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사랑이란......! >
상대가 필요한 것을 아낌없이 기쁜 마음으로 주는 것 이래요.
내게 필요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먼저 주고 싶은 맘 이래요.
주고도 더 못 주어서 안타까운게 사랑 이래요.
마음에서 마음으로....
가슴에서 가슴으로.....
아름다운 성탄에 우리 모두 이런 사랑을 나누어 봐요,(:l)
상대가 필요한 것을 아낌없이 기쁜 마음으로 주는 것 이래요.
내게 필요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먼저 주고 싶은 맘 이래요.
주고도 더 못 주어서 안타까운게 사랑 이래요.
마음에서 마음으로....
가슴에서 가슴으로.....
아름다운 성탄에 우리 모두 이런 사랑을 나누어 봐요,(:l)
2005.12.19 19:20:46 (*.117.145.147)
제천 가시는 봄날 언니들, 혜숙아~
나도 내일 유성에 간다
금요일까지 날씨가 푸근했으면 좋겠는데
목요일부터 다시 추워진다니 감기 조심하세요..
나도 내일 유성에 간다
금요일까지 날씨가 푸근했으면 좋겠는데
목요일부터 다시 추워진다니 감기 조심하세요..
2005.12.19 20:51:30 (*.226.144.235)
제천 나들이 대박 나시구여.....^^
지는 대전에 감기' 퍼"트리러 갑니다.콜록콜록...훌쩍.
혜수가 니두 제천에 감기다 퍼 주고 오그레이...
지는 대전에 감기' 퍼"트리러 갑니다.콜록콜록...훌쩍.
혜수가 니두 제천에 감기다 퍼 주고 오그레이...
2005.12.19 22:09:24 (*.238.113.69)
순호야~
너 지금 자고 있지?
오늘 인순이랑 경선이가 와서 점심도 먹여주고 아스크림 사와서 울 아버님께 인사도 했다.
갸들은 이번에 나만 빠진다고 맘 아파서 왔는데 말야, 호호호~
오늘 갸들 보내고 병원에 가서 남편한테 허락 받았다.
내가 몰래 가도 지가 모르겠지만 양심상 얘기 했더니 눈길 조심하고 다녀오라고 하더라.
근데 암튼 난 하루만 자고 와야해.
아버님 한텐 병원에 가서 잔다고 거짓말 시키고 가야지.
못말리는 며느리지, 하지만 나도 스텐레스 받아서 살고 봐야겠다 이거야.
근데 네 차가 네명이면 인천으로 가서 타고 괜찮으면 니네 집으로 갈게.
올때는 어차피 혼자 오니까 버스타고 오지뭐.
버스에 멋있는 사람 옆에 탈지 누가 아니~
아냐, 이제 남자 다 귀찮아.
암튼 경선아 인순아 정말 고맙다, 너희들 맘 씀이~
순호 넌 죽었다 오늘 안와서. 호호호 겁나지?
신나서 잠이 안올지도 몰라.
우아~~ 신난다. 글고 우리 남편 많이 좋아졌어.
하긴 뭐 나와서가 문제지,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니까 이담은 생각 안할래.
모두 안녕. (:ac)(x18)
너 지금 자고 있지?
오늘 인순이랑 경선이가 와서 점심도 먹여주고 아스크림 사와서 울 아버님께 인사도 했다.
갸들은 이번에 나만 빠진다고 맘 아파서 왔는데 말야, 호호호~
오늘 갸들 보내고 병원에 가서 남편한테 허락 받았다.
내가 몰래 가도 지가 모르겠지만 양심상 얘기 했더니 눈길 조심하고 다녀오라고 하더라.
근데 암튼 난 하루만 자고 와야해.
아버님 한텐 병원에 가서 잔다고 거짓말 시키고 가야지.
못말리는 며느리지, 하지만 나도 스텐레스 받아서 살고 봐야겠다 이거야.
근데 네 차가 네명이면 인천으로 가서 타고 괜찮으면 니네 집으로 갈게.
올때는 어차피 혼자 오니까 버스타고 오지뭐.
버스에 멋있는 사람 옆에 탈지 누가 아니~
아냐, 이제 남자 다 귀찮아.
암튼 경선아 인순아 정말 고맙다, 너희들 맘 씀이~
순호 넌 죽었다 오늘 안와서. 호호호 겁나지?
신나서 잠이 안올지도 몰라.
우아~~ 신난다. 글고 우리 남편 많이 좋아졌어.
하긴 뭐 나와서가 문제지,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뜨니까 이담은 생각 안할래.
모두 안녕. (:ac)(x18)
2005.12.19 22:36:06 (*.238.113.69)
혜숙아~
여덟명 안됬으니까 나 가도 되지?
안된다고 해도 막무가내로 가려고 했지만 ㅎㅎㅎ
하도 좋다고 하니까 무리수를 두고 가는거야.
니들만 가서 좋다고 두고두고 얘기함 배가 쪼매 아플것 같아서 ㅋㅋㅋ
암튼 고맙다 좋은곳 언니들 안내해줘서. (x8)
여덟명 안됬으니까 나 가도 되지?
안된다고 해도 막무가내로 가려고 했지만 ㅎㅎㅎ
하도 좋다고 하니까 무리수를 두고 가는거야.
니들만 가서 좋다고 두고두고 얘기함 배가 쪼매 아플것 같아서 ㅋㅋㅋ
암튼 고맙다 좋은곳 언니들 안내해줘서. (x8)
2005.12.19 23:12:38 (*.207.140.65)
화림언니!
잘된네요. 같이 가실 수 있게된 것. 나는 못 가도 되지만 오봄녀 중 언니가 빠져서 못네 아쉬웠는데.....
8명 넘고 언니가 만약에 여건이 좋아져서 가시게 되면 제가 빠진다고 순호 언니, 인순 언니께 처음부터 말씀 드렸었어요.
그런데 신청자가 없어서 언니와같이 자연스럽게 무난히 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나, 상옥이 상복 터졌으니 이번에 상 받으면 언니 드릴께요.나머지 하나는 제천가는 팀 중에 누군가에게 주고 싶네요. 아니 ,정했어요.막네 혜숙이 줄래요. 두분 다 상이 무엇인지 몰라도 사양 하지 마세요. 다른언니들 선물은 내가 약소한 것으로 준비할께요. 섭섭해 하지 마세요.
와 ~~~기분 좋다. 줄 수 있는게 있어서 모두 봄날 덕분 이예요.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
잘된네요. 같이 가실 수 있게된 것. 나는 못 가도 되지만 오봄녀 중 언니가 빠져서 못네 아쉬웠는데.....
8명 넘고 언니가 만약에 여건이 좋아져서 가시게 되면 제가 빠진다고 순호 언니, 인순 언니께 처음부터 말씀 드렸었어요.
그런데 신청자가 없어서 언니와같이 자연스럽게 무난히 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나, 상옥이 상복 터졌으니 이번에 상 받으면 언니 드릴께요.나머지 하나는 제천가는 팀 중에 누군가에게 주고 싶네요. 아니 ,정했어요.막네 혜숙이 줄래요. 두분 다 상이 무엇인지 몰라도 사양 하지 마세요. 다른언니들 선물은 내가 약소한 것으로 준비할께요. 섭섭해 하지 마세요.
와 ~~~기분 좋다. 줄 수 있는게 있어서 모두 봄날 덕분 이예요.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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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9 23:57:40 (*.238.113.69)
상옥아~
나 넘 좋아서 잠이 안오나봐.자려고 하다가 또 들어왔단다.
글고 뭐라고? 나중에 딴소리 하지말기다.
상 나 준다고? 순호가 야단치면 어떻하지? 니가 주고 싶어 주는데 지가 별수 있간디?
근데 상을 마지막 날에 줄까봐 걱정이네.
그럼 못 받거든.ㅎㅎㅎ
암튼 수요일에 보자. 기특한지고.
나 넘 좋아서 잠이 안오나봐.자려고 하다가 또 들어왔단다.
글고 뭐라고? 나중에 딴소리 하지말기다.
상 나 준다고? 순호가 야단치면 어떻하지? 니가 주고 싶어 주는데 지가 별수 있간디?
근데 상을 마지막 날에 줄까봐 걱정이네.
그럼 못 받거든.ㅎㅎㅎ
암튼 수요일에 보자. 기특한지고.
2005.12.20 00:11:15 (*.4.220.214)
우~!하하하~~~
신난다!
화림이가 같이 갈수있다니!
실은 네가 같이 갈수없음이 마음아파서 맘놓고 간다고 떠들지도 못했어.
너무 좋다.
스텐레스 다 풀어버리자
이 한해가 가기전에.....
