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259
안녕, 얘들아,
나는 3학년 1반 했던 박은순이야. 처음으로 글을 올리려니 조금 쑥스럽구나. 여하튼 드디어 우리 동창들과 만나고, 담소하고 그러니까 재미있다아. 30년 세월이 사르르 녹아내리고 그저 소녀적 그때 기분이 될 수 있어 더없이 좋고. 일소일소, 웃으면 젊어진댄다. 그러니 우리 다같이 모여 즐거운 시간 나누자.
우리 3학년 1반이 어제 3월10일 토요일에 임시반창회 했단다. 지난 번 2월10일에 14기 전체 모임이 있었는데 그 날 온 3학년 1반 친구들, 문희선, 박윤신, 방미숙, 유진숙 그리고 나 이렇게 다섯이서 우선 연락되는 대로 오붓하게 한번 만나자고 정했단다. 그 3월10일이 바로 어제였어. 연락이 된 친구들 가운데 이 날 시간이 된 9명이 송도라마다호텔 커피숍에서 만났단다. 30년 만에 만난 우리들은 서로 그간의 이야기 하느라 시간가는 줄 몰라 저녁까지 먹고 헤어졌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정식 반창회 모임을 정했는데, 날짜와 장소 다음과 같으니 다음에는 꼬옥 참석하기를 바래.
3-1반 반창회
날짜: 5월19일 토요일 1시
장소: 인천 구월동 뉴코아백화점 6층 중국음식점(나중에 음식점 이름 공고할께.)
그 날 나온 친구들 이름과 연락처 올려 놓을테니 그간에 연락이 닿지 않은 친구들은 꼬옥 연락하기를.
문희선: 011-202-0239
박경자: 011-798-8572
박병옥: 011-9179-2350
박윤신: 010-4432-6249
박은순: 017-337-0616
방미숙: 011-660-6818
유진숙: 019-365-3790
이인성: 010-9989-1586
임성애: 011-342-9574
우리들의 만남을 시샘하는 꽃샘 추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씩씩하고 즐겁게 만났고, 또 다음 번 모임에는 많은 친구들이 나오기를 고대하고 있단다. 여러 친구들아, 따스한 봄날 우리 함께 만나 회포를 풀자.
나는 3학년 1반 했던 박은순이야. 처음으로 글을 올리려니 조금 쑥스럽구나. 여하튼 드디어 우리 동창들과 만나고, 담소하고 그러니까 재미있다아. 30년 세월이 사르르 녹아내리고 그저 소녀적 그때 기분이 될 수 있어 더없이 좋고. 일소일소, 웃으면 젊어진댄다. 그러니 우리 다같이 모여 즐거운 시간 나누자.
우리 3학년 1반이 어제 3월10일 토요일에 임시반창회 했단다. 지난 번 2월10일에 14기 전체 모임이 있었는데 그 날 온 3학년 1반 친구들, 문희선, 박윤신, 방미숙, 유진숙 그리고 나 이렇게 다섯이서 우선 연락되는 대로 오붓하게 한번 만나자고 정했단다. 그 3월10일이 바로 어제였어. 연락이 된 친구들 가운데 이 날 시간이 된 9명이 송도라마다호텔 커피숍에서 만났단다. 30년 만에 만난 우리들은 서로 그간의 이야기 하느라 시간가는 줄 몰라 저녁까지 먹고 헤어졌어. 함께 모인 자리에서 정식 반창회 모임을 정했는데, 날짜와 장소 다음과 같으니 다음에는 꼬옥 참석하기를 바래.
3-1반 반창회
날짜: 5월19일 토요일 1시
장소: 인천 구월동 뉴코아백화점 6층 중국음식점(나중에 음식점 이름 공고할께.)
그 날 나온 친구들 이름과 연락처 올려 놓을테니 그간에 연락이 닿지 않은 친구들은 꼬옥 연락하기를.
문희선: 011-202-0239
박경자: 011-798-8572
박병옥: 011-9179-2350
박윤신: 010-4432-6249
박은순: 017-337-0616
방미숙: 011-660-6818
유진숙: 019-365-3790
이인성: 010-9989-1586
임성애: 011-342-9574
우리들의 만남을 시샘하는 꽃샘 추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씩씩하고 즐겁게 만났고, 또 다음 번 모임에는 많은 친구들이 나오기를 고대하고 있단다. 여러 친구들아, 따스한 봄날 우리 함께 만나 회포를 풀자.
2007.03.12 10:31:29 (*.104.203.102)
부지런한 영완아 !
항상 홈페이지를 통해 가장 빨리 친구들의 소식을 접하고 기뻐해주고, 격려해주는 진심어린 너의 정성에 정말 감동한다. 사람이란 책임이 무거운건지 나도 예전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들르지 못했는데 지금은 전자결재중에도 짬을내어 자주 들러지더라 .그러다 보니 친구들과 보이지는 않지만 마음으로 느껴지는것 같아,
은순이가 어제 저녁에 전화했었는데 너무 반갑고 또 일정 추진하느라고 얼마나 고생했을까 고맙다. 또한 홈페이지에 처음 글 올린다고 걱정하더니 너의 진솔한 내용이 그날 모였던 친구들의 수다와 함께 생생히 전해지는것 같더라 3학년 1반의 반창회 모임을 축하하고 많은 친구들이 나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박경자는 남인천여중때 같은반이였나 얼굴은 생각나는것 같은데 그 박경자인지 오늘 잊지말고 앨범을 봐야 겠어. 경자야 너도 앨범보고 소식줘
그리고 은순아 너도 무척 바쁜데 고생했고 나 걱정해 주어서 고맙다. 나도 열심히 할께
항상 홈페이지를 통해 가장 빨리 친구들의 소식을 접하고 기뻐해주고, 격려해주는 진심어린 너의 정성에 정말 감동한다. 사람이란 책임이 무거운건지 나도 예전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들르지 못했는데 지금은 전자결재중에도 짬을내어 자주 들러지더라 .그러다 보니 친구들과 보이지는 않지만 마음으로 느껴지는것 같아,
은순이가 어제 저녁에 전화했었는데 너무 반갑고 또 일정 추진하느라고 얼마나 고생했을까 고맙다. 또한 홈페이지에 처음 글 올린다고 걱정하더니 너의 진솔한 내용이 그날 모였던 친구들의 수다와 함께 생생히 전해지는것 같더라 3학년 1반의 반창회 모임을 축하하고 많은 친구들이 나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박경자는 남인천여중때 같은반이였나 얼굴은 생각나는것 같은데 그 박경자인지 오늘 잊지말고 앨범을 봐야 겠어. 경자야 너도 앨범보고 소식줘
그리고 은순아 너도 무척 바쁜데 고생했고 나 걱정해 주어서 고맙다. 나도 열심히 할께
2007.03.12 10:54:00 (*.114.54.209)
은순이 순발력 대단하네.
