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댓글이 100 을 넘어서 새방을 꾸며야 하는데, 전 회장님은 제주에 파묻혀 세월가는줄 모르고 ~
현 회장님은 미쿡에 ~ 하여~내맘대로 꾸며 봤어요.
총무 언니 ~ 괜찮죠?
화림언니!
새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도 습관이다."
행복을 창조하는 습관을 가집시다.
녜, 좋은습관이 좋은운명으로~
깊이 세겨 실천하려고요.
긍정적인 마인드로 오늘을 즐겁고 행복하게 내가 주인공이니까~
내가 행복해야 다른분들께도 행복바이러스 전달 할 수있다고 생각해요. ^^
점심 맛나게 먹고 행복을 담은 향긋한 차 한잔의 여유를 당신에게~~~~~~^.~
까꿍~!
총무언니~!
워디가셨슈?
혹시 나 뎃구 가실라구 뱅기 타셨슈?
하이고 이 푸른 바다를
어떻게 놔두고 떠나야할지....
궁리중~~~
짊어지고 갈까?
상옥아 ~!
나두 커피 한잔 묵자.
갈라니 맘이 그렇다.
우리 회장님 돌아오시믄 정신 읎으실까봐
교통정리나 좀 해 놔야지~ㅇ
총무온니는 또 일본을 가셨남?
ㅃ 사러 가셨나봐.ㅎㅎ
댓글상.................김옥인
방이름상..............박화림
대문상..................박화림
나 잘했쮸?
저 난간에 기대어서 커피 한 잔. 캬 ~ 아 ! 둏다.
살면서 쌓였던 언짢고 씁쓸했던 일들, 울쩍했던 마음, 부아 다 떨궈 내셨지요?
텅 빈 주머니에
파도에 자갈 구르는 소리랑,
돌담 틈새로 드나드는 바람이랑,
곶자왈의 짙푸름을 꼭꼭 접어 담아 오세요.
그 향낭의 향내가 삼년은 갈겁니다.
산에서 줒어 온 개야긴데말예요.
며칠전에 뒷산 산봇길
우리 엄지가 무슨 낌새를 채고 쫓아갔는데
조막만한 개 한 마리가 엄지 앞에서 바들바들 떨고 있더라구요.
전에도 가끔 산에서 떠돌이 개를 본 적은 있었지만 저렇게 작은 개는 처음이예요.
다음날은 멀찌감치 떨어져서 우리를 따라 오데요. 쌈지와 엄지 때문에 가까이는 못 오고.
사흘째 되는 날 또 보이면 데리고 오려고 개줄을 가지고 갔어요.
집에 두 마리가 있어서 개를 또 기를 이유는 없는데 버려진 생명이 하두 불쌍해서 데려 왔지요.
고것이 따라 올 땐 언제고 막상 잡으려 하니까 안 잡혀서 둘이 한참 승강이를 했어요.
체구는 작고 털이 긴 종인데 얼마동안 떠돌아 다녔는지 발톱은 다 달았고 긴털이 누더기처럼 엉겨붙은데다
비쩍 말라 몸이 뼈와 가죽뿐.
엉겨붙은 털을 대충이라도 깎아야 씻기겠기에 뭉친 털을 잘라낸다는게잘못해서 피부를 싹둑 잘랐어요.
동물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의사가 목장에 왕진갔다네요.
보조원이 병원을 보고 있었으니 처치해 줄수도 있는데
개 꼬라지 보니 심란했나 봐요.
더구나 불쌍해서 줒어 왔다는 사람에게 제대로 돈을 많이 받을 수도 없겠다 싶었겠지요.
소독약하고 연고만 사다 발라줬어요.
상처가 다 났기전에는 저 몰골로 그냥 놔둘 수 밖에 없어요.
씻기지도 못하고 털도 듬성등성 깍기다만채이지만
데크 아래에다 집을 마련해 줬어요.
낯설어선지 몸에 문제가 있는건지 시원찮긴 해도
첫날보다는 생기가 있고 경계심이 덜해졌네요.
그 조막만한 개가 혼자서 산엘 올라 왔을 리는 없고
산 너머 임도까지 차를 몰고와 살짝 버리고 갔겠지요.
