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한창 진행중인 소설 <뜰안채 이야기>에 대해 건의할 말이나, 소견, 그 외의 주변 얘기를 이 곳에 써보세요.
봄날회원이 아닌 누구라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 쓰여진 내용들을 잘 읽어 보시고, 쓰실 의사가 있으신 분은 글을 쓰실 의향을 직전의 글 밑에 달아주세요.
새로운 인물을 탄생시켜도 무방합니다.
단, 이미 김춘선작가의 의견에도 있듯이 두 주인공이 내용의 주축이지만 향후 주변의 인물들
각자의 내용으로도 이어지게 되므로 갑자기 많은 새로운 이름들이 튀어나오면 교통정리가 조금 복잡해지겠죠?
워밍업중이신 분들은 대충 손가락 운동 끝나셨으면 설날준비로 바빠서 이 곳이
조금은 한가해 질 사이에 손 높이 드시고 글을 옮겨보시지요?
바쁜 와중의 주부들이 틈틈히 쉬며 글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세요.
2006.01.28 23:55:18 (*.222.111.140)
하루종일 서서 서성이며 중노동 하고 나서...
광희 올려준 노래 들으니.....졸리던 눈이 ...다시 떠 지네
춘선이 글 보고 잘려다 ...잘 들어와 보았네
이 노래 부르는 야~는 누구냐....광희야
광희 올려준 노래 들으니.....졸리던 눈이 ...다시 떠 지네
춘선이 글 보고 잘려다 ...잘 들어와 보았네
이 노래 부르는 야~는 누구냐....광희야
2006.01.29 00:41:56 (*.222.224.207)
은희 언니,
지두 하루 종일 중노동하고 시방 괜히 뭔가가 허전하여
요기 들어왔지요.
광희 들려주는 노래 들으여 오늘 피로 다 풀고
누우면 돼지꿈이나 꾸면 좋겠네요.
봄날방은 너무 따뜻하다 못해 뜨거워서
좀 바쁘거나 경황 없어지니 글도 제대로 다 못 읽곤 했다오.
상당히 잼있는 소설이 연작 진행 중인 모양인데 ㅎㅎㅎㅎㅎ
우야꼬,, 형오기는 나중에 다 완성 되었을 때 한꺼번에 읽어야쓰겠소.
이래저래 봄날 식구들한테 미안한 마음....
봄날 식구들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되었다고 지난 양력 설날에 휴대폰으로
새해 인사 문자로 보내준 봄날 식구덜한테
형오기는 답문도 못 보냈는데 정말 고맙고 미안했답니다.
아직 형오기는 휴대폰 문자 쓸 줄 몰라서 그랬시유.
아이 챙피해라,
넘 피곤해서 이만 자러가야겠어요.
모두모두 행복한 설날 아침 맞이하시길!
(:ac)(:f)(:ac)(:f)(:ac)(:f)(:f)(:ac)(:f)(:l)
지두 하루 종일 중노동하고 시방 괜히 뭔가가 허전하여
요기 들어왔지요.
광희 들려주는 노래 들으여 오늘 피로 다 풀고
누우면 돼지꿈이나 꾸면 좋겠네요.
봄날방은 너무 따뜻하다 못해 뜨거워서
좀 바쁘거나 경황 없어지니 글도 제대로 다 못 읽곤 했다오.
상당히 잼있는 소설이 연작 진행 중인 모양인데 ㅎㅎㅎㅎㅎ
우야꼬,, 형오기는 나중에 다 완성 되었을 때 한꺼번에 읽어야쓰겠소.
이래저래 봄날 식구들한테 미안한 마음....
봄날 식구들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되었다고 지난 양력 설날에 휴대폰으로
새해 인사 문자로 보내준 봄날 식구덜한테
형오기는 답문도 못 보냈는데 정말 고맙고 미안했답니다.
아직 형오기는 휴대폰 문자 쓸 줄 몰라서 그랬시유.
아이 챙피해라,
넘 피곤해서 이만 자러가야겠어요.
모두모두 행복한 설날 아침 맞이하시길!
(:ac)(:f)(:ac)(:f)(:ac)(:f)(:f)(:ac)(:f)(:l)
2006.01.31 02:19:48 (*.234.131.125)
소설이 공지란으로 올라갔어요.
이제는 아무리 새 글이 올라와도 글이 밀려 내려가지 않아서
우리가 쓰는 소설을 주~욱 이어서 볼 수 있게 되었어요.
기왕이면 대하소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많은 사람들의 사는 모습도 그리고
우리 마음 속의 다양한 감정도 표출해 내고
모두의 마음 속에 감추어 두었던 욕망도 표현해 내고....
욕심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정말로 진지하게 한번 해 보았으면 좋겠어요.
지금이 우리에게는 다시 오지 않을 좋은 기회거든요.
아이고...어깨야...
제 어깨가 고장이 났어요.
너무 컴퓨터를 많이 해서 생긴 병이라고
우리 식구들이 컴퓨터 그만 하래요.
앞으로는 식구들 없을 때 몰래 하거나
정말로 근신을 하거나 해야 할거 같아요.
다들 어깨 조심 하셔요. 아셨죠? ::$
이제는 아무리 새 글이 올라와도 글이 밀려 내려가지 않아서
우리가 쓰는 소설을 주~욱 이어서 볼 수 있게 되었어요.
기왕이면 대하소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많은 사람들의 사는 모습도 그리고
우리 마음 속의 다양한 감정도 표출해 내고
모두의 마음 속에 감추어 두었던 욕망도 표현해 내고....
욕심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정말로 진지하게 한번 해 보았으면 좋겠어요.
지금이 우리에게는 다시 오지 않을 좋은 기회거든요.
아이고...어깨야...
제 어깨가 고장이 났어요.
너무 컴퓨터를 많이 해서 생긴 병이라고
우리 식구들이 컴퓨터 그만 하래요.
앞으로는 식구들 없을 때 몰래 하거나
정말로 근신을 하거나 해야 할거 같아요.
다들 어깨 조심 하셔요. 아셨죠? ::$
2006.01.31 09:15:05 (*.106.126.169)
춘선양 고생 많으셨오.
어깨가 아프다니 내 맘이 다 아프오.
우선 파스라도 붙이고 찜질이라도 해 보시오.
가까이 있어야 가 보기라도 하지.
이럴 땐 순간이동을 상상해 보오
“기왕이면 대하소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많은 사람들의 사는 모습도 그리고
우리 마음 속의 다양한 감정도 표출해 내고
모두의 마음 속에 감추어 두었던 욕망도 표현해 내고....“
참 좋은 생각이오.
내 속엔 어떤 욕망들이 있었을까 생각해보오.
서둘지 말고 천천히
맘가는대로 조금은 긴장하며 우리 그렇게 가죠.
춘선양 몸조심하고 조만간 봅시다.
어깨가 아프다니 내 맘이 다 아프오.
우선 파스라도 붙이고 찜질이라도 해 보시오.
가까이 있어야 가 보기라도 하지.
이럴 땐 순간이동을 상상해 보오
“기왕이면 대하소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많은 사람들의 사는 모습도 그리고
우리 마음 속의 다양한 감정도 표출해 내고
모두의 마음 속에 감추어 두었던 욕망도 표현해 내고....“
참 좋은 생각이오.
내 속엔 어떤 욕망들이 있었을까 생각해보오.
서둘지 말고 천천히
맘가는대로 조금은 긴장하며 우리 그렇게 가죠.
춘선양 몸조심하고 조만간 봅시다.
2006.01.31 16:48:33 (*.238.113.69)
춘선아~
어깨가 아프다더니 좀 쉬지 않고 또 썼네~
몰두해서 쓰다보면 작중 인물들이 정말 살아 숨쉬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
아마 모두 정지해있을까봐 걱정이 되서 안들어오곤 못배길꺼야.
