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랑
시,소설 및 기타 문학적인 글을 쓰실 수있는 공간입니다
끝말잇기 다섯번째 마당입니다.
김춘선동문의 마지막 끝글자를 시작으로 말을 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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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를 잡으러 떠났던 그 젊은이들은 지금쯤 돌아왔을까?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동해로 가는 기차를 탔던 그들..
들로 시작합니다
김춘선동문의 마지막 끝글자를 시작으로 말을 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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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를 잡으러 떠났던 그 젊은이들은 지금쯤 돌아왔을까?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동해로 가는 기차를 탔던 그들..
들로 시작합니다
2005.12.24 08:24:45 (*.100.200.198)
real 하게 들리도록 혀를 잔뜩 굴려 '메리 크리스마스~' 라 한다는 것이
'뭬어리 클쑤맑~스' 했네그려~ (x19)
'뭬어리 클쑤맑~스' 했네그려~ (x19)
2005.12.25 13:42:02 (*.84.109.92)
래빗 안테나라고 텔레비젼 수신용 실내 안테나가
생각 나네요. 토끼의 귀같이 붙인 두개의 안테나를
이리저리 돌려가며 체널 수신 하던 시절도 있었건만......
생각 나네요. 토끼의 귀같이 붙인 두개의 안테나를
이리저리 돌려가며 체널 수신 하던 시절도 있었건만......
2005.12.26 08:03:29 (*.179.94.21)
만두를 해야겠어요,
김치를 넣은 왕만두를 좋아하거든요 우리식구들은
만두속을 만들어 아이들과 함께 만들면 아들녀석들은 짖꿎어서 만두모양을 이상시럽게 만들죠
그럼 끓인다음 그것은 그녀석에게 퍼줍니다.
모처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터라 만두 만들면서 옛날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김치를 넣은 왕만두를 좋아하거든요 우리식구들은
만두속을 만들어 아이들과 함께 만들면 아들녀석들은 짖꿎어서 만두모양을 이상시럽게 만들죠
그럼 끓인다음 그것은 그녀석에게 퍼줍니다.
모처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터라 만두 만들면서 옛날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2005.12.26 11:28:25 (*.126.134.153)
요즈음 붕 떠서 여행이다 모임이다 돌아다니다보니
밥하기가 싫어졌다.::p
가족끼리 모여 앉아 만두 빗고 떡 썰고 연말에 실천하자고 다짐
밥하기가 싫어졌다.::p
가족끼리 모여 앉아 만두 빗고 떡 썰고 연말에 실천하자고 다짐
2005.12.27 19:32:33 (*.234.131.125)
지천명이 되면 뭔가 통달하게 될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네요.
아직도 질풍노도의 터널을 다 벗어나지 못한....
그런데 그게 아니네요.
아직도 질풍노도의 터널을 다 벗어나지 못한....
2005.12.28 18:33:17 (*.11.80.232)
"핑거요~!"
유치원에서 선셍님이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손가락을 들고 "이게 뭐예요?" 하니 하는 대답.....
"잘하네~!" 하며 이번엔 주먹을 보여주며
"이건 뭐예요?" 하니
"안 핑거요~!"(x6) ㅋㅋ
유치원에서 선셍님이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손가락을 들고 "이게 뭐예요?" 하니 하는 대답.....
"잘하네~!" 하며 이번엔 주먹을 보여주며
"이건 뭐예요?" 하니
"안 핑거요~!"(x6) ㅋㅋ
2005.12.29 08:30:44 (*.235.103.106)
쎄라복이라는게여학교 교복으로 쓰인 때가 있었지요?
일본에서 그유래를 TV로 본적이 있어요
원래 수병들 즉 해군이 입던 옷인데 일본의 양장계의 대모쯤 되나봐요(연속극인데 앞부분을 안봐서) 그여자분이 학교의 교복을 맡으면 돈벌이가 되니까 열심히 섭외를 하러 다녔어요.
그당시는 2차대전중이고 군부가 힘을 쓸때라 그런지 학교 교장을 군인출신들이 많이 하더라구요. 하루는 이 쎄라복을 디자인해서 한 여학교로 찾아갔는데 마침 교장 선생님은 자리에 안계시고 기다리는동안 한 사무실 직원에게 보였더니 그사람이 " 이거 해군복 아닙니까?그럼 절대로 허락 안하실꺼에요. 우리 교장선생님은 육군 출신이신데 해군하고 무지 사이가 않좋거든요"
이말은 들은 여주인공은 교장선생님이 안계셔서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돌아 가려는데 교장이 들어왔어요. 다음에 오겠다는데도 그 교장은 한번 보자고 고집을 부려서(거의 명령수준으로)
할수없이 "이것말고도 더 좋은게 많이 있거든요"하면서 마지 못해 보였는데 이교장선생님이
"이건 해군복 아냐? 하시더니만 "흠! 해군복을 여학생에게 입힌다......"잠시 생각히시더니 무뤂을 탁 치면서 "이걸로 합시다. 약해빠진 해군 이미지는 여학생에게 딱이지"~~~~~~~
이랬다는 내용이었다오 끝!(:l)
일본에서 그유래를 TV로 본적이 있어요
원래 수병들 즉 해군이 입던 옷인데 일본의 양장계의 대모쯤 되나봐요(연속극인데 앞부분을 안봐서) 그여자분이 학교의 교복을 맡으면 돈벌이가 되니까 열심히 섭외를 하러 다녔어요.
그당시는 2차대전중이고 군부가 힘을 쓸때라 그런지 학교 교장을 군인출신들이 많이 하더라구요. 하루는 이 쎄라복을 디자인해서 한 여학교로 찾아갔는데 마침 교장 선생님은 자리에 안계시고 기다리는동안 한 사무실 직원에게 보였더니 그사람이 " 이거 해군복 아닙니까?그럼 절대로 허락 안하실꺼에요. 우리 교장선생님은 육군 출신이신데 해군하고 무지 사이가 않좋거든요"
이말은 들은 여주인공은 교장선생님이 안계셔서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돌아 가려는데 교장이 들어왔어요. 다음에 오겠다는데도 그 교장은 한번 보자고 고집을 부려서(거의 명령수준으로)
할수없이 "이것말고도 더 좋은게 많이 있거든요"하면서 마지 못해 보였는데 이교장선생님이
"이건 해군복 아냐? 하시더니만 "흠! 해군복을 여학생에게 입힌다......"잠시 생각히시더니 무뤂을 탁 치면서 "이걸로 합시다. 약해빠진 해군 이미지는 여학생에게 딱이지"~~~~~~~
이랬다는 내용이었다오 끝!(:l)
2005.12.30 10:26:08 (*.234.131.125)
깍뚜기가 원래 진상품이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입맛이 까다롭던 광해군에게 어느 재상의 아내가 진상을 한
네모 반듯하게 썬 무김치가 깍뚜기의 원조라네요
그것를 먹어 보고 그 맛에 반한 광해군이
아직 이름도 없는 그 음식에 깍뚝깍뚝 썰어진 모양을 본따
<각독기>라는 이름을 하사한 것이 깍뚜기의 유래가 되었다는 말씀...
입맛이 까다롭던 광해군에게 어느 재상의 아내가 진상을 한
네모 반듯하게 썬 무김치가 깍뚜기의 원조라네요
그것를 먹어 보고 그 맛에 반한 광해군이
아직 이름도 없는 그 음식에 깍뚝깍뚝 썰어진 모양을 본따
<각독기>라는 이름을 하사한 것이 깍뚜기의 유래가 되었다는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