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글 수 1,277
어제, 프로야구 월드시리즈 결승전....
운동 특히 야구에대해선 아는게 거의없는(공이 오면 치고 뛴다... 외에는 모름... 궁금도 않함..)
저 까지도 창호님이 그리 좋아하시는 샌 루이스 카디날스를 응원했건만
보스턴 레드싹스에게 3:0 으로 져서 챔피온자리를 놓히고 말았으니.........
워치컨대요???
뉴욕 양키즈와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준결승은 굉장했었나보드라구요
준결승 시합때 교회일루 늦게 집에들어온 저의 남편두
들어오면 TV 켜고 나머지 경기를 보곤 하드라구요
(일주일 내내 집에서 저녘을 한번도 못 먹었지요. 회사에서 교회로 직접가느라..)
다음의 글은 얼마전 동부(필라델피아)에서 저희교회로 부임해오신 담임목사님께서(senior pastor)
(10세때 이민오신 1.5세) 지난주간에 쓰신 글 중 일부랍니다
다 이겨놓은 싸움에서 지고싶다면,,,(섰거든 조심하십시오)
뉴욕에서 자란 저는 이번 한 주간 가슴앓이를 하고 말았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열정적으로 응원한 양키즈(Yankees)가 다 이겨놓은 (프로야구)준결승 월드시리즈에서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그것도 가장 치열한 라이벌인 보스턴 Red Sox 팀에게 지고 말았습니다.
아, 이럴 수가 있습니까!
하나님을 기뻐하는것이 저의 힘이 아니었다면 정말 어떻게 되는줄 알았습니다.
미국 프로야구의 준결승과 결승전에서는 먼저 4 게임을 이기는팀이 우승컵을 거머쥐게 되어 있는데, 이번 경우 양키즈가 첫 3 게임에서 대승을 거두었기 때문에 결승전으루 올라가는것은 따놓은 당상이요 사필귀정이라고 단정했습니다.
미국프로야구 100년의 역사상 첫 3게임을 이기고 시리즈에서 탈락한 팀은 하나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경기를 지켜보며 저는 한 성경구절을 계속 떠 올렸습니다.
"그런즉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입니다.
(중략)
주님앞에 서는날까지 언제나 진행형으로 사는 삶입니다.
양키즈의 팬인 제 아들로 태어났기에 어려서부터 양키즈를 자신의 팀으로 알고
응원하는 저희 큰 아들도 양키즈의 패전에 무척 실망 하더랍니다.
승부가 갈린 후 잠자리에 들기전 엄마와 기도할때, 양키즈 팀이 최선을 다했으니 감사는 하지만,
결승전에서는 보스턴이 지게해 달라고 아주 진지하게 기도 하더랍니다
선줄로 생각했다가 넘어지고만 '우리'팀을 거울삼아
신앙 생활에서는 이러한 뼈아픈 실수가 없어야겠습니다
(여기다 신앙적인 부분을 약간 함께 복사해 놓은 이유는 목사님께서 야구얘기만하신줄 알까봐... )
(우리 목사님의 어린 아들의 간절한 기도에도 불구하고
보스턴 레드싹스는 이기고야 말았네요...
길 가의 장미꽃 감사, 장미꽃 가시 감사... 이런 찬양의 가사가 생각납니다...
모든 기도가 항상 다 이루어지지는 않는다는...)
저희아들은 California Sacramento 의 프로 농구팀인 Kings 의 열열한 팬이랍니다
한번은 LA Lakers 와 sacramento Kings 게임이 엘에이 레이커스구장에서 있을때
회사에 휴가내서 그비싼 경기티켓(앞자리 어디라 무척 비싸드라구요) 사구
킹스 져지(유니폼)입구 킹스 모자쓰구 킹스 깃발들구 가는거에요
제가 충고(엄마표 잔소리) 한마디....
얘, 너 여기 엘에이 레이커스구장에가면서 그러구 갔다가는 총 맞아 죽는다....
(가끔은 세크라멘토에 사는 제일친한 (중국)친구 집에가서 자면서 게임보러갈때두 있지요)
작년 크리스마스날 레이커스와 킹스 경기가 있었는데
온 집안 식구들이 모두 레이커스 응원을 하는데
우리 아들 혼자 만 킹스 응원을 하는거에요 (킹스 유니폼 입구.. 모자쓰고, 깃발들구..)
킹스가 꼴 넣으면 온식구가 단체루 우 ~~~ 부 ~~~
그래두 기두 않죽구 혼자 응원하길래 제가 함께 응원해 줬지요.. 크은 소리루....
남가주 에 살면서 그 유명한 엘에이 레이커스 보다두 북가주의 팀을 좋아하는 이유가 나름대루
있기는 하드라구요
레이커스는 스타플레이 인데(세계적인 농구스타들이 있는팀)
킹스는 팀원들이 자신이 꼴을 넣어야한다는 (개인적이아닌) 스타플레이가 아니라
서로서로 도우며 팀 전체의 승리를 생각하는 공동 플레이라나요??
저 선수는 킹스에 몇년있엇구 저 선수는 몇년....... 킹스 선수들은 킹스 팀을 너무 사랑한다 ...
꼭 돈 때문에 킹스에 있고 경기를하고 그러는게 아니다...이래가면서....
지가 그렇게 생각하는게 맞는것 같아 보이지는 않지만
개인 위주의 이기적인 생각보다 자기가 속해있는 공동체를 중히여기는 아들의 가치관이
그런대로 마음에 들어 저도 킹스를 응원한답니다...
아들이 좋아하는 팀이기 때문에 저는 무조건 그 팀을 좋아하는게 가장 큰 이유이긴 하지만요...
(아마 남편이 좋아하는 팀이면 이렇게까지 응원하구, 관심이 있지는 않을것 같기두 하구요..)
(요기쯤에 혓바닥 내민 이모티콘이 필요한데.. 않되는군요..)
