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랑
시,소설 및 기타 문학적인 글을 쓰실 수있는 공간입니다
여러 동문님들 이곳에다 다시 날아간 둘째마당
재기 시킵시다.
그대로 기억해서 쓰기란 불가능이란 걸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불난 뒤 집 다시 짓는 기분으로 심기일전해서
재미있는 사사가락 부흥시키는 사명감도 가지면서 둘째마당 꾸며봅시다
재기 시킵시다.
그대로 기억해서 쓰기란 불가능이란 걸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불난 뒤 집 다시 짓는 기분으로 심기일전해서
재미있는 사사가락 부흥시키는 사명감도 가지면서 둘째마당 꾸며봅시다
2005.10.19 04:16:16 (*.203.25.130)
가슴치고 통곡하고 두손마저 부들부들
한올한올 엮은사연 일순간에 날라가니
어찌내가 고개들어 경선언니 뵈올까나
사사방을 꾸며주신 선후배들 뵈올까나
애간장이 끓는구나 피눈물이 나는구나
아름다운 사사방이 리자땜에 흔들렸네
모기마저 약올리네 왱왱대며 달려드네
이새벽에 일어나서 심호흡을 크게하며
지난일에 연연말고 심기일전 각오하네
전화위복 사자성어 말뜻대로 증명하세
사사방을 더욱아껴 예전보다 더잘하세
선후배께 사죄하며 부디용서 하오소서
경선언니 홈피사랑 이몸바쳐 충성하리
한올한올 엮은사연 일순간에 날라가니
어찌내가 고개들어 경선언니 뵈올까나
사사방을 꾸며주신 선후배들 뵈올까나
애간장이 끓는구나 피눈물이 나는구나
아름다운 사사방이 리자땜에 흔들렸네
모기마저 약올리네 왱왱대며 달려드네
이새벽에 일어나서 심호흡을 크게하며
지난일에 연연말고 심기일전 각오하네
전화위복 사자성어 말뜻대로 증명하세
사사방을 더욱아껴 예전보다 더잘하세
선후배께 사죄하며 부디용서 하오소서
경선언니 홈피사랑 이몸바쳐 충성하리
2005.10.19 07:04:14 (*.1.204.242)
사사시조 임경선의 쓰린심정 생각하면
내가이리 웃어싸면 절대말이 안되련만
나는어째 웃으울까 절대절명 이순간이
한순간에 까딱잘못 싹없어진 무더기글
컴퓨터의 무션기능 정말실제 경험했네
그렇다고 그게무신 죽고살일 이란말가
그야말로 별(:*)꼴이 반쪽이니 한번웃고
넘어갈일 가슴치고 통곡할일 절대아님
우리귀한 리자언니 울다지쳐 쓰러질라
리자온아 리자샘아 정신차려 심기일전
우리모두 그까짓껒 잊을테니 염려마오
부디얼른 몸추슬려 충성맹세 지키기요.(:l)(:k)(:f) 그리고 반쪽짜리 (:*) ...반쪽짜리 없어서 이걸로 그냥~~
내가이리 웃어싸면 절대말이 안되련만
나는어째 웃으울까 절대절명 이순간이
한순간에 까딱잘못 싹없어진 무더기글
컴퓨터의 무션기능 정말실제 경험했네
그렇다고 그게무신 죽고살일 이란말가
그야말로 별(:*)꼴이 반쪽이니 한번웃고
넘어갈일 가슴치고 통곡할일 절대아님
우리귀한 리자언니 울다지쳐 쓰러질라
리자온아 리자샘아 정신차려 심기일전
우리모두 그까짓껒 잊을테니 염려마오
부디얼른 몸추슬려 충성맹세 지키기요.(:l)(:k)(:f) 그리고 반쪽짜리 (:*) ...반쪽짜리 없어서 이걸로 그냥~~
2005.10.19 07:13:21 (*.1.204.242)
근데우찌 조아래에 예전마당 사사조는
어리버리 나한테는 금시초문 처음보네
어드메에 있었던고 나는정말 몰랐었네
글고보면 사사조는 꽤나역사 깊은가베
눈이어둬 못봤는가 방향감각 둔해졌나
날갈수록 길못찾고 이러다간 미아될라(x13)
어리버리 나한테는 금시초문 처음보네
어드메에 있었던고 나는정말 몰랐었네
글고보면 사사조는 꽤나역사 깊은가베
눈이어둬 못봤는가 방향감각 둔해졌나
날갈수록 길못찾고 이러다간 미아될라(x13)
2005.10.19 07:16:31 (*.238.113.74)
사랑하는 리자온니 너무상심 말지어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날 있다더라.
사사조의 지킴이인 경선친구 속쓰리제.
전화위복 심기일전 이런경우 아니겠나.
내가잘못 한줄알고 이리저리 두들겨도
사사조방 안나와서 클났구나 안절부절
모니터를 매우치고 두들기고 난리났다.
어쩜그리 무식한지 정말이지 한심하다.
별꼴반쪽 이라투덜 포기할라 그랬더니
죄송한단 말이떠서 그때서야 고개끄덕
하하하하 호호호호 그나마도 다행이네
그나저나 이사람들 경선친구 리자온니
느그들은 잠도없냐 밤을꼴딱 세운거냐
그도아님 순호회장 좋아보여 닮아가냐.
아무튼지 놀란가슴 진정하고 차마셔라.(:c)(:f)(:l)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날 있다더라.
