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랑
시,소설 및 기타 문학적인 글을 쓰실 수있는 공간입니다
사사조 셋째마당이 열렸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사사조 가락으로 쓰면 감정의 방출,
감정의 절제,상반된 두가지가 쉽게 글로 풀어졌습니다.
사사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 시도해보실까요.
우리 홈피만의 유일한 장르이므로 자부심을 가지고 참여하십시요.
제 경험으로는 사사조 가락으로 쓰면 감정의 방출,
감정의 절제,상반된 두가지가 쉽게 글로 풀어졌습니다.
사사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 번 시도해보실까요.
우리 홈피만의 유일한 장르이므로 자부심을 가지고 참여하십시요.
2005.11.13 22:18:36 (*.17.30.53)
옷깃한번 스쳐가도 오백생의 인연인데
삼년육년 사시사철 삼백육십 오일인데
이게어찌 가벼웁게 지나쳐질 인연인가
그러니까 헤어진지 수십년이 지났어도
다시만나 반가웁고 다시만나 편안하고
다시만나 기뻐하고 다시만나 행복하네
못본세월 오래되도 어제만나 헤어진듯
낯설지도 어렵지도 불편함도 당체없네
숨길일도 서슴없이 감출일도 느닫없이
절로절로 술술술술 마구마구 쏟아놓네
늙어가는 남편흉을 조심조심 볼라치면
어매어찌 이렇게도 동창남편 똑같은가
박장대소 옳아옳아 나의처지 너의처지
나의인생 너의인생 동질감을 느끼누나
자라나는 아들딸들 교육들을 잘도시켜
이제어서 시잡장가 보내기에 정신없어
동창친구 여기저기 소문듣고 너도나도
모여들어 축하하고 단합된힘 보여주니
우리동창 좋을시고 어화둥둥 우리동창
삼년육년 사시사철 삼백육십 오일인데
이게어찌 가벼웁게 지나쳐질 인연인가
그러니까 헤어진지 수십년이 지났어도
다시만나 반가웁고 다시만나 편안하고
다시만나 기뻐하고 다시만나 행복하네
못본세월 오래되도 어제만나 헤어진듯
낯설지도 어렵지도 불편함도 당체없네
숨길일도 서슴없이 감출일도 느닫없이
절로절로 술술술술 마구마구 쏟아놓네
늙어가는 남편흉을 조심조심 볼라치면
어매어찌 이렇게도 동창남편 똑같은가
박장대소 옳아옳아 나의처지 너의처지
나의인생 너의인생 동질감을 느끼누나
자라나는 아들딸들 교육들을 잘도시켜
이제어서 시잡장가 보내기에 정신없어
동창친구 여기저기 소문듣고 너도나도
모여들어 축하하고 단합된힘 보여주니
우리동창 좋을시고 어화둥둥 우리동창
2005.11.14 04:52:27 (*.100.37.202)
새벽녘에 깨어나면 정한수를 뜨고싶다
정한수를 앞에놓고 두손모아 기도하면
흩어졌던 맑은靈이 소리없이 올것같다
가슴속에 품고있는 여러가지 가시들이
온데간데 사라지며 꽃마음이 될꺼같다
기도할땐 기도하라 극히단순 이치거늘
요구하기 부끄러워 기도하기 꺼려하네
감사기도 드린다고 그렇게들 말하지만
결국에는 기원하는 기구하는 기도되지
그렇다고 못할쏜가 약한인간 무기거늘
마음속에 가득담긴 욕심들을 감추오고
입으로는 갖은美談 이리저리 한다해도
세월이란 무서운것 얼굴표정 덧칠하네
수상인상 심상중에 심상으뜸 이라했네
매일매일 기도하면 세월먼지 닦일라나 (:*)(:i)(:ac)
2005.11.14 06:52:10 (*.84.109.19)
남미여행 첫번지인 멕시코에 미련일랑
곱게접어 마음한켠 차곡차곡 접어두고
브라질에 상파울로 비행기에 올랐어라
떠나기전 3 기동생 영희와의 상면약속
시간차질 걱정이네 얼마만큼 기다릴까
여행에서 일정변경 다소생각 했다마는
첫번부터 잘못되어 줄을이어 차질나네
그리해도 브라질행 비행기에 올라타니
브라질은 거부않네 우리들의 남미여행
가슴쓸고 앉았다가 화장실을 갈라치니
어느나라 소속인지 노년부부 불러대네
가던걸음 멈춰서서 왠일일까 서서보니
듣도보도 못한언어 스페니쉬 같다마는
뭐라하는 소리인지 영알수가 없어서는
짧은영어 구사하여 다시물어 보았건만
그도또한 마찬가지 할수없어 그냥갔네
급한볼일 마치고서 돌아오다 쳐다보니
여승무원 붙들고서 또한바탕 주절대네
그제서야 알아챘네 내복장이 문제로고
여승무원 곤색복장 브라우스 똑같구나
그렇지만 웃음나네 이게무슨 코메딘가
눈에감기 걸렸는가 브라질행 신나누나
과류로수 공항도착 잠에취해 도착하니
반갑도다 영희동생 우릴반겨 주는고나
늦은시간 도착해도 환한모습 반겨주니
홈피에서 만난인연 왜이리도 흐믓한지
처음봐도 구면인양 낯설지가 않터이다
우리일행 모두모두 반기면서 좋아했네
만난것도 행복한데 한아름씩 선물받고
김밥에다 오이지에 고추장에 커피까지
골고루다 신경쓰니 이런노릇 어이할까
받는손이 부끄러워 코가시큰 하는구나
버스안서 받은김밥 허둥지둥 먹어보니
이역만리 오랜동안 어찌산지 알겠더라
영희동생 착실한삶 안보아도 알겠더라
들뜬마음 반가워서 바깥풍경 보도않고
쏟아지는 빗줄기도 그냥저냥 좋더이다
상파울로 박물관도 그냥건성 지나치고
한국인의 상점거리 반가웁고 반가웠네
오만인구 한국인이 상파울로 거주하고
나름대로 성공해서 열심히들 사는구나
영희또한 상받는삶 살아갈듯 하더이다
상파울로 천주교회 지나가다 들려보니
이역만리 한인신자 마음모은 정성일세
우리일행 신자들이 둘러보고 기도했네
이도또한 한국인의 근면성실 보는도다
영희와의 잠간면식 헤어지기 섭섭하네
이과수행 공항에서 또한번의 켄슬이네
오늘탑승 밀려나서 내일로다 떠나라니
공항에서 마련해준 호텔에서 투숙하고
영희와는 리오에서 다시만날 약속하고
걱정하는 모습보며 아쉬웁게 헤어졌네
얼떨결에 상파울로 밤하늘을 보는구나
곱게접어 마음한켠 차곡차곡 접어두고
브라질에 상파울로 비행기에 올랐어라
떠나기전 3 기동생 영희와의 상면약속
시간차질 걱정이네 얼마만큼 기다릴까
여행에서 일정변경 다소생각 했다마는
첫번부터 잘못되어 줄을이어 차질나네
그리해도 브라질행 비행기에 올라타니
브라질은 거부않네 우리들의 남미여행
가슴쓸고 앉았다가 화장실을 갈라치니
어느나라 소속인지 노년부부 불러대네
가던걸음 멈춰서서 왠일일까 서서보니
듣도보도 못한언어 스페니쉬 같다마는
뭐라하는 소리인지 영알수가 없어서는
짧은영어 구사하여 다시물어 보았건만
그도또한 마찬가지 할수없어 그냥갔네
급한볼일 마치고서 돌아오다 쳐다보니
여승무원 붙들고서 또한바탕 주절대네
그제서야 알아챘네 내복장이 문제로고
여승무원 곤색복장 브라우스 똑같구나
그렇지만 웃음나네 이게무슨 코메딘가
눈에감기 걸렸는가 브라질행 신나누나
과류로수 공항도착 잠에취해 도착하니
반갑도다 영희동생 우릴반겨 주는고나
늦은시간 도착해도 환한모습 반겨주니
홈피에서 만난인연 왜이리도 흐믓한지
처음봐도 구면인양 낯설지가 않터이다
우리일행 모두모두 반기면서 좋아했네
만난것도 행복한데 한아름씩 선물받고
김밥에다 오이지에 고추장에 커피까지
골고루다 신경쓰니 이런노릇 어이할까
받는손이 부끄러워 코가시큰 하는구나
버스안서 받은김밥 허둥지둥 먹어보니
이역만리 오랜동안 어찌산지 알겠더라
영희동생 착실한삶 안보아도 알겠더라
들뜬마음 반가워서 바깥풍경 보도않고
쏟아지는 빗줄기도 그냥저냥 좋더이다
상파울로 박물관도 그냥건성 지나치고
한국인의 상점거리 반가웁고 반가웠네
오만인구 한국인이 상파울로 거주하고
나름대로 성공해서 열심히들 사는구나
영희또한 상받는삶 살아갈듯 하더이다
상파울로 천주교회 지나가다 들려보니
이역만리 한인신자 마음모은 정성일세
우리일행 신자들이 둘러보고 기도했네
이도또한 한국인의 근면성실 보는도다
영희와의 잠간면식 헤어지기 섭섭하네
이과수행 공항에서 또한번의 켄슬이네
오늘탑승 밀려나서 내일로다 떠나라니
공항에서 마련해준 호텔에서 투숙하고
영희와는 리오에서 다시만날 약속하고
걱정하는 모습보며 아쉬웁게 헤어졌네
얼떨결에 상파울로 밤하늘을 보는구나
2005.11.14 12:33:20 (*.243.211.53)
어렸을적 친정엄마 즐겨짓던 규방가사
옛여인들 한이서린 모아두신 두루마리
궁서체의 흘림글씨 알아보기 힘들어도
떠듬떠듬 읽어보던 그시절이 그립구나.