아무튼 일방적으로 사랑하구 좋아서 죽는, 그런 상대가 있다는건 참 좋은거 같아요...
그 상대가 운동팀일지라도
어제
보스턴 레드싹스가 1918년에 훨드시리즈 챔피온이 되어보구
이번이 86년만에 얻은 영광이라는
아나운서의 설명을 들으니
레드싹스를 진심으로 축하 하고픈 생각이 들더라니깐요..
그래서
Changho 님껜 좀 죄송하지만
카디날스의 패배가 그리 속 상하지 만은 않았답니다... 죄송 ! (혀내민 얼굴)
챙호님 워칙헌대요??? 괜챤으시죠????(x8) (아이코, 이젠 이모티콘 되네...)
운동 특히 야구에대해선 아는게 거의없는(공이 오면 치고 뛴다... 외에는 모름... 궁금도 않함..)
저 까지도 창호님이 그리 좋아하시는 샌 루이스 카디날스를 응원했건만
보스턴 레드싹스에게 3:0 으로 져서 챔피온자리를 놓히고 말았으니.........
워치컨대요???
뉴욕 양키즈와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준결승은 굉장했었나보드라구요
준결승 시합때 교회일루 늦게 집에들어온 저의 남편두
들어오면 TV 켜고 나머지 경기를 보곤 하드라구요
(일주일 내내 집에서 저녘을 한번도 못 먹었지요. 회사에서 교회로 직접가느라..)
다음의 글은 얼마전 동부(필라델피아)에서 저희교회로 부임해오신 담임목사님께서(senior pastor)
(10세때 이민오신 1.5세) 지난주간에 쓰신 글 중 일부랍니다
다 이겨놓은 싸움에서 지고싶다면,,,(섰거든 조심하십시오)
뉴욕에서 자란 저는 이번 한 주간 가슴앓이를 하고 말았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열정적으로 응원한 양키즈(Yankees)가 다 이겨놓은 (프로야구)준결승 월드시리즈에서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그것도 가장 치열한 라이벌인 보스턴 Red Sox 팀에게 지고 말았습니다.
아, 이럴 수가 있습니까!
하나님을 기뻐하는것이 저의 힘이 아니었다면 정말 어떻게 되는줄 알았습니다.
미국 프로야구의 준결승과 결승전에서는 먼저 4 게임을 이기는팀이 우승컵을 거머쥐게 되어 있는데, 이번 경우 양키즈가 첫 3 게임에서 대승을 거두었기 때문에 결승전으루 올라가는것은 따놓은 당상이요 사필귀정이라고 단정했습니다.
미국프로야구 100년의 역사상 첫 3게임을 이기고 시리즈에서 탈락한 팀은 하나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경기를 지켜보며 저는 한 성경구절을 계속 떠 올렸습니다.
"그런즉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입니다.
(중략)
주님앞에 서는날까지 언제나 진행형으로 사는 삶입니다.
양키즈의 팬인 제 아들로 태어났기에 어려서부터 양키즈를 자신의 팀으로 알고
응원하는 저희 큰 아들도 양키즈의 패전에 무척 실망 하더랍니다.
승부가 갈린 후 잠자리에 들기전 엄마와 기도할때, 양키즈 팀이 최선을 다했으니 감사는 하지만,
결승전에서는 보스턴이 지게해 달라고 아주 진지하게 기도 하더랍니다
선줄로 생각했다가 넘어지고만 '우리'팀을 거울삼아
신앙 생활에서는 이러한 뼈아픈 실수가 없어야겠습니다
(여기다 신앙적인 부분을 약간 함께 복사해 놓은 이유는 목사님께서 야구얘기만하신줄 알까봐... )
(우리 목사님의 어린 아들의 간절한 기도에도 불구하고
보스턴 레드싹스는 이기고야 말았네요...
길 가의 장미꽃 감사, 장미꽃 가시 감사... 이런 찬양의 가사가 생각납니다...
모든 기도가 항상 다 이루어지지는 않는다는...)
저희아들은 California Sacramento 의 프로 농구팀인 Kings 의 열열한 팬이랍니다
한번은 LA Lakers 와 sacramento Kings 게임이 엘에이 레이커스구장에서 있을때
회사에 휴가내서 그비싼 경기티켓(앞자리 어디라 무척 비싸드라구요) 사구
킹스 져지(유니폼)입구 킹스 모자쓰구 킹스 깃발들구 가는거에요
제가 충고(엄마표 잔소리) 한마디....
얘, 너 여기 엘에이 레이커스구장에가면서 그러구 갔다가는 총 맞아 죽는다....
(가끔은 세크라멘토에 사는 제일친한 (중국)친구 집에가서 자면서 게임보러갈때두 있지요)
작년 크리스마스날 레이커스와 킹스 경기가 있었는데
온 집안 식구들이 모두 레이커스 응원을 하는데
우리 아들 혼자 만 킹스 응원을 하는거에요 (킹스 유니폼 입구.. 모자쓰고, 깃발들구..)
킹스가 꼴 넣으면 온식구가 단체루 우 ~~~ 부 ~~~
그래두 기두 않죽구 혼자 응원하길래 제가 함께 응원해 줬지요.. 크은 소리루....
남가주 에 살면서 그 유명한 엘에이 레이커스 보다두 북가주의 팀을 좋아하는 이유가 나름대루
있기는 하드라구요
레이커스는 스타플레이 인데(세계적인 농구스타들이 있는팀)
킹스는 팀원들이 자신이 꼴을 넣어야한다는 (개인적이아닌) 스타플레이가 아니라
서로서로 도우며 팀 전체의 승리를 생각하는 공동 플레이라나요??
저 선수는 킹스에 몇년있엇구 저 선수는 몇년....... 킹스 선수들은 킹스 팀을 너무 사랑한다 ...
꼭 돈 때문에 킹스에 있고 경기를하고 그러는게 아니다...이래가면서....