여전히 예쁘고 단아하더니 추진력까지.....
은순이처럼 처음엔 다~들 쑥스럽고 그렇더라.
날 기억들은 하고있을까도 싶고.....
하지만 가물가물하던 기억들도 얼굴을 보면 금방 환해지고 또렷해지던걸
나같은 기억력을 가진 사람이 그렇다면 친구들은 아마 ......*^.^*
추진위원장님 바쁜 와중에도 애쓰네요.
부지런한 영완이는 인터넷시대의 정수를 느끼게해주고.
모두 모두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보자구요 (x1)
여전히 예쁘고 단아하더니 추진력까지.....
은순이처럼 처음엔 다~들 쑥스럽고 그렇더라.
날 기억들은 하고있을까도 싶고.....
하지만 가물가물하던 기억들도 얼굴을 보면 금방 환해지고 또렷해지던걸
나같은 기억력을 가진 사람이 그렇다면 친구들은 아마 ......*^.^*
추진위원장님 바쁜 와중에도 애쓰네요.
부지런한 영완이는 인터넷시대의 정수를 느끼게해주고.
모두 모두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보자구요 (x1)
2007.03.12 14:22:51 (*.232.122.34)
넘버원 반장 은순이가 다음 만남의 설레이는 공지글 띄웠네.
넘버원 반이라 모임도 넘버원으로 했다.
다음엔 많은 친구들이 짠하고 나타나 멋진 반창회가 이끌어지길 기대한다.
은아야~!!! 남인천 맞아.
중1때 내 짝을 했었지.
내 기억에 네가 펜글씨를 얼마나 잘 쓰던지 샘나서리 흉내 좀 내다가
너는 못 따라가도 쪼금 글씨체가 잡혔지.
교육 현장에서 큰 일을 맡은 것 같구나.
예전엔 부끄럼 많이 타는 내도 오십 줄에 서니 수다쟁이 아줌씨로 변신됐다.
이번 행사에 큰 일 맡았는데 글씨 예쁘게 잡아주었으니 조금이나마 신세 갚도록 할께.
앞에서 이끄는 임원진들 힘 빠지지 않게 할께.
돕는게 첫번째 만남의장에 참여지?ㅎㅎㅎ...
넘버원 반이라 모임도 넘버원으로 했다.
다음엔 많은 친구들이 짠하고 나타나 멋진 반창회가 이끌어지길 기대한다.
은아야~!!! 남인천 맞아.
중1때 내 짝을 했었지.
내 기억에 네가 펜글씨를 얼마나 잘 쓰던지 샘나서리 흉내 좀 내다가
너는 못 따라가도 쪼금 글씨체가 잡혔지.
교육 현장에서 큰 일을 맡은 것 같구나.
예전엔 부끄럼 많이 타는 내도 오십 줄에 서니 수다쟁이 아줌씨로 변신됐다.
이번 행사에 큰 일 맡았는데 글씨 예쁘게 잡아주었으니 조금이나마 신세 갚도록 할께.
앞에서 이끄는 임원진들 힘 빠지지 않게 할께.
돕는게 첫번째 만남의장에 참여지?ㅎㅎㅎ...
2007.03.12 20:51:03 (*.104.203.102)
오늘 행사가 여러군데에서 있어서 정신없이 왔다갔다하다가 지금에서야 행사담당 장학사들하고 식사하고 반주로 한잔하고 기분좋게 일마치고 교육청에 들어왔는데 경자 메일이 있어서 너무 기쁘고 반가웠다. 너는 학교 다닐때 너무 착하고 소극적이였다고 기억돼 . 늘 친구들의 이야기를 잘들어주고 말없이 웃곤 하였는데 50대의 수다쟁이가 되었다니 믿기지 않는다. 그리고 내가 글씨를 잘 썼다는것도 기억이 안 나는데 괜한 칭찬은 아니니?
시간 나면 전화도 하고 얼굴도 보자 . 30주년의 의미가 우리의 삶에 옛 친구들을 기억하게 하고 우정을 돋독히 하는 그러면서도 은사님을 생각하게하는 좋은 행사라는 생각이 든다. 잘지내고 빨리 보고싶다.
시간 나면 전화도 하고 얼굴도 보자 . 30주년의 의미가 우리의 삶에 옛 친구들을 기억하게 하고 우정을 돋독히 하는 그러면서도 은사님을 생각하게하는 좋은 행사라는 생각이 든다. 잘지내고 빨리 보고싶다.
2007.03.13 00:49:41 (*.107.57.226)
'반주"한잔 한 은아의 얼굴이 생각나며, 은근한 술 냄새도 내게 풍겨오는 것 같아, 월요일 아침부터 좀 풀어지는 느낌이지만, 기분이 좋다.
경자 말에 절대 동의한다. 네 말대로 서로 "돕는게" 첫번째 만남의 장의 참여라고 나도 굳게 믿는다!!!!
선희야, 나는 특별히 부지런한 것은 아니란다. 직업상 늘 computer 앞에 앉아 있어야하니, 여기 홈피에 들어왔다가는 것이 다른 친구들보다는 수월한것 일거야. 아무튼, 선희도 자주 보자꾸나.