이 글 다 옮겨 놓느라고 애썼다.
신영아~
자주 들어오니 정말 다행이고 반갑다.
맘먹기 따라서 건강도 많이 좋아질꺼야.
작중 인물에 애정을 갖다보면 몸도 많이 좋아질것 같아
은희언니~
뜰안채 글 잘 읽었어요.
내 생각도 강희를 너무 일찍 만나는 것보다는 아픔의 상처가 많이 아문뒤에 늦게 만나는 것이 글의 흐름상 더 설득력이 있을것 같아요.
모두모두 9일날 봐요.(:c)(:f)(:l)
어깨가 아프다더니 좀 쉬지 않고 또 썼네~
몰두해서 쓰다보면 작중 인물들이 정말 살아 숨쉬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
아마 모두 정지해있을까봐 걱정이 되서 안들어오곤 못배길꺼야.
이 글 다 옮겨 놓느라고 애썼다.
신영아~
자주 들어오니 정말 다행이고 반갑다.
맘먹기 따라서 건강도 많이 좋아질꺼야.
작중 인물에 애정을 갖다보면 몸도 많이 좋아질것 같아
은희언니~
뜰안채 글 잘 읽었어요.
내 생각도 강희를 너무 일찍 만나는 것보다는 아픔의 상처가 많이 아문뒤에 늦게 만나는 것이 글의 흐름상 더 설득력이 있을것 같아요.
모두모두 9일날 봐요.(:c)(:f)(:l)
2006.01.31 20:20:00 (*.106.126.169)
은희언니, 화림언니 짱 짱 짱이셔요!
전 봄날 식구가 된 뒤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제 사고 구조가 참 많이도 경직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언제부터 왜그렇게 되었을까?
잘은 모르겠지만 원인이 있겠죠?
어찌 되었든 그 경직된 사고가 좀씩 나아지겠죠? 좋은 밤 되세염!
전 봄날 식구가 된 뒤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제 사고 구조가 참 많이도 경직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언제부터 왜그렇게 되었을까?
잘은 모르겠지만 원인이 있겠죠?
어찌 되었든 그 경직된 사고가 좀씩 나아지겠죠? 좋은 밤 되세염!
2006.02.01 14:46:13 (*.168.179.159)
혜숙아
설 잘 보냈니?
나도 A형인데 걱정 안할려고 노력해~
나의 주문은 항상
"다 잘될거야~"
"시간이 지나가면 해결될거야~"
이런건데...
신영아 너도해봐
아마 조금은 효과 있을거야
설 잘 보냈니?
나도 A형인데 걱정 안할려고 노력해~
나의 주문은 항상
"다 잘될거야~"
"시간이 지나가면 해결될거야~"
이런건데...
신영아 너도해봐
아마 조금은 효과 있을거야
2006.02.01 15:10:10 (*.106.126.169)
언니들 친구들 고마워요!
난 혜숙이 말처럼 좀 그런거보다.
가끔은 그런 것을 즐기는 나를 발견 할 때도 있어 피식 웃음이 나오지.
아이러니다 그지?
선경아,
너의 주문 써 볼께
"다 잘될거야~"
"시간이 지나가면 해결될거야~"
어떤땐 무척 예민한데
또 어떤땐 무척 둔감하여
나도 나를 종잡을 수가 없어지네.
이럴 때 주문!
선경아 고마워!
난 혜숙이 말처럼 좀 그런거보다.
가끔은 그런 것을 즐기는 나를 발견 할 때도 있어 피식 웃음이 나오지.
아이러니다 그지?
선경아,
너의 주문 써 볼께
"다 잘될거야~"
"시간이 지나가면 해결될거야~"
어떤땐 무척 예민한데
또 어떤땐 무척 둔감하여
나도 나를 종잡을 수가 없어지네.
이럴 때 주문!
선경아 고마워!
2006.02.01 17:57:05 (*.183.252.228)
나두 A형 인디....
선경..신영..영희...
모두 A형 이라믄
A형 두 종류가 있는 갑다.히히히
어쨋든 A형 홧팅!!!
선경..신영..영희...
모두 A형 이라믄
A형 두 종류가 있는 갑다.히히히
어쨋든 A형 홧팅!!!
2006.02.01 18:53:09 (*.183.209.228)
나이 먹은 담엔 혈액형에 의한 성격들이 주위 환경에 의해
달라질 수 있다고 해서 유치원에 가서 혈액형별로
애들을 나누어서 똑같은 상황을 만들어 놓고 관찰 했다네
크~은 아저씨가 곰 탈을 쓰고 등장하니......
A형 어린이들........모두 도망가서 숨어버렸다.
B형 어린이들........유심히 보더니 한대씩 때리고 못살게 굴어서 내쫒았다.
AB형 어린이들......모두 도망가서 무섭다고 운다.
O형 어린이들........다가가서 악수하고 같이 손잡고 논다.
이사회가 필요로 하는 성격은 O형이래요.
나가 바로 O형 이걸랑....(x7)
달라질 수 있다고 해서 유치원에 가서 혈액형별로
애들을 나누어서 똑같은 상황을 만들어 놓고 관찰 했다네
크~은 아저씨가 곰 탈을 쓰고 등장하니......
A형 어린이들........모두 도망가서 숨어버렸다.
B형 어린이들........유심히 보더니 한대씩 때리고 못살게 굴어서 내쫒았다.
AB형 어린이들......모두 도망가서 무섭다고 운다.
O형 어린이들........다가가서 악수하고 같이 손잡고 논다.
이사회가 필요로 하는 성격은 O형이래요.
나가 바로 O형 이걸랑....(x7)
2006.02.01 19:32:40 (*.79.118.118)
ㅎㅎ
순호언니 글이 정말 맞는거 같아요.
울 집 남자둘은 B형이고 딸은 중간인데..
고대루네요. 이만하면 제 고백은 한거죠?
순호언니 글이 정말 맞는거 같아요.
울 집 남자둘은 B형이고 딸은 중간인데..
고대루네요. 이만하면 제 고백은 한거죠?
2006.02.01 20:50:08 (*.235.103.106)
나도 O 형이라오. A 형이나 B형은 AA, AO, BB, BO가 있어서 좀 다른 점도 있는데 비해 O 형은 순수하게 터프하지 ㅎㅎㅎ .
우리집은 남편 혼자 A 고 아들 둘과 마누라까지 3명이 O형이라 유사시 수혈에는 문제가 없을 듯하다오.
그런데 별 병도 없이 어깨 아픈 건 스트레칭 열심히 하면 낫는다오. 평소에 어깨 근육을 많이 이완시켜 주지 않으면 오십경도 오고 힘들어 지거든.
눈이 나쁜 나같은 사람, 책많이 보는 사람, 생각 많이 하는 사람은 다 목과 어깨가 잘 굳어지기 때문에 열심히 스트레칭으로 풀어야 한다오.
12기에 영희가 올렸다는 체조라도 열심히 따라 하도록 하시오.(:l)
우리집은 남편 혼자 A 고 아들 둘과 마누라까지 3명이 O형이라 유사시 수혈에는 문제가 없을 듯하다오.
그런데 별 병도 없이 어깨 아픈 건 스트레칭 열심히 하면 낫는다오. 평소에 어깨 근육을 많이 이완시켜 주지 않으면 오십경도 오고 힘들어 지거든.
눈이 나쁜 나같은 사람, 책많이 보는 사람, 생각 많이 하는 사람은 다 목과 어깨가 잘 굳어지기 때문에 열심히 스트레칭으로 풀어야 한다오.
12기에 영희가 올렸다는 체조라도 열심히 따라 하도록 하시오.(:l)
2006.02.04 03:04:15 (*.222.111.140)
화림아~
지금 새벽 세시가 다 되어간다
초저녁에 잠간 눈을 붙이긴 했다만서도
무슨 일이라냐 이것이.......