사사조의 지킴이인 경선친구 속쓰리제.
전화위복 심기일전 이런경우 아니겠나.
내가잘못 한줄알고 이리저리 두들겨도
사사조방 안나와서 클났구나 안절부절
모니터를 매우치고 두들기고 난리났다.
어쩜그리 무식한지 정말이지 한심하다.
별꼴반쪽 이라투덜 포기할라 그랬더니
죄송한단 말이떠서 그때서야 고개끄덕
하하하하 호호호호 그나마도 다행이네
그나저나 이사람들 경선친구 리자온니
느그들은 잠도없냐 밤을꼴딱 세운거냐
그도아님 순호회장 좋아보여 닮아가냐.
아무튼지 놀란가슴 진정하고 차마셔라.(:c)(:f)(:l)
2005.10.19 07:32:22 (*.238.113.74)
언니언니 영희언니 이새벽에 박치기를?
언니하고 나하고는 같은꽈가 틀림없소.
방뎅이만 같은것이 아닌것이 확실하오.
실은나도 첨엔놀라 모니터를 두들기다
사정알고 그때서는 식구들이 잠깰까봐
쿡쿡대고 웃느라고 무지혼이 났었다오.
예쁜엘리 잘있는지 만남김에 물어보오.
우리손녀 놀이방서 어떤아기 같이놀다
그쪽아기 손톱길어 세군데나 할퀴어서
손톱자국 많이났다 지어미가 걱정태산
지어미가 선생님께 드린말씀 들어보소
얼굴상처 시간가면 나아지게 되겠지만
우리예은 마음상처 새겨질까 걱정이라.
그리말을 했다해서 이할미가 말했다오
고상한척 하지마라 얼굴상처 더큰걱정
속이상해 죽겠구만 잘난척도 해싸누나
아즉얼굴 못봤지만 속이쓰려 죽겠네요.
이런저런 일겪으며 가을깊어 가는구려
영희언니 그언제나 만나볼수 있으려나
은희언니 만나며는 내몫까지 회포푸오.(:f)(:l)
언니하고 나하고는 같은꽈가 틀림없소.
방뎅이만 같은것이 아닌것이 확실하오.
실은나도 첨엔놀라 모니터를 두들기다
사정알고 그때서는 식구들이 잠깰까봐
쿡쿡대고 웃느라고 무지혼이 났었다오.
예쁜엘리 잘있는지 만남김에 물어보오.
우리손녀 놀이방서 어떤아기 같이놀다
그쪽아기 손톱길어 세군데나 할퀴어서
손톱자국 많이났다 지어미가 걱정태산
지어미가 선생님께 드린말씀 들어보소
얼굴상처 시간가면 나아지게 되겠지만
우리예은 마음상처 새겨질까 걱정이라.
그리말을 했다해서 이할미가 말했다오
고상한척 하지마라 얼굴상처 더큰걱정
속이상해 죽겠구만 잘난척도 해싸누나
아즉얼굴 못봤지만 속이쓰려 죽겠네요.
이런저런 일겪으며 가을깊어 가는구려
영희언니 그언제나 만나볼수 있으려나
은희언니 만나며는 내몫까지 회포푸오.(:f)(:l)
2005.10.19 07:45:37 (*.1.204.242)
들었노라 알았노라 내가그리 하겠노라
은희언니 어서오소 손을꼽아 기다리오
화림일랑 아직몰라 언제되야 만날려나
그때까정 손녀보기 정신차려 잘하기요
어렸을적 할미사랑 두고두고 남을거요
나도그리 생각하고 엘라안부 맨날묻소
애들크고 우린늙고 그게바로 인생사라
그렇치만 틈좀내어 우리서로 보고삽세
먼저올겨 내가갈겨 그누구도 알수없네
은희언니 어서오소 손을꼽아 기다리오
화림일랑 아직몰라 언제되야 만날려나
그때까정 손녀보기 정신차려 잘하기요
어렸을적 할미사랑 두고두고 남을거요
나도그리 생각하고 엘라안부 맨날묻소
애들크고 우린늙고 그게바로 인생사라
그렇치만 틈좀내어 우리서로 보고삽세
먼저올겨 내가갈겨 그누구도 알수없네
2005.10.19 08:02:44 (*.234.141.102)
사사조가 날아가니 리자온니 망연자실
제머리를 쥐뜯으며 우는모습 애닲고나
마소마소 리자온니 엎어진물 어찌하오
마음상한 리자온니 몸상할까 염려되오
샘물처럼 솟는가락 두레박질 다시하세
사사가락 물동이에 고이담아 내고지고
리자온니 이아침에 이녘말씀 들어보소
새옹지마 우리인생 환란변해 축복되오
기왕지사 날아간글 미련두어 뭣하리오
처음부터 차근차근 가다듬고 풀어내면
문학적인 완성도가 높은작품 나올게요
너그럽고 속이깊은 언니들이 이미알고
사사가락 풀어내니 심기일전 기분전환
습작수준 벗어난글 맘에착착 휘감기니
어화둥둥 사사조는 인일홈피 최고로세
제머리를 쥐뜯으며 우는모습 애닲고나
마소마소 리자온니 엎어진물 어찌하오
마음상한 리자온니 몸상할까 염려되오
샘물처럼 솟는가락 두레박질 다시하세
사사가락 물동이에 고이담아 내고지고
리자온니 이아침에 이녘말씀 들어보소
새옹지마 우리인생 환란변해 축복되오
기왕지사 날아간글 미련두어 뭣하리오
처음부터 차근차근 가다듬고 풀어내면
문학적인 완성도가 높은작품 나올게요
