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남녘에서 부터 봄꽃 소식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산수유에.....
동백꽃에.....
진달래에.....
벚꽃에.....etc...etc...
멀리 꽃마중은 못가더라도
이곳에서라도 마중해볼까요?
장미 꽃다발같은 할미꽃 -울산 들꽃 학습원-<조선일보에서 퍼옴>
있습니다.
산수유에.....
동백꽃에.....
진달래에.....
벚꽃에.....etc...etc...
멀리 꽃마중은 못가더라도
이곳에서라도 마중해볼까요?
장미 꽃다발같은 할미꽃 -울산 들꽃 학습원-<조선일보에서 퍼옴>
2006.03.22 09:07:26 (*.17.204.40)
보입니다. 보여요. 아주 자알~~
일취월장의 실력이니 안보일리가 있나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수노대장님 맘대로 허서유.
구여워서 주시든 미운넘 떡하나 더 주는 심정으로 주시든
지는 원제나 땡큐입니다. (x11)
일취월장의 실력이니 안보일리가 있나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수노대장님 맘대로 허서유.
구여워서 주시든 미운넘 떡하나 더 주는 심정으로 주시든
지는 원제나 땡큐입니다. (x11)
2006.03.22 09:27:22 (*.240.234.194)
순호언니!
간만에 컴실에 와서 갑자기 문명인이 된것 같습니다.
화면도 크고 사진도 잘 보이고
간만에 살맛나요.
언니 사진 넘 아름다워요.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왜 할미꽃이라 했을까요?
우리 조상님들은 진작에 할머니의 아름다움을 알고 계셨나봐요.
우리의 예쁜 할머님들 앗싸 홧팅!
간만에 컴실에 와서 갑자기 문명인이 된것 같습니다.
화면도 크고 사진도 잘 보이고
간만에 살맛나요.
언니 사진 넘 아름다워요.
이렇게 아름다운 꽃을 왜 할미꽃이라 했을까요?
우리 조상님들은 진작에 할머니의 아름다움을 알고 계셨나봐요.
우리의 예쁜 할머님들 앗싸 홧팅!
2006.03.23 08:59:14 (*.183.209.245)
난....난....난....!
여기서 떠나지 말아야겠다.
글쎄 소설을 나오는 대루 죽~읽어갔으면서
결정적인데서 이름을 바꿔 부렸으니~~~
모처럼 발 한짝 밀어 넣었다가 (x6)
신영아~!
괜찮니?
감기 조심히구 살살 쉬면서 일해라~(:l)
광희~!
부산가서 효도 많이 하고 온나~(:k)
막내야~!
요기에 자주오믄 요롷게 떡고물이 떨어진단다~ㅋㅋ
오늘 우리 5기 이사회인데요
백운호수 근처에서 만나요.
뜰안채도 한번 들러볼까해요.
다녀오것습니다....(:w)
여기서 떠나지 말아야겠다.
글쎄 소설을 나오는 대루 죽~읽어갔으면서
결정적인데서 이름을 바꿔 부렸으니~~~
모처럼 발 한짝 밀어 넣었다가 (x6)
신영아~!
괜찮니?
감기 조심히구 살살 쉬면서 일해라~(:l)
광희~!
부산가서 효도 많이 하고 온나~(:k)
막내야~!
요기에 자주오믄 요롷게 떡고물이 떨어진단다~ㅋㅋ
오늘 우리 5기 이사회인데요
백운호수 근처에서 만나요.
뜰안채도 한번 들러볼까해요.
다녀오것습니다....(:w)
2006.03.23 14:45:57 (*.241.95.114)
히히
떡고물하니까 혜숙온니 생각나네 (x10)
혜숙온니 바쁜가봐요.
새학기라서 그렇겠죠?
저도 숨 쉴틈이 없어요.
지금도 출장가야 하는데 요기에 코를 디밀고 .....(x19)
떡고물하니까 혜숙온니 생각나네 (x10)
혜숙온니 바쁜가봐요.
새학기라서 그렇겠죠?
저도 숨 쉴틈이 없어요.
지금도 출장가야 하는데 요기에 코를 디밀고 .....(x19)
2006.03.24 05:58:45 (*.183.209.224)
꼭두 쌔벽 부텀 일어나 영어단어 안외우고
컴 공부 하고 잇슴~다. ㅋ
이번 댓글상은 50번째 댓글입니다.
그 이유를 아는 사람 써보세요.
어제 우리 5기 이사회를 백운호수 근처에서 했는데....
호수가 파르라니 반짝 거리는 것이 좋았어요.
산은 아직 나목인채로 있고...
뜰안채는 지난 겨울에 갔을땐 청량감이 느껴지더니
그 근처가 공사중이라 먼지만 풀~풀~
소나무 숲속의 길도 운치가 덜하고...
여사모에서 여행간 은희온니,미선온니,경선이,인순이,신옥이
모두 잘 다녀 오셔서 고맙습니다.
남녘의 봄기운을 한껏 느끼고 많이 담아 오셨지요?
화리미는 중국가고...
아마 지금쯤 이곳 일은 쌔까맣게 잊고
까르르르 넘어가고 있을꺼예요.
같이 간 <서울 인일회>팀이 (:y) 재밌는 팀이거든요.ㅋㅋ
화리마~!
잘 놀다와라...
그간 많이 힘들었으니깐 좀 쉬어도 돼,
쪼기 위에 울애기사진 한장만 올리지 뭬 그렇게 많이...
애기 얼굴 좀 보자고 성원(?)을 해주셔서
배춧잎 받고 내쫒길 각오하고 보냈는데, ㅋㅋ
이쁘게 봐주시고 덕담 주셔서 감사해요.
(진수나~! 오뚜기 안사줘도 돼,바쁜사람이 오뚜기 사러 다닐 시간이 워딨어?
사러 다니지마...마마마 사줘줘줘줘 (x18))
막내야~!
숨은 쉬고 일해야지...
모두 살자고 하는일인데,
바쁜것이 좋은거여
요기다 맨날 코좀 디밀어라
니가 맨날 디미니깐 좋다 (x1)
컴 공부 하고 잇슴~다. ㅋ
이번 댓글상은 50번째 댓글입니다.
그 이유를 아는 사람 써보세요.
어제 우리 5기 이사회를 백운호수 근처에서 했는데....
호수가 파르라니 반짝 거리는 것이 좋았어요.
산은 아직 나목인채로 있고...
뜰안채는 지난 겨울에 갔을땐 청량감이 느껴지더니
그 근처가 공사중이라 먼지만 풀~풀~
소나무 숲속의 길도 운치가 덜하고...
여사모에서 여행간 은희온니,미선온니,경선이,인순이,신옥이
모두 잘 다녀 오셔서 고맙습니다.
남녘의 봄기운을 한껏 느끼고 많이 담아 오셨지요?
화리미는 중국가고...
아마 지금쯤 이곳 일은 쌔까맣게 잊고
까르르르 넘어가고 있을꺼예요.
같이 간 <서울 인일회>팀이 (:y) 재밌는 팀이거든요.ㅋㅋ
화리마~!
잘 놀다와라...
그간 많이 힘들었으니깐 좀 쉬어도 돼,
쪼기 위에 울애기사진 한장만 올리지 뭬 그렇게 많이...
애기 얼굴 좀 보자고 성원(?)을 해주셔서
배춧잎 받고 내쫒길 각오하고 보냈는데, ㅋㅋ
이쁘게 봐주시고 덕담 주셔서 감사해요.
