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수 2,306
그 동안 네 생각은 많이 했었지만 어떻게 연학을 취해야 할지몰랐는데 어제 밤에 정말 우연히
알게 되어 처음으로 들어왔다 네 이름이 나오는 걸 보고 반가운 마음에 혹시 해서 글을 쓴다.
지금 미국에서 살고 있니? 네가 그렇게 먼 곳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은 못했어.
어떤 모습으로 변했는지 상상이 안간다. 아직도 내게는 초등하교 앨범의 네 모습이 남아있거든...
나는 전주에서 살아. 어제밤 늦게까지 홈피에 올려진 글이랑 사진이랑 보다가 옛날 생각 많이 했어.
다른 친구들 모습을 사진으로 보면서 세월이 많이 흘렀다는 것을 ....
글 보면 연락하길 바라면서....(:f)
알게 되어 처음으로 들어왔다 네 이름이 나오는 걸 보고 반가운 마음에 혹시 해서 글을 쓴다.
지금 미국에서 살고 있니? 네가 그렇게 먼 곳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은 못했어.
어떤 모습으로 변했는지 상상이 안간다. 아직도 내게는 초등하교 앨범의 네 모습이 남아있거든...
나는 전주에서 살아. 어제밤 늦게까지 홈피에 올려진 글이랑 사진이랑 보다가 옛날 생각 많이 했어.
다른 친구들 모습을 사진으로 보면서 세월이 많이 흘렀다는 것을 ....
글 보면 연락하길 바라면서....(:f)
2005.09.14 12:50:29 (*.134.223.239)
춘희야
나 김인자, 우리 초등학교 같이 다녔지?
그렇잖아도 규희랑 통화할때 네 얘기도 한것같구나
네 단발머리의 얼굴이 선명하게 기억난단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
나 김인자, 우리 초등학교 같이 다녔지?
그렇잖아도 규희랑 통화할때 네 얘기도 한것같구나
네 단발머리의 얼굴이 선명하게 기억난단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
2005.09.14 14:27:54 (*.254.83.101)
신영이랑, 인자야 니네들 모습 사진에서 봤어.
신영이는 학교 다닐 때 약했었지? 지금도 네가 위장약을 오랫동안
먹었었던 생각이 난다.
참 오랬만이다. 그지.
정말 반갑다. 보고 싶기도 하구.
인자야,
응, 나 초등학교 때 동창 맞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
나는 네가 고등학교 때 이민 간 줄 알았는데
사진에서 보고 좀 의아했었어.
너 여름에 조회서다가
쓰러지고 그랬잖아. 장난꾸러기였었지?
근데 규희가 언제 미국에 갔니?
규희도 너도 보고 싶다.
신영이는 학교 다닐 때 약했었지? 지금도 네가 위장약을 오랫동안
먹었었던 생각이 난다.
참 오랬만이다. 그지.
정말 반갑다. 보고 싶기도 하구.
인자야,
응, 나 초등학교 때 동창 맞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
나는 네가 고등학교 때 이민 간 줄 알았는데
사진에서 보고 좀 의아했었어.
너 여름에 조회서다가
쓰러지고 그랬잖아. 장난꾸러기였었지?
근데 규희가 언제 미국에 갔니?
규희도 너도 보고 싶다.
2005.09.14 15:11:47 (*.19.209.17)
Chun Hee, Whang Chun Hee!!
I am crying now. It is a very emotional feeling to recall my elementary school friends, who grew 12 years and commuted 6 years together.
When I read about Park Kum Ok, Kang Hae Sun. I missed you all a lot.
Recalling your names, makes me feel like we are all part of one family. I can't wait until I meet you all.
I didn't realize how homesick I really am, until I saw your name on-line. I am glad I decided to attend the reunion. Let's meet there. Please make a plan to attend.
I remember everything that we have been through, Chun Heeya.
You know I missed our Incheon middle school friends too.
I learned recently one of our friend, Chung Ran Sook passed away four years ago.
Shin Young, I am so sorry not to say hello or reply back to you.
How about your friend, Yoo Bung Sook?
You remember, we called you "ka shi yeo" and we called Oh Shin Young "oh shi yeo."
I think it's not too late to contact each other and have everybody come to the reunion.
Chun Hee, please leave the phone number here if you don't mind. I want to hear your voice.
Your friend always,
Kyoohui
I am crying now. It is a very emotional feeling to recall my elementary school friends, who grew 12 years and commuted 6 years together.
When I read about Park Kum Ok, Kang Hae Sun. I missed you all a lot.
Recalling your names, makes me feel like we are all part of one family. I can't wait until I meet you all.
I didn't realize how homesick I really am, until I saw your name on-line. I am glad I decided to attend the reunion. Let's meet there. Please make a plan to attend.
I remember everything that we have been through, Chun Heeya.
You know I missed our Incheon middle school friends too.
I learned recently one of our friend, Chung Ran Sook passed away four years ago.
Shin Young, I am so sorry not to say hello or reply back to you.
How about your friend, Yoo Bung Sook?
You remember, we called you "ka shi yeo" and we called Oh Shin Young "oh shi yeo."
I think it's not too late to contact each other and have everybody come to the reunion.
Chun Hee, please leave the phone number here if you don't mind. I want to hear your voice.
Your friend always,
Kyoohui
2005.09.14 16:42:33 (*.42.90.125)
규희야!
참 정겨운 이름이다. 진작에 아는체를 하고 싶었지만 혹시 기억하려나 싶어
못했었다. 서로가 서로를 기억할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고마울 수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
규희야, 넌 그때 이미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곳에서 살 것이란 생각을 했었단다.
참 신기하지?
병숙이와는 지금도 친하게 지내고 있단다.
특히 병숙이 신랑과 우리 신랑이 친구인 관계로 더욱 친하게 지내고 있단다.
너하고는 참 재미있는일이 많았었는데......
10월에 꼭 오거라 그리고 이곳에 오면 언제라도 연락해.
우리 만날때까지 건강하게 행복한 날들로 지내자. 안녕!
참 정겨운 이름이다. 진작에 아는체를 하고 싶었지만 혹시 기억하려나 싶어
못했었다. 서로가 서로를 기억할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고마울 수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
규희야, 넌 그때 이미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 곳에서 살 것이란 생각을 했었단다.
참 신기하지?
병숙이와는 지금도 친하게 지내고 있단다.
특히 병숙이 신랑과 우리 신랑이 친구인 관계로 더욱 친하게 지내고 있단다.
너하고는 참 재미있는일이 많았었는데......
10월에 꼭 오거라 그리고 이곳에 오면 언제라도 연락해.
우리 만날때까지 건강하게 행복한 날들로 지내자. 안녕!
2005.09.14 16:48:52 (*.254.83.101)
규희야 ! 네 답이 올라왔나 해서 몇 번을 들어왔었어.
너무도 반가와서 몇 번을 읽었단다. 참 좋은 세상이다 그치?
그동안 그렇게 멀리 오랫동안 떨어져 있었는데 이렇게 만나게 되다니...
니글 읽으면서 정말 이산가족 상봉하는 심정이다.
내 전화번호는 063-901-2599번이야 (:l)
너무도 반가와서 몇 번을 읽었단다. 참 좋은 세상이다 그치?
그동안 그렇게 멀리 오랫동안 떨어져 있었는데 이렇게 만나게 되다니...
니글 읽으면서 정말 이산가족 상봉하는 심정이다.
내 전화번호는 063-901-2599번이야 (:l)
2005.09.14 19:32:56 (*.134.223.239)
춘희야 진짜 반갑구나
나 조회 서다가 햇볕 많이 쪼이면 쓰러지구 했던거 오직 너만 기억하는구나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빈혈이 아직도 있지만 생활에 지장있을 정도가 아니고
잘 지내고 있어. 나도 지금은 미국에 살고 있어서 가끔 규희랑 전화 통화하고
옛날 친구들 - 김정미, 모연임, 이희숙, 정난숙,..... -이야기도 주고 받았지만
도통 연락되는 친구들이 없구나.
너나 나나 규희가 이렇게 살아 가고 있는것처럼 어디선가 잘 지내고들 있겠지....
네 소식 알았다면 지난 여름 한국에 갔을때에 만날 수가 있었을 텐데.
난 이 번 동창 모임에는 가기가 힘들고 ( 또 한국 나갈 명분이 서질 않는구나 )
내년 즈음에 갈까해.
