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자~
다섯째 방이 열렸습니다
우리 여자들의 즐거우면서도 힘든 秋夕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우리들의 이 행사가 지혜롭게.....힘안들고....모쪼록...
秋夕맞이의 애환과 기쁨등을 나누며
우리들이 입맞춤하는 場 이 되길 바라면서
이번의 제목은 그대로 혜숙이의 제안대로 하되
유명옥의 부제를 달았습니다
아름다운 음악과 그림을 넣으면 좋긴하지만
컴이 무거워 하므로 당분간 넣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게 명절 보내시고 10월4일 모임에서 뵙겠습니다
안뇽히....... (:w)
다섯째 방이 열렸습니다
우리 여자들의 즐거우면서도 힘든 秋夕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우리들의 이 행사가 지혜롭게.....힘안들고....모쪼록...
秋夕맞이의 애환과 기쁨등을 나누며
우리들이 입맞춤하는 場 이 되길 바라면서
이번의 제목은 그대로 혜숙이의 제안대로 하되
유명옥의 부제를 달았습니다
아름다운 음악과 그림을 넣으면 좋긴하지만
컴이 무거워 하므로 당분간 넣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게 명절 보내시고 10월4일 모임에서 뵙겠습니다
안뇽히....... (:w)
2005.09.14 09:21:55 (*.78.76.35)
순호언니 글쓴 시간이 좀 이상하긴 하네요(:S)
몇일동안 생체리듬 조정하시느라 안나타나셨어요?
댓글 무거워지면 또증발해 버릴까봐
일찌감치들어온거예요
10월4일 참석여부를 조금 늦게 신청해도 되나요?
좌라락 붙은 연휴 뒷날이라....
저희가 여름휴가를 생략했거든요
몇일동안 생체리듬 조정하시느라 안나타나셨어요?
댓글 무거워지면 또증발해 버릴까봐
일찌감치들어온거예요
10월4일 참석여부를 조금 늦게 신청해도 되나요?
좌라락 붙은 연휴 뒷날이라....
저희가 여름휴가를 생략했거든요
2005.09.14 09:45:32 (*.84.109.6)
역시 내 추측이 맞았구먼
안보이면 길바람난거지 별 수 있는감
다른 바람 마다하고 휭하니 달리며 가슴까지 씻어내고
경선이랑 5기친구들 빗소리에 계곡물소리까지 산꼭대기 올라서서
모든세상 내려보고 사람들아 세상들아 우리여기 달려왔다
모두풀어 내버렸나
그리가끔 풀어내면 있는병도 어느땐간 소리없이 사라질터
마음맞는 친구끼리 길바람도 좋을시고.....
44조까지 흥얼대고 싶구려들....
안보이면 길바람난거지 별 수 있는감
다른 바람 마다하고 휭하니 달리며 가슴까지 씻어내고
경선이랑 5기친구들 빗소리에 계곡물소리까지 산꼭대기 올라서서
모든세상 내려보고 사람들아 세상들아 우리여기 달려왔다
모두풀어 내버렸나
그리가끔 풀어내면 있는병도 어느땐간 소리없이 사라질터
마음맞는 친구끼리 길바람도 좋을시고.....
44조까지 흥얼대고 싶구려들....
2005.09.14 10:01:02 (*.183.209.230)
에구언니 잘못했소 보고않고 떠나서리
우리친구 화림이가 엄니여워 절절해서
우리들이 보다못해 위로여행 나섰다오
비는슬쩍 구름살짝 햇빛삐꼼 발길따라
이판사판 떠났다오 이제부터 이내몸은
내맘대로 바람따라 떠나지도 못하것소
동해바다 푸른물에 온갖시름 보내고서
오는길에 불영계곡 근처한번 스쳐보고
우리친구 화림이가 너무좋아 넘어갈때
손뼉딱딱 어깨으쓱 운전대도 놔뻐리고
봄날노래 부르다가 너를두고 떠나련다
외치다가 현동고개 넘어서리 밤열한시
집에오니 온갖뽀롱 다터지고 난리법석
홈피에서 피시시식 웃음나고 꿈이었나
들썩이는 이내마음 다시잡고 회장노릇
하려하니 머릿속이 어질어질 죽여주소 (x23)
우리친구 화림이가 엄니여워 절절해서
우리들이 보다못해 위로여행 나섰다오
비는슬쩍 구름살짝 햇빛삐꼼 발길따라
이판사판 떠났다오 이제부터 이내몸은
내맘대로 바람따라 떠나지도 못하것소
동해바다 푸른물에 온갖시름 보내고서
오는길에 불영계곡 근처한번 스쳐보고
우리친구 화림이가 너무좋아 넘어갈때
손뼉딱딱 어깨으쓱 운전대도 놔뻐리고
봄날노래 부르다가 너를두고 떠나련다
외치다가 현동고개 넘어서리 밤열한시
집에오니 온갖뽀롱 다터지고 난리법석
홈피에서 피시시식 웃음나고 꿈이었나
들썩이는 이내마음 다시잡고 회장노릇
하려하니 머릿속이 어질어질 죽여주소 (x23)
2005.09.14 10:42:15 (*.238.113.74)
언니언니 은희언니 죽을죄를 졌구만요.
우리오기 이내몸을 불쌍타고 데불고서
불영계곡 구비구비 머리카락 휘날리며
순호몸이 부서져라 운전대를 잡고서는
구경시켜 주었으니 원도없소 한도없소.
에구 바쁜디 뭔 사사조 ~
이따가 정오에 친구들이 2명 방문 한다니 이틀 비워서 집정리라도 해야하는디 언니가 보고 잡아 언능 들어와봤어요.
우리 모두 차가 좁아도 언니 모시고 올걸 언니가 오심 얼마나 좋아했을까 했어요.
순호가 이제 내년쯤 차를 큰거로 바꾼대요.
언니들 후배들 데불고 다닌다구요.
기대하세요.
언니 우리가 없으니까 우리가 더 소중한거 아셨죠?ㅋㅋㅋ
언니, 발상의 전환 하셨죠?
이제 맘 괜찮죠?
10월 4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뵈요.(:f)(:l)
우리오기 이내몸을 불쌍타고 데불고서
불영계곡 구비구비 머리카락 휘날리며
순호몸이 부서져라 운전대를 잡고서는
구경시켜 주었으니 원도없소 한도없소.
에구 바쁜디 뭔 사사조 ~
이따가 정오에 친구들이 2명 방문 한다니 이틀 비워서 집정리라도 해야하는디 언니가 보고 잡아 언능 들어와봤어요.
우리 모두 차가 좁아도 언니 모시고 올걸 언니가 오심 얼마나 좋아했을까 했어요.
순호가 이제 내년쯤 차를 큰거로 바꾼대요.
언니들 후배들 데불고 다닌다구요.
기대하세요.
언니 우리가 없으니까 우리가 더 소중한거 아셨죠?ㅋㅋㅋ
언니, 발상의 전환 하셨죠?
이제 맘 괜찮죠?
10월 4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뵈요.(:f)(:l)
2005.09.14 10:50:31 (*.236.158.162)
오기후배 바람났네
소문없이 바람났네
나중에야 뽀록나니
길바람이 났었구려.
의리하나 똘똘뭉친
오기후배 부럽구려
친구마음 달래주러
구름따라 바람따라
주유천하 아니라도
흥에겨워 들썩이네.
노래소리 들리는듯
이내몸도 들썩들썩
동해바다 푸른물도
계곡바람 속삭임도
구름살짝 슬쩍스친
여우비도 그림보듯
환하구려 보고지고
보고지고 이내몸도
정말이지 보고지고..
마음착한 친구끼리
의기투합 길바람에
선배잠시 질투났소
그런우정 부러워라
기리기리 간직하소
변치말고 간직하소
나이들어 기쁨이란
뭐니뭐니 떠들어도
친구간에 우정쌓기
기쁨배가 슬픔절반
천상천하 이것보나
더좋을건 없을지고(x4)(x19)
소문없이 바람났네
나중에야 뽀록나니
길바람이 났었구려.
의리하나 똘똘뭉친
오기후배 부럽구려
친구마음 달래주러
구름따라 바람따라
주유천하 아니라도
흥에겨워 들썩이네.
노래소리 들리는듯
이내몸도 들썩들썩
동해바다 푸른물도
계곡바람 속삭임도
구름살짝 슬쩍스친
여우비도 그림보듯
환하구려 보고지고
보고지고 이내몸도
정말이지 보고지고..