그런데 함께 못가는 봄날식구들 쪼끔 미안한데
꼭 잠자구 오지 않아도 그날 합류했다 헤어지면 안될까?
모두모두 보고싶은데.....
신난다!
화림이가 같이 갈수있다니!
실은 네가 같이 갈수없음이 마음아파서 맘놓고 간다고 떠들지도 못했어.
너무 좋다.
스텐레스 다 풀어버리자
이 한해가 가기전에.....
그런데 함께 못가는 봄날식구들 쪼끔 미안한데
꼭 잠자구 오지 않아도 그날 합류했다 헤어지면 안될까?
모두모두 보고싶은데.....
2005.12.20 00:46:44 (*.4.220.214)
*인천날씨
12월 21일(수요일)
맑음
맑은 후 밤부터 흐려짐
흐리고 눈 후 갬
예상기온 최고 : 2 ℃
강수확률 오전 : 0 %
오후 : 0 %
풍 향 북서 - 북동
예상기온 최고 : 2 ℃
최저 : -7 ℃
강수확률 오전 : 0 %
오후 : 30 %
풍 향 남동 - 남서
예상기온 최고 : -1 ℃
최저 : -5 ℃
강수확률
풍 향 남서 후 북서
*제천날씨 (21일)
맑음
기온 : - / 2 ℃
강수확률 : 0 / 0 %
맑은 후 밤부터 흐려짐
기온 : -13 / 2 ℃
강수확률 : 0 / 30 %
혜숙아~~
콘도 가는데 별 지장 없을것 같다.
너무 걱정하지마라.
화리마~~
인천으로 합류해라.
꼭보자구나~~
12월 21일(수요일)
맑음
맑은 후 밤부터 흐려짐
흐리고 눈 후 갬
예상기온 최고 : 2 ℃
강수확률 오전 : 0 %
오후 : 0 %
풍 향 북서 - 북동
예상기온 최고 : 2 ℃
최저 : -7 ℃
강수확률 오전 : 0 %
오후 : 30 %
풍 향 남동 - 남서
예상기온 최고 : -1 ℃
최저 : -5 ℃
강수확률
풍 향 남서 후 북서
*제천날씨 (21일)
맑음
기온 : - / 2 ℃
강수확률 : 0 / 0 %
맑은 후 밤부터 흐려짐
기온 : -13 / 2 ℃
강수확률 : 0 / 30 %
혜숙아~~
콘도 가는데 별 지장 없을것 같다.
너무 걱정하지마라.
화리마~~
인천으로 합류해라.
꼭보자구나~~
2005.12.20 06:29:20 (*.183.209.245)
화리마~!
밝은 글 보니 반갑다.
나는 어제 교회식구들 선약이 있어서
못갔네....미안하구먼...살려줘~~::´(
글구 내일 우린 상옥,인순,나,이렇게 셋이
분당 이매역 6번 출구에서 10시45분에 출발할꺼야.
너 편한대로해.
인천팀은 눈때문에 좀 일찍 떠날것 같던데....
그럼 니가 힘들잖아,
너 편한대로 해라.
같이 가서 넘 좋다.
낼 만나 야그하자....(8)
혜수가~!
기냥 콘도에서 만나자.
남제천I.C 로 나가서 알아서 찾아갈께.
날씨가 좋으믄 천천히 여주 휴게소에서
만나 합류하믄 좋긴 한데....(x5)
좌우간 우린 10시45분 출발이니까
맞출수 있으믄 맞춰보던지(:i)
밝은 글 보니 반갑다.
나는 어제 교회식구들 선약이 있어서
못갔네....미안하구먼...살려줘~~::´(
글구 내일 우린 상옥,인순,나,이렇게 셋이
분당 이매역 6번 출구에서 10시45분에 출발할꺼야.
너 편한대로해.
인천팀은 눈때문에 좀 일찍 떠날것 같던데....
그럼 니가 힘들잖아,
너 편한대로 해라.
같이 가서 넘 좋다.
낼 만나 야그하자....(8)
혜수가~!
기냥 콘도에서 만나자.
남제천I.C 로 나가서 알아서 찾아갈께.
날씨가 좋으믄 천천히 여주 휴게소에서
만나 합류하믄 좋긴 한데....(x5)
좌우간 우린 10시45분 출발이니까
맞출수 있으믄 맞춰보던지(:i)
2005.12.20 07:41:22 (*.238.113.69)
미선언니~
나도 언니랑 밤에 이 얘기 저 얘기 할 생각하니 넘 좋아요.
이번엔 8시 부터 고꾸라지는 일은 없을거에요.
그때 우리 오봄녀하고 갈땐 아버님 생신차리고 간 끝이라 몸이 파김치가 되서 그랬어요.
근데 언니. 인천으로 갈려면 전철타기가 복잡해서 그냥 분당으로 갈게요.
그리고 시간도 아버님 이것 저것 드실거 해놓고 가야해서 빠듯하구요.
언니 거기서 뵈요.
순호야~
떡하나 주면 안잡아 먹을게.ㅎㅎㅎ
나 그냥 분당 이매역으로 갈게.
올때 고속터니널에서 3호선이 있어서 더 편하거든.
내일 보자.
못가는 식구들 넘 미안해.
근데 일단 좋아서 소리 지를래. 야~~~~~~~~~~~~~~~~~호(:aa)(:ab)(:ac)(:S)(:*)(:f)
나도 언니랑 밤에 이 얘기 저 얘기 할 생각하니 넘 좋아요.
이번엔 8시 부터 고꾸라지는 일은 없을거에요.
그때 우리 오봄녀하고 갈땐 아버님 생신차리고 간 끝이라 몸이 파김치가 되서 그랬어요.
근데 언니. 인천으로 갈려면 전철타기가 복잡해서 그냥 분당으로 갈게요.
그리고 시간도 아버님 이것 저것 드실거 해놓고 가야해서 빠듯하구요.
언니 거기서 뵈요.
순호야~
떡하나 주면 안잡아 먹을게.ㅎㅎㅎ
나 그냥 분당 이매역으로 갈게.
올때 고속터니널에서 3호선이 있어서 더 편하거든.
내일 보자.
못가는 식구들 넘 미안해.
근데 일단 좋아서 소리 지를래. 야~~~~~~~~~~~~~~~~~호(:aa)(:ab)(:ac)(:S)(:*)(:f)
2005.12.20 08:22:14 (*.65.85.131)
온니야들 밉소밉소 엄동설한 한겨울에
어린후배 남겨두고 언니야들 모여서리
제천으로 겨울여행 오찌그리 재미나고
신이나고 즐거운지 배가아퍼 못살겠소
화림온니 풀풀쌓인 스텐레스 풀고오소
따땃하고 경치좋고 맛난음식 겨울여행
재미나고 신이나고 즐거웁게 놀다오소
온니야들 마니마니 사랑하고 사랑하오
(:l)(:f)(:l)(:f)(:l)(:f)(:k)
어린후배 남겨두고 언니야들 모여서리
제천으로 겨울여행 오찌그리 재미나고
신이나고 즐거운지 배가아퍼 못살겠소
화림온니 풀풀쌓인 스텐레스 풀고오소
따땃하고 경치좋고 맛난음식 겨울여행
재미나고 신이나고 즐거웁게 놀다오소
온니야들 마니마니 사랑하고 사랑하오
(:l)(:f)(:l)(:f)(:l)(:f)(:k)
2005.12.20 13:06:22 (*.84.109.92)
리자 온니는 금쪽이 오실거요?
지금 우리집은 묵은 숙제가 프라하에서 와설라무니
끝도 없이 잠에 빠져 있다오.
거기다 감기란 불청객녀석도 함께 데불고 와서 동거 동락 할 모양새라
얼릉 요 불청객녀석 내 쫓으려고 작전중이라오
긴장이 풀어지니 감기란 녀석 옳다구나 달라 붙은모양이오
봄날 식구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게나들.....
그리고 울고넘는 박달재
이 언니는 삼십대 후반서 사십대 후반까지 수도 없이 넘나들어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다 못해 헤어져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오.
박달재에도 터널이 뚫리고 개나리 봇짐 메고 넘었던 그고개도 변하고
고속도로가 이곳저곳 생겨나서 구름도 쉴 그런 길은 아니옵디다.
눈만 아니오면 순호 운전 솜씨로는 걱정 없을것이나
그래도 조심하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 오시게나들......
지금 우리집은 묵은 숙제가 프라하에서 와설라무니
끝도 없이 잠에 빠져 있다오.
거기다 감기란 불청객녀석도 함께 데불고 와서 동거 동락 할 모양새라
얼릉 요 불청객녀석 내 쫓으려고 작전중이라오
긴장이 풀어지니 감기란 녀석 옳다구나 달라 붙은모양이오
봄날 식구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게나들.....