낮에 우리 얘기한것은 수정해야 할것같다
명제 소설 보다가 ...실은..소설 ...소 짜도 부끄럽고 면구스럽지만
어짜피 무대뽀로 시작한일....훌쩍 ...훌쩍...::´(
그냥....뭐 미친척하고 갈데까지 가보는거다...이거다
에고...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설라무니.....
현재이야기든 과거이야기든 .....그냥 풀어놔라
무슨 이야기든지 니 맘....가는대로.....;:)
지금 새벽 세시가 다 되어간다
초저녁에 잠간 눈을 붙이긴 했다만서도
무슨 일이라냐 이것이.......
낮에 우리 얘기한것은 수정해야 할것같다
명제 소설 보다가 ...실은..소설 ...소 짜도 부끄럽고 면구스럽지만
어짜피 무대뽀로 시작한일....훌쩍 ...훌쩍...::´(
그냥....뭐 미친척하고 갈데까지 가보는거다...이거다
에고...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설라무니.....
현재이야기든 과거이야기든 .....그냥 풀어놔라
무슨 이야기든지 니 맘....가는대로.....;:)
2006.02.04 06:53:50 (*.238.113.69)
은희언니~
새벽 3 시까지?
그러다 건강 상하실까 염려되옵니다.ㅎㅎㅎ
하지만 우리가 이나이에 날을 밝히며 몰두해 무언가를 한다는것 자체가 신선하게 느껴지네요,
그래요, 언니 너무 멀리 생각함 골치아파요.
이번엔 기냥 습작이라 생각하고 갈때가지 가보자구요,
좀 더 많은 봄날 식구들이 참여하는데 의의가 있을것 같은데 다른 식구들 안들어올껴?
어제밤에 뭐 좀 이어볼려고 들어왔더니 춘선이가 쓰고 있어서 기냥 잤어요.
아침에 보니 언니가 또 이었더라구요,
춘선인 어깨 좀 나았는지~
진도가 안나가니까 아픈거 무릎쓰고 쓴거 같네요. 에구 기특한지고~
언니, 그 열정 존경해요.
오늘은 오전에 맑은 정신으로 "왕의 남자"를 보러갈까 하는데 갈 수 있을랑가 모르겠네요.
언니, 우리 뭔가 몰두 할수 있는 일이 있다는게 행복하지 않아요?(x18)
새벽 3 시까지?
그러다 건강 상하실까 염려되옵니다.ㅎㅎㅎ
하지만 우리가 이나이에 날을 밝히며 몰두해 무언가를 한다는것 자체가 신선하게 느껴지네요,
그래요, 언니 너무 멀리 생각함 골치아파요.
이번엔 기냥 습작이라 생각하고 갈때가지 가보자구요,
좀 더 많은 봄날 식구들이 참여하는데 의의가 있을것 같은데 다른 식구들 안들어올껴?
어제밤에 뭐 좀 이어볼려고 들어왔더니 춘선이가 쓰고 있어서 기냥 잤어요.
아침에 보니 언니가 또 이었더라구요,
춘선인 어깨 좀 나았는지~
진도가 안나가니까 아픈거 무릎쓰고 쓴거 같네요. 에구 기특한지고~
언니, 그 열정 존경해요.
오늘은 오전에 맑은 정신으로 "왕의 남자"를 보러갈까 하는데 갈 수 있을랑가 모르겠네요.
언니, 우리 뭔가 몰두 할수 있는 일이 있다는게 행복하지 않아요?(x18)
2006.02.04 10:18:29 (*.234.131.125)
화림언니
혜림이랑 병인이가 고등학교 때부터 만난 사이면 너무 길지 않아요?
불꽃처럼 확 타올랐다가 서로 싫증이 날 새 없이 짧게 끝나야
세월이 지나도 여운이 짙게 남을거 같아요.
서로 지겹도록 오래 사귀다 헤어진 사람들은 아무 미련도 안 남거든요.
대학때 만난 것으로 위에서 부터 수정이 들어갔음 좋겠어요,
그리고...
이 3장을 너무 오래 잡고 있지 않았으면 해요.
혜림이 마음 속에 병인을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만
일부러 약속을 해서 만날 용기는 없어요.
그래서 늘 안타까운 일상을 보내게 되고 우연을 가장해서라도 만날까 궁리를 하게 되는
조심스레 바람에 휘말려 들어가는 심리를 그리는 것으로 끝냈으면 해요.
3장의 제목이 <우연을 핑계로 만날지 몰라>잖아요.
그리고 앞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도
너무 고등학교, 대학교 때 이야기가 주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뜰안채는 중년의 심리와 상황이 주를 이루는 중년의 연애소설이 되야 하니까요.
제 4장은 <바람, 그것은 착각>으로 갈거예요.
병인의 집이 무대예요.
강희가 나오죠.
너무나도 반듯하고 살림 잘하는 여자. 강희.
병인은 장남이에요.
부모를 모시고 살죠.
어머니만 계신지 아버지만 계신지는 아직 몰라요.
그 때 가서 쓰는 사람 마음이니까요.
강희는 착하고 알뜰하게 집안을 이끌어 가는데
병인의 마음 속에는 허상같은 혜림이 살고 있는 거예요.
그의 마음 속에 바람이 불어 온 거죠.
그 바람은 늘 착각을 불러 일으키고요.
병인의 아내 강희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사람들이 많으실거 같아서
3장 끝내고 4장으로 가려고요.
화림언니 ~
아들과 통화를 한 혜림이가 예전일을 떠올리게 하지 마시고
막연하게 병인이를 만날 궁리를 하는 것으로 해 주세요.
그래야 3장에서 4장으로 넘어갈 수 있으니까요.
제 생각이 어떠세요? 작가님들 ~~
혜림이랑 병인이가 고등학교 때부터 만난 사이면 너무 길지 않아요?
불꽃처럼 확 타올랐다가 서로 싫증이 날 새 없이 짧게 끝나야
세월이 지나도 여운이 짙게 남을거 같아요.
서로 지겹도록 오래 사귀다 헤어진 사람들은 아무 미련도 안 남거든요.
대학때 만난 것으로 위에서 부터 수정이 들어갔음 좋겠어요,
그리고...
이 3장을 너무 오래 잡고 있지 않았으면 해요.
혜림이 마음 속에 병인을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만
일부러 약속을 해서 만날 용기는 없어요.
그래서 늘 안타까운 일상을 보내게 되고 우연을 가장해서라도 만날까 궁리를 하게 되는
조심스레 바람에 휘말려 들어가는 심리를 그리는 것으로 끝냈으면 해요.
3장의 제목이 <우연을 핑계로 만날지 몰라>잖아요.
그리고 앞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도
너무 고등학교, 대학교 때 이야기가 주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뜰안채는 중년의 심리와 상황이 주를 이루는 중년의 연애소설이 되야 하니까요.
제 4장은 <바람, 그것은 착각>으로 갈거예요.
병인의 집이 무대예요.
강희가 나오죠.
너무나도 반듯하고 살림 잘하는 여자. 강희.
병인은 장남이에요.
부모를 모시고 살죠.
어머니만 계신지 아버지만 계신지는 아직 몰라요.
그 때 가서 쓰는 사람 마음이니까요.
강희는 착하고 알뜰하게 집안을 이끌어 가는데
병인의 마음 속에는 허상같은 혜림이 살고 있는 거예요.
그의 마음 속에 바람이 불어 온 거죠.
그 바람은 늘 착각을 불러 일으키고요.
병인의 아내 강희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사람들이 많으실거 같아서
3장 끝내고 4장으로 가려고요.