춘희야 너무나 반갑고..... 건강하게 지내
나 조회 서다가 햇볕 많이 쪼이면 쓰러지구 했던거 오직 너만 기억하는구나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빈혈이 아직도 있지만 생활에 지장있을 정도가 아니고
잘 지내고 있어. 나도 지금은 미국에 살고 있어서 가끔 규희랑 전화 통화하고
옛날 친구들 - 김정미, 모연임, 이희숙, 정난숙,..... -이야기도 주고 받았지만
도통 연락되는 친구들이 없구나.
너나 나나 규희가 이렇게 살아 가고 있는것처럼 어디선가 잘 지내고들 있겠지....
네 소식 알았다면 지난 여름 한국에 갔을때에 만날 수가 있었을 텐데.
난 이 번 동창 모임에는 가기가 힘들고 ( 또 한국 나갈 명분이 서질 않는구나 )
내년 즈음에 갈까해.
춘희야 너무나 반갑고..... 건강하게 지내
2005.09.14 20:48:21 (*.134.223.239)
규희야
아직도 울고 있진 않겠지?
나도 춘희 글 보구선 가슴이 더욱 뭉클 했단다
초등학교 친구니 삼십년도 더 오래된 친구잖아
춘희는 항상 등치 큰 언니 같았고 젊잖았지. 말 수도 별로 없었던것 같아
어제 저녁에 너한테 전화 하려다가 테이블 하나 페인트 할 것이 있어
그거하다 보니 잊어 버렸네
이따 밤에 전화 할께
이 곳은 허리케인 ophelia 영향권 안에 들어있는데 아직 큰 피해는 없지만
어제는 참으로 오랫만에 비 쬐금 오고, 어제 오늘 습도가 높아 기분이
꿀꿀하구만... 이런 날씨에 하지 말아야 할 페인트 칠할 일 벌려 놓고 부산하네
규희야 잘 지내! (x11)(x1)
아직도 울고 있진 않겠지?
나도 춘희 글 보구선 가슴이 더욱 뭉클 했단다
초등학교 친구니 삼십년도 더 오래된 친구잖아
춘희는 항상 등치 큰 언니 같았고 젊잖았지. 말 수도 별로 없었던것 같아
어제 저녁에 너한테 전화 하려다가 테이블 하나 페인트 할 것이 있어
그거하다 보니 잊어 버렸네
이따 밤에 전화 할께
이 곳은 허리케인 ophelia 영향권 안에 들어있는데 아직 큰 피해는 없지만
어제는 참으로 오랫만에 비 쬐금 오고, 어제 오늘 습도가 높아 기분이
꿀꿀하구만... 이런 날씨에 하지 말아야 할 페인트 칠할 일 벌려 놓고 부산하네
규희야 잘 지내! (x11)(x1)
2005.09.14 22:34:54 (*.79.118.192)
규희, 춘희,인자, 그리고 며칠전에 만난 신영이 모두들 안녕?
규희야 날 잘 모르겠지만 얼마전에 네 글 읽고 윤순이에게
전했는데 인사는 나누었는지..
그리고 춘희야. 서로 같은 반 안해서 잘 모르겠지?
다름이 아니라 문득 네 연락처가 우리 동기들 주소록에 있는지 궁금해져서
들여다 보니 없지 않겠니? 낼 오전중으로 집에 전화 할께.(집에 있으려나?)
아님 내 핸드폰으로 연락바람(011-759-1602)
10월엔 광주사는 박순희도 온다 그랬는데, 너도 볼 수 있음 좋겠다.
모두들 인자 말대로 몸짱 아줌마가 되어 만나자. 안녕.
에그 병이야. 그래두 요번 주말까진 어쩔 수 없어. ㅎㅎ
규희야 날 잘 모르겠지만 얼마전에 네 글 읽고 윤순이에게
전했는데 인사는 나누었는지..
그리고 춘희야. 서로 같은 반 안해서 잘 모르겠지?
다름이 아니라 문득 네 연락처가 우리 동기들 주소록에 있는지 궁금해져서
들여다 보니 없지 않겠니? 낼 오전중으로 집에 전화 할께.(집에 있으려나?)
아님 내 핸드폰으로 연락바람(011-759-1602)
10월엔 광주사는 박순희도 온다 그랬는데, 너도 볼 수 있음 좋겠다.
모두들 인자 말대로 몸짱 아줌마가 되어 만나자. 안녕.
에그 병이야. 그래두 요번 주말까진 어쩔 수 없어. ㅎㅎ
2005.09.14 23:14:09 (*.221.56.136)
춘희를 찾으려 앨범을 찾아 봤네. 아주 부드러운 인상의 얼굴이구나.
이렇게 반가운 만남을 보니 보는 것만으로도 기쁘다.
아마 규희나 춘희나 눈물이 고였을 것 같은 느낌이......
규희 글은 참 좋아.
언능 온나. 너 합창한다 규희야. 아윌활로힘~~ 맨날 연습해라 잉?
가시여! 요즘 힘들지? 아이들한테 기를 뺏기는 거 같지 않니?
난 그렇더라. 마치 삼투압 작용처럼 내 힘이 쫙 빨려들어가는 것처럼 느껴지거든.
더구나 난 애들 망가뜨리는 일에는 선수라서 이 시키들이 뭘 가리는 게 없어요.
내 탓이지 뭐.
인자야.
잘 지내는 거야?
나도 중 고등학교 때 조회하면 맨날 쓰러지는 맴버였거든.
앞이 노래지다가 까맣게 되면서 픽!
지금은 너무 건강해졌지.
가을 돌아오지만 너무 헤매지 말고 건강히 잘 지내라 인자야.
이렇게 반가운 만남을 보니 보는 것만으로도 기쁘다.
아마 규희나 춘희나 눈물이 고였을 것 같은 느낌이......
규희 글은 참 좋아.
언능 온나. 너 합창한다 규희야. 아윌활로힘~~ 맨날 연습해라 잉?
가시여! 요즘 힘들지? 아이들한테 기를 뺏기는 거 같지 않니?
난 그렇더라. 마치 삼투압 작용처럼 내 힘이 쫙 빨려들어가는 것처럼 느껴지거든.
더구나 난 애들 망가뜨리는 일에는 선수라서 이 시키들이 뭘 가리는 게 없어요.
내 탓이지 뭐.
인자야.
잘 지내는 거야?
나도 중 고등학교 때 조회하면 맨날 쓰러지는 맴버였거든.
앞이 노래지다가 까맣게 되면서 픽!
지금은 너무 건강해졌지.
가을 돌아오지만 너무 헤매지 말고 건강히 잘 지내라 인자야.
2005.09.15 00:29:22 (*.234.141.17)
춘희야,
나는 네가 기억이 나는데
너는 나를 기억하는지 모르겠다.
네 목소리가 아주 부드러웠던 생각이 제일 먼저 나고
같은 또래라고 여겨지지 않을만치
아주 조신하고 어른스러웠던 네 태도가 생각이 난다.
규희랑 인자는 다 미국에 살고 있고
너는 전주에 살고
나는 대전에 살면서도
이렇게 같은 공간에서 인사를 나눌 수 있구나.
너무 반갑고....
홈커밍 행사 때 꼭 만나자. (x2)
나는 네가 기억이 나는데
너는 나를 기억하는지 모르겠다.
네 목소리가 아주 부드러웠던 생각이 제일 먼저 나고
같은 또래라고 여겨지지 않을만치
아주 조신하고 어른스러웠던 네 태도가 생각이 난다.
규희랑 인자는 다 미국에 살고 있고
너는 전주에 살고
나는 대전에 살면서도
이렇게 같은 공간에서 인사를 나눌 수 있구나.
너무 반갑고....
홈커밍 행사 때 꼭 만나자. (x2)
2005.09.15 11:03:09 (*.254.83.101)
춘선아 , 나도 너 기억하고 있어.
인형같이 예쁜 얼굴이랑, 까만 눈동자, 그리고 너랑 짝궁이던 얌전이...
갑자기 이름이 생각 안나는데 중3때 신숙주 부인으로 열연한 , 누구더라
지금도 만나니?
너는 코 앞에 살면서 매일 지각 1분 전에 학교에 왔었잖아
그러면서 학교에서 종 치는 소리 듣고 뛰어와도 된다고 ...
나는 부평에서 통학하고 있었기에 태평스러운 네가 부럽기도하고 재밌기도 했었는데...
그 때가 그립다. 이제는 지나간 추억들이 이 홈피 덕분에 아련하게 떠오른다.
사진에서 너 한참 찾았어, 내 기억에는 앳되고 수줍은 단발머리 소녀였잖아.
너도 나보면 그럴거야. 자세히 들여다보니까 그 얼굴이 나오더구나(그런데 어떤 사진 한 곳에서만 그랬구 다른 사진에서는 금방 찾았어)
대전에서 살면 허옥순은 만나니? 유일하게 옥순이하고는 몇 년전까지 소식이 오고 갔는데 끊어졌어.
