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얘들아, 안녕?
몸은 여기 있어도 마음은 항상 너희들이랑 함께 있다는 거 알지?
여러 친구들의 활약상을 음미하면서.
은혜 회장님 대장 노릇 확실하게 잘하고 계시고,
혜숙 짱가 대장님 친구들 궂은 일마다 손잡아 격려해 주시고,
임규 대장님 훗날 해외로 날기 위한 팀웍 착착 다지고 계시고,
정화 대장님 "줄넘기 산행"을 위하여 기초 체력부터 차근차근,
"곽경래 모임"은 그야말로 일상이 되어버린 것 같고,
옥규 대장님 문화기행은 그야말로 수준있고 우아~하게(예습 필수)
너무너무 예쁜 내 친구들
모두 다 칭찬해주고 싶다.
작년 수정식당에서 쉬지않고 이어지던 EDPS 생각나니?
전경숙과 김춘선의 끊임없는 재치로 방을 굴러다니며 웃던 기억이....
그 옆에서 열심히 수첩에 적는 인자 보면서
나머지 아이들은 숨넘어가고....
수첩에 적은 것 써먹을 기회나 있었는가 모르겠다.
각설하고.
우리 추억의 수정식당에서 맛있는 나물들 다시 한번 먹어볼까나?
달착지근한 막걸리와 함께.
일시 : 6월 23일~24일(늦게라도 올 사람들을 위하여 박을 하기로)
6월 23일 12시까지 계룡산 갑사 입구의 수정식당(1박 예정)
복장 : 식사 후 갑사 산책을 할 거니까(작년엔 비가 와서 못했지?)
가능하면 편한 복장으로.
식사 : 저녁, 아침은 해 먹으려고 하니까 자랑하고픈 밑반찬 한가지쯤?
(예를 들면 김은혜의 ......)
수정식당에 예약을 해야 하니까 올 수 있는 사람 손 드세요.
몸은 여기 있어도 마음은 항상 너희들이랑 함께 있다는 거 알지?
여러 친구들의 활약상을 음미하면서.
은혜 회장님 대장 노릇 확실하게 잘하고 계시고,
혜숙 짱가 대장님 친구들 궂은 일마다 손잡아 격려해 주시고,
임규 대장님 훗날 해외로 날기 위한 팀웍 착착 다지고 계시고,
정화 대장님 "줄넘기 산행"을 위하여 기초 체력부터 차근차근,
"곽경래 모임"은 그야말로 일상이 되어버린 것 같고,
옥규 대장님 문화기행은 그야말로 수준있고 우아~하게(예습 필수)
너무너무 예쁜 내 친구들
모두 다 칭찬해주고 싶다.
작년 수정식당에서 쉬지않고 이어지던 EDPS 생각나니?
전경숙과 김춘선의 끊임없는 재치로 방을 굴러다니며 웃던 기억이....
그 옆에서 열심히 수첩에 적는 인자 보면서
나머지 아이들은 숨넘어가고....
수첩에 적은 것 써먹을 기회나 있었는가 모르겠다.
각설하고.
우리 추억의 수정식당에서 맛있는 나물들 다시 한번 먹어볼까나?
달착지근한 막걸리와 함께.
일시 : 6월 23일~24일(늦게라도 올 사람들을 위하여 박을 하기로)
6월 23일 12시까지 계룡산 갑사 입구의 수정식당(1박 예정)
복장 : 식사 후 갑사 산책을 할 거니까(작년엔 비가 와서 못했지?)
가능하면 편한 복장으로.
식사 : 저녁, 아침은 해 먹으려고 하니까 자랑하고픈 밑반찬 한가지쯤?
(예를 들면 김은혜의 ......)
수정식당에 예약을 해야 하니까 올 수 있는 사람 손 드세요.
2006.06.01 10:08:48 (*.134.217.22)
은경아
나 그 때 수첩에 적은것 이곳에 와서 이야기 꾸밀 수가 없었단다
요점 정리하듯 단어만 적어 놓았는데
글쎄 그게 이야기로 엮어지지 않아서 말 하다가 김새버리지 않았겠니?
수정식당 막걸리 아니 동동주 아니었나?
너무 먹고 싶다
사실 나 둘째 가졌을때에 막걸리가 얼마나 먹고 싶었든지
수퍼에 살살 가서 몰래 두어번 사다가 홀짝 거렸는데
문제는 그 딸년이 아주 가볍게 와인을 홀짝 거린다는거 아니겠니?
맛있데.....
나도 술을 못하고 지 아빠도 술을 못하는데
어찌 이런일이....
이 아이가 불어를 배우는데 프랑스에서는 열살짜리 아이들도
포도주를 마신다고 선생님 그랬데
그러면서 지는 열네살이니까 괜찮다나?
그렇다고 내 딸이 늘상 와인 마시는거 아니다
일 년에 한 두번 내 것 홀짝거리는 수준이지 ::$::p
깊이 깊이 잠수중인 대전 친구들아
만나서 재미있게 좋은 시간 보내려무나 (x8)
나 그 때 수첩에 적은것 이곳에 와서 이야기 꾸밀 수가 없었단다
요점 정리하듯 단어만 적어 놓았는데
글쎄 그게 이야기로 엮어지지 않아서 말 하다가 김새버리지 않았겠니?
수정식당 막걸리 아니 동동주 아니었나?
너무 먹고 싶다
사실 나 둘째 가졌을때에 막걸리가 얼마나 먹고 싶었든지
수퍼에 살살 가서 몰래 두어번 사다가 홀짝 거렸는데
문제는 그 딸년이 아주 가볍게 와인을 홀짝 거린다는거 아니겠니?
맛있데.....
나도 술을 못하고 지 아빠도 술을 못하는데
어찌 이런일이....
이 아이가 불어를 배우는데 프랑스에서는 열살짜리 아이들도
포도주를 마신다고 선생님 그랬데
그러면서 지는 열네살이니까 괜찮다나?