고등학교 옛글시간 유산가를 배우고서
청산유수 좋은내용 운률조차 잘맞아서
즐겨읽고 외웠더니 이나이도 기억나네
화란춘성 만화방창 경계무궁 좋을시고
폴란드의 호텔로비 퀴리부인 인연으로
임경선님 알게된일 내인생의 축복이지
인일홈피 들어오니 유토피아 여기로다
명문여고 출신답게 글솜씨도 출중하네
송강가사 비롯하여 선조들이 지은가사
우리만이 갖고있는 자랑스런 문화유산
가사문학 머리에서 잊혀지는 이시대에
사사조의 글을보니 고향온듯 반갑구나
어디에서 이런기획 생각하게 되셨을까
관리자와 임경선님 그공적을 높이사오
가사문학 새지평을 열어나갈 사명띄고
여러분의 숨은실력 맘껏펼쳐 보이소서.
옛여인들 한이서린 모아두신 두루마리
궁서체의 흘림글씨 알아보기 힘들어도
떠듬떠듬 읽어보던 그시절이 그립구나.
고등학교 옛글시간 유산가를 배우고서
청산유수 좋은내용 운률조차 잘맞아서
즐겨읽고 외웠더니 이나이도 기억나네
화란춘성 만화방창 경계무궁 좋을시고
폴란드의 호텔로비 퀴리부인 인연으로
임경선님 알게된일 내인생의 축복이지
인일홈피 들어오니 유토피아 여기로다
명문여고 출신답게 글솜씨도 출중하네
송강가사 비롯하여 선조들이 지은가사
우리만이 갖고있는 자랑스런 문화유산
가사문학 머리에서 잊혀지는 이시대에
사사조의 글을보니 고향온듯 반갑구나
어디에서 이런기획 생각하게 되셨을까
관리자와 임경선님 그공적을 높이사오
가사문학 새지평을 열어나갈 사명띄고
여러분의 숨은실력 맘껏펼쳐 보이소서.
2005.11.14 15:04:15 (*.100.37.202)
화란춘성 만화방창 사사가락 어울리네
한자어에 같은末韻 고운운율 만드누나
옛가사와 인일가사 다른점이 이거로고
우리글로 쓰다보면 뭔지느낌 달랐었네
양선생님 과찬말씀 기쁘고도 송구해요
어여쁘게 봐주시니 절로절로 격려되요
샹그릴라 유토피아 여기라니 감사해요
앞으로도 名文가사 이곳에다 써주셔요
은희언니 웬일이오 승무원과 혼동까정
눈감기에 걸린사람 어디에서 만날까나
여자들은 젊단소리 듣는것이 제일인데
브라질의 여승무원 이십대요 삼십대요?
홈피에서 만난인연 새로만든 인연이라
브라질의 영희언니 손님접대 애쓰셨오
이역만리 異國에서 동문선배 만났으니
자발적인 귀빈대접 안보아도 비디오네
한자어에 같은末韻 고운운율 만드누나
옛가사와 인일가사 다른점이 이거로고
우리글로 쓰다보면 뭔지느낌 달랐었네
양선생님 과찬말씀 기쁘고도 송구해요
어여쁘게 봐주시니 절로절로 격려되요
샹그릴라 유토피아 여기라니 감사해요
앞으로도 名文가사 이곳에다 써주셔요
은희언니 웬일이오 승무원과 혼동까정
눈감기에 걸린사람 어디에서 만날까나
여자들은 젊단소리 듣는것이 제일인데
브라질의 여승무원 이십대요 삼십대요?
