겠네.우짜지???
눈운동(?)과 상체스트레칭 시간 날때 마다 수시루 하세요.아셨죠???
되지 안는 글이지만 자주자주 올릴께요.
광얀니~
싸랑해요~(:l)(:f)(:l)(:f)
중책 맏으셨다믄서요???
자~알 해 내시리라 믿어요.
근디...언니~
컴 앞에 앉아 있을 시간이 많아 질테니
눈이 더 아프겠네.우짜지???
눈운동(?)과 상체스트레칭 시간 날때 마다 수시루 하세요.아셨죠???
되지 안는 글이지만 자주자주 올릴께요.
광얀니~
싸랑해요~(:l)(:f)(:l)(:f)
2006.07.10 10:07:00 (*.183.209.229)
태풍때문에 TV에서 난리 입니다.
건강 조심허시고
태풍 피해 입지 않도록 외출을 삼가합시다.
특히 비가 많이 내릴 때 전주 밑을 지나지 마세요.
작년에 강남에서 전주밑을 지나던 대학생들이
감전되어 사고 난적이 있어요.
고층 아파트에 사시는분은 바깥유리를 꼭 잠그세요.
유리가 깨질 염려가 있습니다.
2일간 이 가장 위험하다 하니 조심에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만납시다요~~~(:l)
건강 조심허시고
태풍 피해 입지 않도록 외출을 삼가합시다.
특히 비가 많이 내릴 때 전주 밑을 지나지 마세요.
작년에 강남에서 전주밑을 지나던 대학생들이
감전되어 사고 난적이 있어요.
고층 아파트에 사시는분은 바깥유리를 꼭 잠그세요.
유리가 깨질 염려가 있습니다.
2일간 이 가장 위험하다 하니 조심에 조심하시고
건강하게 만납시다요~~~(:l)
2006.07.10 19:46:23 (*.235.90.12)
아니고 아주 잘 보입니다.
날이 갈수록 인물이 더 훤해지네.
근데 은범이가 말이야. 지네 외할머니가 바구니 뻥 찬거 잊어 먹었대니? ㅎㅎㅋㅋㄲㄲ(:l)
날이 갈수록 인물이 더 훤해지네.
근데 은범이가 말이야. 지네 외할머니가 바구니 뻥 찬거 잊어 먹었대니? ㅎㅎㅋㅋㄲㄲ(:l)
2006.07.10 20:25:53 (*.82.98.211)
순호언니 저는 배꼽인데....
명옥이언니가 잘 보인다니..
내것은 왜 그럴까요?
컴퓨터도 새로 샀는데...
숭호언니 말대로 태풍 조심하느라고
외출도 안하고
마당만 감시하고 있었는데
낮잠 한잠 자고 일어났더니
화초들이 다 쓰러졌어요
접시꽃 해바라기 봉선화 도라지..
속상해서 막대기 들고 뒷수습 나섰는데
이미 벌어진 일은 원상복구가 안돼네요..
살면서 늘 그러네요...
요즘 친구들에게 인기만점 고추는
혹시 쓰러질까 아침부터 지주대 보강하고
꽃들은 귀찮아서 내버려 뒀더니만..
명옥이언니가 잘 보인다니..
내것은 왜 그럴까요?
컴퓨터도 새로 샀는데...
숭호언니 말대로 태풍 조심하느라고
외출도 안하고
마당만 감시하고 있었는데
낮잠 한잠 자고 일어났더니
화초들이 다 쓰러졌어요
접시꽃 해바라기 봉선화 도라지..
속상해서 막대기 들고 뒷수습 나섰는데
이미 벌어진 일은 원상복구가 안돼네요..
살면서 늘 그러네요...
요즘 친구들에게 인기만점 고추는
혹시 쓰러질까 아침부터 지주대 보강하고
꽃들은 귀찮아서 내버려 뒀더니만..
2006.07.11 00:04:59 (*.238.113.38)
순호야~
은범이 많이 컷을텐데 나도 배꼽밖에 못보네.
12선녀들 ~
갸냘픈 선녀들아~
비바람에 날라가지 않게 조심들 해라.(x8)
은범이 많이 컷을텐데 나도 배꼽밖에 못보네.
12선녀들 ~
갸냘픈 선녀들아~
비바람에 날라가지 않게 조심들 해라.(x8)
2006.07.11 21:02:41 (*.79.226.51)
선경이 새로 만든 우리 꽃밭
궁굼하지 않니?
과천에서 사온 꽃 갖다 놓으니 한구텅이
밖에 안되더라구
그래서 열심히 얻어심고 사다 심고
이제야 예쁜 꽃밭이 됐어
백합 향기가 대단하다(:f)
궁굼하지 않니?