너그럽고 속이깊은 언니들이 이미알고
사사가락 풀어내니 심기일전 기분전환
습작수준 벗어난글 맘에착착 휘감기니
어화둥둥 사사조는 인일홈피 최고로세
2005.10.19 10:02:26 (*.183.209.254)
리자온니 괜찮다오 그가이꺼 또쓰지뭐
우리친구 경선이두 그마음이 바다같아
껄껄웃어 넘긴다오 먹구살일 아니고요
죽고살일 아니니깐 애면글면 하지마소
인생살이 잘못가믄 되돌리믄 되는거지
자다말고 떨어지믄 올라가면 된다잖소
이러믄서 통박굴려 큰머릿통 써먹지뭐
근데근데 리자온니 생각하믄 안됐기도
하지마는 실은즉슨 내마음은 깨소금이
한되라오 ㅋㅋㅋㅋ 느이덜두 실수할때
있구나야 홈피들와 보았더니 후배덜이
쟁쟁하여 이덩치가 가끔씩은 주눅들어
있잖았소 ㅎㅎㅎㅎ 요론실수 애교라오
그렇지만 봄날글은 옮기질랑 마시라요 (x18)(x18)(x18)
우리친구 경선이두 그마음이 바다같아
껄껄웃어 넘긴다오 먹구살일 아니고요
죽고살일 아니니깐 애면글면 하지마소
인생살이 잘못가믄 되돌리믄 되는거지
자다말고 떨어지믄 올라가면 된다잖소
이러믄서 통박굴려 큰머릿통 써먹지뭐
근데근데 리자온니 생각하믄 안됐기도
하지마는 실은즉슨 내마음은 깨소금이
한되라오 ㅋㅋㅋㅋ 느이덜두 실수할때
있구나야 홈피들와 보았더니 후배덜이
쟁쟁하여 이덩치가 가끔씩은 주눅들어
있잖았소 ㅎㅎㅎㅎ 요론실수 애교라오
그렇지만 봄날글은 옮기질랑 마시라요 (x18)(x18)(x18)
2005.10.19 11:38:50 (*.84.109.111)
여러날을 집비우고 여행가는 내심사가
처음에는 미안하고 걱정되고 하였지만
남자들은 시간내어 집떠남은 정상이요
여자들은 비두발발 눈치보며 하는양이
같이늙고 지낸세월 차별받는 기분이라
오늘부터 떳떳하게 입장바꿔 할양일세
막내놈이 시간내어 오랜만에 부자지간
서로한번 부딪쳐서 한울타리 살수있나
그거또한 시험기간 서로한번 살아봐라
여지껀은 마음맞아 서로좋아 한다마는
머리크고 어른되어 지생각이 따로있는
크게다른 모습보여 상충되지 않을는지
서로서로 부자지간 같이살수 있을려나
보름동안 부대껴서 둘이서만 지내보고
여자없이 사는살림 그것또한 겪어보고
살림살이 사사건건 손타는것 겪어보고
여자들이 하는일은 하찮은양 하던것을
요번참에 잘되었네 그리생각 해야겠네
여러가지 의미있는 여행출타 되고지고.
처음에는 미안하고 걱정되고 하였지만
남자들은 시간내어 집떠남은 정상이요
여자들은 비두발발 눈치보며 하는양이
같이늙고 지낸세월 차별받는 기분이라
오늘부터 떳떳하게 입장바꿔 할양일세
막내놈이 시간내어 오랜만에 부자지간
서로한번 부딪쳐서 한울타리 살수있나
그거또한 시험기간 서로한번 살아봐라
여지껀은 마음맞아 서로좋아 한다마는
머리크고 어른되어 지생각이 따로있는
크게다른 모습보여 상충되지 않을는지
서로서로 부자지간 같이살수 있을려나
보름동안 부대껴서 둘이서만 지내보고
여자없이 사는살림 그것또한 겪어보고
살림살이 사사건건 손타는것 겪어보고
여자들이 하는일은 하찮은양 하던것을
요번참에 잘되었네 그리생각 해야겠네
여러가지 의미있는 여행출타 되고지고.
2005.10.19 11:53:19 (*.4.219.195)
인천중구 동인천역 중앙시장 들어서면
미룡주단 지나칠랴 가던길을 멈추고서
문을밀고 들어서면 다소곳이 얌전하게
앉아있던 주인마님 두팔벌려 반쯤선채
반색하며 반겨주네 화사하게 웃는얼굴
하얀이빨 돋보이네 그누구가 상상하리
이가바로 송미선이 인일홈피 도배쟁이
우리삼동 보물단지 낮시간에 일터에서
생업위해 충실하고 딸노릇에 현모양처
할미역할 장모노릇 일인오역 아님육역
세어보면 더있으리 이럼에도 불구하고
인일동산 장미동산 구석구석 돌아보며
지칠줄을 모른다네 글과사진 그림으로
우리에게 감동주니 재주들이 탁월하여
감격시대 끝이없네 마력같은 힘에당겨
눈팅하는 동창들이 숨어있던 친구들이
하나하나 나타나네 백무자의 출현으로
내가무척 감겼했군 그렇다면 이년동안
눈팅으로 지켜왔나 아직까지 초급수준
헤어나지 못한나도 일년전에 콤맹으로
멋모르고 나왔구먼 미선이의 공로없인
입성아직 못했을걸 우리보배 우리자랑
송미선아 그실력을 계속으로 발휘하여
발굴작업 계속하고 그리하여 더신나는
장미동산 꾸며주라 진심으로 감사한다
친구들아 너희들도 나와같은 생각이지?