홈피에서 만난인연 새로만든 인연이라
브라질의 영희언니 손님접대 애쓰셨오
이역만리 異國에서 동문선배 만났으니
자발적인 귀빈대접 안보아도 비디오네
2005.11.14 18:18:29 (*.84.109.19)
기행문을 사사조로 풀어쓰기 어렵구나
쓰다보면 길어져서 사사조로 아니되네
경선이의 사사조방 지리멸렬 할까봐서
그만둘까 하다보니 그도또한 아니로세
내용이야 어떠하든 줄이나마 맞추어서
눈이라도 쉬어가게 띠어쓰기 하여보세
전문가가 나타나니 부끄럽기 그지없네
하여지간 시작한일 이과수편 써보겠네
브라질에 이과수는 하도많이 들어와서
폭포수면 이과수라 일생한번 가보고져
남미여행 손꼽을때 제일먼저 떠올리고
차질없는 만남위해 폭포건재 바랐었네
우여곡절 많은여행 장거리에 여행이라
이것마저 못본다면 헛타방이 될지언데
다행이도 날씨좋아 우릴반겨 맞이하네
우리일행 버스타고 이과수에 당도했네
폭포라면 한국에서 이곳저곳 보았다만
소리부터 다르구나 소리부터 압도하네
이백하고 오십칠개 폭포수의 숫자라니
비가와서 수량많아 황토빛갈 폭포수라
세상나와 이곳저곳 많은비경 보았지만
이과수의 웅대함의 탄성밖에 안나오네
폭포수의 낙차커서 튀어오른 물줄기가
구름같이 피어올라 서로만나 장관일세
수십수백 물줄기가 한데모여 강이루니
인간들이 잘났대도 자연앞에 소소한걸
폭포수여 알았노라 그대앞에 겸손하리
이과수여 이과수여 정말대단 하오이다
폭포따라 비경보며 이곳저곳 적재적소
망루마다 내려보고 올려보고 두루두루
돌아보며 떨어지는 폭포맞는 그런장소
세계인이 젖는구료 폭포수에 젖는구료
우리일행 따라오며 비디오맨 찍어대니
모든비경 솜씨좋게 짧은영화 만들어서
돌아올때 우리모습 함께찍은 모습들을
집에와서 틀어보니 그도또한 멋지구나
쓰다보면 길어져서 사사조로 아니되네
경선이의 사사조방 지리멸렬 할까봐서
그만둘까 하다보니 그도또한 아니로세
내용이야 어떠하든 줄이나마 맞추어서
눈이라도 쉬어가게 띠어쓰기 하여보세
전문가가 나타나니 부끄럽기 그지없네
하여지간 시작한일 이과수편 써보겠네
브라질에 이과수는 하도많이 들어와서
폭포수면 이과수라 일생한번 가보고져
남미여행 손꼽을때 제일먼저 떠올리고
차질없는 만남위해 폭포건재 바랐었네
우여곡절 많은여행 장거리에 여행이라
이것마저 못본다면 헛타방이 될지언데
다행이도 날씨좋아 우릴반겨 맞이하네
우리일행 버스타고 이과수에 당도했네
폭포라면 한국에서 이곳저곳 보았다만
소리부터 다르구나 소리부터 압도하네
이백하고 오십칠개 폭포수의 숫자라니
비가와서 수량많아 황토빛갈 폭포수라
세상나와 이곳저곳 많은비경 보았지만
이과수의 웅대함의 탄성밖에 안나오네
폭포수의 낙차커서 튀어오른 물줄기가
구름같이 피어올라 서로만나 장관일세
수십수백 물줄기가 한데모여 강이루니
인간들이 잘났대도 자연앞에 소소한걸
폭포수여 알았노라 그대앞에 겸손하리
이과수여 이과수여 정말대단 하오이다
폭포따라 비경보며 이곳저곳 적재적소
망루마다 내려보고 올려보고 두루두루
돌아보며 떨어지는 폭포맞는 그런장소
세계인이 젖는구료 폭포수에 젖는구료
우리일행 따라오며 비디오맨 찍어대니
모든비경 솜씨좋게 짧은영화 만들어서
돌아올때 우리모습 함께찍은 모습들을
집에와서 틀어보니 그도또한 멋지구나
2005.11.14 19:36:12 (*.100.37.202)
이과수에 장엄함을 언제경험 할수있나
미션이란 영화에서 장한폭포 간접귀경
자연에서 받는감동 비할데가 없는지라
인간들이 미미한걸 자연앞에 크게느껴
지나치게 심각한者 폭포보고 반성하라
침튀기는 주장녀들 폭포맞고 젖어보라
가짜멋을 부리는者 폭포에서 옷벗어라
은희언니 글보고서 대리감동 받는도다 (x7)
2005.11.15 06:59:58 (*.84.109.19)
[다음 행선지 아르헨티나편 그다음은
다시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 두 나라를 왔다갔다 했노니]
탱고나라 알젠틴엔 군사독재 생각나고
남미유럽 부에노스 아이레스 항구도시
밤이없는 정열적인 탱고나라 대표도시
24 시간 살아있는 인간적인 도시라네
공화광장 Obelisc 5월 광장 앞에서서
군사독재 희생자의 어머니들 생각했네
깜쪽같이 사라진뒤 소식없는 자식들을
목메이게 탄원하던 그모습이 슬프구나
광장바닥 수건그림 많은것을 담고있네
어느나라 정치치고 희생없는 역사없네
인간들의 권력욕심 이기심의 극치로고
여행길의 잠시잠간 숙연해진 심사일세
그렇다만 머나먼길 심기일전 하고나서
저녁늦게 탱고쇼를 우리일행 관람했네
여러나라 관광객과 저녁함께 먹으면서
포도주와 탱고춤을 정신놓고 보았다네
이곳저곳 많은나라 민속춤이 있다마는
알젠틴의 탱고춤은 매력적인 춤이로세
남녀쌍쌍 어울려서 정열적인 자세로서
인체곡선 미를살려 사랑표현 최고일세
다음날에 보카지역 카미니토 골목에서
거리탱고 볼라치니 그도또한 매력일세
알젠틴은 춤의나라 탱고로도 관광일세
양철지붕 원색칼라 예술혼을 그렸구나
그다음에 찾아간곳 레콜레타 묘지로세
일반인은 못가는곳 명사들의 장지일세
알젠틴의 유명여인 에비타의 묘지보고
밑바닥의 인생에서 페론여인 되었지만
결국에는 요절인생 이곳에서 잠이들다
영화에서 마돈나가 역을맡아 그유명한
돈크라이 훠~~미 알젠티나 불렀었지
에바페론 묘지보고 또한번의 인생허망
묘지마다 소택처럼 제아무리 꾸몄어도
백골되어 누워있는 허상일시 분명쿠나
다시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 두 나라를 왔다갔다 했노니]
탱고나라 알젠틴엔 군사독재 생각나고
남미유럽 부에노스 아이레스 항구도시
밤이없는 정열적인 탱고나라 대표도시
24 시간 살아있는 인간적인 도시라네
공화광장 Obelisc 5월 광장 앞에서서
군사독재 희생자의 어머니들 생각했네
깜쪽같이 사라진뒤 소식없는 자식들을
목메이게 탄원하던 그모습이 슬프구나
광장바닥 수건그림 많은것을 담고있네
어느나라 정치치고 희생없는 역사없네
인간들의 권력욕심 이기심의 극치로고
여행길의 잠시잠간 숙연해진 심사일세
그렇다만 머나먼길 심기일전 하고나서
저녁늦게 탱고쇼를 우리일행 관람했네
여러나라 관광객과 저녁함께 먹으면서
포도주와 탱고춤을 정신놓고 보았다네
이곳저곳 많은나라 민속춤이 있다마는
알젠틴의 탱고춤은 매력적인 춤이로세
남녀쌍쌍 어울려서 정열적인 자세로서
인체곡선 미를살려 사랑표현 최고일세
다음날에 보카지역 카미니토 골목에서
거리탱고 볼라치니 그도또한 매력일세
알젠틴은 춤의나라 탱고로도 관광일세
양철지붕 원색칼라 예술혼을 그렸구나
그다음에 찾아간곳 레콜레타 묘지로세
일반인은 못가는곳 명사들의 장지일세
알젠틴의 유명여인 에비타의 묘지보고
밑바닥의 인생에서 페론여인 되었지만
결국에는 요절인생 이곳에서 잠이들다
영화에서 마돈나가 역을맡아 그유명한
돈크라이 훠~~미 알젠티나 불렀었지
에바페론 묘지보고 또한번의 인생허망
묘지마다 소택처럼 제아무리 꾸몄어도
백골되어 누워있는 허상일시 분명쿠나
2005.11.15 08:27:13 (*.100.37.202)
탱고나라 알젠틴서 탱고춤을 즐기셨네
춤이란게 묘한것이 인간본능 들춰내지
이스탄불 밸리댄서 요염함을 표현하듯
변덕스런 남녀사랑 춤추면서 그릴때는
스타카토 끊어지는 탱고리듬 안성맞춤
수준높은 영화중에 탱고렛슨 생각나네
겸손함을 배울장소 묘지라고 알고있소
유럽여행 하다보면 도심중에 묘지있지
귀신싫다 기피하는 우리와는 정서달러
전생이생 사후세계 공존하며 어울리니
기쁨인즉 슬픔이고 슬픔인즉 기쁨일세
세월에는 장사없다 무서운건 시간일세
에바페론 살았을때 굉장했다 하더이다
포퓰리즘 배경갖고 그녀자신 사치했네
大衆愚衆 변하는건 선동으로 잠시잠깐
반짝스타 되었다가 스러지는 별들보소
인생살이 線그을때 짧게굵게 길게얇게