경자 말에 절대 동의한다. 네 말대로 서로 "돕는게" 첫번째 만남의 장의 참여라고 나도 굳게 믿는다!!!!
선희야, 나는 특별히 부지런한 것은 아니란다. 직업상 늘 computer 앞에 앉아 있어야하니, 여기 홈피에 들어왔다가는 것이 다른 친구들보다는 수월한것 일거야. 아무튼, 선희도 자주 보자꾸나.
2007.03.13 12:47:58 (*.111.166.112)
과연 1반이구나.
은순이 말 들으니까 벌써 36명의 연락처가 확보되었다며?!
정보력, 추진력에 막강 파워들이 많으니 1반 기대된다!
은순이 말 들으니까 벌써 36명의 연락처가 확보되었다며?!
정보력, 추진력에 막강 파워들이 많으니 1반 기대된다!
2007.03.13 13:34:50 (*.112.172.193)
이 곳에 사진을 올릴 수 없어서
14기 캘러리에 겨우 올렸다.
학기초라 무척 바쁘다는 핑계로...
어제 은순 글을 읽고 뭔가 쓰고 출장을 가야 하겠는데
며칠 동안 맘은 이 곳 홈피에 머무릅니다.
그 날의 풍경은 19세 소녀들의 반모임입니다.
30년 만의 해후(?) 라는 제목이 어울릴 것도 같습니다.
그저 바라만 보아도 좋고 미소 지으며
친구들 말 하나하나를 경청합니다.
1분이면 마음이 열립니다.
진심을 전하기에 1분은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닙니다.
가장 멀리(?) 사는 친구 윤신이 가장 먼저와 있었습니다.
날씨가 궂으니 약속했던 친구들 몇 명 안 나오면 어떡하지 하며...
은순의 기우입니다.(?) 우리들 만남에 날씨 따윈 방해요소가 될 수 없습니다.
떠났니? 은순은 책임감과 설레임에 가득 찬 목소리로 확인합니다.
전화를 끊었는데 또 울립니다. 디카 가지고 올래. 내가 급히 나오다가 빠뜨렸네...
맘이 앞서기는 누구나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병옥은 그 부산 사투리 여전하고 당당하게 아들 자랑(?)하는 모습 너무나 좋았습니다.
더구나 장동건보다 잘 생겼다고 미숙이가 인정할 때 내심 흑심을 품어봅니다.
-내 딸이 못 미쳐도 동창끼리 사돈은 더욱 좋을 것도 같구...ㅎㅎㅎ
분위기 메이커 미숙. 그렇게 매력이 넘치고 기억력 짱인지
오늘 내가 상을 선물을 주고 싶더이다.
성애도 일찍 떠나 보고 싶은 맘 하나로 왔다고 하며...
여유로운 자태로 봉사활동과 사업이야기를 멋스럽게 했습니다.
내가 익히 알고 있는 인성이는 조금 늦는 나에게 어디쯤이야? 하더니...
예쁘게 차려 입고 나오느라 가장 가까우면서...
내가 눈을 흘깁니다.
희선이는 관교동 살 때도 옆에 있더니 지금도 내 옆에서
그래 맞아 항상 긍정적으로 답해 주는 언니 같습니다.
성애가 안성에서 오기 어렵게 왔다고
다른 반 친구 상숙이 까지 와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이야기 끝이 없습니다.
참, 사진 기사 까지 해 준 상숙아!!!!
우리반 모임에 날마다 나와 주라...
새 단장 오픈에 초대 되었지만
이 자리 넘 소중하고 먼저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전화가 문자가 또 왔습니다....
할 수 없이 먼저 자리를 떠야 하는 아쉬움과 애틋함이 있었습니다.
은순이가 연락할 때 단박에 다섯 명의 친구들 일사천리로 연락해 주었던
경자를 못 보고 말입니다.
경자야 !!!
우리 5월 19일 이전에 먼저 한 번 만나자....
우리반을 격려해 준 친구들에게....
14기 캘러리에 겨우 올렸다.
학기초라 무척 바쁘다는 핑계로...
어제 은순 글을 읽고 뭔가 쓰고 출장을 가야 하겠는데
며칠 동안 맘은 이 곳 홈피에 머무릅니다.
그 날의 풍경은 19세 소녀들의 반모임입니다.
30년 만의 해후(?) 라는 제목이 어울릴 것도 같습니다.
그저 바라만 보아도 좋고 미소 지으며
친구들 말 하나하나를 경청합니다.
1분이면 마음이 열립니다.
진심을 전하기에 1분은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닙니다.
가장 멀리(?) 사는 친구 윤신이 가장 먼저와 있었습니다.
날씨가 궂으니 약속했던 친구들 몇 명 안 나오면 어떡하지 하며...
은순의 기우입니다.(?) 우리들 만남에 날씨 따윈 방해요소가 될 수 없습니다.
떠났니? 은순은 책임감과 설레임에 가득 찬 목소리로 확인합니다.
전화를 끊었는데 또 울립니다. 디카 가지고 올래. 내가 급히 나오다가 빠뜨렸네...
맘이 앞서기는 누구나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병옥은 그 부산 사투리 여전하고 당당하게 아들 자랑(?)하는 모습 너무나 좋았습니다.
더구나 장동건보다 잘 생겼다고 미숙이가 인정할 때 내심 흑심을 품어봅니다.
-내 딸이 못 미쳐도 동창끼리 사돈은 더욱 좋을 것도 같구...ㅎㅎㅎ
분위기 메이커 미숙. 그렇게 매력이 넘치고 기억력 짱인지
오늘 내가 상을 선물을 주고 싶더이다.
성애도 일찍 떠나 보고 싶은 맘 하나로 왔다고 하며...
여유로운 자태로 봉사활동과 사업이야기를 멋스럽게 했습니다.