이면통해 미선에게 박수갈채 보내자구
짝짝짝짝 짝짝짝짝 짝짝짝짝 짝짝짝짝
안보아도 알고말고
이글읽고 흐믓해할
미선이를 그려보니
내마음도 기쁘다네
미룡주단 지나칠랴 가던길을 멈추고서
문을밀고 들어서면 다소곳이 얌전하게
앉아있던 주인마님 두팔벌려 반쯤선채
반색하며 반겨주네 화사하게 웃는얼굴
하얀이빨 돋보이네 그누구가 상상하리
이가바로 송미선이 인일홈피 도배쟁이
우리삼동 보물단지 낮시간에 일터에서
생업위해 충실하고 딸노릇에 현모양처
할미역할 장모노릇 일인오역 아님육역
세어보면 더있으리 이럼에도 불구하고
인일동산 장미동산 구석구석 돌아보며
지칠줄을 모른다네 글과사진 그림으로
우리에게 감동주니 재주들이 탁월하여
감격시대 끝이없네 마력같은 힘에당겨
눈팅하는 동창들이 숨어있던 친구들이
하나하나 나타나네 백무자의 출현으로
내가무척 감겼했군 그렇다면 이년동안
눈팅으로 지켜왔나 아직까지 초급수준
헤어나지 못한나도 일년전에 콤맹으로
멋모르고 나왔구먼 미선이의 공로없인
입성아직 못했을걸 우리보배 우리자랑
송미선아 그실력을 계속으로 발휘하여
발굴작업 계속하고 그리하여 더신나는
장미동산 꾸며주라 진심으로 감사한다
친구들아 너희들도 나와같은 생각이지?
이면통해 미선에게 박수갈채 보내자구
짝짝짝짝 짝짝짝짝 짝짝짝짝 짝짝짝짝
안보아도 알고말고
이글읽고 흐믓해할
미선이를 그려보니
내마음도 기쁘다네
2005.10.19 19:07:27 (*.126.134.237)
옛사랑의 그림자는 잊을수록 좋다지요
우리나이 리마인드 네버네버 이라구요
그렇지만 회복하는 그과정도 보람있네
집중해서 시간투자 머릿속도 정리되리
그린사랑 참여하러 새벽부터 달려갔네
여느다른 숙녀회랑 분위기가 너무달러
동문동창 모였으니 화기애애 당연지사
같은문을 드나들며 같은창을 통해보니
가치관에 세계관에 인생관이 대동소이
시새움이 뭔필요요 경쟁심이 뭔말인가
선배잘해 후배잘해 덕담경쟁 뿐이로다
우리나이 리마인드 네버네버 이라구요
그렇지만 회복하는 그과정도 보람있네
집중해서 시간투자 머릿속도 정리되리
그린사랑 참여하러 새벽부터 달려갔네
여느다른 숙녀회랑 분위기가 너무달러
동문동창 모였으니 화기애애 당연지사
같은문을 드나들며 같은창을 통해보니
가치관에 세계관에 인생관이 대동소이
시새움이 뭔필요요 경쟁심이 뭔말인가
선배잘해 후배잘해 덕담경쟁 뿐이로다
2005.10.19 23:13:20 (*.17.30.78)
인일홈피 사사조방 구경꾼의 신세로서
눈팅하며 저혼자서 재미있게 보고있다
어제처음 용기내어 우리친구 노는틈에
은근슬쩍 장단맞춰 한가락을 읊었는데
아니이게 웬말이오 내가들자 사고났네
나때문에 사고났나 나때문에 동티났나
재수없다 부정탔다 가만히나 있을것을
어째이리 황당한가 반성하고 있었다네
재담꾼에 문장가에 세상도사 다모여서
철학자에 선생님에 세상만사 다풀리는
지혜마당 감성마당 사랑방에 엔돌핀방
여보시소 길가는이 세상만사 모르걸랑
예들러서 물어보소 밝은지혜 갈쳐주리
소설책도 수필집도 교양서적 전문서적
볼라하면 눈이침침 들었다간 언제놓네
사사조방 볼라치면 눈이말똥 정신말똥
클릭하면 언제시간 가는줄을 모르겠네
어제쓴글 생각하니 전혀기억 없네그려
언제이리 되었는가 그총기는 어디갔뇨
오늘오십 내일육십 언제이리 먹었는가
옛어른이 말하기를 마음만은 안늙는다
옳다옳다 옛말중에 그른말은 없다더라
맘은소녀 몸은황혼 얼굴주름 느는백발
그누구가 막을손가 남은세월 동무들과
소녀마음 간직하고 어화둥둥 살고지고
눈팅하며 저혼자서 재미있게 보고있다
어제처음 용기내어 우리친구 노는틈에
은근슬쩍 장단맞춰 한가락을 읊었는데
아니이게 웬말이오 내가들자 사고났네
나때문에 사고났나 나때문에 동티났나
재수없다 부정탔다 가만히나 있을것을
어째이리 황당한가 반성하고 있었다네
재담꾼에 문장가에 세상도사 다모여서
철학자에 선생님에 세상만사 다풀리는
지혜마당 감성마당 사랑방에 엔돌핀방
여보시소 길가는이 세상만사 모르걸랑