선긋는거 허상이다 시간이나 관리하세
춤이란게 묘한것이 인간본능 들춰내지
이스탄불 밸리댄서 요염함을 표현하듯
변덕스런 남녀사랑 춤추면서 그릴때는
스타카토 끊어지는 탱고리듬 안성맞춤
수준높은 영화중에 탱고렛슨 생각나네
겸손함을 배울장소 묘지라고 알고있소
유럽여행 하다보면 도심중에 묘지있지
귀신싫다 기피하는 우리와는 정서달러
전생이생 사후세계 공존하며 어울리니
기쁨인즉 슬픔이고 슬픔인즉 기쁨일세
세월에는 장사없다 무서운건 시간일세
에바페론 살았을때 굉장했다 하더이다
포퓰리즘 배경갖고 그녀자신 사치했네
大衆愚衆 변하는건 선동으로 잠시잠깐
반짝스타 되었다가 스러지는 별들보소
인생살이 線그을때 짧게굵게 길게얇게
선긋는거 허상이다 시간이나 관리하세
2005.11.15 10:36:02 (*.121.85.213)
노란모과 과일전의 천덕꾸럭 한입베어
먹자하니 텁텁하고 울퉁불퉁 볼품없다
깜찍대추 상큼사과 빨간홍시 기름짜르
윤기난밤 저마다의 자태들을 뽐내는데
모과란놈 부끄러워 자꾸자꾸 움츠린다
지그시이 눈을감고 가부좌를 틀고있던
늙은호박 모과야아 슬퍼마라 난네향기
맡고서야 가을놈이 온줄이제 알았구나
나는나는 진정모과 같은인간 이고싶다(x11)
먹자하니 텁텁하고 울퉁불퉁 볼품없다
깜찍대추 상큼사과 빨간홍시 기름짜르
윤기난밤 저마다의 자태들을 뽐내는데
모과란놈 부끄러워 자꾸자꾸 움츠린다
지그시이 눈을감고 가부좌를 틀고있던
늙은호박 모과야아 슬퍼마라 난네향기
맡고서야 가을놈이 온줄이제 알았구나
나는나는 진정모과 같은인간 이고싶다(x11)
2005.11.15 19:54:33 (*.235.103.106)
은희언니 기행문은 그야말로 비디오요
경선동무 글솜씨는 해박지식 사전수준
순호대장 표현력은 거침없고 철학들어
객지생활 삼십년에 쑥쑥늘은 뻔뻔함도
참말이지 기가죽어 글올리기 민망하네
도올선생 도덕경을 강의할때 말했었지
머리쪽이 몸중에서 으뜸이라 생각하면
사흘간만 굶은후에 머리굴려 보시라고
요며칠간 몸살인지 으슬으슬 머리지끈
사랑이고 나발이고 홈피마저 귀찮더라
인간이란 원래모습 이기적인 동물인지
등따시고 배불러야 그외것이 보입디다
난아니야 난아니야 그래봐야 차이없네
하나님이 보시기엔 도토리들 키재기지
정신차려 회개했소 뜨뜨미직 정신상태
이틀밤을 열받쳐서 밤새잠못 이
경선동무 글솜씨는 해박지식 사전수준
순호대장 표현력은 거침없고 철학들어
객지생활 삼십년에 쑥쑥늘은 뻔뻔함도
참말이지 기가죽어 글올리기 민망하네
도올선생 도덕경을 강의할때 말했었지
머리쪽이 몸중에서 으뜸이라 생각하면
사흘간만 굶은후에 머리굴려 보시라고
요며칠간 몸살인지 으슬으슬 머리지끈
사랑이고 나발이고 홈피마저 귀찮더라
인간이란 원래모습 이기적인 동물인지
등따시고 배불러야 그외것이 보입디다
난아니야 난아니야 그래봐야 차이없네
하나님이 보시기엔 도토리들 키재기지
정신차려 회개했소 뜨뜨미직 정신상태
이틀밤을 열받쳐서 밤새잠못 이
2005.11.16 06:48:53 (*.84.109.19)
알젠틴서 브라질로 다시넘어 왔답니다
브라질에 옛수도고 세계삼대 미항이며
상파울로 다음가는 브라질의 제2 도시
자연속에 아름다움 가득찬곳 리오로세
우리일행 해변가에 여장풀고 환호했네
푸른바다 푸르름에 눈이시어 황홀하고
하얀모래 백사장은 끝간데가 어디메뇨
육지에는 푸른산이 어울려서 함께하고
바다에는 수십수백 작은섬이 도열했네
호텔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이풍경은
주인공이 내가되어 영화한편 찍고싶네
타임머신 타고가서 이십대가 다시되어
브라질에 리오에서 한번다시 살고싶네
여행내내 잠에취해 비몽사몽 다니다가
정신번쩍 드는구나 아름다운 리오에서
오랜만에 여행정취 되살아나 흥분되나
영희와의 만남위해 억지라도 잠청하세
호텔조식 하러가다 영희동생 만났도다
밤새도록 버스타고 새벽같이 달려왔네
반갑구나 그대영희 이역만리 리오에서
하루라도 동행하여 만리성을 쌓차구나
슈가로프 돌산에서 내려보던 리오풍경
케이블카 타고올라 너무쉬워 그랬는가
리오만에 푸른바다 그림처럼 떠오르나
이곳저곳 바다모습 뒤엉켜서 떠오르네
리오라면 제일먼저 대표되는 그림있네
미나스산 정상위에 예수상이 그것일세
오늘에사 감격적인 그모습을 볼것인가
안개속에 가리워져 미쳐보지 못할건가
어제일정 미뤄가며 그모습을 꼭보고져
기차타고 올라가며 마음깊이 기도했네
정상위에 끼인안개 베일처럼 드리워서
장막뒤에 예수님을 더궁금케 하는구나
햇볕환한 날씨에는 당연히도 보겠지만
안개속에 예수모습 더욱더욱 신비롭네
바람결에 잠시잠간 팔을벌린 모습대로
우리들의 환성속에 극적으로 나타나네
사라졌다 나타나는 그모습이 감동겨워
자연스런 세상이치 그곳에서 깨우치네
사람들이 기도하듯 세워놓은 모습에도
우리들이 감격하니 실제라면 어이할까
브라질에 옛수도고 세계삼대 미항이며
상파울로 다음가는 브라질의 제2 도시
자연속에 아름다움 가득찬곳 리오로세
우리일행 해변가에 여장풀고 환호했네
푸른바다 푸르름에 눈이시어 황홀하고
하얀모래 백사장은 끝간데가 어디메뇨
육지에는 푸른산이 어울려서 함께하고
바다에는 수십수백 작은섬이 도열했네
호텔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이풍경은
주인공이 내가되어 영화한편 찍고싶네
타임머신 타고가서 이십대가 다시되어
브라질에 리오에서 한번다시 살고싶네
여행내내 잠에취해 비몽사몽 다니다가
정신번쩍 드는구나 아름다운 리오에서
오랜만에 여행정취 되살아나 흥분되나
영희와의 만남위해 억지라도 잠청하세
호텔조식 하러가다 영희동생 만났도다
밤새도록 버스타고 새벽같이 달려왔네
반갑구나 그대영희 이역만리 리오에서
하루라도 동행하여 만리성을 쌓차구나
슈가로프 돌산에서 내려보던 리오풍경
케이블카 타고올라 너무쉬워 그랬는가
리오만에 푸른바다 그림처럼 떠오르나
이곳저곳 바다모습 뒤엉켜서 떠오르네
리오라면 제일먼저 대표되는 그림있네
미나스산 정상위에 예수상이 그것일세
오늘에사 감격적인 그모습을 볼것인가
안개속에 가리워져 미쳐보지 못할건가
어제일정 미뤄가며 그모습을 꼭보고져
기차타고 올라가며 마음깊이 기도했네
정상위에 끼인안개 베일처럼 드리워서
장막뒤에 예수님을 더궁금케 하는구나
햇볕환한 날씨에는 당연히도 보겠지만
안개속에 예수모습 더욱더욱 신비롭네
바람결에 잠시잠간 팔을벌린 모습대로
우리들의 환성속에 극적으로 나타나네
사라졌다 나타나는 그모습이 감동겨워
자연스런 세상이치 그곳에서 깨우치네
사람들이 기도하듯 세워놓은 모습에도
우리들이 감격하니 실제라면 어이할까
2005.11.16 06:48:54 (*.100.37.202)
우리에게 붙어있는 감정하나 후회라오
인생설계 했다해서 그대로들 되던가요
운명타령 팔자타령 그리해서 나온거지
이리저리 후회하며 시행착오 겪으면서
인생길을 걸을진대 무슨사연 하많을꼬
명옥동모 아팠었네 환절기에 걸렸구료
몸아프면 서러웁지 한조각에 위로없이
울적허니 지난세월 돌아보는 우리나이
건강제일 표어삼아 살아가면 건강할까
자나깨나 건강집착 그것또한 우습겠네
( 명옥아~사사조에 배경음악 우리음악 맞지않소? 연주로 된 것)
인생설계 했다해서 그대로들 되던가요
운명타령 팔자타령 그리해서 나온거지
이리저리 후회하며 시행착오 겪으면서
인생길을 걸을진대 무슨사연 하많을꼬
명옥동모 아팠었네 환절기에 걸렸구료
몸아프면 서러웁지 한조각에 위로없이
울적허니 지난세월 돌아보는 우리나이
건강제일 표어삼아 살아가면 건강할까
자나깨나 건강집착 그것또한 우습겠네
( 명옥아~사사조에 배경음악 우리음악 맞지않소? 연주로 된 것)
2005.11.16 07:54:57 (*.238.113.74)
동창아들 결혼식에 경선이를 만났다오.