그리고 울고넘는 박달재
이 언니는 삼십대 후반서 사십대 후반까지 수도 없이 넘나들어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다 못해 헤어져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오.
박달재에도 터널이 뚫리고 개나리 봇짐 메고 넘었던 그고개도 변하고
고속도로가 이곳저곳 생겨나서 구름도 쉴 그런 길은 아니옵디다.
눈만 아니오면 순호 운전 솜씨로는 걱정 없을것이나
그래도 조심하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 오시게나들......
2005.12.20 13:50:12 (*.79.2.133)
은희언니, 저희들만 놀러가서 죄송해요.
담에 부부동반해서 함께 가요.
저도 오스트리아 딸이 왔는데요.
저대로 바쁘더라구요.
어제는 동생 독일어 시험공부 도와주구요.
그애 사는동네는 키까지 눈이 오고요. 더 춥대요.
옆집에 할머니가 사시는데 바이올린 연습할 동안은
TV도 안보시고 다 끝나면 벽을 두드려서 박수를 치신다네요.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옷 두껍게 입으라고 하시고..
우리 딸이 노인은 다 같다고 그러면서 웃었어요.
이제는 내 품을 다 떠난것 같다가도 선물이라고 내놓으면
기특하고... 뭐 그러네요.(x8)
하여간에 잘 놀다올게요. 무사히 갈 지 모르지만요~~!!!!
담에 부부동반해서 함께 가요.
저도 오스트리아 딸이 왔는데요.
저대로 바쁘더라구요.
어제는 동생 독일어 시험공부 도와주구요.
그애 사는동네는 키까지 눈이 오고요. 더 춥대요.
옆집에 할머니가 사시는데 바이올린 연습할 동안은
TV도 안보시고 다 끝나면 벽을 두드려서 박수를 치신다네요.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옷 두껍게 입으라고 하시고..
우리 딸이 노인은 다 같다고 그러면서 웃었어요.
이제는 내 품을 다 떠난것 같다가도 선물이라고 내놓으면
기특하고... 뭐 그러네요.(x8)
하여간에 잘 놀다올게요. 무사히 갈 지 모르지만요~~!!!!
2005.12.20 13:52:13 (*.79.2.133)
화림언니, 뭘 물어보세요?
가는거에요. 언니가 좋아할 것 같아요.
언니하고 어울릴것도 같고.....
내일이 빨리 와야하는데....
가는거에요. 언니가 좋아할 것 같아요.
언니하고 어울릴것도 같고.....
내일이 빨리 와야하는데....
2005.12.20 13:55:35 (*.79.2.133)
혜경아, 슬퍼하지말아라.
기회는 또 있나니.
언니가 오델 가는것도 아니고 ,
콘도가 하루아침에 없어지는 것도 아니니...
방학때 보자꾸나.(x10)
기회는 또 있나니.
언니가 오델 가는것도 아니고 ,
콘도가 하루아침에 없어지는 것도 아니니...
방학때 보자꾸나.(x10)
2005.12.20 15:39:50 (*.241.124.26)
언니들 글구 혜숙아 잘 다녀오세요.
멋지고 예쁜 사람들이 가서
아무 탈 없이 좋은 시간 되실 것이에요.
화림 언니까지 가신다니 더더욱 맘이 흐뭇해지네요.
몸은 비록 이 곳에 있겠지만
그 곳에서의 일 들을 상상하며 행복한 시간 될 께요.
가까우면 밑반찬이라도 보내고 싶구만......
참 은희 언니, 혜숙아
먼 곳에서 귀한 사람들이 와서 얼마나 좋으세요.
그 행복 만끽하시길.... 모두모두 사랑해요!
멋지고 예쁜 사람들이 가서
아무 탈 없이 좋은 시간 되실 것이에요.
화림 언니까지 가신다니 더더욱 맘이 흐뭇해지네요.
몸은 비록 이 곳에 있겠지만
그 곳에서의 일 들을 상상하며 행복한 시간 될 께요.
가까우면 밑반찬이라도 보내고 싶구만......
참 은희 언니, 혜숙아
먼 곳에서 귀한 사람들이 와서 얼마나 좋으세요.
그 행복 만끽하시길.... 모두모두 사랑해요!
2005.12.21 04:51:39 (*.100.37.221)
음악은 우리의 감성을 깨운다.
애조띈 피아노 선율이 제법 그럴듯한데....
이 새벽에 일어나 명상으로 자신을 수양하는 사람들에게 어울릴듯하다.
잘사는 건 무엇일까
한가지 이상의 색깔을 못견뎌하는 오래된 습관처럼된 思考는 정말 事故다
칠면조처럼 자유자재로 수시로 변하면서도 당당히 잘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편한가
多元的 가치의 실천자? 그들이?
눈 아니 오기를 바라며 정말 오랫만에 놀러가는 것을 기다리는
어린애 기분.(:ad)면 못가지 모(화림버전)(x6)
애조띈 피아노 선율이 제법 그럴듯한데....
이 새벽에 일어나 명상으로 자신을 수양하는 사람들에게 어울릴듯하다.
잘사는 건 무엇일까
한가지 이상의 색깔을 못견뎌하는 오래된 습관처럼된 思考는 정말 事故다
칠면조처럼 자유자재로 수시로 변하면서도 당당히 잘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편한가
多元的 가치의 실천자? 그들이?
눈 아니 오기를 바라며 정말 오랫만에 놀러가는 것을 기다리는
어린애 기분.(:ad)면 못가지 모(화림버전)(x6)
2005.12.21 06:38:14 (*.100.37.221)
순호야 못가겠지
어쩔꼬....
오늘땜시 딸 가사훈련시킨 혜수기 하며
어젯밤 부평까지 와서 함께 가서 스텐레스 풀려고 벼르던 화림이 하며.....(x13)
KTX나 타버릴까 우리덜?
어쩔꼬....
오늘땜시 딸 가사훈련시킨 혜수기 하며
어젯밤 부평까지 와서 함께 가서 스텐레스 풀려고 벼르던 화림이 하며.....(x13)
KTX나 타버릴까 우리덜?
2005.12.21 09:15:07 (*.183.209.213)
은희언니~!
보고싶은 따님 오셔서 좋으시죠?
따님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
따님 감기 빨리 나시길 바래요....
글구,,,,
대표로 인사 드립니다.
우리 건강히, 무사히, 안전하게,잘 다녀 오겠습니다.
눈꽃열차를 타볼까.....?
명옥이네 로 KTX를 타고 가볼까....?
유성으로 온천을 갈까.....?
여러가지 의견 끝에 기냥 떠나기루 했어요.
가다가 아니다 싶으믄 도루 올께요!
언니~!
도착해서 날릴께요....(:l)
보고싶은 따님 오셔서 좋으시죠?
따님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
따님 감기 빨리 나시길 바래요....
글구,,,,
대표로 인사 드립니다.
우리 건강히, 무사히, 안전하게,잘 다녀 오겠습니다.
눈꽃열차를 타볼까.....?
명옥이네 로 KTX를 타고 가볼까....?
유성으로 온천을 갈까.....?
여러가지 의견 끝에 기냥 떠나기루 했어요.
가다가 아니다 싶으믄 도루 올께요!
언니~!
도착해서 날릴께요....(:l)
2005.12.21 14:40:41 (*.235.103.106)
은희언니 어쩜 이렇게 적당할 때 따님이 오셨대요?
그냥 제마음이 다 놓이네요. 저도 요새 두식구 살아 보니 자식이란 존재가 항상 이쪽에서 주기만 하는 것 같아도 그 애들의 빈 자리가 참 크더라구요. 오늘은 제대 앞 둔 막내가 와있으니까
또 집안이 그득한게 편안해요.
고녀석이 정신 차리고 열심히 제앞가림을 해줘야 하는데 하는 걱정도 있지만 일단 든든해요.
제천가는 식구들도 일단 도착만 하면 무지 재미있을텐데 글이 올라올 때까지는 좀 신경이 쓰이네요.
언제나 가족들 걱정만 하던 사람들이 이번에는 가족들에게 걱정을 끼치니 좀 우습군요.
요즘 유일하게 햇빛 보고 사는 동네가 부산이지 싶어요. 며칠 전에 성 베네딕트 수녀원에서 지인의 연미사가 있었는데 이해인 수녀님께서 자작시 낭송을 해주셨어요.
오래 전에 죽은 친구를 그리며 쓰신 시라고 하는걸 보니 좀 오래된 시같은데 너무 감동적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외웠건만(그날 그집안 갈등 때문에 미사가 하도 쓸쓸하고 분위기가 좀 그래서 적을 용기는 없었어요)사람들과 인사하는 사이에 머리 속에서 다 날라버렸답니다.