마음착한 친구끼리
의기투합 길바람에
선배잠시 질투났소
그런우정 부러워라
기리기리 간직하소
변치말고 간직하소
나이들어 기쁨이란
뭐니뭐니 떠들어도
친구간에 우정쌓기
기쁨배가 슬픔절반
천상천하 이것보나
더좋을건 없을지고(x4)(x19)
2005.09.14 12:44:33 (*.134.223.239)
언니언니 이리바람 저리바람 불어와도
그네마음 부러워서 이긴밤도 잠못자네
먼리타향 이곳에서 지낸세월 오늘따라
왜이리도 가슴팍이 시려오나 알수없네
인일홈피 모르고서 지낸세월 그세월이
좋았던가 아니면은 지금에야 좋은건가
혼자서도 잘지내던 시간들이 왜이제와
목끝까지 차오르는 서글픔에 저려오나
기억저편 아스라히 사라져간 중추절의
번잡함과 노곤함이 이제서야 그리웁네
형님들과 동서들과 둘러앉아 배추적을
구워내던 시간들이 이제와서 그리웁네
우리형님 꾀가많아 어떻해든 자기집서
않하려고 요리핑게 조리핑게 다대면서
결국에는 우리집에 동서집에 돌아가며
큰명절을 보냈어도 그시간이 그리웁네
그네마음 부러워서 이긴밤도 잠못자네
먼리타향 이곳에서 지낸세월 오늘따라
왜이리도 가슴팍이 시려오나 알수없네
인일홈피 모르고서 지낸세월 그세월이
좋았던가 아니면은 지금에야 좋은건가
혼자서도 잘지내던 시간들이 왜이제와
목끝까지 차오르는 서글픔에 저려오나
기억저편 아스라히 사라져간 중추절의
번잡함과 노곤함이 이제서야 그리웁네
형님들과 동서들과 둘러앉아 배추적을
구워내던 시간들이 이제와서 그리웁네
우리형님 꾀가많아 어떻해든 자기집서
않하려고 요리핑게 조리핑게 다대면서
결국에는 우리집에 동서집에 돌아가며
큰명절을 보냈어도 그시간이 그리웁네
2005.09.14 15:40:17 (*.16.17.15)
참 사람 맘이 가지가지야.
인자야 그렇게 힘들게 지난 세월도 그리움이 되었구나.
내 맘 대로 하자 하면 모든 준비 끝내놓고 동서들 맞이하여 룰루라라
즐기면서 술 한잔하고 저녁엔 노래방에..
모인 식구들 모두 즐겁고 그저 나하나 수고하면 그만인데..
그 덕에 울 동서들 항상 미안해하기 하지만.. 또 그래서 동서들이 이쁘고.. (:l)
몇 날 며칠 하라하면 못하지만 하루밤 보내면 저들 집에 가기 바쁘니
그게 일 년이래야 몇 번인데 생각한단다.
그렇더라도 인자야 외로움 걷고 힘차게 추석 맞이하기 바래.
인자야 그렇게 힘들게 지난 세월도 그리움이 되었구나.
내 맘 대로 하자 하면 모든 준비 끝내놓고 동서들 맞이하여 룰루라라
즐기면서 술 한잔하고 저녁엔 노래방에..
모인 식구들 모두 즐겁고 그저 나하나 수고하면 그만인데..
그 덕에 울 동서들 항상 미안해하기 하지만.. 또 그래서 동서들이 이쁘고.. (:l)
몇 날 며칠 하라하면 못하지만 하루밤 보내면 저들 집에 가기 바쁘니
그게 일 년이래야 몇 번인데 생각한단다.
그렇더라도 인자야 외로움 걷고 힘차게 추석 맞이하기 바래.
2005.09.14 16:50:34 (*.241.92.12)
경래 진짜 훌륭하다.
전에 동문 컬럼란에 구경분 선배가 쓰신 명절에 관한 아주 좋은 글을 보았는데 너랑 아주 비슷하다.
전에 동문 컬럼란에 구경분 선배가 쓰신 명절에 관한 아주 좋은 글을 보았는데 너랑 아주 비슷하다.
2005.09.14 17:48:00 (*.11.80.235)
이~쁜 선경아~~!
천천히 결정해 니자리 냉겨 놓을께....ㅎㅎㅎ
경래가~~~
역시 의젓하다 했더니 큰메느리였구먼.....
그집에 복덩어리 굴러갔네
그만큼 애쓰면 낭종에 다~~~복받더라
복받을껴......!(:y)
화리미~~~!
몸살 안났어?
시부님 생신 차려 드리고 쉬지도 못허고 길 떠났으니...
에구 ....! 착한거 내가 (:k) ~~~해주께 (x18)
옥규야~~!
니글보니 반갑다
절제된 표현에서 미루어 짐작이 더 재미있지...(:6)
이번 3회 모임은 정기모임 이므로 식사비용은 회비에서 갹출됩니다
지난번 김포 번개모임은 정기모임이 아니었으므로
따로 회비를 걷었지만 이번에 따로 걷지 않습니다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왕언니이신 은희언니를 미선언니께서
<총감독님>으로 추천하셨습니다
뭐~총감독님이
뭐~따로 하실일 있으시겠습니까?
뭐~고저 우덜 가려우믄 쬐곰 긁어 주시구
뭐~고저 우덜 배고프믄 가끔 밥 좀 사주시구
뭐~연극이 고프믄 허기진 영혼들 데불구 다니시구
뭐~1년에 두어 서너 너덧번 정도 형부님 강의듣게 해주시믄
뭐~되는것 아니것습니까???
뭐~은제 미선 언니가 우덜헌테 물어보구
뭐~일시키셨남요?
뭐~내가 맨땅바닥에서 헷바닥을 핥아서 물을 길어 오라믄 길어와두
뭐~회장은 빼달라구~~~우 사정해두
뭐~"항명할껴??" 이래서 무서워서리 허는디..... U~C !
미선언니가 선배님이 무서우신가벼....ㅋㅋ
우덜 고견을 들으신다니?
여러분~~~!
고견은 무신....고견!!
만장일치죠???
은희언니 ㅋㅋ 이미 1년회비는 내놨겠다 ㅋㅋㅋ
빼두박두 못허실껴 ㅋㅋㅋ (x9)
천천히 결정해 니자리 냉겨 놓을께....ㅎㅎㅎ
경래가~~~
역시 의젓하다 했더니 큰메느리였구먼.....
그집에 복덩어리 굴러갔네
그만큼 애쓰면 낭종에 다~~~복받더라
복받을껴......!(:y)
화리미~~~!
몸살 안났어?
시부님 생신 차려 드리고 쉬지도 못허고 길 떠났으니...
에구 ....! 착한거 내가 (:k) ~~~해주께 (x18)
옥규야~~!
니글보니 반갑다
절제된 표현에서 미루어 짐작이 더 재미있지...(:6)
이번 3회 모임은 정기모임 이므로 식사비용은 회비에서 갹출됩니다
지난번 김포 번개모임은 정기모임이 아니었으므로
따로 회비를 걷었지만 이번에 따로 걷지 않습니다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왕언니이신 은희언니를 미선언니께서
<총감독님>으로 추천하셨습니다
뭐~총감독님이
뭐~따로 하실일 있으시겠습니까?
뭐~고저 우덜 가려우믄 쬐곰 긁어 주시구
뭐~고저 우덜 배고프믄 가끔 밥 좀 사주시구
뭐~연극이 고프믄 허기진 영혼들 데불구 다니시구
뭐~1년에 두어 서너 너덧번 정도 형부님 강의듣게 해주시믄
뭐~되는것 아니것습니까???
뭐~은제 미선 언니가 우덜헌테 물어보구
뭐~일시키셨남요?
뭐~내가 맨땅바닥에서 헷바닥을 핥아서 물을 길어 오라믄 길어와두
뭐~회장은 빼달라구~~~우 사정해두
뭐~"항명할껴??" 이래서 무서워서리 허는디..... U~C !
미선언니가 선배님이 무서우신가벼....ㅋㅋ
우덜 고견을 들으신다니?
여러분~~~!
고견은 무신....고견!!
만장일치죠???
은희언니 ㅋㅋ 이미 1년회비는 내놨겠다 ㅋㅋㅋ
빼두박두 못허실껴 ㅋㅋㅋ (x9)
2005.09.14 18:34:43 (*.79.2.197)
순호언니, 워디 좋은데 다녀왔죠?
내말은 항상 맞아요.ㅎㅎㅎ
그리고 무슨 고견이래요?
무조건 예스지요~.안그래? 얘들아?(12기)
그리구요, 언니, 나 지금 삐졌어요.
왜냐하믄요, 다 자기네 프로그램만
중요하다고요, 합창할 애들을 다
빼가는거에요. 이제 지나가는 할머니
잡아다 연습하게 생겼어요.
합창하지말까보다고 했더니
이제 막 옥규가 글 올리고
그러는데요. 그래도 삐졌어요.