내가 익히 알고 있는 인성이는 조금 늦는 나에게 어디쯤이야? 하더니...
예쁘게 차려 입고 나오느라 가장 가까우면서...
내가 눈을 흘깁니다.
희선이는 관교동 살 때도 옆에 있더니 지금도 내 옆에서
그래 맞아 항상 긍정적으로 답해 주는 언니 같습니다.
성애가 안성에서 오기 어렵게 왔다고
다른 반 친구 상숙이 까지 와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이야기 끝이 없습니다.
참, 사진 기사 까지 해 준 상숙아!!!!
우리반 모임에 날마다 나와 주라...
새 단장 오픈에 초대 되었지만
이 자리 넘 소중하고 먼저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전화가 문자가 또 왔습니다....
할 수 없이 먼저 자리를 떠야 하는 아쉬움과 애틋함이 있었습니다.
은순이가 연락할 때 단박에 다섯 명의 친구들 일사천리로 연락해 주었던
경자를 못 보고 말입니다.
경자야 !!!
우리 5월 19일 이전에 먼저 한 번 만나자....
우리반을 격려해 준 친구들에게....
2007.03.13 15:40:29 (*.232.122.34)
진숙아~!! 방가~! 내이름 안불러 주면 어떡하나 했더니 마지막 멘트로 불러주니..
은순이 전화 받고 앨범을 꺼내 뒤져보니 진숙이가 첫번째로 있네.
홈피 여기저기 뒤지며 너의 여유있는 이쁜 모습 먼저 보았다.
내야 있는 듯 없는 듯 보다 아마 없는 것으로 느껴 질 만큼 조용한 학창시절을 보냈다.
은아의 말대로 늘~ 소극적이고 수줍음이 많았지.
근데 세월이 나를 내버려 두지 않았네.
낯선 곳에서도 먼저 말 붙일 수 있을 만큼.
교회 생활하면서 자연스레 고쳐진 것 같다.
네가 사는 곳이 전번 보니 서울 같으네.
내는 50년을 인천을 잘 지키고 있었다.ㅎㅎ..
언제라도 콜하면 냉큼 달려간다.
희선이도 보고 싶네.
내친김에 조현옥한테 국제전화하니 뭔 멘트가 나오는데
무식이 죄인지라 뭔소린지.
따스한 봄볕보다 친구들의 소식에 가슴이 따듯한 오후를 즐긴다.
은순이 전화 받고 앨범을 꺼내 뒤져보니 진숙이가 첫번째로 있네.
홈피 여기저기 뒤지며 너의 여유있는 이쁜 모습 먼저 보았다.
내야 있는 듯 없는 듯 보다 아마 없는 것으로 느껴 질 만큼 조용한 학창시절을 보냈다.
은아의 말대로 늘~ 소극적이고 수줍음이 많았지.
근데 세월이 나를 내버려 두지 않았네.
낯선 곳에서도 먼저 말 붙일 수 있을 만큼.
교회 생활하면서 자연스레 고쳐진 것 같다.
네가 사는 곳이 전번 보니 서울 같으네.
내는 50년을 인천을 잘 지키고 있었다.ㅎㅎ..
언제라도 콜하면 냉큼 달려간다.
희선이도 보고 싶네.
내친김에 조현옥한테 국제전화하니 뭔 멘트가 나오는데
무식이 죄인지라 뭔소린지.
따스한 봄볕보다 친구들의 소식에 가슴이 따듯한 오후를 즐긴다.
2007.03.13 16:55:24 (*.100.193.242)
경자야!!!! 하고 불러도 하나도
어색치 않다.
너 왜 이제 나타났니.
한 줄만 읽어도 우리들 한 교실에서 있었던 그 시절 떠올리기에 충분하다.
이제부터 자주 자주 연락하자.
희선이랑 같이 만나자.아주 곧~~~~
경자야 조금 아까 우리반 했던 영희랑 통화 했다.
영희야 너 목소리 똑같애~~~~ 했더니
영희가 이런다.
너 웃음소리도 여전하다구...ㅎㅎㅎ
근데 정말 우리들 짜고 치는 고스톱하고 있잖아.
올 다섯숫자인 걸 잊은 건 아니지..
그래
나도 전해오는 따뜻함으로 퇴근도 못하구 이렇게 ...
경자야 너 빨리 만나고 싶네...


어색치 않다.
너 왜 이제 나타났니.
한 줄만 읽어도 우리들 한 교실에서 있었던 그 시절 떠올리기에 충분하다.
이제부터 자주 자주 연락하자.
희선이랑 같이 만나자.아주 곧~~~~
경자야 조금 아까 우리반 했던 영희랑 통화 했다.
영희야 너 목소리 똑같애~~~~ 했더니
영희가 이런다.
너 웃음소리도 여전하다구...ㅎㅎㅎ
근데 정말 우리들 짜고 치는 고스톱하고 있잖아.
올 다섯숫자인 걸 잊은 건 아니지..
그래
나도 전해오는 따뜻함으로 퇴근도 못하구 이렇게 ...
경자야 너 빨리 만나고 싶네...


2007.03.13 20:55:48 (*.111.246.18)
처음 글쓰기가 수줍더니 그 뒤에 댓글다는 영완, 은아, 선희,숙이, 경자, 진숙의 글을 읽으니 한 말씀 끼고 싶은 마음이 넘치네. 우리 오십 나이가 삶의 무거움에 한참 버거와 할 수도 있고, 또는 반대로 그 버거움을 훌쩍 벗어던질 지혜를 가질 수도 있는 나이인 것같다. 그때 만난 30년 전 동창들은 아마도 그 삶의 버거움을 가볍게 할 수 있는 가장 즐거운 매체란 생각이 저엄점 더 드는구나. 사진 속 친구들 모습이 얼마나 고운지. 우리 오학년 맞냐? 후후, 우리들 끼리 하는 말이다.