그렇다고 내 딸이 늘상 와인 마시는거 아니다
일 년에 한 두번 내 것 홀짝거리는 수준이지 ::$::p
깊이 깊이 잠수중인 대전 친구들아
만나서 재미있게 좋은 시간 보내려무나 (x8)
2006.06.01 16:36:12 (*.106.51.225)
은경아~
이미자 선생이다
왜이제왔냐구 ? 뭇지마 괘로워
내가 컴맹 이잔니 이제겨우 시작했단다 남편 사무실에서 여직원에게 조금눈을뜨려고 하니
얼마나 구박이심한지 매우 힘들다.
전번에 대전에 갔을때 우연히 만났지?
평생 처음간 곳인데 어떻게 그런 우연이 있니 ?
어쨌든 신기하더라 남편 사업 때문에 이제는 미국에 있는시간보다 이곳에서 더많은
시간 보내고 있어.......
너희들 모두 보고 싶다
언제연락해서 또만나자 대전은 조금 먼것같다
서울 에 오면 연락해서 만나자.
이미자 선생이다
왜이제왔냐구 ? 뭇지마 괘로워
내가 컴맹 이잔니 이제겨우 시작했단다 남편 사무실에서 여직원에게 조금눈을뜨려고 하니
얼마나 구박이심한지 매우 힘들다.
전번에 대전에 갔을때 우연히 만났지?
평생 처음간 곳인데 어떻게 그런 우연이 있니 ?
어쨌든 신기하더라 남편 사업 때문에 이제는 미국에 있는시간보다 이곳에서 더많은
시간 보내고 있어.......
너희들 모두 보고 싶다
언제연락해서 또만나자 대전은 조금 먼것같다
서울 에 오면 연락해서 만나자.
2006.06.01 17:23:06 (*.145.240.135)
어머나, 선생님.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저 학기 중에는 꼼짝 못해요.
이번 학기도 눈팅만 하는 걸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이제 슬슬 학기말도 다가오니까
아이들 보고픈게 극에 달해가지고
이렇게 슬슬 시동을 걸어보는 거에요.
"얘들아, 모여라!!!" 하고요.
몇 명이나 올 지 모르지만
이젠 적게 모일까봐 걱정 안해도 되고
만나는 친구들마다 오직 반가울 생각만 하니까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특히 효은이를 만날 생각에 마음 설레이고요.
선생님,
그날 그 시간에 같은 장소에 있었다는게 꿈만 같죠?
저도 1년에 한번 간 곳인데.
서울 가면 연락드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저 학기 중에는 꼼짝 못해요.
이번 학기도 눈팅만 하는 걸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이제 슬슬 학기말도 다가오니까
아이들 보고픈게 극에 달해가지고
이렇게 슬슬 시동을 걸어보는 거에요.
"얘들아, 모여라!!!" 하고요.
몇 명이나 올 지 모르지만
이젠 적게 모일까봐 걱정 안해도 되고
만나는 친구들마다 오직 반가울 생각만 하니까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특히 효은이를 만날 생각에 마음 설레이고요.
선생님,
그날 그 시간에 같은 장소에 있었다는게 꿈만 같죠?
저도 1년에 한번 간 곳인데.
서울 가면 연락드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2006.06.02 00:47:46 (*.86.87.157)
이미자 선생님!
저희 방에 놀러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 30주년 행사와 인일의 밤에
여전히 예쁘고 밝은 모습 무척 인상적이었답니다,
자주 오세요!!
은경아~~~
정말 바쁜 와중에
우리를 생각해 주고 마음 써주는 통 큰(?) 보스의 모습
너무 의지되고 참 좋다!!
이리저리 해야될 일과 가족들 눈치(?)를 뒤로하고
14일 10시 30분쯤 KTX 타고, 대전으로 갈께!!
그동안 보고싶었던 대전 친구들...
성용이(에쁘다고 소문난 늦둥이 딸도..)..
홍경희...
승숙이...
옥순이...
그리고 은경이,춘선이,경숙이와 종희..
(경숙이랑 종희는 집이 서울과 대전에 두개씩 있어 지금은 어디에...?)
정말 반갑겠다!
맛있는 거 한가지 준비해 가지고 갈께!!
인자야~
만나진 못하지만,
너의 솔직하고 정열적인 글솜씨를 통해
옆에서 소근소근 이야기를 나누는 듯 하구나!
효은아~
정숙아~
그리고 지금 짬 내려고 머리 굴리고(?)있는 친구들아~
얼른 작전 짜자!!
저희 방에 놀러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 30주년 행사와 인일의 밤에
여전히 예쁘고 밝은 모습 무척 인상적이었답니다,
자주 오세요!!
은경아~~~
정말 바쁜 와중에
우리를 생각해 주고 마음 써주는 통 큰(?) 보스의 모습
너무 의지되고 참 좋다!!
이리저리 해야될 일과 가족들 눈치(?)를 뒤로하고
14일 10시 30분쯤 KTX 타고, 대전으로 갈께!!
그동안 보고싶었던 대전 친구들...
성용이(에쁘다고 소문난 늦둥이 딸도..)..
홍경희...
승숙이...
옥순이...
그리고 은경이,춘선이,경숙이와 종희..
(경숙이랑 종희는 집이 서울과 대전에 두개씩 있어 지금은 어디에...?)
정말 반갑겠다!
맛있는 거 한가지 준비해 가지고 갈께!!
인자야~
만나진 못하지만,
너의 솔직하고 정열적인 글솜씨를 통해
옆에서 소근소근 이야기를 나누는 듯 하구나!
효은아~
정숙아~
그리고 지금 짬 내려고 머리 굴리고(?)있는 친구들아~
얼른 작전 짜자!!
2006.06.02 12:55:23 (*.125.211.140)
나 지금 잠깐 들어왔는데
친구들 계획에 차질 있을까봐 얼른 몇 자 적는다.