산에 개가 먹을 것이 뭐가 있다고.
그런 잔인하고 무책임한 인간들을 어쩌면 좋대요.
우리 집 푸들 이름은 똘똘이~
친구 딸내미 아파트에서 하도 짖어서 민원 들어왔다해서 10개월쯤 됬을때 가져오게 됬어.
오자마자 한달뒤에 오른쪽 다리수술~ 뼈가 살을 갉아먹는다나~ 날때쯤 또 왼쪽이 그래서 수술~ 대충 약값까지 (개는 보험도 안되요)
한 200 만원이 들었어.
동생들이 나보고 그냥 뒷 베란다 문 우리 아들 몰래 살짝 열어두고 나가게 하래.
돈이 너무 드는 개라고~ ㅎ
난 개도 안좋아 하지만 뼈가 살을 갉아먹는다는데 어찌 그냥 내버려 둘수가 있겠니~
첨엔 돈든게 아까워서 심사가 편치 않았지만 ~ 지금은 나가기 싫어하는 식구들 운동 시키니 똘똘이가 고마워.
눈만 뜨면 나가자고 물어뜯어 게으른 우리집 남자들 운동 시키거든~
찬정아~
복받을 껴~
하느님이든 부처님이든~ 너의 연민을 느끼는 그 맘을 보시는거니까~
뭐 먹을때면 어찌나 달라고 채근을 하는지~
사료외에 뭘 주면 병생긴다고 못주게 하는데 ~ "불쌍한것 ~ 맘대로 먹지도 못하고 ~ 넌 왜 개로 태어났니? "
하다가도 개가 상팔자인가? 뭔 고민이 있겠니? ~ㅎ
"봄날"은 붙여 쓴답니다. 맞춤법상으로...여름날, 가을날 역시, 우리말 겨루기 퀴즈에서 배웠지요.
연봉홍 치마가 바래 듯(?) 가는 봄날이 아쉬어
봄날을 꼭 붙잡아 두었으면 싶습니다.
화림님 올려 주신 "행복도 습관"...꼭 제 스타일입니다.ㅋ
안녕하시지요!!!!
제가 여행했던 호주는 가을에서 겨울로 가고 있더이다.
22일 동안은 흐리거나 소나기, 8일 동안만 맑음...전형적인 가을날씨가 그렇다네요.
기온은 오전 10도에서 낮 24도... (우리나라의 봄날과 쌤쌤)
그래서 빗사이로 막가도 잘했습니다.
지난 번 올라가지 않던 사진...재도전 해 보았습니다.
연륜이 묻어 나는 의자,
남태평양을 배경으로 폼도 잡아 보고,
인증샷,
태평양의 뜨는 태양을 보며 드렸던 해변 부활절 새벽예배
이정표
대장님 여쭈어 보신 우리 진돌이는 마을 할아버지께서 한달 간 잘 돌 보아주셨습니다.
매일 밥 줄때마다 한번도 빼 놓지 않고 온 동네가 떠나 가라 짖었다더라구요.헐
찬정님 ! 복 받으실겁니다.
제가 다 고맙네요.
그런 무책임한 인간들...벌 받을겁니다.
화림언니가 대문을 열러주셨군요. 감사해요*^*
수노언닌 재주도를 벌써 떠나셔야 한다니 으째 이렇게 빠르담!!!
찬정인 증말 복 받을 걸*^*
어찌 버리고 발길이 돌아섰을까???
쓰레기같은 인간!!!
춘식님 호주여행 참 좋으셨죠?
또다시 가고픈 나라 중 하나예요.
아름다운 나라를 다녀오셨으니 그 아름다움을 나눠주시리라 생각되네요.
화림이 쨩!!!!!
" 행복도 습관이다!"
정말 좋은 말이에요
순호는 그 좋은 제주가 눈에 아른거려 우찌 오려나?
찬정이는 복 받을겨!
그렇게 갖다 버리는 인간들이 하나 둘이 아닐텐데 이러다가 니네 집이 점점 개 판(ㅎㅎ)으로 되지않으려나.........
