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주일 오후, 예배 후에 찬양연습을 마치고 돌아오니 마음이 편안하다.
11년된 Van을 팔아 마음도 시원하고 파느라 수고한 동생네도 기분이 좋은지 냉면을 맛있게 먹었었다.
시원한 바람이 창문을 통해 불어온다. 예년보다 올해는 더운줄도 모르고 여름을 지나고 있다.
소파에 비스듬히 몸을 기대고 남편이 책을 읽고 있다. 천자문을 외우듯 소리내어 시편을 읽고 있다. 부러울것 없는 행복한 얼굴이다.
작년까지도 집안이 더운 여름날 오후엔 문앞 따끈 따끈해진 콘크르트 바닥에 돗자리 깔고 엎드려 책을 읽곤 했었다.
솔솔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다고 좋아하던 그 이이다. 새로 이사온 집이 하루종일 시원하여 참 좋다.
“집이 시원하니까 바닷가에 가지 않게 돼 좀 섭섭하네요.”
“어, 그래? 그럼 나갈까?”
280을 타고 북으로 가다 밀브레에서 35번으로 빠지니 안개가 자욱하게 길을 덮고 찬공기가 온 몸을 오싹하니 시원하게 한다.
저멀리 산밑으로 Pacifica 에 푸른바다가 보이고 하얀 파도가 넘실넘실 줄지어 밀려오는 것이 보인다.
“그럼, 바로 이거야.” 내 마음이 기뻐진다.
바닷가 언덕에 샛노랗게 피어오른 꽃이 더욱 마음을 기쁘게 한다. 기러기 떼들이 시옷자로 줄지어 오다가 바닷물 가까이 내려온다.
엄마 아빠와 같이 어린 애들이 물가에서 부서지는 파도 물거품을 따라 뛰어 논다. 멀리 반짝이는 모래 백사장에 젊은 두 남녀가 두손을 맞잡고 서 있다.
“저 연인들 아름답잖아? 무슨 이야기 나누고 있을까?”
조그만 텐트 속에서 어린 남매들이 놀고 있다.
설교시간에 목사님 하신 이야기 생각나? 느끼하다고 하시면서 멋적은 표정으로 말씀하셨지.
친구 목사님께 배우셨다며 댁에 가셔서 사모님께 이렇게 말씀하셨대.
“ 당신 눈 속에 맑은 호수가 있는것 같애.” 사모님이 빙긋 웃었다지?
또 한번은,
“당신 오늘 바뻤지?” “예? 왜요?”
“내 머리속을 하루종일 뱅뱅 맴도느라고!”
말씀 듣고 웃으시며 행복해 하시는 사모님 모습 보이지? 그렇게 말씀하고 계신 목사님 마음도 행복하실테고…”
털이 복실복실한 개가 아이와 함께 하얀 물거품을 따라 달려가고 있다.
“당신 눈 속엔 맑은 호수보다 더 넓고 푸른 바다가 들어있네!”
120년된 바닷가 레스토랑 앞 가로등에 하나 둘 불이 들어오고 불 밝힌 레스토랑 넓은 유리창으로 손님들의 행복한 모습이 보인다.
우르릉 우르릉 철썩 바닷물은 돌로 쌓은 둑까지 높이 올라오고 하얗게 부서지며 서있는 차위로 넘어온다.
검은 바다에 헤들라잇을 비추니 파도가 더욱 하얗게 빛나며 밀려 온다. 찬바람과 물방울이 얼굴에 와 닿는다.
“여보, 추워요, 식당에 들어가요.”
식당에는 손님들이 가득차 활기가 넘친다.
모터 싸이클족들도, 생일파티하는 가족도, 젊은 연인들과 나이든 부부들이 앉아 흥겹게 이야기 나누며 잔을 들고 있다.
“커피 맛이 좋네요.”
“음, 좋네. 하나님께서 나를 이 세상에 내 보내신 것은 말야, 어떤 큰 일을 이루어 번쩍 번쩍하게 성공하라고 하신 것보다 하나님 안에서
행복하라고 보내신 것 같애. 하나님 안에서 기쁘고 즐겁게 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애. 당신이 있어 나는 행복해.”
창밖으로 파도가 하얗게 밀려오는 바다를 바라보며 껴안고 서있는 연인들이 행복해 보인다.
8월 12일 2007년
샌프란시스코에서 김 경숙.
2007.08.13 22:53:02 (*.37.3.15)
어느 화원처럼 화려하진 않아도
내가 정성드려 가꾼 작은 꽃들이
다소곳하니 피어 광희를 기쁘게 하는구나.
창밖에 자라난 갖가지 내 분신들을 보며
광희는 지금 커피를 마시며 누구 생각을 하고 있을까?
귀동이는 얌전하게 잠을 자고 있나? 보이지 않네.
광희야, 나만의 조그만 행복을 가꾸며 살아가고 있어.
광희도 그렇고...