선생님인 친구들도 동참을 시키고자 놀토에 모이기로 했어.
6월 23일(금)~24일(토)
12시에 갑사 앞 수정식당에서 모이면 좋겠다.
아직은 시간 여유가 있으니까 의견있는 분은 연락 바람.
친구들 계획에 차질 있을까봐 얼른 몇 자 적는다.
선생님인 친구들도 동참을 시키고자 놀토에 모이기로 했어.
6월 23일(금)~24일(토)
12시에 갑사 앞 수정식당에서 모이면 좋겠다.
아직은 시간 여유가 있으니까 의견있는 분은 연락 바람.
2006.06.02 13:37:48 (*.106.51.225)
반갑다. 은혜야~
세상이 좋아져서 보고싶은 제자들 홈피 에서 만나니 더욱 좋구나.......
엄마들이 되어서도 항상 다정하고 설래는 마음으로 여행 계획만드는은경이~
정말 멋이있다. 암만 ! 암만 !
은경이는 그전 이나 지금이나 역시 여장부 보스지........
다음에 기회 되면 나도 동참할께.괜찬켓지??
다음주일에는 미국집에 다녀와야 될것같에........
다녀와서 또 연락할께 .
세상이 좋아져서 보고싶은 제자들 홈피 에서 만나니 더욱 좋구나.......
엄마들이 되어서도 항상 다정하고 설래는 마음으로 여행 계획만드는은경이~
정말 멋이있다. 암만 ! 암만 !
은경이는 그전 이나 지금이나 역시 여장부 보스지........
다음에 기회 되면 나도 동참할께.괜찬켓지??
다음주일에는 미국집에 다녀와야 될것같에........
다녀와서 또 연락할께 .
2006.06.02 15:05:25 (*.125.211.140)
휴~~~
클날뻔 했네.
임규, 옥규, 혜선, 안나, 정인, 정숙, 정희, 인자등등등
수많은 존경하옵는 선생님들.
사죄드리옵나이다.
일차 왕림하여주시면
더 없는 영광으로 알겠나이다.
클날뻔 했네.
임규, 옥규, 혜선, 안나, 정인, 정숙, 정희, 인자등등등
수많은 존경하옵는 선생님들.
사죄드리옵나이다.
일차 왕림하여주시면
더 없는 영광으로 알겠나이다.
2006.06.02 19:13:27 (*.145.240.135)
앗!
날짜 바꿔서 못오는 꼬봉도 있었어?
그렇담 얼릉 얼릉 연락을 해야지.
아 문명의 이기는 뒀다 뭐에 쓴다냐?
은혜 회장님은 그 날 뭔 일이 있는겨?
얼른 전화해봐야 쓰것구만.
바쁘다 바뻐
날짜 바꿔서 못오는 꼬봉도 있었어?
그렇담 얼릉 얼릉 연락을 해야지.
아 문명의 이기는 뒀다 뭐에 쓴다냐?
은혜 회장님은 그 날 뭔 일이 있는겨?
얼른 전화해봐야 쓰것구만.
바쁘다 바뻐
2006.06.02 22:16:14 (*.151.161.41)
은경아
어차피 7월에 대전에서 모일 것 아냐?
그러니 이번에는 학교에 있는 애들 보다 수요일 중심으로(수요일에 갈 아이들이 많음) 그리
바꿔도 돨 것 같은 데
금요일 두 평일 이니까 가기가 쉽지 않을꺼야
가볍게 시작해 너무 무리 말고 암튼 아주 고마워
어차피 7월에 대전에서 모일 것 아냐?
그러니 이번에는 학교에 있는 애들 보다 수요일 중심으로(수요일에 갈 아이들이 많음) 그리
바꿔도 돨 것 같은 데
금요일 두 평일 이니까 가기가 쉽지 않을꺼야
가볍게 시작해 너무 무리 말고 암튼 아주 고마워
2006.06.02 22:43:16 (*.145.240.135)
규야.
7월은 대전이 아니고 인천에서 모인단다.
아마 회장님께서 곧 공지를 하실 것 같은데.
바꿔서 못온다는 백성들 아무도 연락 받은 것 없네.
그러니 신경쓸 것 없네.
가능하면 시간좀 땡겨서 금요일 일찍 눈치봐서 빠져 나오도록 하게나.
안됨 말구, 그냥 저녁 때 와도 OK.
이번엔 계룡스파텔보다는 아주 계룡산에서 묵자는 의견이 있어서
주말쯤 시간 내서 한번 답사를 가보려고 한단다.
나중에 다시 공지를 할테니 좀 기다리시기를.
7월은 대전이 아니고 인천에서 모인단다.
아마 회장님께서 곧 공지를 하실 것 같은데.
바꿔서 못온다는 백성들 아무도 연락 받은 것 없네.
그러니 신경쓸 것 없네.
가능하면 시간좀 땡겨서 금요일 일찍 눈치봐서 빠져 나오도록 하게나.
안됨 말구, 그냥 저녁 때 와도 OK.
이번엔 계룡스파텔보다는 아주 계룡산에서 묵자는 의견이 있어서
주말쯤 시간 내서 한번 답사를 가보려고 한단다.
나중에 다시 공지를 할테니 좀 기다리시기를.
2006.06.03 00:02:56 (*.86.87.191)
잘됐다,은경아~~
나도 여러 친구가 함께 하는게 좋은데,
정말 바쁜 너가 짜 낸 날짜라 주말로 바꾸자는 말을 못했거든...
시간되는 친구는 점심에...
늦는 친구는 저녁에..
우리 만남의 하이라이트는 밤과 다음날 오전!!.
서울서 KTX 로 40분 밖에 안걸린다니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오자!!
작년에 수(?) 도 없이 대전-인천을
`30주년 행사준비`로 주말마다 다녔던
고맙고 기특한(?) 우리의 대전 친구들을 생각하며....
그런데,주말이라 예약 빨리 해야하나?