2007.03.14 10:35:11 (*.104.203.102)
진숙아 반창회 준비하느라 고생이 많고 우리 회의때 얘기했던 뉴스레터나 소식지 준비 부탁한다. 그리고 반창회때 친구들 모습 디카 동영상으로 꼭 찍어둬. 몇마디의 형식적인 진행보다 화면속의 수다쟁이 주인공들을 행사일에 많은 친구들에게 보여주는것이 재미있을것 같다. 사진속의 예쁜 인일인들이여 ! 예전의 명성을 찾아 친구찾기에 모두 나섭시다.
2007.03.14 15:24:03 (*.252.214.88)
지금 막 호주의 윤옥이 한테 메일 받았단다. 윤옥이는 호주에서 왕성하게 사회활동을 하고 있더라. 우리 호주 가면 빽이 한 사람 있으니 언젠가 함께 가 볼까나? 한번 꿈이라도 꾸는거야. 윤옥이도 우리 반 반창회에 꼭 참석하고 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번개사진도 좋지만 먼저 우리 반 친구들이 볼 수 있게 윤옥이 사진 좀 올려달라고 부탁했단다. 기대가 되지?
그리고 반창회 후에 임명진하고 통화했어. 명진이는 딸아이가 독일에 유학가 있어 자주 그곳에 가서 머무른다더라. 반창회 하기 전 날 귀국하였다며 아쉬워했어. 명진이랑 10년 전에 만난 적이 있는데, 그때 지금은 사는 것이 너무 황망하니 우리 앞으로 10년 뒤에 꼬옥 다시 만나 회포를 풀자고 약속하였다는 거야. 나는 통 까마귀 고기를 삶아 먹은 사람처럼 잊어버린 것들이 많은데 기억력 좋은 친구들이 시간을 돌려놓으며 옛날 생각을 나게 하는구나. 그래서 명진이하고 5월에는 꼭 만나기로 다시약속했단다. 십년 전의 약속을 지키기로 말이야. 명진이에게 반창회 사진 올려놓았으니 들어와서 보라고 했어. 친구들아, 오랜만에 연락 닿은 친구있으면 소식 전해주기 기다릴께. 그리고 지난 번에 고맙다는 말을 미처 못했는데, 궂은 날씨에 반창회 나와준 친구들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 다시 하고싶어. 한번 만나고 두번 만나고 하니까 더 편안해지는구나. 앞으로도 서로 자주 소식전하기로 하자.
그리고 반창회 후에 임명진하고 통화했어. 명진이는 딸아이가 독일에 유학가 있어 자주 그곳에 가서 머무른다더라. 반창회 하기 전 날 귀국하였다며 아쉬워했어. 명진이랑 10년 전에 만난 적이 있는데, 그때 지금은 사는 것이 너무 황망하니 우리 앞으로 10년 뒤에 꼬옥 다시 만나 회포를 풀자고 약속하였다는 거야. 나는 통 까마귀 고기를 삶아 먹은 사람처럼 잊어버린 것들이 많은데 기억력 좋은 친구들이 시간을 돌려놓으며 옛날 생각을 나게 하는구나. 그래서 명진이하고 5월에는 꼭 만나기로 다시약속했단다. 십년 전의 약속을 지키기로 말이야. 명진이에게 반창회 사진 올려놓았으니 들어와서 보라고 했어. 친구들아, 오랜만에 연락 닿은 친구있으면 소식 전해주기 기다릴께. 그리고 지난 번에 고맙다는 말을 미처 못했는데, 궂은 날씨에 반창회 나와준 친구들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 다시 하고싶어. 한번 만나고 두번 만나고 하니까 더 편안해지는구나. 앞으로도 서로 자주 소식전하기로 하자.
2007.03.14 18:09:51 (*.102.132.240)
은순이가 애를 많이 쓰네!!!수고수고!!!
지난 번 찜질방에서 많이 반가웠어.
(영완 영희 숙 은순 혜숙.나)~~~서영숙빠짐.
다가복회의 때도 우리 참 좋았지?
북악과 인왕 뒤에 사는 친구들~~~
다 바쁘지만 번개한 번 하십시다...ㅋㅋㅋ
찜질방?아님 북한산등산?~~~
작년 7월에 시드니에 갔다가
윤옥이와 만났단다...
며칠을 만났는데도(그것도 졸업 후 처음) 어찌나 좋던지~~~
지금도 그 때의 감격을 잊을 수가 없어.
윤옥이와 응원이의 후의에 얼마나 송구하고 감사한지~~~
정말 고마웠지...
윤옥인 그 곳에서 매우 유능하게 잘 하고 있더라.
장차 호주에서 큰 일을 낼 친구야.ㅎㅎㅎ
역량도 충분하고!!!
같이 찍은 사진이 나한테 있어서
우선 올려볼게...
응원인 없어서 섭섭하네.
윤옥이 멋있지?~~~독사진이면 더 좋았을 것을!!!
미안미안^^

지난 번 찜질방에서 많이 반가웠어.
(영완 영희 숙 은순 혜숙.나)~~~서영숙빠짐.
다가복회의 때도 우리 참 좋았지?
북악과 인왕 뒤에 사는 친구들~~~
다 바쁘지만 번개한 번 하십시다...ㅋㅋㅋ
찜질방?아님 북한산등산?~~~
작년 7월에 시드니에 갔다가
윤옥이와 만났단다...
며칠을 만났는데도(그것도 졸업 후 처음) 어찌나 좋던지~~~
지금도 그 때의 감격을 잊을 수가 없어.
윤옥이와 응원이의 후의에 얼마나 송구하고 감사한지~~~
정말 고마웠지...
윤옥인 그 곳에서 매우 유능하게 잘 하고 있더라.
장차 호주에서 큰 일을 낼 친구야.ㅎㅎㅎ
역량도 충분하고!!!
같이 찍은 사진이 나한테 있어서
우선 올려볼게...
응원인 없어서 섭섭하네.
윤옥이 멋있지?~~~독사진이면 더 좋았을 것을!!!