언니가 야단쳐 주세요.
언니는 옥규편이라 안그러시겠죠?
기운도 너무 없어지구요.
힘들어요. 수다방이라 써봤어요. 툴툴.........(x21)
내말은 항상 맞아요.ㅎㅎㅎ
그리고 무슨 고견이래요?
무조건 예스지요~.안그래? 얘들아?(12기)
그리구요, 언니, 나 지금 삐졌어요.
왜냐하믄요, 다 자기네 프로그램만
중요하다고요, 합창할 애들을 다
빼가는거에요. 이제 지나가는 할머니
잡아다 연습하게 생겼어요.
합창하지말까보다고 했더니
이제 막 옥규가 글 올리고
그러는데요. 그래도 삐졌어요.
언니가 야단쳐 주세요.
언니는 옥규편이라 안그러시겠죠?
기운도 너무 없어지구요.
힘들어요. 수다방이라 써봤어요. 툴툴.........(x21)
2005.09.14 18:48:36 (*.11.80.235)
아니~~~~누구여??? (x24)
울 이~~쁜 혜수기 화나게 헌것덜이???
다~데불구와
엎어놓구 패주께 U~C!
그런일 맡아서 허는게 을매나 힘든건데.....
우리 혜수기 살 빠졌겠다 우쩌나?
갸날픈 몸매를 보게되믄 가심아파서...흑흑...::´(
그날 행사할때 합창소리가 아마 <천사 줌마>들의 소리 같을껴...
원래 인일 출신들이 고 <코오르위붕겐>을 음악시간마다
달구 살아서리 웬만허믄 잘들 헐텐께....
글구 좀 삑! 하구 틀리믄 더 재밌자너 ㅋㅋㅋ
<봄날>덜이라두 도와줘야 허는데...
야덜아~~~!
혜수기 힘빼지 마라
아이스크림 먹은 값덜은 해얄꺼 아녀 !!! (x22)
울 이~~쁜 혜수기 화나게 헌것덜이???
다~데불구와
엎어놓구 패주께 U~C!
그런일 맡아서 허는게 을매나 힘든건데.....
우리 혜수기 살 빠졌겠다 우쩌나?
갸날픈 몸매를 보게되믄 가심아파서...흑흑...::´(
그날 행사할때 합창소리가 아마 <천사 줌마>들의 소리 같을껴...
원래 인일 출신들이 고 <코오르위붕겐>을 음악시간마다
달구 살아서리 웬만허믄 잘들 헐텐께....
글구 좀 삑! 하구 틀리믄 더 재밌자너 ㅋㅋㅋ
<봄날>덜이라두 도와줘야 허는데...
야덜아~~~!
혜수기 힘빼지 마라
아이스크림 먹은 값덜은 해얄꺼 아녀 !!! (x22)
2005.09.14 19:47:21 (*.79.2.245)
아이구, 신나라.
언니, 너무 감사해요. 편들어주셔서 ㅎㅎ
근데 살빠져서 갸날픈 몸매 되는 일은
없을텐데....언니땜에라도 빼야하나?(x6)(x20)
언니, 너무 감사해요. 편들어주셔서 ㅎㅎ
근데 살빠져서 갸날픈 몸매 되는 일은
없을텐데....언니땜에라도 빼야하나?(x6)(x20)
2005.09.14 19:57:21 (*.79.118.192)
혜숙아.
너한텐 자세히 물어보도 않고 고저 내맘대로 매주 목요일(가능한 한)과
10월 매주 토요일루다가 확정을 져버릴라구. 괜찮겄냐?
난 네가 힘들까봐 고것이 걱정인디.
아마 딴 맘 먹었든 친구들 순호언니 한 마디에 씨껍먹었을것이다.(혼났다는 경상도 말)
언니의 그 맛있는 하드 생각하믄 그럼 안되여.
언니들이 쓸데 없이 찬조를 했는건 아닌께로.
글구 친구들아. 혜숙이 살빠지는 소리 정말루 안들리냐?
퍼뜩 오니라.
순호언니.
이쯤했음 이 친구들 말귀를 알아 들었을꺼예유. 기둘러 보자구유..
너한텐 자세히 물어보도 않고 고저 내맘대로 매주 목요일(가능한 한)과
10월 매주 토요일루다가 확정을 져버릴라구. 괜찮겄냐?
난 네가 힘들까봐 고것이 걱정인디.
아마 딴 맘 먹었든 친구들 순호언니 한 마디에 씨껍먹었을것이다.(혼났다는 경상도 말)
언니의 그 맛있는 하드 생각하믄 그럼 안되여.
언니들이 쓸데 없이 찬조를 했는건 아닌께로.
글구 친구들아. 혜숙이 살빠지는 소리 정말루 안들리냐?
퍼뜩 오니라.
순호언니.
이쯤했음 이 친구들 말귀를 알아 들었을꺼예유. 기둘러 보자구유..
2005.09.15 00:53:02 (*.236.158.162)
우리수노회장
언니말에 거역없이
반기들지않고 협력해주니 우리 봄날 앞길이
훤하게 보이는구려.
후배들이 고맙고 고마우니 내사 열심히 참석하여
은희어니 등에업고
후배들에게 힘 실어주는 일은 해보리다.
혜숙아~
힘빠졌어 ㅉㅉㅉ
우리착한 혜숙이 맥빠지게 하는 12기후배덜아!
느그들 목청 꽤나 뽑아재껴
기운나라고
이언니가 사다바친 박카스가 무색하다.
열심히 하면
언니들의 응원부대
다시 찾아 보련마는
혜숙이 옥규 기운빼면
한덩치하는 수노회장 앞세우고
처들어간다.
몽둥이들고.....(x14)(x24)(x22)
언니말에 거역없이
반기들지않고 협력해주니 우리 봄날 앞길이
훤하게 보이는구려.
후배들이 고맙고 고마우니 내사 열심히 참석하여
은희어니 등에업고
후배들에게 힘 실어주는 일은 해보리다.
혜숙아~
힘빠졌어 ㅉㅉㅉ
우리착한 혜숙이 맥빠지게 하는 12기후배덜아!
느그들 목청 꽤나 뽑아재껴
기운나라고
이언니가 사다바친 박카스가 무색하다.
열심히 하면
언니들의 응원부대
다시 찾아 보련마는
혜숙이 옥규 기운빼면
한덩치하는 수노회장 앞세우고
처들어간다.
몽둥이들고.....(x14)(x24)(x22)
2005.09.15 09:55:58 (*.183.209.250)
쪼기 위에 인자 글이 낑겨 있는걸 못봤네......
인자 후배~~! 잘있나요 ?
명절되면 온가족이 모일 수 있나요? (아들과 함께 보낼수 있는지.....)
명절때면 더욱 그리운것이 가족들이죠
그러나...........!
가정주부+며느리=시댁가정부 (?)
중년에 접어든 많은 며느리들이
"이고생은 내가 마지막이다."
하는 생각으로 시집살이의 노고를
자기 며느리에겐 그대로 물리지않아
고질적인 고부갈등 고리를 끊을수도 있다는
매스컴의 야그에 한표 던지면서도
명절의 노동을 비껴 갈수 없는 것처럼
<낀 세대>인 우리들이 희생양이 아닌가....? 싶네요
그래도 그런 사치(?)를 부릴 수 없는 사람도 많다는것....
노총각,노처녀,백수,실직자 등등
그러니 한가위가 단순히 먹고 즐기는 또는 노동에 얽매이는
날만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객지에서 라도 일부러 요것 조것 맹글어 외로움을 달래보세요(:c)
<3회모임 >참석자를 대충 추려봅니다
은희언니,미선언니,형옥언니,
경선.화림, 인순, 순호
리자온,춘선 경래,.......
현재 확인된 인원 인데 10기에선 몇명 누가 올지요?
리자온 알려주세요
계속 참석자 파악할 예정이오니 올려 주세요 ;:)
인자 후배~~! 잘있나요 ?
명절되면 온가족이 모일 수 있나요? (아들과 함께 보낼수 있는지.....)
명절때면 더욱 그리운것이 가족들이죠
그러나...........!
가정주부+며느리=시댁가정부 (?)
중년에 접어든 많은 며느리들이
"이고생은 내가 마지막이다."
하는 생각으로 시집살이의 노고를
자기 며느리에겐 그대로 물리지않아
고질적인 고부갈등 고리를 끊을수도 있다는
매스컴의 야그에 한표 던지면서도
명절의 노동을 비껴 갈수 없는 것처럼
<낀 세대>인 우리들이 희생양이 아닌가....? 싶네요
그래도 그런 사치(?)를 부릴 수 없는 사람도 많다는것....