예들러서 물어보소 밝은지혜 갈쳐주리
소설책도 수필집도 교양서적 전문서적
볼라하면 눈이침침 들었다간 언제놓네
사사조방 볼라치면 눈이말똥 정신말똥
클릭하면 언제시간 가는줄을 모르겠네
어제쓴글 생각하니 전혀기억 없네그려
언제이리 되었는가 그총기는 어디갔뇨
오늘오십 내일육십 언제이리 먹었는가
옛어른이 말하기를 마음만은 안늙는다
옳다옳다 옛말중에 그른말은 없다더라
맘은소녀 몸은황혼 얼굴주름 느는백발
그누구가 막을손가 남은세월 동무들과
소녀마음 간직하고 어화둥둥 살고지고
2005.10.19 23:32:11 (*.222.111.171)
긴담둘레 담쟁이가 가을옷을 입는구나
집안에서 보는잎은 아직청청 하다마는
울밖넘어 둘레둘레 푸른잎에 테를둘러
붉은단을 접었는가 곱게접힌 테두리가
단청입힌 처마같이 색색갈로 물들었네
담밑에는 들국화가 꽃무게에 휘어져서
이곳저곳 피어나선 제향기에 제가취해
갈지자로 가지뻣고 벌과나비 불러대네
이른봄서 여름내내 꽃을심는 친구하나
오후내내 나와같이 들국화꽃 하나하나
손톱만한 작은꽃을 송이송이 따내어서
국화주를 담을려고 국화차를 만들려고
들국화에 파묻혀서 하루해를 넘겼다네
꽃을심는 우리친구 꽃따기가 미안해서
꽃아꽃아 미안하다 너를따서 미안하다
그렇지만 내년에는 더욱많이 피어나서
우리에게 향기주고 네자태를 자랑해라
구부렸던 허리피고 동산넘어 석양보며
들국화에 향기속에 오늘하루 행복했네.
집안에서 보는잎은 아직청청 하다마는
울밖넘어 둘레둘레 푸른잎에 테를둘러
붉은단을 접었는가 곱게접힌 테두리가
단청입힌 처마같이 색색갈로 물들었네
담밑에는 들국화가 꽃무게에 휘어져서
이곳저곳 피어나선 제향기에 제가취해
갈지자로 가지뻣고 벌과나비 불러대네
이른봄서 여름내내 꽃을심는 친구하나
오후내내 나와같이 들국화꽃 하나하나
손톱만한 작은꽃을 송이송이 따내어서
국화주를 담을려고 국화차를 만들려고
들국화에 파묻혀서 하루해를 넘겼다네
꽃을심는 우리친구 꽃따기가 미안해서
꽃아꽃아 미안하다 너를따서 미안하다
그렇지만 내년에는 더욱많이 피어나서
우리에게 향기주고 네자태를 자랑해라
구부렸던 허리피고 동산넘어 석양보며
들국화에 향기속에 오늘하루 행복했네.
2005.10.20 09:14:09 (*.100.200.198)
금년봄에 욕심냈던 이웃들의 텃밭채소
오며가며 침을질질 내년에는 나도한번
의욕만은 대단하여 씨앗몇개 얻어놨네
여름되어 푸른채소 앞다투어 왕성한데
볼수록이 그들고생 눈에보여 겁이나데
요기조기 옹기종기 푸성귀를 앞에놓고
자글자글 수다떨며 만족스런 그모습들
고생끝에 그즐거움 죽다깨도 난모를세
은행잎이 누릿누릿 단풍잎은 언뜻붉어
추수철이 다가오니 여름고생 끝이났나
들깻잎은 타작하고 호박넝쿨 걷워치기
고구마순 추려내어 꼬들꼬들 말리기도
어째저리 실~ 할꼬 또갑자기 배아프네
은희언닌 아시겠지 노고끝에 결실맺길
여름내내 노래하다 한겨울에 얼어죽네
내꼴모습 그짝일까 어딜가도 뻔할뻔자
세상이치 잘도알아 입으로는 다하지만
막상내앞 일닥치면 두발세발 뒤로빼니
나이오십 철들었다 누가나를 칭하겠나
계절알고 피고지는 저꽃들이 선생일세.
오며가며 침을질질 내년에는 나도한번
의욕만은 대단하여 씨앗몇개 얻어놨네
여름되어 푸른채소 앞다투어 왕성한데
볼수록이 그들고생 눈에보여 겁이나데
요기조기 옹기종기 푸성귀를 앞에놓고
자글자글 수다떨며 만족스런 그모습들
고생끝에 그즐거움 죽다깨도 난모를세
은행잎이 누릿누릿 단풍잎은 언뜻붉어
추수철이 다가오니 여름고생 끝이났나
들깻잎은 타작하고 호박넝쿨 걷워치기
고구마순 추려내어 꼬들꼬들 말리기도
어째저리 실~ 할꼬 또갑자기 배아프네
은희언닌 아시겠지 노고끝에 결실맺길
여름내내 노래하다 한겨울에 얼어죽네
내꼴모습 그짝일까 어딜가도 뻔할뻔자
세상이치 잘도알아 입으로는 다하지만
막상내앞 일닥치면 두발세발 뒤로빼니
나이오십 철들었다 누가나를 칭하겠나
계절알고 피고지는 저꽃들이 선생일세.