친구들 모두 제각기 행복을 느끼며 사는 모습을 보며 기쁘다.
인터넷 속의 행복한 우리들.
내가 정성드려 가꾼 작은 꽃들이
다소곳하니 피어 광희를 기쁘게 하는구나.
창밖에 자라난 갖가지 내 분신들을 보며
광희는 지금 커피를 마시며 누구 생각을 하고 있을까?
귀동이는 얌전하게 잠을 자고 있나? 보이지 않네.
광희야, 나만의 조그만 행복을 가꾸며 살아가고 있어.
광희도 그렇고...
친구들 모두 제각기 행복을 느끼며 사는 모습을 보며 기쁘다.
인터넷 속의 행복한 우리들.
2007.08.14 08:05:32 (*.133.240.210)
경숙아~~~
가장 힘든일을 넌 해 내고 있는거야.
너만 같다면야 무에 힘든일 있겠니???
광희처럼 내게도 전이됨을 확인한다.(잘 지내...란 인사말도 필요없네ㅎ)
가장 힘든일을 넌 해 내고 있는거야.
너만 같다면야 무에 힘든일 있겠니???
광희처럼 내게도 전이됨을 확인한다.(잘 지내...란 인사말도 필요없네ㅎ)
2007.08.14 09:14:54 (*.121.5.66)
향란이 다녀갔네. 휴가 잘 지냈니?
날씨가 흐려도 모두 경숙이 한테 행복감을 전이 받아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지내자.
귀동이?
옆에 엎드려서 내가 언제 일어나나 눈알 굴려 가며 눈치를 보고 있단다.(:&)
날씨가 흐려도 모두 경숙이 한테 행복감을 전이 받아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지내자.
귀동이?
옆에 엎드려서 내가 언제 일어나나 눈알 굴려 가며 눈치를 보고 있단다.(:&)
2007.08.14 12:22:03 (*.37.3.15)
향란아, 우리 모두 행복하구나.
무언가 큰 일을 해낸 다음에도 물론 기쁘지만
가만히 앉아 피아노를 친다든지
책을 본다든지
차를 마시며 화단의 꽃이나 풀을 바라보는 시간들만이라도
행복한것 같애.
지난 주에 교회 젊은 분들과 캠핑을 같었어.
모닥불을 피워놓고 캠프화이어를 하면서
언제 가장 행복하냐고 물었어.
인텔의 잘 나가는 엔지니어는 말하기를
배깔고 엎드려 만화책을 무진장 쌓아놓고
와이프가 갖다주는 과일 먹으며 만화책 보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지.
모두들 웃고 박수를 치며 동감이라고 한마디씩 하더라.
가난한 마음, 욕심없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 행복한 마음.
무언가 큰 일을 해낸 다음에도 물론 기쁘지만
가만히 앉아 피아노를 친다든지
책을 본다든지
차를 마시며 화단의 꽃이나 풀을 바라보는 시간들만이라도
행복한것 같애.
지난 주에 교회 젊은 분들과 캠핑을 같었어.
모닥불을 피워놓고 캠프화이어를 하면서
언제 가장 행복하냐고 물었어.
인텔의 잘 나가는 엔지니어는 말하기를
배깔고 엎드려 만화책을 무진장 쌓아놓고
와이프가 갖다주는 과일 먹으며 만화책 보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지.
모두들 웃고 박수를 치며 동감이라고 한마디씩 하더라.
가난한 마음, 욕심없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 행복한 마음.
2007.08.14 12:32:07 (*.37.3.15)
광희야,
정말 귀동이들은 눈치가 엄청 빠르더라.
사무실에서 고기 먹을 때는 옆 사무실의 개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쪼르르 달려와 문앞에 엎드려 눈만 말똥말똥하며 선처를 기다리다가
먹을 것 주면 다 먹고, 이제 없다고 하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멀리 슬금슬금 사라져 버리더라.
고기없이 샐러드와 빵만 먹을 때는 나타나지도 않고...
정말 귀동이들은 눈치가 엄청 빠르더라.
사무실에서 고기 먹을 때는 옆 사무실의 개가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쪼르르 달려와 문앞에 엎드려 눈만 말똥말똥하며 선처를 기다리다가
먹을 것 주면 다 먹고, 이제 없다고 하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멀리 슬금슬금 사라져 버리더라.
고기없이 샐러드와 빵만 먹을 때는 나타나지도 않고...
2007.08.14 12:41:19 (*.121.5.66)
'귀동이들'이 눈치 엄청 빠르더라구? ㅋㅋ
난 몰라, 갑자기 뒤가 무서워 진다. 후환이....ㅋ(x20)
나도 슬금슬금 도망가야지. 깽~
난 몰라, 갑자기 뒤가 무서워 진다. 후환이....ㅋ(x20)
나도 슬금슬금 도망가야지. 깽~
2007.08.14 15:52:02 (*.232.82.147)
경숙아 향란아 광희야 안녕!