미안미안^^

2007.03.14 22:27:36 (*.111.246.18)
인희야, 아까 전화 못받아서 미안해.
이제 막 돌아와 보니 아름답고 신비한 두 여인의 사진이 올라와 있네.
인희의 고혹적인(?) 모습과 윤옥이의 상큼한 분위기가 피곤에 지친 나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하는구나.
인희야, 고맙다.
너를 만날 때마다 그 해박한 지식과 넒은 시야, 예술에 대한 깊은 열정을 보게 되는구나.
이렇게 멋진 사진도 너나 하니까 바로 올려주는거다. Thank you, Thank you!!
1반 친구들아, 윤옥이 사진 반갑지?
이제 한 사람 한 사람 세월을 거슬러
만나는 거야.
그리고 윤옥아, 그래도 너의 사진과 소식 또 기다릴께.
그럼 오늘은 이만 안녕!
이제 막 돌아와 보니 아름답고 신비한 두 여인의 사진이 올라와 있네.
인희의 고혹적인(?) 모습과 윤옥이의 상큼한 분위기가 피곤에 지친 나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하는구나.
인희야, 고맙다.
너를 만날 때마다 그 해박한 지식과 넒은 시야, 예술에 대한 깊은 열정을 보게 되는구나.
이렇게 멋진 사진도 너나 하니까 바로 올려주는거다. Thank you, Thank you!!
1반 친구들아, 윤옥이 사진 반갑지?
이제 한 사람 한 사람 세월을 거슬러
만나는 거야.
그리고 윤옥아, 그래도 너의 사진과 소식 또 기다릴께.
그럼 오늘은 이만 안녕!
2007.03.15 16:02:53 (*.114.54.241)
은순아!!!
잔잔함 속의 카리스마?
너 닮은 말을 곰곰 떠올려보니
우리반 30여 년 전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너의 은근함이 우리반 친구들
모두에게 전해 졌으면 좋겠다.
영희는 그 어려운(?) 교감 강습을 앞두고 있다고 하니
꼭 만나서 축하해 주고 싶다.
오늘 역시 눈코뜰새 없었다고...
근데 요기에 온 맘이 있었던 걸 말하고 싶다.
인희야 잠자리 같은 안경 멋있네 ㅋ
윤옥 초록색 자켓=윗도리 짱이다.
봄색깔 아니니?
겨울에도 저렇게 어울리니
그 누구가 우릴 다섯반이라고 감히 말하겠는가!!
잔잔함 속의 카리스마?
너 닮은 말을 곰곰 떠올려보니
우리반 30여 년 전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너의 은근함이 우리반 친구들
모두에게 전해 졌으면 좋겠다.
영희는 그 어려운(?) 교감 강습을 앞두고 있다고 하니
꼭 만나서 축하해 주고 싶다.
오늘 역시 눈코뜰새 없었다고...
근데 요기에 온 맘이 있었던 걸 말하고 싶다.
인희야 잠자리 같은 안경 멋있네 ㅋ
윤옥 초록색 자켓=윗도리 짱이다.
봄색깔 아니니?
겨울에도 저렇게 어울리니
그 누구가 우릴 다섯반이라고 감히 말하겠는가!!
2007.03.16 21:11:09 (*.111.246.18)
진숙아, 카리스마라는 것이 본래 좀 강렬하고 화려한 뭐 그런 것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
나는 통 그런 게 없으니 잔잔한 카리스마라고 멋지게 불러준거는 고맙다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 카리스마가 부족한것 같다.
너희들 아니? 내가 고3때-그 1점 1점이 눈물나게 소중한 때
교련 점수가 (사실 너어무 싫어 하기도 했지만)
충격적인 70점대 였어. 아마 3학년 반장 중 가장 낮은 점수였을 거다.
그래서 카리스마하고 이별을 하기로 했다. 하하.
지금 30년전 반장이라고 나서서 이래저래 해보지만
이게 친구들 도움이 없으면 다 어려운 일이다.
진숙아, 바쁜 와중에 이곳 자주 들러주니 고맙고,
경자야, 진숙이 소원 풀어주렴.
아닌 게 아니라 영등포 아들 군대모임 참석하고 바빴을텐데
재빨리 달려와준 너의 열성이 너무 고마왔어.
그리고 그 뭐냐, 이건 공개적으로 얘기해도 되는가 저어하여
말하진 않겠지만 그 친구찾는 비상수단, 그거 기가 막힌 아이디어엿어.
그래서 우리에게 너는 마지막 빽인거야.
든든한 경자야, 그럼 진숙이 소원 들어줄거니?
나는 통 그런 게 없으니 잔잔한 카리스마라고 멋지게 불러준거는 고맙다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 카리스마가 부족한것 같다.
너희들 아니? 내가 고3때-그 1점 1점이 눈물나게 소중한 때
교련 점수가 (사실 너어무 싫어 하기도 했지만)
충격적인 70점대 였어. 아마 3학년 반장 중 가장 낮은 점수였을 거다.
그래서 카리스마하고 이별을 하기로 했다. 하하.
지금 30년전 반장이라고 나서서 이래저래 해보지만
이게 친구들 도움이 없으면 다 어려운 일이다.
진숙아, 바쁜 와중에 이곳 자주 들러주니 고맙고,
경자야, 진숙이 소원 풀어주렴.
아닌 게 아니라 영등포 아들 군대모임 참석하고 바빴을텐데
재빨리 달려와준 너의 열성이 너무 고마왔어.
그리고 그 뭐냐, 이건 공개적으로 얘기해도 되는가 저어하여
말하진 않겠지만 그 친구찾는 비상수단, 그거 기가 막힌 아이디어엿어.
그래서 우리에게 너는 마지막 빽인거야.
든든한 경자야, 그럼 진숙이 소원 들어줄거니?
2007.03.17 09:59:54 (*.232.122.34)
뭐 별스런 소원은 아닌디 내가 튕기는 것은 아니고
울 14기 칭구들의 자존심을 세워 줄라치면 내 혼자의 사진은 좀 그렇다.