지가 그렇게 생각하는게 맞는것 같아 보이지는 않지만
개인 위주의 이기적인 생각보다 자기가 속해있는 공동체를 중히여기는 아들의 가치관이
그런대로 마음에 들어 저도 킹스를 응원한답니다...
아들이 좋아하는 팀이기 때문에 저는 무조건 그 팀을 좋아하는게 가장 큰 이유이긴 하지만요...
(아마 남편이 좋아하는 팀이면 이렇게까지 응원하구, 관심이 있지는 않을것 같기두 하구요..)
(요기쯤에 혓바닥 내민 이모티콘이 필요한데.. 않되는군요..)
아무튼 일방적으로 사랑하구 좋아서 죽는, 그런 상대가 있다는건 참 좋은거 같아요...
그 상대가 운동팀일지라도
어제
보스턴 레드싹스가 1918년에 훨드시리즈 챔피온이 되어보구
이번이 86년만에 얻은 영광이라는
아나운서의 설명을 들으니
레드싹스를 진심으로 축하 하고픈 생각이 들더라니깐요..
그래서
Changho 님껜 좀 죄송하지만
카디날스의 패배가 그리 속 상하지 만은 않았답니다... 죄송 ! (혀내민 얼굴)
챙호님 워칙헌대요??? 괜챤으시죠????(x8) (아이코, 이젠 이모티콘 되네...)
2004.10.29 13:12:35 (*.40.184.20)
Shinoug 소녀님,
따뜻한 위로, 고맙습니다. 사실은 소녀 분들에게 스포츠 이야기는 별로인데 우리 L.A.
소녀님들은 예외인지라 무척 반갑습니다. 저는 무척 관심이 많아 농구는 San Antonio
Spurs, 미식 축구는 Chicago Bears, 아이스 하키는 Detroit Red Wings 팀 들을 좋아
하지요. 웬만한 선수는 어느 대학 나오고 연봉이 얼마에 어데서 스카우트 해오고...
쓸데없는 것 외우고 다닌다고 집 사람 한테 번번히 핀잔 듣고 다니지요.
또 St. Louis cardinals 이야기를 하자면 1895년에 창단된 미국 프로 야구의 명문 중에
명문 구단으로써 World Series Chamionship 을 9 번이 차지 했지요. 물론 New York
Yankees 가 26번 으로 1 등이고 그 다음 2 등 이지만 저에게는 영원한 나의 팀이지요.
Oakland Athletics 도 9 회 우승이지만 연고지 이전의 Philadelphia Athletics 의 5회
우승 전적이 포함된 것 이지요.
또 다른 재미난 이야기는 St. Louis 와 Boston 이 1946년, 1967년에도 두 번 결승에서
만났는데 두 번 다 St. Louis 가 이겼을때 Boston 은 밤비노의 저주를 곱씹고 있다가
금년에 86년 만에 우승했으니 얼마나 기쁘겠어요.
영희 소녀님! 우리 동기 허 인 소년이 또 그랬어요???
아마도 필히 무슨 곡절이 있을 터이니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절대로 그럴 위인 아니거든요. 한 번 더 기회를 줘 보세요...
2004.10.29 13:53:33 (*.81.30.53)
지난번에는 오 신옥씨가 이상한 것을 보셨다고 하시더니 이번에는 관리자님께서도 같은 병이...
챙호야,
얼마 전에 게시판에서 본 내용 중 잊혀지지 않는 것이, 현재 제고가 인천에서 가장 x통 학교래.
상상이나 되니? 그런데 실제로 그런가 봐.
600년 전에는 활 제일 잘 쏘는 체로키 인디언이 왕이었다.
150년 전에는 산업 혁명에 힘입은 영국이 왕이었다.
80년 전에는 US Steel이 왕이었다.
10년 전에는 AT&T가 왕이었다.
체로키 인디언, 영국, US Steel, 심지어 AT&T도 갔다.
다 옛날 영화여. Forget it !
좋은 고등학교 나왓으니 옛말 알지?
"망아지는 나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나면 New York으로 보내라."
지송해유, 10번지에 17번지가 와서 황야의 모래 바람 날려서.....
2004.10.29 15:52:58 (*.117.44.16)
여기는 지금 거의 자정가까운 시간 이랍니다
내일은 아침일찍나가서 늧도록 집에 들어오지 못 할것같아
지금 답글을 씁니다
방금 녕자, 부영 내외와 만나 "녕자위로회" 하고 들어왔습니다
리쟌냐
엣날에 개구진 남학생들이 우리들 골려먹을때
우리가 홀짝거리고 울면 재미있어서 더 골리구 그랬쟈나....
허인님 글 올렸다 내리시면 사실 무지하게 궁금하기는하지만
아닌척 ~~~ 하자....
관심 없는척 ~ 하면 싱거우셔서 담부턴 않그러실꺼같애...
허인님
황야의 모래바람도 우리 장미동산에만 오면
향긋한 장미향기를 온 세상에 날리며 부는 "향기바람"이 되어 버린답니다
염려 마시구 얼마든지 황야의 모래바람 날려주세요
대.환,영. !!!!
챙호님
그챠니두 어제, 오늘, 라디오에서 계속 Boston Red Sox 의 curse 가 어쩌구 저쩌구 하든데
그게 뭔가?? 했었어요
언제 시간 나시면 밤비노의 저주가 뭔지 한번 설명 부탁드릴게요.
내일은 아침일찍나가서 늧도록 집에 들어오지 못 할것같아
지금 답글을 씁니다
방금 녕자, 부영 내외와 만나 "녕자위로회" 하고 들어왔습니다
리쟌냐
엣날에 개구진 남학생들이 우리들 골려먹을때
우리가 홀짝거리고 울면 재미있어서 더 골리구 그랬쟈나....
허인님 글 올렸다 내리시면 사실 무지하게 궁금하기는하지만
아닌척 ~~~ 하자....