나비가 나오고 혼이란 단어가 나왔는데 혹시 제목이라도 아시는 분 계시지 않는지요?
우리 애들 아버지도 다른 친구 분도 시가 감동적이었다고 하면서 하나도 기억을 못해요.(:l)
그냥 제마음이 다 놓이네요. 저도 요새 두식구 살아 보니 자식이란 존재가 항상 이쪽에서 주기만 하는 것 같아도 그 애들의 빈 자리가 참 크더라구요. 오늘은 제대 앞 둔 막내가 와있으니까
또 집안이 그득한게 편안해요.
고녀석이 정신 차리고 열심히 제앞가림을 해줘야 하는데 하는 걱정도 있지만 일단 든든해요.
제천가는 식구들도 일단 도착만 하면 무지 재미있을텐데 글이 올라올 때까지는 좀 신경이 쓰이네요.
언제나 가족들 걱정만 하던 사람들이 이번에는 가족들에게 걱정을 끼치니 좀 우습군요.
요즘 유일하게 햇빛 보고 사는 동네가 부산이지 싶어요. 며칠 전에 성 베네딕트 수녀원에서 지인의 연미사가 있었는데 이해인 수녀님께서 자작시 낭송을 해주셨어요.
오래 전에 죽은 친구를 그리며 쓰신 시라고 하는걸 보니 좀 오래된 시같은데 너무 감동적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외웠건만(그날 그집안 갈등 때문에 미사가 하도 쓸쓸하고 분위기가 좀 그래서 적을 용기는 없었어요)사람들과 인사하는 사이에 머리 속에서 다 날라버렸답니다.
나비가 나오고 혼이란 단어가 나왔는데 혹시 제목이라도 아시는 분 계시지 않는지요?
우리 애들 아버지도 다른 친구 분도 시가 감동적이었다고 하면서 하나도 기억을 못해요.(:l)
2005.12.21 16:24:44 (*.107.89.143)
나비의 戀歌/李海仁
가르쳐 주시지 않아도
처음부터 알았습니다.
나는 당신을 향해 날으는
한 마리 순한 나비인 것을
가볍게 춤추는 나에게도
슬픔의 노란 가루가
남몰래 묻어 있음을 알았습니다.
눈멀 듯 부신 햇살에
차라리 날개를 접고 싶은
황홀한 은총으로 살아온 나날
빛나는 하늘이 훨뤌 날으는
나의 것임을 알았습니다.
행복은 가난한 마음임을 가르치는
풀잎들의 합창
수없는 들꽃에게 웃음을 가르치며
나는 조용히 타버릴
당신의 나비입니다.
부디 꿈꾸며 살게 해 주십시오
버려진 꽃들을잊지 않게 하십시오
들릴 듯 말 듯한 나의 숨결은
당신께 바쳐지는
無言의 기도
당신을 향한 맨 처음의 사랑
不忘의 나비 입니다, 나는
---내 魂에 불을 놓아中에서---(:f)
가르쳐 주시지 않아도
처음부터 알았습니다.
나는 당신을 향해 날으는
한 마리 순한 나비인 것을
가볍게 춤추는 나에게도
슬픔의 노란 가루가
남몰래 묻어 있음을 알았습니다.
눈멀 듯 부신 햇살에
차라리 날개를 접고 싶은
황홀한 은총으로 살아온 나날
빛나는 하늘이 훨뤌 날으는
나의 것임을 알았습니다.
행복은 가난한 마음임을 가르치는
풀잎들의 합창
수없는 들꽃에게 웃음을 가르치며
나는 조용히 타버릴
당신의 나비입니다.
부디 꿈꾸며 살게 해 주십시오
버려진 꽃들을잊지 않게 하십시오
들릴 듯 말 듯한 나의 숨결은
당신께 바쳐지는
無言의 기도
당신을 향한 맨 처음의 사랑
不忘의 나비 입니다, 나는
---내 魂에 불을 놓아中에서---(:f)
2005.12.21 17:11:49 (*.235.103.106)
어머나 세상에~~~~~~~~
며칠걸려 고민한게 하두시간 사이에 해결이 됬군요.
인터넷은 역시 대단해요. 우리 진수후배도 대에단해에요. 너무 행복하다.
태그로 인사하고 싶지만 지금 제 인터넷은 다른화면을 켜면 일단 먼저 것이 꺼지거든요.
이유는 몰라도 다음칸에 올리오리다.(:l)(x2)
며칠걸려 고민한게 하두시간 사이에 해결이 됬군요.
인터넷은 역시 대단해요. 우리 진수후배도 대에단해에요. 너무 행복하다.
태그로 인사하고 싶지만 지금 제 인터넷은 다른화면을 켜면 일단 먼저 것이 꺼지거든요.
이유는 몰라도 다음칸에 올리오리다.(:l)(x2)
2005.12.21 17:17:05 (*.235.103.106)
그런데 야후에서 한글이 안나오게되서 MSN엑스플로러로 바꿨더니 화면이 숨겨지질 않거든요. 그러면 이미지 복사도 한개밖에 못하거든요. 이것도 고치는 방법이 있나요? 아주 불편해요
2005.12.21 17:34:34 (*.234.131.125)
제천에서 날아든 소식 ~
눈보라와 강추위도 녹이는 봄날입니다.
조금 전 순호언니와 그 일행들이
무사히 제천에 도착해서 너무나도 멋진 경치를 즐기며
꺄~악 소리가 저절로 나올만치 행복한 시간이라는 전언이 왔네요.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눈보라와 강추위도 녹이는 봄날입니다.
조금 전 순호언니와 그 일행들이
무사히 제천에 도착해서 너무나도 멋진 경치를 즐기며
꺄~악 소리가 저절로 나올만치 행복한 시간이라는 전언이 왔네요.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2005.12.21 21:22:15 (*.116.78.140)
시작-모든 프로그램-보조 프로그램-시스템 도구-시스템 복원을 누르시고
이전시점으로 내 시스템복원-다음-왼쪽 칸에 200X년 X월 이라고 있는
왼쪽 달력에서 < 를 눌러서 컴이 잘 되던 날(예를 들어 2005년 10월 2일) 을 찾으신 후에 다음을 눌러서 복원해보세요.
이전시점으로 내 시스템복원-다음-왼쪽 칸에 200X년 X월 이라고 있는
왼쪽 달력에서 < 를 눌러서 컴이 잘 되던 날(예를 들어 2005년 10월 2일) 을 찾으신 후에 다음을 눌러서 복원해보세요.
2005.12.21 22:49:23 (*.84.109.92)
시상에나 컴퓨터 화면이 키면 자꾸 정지 해서
전에 전화국 직원이 인터넷 접속이 잘 안되는것은 전화선 문제가 있다해서
어제 전화선도 교체하고 모든 점검을 다 끝내고 직원은 돌아갔고
이제는 잘 되겠지 하였더니만
컴퓨터 화면이 또 정지 하며 아주 재가동 시켜도 화면이 아니 나옴으로
AS를 청했더니 김포지역 분이 이 한밤중에 와서 간단히 손 봐주고
가면서 아르켜 주고 간것이 지금 진수 후배가 하라는 그대로인것을 보고
기가 막혀 웃고 글을 올리고 있다누.
문제가 생기면 진수후배가 쓴 순서대로 하라고 해서 메모 해 놓았는데
참말로 자동차 운전은 오랜동안 해 왔지만 기계에 대해선 전연 모르듯
이제겨우 컴맹이나 면했을까나 하니 ..........웃을 수 밖에
집에는 컴 근처에도 안오는 사람과 이렇게 살고 있으니
자식들이 있어야 그림에 떡이고......
그러나 이제는 컴퓨터가 생명을 되찾은고로
갑갑은 면했는데 앞으로 또 어떤 현상이 또 전개 될가나.
전에 전화국 직원이 인터넷 접속이 잘 안되는것은 전화선 문제가 있다해서
어제 전화선도 교체하고 모든 점검을 다 끝내고 직원은 돌아갔고
이제는 잘 되겠지 하였더니만
컴퓨터 화면이 또 정지 하며 아주 재가동 시켜도 화면이 아니 나옴으로
AS를 청했더니 김포지역 분이 이 한밤중에 와서 간단히 손 봐주고
가면서 아르켜 주고 간것이 지금 진수 후배가 하라는 그대로인것을 보고
기가 막혀 웃고 글을 올리고 있다누.
문제가 생기면 진수후배가 쓴 순서대로 하라고 해서 메모 해 놓았는데
참말로 자동차 운전은 오랜동안 해 왔지만 기계에 대해선 전연 모르듯
이제겨우 컴맹이나 면했을까나 하니 ..........웃을 수 밖에
집에는 컴 근처에도 안오는 사람과 이렇게 살고 있으니
자식들이 있어야 그림에 떡이고......