뒤풀이에 간자리에 경선에게 할말있어
잠깐세워 얘기하니 경선이가 하는말이
너사사조 왜안쓰니 생각하니 너무옷겨
사명감과 그성실함 기특하고 귀엽고나.
유명옥아 너야말로 누구못지 않게스리
위트있고 솔직담백 사사조의 재원이다.
빨리나아 자주와서 나를웃겨 주려므나
인생살이 고달퍼서 봄날식구 힘되누나.
은희언니 이십대에 못지않은 활기에다
재치있고 문장출중 내아무리 일많아도
잠깐들어 와설람은 재미있게 읽고있소.
후배사랑 지극하니 못난저도 배우겠소.
뒤풀이에 간자리에 경선에게 할말있어
잠깐세워 얘기하니 경선이가 하는말이
너사사조 왜안쓰니 생각하니 너무옷겨
사명감과 그성실함 기특하고 귀엽고나.
유명옥아 너야말로 누구못지 않게스리
위트있고 솔직담백 사사조의 재원이다.
빨리나아 자주와서 나를웃겨 주려므나
인생살이 고달퍼서 봄날식구 힘되누나.
은희언니 이십대에 못지않은 활기에다
재치있고 문장출중 내아무리 일많아도
잠깐들어 와설람은 재미있게 읽고있소.
후배사랑 지극하니 못난저도 배우겠소.
2005.11.16 09:47:08 (*.100.37.202)
은희언니 기행문을 읽다보니 일렁일렁
이의태어 무엇인고 부러움에 징표로고
리오해안 파란바다 벗은남녀 떠오르네
쭉쭉빵빵 미남미녀 비치볼을 주고받고
럭셔리한 호텔에다 영화한편 다름없네
타이머신 타고가서 이십대가 된다면은
어떤生을 다시살까 가정법은 재미지네
인생살기 반복하면 어떤일이 벌어질까
군더더기 떼버리고 엑기스만 취할쏘냐
도리도리 아니라고 짐작되오 벗님네여
유명옥아 뭔말인고 기가죽어 어쩐다고
이곳이름 무엇이뇨 마당놀이 마당일세
마당에서 잘놀아야 마당구실 하는건데
아이구나 잘난척을 해댔었나 반성되네
화림이가 귀엽다니 구여웁게 보아주소
이의태어 무엇인고 부러움에 징표로고
리오해안 파란바다 벗은남녀 떠오르네
쭉쭉빵빵 미남미녀 비치볼을 주고받고
럭셔리한 호텔에다 영화한편 다름없네
타이머신 타고가서 이십대가 된다면은
어떤生을 다시살까 가정법은 재미지네
인생살기 반복하면 어떤일이 벌어질까
군더더기 떼버리고 엑기스만 취할쏘냐
도리도리 아니라고 짐작되오 벗님네여
유명옥아 뭔말인고 기가죽어 어쩐다고
이곳이름 무엇이뇨 마당놀이 마당일세
마당에서 잘놀아야 마당구실 하는건데
아이구나 잘난척을 해댔었나 반성되네
화림이가 귀엽다니 구여웁게 보아주소
2005.11.16 21:15:34 (*.234.131.125)
사사조에 글안쓰면 경선언니 눈치보여
쓰자하니 운맞추랴 머리많이 써야하네
에고에고 경선언니 자주못써 죄송하오
머리팍팍 안돌아가 그런거니 용서하오
대구사범 임계향님 불초소생 문안이오
자주자주 납시어서 좋은가락 나누소서
재주많은 은희언닌 기행문도 사사조라
눈팅하는 아해들은 거저누워 먹는구나
흥얼흥얼 읊으면서 남미여행 따라가네
언니따라 가는여행 신이나고 좋을시고
사랑하는 화림언니 명옥언니 순호언니
언니들이 계시기에 우리홈피 빛이나오
글도좋고 음악좋고 인품좋고 성격좋고
그렇다고 내가설마 경선언니 잊었겠소
운을맞춰 부르느라 인순언닌 지금찾소
오봄녀라 부르면은 단번에다 부를것을
한분한분 그려가며 부르느라 이리됐소
언니들을 불러놓고 내가하고 싶은말은
사랑하오 사랑하오 사랑하고 존경하오
세월가도 늙지말고 영육간에 강건하소
언니들이 계시기에 아해들은 행복하오
맘이통한 우리사이 사랑타령 절로나네
얼씨구나 절씨구나 지화자자 좋을시고 ~
쓰자하니 운맞추랴 머리많이 써야하네
에고에고 경선언니 자주못써 죄송하오
머리팍팍 안돌아가 그런거니 용서하오
대구사범 임계향님 불초소생 문안이오
자주자주 납시어서 좋은가락 나누소서
재주많은 은희언닌 기행문도 사사조라
눈팅하는 아해들은 거저누워 먹는구나
흥얼흥얼 읊으면서 남미여행 따라가네
언니따라 가는여행 신이나고 좋을시고
사랑하는 화림언니 명옥언니 순호언니
언니들이 계시기에 우리홈피 빛이나오
글도좋고 음악좋고 인품좋고 성격좋고
그렇다고 내가설마 경선언니 잊었겠소
운을맞춰 부르느라 인순언닌 지금찾소
오봄녀라 부르면은 단번에다 부를것을
한분한분 그려가며 부르느라 이리됐소
언니들을 불러놓고 내가하고 싶은말은
사랑하오 사랑하오 사랑하고 존경하오
세월가도 늙지말고 영육간에 강건하소
언니들이 계시기에 아해들은 행복하오
맘이통한 우리사이 사랑타령 절로나네
얼씨구나 절씨구나 지화자자 좋을시고 ~
2005.11.17 06:50:06 (*.84.109.19)
명옥이가 올려주는 퓨전음악 아리랑이
브라질에 리오에서 쌈바쑈를 보고난뒤
여러나라 관광객들 무대위로 불러세워
대접삼아 놀게할때 한국대표 노래였네
사회자가 여러나라 하나하나 호명할때
그때마다 올라가서 노래하고 춤을췄네
생각지도 아니하고 앉아있던 우리일행
줏어대는 나라많아 설마하고 앉아있네
역시구나 아시아의 경제대국 첫번째로
일본국을 불러대니 어화좋다 뛰어나가
남녀노소 노래하고 알수없는 춤을추네
무대위를 왔다갔다 연습한양 노는구나
조촐하고 얌전하게 앉아있던 그네들이
무대에선 돌변하여 지네나라 대표인양
관객들의 시선모아 노래하고 춤을추네
나라마다 다른품격 나타남이 분명쿠나
일본국의 수십명이 무대에서 내려온뒤
이게무슨 변고로고 우리나라 불러대네
화려하고 육감적인 쌈바춤을 보면서도
반은보고 반은졸고 앉아있던 우리일행
아리랑이 흐르는데 얼이빠져 앉아있네
수줍은양 어리벙벙 엉거주춤 아니되네
가상이에 앉아있다 내가먼저 뛰어나가
우리일행 불러대며 무대위에 올라섰네
숫자적은 우리일행 한국인의 대표로세
누군가가 나에게로 마이크를 쥐어주네
있는힘을 다내어서 아리랑을 부르면서
모두함께 덩실덩실 아리랑춤 추었다네
사회자가 다가와서 쳐다보며 웃음지네
검은얼굴 사회자가 윙크하는 모습보고
아직까지 우리일행 누구에도 말안했네
그게무슨 신호일까 아직까지 궁금하네
그런무대 미리알면 마음이나 준비할걸
미진하고 어색했던 잠시잠간 헤프닝도
어절씨고 넘어가세 그게무슨 대수인가
아리랑이 구슬퍼서 신명없는 무대였네
그리해도 관객들의 많은박수 받았었네
소수인원 우리모습 격려차원 박수라도
우리언제 그곳에서 그런모습 갖어볼까