(진수나~! 오뚜기 안사줘도 돼,바쁜사람이 오뚜기 사러 다닐 시간이 워딨어?
사러 다니지마...마마마 사줘줘줘줘 (x18))
막내야~!
숨은 쉬고 일해야지...
모두 살자고 하는일인데,
바쁜것이 좋은거여
요기다 맨날 코좀 디밀어라
니가 맨날 디미니깐 좋다 (x1)
2006.03.24 15:21:42 (*.133.208.83)
순호와 `짜고 치는 고 스톱`을 할 수도 있는데
인일여고 나온 관계로 답 말하지 않겠슴다.
원스 어펀 어 타임
인일여고 학생들이 호감을 가졌던.....힌트임다
인일여고 나온 관계로 답 말하지 않겠슴다.
원스 어펀 어 타임
인일여고 학생들이 호감을 가졌던.....힌트임다
2006.03.24 16:18:18 (*.79.2.166)
혜경아, 언니가 바쁘기도 하지만
봄놀이 못가서 기운이 없단다.
내일 장봉도를 따라가긴 한다만....
온니들은 여행을 저리 다니시니
부러워 죽겠당,::´(::´(::´(::´(
봄놀이 못가서 기운이 없단다.
내일 장봉도를 따라가긴 한다만....
온니들은 여행을 저리 다니시니
부러워 죽겠당,::´(::´(::´(::´(
2006.03.24 16:42:03 (*.240.234.194)
혜숙아 장봉도 잘 다녀와.
가고 싶은 맘이야 굴뚝 같지만
좀 참아야 할 시기인 것 같다.
팔일을 고대하마.
뭐 도와드릴 것은 없나요?
분부만 하시와요?
가고 싶은 맘이야 굴뚝 같지만
좀 참아야 할 시기인 것 같다.
팔일을 고대하마.
뭐 도와드릴 것은 없나요?
분부만 하시와요?
2006.03.24 18:13:26 (*.11.80.220)
일요일에 신옥이를 위한 번개가 있어요.
<봄날>에서 참여하고 싶은 분들 참여하세요.
일시: 2006년 3월 26일(일) 저녁 7시
장소: 부평관광호텔 중식점
회비: 10000원
참가자격: 홈피 초창기를 기억하는 동문들
1,2차 광번개에 참석한 동문들
인일홈피를 내몸처럼 사랑하는 사람들
오신옥후배랑 오다가다 옷깃이라도 스친 분들
나는 번개에 참가는 못해도 일요일에 신옥이랑
서울에서 잠깐 보게되어 짧은 정을 나누게 되어 다행이예요.
<봄날>여러분!
부평이니깐 가까우신 분들 모두 가보세요.(x8)
언니들도 많이 만나뵙게 되니 좋은 기회인것 같습니다....
<봄날>에서 참여하고 싶은 분들 참여하세요.
일시: 2006년 3월 26일(일) 저녁 7시
장소: 부평관광호텔 중식점
회비: 10000원
참가자격: 홈피 초창기를 기억하는 동문들
1,2차 광번개에 참석한 동문들
인일홈피를 내몸처럼 사랑하는 사람들
오신옥후배랑 오다가다 옷깃이라도 스친 분들
나는 번개에 참가는 못해도 일요일에 신옥이랑
서울에서 잠깐 보게되어 짧은 정을 나누게 되어 다행이예요.
<봄날>여러분!
부평이니깐 가까우신 분들 모두 가보세요.(x8)
언니들도 많이 만나뵙게 되니 좋은 기회인것 같습니다....
2006.03.24 18:17:27 (*.11.80.220)
얘얘~!
경서나~! 일급비밀을 발설하믄 오쩌니? 에구...
혜수기의 눈치는 9단이여..ㅋㅋ
맞았습니다.
댓글 50번째 이유를 알아 맞춘상................................혜수기(:y)
경서나~! 일급비밀을 발설하믄 오쩌니? 에구...
혜수기의 눈치는 9단이여..ㅋㅋ
맞았습니다.
댓글 50번째 이유를 알아 맞춘상................................혜수기(:y)
2006.03.24 23:02:18 (*.183.252.228)
혜수기는 좋컷다....
난 언제나 상타나?
그리구 번개치는곳이 우리 동넨디....
안타깝다....안타까워~~~~
수논니~
저 아는것 좀 내봐바바바바용~~~~
난 언제나 상타나?
그리구 번개치는곳이 우리 동넨디....
안타깝다....안타까워~~~~
수논니~
저 아는것 좀 내봐바바바바용~~~~
2006.03.27 03:19:14 (*.183.209.214)
있짆아요~
저요~
오늘 남도 꽃마중가요...ㅋㅋ
친구덜과 같이 가구요.
조금 있다가 4시 30분 출발 할꺼예요.
건강하게,재밌게 잘 다녀 오겠슴~~다(:w)
저요~
오늘 남도 꽃마중가요...ㅋㅋ
친구덜과 같이 가구요.
조금 있다가 4시 30분 출발 할꺼예요.
건강하게,재밌게 잘 다녀 오겠슴~~다(:w)
2006.03.27 14:12:03 (*.235.100.22)
아니 순호 회장은 정말 너무한다. 나처럼 한번도 못가는 사람도 있는데 매주 가다니...... 잉잉...........
그래도 잘 다녀와라. (:l)
그래도 잘 다녀와라. (:l)
2006.03.27 21:39:45 (*.234.131.250)
< 가난한 날의 행복(幸福) >
김소운(金巢雲-1907~1981)의 수필 가운데
어느 시인 내외의 가난한 젊은 시절 이야기다.
남편은 세수를 하고 들어와 아침상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 때 아내가 쟁반에다 삶은 고구마 몇 개를 담아 들고 들어왔다.
"햇고구마가 하도 맛있다고 하기에 좀 사왔어요.
맛이나 보세요."
남편은 본래 고구마를 좋아하지도 않는데다가
식전에 그런 것을 먹는 게 뭔지 부담스럽게 느꼈지만,
아내를 대접하는 뜻에서 그 중 제일 작은 놈을 하나 골라 먹었다.
그리고 쟁반 위에 함께 놓인 홍차를 들었다.
"하나면 정이 안 간데요. 한 개만 더 드세요."
아내는 웃으며 또 이렇게 권했다.
하나를 더 들며 시계를 본 남편은
"이제 나가 봐야겠소. 밥상을 들여요."
"지금 잡숫고 있잖아요.
이 고구마가 오늘 우리 아침밥이랍니다."
'뭐요?' 남편은 비로소 집에 쌀이 떨어진 줄을 알고,
무안(無顔)하고 미안(未安)한 생각에 얼굴이 화끈했다.
'쌀이 없으면 없다고 왜 좀 미리 말을 못 하는 거요?
사내 봉변(逢變)을 시켜도 유분수(有分數)지.'라며
한 마디 쏘아 붙이자,
아내는 잔잔한 미소를 지으며 조용히 말했다.
"저의 친정 집 어디를 가면 쌀 한 가마가 없겠어요?
하지만, 긴긴 인생에 이런 일도 있어야
늙어서 얘깃거리가 되잖요."
남편의 무안을 달래기라도 하듯 이렇게 말하는 아내 앞에,
남편은 묵연 할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가슴속엔 행복감이 밀물처럼 밀려왔다.