그러나 이제는 컴퓨터가 생명을 되찾은고로
갑갑은 면했는데 앞으로 또 어떤 현상이 또 전개 될가나.
2005.12.21 23:53:41 (*.116.77.144)
고생하셨네요 선배님.
컴퓨터 처음 할 때는 다 고생한대요.
msn explorer 제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명옥선배님 컴퓨터, 혹시 그게 문제인가 해서....)
시작버튼->MSN익스플로러 아이콘->마우스 오른쪽버튼눌러서 속성으로...
->대상찾기->SETUP->msnunin.exe 클릭하면 모든요소제거 됨.
컴퓨터 처음 할 때는 다 고생한대요.
msn explorer 제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명옥선배님 컴퓨터, 혹시 그게 문제인가 해서....)
시작버튼->MSN익스플로러 아이콘->마우스 오른쪽버튼눌러서 속성으로...
->대상찾기->SETUP->msnunin.exe 클릭하면 모든요소제거 됨.
2005.12.22 07:36:14 (*.100.200.198)
며칠을 새워 글을 읽어야 할 것 같아요.
여행 가신 분들, 얼마나 즐거우실까요?
부럽지만.. 다음 기회를 노리기로 하고.
다녀오시면 올려주실 얘기꺼리를 손꼽아 기다릴께요.
상옥아~
네가 이렇게 같이 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어.
마음껏 응석부리고, 한없이 응석도 받아주고,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많이 만들어오렴.
화림이언니께 꼭 약속은 지키고, 알았지? (이 아침의 각오: 다음엔 내가 밤새 기다렸다가 댓글상타야지)(x21)
여행 가신 분들, 얼마나 즐거우실까요?
부럽지만.. 다음 기회를 노리기로 하고.
다녀오시면 올려주실 얘기꺼리를 손꼽아 기다릴께요.
상옥아~
네가 이렇게 같이 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어.
마음껏 응석부리고, 한없이 응석도 받아주고,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많이 만들어오렴.
화림이언니께 꼭 약속은 지키고, 알았지? (이 아침의 각오: 다음엔 내가 밤새 기다렸다가 댓글상타야지)(x21)
2005.12.22 11:03:16 (*.160.52.55)
이곳은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x8)
눈이 많이와서 간다 안간다 하다가 이판 ,사판, 공사판, 난장판......
길을 떠났죠!
안왔으믄 땅을 치고 후회할뻔.....
길도 쌩~ 땅도 쌩~
하나도 안막히고 잘와서
모두 아름다운 경치에 한번씩 기절했다가
11기 김명희1의 도너츠선물에 또한번 기절....
감격해서 커피와 눈물을 (훌쩍....!) 함께 먹고
우리의 총감독이신 은희언니의 무사도착을 궁금해 하시는
안부전화와 동시에 ("니덜 맛있는것 사먹어라~~'")
하시며 통장으로 입금 해주신 금일봉......으앙~~!
우리 모두 감격 먹었어요.
역쉬 왕언니이시라고 모두 한마디씩.....
혜수기의 특별한 저녁식사....
<비비큐 모듬정식>에 코디려박고
황홀해 했죠.
혜수기는 이모든것을 우릴 보여주고 싶어
그언젠가 부터 애를 썼는데....
이제사 우리가 나타난거 잖아요
아침의 김치찌게 정식 상옥이의 솜씨....
칼칼하니 시원했죠.
캐나다의 최순희의 안부전화
우리 모두 돌아가며 그리운 목소리 들었죠.
지금 이곳은 콘도 사무실....
여직원을 밀쳐내고 차지하고 있답니다...
넘 그리워서.... 알리고 싶어서.....
미선언니,오봄녀,상옥,혜수기.모두 7명.
오늘 동짓날이라고 위에 절에 가서 동지팥죽 얻어 먹으러 가려 합니다.
또 글올릴께요.....
<쥑여주게 아름다운 청풍 명월에서 신선놀음하며....>
제천~~~(x8)
눈이 많이와서 간다 안간다 하다가 이판 ,사판, 공사판, 난장판......
길을 떠났죠!
안왔으믄 땅을 치고 후회할뻔.....
길도 쌩~ 땅도 쌩~
하나도 안막히고 잘와서
모두 아름다운 경치에 한번씩 기절했다가
11기 김명희1의 도너츠선물에 또한번 기절....
감격해서 커피와 눈물을 (훌쩍....!) 함께 먹고
우리의 총감독이신 은희언니의 무사도착을 궁금해 하시는
안부전화와 동시에 ("니덜 맛있는것 사먹어라~~'")
하시며 통장으로 입금 해주신 금일봉......으앙~~!
우리 모두 감격 먹었어요.
역쉬 왕언니이시라고 모두 한마디씩.....
혜수기의 특별한 저녁식사....
<비비큐 모듬정식>에 코디려박고
황홀해 했죠.
혜수기는 이모든것을 우릴 보여주고 싶어
그언젠가 부터 애를 썼는데....
이제사 우리가 나타난거 잖아요
아침의 김치찌게 정식 상옥이의 솜씨....
칼칼하니 시원했죠.
캐나다의 최순희의 안부전화
우리 모두 돌아가며 그리운 목소리 들었죠.
지금 이곳은 콘도 사무실....
여직원을 밀쳐내고 차지하고 있답니다...
넘 그리워서.... 알리고 싶어서.....
미선언니,오봄녀,상옥,혜수기.모두 7명.
오늘 동짓날이라고 위에 절에 가서 동지팥죽 얻어 먹으러 가려 합니다.
또 글올릴께요.....
<쥑여주게 아름다운 청풍 명월에서 신선놀음하며....>
2005.12.22 11:03:25 (*.234.131.125)
광희언니 ~
정말 반가워요.
오데로 잠수했다가 이제야 떠오르셨어요?
정말로 밤새워 기다렸다가 꼭 댓글상도 먹구,
이왕이면 다음 방 이름도 언니가 지어서 그 상도 타세요.
언니가 나타나니 팔짝 뛰게 반갑네요.
나만 그런 것은 아니겠죠?
언니 마음도 그렇다고 믿을래요. ㅎㅎ
정말 반가워요.
오데로 잠수했다가 이제야 떠오르셨어요?
정말로 밤새워 기다렸다가 꼭 댓글상도 먹구,
이왕이면 다음 방 이름도 언니가 지어서 그 상도 타세요.
언니가 나타나니 팔짝 뛰게 반갑네요.
나만 그런 것은 아니겠죠?
언니 마음도 그렇다고 믿을래요. ㅎㅎ
2005.12.22 11:55:33 (*.84.109.92)
춘선아~~~
춘서니의 작업실 글 잘 보았단다.
봄날 식구들 몇명이 제천에서 청풍 명월과
더불어 신선놀음 할 즈음에
너캉 나캉 우린 나름대로 땀을 흘리자
이 겨울에
추위도 녹힐겸........
그리고 옥규 방학하고 신영이 방학하고
그외 샘님하는 동생들 방학하면 우리도 한번
정규모임 말고 다른 이벤트를 도모해 볼가나?(:a);:)
춘서니의 작업실 글 잘 보았단다.
봄날 식구들 몇명이 제천에서 청풍 명월과
더불어 신선놀음 할 즈음에
너캉 나캉 우린 나름대로 땀을 흘리자
이 겨울에
추위도 녹힐겸........
그리고 옥규 방학하고 신영이 방학하고
그외 샘님하는 동생들 방학하면 우리도 한번
정규모임 말고 다른 이벤트를 도모해 볼가나?(:a);:)
2005.12.22 12:04:19 (*.84.109.92)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술래잡기
놀이하다
찾지 못하는 우리 갑갑할가보아서
"~~나~~ 여깄다~~~"
나타나 주는 광희야~~~
건강하지?
바쁘더라도 얼굴도 보고 그러자.
머리카락 보인다
술래잡기
놀이하다
찾지 못하는 우리 갑갑할가보아서
"~~나~~ 여깄다~~~"
나타나 주는 광희야~~~
건강하지?
바쁘더라도 얼굴도 보고 그러자.
2005.12.22 21:34:10 (*.79.118.118)
아~~
동지팥죽..
기나긴 밤 이어지는 대화가 끝도 없겠네..
정말 날 잘 잡으셨어요.
광희언니..
회사 갈 적마다 에구 언니가 가까운데 있는데..
하면서두 연락하기 힘드네요.
한ㅂ
동지팥죽..
기나긴 밤 이어지는 대화가 끝도 없겠네..
정말 날 잘 잡으셨어요.
광희언니..
회사 갈 적마다 에구 언니가 가까운데 있는데..