홈커밍 행사 일로 수고 많이 하더구나. 가고 싶은 데 규희랑 너랑 다른 친구들이랑 선생님들도 다 보고 싶은데 어떻게 될지 ...
즐겁게 잘 지내!(:g)
인형같이 예쁜 얼굴이랑, 까만 눈동자, 그리고 너랑 짝궁이던 얌전이...
갑자기 이름이 생각 안나는데 중3때 신숙주 부인으로 열연한 , 누구더라
지금도 만나니?
너는 코 앞에 살면서 매일 지각 1분 전에 학교에 왔었잖아
그러면서 학교에서 종 치는 소리 듣고 뛰어와도 된다고 ...
나는 부평에서 통학하고 있었기에 태평스러운 네가 부럽기도하고 재밌기도 했었는데...
그 때가 그립다. 이제는 지나간 추억들이 이 홈피 덕분에 아련하게 떠오른다.
사진에서 너 한참 찾았어, 내 기억에는 앳되고 수줍은 단발머리 소녀였잖아.
너도 나보면 그럴거야. 자세히 들여다보니까 그 얼굴이 나오더구나(그런데 어떤 사진 한 곳에서만 그랬구 다른 사진에서는 금방 찾았어)
대전에서 살면 허옥순은 만나니? 유일하게 옥순이하고는 몇 년전까지 소식이 오고 갔는데 끊어졌어.
홈커밍 행사 일로 수고 많이 하더구나. 가고 싶은 데 규희랑 너랑 다른 친구들이랑 선생님들도 다 보고 싶은데 어떻게 될지 ...
즐겁게 잘 지내!(:g)
2005.09.15 11:14:53 (*.254.83.101)
임옥규에게
중2 때 우리 반에 임 규라는 애가 있었는데 이름을 바꿨다고 들은 것 같거든, 근데 사진을 보니까 그 친구는 아닌 것 같구...
동창회 일로 애 많이 쓰는구나, 네 글 고맙게 잘 읽었어. 6년을 같은 울타리에 있었는데도 한 번도 같은 반을 안 한 친구들도 여럿인가봐.
인천, 부평을 떠나 온지 벌써 30년이 가까와 오네. 한 10년 전에 갔었는데 너무 많이 변해서 추억을 찾기도 힘들었고 수많은 사람들 중에 아는 얼굴 하나 없이 그냥 오려니까 마음이 참 쓸쓸
했었어. 홈피 덕분에 학교에 다시 간 것 같다.(:aa)
중2 때 우리 반에 임 규라는 애가 있었는데 이름을 바꿨다고 들은 것 같거든, 근데 사진을 보니까 그 친구는 아닌 것 같구...
동창회 일로 애 많이 쓰는구나, 네 글 고맙게 잘 읽었어. 6년을 같은 울타리에 있었는데도 한 번도 같은 반을 안 한 친구들도 여럿인가봐.
인천, 부평을 떠나 온지 벌써 30년이 가까와 오네. 한 10년 전에 갔었는데 너무 많이 변해서 추억을 찾기도 힘들었고 수많은 사람들 중에 아는 얼굴 하나 없이 그냥 오려니까 마음이 참 쓸쓸
했었어. 홈피 덕분에 학교에 다시 간 것 같다.(:aa)
2005.09.15 11:19:58 (*.85.124.26)
춘희야!
나는 부천(소사)서 통학하던 김인숙이야.
함께 통학을 해서인지 부평살던 동창들은 기억이 잘 난단다.
아마 너하고는 1학년때인가? 같은반도 한것 같고.
나도 대전 살아 허옥순이와는 한때 같은 동네에 살았단다.
얼마전에는 옥순이와 뮤지컬도 함께 보았다.
참으로 즐거운 시간이었어.
소식들어서 반갑다. (:f)
규희야!
너의 소식도 들어서 반갑다. 이번에는 열심히 너의 글 읽어 보았단다.
친했던 친구들과 서로 연락된 것을 축하한다. (:f)
나는 부천(소사)서 통학하던 김인숙이야.
함께 통학을 해서인지 부평살던 동창들은 기억이 잘 난단다.
아마 너하고는 1학년때인가? 같은반도 한것 같고.
나도 대전 살아 허옥순이와는 한때 같은 동네에 살았단다.
얼마전에는 옥순이와 뮤지컬도 함께 보았다.
참으로 즐거운 시간이었어.
소식들어서 반갑다. (:f)
규희야!
너의 소식도 들어서 반갑다. 이번에는 열심히 너의 글 읽어 보았단다.
친했던 친구들과 서로 연락된 것을 축하한다. (:f)
2005.09.15 12:04:18 (*.254.83.101)
규희에게
이제 안경을 안 쓰면 컴퓨터의 글이 아른거려서 잘 보이지 않는구나. 춘근이(둘째 동생)가 몇 년 전에 컴퓨터에만 앉으면 중학교 동창애들이랑 얘기하느라고 정신이 없더니만 그 마음을 내가 실감나게 이해하네.
시애틀에 사니? 지금 그곳은 몇 시인지 모르겠구나.
나는 결혼 안 했고 전주에서 혼자 있는데 익산에 계시는 엄마하고 동생하고 왔다 갔다 하면서 살고 있어. 공무원일은 20년 전에 그만 두었고 여러 가지 하고 싶은 일 하다가 지금은 쉬고 있는데 누가 좋은 말로 충전 중인 거래.
초등학교 때 언젠가 내가 나는 가난한게 더 좋아 그랬더니 니가 절대 안된다고 했잖아
기억나니? 그래서인지 지금도 가난하게 지내고 있어. 그런데 좀 불편할 때는 있어도
편하게 잘 지내고 있으니까 걱정은 말구.
나 성당 다닌지 거의 30년 가까이 된다. 오늘 기도하면서 너랑 동창들도 생각했어.
그 동안 아버지 돌아가셨고(아버지께서 환갑 다음해에 돌아가셨어), 엄마는 10년 전에 한 쪽 다리를 크게 다치셨는데 지금은 거의 회복되셨구, 우리 1녀 4남의 형제 중에 결혼 한 사람은
2명이야.
너는 언제 결혼 했니? 그러고 보니 나는 동창들 결혼식에 한 번도 못 가본 것 같다.
좀 전에 곽경래한테서 전화와서 통화했는데 참 고맙고 반갑더라. 우리 동창 중에도 혼자인
애들이 몇 되는 가봐.
부모님은 잘 계신지?, 얘들은 몇인지?, 어째 미국가 사는지 이래 저래 궁금하다.
시애틀,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 가본 적이 없어 감이 안 잡힌다. 오빠들이랑도 잘 계시지?
너네 식구들 정말 재미있잖아. 지금도 너네 집 놀러 갔던 일 생각하면 웃음이 절로 난다.
허옥순이 말로는 내가 학교 다닐 때하고는 많이 변했대. 동양 여성적인 성격이 많이 쾌활해 졌다구
규희야, 만나기 전까지 행복하길 기도하면서...
글 또 올릴께.;:)(:g)(:f)
이제 안경을 안 쓰면 컴퓨터의 글이 아른거려서 잘 보이지 않는구나. 춘근이(둘째 동생)가 몇 년 전에 컴퓨터에만 앉으면 중학교 동창애들이랑 얘기하느라고 정신이 없더니만 그 마음을 내가 실감나게 이해하네.
시애틀에 사니? 지금 그곳은 몇 시인지 모르겠구나.
나는 결혼 안 했고 전주에서 혼자 있는데 익산에 계시는 엄마하고 동생하고 왔다 갔다 하면서 살고 있어. 공무원일은 20년 전에 그만 두었고 여러 가지 하고 싶은 일 하다가 지금은 쉬고 있는데 누가 좋은 말로 충전 중인 거래.
초등학교 때 언젠가 내가 나는 가난한게 더 좋아 그랬더니 니가 절대 안된다고 했잖아
기억나니? 그래서인지 지금도 가난하게 지내고 있어. 그런데 좀 불편할 때는 있어도
편하게 잘 지내고 있으니까 걱정은 말구.
나 성당 다닌지 거의 30년 가까이 된다. 오늘 기도하면서 너랑 동창들도 생각했어.
그 동안 아버지 돌아가셨고(아버지께서 환갑 다음해에 돌아가셨어), 엄마는 10년 전에 한 쪽 다리를 크게 다치셨는데 지금은 거의 회복되셨구, 우리 1녀 4남의 형제 중에 결혼 한 사람은
2명이야.
너는 언제 결혼 했니? 그러고 보니 나는 동창들 결혼식에 한 번도 못 가본 것 같다.