나도 여러 친구가 함께 하는게 좋은데,
정말 바쁜 너가 짜 낸 날짜라 주말로 바꾸자는 말을 못했거든...
시간되는 친구는 점심에...
늦는 친구는 저녁에..
우리 만남의 하이라이트는 밤과 다음날 오전!!.
서울서 KTX 로 40분 밖에 안걸린다니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오자!!
작년에 수(?) 도 없이 대전-인천을
`30주년 행사준비`로 주말마다 다녔던
고맙고 기특한(?) 우리의 대전 친구들을 생각하며....
그런데,주말이라 예약 빨리 해야하나?
2006.06.03 00:13:49 (*.234.131.250)
은혜야 ~
갑사에 가려면 기차 타고 대전역으로 오면 안돼.
대전역에서 갑사는 무지무지 멀어.
니가 기차를 탄 시간보다 오래 차를 타고 가야 될 걸~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려거든
서울에서 직접 공주로 오던지, 아니면 유성으로 와야 해.
그래야 갑사가 가깝단다.
여기서 너희들 마중 가기는 유성이 좋고....
승용차로 오려면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오다가
천안 - 논산 고속도로를 타고 남공주 IC로 나오면 갑사 싸인이 계속 나와.
그렇게 오는게 제일 빠르지.
임튼 날짜랑 모든 자세한 계획이 나오면
은경이가 다시 공지를 하겠지.
혹시라도 덜컥 기차표 예매할까봐 몇 자 미리 적었다.
알겠지요?
우리의 이쁜 은혜 회장님 ~ (x2)
갑사에 가려면 기차 타고 대전역으로 오면 안돼.
대전역에서 갑사는 무지무지 멀어.
니가 기차를 탄 시간보다 오래 차를 타고 가야 될 걸~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려거든
서울에서 직접 공주로 오던지, 아니면 유성으로 와야 해.
그래야 갑사가 가깝단다.
여기서 너희들 마중 가기는 유성이 좋고....
승용차로 오려면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오다가
천안 - 논산 고속도로를 타고 남공주 IC로 나오면 갑사 싸인이 계속 나와.
그렇게 오는게 제일 빠르지.
임튼 날짜랑 모든 자세한 계획이 나오면
은경이가 다시 공지를 하겠지.
혹시라도 덜컥 기차표 예매할까봐 몇 자 미리 적었다.
알겠지요?
우리의 이쁜 은혜 회장님 ~ (x2)
2006.06.03 13:02:33 (*.86.87.95)
ㄲㄹㄹㄹ
못말려 효은이!!
근데,이제 옥규 볼 때마다 효은이 작은 아버님(?)생각해야해?(x7)
춘선아,고마워!
은경이가 구체적 장소 올린 후
기차로 갈건지 승용차로 갈건지 정할께!
은경아!
맨 위 날짜 좀 고쳐봐...
성질(?)급한 아무개가 미리 포기할까 걱정돼...
못말려 효은이!!
근데,이제 옥규 볼 때마다 효은이 작은 아버님(?)생각해야해?(x7)
춘선아,고마워!
은경이가 구체적 장소 올린 후
기차로 갈건지 승용차로 갈건지 정할께!
은경아!
맨 위 날짜 좀 고쳐봐...
성질(?)급한 아무개가 미리 포기할까 걱정돼...
2006.06.03 21:29:58 (*.218.249.230)
은혜야,
뜽금없는 부탁이지만...
니가 산에서 만들어줬던거, 대전에 만들어 가지고 갈거. 그거
양념 비율좀 적어줘. 내가 오늘 재료를 구했는데 들은거 다 잊었어.
영업비밀이 아니라면 알려주라, 응?
매일로 하든지.. toforest@hanmail.net
미리고마워, 은혜야.
글주인 은경아 미안.
너 무지 바쁜거 아는데 애쓴다는 말도없이 곁가지 얘기만 해서..
언제나 멋진 은경이 보려나.
30주년 무대에서 세련되게 춤추던 네 모습 아른거린다.
난 춤 잘추는 사람들 부럽더라. 그게 얼마나 부러웠던지 우리 큰아이
6학년까지 춤을 가르쳤잖니?
뜽금없는 부탁이지만...
니가 산에서 만들어줬던거, 대전에 만들어 가지고 갈거. 그거
양념 비율좀 적어줘. 내가 오늘 재료를 구했는데 들은거 다 잊었어.
영업비밀이 아니라면 알려주라, 응?
매일로 하든지.. toforest@hanmail.net
미리고마워, 은혜야.
글주인 은경아 미안.
너 무지 바쁜거 아는데 애쓴다는 말도없이 곁가지 얘기만 해서..
언제나 멋진 은경이 보려나.
30주년 무대에서 세련되게 춤추던 네 모습 아른거린다.
난 춤 잘추는 사람들 부럽더라. 그게 얼마나 부러웠던지 우리 큰아이
6학년까지 춤을 가르쳤잖니?
2006.06.03 22:27:58 (*.145.240.135)
정화야.
왠 세련?
누가 들으면 진짠지 알겠네.
그리고 글주인은 또 뭐야?
우리 모두가 주인이지.
너무나 살아있는 너의 글.
항상 키득대며 재밌게 읽고 있단다.
난 언제쯤이나마 정화대장 휘하에서 정상을 향해 진격할 수 있으려는지....
나도 줄넘기 들고 따라갈 수 있으려는지...
그리고 음식 레시피 있으면 공개좀 해라.
우리같은 백성들 컨닝이라도 좀 하게.
정화야.
넌 올 수 있는 거니?
네 웃는 얼굴이 아른거린다.
왠 세련?
누가 들으면 진짠지 알겠네.
그리고 글주인은 또 뭐야?
우리 모두가 주인이지.
너무나 살아있는 너의 글.
항상 키득대며 재밌게 읽고 있단다.
난 언제쯤이나마 정화대장 휘하에서 정상을 향해 진격할 수 있으려는지....