하면서두 연락하기 힘드네요.
한ㅂ
2005.12.22 21:40:55 (*.79.118.118)
윗 글 계속..
한번 연락 할께요.
은희언니두 미선언니두 형옥언니두 보구 싶어요.
보구 싶은 맘은 한가득인데.. 집에서 회사루 다시 집으루,,
쳇바퀴마냥 돌기 바빠요.
맘은 점심시간에 잠깐 광희언니 봤으면..(근처에 사니깐)
하는데, 정말 언니가 전화 먼저 주면 멋질텐데..(핑계죠?)
누가 달라는 시간은 내기 쉬운데, 내가 시간내기는 정말 어렵더라구요.
한번 연락 할께요.
은희언니두 미선언니두 형옥언니두 보구 싶어요.
보구 싶은 맘은 한가득인데.. 집에서 회사루 다시 집으루,,
쳇바퀴마냥 돌기 바빠요.
맘은 점심시간에 잠깐 광희언니 봤으면..(근처에 사니깐)
하는데, 정말 언니가 전화 먼저 주면 멋질텐데..(핑계죠?)
누가 달라는 시간은 내기 쉬운데, 내가 시간내기는 정말 어렵더라구요.
2005.12.23 14:47:06 (*.79.2.217)
에이~! 아무도 아직 안들어왔네요.
우리 무사히 집에 왔어요.
좀 정신은 없지만 학원에 출근했어요.
냉면을 맛있게 먹고
세차장 들러 겉만 세차하고(시간상)
부지런히 학원 가다 생각하니
선생님들 선물 사야해서 빵집 들렀다가
커피도 사가지고 왔답니다.
상옥언니는 점검을 잊지않으시고...감사.
경래야, 잘 다녀왔어. 12기끼리 가자.
1박이면 갈수있는사람 많지않겠니?(x8)
이러다가 김혜숙 쫓겨나겠다. ㅎㅎㅎㅎ
우리 무사히 집에 왔어요.
좀 정신은 없지만 학원에 출근했어요.
냉면을 맛있게 먹고
세차장 들러 겉만 세차하고(시간상)
부지런히 학원 가다 생각하니
선생님들 선물 사야해서 빵집 들렀다가
커피도 사가지고 왔답니다.
상옥언니는 점검을 잊지않으시고...감사.
경래야, 잘 다녀왔어. 12기끼리 가자.
1박이면 갈수있는사람 많지않겠니?(x8)
이러다가 김혜숙 쫓겨나겠다. ㅎㅎㅎㅎ
2005.12.23 15:47:03 (*.79.2.217)
아이구, 이제 생각났는데요.
명옥언니가 주신 깻잎을
가네 안가네 하다가 안가져
갔잖아요. 그것도 이제 생각났어요.
순호온니, 그냥 우리집에서 먹을게요.ㅎㅎㅎ
명옥언니가 주신 깻잎을
가네 안가네 하다가 안가져
갔잖아요. 그것도 이제 생각났어요.
순호온니, 그냥 우리집에서 먹을게요.ㅎㅎㅎ
2005.12.23 17:20:11 (*.126.134.153)
눈내린 청풍명월에 정경~ 눈을 크게 뜨고 보면서
마음에 깊이 새겼습니다.
춘하추동 가보고 싶은 명소로 각인 됐어요.
고마워~ㅇ 혜수기 알았찡?(녱!)
행복은 쟁취하는 자만이 획득한다는 명언을 조근조근 발표한
절에 가서도 새우젓을 제일 먼저 얻어 먹을 것 같은 민첩녀 상옥이
생전 처음 우덜 앞에서 고운 線 몸매로 월츠를 가르쳐준 인수니
담부터는 지발 청실홍실 끝까지 부를 수 있게 해줘라 잉ㅎㅎㅎ
지구는 도는데 거기에 맞춰 살짝 돌지 못해 늘 어지럽다 某女(누구긴 누구야)
나머지 오봄녀 둘, 우리 늘 합치된 생각으로 행복하자(ㄲㄲㄲ)
어린(?) 후배들과 보조 맞춰 분위기 띄우신 미선언니 즐거우셨죠?
아름다운 자연은 사람을 순화시킨다는 소박한 진리,
다시 실천에 옮긴 삼일이었음다
(뱅쿠버에 순희후배 정말 반가웠어요)(:l)
마음에 깊이 새겼습니다.
춘하추동 가보고 싶은 명소로 각인 됐어요.
고마워~ㅇ 혜수기 알았찡?(녱!)
행복은 쟁취하는 자만이 획득한다는 명언을 조근조근 발표한
절에 가서도 새우젓을 제일 먼저 얻어 먹을 것 같은 민첩녀 상옥이
생전 처음 우덜 앞에서 고운 線 몸매로 월츠를 가르쳐준 인수니
담부터는 지발 청실홍실 끝까지 부를 수 있게 해줘라 잉ㅎㅎㅎ
지구는 도는데 거기에 맞춰 살짝 돌지 못해 늘 어지럽다 某女(누구긴 누구야)
나머지 오봄녀 둘, 우리 늘 합치된 생각으로 행복하자(ㄲㄲㄲ)
어린(?) 후배들과 보조 맞춰 분위기 띄우신 미선언니 즐거우셨죠?
아름다운 자연은 사람을 순화시킨다는 소박한 진리,
다시 실천에 옮긴 삼일이었음다
(뱅쿠버에 순희후배 정말 반가웠어요)(:l)
2005.12.23 18:19:15 (*.100.200.198)
혜숙아, 정말 이쁜짓 했구나.
새벽에 눈이와서 혹시나 했는데 다행히도 여행을 감행했네?
언니들이 많이 좋아하셨지?
더구나 화림언니도 같이 하셨다니 내가 다녀온듯 즐거운 마음이야.
눈내린 청풍명월~ 얼마나 좋았을까요? 경선언니.
은희언니, 죄송해요.
제가 자주 머리카락을 숨기고 있지요?
요즘 제가 서울서 지내고 있었어요. 물론 한번씩 내려오곤 하지만
은희언니나 혜숙이같이 저도 미국서 시댁손님들이 여러분 오셨어요.
그리고 약간 맛이간 허리 물리치료를 받으러 다녔어요.
지금 제 허리는 절구통 그 자체에요.. 움직여 쓰질 않아서요. 흑흑~
1cm 빼기가 얼마나 힘든데 한꺼번에 수십배를 늘여놨으니..........
경래 출근지가 우리집에서 가까워?
내가 제자리에 돌아오면 꼭 전화할께.
맛있는 것 사줄께.
아니... 우리 형옥언니네도 가보자.
그리고 5일에 볼 수 있겠지? 그때 또 보자, 응?
새벽에 눈이와서 혹시나 했는데 다행히도 여행을 감행했네?
언니들이 많이 좋아하셨지?
더구나 화림언니도 같이 하셨다니 내가 다녀온듯 즐거운 마음이야.
눈내린 청풍명월~ 얼마나 좋았을까요? 경선언니.
은희언니, 죄송해요.
제가 자주 머리카락을 숨기고 있지요?
요즘 제가 서울서 지내고 있었어요. 물론 한번씩 내려오곤 하지만
은희언니나 혜숙이같이 저도 미국서 시댁손님들이 여러분 오셨어요.
그리고 약간 맛이간 허리 물리치료를 받으러 다녔어요.
지금 제 허리는 절구통 그 자체에요.. 움직여 쓰질 않아서요. 흑흑~
1cm 빼기가 얼마나 힘든데 한꺼번에 수십배를 늘여놨으니..........
경래 출근지가 우리집에서 가까워?
내가 제자리에 돌아오면 꼭 전화할께.
맛있는 것 사줄께.
아니... 우리 형옥언니네도 가보자.
그리고 5일에 볼 수 있겠지? 그때 또 보자, 응?