화림언니 ~
아들과 통화를 한 혜림이가 예전일을 떠올리게 하지 마시고
막연하게 병인이를 만날 궁리를 하는 것으로 해 주세요.
그래야 3장에서 4장으로 넘어갈 수 있으니까요.
제 생각이 어떠세요? 작가님들 ~~
2006.02.04 16:09:58 (*.222.111.140)
춘선아~
글쎄.........
마가렛 미첼이 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스칼렛 오하라가 멜라니라는 첫사랑인 허상을 껴안고 살다
버트 렛틀러의 존재를 뒤늦게 깨닫는....
이 작품은 남북 전쟁이라는
방대한 배경이 있어 소설로 긴 스토리가 이어졌다고 생각된다
춘선이가 이끄는 줄거리는
나름대로 내공의 실력이 쌓인 사람들이나
막 중년의 들어선 춘선이 또래의 신선한 중년들이
인간 심리 저변의 깔린 알 수없는 심리묘사를 안고 가야할것 같은데
현모양처이며 여인으로서 거의 완벽하다면 완벽한 강희와
나무랄때 없는 병인의 가정에서 병인이 갖는 허상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일은 나는 역부족이라 .....동생들의 작품을 보는
기쁨으로 만족해야 할것 같다
본인이 인식하든 인식하지못하든
모자람이 있는곳에서
모자람을 채우려는 욕구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그런 생각인데
내 생각은 이렇게 구태의연하거든...ㅎㅎㅎ
그냥 막연하게 .....
표현하기란 너무 어려운 주문인것 같은데 말이지.....나는 그렇다는말이네...다른 사람들도 다 똑같은 생각일것이라고는 안 하려네.
춘선이 주문대로라면 초장에 내 설정부터 잘못된것이 아닐까하네
춘선이 관리자이니 매끄럽게 생각한대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려면 정리를 지금부터라도 하기를 바라네.
알았지 오케이?
글쎄.........
마가렛 미첼이 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스칼렛 오하라가 멜라니라는 첫사랑인 허상을 껴안고 살다
버트 렛틀러의 존재를 뒤늦게 깨닫는....
이 작품은 남북 전쟁이라는
방대한 배경이 있어 소설로 긴 스토리가 이어졌다고 생각된다
춘선이가 이끄는 줄거리는
나름대로 내공의 실력이 쌓인 사람들이나
막 중년의 들어선 춘선이 또래의 신선한 중년들이
인간 심리 저변의 깔린 알 수없는 심리묘사를 안고 가야할것 같은데
현모양처이며 여인으로서 거의 완벽하다면 완벽한 강희와
나무랄때 없는 병인의 가정에서 병인이 갖는 허상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일은 나는 역부족이라 .....동생들의 작품을 보는
기쁨으로 만족해야 할것 같다
본인이 인식하든 인식하지못하든
모자람이 있는곳에서
모자람을 채우려는 욕구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그런 생각인데
내 생각은 이렇게 구태의연하거든...ㅎㅎㅎ
그냥 막연하게 .....
표현하기란 너무 어려운 주문인것 같은데 말이지.....나는 그렇다는말이네...다른 사람들도 다 똑같은 생각일것이라고는 안 하려네.
춘선이 주문대로라면 초장에 내 설정부터 잘못된것이 아닐까하네
춘선이 관리자이니 매끄럽게 생각한대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려면 정리를 지금부터라도 하기를 바라네.
알았지 오케이?
2006.02.04 17:27:01 (*.234.131.125)
은희언니 ~
이야기가 여지껏 잘 왔어요.
지금까지의 이야기 중에서 정리할 것은 없어요.
이제부터 전개될 이야기를 의논하려는 것이죠.
뜰안채 이야기는 연애소설이라고는 하지만
독자들에게 너무 쉽게 들키지 않는 스토리로 가고 싶거든요.
그래서 제 생각에 혜림과 병인은 쉽게 만나지 못하게 하면 좋겠어요.
그저 친구들이나 제 3자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근황을 알 뿐,
체면 때문에 못 만나고, 남의 눈 때문에 의식적으로 피하고
상처를 주고 받은 사이라서 선뜻 누가 먼저 손을 내밀지 못해요.
그건 둘 다 최후의 보루같은 자존심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이예요.
그러면서도 서로 쉽게 털어내지 못하고 가슴앓이를 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이야기는 엉뚱한 곳에서 터질 수도 있어요.
병인의 처 강희라고 첫사랑이 없겠어요?
아님, 반듯한 여자라고 그 마음에 딴 사람이 못 들어 오겠어요?
시부모 모시고 남편 시중 들며 잘 사는 것은 강희의 외양이지만
그녀 내면에서 부터 반란의 바람이 불어올 수도 있거든요.
중년의 이유없는 반항, 그걸 사추기라고 한다면서요.
강희는 상상의 세계에서가 아닌 현실에서 연애를 할 수도 있어요.
그 누구와도 해보지 못했던 진지한 사랑을 중년에 하는 거죠.
물론 병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랑요.
제가 너무 엉뚱한가요?
지금까진 혜림과 병인이 주인공인것 같지만
쓰기에 따라서는 강희가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예요.
제가 생각하는 또 한가지는요,
소설이 너무 스토리 설명으로 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상황이 설정되면 대화나 장면 묘사를 통해 인물들의 심리를 그리는 거예요.
그래야 독자들에게 상상의 여지를 주기도 하고 긴장이 되니까요.
혜림과 병인이 어떻게 만났고 왜 헤어졌는지는
소설이 끝날 때까지 아주 조금씩 야금야금 밝혀갔으면 좋겠어요.
주변의 다른 사람들 이야기 속에다 감추기도 하고,
본인들 입으로 말하게도 하면서 말예요.
그들이 했던 아주 강렬한 불꽃같은 과거의 사랑 이야기를 복선으로 깔고
중년에 새로 겪는 사추기 갈등을 그려 보면 어떨까 해요.
사실 말로 하기는 쉬워도 글로 엮어 표현하기는 쉽지 않아요.
그러니까 너무 서둘지 말고 의논해 가면서 천천히 가면 어떨까요?
너무 뻔한 통속적인 줄거리는 좀 거시기 하니까요.
은희언니 ~
언니가 빠지시면 소설이 안되는거 아시죠?
제 생각이 다 옳은 것도 아니예요.
그저 의논을 드리는 것 뿐이니까 절대로 니 맘대로 해라 ~ 하시면 안되요.
지금 우리는 작가들 아이디어 회의 중 ~ 랄랄라~ ;:)
이야기가 여지껏 잘 왔어요.
지금까지의 이야기 중에서 정리할 것은 없어요.
이제부터 전개될 이야기를 의논하려는 것이죠.
뜰안채 이야기는 연애소설이라고는 하지만
독자들에게 너무 쉽게 들키지 않는 스토리로 가고 싶거든요.
그래서 제 생각에 혜림과 병인은 쉽게 만나지 못하게 하면 좋겠어요.
그저 친구들이나 제 3자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근황을 알 뿐,
체면 때문에 못 만나고, 남의 눈 때문에 의식적으로 피하고
상처를 주고 받은 사이라서 선뜻 누가 먼저 손을 내밀지 못해요.
그건 둘 다 최후의 보루같은 자존심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이예요.
그러면서도 서로 쉽게 털어내지 못하고 가슴앓이를 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이야기는 엉뚱한 곳에서 터질 수도 있어요.
병인의 처 강희라고 첫사랑이 없겠어요?
아님, 반듯한 여자라고 그 마음에 딴 사람이 못 들어 오겠어요?
시부모 모시고 남편 시중 들며 잘 사는 것은 강희의 외양이지만
그녀 내면에서 부터 반란의 바람이 불어올 수도 있거든요.
중년의 이유없는 반항, 그걸 사추기라고 한다면서요.