춘식님도 좋은 시간 보내다 오셨군요.
잊지않고 들러주시는 봄날에의 사랑이 참 고맙습니다...
울 회장님 오늘 한국 도착이라고 했는데 아무리 좋은 시간이었어도 며칠은 뻗으실테고
뭐 무리하지마시고 천천히 들어오슈.
친절한 명옥씨~
옛날 춘선이랑 소설 쓸때 ~ 니가 열심히 댓글 달아줘서 얼마나 기운이 났는지~
글을 읽다보면 저절로 댓글이 써지던데 ~ 사람들 참 냉정하다 싶어 ~ㅎ
명옥아~
오늘도 즐겁게 지내.
화림이가 심플하게 새방을 열었구나
먼저방이 지루할 정도로 길게 간다 싶었는데 반가운지고......
주말 삼일 산이할아버지는 산이와 지내는 재미로 산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산이가 태권도장을 다니는데 도장에서 골프도 가르친다네요
할아버지 골프채를 휘둘러 ...결국은 아이들용을 사주었지요
밖이 더 좋은 요즈음 주말이면 할아버지가 손자와 더불어 생기가 납니다.
은희언니~
산이 제대로 배웠네요.
애들이라~ 허리가 유연해서 획획 돌아가네요.
산이 할아버지~ 기특해서 어쩔줄 모르시네요.
엔돌핀 ~ 팍팍 솟으시겠어요.
산이는 복받았네요.
저 넓은 뜰에서 골프채 휘둘르니~ ㅎ
언니네 뜰에 행복이 넘쳐나네요.
은희 언니
가족의 모습과 울안의 초목에서 생기가 넘쳐 보입니다.
언니는 산이가 대견하시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산이는 당연한거고
참 죄송스런 표현인데
공 차고 뜀박질까지 하시는 김교수님이 더 대견하십니다
해마다 겨울 넘기기를 아주 아주 힘들어 하신다고 들어서요.
석쇠에 구워지는 대하에 침을 꾸울꺽 삼키고 갑니다.
찬정아~ 안녕~!
그저 서너시간 외출하는거 말고는
대부분 울안에서 사니
조~오타~! .....그러면서 살려고는 하는데....이제부터 풀과의 전쟁이다....에효~!
정리 정돈의 고수가 손 놓고 살게 된 처지라서
자연은 손이 안가면 너무 자유분방해서리....수습이 늦을수록
엄두가 안나게 되는거 찬정이도 알겨.
산이가 주말마다 와서 할아버지를 일으켜 세우니
난 힘이 들어도 삼일은 산이 꼬붕 노릇을 착실하게 한다....ㅎㅎㅎ
거제도도 엄청 해물이 좋지만
요즈음 여기 대명항도 온갖 생선, 꽃게등등도 잡히지만 올해는 대하...풍년이다.
꽃게보다 대하를 엄청 많이 먹을 수 있게
많이 잡아들 오더라.
찬정이가 다른 동영상도 보았구나...ㅋㅋ
화림님!
새방 열어 주셔 감사(졸대로 빤 때문 아니란것 알고 있슴메)
은희언니!
지난번 찬조금 감사 인사도 못하고..
산이의 드라이브 샷 일품이네요
언제나 만나 뵈올까요
짧은 목 길게 빼고 기다립니다
저는 긴 주말 휴가 지내고 어제 돌아왔습니다
BC 주에 있는 레벨스톡이라는 곳에서 고사리도 따고
처음으로 참나물을 보았습니다
그 향기가 얼마나 좋은지요
캘거리에 돌아오자 우박이 쏟아져내리고---다시 오늘은 쾌청입니다
?
화림 언니가 새 방을 멋지게 열어 놓으셨네요.
방이름도 멋지고
그 안에 담겨 있는 의미도 멋져요.
화림 언니 최고 ~
완전히 회복되실 때까지 무조건 쉬면서 섭생 잘하세요. 네?
저도 무사히 잘 돌아왔어요.
어제 저녁에 왔죠.
20일 동안 즐겁고 행복하게 잘 돌아다녔어요.
순호 언니도 내일 오신다고요?
집 떠났던 사람들이 하나 둘 돌아오는 시절인가 봐요.