2005.12.23 19:29:53 (*.120.119.67)
무사히 잘다녀왔어요
떠나는날 아침에 눈때문에
다들 망서렸는데 안갔더라면 평생 후회
할뻔했어요 우리가생각했던 콘도가 아니고
산속에 별장이였어요 앞에는 능강이흐르고
뒤에는 금수산 절경이 펼쳐져있고
너무너무 황홀할정도로 아름다웠어요
그리고 밤에 별이 머리위로 뚝뚝 떨어질정도로
별이 가득했어요 다음기회에 봄날언니동생들
꼭가보세요
그리고 은희언니 감동먹었어요 감사합니다
순호대장 운전하느라 힘들었지
항상즐거운여행 이끌어주어 고마우이
미선언니 다정하게 동생들 보살피는모습
이틀동안 즐거웠어요
경선아 화림아 즐거웠지 여행은 너무좋아
혜숙아 니덕에 너무행복했어 고마워
상옥아 잘들어 갔지 어쩌면그렇게 바지런하고
상냥한지 언니들이 칭찬 많이 했어(:aa)(:l)(:aa)
떠나는날 아침에 눈때문에
다들 망서렸는데 안갔더라면 평생 후회
할뻔했어요 우리가생각했던 콘도가 아니고
산속에 별장이였어요 앞에는 능강이흐르고
뒤에는 금수산 절경이 펼쳐져있고
너무너무 황홀할정도로 아름다웠어요
그리고 밤에 별이 머리위로 뚝뚝 떨어질정도로
별이 가득했어요 다음기회에 봄날언니동생들
꼭가보세요
그리고 은희언니 감동먹었어요 감사합니다
순호대장 운전하느라 힘들었지
항상즐거운여행 이끌어주어 고마우이
미선언니 다정하게 동생들 보살피는모습
이틀동안 즐거웠어요
경선아 화림아 즐거웠지 여행은 너무좋아
혜숙아 니덕에 너무행복했어 고마워
상옥아 잘들어 갔지 어쩌면그렇게 바지런하고
상냥한지 언니들이 칭찬 많이 했어(:aa)(:l)(:aa)
2005.12.23 20:28:08 (*.4.219.133)
집에 오자마자
짐풀어놓고 긴잠에 빠졌다.
너무도 바지런한 봄날 동생들 때문에 아마도 잠이 부족했던 모양....
지금깨어 글을 적어본다.
진작에 좋다는 소리는 여러번 들었지만
숲속의 별장형콘도는 그림처럼 아름다웠다.
또한 선녀처럼 아름다운 봄날 동생들이 함께하니
이곳이 정년 무릉도원인가 싶었다.
밤새 소리없이 내린 눈은 겨울절경을 만끽하게 해주었다.
모두 시절인연 덕분이리라!
우리가 언제 어디서 선후배가 얼굴 맞대고 딩굴며 스스럼 없는 대화를 나눌수 있단 말인가?
서로가 애껴주는 아름다운 모습에서 진정한 인간애가 무엇인가?
화두처럼 내 머리를 감돈다.
너무귀여운 혜숙~~
넉넉한 품새로 우리를 다 감싸안고도 남는다.
그 넉넉하고 고운 마음은 진정 혜숙이를 늙지않게 하리라.
우리들 안전운행으로 마음조였을 텐데
너무너무 고맙단 말 밖에 할수없네
사랑해~~(:l)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여인!
11기 상옥이~~
먼저 인순이네 별장에서 얼굴도장만 찍었을뿐
별로 대화 나눌기회가 없어서 후배로만 기억되었었는데
진정 보석중에 보석을 건진듯
내 마음 왜 이리 흡족하고 기쁜지....
끝끝내 제일 노땅언니 뒤에서 말없이 손발이 되어준
너무나 이쁜 모습에서
그리고 솔선수범하는 모든 행동자태에서
나의 모습과 대비시켜 반성 무지 많이 했다.
솔직 적극 희생 헌신 봉사!그리고 친절
이 모든것을 두루갖춘 웃는모습의 상옥이는
정녕 이시대를 구원해줄 마지막 여인상이라오.
나
인간에게 풍기는 따뜻함에 감격 먹고
자연이 주는 행복감에 도취되어
정말 행복했다네.
아직도 상옥이의 미소띤 얼굴이 나를 미소짓게 하네~~
사랑해~~(:l)
그리고 오봄녀들~~
뭉쳐다니는 모습에서 우정의 대단함을 느끼오.
그리고 여성스런 우아함도 함께하니
여성중에 여성 이구려~~
함께 나누었던 모든즐거움~~
이불속에서의 진솔한대화~~
깍아지른 바위를 병풍삼아 서있는 정방사 따뜻한 구들목에서 첩첩히 산중을 내려다 보며
맛있게 먹었던 동지 팥죽과 살어름낀 총각김치~~
카페에서 포도주잔 부딪치며 잠시 세월을 잊고
수노회장의 구성진 노래
그리고 혜숙이의 분위기 있는 피아노 연주에 넋 잃었던 행복한 순간들~~
상옥이의 써빙으로 흡족한 식사를 했던 아침시간~~
그리고 자연을 벗삼아 마신 잊을수 없는 커피맛~~
쏟아지는 별빛에 모두 감탄했던 밤하늘의 무수한 별들과 청량한 밤공기~~
밤새 소리없이 소복히 내린눈이
한겨울 정취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우리마저도 겨울여자가 되어
오염된 마음을 순백의 정결함으로 세탁하고
행복을 더불어 함께 체험한
즐거운 겨울 여행이었다.(:ad)(:*)(8)(:l)
짐풀어놓고 긴잠에 빠졌다.
너무도 바지런한 봄날 동생들 때문에 아마도 잠이 부족했던 모양....
지금깨어 글을 적어본다.
진작에 좋다는 소리는 여러번 들었지만
숲속의 별장형콘도는 그림처럼 아름다웠다.
또한 선녀처럼 아름다운 봄날 동생들이 함께하니
이곳이 정년 무릉도원인가 싶었다.
밤새 소리없이 내린 눈은 겨울절경을 만끽하게 해주었다.
모두 시절인연 덕분이리라!
우리가 언제 어디서 선후배가 얼굴 맞대고 딩굴며 스스럼 없는 대화를 나눌수 있단 말인가?
서로가 애껴주는 아름다운 모습에서 진정한 인간애가 무엇인가?
화두처럼 내 머리를 감돈다.
너무귀여운 혜숙~~
넉넉한 품새로 우리를 다 감싸안고도 남는다.
그 넉넉하고 고운 마음은 진정 혜숙이를 늙지않게 하리라.
우리들 안전운행으로 마음조였을 텐데
너무너무 고맙단 말 밖에 할수없네
사랑해~~(:l)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여인!
11기 상옥이~~
먼저 인순이네 별장에서 얼굴도장만 찍었을뿐
별로 대화 나눌기회가 없어서 후배로만 기억되었었는데
진정 보석중에 보석을 건진듯
내 마음 왜 이리 흡족하고 기쁜지....
끝끝내 제일 노땅언니 뒤에서 말없이 손발이 되어준
너무나 이쁜 모습에서
그리고 솔선수범하는 모든 행동자태에서
나의 모습과 대비시켜 반성 무지 많이 했다.
솔직 적극 희생 헌신 봉사!그리고 친절
이 모든것을 두루갖춘 웃는모습의 상옥이는
정녕 이시대를 구원해줄 마지막 여인상이라오.
나
인간에게 풍기는 따뜻함에 감격 먹고
자연이 주는 행복감에 도취되어
정말 행복했다네.
아직도 상옥이의 미소띤 얼굴이 나를 미소짓게 하네~~
사랑해~~(:l)
그리고 오봄녀들~~
뭉쳐다니는 모습에서 우정의 대단함을 느끼오.
그리고 여성스런 우아함도 함께하니
여성중에 여성 이구려~~
함께 나누었던 모든즐거움~~
이불속에서의 진솔한대화~~
깍아지른 바위를 병풍삼아 서있는 정방사 따뜻한 구들목에서 첩첩히 산중을 내려다 보며
맛있게 먹었던 동지 팥죽과 살어름낀 총각김치~~
카페에서 포도주잔 부딪치며 잠시 세월을 잊고
수노회장의 구성진 노래
그리고 혜숙이의 분위기 있는 피아노 연주에 넋 잃었던 행복한 순간들~~
상옥이의 써빙으로 흡족한 식사를 했던 아침시간~~
그리고 자연을 벗삼아 마신 잊을수 없는 커피맛~~
쏟아지는 별빛에 모두 감탄했던 밤하늘의 무수한 별들과 청량한 밤공기~~
밤새 소리없이 소복히 내린눈이
한겨울 정취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우리마저도 겨울여자가 되어
오염된 마음을 순백의 정결함으로 세탁하고
행복을 더불어 함께 체험한
즐거운 겨울 여행이었다.(:ad)(:*)(8)(:l)
2005.12.23 20:41:09 (*.4.219.133)
진자 진짜 은희언니!
난 언니가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우덜 맛있는것 사먹으라고 금일봉까정~`
난나 같으면 못가서 약올랐을텐데
어쩜 그리도 후배생각 하고 베품이 하해 같으신지
감사하단 말은 너누 미약해 안할래요.
언니 사랑해요~~(:l)(:l)
그리고 명희1
내가 그처럼 먹고싶어하던 크리스피크림 도너츠
우리 모두 잘 먹었단다.
얼굴 못보고 경비실에 맞겨진 도너츠를 보고
감격도 했지만 미안도 했어.
우리 다음에 만날날을 만들어 보자구.