강희는 상상의 세계에서가 아닌 현실에서 연애를 할 수도 있어요.
그 누구와도 해보지 못했던 진지한 사랑을 중년에 하는 거죠.
물론 병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랑요.
제가 너무 엉뚱한가요?
지금까진 혜림과 병인이 주인공인것 같지만
쓰기에 따라서는 강희가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예요.
제가 생각하는 또 한가지는요,
소설이 너무 스토리 설명으로 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상황이 설정되면 대화나 장면 묘사를 통해 인물들의 심리를 그리는 거예요.
그래야 독자들에게 상상의 여지를 주기도 하고 긴장이 되니까요.
혜림과 병인이 어떻게 만났고 왜 헤어졌는지는
소설이 끝날 때까지 아주 조금씩 야금야금 밝혀갔으면 좋겠어요.
주변의 다른 사람들 이야기 속에다 감추기도 하고,
본인들 입으로 말하게도 하면서 말예요.
그들이 했던 아주 강렬한 불꽃같은 과거의 사랑 이야기를 복선으로 깔고
중년에 새로 겪는 사추기 갈등을 그려 보면 어떨까 해요.
사실 말로 하기는 쉬워도 글로 엮어 표현하기는 쉽지 않아요.
그러니까 너무 서둘지 말고 의논해 가면서 천천히 가면 어떨까요?
너무 뻔한 통속적인 줄거리는 좀 거시기 하니까요.
은희언니 ~
언니가 빠지시면 소설이 안되는거 아시죠?
제 생각이 다 옳은 것도 아니예요.
그저 의논을 드리는 것 뿐이니까 절대로 니 맘대로 해라 ~ 하시면 안되요.
지금 우리는 작가들 아이디어 회의 중 ~ 랄랄라~ ;:)
2006.02.05 15:27:23 (*.234.131.125)
광희언니 ~
4장부터 새 방을 열어 가지고 썼으면 하거든요.
표지 그림 말고 또 준비해 두신거 있죠?
그거 저한테 보내 주세요.
제가 새 방을 열 때 올려 드릴게요.
그리고 새 방에 깔아 놓을 주제가도 추천을 받습니다.
이은미 노래는 3장까지 방의 주제가고...
꼭 연속극을 만드는 거 같죠?
이 소설에 어울리는 음악도 많이 추천해 주세요.
혜수가 ~
준비하고 있지?
니가 작곡하는 것이 주제곡 1순위라는거 명심혀 ~
4장부터 새 방을 열어 가지고 썼으면 하거든요.
표지 그림 말고 또 준비해 두신거 있죠?
그거 저한테 보내 주세요.
제가 새 방을 열 때 올려 드릴게요.
그리고 새 방에 깔아 놓을 주제가도 추천을 받습니다.
이은미 노래는 3장까지 방의 주제가고...
꼭 연속극을 만드는 거 같죠?
이 소설에 어울리는 음악도 많이 추천해 주세요.
혜수가 ~
준비하고 있지?
니가 작곡하는 것이 주제곡 1순위라는거 명심혀 ~
2006.02.06 03:24:11 (*.238.113.69)
춘선아~
지금 쓰다보니 스키타는 장면이 확실하게 환상이라고 한건지 실제라고 한건지 불분명하네.
실제라고 하면 한국에서의 첫만남이후로 쓰면 안되기 때문에 다시 수정해야하겠고
환상이라면 그냥 놔둬도 되고 말야.
남편한테 야단까지 맞고 몰래 또 쓰고 있으니 왠일이래~
나 일단 잘래, 넘 늦었다.
지금 쓰다보니 스키타는 장면이 확실하게 환상이라고 한건지 실제라고 한건지 불분명하네.
실제라고 하면 한국에서의 첫만남이후로 쓰면 안되기 때문에 다시 수정해야하겠고
환상이라면 그냥 놔둬도 되고 말야.
남편한테 야단까지 맞고 몰래 또 쓰고 있으니 왠일이래~
나 일단 잘래, 넘 늦었다.
2006.02.06 08:49:13 (*.234.131.125)
스키 타는 건 상상이 나을거 같아요.
시간도 처음 만난 날로 가는게 좋을거 같고요.
4장 제목이 좋아요.
여기서는 강희를 상세하게 그려보자고요.
병인과 친구들 이야기도 신변잡기처럼 쓰고요.
너무 억지로 혜림이를 의식하지 말고
일상적인 모습, 사는 이야기를 쓰면 좋겠어요.
그러다가 조그만 사건이 하나 터지는 걸로...
흠...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녀에게 이메일이 하나 잘 못 배달되어 오는 것은 어떨까요?
수취인 이름은 분명 이강희가 맞는데 모르는 사람이 보내는 것으로 할까요?
처음엔 아무 느낌없이 받아보고 삭제해 버렸는데
계속해서 보내오는 아름다운 싯귀, 따뜻한 문체에 호감을 가지게 되는 거예요.
상대방은 첫사랑의 여인에게 편지를 보내는 거죠.
강희의 편지, 그 남자의 답장....
나중엔 서로 자기가 찾던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지만
이미 그런것은 개의치 않게 되죠.
그저 막연한 대상을 놓고 편지를 쓰고 받는 것 자체를 즐기게 되니까요.
이런 것들을 설몀적으로 쓰지 말고
편지를 그대로 공개하는 것으로 가면 글쓰기가 좀 수월할라나?
이 참에 가상의 인물에게 편지 좀 써 보시라고요.
화림언니
저도 어젯 밤에 3장을 마무리 한다고 오래 있었더니
어깨가 무지 빡빡해 졌어요.
4장은 언니가 키를 쥐고 잘 끌고 가세요.
어차피 저는 2월 13일 이후로는 여길 비우게 될거 같으니까요.
2월 말까지는 제가 없어요.
아셨죠?
은희언니 ~
광희언니 ~
옥규야 ~
신영아 ~
숙용아 ~
찬정아 ~
영희야 ~
글 잘쓰시는 그대여 ~
그리고 눈팅만 열심히 하고 있는 옆집 손님덜 ~
부담없이 재미있게 참여해서 써보세요.
그냥 재미로 하는 거니까요. ::$
시간도 처음 만난 날로 가는게 좋을거 같고요.
4장 제목이 좋아요.
여기서는 강희를 상세하게 그려보자고요.
병인과 친구들 이야기도 신변잡기처럼 쓰고요.
너무 억지로 혜림이를 의식하지 말고
일상적인 모습, 사는 이야기를 쓰면 좋겠어요.
그러다가 조그만 사건이 하나 터지는 걸로...
흠...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녀에게 이메일이 하나 잘 못 배달되어 오는 것은 어떨까요?
수취인 이름은 분명 이강희가 맞는데 모르는 사람이 보내는 것으로 할까요?
처음엔 아무 느낌없이 받아보고 삭제해 버렸는데
계속해서 보내오는 아름다운 싯귀, 따뜻한 문체에 호감을 가지게 되는 거예요.
상대방은 첫사랑의 여인에게 편지를 보내는 거죠.
강희의 편지, 그 남자의 답장....
나중엔 서로 자기가 찾던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게 되지만
이미 그런것은 개의치 않게 되죠.
그저 막연한 대상을 놓고 편지를 쓰고 받는 것 자체를 즐기게 되니까요.
이런 것들을 설몀적으로 쓰지 말고
편지를 그대로 공개하는 것으로 가면 글쓰기가 좀 수월할라나?
이 참에 가상의 인물에게 편지 좀 써 보시라고요.
화림언니
저도 어젯 밤에 3장을 마무리 한다고 오래 있었더니
어깨가 무지 빡빡해 졌어요.
4장은 언니가 키를 쥐고 잘 끌고 가세요.
어차피 저는 2월 13일 이후로는 여길 비우게 될거 같으니까요.
2월 말까지는 제가 없어요.