관심 없는척 ~ 하면 싱거우셔서 담부턴 않그러실꺼같애...
허인님
황야의 모래바람도 우리 장미동산에만 오면
향긋한 장미향기를 온 세상에 날리며 부는 "향기바람"이 되어 버린답니다
염려 마시구 얼마든지 황야의 모래바람 날려주세요
대.환,영. !!!!
챙호님
그챠니두 어제, 오늘, 라디오에서 계속 Boston Red Sox 의 curse 가 어쩌구 저쩌구 하든데
그게 뭔가?? 했었어요
언제 시간 나시면 밤비노의 저주가 뭔지 한번 설명 부탁드릴게요.
2004.10.29 16:11:20 (*.47.254.129)
반가워요...
종씨 ~ ~ ~ ~(x8)
황야의 바람을 날리던지
뉴저지 단풍잎을 날리던지
엘에이 삼총사인지
엘에이 이빨들인지
엘에이 엔젤스던지
아무 상관없으니
오고싶을테 오시고
쓰고 싶을테 쓰시고
허인님 맘데로 하셔요 (:f)(:l)
얘들아 나 잘했어?????(:y);:)
녕자랑 시노기 나오기전에 얼른 줄행랑 (x9)(x10)
창호님...
조금전에
셋이 만나서 (참 울남편도 같이... 넷이네)
저녁같이먹고 차 한잔 마시면서
여러가지 얘기를 나누었는데...
11월에 안오시고 내년에나 오신다니
저희들의 쌔끼줄에 약간의 차질이 있을것 같으오니
정확한 쌔끼줄을 부디 시녹양에게
알려주시기 바라옵니다...(:t)
근데
절대로 이메일도 안하고 전화도 안한다고 했으니
워쩌지????????
종씨 ~ ~ ~ ~(x8)
황야의 바람을 날리던지
뉴저지 단풍잎을 날리던지
엘에이 삼총사인지
엘에이 이빨들인지
엘에이 엔젤스던지
아무 상관없으니
오고싶을테 오시고
쓰고 싶을테 쓰시고
허인님 맘데로 하셔요 (:f)(:l)
얘들아 나 잘했어?????(:y);:)
녕자랑 시노기 나오기전에 얼른 줄행랑 (x9)(x10)
창호님...
조금전에
셋이 만나서 (참 울남편도 같이... 넷이네)
저녁같이먹고 차 한잔 마시면서
여러가지 얘기를 나누었는데...
11월에 안오시고 내년에나 오신다니
저희들의 쌔끼줄에 약간의 차질이 있을것 같으오니
정확한 쌔끼줄을 부디 시녹양에게
알려주시기 바라옵니다...(:t)
근데
절대로 이메일도 안하고 전화도 안한다고 했으니
워쩌지????????
2004.10.29 23:34:59 (*.81.30.53)
네, 오 신옥씨나 종씨 말씀대로 그렇게 생각하세요.
제가 이곳에 흔적 남기는 걸 부끄러워해서 그러니 보실 분들만 보셨다고 생각하면
내려 버릴께요.
돌아와라, 챙호야.
녜가 사고친 탱크도 사 놓았고, 빵꾸난 계도 원상복구 됐으니 17번지로 돌아 와라.
2004.10.30 07:23:25 (*.40.184.20)
허 인 소년님!
제가 좋아하는 것 다 사다 놓으셨으니 할 수 없이 돌아 가야 겠네요.
그리고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이 곳도 자주 놀러 오세요.
(다음 부터 또 글쓰고 내리면 꾸중 들어 마땅하다)
L.A. 소녀님들의 영원한 벗 허 인 소년님 이랍니다.
Shinoug 소녀님,
밤비노의 저주는요 1918년 World Series 에서 Boston Redsox 가 우승을
하고 나서는 그 팀의 일등 공신인 Babe Ruth 라는 홈런 타자를 New York
Yankees 에 팔아 넘겼는데 이때 부터 Babe 는 Boston 을 원망하게 되었지요.
이후로 New York Yankees 는 승승 장구하며 World Series 를 26번이나 차지하는
명문으로 거듭났고 Boston Redsox 는 고비 때 마다 번번히 지는 악 순환을 되풀이
하게 되었지요. 그래서 후세 사람들이 이것을 Babe Ruth 의 이탤리언 애칭인
Bambino(어린 예수의 상) 를 따서 The curse of Bambino 라고 부르지요.
하지만 금년 우승으로 그 지긋 지긋한 저주가 풀렸으니 Boston Fan 들이
얼마나 기쁘겠어요???
2004.10.30 10:55:54 (*.117.44.16)
허인님 이렇게 글쓰신것 않내리구 놔둬주셔서
대단히 감사해요 ~~~~~~ㅇ ~~~~~
인일표 환영잔치 해드려얄텐데...
챙호님 땡큐 !!
경기 끝난다음 Boston Red Sox 의 한 선수를 인터뷰하면서
What do you think about the curse???
라고 묻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양키스랑 악몽의 준결승때 무슨 일이 있었나?? 하며
그냥 궁금해하지두 않았는데
다음날 차에서 라디오를 듣는데 온통 전날의 월드시리즈 이야기....
Finally, they broke the curse.... 어쩌구저쩌구..
근데 여기에 챙호씨까지 밤비노의저주 ....
그래서 분명 무슨 사연이 있을줄로 알았지요..
Changho 님 = live encyclopedia (살아있는 백과사전!!)
thank you ! thank you !
It was cleared ...
대단히 감사해요 ~~~~~~ㅇ ~~~~~
인일표 환영잔치 해드려얄텐데...
챙호님 땡큐 !!
경기 끝난다음 Boston Red Sox 의 한 선수를 인터뷰하면서
What do you think about the curse???
라고 묻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양키스랑 악몽의 준결승때 무슨 일이 있었나?? 하며
그냥 궁금해하지두 않았는데
다음날 차에서 라디오를 듣는데 온통 전날의 월드시리즈 이야기....