좀 전에 곽경래한테서 전화와서 통화했는데 참 고맙고 반갑더라. 우리 동창 중에도 혼자인
애들이 몇 되는 가봐.
부모님은 잘 계신지?, 얘들은 몇인지?, 어째 미국가 사는지 이래 저래 궁금하다.
시애틀,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 가본 적이 없어 감이 안 잡힌다. 오빠들이랑도 잘 계시지?
너네 식구들 정말 재미있잖아. 지금도 너네 집 놀러 갔던 일 생각하면 웃음이 절로 난다.
허옥순이 말로는 내가 학교 다닐 때하고는 많이 변했대. 동양 여성적인 성격이 많이 쾌활해 졌다구
규희야, 만나기 전까지 행복하길 기도하면서...
글 또 올릴께.;:)(:g)(:f)
2005.09.15 13:51:04 (*.19.209.17)
Dear Chun Hee,
It was nice talking to you. Our conversation has energized me!!
Good thing we think alike. I can tell you have extreme freedom, I was at that stage for a little bit.
I was very excited for two days;I received a phone call from Eun Hee unni(Wang unni), Young Hee unni (Brazil Ella's grandma) and HMY unni. We make Inil world so special for each of us. Our Hope Inja, from North Carolina called tonight to check if I contacted Chun Hee. Insukah, we had a very good time in 11th grade, didn't we? Kyung Rae, Yun Hee, you two are our treasure, keep working for the Home page with endless efforts. You both are doing an excellent job!!
Oak tree and Chun Sun....
I gotta go,
Pax et bonum
Kyoohui
It was nice talking to you. Our conversation has energized me!!
Good thing we think alike. I can tell you have extreme freedom, I was at that stage for a little bit.
I was very excited for two days;I received a phone call from Eun Hee unni(Wang unni), Young Hee unni (Brazil Ella's grandma) and HMY unni. We make Inil world so special for each of us. Our Hope Inja, from North Carolina called tonight to check if I contacted Chun Hee. Insukah, we had a very good time in 11th grade, didn't we? Kyung Rae, Yun Hee, you two are our treasure, keep working for the Home page with endless efforts. You both are doing an excellent job!!
Oak tree and Chun Sun....
I gotta go,
Pax et bonum
Kyoohui
2005.09.15 15:47:22 (*.241.92.12)
규희야
네가 요즘 우리의 풍속을 잘 모를 것 같아 얘기해 줄게.
친구들 만날 때 남편이나 자식 자랑을 하거나, 암튼 무슨 좋은 일 있어서 말할 때는 항상 돈을 먼저 내고 한단다.
규희야 너 돈 내! 좋은 일 너무 많잖아.
너 안내면 forehead 위험해져.
네가 요즘 우리의 풍속을 잘 모를 것 같아 얘기해 줄게.
친구들 만날 때 남편이나 자식 자랑을 하거나, 암튼 무슨 좋은 일 있어서 말할 때는 항상 돈을 먼저 내고 한단다.
규희야 너 돈 내! 좋은 일 너무 많잖아.
너 안내면 forehead 위험해져.
2005.09.15 16:13:33 (*.34.102.241)
규희야. 나 혜선이야 너무 반갑다. 내가 너 얼마나 보고 싶어 했는지 아니?
지난 여름 모임에서 인자에게 네가 미국에 산다는 말을 들었어. 너무 멀리 살고 있어서 만날 수 없음에 아쉬웠는데 10월 모임에 온다니 너무 좋구나. 잘 지내고 있지? 친정 엄마랑 이야기할 때 가끔 니 얘기 했었어 .어디에 살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활달하고 늘 웃음을 머금었던 니 얼굴이 떠 오른다. 국민학교때 함께 어울리던 때도 그립고.... 잘지내.
지난 여름 모임에서 인자에게 네가 미국에 산다는 말을 들었어. 너무 멀리 살고 있어서 만날 수 없음에 아쉬웠는데 10월 모임에 온다니 너무 좋구나. 잘 지내고 있지? 친정 엄마랑 이야기할 때 가끔 니 얘기 했었어 .어디에 살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활달하고 늘 웃음을 머금었던 니 얼굴이 떠 오른다. 국민학교때 함께 어울리던 때도 그립고.... 잘지내.
2005.09.15 16:28:56 (*.34.102.241)
춘희야 ! 규희와 함께 참 보고 싶던 친구가 바로 너 춘희였는데. 이렇게 홈피에서 만나게 되니 너무 반갑다. 전주에 살고 있구나. 규희 처럼 미국이 아닌 국내이니 우리 빨리 보자 .너무 보고 싶어. 규희도 그렇고 너도 그렇고 우리 국민학교 때 너무 좋았잖아. 그 때 모습이 생생해.규희처럼 울고 있지는 않지만 너무너무 가슴이 뛴다. 정말 반가워!!! 연락할께.
2005.09.15 19:35:49 (*.254.83.101)
혜선아! 무지 오랜만이다. 나도 반가워. 그러지 않아도 아까 규희랑 통화하면서 네 얘기도 했어. 조만간 여기 나타날거라구. 건강하게 잘 지내지? 사진에서 보니까 얼굴이 그대로더라. 네 사진 보니까 너희 엄마 얼굴도 같이 떠오르던데, 엄마 많이 닮은 것 같아. 건강하시지?
규희랑 너랑 인자랑도 이야기하고 또 다른 동창들과도 정말 오랜만에 인사하고 홈피가 진짜 참 좋구나.
어제 오늘 40년 전으로 되돌아가서 과거와 현재를 주체하는 게 잘 안되었어.
그 많은 시간들이 단 한웅큼 손에 쥐어지듯이 짧게 느껴지면서도 실제로 많은 시간이 흘렀음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더라구.
요새 하는 일은 없는 데 바쁘게 보내구 있어. 어제 오늘에 홈피 중독된 것 같이 모니터 앞에 있었네. 너랑 김인숙한테 글쓰고 절제 좀 해야겠다. 즐겁게 잘 지내....(:f)(:l)
규희랑 너랑 인자랑도 이야기하고 또 다른 동창들과도 정말 오랜만에 인사하고 홈피가 진짜 참 좋구나.
어제 오늘 40년 전으로 되돌아가서 과거와 현재를 주체하는 게 잘 안되었어.
그 많은 시간들이 단 한웅큼 손에 쥐어지듯이 짧게 느껴지면서도 실제로 많은 시간이 흘렀음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더라구.
요새 하는 일은 없는 데 바쁘게 보내구 있어. 어제 오늘에 홈피 중독된 것 같이 모니터 앞에 있었네. 너랑 김인숙한테 글쓰고 절제 좀 해야겠다. 즐겁게 잘 지내....(:f)(:l)
2005.09.15 19:46:52 (*.254.83.101)
인숙아!
너 눈크고 말도 별로 없고 얌전하던 인숙이 맞니? 사진첩에 들어 가서 확인했는데 그런 것
같아. 잘 지내지? 옥순이랑 대전에서 산다고? 대전에 사는 애들이 제법 되나 보다. 나도 한 10년 전에 대전에서 잠깐 지낸 적 있어. 이렇게 만나게 되다니 참 반가우면서도 신기하다.
이렇게 만나니까 언젠가는 실제로 만날 날도 있을꺼야.
그럼 즐겁게 잘 지내....(:aa)::)
너 눈크고 말도 별로 없고 얌전하던 인숙이 맞니? 사진첩에 들어 가서 확인했는데 그런 것
같아. 잘 지내지? 옥순이랑 대전에서 산다고? 대전에 사는 애들이 제법 되나 보다. 나도 한 10년 전에 대전에서 잠깐 지낸 적 있어. 이렇게 만나게 되다니 참 반가우면서도 신기하다.
이렇게 만나니까 언젠가는 실제로 만날 날도 있을꺼야.
그럼 즐겁게 잘 지내....(:aa)::)
2005.09.15 20:28:54 (*.234.141.17)
춘희야,
네가 그리도 생생하게 기억을 해주니
내 가슴이 콩닥콩닥 하는구나.
맞아...
그 때 나는 성삼문을 했고
신숙주 부인 역을 한 얌전이는 김 미영이었어.
미영이랑은 그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연락을 하며 지내고 있단다.
미영이는 부평에서 살고 있고....
그리도 단짝 친구였는데 말야,
나는 시집을 멀리 가서 (시댁이 전주란다 )
팔도강산은 물론 미국까지 헤매고 다니며 사는 뜨네기 팔자가 되었고
(지금껏 고향에 못 가고 대전에 살고 있자너.....)