노총각,노처녀,백수,실직자 등등
그러니 한가위가 단순히 먹고 즐기는 또는 노동에 얽매이는
날만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객지에서 라도 일부러 요것 조것 맹글어 외로움을 달래보세요(:c)
<3회모임 >참석자를 대충 추려봅니다
은희언니,미선언니,형옥언니,
경선.화림, 인순, 순호
리자온,춘선 경래,.......
현재 확인된 인원 인데 10기에선 몇명 누가 올지요?
리자온 알려주세요
계속 참석자 파악할 예정이오니 올려 주세요 ;:)
2005.09.15 10:38:41 (*.226.183.157)
순호회장아! 내 이름이 왜 빠졌니?
허기사 내가 이름 없다고 기 죽을 건 아니지만 그래도 혼자 멀리 있는데 좀 특별대우 해주라.
오늘은 벌써 두탕이나 장보고 왔더니 힘드네. 그래도 이것도 재미는 있어., 이제 사실 잔소리 할 사람도 없고 내마음대로 하면 되니까. 아들내외하고는 추석날 아침에 화상채팅으로 만나기로 하고 매일 연습 중이다. 할머니가 그걸 되게 신기하게 생각하시고 기대하고 계시거든.::´(
허기사 내가 이름 없다고 기 죽을 건 아니지만 그래도 혼자 멀리 있는데 좀 특별대우 해주라.
오늘은 벌써 두탕이나 장보고 왔더니 힘드네. 그래도 이것도 재미는 있어., 이제 사실 잔소리 할 사람도 없고 내마음대로 하면 되니까. 아들내외하고는 추석날 아침에 화상채팅으로 만나기로 하고 매일 연습 중이다. 할머니가 그걸 되게 신기하게 생각하시고 기대하고 계시거든.::´(
2005.09.15 11:15:49 (*.238.113.74)
명옥아~
그날 무지 반가웠어. 목소리만 들음 30대 밖엔 안된것 같더라.
우리 둘이 정말 사는게 비슷한거 같아.
진작 우리 사돈 맺었음 좀 편해질걸 그랬나~~
뭔 사돈? 너희 어머님이랑 우리 아버님이랑 결혼 실킬걸 그랬나봐~~ 호호호.
젠장, 이젠 별 생각을 다한다. 그치?
이왕지사 우리가 힘들어도 정성껏 모시면 자식들이라도 복 받지 않겠니?
암튼 뭔 일 있어도 10월 4일에 와야해. 한방 화운데이션 기둘리고 있다.
미선언니~
피로 좀 풀리셨나봐요. 슬슬 기동하시는거 보니~
언니 없는 세상 앙꼬없는 찐빵~~~은 아니었어요.ㅎㅎㅎ
왜냐면 은희언니가 대신 우릴 잘 다둑거려 주었거든요.
그치만 보고 싶었어요.
추석 잘 지네세요.
순호야~
아직도 구비구비 산등성마다 어슴프레 안개서린 환상의 불영계곡, 눈에 삼삼하다.
니가 짜증 안내고 드라이브를 즐기니 정말 고맙고 정신적인 피로는 다 풀린것 같다.
인순아, 경선아~
쪼매 피곤하지?
그래도 넘 좋았지? 나두 덕분에 무지 행복했어.
선배님들, 후배들,친구들~
이왕지사 힘든거 웃으며 전 부치자구요.(x8)
그날 무지 반가웠어. 목소리만 들음 30대 밖엔 안된것 같더라.
우리 둘이 정말 사는게 비슷한거 같아.
진작 우리 사돈 맺었음 좀 편해질걸 그랬나~~
뭔 사돈? 너희 어머님이랑 우리 아버님이랑 결혼 실킬걸 그랬나봐~~ 호호호.
젠장, 이젠 별 생각을 다한다. 그치?
이왕지사 우리가 힘들어도 정성껏 모시면 자식들이라도 복 받지 않겠니?
암튼 뭔 일 있어도 10월 4일에 와야해. 한방 화운데이션 기둘리고 있다.
미선언니~
피로 좀 풀리셨나봐요. 슬슬 기동하시는거 보니~
언니 없는 세상 앙꼬없는 찐빵~~~은 아니었어요.ㅎㅎㅎ
왜냐면 은희언니가 대신 우릴 잘 다둑거려 주었거든요.
그치만 보고 싶었어요.
추석 잘 지네세요.
순호야~
아직도 구비구비 산등성마다 어슴프레 안개서린 환상의 불영계곡, 눈에 삼삼하다.
니가 짜증 안내고 드라이브를 즐기니 정말 고맙고 정신적인 피로는 다 풀린것 같다.
인순아, 경선아~
쪼매 피곤하지?
그래도 넘 좋았지? 나두 덕분에 무지 행복했어.
선배님들, 후배들,친구들~
이왕지사 힘든거 웃으며 전 부치자구요.(x8)
2005.09.15 11:30:40 (*.238.113.74)
이번 추석 44조 표어 하나 맹글었어.
어머머~ 넘 괜찮은거 같아.
회장아~ 상 주고 싶음 줘라 ㅋㅋ
"이왕지사 맞는추석 웃으면서 전부치자"
어머머~ 넘 괜찮은거 같아.
회장아~ 상 주고 싶음 줘라 ㅋㅋ
"이왕지사 맞는추석 웃으면서 전부치자"
2005.09.15 16:04:43 (*.241.92.12)
화림이 언니 정말 재미있다.
이게 모두 마인드 컨트롤 아니겠습니까?
이를 악물고 <긍정적으로> <웃으면서> <죽어도 양보> <단결> <충성>!
눈물이 나와도 <긍정적으로>
허리가 휘어도 <긍정적으로>
어깨가 빠져도 <긍정적으로>
오늘은 체력장 하는 날이었거든요.
운동장에서 바라보는 넓은 하늘이 좋더군요.
열심히 뛰는 사람 빵이랑 우유 준다. 데데하게 하는 놈 조용히 뒤에서 만난다(성폭행이에요 소리치는 놈, 음~ 너부터 만나자. 가실까요?)
아이들 체력 검사 다 끝나고 오칸만에 넓이뛰기를 해 봤어요.
- 샘 노구에..... -
하면서 우려하는 아이들의 얼굴을 뒤로 하고 한 번 뛰어봤죠. 되데요.
악! 그런데 허리가 휘청하더라구요. 에고 에고 안돼~~
아이들 몇하고 50 미터 달리기를 했어요. 물론 제가 10 미터 앞에서 뛰었죠.
즐거운 달리기였어요.
아침엔 힘이 없었는데 이렇게 한바탕 푼수짓 하고 나니 기분이 나아지네요.
이게 모두 마인드 컨트롤 아니겠습니까?
이를 악물고 <긍정적으로> <웃으면서> <죽어도 양보> <단결> <충성>!
눈물이 나와도 <긍정적으로>
허리가 휘어도 <긍정적으로>
어깨가 빠져도 <긍정적으로>
오늘은 체력장 하는 날이었거든요.
운동장에서 바라보는 넓은 하늘이 좋더군요.
열심히 뛰는 사람 빵이랑 우유 준다. 데데하게 하는 놈 조용히 뒤에서 만난다(성폭행이에요 소리치는 놈, 음~ 너부터 만나자. 가실까요?)
아이들 체력 검사 다 끝나고 오칸만에 넓이뛰기를 해 봤어요.
- 샘 노구에..... -
하면서 우려하는 아이들의 얼굴을 뒤로 하고 한 번 뛰어봤죠. 되데요.
악! 그런데 허리가 휘청하더라구요. 에고 에고 안돼~~
아이들 몇하고 50 미터 달리기를 했어요. 물론 제가 10 미터 앞에서 뛰었죠.
즐거운 달리기였어요.
아침엔 힘이 없었는데 이렇게 한바탕 푼수짓 하고 나니 기분이 나아지네요.
2005.09.15 16:56:07 (*.79.2.184)
못 말리는 옥규야, 좀 참아라~!
우리 나이를 생각하거라.
그러다 어디 다치면 뼈도 잘 안붙는단다.
우리 행사나 끝나면 맘대로 하렴(x7)
우리 나이를 생각하거라.
그러다 어디 다치면 뼈도 잘 안붙는단다.
우리 행사나 끝나면 맘대로 하렴(x7)
2005.09.15 17:11:24 (*.226.183.157)
화림아 네가 있어서 나도 좀 할말을 한다. 아주 든든해!!!
우리 주위에서는 나보고 위로랍시구 기껏 하는 말이
'아유 대강 사세요. 요즘 세상에 누가 그리 힘들게 살아요?"
얘 화림아 이소리가 위로냐? 염장지르는 소리지!
그냥 가만히들이나 있음 좋겠어. 그럼 잔치 음식 남으면 싸줄텐데 말이야.