2005.10.20 15:12:01 (*.222.111.171)
사사조에 취해보면 마음마저 고요하고
들뜨려던 온갖생각 차분하게 가라앉네
칠정오욕 갖는것이 인간만의 특권인양
기쁠때면 이웃생각 털끝만치 생각않고
화날때면 이웃에게 덮어씌어 화를풀고
슬플때만 모두에게 하소연을 풀어놓고
즐거운일 누가알가 혼자몰래 거머쥐고
사랑하곤 거리있는 일회분에 가짜사랑
선한사람 물렀거라 독한마음 한을품고
세상모든 재물들을 거머쥐려 하는구나
세상모든 미희미남 서로최고 자랑하며
산해진미 최고음식 배부르게 먹는구나
돈있으니 의원되어 명예또한 거머쥐고
시도때도 없이사니 잠도또한 시컷자고
굴러드는 돈관리에 기승상승 하는도다
칠정오욕 잘못관리 이런사람 되지마소
선인들이 가르치니 사람답게 사는양을
하나하나 일깨워서 나부터도 수양하세
사사조에 들어앉아 고요명상 하여보세
들뜨려던 온갖생각 차분하게 가라앉네
칠정오욕 갖는것이 인간만의 특권인양
기쁠때면 이웃생각 털끝만치 생각않고
화날때면 이웃에게 덮어씌어 화를풀고
슬플때만 모두에게 하소연을 풀어놓고
즐거운일 누가알가 혼자몰래 거머쥐고
사랑하곤 거리있는 일회분에 가짜사랑
선한사람 물렀거라 독한마음 한을품고
세상모든 재물들을 거머쥐려 하는구나
세상모든 미희미남 서로최고 자랑하며
산해진미 최고음식 배부르게 먹는구나
돈있으니 의원되어 명예또한 거머쥐고
시도때도 없이사니 잠도또한 시컷자고
굴러드는 돈관리에 기승상승 하는도다
칠정오욕 잘못관리 이런사람 되지마소
선인들이 가르치니 사람답게 사는양을
하나하나 일깨워서 나부터도 수양하세
사사조에 들어앉아 고요명상 하여보세
2005.10.20 18:12:45 (*.126.134.237)
명옥이가 깔아준曲 곡이름이 귀소던가
날라버린 둘째마당 배경음악 그리우니
명옥아씨 다시한번 부탁하오 정중하게
가을나기 어떠하오 여러느낌 누리는고
시모시중 힘들어서 몸져눕진 제발마소
사람이란 오묘하여 여러생각 들쑥날쑥
한가지를 생각함에 오늘내일 같지않아
일관성에 목을매고 지낸세월 오래지만
지내보니 일관성도 유연성을 가미해야
제대로된 맛이나고 성숙하게 보일법시
사사조방 들어와서 가락타며 놀다보니
생활리듬 변하누나 책읽기는 멀어지네
그렇지만 이나이에 일목요연 생각정리
하나잃고 하나얻고 세상이치 공평허다
어화둥둥 동문네여 이곳에서 정쌓으세
2005.10.21 14:52:10 (*.126.134.237)
십년후엔 어떤모습 무엇하며 지낼까나
은행직원 권유따라 십년짜리 적금보험
여러가지 좋은조건 가입적극 권하는데
십년소리 아득하여 자연스레 망설여져
젊은시절 십년후를 생각하면 좋았었나
십년후가 이다지도 끔찍하게 여겨지니
지금나이 꿈꾸기는 어색해진 나이드라
하느님은 공평하여 세월채찍 사용하나(?)
이러구러 보내면은 십년세월 잠시잠깐
여북해야 살보다도 빠르다고 했을까나
미래십년 과거십년 비교대상 아닌것을
좋은과거 생각하고 보내는건 어리석어
그렇다면 미래십년 계획짜야 할터인데
의욕있게 내가할일 무엇인가 다시들해
상비약을 서너가지 복용하기 떄문일까
그냥저냥 주먹구구 살아내긴 싫다싫어
가을비는 추적추적 휑한가슴 적시누나
인생빛깔 장미빛은 아닌것이 틀림없오
여러빛깔 연출하는 칠면조를 닮았을까
여고시절 감상했던 물망초란 영화에서
여주인공 여름에도 스타킹을 차려신고
하늘하늘 스카트에 순백색에 브라우스
남자친구 만나려고 활짝웃는 그모습이
장미빛을 닮았다고 기억속에 선연하오
순리대로 따라사는 인생빛깔 뭐란말가
은행직원 권유따라 십년짜리 적금보험
여러가지 좋은조건 가입적극 권하는데
십년소리 아득하여 자연스레 망설여져
젊은시절 십년후를 생각하면 좋았었나
십년후가 이다지도 끔찍하게 여겨지니
지금나이 꿈꾸기는 어색해진 나이드라
하느님은 공평하여 세월채찍 사용하나(?)