조심히 잘 오세요.
금재도 휴가 잘 보내고 왔구나.
고사리와 참나물.
말만 들어도 향긋하고 입에 침이 고이네. ㅋ
찬정이는 떠돌이 개를 입양했어?
정말 복 받을겨.
김목사님도 호주 다녀오셨군요.
올해는 이상 저온이라 봄도 가을도 다 선선하였죠?
명옥 언니 ~
언니도 바쁜 5월을 보내셨죠?
어느새 5월이 열흘도 안 남았네요.
은희 언니 ~
산이가 벌써 골프를 치네요.
할아버지의 렛슨하시는 모습에서 생기가 느껴져요.
그 모습을 촬영하는 언니의 모습을 상상하니 행복으로 가득 찼네요.
참 보기 좋고 부럽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언제 내가 떠났던고 싶어요.
모든 것이 다 꿈 같네요. ㅎㅎ
암튼...
영분 언니 ~
저 없는 동안 집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저는 봄님들 중보기도 덕분에 건강하게 잘 다녀왔어요.
그나저나 초저녁에 자고 지금 일어났으니 이게 시차 적응 못했다는 증거죠? ㅋ
무조건 다시 가서 눈 꼭 감고 잠 청해 볼게요.
집에 오니 참 좋아요.
여행이 즐거운 것은 돌아갈 집이 있기 때문이라는 말이 실감나네요.
춘선이 홧팅!
빠른 시차적응 하도록 노력해*^*
춘자는 보름만에 적응이 되더라.
무척이나 힘들어 했어*^*
은희언니 산이는 골프까지!!
참말로 멋진 경험을 그 나이에. 좋습니다
덕분에 형부도 기분전환하시고 잘 됐네요.
화림언니~빠른 쾌유를 바래요.
속상해도 어지하겠어요.
언니 맘 알고도 남아요.
저 ~~~잘 돌아왔습니다.
어제 오후 5시에 출발해 잔잔한 바다를 가르고
장흥에 7시20분에 잘 도착하여 근처 민박에서 자고
아침 7시30분에 출발 여기저기 들러 요것조것 사고묵어 가며
달려 저녁까지 해결 하곤 조금전에 돌아와서
컴부터 설치하고 인사드립니다.
낼 정신 좀 난후에 다시 뵙것슴~다.
김작가~
무사귀환 환영해.
새벽 3시에 깨서 이것 저것 하다가 7시 되서 좀 졸려서 잠깐 또 자고 지금 깨서 컴에 들어오니 이쁜소녀가 인사하네.
완전 논네짓 한다.
대장님 무사귀환 축하합니다
연무가 자욱한 날씨입니다
낮에는 한여름처럼 덥다지요?
어젠 매주 목욜 일산의 재활병원으로
심방가는 남편을 따라나섰습니다
김밥에 과일에 음료등 피크닉 가방까지 챙겨서?
그제가 부부의날 이라더라며 제게 애정행각ㅎㅎ
포즈를 취하려는 남편을 셀쭉하니 피해
도망간게 쫌 미안한 맘이 들어
나름 이벤트라고 따라나섰던거죠
한끼 후룩 식당서 해결할 수도 있겠지만
좀 낭만을 즐기고 싶었다고나 할까
외곽순환도로를 타고 가다가 빠져서 행주산성 주차장에
차를 대고 남편 손을 잡고 산책을 했습니다
옛얘기도 하면?
그늘이 드리워진 야외식탁에 앉아
도시락 펼쳐놓고 먹는 맛이 꿀맛이더이다
임과 함께라 그런가?
남편이 매주 만나는 환자는 부목시절 섬겼던 권사님 남편인데
아내가 운영하는 언덕에 있는 유치원 마당을 비오는날 정리하다
미끌어져서 경추가 손상되어 전신 마비가 된 사람이죠
인간의 능력으론 치료될 수 없지만 부활의 여수님을 의지하고
기도 하며 전신 마사지를 해 주러 가는겁니다
죽을 수도 있다던 분이 지금은 훨체어에 앉아 팔에보조기구를
끼고 검퓨터도 하고 간식도 먹는 정도 입니다
말도 잘 하고요
그래도 소변줄 달고 온전치 못 한 모습 여자들에게 보이고싶어 하지 않을것같아 저는 들어가지 않고 근처 아파트단지 안의 정자에 앉아
스마트폰으로 이것 저것 읽으며 한시간 반정도 시간을 보냈지요
남편과 돌아오며 제가 한 말이 뭔지 아세요?