여행길에 추억한편 마음속에 간직하네
브라질에 리오에서 쌈바쑈를 보고난뒤
여러나라 관광객들 무대위로 불러세워
대접삼아 놀게할때 한국대표 노래였네
사회자가 여러나라 하나하나 호명할때
그때마다 올라가서 노래하고 춤을췄네
생각지도 아니하고 앉아있던 우리일행
줏어대는 나라많아 설마하고 앉아있네
역시구나 아시아의 경제대국 첫번째로
일본국을 불러대니 어화좋다 뛰어나가
남녀노소 노래하고 알수없는 춤을추네
무대위를 왔다갔다 연습한양 노는구나
조촐하고 얌전하게 앉아있던 그네들이
무대에선 돌변하여 지네나라 대표인양
관객들의 시선모아 노래하고 춤을추네
나라마다 다른품격 나타남이 분명쿠나
일본국의 수십명이 무대에서 내려온뒤
이게무슨 변고로고 우리나라 불러대네
화려하고 육감적인 쌈바춤을 보면서도
반은보고 반은졸고 앉아있던 우리일행
아리랑이 흐르는데 얼이빠져 앉아있네
수줍은양 어리벙벙 엉거주춤 아니되네
가상이에 앉아있다 내가먼저 뛰어나가
우리일행 불러대며 무대위에 올라섰네
숫자적은 우리일행 한국인의 대표로세
누군가가 나에게로 마이크를 쥐어주네
있는힘을 다내어서 아리랑을 부르면서
모두함께 덩실덩실 아리랑춤 추었다네
사회자가 다가와서 쳐다보며 웃음지네
검은얼굴 사회자가 윙크하는 모습보고
아직까지 우리일행 누구에도 말안했네
그게무슨 신호일까 아직까지 궁금하네
그런무대 미리알면 마음이나 준비할걸
미진하고 어색했던 잠시잠간 헤프닝도
어절씨고 넘어가세 그게무슨 대수인가
아리랑이 구슬퍼서 신명없는 무대였네
그리해도 관객들의 많은박수 받았었네
소수인원 우리모습 격려차원 박수라도
우리언제 그곳에서 그런모습 갖어볼까
여행길에 추억한편 마음속에 간직하네
2005.11.17 16:22:37 (*.17.30.128)
아리라앙 아리라앙 아라리오 아리라앙
고개르을 넘어간다 우리나라 대표소리
우리나라 민족소리 우리나라 혼의소리
아리랑엔 민족혼이 하염없이 녹았는가
이노래만 들으면은 오대양과 육대주에
남한북한 어딜가도 한민족의 동족애가
절로절로 새어나니 반만년의 쌓인감정
엑기스가 뭉쳐져서 태어날때 전수됐나
어렸을때 우리가락 멀리하고 서양교육
영향인가 서양음악 다좋구나 오페라에
교향악에 클래식에 명가곡에 그런것만
쫓아가다 나이들어 세상살다 이제보니
옛날옛적 울어버이 좋아하던 우리가락
슬금슬금 좋아지네 우리것은 촌스럽고
세련되지 못하다고 비하하고 냉대하고
유치하고 무식하다 홀대한것 잘못된줄
이제서야 알았다네 우리가락 듣다보니
어머니품 안기듯이 편안하고 아늑하고
고향에를 돌아온듯 따뜻하고 괜히좋네
우리가락 듣다보면 어딘가에 괜히스리
슬퍼지고 애닳고나 우리민족 한이많고
고생고생 넉넉쟎은 살림살이 덕택인가
남의나라 침략않고 홍익인간 이화세계
실천하던 착한민족 장한민족 폏화롭고
선량하여 흰옷만을 좋아하던 백의민족
우리민족 어화둥둥 우리가락 좋을시고
고개르을 넘어간다 우리나라 대표소리
우리나라 민족소리 우리나라 혼의소리
아리랑엔 민족혼이 하염없이 녹았는가
이노래만 들으면은 오대양과 육대주에
남한북한 어딜가도 한민족의 동족애가
절로절로 새어나니 반만년의 쌓인감정
엑기스가 뭉쳐져서 태어날때 전수됐나
어렸을때 우리가락 멀리하고 서양교육
영향인가 서양음악 다좋구나 오페라에
교향악에 클래식에 명가곡에 그런것만
쫓아가다 나이들어 세상살다 이제보니
옛날옛적 울어버이 좋아하던 우리가락
슬금슬금 좋아지네 우리것은 촌스럽고
세련되지 못하다고 비하하고 냉대하고
유치하고 무식하다 홀대한것 잘못된줄
이제서야 알았다네 우리가락 듣다보니
어머니품 안기듯이 편안하고 아늑하고
고향에를 돌아온듯 따뜻하고 괜히좋네
우리가락 듣다보면 어딘가에 괜히스리
슬퍼지고 애닳고나 우리민족 한이많고
고생고생 넉넉쟎은 살림살이 덕택인가
남의나라 침략않고 홍익인간 이화세계
실천하던 착한민족 장한민족 폏화롭고
선량하여 흰옷만을 좋아하던 백의민족
우리민족 어화둥둥 우리가락 좋을시고
2005.11.17 19:07:20 (*.243.211.53)
밤하늘에 보름달이 두리둥실 떠있구나
옥토끼랑 계수나무 어디있나 찾아봐요
콩닥콩닥 떡방아를 찧고있는 그모습을
어디있나 찾아봐도 내눈에는 안보이네
은하수라 맑은물가 동쪽서쪽 나뉘어진
견우직녀 두별님들 몸편히들 계시는지
칠월칠석 돌아올날 시간많이 남았으니
옥토끼야 두별님께 위문공연 해드려라
중국여행 갔을적에 천하절경 계림에서
반가웠던 계수나무 내나무를 보았지요
시가지는 가로수가 모두들다 계수나무
그향기에 취하여서 돌아오기 싫었다오
아폴로라 우주선이 달나라를 다녀온후
우주인이 하는말씀 생물들이 안산다네
옛날부터 전해오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우리들의 자손에게 들려주기 어렵구나
과학물론 필요하고 우주정복 해야지만
동심속에 자라나는 옛날전설 어찌할까
팔선녀와 옥황상제 월궁항아 옥토끼들
어린이들 가슴속에 사라질까 걱정이네
옥토끼랑 계수나무 어디있나 찾아봐요
콩닥콩닥 떡방아를 찧고있는 그모습을
어디있나 찾아봐도 내눈에는 안보이네
은하수라 맑은물가 동쪽서쪽 나뉘어진
견우직녀 두별님들 몸편히들 계시는지
칠월칠석 돌아올날 시간많이 남았으니
옥토끼야 두별님께 위문공연 해드려라
중국여행 갔을적에 천하절경 계림에서
반가웠던 계수나무 내나무를 보았지요
시가지는 가로수가 모두들다 계수나무
그향기에 취하여서 돌아오기 싫었다오
아폴로라 우주선이 달나라를 다녀온후
우주인이 하는말씀 생물들이 안산다네
옛날부터 전해오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우리들의 자손에게 들려주기 어렵구나
과학물론 필요하고 우주정복 해야지만
동심속에 자라나는 옛날전설 어찌할까
팔선녀와 옥황상제 월궁항아 옥토끼들
어린이들 가슴속에 사라질까 걱정이네
2005.11.17 21:06:48 (*.235.103.106)
맞소맞소 양계향님 저도같은 생각이오
요즘애들 정서면이 우리와는 다릅디다
세계명작 읽혔더니 수다스러 지겹다고
한마디면 되는말을 왜이렇게 길게쓰지?
