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랑
시,소설 및 기타 문학적인 글을 쓰실 수있는 공간입니다
사행시를 지어본 솜씨로 이번엔 '끝말잇기'를 해보세요.
'끝말잇기'도 인일11기에서 시도해 봤던 글짓기 형태인데
단, 주의할 점은 한 문장을 쓰더라도 ( ~다, ~네, ~요) 式으로만 끝이 난다면
다음 글을 이어 쓸 사람들이 재미없겠죠?
기왕이면 다양한 끝맺음으로 유도하여 주시고,
혹시 재치있으신 분들은 같은 발음의 영어나 의성어, 의태어로 받아 이어서 쓰셔도 무방하겠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일단 한번 해보세요.
2004.03.30 17:15:33 (*.87.12.110)
까만 정장을 늘 입고 사는 여성 보디가드가 되어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 (다음 분은 '각'으로 문장을 시작해 주세요)
2004.03.30 19:37:32 (*.153.38.103)
라디오에서 봄날은 간다고 노래부르는데 그만....내 봄날은 언제였던가 하고 생각하니 너무 멀리 왔어요. 이건 되돌아갈 수도 없구..ㅎㅎㅎ
2004.03.30 21:03:02 (*.158.101.161)
야바위꾼들 보신적 있나요? 옛날에 자유공원에 많았었지요.어릴 때는 나도 돈만 있으면 하고 싶었는데 나중에 그것이 다 사기라는 것을 알았죠. 어린 아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도 가져야 하지만 상황를 뚫어볼 수 있는 날카롭고 이지적인 눈도 이 나이에는 중요한 것 이니겠슴메?
2004.03.30 22:21:48 (*.203.25.150)
람바다 한 번 저하고 춰보실래요 송미선 선배님, 아마 그럼 한 며칠은 못 일어날거예요, 온몸이 욱신대고 근육이 땡기고 아파서리
2004.03.31 01:11:43 (*.121.5.80)
가슴이 찡합니다. 미선언니, 아프셨다고요? 나이들어 아프면 얼마나 서럽다구요. 건강을 늘 체크 하셔야지요. 오늘부터는 하루에 한번씩 30분 이상 걷기 실시!
2004.03.31 09:52:13 (*.93.252.129)
낭군님 맛있게 잡수시도록 돌미나리 살짝데쳐 물오른 오징어무침도 그만이고
봄철 입맛 돋구는 멍게회도 한접시~~~
보리밥에 각종 봄나물 넣고 쓱쓱 비벼봐봐봐~~~~;:)
봄철 입맛 돋구는 멍게회도 한접시~~~
보리밥에 각종 봄나물 넣고 쓱쓱 비벼봐봐봐~~~~;:)
2004.03.31 11:17:07 (*.153.38.103)
야외로 개나리 꽃구경이나 갔으면 하지만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고 게다가 감기까지.....
황사가 심하니 바깥외출은 삼가라는 일기예보가
그나마 위안일쎄.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고 게다가 감기까지.....
황사가 심하니 바깥외출은 삼가라는 일기예보가
그나마 위안일쎄.
2004.03.31 11:28:44 (*.251.219.2)
쎄일한다고 백화점 전단은 마구 마구 들어 오지만 혼란한 사회, 끝없는 불경기, 참자, 참자 하고 있지요.
4.15선거가 끝나야 달라 지려나 ??
꽃피는 봄과 함께 즐거운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네..
4.15선거가 끝나야 달라 지려나 ??
꽃피는 봄과 함께 즐거운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네..
2004.03.31 12:16:07 (*.245.36.27)
네~에. 즐거운 일만 가득, 동감이올시다. 어제 무위도 나들이는 잘 하셨는지?
그곳에서도 봄처녀와 만나고 오셨겠군. 백화점에 가서 사람멀미하는 것과
어찌 견주리오?
그곳에서도 봄처녀와 만나고 오셨겠군. 백화점에 가서 사람멀미하는 것과
어찌 견주리오?
2004.03.31 12:21:49 (*.117.72.189)
오호? 무위도에 갔었어? 알았으면 나도 쫓아갈걸. 오라는 사람도 없는데 나 미쳤나봐.
내 탓 아니야. 봄바람 탓이라고나 할까?
내 탓 아니야. 봄바람 탓이라고나 할까?
2004.03.31 14:07:13 (*.93.252.201)
노란 개나리.연분홍 벚꽃 만발한 공원으로
김밥은 시시하니까 유부초밥으로 하고
잘익은 열무김치 싸고...햇물취나물 된장에 조물조물 무치고
후식으로는 달콤한 딸기 가지고 나들이 가고잡당~~~(:aa)(:aa)
김밥은 시시하니까 유부초밥으로 하고
잘익은 열무김치 싸고...햇물취나물 된장에 조물조물 무치고
후식으로는 달콤한 딸기 가지고 나들이 가고잡당~~~(:aa)(:aa)
2004.03.31 14:23:32 (*.93.252.201)
당장은 만날수 없지만 영희선배님 사진을 하도봐서
친한 느낌이얘요. 제사진이 org에 가면 있거든요..
예쁘지는 않지만 인일인의 후덕함이 보일꺼얘요.
나 혼자만의 착각이면 우짤꼬~~~~부끄~~::p;:)
친한 느낌이얘요. 제사진이 org에 가면 있거든요..
예쁘지는 않지만 인일인의 후덕함이 보일꺼얘요.
나 혼자만의 착각이면 우짤꼬~~~~부끄~~::p;:)
2004.03.31 14:25:27 (*.114.54.225)
당당당,딩딩딩,동동동....나도 봄바람나고 싶네. 선배님 일찍이 알았다면 여순지, 진핸지, 벚꽃이 분분히 날리고 있는 곳까지 날아 가고 싶어요. 그러나 이 몸 어찌나 바쁜지 선배님들 친구들 글만으로도 봄 기운 넉넉하답니다. 출장이나 가면서 봄하늘 맘껏 느껴보리라.
2004.03.31 14:28:57 (*.114.54.225)
~~끄막 어찔까요.제가 글 쓰는 사이에 벌써....선배님 혹시 지금 또 덧글 다시면 안돼요.저 지금출장 가는중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