마치 연애시절 아직 인사나누지 못 한 지인을 만나러간
남친 기다리고 있는거 같았노라고?
저 찐짜 유치찬란하죠
느끼하셨다면 시원한 수박으로 속을 달래셔야겠네요
대장도 회장도 무사히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고
우리 명자는 낭만적으로 부부애를 과시하고 다들 참 멋집니다.
영분언니 수고 많으셨어요.
화림아 순호 덕분에 5기 게시판이 화려했다 그지?
은희언니에게는 산이 동영상이 너무 멀어서 조 위에 달았어요.
그래~ 명옥아~
순호 덕분에 5기 불 반짝이니 괜히 신났지~
불꺼진 창~ 넘 쓸쓸해.
그래도 항상 장단 맞춰주는 고정 멤버 니가 있으니 넘 좋아.
그래 명옥아~
저 위에 올라가서 읽어보고 다시 내려왔다.
산이가 주말에 삼일동안 있을동안 집안에 활기가 생기네.
그러나 저러나 스맛폰을 새로 바꾸었는데
전에 것이 너무 화면이 작아 거의 카톡은 하질 않았었지
그런데 시윤이 데리고 가서 바꾸는데 울어서 전화등록된것 옮기지를 못하고
대리점서 모두 옮겨준다던데 .......어찌되었든 백업도 안해놔서
제로 상태고 식구만 있는데 전화해준 친구들만 자연스럽게 등재가 되거나
전화 안해도 어느날 보니 올라와 있는 사람도있는데
문제는.........
산이가 오면 게임을 하는데
등재된 사람 모두에게.... 뭐이 보너스가 있는지 보냈나보더라구
민폐지....그래서 조심시키려하는데
지네집에서 엄마는 무조건 금지시키니 나까지 통제시키기는 그렇고
주의 줄게요.
딸 아이가 어느사람은 게임메시지 보내면 죽여버린다고 화내는 사람도 있다고해서
깜짝 놀랬거든..............
참........할미노릇하기 여러모로 신경써지네요.
명옥아~!
명옥이글에 광고 좀 한다.
저한테도 괜찮아요.
그게 게임하려면 필요한 아이콘이 있는데 한번에 5번 밖에 못해요.
시간이 지나면 다시 5번 할 수있게 되는데 사실 기다리기가 감질나거든요.
친구를 초대하면 한개씩 얻을 수가 있어서 보내는 거에요.
전화번호 없을테니 일단 문자보낼께요.
화림이도 저도 애니팡 많이 해 봐서 그 기분 알아요.
오죽하면 초등학교 동창생까지 찾아서 보낸다고 하겠어요?
싫은 사람은 아예 차단 시키면 되는데 뭘 그리 화를 내나?
할머니 친구들인데 그 정도도 못해줘서야.ㅎㅎㅎㅎ
참 은희언니!
먼저 폰을 없애지 않으셨으면 언제라도 가져 가시면 되는데요.
그리고요.
이번에는 클라우드라는 앱으로 백업 저장 해두세요
순호 언니 대장정을 잘 마치고 돌아오시고(제주도 여행 가이드로 제 2의 인생을 사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솔솔.....)
춘선이 행복한 여행 잘 다녀오고.
두 분이 돌아오시니 이 방이 이제 꽉찬 것 같네요.
재밌는 건 순호 언니나 누가 여행을 가면 쏘옥 나오는 사람이 있어요.
방 불 꺼질까, 쓸쓸할까 하여 저 멀리 거제댁이 언제나 나타나 빈 방을 채우지요.
저는 그런 장면을 여러 번 봤는데
그 친구의 그런 마음이 재밌기도 하고 너무나 고마워 씨익 웃음을 짓곤 한답니다.