하늘에 의한 추위와 더위는 피하기 쉬워도
인간 세상의 더위와 추위는 제거하기가 어렵다.
인간 세상의 더위와 추위는 제거하기 쉬워도
내 마음의 추위와 더위는 제거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참사랑 앞에는 이 모든 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 좋은 글에서 ---
김소운(金巢雲-1907~1981)의 수필 가운데
어느 시인 내외의 가난한 젊은 시절 이야기다.
남편은 세수를 하고 들어와 아침상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 때 아내가 쟁반에다 삶은 고구마 몇 개를 담아 들고 들어왔다.
"햇고구마가 하도 맛있다고 하기에 좀 사왔어요.
맛이나 보세요."
남편은 본래 고구마를 좋아하지도 않는데다가
식전에 그런 것을 먹는 게 뭔지 부담스럽게 느꼈지만,
아내를 대접하는 뜻에서 그 중 제일 작은 놈을 하나 골라 먹었다.
그리고 쟁반 위에 함께 놓인 홍차를 들었다.
"하나면 정이 안 간데요. 한 개만 더 드세요."
아내는 웃으며 또 이렇게 권했다.
하나를 더 들며 시계를 본 남편은
"이제 나가 봐야겠소. 밥상을 들여요."
"지금 잡숫고 있잖아요.
이 고구마가 오늘 우리 아침밥이랍니다."
'뭐요?' 남편은 비로소 집에 쌀이 떨어진 줄을 알고,
무안(無顔)하고 미안(未安)한 생각에 얼굴이 화끈했다.
'쌀이 없으면 없다고 왜 좀 미리 말을 못 하는 거요?
사내 봉변(逢變)을 시켜도 유분수(有分數)지.'라며
한 마디 쏘아 붙이자,
아내는 잔잔한 미소를 지으며 조용히 말했다.
"저의 친정 집 어디를 가면 쌀 한 가마가 없겠어요?
하지만, 긴긴 인생에 이런 일도 있어야
늙어서 얘깃거리가 되잖요."
남편의 무안을 달래기라도 하듯 이렇게 말하는 아내 앞에,
남편은 묵연 할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가슴속엔 행복감이 밀물처럼 밀려왔다.
하늘에 의한 추위와 더위는 피하기 쉬워도
인간 세상의 더위와 추위는 제거하기가 어렵다.
인간 세상의 더위와 추위는 제거하기 쉬워도
내 마음의 추위와 더위는 제거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참사랑 앞에는 이 모든 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 좋은 글에서 ---
2006.03.27 23:33:07 (*.221.69.193)
쳇! 춘서나. 맘에 안 들어. 이 글.
이건 뭐 가난이 장난이잖아?
"저의 친정 집 어디를 가면 쌀 한 가마가 없겠어요?" 요거 정말 싫어.
ㅇㄱㅇ
'쌀이 없으면 없다고 왜 좀 미리 말을 못 하는 거요?
사내 봉변(逢變)을 시켜도 유분수(有分數)지.' 요건 더 더 싫어.
잘난 척하기는.... 그게 봉변인가? 그리고 사내 운운은 또 뭬야?
가난을 장식화시킨 이 글 싫어서 전에 교과서에 있을 때 막 욕하면서 수업했는데..........
소설도 안 쓰는 주제에 말이 많다고?
열심히 보고는 있쪄~ 명옥이 언니랑 같이~
이건 뭐 가난이 장난이잖아?
"저의 친정 집 어디를 가면 쌀 한 가마가 없겠어요?" 요거 정말 싫어.
ㅇㄱㅇ
'쌀이 없으면 없다고 왜 좀 미리 말을 못 하는 거요?
사내 봉변(逢變)을 시켜도 유분수(有分數)지.' 요건 더 더 싫어.
잘난 척하기는.... 그게 봉변인가? 그리고 사내 운운은 또 뭬야?
가난을 장식화시킨 이 글 싫어서 전에 교과서에 있을 때 막 욕하면서 수업했는데..........
소설도 안 쓰는 주제에 말이 많다고?
열심히 보고는 있쪄~ 명옥이 언니랑 같이~
2006.03.27 23:51:44 (*.238.113.69)
봄날 식구들~
중국 구체구 다녀서 오늘 새벽에 왔어요.
티벳인들이 아홉개의 마을을 이루워 살았다고 해서 구체구 인데 해발 4300 미터 높이인 고산지대여서 무지 힘들었어요.
호수가 100 여개 있다는데 물빛이 완전 에머랄드빛이고 우리가 간 날에도 그 곳은 눈이 내려 온통 눈꽃나무 여서 자연의 어우러짐이 황홀했어요.
고산지대라 산소가 부족해서 머리가 띵하고 가슴이 울렁거리고 장난 아니었어요.
우리 서울 인일회 모임에서 11 명이 갔는데 그중 한명이 밤 11시에 화장실에서 잠깐 실신 호텔 전속 의사가 다녀가고 한명은 토하고 한명은 넘어져서 얼굴이 띵띵 붓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나도 전날 집안일을 해놓느라 힘들어서인지 허리가 계속 아파 아주 고생했어요.
거긴 더 나이들면 못가겠더라구요.
경치는 신비스럽지만 워낙 지대가 높아서 혈압이 높은 사람도 조심해야겠더라구요.
그곳의 토박이 "장족"의 풍습중 신기한 이야기 하나~
남자 형제가 많으면 다 결혼시킬수가 없고 사는게 어려워서 장남만 결혼시키는데 신부는 한사람만 데려온답니다. 그 신부는 여러형제들의 부인이래요.
그래서 같이 자는 사람이 그날밤 문에 자기 옷이나 모자를 걸어 놓는답니다.
우리 친구 하나가 자기는 장족들이 사는 이곳에서 태어났어야 한다고 해서 모두 까르르르 넘어갔어요.
가는날 세벽에 신발 신으면서 다녀오겠다고 하는 못된 며느리 ㅎㅎㅎ
미리 말하면 아프다고 누워버리시니까 할수 없이 비상수단을 썼지요.
오자마자 과자를 한보따리 안겨드리고 얼렁뚱당 넘어갔지요.
그래도 우리 착하신 아버님 에미 없으니까 너무 쓸쓸했다고 하시더라구요.(x23)
우리 남편이 쪼매 고생했겠지요.
암튼 정든 봄날 식구들~
한살이라고 더 먹기 전에 가봐야할 곳 구체구 ~
날래 날래 다녀오시라요.
모두 보고 싶었답니다.(x8)(:l)
중국 구체구 다녀서 오늘 새벽에 왔어요.
티벳인들이 아홉개의 마을을 이루워 살았다고 해서 구체구 인데 해발 4300 미터 높이인 고산지대여서 무지 힘들었어요.
호수가 100 여개 있다는데 물빛이 완전 에머랄드빛이고 우리가 간 날에도 그 곳은 눈이 내려 온통 눈꽃나무 여서 자연의 어우러짐이 황홀했어요.
고산지대라 산소가 부족해서 머리가 띵하고 가슴이 울렁거리고 장난 아니었어요.
우리 서울 인일회 모임에서 11 명이 갔는데 그중 한명이 밤 11시에 화장실에서 잠깐 실신 호텔 전속 의사가 다녀가고 한명은 토하고 한명은 넘어져서 얼굴이 띵띵 붓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나도 전날 집안일을 해놓느라 힘들어서인지 허리가 계속 아파 아주 고생했어요.