고런 사람들일수록 집에서 만든 음식 얻어먹는 건 얼마나 좋아 하는데.........지네들은 안 만드니까! 저 해주면 좋다하고 남 해주면 "왜 그렇게 사세요"라네.
근데 너하고 나하고 사돈 했다가는 우리 둘다 두배로 힘들어 질 것 같지 않니?
넌 우리 어머니 걱정까지 하고 난 니네 아버님 걱정해야 할것 같다. 아무튼 우리 성질이 문제지! 그 동안의 환경이 우릴 요렇게 만들어 버렸나봐.
그런데 요런 재미 없었으면 억울해서 어쩔 뻔 했니?
시간이 없어도, 바뻐도, 몸이 안좋아도 잠깐씩 들어 와서 대화를 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날 전화 끊고 인순이에게 미안했어.
사실 내가 바꿔 달라고 한건 화림이 너 뿐이었지만 어쩌다 보니 순호 경선이하고도 통화를
했는데 급히 끊느라고 인순이하고만 못했쟎아.
인순이는 별장 가진 죄로 벌써 이게 몇 탕째니? 인순이 어머니께서 더 귀찮으시겠다.
나도 그마음 이해해. 우리도 꼭 처음에는 손님대접을 밖에서 하려고 시작해 놓고는
이것 저것 생각 하다보면 그냥 집이 좋겠다로 결론이 나서 뒤집어 쓰게 되더라.
어차피 매일 하는 일 조금 더한다고 큰 일 날것도 아니고..................
일단 집에서 하면 분위기가 좋으니까! 다른 손님도 없고 음식도 입맛대로 만들 수 있고
남은 음식 안버려도 되고 말이야.
화림이부터 한줄 씩 해서 노동절 사사조 노래 만들자.
이왕지사 맞는추석 웃으면서 전부치자 (박화림)
송편빚기 하하하하 나물무침 호호호호 (유명옥)::d
우리 주위에서는 나보고 위로랍시구 기껏 하는 말이
'아유 대강 사세요. 요즘 세상에 누가 그리 힘들게 살아요?"
얘 화림아 이소리가 위로냐? 염장지르는 소리지!
그냥 가만히들이나 있음 좋겠어. 그럼 잔치 음식 남으면 싸줄텐데 말이야.
고런 사람들일수록 집에서 만든 음식 얻어먹는 건 얼마나 좋아 하는데.........지네들은 안 만드니까! 저 해주면 좋다하고 남 해주면 "왜 그렇게 사세요"라네.
근데 너하고 나하고 사돈 했다가는 우리 둘다 두배로 힘들어 질 것 같지 않니?
넌 우리 어머니 걱정까지 하고 난 니네 아버님 걱정해야 할것 같다. 아무튼 우리 성질이 문제지! 그 동안의 환경이 우릴 요렇게 만들어 버렸나봐.
그런데 요런 재미 없었으면 억울해서 어쩔 뻔 했니?
시간이 없어도, 바뻐도, 몸이 안좋아도 잠깐씩 들어 와서 대화를 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날 전화 끊고 인순이에게 미안했어.
사실 내가 바꿔 달라고 한건 화림이 너 뿐이었지만 어쩌다 보니 순호 경선이하고도 통화를
했는데 급히 끊느라고 인순이하고만 못했쟎아.
인순이는 별장 가진 죄로 벌써 이게 몇 탕째니? 인순이 어머니께서 더 귀찮으시겠다.
나도 그마음 이해해. 우리도 꼭 처음에는 손님대접을 밖에서 하려고 시작해 놓고는
이것 저것 생각 하다보면 그냥 집이 좋겠다로 결론이 나서 뒤집어 쓰게 되더라.
어차피 매일 하는 일 조금 더한다고 큰 일 날것도 아니고..................
일단 집에서 하면 분위기가 좋으니까! 다른 손님도 없고 음식도 입맛대로 만들 수 있고
남은 음식 안버려도 되고 말이야.
화림이부터 한줄 씩 해서 노동절 사사조 노래 만들자.
이왕지사 맞는추석 웃으면서 전부치자 (박화림)
송편빚기 하하하하 나물무침 호호호호 (유명옥)::d
2005.09.15 17:49:33 (*.121.85.202)
추석에도 집에못가 슬픈사람 있답니다
건강감사 가족감사 전부칠힘 있어감사 (김순호)
더쓰고 싶지만 딴사람한테 양보해요......ㅎㅎㅎ
명옥아 미안해 널 빠뜨려서....
내가 워낙 단세포 동물 이잖니...
한가지에 집중하믄 딴건 샥~~~~
자~~~~! 고로 참석자 추가 발표 합니다
명옥,선경,연희, 이상 13명 입니다
근데 정기모임이므로 참석하고 싶어도 회비도 안내고
어떻게 참석허냐고 걱정하시는 분들.....
Special Guest ! 로 오십시오
감독님 괜찮죠?
조기 이~쁜 연희 꽃에 그림에 음악에
여기저기 뿌리는데.....꼭오세요
또 10기 후배들 궁금하믄 나와보세요~~~오
까이꺼 미안하믄 번개모임 회비 걷은것 만큼만 내시던가....
걍 니맘대로 하세요 (x8)
건강감사 가족감사 전부칠힘 있어감사 (김순호)
더쓰고 싶지만 딴사람한테 양보해요......ㅎㅎㅎ
명옥아 미안해 널 빠뜨려서....
내가 워낙 단세포 동물 이잖니...
한가지에 집중하믄 딴건 샥~~~~
자~~~~! 고로 참석자 추가 발표 합니다
명옥,선경,연희, 이상 13명 입니다
근데 정기모임이므로 참석하고 싶어도 회비도 안내고
어떻게 참석허냐고 걱정하시는 분들.....
Special Guest ! 로 오십시오
감독님 괜찮죠?
조기 이~쁜 연희 꽃에 그림에 음악에
여기저기 뿌리는데.....꼭오세요
또 10기 후배들 궁금하믄 나와보세요~~~오
까이꺼 미안하믄 번개모임 회비 걷은것 만큼만 내시던가....
걍 니맘대로 하세요 (x8)
2005.09.15 19:06:25 (*.84.109.6)
순호 나 게 사러 포구갔다 허탕치고 들어와서
바쁜중에도 막간을 이용하여 들어왔다
길게는 못쓰지만 순호글만 보면 게스트멤버는
걍 니맘대로 하세요
고거이 맘에든다.
어찌그리 맘에드는 소리만 잘 하는지
순호가 짱인지 뽑은 감독이 짱인지......둘다요ㅗㅗㅗㅗㅗㅗ.........
모인듯이 마음보내 정성들여 추석세면
빠진식구 못온식구 마음받아 기쁜추석
바쁜중에도 막간을 이용하여 들어왔다
길게는 못쓰지만 순호글만 보면 게스트멤버는
걍 니맘대로 하세요
고거이 맘에든다.
어찌그리 맘에드는 소리만 잘 하는지
순호가 짱인지 뽑은 감독이 짱인지......둘다요ㅗㅗㅗㅗㅗㅗ.........
모인듯이 마음보내 정성들여 추석세면
빠진식구 못온식구 마음받아 기쁜추석
2005.09.15 19:20:36 (*.226.183.157)
그럼 일단 정리해보죠
이왕지사 맞는추석 웃으면서 전부치자 (박화림)
송편빚기 하하하하 나물무침 호호호호 (유명옥)
건강감사 가족감사 전부칠힘 있어감사 (김순호)
모인듯이 마음보내 정성들여 추석세면
빠진식구 못온식구 마음받아 기쁜추석(김은희)
1절은 된거 같고 계속들 하세요.(:l)
이왕지사 맞는추석 웃으면서 전부치자 (박화림)
송편빚기 하하하하 나물무침 호호호호 (유명옥)
건강감사 가족감사 전부칠힘 있어감사 (김순호)
모인듯이 마음보내 정성들여 추석세면
빠진식구 못온식구 마음받아 기쁜추석(김은희)
1절은 된거 같고 계속들 하세요.(:l)
2005.09.15 19:35:52 (*.121.85.202)
은희언니~!
게를 못사셨어요?
힘드셨겠네....
"으쌰~으쌰~" (언니 어깨 주물러 드리며 내는 소리...ㅋㅋ)
절 뽑으신 감독님이 쨩이시죠...ㅋㅋ
저 이~쁘죠 ? 엉뎅이 한번만 두들겨 주세요 (x18)
게를 못사셨어요?
힘드셨겠네....