더운 여름 잘 지내구 있지?
경숙아 네 글을 읽노라면 마음이 한없이 편해진다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과 넉넉한 너의 마음이 느껴지는 글
애독자가 되었네
너의 그 편안함 때문에 성호를 부탁했구
성호도 아줌마가 퍽 좋았나봐
오늘 LA에 입성해서 친척분 회계사 사무실 일 돕구 있다구 연락왔어
난 지금 학교 나와 있는데 우리 흰눈이는 물도 안 먹구 하루종일 나 기다리구 있을거야
난 걔네들이 넘 좋아
더운 여름 잘 지내구 있지?
경숙아 네 글을 읽노라면 마음이 한없이 편해진다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과 넉넉한 너의 마음이 느껴지는 글
애독자가 되었네
너의 그 편안함 때문에 성호를 부탁했구
성호도 아줌마가 퍽 좋았나봐
오늘 LA에 입성해서 친척분 회계사 사무실 일 돕구 있다구 연락왔어
난 지금 학교 나와 있는데 우리 흰눈이는 물도 안 먹구 하루종일 나 기다리구 있을거야
난 걔네들이 넘 좋아
2007.08.14 22:16:38 (*.37.3.15)
선미구나, 성호가 워낙 적극적이고 매사에 열심이라 고사이에 벌써 엘에이에서
도우며 배우고 있구나. 정말 자랑스런 아들이다.
선미도 흰눈이를 엄청 사랑하는구나.
나는 병들거나 이별하는게 두려워서 가까이 못가는데...
강명아, 너도 무척 행복한 여자잖아.
책 속에 파뭍혀 책과 살아가는 아름다운 여인...
때때로 남편과 함께 산에 올라 정상에 우뚝 서 만세 부르는 여인...
짜투리 땅에 유기농 채소 심으며 나누어 먹는 사랑스런 여인...
세월 가는줄 모르고 곱게 곱게 옛모습 그대로 있는 예쁜 여인.
도우며 배우고 있구나. 정말 자랑스런 아들이다.
선미도 흰눈이를 엄청 사랑하는구나.
나는 병들거나 이별하는게 두려워서 가까이 못가는데...
강명아, 너도 무척 행복한 여자잖아.
책 속에 파뭍혀 책과 살아가는 아름다운 여인...
때때로 남편과 함께 산에 올라 정상에 우뚝 서 만세 부르는 여인...
짜투리 땅에 유기농 채소 심으며 나누어 먹는 사랑스런 여인...
세월 가는줄 모르고 곱게 곱게 옛모습 그대로 있는 예쁜 여인.
2007.08.15 09:24:20 (*.121.5.66)
어라? 불똥이 튈 것 같았는데.... 아직 조용하네.
폭풍 전야인가?
언젠가 선미동생 은미가 글을 올린 흰눈이...
선미야, 밖에 나가 있으면 집에 있을 흰눈이 생각에 마음 절절하지?
현관에 꼬박 엎드려서 누군가 오길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생각하면...............(사람보다 나아~(:&))
폭풍 전야인가?
언젠가 선미동생 은미가 글을 올린 흰눈이...
선미야, 밖에 나가 있으면 집에 있을 흰눈이 생각에 마음 절절하지?
현관에 꼬박 엎드려서 누군가 오길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생각하면...............(사람보다 나아~(:&))
2007.08.15 11:17:40 (*.180.200.136)
잔잔한..행복이란 이런것인가보네.경숙아..경숙인 늘 여행하듯이사는거같구나,부럽다..
너의마음의여유..푸근함..그리고 인정스러움.신앙심..모두가 참 이쁘구나.
자주 너의 이런마음 전염되고싶구나..늘좋은글 고마워~
너의마음의여유..푸근함..그리고 인정스러움.신앙심..모두가 참 이쁘구나.
자주 너의 이런마음 전염되고싶구나..늘좋은글 고마워~
2007.08.15 12:40:01 (*.37.3.15)
예쁜 정옥아, 정말 반갑다.
딸과 유럽여행간 사진 본적이 있는데 영화배우 뺨치게 맵시있고 예쁘더라.
정옥이의 행복도 하나하나 들려주렴.
사실 생각해 보면 우리들 받은 복이 많잖아.
정옥이가 이쁘게 봐주니 정말 기쁘다.
고마워.
딸과 유럽여행간 사진 본적이 있는데 영화배우 뺨치게 맵시있고 예쁘더라.
정옥이의 행복도 하나하나 들려주렴.
사실 생각해 보면 우리들 받은 복이 많잖아.
정옥이가 이쁘게 봐주니 정말 기쁘다.
고마워.
2007.08.15 12:57:17 (*.94.129.149)
경숙아
무공해 백사장에 무공해 경숙이가 웃고 있네---
좋은 글 같아서 옮겨 봤어
꽝야,머리에 쥐내지 말고 읽어봐
귀염둥이 선배님두요.