과천에서 사온 꽃 갖다 놓으니 한구텅이
밖에 안되더라구
그래서 열심히 얻어심고 사다 심고
이제야 예쁜 꽃밭이 됐어
백합 향기가 대단하다(:f)
2006.07.12 07:05:35 (*.238.113.38)
봄날 식구들~
아무리 봐도 애들같이 보이는 동생들~
정기모임이 너무 먼거 같아.
모두 건강 잘 지키고 한사람도 빠짐없이 다 왔음 좋겠네.
동생들아. 언니들. 친구들~
모두 모두 보고 싶다.(:f)(:l)
아무리 봐도 애들같이 보이는 동생들~
정기모임이 너무 먼거 같아.
모두 건강 잘 지키고 한사람도 빠짐없이 다 왔음 좋겠네.
동생들아. 언니들. 친구들~
모두 모두 보고 싶다.(:f)(:l)
2006.07.12 08:46:30 (*.183.209.211)
<호우속의 아침에....>
드뎌 무지개 다리가 잠겼다.
산책로도 잠겼다.
지난 겨울 이쁘게 다시 만들고
울 송이가 빠졌던 징검다리도
맷방석 만한 돌로 다시 놓았는데
몽땅 잠겼다.
그 다리를 건너 학교 가던 아해덜은
어디로 겅중대며 건너서 학교가나?(x6)
탄천 한가운데 작은섬은 나무꼭대기만 보여주며
나 여깄다고 손짓한다.
저 징검다리 건너서....
저 무지개 다리 건너서....
울 강쥐덜 예쁘게 털 깎아주러 가려 했는데
오늘 행사는 장마덕에 물건너 갔다.
하늘은 낮고
맘은 그럴 수 없이 하늘을 향해 있다.
오늘은 무조건 나가야 한다.
폭우가 올수록 더 돌아 댕기고 싶다
울엄니왈: 비맞은 강아지처럼 싸질러 댕기는 너~!
요거이가 바로 나다.....ㅎㅎㅎ(x18)(x18)(x18)
드뎌 무지개 다리가 잠겼다.
산책로도 잠겼다.
지난 겨울 이쁘게 다시 만들고
울 송이가 빠졌던 징검다리도
맷방석 만한 돌로 다시 놓았는데
몽땅 잠겼다.
그 다리를 건너 학교 가던 아해덜은
어디로 겅중대며 건너서 학교가나?(x6)
탄천 한가운데 작은섬은 나무꼭대기만 보여주며
나 여깄다고 손짓한다.
저 징검다리 건너서....
저 무지개 다리 건너서....
울 강쥐덜 예쁘게 털 깎아주러 가려 했는데
오늘 행사는 장마덕에 물건너 갔다.
하늘은 낮고
맘은 그럴 수 없이 하늘을 향해 있다.
오늘은 무조건 나가야 한다.
폭우가 올수록 더 돌아 댕기고 싶다
울엄니왈: 비맞은 강아지처럼 싸질러 댕기는 너~!
요거이가 바로 나다.....ㅎㅎㅎ(x18)(x18)(x18)
2006.07.12 09:50:35 (*.82.101.2)
인순언니 날도 뜨거운데
꽃밭 만드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저는 언니의 꽃밭이 말도 못하게 무지무지 궁금합니다
언니의 꽃밭 계획 단계부터 제가 참석하지 않았습니까?
언니가 보러 오라고 하시면 언제든지 달려 가겠습니다
뜨거운 햇빛아래서 풀뽑다가 쓰러지지 마세요
그럼 이만 총총
추신
언니 언니가 예쁘다고한
챠이브가 까만 씨앗을 다닥다닥 매달고 있는데
받아 놨다가 언니 줘야지 마음만 먹다가
장맛비에 홈빡 젖엇는데
잘 마르면 다시 받을게요
언니 제편지 그럴듯 했어요?
꽃밭 만드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저는 언니의 꽃밭이 말도 못하게 무지무지 궁금합니다
언니의 꽃밭 계획 단계부터 제가 참석하지 않았습니까?
언니가 보러 오라고 하시면 언제든지 달려 가겠습니다
뜨거운 햇빛아래서 풀뽑다가 쓰러지지 마세요
그럼 이만 총총
추신
언니 언니가 예쁘다고한
챠이브가 까만 씨앗을 다닥다닥 매달고 있는데
받아 놨다가 언니 줘야지 마음만 먹다가
장맛비에 홈빡 젖엇는데
잘 마르면 다시 받을게요
언니 제편지 그럴듯 했어요?
2006.07.13 00:10:27 (*.238.113.38)
선경아~
내가 개업한것이 아니고 친구따라 모 하게 됬어.
그 정도로만 알아둬.
나중에 기회되면 얘기할게.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l)
내가 개업한것이 아니고 친구따라 모 하게 됬어.
그 정도로만 알아둬.
나중에 기회되면 얘기할게.
관심 가져줘서 고마워.(:l)
이 음악은 새로운 음악을 올리시면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