"으쌰~으쌰~" (언니 어깨 주물러 드리며 내는 소리...ㅋㅋ)
절 뽑으신 감독님이 쨩이시죠...ㅋㅋ
저 이~쁘죠 ? 엉뎅이 한번만 두들겨 주세요 (x18)
2005.09.15 21:58:03 (*.84.109.6)
대충 오늘 일 끝내고 들어왔네 휴우~~~~~~
아휴 ~ 시원타~! 순호 손힘도 쎄다이~~~~~
고맙데이ㅣㅣㅣㅣㅣ.......
어이구 예쁜 궁뎅이 투다닥 투다닥....
좀 쎄게 쳤나 ~~~~아프겠다이~~~~
동신호 선주댁이 좀전에 내일 저녁늦게 전화준다고해서
기다릴참이네,가을게는 빨갛게 무치면 맛이있거든
추석에 느끼한것 먹고 고거이랑 밥 먹으면 괜찮거든.
인순이네서 모일때 게무침 해갈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때 한번 보자구....
그리고 우리모임 오는 손님친구들 귀한 손님들이니까 우리 성심껒
대접 하자구요.먼데서 오는손님은 더욱더.....
아휴 ~ 시원타~! 순호 손힘도 쎄다이~~~~~
고맙데이ㅣㅣㅣㅣㅣ.......
어이구 예쁜 궁뎅이 투다닥 투다닥....
좀 쎄게 쳤나 ~~~~아프겠다이~~~~
동신호 선주댁이 좀전에 내일 저녁늦게 전화준다고해서
기다릴참이네,가을게는 빨갛게 무치면 맛이있거든
추석에 느끼한것 먹고 고거이랑 밥 먹으면 괜찮거든.
인순이네서 모일때 게무침 해갈수 있으면 좋으련만....
그때 한번 보자구....
그리고 우리모임 오는 손님친구들 귀한 손님들이니까 우리 성심껒
대접 하자구요.먼데서 오는손님은 더욱더.....
2005.09.15 23:26:02 (*.120.120.78)
순호야 운전을 너무 많이 시켜 미안하더라
피곤하지? 니덕에 여행잘했어 바다가 눈에선하다
경선아 화림아 여행 아주 좋았지 차를많이타서 피곤은좀했지만
순호 체력 알아 줘야해
명옥아 전화 못통해서 나삐졌어 ㅎㅎㅎ
니가 우리집모임에 온다고해서 너무 좋다
여학교시절에보고 처음보게되니 마음이 설렌다
은희언니 게무침이라고요 말만들어도 고마워요
무리하지는 마세요 은희언니네서 게장을너무
맛있게 먹어서 제가 지금 고민이 많아요
추석들 잘세시고 그날봐요
피곤하지? 니덕에 여행잘했어 바다가 눈에선하다
경선아 화림아 여행 아주 좋았지 차를많이타서 피곤은좀했지만
순호 체력 알아 줘야해
명옥아 전화 못통해서 나삐졌어 ㅎㅎㅎ
니가 우리집모임에 온다고해서 너무 좋다
여학교시절에보고 처음보게되니 마음이 설렌다
은희언니 게무침이라고요 말만들어도 고마워요
무리하지는 마세요 은희언니네서 게장을너무
맛있게 먹어서 제가 지금 고민이 많아요
추석들 잘세시고 그날봐요
2005.09.16 00:13:09 (*.234.141.17)
회장님 ~
제가요, 오늘 드디어
마음에 꼭 드는 P~~를 찾아 냈어요. ㅎㅎㅎ
모임날까지 안 찾아지면 우짤꼬 걱정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다행히도 오늘 찾았지 뭐예요.
우선 제가 시험 삼아 하나 사다가 ㅇㅇ봤더니 딱 좋은거예요. 글쎄.....
어떤건지 궁금하시쥬?
쪼매만 기다리시면 금세 10월 4일이 될것잉게 참으셔야 해유.
자, 그럼 이쯤에서 수상자 확인 들어 가야죠?
* 댓글상 : 화림언니, 순호언니, 연희
* 방이름 공모 당선 : 은희언니, 명옥언니, 혜수기
암만해도 누가 빠진 거 같은데 전 못찾겠네요.
방이 네개 지나갔으니 당선자도 네명씩이어야 하는데.....?
암튼 생각나는대로 올렸으니까
부족한 부분은 생각나는 분이 채워주세요.
참, 인순언니
저는 언니네 별장 구경만 해도 만족하거든요.
다이어트도 해야 허닝께
아주 간딴한 식탁이 더 ~ 좋아요.
아셨죠?
괜히 고민하다가 이쁜 언니 얼굴에 주름 잡힐라....
언니들 생각도 지랑 똑~ 같으시쥬? ::$
제가요, 오늘 드디어
마음에 꼭 드는 P~~를 찾아 냈어요. ㅎㅎㅎ
모임날까지 안 찾아지면 우짤꼬 걱정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다행히도 오늘 찾았지 뭐예요.
우선 제가 시험 삼아 하나 사다가 ㅇㅇ봤더니 딱 좋은거예요. 글쎄.....
어떤건지 궁금하시쥬?
쪼매만 기다리시면 금세 10월 4일이 될것잉게 참으셔야 해유.
자, 그럼 이쯤에서 수상자 확인 들어 가야죠?
* 댓글상 : 화림언니, 순호언니, 연희
* 방이름 공모 당선 : 은희언니, 명옥언니, 혜수기
암만해도 누가 빠진 거 같은데 전 못찾겠네요.
방이 네개 지나갔으니 당선자도 네명씩이어야 하는데.....?
암튼 생각나는대로 올렸으니까
부족한 부분은 생각나는 분이 채워주세요.
참, 인순언니
저는 언니네 별장 구경만 해도 만족하거든요.
다이어트도 해야 허닝께
아주 간딴한 식탁이 더 ~ 좋아요.
아셨죠?
괜히 고민하다가 이쁜 언니 얼굴에 주름 잡힐라....
언니들 생각도 지랑 똑~ 같으시쥬? ::$
2005.09.16 06:40:31 (*.226.183.157)
춘선이 총무 바쁘시구랴. 나도 요즘 10월4일이 무슨 시집갈 날 받은 듯이 기다려진다우.
첫째 수다방은 공모를 안했으니까 당첨자가 없는거에요.게다가 추석맞이는 1탄 2탄으로 같은 이름이었고요. 그런데 난 봄날 모임에 가려면 상품 담아 올 가방부터 준비해야겠네. 딱 좋은게 있었는데 새애기가 가지고 가버려서리......(사실은 나도 마음에 드는거 한번 사보고 싶어서
가져 가져 하면서 일부러 줘 버렸지만요.)
그런데 우리나라 교육이 확실히 문제가 있었나봐요.
우리 학교 다닐 때 이렇게 재주가 많은거 몰랐쟎우?
다들 영어 수학 성적만 가지고 기죽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억울하다.
난 그래도 남 안하는거 한다고 대우 받았으니 할 말 없지만!
아침 밥먹어야 하는데 그저 들어만 오면 시간이 절로절로~~~~~~~~~~~~~~
여러분! 오늘 우리 함께 즐겁게 수고합시다. 화이팅!!!!!!!!!!!!!!!!!!!!!!!!!!!!!!!!!!!!!!(:l)(:l)(:l)
첫째 수다방은 공모를 안했으니까 당첨자가 없는거에요.게다가 추석맞이는 1탄 2탄으로 같은 이름이었고요. 그런데 난 봄날 모임에 가려면 상품 담아 올 가방부터 준비해야겠네. 딱 좋은게 있었는데 새애기가 가지고 가버려서리......(사실은 나도 마음에 드는거 한번 사보고 싶어서
가져 가져 하면서 일부러 줘 버렸지만요.)
그런데 우리나라 교육이 확실히 문제가 있었나봐요.
우리 학교 다닐 때 이렇게 재주가 많은거 몰랐쟎우?
다들 영어 수학 성적만 가지고 기죽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억울하다.
난 그래도 남 안하는거 한다고 대우 받았으니 할 말 없지만!
아침 밥먹어야 하는데 그저 들어만 오면 시간이 절로절로~~~~~~~~~~~~~~
여러분! 오늘 우리 함께 즐겁게 수고합시다. 화이팅!!!!!!!!!!!!!!!!!!!!!!!!!!!!!!!!!!!!!!(:l)(:l)(:l)
2005.09.16 09:01:45 (*.183.209.235)
우리의 총무 춘선에게~
그렇지 않아도 선물은 우쩌나 했는데
뿅! 하고 나타났네....
댓글상에서 난 지워.
왜냐하믄 내가 맹글고 내가 받냐?
모쪼록 많은 <봄날>식구가 받아야 허구....
또 기냥 넉넉허게 사와서 선물주고 남으면 뒀다 또 주지 뭐
상하는것 아니니까......
글구 인순이네 무쟈게 잘생긴 Dog 가 딴데로 보내졌대요 흑흑::´(
넘커서 감당하기가 힘들었대요.....