A Gift..... The other day a young person asked me how I felt about being old.
I was taken aback, for I do not think of myself as old.
Upon seeing myreaction, he was immediately embarrassed,
but I explained that it wasan interesting question, and I would ponder it, and let him know.
Growing Older, I decided, is a gift.
I am now, probably for the firsttime in my life, the person I have always wanted to be.
Oh, not mybody! I sometime despair over my body ... the wrinkles, the baggy eyes,and the cellulite.
And often I am taken aback by that old person thatlives in my mirror,
but I don't agonize over those things for long.
I would never trade my amazing friends, my wonderful life,
my lovingfamily for less gray hair or a flatter belly.
As I've aged, I'vebecome more kind to myself, and less critical of myself
I've become myown friend. I don't chide myself
for eating that extra cookie, or fornot making my bed, or for buying
that silly cement gecko that I didn'tneed, but looks so avant garde on my patio.
I am entitled to be messy,to be extravagant, to smell the flowers.
I have seen too many dear friends leave this world too soon;
beforethey understood the great freedom that comes with aging.
Whosebusiness is it if I choose to read or play on the computer until 4.amand then sleep until = -- ?
I will dance with myself to those wonderful tunes of the 50's , 60"s,and even the 70's, and
if I, at the same time, wish to weep over a lostlove... I will.
I will walk the beach in a swim suit that is stretched over a bulgingbody,
and will dive into the waves with abandon if I choose to,
despitethe pitying glances from the bikini set.
They, too, will get old. (ifthey're lucky) I know I am sometimes forgetful.
But then again, some of life is justas well forgotten and
I eventually remember the important things.
Sure, over the years my heart has been broken.
How can your heart notbreak when you lose a loved one, or when a child suffers,
or even whena beloved pet gets hit by a car?
But broken hearts are what give usstrength and understanding and compassion
A heart never broken ispristine and sterile and will never know the joy of being imperfect.
I am so blessed to have lived long enough to have my hair turn gray,
and to have my youthful laughs be forever etched into deep grooves onmy face.
So many have never laughed, and so many have died before theirhair could turn silver.
I can say "no," and mean it.I can say "yes." and mean it. As you get older,
it is easier to be positive. You care less about what other people think;
I don't question myself anymore. I'veeven earned the right to be wrong.
So, to answer your question, I like being older.
It has set me free. Ilike the person I have become.
I am not going to live forever, butwhile I am still here,
I will not waste time lamenting what could havebeen, or worrying about what will be.
And I shall eat dessert everysingle day... (if I want).
Today, I wish you a day of ordinary miracles.Love simply...
Love generously...Care deeply...Speak kindly... And,
Leave the rest to God
무공해 백사장에 무공해 경숙이가 웃고 있네---
좋은 글 같아서 옮겨 봤어
꽝야,머리에 쥐내지 말고 읽어봐
귀염둥이 선배님두요.
A Gift..... The other day a young person asked me how I felt about being old.
I was taken aback, for I do not think of myself as old.
Upon seeing myreaction, he was immediately embarrassed,
but I explained that it wasan interesting question, and I would ponder it, and let him know.
Growing Older, I decided, is a gift.
I am now, probably for the firsttime in my life, the person I have always wanted to be.
Oh, not mybody! I sometime despair over my body ... the wrinkles, the baggy eyes,and the cellulite.
And often I am taken aback by that old person thatlives in my mirror,
but I don't agonize over those things for long.
I would never trade my amazing friends, my wonderful life,
my lovingfamily for less gray hair or a flatter belly.
As I've aged, I'vebecome more kind to myself, and less critical of myself
I've become myown friend. I don't chide myself
for eating that extra cookie, or fornot making my bed, or for buying
that silly cement gecko that I didn'tneed, but looks so avant garde on my patio.
I am entitled to be messy,to be extravagant, to smell the flowers.
I have seen too many dear friends leave this world too soon;
beforethey understood the great freedom that comes with aging.
Whosebusiness is it if I choose to read or play on the computer until 4.amand then sleep until = -- ?
I will dance with myself to those wonderful tunes of the 50's , 60"s,and even the 70's, and
if I, at the same time, wish to weep over a lostlove... I will.
I will walk the beach in a swim suit that is stretched over a bulgingbody,
and will dive into the waves with abandon if I choose to,
despitethe pitying glances from the bikini set.
They, too, will get old. (ifthey're lucky) I know I am sometimes forgetful.
But then again, some of life is justas well forgotten and
I eventually remember the important things.
Sure, over the years my heart has been broken.
How can your heart notbreak when you lose a loved one, or when a child suffers,
or even whena beloved pet gets hit by a car?
But broken hearts are what give usstrength and understanding and compassion
A heart never broken ispristine and sterile and will never know the joy of being imperfect.