아셨죠?
은희언니 ~
광희언니 ~
옥규야 ~
신영아 ~
숙용아 ~
찬정아 ~
영희야 ~
글 잘쓰시는 그대여 ~
그리고 눈팅만 열심히 하고 있는 옆집 손님덜 ~
부담없이 재미있게 참여해서 써보세요.
그냥 재미로 하는 거니까요. ::$
2006.02.06 09:13:01 (*.234.131.125)
수노온니 ~
밑에 있던 글을 위로 끌어 올리는 요령을 터득했어요.
진작 알았으면 18번 째 수다방도 통째로 올렸을건데...
암튼....임무 수행 이상 무 ~
밑에 있던 글을 위로 끌어 올리는 요령을 터득했어요.
진작 알았으면 18번 째 수다방도 통째로 올렸을건데...
암튼....임무 수행 이상 무 ~
2006.02.06 11:22:53 (*.238.113.69)
광희야~
모하니?
이메일이 잘못 배달되는 일도 있니?
난 잘 모르니까 이번엔 광희가 강희아야기를 조금 시작해봄 어떨지~
은희언니~
언니 언니가 시작해도 좋을듯~
인생의 완숙 경지에 접어든 언니가 쓰는 것도 좋겠죠.
어제 밤에 좀 쓰는데 남편이 이 밤중에 잠안자고 모하냐고 화를 내길래 무셔워서 껐다가 잠이 안오길래 일어나 조금 더 쓰다가 잤어요. ㅎㅎㅎ
다른 후배들 빨랑 참여하세요.(:x)(:z)(:x)(:z)(:x)(:z)(:x)(:z)(:l)
모하니?
이메일이 잘못 배달되는 일도 있니?
난 잘 모르니까 이번엔 광희가 강희아야기를 조금 시작해봄 어떨지~
은희언니~
언니 언니가 시작해도 좋을듯~
인생의 완숙 경지에 접어든 언니가 쓰는 것도 좋겠죠.
어제 밤에 좀 쓰는데 남편이 이 밤중에 잠안자고 모하냐고 화를 내길래 무셔워서 껐다가 잠이 안오길래 일어나 조금 더 쓰다가 잤어요. ㅎㅎㅎ
다른 후배들 빨랑 참여하세요.(:x)(:z)(:x)(:z)(:x)(:z)(:x)(:z)(:l)
2006.02.06 14:21:14 (*.222.111.140)
화림아~
이 메일 주고 받는일은 종종 했다만(홈피 들어오기전에)
나는 그런 경험도 없었을뿐만 아니라 들은적도 없었느니....
춘선이 말로는 그런 경험을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었다하더구나
어차피 우리가 상상으로나 남의 경험을 듣고 만들어 나가야 하는것이니
그것은 그쯤 생각해야 할것이야....
그러나 저러나
한 십년 전후해서 나는 어찌 어찌 몸과 마음을 추스리고 살았나
돌이켜보니......할말이 없어지네
가상의 오십세의 내가 되어 한번 다른 삶의 주인공들을 한번 만들어 봐..봐
....소설이 아무리 ....꼭 경험을 들추어내는 작업이 아니라해도...
재미있고 지루하지않고 3류가 아니고 절묘한 표현을 그려내는
그런 ..........에고.....자신없네....한마디로.
그리고 화림아~
언니는 완숙이 아니라 아직도 미숙이란다.....
이것 저것 공부하고픈 마음은 굴뚝인데
마음만 앞서지 몸이 안따라주네그려.
지난 남미 여행때 (영화로도 우리나라에 소개가 되었고)
멕시코에서 돌발적인 스케쥴 차질로 나에게는
오히려 흥미로운 프리다 칼로에 미술관 관람이 여행중에
큰 행운이라면 행운이였는데....
프리다 칼로라는 화가의 그림이 너무나 강렬하게 다가온적이 있었는데
우리 딸애가 그녀의 그림과 그녀를좋아하고
책도 여러권 구해서 보고 함으로 자연히어깨 넘어보다 그림이 주는 놀라움도 놀라움이지만
멕시코의 국보적인 화가 디에고 리베라와 이십일세에 차이에도 불구하고
결혼하고 우리들은 짐작못할 사랑을 하는 모습을 읽고는 큰 충격이었단다.
그런데 ....천재적인 화가들이 펼치는 사랑이 ... 평범한 나로선이해하기 좀처럼 어려웠었는데...요즈음 책을 다시 펼쳐보고는
결국은 인간의....끝없는 고독....채워지지않는 갈망...이중적인 심리..
이것으로 귀결이 되더라...
그런데 이생각도 나이가 좀 더 지나고나서 바뀔지 또 모르지...
여튼 가볍게 시작해야 글은 쓸 수 있을것같으니
현재의 심리를 잘 알 수있는 후배들이 써 보는것이 좋을듯 싶으네.
이 메일 주고 받는일은 종종 했다만(홈피 들어오기전에)
나는 그런 경험도 없었을뿐만 아니라 들은적도 없었느니....
춘선이 말로는 그런 경험을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었다하더구나
어차피 우리가 상상으로나 남의 경험을 듣고 만들어 나가야 하는것이니
그것은 그쯤 생각해야 할것이야....
그러나 저러나
한 십년 전후해서 나는 어찌 어찌 몸과 마음을 추스리고 살았나
돌이켜보니......할말이 없어지네
가상의 오십세의 내가 되어 한번 다른 삶의 주인공들을 한번 만들어 봐..봐
....소설이 아무리 ....꼭 경험을 들추어내는 작업이 아니라해도...
재미있고 지루하지않고 3류가 아니고 절묘한 표현을 그려내는
그런 ..........에고.....자신없네....한마디로.
그리고 화림아~
언니는 완숙이 아니라 아직도 미숙이란다.....
이것 저것 공부하고픈 마음은 굴뚝인데
마음만 앞서지 몸이 안따라주네그려.
지난 남미 여행때 (영화로도 우리나라에 소개가 되었고)
멕시코에서 돌발적인 스케쥴 차질로 나에게는
오히려 흥미로운 프리다 칼로에 미술관 관람이 여행중에
큰 행운이라면 행운이였는데....
프리다 칼로라는 화가의 그림이 너무나 강렬하게 다가온적이 있었는데
우리 딸애가 그녀의 그림과 그녀를좋아하고
책도 여러권 구해서 보고 함으로 자연히어깨 넘어보다 그림이 주는 놀라움도 놀라움이지만
멕시코의 국보적인 화가 디에고 리베라와 이십일세에 차이에도 불구하고
결혼하고 우리들은 짐작못할 사랑을 하는 모습을 읽고는 큰 충격이었단다.
그런데 ....천재적인 화가들이 펼치는 사랑이 ... 평범한 나로선이해하기 좀처럼 어려웠었는데...요즈음 책을 다시 펼쳐보고는
결국은 인간의....끝없는 고독....채워지지않는 갈망...이중적인 심리..
이것으로 귀결이 되더라...
그런데 이생각도 나이가 좀 더 지나고나서 바뀔지 또 모르지...
여튼 가볍게 시작해야 글은 쓸 수 있을것같으니
현재의 심리를 잘 알 수있는 후배들이 써 보는것이 좋을듯 싶으네.
2006.02.06 14:24:37 (*.79.2.166)
화림언니, 춘선아~
어쩜 얘기를 그리 잘 만드시나요?
전에도 말했지만. 보고 느끼고 감동할 줄만 알지
쓰는건 자신 없어요. 워낙 발육이 늦은 탓에
찐한 연애도 못했잖아요.
글 잘쓰시는 여러분~1
기다릴게요. 빨리 이어주세요~(x8)
어쩜 얘기를 그리 잘 만드시나요?