섞어 있어서 못난 얼굴 좀 숨으면 덜 하건만
버젓이 얼큰이 사각에 혼자 있음 그러니 진숙이 메일에 보낼께.
그리고 마지막 카드 써 줄 내 칭구는 며칠전 또 만났다.
내 갸에게 부탁해놓고 우리반은 아니었어도 연락 모르는 친구 메모 해 놓았다.
진숙이가 운영진하고 손이 닿으니 메일에 써 놓을께.
근디 진숙이 메일 주소가~???
봄꽃이 꽃망울을 터뜨리려고 볼이 탱탱하구나.
이미 봄바람은 우리 가슴에 와 있고
봄바람 타령으로 마음은 단발머리 시절로 간다.
울 14기 칭구들의 자존심을 세워 줄라치면 내 혼자의 사진은 좀 그렇다.
섞어 있어서 못난 얼굴 좀 숨으면 덜 하건만
버젓이 얼큰이 사각에 혼자 있음 그러니 진숙이 메일에 보낼께.
그리고 마지막 카드 써 줄 내 칭구는 며칠전 또 만났다.
내 갸에게 부탁해놓고 우리반은 아니었어도 연락 모르는 친구 메모 해 놓았다.
진숙이가 운영진하고 손이 닿으니 메일에 써 놓을께.
근디 진숙이 메일 주소가~???
봄꽃이 꽃망울을 터뜨리려고 볼이 탱탱하구나.
이미 봄바람은 우리 가슴에 와 있고
봄바람 타령으로 마음은 단발머리 시절로 간다.
2007.03.17 11:51:17 (*.114.54.241)
경자야!!!! 은순아!!!!!
즐거운 토욜!!!!!
수업 진나게 하구. 지금 겨우... 나이가 나이인 지라 ㅋㅋ
그래 붙여주면 넘 감사해.
내가 우리 녀석들한테 일요일에 포토샵 까진 몰라도
우리들 사진에다 붙여가지궁
요기다가 올려볼께...
두 녀석들 요즘 나보다 더 바쁘지만 엄마 친구들 자랑도 할 겸...ㅋㅋㅋ
somerz03@lycos.co.kr 이여~
난 오늘 낙화를 가르치면서 ...
낙화유수라 가는 봄의 경치인데
사행시로 과제 내주며
난 어떤 단어들을 수놓을까 내심 기대해보노라...
즐거운 토욜!!!!!
수업 진나게 하구. 지금 겨우... 나이가 나이인 지라 ㅋㅋ
그래 붙여주면 넘 감사해.
내가 우리 녀석들한테 일요일에 포토샵 까진 몰라도
우리들 사진에다 붙여가지궁
요기다가 올려볼께...
두 녀석들 요즘 나보다 더 바쁘지만 엄마 친구들 자랑도 할 겸...ㅋㅋㅋ
somerz03@lycos.co.kr 이여~
난 오늘 낙화를 가르치면서 ...
낙화유수라 가는 봄의 경치인데
사행시로 과제 내주며
난 어떤 단어들을 수놓을까 내심 기대해보노라...
2007.03.17 22:07:42 (*.111.246.155)
3-1반 친구들 중 전혀 연락이 되지 않은 친구들 명단을 올립니다. 이름을 보고 혹시 연락이 가능한 친구가 있으면 연락주기 바랍니다.
김은숙, 김혜경, 박혜남, 방계숙, 신혜경,
안남순, 오연옥, 윤경희, 이경미, 이옥영,
임생희, 조춘옥, 지명숙, 한명숙, 한영채,
한혜숙, 허명숙, 홍영란
연락은 앞서 올려놓은 친구들 중 누구에게건
편안한 사람에게 연락주면 될 것이니,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주기 바랍니다.
물론 이곳에 들어와 간단히 연락처를 남겨주어도 좋으니
혹시 다른 반 친구라도 도움 바래요^-^
김은숙, 김혜경, 박혜남, 방계숙, 신혜경,
안남순, 오연옥, 윤경희, 이경미, 이옥영,
임생희, 조춘옥, 지명숙, 한명숙, 한영채,
한혜숙, 허명숙, 홍영란
연락은 앞서 올려놓은 친구들 중 누구에게건
편안한 사람에게 연락주면 될 것이니,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주기 바랍니다.
물론 이곳에 들어와 간단히 연락처를 남겨주어도 좋으니
혹시 다른 반 친구라도 도움 바래요^-^
2007.03.19 10:48:51 (*.111.246.18)
영완아, 고맙다.
삼십년( 이 말만 하면 갑자기 내가 이렇게 이 지구에서 오래 살고 있구나 하고
감동 및 충격이 온다)이 지났으니 어떻게 모두 다 소식을 알겠냐 마는
기왕 시작한 일이니 한번 기다려 보는거야.
관심 가져주어서 고마와.
지난 번 감기가 심하게 들었다고 하더니 이제 다 나았니?
어서 쾌차하여 화창한 봄날 즐겁게 지내기를 기원할께.
삼십년( 이 말만 하면 갑자기 내가 이렇게 이 지구에서 오래 살고 있구나 하고
감동 및 충격이 온다)이 지났으니 어떻게 모두 다 소식을 알겠냐 마는
기왕 시작한 일이니 한번 기다려 보는거야.
관심 가져주어서 고마와.
지난 번 감기가 심하게 들었다고 하더니 이제 다 나았니?
어서 쾌차하여 화창한 봄날 즐겁게 지내기를 기원할께.
2007.03.20 01:49:20 (*.107.91.44)
은순아, 많이 좋아졌어. 고마워. 요 몇년간, 감기가 올듯하면, 초기에 약을 먹고 쉽게 물리치곤 했는데, 올해는 그게 안 통하더구나. 몹씨 심하게 감기가 걸려서, 목소리도 안나오고, 밤낮으로 기침을 하고.... 주위에서 같은 증세로 앓는 사람들이 꽤 되내. 다행히 방학이라 2주동안 집에 와있던, 아들놈은, 온 집안식구가 앓는 가운데서도 잘 버티다가, 건강한 모습으로 오늘 학교로 돌아갔지. 감사한 일이지.