이러구러 보내면은 십년세월 잠시잠깐
여북해야 살보다도 빠르다고 했을까나
미래십년 과거십년 비교대상 아닌것을
좋은과거 생각하고 보내는건 어리석어
그렇다면 미래십년 계획짜야 할터인데
의욕있게 내가할일 무엇인가 다시들해
상비약을 서너가지 복용하기 떄문일까
그냥저냥 주먹구구 살아내긴 싫다싫어
가을비는 추적추적 휑한가슴 적시누나
인생빛깔 장미빛은 아닌것이 틀림없오
여러빛깔 연출하는 칠면조를 닮았을까
여고시절 감상했던 물망초란 영화에서
여주인공 여름에도 스타킹을 차려신고
하늘하늘 스카트에 순백색에 브라우스
남자친구 만나려고 활짝웃는 그모습이
장미빛을 닮았다고 기억속에 선연하오
순리대로 따라사는 인생빛깔 뭐란말가
2005.10.21 22:51:16 (*.120.113.163)

오봄녀들 은희언니 미선언니 형옥언니
광희동생 내일공연 축하케잌 미리전달
하나이다 분홍치마 윗적삼에 상상만도
엔돌핀이 나오이다 먼훗날에 추억거리
많이많이 만드소서 12동생들 축하한다
2005.10.23 12:19:57 (*.126.134.237)
명옥동모 궁금했오 동참했음 좋을것을
십이기들 열정들을 말로글로 표현불가
그자리에 참석하여 느껴야만 실체파악
가끔가다 뒷마무리 인더무드 나오는데
분위기를 띄워주는 재치만점 감각까지
그자리가 흥겨워서 덩달아서 들썩들썩
우리후배 잘났도다 선배들이 감탄허네
홈피위력 대단한걸 어제경험 하였다네
시애틀에 규희후배 난생처음 보았건만
낯설지가 않더이다 홈피인연 대단토다
외국에서 사는교포 우리하고 다른점은
유연성이 눈에띄네 경직성은 안보이네
이러구러 한세상을 살아내야 되는것을
이왕이면 유연하게 가능한한 고운표정
생존경쟁 너무심해 짜증표정 되었던가
세월의江 반절넘어 경쟁에선 은퇴하세
시기심이 웬말이냐 잘난경쟁 無爲로다
2005.10.23 17:55:59 (*.183.209.223)

인일여고 십이기들 재롱잔치 선생님들
선배들도 모두모여 축하했네 엽엽하고
재미지게 잘도풀어 내두마는 삼십년간
삶속에서 진솔하게 지냈을터 실력들이
프로뺨쳐 혓바닥이 나오는줄 모르고서
헤벌리고 지켜봤네 역쉬그들 인일후배
노는것도 쨩이고라 말솜씨도 쨩이더라
근데고기 사회보던 검은쇼올 두르고서
드레스로 감싼여인 뉘집아낙 이시온지
참말로다 잘하고야 계속연주 애쓰느라
우리혜숙 밥묵었나 장기자랑 지도위해
무진고생 했겠구만 옆지기가 이뻐서리
같이지휘 하시더먼 은경이는 유성에서
기냥순수 보았는데 에고겁나 다시보니
학장님과 같두구만 청산유수 말잘하고
여기저기 참견하고 대전에서 참가느라
고생많이 했겠구먼 경래머리 동글천사
고것동글 없었어도 그댄기냥 천사구만
컴의귀재 연희보니 남편이랑 오누일세
오째그리 닮았능감 벨리댄스 봄날들은
세계무대 알아보게 프로무대 뺨치더군
옥규머리 뜯을려고 요리보고 조리봐도
곱게단장 해뻐리니 아니갸가 요조숙녀?
조하문의 노래빠져 벽쪽으로 무너지던
그모습은 간데없고 이건완전 큰무대의
연출자니 보였다간 없어지고 보였다간
사라지고 유성에서 다리잡고 늘어질때
알아볼껄 온니온니 하면서리 엉까피며
엥겨붙어 이쁘다고 눈마추다 어제왕창
무너졌다 언니친구 얌전해서 옹알옹알
읊어대니 분위기업 띄우려다 내목소리
완전나가 다시정상 되려며는 이가을이
다가겠다 단풍이야 실컷봤고 시월이야
마지막밤 달보고서 옛날생각 키워보자
2005.10.24 03:04:58 (*.222.111.171)
이른아침 초지대교 햇살속에 돋보이네
둥근원을 반원삼아 둘레둘레 어깨동무
다리위를 얼핏지나 해안도로 달려가니
불은면의 넓은벌판 추수벌써 끝났구나
도로변의 코스모스 화려함이 사그라져
겨울맞이 구절초도 순백색의 청초함이
언제였나 쓸쓸하네 늦가을의 바쁜걸음
구비구비 산모퉁이 이곳저곳 펼쳐지네
한길가의 은행잎은 벌써옷을 바꿔입네
연녹색잎 연노란잎 가지마다 반짝이네
벚나무잎 뒤질세라 붉은치마 단장했네
화려한옷 갈아입고 겨울따라 가려느냐
나무들은 내년이면 다시돌아 오련마는
우리들의 인생살이 한번가면 못오려나
끝간데를 모르느니 누구인들 알수있나
그리해도 좋을시고 누구라도 가는길을
뜻이맞는 우리들이 서로서로 위안하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가을맞고
춥지않은 겨울맞어 따듯하게 보듬으세
화려했던 가을이여 화살같이 떠났어도
우리들의 인생가을 더딘걸음 걷고지고
둥근원을 반원삼아 둘레둘레 어깨동무
다리위를 얼핏지나 해안도로 달려가니
불은면의 넓은벌판 추수벌써 끝났구나
도로변의 코스모스 화려함이 사그라져
겨울맞이 구절초도 순백색의 청초함이
언제였나 쓸쓸하네 늦가을의 바쁜걸음
구비구비 산모퉁이 이곳저곳 펼쳐지네
한길가의 은행잎은 벌써옷을 바꿔입네
연녹색잎 연노란잎 가지마다 반짝이네
벚나무잎 뒤질세라 붉은치마 단장했네
화려한옷 갈아입고 겨울따라 가려느냐
나무들은 내년이면 다시돌아 오련마는
우리들의 인생살이 한번가면 못오려나
끝간데를 모르느니 누구인들 알수있나
그리해도 좋을시고 누구라도 가는길을
뜻이맞는 우리들이 서로서로 위안하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가을맞고
춥지않은 겨울맞어 따듯하게 보듬으세
화려했던 가을이여 화살같이 떠났어도
우리들의 인생가을 더딘걸음 걷고지고
2005.10.24 08:34:34 (*.238.113.74)
언니언니 은희언니 2회혼자 이건만은
같이참석 해준것도 너무감사 한일이오.