미영이는 아랫집에서 윗집으로 시집을 가서
평생을 한 동네에서 고향을 지키며 사는 팔자가 되었단다.
참으로 마음대로 안되는 것이 인생이여, 그치?
허 옥순을 만난건 나도 얼마 되지 않았어.
같은 대전에 살고 있으면서도 서로 모르고 지냈는데
지난번 반창회에 갔다가 유 승숙을 만난 덕분에
옥순이도 찾고 김인숙도 찾았단다.
대전에는 현재 7명이 있어.
(김은경, 홍경희, 유승숙, 김인숙, 김경숙, 정성용, 김춘선)
우리는 매달 한번씩 만나는데 만날수록 더 부담이 없고 재미있는거 있지.
전주는 여기서 1시간 거리밖에 안되니까 너도 오면 좋겠다.
주기적으로 바람을 쐬러 나들이 하는거야. 오케이?
내가 학교 바로 옆에서 살면서
맨꼴찌로 헐레벌떡 뛰어서 등교하던 것까지
다 기억하고 있는 춘희야 ~
정말 보고 싶다.
규희도 보고 싶고....(x2)
네가 그리도 생생하게 기억을 해주니
내 가슴이 콩닥콩닥 하는구나.
맞아...
그 때 나는 성삼문을 했고
신숙주 부인 역을 한 얌전이는 김 미영이었어.
미영이랑은 그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연락을 하며 지내고 있단다.
미영이는 부평에서 살고 있고....
그리도 단짝 친구였는데 말야,
나는 시집을 멀리 가서 (시댁이 전주란다 )
팔도강산은 물론 미국까지 헤매고 다니며 사는 뜨네기 팔자가 되었고
(지금껏 고향에 못 가고 대전에 살고 있자너.....)
미영이는 아랫집에서 윗집으로 시집을 가서
평생을 한 동네에서 고향을 지키며 사는 팔자가 되었단다.
참으로 마음대로 안되는 것이 인생이여, 그치?
허 옥순을 만난건 나도 얼마 되지 않았어.
같은 대전에 살고 있으면서도 서로 모르고 지냈는데
지난번 반창회에 갔다가 유 승숙을 만난 덕분에
옥순이도 찾고 김인숙도 찾았단다.
대전에는 현재 7명이 있어.
(김은경, 홍경희, 유승숙, 김인숙, 김경숙, 정성용, 김춘선)
우리는 매달 한번씩 만나는데 만날수록 더 부담이 없고 재미있는거 있지.
전주는 여기서 1시간 거리밖에 안되니까 너도 오면 좋겠다.
주기적으로 바람을 쐬러 나들이 하는거야. 오케이?
내가 학교 바로 옆에서 살면서
맨꼴찌로 헐레벌떡 뛰어서 등교하던 것까지
다 기억하고 있는 춘희야 ~
정말 보고 싶다.
규희도 보고 싶고....(x2)
2005.09.15 23:25:19 (*.200.167.30)
나한테 부드러운 목소리.....라고 표현해준 규희야!
여고시절 너는 보기만해도 재미있었고 남을 웃겨주는 애로 기억이 된다
근데 듣자니 너무너무 이뻐졌다더라
우리 큰 오빠도 시애틀에 사신다고 했는데 기억하니?
그래서 더 반가웠어
근데 왜 이제서 댓글 다냐고?
영어 읽기 싫어서 .......(미안)
10월 행사때 꼭 올꺼니까 그때 보자
여고시절 너는 보기만해도 재미있었고 남을 웃겨주는 애로 기억이 된다
근데 듣자니 너무너무 이뻐졌다더라
우리 큰 오빠도 시애틀에 사신다고 했는데 기억하니?
그래서 더 반가웠어
근데 왜 이제서 댓글 다냐고?
영어 읽기 싫어서 .......(미안)
10월 행사때 꼭 올꺼니까 그때 보자
2005.09.16 00:38:32 (*.230.45.64)
규희야! 춘희야!
비록 on-line 상이지만 너희들 만나는 것보니까
왠지 내 마음까지 짠해지면서 오늘밤에는 잠이 잘 안온다.
부평친구들 소식을 접하면서 그 옛날 친구들 찾아서 부평시장에서
놀던 기억도 떠오르고...
춘희야! 춘선이도 말했지만 대전은 가까우니까 우리 기회를 마련해서 만나보자구나.
사실 나도 몇년전에 전주에 매주 간적이 있었어.
세상 참 좁지만 같은 시공에 있었으면서 서로 모르고 지나쳤구나.
규희야 ! 이번 10월 행사에서 꼭 재회하자구나.
춘희도 나를 눈큰 아이로 기억하는데 난 어렸을 때 애들이 소눈깔이라고 놀려서
참 많이 울었단다. 그런데 규희야 넌 눈이 좀 커졌냐? 네 눈하고 내 눈하고 합쳐서 나누면
딱인데 ㅎㅎㅎ
혜선아!
너는 날 모르겠지만 난 너를 중학교때부터 기억한단다.
노선덕(맞지?)과 부평에서 기차에 올라타던 네 모습이 기억에 선명하단다.
참 이상하지 우리는 그때 같은 학교도 아니였는데...
이제는 각지에 흩어져 살지만 예전에 부평 살던 친구들 모두 모두 그립다.
이번 홈커밍데이 행사에는 꼭 다시 만나자. I miss you !
비록 on-line 상이지만 너희들 만나는 것보니까
왠지 내 마음까지 짠해지면서 오늘밤에는 잠이 잘 안온다.
부평친구들 소식을 접하면서 그 옛날 친구들 찾아서 부평시장에서
놀던 기억도 떠오르고...
춘희야! 춘선이도 말했지만 대전은 가까우니까 우리 기회를 마련해서 만나보자구나.
사실 나도 몇년전에 전주에 매주 간적이 있었어.
세상 참 좁지만 같은 시공에 있었으면서 서로 모르고 지나쳤구나.
규희야 ! 이번 10월 행사에서 꼭 재회하자구나.
춘희도 나를 눈큰 아이로 기억하는데 난 어렸을 때 애들이 소눈깔이라고 놀려서
참 많이 울었단다. 그런데 규희야 넌 눈이 좀 커졌냐? 네 눈하고 내 눈하고 합쳐서 나누면
딱인데 ㅎㅎㅎ
혜선아!
너는 날 모르겠지만 난 너를 중학교때부터 기억한단다.
노선덕(맞지?)과 부평에서 기차에 올라타던 네 모습이 기억에 선명하단다.
참 이상하지 우리는 그때 같은 학교도 아니였는데...
이제는 각지에 흩어져 살지만 예전에 부평 살던 친구들 모두 모두 그립다.
이번 홈커밍데이 행사에는 꼭 다시 만나자. I miss you !
2005.09.16 09:38:11 (*.34.102.241)
춘희야!
혹시나 하고 잠깐 들어와 봤더니 역시 그새 답글이 올랐구나.. 마음 같아서는 당장 내려가서 보고 싶은데 ,,, 명절 지나고 한번 시간을 맞춰보자.
30년전의 세월과 현재를 동시에 공유하며 하루 일과를 보내려니 막 헤깔리고 정신이 없다.
모두 모두 함께 만나게될 10월이 참 그리워진디. 그지? 안녕!
혹시나 하고 잠깐 들어와 봤더니 역시 그새 답글이 올랐구나.. 마음 같아서는 당장 내려가서 보고 싶은데 ,,, 명절 지나고 한번 시간을 맞춰보자.
30년전의 세월과 현재를 동시에 공유하며 하루 일과를 보내려니 막 헤깔리고 정신이 없다.
모두 모두 함께 만나게될 10월이 참 그리워진디. 그지? 안녕!
2005.09.16 09:45:03 (*.34.102.241)
인숙아! 너도 부평 친구구나.
날 기억해 줘서 정말 고마워. 오늘 집에 가서 앨범 뒤져볼께. 30년 그 이전의 시간들 속에 우리가 함께했던 흔적들이 찾아질거야. 그리고 니 글 보고 선덕이에게 방금 연락했어. 평촌에 산대. 나도 연락 방법을 안지 얼마 안됐는데 , 생각난 길에 연락했더니 너무 반가워 했어 . 니 말대로 우리 부평친구들 모두 모두 만날 기회를 만들면 참 좋겠다 그지. 10월에 만날 수 있는거지? 날 좀 아는체 해줘.응? 잘지내.