옥규~!
몸 다칠라
니가 남보다 날렵한건 알지만 조심해야지....
니들 이뻐하는 언니덜 생각해서 조심하거라...(:l)
명옥아~!
니네 며느리 너 없어서 심심허것다
시어메가 혼자 재롱잔치 다~하는구먼 (x8)
불란서가 그만하랴 항거리가 그만하랴
영혼가득 찌든때가 하룻만에 가시었네
계곡속에 감추어진 신비스런 공허함은
曲流따라 한점흠도 없고싶은 내맘일세 (:aa)
그렇지 않아도 선물은 우쩌나 했는데
뿅! 하고 나타났네....
댓글상에서 난 지워.
왜냐하믄 내가 맹글고 내가 받냐?
모쪼록 많은 <봄날>식구가 받아야 허구....
또 기냥 넉넉허게 사와서 선물주고 남으면 뒀다 또 주지 뭐
상하는것 아니니까......
글구 인순이네 무쟈게 잘생긴 Dog 가 딴데로 보내졌대요 흑흑::´(
넘커서 감당하기가 힘들었대요.....
옥규~!
몸 다칠라
니가 남보다 날렵한건 알지만 조심해야지....
니들 이뻐하는 언니덜 생각해서 조심하거라...(:l)
명옥아~!
니네 며느리 너 없어서 심심허것다
시어메가 혼자 재롱잔치 다~하는구먼 (x8)
불란서가 그만하랴 항거리가 그만하랴
영혼가득 찌든때가 하룻만에 가시었네
계곡속에 감추어진 신비스런 공허함은
曲流따라 한점흠도 없고싶은 내맘일세 (:aa)
2005.09.16 09:10:34 (*.65.85.131)
안녕하세요? 선배 언니들
2회 대선배님부터 주욱 다 선내님들만 계신 자리에
끼어들기가 .....
아니, 너무 황송시러워서리(x8)
저도 맏이라
명절이 다가오면 여러가지 스트레스가 있는데
언니들 말씀처럼
기쁜마음 편한마음으로
웃으면서 추석명절 보내볼께요
온니들도 잘 보내시구요.(:g)(:g)(:g)(:g)(:g)(:g)
글구 저도 봄날 회원인데요 (x23)
10월 4일 모임은 어찌해야 하는지 ....
그날부터 저희 학교는 중간고사 시작이라
조금 쉽게 움직일 수 있는데
어찌해 할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암튼 이제 추석연휴에 들어가면 컴에서 멀어져야하니까
추석 지나고 올께요 (x8)
2회 대선배님부터 주욱 다 선내님들만 계신 자리에
끼어들기가 .....
아니, 너무 황송시러워서리(x8)
저도 맏이라
명절이 다가오면 여러가지 스트레스가 있는데
언니들 말씀처럼
기쁜마음 편한마음으로
웃으면서 추석명절 보내볼께요
온니들도 잘 보내시구요.(:g)(:g)(:g)(:g)(:g)(:g)
글구 저도 봄날 회원인데요 (x23)
10월 4일 모임은 어찌해야 하는지 ....
그날부터 저희 학교는 중간고사 시작이라
조금 쉽게 움직일 수 있는데
어찌해 할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암튼 이제 추석연휴에 들어가면 컴에서 멀어져야하니까
추석 지나고 올께요 (x8)
2005.09.16 10:12:29 (*.183.209.235)
출발할수 있는 곳이 어딘지....
차를 엮어드리나?
아니믄 혼자 올수있는지...
뭘 어찌해?
기냥 와야지...
기둘릴 거구만 ::[
차를 엮어드리나?
아니믄 혼자 올수있는지...
뭘 어찌해?
기냥 와야지...
기둘릴 거구만 ::[
2005.09.16 10:12:42 (*.74.178.57)
은희언니 빨간 게무침 하는법
오늘중으로 빨리 설명해주세요
(완전명령 죄송)
갑자기 추석에 그걸 꼭 먹어야 할 것 같아요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완전 초보예요
오늘중으로 빨리 설명해주세요
(완전명령 죄송)
갑자기 추석에 그걸 꼭 먹어야 할 것 같아요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완전 초보예요
2005.09.16 10:54:32 (*.84.109.6)
선경이에게...
아침 일 대충하고 아무리 바빠도 홈피에 들어오게되네.
모두들 그렇치?
눈치껒........
우선 가을게는 숫놈이 여름에 산란을 안해서 살이 꽉차서
숫놈하고 무게나가는 암놈도 약간 섞어 사면 적당할거야
암놈은 껍질 단단한놈으로 고르고
먼저 양념을 만들어야 하겠지
다진마늘 생강[생강은 한쪽 많이넣으면 향이짙고 써지니까,마늘은 좀 많이]
양파한개[단맛을 내고 살균작용도 하니까]얇게 송송썰고
대파 머리쪽으로 두세뿌리 썰어넣고 태양초 고추가루면 더 좋고 고추가루를
진간장[몽고간장]에 한꺼번에 모든양념 쏟아 넣어 양념간장 만들어 그속에
비리지 않게 미림을 조금 넣고[우리집은 생선에쓰는 포도주를 약간 넣기도 해]
그리고 중요한것은 주인공인 게가 살아있는놈이라라야하고
간장을 너무많이 넣으면 색이 이쁘지않고 짜니까 적당히 꽃게 양에 따라서
조절하라고...... 고것이 좀 어렵겠다 그치?[색이 미워지니까 소금 약간 넣기도 하지만
그건 어려울테고 무친게는 사나흘안에 먹는것이 좋아요]
그래도 도전해 보라고 노하우가 생길테니까 나름대로말이지...
선경아 꽃게무침 잘 해서 추석 매콤한 입가심 해봐용......
[하루 이틀안에 먹을려면 양념장안에 풋고추 빨간고추 고추씨 빼지말고 생긴모양대로
썰어 넣으면 고것도 맛있다누]
아침 일 대충하고 아무리 바빠도 홈피에 들어오게되네.
모두들 그렇치?
눈치껒........
우선 가을게는 숫놈이 여름에 산란을 안해서 살이 꽉차서
숫놈하고 무게나가는 암놈도 약간 섞어 사면 적당할거야
암놈은 껍질 단단한놈으로 고르고
먼저 양념을 만들어야 하겠지
다진마늘 생강[생강은 한쪽 많이넣으면 향이짙고 써지니까,마늘은 좀 많이]
양파한개[단맛을 내고 살균작용도 하니까]얇게 송송썰고
대파 머리쪽으로 두세뿌리 썰어넣고 태양초 고추가루면 더 좋고 고추가루를
진간장[몽고간장]에 한꺼번에 모든양념 쏟아 넣어 양념간장 만들어 그속에
비리지 않게 미림을 조금 넣고[우리집은 생선에쓰는 포도주를 약간 넣기도 해]
그리고 중요한것은 주인공인 게가 살아있는놈이라라야하고
간장을 너무많이 넣으면 색이 이쁘지않고 짜니까 적당히 꽃게 양에 따라서
조절하라고...... 고것이 좀 어렵겠다 그치?[색이 미워지니까 소금 약간 넣기도 하지만
그건 어려울테고 무친게는 사나흘안에 먹는것이 좋아요]
그래도 도전해 보라고 노하우가 생길테니까 나름대로말이지...
선경아 꽃게무침 잘 해서 추석 매콤한 입가심 해봐용......
[하루 이틀안에 먹을려면 양념장안에 풋고추 빨간고추 고추씨 빼지말고 생긴모양대로
썰어 넣으면 고것도 맛있다누]
2005.09.16 11:11:22 (*.221.56.136)
선경아
제일 중요한 건 살아계신 게를 언능 냉동실에 넣어 영육을 정지시키는 거다.
어떻게 그걸 자르려고?
은희 언니가 보시면 기절하시겠지만 그래도 선경이 니가 기절하지 않으려면 그 거이 급선무라 사료된다.....
제일 중요한 건 살아계신 게를 언능 냉동실에 넣어 영육을 정지시키는 거다.
어떻게 그걸 자르려고?
은희 언니가 보시면 기절하시겠지만 그래도 선경이 니가 기절하지 않으려면 그 거이 급선무라 사료된다.....
2005.09.16 11:15:23 (*.234.141.17)
양념 맛은 손맛인데....
은희언니 ~
손맛은 어떻게 해야 흉내낼 수 있나요?
아예 여기다 요리교실 차릴까요? (x2)
은희언니 ~
손맛은 어떻게 해야 흉내낼 수 있나요?
아예 여기다 요리교실 차릴까요? (x2)
2005.09.16 11:19:59 (*.234.141.17)
살아있는 게를 기절시키지 못해서
자기가 먼저 기절해 버리는 친구도 있지.