그래, 친구들 다 찾는 일이 그리 쉽지는 않겠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자꾸나. 곧 만나자.
그래, 친구들 다 찾는 일이 그리 쉽지는 않겠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자꾸나. 곧 만나자.
2007.03.20 15:15:48 (*.99.243.12)
경자야 너본지 오래된것 같다 어떻게지내니? 은순아 명령대로 장선희한테 연락했다 댓글도 단다고 했단다 언제적 반장인지 아무튼 고생이 많다 반장이 열심이 뛰어주니 우린 고마울 뿐이다.반창회때 만난친구들 너무나 반가윘고 다음 모임때는 더많은 친구들이 나왔으면 정말 좋겠다 ~ 성애야 다음에도 꼭나와 옛날보다 더이뻐진것 같다. 3학년 1반 화이팅!!!!(x8)
2007.03.21 10:51:24 (*.232.122.34)
희선이가 이름 불러주니 내 고마워서 또 나타났다.ㅎㅎ..
그래 간간이 너랑은 뜻하지 않게 만났는데...
개인적으로 다음 만남을 약속하고는 사는게 뭔지 흐지부지 되었지.
그래도 늘 동창회에서 네 자리 지켜감이 좋아보인다.
진숙이와는 이틀전 통화했다.
또르르 구슬 구르는 낭랑한 목소리로는 나이 가늠이 안되더라구.ㅎㅎ..
서로 바쁨이 덜 할 때 가까운 곳에서 먼저 만나자구나.
봄비를 간간히 뿌려주는 수요일 아침.
희선의 댓글에 행복해진다.
1반 친구들~~!!! 용기 없는 내도 요기 이렇게 찾아왔는데
어서들 와서 자국 좀 남겨라. 모두가 반갑단다.
그리고 은순아~!!! 수고함에 감사~!!!
그래 간간이 너랑은 뜻하지 않게 만났는데...
개인적으로 다음 만남을 약속하고는 사는게 뭔지 흐지부지 되었지.
그래도 늘 동창회에서 네 자리 지켜감이 좋아보인다.
진숙이와는 이틀전 통화했다.
또르르 구슬 구르는 낭랑한 목소리로는 나이 가늠이 안되더라구.ㅎㅎ..
서로 바쁨이 덜 할 때 가까운 곳에서 먼저 만나자구나.
봄비를 간간히 뿌려주는 수요일 아침.
희선의 댓글에 행복해진다.
1반 친구들~~!!! 용기 없는 내도 요기 이렇게 찾아왔는데
어서들 와서 자국 좀 남겨라. 모두가 반갑단다.
그리고 은순아~!!! 수고함에 감사~!!!
2007.03.21 11:04:32 (*.111.246.18)
희선아, 너는 조용하면서도 늘 든든하고 동지가 되어주는 친구였지.
그러면서도 중요한 순간에 상쾌한 농담을 띄울 줄 아는, 매력있는 희선이다.
내가 무슨 명령을 내렸겠냐마는 나의 SOS를 곧 받아주니 고마울 뿐이란다.
선희야, 연락되었다니 반갑다. 우리 반 친구들도 다 너를 환영할 거다.
우리 나중에 만나 쌓인 이야기 나누기로 하자.
그리고 지금 막 김옥희하고 연락이 되었단다.
옥희보고 여기 들어와 우리 반 소식도 살피고 사진도 보라고 했어.
옥희야, 반갑구나. 너하고 나는 정말 코흘릴적 친구인데,
그때 국민학교 같이 다니던 생각 많이 난다.
통화해서 기쁘고, 우리 또 연락하자.^-^
그러면서도 중요한 순간에 상쾌한 농담을 띄울 줄 아는, 매력있는 희선이다.
내가 무슨 명령을 내렸겠냐마는 나의 SOS를 곧 받아주니 고마울 뿐이란다.
선희야, 연락되었다니 반갑다. 우리 반 친구들도 다 너를 환영할 거다.
우리 나중에 만나 쌓인 이야기 나누기로 하자.
그리고 지금 막 김옥희하고 연락이 되었단다.
옥희보고 여기 들어와 우리 반 소식도 살피고 사진도 보라고 했어.
옥희야, 반갑구나. 너하고 나는 정말 코흘릴적 친구인데,
그때 국민학교 같이 다니던 생각 많이 난다.
통화해서 기쁘고, 우리 또 연락하자.^-^
2007.03.21 13:22:04 (*.114.54.241)
경자야!!!!
너무 반갑고 고맙기도 하구
그냥 이라는 말이 이럴 때 필요하다구 느꼈다.
희선아 너랑 시간 맞추어 경자랑 한 번 보기로 했다.
4월 초쯤 어떨까.
은순아 영희한텐 문자 넣었는데 .....
은순 너의 파우어인지 그런 것 대단한다.
드디어 옥희를 찾다니...우리의 호프 ㅋ, 소망 ...등등인 옥희를 말이렷다.
옥희 나와라 짠 오버 안 나오면.....ㅎㅎㅎㅎ
너무 반갑고 고맙기도 하구
그냥 이라는 말이 이럴 때 필요하다구 느꼈다.
희선아 너랑 시간 맞추어 경자랑 한 번 보기로 했다.
4월 초쯤 어떨까.
은순아 영희한텐 문자 넣었는데 .....
은순 너의 파우어인지 그런 것 대단한다.
드디어 옥희를 찾다니...우리의 호프 ㅋ, 소망 ...등등인 옥희를 말이렷다.
옥희 나와라 짠 오버 안 나오면.....ㅎㅎㅎㅎ
송도 라마다호텔이 떠들석했겠구나. 몇년전, 우리 14기 모임 처음 시작할때도 그곳이었다고 기억이 되는데...
5월 19일에 더 많은 친구들이 만나게 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