Finally, they broke the curse.... 어쩌구저쩌구..
근데 여기에 챙호씨까지 밤비노의저주 ....
그래서 분명 무슨 사연이 있을줄로 알았지요..
Changho 님 = live encyclopedia (살아있는 백과사전!!)
thank you ! thank you !
It was cleared ...
2004.10.30 14:37:20 (*.117.44.16)
정정 : living encyclopedia
급히쓰고 성경공부 나가면서... 아이쿠 잘못 썼구나... 할수 없다 다녀와서 고치자....
급히쓰고 성경공부 나가면서... 아이쿠 잘못 썼구나... 할수 없다 다녀와서 고치자....
2004.10.31 07:24:38 (*.99.156.25)
Shinoug 소녀님,
과찬의 말씀이세요. 사실 저보다 우리 허 인 소년이 더 해요.
그리고 우리 허 인 소년은 옛날에도 음성이 일찍 패여 Naturally Husky Voice
인데다 시라도 낭송하려면, 노래라도 부르려면, 많은 소녀, 소년들 심금을 울릴
뿐만 아니라 까무라치게 만들어요. 키도 크고 어찌나 slim 한지 외모도 기가
막혀요. 종씨인 BuyongE 소녀가 한 번 음성 인사를 digital file 로 만들어
올려 보라고 하세요. 놀래실 겁니다. 가희 뇌쇄적 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 곳은 일년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미국 명절이네요.
"Trick or Treat" 입니다. Happy Halloween !!!
원래는 World Series 가 7차전 까지 가서 오늘밤 Summer Time 끝나고
다시 원래 시간대로 돌려 놓고 와인 한 잔하며 마지막 7차전을 봤어야 되는데...
2004.10.31 09:09:34 (*.15.150.73)
오늘 저녁에는 나도 월드 씨리즈 봐야징
그리고 세인트 루이스 카디날즈 응원해야지.
.
.
.
.
.
.
.
ㅎㅎ 내가 응원하면 꼬옥 지더라여. ㅋ
그리고 세인트 루이스 카디날즈 응원해야지.
.
.
.
.
.
.
.
ㅎㅎ 내가 응원하면 꼬옥 지더라여. ㅋ
2004.10.31 10:29:43 (*.99.156.25)
Hello NyongJa 소녀님,
자꾸 갈구면 남자 누드 사진 "만" 찍어 주고 돈 "만" 받았다고 그럴꺼에요...
좋게 이야기할 때 Cell Phone # 알려 주세요... To chkim54@hotmail.com 으로.
Photoshop 번호도요...
2004.10.31 10:40:35 (*.15.150.73)
이제야 목적 달성했네.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언제나 제 전번 물어보시나 기다렸는데.. ㅋ
ㅎㅎㅎㅎㅎ 아공.. 시노가.. 나 따악 걸렸다 ㅎㅎ
언제나 제 전번 물어보시나 기다렸는데.. ㅋ
ㅎㅎㅎㅎㅎ 아공.. 시노가.. 나 따악 걸렸다 ㅎㅎ
2004.10.31 12:05:12 (*.81.30.53)
지금 world series 끝난지가 언젠데, 무슨 말씀이세요?
다시 한번 말씀 드리면 St. Louis가 Boston에게 4-0 straight로 졌읍니다.
경사 났네, 경사 났어.(미안하다. 챙호야.)
제가 원래 남에 집에서는 대단히 젊잖은 편인데, 챙호가 띄워준 김에 잘난체 하자면,
시 낭송 ; 못 합니다.(Chicken살 돋읍니다.)
노래 : 무지 잘 합니다. 10년 전 이전 노래하면 노래방 동행 안 합니다.
키 : 큽니다.
Slim : 맞습니다. 빼뺍니다.
목소리 : 무지 좋읍니다. 성우하라는 얘기 골백번 들었읍니다.
심지어 거의 40년 전에 통화한 국민학교 담임 선생님도
"인이야, 네 목소리가 중후한 게 아주 듣기 좋구니." 그러셨읍니다.
오늘 밤 summer time 해제되고 내일 동네 꼬마들 몰려오는 Holloween 이군요.
누드 사진 찍지 말고 모두 즐거운 휴일 보내시길...
2004.10.31 12:42:32 (*.81.30.53)
전 영희씨,
나도 전생에 강아지였다고 하는데, 내가 워낙 강아지를 좋아하니 O.K.
(지금 그렇지 않아도 예쁜 개 사진이 너무 많아 소지부 강아지모임에 글을 올릴까
아니면 우리 관리자에게 인일여고처럼 개모임 게시판 부탁할까 고민 중입니다.)
그런데, 심리 test 그거 사깁디다.
평생 관심갖는 이성이 3명밖에 안된다고 나왔는데, 제가요,
소피 마르소, B.B., C.C., 전지현, Boa, Baby Vox, 유진, 효리 등
관심 갖는 이성이 50명쯤은 될텐데...
나도 전생에 강아지였다고 하는데, 내가 워낙 강아지를 좋아하니 O.K.
(지금 그렇지 않아도 예쁜 개 사진이 너무 많아 소지부 강아지모임에 글을 올릴까
아니면 우리 관리자에게 인일여고처럼 개모임 게시판 부탁할까 고민 중입니다.)
그런데, 심리 test 그거 사깁디다.
평생 관심갖는 이성이 3명밖에 안된다고 나왔는데, 제가요,
소피 마르소, B.B., C.C., 전지현, Boa, Baby Vox, 유진, 효리 등
관심 갖는 이성이 50명쯤은 될텐데...
2004.10.31 13:06:38 (*.248.225.45)
동물사랑은 회원가입을 한 동문들만이 쓸수가 있어요
그러나, 이곳 10회에 올리시면 좋을 듯하네요
저도 두기여사라는 호칭이 예사롭지 않군요
전생에 강아지여서 두기여사라는 애칭을 쓰게 되지 않았나..억지로 연결시켜 봅니다
내 주인은 어떤 분이었을까?