I am so blessed to have lived long enough to have my hair turn gray,
and to have my youthful laughs be forever etched into deep grooves onmy face.
So many have never laughed, and so many have died before theirhair could turn silver.
I can say "no," and mean it.I can say "yes." and mean it. As you get older,
it is easier to be positive. You care less about what other people think;
I don't question myself anymore. I'veeven earned the right to be wrong.
So, to answer your question, I like being older.
It has set me free. Ilike the person I have become.
I am not going to live forever, butwhile I am still here,
I will not waste time lamenting what could havebeen, or worrying about what will be.
And I shall eat dessert everysingle day... (if I want).
Today, I wish you a day of ordinary miracles.Love simply...
Love generously...Care deeply...Speak kindly... And,
Leave the rest to God
2007.08.15 12:57:53 (*.37.3.15)
광야,
돼지고기 넣고 끓인 김치찌게를 점심에 먹고 일을 하는데
문 앞에 그 개가 슬금슬금 오더니 착 앉는거야.
없어 다 먹고 없어 해도 딴데 보면서 모르는척 능청을 떨고 안가는거야.
가끔 살짝살짝 곁눈질로 눈치를 보면서...
할수없이 소고기 들어간 브리로를 데워서 받쳐주었지.
냉장고에 가서 꺼내는 걸 보더니 일어서서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것 있지?
맛있게 먹더니 뒤도 돌아보지 않고 저희 집으로 다시 슬금슬금 가더라. 얄미운 것.
우리 언니네는 진도개 순이가 있는데 언니네가 골프여행 갔다 3일 후에 왔는데
아무것도 안먹고 있었다는거야.
전에는 개 맡기는 곳에 맡겼는데도 그랬었고.
이제는 개 혼자 놔두고 여행을 못간대.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으리오.
돼지고기 넣고 끓인 김치찌게를 점심에 먹고 일을 하는데
문 앞에 그 개가 슬금슬금 오더니 착 앉는거야.
없어 다 먹고 없어 해도 딴데 보면서 모르는척 능청을 떨고 안가는거야.
가끔 살짝살짝 곁눈질로 눈치를 보면서...
할수없이 소고기 들어간 브리로를 데워서 받쳐주었지.
냉장고에 가서 꺼내는 걸 보더니 일어서서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것 있지?
맛있게 먹더니 뒤도 돌아보지 않고 저희 집으로 다시 슬금슬금 가더라. 얄미운 것.
우리 언니네는 진도개 순이가 있는데 언니네가 골프여행 갔다 3일 후에 왔는데
아무것도 안먹고 있었다는거야.
전에는 개 맡기는 곳에 맡겼는데도 그랬었고.
이제는 개 혼자 놔두고 여행을 못간대.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으리오.
2007.08.15 13:36:07 (*.94.129.149)
요점만 말하면
흰머리가 나도록 살 수 있다는 것
나이 들어 가는 건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 같은 거라는 걸 거야.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너그러워 질 수 있고,우리를 구속 하던 많은 것에서 해방 될 수 있으니까---
긍정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고,남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와 질 수 있지않니?
Love generously...
Care deeply...
Speak kindly...
And, Leave the rest to God
친구들아 모두 행복하자----
흰머리가 나도록 살 수 있다는 것
나이 들어 가는 건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 같은 거라는 걸 거야.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너그러워 질 수 있고,우리를 구속 하던 많은 것에서 해방 될 수 있으니까---
긍정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고,남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와 질 수 있지않니?
Love generously...
Care deeply...
Speak kindly...
And, Leave the rest to God
친구들아 모두 행복하자----
2007.08.15 14:37:59 (*.81.39.38)
글 쓴 분이 누군지 모르지만, 나이가 드는 것에 대하여 제가 예전부터 생각했던 것과 같네요.
나이가 드는 것에 대하여 크게 섭섭하거나 슬퍼하지 않읍니다.
글에 있는대로 나이가 드니 사람과 사물에 대하여 좀 더 관대해지고 마음이 많이 너그러워지는 것을 느낍니다.
단지 글과는 달리 살아 오면서 마음이 아픈 경험들을 통하여 강건해지는 경우는
보통 사람들보다 다소 적은 것 같아 다행스러우면서도 강건하거나 이해심이 많지는 않은 것 같고.....
추신 :
불똥은 꼭 밖으로만 튀는 것이 아닙니다. 재 속에 숨어 있는 경우도 있지요.
김 경숙씨와 안 광희 후배는 이 말을 반드시, 꼭, 필히 기억하시는 것이 좋으실 겁니다. (x24)(x24)(x24)
ㅋㅋㅋ 와 ㅎㅎㅎ 의 의미를 잘 아실겁니다.
고기다 덧붙인 백 경수씨는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그리고 백 경수씨, 글을 어떻게 옮기셨는지 모르겠는데, 띄어쓰기가 너무 많이 틀려
독자들이 글 읽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국민학교는 좋은데 나오셨는데, 바닷가에 조금만 다니시고 띄어쓰기 공부를 좀 열심히 하시지......