집일랑은 몽땅잊고 좋은여행 되시구려.
경선이랑 순호회장 12기잔치 이야기를
구구절절 옳은말만 너희들이 다해벼려
"나두~ 나두~~" 이렇게만 말해본다.
기특하고 대견하고 감탄절로 나더구나.
단지하나 아쉬운건 옥규파마 드라이해
백화머리 못본것이 무지무지 아깝고나.
규희동생 가기전에 점심대접 하자꾸나.
같이참석 해준것도 너무감사 한일이오.
집일랑은 몽땅잊고 좋은여행 되시구려.
경선이랑 순호회장 12기잔치 이야기를
구구절절 옳은말만 너희들이 다해벼려
"나두~ 나두~~" 이렇게만 말해본다.
기특하고 대견하고 감탄절로 나더구나.
단지하나 아쉬운건 옥규파마 드라이해
백화머리 못본것이 무지무지 아깝고나.
규희동생 가기전에 점심대접 하자꾸나.
2005.10.24 15:59:43 (*.117.13.204)
인일여고 삼십주년 사흘나흘 잠설치고
닷새ㅉㅐ나 정신차려 일어나서 앉은곳이
발바닥이 세워지는 컴퓨터앞 사사조방
한글자판 약올리며 애먹이며 어렵도다
어쨋거나 울동무들 울언니덜 사랑의장
여러말이 필요없어 세월격차 뛰어넘네
삶의곡선 부드럽게 삶의여울 잔잔하게
어화둥둥 사랑이여 지화자다 인일여고
닷새ㅉㅐ나 정신차려 일어나서 앉은곳이
발바닥이 세워지는 컴퓨터앞 사사조방
한글자판 약올리며 애먹이며 어렵도다
어쨋거나 울동무들 울언니덜 사랑의장
여러말이 필요없어 세월격차 뛰어넘네
삶의곡선 부드럽게 삶의여울 잔잔하게
어화둥둥 사랑이여 지화자다 인일여고
2005.10.24 20:03:23 (*.207.229.254)
규희친구 일박하고 행선지는 오빠네집
주일날도 일정있어 잠안자고 오다보니
마음속에 걸리는이 누구인가 했더니만
뽀빠이와 상면하고 눈물흘린 이규희라
봄날에서 날잡아서 초대한다 들었으니
그때다시 상면하고 껴안든지 뽀하든지
기대하고 있을거니 맘껏얘기 하여보자
순호언니 주제가를 기깔나게 부르시고
은희언니 미선언니 형옥언니 경선언니
화림언니 광희언니 이인일조 춤춰주고
동생들은 감동만땅 내평생에 또볼까나
인순언니 따님연주 성황리에 끝나셨나
몸이하나 더있으면 안오실리 없건마는
문득문득 이곳생각 하셨으라 생각하오
명옥언니 며칠새에 태그실력 팍팍늘어
움직이는 태그에다 응용까지 척척일세
독학하여 터득하니 기쁨또한 두배로다
주일날도 일정있어 잠안자고 오다보니
마음속에 걸리는이 누구인가 했더니만
뽀빠이와 상면하고 눈물흘린 이규희라
봄날에서 날잡아서 초대한다 들었으니
그때다시 상면하고 껴안든지 뽀하든지
기대하고 있을거니 맘껏얘기 하여보자
순호언니 주제가를 기깔나게 부르시고
은희언니 미선언니 형옥언니 경선언니
화림언니 광희언니 이인일조 춤춰주고
동생들은 감동만땅 내평생에 또볼까나
인순언니 따님연주 성황리에 끝나셨나
몸이하나 더있으면 안오실리 없건마는
문득문득 이곳생각 하셨으라 생각하오
명옥언니 며칠새에 태그실력 팍팍늘어
움직이는 태그에다 응용까지 척척일세
독학하여 터득하니 기쁨또한 두배로다
리자온니 그얼마나 크게놀라 뿌렸을까
그렇지만 할수없소 이제다시 심기일전
시작인즉 반이라고 우리모두 알고있소
많은학교 홈피운영 제가끔들 하고있지
그렇지만 사사마당 우리학교 뿐이라오
선배후배 동모들아 자부심을 갖자스라
끊어진맥 사사조를 긍지갖고 이어가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