둘도없이 귀여웠던 막내놈의 중학시절
어느봄날 시장가며 봄냄새가 난다니까
우리엄만 너무오바 봄에무슨 냄새있담
국어시간 시같은거 안배우니?물었더니
배우지만 그런거는 시험때만 읽는다고
길어지면 싫다하고 모든표현 압축시켜
선생님은 샘이라고 작별인산 이만으로(20000)
결혼해서 외국나간 조카딸의 고교시절
특기과목 수학이고 외우는건 싫어해서
평균점수 낮아지니 지엄마는 걱정인데
당사자는 느긋하게 세계지리 안해놔도
세계여행 하고나면 절로절로 알게될것
뭐한다고 싫은암기 무리하게 하느냐고
생각하니 우리때는 좋은것도 싫은것도
자기표현 금물이고 이유여하 막론하고
하라하면 하는것이 도리라고 여겼는데
지금와서 돌아보니 상상력도 창의력도
싹은커녕 씨조차도 구하기가 어려웠네
세상살아 가는법도 시대따라 변천하니
예전것을 주장해도 먹혀들기 힘이들고
새로운것 따르기도 이나이엔 무리로소
우리그냥 생긴대로 배운대로 사십시다 (:l)
요즘애들 정서면이 우리와는 다릅디다
세계명작 읽혔더니 수다스러 지겹다고
한마디면 되는말을 왜이렇게 길게쓰지?
둘도없이 귀여웠던 막내놈의 중학시절
어느봄날 시장가며 봄냄새가 난다니까
우리엄만 너무오바 봄에무슨 냄새있담
국어시간 시같은거 안배우니?물었더니
배우지만 그런거는 시험때만 읽는다고
길어지면 싫다하고 모든표현 압축시켜
선생님은 샘이라고 작별인산 이만으로(20000)
결혼해서 외국나간 조카딸의 고교시절
특기과목 수학이고 외우는건 싫어해서
평균점수 낮아지니 지엄마는 걱정인데
당사자는 느긋하게 세계지리 안해놔도
세계여행 하고나면 절로절로 알게될것
뭐한다고 싫은암기 무리하게 하느냐고
생각하니 우리때는 좋은것도 싫은것도
자기표현 금물이고 이유여하 막론하고
하라하면 하는것이 도리라고 여겼는데
지금와서 돌아보니 상상력도 창의력도
싹은커녕 씨조차도 구하기가 어려웠네
세상살아 가는법도 시대따라 변천하니
예전것을 주장해도 먹혀들기 힘이들고
새로운것 따르기도 이나이엔 무리로소
우리그냥 생긴대로 배운대로 사십시다 (:l)
2005.11.18 00:48:21 (*.234.131.125)
대구사범 양계향님 불초소생 자복하오
타자솜씨 우둔하여 양씨성이 임씨됐네
이제서야 발견하고 혼비백산 사죄하오
너그러운 아량으로 맘에두지 마옵소서
아리랑이 감겨드니 내마음이 심란하다
세상떠난 그리운이 새삼스레 떠오르네
한번가면 못오는줄 너무나도 잘알면서
못오는이 그리면서 기나긴밤 지새누나
우리어메 세상뜰제 애증모두 거두셨나
살아실제 여러모로 맺힌것도 많더니만
이제와서 생각하니 모든것이 그립고나
이런것이 천륜인가 세월가도 못잊겠네
늙고병든 그모습은 간데없이 잊혀지고
나를품어 주던모습 선명하게 남아있네
보고지고 보고지고 우리어메 보고지고
따뜻하던 그음성을 다시한번 듣고지고
이런것이 만시지탄 부질없는 회한이라
꼭한번만 다시만나 그얼굴을 부비면서
미처하지 못했던말 하고픈말 하고싶네
미안하오 사랑하오 고마워요 보고싶소
헛일인줄 알면서도 애절하게 눈물나네
아리랑이 원수로다 애간장을 끊는구나
이미떠난 우리어멘 발병나도 못오는데
자꾸불러 무엇하리 괜한눈물 부질없네
이땅에서 우리모녀 영영이별 못만나네
내게오직 한소망은 천국가서 만남이라
천국소망 바라보며 더운눈물 그치노라
타자솜씨 우둔하여 양씨성이 임씨됐네
이제서야 발견하고 혼비백산 사죄하오
너그러운 아량으로 맘에두지 마옵소서
아리랑이 감겨드니 내마음이 심란하다
세상떠난 그리운이 새삼스레 떠오르네
한번가면 못오는줄 너무나도 잘알면서
못오는이 그리면서 기나긴밤 지새누나
우리어메 세상뜰제 애증모두 거두셨나
살아실제 여러모로 맺힌것도 많더니만
이제와서 생각하니 모든것이 그립고나
이런것이 천륜인가 세월가도 못잊겠네
늙고병든 그모습은 간데없이 잊혀지고
나를품어 주던모습 선명하게 남아있네
보고지고 보고지고 우리어메 보고지고
따뜻하던 그음성을 다시한번 듣고지고
이런것이 만시지탄 부질없는 회한이라
꼭한번만 다시만나 그얼굴을 부비면서
미처하지 못했던말 하고픈말 하고싶네
미안하오 사랑하오 고마워요 보고싶소
헛일인줄 알면서도 애절하게 눈물나네
아리랑이 원수로다 애간장을 끊는구나
이미떠난 우리어멘 발병나도 못오는데
자꾸불러 무엇하리 괜한눈물 부질없네
이땅에서 우리모녀 영영이별 못만나네
내게오직 한소망은 천국가서 만남이라
천국소망 바라보며 더운눈물 그치노라
2005.11.18 00:48:30 (*.100.37.202)
달속에는 계수나무 옥토끼가 살던시절
겨울에는 썰매타고 산타할베 왔던시절
그시절을 체험했던 우리들은 행복했네
상상속에 옥토끼는 떡방아를 찧어댔고
선물주려 달려오는 할아버지 기다렸지
요즘들은 감성들이 매말러져 두렵구나
감성의샘 원천봉쇄 건조하고 밍밍허다
감성느낌 눈치챌까 두렵기도 하더이다
제감정도 정리못한 찔찔맞은 인간취급
달이어째 밥을주냐 떡을주냐 야단치네
달이뜨면 늑대인간 변해지는 나자리노
동산우에 솟은달은 어여뻐서 가련하다
새벽녘에 낮은기온 달색깔이 훨선명해
나자리노 아니라도 달자태에 홀리누나
달하달하 비추소서 어귀야~ 다링디리
겨울에는 썰매타고 산타할베 왔던시절
그시절을 체험했던 우리들은 행복했네
상상속에 옥토끼는 떡방아를 찧어댔고
선물주려 달려오는 할아버지 기다렸지
요즘들은 감성들이 매말러져 두렵구나
감성의샘 원천봉쇄 건조하고 밍밍허다
감성느낌 눈치챌까 두렵기도 하더이다
제감정도 정리못한 찔찔맞은 인간취급
달이어째 밥을주냐 떡을주냐 야단치네
달이뜨면 늑대인간 변해지는 나자리노