(x10)(x10)(x10)
나이가 드는 것에 대하여 크게 섭섭하거나 슬퍼하지 않읍니다.
글에 있는대로 나이가 드니 사람과 사물에 대하여 좀 더 관대해지고 마음이 많이 너그러워지는 것을 느낍니다.
단지 글과는 달리 살아 오면서 마음이 아픈 경험들을 통하여 강건해지는 경우는
보통 사람들보다 다소 적은 것 같아 다행스러우면서도 강건하거나 이해심이 많지는 않은 것 같고.....
추신 :
불똥은 꼭 밖으로만 튀는 것이 아닙니다. 재 속에 숨어 있는 경우도 있지요.
김 경숙씨와 안 광희 후배는 이 말을 반드시, 꼭, 필히 기억하시는 것이 좋으실 겁니다. (x24)(x24)(x24)
ㅋㅋㅋ 와 ㅎㅎㅎ 의 의미를 잘 아실겁니다.
고기다 덧붙인 백 경수씨는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그리고 백 경수씨, 글을 어떻게 옮기셨는지 모르겠는데, 띄어쓰기가 너무 많이 틀려
독자들이 글 읽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국민학교는 좋은데 나오셨는데, 바닷가에 조금만 다니시고 띄어쓰기 공부를 좀 열심히 하시지......
(x10)(x10)(x10)
2007.08.15 18:34:52 (*.121.5.66)
잿 속의 불똥이 세상 밖으로 나올 일이 없기를...
경수야, 난 위의 글, 아예 읽어 볼 생각 않했느니라.
Love generously...
Care deeply...
Speak kindly...
And, Leave the rest to God ~(:l)
경수야, 난 위의 글, 아예 읽어 볼 생각 않했느니라.
Love generously...
Care deeply...
Speak kindly...
And, Leave the rest to God ~(:l)
2007.08.15 23:01:21 (*.37.3.15)
허 인 선배님,
제 마음과는 달리 선배님의 마음이 무언가 편치 않으신 것 같네요.
ㅋㅋㅋ와 ㅎㅎㅎ도 저는 좋게 좋게 생각했거든요.
글 그대로 보지않고 무언가 속에 엉큼한 딴 뜻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나보군요.
그러나 광희의 반짝하는 댓글을 저는 좋아합니다.
엄청나게 쑥쑥 뻗은 레드우드 숲에서 캠핑을 했읍니다.
저녁 바베큐 후에 장작불을 피웠지요.
성급한 아이들은 타오르는 장작불에 매시맬로우를 구었습니다.
까맣게 타는 것도 마냥 좋아만 했지요.
어른들은 불이 사그라든 은은한 곳에 여유있게,
노릿노릿하게 구워서 달콤한 그 맛을 보았습니다.
죽은 것 같은 그 불에 옥수수도 굽고 감자도 굽고...
나이들어 가며는 십대들의 발랄함도 다이나믹함도 없어지지만
속의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점점 더 뜨겁고 확실해져 가는것 같습니다.
저와 달리 아직도 톡톡 튀는 말씀들을 저는 좋아합니다.
오래오래 기세 좋게 힘차게 큰소리 치시며 사세요.
그 것이 허 인 선배님을 허인 선배님 답게 하고 모든 사람들이 바라며 사랑하는 것 같아요.
저는 그래도 바닷가에 나갈거예요.
제 마음과는 달리 선배님의 마음이 무언가 편치 않으신 것 같네요.
ㅋㅋㅋ와 ㅎㅎㅎ도 저는 좋게 좋게 생각했거든요.
글 그대로 보지않고 무언가 속에 엉큼한 딴 뜻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나보군요.
그러나 광희의 반짝하는 댓글을 저는 좋아합니다.
엄청나게 쑥쑥 뻗은 레드우드 숲에서 캠핑을 했읍니다.
저녁 바베큐 후에 장작불을 피웠지요.
성급한 아이들은 타오르는 장작불에 매시맬로우를 구었습니다.
까맣게 타는 것도 마냥 좋아만 했지요.
어른들은 불이 사그라든 은은한 곳에 여유있게,
노릿노릿하게 구워서 달콤한 그 맛을 보았습니다.
죽은 것 같은 그 불에 옥수수도 굽고 감자도 굽고...
나이들어 가며는 십대들의 발랄함도 다이나믹함도 없어지지만
속의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점점 더 뜨겁고 확실해져 가는것 같습니다.
저와 달리 아직도 톡톡 튀는 말씀들을 저는 좋아합니다.
오래오래 기세 좋게 힘차게 큰소리 치시며 사세요.
그 것이 허 인 선배님을 허인 선배님 답게 하고 모든 사람들이 바라며 사랑하는 것 같아요.
저는 그래도 바닷가에 나갈거예요.