날 기억해 줘서 정말 고마워. 오늘 집에 가서 앨범 뒤져볼께. 30년 그 이전의 시간들 속에 우리가 함께했던 흔적들이 찾아질거야. 그리고 니 글 보고 선덕이에게 방금 연락했어. 평촌에 산대. 나도 연락 방법을 안지 얼마 안됐는데 , 생각난 길에 연락했더니 너무 반가워 했어 . 니 말대로 우리 부평친구들 모두 모두 만날 기회를 만들면 참 좋겠다 그지. 10월에 만날 수 있는거지? 날 좀 아는체 해줘.응? 잘지내.
2005.09.16 10:53:54 (*.234.141.17)
오잉?
내가 그랬어?
어디보자.....
아하 ~
내가 옥순이 얘기 하면서
대전 애들 소개를 한 거라서
당연히 옥순이는 있는걸루 접고 들어갔나보네....
옥순아 ~~
내가 너를 빼먹은거 절대루 아녀 !!
니 이름을 젤 먼저 꼽아 논 거란 말여.
<삐짐> 아니지? (:f)(:f)(:f)(:k) (일종의 뇌물.....)
내가 그랬어?
어디보자.....
아하 ~
내가 옥순이 얘기 하면서
대전 애들 소개를 한 거라서
당연히 옥순이는 있는걸루 접고 들어갔나보네....
옥순아 ~~
내가 너를 빼먹은거 절대루 아녀 !!
니 이름을 젤 먼저 꼽아 논 거란 말여.
<삐짐> 아니지? (:f)(:f)(:f)(:k) (일종의 뇌물.....)
2005.09.16 11:02:44 (*.234.141.17)
그나저나 왜 이리도 정신이 깜박깜박 하는거냐?
이거야 원....
암튼 대전에는 현재 8명의 인일동문이 있고
인천여중 나오고 고등학교는 서울로 갔던 김미리를 포함하면
모두 9명이란다.
맞지? 은경아... (x2)
이거야 원....
암튼 대전에는 현재 8명의 인일동문이 있고
인천여중 나오고 고등학교는 서울로 갔던 김미리를 포함하면
모두 9명이란다.
맞지? 은경아... (x2)
2005.09.16 11:50:44 (*.79.2.149)
춘선아, 애쓰지마라.
틀린다고 야단 칠 사람없어.ㅎㅎㅎ
그리고, 춘희야, 혹시 나 아니?
이름이 익숙한 걸로 보면 우리반도
했을거야. 안다고 해줘~.
애들이 너무 반가워 하니까 나도 덩달아
너무 좋다. 얘. 멀리 사니까 연습은 못오겠지?
10월 1일, 8일, 15일 중에 하루만 올래?
안되니? 올수 있으면 경래한테 연락해. 알겠지?
틀린다고 야단 칠 사람없어.ㅎㅎㅎ
그리고, 춘희야, 혹시 나 아니?
이름이 익숙한 걸로 보면 우리반도
했을거야. 안다고 해줘~.
애들이 너무 반가워 하니까 나도 덩달아
너무 좋다. 얘. 멀리 사니까 연습은 못오겠지?
10월 1일, 8일, 15일 중에 하루만 올래?
안되니? 올수 있으면 경래한테 연락해. 알겠지?
2005.09.16 12:12:17 (*.19.209.17)
Dearest Hae Sook,
You are so funny. Please do not bother Chun Hee. She can pray for you a lot.
Don't worry, just be happy as you are. You are the best of all.
InJa called again tonight. We were chattering more than half an hour.
Eun Kyung, how are you doing?
Chun Sunah, you doing okay too?
Could you let me know Kyung Sook(kam sang) phone number not cellular number?
Kang Hae Sun, I miss you too. I met Sun Duck almost 10 years ago when she visited Seattle.
Love you all,
Kyoohui
You are so funny. Please do not bother Chun Hee. She can pray for you a lot.
Don't worry, just be happy as you are. You are the best of all.
InJa called again tonight. We were chattering more than half an hour.
Eun Kyung, how are you doing?
Chun Sunah, you doing okay too?
Could you let me know Kyung Sook(kam sang) phone number not cellular number?
Kang Hae Sun, I miss you too. I met Sun Duck almost 10 years ago when she visited Seattle.
Love you all,
Kyoohui
2005.09.16 12:14:23 (*.254.83.101)
혜숙이랑 은경에게
반갑다. 니네 둘 다 알어. 6년 동안 한 울타리에서 지냈는데 왜 모르겠니?
은경이는 고2 때 우리 반 반장이었구 너는 고3 때 우리 반 반장이었잖아.
사실 같은 반 한 줄은 알았는데 3학년 때 우리 반이 었다는 것 앨범보고 알았어.
나, 3학년 때 대학은 가고 싶은데 6월에 공무원 시험치러다니고 등등 그 때 내 마음이 좀 복잡해서 그랬는지 3학년 때 친구들, 그리고 그 때 일들이 제일 기억에서 가물가물 해.
그러니까 서운해 하지 말어. 그래도 마음씨 좋게 잘 웃던 모습은 생각나고 합창경연대회에서
멋지게 지휘해서 상 받던 생각이 난다.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 사진에서 보니까 나도 가서 연습도 하고 얘기도 나누고 싶은데 그럴
수 없는 사정이 좀 있거든... 미안.
추석 잘 지내!(:g)(:f)
반갑다. 니네 둘 다 알어. 6년 동안 한 울타리에서 지냈는데 왜 모르겠니?
은경이는 고2 때 우리 반 반장이었구 너는 고3 때 우리 반 반장이었잖아.
사실 같은 반 한 줄은 알았는데 3학년 때 우리 반이 었다는 것 앨범보고 알았어.
나, 3학년 때 대학은 가고 싶은데 6월에 공무원 시험치러다니고 등등 그 때 내 마음이 좀 복잡해서 그랬는지 3학년 때 친구들, 그리고 그 때 일들이 제일 기억에서 가물가물 해.
그러니까 서운해 하지 말어. 그래도 마음씨 좋게 잘 웃던 모습은 생각나고 합창경연대회에서
멋지게 지휘해서 상 받던 생각이 난다.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 사진에서 보니까 나도 가서 연습도 하고 얘기도 나누고 싶은데 그럴
수 없는 사정이 좀 있거든... 미안.
추석 잘 지내!(:g)(:f)
2005.09.16 14:53:35 (*.79.2.149)
알겠어, 춘희야.
그러니까 너는 좀 마음이 그랬어서
잊고 싶었나보다, 그런데 한번 만나면
그런 마음 다 없어진다.너~. 진짜야.
우리 나이도 그렇고, 인일 친구들이
모두 너무 마음이 착하더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은 으뜸이고
하여간, 새삼 좋은 학교 나온 걸 느끼잖니.
한번 나와. 보고싶구나.
무리하지는 마. 나올수 있을때 보자.잘지내~(:l)
그러니까 너는 좀 마음이 그랬어서
잊고 싶었나보다, 그런데 한번 만나면
그런 마음 다 없어진다.너~. 진짜야.
우리 나이도 그렇고, 인일 친구들이
모두 너무 마음이 착하더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은 으뜸이고
하여간, 새삼 좋은 학교 나온 걸 느끼잖니.
한번 나와. 보고싶구나.
무리하지는 마. 나올수 있을때 보자.잘지내~(:l)
2005.09.16 15:33:39 (*.237.208.15)
하도 지들끼리 알콩달콩 재밌게 놀길래
감히 끼어들 생각도 못하고 구경만 했더니
이제서야 이름을 불러주네.
고맙다, 규희야, 춘희야.
얼른 보고싶다.
그나저나 인자는 가을에 못 본다니 무지무지 섭섭하다.
올 여름에 그냥 한식구가 돼 버렸는데....
끝나고 가는 가을여행에는 동참할 수 있을런지....
춘선, Good job!!!
앞으로도 그렇게만 해라.
규희야, 깜상 경숙이 대전에 산다는 건 알지?
이번 학기에 내가 여러모로 정신이 없다.
엊그제도 점심 먹자고 전화한 걸
안타깝게 뿌리쳤잖니(학교에 가야 돼서)::´(
경숙이 전화는 042-482-0426이야.
규희, 기다리는 사람 많아 좋겠네.
감히 끼어들 생각도 못하고 구경만 했더니
이제서야 이름을 불러주네.
고맙다, 규희야, 춘희야.
얼른 보고싶다.
그나저나 인자는 가을에 못 본다니 무지무지 섭섭하다.
올 여름에 그냥 한식구가 돼 버렸는데....
끝나고 가는 가을여행에는 동참할 수 있을런지....
춘선, Good job!!!
앞으로도 그렇게만 해라.
규희야, 깜상 경숙이 대전에 산다는 건 알지?
이번 학기에 내가 여러모로 정신이 없다.
엊그제도 점심 먹자고 전화한 걸
안타깝게 뿌리쳤잖니(학교에 가야 돼서)::´(
경숙이 전화는 042-482-0426이야.