거긴 더 나이들면 못가겠더라구요.
경치는 신비스럽지만 워낙 지대가 높아서 혈압이 높은 사람도 조심해야겠더라구요.
그곳의 토박이 "장족"의 풍습중 신기한 이야기 하나~
남자 형제가 많으면 다 결혼시킬수가 없고 사는게 어려워서 장남만 결혼시키는데 신부는 한사람만 데려온답니다. 그 신부는 여러형제들의 부인이래요.
그래서 같이 자는 사람이 그날밤 문에 자기 옷이나 모자를 걸어 놓는답니다.
우리 친구 하나가 자기는 장족들이 사는 이곳에서 태어났어야 한다고 해서 모두 까르르르 넘어갔어요.
가는날 세벽에 신발 신으면서 다녀오겠다고 하는 못된 며느리 ㅎㅎㅎ
미리 말하면 아프다고 누워버리시니까 할수 없이 비상수단을 썼지요.
오자마자 과자를 한보따리 안겨드리고 얼렁뚱당 넘어갔지요.
그래도 우리 착하신 아버님 에미 없으니까 너무 쓸쓸했다고 하시더라구요.(x23)
우리 남편이 쪼매 고생했겠지요.
암튼 정든 봄날 식구들~
한살이라고 더 먹기 전에 가봐야할 곳 구체구 ~
날래 날래 다녀오시라요.
모두 보고 싶었답니다.(x8)(:l)
2006.03.28 09:16:34 (*.235.100.22)
화림아 머리도 잘 굴리고 아주 잘했어. 현명하셔.(:y)
글구 옥규야! 니마음이 내마음이다. 너두 그렇게 생각했지? 그러니까 소설 읽는데 내이름 썼지. 예전에 우리 남편이 좀 그런 타입이었어.
실제로 고생 시키면서 자존심 상하는 척 (?)하고........
난 그게 너무 싫었단다. 왜 이남자는 떳떳하게 "여보 수고한다. 이다음에 내가 아주 잘해줄께!"이러면 될 걸 작은 일에도 삐지고 자기를 무시하는가 싶어 하고~~~~
우린 무지 많이 싸우면서 그 댓가로 서로를 아주 잘 알게
글구 옥규야! 니마음이 내마음이다. 너두 그렇게 생각했지? 그러니까 소설 읽는데 내이름 썼지. 예전에 우리 남편이 좀 그런 타입이었어.
실제로 고생 시키면서 자존심 상하는 척 (?)하고........
난 그게 너무 싫었단다. 왜 이남자는 떳떳하게 "여보 수고한다. 이다음에 내가 아주 잘해줄께!"이러면 될 걸 작은 일에도 삐지고 자기를 무시하는가 싶어 하고~~~~
우린 무지 많이 싸우면서 그 댓가로 서로를 아주 잘 알게
2006.03.28 11:03:29 (*.4.221.125)
화리마~~
무사이 잘 다녀왔구나.
구체구~~
이름이 예쁜것 같지 않지만
아마 신선이 노닐던 곳이였나 보구나.
언제 기회되면 가봐야지 하는데
고산지대라 걱정이 앞서니 논네는 논네인가 보다.
여기서는 신옥이만남을 위한 광번게로 떠들썩하였고
또한 여사모 여행으로도 즐거웠는데
또 즐거운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고 기대해 본다.
아마 은범이 백일잔치가 아닐까?...
그때 봄날식구 얼굴보며 기쁨 나눠 보자 꾸나.(:l)(:f)(:8)(:^)(:8)(:g)(:8)(:i)(:8)
무사이 잘 다녀왔구나.
구체구~~
이름이 예쁜것 같지 않지만
아마 신선이 노닐던 곳이였나 보구나.
언제 기회되면 가봐야지 하는데
고산지대라 걱정이 앞서니 논네는 논네인가 보다.
여기서는 신옥이만남을 위한 광번게로 떠들썩하였고
또한 여사모 여행으로도 즐거웠는데
또 즐거운 일이 무엇일까? 생각하고 기대해 본다.
아마 은범이 백일잔치가 아닐까?...
그때 봄날식구 얼굴보며 기쁨 나눠 보자 꾸나.(:l)(:f)(:8)(:^)(:8)(:g)(:8)(:i)(:8)
2006.03.28 12:10:05 (*.79.2.253)
아이~~!!!
순호온니, 전화좀 주시지~~~!!!
토욜날 신도 갔다가 너무 힘들어서
잠만 자고 일요일 낮에 렛슨하고 그러느라
컴에 못왔더니... 신옥언니를 못봤잖아요~~~~!!!!!::´(
그 시간에 우리식구끼리 제주 뚝배긴지 뭔지 가서
갈치 먹었어요. 아구 속상해~~~!!!!(x20)
순호온니, 전화좀 주시지~~~!!!
토욜날 신도 갔다가 너무 힘들어서
잠만 자고 일요일 낮에 렛슨하고 그러느라
컴에 못왔더니... 신옥언니를 못봤잖아요~~~~!!!!!::´(
그 시간에 우리식구끼리 제주 뚝배긴지 뭔지 가서
갈치 먹었어요. 아구 속상해~~~!!!!(x20)
2006.03.28 13:14:10 (*.133.152.155)
수노 회장님 ,
봄나들이 잘 다녀오셨나요?
매화 꽃향기에 흠뻑 취해서 돌아오셨겠네요.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나는 아직 섬진강변을 한 번도 못가봤다오.::$
언제나 자유롭게 훠~~ㄹ 훠~~~~ㄹ 다닐 수 있을지..
맘껏 봄날 하늘을 날아다니는 그대들이 부럽기만 하다오.
화림이, 중국 잘 다녀오셨다고라?
구체구라? 처음 들어보는 지명이구먼유.
울 작은 시누이가 분당 수내역 앞에서 여행사를 하고 있는데 ]
나보고 장가구 여행시켜 주겠다고 성화지만
그렇게 오랜 시간을 낼 처지가 못되어 먼 훗날로 미루고만 있지요.
시아버님한테 새벽에 다녀온다고 말하고 떠날 수밖에 없었던 화림,
그리고 시어버님 모습이 가슴에서 징~~한 징소리를 울리네.::´(
과자 한보따리로 애교있게 넘어가는 장면은 더더욱.......
암튼 잘 다녀왔으니 반가워유.
가서 고생한 친구들도 있다니 정말 고산지대의 산소 부족이 실감나네.
혜수기야~
오신오기위한 광번개에 함께 했더라면 좋았을 걸 그랬구먼.
울 봄날에선 미서니 감독님과 형오기 두 사람이 참여한 것이 되는것 같네.(또 있나? 두리번~)
제주 뚝배기 갈치 맛있었어유?
나, 갈치 조림 되게 좋아하는데 시방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넹.ㅎㅎㅎ
앗, 글구보니 점심 시간이닷!
옥규야,
나도 그 수필. 쪼께 마음에 걸렸어.
그 가난은 뒤가 아주 든든혀.
봄나들이 잘 다녀오셨나요?
매화 꽃향기에 흠뻑 취해서 돌아오셨겠네요.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나는 아직 섬진강변을 한 번도 못가봤다오.::$
언제나 자유롭게 훠~~ㄹ 훠~~~~ㄹ 다닐 수 있을지..
맘껏 봄날 하늘을 날아다니는 그대들이 부럽기만 하다오.