전에도 말했지만. 보고 느끼고 감동할 줄만 알지
쓰는건 자신 없어요. 워낙 발육이 늦은 탓에
찐한 연애도 못했잖아요.
글 잘쓰시는 여러분~1
기다릴게요. 빨리 이어주세요~(x8)
2006.02.06 14:53:19 (*.234.131.125)
어깨 아파 죽으면서 다시 한 줄.
이메일은요 잘 못 배달이 아니라 상대방에서 사람을 잘 못 찾은거예요.
동몀이인을 수소문 해서 찾아낸 거죠.
우리 학교만 해도 혜숙이, 영숙이, 경숙이가 수없이 많죠?
이강희도 그렇게 여럿 있다고...
저도 요렇게 밖에는 설정 못해요.
그래도 소설 쓰는 것 보다는 여기다 메모 하는게 시간이 덜 걸려서
어깨를 아끼려고 요기다 몇 자 끄적였어요.
저 다시 나가요.
이번엔 물리치료 받으러 가요.
할 일도 많은데 지금 이게 뭐하는 건지, 원...
혜수가 ~
너두 감상만 하고 있을 때가 아녀.
빨리 주제곡 작곡하셔.
우리가 월매나 학수고대 하는지 알지?
세상에는 공짜도 없지만 (거저 읽으려고만 하면 안 된다는 뜻...)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캐내는 것도 보람이 있단다.
너의 감미롭고 아름다운 음악 기대한다. 알찌?
이메일은요 잘 못 배달이 아니라 상대방에서 사람을 잘 못 찾은거예요.
동몀이인을 수소문 해서 찾아낸 거죠.
우리 학교만 해도 혜숙이, 영숙이, 경숙이가 수없이 많죠?
이강희도 그렇게 여럿 있다고...
저도 요렇게 밖에는 설정 못해요.
그래도 소설 쓰는 것 보다는 여기다 메모 하는게 시간이 덜 걸려서
어깨를 아끼려고 요기다 몇 자 끄적였어요.
저 다시 나가요.
이번엔 물리치료 받으러 가요.
할 일도 많은데 지금 이게 뭐하는 건지, 원...
혜수가 ~
너두 감상만 하고 있을 때가 아녀.
빨리 주제곡 작곡하셔.
우리가 월매나 학수고대 하는지 알지?
세상에는 공짜도 없지만 (거저 읽으려고만 하면 안 된다는 뜻...)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을 캐내는 것도 보람이 있단다.
너의 감미롭고 아름다운 음악 기대한다. 알찌?
2006.02.06 16:50:53 (*.79.2.180)
어제 갑자기 곡 써야겠단 생각했는데 좀 기다려.
장면마다 짧지만 고운 음악을 써볼까 생각중...
이러다 영화음악 하겠다고 나설라~ㅎㅎ(x10)
장면마다 짧지만 고운 음악을 써볼까 생각중...
이러다 영화음악 하겠다고 나설라~ㅎㅎ(x10)
2006.02.06 23:03:59 (*.221.69.97)
제가 쓰겠습니다 하는 룰을 지키지 않아서 박치기 했는데 우짜지?
만약에 진수가 내용을 좀 바꿔 주면 그냥 이어쓸 수 있을 것 같은데....
예를 들어 강희 아이디만 바꿔도 될 것 같고, 마지막 장면을 자연스럽게 잘 이어보면 될 것 같고.
그렇게 해 줄래? 진수 글이 좋거든.
둘 다 지우지 않고 잘 연결해 보자.
당분간 둘 사이에 시가 오가는 대화를 이으면 여러 사람들이 들어와서 글을 연결할 수가 있을 것 같아서.......
만약에 진수가 내용을 좀 바꿔 주면 그냥 이어쓸 수 있을 것 같은데....
예를 들어 강희 아이디만 바꿔도 될 것 같고, 마지막 장면을 자연스럽게 잘 이어보면 될 것 같고.
그렇게 해 줄래? 진수 글이 좋거든.
둘 다 지우지 않고 잘 연결해 보자.
당분간 둘 사이에 시가 오가는 대화를 이으면 여러 사람들이 들어와서 글을 연결할 수가 있을 것 같아서.......
2006.02.06 23:49:42 (*.234.131.125)
그러게 제발 손들고 바통 꼭 챙기셔요.
그래도 정말 마음에 꼭 드는 전개였어요.
두 사람이 쓴 글 모두 아 ~ 주 좋아요.
옥규야,
이 참에 좋은 시도 많이 소개하고
서로 주고 받는 내용을 빙자해서 아름다운 글 읽게 되었으면 좋겠다.
지금 열심히 칼을 갈고 계신 분들 ~~
큰 부담 느끼지 않고 참여하실 수 있는 절호의 챤스예요.
많이 참여해 주세요. (x8)
그래도 정말 마음에 꼭 드는 전개였어요.
두 사람이 쓴 글 모두 아 ~ 주 좋아요.
옥규야,
이 참에 좋은 시도 많이 소개하고
서로 주고 받는 내용을 빙자해서 아름다운 글 읽게 되었으면 좋겠다.
지금 열심히 칼을 갈고 계신 분들 ~~
큰 부담 느끼지 않고 참여하실 수 있는 절호의 챤스예요.
많이 참여해 주세요. (x8)
2006.02.07 00:29:28 (*.221.69.97)
춘선아
내 글 세 번 째 줄 <느낀다>를 <느꼈다>로 고쳐라. 그리고 <가고싶다>를 <가고 싶다>로 바꿔라.
비번을 몰라서.
이 노래 좋다. 내 심장이 고장 났나 봐~ 이 구절 아주 좋다.
미선이 언니
시 나왔으니 언니 나설 차례예요.
언능 ~~
내 글 세 번 째 줄 <느낀다>를 <느꼈다>로 고쳐라. 그리고 <가고싶다>를 <가고 싶다>로 바꿔라.
비번을 몰라서.
이 노래 좋다. 내 심장이 고장 났나 봐~ 이 구절 아주 좋다.
미선이 언니
시 나왔으니 언니 나설 차례예요.
언능 ~~
2006.02.07 07:56:33 (*.234.131.125)
어젯 밤 꿈에 미선언니를 뵈었어요.
일어나서 여기 와 보니 옥규가 언니를 부르고 있네.
어서 뜰안채로 나오세요. 네?
인자야 ~
잘 지내지?
사진 속의 네 모습 정말 우아하더라.
보고싶다.
2월에 한국에 온다던 계획은 그대로여?
일어나서 여기 와 보니 옥규가 언니를 부르고 있네.
어서 뜰안채로 나오세요. 네?
인자야 ~
잘 지내지?
사진 속의 네 모습 정말 우아하더라.
보고싶다.
2월에 한국에 온다던 계획은 그대로여?
2006.02.07 10:32:34 (*.120.116.189)
춘선아 어깨 아플수밖에 없네 여러사람을 즐겁게하기
위해 이렇게많이 애를쓰니말이야
은희언니 소설을어찌 그리잘쓰시나요 게속아름다운글 부탁합니다
화림아 너물만난것같다 니가 실제로못한사랑 여기서 제대로한번
써보렴 니소설 너무재미있어
옥규 진수 계속 진행바람 화이팅(:y)(:f)(:l)
위해 이렇게많이 애를쓰니말이야
은희언니 소설을어찌 그리잘쓰시나요 게속아름다운글 부탁합니다
화림아 너물만난것같다 니가 실제로못한사랑 여기서 제대로한번
써보렴 니소설 너무재미있어
옥규 진수 계속 진행바람 화이팅(:y)(:f)(:l)
2006.02.07 12:07:42 (*.238.113.69)
이번 장에서는 "텅 빈 섬"과 "빈 섬"의 계속 되는 詩의 교환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아무말도 없이 그냥 시만 교환하는거에요.