나도 줄넘기 들고 따라갈 수 있으려는지...
그리고 음식 레시피 있으면 공개좀 해라.
우리같은 백성들 컨닝이라도 좀 하게.
정화야.
넌 올 수 있는 거니?
네 웃는 얼굴이 아른거린다.
2006.06.04 09:21:25 (*.86.87.48)
아~~~~
`골뱅이 무침`메뉴 하나로 주름 잡으려고 했는데.......
요리 배울 때 선생님이 이 메뉴 하나로 강습비 몫은 단단히 한다 했는데...
우리 딸들 며느리 한테도 안 가르쳐 줄라 했는데.....
골뱅이 무침
재료---골뱅이 통조림 1통, 오징어채 10g, 양파 1개
오이 1/2개, 대파 1대, 홍고추 1개
양념장--고춧가루3큰술, 간장 1과1/2큰술, 식초 3큰술, 설탕 3큰술
깨소금 1과 1/2큰술, 참기름 1과 1/2큰술, 소금,후추 약간
만드는 법...1) 통조림을 체에 쏟아부어 국물 빼고 뜨거운 물을 끼얹는다.(중요!!!)
2) 골뱅이를 3mm두께로 썬다.
3) 오징어 채는 찬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짠 후 적당히 자른다.
4) 양파와 대파는 5cm 길이로 썬 후 찬물에 여러번 헹군다.
5) 오이는 어슷하게 썬다.
6) (미리 개어놓은) 양념장에 버무린다!
미리 재료 손질, 양념장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놓고 먹기 직전 무치면 됨!
여러번 만들어 보았지만 이 Recipe의 양념 비율이 끝내줌.
꼭 계량 스픈을 사용하시길!
정화야! 그외 의문사항 있으면 전화해~~(x1)
`골뱅이 무침`메뉴 하나로 주름 잡으려고 했는데.......
요리 배울 때 선생님이 이 메뉴 하나로 강습비 몫은 단단히 한다 했는데...
우리 딸들 며느리 한테도 안 가르쳐 줄라 했는데.....
골뱅이 무침
재료---골뱅이 통조림 1통, 오징어채 10g, 양파 1개
오이 1/2개, 대파 1대, 홍고추 1개
양념장--고춧가루3큰술, 간장 1과1/2큰술, 식초 3큰술, 설탕 3큰술
깨소금 1과 1/2큰술, 참기름 1과 1/2큰술, 소금,후추 약간
만드는 법...1) 통조림을 체에 쏟아부어 국물 빼고 뜨거운 물을 끼얹는다.(중요!!!)
2) 골뱅이를 3mm두께로 썬다.
3) 오징어 채는 찬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짠 후 적당히 자른다.
4) 양파와 대파는 5cm 길이로 썬 후 찬물에 여러번 헹군다.
5) 오이는 어슷하게 썬다.
6) (미리 개어놓은) 양념장에 버무린다!
미리 재료 손질, 양념장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놓고 먹기 직전 무치면 됨!
여러번 만들어 보았지만 이 Recipe의 양념 비율이 끝내줌.
꼭 계량 스픈을 사용하시길!
정화야! 그외 의문사항 있으면 전화해~~(x1)
2006.06.04 20:22:53 (*.218.249.64)
효은아,
어머어머 나 오늘 떨리는 사실 알게됬어.
어떠어떠한 모임에서 선배 후배 여럿모여 산에 가게 됬는데 내려와서 뒷풀이 도중
울남편 새까만 여자 후배한테 털어놓는말, 군대가기전 알게된 친구여자 있었는데 그여자가
계속 편지하면서 기다렸대. 갔다와서도 몇번 만나고 있었는데 얼떨결에 날 만나게 되어 안되겠다 싶어 얼른 결정내려 헤어지자고 하고 날 만난거래. 결혼 후 몇년지나 누군가가 그 친구도
결혼했다고 전해줘서 안심이 되었었대. 혼자만 결혼해서 미안했었다구.
에구, 큰일날뻔했네 하는 생각과 이 남자도 인기있는 사람이었네 하는 생각이 교차하데.
그것도 모르고 기세등등하고 살았으니 에휴 떨려라. 나도 채이기 전에 말 잘들어야지.
아무튼 기분은 묘하다.
어머어머 나 오늘 떨리는 사실 알게됬어.
어떠어떠한 모임에서 선배 후배 여럿모여 산에 가게 됬는데 내려와서 뒷풀이 도중
울남편 새까만 여자 후배한테 털어놓는말, 군대가기전 알게된 친구여자 있었는데 그여자가
계속 편지하면서 기다렸대. 갔다와서도 몇번 만나고 있었는데 얼떨결에 날 만나게 되어 안되겠다 싶어 얼른 결정내려 헤어지자고 하고 날 만난거래. 결혼 후 몇년지나 누군가가 그 친구도
결혼했다고 전해줘서 안심이 되었었대. 혼자만 결혼해서 미안했었다구.
에구, 큰일날뻔했네 하는 생각과 이 남자도 인기있는 사람이었네 하는 생각이 교차하데.
그것도 모르고 기세등등하고 살았으니 에휴 떨려라. 나도 채이기 전에 말 잘들어야지.
아무튼 기분은 묘하다.
2006.06.04 20:39:23 (*.218.249.64)
은경아,
14일엔 우리 시댁에 갈일있고
23일엔 한탄강 래프팅 갈일있어 이번에는 쪼끔 ...
24일 토요일 대전갈 체력이 될것같지않다.
대전 모임얘기할때 애들이 인자와의 추억을 많이 말하던데 인자는 얼마나
가고 싶을까?
은혜야, 고마워.
감히 내가 그 자리를 넘보겠니?
계속 골뱅이 무침은 네거다. 아무도 원조를 능가할 수는 없지.
내 재료를 보니 벌써 북어채와 대파가 빠지는 걸.
누군가 날 칭찬하면 너한테 배웠다고 얘기해줄게.
고마워 친구야.