2007.08.15 23:21:57 (*.81.39.38)
무슨 암호를 쓰시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귀동이" 얘기 나오면.....
저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사랑은 더 커지는 것 같은데,
믿음과 소망은 아니고 만담만 늘어나는 것 같아, 나이를 어디로 먹는지.....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나이가 들어 가니 겉으로만 알고 지내거나 순간 순간의 짧은 만남보다
보고 싶고, 만나면 항상 즐겁고, 오래 오래 만나고 싶은 사람들과의 인연을 점점 더 중요시하게 되는군요.
저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사랑은 더 커지는 것 같은데,
믿음과 소망은 아니고 만담만 늘어나는 것 같아, 나이를 어디로 먹는지.....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나이가 들어 가니 겉으로만 알고 지내거나 순간 순간의 짧은 만남보다
보고 싶고, 만나면 항상 즐겁고, 오래 오래 만나고 싶은 사람들과의 인연을 점점 더 중요시하게 되는군요.
2007.08.16 12:25:27 (*.37.3.15)
저는 지금까지 허 인 선배님처럼 한결같이 수년동안 게시판을 재미있게 꾸려나가시며
큰 사랑으로 선배 후배님들을 대하고 계신 분을 보지 못했어요.
가끔은 저를 보고 둥둥하다고 놀리실까봐 가슴 두근두근 했지만
끝내 좋은 말씀으로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혹 놀리신대도 사랑이 너무 크셔서 그런줄로 믿을거예요.
큰 사랑으로 선배 후배님들을 대하고 계신 분을 보지 못했어요.
가끔은 저를 보고 둥둥하다고 놀리실까봐 가슴 두근두근 했지만
끝내 좋은 말씀으로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혹 놀리신대도 사랑이 너무 크셔서 그런줄로 믿을거예요.
2007.08.16 13:39:51 (*.94.129.149)
오늘은 교회의 나이 많으신 권사님들을 모시고 바다에 갔었습니다.
교회에서 많이 기도 하시는 분들이셔서 외롭지는 않으시지만
젊은이들이 관심을 보여 드리니까 많이 좋아 하시더군요.
차안에서 찬송가 대신 팝송을 들려드리니까 지난 시절을 회상하시는 듯 해서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띄어 쓰기가 좀 틀리면 어떻습니까?
좋은 국민학교는 심성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 같지요?
백사장의 모래가 반짝이며 무색의 광을 발하는 것을 경이롭게 바라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아무것도 무심히 창조하지 않으셔서 친구 루비랑 조물주를 이야기 했습니다.
선배님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도 좋아 하시지만
삽십오세 이전의 여자들은 무조건(?) 좋아 하시는 줄도 알고 있습니다.
허인 선배님
보고싶은 사람 누구?
혹시 이 친구

교회에서 많이 기도 하시는 분들이셔서 외롭지는 않으시지만
젊은이들이 관심을 보여 드리니까 많이 좋아 하시더군요.
차안에서 찬송가 대신 팝송을 들려드리니까 지난 시절을 회상하시는 듯 해서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띄어 쓰기가 좀 틀리면 어떻습니까?
좋은 국민학교는 심성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 같지요?
백사장의 모래가 반짝이며 무색의 광을 발하는 것을 경이롭게 바라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아무것도 무심히 창조하지 않으셔서 친구 루비랑 조물주를 이야기 했습니다.
선배님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도 좋아 하시지만
삽십오세 이전의 여자들은 무조건(?) 좋아 하시는 줄도 알고 있습니다.
허인 선배님
보고싶은 사람 누구?
혹시 이 친구

2007.08.16 13:44:24 (*.81.39.38)
흐흐흐, 제가 보고 싶은 사람은 미국이 아니고 한국에 있읍니다.
그리구요, 무슨 실례의 말씀을 !!
35세 이전이라면 무조건 이라니요 !! 저도 수준이 있는 사람입니다.
ㅋㅋㅋㅋ
과찬이라니까요.
아직도 다소 그렇지만 외아들 끼가 있어 젊어서 잘 타협을 안 하고
상대가 틀렸다고 생각하면 끝까지 논쟁했읍니다.
지금도 다른 사람에게 잘 다가가지 않고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고
"아니다." 그러면 마음을 잘 바꾸지 않는 편입니다..
오히려 제 주위에 혹은 멀리, 사랑스럽게 봐 주는 분들이 많은 셈이지요.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들을 진정 좋아합니다.
색깔이 너무 진해서 잘 구별이 안 가지만, 백 경수씨 아닌가요?
파안하며 웃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그리구요, 무슨 실례의 말씀을 !!
35세 이전이라면 무조건 이라니요 !! 저도 수준이 있는 사람입니다.
ㅋㅋㅋㅋ
과찬이라니까요.
아직도 다소 그렇지만 외아들 끼가 있어 젊어서 잘 타협을 안 하고
상대가 틀렸다고 생각하면 끝까지 논쟁했읍니다.