규희, 기다리는 사람 많아 좋겠네.
2005.09.16 17:06:50 (*.123.149.102)
어! 내 이름도 올라와있네.
규희야, 안녕! 아는 체해줘서 고마워. 니 인기가 하두좋아 내가 끼어들기가 뭐했는데....
그렇챦아두 옥경이에게 니 안부 전해주었다. 옥경이가 대뜸 너랑 친하게 지냈었다구 하더라.
옥경이는 부분 기억상실증(?)증세가 있는지 ㅋㅋㅋ
별로 기억하는 친구도, 사건들도 없는데 말야. 너는 기억하다니...
작년 미국에서 시애틀을 참 가고싶었는데,.. 내가 살던 인디애나주와 너무 멀어 glacier national park까지만 갔었거든. 기회가 된다면 꼭 가고 싶다.
얼마전 홈피에 설악산에서 수학여행 사진 올린데 보니까 장혜경도 니네 반이었더군.
혜경이는 지금 LA에 살구있어. 심심해하면서 살구있을텐데....연락이 안되니?
나 그리구 지금은 깜상아님. (이건 내 생각)
옥경이랑 서로 니가 더 까맣다구 우겨대든게 엊그제 같은데....
그리구 나랑 통화하고 싶으면 다음 주 목요일이나 가능할꺼야.
나는 오늘 저녁에 대구시댁에 내렸갔다가 월요일에 돌아오구, 또 매주 화, 수요일에는 안산공대에 강의하러 다녀 서울에서 머물거든. 서울로 대전으로, 안산으로 그렇게 뛰지.
다시한번 불러줘서 반갑구, 그런데 규희야 니 인기 쨩이다.
댓글이 도 100개 돌파하는거 아니니?
규희야, 안녕! 아는 체해줘서 고마워. 니 인기가 하두좋아 내가 끼어들기가 뭐했는데....
그렇챦아두 옥경이에게 니 안부 전해주었다. 옥경이가 대뜸 너랑 친하게 지냈었다구 하더라.
옥경이는 부분 기억상실증(?)증세가 있는지 ㅋㅋㅋ
별로 기억하는 친구도, 사건들도 없는데 말야. 너는 기억하다니...
작년 미국에서 시애틀을 참 가고싶었는데,.. 내가 살던 인디애나주와 너무 멀어 glacier national park까지만 갔었거든. 기회가 된다면 꼭 가고 싶다.
얼마전 홈피에 설악산에서 수학여행 사진 올린데 보니까 장혜경도 니네 반이었더군.
혜경이는 지금 LA에 살구있어. 심심해하면서 살구있을텐데....연락이 안되니?
나 그리구 지금은 깜상아님. (이건 내 생각)
옥경이랑 서로 니가 더 까맣다구 우겨대든게 엊그제 같은데....
그리구 나랑 통화하고 싶으면 다음 주 목요일이나 가능할꺼야.
나는 오늘 저녁에 대구시댁에 내렸갔다가 월요일에 돌아오구, 또 매주 화, 수요일에는 안산공대에 강의하러 다녀 서울에서 머물거든. 서울로 대전으로, 안산으로 그렇게 뛰지.
다시한번 불러줘서 반갑구, 그런데 규희야 니 인기 쨩이다.
댓글이 도 100개 돌파하는거 아니니?
2005.09.16 19:29:41 (*.230.44.186)
경숙이 지금 깜상 아니거 내가 증인할께.
그런데 여름에 민소매 입고 다닐때 보니까 팔은 아직 까맣턴데.ㅎㅎㅎ
경숙아!
지난번 부천 반창회에서 김경희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 네가 정말 든든한 친구라고 하더구나.
은경이랑 춘선이도 물론 그렇데(얼른 호명해야지 ㅋㅋㅋ 너희들 호명 순서가지고 다투지마 O.K)
2학년때 규희랑 같은 줄에 앉았던 옥경이 혜경이 모두 모두 보고싶네.
경숙아 추석 연휴 잘지내고 돌아와.(x8)
그런데 여름에 민소매 입고 다닐때 보니까 팔은 아직 까맣턴데.ㅎㅎㅎ
경숙아!
지난번 부천 반창회에서 김경희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 네가 정말 든든한 친구라고 하더구나.
은경이랑 춘선이도 물론 그렇데(얼른 호명해야지 ㅋㅋㅋ 너희들 호명 순서가지고 다투지마 O.K)
2학년때 규희랑 같은 줄에 앉았던 옥경이 혜경이 모두 모두 보고싶네.
경숙아 추석 연휴 잘지내고 돌아와.(x8)
2005.09.16 23:46:11 (*.121.84.179)
황춘희
정말 반갑다
지난 앨범을 보니 강혜선이랑 너랑 중1때 찍은 사진이 있더라
원형교사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보고도 언제 찍었나 가물 가물::$
그래도 네 이름 네 얼굴은 정확히 안단다(8)
우리 혜숙이네 학원에서 자주 모이니
네 편한 시간에 한 번 들르렴(x8)
만나면 분명히 기쁘고 반가울껄(8)(8)(8)
정말 반갑다
지난 앨범을 보니 강혜선이랑 너랑 중1때 찍은 사진이 있더라
원형교사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보고도 언제 찍었나 가물 가물::$
그래도 네 이름 네 얼굴은 정확히 안단다(8)
우리 혜숙이네 학원에서 자주 모이니
네 편한 시간에 한 번 들르렴(x8)
만나면 분명히 기쁘고 반가울껄(8)(8)(8)
2005.09.17 10:43:36 (*.254.83.101)
문정숙! 반가워.
그 운동화 바닥보이는 사진! 중1때 사회(지리) 가르쳐주시던 이제 성함은 잊었지만 배나오고 얼굴 까맣고 나이 좀 드셨던 그러면서도 정말 재미있던 선생님께서 찍어주신 사진말이니?
익산 엄마집에 있어서 당장 꺼내 보지는 못하지만 한 시간 후면 거기 갈꺼니까 한 번
봐야겠다.
정숙이 너는 참 마음씨 곱고 푸근한 성격 그대로 얼굴 모습도 별로 안 변하고...
담박에 알아보겠더라. 잘 지내지? 추석이라 바쁘겠다. 나도 이제부부터 마음이 바빠지네.
중1때 우리들 키가 고만고만 해서 혜선이랑 너랑 옥순이랑 이양숙이랑 나랑 그렇게 옆자리에 앉아서 지냈잖아.
너 집에서 공부 엄청 열심히 하고서 시치미 떼고 그랬던것 같아. 니가 중학교 들어와서 처음 본 시험에서 성적이 참 좋았었던 게 기억나네. 우리가 살살 놀리고 그래도 성질도 안내고 잘
웃던 네가 기억난다. 우리 그때 이런 얘기 "어젯밤에 너네 집에 가 창문으로 봤는데 너 밤새고 공부하더라" 등등으로 친구들을 놀렸었잖아. 중1때 참 재미있었던 것 같다.
그러고 보니 "Mr.캉" 선생님 생각이 난다. 우리 담임 선생님! 그리고 여러 가지 사건들 등등
정말 중1때 생각이 새록새록 떠오르네. 그 중에서도 반장이던 탁선희가 과학 실험시간에
선배들이 실험하다 둔 어떤 용액을 몇명 얘들 손바닥에 스포이드로 주사놓아서 손바닥 색이 변하는 바람에 담임선생님과 얘들은 기겁을 해서 울고 난리가 났는데 정작 강하구 선생님한테는 선배들 거 건드렸다구 야단 맞구 등등.. 나중에 만나면 할 얘기가 많겠다....
그럼 즐겁게 명절 잘 지내라.(x1)
그 운동화 바닥보이는 사진! 중1때 사회(지리) 가르쳐주시던 이제 성함은 잊었지만 배나오고 얼굴 까맣고 나이 좀 드셨던 그러면서도 정말 재미있던 선생님께서 찍어주신 사진말이니?
익산 엄마집에 있어서 당장 꺼내 보지는 못하지만 한 시간 후면 거기 갈꺼니까 한 번
봐야겠다.
정숙이 너는 참 마음씨 곱고 푸근한 성격 그대로 얼굴 모습도 별로 안 변하고...
담박에 알아보겠더라. 잘 지내지? 추석이라 바쁘겠다. 나도 이제부부터 마음이 바빠지네.
중1때 우리들 키가 고만고만 해서 혜선이랑 너랑 옥순이랑 이양숙이랑 나랑 그렇게 옆자리에 앉아서 지냈잖아.