14일엔 우리 시댁에 갈일있고
23일엔 한탄강 래프팅 갈일있어 이번에는 쪼끔 ...
24일 토요일 대전갈 체력이 될것같지않다.
대전 모임얘기할때 애들이 인자와의 추억을 많이 말하던데 인자는 얼마나
가고 싶을까?
은혜야, 고마워.
감히 내가 그 자리를 넘보겠니?
계속 골뱅이 무침은 네거다. 아무도 원조를 능가할 수는 없지.
내 재료를 보니 벌써 북어채와 대파가 빠지는 걸.
누군가 날 칭찬하면 너한테 배웠다고 얘기해줄게.
고마워 친구야.
2006.06.05 15:56:20 (*.234.131.250)
효은아 ~
그거 다 헛거여.
정화야 ~
하던대로 기세등등하게 해.
그게 니 매력인디 이제와서 태도 바꿔 버리믄 니 남편 헷갈려.
은혜야 ~
앞치마 두르고 요리하는 모습이 무지 이쁠거 같구나.
갑사에서도 그 골뱅이 무침은 맛보는 거 맞지?
그거 다 헛거여.
정화야 ~
하던대로 기세등등하게 해.
그게 니 매력인디 이제와서 태도 바꿔 버리믄 니 남편 헷갈려.
은혜야 ~
앞치마 두르고 요리하는 모습이 무지 이쁠거 같구나.
갑사에서도 그 골뱅이 무침은 맛보는 거 맞지?
2006.06.05 21:21:04 (*.44.112.94)
야덜이 일 벌렸구먼.
은경 대장님 이젠 감기 다 나으셨구먼유.
와 지도 한목 거들고 싶구만 워찌 될려나?
오늘부터 기도 해야겠당.
제발 저도 갈 수 있게 해 주시와요.
춘선아 너도 기도 해라.
누구 기도발이 먹히나 보자.
귀여운 효은이
네가 그리도 구여운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용'
효은이 펜클럽 총무 해야겠당.
효은이! 효은이! 앗싸!
은경 대장님 이젠 감기 다 나으셨구먼유.
와 지도 한목 거들고 싶구만 워찌 될려나?
오늘부터 기도 해야겠당.
제발 저도 갈 수 있게 해 주시와요.
춘선아 너도 기도 해라.
누구 기도발이 먹히나 보자.
귀여운 효은이
네가 그리도 구여운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용'
효은이 펜클럽 총무 해야겠당.
효은이! 효은이! 앗싸!
2006.06.05 21:22:02 (*.134.217.22)
정화야
넌 한탄강에서 rafting하니?
냄편께서 올 날이 3 주도 안남았네
그러면 오랜만에 네식구 모여 smoky mountain 으로 들어 가 일주일 정도
세상과 등지고 지내던지,
저 북쪽으로 올라 가서 자연주의자 니어링 부부가 지냈던 곳에 가서 지내든지
그럴려고 한다
이번 여름엔 rafting도 할려구해
이 나이에 될까?
난 물을 하두 무서워 해서
김헤숙이 알걸 옛날에 올림푸스 수영장에서 빠져 죽을뻔 한것을 ㅋㅋㅋ ::p
넌 한탄강에서 rafting하니?
냄편께서 올 날이 3 주도 안남았네
그러면 오랜만에 네식구 모여 smoky mountain 으로 들어 가 일주일 정도
세상과 등지고 지내던지,
저 북쪽으로 올라 가서 자연주의자 니어링 부부가 지냈던 곳에 가서 지내든지
그럴려고 한다
이번 여름엔 rafting도 할려구해
이 나이에 될까?
난 물을 하두 무서워 해서
김헤숙이 알걸 옛날에 올림푸스 수영장에서 빠져 죽을뻔 한것을 ㅋㅋㅋ ::p
2006.06.06 22:39:25 (*.180.57.133)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 주기를
나에게 넌 내 외롭던 지난 시간을
환하게 비춰주던 햇살이 되고
조그맣던 너의 하얀 손위에
빛나는 보석처럼
영원의 약속이 되어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 주기를
나에게 넌 초록의 슬픈 노래로
내 작은 가슴속에 이렇게 남아
반짝이던 너의 예쁜 눈망울에
수많은 별이 되어 영원토록 빛나고 싶어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 주기를
풋풋함에 항상 좋은 노래..
작년 딸애랑 운좋게 남이섬 여름 야외공연에서
터질듯한 라이브로 듣고
여름내내 초록빛 싱그럽던 기억까지.
춘선아 고마워 ㅋㅋ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 주기를
나에게 넌 내 외롭던 지난 시간을
환하게 비춰주던 햇살이 되고
조그맣던 너의 하얀 손위에
빛나는 보석처럼
영원의 약속이 되어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 주기를
나에게 넌 초록의 슬픈 노래로
내 작은 가슴속에 이렇게 남아
반짝이던 너의 예쁜 눈망울에
수많은 별이 되어 영원토록 빛나고 싶어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 주기를
풋풋함에 항상 좋은 노래..
작년 딸애랑 운좋게 남이섬 여름 야외공연에서
터질듯한 라이브로 듣고
여름내내 초록빛 싱그럽던 기억까지.
춘선아 고마워 ㅋㅋ
2006.06.07 23:33:17 (*.10.79.50)
아휴, 목이야.
선옥아 노래 나오는 거마다 다 가사 적어놔라.
듣긴 그럴듯한데 직접 불러보니 쉽지가 않네.
가사보며 연습하기 딱이다. 야밤에 컴방에서 고래고래... 나에게 넌 ...
선옥아 노래 나오는 거마다 다 가사 적어놔라.
듣긴 그럴듯한데 직접 불러보니 쉽지가 않네.
가사보며 연습하기 딱이다. 야밤에 컴방에서 고래고래... 나에게 넌 ...
2006.06.07 23:49:50 (*.180.57.133)
알써, 가사좋은 노래 올리면 쳐놓을께..