동산우에 솟은달은 어여뻐서 가련하다
새벽녘에 낮은기온 달색깔이 훨선명해
나자리노 아니라도 달자태에 홀리누나
달하달하 비추소서 어귀야~ 다링디리
2005.11.18 07:18:19 (*.238.113.74)
춘선낭자 글을 읽고 새벽부터 눈물바람
우리엄마 고운얼굴 실제보듯 선명하네
내자식도 여섯이라 힘이들어 죽겠구만
그것마저 모자라서 하나더해 보태주니
우리엄마 그얼마나 힘이들게 사셨겠소
위령기도 드릴적에 엄마기도 길게하고
울아버지 기돌랑은 짧게하고 끝낸다오
나이들어 생각하니 사랑만은 내맘대로
안되기에 일저질러 엄마속을 썩였겠지
세상살이 생각나름 허무하게 생각하면
한도없이 적적하고 마음비워 생각하면
모든것이 아름다워 찬란하게 보이누나
계절변화 조화로워 가을그만 보내주자
다가오는 이겨울은 사락사락 하얀눈이
온천지에 내릴진데 황홀지경 상상되네
유명옥아 어제우리 몇사람을 죽였었지
너랑채팅 하니까는 스트레스 확풀린다
어쩜그리 비슷한지 위로많이 되더구나
좋은음악 올려줘서 마음풍성 해지누나
니캉나캉 위로하며 그냥저냥 살자꾸나
우리엄마 고운얼굴 실제보듯 선명하네
내자식도 여섯이라 힘이들어 죽겠구만
그것마저 모자라서 하나더해 보태주니
우리엄마 그얼마나 힘이들게 사셨겠소
위령기도 드릴적에 엄마기도 길게하고
울아버지 기돌랑은 짧게하고 끝낸다오
나이들어 생각하니 사랑만은 내맘대로
안되기에 일저질러 엄마속을 썩였겠지
세상살이 생각나름 허무하게 생각하면
한도없이 적적하고 마음비워 생각하면
모든것이 아름다워 찬란하게 보이누나
계절변화 조화로워 가을그만 보내주자
다가오는 이겨울은 사락사락 하얀눈이
온천지에 내릴진데 황홀지경 상상되네
유명옥아 어제우리 몇사람을 죽였었지
너랑채팅 하니까는 스트레스 확풀린다
어쩜그리 비슷한지 위로많이 되더구나
좋은음악 올려줘서 마음풍성 해지누나
니캉나캉 위로하며 그냥저냥 살자꾸나
2005.11.19 08:55:42 (*.183.209.234)
무주지나 덕유산밑 거창가는 길가에는
단감들이 주렁주렁 여기저기 어르신들
단감따는 모습들이 안쓰럽다 힘이없는
다리에다 굽은허리 까치발에 장대로다
훑어봐도 걸리는건 몇알갱이 ::´(::´(::´(
까치놈아 눈내리면 찬바람에 새콤달콤
홍시익혀 두고두고 너먹으렴 (:6)(:6)(:6)
홍시놈아 익으며는 맛있지만 너도한때
젊었을때 떫었단걸 잊지마라 ::p::p::p
단감들이 주렁주렁 여기저기 어르신들
단감따는 모습들이 안쓰럽다 힘이없는
다리에다 굽은허리 까치발에 장대로다
훑어봐도 걸리는건 몇알갱이 ::´(::´(::´(
까치놈아 눈내리면 찬바람에 새콤달콤
홍시익혀 두고두고 너먹으렴 (:6)(:6)(:6)
홍시놈아 익으며는 맛있지만 너도한때
젊었을때 떫었단걸 잊지마라 ::p::p::p
2005.11.19 20:32:04 (*.100.37.229)
한자어로 사사조를 쓰는방법 전통방식
한글영어 외국어를 섞어섞어 고르쓰고
유행어도 양념처럼 살짝쬐끔 표현하고
이모티콘 넣어표현 그것또한 걸작일세
김순호야 그손갖고 쉬질않고::[::[::[::
날때까지 (:h)(:h)(:h)고요히좀 있으려마
떫던감이 푹익으면 맛나지는 홍시되듯
사람들도 나이들면 떫은짓을 안하는감
어제봤던 웬노인은 그렇지도 않더구나
시시비비 가리기도 귀찮아서 피하는데
그노인은 의기양양 醜한색깔 더칠허네
높은나이 담백해야 된다는걸 느꼈다오
한글영어 외국어를 섞어섞어 고르쓰고
유행어도 양념처럼 살짝쬐끔 표현하고
이모티콘 넣어표현 그것또한 걸작일세
김순호야 그손갖고 쉬질않고::[::[::[::
날때까지 (:h)(:h)(:h)고요히좀 있으려마
떫던감이 푹익으면 맛나지는 홍시되듯
사람들도 나이들면 떫은짓을 안하는감
어제봤던 웬노인은 그렇지도 않더구나
시시비비 가리기도 귀찮아서 피하는데
그노인은 의기양양 醜한색깔 더칠허네
높은나이 담백해야 된다는걸 느꼈다오
2005.11.19 23:44:01 (*.100.37.229)
대금소리 심금울려 애간장을 훑는구나
바이올린 피아노에 그런곡과 다른느낌
오늘낮에 인순이딸 연주회에 다녀왔지
연주자를 볼때마다 감탄하게 되는것은
기나긴曲 외우려면 수백번을 프랙티스
못난원석 갈고닦아 광채나는 보석되듯
연습끝에 연주한곡 소리보석 칭하리다
음악이란 妙한것이 숨은감성 들춰내지
배경음악 큰구실을 영화보면 알수있네
친구하고 듣던음악 그친구가 떠오르고
젊은시절 듣던음악 그시절이 리마인드
음악없는 세상이란 앙꼬없는 찐빵이라(ㅋㅋㅋ)
유명옥아 고맙구나 좋은음악 올려줘서(8)
바이올린 피아노에 그런곡과 다른느낌
오늘낮에 인순이딸 연주회에 다녀왔지
연주자를 볼때마다 감탄하게 되는것은
기나긴曲 외우려면 수백번을 프랙티스
못난원석 갈고닦아 광채나는 보석되듯
연습끝에 연주한곡 소리보석 칭하리다
음악이란 妙한것이 숨은감성 들춰내지
배경음악 큰구실을 영화보면 알수있네
친구하고 듣던음악 그친구가 떠오르고
젊은시절 듣던음악 그시절이 리마인드
음악없는 세상이란 앙꼬없는 찐빵이라(ㅋㅋㅋ)
유명옥아 고맙구나 좋은음악 올려줘서(8)
선배언니 그걸보고 오기들은 대단허다
선배칭찬 듣고보니 우리오기 대단한즉
호호할미 될때까지 슬플때나 기쁠때나
위로격려 힘돼주고 건강하게 삽시다요
동문동창 무엇인가 같은문에 같은창에
門도같고 窓도같고 가치관도 이슷하여
많고많은 사람중에 하필인연 맺었을까
그럴진대 동기들은 인연중에 인연일세
소중하게 맺은인연 善緣으로 매듭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