주인님의 무릎에서 나는 재롱을 피우며 사랑을 받았겠지
그 주인님은........
배용준이나 김래원같은 미남이었을까?
그런 생각하는 10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런데 윗글 지우시면 제 글이 바보가 되오니
좌우간 알아서 하세요
허인님의 인품을 믿쑤웁니다 ;:)
그러나, 이곳 10회에 올리시면 좋을 듯하네요
저도 두기여사라는 호칭이 예사롭지 않군요
전생에 강아지여서 두기여사라는 애칭을 쓰게 되지 않았나..억지로 연결시켜 봅니다
내 주인은 어떤 분이었을까?
주인님의 무릎에서 나는 재롱을 피우며 사랑을 받았겠지
그 주인님은........
배용준이나 김래원같은 미남이었을까?
그런 생각하는 10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런데 윗글 지우시면 제 글이 바보가 되오니
좌우간 알아서 하세요
허인님의 인품을 믿쑤웁니다 ;:)
2004.10.31 13:28:37 (*.170.51.76)
한나절만 집비우면 이러케 글이 밀려서 여엉 뭔일을 못하개써요 ~~~~~
1. 챙혼님 : a)조올때루 과찬아님 ! (진심이에요.)
b)오늘 아침 녕자가 전화해서는 "너마랴,, 멀리있는 챙호씨 편 들을래애 ~ 가까이있는 친구편 들을래애???? 그러면서 협박과 공갈을 쳐서 할수없이 거수경례하면서 충성을 맹세 했습니다... 흐흐흑 ::´(::´(::´( 이제부터는 오로지 녕자 편만 들어야해요...
c) 왜 녕자 가게 전번 피료하신 건데요???? 혹쉬,,,, for nude photo shot appointment???? hihihi::p
2) 자영 : a)좀전에 전화하면서 월드시리즈 본다 하길래 그거 다 끝나구 종친지가 언젠
데 인제서 그걸 본대는거니??? 그랫드니 너 10동에 가봐아 ~~ 챙호씨가 오늘 7차전 한다구 거다가 써놔써어 ~~~ 그러는거에요....
녕자야, 너 위으 글 잘 읽어봐.... 너 한글 해독 그렇게 엉뚱하게 하문 우리 "이닐 조럽생 의심죄" 루다가 걸려서 여서 쫒겨날꺼란 마랴 !!!!!!
(얘가 이러니깐 20불에 별짓을 다 허지 ㅉㅉㅉㅉ(x16)... 이러다 녕자한테 거수경례 + 엎드려뻐쳐 당할라... 아님 다음번 손님 누드사진 촬영때 시다루 와서 지 대신 사진 찍으라구 불러낼라...)
b) 너 이제 따악 걸렷다아 ~~
챙호씨가 전화하심 교양과 매너로 최선을 다해 받두룩 하려무나... 그길 외엔 살아남을길이 없는듯하구나... ㅉㅉㅉ 진즉에 내 충고 들었음 좋았지 ?....
3) 허인님 : a) 월드시리즈 끝났다구 얘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님, 녕자가 틀린줄 알면서두 버억벅 우겼을 꺼에요... 꾸우벅...감사 인사.
b) 저는 정신을 또옥바루 채려두 오타가 나는데 역시 허인님은 까부실때만 오타를 내시는군요... 부럽습니다,,
c) 시 낭송 같은건 못 하셔두 인생사는데 아아무 지장이 없거든요,,, 남이 하는거 들으면 되니깐요.
d) 허인님, 썸머타임해제되구 애들캔디 받으러다니는날은 오늘이 아니라 내일이에요
그쪽시간이 여기보다 3시간 빠른걸 감안해두 아직은 내일인데....
저희들두 오늘이 할로윈인줄 알았어요.
오늘 오후에 남편과 함께 (시)아버님께 다녀왔지요
3년전 어머님 돌아가신후 형님댁과 같이 계시는데 그동네는 완전히 백인들만 사는동네거든요. 근데 저녘이 됐는데두 길거리에 애들이 하나두 않보이는거에요
그래서 우리남편이 ... 시국이 숭숭하니깐 할로윈두 않지내나부다,,
우리애들 어렸을때 나두 애들데리구 무척다녔는데... (제가 애들 분장해서 준비시켜놓으면 좀 일찍퇴근해서 애들이 젤좋아하는 맥도날드 사 멕여서 트릭 오얼 트릿 데리구 다녔거든요. 어두우면 무서워서 잘 못 나가는 제 대신 꼭 남편이 데리구 다녔지요)
e) 이렇게 자주 와주시니 정말 장말 좋으네요
11동에 잠간 가봤드니 jmp18 분들이 오셔서 함께 재미있게 지내시드라구요
참 부러웠었거든요 시간 나실때마다 그 좋은, 재미있는,글들 올려주세요..
4) 리쟌냐
재밋지요???
1. 챙혼님 : a)조올때루 과찬아님 ! (진심이에요.)
b)오늘 아침 녕자가 전화해서는 "너마랴,, 멀리있는 챙호씨 편 들을래애 ~ 가까이있는 친구편 들을래애???? 그러면서 협박과 공갈을 쳐서 할수없이 거수경례하면서 충성을 맹세 했습니다... 흐흐흑 ::´(::´(::´( 이제부터는 오로지 녕자 편만 들어야해요...
c) 왜 녕자 가게 전번 피료하신 건데요???? 혹쉬,,,, for nude photo shot appointment???? hihihi::p
2) 자영 : a)좀전에 전화하면서 월드시리즈 본다 하길래 그거 다 끝나구 종친지가 언젠
데 인제서 그걸 본대는거니??? 그랫드니 너 10동에 가봐아 ~~ 챙호씨가 오늘 7차전 한다구 거다가 써놔써어 ~~~ 그러는거에요....