나두 좀 작게 틀어놓고 노래하면서 엑셀작업 하는데
남정네1, 궁시렁궁시렁...잠 깬다고..ㅋㅋㅋ
여보슈, 그러는거 아니지..
나도 종일 일하고 기분 좋구먼...엥? 좋구먼?ㅋㅋㅋ
나두 좀 작게 틀어놓고 노래하면서 엑셀작업 하는데
남정네1, 궁시렁궁시렁...잠 깬다고..ㅋㅋㅋ
여보슈, 그러는거 아니지..
나도 종일 일하고 기분 좋구먼...엥? 좋구먼?ㅋㅋㅋ
2006.06.07 23:52:28 (*.180.57.133)
근데 선경아, 몸살났어?
너무 일 많이 했나봐..
몸살 나아질때까지 편히 쉬세요
맛난 거 먹고, 산책도 하고...책도 읽고...
많이 아프지 마세요...
너무 일 많이 했나봐..
몸살 나아질때까지 편히 쉬세요
맛난 거 먹고, 산책도 하고...책도 읽고...
많이 아프지 마세요...
2006.06.08 07:48:46 (*.76.13.27)
선겅이 다 나았다
이쁜 선옥이가 병문안 해줘서..
샘나네! 나두 아플까?
이쁜 선옥이 병문안 오게 ㅎ ㅔ ㅎ ㅔ ㅎ ㅔ...
이쁜 선옥이가 병문안 해줘서..
샘나네! 나두 아플까?
이쁜 선옥이 병문안 오게 ㅎ ㅔ ㅎ ㅔ ㅎ ㅔ...
2006.06.08 20:00:35 (*.218.249.18)
선경이는 참을성도 많네. 몸살이 나도록 일했단 말야?
몸이 시키는대로 하니 난 아직 그때 말한 마늘 반도 못깠다.
하루 비닐 장갑 뚫어지는지도 모르고 열심히 깠더니 왼쪽 엄지 손톱이
너무 화끈거리는거야. 까던 마늘 한쪽으로 팽개쳐놓고 몇일째야...
울 동서 늙어서 할일 만드느라 열심히 그림 그리러 다닌대서
난 자신있게 파출부 할거라 했더니
"형님같은 사람 누가 파출부로 써주기나 한대요?"
둔내댁, 많이 까매졌어?
탱탱한 너의 젊은 얼굴 ...
대전가서 친구들에게 기 많이많이 넣어주게나.
몸이 시키는대로 하니 난 아직 그때 말한 마늘 반도 못깠다.
하루 비닐 장갑 뚫어지는지도 모르고 열심히 깠더니 왼쪽 엄지 손톱이
너무 화끈거리는거야. 까던 마늘 한쪽으로 팽개쳐놓고 몇일째야...
울 동서 늙어서 할일 만드느라 열심히 그림 그리러 다닌대서
난 자신있게 파출부 할거라 했더니
"형님같은 사람 누가 파출부로 써주기나 한대요?"
둔내댁, 많이 까매졌어?
탱탱한 너의 젊은 얼굴 ...
대전가서 친구들에게 기 많이많이 넣어주게나.
2006.06.08 20:32:47 (*.82.99.229)
친구들아
내가 얼마나 꽤쟁인데
몸살나도록 일을 하겠니?
인터넸에서 남이 하는 말은 곧이곧대로 들으면 안돼요
그리고 정화야
그마늘 뭐라 다까고 있어?
그냥 식초물에 부어놔
그러면 그냥 소독도 돼고
먹을때 먹고 싶은 사람이 까먹으면 돼고
궁시렁 궁시렁...
내가 얼마나 꽤쟁인데
몸살나도록 일을 하겠니?
인터넸에서 남이 하는 말은 곧이곧대로 들으면 안돼요
그리고 정화야
그마늘 뭐라 다까고 있어?
그냥 식초물에 부어놔
그러면 그냥 소독도 돼고
먹을때 먹고 싶은 사람이 까먹으면 돼고
궁시렁 궁시렁...
2006.06.08 23:25:45 (*.180.57.133)
정화야 고마워...
러스크 한조각, 이쁜girl...
오늘밤은 엑셀하면서 세탁기도 돌려 ㅎㅎㅎ
홈피도 참견해야 하구,
밤에도 바빠요, 눈엔 안약 넣어가면서 ㅋㅋㅋ
바사삭 홀~짝 꼴까닥......
러스크 한조각, 이쁜girl...
오늘밤은 엑셀하면서 세탁기도 돌려 ㅎㅎㅎ
홈피도 참견해야 하구,
밤에도 바빠요, 눈엔 안약 넣어가면서 ㅋㅋㅋ
바사삭 홀~짝 꼴까닥......
2006.06.08 23:27:30 (*.218.249.18)

은경, 정숙, 효은, 인자, 춘선, 규, 옥규, 신영, 선경, 경희, 영희, 은혜야,
우리는 내일의 건강을 위해 자러가자.
인자는 낮잠이라도 자고... ㅋㅋ
2006.06.09 03:18:26 (*.134.217.22)
정화야
나 정말 낮 잠 자려고 하다가 먼저 눈팅할려고 들어 왔더니
모두들 쿨쿨 자는 시간이네
요즘 아니 아직도 잠 trouble이 있어서 밤새 내려 못자구선
헤메이다 좀 잘려고 했는데.....
조금 있다 딸 아이 오면 드레스 사러 나가야 할것 같구나
오늘 저녁에 중학교 졸업식인데 드레스 입는다는구나
지난 토요일에는 학교 졸업 댄스 파티 있어서 드레스 입구 날리 부르스를 떨었는데
어쨋든 다른 드레스 입어야 한다는구먼.....
딸 아이 오는 소리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낮잠이고 워고 나 갔다 올께 ::$
나 정말 낮 잠 자려고 하다가 먼저 눈팅할려고 들어 왔더니
모두들 쿨쿨 자는 시간이네
요즘 아니 아직도 잠 trouble이 있어서 밤새 내려 못자구선
헤메이다 좀 잘려고 했는데.....