너무 고마워~~(:f)
난 언니가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우덜 맛있는것 사먹으라고 금일봉까정~`
난나 같으면 못가서 약올랐을텐데
어쩜 그리도 후배생각 하고 베품이 하해 같으신지
감사하단 말은 너누 미약해 안할래요.
언니 사랑해요~~(:l)(:l)
그리고 명희1
내가 그처럼 먹고싶어하던 크리스피크림 도너츠
우리 모두 잘 먹었단다.
얼굴 못보고 경비실에 맞겨진 도너츠를 보고
감격도 했지만 미안도 했어.
우리 다음에 만날날을 만들어 보자구.
너무 고마워~~(:f)
2005.12.24 09:34:06 (*.183.209.221)
이제야 정신 차리고 글 올립니다.
<봄날>모두의 걱정을 뒤로 하고 우린 저질렀습니다.ㅋㅋ
<첫째날 21일 수요일>
AM 4시 기상 인터넷으로 날씨 점검....아! 폭설이라고라~~~!(:ad)(x22)
우찌 됐던 난 일행이 가던 안가던 떠나려고 맘을 먹었다.
5시 눈발 날리기 시작.....
6시 혜수기 문자..."언니 눈이 많이 와서 못가요 담에 가요."
경선과 연락..."오봄녀 끼리 아무데나 가자'"
8시 혜수기 연락..."언니 갑시다."
이러믄서 우린 하루를 시작했다.
인천팀....미선언니,경선,화림,기사 혜수기
분당팀....인순,상옥,기사 순호
여주 휴게소에서 12시쯤 만나 반가운 해후와 우동짭짭 (x19)
앞서거니 뒷서거니 영동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남제천IC-17KM눈길
까이꺼 천천히 가믄 되지... 하며 슬슬 기어가니
경치는 쥑이지....다른차들은 웃긴다 하며 쑝쑝 지나가지...
그래도 그쪽은 눈이 쬐꼼 밖에 없어 아무롱시도 안했다.(x8)
별장이 가까와지며 깎아지른 절벽과 낙락장송들이 보이기 시작
오른쪽길은 계속 동강의 지천인 능강자락.
하늘은 쪽빛이요.
강물은 은빛이라....
능선은 백설이요.
내맘은 청춘이라.....(호홍~!)
우린 경치에 취해 "홍아홍아" 하며 실실 거리며 달려갔다.
PM 3시 도착
오잉~~~!
조것들이 뭣이여?
여기가 스위스여? 오스트리아여?
알프스의 융프라우에 있는 집덜보다,
오스트리아에 짤스브르크에 있는 집덜보다
10000배는 더 이쁜 조것들은???
금수산을 뒤에 끼고 능강을 굽어보며
아름다운 별장들이 군데 군데....
너무도 행복하고
너무도 감격해서
우리는 기절했다.(x3)(x3)(x3)
들어가서 따끈한 커피에
명희가 보낸 도너츠에...(명희야~! 증말 잘먹었다,담에도 보내라~잉??)
다락방은 내차지...
2층 작은방에서 내려다본 정경은 춘서니가 오믄 기냥
글이 술술 나올듯...
짐들을 풀고 일단 수다시작.
4시30분 산책과 저녁 식사하러 나가다
산책로에 살얼음이 얼어있지만
미선언니 손 꼭잡고 걷기시작.
워낙 지대가 높아 칼바람이 불고
여기저기 별장귀경하며 다리운동...
드뎌 로맨틱가든 도착
스위스풍의 식당과 정원에는 통나무식탁이 한가득
저~ 앞에는 사람이 있거나 말거나 시간만 되믄
대형 영화상영장...
우린 혜수기가 꼭 사주고 싶어하는 <바비큐정식>을 먹었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소시지등을 숯불에 구운것...
난 건강 생각해서 고기는 잘 안먹는데
그날은 볼따구가 미어지게 먹었다.
입에서 살살 녹게 맛있는 것이다
옛날에 호주여행 갔을 때 시골 어느농장에서
먹었던 무쟈게 맛있었던 그 고기 맛 이었다
밖에 나오니 별이 쏟아지고 있었다.
이글을 쓰는 이시간 눈물이 나오려고 한다.(x13)
아름다웠던 그시간이 생각나서....(x23)
방으로 들어와 모두 씻고 둘러 앉아 본격적인 담소.
종알종알,소근소근,와글와글,조잘조잘,수군수군,씩뚝깍뚝....
아~~~!(x15)
그러나 난 내 작은 다락방으로 올라왔다.
靈肉이 정지 된것이다.
PM 9시 난 갔다....꿈나라로....(x6)
<둘째날>글은 재밌다고 성원해줘야 쓸래요.(x10)
<봄날>모두의 걱정을 뒤로 하고 우린 저질렀습니다.ㅋㅋ
<첫째날 21일 수요일>
AM 4시 기상 인터넷으로 날씨 점검....아! 폭설이라고라~~~!(:ad)(x22)
우찌 됐던 난 일행이 가던 안가던 떠나려고 맘을 먹었다.
5시 눈발 날리기 시작.....
6시 혜수기 문자..."언니 눈이 많이 와서 못가요 담에 가요."
경선과 연락..."오봄녀 끼리 아무데나 가자'"
8시 혜수기 연락..."언니 갑시다."
이러믄서 우린 하루를 시작했다.
인천팀....미선언니,경선,화림,기사 혜수기
분당팀....인순,상옥,기사 순호
여주 휴게소에서 12시쯤 만나 반가운 해후와 우동짭짭 (x19)
앞서거니 뒷서거니 영동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남제천IC-17KM눈길
까이꺼 천천히 가믄 되지... 하며 슬슬 기어가니
경치는 쥑이지....다른차들은 웃긴다 하며 쑝쑝 지나가지...
그래도 그쪽은 눈이 쬐꼼 밖에 없어 아무롱시도 안했다.(x8)
별장이 가까와지며 깎아지른 절벽과 낙락장송들이 보이기 시작
오른쪽길은 계속 동강의 지천인 능강자락.
하늘은 쪽빛이요.
강물은 은빛이라....
능선은 백설이요.
내맘은 청춘이라.....(호홍~!)
우린 경치에 취해 "홍아홍아" 하며 실실 거리며 달려갔다.
PM 3시 도착
오잉~~~!
조것들이 뭣이여?
여기가 스위스여? 오스트리아여?
알프스의 융프라우에 있는 집덜보다,
오스트리아에 짤스브르크에 있는 집덜보다
10000배는 더 이쁜 조것들은???
금수산을 뒤에 끼고 능강을 굽어보며
아름다운 별장들이 군데 군데....
너무도 행복하고
너무도 감격해서
우리는 기절했다.(x3)(x3)(x3)
들어가서 따끈한 커피에
명희가 보낸 도너츠에...(명희야~! 증말 잘먹었다,담에도 보내라~잉??)
다락방은 내차지...
2층 작은방에서 내려다본 정경은 춘서니가 오믄 기냥
글이 술술 나올듯...
짐들을 풀고 일단 수다시작.
4시30분 산책과 저녁 식사하러 나가다
산책로에 살얼음이 얼어있지만
미선언니 손 꼭잡고 걷기시작.
워낙 지대가 높아 칼바람이 불고
여기저기 별장귀경하며 다리운동...
드뎌 로맨틱가든 도착
스위스풍의 식당과 정원에는 통나무식탁이 한가득
저~ 앞에는 사람이 있거나 말거나 시간만 되믄
대형 영화상영장...
우린 혜수기가 꼭 사주고 싶어하는 <바비큐정식>을 먹었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소시지등을 숯불에 구운것...
난 건강 생각해서 고기는 잘 안먹는데
그날은 볼따구가 미어지게 먹었다.
입에서 살살 녹게 맛있는 것이다
옛날에 호주여행 갔을 때 시골 어느농장에서
먹었던 무쟈게 맛있었던 그 고기 맛 이었다
밖에 나오니 별이 쏟아지고 있었다.
이글을 쓰는 이시간 눈물이 나오려고 한다.(x13)
아름다웠던 그시간이 생각나서....(x23)
방으로 들어와 모두 씻고 둘러 앉아 본격적인 담소.
종알종알,소근소근,와글와글,조잘조잘,수군수군,씩뚝깍뚝....
아~~~!(x15)
그러나 난 내 작은 다락방으로 올라왔다.
靈肉이 정지 된것이다.
PM 9시 난 갔다....꿈나라로....(x6)
<둘째날>글은 재밌다고 성원해줘야 쓸래요.(x10)
댓글상.......이상옥
방이름.......이상옥
ㅋㅋ 상옥이 복 터졌네.
이번주엔 제천번개가 있습니다.
제천가서도 날릴께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