화림이, 중국 잘 다녀오셨다고라?
구체구라? 처음 들어보는 지명이구먼유.
울 작은 시누이가 분당 수내역 앞에서 여행사를 하고 있는데 ]
나보고 장가구 여행시켜 주겠다고 성화지만
그렇게 오랜 시간을 낼 처지가 못되어 먼 훗날로 미루고만 있지요.
시아버님한테 새벽에 다녀온다고 말하고 떠날 수밖에 없었던 화림,
그리고 시어버님 모습이 가슴에서 징~~한 징소리를 울리네.::´(
과자 한보따리로 애교있게 넘어가는 장면은 더더욱.......
암튼 잘 다녀왔으니 반가워유.
가서 고생한 친구들도 있다니 정말 고산지대의 산소 부족이 실감나네.
혜수기야~
오신오기위한 광번개에 함께 했더라면 좋았을 걸 그랬구먼.
울 봄날에선 미서니 감독님과 형오기 두 사람이 참여한 것이 되는것 같네.(또 있나? 두리번~)
제주 뚝배기 갈치 맛있었어유?
나, 갈치 조림 되게 좋아하는데 시방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넹.ㅎㅎㅎ
앗, 글구보니 점심 시간이닷!
옥규야,
나도 그 수필. 쪼께 마음에 걸렸어.
그 가난은 뒤가 아주 든든혀.
2006.03.28 19:37:42 (*.183.209.233)
ㅋㅋ 요기가 워~~디게요???
<광양의 매화마을> 입니다.
매화가 둘레둘레 피어 있는 허름한 민박집에서
요글을 올리고 있슴~다(x7)
27일~ 쌔벽 4시 30분 출발
5시에 친구덜을 모두 만나 5명이 깔깔 까르르 출발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따라 <고창선운사>를 들러 동백꽃을 보고
XX이 뒤집어 진다는 복분자 술을 사서 꼬불치고...ㅋㅋ
지난번 못본 땅끝마을로 가서 꼭지점 딴스 한바탕 추고,
해남에서 유명하다는 용궁 해물탕을 허겁스레 묵고
너스레를 떨어 써비스로 음료수까지 꽁짜로 얻어 마시곤...ㅋㅋ
달려 달려 보성 녹차밭으로 가 녹차탕으로 피부에 윤기를 더해주곤
갸덜은 꼬불친 XX이 뒤집어 진다는 복분자주로
회포를 풀고 난 靈肉이 정지되어 비몽사몽 헤매다가
28일 아침~녹차밭을 우아하게 거닐고....
영화의 주인공이 되었다가....
눈 비오는 전나무 사잇길에서 우덜만의 현재의 삶을
감사하게 여기면서....
순천만에서 끝없이 펼쳐진 갈대밭 사이에서 (:ac)도 보고...ㅋㅋ
여수의 향일암, 영취산 진달래 먼발치에서 눈도장찍고
진진바라 달려 광양에서 하동 입구 매화마을 까지 왔습니다.
주인집 아들 방에서 철판깔고 히히히,,,기행문 올립니다.
요기서 우린 또 메실주로 오늘을 끝내고자 함~~~다.
낼 새끼줄은 <섬진강>에서 시작 <쌍계사의 벚꽃길>과
<구례의 산수유>를 보고
<담양의 대나무> 숲속에서 떡갈비 파티를 할예정입니다.(x18)
낼 올라가서 뵙것습니다 (:w)(:w)(:w)
<광양의 매화마을> 입니다.
매화가 둘레둘레 피어 있는 허름한 민박집에서
요글을 올리고 있슴~다(x7)
27일~ 쌔벽 4시 30분 출발
5시에 친구덜을 모두 만나 5명이 깔깔 까르르 출발했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따라 <고창선운사>를 들러 동백꽃을 보고
XX이 뒤집어 진다는 복분자 술을 사서 꼬불치고...ㅋㅋ
지난번 못본 땅끝마을로 가서 꼭지점 딴스 한바탕 추고,
해남에서 유명하다는 용궁 해물탕을 허겁스레 묵고
너스레를 떨어 써비스로 음료수까지 꽁짜로 얻어 마시곤...ㅋㅋ
달려 달려 보성 녹차밭으로 가 녹차탕으로 피부에 윤기를 더해주곤
갸덜은 꼬불친 XX이 뒤집어 진다는 복분자주로
회포를 풀고 난 靈肉이 정지되어 비몽사몽 헤매다가
28일 아침~녹차밭을 우아하게 거닐고....
영화의 주인공이 되었다가....
눈 비오는 전나무 사잇길에서 우덜만의 현재의 삶을
감사하게 여기면서....
순천만에서 끝없이 펼쳐진 갈대밭 사이에서 (:ac)도 보고...ㅋㅋ
여수의 향일암, 영취산 진달래 먼발치에서 눈도장찍고
진진바라 달려 광양에서 하동 입구 매화마을 까지 왔습니다.
주인집 아들 방에서 철판깔고 히히히,,,기행문 올립니다.
요기서 우린 또 메실주로 오늘을 끝내고자 함~~~다.
낼 새끼줄은 <섬진강>에서 시작 <쌍계사의 벚꽃길>과
<구례의 산수유>를 보고
<담양의 대나무> 숲속에서 떡갈비 파티를 할예정입니다.(x18)
낼 올라가서 뵙것습니다 (:w)(:w)(:w)
2006.03.28 20:21:18 (*.16.127.75)
수노대장 남도에서 몸부림을 치누나... ㅎㅎㅎ
네 명이 간다더니 한 명은 뉘길 꼬실리제이션 했는고?
그대의 넘치는 체력에 삼가 경의를 표한다.
재밌게 지내고, 다음 주를 위해 체력을 냉겨놔 알았쥐?
네 명이 간다더니 한 명은 뉘길 꼬실리제이션 했는고?
그대의 넘치는 체력에 삼가 경의를 표한다.
재밌게 지내고, 다음 주를 위해 체력을 냉겨놔 알았쥐?
2006.03.29 09:00:47 (*.241.95.114)
대단하십니다. 순호언니.
동백꽃 매화가 눈에 선하구요,
복분자의 붉은색도 선합니다.(x7)
아직 벚꽃은 안피었지요?
저는 학교 운동장에 핀 홍매화나 보아야겠어요. (x23)
조심해서 올라오세요 .
동백꽃 매화가 눈에 선하구요,
복분자의 붉은색도 선합니다.(x7)
아직 벚꽃은 안피었지요?
저는 학교 운동장에 핀 홍매화나 보아야겠어요. (x23)
조심해서 올라오세요 .
2006.03.29 13:09:20 (*.79.2.155)
형옥언니, 미선언니랑 제 대신 신옥언니 잘 만나셨으니
그나마 위로가 되네요. 그냥 신옥언니 인상이 좋아보여서(강조)
한번 더 보고 싶었거든요. 갈치는 맛있었어요.
우리 한씨들(남편과 애들)이 무지무지 좋아하거든요.
우리집은 먹는데 중점을 두고 살아서요. 일주일에
한두번은 외식을 한답니다. 어느날 라디오에서
온 가족이 좋아하는걸 같이 하라고 하길래 얼른
'외식'이라고 조그맣게 대답이 나오더라구요.ㅎㅎㅎ
언제 언니가 운영하시는 가게에 가려고 해요.
순호온니~~!!!!!!!