누구라고 밝히진 못해도....ㅎㅎㅎ
지난번에 산낙지 전골을 먹으러 갔는데
이노무 낙지가 뜨거워지니까 유리로 된 뚜껑에 쫘~~악 달라 붙은거야.
그걸 보구 그 낙지 한점도 못 건져 먹은 친구가 그 친구야. ㅎㅎㅎ
혹시 춘서니냐구?
나는 산낙지도 참기름 장에 찍어서 잘먹는 식성이니
그럴리가 있겠수? (x2)
자기가 먼저 기절해 버리는 친구도 있지.
누구라고 밝히진 못해도....ㅎㅎㅎ
지난번에 산낙지 전골을 먹으러 갔는데
이노무 낙지가 뜨거워지니까 유리로 된 뚜껑에 쫘~~악 달라 붙은거야.
그걸 보구 그 낙지 한점도 못 건져 먹은 친구가 그 친구야. ㅎㅎㅎ
혹시 춘서니냐구?
나는 산낙지도 참기름 장에 찍어서 잘먹는 식성이니
그럴리가 있겠수? (x2)
2005.09.16 12:02:45 (*.79.2.149)
누군지 나는 알지~~~ㅎㅎㅎ
은경이라고 말 못해~~~
나는 신랑 불러서 도마위에 살은 놈
기절시켜 달랬잖니. 맨날 얘기해.ㅠㅠㅠ.
근데 선경아, 너 그거 할 수있겠니?
좀 걱정된다. 그래도 핸드벨하던
열정으로 맛있게 해봐.
언니들~!!
우리의 선경이가 얼마나 핸드벨을
열심히 하는지 아세요? 보여드려야 하는데.........(x6)
은경이라고 말 못해~~~
나는 신랑 불러서 도마위에 살은 놈
기절시켜 달랬잖니. 맨날 얘기해.ㅠㅠㅠ.
근데 선경아, 너 그거 할 수있겠니?
좀 걱정된다. 그래도 핸드벨하던
열정으로 맛있게 해봐.
언니들~!!
우리의 선경이가 얼마나 핸드벨을
열심히 하는지 아세요? 보여드려야 하는데.........(x6)
2005.09.16 14:20:05 (*.145.212.93)
지금 나가서 게를 사왔습니다
마음 같아서야 은희언니처럼
만선깃발을 펄럭이는
게잡이배를 통째로 사고 싶지만
꾹 참고 다행이 농수산시장이 가까워서
산것으로 사왔어요
파는 아가씨가 속삭여줘서 숫게로만 중치로 샀어요
그리고 옥규야 걱정 말거라
냉동실로 안보내고
영육이 팔팔한채로 게잡는데 선수란다
살아있는 게의 껍데기를 벗기면
게다리들이 파들파들...
그런데 게에게도 영이 있을가?
그만쓰고 저는 실습들어 갑니다
조리법 배우러 들어왔거든요
마음 같아서야 은희언니처럼
만선깃발을 펄럭이는
게잡이배를 통째로 사고 싶지만
꾹 참고 다행이 농수산시장이 가까워서
산것으로 사왔어요
파는 아가씨가 속삭여줘서 숫게로만 중치로 샀어요
그리고 옥규야 걱정 말거라
냉동실로 안보내고
영육이 팔팔한채로 게잡는데 선수란다
살아있는 게의 껍데기를 벗기면
게다리들이 파들파들...
그런데 게에게도 영이 있을가?
그만쓰고 저는 실습들어 갑니다
조리법 배우러 들어왔거든요
2005.09.16 15:02:34 (*.16.17.15)
요리교실 열렸는데, 나는 일찌감치 포기해야지.
아님 그냥 찜으로..
선경아 너 재주있다야.
그 무서분 게를..
연희야.
나두 기차타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33
아님 그냥 찜으로..
선경아 너 재주있다야.
그 무서분 게를..
연희야.
나두 기차타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33
2005.09.16 16:18:55 (*.84.109.6)
걱정되서 들어왔더니 잘했네
명옥이 게무침이니까 고추가루 넣어서 간장이 걸쭉하게
되잖아 간장을 부는게 아니라 양념으로 무치는정도의 간장이니
끓이면 양념이 다 익으니 안되겠지?
그래서 짧은 기간동안 먹어야되네
선경이 잘했어
산놈으로 해야 무침게지
옥규는 농담도 이쁘게 하징ㅎㅎㅎㅎㅎㅎ
나도 방금 사들고 왔다네
양념간장 만들어놓고 게만 잡으면 되겠네
오는동안 벌써 기운이 쇠해졌으니 걱정하지말게들
선경이 말대로 다리가 파들파들 어쩌겠나
인간들에게 보시할려고 태어난것을.....그렇게들 생각하세.
명옥이 게무침이니까 고추가루 넣어서 간장이 걸쭉하게
되잖아 간장을 부는게 아니라 양념으로 무치는정도의 간장이니
끓이면 양념이 다 익으니 안되겠지?
그래서 짧은 기간동안 먹어야되네
선경이 잘했어
산놈으로 해야 무침게지
옥규는 농담도 이쁘게 하징ㅎㅎㅎㅎㅎㅎ
나도 방금 사들고 왔다네
양념간장 만들어놓고 게만 잡으면 되겠네
오는동안 벌써 기운이 쇠해졌으니 걱정하지말게들
선경이 말대로 다리가 파들파들 어쩌겠나
인간들에게 보시할려고 태어난것을.....그렇게들 생각하세.
2005.09.16 16:38:15 (*.145.212.93)
지금 다 했어요
옛날에는 남편 손등만한 게 껍데기도
짝 하고 벌렸는데
지금은 어린애 손등만한것 댓마리 벌리고
그것좀 가위질 했다고
손 아귀가 아파요
그리고 언니 말대로 아주 중요한 고춧가루가
예쁜 색이 나지 않아서 무치다가 기분이
상해 버렸어요
살살 무치는데도 고놈의 집게발 가시가
왜 그렇게 자꾸 손을 찌르는지...
그래도 통에 담아서 맛들으라고 냉장고에 너놓고
김나는 하얀밥해서 먹을 생각 하니까
입에 침고이네
언니 누군가가 해주는 게무침 한조각이
얼마나 힘든 음식인지 이제너무 잘 알겠어요
옛날에는 남편 손등만한 게 껍데기도
짝 하고 벌렸는데
지금은 어린애 손등만한것 댓마리 벌리고
그것좀 가위질 했다고
손 아귀가 아파요
그리고 언니 말대로 아주 중요한 고춧가루가
예쁜 색이 나지 않아서 무치다가 기분이
상해 버렸어요
살살 무치는데도 고놈의 집게발 가시가
왜 그렇게 자꾸 손을 찌르는지...
그래도 통에 담아서 맛들으라고 냉장고에 너놓고
김나는 하얀밥해서 먹을 생각 하니까
입에 침고이네
언니 누군가가 해주는 게무침 한조각이
얼마나 힘든 음식인지 이제너무 잘 알겠어요
2005.09.16 16:46:24 (*.79.2.149)
은희언니는 요리도 다 잘하시나봐요.
저는요, 어릴때 어른되면 누구나 뭐든지 우리엄마처럼
잘할 수있는건줄 알았어요. 그런데 저는 똑같더라구요.
지금이야 먹어본 맛으로 응용하면서 이것저것 하는데요
처음에는 혼났어요.ㅎㅎㅎㅎㅎ
시집가서 밥을 했는데 물을 못 맞춰서 죽이 된거에요.
상차리면서 '아버님 , 또 죽이에요~' 그랬더니
아버님이 '괜찮다~' 그러셨어요. 옆집 살던 중학교 동창이
듣고 가서 자기 남편한테 얘기하고 막 웃었대요. 한심하죠?
지금 아버님이 계시면 맛있게 해드릴 수있는데... 안타까워요.(x1)
저는요, 어릴때 어른되면 누구나 뭐든지 우리엄마처럼
잘할 수있는건줄 알았어요. 그런데 저는 똑같더라구요.
지금이야 먹어본 맛으로 응용하면서 이것저것 하는데요
처음에는 혼났어요.ㅎㅎㅎㅎㅎ
시집가서 밥을 했는데 물을 못 맞춰서 죽이 된거에요.
상차리면서 '아버님 , 또 죽이에요~' 그랬더니
아버님이 '괜찮다~' 그러셨어요. 옆집 살던 중학교 동창이
듣고 가서 자기 남편한테 얘기하고 막 웃었대요. 한심하죠?
지금 아버님이 계시면 맛있게 해드릴 수있는데... 안타까워요.(x1)
댓글상은 <황연희>......추카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