둘째의 성격이 엿보이는 모습이죠.
명자씨 얼굴 그렇게 많이 다쳤었구나........
정말 고생이 많았다.
그 이야기 듣고 너무나 속상했었어.
그야말로 에구 어떡해...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
가뜩이나 시간 내기 어려운 사람인데.
잘 마무리 하고 다음에 밝은 얼굴로 만나요.
그동안 아무리 힘을 내려고 해도 힘이 나지 않았어요.
일상은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바쁘게 돌아갔고
아이들과 정신없이 이런 저런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면서도
마음 한 구석 무거운 추가 내려앉은 것처럼
일어서기가 힘들었지요.
저와 모두 비슷한 마음들이셨겠지요.
더 많이 반성하고, 더 많이 생각하고 살아야겠어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옥규야~
오랫만~ 너무 반가워.
그래~ 우리 모두 같은 맘이지.
하지만 산 사람은 살아야지 ~ 그게 삶이야.
넌 애들 가르치고 맘이 너무 여려서 그 후유증이 더 심하리라 생각했어.
니말이 맞아~ 더 많이 생각하고 반성하며 살자.
놀다 온게 뭔 자랑이라고....ㅎㅎㅎ
잘 다녀 왔다고 반겨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 <봄날>엔 참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이 많아요.
얼마나 남을 배려 하는지....
배울점이 많지요.
언니들과 어린동생들과 또 나의 친구들과....
이런 나이에 이런 모임이 있다는 건 일생에 큰 축복이예요.
여행 다니며 아무나 붙잡고 이야그 저야그하다가
<봄날>야그를 하면 모두 부러워하지요.
한아파트 마당에 살면서 어제야 딸하고 손녀 얼굴 한번 보고
아직 손주하구 사위 얼굴은 못봤지만 개의치 않아요.
니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이지요 ㅎㅎㅎ
한동안 쭈구리고 있다가 인터넷 써핑에 들어가야지요.
너의 직업이 무엇인고?하면
난 당당히 대답할꺼예요.
여행가 다 ~! 워쩔래?
노독은 풀렸는지
즐기다 오셨는데 여행 후유증은 절대로 없으실터
소생은 그대를 통하여 대리만족 하고 있을뿐
다음은 .. 좀 더 큰 피행기에 오르실 계획???
수노언니의 무사귀환을 축하합니다*^*
역시 여행가는 달라요*^*
언니의 긴 여행을 마냥 부러워만 하고 있어야하는가!!!
옥규가 간만에 방가방가!!!
건강하게 지내다 만나자꾸나!!!
화림언니~대상포진은 다 나으셨는지요?
이래저래 맘아파서 생기는 거 아닌가요?
그럭저럭 한세상 가는가봐요.
힘내세요~~~홧팅!!!
영분언니~항상 뵙고 싶을 뿐인데......
광숙아~
병원 3번 갔는데 이제 그만 오라네.
면역력 높다고 의사가 놀라더라.
하나도 안아프다니까~ 발병 3일전에 와야지 안그럼 많이 아프다는데~5,6일 만에 갔는데도 전혀 아프지가 않았어.
근데 좀 피곤하고 졸립고 비실비실 하긴 했어.
그리고 함부로 집나갈꺼 아니더라.
오라고 사정함 들어갈라 했는데 들어오란 소리를 안하니~ ㅎ
내가 옆집 아짐한테 전화해서 우리집 밭 물좀 주고 우리 남편보면 들어오라 전화하시지 그러냐고 시켰는데~
"언니 들어오시라고 전화하세요" 했더니~
"내가 나가라고 했어요? 지가 나갔지?" ~ㅎ
우쨋든 겨우 체면 치레는 하고 들어갔어.
세상에는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 두사람의 차이는 바로 습관입니다.
행복을 창조하는 습관을 가집시다.
"나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행복을 창조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나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를 만나도 행복한 사람이다."
마음이 생각이 되고 생각이 행동을 낳고 행동은 운명이 됩니다.
행복의 습관을 가질때까지 ~
나아가 내가 행복 그 자체가 될때까지 노력해봅시다.
~ 좋은 글 에서 (펌 ) ~