지금도 다른 사람에게 잘 다가가지 않고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고
"아니다." 그러면 마음을 잘 바꾸지 않는 편입니다..
오히려 제 주위에 혹은 멀리, 사랑스럽게 봐 주는 분들이 많은 셈이지요.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들을 진정 좋아합니다.
색깔이 너무 진해서 잘 구별이 안 가지만, 백 경수씨 아닌가요?
파안하며 웃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2007.08.16 13:44:34 (*.37.3.15)
경수야, 어른들 모시고 좋은시간 가졌구나.
역시 좋은 국민학교 나온 사람은 행동하는게 다르네.
바다 색깔만 봐도 참 시원하다.
까만 썬그라스 쓰신 저 분이 루비님 이신가?
역시 좋은 국민학교 나온 사람은 행동하는게 다르네.
바다 색깔만 봐도 참 시원하다.
까만 썬그라스 쓰신 저 분이 루비님 이신가?
2007.08.16 14:04:04 (*.94.129.149)
그렇군요.
설마 젊다고 다 좋아하시겠어요?
매일 봐도 보고 싶은 사람은 바로 곁에 계신 본부인이셔야 할 것 같은데---
한국에 계시다니 좀 의외군요.
혹시 팔찌?
위의 사진은 제 친구 '루비' 공난주예요.
예쁘죠? 예쁘다고 해 주셔서 감사해요.
오늘은 해변에 해가 비쳤습니다.
모래가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데 일정하게 백금을 뿌려 놓은듯
아름다운 색깔을 연출 하더군요.
그런 조그만 것 하나도 아름답게 창조하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우주만물을 보면 정말 창조주를 믿게 되는데 그런 지각을 주신 하나님께선
얼마나 저를 사랑하시는지요.
허인 선배님도 그런 마음이 있으신 줄 알고 있습니다.
김창호 선배님도 정말 천재시니까 곧 창조주를 알아 보시겠지요?
설마 젊다고 다 좋아하시겠어요?
매일 봐도 보고 싶은 사람은 바로 곁에 계신 본부인이셔야 할 것 같은데---
한국에 계시다니 좀 의외군요.
혹시 팔찌?
위의 사진은 제 친구 '루비' 공난주예요.
예쁘죠? 예쁘다고 해 주셔서 감사해요.
오늘은 해변에 해가 비쳤습니다.
모래가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데 일정하게 백금을 뿌려 놓은듯
아름다운 색깔을 연출 하더군요.
그런 조그만 것 하나도 아름답게 창조하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우주만물을 보면 정말 창조주를 믿게 되는데 그런 지각을 주신 하나님께선
얼마나 저를 사랑하시는지요.
허인 선배님도 그런 마음이 있으신 줄 알고 있습니다.
김창호 선배님도 정말 천재시니까 곧 창조주를 알아 보시겠지요?
2007.08.16 14:29:46 (*.81.39.38)
표현이 좀 뭐 하지만, 저는 집사람을 "저"라고 생각하고 있읍니다.
그런 생각때문에 표현이 많이 부족한 지는 모르겠지만,
제 딴에는 "부부는 어차피 하난데, 뭐....."라고 생각할 때가 많읍니다.
그러니까 부부 = 하나, 지존
best friend는 아들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것은 딸,
뭐 대충 요리 되겠읍니다.
다른 분들 부군들도 생각이 비슷하실 겁니다.
그러니까 무조건 남편한테 잘들 하셔야 합니다.
엄한 생각하지 마세요.(x24)(x24)(x24)
그거 제 것 아닙니다.
그제 동기들과 점심 먹는데, 어떤 인간이 그러더군요.
"응, 허 인이는 지금 하나님한테 어리광부리고 있는거야."
글쎄, 사진이 너무 어두워서..... 예쁘다고 한 일 없는데...... 웃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했지.
예쁩니다.
그런 생각때문에 표현이 많이 부족한 지는 모르겠지만,
제 딴에는 "부부는 어차피 하난데, 뭐....."라고 생각할 때가 많읍니다.
그러니까 부부 = 하나, 지존
best friend는 아들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것은 딸,
뭐 대충 요리 되겠읍니다.
다른 분들 부군들도 생각이 비슷하실 겁니다.
그러니까 무조건 남편한테 잘들 하셔야 합니다.
엄한 생각하지 마세요.(x24)(x24)(x24)
그거 제 것 아닙니다.
그제 동기들과 점심 먹는데, 어떤 인간이 그러더군요.
"응, 허 인이는 지금 하나님한테 어리광부리고 있는거야."
글쎄, 사진이 너무 어두워서..... 예쁘다고 한 일 없는데...... 웃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했지.
예쁩니다.
<행복>이란 단어를 그대로 머리에 전해 주는 소박한 글.
경숙이의 행복이 나한테 전이되어 잠시 눈을 감고 음악을 감상한다.(: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