조금 있다 딸 아이 오면 드레스 사러 나가야 할것 같구나
오늘 저녁에 중학교 졸업식인데 드레스 입는다는구나
지난 토요일에는 학교 졸업 댄스 파티 있어서 드레스 입구 날리 부르스를 떨었는데
어쨋든 다른 드레스 입어야 한다는구먼.....
딸 아이 오는 소리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낮잠이고 워고 나 갔다 올께 ::$
2006.06.09 08:40:56 (*.145.240.135)
우와, 너무나 포근해 보인다.
어젯밤 이것 보고 잤으면 럭셔리하게 잤을텐데...
아쉽군.
오늘은 아침부터 시험문제 보낼 게 있어서 들어왔더니만.
정화야.
오늘 밤 잘잘께.
주말에는 계룡산도 알아보고, 친구들 전화도 해보고 해야겠네.
오늘은 바쁘다.
천안에 가야 하거든.
어젯밤 이것 보고 잤으면 럭셔리하게 잤을텐데...
아쉽군.
오늘은 아침부터 시험문제 보낼 게 있어서 들어왔더니만.
정화야.
오늘 밤 잘잘께.
주말에는 계룡산도 알아보고, 친구들 전화도 해보고 해야겠네.
오늘은 바쁘다.
천안에 가야 하거든.
2006.06.09 23:56:47 (*.76.13.27)
아주 애절하게 사정하며...춘선아~
요윗글에다 뮤직 좀 깔면 어떻게 되능거야?
연애시대에 나온곡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그럼 <<<<<너에겐 난 나에게 넌..>>>>은 어떻게 되능거지?
요윗글에다 뮤직 좀 깔면 어떻게 되능거야?
연애시대에 나온곡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그럼 <<<<<너에겐 난 나에게 넌..>>>>은 어떻게 되능거지?
2006.06.10 11:10:10 (*.145.240.135)
경희야.
여기다 답장을 쓰라는 건지
문자를 보내라는 건지 잘 모르겠네.
여하튼 둘 다 해보지, 뭐.
어젠 천안에서 끝나고 내려오면서
춘선이랑 만나서 계룡산 갑사에 갔었어.
가자마자 배고프다고 수정식당에 들러서
잘 차려진 밥상에 환호하며 정말 배부르게 먹었단다.
먹고나서 산장에 들러서 우리들 묵을 숙소 예약하고
반찬만 각자 가져오면 밥은 여기서 해 주겠다는 선의에 감사, 감사.
밥 먹는 것도 방에서 먹으면 냄새나니까
바깥 내다보며 먹을 수 있는 자리 하나 내어주시고
매표구 아저씨 퇴근한 거 확인하고
당당히 걸어서 무료로 들어간 갑사.
정말 우리집 정원이구나 싶을 정도로 사람없이 고즈넉한 길을
춘선이랑 둘이 얘기하며, 웃으며 한바퀴 돌고 내려왔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에
전통찻집 옆의 벤치에 앉아서 본 지는 해의 빛깔은 환상 그 자체였단다.
아름드리 나무들의 조화와
대나무의 환상적 만남.
집에 오니 아홉시가 넘었더군.
내가 할 일이 많아서 집중이 안된다.
춘선아.
좀 멋들어지게 써 봐라.
그리고 꼬봉아.
음악은 하나의 글에 하나밖에 깔 수가 없단다.
고로 너의 신청곡을 깔면 자동으로 먼젓곡은 지워지게 되거든.
그래도 원한다면 춘선이한테 백좀 써봐봐..
여기다 답장을 쓰라는 건지
문자를 보내라는 건지 잘 모르겠네.
여하튼 둘 다 해보지, 뭐.
어젠 천안에서 끝나고 내려오면서
춘선이랑 만나서 계룡산 갑사에 갔었어.
가자마자 배고프다고 수정식당에 들러서
잘 차려진 밥상에 환호하며 정말 배부르게 먹었단다.
먹고나서 산장에 들러서 우리들 묵을 숙소 예약하고
반찬만 각자 가져오면 밥은 여기서 해 주겠다는 선의에 감사, 감사.
밥 먹는 것도 방에서 먹으면 냄새나니까
바깥 내다보며 먹을 수 있는 자리 하나 내어주시고
매표구 아저씨 퇴근한 거 확인하고
당당히 걸어서 무료로 들어간 갑사.
정말 우리집 정원이구나 싶을 정도로 사람없이 고즈넉한 길을
춘선이랑 둘이 얘기하며, 웃으며 한바퀴 돌고 내려왔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에
전통찻집 옆의 벤치에 앉아서 본 지는 해의 빛깔은 환상 그 자체였단다.
아름드리 나무들의 조화와
대나무의 환상적 만남.
집에 오니 아홉시가 넘었더군.
내가 할 일이 많아서 집중이 안된다.
춘선아.
좀 멋들어지게 써 봐라.
그리고 꼬봉아.
음악은 하나의 글에 하나밖에 깔 수가 없단다.
고로 너의 신청곡을 깔면 자동으로 먼젓곡은 지워지게 되거든.
그래도 원한다면 춘선이한테 백좀 써봐봐..
잘 지내지?
보고싶은 친구.
오늘은 햇볕이 더 뜨거워,
얼굴이 따갑네.
우리 분재원에서 사진 찍으며, 네 생각 가득하더라.(x23)
네가 얼마나 들꽃과 나무들을 좋아하는지 아니까(:f)(:f)(:w)
그날도 대전 번개 이야기했단다.
교통편도 의논했는데,
그때는 일정이 안잡혀 확실히 정하진 않았어.
우리끼리 여기서 모여도 항상 우리 이야기 안에 너희도 있단다.(x1)
선경이, 효은이까지 등장했으니,
신나게 계획세워볼께(:l)(: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