뭐 그렇게 놀러 다니는거에욧~~~!!!!!
차도 바꾸고 아주 본격적이셔요~ 부러워랑~~~!!!
그래도 잘 놀다 오세요.잉잉::´(::´(::´(
그나마 위로가 되네요. 그냥 신옥언니 인상이 좋아보여서(강조)
한번 더 보고 싶었거든요. 갈치는 맛있었어요.
우리 한씨들(남편과 애들)이 무지무지 좋아하거든요.
우리집은 먹는데 중점을 두고 살아서요. 일주일에
한두번은 외식을 한답니다. 어느날 라디오에서
온 가족이 좋아하는걸 같이 하라고 하길래 얼른
'외식'이라고 조그맣게 대답이 나오더라구요.ㅎㅎㅎ
언제 언니가 운영하시는 가게에 가려고 해요.
순호온니~~!!!!!!!
뭐 그렇게 놀러 다니는거에욧~~~!!!!!
차도 바꾸고 아주 본격적이셔요~ 부러워랑~~~!!!
그래도 잘 놀다 오세요.잉잉::´(::´(::´(
2006.03.29 20:25:47 (*.183.209.226)
요로분~~!
잘 다녀 왔슴~~~다(:w)
디카 갖고 간사람이 없어서리 사진은 못올리것어요... ::´(
새벽 4시30분에 모두 깨워 대충 페인트칠 시켜
6시부터 출발 ...ㅋ
하동~쌍계사 벚꽃길............하아! 장관입디다.(x3)
끝도 없이 피어 있는 벚꽃터널~막 피기시작하여
낼모레 쯤은 만개 할꺼 같아요(:aa)(:aa)(:aa)
왼쪽엔 섬진강~ 길가엔 꽃꽃꽃!!!
재첩국으로 해장하러 들어가니 <임권택 감독>이 <천년학>을 찍으러
왔더라구요...
파란 하늘아래 산비탈엔 아침의 청량한 기운과
여기저기 군락을 이룬 매화,....
길엔 벚꽃터널~~~가보세요!
안가믄 후회 할꺼예요.
나도 여행을 많이 다녀도 이렇게 개화시기를 맞춰보긴
머릿털나군 첨 이었어요.(:p)
구례군 산동면 상위마을 지리산 온천마을 산수유~~~!
아~! 난 산수유가 되고 싶었어요.
혼자 화려함보다 어우러져 군락을 이루어
은은한 산수유 꽃색깔은 나를 매료 시키기에 충분했어요.
우리는 할말을 잃었어요(x23)
88고속도로를 달려 <담양의 소쇄원>
조광조의 유배지...
오래된 대나무들의 우는 소리를 들으며 그는 무슨 생각을 했었을까....?
숙연하게 생각되어 지더라구요(:ad)
대통밥에 떡갈비인지 뭰지 고기 몇점 얻어묵고
오후 1시부터 달려 4시30분에 도착했답니다.
PS 웃긴야그............
차를 세워 길을 묻는데 상대편 기사의 눈과 마주치는 순간
행선지가 갑자기 생각이 안나 옆에 친구한테
"야! 우리 지금 워디 가는거냐???" (것도 두번이나...)
친구덜이 웃느라고 디집어 지더라구요 (x6)
또하나.............
최참판댁 찾아가는데 이정표에 11km 써 있는걸 보고
한아이가 "응! 1km 남았구나!" 하니
딴애가 "아냐~11km 야 ...."하니깐
갸가 "응~ 11k 짜리구나..." 이러더라구요
그전날 해물탕집에서 회를 흥정 했었거든요 ㅋㅋㅋㅋ(x10)
얼마나 웃었는지 1년 웃을 껄 다 웃은것 같어요 (x18)(x18)(x18)
잘 다녀 왔슴~~~다(:w)
디카 갖고 간사람이 없어서리 사진은 못올리것어요... ::´(
새벽 4시30분에 모두 깨워 대충 페인트칠 시켜
6시부터 출발 ...ㅋ
하동~쌍계사 벚꽃길............하아! 장관입디다.(x3)
끝도 없이 피어 있는 벚꽃터널~막 피기시작하여
낼모레 쯤은 만개 할꺼 같아요(:aa)(:aa)(:aa)
왼쪽엔 섬진강~ 길가엔 꽃꽃꽃!!!
재첩국으로 해장하러 들어가니 <임권택 감독>이 <천년학>을 찍으러
왔더라구요...
파란 하늘아래 산비탈엔 아침의 청량한 기운과
여기저기 군락을 이룬 매화,....
길엔 벚꽃터널~~~가보세요!
안가믄 후회 할꺼예요.
나도 여행을 많이 다녀도 이렇게 개화시기를 맞춰보긴
머릿털나군 첨 이었어요.(:p)
구례군 산동면 상위마을 지리산 온천마을 산수유~~~!
아~! 난 산수유가 되고 싶었어요.
혼자 화려함보다 어우러져 군락을 이루어
은은한 산수유 꽃색깔은 나를 매료 시키기에 충분했어요.
우리는 할말을 잃었어요(x23)
88고속도로를 달려 <담양의 소쇄원>
조광조의 유배지...
오래된 대나무들의 우는 소리를 들으며 그는 무슨 생각을 했었을까....?
숙연하게 생각되어 지더라구요(:ad)
대통밥에 떡갈비인지 뭰지 고기 몇점 얻어묵고
오후 1시부터 달려 4시30분에 도착했답니다.
PS 웃긴야그............
차를 세워 길을 묻는데 상대편 기사의 눈과 마주치는 순간
행선지가 갑자기 생각이 안나 옆에 친구한테
"야! 우리 지금 워디 가는거냐???" (것도 두번이나...)
친구덜이 웃느라고 디집어 지더라구요 (x6)
또하나.............
최참판댁 찾아가는데 이정표에 11km 써 있는걸 보고
한아이가 "응! 1km 남았구나!" 하니
딴애가 "아냐~11km 야 ...."하니깐
갸가 "응~ 11k 짜리구나..." 이러더라구요
그전날 해물탕집에서 회를 흥정 했었거든요 ㅋㅋㅋㅋ(x10)
얼마나 웃었는지 1년 웃을 껄 다 웃은것 같어요 (x18)(x18)(x18)
2006.03.29 21:54:26 (*.234.131.250)
하하하하하하 ~~~
순호언니,
무사히 다녀오셨네요.
언니 따라서 저도 그냥 박장대소 하고 있어요.
혼자 웃으니까 우리 강아지가 다 짖는거 있죠.
엄마가 약간 이상해 보였는지....ㅋㅋㅋ
저는 금요일에 훌쩍 떠나요.
안동 하회마을로 해서 경주로 갈거예요.
여태껏 한번도 못 가본 곳이라서
옛친구도 만날 겸 남편과 함께 다녀 오려고요.
그쪽에도 꽃이 많이 피었으면 좋겠네요.(x2)
순호언니,
무사히 다녀오셨네요.
언니 따라서 저도 그냥 박장대소 하고 있어요.
혼자 웃으니까 우리 강아지가 다 짖는거 있죠.
엄마가 약간 이상해 보였는지....ㅋㅋㅋ
저는 금요일에 훌쩍 떠나요.
안동 하회마을로 해서 경주로 갈거예요.
여태껏 한번도 못 가본 곳이라서
옛친구도 만날 겸 남편과 함께 다녀 오려고요.