녕자야, 너 위으 글 잘 읽어봐.... 너 한글 해독 그렇게 엉뚱하게 하문 우리 "이닐 조럽생 의심죄" 루다가 걸려서 여서 쫒겨날꺼란 마랴 !!!!!!
(얘가 이러니깐 20불에 별짓을 다 허지 ㅉㅉㅉㅉ(x16)... 이러다 녕자한테 거수경례 + 엎드려뻐쳐 당할라... 아님 다음번 손님 누드사진 촬영때 시다루 와서 지 대신 사진 찍으라구 불러낼라...)
b) 너 이제 따악 걸렷다아 ~~
챙호씨가 전화하심 교양과 매너로 최선을 다해 받두룩 하려무나... 그길 외엔 살아남을길이 없는듯하구나... ㅉㅉㅉ 진즉에 내 충고 들었음 좋았지 ?....
3) 허인님 : a) 월드시리즈 끝났다구 얘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님, 녕자가 틀린줄 알면서두 버억벅 우겼을 꺼에요... 꾸우벅...감사 인사.
b) 저는 정신을 또옥바루 채려두 오타가 나는데 역시 허인님은 까부실때만 오타를 내시는군요... 부럽습니다,,
c) 시 낭송 같은건 못 하셔두 인생사는데 아아무 지장이 없거든요,,, 남이 하는거 들으면 되니깐요.
d) 허인님, 썸머타임해제되구 애들캔디 받으러다니는날은 오늘이 아니라 내일이에요
그쪽시간이 여기보다 3시간 빠른걸 감안해두 아직은 내일인데....
저희들두 오늘이 할로윈인줄 알았어요.
오늘 오후에 남편과 함께 (시)아버님께 다녀왔지요
3년전 어머님 돌아가신후 형님댁과 같이 계시는데 그동네는 완전히 백인들만 사는동네거든요. 근데 저녘이 됐는데두 길거리에 애들이 하나두 않보이는거에요
그래서 우리남편이 ... 시국이 숭숭하니깐 할로윈두 않지내나부다,,
우리애들 어렸을때 나두 애들데리구 무척다녔는데... (제가 애들 분장해서 준비시켜놓으면 좀 일찍퇴근해서 애들이 젤좋아하는 맥도날드 사 멕여서 트릭 오얼 트릿 데리구 다녔거든요. 어두우면 무서워서 잘 못 나가는 제 대신 꼭 남편이 데리구 다녔지요)
e) 이렇게 자주 와주시니 정말 장말 좋으네요
11동에 잠간 가봤드니 jmp18 분들이 오셔서 함께 재미있게 지내시드라구요
참 부러웠었거든요 시간 나실때마다 그 좋은, 재미있는,글들 올려주세요..
4) 리쟌냐
재밋지요???
2004.10.31 13:42:24 (*.170.51.76)
아니, 우리모두 컴앞에???
녕자야 ~~~ 붜엉아 ~~~나와서 노올자 ~~~~
지금 막 우리 아들이 조카들 4명을 몰고 들어왔네요
10학년, 8학년, 5학년,4학년... 모두 머스마들... 으이구.. 제 동생들은 딸 낳는 재주
들두 없어서리...
저는 아쉽게두
쟤네들 을 좀 챙겨주구나서 나중에 뵙겠습니다..
녕자야 ~~~ 붜엉아 ~~~나와서 노올자 ~~~~
지금 막 우리 아들이 조카들 4명을 몰고 들어왔네요
10학년, 8학년, 5학년,4학년... 모두 머스마들... 으이구.. 제 동생들은 딸 낳는 재주
들두 없어서리...
저는 아쉽게두
쟤네들 을 좀 챙겨주구나서 나중에 뵙겠습니다..
2004.10.31 14:30:40 (*.81.30.53)
오 신옥씨야 말로 이닐조럽생이 아니시군요.
제 글 잘 보세요. 분명히 내일이 halloween이라고 했는데요.
아무리 제가 까불었다고 썼어도 맞장구 치시니까 저희 집안 내력상 상대방에게
요런 얘기를 하게 한 일은 없어서. 암행어사 보낼까 고려 중입니다.
이곳에 오는 저희 동기들도 있잖읍니까.
탱크 팔고 도망온 챙호, 맨날 기도가 막혀 기도하는 큰바위얼굴
아, 개모임은 member제군요.
계속 예쁜 개사진만 봐야겠군요.
예리한 관리자님께 오늘 속마음 딱 걸려서 무서워서 손이 차마 삭제로 못 가는군요.
"이렇게 빠져들면 안 되는데"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제 글 잘 보세요. 분명히 내일이 halloween이라고 했는데요.
아무리 제가 까불었다고 썼어도 맞장구 치시니까 저희 집안 내력상 상대방에게
요런 얘기를 하게 한 일은 없어서. 암행어사 보낼까 고려 중입니다.
이곳에 오는 저희 동기들도 있잖읍니까.
탱크 팔고 도망온 챙호, 맨날 기도가 막혀 기도하는 큰바위얼굴
아, 개모임은 member제군요.
계속 예쁜 개사진만 봐야겠군요.
예리한 관리자님께 오늘 속마음 딱 걸려서 무서워서 손이 차마 삭제로 못 가는군요.
"이렇게 빠져들면 안 되는데"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2004.10.31 16:28:23 (*.69.255.202)
시노기~
달무리가 아주 고운 하늘을 보며 시노기 글에 답글을 달아야지 하면서
집에 왔는데 영자가 하도 큰 소리로 초대를 해주어서
잠시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이제야 겨우 정신을 차렸네.
나도 한때는 야구경기장 전광판에 있는 S.B.O. 가 무언지 알지도 못했지만
알려고 하지도 않았었지.
대학 졸업반 일때 어떤 남학생을 만나게 되었어.
운명같은 만남이었지.
축제 파트너가 있어야 해서 소 그룹 미팅을 했지.