덕분에 시도 감상하고 우리 연애하는 기분이 되보는것도 삶을 활력있게 할거 같지 않나요?
봄날 식구들~
봄이 오고 있어요.
설레는 가슴으로 좋은 시들 하나씩 올려보세요.(:f)(:l)
아무말도 없이 그냥 시만 교환하는거에요.
덕분에 시도 감상하고 우리 연애하는 기분이 되보는것도 삶을 활력있게 할거 같지 않나요?
봄날 식구들~
봄이 오고 있어요.
설레는 가슴으로 좋은 시들 하나씩 올려보세요.(:f)(:l)
2006.02.07 17:52:11 (*.79.2.253)
강희가 좀 불쌍해요.
다른여자를 가슴에 담고있는 남편과 사느라 재미없겠어요.
이제 연애를 한다면? 우아~! 내가 하는것처럼 설레일것
같은데.. 너무 통속적이니까 잘들 풀어나가세요.
'빈 섬'이라~!!! 많은 의미가 담긴 보물섬일수도?`~~(x8)
다른여자를 가슴에 담고있는 남편과 사느라 재미없겠어요.
이제 연애를 한다면? 우아~! 내가 하는것처럼 설레일것
같은데.. 너무 통속적이니까 잘들 풀어나가세요.
'빈 섬'이라~!!! 많은 의미가 담긴 보물섬일수도?`~~(x8)
2006.02.07 20:23:36 (*.235.103.106)
나도 혜숙이와 같은 생각! 이러니 소설이 써지질 않지........
좋은 시들이 많이 나올 것 같아 기대됩니다.(:l)
좋은 시들이 많이 나올 것 같아 기대됩니다.(:l)
2006.02.08 00:23:30 (*.238.113.69)
경선아~
요즘 왜 뜸하니?
어디 여행갔니?
뜰안채에 좋은 시 많이 올려라.
몇번 시를 주고 받다가 편지를 주고 받는 형식으로 들어갈까?
기회 놓치면 시 못올린다.
인간들아~ 참여 좀해라.(x13)
요즘 왜 뜸하니?
어디 여행갔니?
뜰안채에 좋은 시 많이 올려라.
몇번 시를 주고 받다가 편지를 주고 받는 형식으로 들어갈까?
기회 놓치면 시 못올린다.
인간들아~ 참여 좀해라.(x13)
2006.02.08 06:57:08 (*.238.113.69)
진수 후배~
뜰안채의 그 시와 편지 너무 멋지다.(:y)
이번 4장에서 많이 참여해.
시 교환 뒤에 어떻게 편지 교환을 끌어갈가 구상중이었는데 멋지게 시작했어.
역쉬 옥규 친구다.
밥 사준데도 안나오니까 (:c)(:f)
뜰안채의 그 시와 편지 너무 멋지다.(:y)
이번 4장에서 많이 참여해.
시 교환 뒤에 어떻게 편지 교환을 끌어갈가 구상중이었는데 멋지게 시작했어.
역쉬 옥규 친구다.
밥 사준데도 안나오니까 (:c)(:f)
2006.02.08 07:07:07 (*.238.113.69)
춘선아~
시 몇번 더 감상한뒤에 편지를 교환하는 걸로 할까 했는데 이번에도 아무 말도 없었다고 했는데 진수후배가 편지를 몇줄 썼으니까 네가 "이번에도 아무말도 없었다" 를 삭제하주던지
아님 진수후배가 이번엔 시만 올리고 강희가 시 하나 더 보낸뒤에 다음번에 이번 편지를 올리던지 해야겠네.
시 몇번 더 감상한뒤에 편지를 교환하는 걸로 할까 했는데 이번에도 아무 말도 없었다고 했는데 진수후배가 편지를 몇줄 썼으니까 네가 "이번에도 아무말도 없었다" 를 삭제하주던지
아님 진수후배가 이번엔 시만 올리고 강희가 시 하나 더 보낸뒤에 다음번에 이번 편지를 올리던지 해야겠네.
2006.02.08 09:55:41 (*.234.131.125)
언니의 요청을 받고 자세히 보았어요.
그리고 흐름을 생각해서 약간 퇴고해 보았습니다.
화림 언니 글에서는 선배언니 운운한 부분을 지웠고
이번부터 메모가 따라 온 걸로 했습니다.
그래야 지루해지지 않을거 같아서요.
진수니 글에서는 <섬>을 <빈 섬>으로 고쳤어요.
강희 아이디는 빈 섬.
앞으로는 시를 보내면서 선문답 같은 메모를 붙여서 보내는게 좋겠어요.
서로 상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니까요.
그저 자기 자신에게 하는 이야기처럼...
덕분에 시를 읽을 수 있게 되니 참 좋군요.
많이들 올려 주세요.
그리고 흐름을 생각해서 약간 퇴고해 보았습니다.
화림 언니 글에서는 선배언니 운운한 부분을 지웠고
이번부터 메모가 따라 온 걸로 했습니다.
그래야 지루해지지 않을거 같아서요.
진수니 글에서는 <섬>을 <빈 섬>으로 고쳤어요.
강희 아이디는 빈 섬.
앞으로는 시를 보내면서 선문답 같은 메모를 붙여서 보내는게 좋겠어요.
서로 상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니까요.
그저 자기 자신에게 하는 이야기처럼...
덕분에 시를 읽을 수 있게 되니 참 좋군요.
많이들 올려 주세요.
2006.02.08 14:10:43 (*.51.107.221)
화림아~
너 소설 잘 쓰고 있어.
소설 쓰며 현실에 귀찮은 부분을 잊을 수 있다는 니 말
전적으로 공감하며 지지한다.
누군가 그 시를 인용했던데...
사실 우리가 쓸쓸하고 외로운 건 우리 사이에 섬이 소멸되지 않고(아니면 소멸될 수 없어)
노상 존재하기 때문일꺼야.
사랑스런 화림아~
나는 독자로 여러 작가에게 갈채를 보내는 역에 만족할께
화림이 홧팅!!!
너 소설 잘 쓰고 있어.
소설 쓰며 현실에 귀찮은 부분을 잊을 수 있다는 니 말
전적으로 공감하며 지지한다.
누군가 그 시를 인용했던데...
사실 우리가 쓸쓸하고 외로운 건 우리 사이에 섬이 소멸되지 않고(아니면 소멸될 수 없어)
노상 존재하기 때문일꺼야.
사랑스런 화림아~
나는 독자로 여러 작가에게 갈채를 보내는 역에 만족할께
화림이 홧팅!!!
2006.02.08 18:39:47 (*.79.2.146)
춘선아, 화림언니~!!
이렇게 수준높게 생각해야하니
딴사람이 끼어들어 쓰는게 쉽지않아요.
아무쪼록 좋은 소설 나오길 기대할게요.
이렇게 수준높게 생각해야하니
딴사람이 끼어들어 쓰는게 쉽지않아요.
아무쪼록 좋은 소설 나오길 기대할게요.
2006.02.08 18:54:15 (*.79.2.146)
순호온니, 눈와서 여행이 순조롭지 않았을거라 생각해요.
내일은 오실래나? 걱정이 되네요.
우리 봄날 여러분 내일 뵈요~!!!!!
내일은 오실래나? 걱정이 되네요.
우리 봄날 여러분 내일 뵈요~!!!!!
2006.02.08 19:55:50 (*.238.113.69)
경선아~
너 여행간줄 알았다.
요 며칠 안보이는거 같아서~
아니~ 있으면서도 시를 안올렸단 말야?
너의 그 해박한 문학적 지식을 이렇때 써 먹어야지~~::´(::´(::´(
너 여행간줄 알았다.
요 며칠 안보이는거 같아서~
아니~ 있으면서도 시를 안올렸단 말야?
너의 그 해박한 문학적 지식을 이렇때 써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