그쪽에도 꽃이 많이 피었으면 좋겠네요.(x2)
2006.03.30 08:16:31 (*.235.100.22)
순호야 나 혼자 웃느라고 배가 아파 죽겠다.
근데 진짜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 일이 많더라. 난 집에서도 다용도실에 가서 내가 왜왔지? 하고 냉장고 열고는 왜 열었지? 하고 말이야.
우리 남편한테 말해놨어. 니네들 오면 그차 타고 간다고 말이야.차속에서 회포 풀게되서 너무
기대된다. 근데 너 다음 주에 또 움직일 기운이 남아있니? 걱정되구마는.
춘선아. 경주까지 오니? 우리 남편이 좀 젊고 재미있으면 만날 수도 있겠구만 도무지 누구 만나고 하는 걸 즐기지 않아. 우리도 안동에 한번 가려고 하는데. 난 거의 가본 데가 없거든
경주는 언제 가도 참 좋더라. 지난 번에는 오릉에 갔는데 진짜 볼 것은 없는데 좋더라.(난 취미가 좀 특이한지 아무 것도 없는 황량한 곳이 좋단다)
왜 그런거 있쟎니? 오래된 경륜에서 풍기는 기품이라고 할까 역시 古都의 품격이 느껴지더구나. 잘다녀와라.(:l)
근데 진짜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 일이 많더라. 난 집에서도 다용도실에 가서 내가 왜왔지? 하고 냉장고 열고는 왜 열었지? 하고 말이야.
우리 남편한테 말해놨어. 니네들 오면 그차 타고 간다고 말이야.차속에서 회포 풀게되서 너무
기대된다. 근데 너 다음 주에 또 움직일 기운이 남아있니? 걱정되구마는.
춘선아. 경주까지 오니? 우리 남편이 좀 젊고 재미있으면 만날 수도 있겠구만 도무지 누구 만나고 하는 걸 즐기지 않아. 우리도 안동에 한번 가려고 하는데. 난 거의 가본 데가 없거든
경주는 언제 가도 참 좋더라. 지난 번에는 오릉에 갔는데 진짜 볼 것은 없는데 좋더라.(난 취미가 좀 특이한지 아무 것도 없는 황량한 곳이 좋단다)
왜 그런거 있쟎니? 오래된 경륜에서 풍기는 기품이라고 할까 역시 古都의 품격이 느껴지더구나. 잘다녀와라.(:l)
2006.03.30 09:02:23 (*.241.95.114)
순호온니 땜시 미쳐 내가 !!!!!
교무실이라 소리 내서 웃을 수는 없구,
누가 볼까봐서리 실실 피식피식 웃으며
웃음 참느라 죽것네 (x19)
근데 그 기사가
순호온니 말을 막을 정도로 멋지게 생기셨남유? (x7)
특히 눈이???(x3)(x3)(x3)
교무실이라 소리 내서 웃을 수는 없구,
누가 볼까봐서리 실실 피식피식 웃으며
웃음 참느라 죽것네 (x19)
근데 그 기사가
순호온니 말을 막을 정도로 멋지게 생기셨남유? (x7)
특히 눈이???(x3)(x3)(x3)
2006.03.30 09:09:15 (*.238.113.69)
순호야~
깨소금 냄새가 여기까지 폴풀 난다.
무쟈게 재미있게 놀다 왔구나.
쌍계사의 벗꽃눈 맞으면서 천국이 이럴꺼야 했던 생각이 난다.
근데~ 클났구나.
지금 남편이 병원 운전해줘서 물리치료 받으러 가야하는데 며칠있다 만일 다 나아도 간단 소리가 안나올거 같아.
아프면서 어딜 가냐고 화낼거 같아.
명옥이도 만나니까 꼭 가고 싶은데~
나 워쩌~ ::´(::´(::´(::´(::´(
깨소금 냄새가 여기까지 폴풀 난다.
무쟈게 재미있게 놀다 왔구나.
쌍계사의 벗꽃눈 맞으면서 천국이 이럴꺼야 했던 생각이 난다.
근데~ 클났구나.
지금 남편이 병원 운전해줘서 물리치료 받으러 가야하는데 며칠있다 만일 다 나아도 간단 소리가 안나올거 같아.
아프면서 어딜 가냐고 화낼거 같아.
명옥이도 만나니까 꼭 가고 싶은데~
나 워쩌~ ::´(::´(::´(::´(::´(
2006.03.30 17:10:49 (*.234.131.250)
어쮸구리 ~~
혜수기가 1년 새에 많이 변했네.
작년 이 맘때 그대의 대사는 이렇지 않았는디....ㅋㅋ(x7)(x7)
혜수기가 1년 새에 많이 변했네.
작년 이 맘때 그대의 대사는 이렇지 않았는디....ㅋㅋ(x7)(x7)
2006.03.31 00:57:51 (*.133.152.155)
화림~
듕국 여행 갔다가 워디 다쳐 온겨? (x3)
웬 물리치료?????????
에구에구
어서 치료 잘 받고 빨랑 나으세요.
글구 혜수기 말대로 그냥 고우 하세요.
혼나는 것은 잠깐이고 추억은 영원하다잖아요?
혜수기 요 말 내 수첩에 어록으로 남겨야게따. (:y)
듕국 여행 갔다가 워디 다쳐 온겨? (x3)
웬 물리치료?????????
에구에구
어서 치료 잘 받고 빨랑 나으세요.
글구 혜수기 말대로 그냥 고우 하세요.
혼나는 것은 잠깐이고 추억은 영원하다잖아요?
혜수기 요 말 내 수첩에 어록으로 남겨야게따. (:y)
2006.03.31 05:50:22 (*.108.144.31)
저두 이방에서 붙여 주나요? 조금전에 길에서 잠깐 순호를 만나 약도를 줘서
찾아왔는데요. 저는 말주변은 없구요. 그래도 웃을 줄은 알거든요?
대장이 오라고해서왔는데........
여기 들어와 보니 유명옥선배님이 계시네요?
혹시 저 기억하세요?
우리 콩쿨대회나갈 때 언니가 "숭어"반주해 줬는데요.
그 언니 맞아요? 반가워요.(:f)(:f)(x8)
찾아왔는데요. 저는 말주변은 없구요. 그래도 웃을 줄은 알거든요?
대장이 오라고해서왔는데........
여기 들어와 보니 유명옥선배님이 계시네요?
혹시 저 기억하세요?
우리 콩쿨대회나갈 때 언니가 "숭어"반주해 줬는데요.
그 언니 맞아요? 반가워요.(:f)(:f)(x8)
2006.03.31 05:54:26 (*.108.144.31)
아! 죄송해요. 분명히 제가 순호선배님이라고 썼는데 그만 너무 떨다가"선배님"을
떨어뜨렸어요. 용서하세요.
제 생각에 저는 이 모임방에서 낙방될 것 같아요.::´(::´(::´(::´(::´(::´(::´(::´(::´(::´(::´(
떨어뜨렸어요. 용서하세요.
제 생각에 저는 이 모임방에서 낙방될 것 같아요.::´(::´(::´(::´(::´(::´(::´(::´(::´(::´(::´(
2006.03.31 08:15:23 (*.235.100.22)
춘자후배 내가 너무 오랫동안 인일여고하고 떨어져 살다보니 이름을 다 잊어버렸나봐요. 혹시 연세대 황영금 교수님께 간 후밴가요? 6기에는 태종연은 기억 나는데 .....