여학생 다섯 남학생 다섯이 모여 동대문 야구장엘 갔어.
어쩌다 옆에 앉게 된 남학생이 할말이 뭐가 있겠어.
야구 경기 규칙을 너무도 알기 쉽게 가르쳐 주더군.
물리학을 전공하는 학생이었는데...
다음날 제비뽑기를 해서 짝을 정하게 되었는데
그 남학생것 하고 꼭 같은 모양이 그려져있는 쪽지를 내가 갖게 되었어.
그게 31년전 일이야.
며칠전
티브이로 중계방송을 혼자 보고 나온 옆지기가
달리는 차 안에서 보스톤의 승리를 알려주며
그날의 경기 내용이랑 밤비노의 저주를
아주 자세히 설명해 주는거야.
31년전 그때나 지금이나 머리숫이 많아 더벅머린 변함이 없지만
흰머리가 많아졌어.
달무리가 아주 고운 하늘을 보며 시노기 글에 답글을 달아야지 하면서
집에 왔는데 영자가 하도 큰 소리로 초대를 해주어서
잠시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이제야 겨우 정신을 차렸네.
나도 한때는 야구경기장 전광판에 있는 S.B.O. 가 무언지 알지도 못했지만
알려고 하지도 않았었지.
대학 졸업반 일때 어떤 남학생을 만나게 되었어.
운명같은 만남이었지.
축제 파트너가 있어야 해서 소 그룹 미팅을 했지.
여학생 다섯 남학생 다섯이 모여 동대문 야구장엘 갔어.
어쩌다 옆에 앉게 된 남학생이 할말이 뭐가 있겠어.
야구 경기 규칙을 너무도 알기 쉽게 가르쳐 주더군.
물리학을 전공하는 학생이었는데...
다음날 제비뽑기를 해서 짝을 정하게 되었는데
그 남학생것 하고 꼭 같은 모양이 그려져있는 쪽지를 내가 갖게 되었어.
그게 31년전 일이야.
며칠전
티브이로 중계방송을 혼자 보고 나온 옆지기가
달리는 차 안에서 보스톤의 승리를 알려주며
그날의 경기 내용이랑 밤비노의 저주를
아주 자세히 설명해 주는거야.
31년전 그때나 지금이나 머리숫이 많아 더벅머린 변함이 없지만
흰머리가 많아졌어.
2004.10.31 16:56:01 (*.47.254.129)
운명같은 만남...
수니언니
아름다운 추억이네
만나고 싶네
머리숫이 많은 흰머리의 멋있는 사나이 ~
나의 운명같은 만남은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John Wayne Airport 아니겠어??? ;:)
근데
언니...
언제 올거야????
수니언니
아름다운 추억이네
만나고 싶네
머리숫이 많은 흰머리의 멋있는 사나이 ~
나의 운명같은 만남은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John Wayne Airport 아니겠어??? ;:)
근데
언니...
언제 올거야????
2004.10.31 21:32:25 (*.99.156.25)
Happy Halloween 이에요, 여러분!!!
그 사이에 이렇게나 길게 댓글이 늘어 섰네요...
이게 다 우리 관리자 소녀 님의 은덕 이에요, 그렇죠???
생각하면 할 수록 그 은덕이 깊어가는 가을보다 더 빨리 느껴져요... (From My Heart truly...)
Shinoug 소녀님의 과찬을 듣고 더욱 겸손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일전에 한 번 "안주"가 술 이름인 줄 알았다는 말씀을 제 친구에게 이야기했다가
히트 친 적이 있는데, 오늘은 NyongJa 소녀 님이 어제 World Series 7차전 보시겠다고
그래서 너무 엉뚱하여 웃지도 못 했는데 이제 확인되였으니 마음 놓고 웃어야 겠네요.
허 인 소년의 외모는 본인도 인정하셔서 이제 의심을 안 하시겠지만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화려한 언변은 뭇 사람을 아주 짧은 시간 내에 감동을 주는 재주도 가지고
있답니다. 가끔 "개" 이야기가 정말 동물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였으면 좋겠는데 안
그런듯 싶어서 매우 안타까워요...
NyongJa 소녀님 앞으로 24시간 이내에 위의 요청 사항을 관철시키지 않으시면 그 이후에
일어나는 모든 예측 불허의 사태는 모두 NyongJa 소녀 님의 책임이에요. 요번에는 제가
무슨 일이 있어도 그냥 넘어 가지는 않을 거에요.
BuyongE 소녀님, 오랜지 카운티 공항 이야기 쪼끔만 더 풀어 주세요. 저 위의 7회 선배
소녀님 처럼 암시형 스토리 만 이라도 좋겠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
2004.11.01 00:09:54 (*.169.124.253)
성질급한 영자 또 탄로 났구먼.. ㅎㅎ
봤어야하는데를.. 본다는 야그로 .. ㅋ
원래 영자가 소년들의 글에 관심이 없다보니..
야구가 끝났다는건지.. 야구를 본다는건지.
자세하게 안 읽는다여.
하이구... 놀부마눌..
그리 똑똑한데 우찌하야 하버드 못가셨나..
아깝다 인재 하나 썩고 있네
할 말도 엄청 많아여..
아주 논문을 써요
제목... 창호소년과 시노기의 역사...
이런걸로 발표 기다립니다. ㅋ
봤어야하는데를.. 본다는 야그로 .. ㅋ
원래 영자가 소년들의 글에 관심이 없다보니..
야구가 끝났다는건지.. 야구를 본다는건지.
자세하게 안 읽는다여.
하이구... 놀부마눌..
그리 똑똑한데 우찌하야 하버드 못가셨나..
아깝다 인재 하나 썩고 있네
할 말도 엄청 많아여..
아주 논문을 써요
제목... 창호소년과 시노기의 역사...
이런걸로 발표 기다립니다. ㅋ
또 없어졌네요
정말 워치케한대요 허인님을. (x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