너 집에서 공부 엄청 열심히 하고서 시치미 떼고 그랬던것 같아. 니가 중학교 들어와서 처음 본 시험에서 성적이 참 좋았었던 게 기억나네. 우리가 살살 놀리고 그래도 성질도 안내고 잘
웃던 네가 기억난다. 우리 그때 이런 얘기 "어젯밤에 너네 집에 가 창문으로 봤는데 너 밤새고 공부하더라" 등등으로 친구들을 놀렸었잖아. 중1때 참 재미있었던 것 같다.
그러고 보니 "Mr.캉" 선생님 생각이 난다. 우리 담임 선생님! 그리고 여러 가지 사건들 등등
정말 중1때 생각이 새록새록 떠오르네. 그 중에서도 반장이던 탁선희가 과학 실험시간에
선배들이 실험하다 둔 어떤 용액을 몇명 얘들 손바닥에 스포이드로 주사놓아서 손바닥 색이 변하는 바람에 담임선생님과 얘들은 기겁을 해서 울고 난리가 났는데 정작 강하구 선생님한테는 선배들 거 건드렸다구 야단 맞구 등등.. 나중에 만나면 할 얘기가 많겠다....
그럼 즐겁게 명절 잘 지내라.(x1)
2005.09.17 10:57:54 (*.254.83.101)
이규희, 강혜선,김인자. 허옥순, 김춘선, 이양숙, 문정숙, 김인숙, 강신영,김혜숙, 김은경, 임옥규, 곽영래, 정영희, 황연희, 전경숙, 김경숙 그리고 이 글을 보는 다른 친구들 모두 추석 즐겁게 잘 지내길 바래.(:g)(x1)(:f)
2005.09.17 11:19:17 (*.19.209.17)
Chun Hee, Thank you. By the way what are you doing here?
Please go back to your desk!!
Your detailed memories in round building, our In Cheon Girl's middle school,
1-2 and my class 1-3 using same small, narrow hall way. So I can recall very well.
Moon Chung Sook and Lee Chung Sook belongs 1-2, too. I missed Lee Yang Sook, Maybe Kim Yeon Ok was same class.
Anyway, whole Inil Alumae so busy for Thanksgiving Table.
Whang Chun Hee,강혜선,김인자. 허옥순, 김춘선, 이양숙, 문정숙, 김인숙, 강신영,김혜숙, 김은경, 임옥규, 곽영래, 정영희, 황연희, 전경숙, 그리고 이 글을 보는 다른 친구들 모두 추석 즐겁게 잘 지내길 바래.
My dear popeye, 메리추석이당~~~~
So long my friends,
Kyoohui
Please go back to your desk!!
Your detailed memories in round building, our In Cheon Girl's middle school,
1-2 and my class 1-3 using same small, narrow hall way. So I can recall very well.
Moon Chung Sook and Lee Chung Sook belongs 1-2, too. I missed Lee Yang Sook, Maybe Kim Yeon Ok was same class.
Anyway, whole Inil Alumae so busy for Thanksgiving Table.
Whang Chun Hee,강혜선,김인자. 허옥순, 김춘선, 이양숙, 문정숙, 김인숙, 강신영,김혜숙, 김은경, 임옥규, 곽영래, 정영희, 황연희, 전경숙, 그리고 이 글을 보는 다른 친구들 모두 추석 즐겁게 잘 지내길 바래.
My dear popeye, 메리추석이당~~~~
So long my friends,
Kyoohui
2005.09.18 13:28:08 (*.152.151.74)
황춘희, 반가워! 하나 둘씩 홈피에 들어와서 인사를 건네는 친구들 덕에
요즘 살 맛이 더 나는 거 있지?
인숙아, 큰 눈땜에 놀림을 당했었구나. 하지만, 너의 큰 눈이 얼마나 그윽하고 멋있는데!^^
규희야, 너의 애교스런 가느다란 눈도 아주 매력적이었어!
혜숙아, 10월 1일, 8일, 15일에 연습 가도록 할께. (x1)
혜선아, 우리 이번 화요일 12시에 모이는 거 재확인 안해도 되는 거지? (x8)
요즘 살 맛이 더 나는 거 있지?
인숙아, 큰 눈땜에 놀림을 당했었구나. 하지만, 너의 큰 눈이 얼마나 그윽하고 멋있는데!^^
규희야, 너의 애교스런 가느다란 눈도 아주 매력적이었어!
혜숙아, 10월 1일, 8일, 15일에 연습 가도록 할께. (x1)
혜선아, 우리 이번 화요일 12시에 모이는 거 재확인 안해도 되는 거지? (x8)
2005.09.19 21:14:44 (*.234.141.17)
규희야,
나도 춘희랑 통화했어.
춘희 목소리가 참으로 맑더라.
내가 잊어버리고 있던 내 어릴적 모습까지 기억하고 있는 옛 친구.....
경숙아,
규희는 더 이상 애교스레 가느다란 눈이 아니래.
아주 보기 좋게 동그랗고 예쁜 눈이래.
아마 자기 입으로 내가 규희야 라고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몰라볼지도 모른대. (이건 순전히 내 추측.... 히히히...)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보고싶은 우리의 호프 ~ 이 규희 !!!
규희야,
니네 뽀빠이는 요새 밸리댄스 하느라
중부지방에 그득하던 지방산이 다 허물어지고
아 글쎄, 그 자리에 임금 왕짜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나 뭐라나....
요즘은 산에 도토리도 줏으러 다닌다니
다리도 아주 튼실해 졌을거구먼.
웰빙을 몸소 실천해 보이며
인생의 여유로움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그녀, 뽀빠이....
에구구...부러워라.....
암튼 친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서
뽀빠이와 그 일당들이 지금
무쟈게 열심히 엉덩이와 허리를 흔들어대고 있단다.
니는 열광적으로 박수치는 연습이나 많이 해가지고 오면 되니께 좋지?
아...빨리 10월 22일이 왔음 좋겠다.
보고싶은 얼굴들 좀 실컷 보게....
나도 춘희랑 통화했어.
춘희 목소리가 참으로 맑더라.
내가 잊어버리고 있던 내 어릴적 모습까지 기억하고 있는 옛 친구.....
경숙아,
규희는 더 이상 애교스레 가느다란 눈이 아니래.
아주 보기 좋게 동그랗고 예쁜 눈이래.
아마 자기 입으로 내가 규희야 라고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몰라볼지도 모른대. (이건 순전히 내 추측.... 히히히...)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보고싶은 우리의 호프 ~ 이 규희 !!!
규희야,
니네 뽀빠이는 요새 밸리댄스 하느라
중부지방에 그득하던 지방산이 다 허물어지고
아 글쎄, 그 자리에 임금 왕짜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나 뭐라나....
요즘은 산에 도토리도 줏으러 다닌다니
다리도 아주 튼실해 졌을거구먼.
웰빙을 몸소 실천해 보이며
인생의 여유로움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그녀, 뽀빠이....
에구구...부러워라.....
암튼 친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서
뽀빠이와 그 일당들이 지금
무쟈게 열심히 엉덩이와 허리를 흔들어대고 있단다.
니는 열광적으로 박수치는 연습이나 많이 해가지고 오면 되니께 좋지?
아...빨리 10월 22일이 왔음 좋겠다.
보고싶은 얼굴들 좀 실컷 보게....
2005.09.19 23:06:31 (*.121.84.179)
춘선아
황춘희는 진짜 우리들 모습을 우리보다 잘 기억하고 있네(x1)
춘희야 별 걸 다 기억해줘서 쑥스럽고 고마워
맞어 양숙이야
같이 사진 찍은 친구
황춘희는 진짜 우리들 모습을 우리보다 잘 기억하고 있네(x1)
춘희야 별 걸 다 기억해줘서 쑥스럽고 고마워
맞어 양숙이야
같이 사진 찍은 친구
2005.09.19 23:17:24 (*.121.84.179)
에고
또 기냥 올라가 버렸네(x7)
춘희야
너 만나면 너한테 들을 재미난 얘기 많겠다
영어 맡으셨던 담임선생님 얘기도...
새록 새록 기억이 나는 것도 같네
하여간 가까운 시일 내로 우리 만남에 나와라
보고싶다(x8)
규희는 10월에 보겠구나
기다릴께 꼭 와(x18)
또 기냥 올라가 버렸네(x7)
춘희야
너 만나면 너한테 들을 재미난 얘기 많겠다
영어 맡으셨던 담임선생님 얘기도...
새록 새록 기억이 나는 것도 같네
하여간 가까운 시일 내로 우리 만남에 나와라
보고싶다(x8)
규희는 10월에 보겠구나
기다릴께 꼭 와(x18)
th54thgh@naver.com (: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