콩쿨에 나간 사람은 몇 없으니까 맞을 것 가네요. 남효옥이는 원옥이가 반주했었나?
걔네들은 대학이 같아서 기억 하지요.
춘자 후배 이름은 잠시 잊었지만 그때 반주 해준 후배 얼굴이며 성격, 그런 건 다 기억나요.
성악은 그리 일찍 시작할 수가 없으니까 고등학교 이상에서 하쟎아요?
그래서 어린 후배들은 햇던 기억이 없으니까 맞을꺼에요.
3년후배 중에(인천여중) 오혜숙이라고 첼로 하는 후배 반주는 많이 했는데 걘 경기여고로 가서 서울대로 진학했고 다른 후배들 반주 해 준 기억은 별로 없네요.
종연이는 언니가4회 태종애 선배님인데 부산 우리 동네 사셨어요. 애들 조기 유학 시켜서 거의 미국에 사시니까 거의 만나지도 못하지만 잊을 만하면 슈퍼에서도 만나고 길에서도 만나고 그래요.
진작에 생각났으면 총동창회게시판에 들어왔을 때 인사했을꺼데 미안해요.(:l)
콩쿨에 나간 사람은 몇 없으니까 맞을 것 가네요. 남효옥이는 원옥이가 반주했었나?
걔네들은 대학이 같아서 기억 하지요.
춘자 후배 이름은 잠시 잊었지만 그때 반주 해준 후배 얼굴이며 성격, 그런 건 다 기억나요.
성악은 그리 일찍 시작할 수가 없으니까 고등학교 이상에서 하쟎아요?
그래서 어린 후배들은 햇던 기억이 없으니까 맞을꺼에요.
3년후배 중에(인천여중) 오혜숙이라고 첼로 하는 후배 반주는 많이 했는데 걘 경기여고로 가서 서울대로 진학했고 다른 후배들 반주 해 준 기억은 별로 없네요.
종연이는 언니가4회 태종애 선배님인데 부산 우리 동네 사셨어요. 애들 조기 유학 시켜서 거의 미국에 사시니까 거의 만나지도 못하지만 잊을 만하면 슈퍼에서도 만나고 길에서도 만나고 그래요.
진작에 생각났으면 총동창회게시판에 들어왔을 때 인사했을꺼데 미안해요.(:l)
2006.03.31 08:19:25 (*.183.209.234)
어서 와~!
춘자후배~!
그유명하신 미주지부 전회장님~ 맞지?
ㅋㅋ우리 나이엔 무슨말이든 찰떡 같이 알아듣지...ㅎㅎ
내 나이를 한살 떨궈줘서 고맙구만~;:)
반갑고~
이 수다방 문은 항상 열려 있으니 놀러오시어요~~~(:f)
춘자후배~!
그유명하신 미주지부 전회장님~ 맞지?
ㅋㅋ우리 나이엔 무슨말이든 찰떡 같이 알아듣지...ㅎㅎ
내 나이를 한살 떨궈줘서 고맙구만~;:)
반갑고~
이 수다방 문은 항상 열려 있으니 놀러오시어요~~~(:f)
2006.03.31 10:51:21 (*.4.221.125)
미주에서 춘자 회장도 놀러오시고
자주자주 뵈니 더욱 반갑네요.
요즘 화리미와 옥규가 아프다고?
얼마나 고생이 심할까?
어서 훌훌 털고 일어 나그레이~~
꽃피는 봄날 아이가?(장동건 버젼)(:f)(8)
자주자주 뵈니 더욱 반갑네요.
요즘 화리미와 옥규가 아프다고?
얼마나 고생이 심할까?
어서 훌훌 털고 일어 나그레이~~
꽃피는 봄날 아이가?(장동건 버젼)(:f)(8)
2006.03.31 11:28:34 (*.17.204.40)
춘자선배님의 '봄날'나들이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시고 한마디 한마디가 모두 재치가 번득이는 유머로
은근히 선배님이 좋아졌어요.
3동에 글을 올리신 것 봤어요.
어쩜 그렇게 무궁무진 재미있는 말씀을 하실까?
춘자선배님의 돌풍이 예상됩니다.
봄날에 자주 들러 주셔서 좋은 말씀, 재미있는 얘기 많이 들려주세요. (:l)(:l)(:l)(:k)(:k)(:k)
모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시고 한마디 한마디가 모두 재치가 번득이는 유머로
은근히 선배님이 좋아졌어요.
3동에 글을 올리신 것 봤어요.
어쩜 그렇게 무궁무진 재미있는 말씀을 하실까?
춘자선배님의 돌풍이 예상됩니다.
봄날에 자주 들러 주셔서 좋은 말씀, 재미있는 얘기 많이 들려주세요. (:l)(:l)(:l)(:k)(:k)(:k)
2006.03.31 11:34:10 (*.17.204.40)
명옥언니, 4월중에 오시긴 오시나요?
오시면 꼬~옥 나가 뵐께요.
꽃뜨루에도 가보셔야죠? 형옥언니가 좋아하실꺼에요.
순호언니,
잘 다녀오신 느낌이 팍팍 드네요.
한 살이 떨어져서 얼마나 좋으실까.
춘자언니의 의도적인 발언이 아닌가도 생각되긴 합니다만.... (:u)
송미선선배님,
오랫만에 인사드려요.
근데...
저도 아파요.
이상한 병에 걸려서...
나이는 못속이나봐요.
명옥언니 올라오시면 같이 뵙고 싶어요.
시효가 지나면 미운 마음이 드실까봐 전화드릴께요. (:c)(:8)
오시면 꼬~옥 나가 뵐께요.
꽃뜨루에도 가보셔야죠? 형옥언니가 좋아하실꺼에요.
순호언니,
잘 다녀오신 느낌이 팍팍 드네요.
한 살이 떨어져서 얼마나 좋으실까.
춘자언니의 의도적인 발언이 아닌가도 생각되긴 합니다만.... (:u)
송미선선배님,
오랫만에 인사드려요.
근데...
저도 아파요.
이상한 병에 걸려서...
나이는 못속이나봐요.
명옥언니 올라오시면 같이 뵙고 싶어요.
시효가 지나면 미운 마음이 드실까봐 전화드릴께요. (:c)(:8)
2006.03.31 11:50:57 (*.241.136.2)
광희 언니
매일 전화가 꺼져 있어서 드릴 말쌈이 있는데 못하고 있습네다.
제게 전화 좀 주시라우요~
또 어디 아픈겨?
기침과의 전쟁이여 나도. 우씨!
매일 전화가 꺼져 있어서 드릴 말쌈이 있는데 못하고 있습네다.
제게 전화 좀 주시라우요~
또 어디 아픈겨?
기침과의 전쟁이여 나도. 우씨!
새방이 열렸습니다
댓글상...........................................................상옥
방 이름상.......................................................혜경
94번째 댓글 알아맞춘 상...................................경선
<수노대장님. 윗 글이 100번짼데... 뭐 없나유?
그래도 100이란 숫자는 뭔가 짚어줘야 하는 것 아닌감요?
- 상품에 눈이 멀어 갈 시간도 챙기지 못허고 있시여.>
ㅋㅋ 구여워서 주는상..............................광희 (내맘이여....!!)
할미꽃 사진 보이냐? 광희야!
또 배꼽이냐? 대답하라 오버 !!!(x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